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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앞두고 계신분들 손~?
유럽여행 갈때 제일 걱정되는건 바로바로 소매치기!
소매치기들이 브랜드만 봐도 극혐하는 가방이 있다고해서 가져와봤습니다!
호주의 가방브랜드 팩세이프인데요.
명성에 걸맞게 정말 도난이 정말 불가능할정도로 철통보안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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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혼여행 가는데.. 소매치기 및… 카메라, 카메라 가방등 …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2주 가게 됬는데요. 파리, 스위스는 패키지, 이탈리아는 자유여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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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todaysppc.com

Date Published: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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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매치기들이 극혐하는 가방! 도난방지가방 팩세이프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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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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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한 번도 안당한 유럽여행 크로스백 (feat. 카메라가방+ …

올 봄 엄마를 모시고 간 스페인 여행에서는 카메라 가방으로 톡톡한 효과를 봤다. 사실 남자친구에게 카메라를 빌리면서 같이 딸려온 가방인데, 21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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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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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카메라…폰카메라 있는데 미러리스/DSLR도 사가야 …

크고 묵직해진 카메라 가방을 길에 버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코 그럴 수 없져 ㅠㅠ(마이 비싸…) 빅벤 <삼각대 없이 '손으로 들고 야경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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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menge.tistory.com

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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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육두막 들고가면 위험할까요? – SLR클럽

전 백팩형 카메라가방매고 그위로 기본구성품이던 방수덮개 씌워서 다녔습니다. 이러면 지퍼로 열수가 없고 카메라가방은 내장재때문에 면도칼로는 자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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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lrclub.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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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에서 소매치기나 도둑을 피하는 법

중요한건 가방을 절대 열 수 없게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가방보다 열기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카메라, 전화, 지갑 또는 레일 패스와 같은 귀중한 물품을 기차 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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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uromate.co.kr

Date Published: 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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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카메라 가방 – Groupe Impact Media

담보대출이란 부동산을 물적 담보로 돈을 융통 하는 금융거래를 말한다.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한 대출로서, 세입자 가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등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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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roupeimpactmedia.fr

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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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시 소매치기 예방하는 노하우와 팁 – 솜글

그리고 가방을 열면 보이는 맨 위에는 휴지를 마구마구 채운다. 무게도 안 나가고, 휴지 필요할 때 꺼내 쓰기도 좋고, 완충 기능을 하기 때문에 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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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mgle.tistory.com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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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1편] – 윰트래블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캐리어보다는 백팩에 수납해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편입니다. 숙소까지 이동시에 카메라, 노트북, 각종 배터리들을 미토도 백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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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mtravel.tistory.com

Date Published: 6/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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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매치기들이 극혐하는 가방! 도난방지가방 팩세이프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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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럽 여행 카메라 가방

  • Author: 아무미am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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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0Pj-NyuQ7U

유럽 소매치기들이 극혐하는 가방! 도난방지가방 팩세이프 리얼후기 | 유럽 여행 카메라 가방 오늘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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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한 번도 안당한 유럽여행 크로스백 (feat. 카메라가방+다이소 스프링줄)

2016년, 2019년 2번에 걸친 총 60일간의 유럽여행동안 한 번도 소매치기를 당하긴 커녕 구경도 못해봤는데, 이번엔 2019년 유럽에서 소매치기를 막아주었던 비결인 가방 세팅방법을 공개하고자 함!

올 봄 엄마를 모시고 간 스페인 여행에서는 카메라 가방으로 톡톡한 효과를 봤다.

사실 남자친구에게 카메라를 빌리면서 같이 딸려온 가방인데, 21일 여행 중 17일은 이 가방만 메고 다녔다.

(심지어 카메라는 숙소에 두고 카메라 가방만 사용ㅋㅋ)

아래에 후술할 방법으로 가방을 세팅하면, 소매치기 걱정을 별로 하지않고 마음놓고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아마도 소매치기가 내 가방을 봤더라도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나조차 내 가방을 열 때 가끔 번거로웠을 정도지만, 그래도 소매치기 단속에는 이만한 방법이 없었다.

다만 예쁜 핸드백, 명품백을 들고 멋진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비추하는 ‘멋은 조금 포기한’ 본인만의 소매치기 완벽단속 가방일 뿐이니 저런 방법이 있구나, 하고 참고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다.

