영화 모비딕 줄거리 |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에 진심 개빡치는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 한국 황정민 김민희 진구 김상호 267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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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모티브는 서울 근교 발암교가 의문의 폭파를 당하고 이를 사회부 기자인 황정민이 사건을 파헤치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입니다. 영화는 자막으로 부터 시작이 됩니다. 1990년 윤석양 이등병의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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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줄거리 결말, 황정민 김상호가 파헤치는 조작된 사건

영화 모비딕(Moby Dick, 2011) · 감독 박인제 · 출연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 장르 드라마, 스릴러 · 상영시간 112분 · 등급 15세 관람가 · 개봉일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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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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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줄거리 / 결말 (스포 O)

영화 모비딕 결말. ​. 이방우는 성효관 기자와 암호를 겨우 해독해내 음모를 발견하는데 제주도로 가는 8시 20분 비행기를 폭파하라는 내용이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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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araksil-hyejin.tistory.com

Date Published: 1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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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 윤석양 폭로사건 – 키스세븐

영화 모비딕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 윤석양 폭로사건] ​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음모론이 있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조직이 있어서 각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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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ss7.tistory.com

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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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후기 줄거리 결말 해석 실화 – freemaden

영화 모비딕은 드라마 킹덤 시리즈를 연출하고 영화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1990년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사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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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reemaden.tistory.com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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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 취미로운 생활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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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ste-trip.tistory.com

Date Published: 1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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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 <모비딕> 줄거리와 해설 – 책과 함께 소소한 행복

영화 <모비딕(Moby Dick)>포스터. 스타벅스(Starbucks)의 상호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1등 항해사 ‘스타벅’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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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happy.tistory.com

Date Published: 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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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줄거리 및 개봉정보 – 마블랑 이야기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이방우에게 일련의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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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sobaba.tistory.com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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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검은 그림자의 정체를 밝혀라! 황정민·김민희·진구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모비딕>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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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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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딕 결말][스포100%] 내용 및 결말이 궁금하신분만 보세요 …

영화를 보실 분이거나 스포를 원하지 않으신 분들은. http://moviekkh.tistory.com/217 … 모비딕 (Moby Dick, 2011)의 내용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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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viekkh.tistory.com

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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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에 진심 개빡치는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 한국 황정민 김민희 진구 김상호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사실에 진심 개빡치는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 한국 황정민 김민희 진구 김상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영화 모비딕 줄거리

  • Author: 한무비 : 韓 Movie
  • Views: 조회수 1,236,9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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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np-SoV5bT4

영화 모비딕 줄거리&결말 (모비딕 뜻) 정부위의 정부 실제있을법한 이야기

모비딕의 뜻은 흰수염해적단이 타고 다니는 배의 이름이 모비딕입니다.

모비딕은 소설의 원작 이름이기도 한데요 미국작가 멜빌이 지은 모비딕이라는 흰고래가 나오는 소설제목인데

소설의 주인공인 흰수염고래이 모비딕 입니다.

영화 모비딕 줄거리 결말, 황정민 김상호가 파헤치는 조작된 사건

실제로 그것이 그 흰고래라는 것을 알고 맞서 싸웠던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 허먼 멜빌 <모비딕> 중에서 –

라는 자막으로 시작하는 영화 모비딕!

모비딕의 박인제 감독이 2016년 개봉한 영화 특별시민의 감독이었네요.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배우가 출연하고 2011년도에 개봉했던 영화 모비딕은 경기 발암교에서 일어난 알수 없는 폭발 사고와 그것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노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90년 윤석양 이등병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 사건은 노태우 정권 당시 보안사에 있었던 이등병 윤석양이 민간인 사찰자료 디스켓 30여 개와 서류를 들고 나와 폭로한 사건이었네요.

영화 모비딕은 영화 중반부까지 엄청 흥미 진진하고 제대로 된 스릴러적인 면과 긴박감이 있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에 빠져들어, 기자 이방우(황정민)와 손진기(김상호)가 되어 추리를 같이 하면서 보게 되기 때문에 머리가 좀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웃음을 주는 요소도 있어, 가끔씩 여유를 주니 숨통이 트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다가 2/3쯤 가서는 좀 시시해지기는 해요. 사건들이 좀 맥없이 풀리거든요. 문제 해결이 좀 급박하게 해결됐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사건의 진짜 원인은 해결되지도 않고 좀 답답하게 결말을 맺게 되지만, 그래도 영화 모비딕 보실만 합니다.

영화 ‘모비딕’ 줄거리 / 결말 (스포 O)

영화 모비딕 결말

이방우는 성효관 기자와 암호를 겨우 해독해내 음모를 발견하는데 제주도로 가는 8시 20분 비행기를 폭파하라는 내용이였고 이방우는 기자실에 호소하지만 오보라면 큰 사고라 아무도 기사를 내주지 않았고 그럼에도 이방우와 성효관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조부장이 위험성을 알면서도 허락해준다.

