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 도 스마트 플랫폼 | 한국형 자동 물류 로봇이 등장했다!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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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자동화 #로봇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대량 다품종 물류 시장!
자동화 기술은 필수인데요.
한국형 자동 물류 로봇이 등장했다고 해요~
앞으로의 상용화가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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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황금나침판 기술자들 : 비접촉 생체 인증 시스템과 자동 물류 로봇’, 2020.05.16 방영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goldencompass/program_view.php?key=20200516130318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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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도(Ocado) 스마트 플랫폼의 무선 혁신

OSP(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은 식료품 소매상에게는 더 나은 경제성을, 고객에게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카도 그룹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엔드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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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ambridgeconsultants.com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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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오카도 그룹, 자재 취급 로봇 스타트업 ‘미르멕스’ 인수

오카도 그룹은 이번 미르멕스 인수로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위한 지능형 자산관리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미르멕스는 식료품점의 ‘클릭 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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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robotnews.com

Date Published: 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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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도 물류혁신 / AI·로봇으로 물류패러다임을 바꾸다

오카도 물류혁신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cado Smart Platform, OSP) 솔루션으로, 산업자동화, 로봇공학, 배송경로 최적화뿐만 아니라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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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logistics.co.kr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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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사활 건 슈퍼마켓 ‘오카도’, 첨단유통의 롤모델 되다 …

그래서 오카도는 앤도버 물류센터를 지으면서 과감히 컨베이어벨트를 없애고, 바둑판 모양으로 된 ‘스마트 플랫폼’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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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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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뺨치는 영국의 슈퍼마켓, 오카도 – 브런치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 그리드 시스템과 그리퍼, 자율주행 자동차. 아래 그림은 오카도가 최근 and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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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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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2천대가…미래에서 온 듯한 英 식료품 창고 – 테크레시피

오카도는 OSP에 대해 자사 고유의 엔드투엔드 e커머스 이행 물류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하고 주문에서 배달까지 온라인 식료품 배달 절차를 최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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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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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5. 리테일테크 혁신 사례 – 지능화 정보기술로 미래유통 …

대표적인 것이 ‘OSP’라 불리는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cado Smart Platform)이다. OSP는 온라인 소매업 운영을 위한 오카도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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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lnews.co.kr

Date Published: 1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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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도

다브로프스키는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에 있어 고객 대면 서비스 등 일부는 퍼블릭 … 이에 따라 오카도가 스마트 플랫폼(Smart Platform) 기술의 일환으로 오픈스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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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iokorea.com

Date Published: 10/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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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렐릭으로 온라인 쇼핑의 얼굴을 바꾸고 있는 오카도

이와 동시에, 오카도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의 다른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이 온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엔드-투-엔드 이커머스 솔루션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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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relic.com

Date Published: 4/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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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자동 물류 로봇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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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카 도 스마트 플랫폼

  • Author: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 Views: 조회수 28,1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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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91Rsrku9Bk

오카도(Ocado) 스마트 플랫폼의 무선 혁신

OSP(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은 식료품 소매상에게는 더 나은 경제성을, 고객에게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카도 그룹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당사의 물리적 풀필먼트 자산과 결합시킨 플랫폼입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오카도 테크놀로지 엔지니어링 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중에 출시된 그 어떤 시스템과도 필적할 수 없는 OSP 전용 통신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본 시스템은 수 천 개의 봇(bot)들과 제어 시스템 사이에 동시 다발적이고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도록 비면허 대역(unlicensed spectrum)을 적용하였습니다. 그 결과 각각의 개별 봇들이 1초에 10번 통신 시스템과 통신할 수 있고 하루에 총 4 테라바이트(terabytes)의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오카도 그룹은 글로벌 무선 설계 업계와 밀집도가 최고치인 글로벌 셀룰러 네트워크 업계에서 혁신 차별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국 오카도 그룹, 자재 취급 로봇 스타트업 ‘미르멕스’ 인수

▲ 미르멕스는 온라인 식료품점을 위한 프론트 엔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진=미르멕스)