(예쁜 핸드백이면서 소매치기 방지가 되는 가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유럽 여행 카메라…폰카메라 있는데 미러리스/DSLR도 사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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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 실린 사진 중 사진 밑에 < >로 자막이 달려있는 사진은 전부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들 입니다. (기종 : a5100) 따로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모바일 환경보다는 PC환경이 사진을 참고하기엔 조금 더 도움되실듯! (PC환경인 분들은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알맹e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도 많이 고민했었고, 다른 분들도 많이 고민하실 것 같은 “유럽여행…폰 카메라 외에 별도로 미러리스나 DSLR 카메라를 사서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다녀온 후 저의 생각을 바탕으로 말씀드릴까 합니다. 제가 이번 오로라+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정말 고민했던 것들 중에

1. 여자 혼자 여행인데 안전문제를 어떻게 신경쓸 것인지.

2. 핸드폰 카메라 외에 다른 카메라가 없는데..과연 유럽여행을 위해 카메라를 사는게 좋은지

3. 여자 혼자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닐만한 오로라 여행지 및 숙박, 액티비티 계획

이 세가지가 가장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고민은 예전에 아래와 같은 포스팅을 한 바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해주세요^^

유럽 내에 사는 사람이라면 저렴한 저가항공들을 이용해서 주말에 잠깐 다른 유럽 나라를 다녀오는게 쉽지만 한국에 사는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시간 또는 금전적인 제약으로 인해 큰 맘을 먹어야 다녀오실 수 있는 실정이죠ㅠㅠ

따라서 어렵게 유럽 여행을 준비해서 가시는 분들 중에는 카메라에 대한 고민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이 문제로 한참을 고민했었구요~

여기저기 검색을 안해본 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러 오신 분들이 다음과 생각 중 하나를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요?

1. 내가 가진 카메라는 폰 카메라밖에 없다. 카메라 같은 고가의 물건은 주변에서 빌리기도 난감한데….유럽여행을 위해서 큰 맘 먹고 하나 사 가야 하는 걸까? 2. 우리 집에 다행이도 DSLR카메라가 하나 있는데, 긴 유럽여행 내내 들고 다니려면 너무 무겁고 번거롭지 않을까? 게다가 렌즈는 뭘로 가져가지…..번들말고 다른 렌즈 하나 사갈까? 3. 난 폰카메라만 가져갈건데 유럽에서 사진이 만족할만큼 잘 나올까? 평소에 찍을 땐 그럭저럭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죄송하게도 2번의 경우는 제 포스팅이 도움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DSLR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따라서 2번에 대해서는 제가 여행가서 다른 분들께 들은 이야기만 들려드릴 뿐 제 의견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 각 번호에 맞는 제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내가 가진 카메라는 폰 카메라밖에 없다. 카메라 같은 고가의 물건은 주변에서 빌리기도 난감한데….유럽여행을 위해서 큰 맘 먹고 하나 사가야 하는 걸까?

제가 바로 1번 같은 경우였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휴대전화 기종은 LG G2입니다. 저는 이 놈과 함께 이때까지 싱가포르, 홍콩, 대만, 태국 여행을 함께 했어요. 다른 카메라 없이요~

지금은 훨씬 좋은 폰카메라들이 많지만 G2가 처음 나올 당시에는 폰카치고 사진이 잘 나오는 축에 속했기에 별 불만없이 이거 하나로만 잘 찍고 다녔어요.

그런데 난생처음 유럽으로 가게 되자 심히 고민이 되더라구요.

카메라만 대면 작품이 되는 그런 곳으로 가는데 폰카로만 찍으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더군다나 난 오로라를 보고 사진으로도 남기고 싶은데….요즘 아무리 카메라가 싸졌다고 해도

어느정도 찍을만 한 미러리스라도 사려면 50만원 가까이는 줘야할텐데.. ㅠㅠ

결과만 말하면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소니 a5100. 번들 줌렌즈)를 하나 구입해서 들고 갔습니다만

제가 한참 고민할 때 생각했던 것들, 검색해서 얻은 후기들, 실제로 여행가서 보고 느낀 것들을 종합해서 여러분께 가능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써볼게요~

*

유럽은 확실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진기만 들이대도 작품이 되는 예쁜 도시가 정말 많아요.

여행가서 보는 예쁜 풍경들을 가능한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담을 수는 없을까? 내가 먹는 음식들을 가능한 맛있어 보이게 찍을 수는 없을까? 이왕이면 야경도 좀 찍고 싶은데?

이건 아웃포커싱으로 찍으면 쫭이겠는걸?

지금 보는 이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도 보여주고 싶은데… 아무리 풍경은 눈으로 담는거라지만, 폰카만 들고온게 그저 야속할 뿐이고…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생각 분명히 듭니다.

좋은 카메라?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정말 다행이도 내가 새 제품을 할부로라도 살 형편이 되거나, 또는 중고 거래를 통해서라도 살 수 있는 형편이 된다면……무조건 사세요 ㅎㅎㅎ

이건 두번 말하면 입아픕니다.