기사가 나고 비행기는 아무도 타지 않았고 이방우만 홀로 그 비행기에 음모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탄다. 발암교 폭파사건의 진실을 알게되는데 보안사령부에서 일반인을 사찰한 후 차를 운전해다가다 차를 고장내고 폭탄을 터트렸었다. 윤혁은 국가 기관마저 한번에 처리 가능한 조직이 있다는걸 밝혀내려고 했지만 실체를 알 수 없었다.

기사가 나고 이이 커지자 예정된 비행기 폭파는 취소하고 그들은 이방우를 테러용의자로 몰아 수배명단에 올린다. 윤혁은 민간인 사찰에 대한 대국민 양심 선언을 하고 비행기는 무사히 도착하고 이방우는 기사를 보고 믿고 아무도 타지 않아 고맙다 말한다. 그리고 죽은 손진기 기자의 정보원이 이제 이방우에게 뭔가를 넘기고 사라진다.

영화 모비딕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 윤석양 폭로사건

[영화 모비딕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 윤석양 폭로사건]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음모론이 있습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조직이 있어서 각 정부보다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세계적 조직입니다. 영화 모비딕 줄거리도 그런 음모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른 점은 모비딕 실화가 윤석양 폭로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정부 때도 사찰 사건이 터졌었는데, 1990년에도 보안사에서 민간인 사찰이 있었습니다. 윤석양 이병은 당시의 내부고발자입니다. 영화 제목도 사찰을 위해 당시 서울대 앞에 만들었던 실제 카페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2011년 박인제 감독,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주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글은 영화 모비딕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영화 모비딕 줄거리 – 실화 모티브

의문의 폭파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해집니다. 발암교에서 의문의 폭발사고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으레 북한 공작원이 폭파한 거라는 둥의 북풍 의혹이 떠돕니다. 열혈기자 이방우(황정민)은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에 계속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윤혁(진구)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였는데 탈영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발암교 사건을 두고,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황정민이 수상한 사고에 의문을 보낸다 [모비딕 영화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윤석양 폭로사건] / ⓒ 감독 박인제)

방우는 다른 기자들과 취재팀을 만듭니다. 공대출신으로 아이디어가 뛰어난 성효관(김민희) 기자, 비밀 정보원을 가진 끊길긴 기자 정신의 손진기(김상호) 기자가 그들입니다. 손기자는 어떤 정보원의 자료를 이용해 특종을 터트리곤 하지만 언제나 열심히 합니다. 만 원짜리를 이용해서 연락하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들은 취재 근거지를 주점 안의 룸에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신변에 불안을 느낀 윤혁에게는 은신처도 마련해 줬습니다. 하지만 검은 양복을 입은 괴한들이 들이닥쳐서 또 위기에 처합니다. 기자들은 내부고발자 윤혁의 문서를 받았지만 암호화가 되어 있어서 진척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윤혁이 모비딕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이전에 당구장이었다가 호프집이었었는데, 계속 업종을 바꿔가면서도 같은 이름으로 영업을 하는 수상한 곳입니다.

(내부고발자 역을 맡은 진구 [모비딕 영화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윤석양 폭로사건] / ⓒ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기자들은 취재를 하던 중에 보안사(당시 보안사령부. 지금의 기무사. 얼마 전 보수정부에서도 사찰 사건이 터짐)가 일반인들을 사찰하는데 모비딕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자들은 마약 단속이라며 경찰을 속이고 모비딕을 덮칩니다. 그러나 이미 이를 대비해서 싹 치워버린 현장.. 오히려 난처한 곤경에 처하고 맙니다.

한편 윤혁은 보안사로 보이는 인물들의 추격을 받고, 기자들은 성기자의 아이디어 덕에 녹취에 성공합니다. 조사할 수록 모비딕에 거대 권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공대생 기자로 나오는 김민희 [모비딕 영화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윤석양 폭로사건] / ⓒ 제작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팔레트픽처스)

모비딕 영화 결말 – 해석은?

그런데 손기자(김상호)​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어버립니다. 사고로 알려졌지만 아무래도 살해당한 거 같은 찜찜함이 계속 남습니다. 수상한 조직 위에 더 거대한 조직이 있을 것 같은 의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정부도 손대지 못하는 엄청난 힘을 가진 조직이 뒤에서 조종하는 것 같습니다.

윤혁(진구)은 오래전의 친구를 찾아가 봅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그도 이미 포섭된 것 같습니다. 그 후, 방우(황정민)에게 연락해서 극장에서 보자고 했는데, 그들은 이미 그 사실까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추격을 따돌리고 겨우 탈출합니다.