영국 온라인 수퍼마켓인 오카도 그룹(Ocado Group)이 자재 취급 분야 로봇 스타트업인 ‘미르멕스(Myrmex)’를 1100만달러(약 1만2천유로)에 인수했다고 23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인수 작업은 오는 6월 6일까지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오카도 그룹은 이번 미르멕스 인수로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위한 지능형 자산관리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미르멕스는 식료품점의 ‘클릭 앤 콜렉트'(click-and-collect,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주문 상품을 직접 수령하는 것) 서비스의 빠른 고객 주문 처리 지원을 위해 자율이동로봇(AMR) 등 자동화 솔루션의 적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카도는 지난 2020년 10월 미르멕스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으며, 이 회사에 제품 운반용 토트 박스를 프레임에 로딩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는, 전용 솔루션의 설계와 개발을 위탁했다. 1년여의 개발 끝에 양사는 자동프레임 로드솔루션을 내놓았다. 자동프레임로드(Automated Frameload) 솔루션 ’AFL‘은 올해 1월 ‘오카도 리:이매진드’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올해말까지 오카도 물류센터에 적용될 예정이다.

미르멕스 인수를 통해 오카도 그룹은 글로벌 고객물류센터에 AFL을 보다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위한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미르멕스 솔루션은 고객이 24시간 연중무휴로 식료품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은행 ATM과 유사한 고객 대면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루션의 백엔드는 오카도 고밀도 큐브 스토리지 및 검색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자동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을 갖춘 30명 이상의 미르멕스 팀은 조만간 오카도 테크놀로지의 기술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기술에 사활 건 슈퍼마켓 ‘오카도’, 첨단유통의 롤모델 되다!│인터비즈

오카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물류 프로세스를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접수된 주문이 가까운 마트로 연결돼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상품을 담고 이를 다시 포장해 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지점별 신선도 차이도 발생한다.

하지만 오카도는 다르다. 오카도는 자동화,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들의 온라인 주문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한다. CFC(Central fulfillment center)로 불리는 물류창고는 주문량과 재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문 접수와 동시에 로봇과 컨베이어벨트가 신속하게 제품을 포장대로 운반한다. 배송 또한 위성항법시스템을 접목한 ‘밴’을 통해 최적의 경로로 이루어지며 고객은 구글 지도를 통해 상품의 배송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도 있다. 오카도는 이러한 물류 체계 덕분에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업체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들의 물류 체계는 2017년 영국 앤도버(Andover)에 지은 3번째 물류센터를 통해 한 단계 더 진화했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은 하나의 제품 포장에만 문제가 생겨도 모든 주문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오카도는 앤도버 물류센터를 지으면서 과감히 컨베이어벨트를 없애고, 바둑판 모양으로 된 ‘스마트 플랫폼’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바둑판 모양으로된 깊이 6.3m의 각 칸에는 고기, 우유, 세제 등 5만여 개의 상품이 든 박스가 쌓여있다. 주문이 들어오면 1,100여 대의 로봇이 이 바둑판 위를 돌아다니며 필요한 상품을 집어 장바구니에 담기 시작한다. 컨베이어에서 순차적으로 주문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1,100 대의 로봇이 동시에 주문 처리를 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샤프 오카도 기술부문장은”컨테이너선에서 컨테이너를 차곡차곡 쌓고 옮기는 데서 착안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마존 뺨치는 영국의 슈퍼마켓, 오카도

점포하나 없이 영국을 장악한 IT회사

IT와 자동차를 합친것보다도 더 큰 규모의 시장

2013년부터 연평균 3.3%씩 성장하고 있는 시장

생각나는게 있으신가요?

빠른 성장과 큰 규모, 엄청난 첨단산업인가..?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땡!입니다.

의외로 이 시장의 주인공은 바로 ‘식품’인데요.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아직도 빠르게 성장하는 이 시장은

2017년, 무려 6조달러를 넘기며 그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이 시장은 가장 발전이 더딘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의 홀푸드 인수를 예측했던 스캇 갤러웨이 교수는 이런 말을 남기기도 했죠.

“식료품 마켓은 미국에서만 7,500억달러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재 부문입니다.

하지만 슈퍼마켓에 간다면 여기는 1985년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클릭 몇번으로 과테말라의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지만,

아직 우리는 한결같은 모습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봅니다.

리테일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아마존도

식료품 배송 서비스는 비교적 최근에야 도전했는데요.

그나마도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작년 홀푸드 인수도 이런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이죠.)