요즘 폰 카메라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잘 찍은 미러리스 카메라, DSLR 카메라 절대 못따라 갑니다. 휴대전화 카메라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그 카메라는 폰의 여러가지 기능중 하나이므로…..오로지 사진촬영만을 위해 만들어진 좋은 카메라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저도 카메라 사간거 1도 후회한 적 없습니다.

여행 다녀온 후 그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게 될 것 같아 고민이시라면…다녀 온후에 중고로 처분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좋은 카메라라도 주인을 잘못 만나면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뿐더러…주인 입장에선 돈낭비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잘 찍은’이라는 강조해 놓은 것을 보고 눈치 채셨나요?)

그래서 선택에 도움되시라고 나름대로 기준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카메라는 미러리스 이상급의 카메라를 말하며… 이미 사진을 잘 찍으시는 전문 포토그래퍼분들은 살포시 스킵 해주세여….ㅎㅎ

[카메라를 사도 후회하지 않을 유형] 초보일지라도 카메라를 사고 기본적인 기능정도는 숙지하고, 손에 익힌 후 여행을 떠나는 사람. -조리개, ISO, 노출, 셔터 스피드에 대해 전문가 만큼은 몰라도 대강 무슨 뜻인지, 각각의 수치를 조절하면 사진이 어떻게 바뀌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해서 여행 갈 사람 -카메라에서 지원하는 편리한 촬영 모드(야경모드, 손각대모드, 실내 모드, 파노라마 등등) 가 뭐뭐 있는지, 어떻게 모드를 바꾸는지 정도는 파악해서 여행 갈 사람 -전문가가 아니기에 All 수동 모드는 엄두가 안난다….그렇지만 반수동모드(조리개 우선 등…의 반 수동 모드)라도 해놓고 나름대로 설정 조금씩 바꾸며 원하는 사진을 찍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요약 : 초보일지라도 내 카메라의 기본적인 기능정도는 손에 미리 익혀놓으며,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이것저것 조절해가면서 사진 찍어보는 사람 되시겠다.

[이런 사람이 카메라 사면 돈낭비(?)] 난 기계치야…아무리 노력해도 나랑 기계랑은 안 친해. 좋은 카메라 사서 Auto로만 놓고 사용할 사람 -실내가 어두워서 자꾸 흔들린 사진이 나올 때…비싼 카메란데 사진이 이따구야? 푸념만 하며 카메라 설정을 바꿔볼 생각을 아예 못 하는 사람 -반셔터, 물체에 초점 맞추는 것 조차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런 사람이 찍어준 사진은..초점이 사람에 안가있고 배경에 가 있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ㅠㅠ -어쩌다 카메라를 잘못 만져서 반수동 모드 또는 수동모드로 바뀌어버렸는데, 다시 원상복귀 시킬 줄 모르는 사람. 심지어는 모드가 이상하게 바뀐 것도 모르고 사진 찍다가 나중에 컴퓨터로 옮겨보고 좌절하는 사람 *요약 : 내 카메라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조차 잘 모르고, 셔터 누르는 것만 할 줄 아는 사람 되시겠다.

‘돈 낭비’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은 죄송합니다.

그러는 블로그 주인장 너는 사진 잘 찍냐? 물으신다면 그건 결코 아니고, 저 또한 미러리스 카메라 입문이고, 초보입니다. 다만 평소에 기계 만져보는 것을 좋아하기에

상황에 맞게 설정 바꿔가며 멋진 사진 찍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ㅎㅎ

그 결과, 이번 여행에서 M모드(올 수동 모드)를 이용해서 멋진 오로라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어요! ㅋㅋ

<수동 모드와 삼각대를 이용해서 직접 찍은 핀란드의 오로라>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카메라만 덜렁 사놓고,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사진이 알아서 잘 찍히겠지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말이었어요. 물론 좋은 카메라일수록 자동으로만 놓고 찍어도 어느정도 잘 나오기는 합니다만…더 좋은 사진을 원하신다면 공부만이 살길!

요약 : 유럽여행 갈때 폰 외에 (가볍고) 좋은 카메라 가져가는 것은 완전 강추한다. 다만 미러리스/DSLR 카메라 입문자는 내 카메라의 기능 정도는 충분히 익힌 후 여행을 떠나길…

2. 우리 집에 다행이도 DSLR카메라가 하나 있는데, 긴 유럽여행 내내 들고 다니려면 너무 무겁고 번거롭지 않을까? 게다가 렌즈는 뭘로 가져가지…..번들말고 다른 렌즈 하나 사갈까?