(김민희와 김상호의 기자 역 [모비딕 영화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윤석양 폭로사건] / ⓒ 각본 박인제, 박신규)

방우는 성기자(김민희)와 밤을 꼬박 새워서 암호를 해독했습니다. 그들은 그 안에서 거대한 음모를 발견합니다. 제주도로 출발할 8시 20분 비행기를 폭파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기자실 데스크탑에 이 문제를 호소했지만 오보가 나면 큰일 날 이런 기사를 내줄 상관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기자는 기사를 내보내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합니다. 이때 큰 곤욕을 치를지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허락해 주는 조부장(김보연)이 큰 힘이 됩니다.

기사를 보고 아무도 안탄 비행기에 방우만 타고 있습니다. 직접 일에 나서서 음모를 확인할 생각이었습니다. 드디어 발암교 폭파사고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보안사에서 일반인을 잡아서 사찰한 후, 차를 운전해 가던 중 차를 고장내고 폭탄을 터트린 것이었습니다.

국가 기관마저도 마음에 안 들면 처치해버릴 수 있는 더 큰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려고 윤혁이 노력해봤지만 그 실체는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김상호, 황정민, 김민희가 작전을 꾸미고 있다 [모비딕 영화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윤석양 폭로사건] / ⓒ

기사까지 나고 일이 점점 커지자 그 비밀조직은 비행기 폭파를 취소합니다. 대빈 방우를 테러용의자로 집어넣으려고 수배명단에 올립니다. 그 후, 윤혁은 민간인 사찰에 대한 대국민 양심 선언을 합니다.

결말에서 방우의 비행기가 무사히 도착하고, 방우는 기사를 믿고 아무도 타지 않아서 고맙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방우에게 뭔가를 주고 갑니다. 그는 손기자의 정보원이었는데, 손기자가 죽었기 때문에 이제 방우에게 정보를 주겠다는 의미를 남기고 갑니다.

모비딕 예고편 보기

[영화 모비딕 결말 줄거리 해석 실화 – 윤석양 폭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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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후기 줄거리 결말 해석 실화

영화 모비딕은 드라마 킹덤 시리즈를 연출하고 영화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1990년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이 당시 윤석양 이병은 정부의 민간사찰 대상이 담긴 디스크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윤석양 이병을 취재한 기자들은 실제로 서울대 근처 카페로 위장한 건물에서 정부가 민간인 사찰을 진행했음을 밝혀냈고 당시 카페의 이름이 모비딕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모비딕은 정부 위의 정부라는 음모론의 모호한 실체이기도 하며 절대악의 존재를 담은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모비딕 줄거리 소개”

1994년 11월 대한민국 서울의 발암교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사고에 휘말린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폭발사고의 원인을 추적하던 이방우 기자 앞에 고향후배 윤혁이 찾아옵니다. 탈영으로 갈 곳이 없다는 윤혁을 이방우 기자는 며칠간 재워주지만 윤혁의 가방에서 의문의 디스크들을 발견한 이방우 기자는 윤혁이 탈영했다는 거짓말로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걸 알게 되고 윤혁을 추궁하자 윤혁은 발암교 폭발사건에 관련된 의외의 사실을 털어놓는데….

“정부 위의 정부의 실체”

이방우와 후배기자 성효관, 그리고 배테랑 기자 손진기는 팀을 이뤄 발암교 폭발 사건 뒤의 배후를 캐내기 시작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윤혁의 제보 아래 그들이 일반일들을 사찰하고 있다는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사찰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명 모비딕이라는 술집에 잠임 취재합니다. 하지만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그들도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고 결국 이 과정에서 손진기 기자가 교통사고로 위장된 그들의 모략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영화는 이른바 정부위의 정부라는 알 수 없는 실체를 뒤쫓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정부의 정권이 바뀌어도 그들은 언제나 나라의 주요 기관인 검찰, 경찰, 금융, 언론, 기업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집단이고 그 거대한 고래 앞에 이방우 기자와 후배 기자만이 맞서 싸우려 합니다. 문제는 영화가 정부 위의 정부의 거대한 권력을 지닌 세력을 진부한 깡패집단으로 그려놓았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이용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이용해 진실에 근접해오는 두 기자를 가로막을 수 있었을 텐데 정부 위의 정부가 내세우는 전략은 용역으로 부리는 사람들을 써서 두 기자를 위협하거나 쫓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합니다.