왜 식료품 배송은 아직도 활성화되지 못했나요?

가장 큰 문제는 신선도입니다.

신선식품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짧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지 않아도 만족스러울 정도의 식료품을 배달하려면

1) 먼저 상품을 1~2일 이내에 빠르게 배송해야 할겁니다.

2) 그런데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선 상품들을 미리 준비해둬야 하죠.

3) 그런데 이렇게 준비해둔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또 신선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즉, 빠른 배송과 저장기간 최소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하는거죠.

빠르게 배송하려면 저장기간은 늘어날텐데 말이죠..

오늘 소개할 기업은 그 어려운걸 해낸 회사입니다.

이름부터 신선함의 상징인 아보카도에서 유래한 OCADO인데요.

오카도는 대형 마트의 공룡 TESCO가 있는 영국에서 무려 가정의 70%를 사로잡았습니다.

스스로를 IT회사라고 부르는 이 회사가 두마리 토끼를 잡은 방법은 뭘꺼요?

오늘은 마치 ‘4차 산업혁명의 교과서’를 보는 듯한 이 기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01

물류센터는 어떻게 돌아가?

입하 > 입고 > 피킹 > 패킹 > 배송

유통회사들은 다양한 기업들의 상품을 공급받은 후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즉, 온라인으로 상품을 팔기 위해선 상품을 받아서 보관할 곳이 필요하죠.

이러한 역할을 하는 장소를 fulfillment center 혹은 물류센터라고 부르는데요.

일반적으로 물류센터는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따릅니다.

각각의 과정은 다음과 같은 작업을 수반합니다.

1) 입하 : 트럭에서 상품을 내리면서 상태/수량 확인

2) 입고 : 입하한 상품을 지정된 위치에 저장

3) 피킹 : 주문이 들어오면 창고의 특정 위치에서 상품을 가져옴

4) 패킹 : 가져온 상품을 (함께 주문된 다른 상품과) 포장

5) 배송 : 비슷한 지역의 박스들을 모아 배송

대부분의 경우 이 모든 과정은 사람의 힘으로 운영되는데요.

매일 기술혁신을 외치는 한국도 이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덕분에 국내에서 물류센터는 ‘지옥알바’의 상징이 되었죠.

알바천국 물류센터 검색결과(좌), 해외 물류센터 현장사진(우)

이런 구조는 크게 두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 인건비

: 오카도 andover지점 기준 물류센터는 매주 6만5천건의 주문을 처리해야합니다.

하루에 10,000건 이상을 처리할 사람들을 모두 고용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최저임금이 11,300원(25세 이상, 2018년)인 영국의 경우라면 더 심각하겠죠.

2) 처리시간

: 단순작업에 있어서 사람은 기계의 효율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특히 상품을 특정 위치에 저장하고 이를 다시 피킹하는 작업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죠.

오카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센터를 ‘기술의 보고’로 만들었습니다.

02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

그리드 시스템과 그리퍼, 자율주행 자동차

아래 그림은 오카도가 최근 andover에 건설한 물류센터의 구조입니다.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입고 : 재고의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부족할 시 자동으로 공급업체에 주문

2) 피킹 : ‘그리드’에 저장된 상품을 로봇이 들어올려 패킹단계로 이동

3) 패킹 : 상품들은 ‘그리퍼’라는 로봇에 의해 봉투에 포장

4) 배송 : 포장된 상품은 ‘카고팟’이라는 자율주행자동차로 배송

마치 미래를 들여다보는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하나하나 뜯어봤습니다.

02-1) 입고/피킹 : 그리드 시스템

전통적인 물류 프로세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은

지정된 위치에 제품을 저장하는 것,

그리고 주문요청시 그를 다시 가져오는 것 입니다.

오카도는 그리드 시스템을 통해 공간과 시간을 모두 효율적으로 활용합니다.

오카도의 시스템은 공급업체의 상품을 받으면

이 상품들을 축구장 3개 규모 거대한 큐브로 보냅니다.

약 11만개에 달하는 이 칸에는 낱개의 상품들이 담겨있죠.

주문이 들어오면 직육면체 형태의 로봇이 큐브위를 바쁘게 뛰어다닙니다.