포스팅 초반에 말씀 드렸듯이….저는 이제 겨우 미러리스 카메라에 입문한 사람이라 전혀 전문성이 없으므로 DSLR을 논할 단계가 절대 아닙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하겠습니다.

이런 대포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면 정말 좋은 작품이 나오겠죠? 저런 카메라를 들고다니시는 분들은 당연히 사진에 아주 관심이 많거나,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들이겠죠~

번들렌즈에서 탈출하여 더 좋은 렌즈로 갈아타신 분들. 실제로 유럽여행을 가서도 국적을 불문하고 이런 카메라 들고 다니시는 분들 종종 봤습니다.

문제는….이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 위해서는 짐이 만만치 않다는 것.

보통 이런 카메라 들고다니시는 분들은 전용 카메라 및 렌즈 가방 커다란 것을 들고 다니시므로

짐 줄이기가 관건인 유럽여행에서 큰 걸림돌이 됩니다.

카메라 자체도 무거울 뿐더러 특정 렌즈들은 카메라 바디보다 훨씬 무겁기도 하고..ㅎㅎ

(미러리스와 비교하면 카메라 무게가 정말로 꽤 나갑니다.)

이런 저런 것들 카메라 가방에 넣고 나면…크고 묵직해진 카메라 가방을 길에 버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결코 그럴 수 없져 ㅠㅠ(마이 비싸…)

무거운 물체도 잠깐 들고 있는거면 별 상관 없겠지만…우리는 여행하는 거잖아요….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돌아다닐거잖아요….

목에 걸면 목이 아프고, 어깨에 걸면 어깨가 뻐근해지는 고통 때문에

제가 여행에서 만났었던 어떤 남자분은 처음 며칠 DSLR을 들고 다니다가 너무 무거워서

숙소에 거의 두고, 가지고 오신 아이폰으로 사진 찍고 다니시더라구요….

하지만 또 멋진 풍경 앞에선…..두고 온 카메라가 아쉬우니….딜레마네요.

몸을 덜 힘들게 할 방법이 있거나, 사진이 정말정말 좋으신 분들은 기꺼이 들고 다니시기도 합니다. 암튼…요 2번 항목은 제가 결정내려드릴 수는 없을 듯!

3. 난 폰카메라만 가져갈건데 유럽에서 사진이 만족할만큼 잘 나올까? 평소에 찍을 땐 그럭저럭 잘 나오는 것 같은데…

요 3번 분들은 어쩌면 사진 찍는 것에서 초월(?)한 분들 일수도 있고, 경제적인 여건 상 어쩔 수 없는 분일 수도 있겠네요.

‘여행가서 눈으로 담고, 마음으로 느끼면 충분하지….카메라를 통해 풍경을 보느라 내 눈 앞의 풍경을 놓치는 건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좋은 곳에 와서 사진에만 집착하다니 마치 중요한 걸 보지 못하는 것 같고나….’ 하는 분들이 계시겠죠?

이 분들은 사진촬영에 대한 의무감을 이미 초월한 분들 ㅎㅎ

그래서

대체로 눈으로만 풍경을 조용히 감상하시며, 간혹 정말 눈물날만큼 감동적인 것을 보았을 때만 한 두컷 찰칵찰칵 하고 끝!

하지만 이 포스팅을 보러 오시는 분들은 그런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ㅋㅋㅋㅋ그런 분들은 아예 이런데 관심도 없을테니까요

*

이번 3번 항목은 사실 맨 처음 썼던 1번 항목의 답변과도 겹칩니다.

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도 오직 카메라 기능 하나만을 위해 전문적인 기술과 부품으로 만든

좋은 카메라는 못따라 간다는 말이요 ㅎㅎ

사실 요즘 휴대전화 기본 카메라들이 정말 좋기는 하더라구요….특히 요즘 나오는 갤럭시는 폰카에 대한 찬사가 제 주변까지 입소문이 나 있을 정도로…또, 아이폰도 뭔가 감성적인(?) 느낌으로 사진이 잘 나오기로 유명하구요… 요즘 LG에서도 마지막 회심의 역작을 준비중이라고는 하던데, 그건 나와봐야 알구요

실제로 제가 여행할 때, 동행이 햇볕 쨍쨍한 낮에 좋은 폰카로 찍은 사진을 보면…어쩔 때는 제가 미러리스로 찍은 사진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즉, 포토그래퍼가 아닌 일반 여행자라면

날씨좋은 낮에 실외에서만 촬영하실 거라면 ‘성능 좋은 폰카’만으로도 왠만큼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왠만큼’ 만족이라고 했지 ‘완전’ 만족이라고 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야경 촬영이나 실내 촬영 같은거요~

특히 야경 촬영에 욕심이 있다면, 폰카는 비추합니다. 사진 잘 나오기로 유명한 몇몇 폰들도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엔 쥐약인 경우가 대부분.