게다가 그들이 대한민국에서 하려는 일들 또한 현실과는 거리가 먼 과격하고 무모한 계획들로 채워져 리얼함이 떨어집니다. 그들은 서울의 발암교를 테러하고 비행기에 폭탄을 심어놓는 등의 테러로 대한민국을 움직이려 하지만 실제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은 그정도로 비상식적이지 않고 그런 무모한 방법을 쓰지 않고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계획을 달성할 수 있는 힘과 치밀함이 있기 때문에 영화는 현실의 갭의 차이가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기자들의 캐릭터는 황정민, 김민희, 김상호와 같은 배테랑 배우들의 열연에 맞물려 몰입감이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진구가 연기한 윤혁의 캐릭터 또한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사건을 재현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실화 같은 리얼함도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화 모비딕은 정부 위의 정부라는 음모론에 이야기의 실체를 입힌 작품입니다. 여기에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과 같은 실제 사건을 영화에 충실히 재현해내면서 대한민국의 1990년대의 시대상을 닮아 있는 이야기를 완성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정부 위의 정부 조직이 비현실적으로 그려지면서 영화는 리얼함이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설득력마저 떨어지는 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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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모 비딕

Moby Dick, 2011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개요 드라마, 스릴러 한국 112분 2011 .06.09 개봉박

감독 인제

출연 황정민(이방우), 진구(윤혁), 김민희(성효관)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평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 줄거리에 앞서 사이트별 평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쉽게도 로튼토마토를 올라오지 않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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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없음

기자 · 평론가 6.18

네티즌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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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4

전문가 6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줄거리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당신이 믿는 모든 것은 조작되었다. 당신이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은 진실입니까?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이방우에게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기자 성효관(김민희), 손진기(김상호)와 특별취재팀을 꾸리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음모의 배후에 있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이 드러날수록 열혈 기자들의 진실을 향한 사투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 이들의 숨막히는 진실공방전이 시작된다!

“그 놈은 나를 뿌리치고 나에게 마구 덤벼들고 있다.

그 속을 알 수 없는 사악한 결심을 품고 사나운 힘으로 공격해 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 속을 알 수 없는 것이 무엇보다도 나는 밉다.

흰 고래가 그 사악한 자의 사신(使臣)이든, 그 장본인이든

어쨌든 나는 그 놈을 죽여 없애서 원한을 풀 작정이다.”

_모비딕(백경_허먼 멜빌 作) 중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모비딕”은 영화에서 이방우 기자가 그토록 밝혀내려고 하는 거대하지만 모호한 어떤 실체이면서, 동시에 거대한 절대 악을 상징하는 뜻으로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 그리고 “모비딕”은 우리의 아픈 과거이기도 하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의 모티브가 된 1990년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들이 당시 서울대 앞에 민간인 사찰을 위한 위장 카페가 실제 존재했던 것을 밝혀냈는데, 그 카페의 이름이 바로 ‘모비딕’이었다.

_감독 박인제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의문의 폭파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해집니다. 발암교에서 의문의 폭발사고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으레 북한 공작원이 폭파 의문의 폭파사건으로 나라가 떠들썩해집니다. 발암교에서 의문의 폭발사고가 터졌기 때문입니다. 으레 북한 공작원이 폭파한 거라는 둥의 북괴 의혹이 떠돕니다. 열혈기자 이방우(황정민)는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에 원가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그러던 어느 날, 윤혁(진구)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였는데 탈영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발암교 사건을 두고, 보여지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방우는 다른 기자들과 취재팀을 만듭니다. 공대 출신으로 아이디어가 뛰어난 성효관(김민희) 기자, 비밀 정보원을 가진 끈길긴 기자 정신의 손진기(김상호) 기자가 이들입니다. 손기자는 어떤 정보원의 자료를 이용해 특종을 터트리곤 하지만 언제나 열심히 합니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그들은 취재 근거지를 주점에 룸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신변에 불안을 느낀 윤혁에게는 은신처도 마련해 줬습니다. 하지만 검은 양복을 입은 괴한들이 들이닥쳐서 또 한 번 위기에 처합니다. 기자들은 내부고발자 윤혁의 문서를 받지만 암호화가 되어 있어서 진척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윤혁이 모비딕의 존재를 알려줍니다. 이전에 당구장이었다가 호프집이었었는데, 계속 업종을 바꿔가면서도 같은 이름으로 영업을 하는 수상한 곳입니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기자들은 취재를 하던 중에 보안사(당시 보안사령부. 지금의 기무사)가 일반인들을 사찰하는데 모비딕을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자들은 마약 단속이라며 경찰을 속이고 모비딕을 덮칩니다. 그러나 이미 이를 대비해서 싹 치워버린 현장에 오히려 난처한 곤경에 처하고 맙니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다른 한 쪽… 윤혁은 보안사로 보이는 인물들의 추격을 받고, 기자들은 성기자의 아이디어 덕에 녹취에 성공합니다. 조사할 수록 모비딕에 거대 권력이 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갑작스럽게 손기자는 의문의 사고로 죽어버립니다. 사고로 알려졌지만 아무래도 살해당한 거 같은 찜찜함이 계속 남습니다. 수상한 조직 위에 더 거대한 조직이 있을 것 같은 의심이 가는 상황. 정부도 손대지 못하는 엄청난 힘을 가진 조직이 뒤에서 조종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윤혁은 오래전의 친구를 찾아가 봅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 그도 이미 포섭된 것 같습니다. 그 후, 이방우에게 연락해서 극장에서 보자고 했는데, 그들은 이미 그 사실까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추격을 따돌리고 겨우 탈출합니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이방우는 성기자와 밤을 꼬박 새워서 암호를 해독해 냅니다. 그들은 그 안에서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내용은 제주도로 출발할 8시 20분 비행기를 폭파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기자실 데스크탑에 이 문제를 호소했지만 오보가 나면 큰일 날 수 있는 기사를 내줄 수 없다고 거절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기자는 기사를 내보내는 승부수를 띄우기로 합니다. 이때 큰 곤욕을 치를지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허락해 주는 조부장(김보연)이 큰 힘이 됩니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기사를 보고 아무도 안탄 비행기에 이방우만 타고 있습니다. 직접 일에 나서서 음모를 확인할 생각이었습니다. 드디어 발암교 폭파사고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보안사에서 일반인을 잡아서 사찰한 후, 차를 운전해 가던 중 차를 고장 내 폭탄을 터트린 것이었습니다.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국가 기관마저도 수틀리면 처치해버릴 수 있는 더 큰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려 윤혁이 노력해 봤지만 그 실체는 알 수 없었습니다.