약 1100개의 로봇들은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작업을 수행하는데요.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에서 가장 가까운 로봇이 이를 가지러 갑니다.

2) 주문받은 상품이 최상층에 없다면, 근처에 있는 로봇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3) 도움을 요청받은 로봇은 위의 박스를 치워줍니다.

4) 박스를 획득한 로봇은 이를 패킹하는 곳으로 보냅니다.

이들은 서로 부딪히지 않고 1초에 4미터씩 이동하면서 주문을 처리합니다.

로봇들은 5분에 50건의 주문을 처리하는데요,

같은 작업을 사람이 한다면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02-2) 패킹 : 그리퍼(gripper)

이제 선택된 상품을 봉투에 담을 차례입니다.

이 부분 역시 상품을 옮겨담는 단순작업이기에 자동화의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상품별로 잡는 세기를 다르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복숭아를 파인애플 잡듯 잡는다면.. 아마 봉투에는 복숭아 즙이 가득하겠죠.

최근 오카도는 컴퓨터비전기술을 활용하여

5만여개의 상품의 종류를 인식하고

적절한 악력으로 상품을 들어올리는 ‘그리퍼’를 개발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다.

현재 andover 물류센터에 가면 포장을 하고있는 사람들 옆에서

각종 과일과 채소, 통조림을 집는 연습을 하고있는 그리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02-3) 배송 : IOT와 자율주행자동차

이제 패킹된 상품들이 배송될 차례입니다.

오카도의 배송 차량은 내부에 설치된 센서 및 컴퓨팅 장치가

차량위치, 속도, 연료소비, 제동,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클라우드에 전송합니다.

이 데이터는 운전자에게 최적 배송 경로를 알려주는데 활용되는데요.

배송받을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스타트업 OXBOTICA와 함께 만든 자율주행자동차 ‘Cargo pod’입니다.

작년 7월 런던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이 자율주행자동차는

8개의 상품을 운전자 없이 배송할 수 있습니다.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직원이 트럭에 타고있다고 합니다.)

03

결과 : 물류계의 MS가 된 오카도

이런 기술들을 통해 오카도는

빠른 배송과 저장기간 최소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2016년 아마존의 식료품 배달 서비스 아마존 프레시가 영국에 진출한 이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중입니다.

또한 생산성이 입증되면서 자동화 솔루션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2018년에 주가도 3~4배 가까이 올랐네요.

현재 오카도는

영국의 모리슨, 프랑스의 카지노, 캐나다의 소비스, 스웨덴의 ICA 등

유럽/북미의 대표적인 유통기업들에게 자동화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미국의 최대 슈퍼마켓체인 ‘크로거’에게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런 모습을 보고

자신을 위한 솔루션을 만드는 아마존은 mac OS를 만든 애플이고,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오카도는 Window를 만든 마이크로소프트다.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네요.

효율적인 유통회사를 넘어,

정말 IT회사가 되어가고 있는 오카도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로봇 2천대가…미래에서 온 듯한 英 식료품 창고

구독자 397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톰 스콧이 영국 온라인 슈퍼마켓 기업인 오카도(Ocado) 식료품 창고에 들어가 안에서 실행되는 수많은 로봇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그가 간 곳은 런던 남동부에 위치한 오카도 창고. 이곳에는 사용자가 인터넷 슈퍼마켓 오카도에서 구입한 제품이 포장되어 있지만 상품 집하와 포장을 하는 건 인간 작업원이 아닌 직육면체형 로봇이다.

창고는 축구경기장 7개 크기에 이른다. 이 로봇은 창고를 주행하고 상품을 픽업, 매일 100만 개 이상 상품을 나른다. 창고에는 로봇이 주행하는 통로가 격자 모양으로 깔린 게 특징이다. 로봇이 돌아 다니는 창고는 카메라에 맞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넓다는 설명. 이 광대한 창고 내부를 종횡무진 뛰어 다니는 로봇이 내는 최고 속도는 14km/h다. 로봇 아래쪽에는 각면에 2개씩 주행용 타이어가 붙어 있어 이를 이용해 전후좌우 네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금속 레일이 격자 모양으로 깔려 있으며 구멍 안에는 제품이 수납되어 있다. 각 구멍 안에는 다양한 제품이 수납되어 있다. 구멍 안에는 모두 5만 8,000종류 제품이 수납되어 있다. 서로 다른 제품이 수납되어 있어 로봇은 주문한 모든 걸 필요한 만큼 구멍 속에서 픽업해간다.