야경 촬영에 욕심있는 분이라면 이 점에 대해서 꼭 조사해보세요!!

같은 기종을 쓰는 사람의 리뷰나 후기를 미리 살펴보면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네요…

그 후기를 살펴보시고 이 정도 수준이면 괜찮겠네 싶으면 그냥 ㄱㄱ 하시는 거고, 턱없이 모자란거 같다면 카메라를 구입하시거나….동행이 좋은 카메라로 찍은 야경을 전송받으시면 되겠어요.

이상으로 3가지 항목에 대한 나름대로의 의견을 말씀드렸어요.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계시겠죠.

그저 제 포스팅이 여러분들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에 올린 사진 중 사진 아래에 < >로 자막이 달려있는 사진들은 모두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 느낌만 보시라고 일부러 서명도 안달아놓고, 리사이징 없이 원본을 올렸어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냥 참고만 해주셔요^^

(불펌은 싫어용)

*

그나저나 포스팅 작성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ㅠㅠ

따뜻한 댓글 하나 달아주시면 아주 힘이 납니다^^

그러지 못하신다면 아래 공감버튼이라도 한번씩 눌러주세요^^

다음 포스팅은 런던 여행기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뿅!

유럽 여행 시 소매치기 예방하는 노하우와 팁

여행을 한두 번 다니다 보니 소매치기에 아주 학을 떼게 된다. 유럽 여행 다닐 때, 특히 동유럽,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서는 반드시 소매치기가 한 번 이상 내 가방을 노린다고 봐야 한다. 절대 소매치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패키지 여행은 좀 덜하겠지만, 자유여행이라면 ‘나’는 무조건 소매치기의 목표다.

그래서 정리해 보는, 소매치기 예방 노하우와 팁을 생각 나는 대로 적어 본다.

어디서나 나는 소매치기의 타겟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하고 예방해도, 조심하지 않으면 당한다. 잠잘 때 빼고는 주변 어디에선가 소매치기가 나를 노리고 있음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돈 꺼낼 때는 무조건 조심해야 된다.

소매치기는 꺼낸 돈을 노리지 않는다. 내가 돈을 꺼낼 때 그 돈이 정확히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본다. 만약 내가 가방을 열고 안쪽 주머니를 뒤져 그 안에 있는 조그만 파우치에서 돈을 꺼냈다면, 소매치기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기억해 두었다가 잠시 후 그 회색 파우치를 노린다. 계산할 일이 있어서 돈지갑을 꺼냈다면 당분간은 내가 타겟 1순위니까 가방을 품에 끌어안고 있는 게 좋다.

소매치기가 가장 많이 노리는 품목은 지갑, 스마트폰, 카메라이다.

이중 제일 많이 신경쓰는 게 지갑인데, 차라리 지갑을 잃어버리는 게 낫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가 없어지면 진짜 멘붕 온다. 카메라·스마트폰은 항상 신경 써야 하고, 셀카봉이나 삼각대 만하면 안 쓰는 게 좋다. 어차피 얘네는 유럽여행에서 무거운 짐에 불과하니 가져가지 말자. 누가 사진 찍어준다고 먼저 접근해도 한국인이거나 짐 많은 여행객이 아니라면 무조건 거절하는 게 좋다.

또 길에서 스마트폰으로 통화하거나 구글맵 등으로 길을 찾을 때는 갑자기 소매치기가 스마트폰을 툭 쳐서 떨어트리게 한 다음 얼른 낚아채서 도망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소매치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둔다.

이것만 제대로 알아도 소매치기 걱정은 별로 없다. 항상 경계하고 누가 소매치기인줄 감지하면 걔들만 조심하면 되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소매치기는 대부분 헝가리 등 동유럽 출신의 집시들이고 10대 또는 중년의 여자가 많다. 인종차별은 아니지만 일반 백인보다는 피부가 까맣고 흑발이며 차림새가 좀 너저분하다. 일행 중 한두 명이 작고 몸에 밀착되는 크로스백을 메고 다니고, 더러는 가방 없이 몸만 덜렁덜렁 다닌다. 여자애들은 대부분 앞머리 없이 머리를 하나로 묶고 다닌다.