기사까지 나고 일이 점점 커지자 그 비밀조직은 비행기 폭파를 취소합니다. 대신 이방우를 테러용의자로 집어넣으려고 수배명단에 올립니다. 그 후, 윤혁은 민간인 사찰에 대한 대국민 양심 선언을 합니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결말에서 이방우가 자는 사이에 이방우에게 신문과 만원짜리를 던져두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무사히 도착하고 그 만원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는 손기자의 정보원으로 보이며 손기자가 죽었기 때문에 이제 이방우에게 정보를 주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네티즌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네티즌들의 평가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1990 년 윤석양 이등병의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 당시 노태우 정권은 노무현 등 야권인사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하다 윤석양의 폭로로 밝혀졌으며 윤석양은 영화 ” 변호인 “… 새콤 (gim9****) 2014.02.26. 12:23

정부위의 정부 , 어쩌면 현실일지도 모른다. 윤 (then****) 2013.12.28 15:19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재미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우리나라 전국민이 봤으면 좋겠다 . 정치에 관한 내용이라 좀 난해할수는 있지만 어쩌면 이 영화의 내용이 우리나라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 표지용어 (dufe****) 2014.02.02 19:12

누군가 이 영화를 못 보게 하려는 세력이 있는 듯하네 이게 평점 7 점이 뭐냐 ?? 도둑들이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보다 훨 작품성이나 내용구성 탄탄하구만 . ㅉㅉㅉ soc2**** 2012.08.29. 00:55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시대를 너무 앞서간 영화 …. 작품성에 비해 평점이 너무낮네요 . 금상첨화 (drea****) 2016.10.08 23:26

진짜 대박 !!!! 우연히본영화인데 최고ㅜㅜ다른평점에 결말이 별루라고하던데 어쩜 이런결말이 현실이 아닐까 ? 어느누구도 잡을수도 검거할수도 밝힐수도없는게 씁쓸하다 … kjw5**** 2014.11.21. 10:48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전문가

영화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다음은 전문가들 평가를 들어보겠습니다.

백은하 <10 아시아 > 기자

자! 떠나자 고래 잡으러

별점 – 총 10점 중6.5스토리6비주얼6연출7연기7

[슈퍼 에이트]의 주민들은 마을에 재앙이 닥치자 “이건 분명 소련놈들 짓이야” 라고 분노한다. 냉전시대의 세계의 주적이 소련이었다면,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각종 테러와 사고들은 종종 “북한놈들 짓”이 되곤한다. 하지만 이 무의식 조차 누군가 주입한 것이라면 어떨까. [모비딕]은 모두 어렴풋이 인지하지만 누구도 감히 포획하려 하지 않았던 거대한 실체를 잡으러 떠나는 여정이다. 물론 이 사냥은 실패 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의미없는 것이라 말 할 수 없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이형석 < 헤럴드경제 > 기자