이 공장에서 가동하는 로봇 수는 2,300대 정도다. 로봇 바닥에는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이를 통해 구멍 안쪽에 수납된 제품을 식별하고 필요한 걸 선택한다. 또 구멍에 레이저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로봇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언제 어떤 구멍에 로봇이 통과했는지 항상 인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로봇끼리 돌진하다가도 부딪치기 직전 딱 정지한다. 로봇과 로봇간 간격은 최소 불과 5mm 이내라고 한다. 로봇은 그대로 옆으로 어긋나면서 정지하고 있던 로봇을 회피 기동한다.

식료품 창고에서 주문 빈도가 높은 제품 로봇은 픽업하기 쉬운 위치에 수납되어 있으며 인터넷 주문이 들어오면 창고에서 상품을 픽업해 배송용 트럭에 밀어넣는 시간까지 5시간 정도로 끝난다고 한다. 포장 처리 일부는 사람 손을 빌리지만 로봇팔을 이용한 작업도 한다.

이곳 격자 모양 레일 아래에 있는 공간에는 엘리베이터식 시설이 있으며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정리한 바구니를 운반한다. 바구니에 상품 출입을 하는 공간에는 3D 카메라 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바구니 속을 촬영해 출입된 상품을 기록한다.

로봇팔이 장바구니에 상품을 넣어가지만 여기에선 무거운 제품과 섬유 제품이 겹치지 않게 주의한다. 또 크거나 무거운 물품, 깨지기 쉬운 제품은 로봇팔이 출입할 수 없고 사람 손을 거치게 된다.

창고에서 실행되는 로봇을 제어하는 건 하이브마인드(Hive Mind)라는 AI 시스템이다. 하이브마인드는 로봇이 멈춰야할 장소 등을 정확하게 전달해준다. 실행 중인 로봇이 만일 주황색 램프를 점등시키면 뭔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정지한 로봇은 별실에서 로봇 동작을 모니터링하고 운영자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고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해 다시 작업에 되돌려 보낸다.

이 자동화 시스템은 오카도를 운영하는 오카도그룹(Ocado Group) 기술 개발 부문인 오카도테크놀러지(Ocado Technology)가 개발한 OSP(Ocado Smart Platform)다. 오카도는 OSP에 대해 자사 고유의 엔드투엔드 e커머스 이행 물류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하고 주문에서 배달까지 온라인 식료품 배달 절차를 최적화해준다고 밝히고 있다. 오카도 뿐 아니라 전 세계 식료품 제공을 위한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오카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t 5. 리테일테크 혁신 사례 – 지능화 정보기술로 미래유통 완성 중인 ‘Ocado’

영국의 온라인 식료품 유통업체 오카도(Ocado)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자율배송 등 리테일테크의 핵심 기술(트렌드)을 모두 활용 중인 ‘종합선물’ 같은 기업이다.

오카도는 2000년 4월 설립된 온라인 전문기업으로 오프라인 매장 없이 온라인만으로 이익을 낸 드문 사례로 꼽힌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이 회사가 기존 대형마트의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과감하게 차별화 된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오카도는 복잡한 유통 과정을 단순화하여 대형 물류센터에서 직배송 되는 시스템으로 빠르고 정확한 배송에 주력했다. 그 배후에는 로봇·AI를 활용한 ‘리테일테크 혁신’이 있었다.

오카도는 기존 업체들이 쓰던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을 과감하게 버렸다. 그 대신 무인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물류 생산성이 무려 45%나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이다.

급기야 2011년 회사설립 이후 최초로 영업흑자를 달성한 뒤 지금까지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오카도는 지난 2002년 이후 270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여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약 20%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카도의 혁신을 견인하는 스마트 플랫폼 ‘OSP’

오카도는 어떻게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오카도의 CEO 팀 스테이너는 자사의 핵심 성공 요소로 기술 혁신과 스마트 솔루션을 꼽았다. 대표적인 것이 ‘OSP’라 불리는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cado Smart Platform)이다.