아, 정말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어 안타깝지만 여하튼 몇 번 마주쳐 보면 얼굴만 봐도 ‘앗 얘 소매치기군’ 하고 알 수 있다. 아래는 구글링으로 찾은 유럽 소매치기들 사진인데 정말 딱 저렇게 생겼다. 요즘엔 저것보다 좀 더 말끔하게 하고 다니는 소매치기도 많다. 정리하면, 머리를 하나로 묶은 집시 여자 청소년 두세 명이 무리지어 다니고 있고 그 중 한 명이 크로스백을 메고 있다면, 걔네는 소매치기라고 봐도 무방하다. 말 걸지 말고 말 걸어도 대꾸하지 말고 일단 피해라. 피하는데도 가까이 다가오려 한다면 그냥 사람들이 다 쳐다보도록 소리지르면서 욕을 해도 된다.(내가 잘 쓰는 방법)

가방에 소매치기 예방 장치를 해 둔다.

소매치기 방지 전용 가방들도 있는데, 비싸고 디자인이 후지다. 안 예쁘다. 대신 칼이나 가위로 잘 안 찢어지고, 여는 방법이 복잡해서 소매치기 예방은 잘 된다. 하지만 그만큼 내가 열고 닫기도 복잡하다. 그래서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나처럼 일반 가방을 쓸 거라면 절대 배낭을 쓰지 말고, 옆으로 매는 가방을 준비해서 가방을 앞쪽으로 품에 안듯 메고 다니자. 배낭을 쓸 거면 배낭을 무조건 아기가방처럼 앞으로 메라. 가방 개폐 방식이 지퍼형이라면 지퍼 고리에 옷핀을 매달아 고정해도 괜찮다. 패션에 관심이 없다면 시장 아줌마들이 허리춤에 매고 다니는 복대형 가방을 겉옷 안에 매는 것도 나쁘지 않다. ‘요대’라고 하는데, 겉옷을 벗고 있으면 이 요대도 통째 잘라 가져가기도 하니 조심조심.

최고의 방법은 그냥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을 앞으로 끌어 안고 다니는 것이다.

참고로 가방을 통째 가져가는 경우는 생각보다 별로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작은 가방을 갖고 다니고, 가방 안에 있는 지퍼 달린 포켓 안에 돈, 신용카드, 여권 등 귀중품을 넣은 다음 그 지퍼에 이중잠금 옷핀을 채운다. 비교적 덜 귀중한 배터리는 가방 밑바닥에 두꺼운 종이를 깔고 그 밑에 깔아버린다. 그리고 가방을 열면 보이는 맨 위에는 휴지를 마구마구 채운다. 무게도 안 나가고, 휴지 필요할 때 꺼내 쓰기도 좋고, 완충 기능을 하기 때문에 카메라 넣기도 좋고, 무엇보다 소매치기 손이 들어왔을 때 혼동을 주기 딱 좋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소매치기당한 유일한 물건은 휴지다;;; 여행 갈 때마다 소매치기들은 내 휴지를 훔쳐가는 듯(ㅋㅋㅋ)….

갑자기 일상적이지 않은 일이 생기면 반사적으로 가방을 끌어안아야 한다.

소매치기는 보통 혼자 다니지 않는다. 여러 명이 한 팀을 꾸리는데, 한 명이 관광객을 갑작스럽게 놀라게 하거나 이목을 끌면 그 사이에 다른 한 명이 가방을 털어가는 식이다. 대부분이 그렇다.

예를 들어 갑자기 종이를 쓱 내밀어 보여준다든지, 신기한 걸 구경시켜 준다든지, 난데없이 내 손을 잡고 방방 뛴다든지, 내 옷에 음료수를 쏟는다든지, 내 손목에 예쁜 팔찌를 채워 준다든지, 알 수 없는 언어로 뭔가 막 말한다든지, 갑자기 뭔가를 도와주겠다며 다가온다든지, 돈 달라고 구걸해 온다든지, 담배 물고 다가오며 라이터 좀 빌려 달라고 한다든지 등등. 내 경험과 주변의 경험담을 종합해 보면 80% 이상의 소매치기는 이런 유형이다.

이게 지금 글로 보면 당연히 경계해야 할 일처럼 보이겠지만, 현장에서 순식간에 놀라거나 정신 빼 놓는 상황이 벌어지면 정말이지 순간적으로 아무 생각이 안 든다. 그러니까 ‘갑자기 무슨 일이 벌어짐 = 가방을 보호해야 됨’ 공식을 항상 머릿속에 넣어 둬야 한다.