판도라의 상자 앞에서 멈춰버린 발

별점 – 총 10점 중6.25스토리6비주얼6연출6연기7

못한 걸까 안한걸까. 미완성의 이야기가 아쉬움을 남긴다. 제법 매끈한 장르적 모양새를 갖췄지만, 판도라의 상자 앞에서 머뭇거린 이야기가 결국 불발된 뇌관으로 남았다. 황정민, 김상호의 분전도 어쩔 수 없었던 시나리오 자체의 한계. 영화가 주저하는 동안 현실은 저만큼 앞서있다는 사실의 씁쓸한 확인.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이 화정 < 씨네 21> 기자

장르에 담아낸 대한민국의 모습

별점 – 총 10점 중7스토리7비주얼7연출7연기7

장르의 공식을 따른다는 점에서 [모비딕]은 모범답안에 가깝다. 음모론을 소재로 한 영화의 긴장감이 무리없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물론 풀리지 않는 결말이 장르를 배반하지만, 90년대 초반과 꼭 닮은 2011년의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한다는 점에선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황정민이라서 잘 할 수 있는 뚝심있는 캐릭터 역시 이 영화를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최광희 <3M 흥업 > 기자

야심찬 질문, 모호한 대답

별점 – 총 10점 중6.25스토리6비주얼6연출6연기7

기자를 정의감 넘치는 주연으로 설정한 사실상 최초의 영화라는 점에서 [모비딕]은 참신한 영화다. 현상 이면에 거대한 음모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정도 야심차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이 영화가 굳이 1994년을 시간 배경으로 삼은 이유를 잘 모르겠다. 학생들도 데스크탑을 쓰던 그 시절에 어찌하여 신문기자들만 원고지에 손글씨를 쓰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이 영화가 설정한 거대한 배후가 어떤 현실적 시사점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과연 무엇을 해결했는지 잘 모르겠다.

영화 모비딕(2011) 줄거리 / 결말

허먼 멜빌 <모비딕> 줄거리와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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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

미국 상징주의 문학의 최고 걸작

영화 <모비딕(Moby Dick)>포스터

스타벅스(Starbucks)의 상호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1등 항해사 ‘스타벅’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일등 항해사 스타벅은 <모비딕>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차분한 인물이다. 스타벅스 창업자인 하워드 슐츠가 ‘스타벅스’로 상호를 지은 것은 아마 커피 한 잔이 주는 차분함을 상징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미국인들이 성경 다음으로 좋아하는 책이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이다. 국내에서는 한 동안 <백경>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됐던 이 작품은 미국 상징주의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소설 <모비딕(Moby Dick)>표지

❐ 줄거리

이 소설은 삶에 염증을 느끼고 신비스러운 고래를 만나기 위해 포경선에 오르는 이스마엘이라는 청년의 회상으로 구성돼 있다.

항구도시 뉴베드퍼드에 도착한 이스마엘은 여인숙에서 기괴한 문신을 한 남태평양 출신 원주민 작살잡이 퀴퀘크를 만난다. 이스마엘은 문명의 위선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소박함과 위엄을 지닌 이 남자에게서 진한 인간애를 느끼고 그와 함께 포경선 피쿼드호에 승선한다.

승선하기 전 “바다에 도전하는 자는 영혼을 잃게 될 것”이라는 메플 신부의 경고를 비롯해 불길한 징조가 여럿 있었지만 둘은 무시한 채 배에 오른다.

한쪽 다리에 고래뼈로 만든 의족을 한 선장 에이허브는 오로지 자신의 한쪽 다리를 가져간 거대한 흰 고래 ‘모비딕(Moby Dick)’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다. 배에는 스타벅이라는 일등 항해사가 있는데 그는 에이허브와 대립되는 이성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드디어 그들 앞에 경이롭고 신비스러운 괴물 모비딕이 나타난다. 등에는 무수한 작살이 꽂힌 채 욕망과 분노에 사로잡힌 인간들을 조롱하듯 모비딕은 바다의 제왕답게 쉽게 정복되지 않는다.

스타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에이허브와 모비딕의 대결은 사흘 낮밤 동안 처절하게 지속된다. 첫째 날과 둘째 날 보트 여러 대가 파괴되고 선원들이 죽어갔지만 에이허브의 분노와 집착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모든 것을 파괴하지만 정복되지 않는 흰 고래여. 나는 너에게 달려간다. 나는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겠다. 지옥 한복판에서 너를 찔러 죽이고, 증오를 위해 내 마지막 입김을 너에게 뱉어주마.”

결국 사흘째 되던 날 에이허브는 마지막 남은 보트를 타고 나가 모비딕에게 작살을 명중시키지만 작살 줄이 목에 감겨 고래와 함께 바닷속으로 사라진다. 피쿼드호는 침몰하고 소설의 화자인 이스마엘 혼자만 바다를 표류하다가 살아남는다.