OSP는 온라인 소매업 운영을 위한 오카도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솔루션으로 주문에서 배송까지 모든 주문 이행 프로세스를 위한 SW와 HW를 포함하는 것이다. 적용 범위는 주문 접수부터 주문 처리, 라스트 마일 서비스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커버한다.

주문 접수는 편리성에 방점이 찍혀 있다.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모바일, 태블릿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e-Commerce 소프트웨어 제공하고 있다.

주문 처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로봇이다. 오카도의 물류센터인 CFC(Customer Fulfillment Centre)에서는 자동화된 로봇이 그리드 모양의 스마트 플랫폼 위를 다니며 주문을 처리한다.

사실 오카도도 첫 번째와 두 번째 물류센터에는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했었다. 하지만 순차적 처리 방식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자 세 번째 물류센터부터는 컨베이어벨트 대신 바둑판 모양(그리드)의 독창적인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해 설치했다. 바둑판 모양의 스마트 플랫폼 칸칸마다에는 6.3m 깊이의 박스 속에 고기, 우유, 세제 등의 상품이 쌓여 있고 로봇이 이 그리드 위를 다니며 주문을 처리하는 것이다. 로봇은 공간 효율을 감안해 직육면체의 바디에 전후좌우 어느 방향으로든 달릴 수 있는 바퀴가 달려 있다.

이 로봇들은 4G 네트워크 통신을 통해 제어되는데 수천 개의 로봇이 움직이는데도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초당 300만 회에 달하는 계산에 의해 움직임이 최적화되어 작동하기 때문이다. 수천 개의 로봇이 스토리지에서 고객 주문을 구성하는 식료품을 검색하여 자동으로 배달할 장바구니를 구성하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라스트 마일 서비스 단계에서는 배송 차량에서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배송 경로를 도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 확인이 가능한 SW를 활용해 질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3D 물류 조망 시스템’이란 것이 있다. 물류센터 안의 모든 상황이 3D 게임기술을 활용해 시뮬레이션 되며, 실시간 물류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물류시스템이 위성항법시스템과 접목되어 있어 고객은 구글 지도를 통해 주문한 상품의 배송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 할 수 있다.

OSP는 이미지 인식,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자동 번역, 챗봇 빌더 등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고객 분석을 위해 사용하는 TensorFlow다. TensorFlow는 구글이 제공하는 기계학습과 딥러닝에 활용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인데 오카도는 이것을 활용해 우선순위에 따라 고객 전자 메일에 태그를 지정하고 분류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또 고객의 실수(예 : 잘못된 개인정보 입력, 만료된 카드 사용)나 혹은 온라인 사기로 주문 처리가 되어 배송은 되었으나 지불되지 않은 사례 등의 오류를 방지하는데도 이 TensorFlow를 활용해 사기 방지 모델 개발했다.

OSP에 적용된 지능화 기술은 알고리즘 및 스마트 최적화를 위해 초당 4백만 라우팅을 계산한다. 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재고를 모니터링하고 모든 창고의 판매 예측을 계산하는 것이다. 창고에 제품을 보충하는 시스템은 폐기물은 최소화하고, 제품 수명 및 가용성은 극대화하는 조건으로 공급 업체에게 재고를 자동으로 재 주문 한다.

초당 수백만 개의 경로 계산하고 자율배송 트럭도 운영

오카도는 60만 명이 넘는 고객에게 식료품 제공하고 있다. 이때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만해도 어마어마한데 오카도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활용해 이를 해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도 오카도가 활용하는 기술 중 하나다. 오카도가 운영하는 배달 트럭에는 식료품 저장에 필요한 설비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클라우드에 스트리밍하는 광범위 센서 및 컴퓨팅 장치가 내장돼 있다.

이 저전력 임베디드 센서는 차량 위치, 휠의 속도, 연료 소비, 엔진 회전 수, 기어 변경, 제동 및 코너링 속도, 도로의 충돌, 온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오카도는 배달 트럭에서 수집한 이런 데이터를 활용하여 초당 수백만 개의 경로를 계산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배달 경로를 제시하는 라우팅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오카도는 ‘CargoPod’라는 자율주행 배송 트럭도 운용하고 있다. CargoPod은 영국 기술기업 Oxbotica와 오카도가 협업하여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7월 런던 동남쪽 그리니치 지역에서 시험 운행에 성공한 바 있다.