그리고 만약 누가 내 옷에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담뱃재 같은 걸 묻히면 ‘아, 얘 소매치기구나!’ 하고 얼른 피하기 마련이다. 그러고 나서 바보 같이 화장실로 간다. 옷을 씻거나 닦아야 하니까. 그런데 절대 화장실로 가면 안 된다. 얘네는 내가 옷 씻으러 화장실로 갈 걸 예상하기 때문에 화장실까지 따라와서 가방을 갖고 튀거나 내가 물 틀어놓고 옷 빠는 사이에 슬며시 지갑을 털어 간다.

추가로, 갑자기 경찰이 와서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대꾸할 필요도 없다. 그냥 무조건 쌩까야 하고, 끈질기게 요구한다면 그냥 영어 못한다고 하고 쌩까거나 경찰서로 가서 얘기하자고 하면 된다.

특히 조심해야 할 장소

현금지급기에서 현금 빼면 바로 가방에 넣고 가방 끌어안고 최소한 10분 간 주변을 경계해야 한다. 또 관광지나 기념품샵, 교통티켓 사는 곳처럼 돈 꺼내야 되는 곳에서도 조심해야 한다. 미술관 등 작품에 정신 팔려 있는 곳도 조심하자. 특히 무료 입장 가능한 시간대의 미술관을 조심해야 된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계단을 올라야 하는 경우는 정말 많이 조심해야 하는데, 내가 끙끙대며 캐리어를 옮기는 사이에 가방 속을 털어간다. 캐리어를 갖고 이동하는 동안은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대개는 혼잡한 곳에만 소매치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는 한적한 곳에도 소매치기가 많다. 물론 조심하면 잘 당하지 않지만, 한적한 곳의 경우 소매치기와 부딪혀 몸싸움이라도 나면 정말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두 배로 조심해야 한다. 한적한 곳에서 집시 여자애들(소매치기)이 보인다면 걔들이 나한테 접근하기 전에 계속 ‘니들, 내가 주시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 걔들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는 집시 여자애들을 보면 무조건 일단 째려본다;;;)

뭔가 더 많을 것 같지만, 최소한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소매치기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나면 계속 보완해야지.

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1편]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 1편

유럽여행 감성 보다는 현실적으로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서윰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1 박 52 일 유럽 9 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유럽여행은 많은 비용과 긴 이동시간으로 큰맘 먹고 떠나는 여행지인 만큼

실패와 아쉬움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야겠죠?

50일 동안 여행하며 경험한 생생한 여행 후기로

준비물과 꿀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멀티 플러그

유럽은 다 똑같은 플러그? NO!

유럽여행 전 유럽여행 정보 카페에서 약 2만 원 정도에 공동구매로 구매했던 멀티 플러그입니다.

제 여자 친구는 인천공항에서 통신사에서 주는 무료 플러그를 받아왔지만

9개국 중에서 몇몇 나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바로 220V이지만 상단 돌출형을 사용하는 나라이거나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처럼 멀티 플러그가 필요한 나라들 때문입니다.

제가 구매한 멀티 플러그는 (EU, AU, UK, US)까지 사용 가능하여

한 번의 구매로 앞으로 어떤 대륙을 가더라도 문제 NOPE!

유럽에서 2개국 이상을 계획 중이라면 선택 이 아닌 필수 입니다!

여행용 필터 샤워기

유럽의 석회수는 3일안에 얼굴 피부를 망가뜨리기에 충분

석회수를 필리핀 세부 여행 시에 경험해 보았기에

석회수는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50일 9개국을 여행하며 많은 숙소를

이용하며 느낀 점은 유럽 석회수(수돗물) 정말 더럽다!! 였습니다.

부다페스트 아파트먼트 5일 사용 필터

위 사진의 필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아파트먼트에서 5일 동안 사용한 필터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정말 끔찍한 모습인데요.

만약 필터가 없었다면?

필터가 있는 샤워기를 사용했음에도

제 여자 친구는 부다페스트 여행을 하며

얼굴 피부가 단기간에 안 좋아지더군요..

필터 샤워기는 유럽여행에 필수입니다!!

도난방지 가방

소매치기 걱정은 도난방지 가방 하나면 OK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이었던 부분은

바로 ‘소매치기’였습니다.

유럽의 대한 정보를 찾을 때마다 도난과 분실의 대한 정보를 쉽게 접했기 때문인데요.

저희는 51박 52일 9개국 15 도시를 여행하며

유럽에서 버리고 온 물건은 있어도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도난 방지 가방으로 유명한 3가지 브랜드의 가방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미토도 TSL-206 도난방지 기능과 수납성 모두 OK !!