에이허브 선장의 운명을 건 고래와의 사투를 그린 <모비딕>

❐ 작품 해설

소설 <모비딕>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성서에서 따온 이름이 많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이스마엘은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이다.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은 ‘신은 들으셨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선장 ‘에이허브(Ahab)’는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폭군의 이름이다. 구약에는 ‘아합’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에이허브’는 아합의 영어식 발음이다. 구약에서 아합 왕은 악행을 일삼고 우상숭배에 빠져 이스라엘을 혼란에 빠뜨렸던 왕이다.

또 소설에서 “한 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죽을 것”이라는 예언한 남자의 이름은 일라이저(Elijah)다. 히브리식 발음으로는 엘리야다.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박해받았던 구약성서 최대의 예언자다. 구약시대 최고의 예언자를 등장시킴으로써 소설의 비극적인 결말을 미리 암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소설 <모비딕>은 인간의 어리석은 본성을 준엄하게 비판하는 소설이다. 자연에 무모하게 도전했다 자멸하는 인간을 통해 오만의 최후를 말해준다.

간혹 고래 모비딕을 악의 상징으로 분석하는 문학 이론서도 있다. 이들 이론서들은 <모비딕>의 주제가 ‘악에 도전하는 인간의 의지’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오독에서 온 잘못된 분석이다.

고래 모비딕은 악을 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섭리대로 그저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이동을 하고 먹이를 구하고 자신을 해치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도망치고 때로는 그들과 맞서 싸우는 섭리대로 살아가고 있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모디딕>은 인간의 오만함을 비판한 소설이 맞다.

허먼 멜빌(1819~1891)

❐ 작가에 대하여

허먼 멜빌(1819~1891)

1819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허먼 멜빌은 『주홍 글씨』를 지은 너대니얼 호손,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지은 마크 트웨인과 더불어 19세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이다.

허먼 멜빌은 1841년 포경선 선원으로 항해를 떠났으나 선장의 폭압과 격무 탓에 이듬해 탈주해 타히티섬을 비롯한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에서 생활하였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첫 장편소설 『타이피』를 집필했다. 1851년엔 장편소설 을 출간했다.

죽는 날까지 무명이었던 허먼 멜빌이 빛을 본 건 그가 사망한 지 30년쯤 지나 레이먼드 위버라는 유명한 평론가가 ‘멜빌 연구’라는 평론집을 내면서부터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피에르, 혹은 모호함』, 『빌리 버드』, 『필경사 바틀비』 등이 있다.

– 출처 : 매일경제 [허연의 인문학산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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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줄거리 및 개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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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릴러

한국

러닝타임 112분

2011년 06월 09일 개봉

감독

박인제

출연

황정민 (이방우 역)

진구 (윤혁 역)

김민희 (성효관역)

김상호 (손진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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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당신이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은 진실입니까?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이방우에게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기자 성효관(김민희), 손진기(김상호)와 특별취재팀을 꾸리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음모의 배후에 있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이 드러날수록 열혈 기자들의 진실을 향한 사투는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대한민국을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기자.

이들의 숨막히는 진실공방전이 시작된다!

포스터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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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 “검은 그림자의 정체를 밝혀라! 황정민·김민희·진구·김상호 주연”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모비딕(Moby Dick)>은 2011년 6월 9일 한국에서 제작되고 개봉된 박인제 감독의 스릴러작품이다.

출연진으로 황정민, 진구, 김민희, 김상호 주연, 이경영, 김보연, 정만식, 김민재, 배성우, 조한철, 한수연, 정동규, 강성해, 이희준 조연, 평점 정보로 네티즌 평점 7.32, 누적관객수 430,936명을 기록한 112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5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모비딕>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당신이 보고 있는 이 모든 것은 진실입니까?”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 기자 손진기(김상호), 성효관(김민희)과 특별 취재팀을 꾸리는데. 하지만 취재를 방해하는 의문의 일당들로 인해 그들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서서히 정체를 드러내는 정부 위의 정부, 검은 그림자 조직. 이들은 누구이며, 이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조작하는 검은 그림자, 목숨을 걸고 도망친 내부고발자,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기자. 이들의 숨 막히는 진실공방전의 결말은?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여기서 모비딕은 미국의 작가 멜빌이 지은 해양 소설의 제목과 같다. 해양소설 모비딕은 흰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발을 잃은 후 복수의 화신이 되어 버린 노선장 에이하브의, 광기와도 같은 추격을 뼈대로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을 상징적으로 그렸다. 이 책을 읽어보고 영화를 본다면 영화를 좀 실화와 같은 분위기로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모비딕이라는 제목과 함께 음모론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음모론(陰謀論, 영어: conspiracy theory)이란?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킨 사건의 원인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할 때, 배후에 거대한 권력조직이나 비밀스런 단체가 있다고 해석하는 것을 뜻 한다.(출처: 블로그명 khyu****)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황정민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황정민은 1970년(나이 52세)에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공작>, <군함도>, <아수라>, <곡성>, <검사외전>, <히말라야>, <베테랑>, <국제시장>, <남자가 사랑할 때>, <끝과 시작>, <전설의 주먹>, <신세계>, <한반도>, <댄싱퀸>, <모비딕>, <부당거래>, <그림자 살인>,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행복>, <검은 집>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8년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2015년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김민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김민희는 1982년(나이 40세) 태어났으며, 1999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0년 뉴욕타임스 The New York Times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 2017년 제55회 히혼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연애결혼>, <굿바이 솔로>, <형수님은 열아홉>, <순수의 시대>, <줄리엣의 남자>,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오 해피데이>, <학교 2> 등이 있다.