CargoPod은 전기차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며, 여러 센서를 이용해 GPS의 도움 없이도 도로를 주행하여 목적지까지 가는 게 가능하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8개 택배함 중 배송 상품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어 배달을 완료한다.

인간의 손 닮은 그리퍼 로봇과 협업 로봇 개발에도 참여

비정형 물체를 최적의 형태로 잡는 피킹 기술은 현재 로봇산업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다. 전문가들도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킹 기술, 즉 그리퍼(gripper) 기술의 확보는 미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승리하는 핵심 요소”라고 평가한다. 아마존이 매년 피킹 챌린지 대회(APC)를 열어 가장 우수한 그리퍼 로봇을 개발한 연구진을 선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카도가 취급하는 상품의 객수만도 5만여 개에 달한다. 그러니 로봇을 도입해도 상품마다 피킹 방법이 달라 로봇을 도입해 얻으려는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카도 역시 상품에 따라 최적의 피킹을 할 수 있는 그리퍼 로봇 ‘RBO Hand 2’를 개발했다. 모양이 제각각인 과일을 쉽게 집을 수 있는 이 로봇은 독일 베를린기술대(TUB)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섬세한 피킹 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람이 착용하는 장갑 모양을 하고 있다.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이란 콘셉트 역시 오카도가 구현하는 기술 중 하나다. ‘세컨드핸즈(SecondHands)’라 불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세컨드핸즈 프로젝트는 EU에서 840만 달러의 자금을 받아 독일의 카를스루에 공과대학(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을 중심으로 스위스 EPFL, 칼리지 런던대(UCL), 로마 사피엔자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 만들어 낸 결과물이 ‘두 번째 손’ 역할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ARMAR-6’이다. 이 로봇은 오카도의 물류창고에서 사람을 도와 고객이 주문한 식료품의 배송 업무와 창고 자동화 설비의 유지 및 보수를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아마존이 도입한 로봇이 창고에서 물건을 신속하게 가져오는 용도로 제한되어 있는 반면, ARMAR-6는 사람의 보조 역할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ARMAR-6는 작업자의 음성에 즉시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때문에 단순 반복되는 공정에 투입되지 않고 작업자의 일을 돕는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합하다. 또 매우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이나 체력적으로 힘든 업무까지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ARMAR-6는 현재 약 5만 개의 식료품을 직접 개별 포장하는 능력까지 학습하고 있다. 오카도는 매장 없이 온라인으로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ARMAR-6의 도움으로 물류창고 운영의 효율성과 식료품의 체계적인 보관 능력을 끌어올리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개발된 로봇은 프로토 타입으로 오카도의 창고에서 테스트가 진행 인데, 오는 2020년까지 개발 과제를 완료하고 2025년에 실제 물류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파는 업체로 시작한 오카도는 지금은 독자적인 유통·물류 기술을 앞세워 자체 솔루션을 판매하는 ICT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모리슨(영국), 카지노(프랑스), ICA(스웨덴), 소비스(캐나다) 등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유통업체들이 이미 오카도의 물류 기술을 도입했으며 미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Kroger)도 자사의 20개 배송센터에 오카도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의 이마트도 온라인 물류센터 구상에 오카도 모델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도는 자사의 유통 솔루션 기술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채널(Blog, Podcast, 보고서 등)을 통해 기술력과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Ocado

2000년 오카도의 설립자들은, 시대를 앞서 영국 유일의 온라인 식료품 판매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오늘날 오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연간 매출이 10억 파운드가 넘습니다. 이러한 온라인 리테일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은 오카도 테크놀로지가(Ocado Technology)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카도 테크놀로지 사업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엔지니어, 연구원, 과학자들로 구성되며 하트필드(영국), 브로츠와프(폴란드), 크라쿠프(폴란드), 소피아(불가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에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눈길을 헤치며 집집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배달하는 오카도의 트럭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행복을 배달합니다. 이렇듯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60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오카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카도의 좌우명이 ‘구매 간소화’ 이지만, 그러한 약속을 이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체 개발한 기술 플랫폼을 사용하는 오카도의 창고는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통해 하루에 백만 개가 넘는 상품을 포장해 배달합니다. 이외에도, 오카도는 산하에 온라인 반려동물용품 전문 스토어 페치(Fetch)와 가정용품 스토어 시즐(Sizzle)을 두고 있습니다. 이 두 곳 모두 오카도 기술로 구축된 기술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이커머스 사이트 모리슨즈(Morrisons), 그리고 마리끌레르와 파트너십을 맺은 뷰티 사이트 페이블드(Fabled)도 오카도의 기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오카도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의 다른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이 온라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엔드-투-엔드 이커머스 솔루션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 (OSP)을 개발했습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앱과 웹스토어에서 고도로 효율적인 자동화 창고 기술에 이르기까지, OSP는 탁월한 고객 경험과 효율적인 종단 간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오카도는 이제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전 세계의 파트너들에게 하나의 매니지드 서비스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트너 기업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각자의 시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수익성 높은 온라인 식료품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가시성이 요구되는 클라우드 이동