제품명 : 미토도 TSL-206

사이즈 : 35 X 47 X 15cm

무게 : 940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도난방지 TSA LOCK 및 와이어 내장, RFID 차단 파우치 내장

수납 : 15.6 노트북 + 미러리스 카메라 + 카메라 렌즈 + 보조배터리 + 우산 + 기타 수납

사진을 좋아해서 평소 여행 시에 카메라와 노트북을 동시에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데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캐리어보다는 백팩에 수납해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편입니다.

숙소까지 이동시에 카메라, 노트북, 각종 배터리 들을 미토도 백팩 에 넣고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주었으며

등 쪽 하단에 위치한 포켓은 여행 시에도 여권이나 지갑을 넣어 두기에 안심이 되었고

백팩 줄에 있는 히든 포켓 에는 교통권을 넣고 꺼내기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엑스디디자인 바비 오리지널 적당한 수납공간과 외부에서 지퍼가 보이지 않는 보안성

제품명 : 엑스디디자인 바비 오리지널

사이즈 : 28 X 43 X 13cm

무게 : 885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노트북 및 태블릿의 각각의 수납공간

수납 : 15.6 노트북 + 9.7인치 태블릿 + 보조배터리 + 우산 + 기타 수납

엑스디디자인의 가방은 제가 구매 후 노트북과 카메라를 동시에 수납하지 어려운

가방의 디자인 특성 때문에 여행 전 여자 친구에게 주었던 가방입니다.

외부에서 지퍼가 보이지 않기에 적당한 물건들을 수납하고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팩세이프 vide-150

한국 여행객의 필수가방

제품명 : 팩세이프 vibe-150

사이즈 : 33 X6 X 16cm

무게 : 350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RFID 차단 기능, 지퍼 LOCK 기능

수납 : 스마트폰 + 보조배터리 + 간단한 화장품 + 기타 수납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가방은 한국 여행객의 정석 가방인 슬링백입니다.

팩세이프 바이브 150 모델을 50일 동안 여자 친구가 사용했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간단한 화장품 정도 수납이 가능했고

강력한 방검 원단과 지퍼 잠금 기능으로

소매치기들도 브랜드만 보고 타깃을 포기한다는 팩세이프의 슬링백입니다.

여행 중 체코의 아파트 호텔에서 저희 방이 아닌 다른 방에서 도난 사고 가 있었습니다.

유럽 숙소의 금고는 정말 작기 때문에 노트북은 캐리어 안에 넣고 잠그고 외출을 하였고

여권과 돈, 카메라 같은 귀중품들은 외출 시 가지고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유럽의 경우 복도 CCTV가 없거나 있어도 책임을 안진 다는 규정으로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귀중품은 가지고 외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프너

이탈리아 마트에서 4유로에 구입한 오프너

조금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 준비물 오프너입니다.

굳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듯 한데요.

부다페스트 아파트먼트의 문제의 고장난 오프너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에 있던 오프너를 믿고

헝가리의 대표 와인 ‘토카이’를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숙소의 오프너는 고장 나 있던 것이었고 그 오프너 덕에

늦은 시간에 오프너를 구하지 못해 허망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 오프너가 있다면 반드시 꼭 챙겨가세요!

물보다 싼 병맥주와 만원이면 상당히 높은 등급의 와인을 마트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뽁뽁이

저렴한 한국의 뽁뽁이

오프너에 이어서 또 한 번 많은 분들이 당황하실 준비물입니다.

바로 포장 뽁뽁이!! 입니다. 유럽은 정말 쇼핑리스트가 많은 쇼핑천국입니다.

와인, 보드카, 트러플, 마그넷 등등

유럽 쇼핑리스트 중 무엇이 뽁뽁이가 필요할까요?

바로!!

술(보드카, 와인)과 식료품(트러플, 꿀), 마그넷입니다!

술은 전문 샵에서 구매하면 2~3유로 정도로 에어 포장을 할 수 있지만

유럽 마트에서 사는 와인들은 병 채로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트러플 같이 유리에 든 식료품 등은 갯 수가 많아지면 더욱 충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쪽 귀가 없어진 스위스의 젖소 마그넷

그리고 마그넷은 나라마다 작은 뽁뽁이에 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하얀 종이봉투에 넣어주다 보니 이동 중 충격에 취약한 편입니다.

물론 나라마다 우체국에서 뽁뽁이를 구매할 수 있겠지만

미리 준비해서 쇼핑 후에 안전하게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01/11 – [유럽여행/사전꿀팁] – 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2편]

유럽 9개국 15 도시 51박 52일 여행하며 느낀 경험으로 작성한 준비물 목록 1편입니다.

‘유럽여행’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실 텐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럽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과 간단한 팁들로 돌아오겠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유럽 여행 카메라 가방

다음은 Bing에서 유럽 여행 카메라 가방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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