영화로는 <인트로덕션>, <도망친 여자>, <강변호텔>, <풀잎들>,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아가씨>,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우는 남자>, <연애의 온도>,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화차>, <모비딕>, <여배우들>, <뜨거운 것이 좋아>, <서프라이즈>, <순애보> 등이 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진구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진구는 1980년(나이 42세) 태어났으며,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드라마부문 베스트 셀러브리티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요트원정대>, <리갈하이>, <언터처블>, <불야성>, <태양의 후예>, <순정에 반하다>, <광고천재 이태백>, <태양을 삼켜라>, <올인>, <도쿄, 여우비>, <스포트라이트> 등이 있다.

영화로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원라인>, <연평해전>, <쎄시봉>, <명량>, <표적>, <26년>, <오직 그대만>, <모비딕>, <혈투>, <식객: 김치전쟁>, <마더>, <초감각 커플>, <트럭>, <기담>, <비열한 거리>, <달콤한 인생> 등이 있다.

오늘 16일(목) 21시 30분부터 23시 50분까지 OCN Thrills에서 영화 <모비딕>이 방송된다.

[♥모비딕 결말][스포100%] 내용 및 결말이 궁금하신분만 보세요! 모비딕 (Moby Dick, 2011)

1944년 어느 날 발암교(다리) 폭파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사망자 2명, 중상자 1명

기자 이방우(황정민)이 특종을 노리고 달려가지만 이미 다른 기자가 기사를 써서 허탕을 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고향 후배인 윤혁(진구)가 찾아옵니다. 둘을 같이 술을 마시고 다음날 일어나보니 윤혁는 서류들을 놓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탈영했다고 하는데 긴머리도 깍는게 나와요

그 서류들에서 특종의 냄세를 맡은 이방우(황정민)는 손진기(김상호),성효관(김민희)과 함께 특별반을 꾸려서

서류를 조사합니다.

그 서류에는 민간인 사찰(뒷조사) 자료들이 나오고.

디스켓있지만 비밀번호가 걸려있어서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윤혁(진구)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윤혁이 모비딕(흰고래)에서 일을 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습니다.

괴한들의 습격으로 알아낸 정보를 이용해서 모비딕의 본거지를 찾아내고

디스크의 비밀번호도 알아 냅니다.

하지만 괴한들이 손진기(김상호)를 사고를 위장해서 죽여버립니다.

열받은 이방우(황정민)은 더 악착 같이 사건을 파고들게 되고

윤혁(진구)는 계속해서 모비딕에게 도망을 다닙니다.

여기서 발켜지는 진실

윤혁은 모비딕에서 일을했습니다. 모비딕이 하는일은 ‘정부위의 정부’가 일을 꾸밀때

사건 사고를 일으킬 인물(희생자)을 조사하고 사고를 일으키는 일을 한 것입니다.

윤혁은 발암교 폭파사건의 희생자를 조사하기위해 위장취업을 하는데

희생가자 잘해주는 것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낍니다.

그래서 자료를 가지고 도망간 것입니다.

모비딕이 발암교를 폭파한 이유는 요즘은 한번의 태러로 민심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발암교를 북한이 한것처럼 작게 한번하고 크게 비행기를 폭파시켜서

민심을 일으켜서 핵무장을 할 생각인것입니다.

이방우는 윤혁이 주고간 서류를 조사하고 확인해서 비행기를 폭파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사로 쓰려고하지만

“확실하지도 않은 일때문에 기사를 쓸수 없다, 기자는 예보를 쓰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부장이 반대를 하지만!!

허락해 주어서 내일 오전 8시 20분에 제주행 비행기가 폭파 예정이다. 라는 기사를 씁니다.

(허락해주는 것 같은 뉘양쓰로 나와요. 그래 써라 이렇게는 안하고요)

기사가 나오게되니깐 당연히 폭파는 취소되고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영화 모비딕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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