2014년 오카도는 변화의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오카도는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동해 기업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AWS(Amazon Web Services)를 기반 환경으로 선택했습니다.

오카도 테크놀로지(Ocado Technology)의 이커머스 OSP 책임자 피터 토마스(Peter Thomas)는 “다양한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개발한 대시보드와 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AWS와 호환되지 않아 교체가 필요했다”며 “전에 뉴렐릭 기술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뉴렐릭이 해결책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합니다.

100여 개의 마이크로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OSP 플랫폼에 통합하는 것이 포함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카도는 뉴렐릭의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토마스에 따르면 뉴렐릭 APM은 ‘안전 망토’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주었습니다. “뉴렐릭 APM은 우리가 필요로 했던 시스템 및 플랫폼에 대한 추가적인 가시성을 제공해주었다. 덕분에 마이그레이션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문제가 생겨도 조기에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뉴렐릭이 있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우려를 할 필요가 없었다.”

뉴렐릭은 오카도 내부에 깊숙히 자리를 잡아, 현재 모든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OSP 백엔드 시스템 중 하나에서 고객의 주문에 지장을 미칠 수 있는 점진적인 성능 저하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고객 만족도는 오카도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뉴렐릭은 오카도 내부에 깊숙히 자리를 잡아, 현재 모든 성능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례로, OSP 백엔드 시스템 중 하나에서 고객의 주문에 지장을 미칠 수 있는 점진적인 성능 저하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고객 만족도는 오카도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혼란스럽게도, 얼핏 상관이 없어 보이는 시스템들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엔지니어 한 명이 뉴렐릭 Insights를 사용해 여러 다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들이 동일한 물리적 시스템에서 호스팅 되는 것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뉴렐릭으로 이슈를 쉽게 시각화하고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다른 방식을 사용한 경우보다 훨씬 더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토마스는 말합니다.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협업 향상

오카도 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적으로 분산된 1,000명의 개발자 팀을 운영하며, 모든 개발자들이 솔루션의 다른 부분에 대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뉴렐릭은 전체적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단일 지점과 공통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됩니다. 효과적인 팀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뉴렐릭이 대단히 맘에 든다고 토마스는 말합니다. 그는 “많은 설정이 필요한 다른 제품들을 시도해봤는데 수많은 팀들에 맞게 솔루션을 정의하기 시작하면서 관리가 대단히 어려워졌다”며 “뉴렐릭은 기본 설정이 굉장히 합리적이어서 쉽게 기반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뉴렐릭이 오카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된 것은 내부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뉴렐릭 팀이 오카도의 툴 사용 방법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뉴렐릭과 오카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 센터가 수립되었습니다. 양사의 직원들은 하나의 팀으로 뉴렐릭의 로드맵과 다른 어떤 기능들이 유용할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팀은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이 작동하는 원리를 심도 있게 파악하여 오카도에 큰 가치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뉴렐릭 시각화로 개발 노력 지원

오카도가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부 비식료품 사이트의 프론트엔드를 재구축할 당시, 뉴렐릭 Browser는 그 유용성을 입증해주었습니다. 토마스는 “코드가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 라며 “대부분의 솔루션들이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 반면, 뉴렐릭 Browser는 고객의 브라우저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고객의 실제 환경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효과가 없는 경우에도 그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서버 로그를 보는 것만으로는 이런 수준의 통찰을 확보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오카 도 스마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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