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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주제 바로 연애죠. 중국인과 얘기를 하다 보면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연애문화가 중국인에게는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양국의 연애 및 결혼 문화 \u0026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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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u9ckQCmU3k

[탐구생활]중국인의 연애, 한국과 무엇이 다를까?

연애 관계가 확정되면 중국인 커플들은 데이트 비용를 거의 다 남자가 내는 게 보편적이다. 한국의 경우는 밥값은 남성이 내고 커피나 디저트 등 후식은 여자들이 사는 경우를 많이 봤다.

“중국인 남자는 무슨 죄(?)냐”라는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 중국인 남자들은 자신의 체면을 세우기 위해 내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과 자부심 때문이라고 한다. “내 여자니까 내가 지켜 주고 아껴 줘야지”라는 심리도 작용한다. 부모들도 이런 데이트 습관을 십분 이해한다. 만약 중국인 남학생이 부모님께 “제가 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면 더 많은 생활비를 받기도 한다. 중국인 중에 모든 여성들이 다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자신이 꼭 낸다고 주장하면 이를 굳이 거부하지는 않는다.

중국인과 연애하고 있어요.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이예요(ft. 한방에 정리하는 한중결혼시 문제점과 해결책)

중국인과 연애하고 있어요.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이예요(ft. 한방에 정리하는 한중결혼시 문제점과 해결책)

요즘과 같이 이혼이 쉽게 되는 이러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결혼이란은 것은 사랑한다고만 해서 성사되는 장난감이 아니다. 서로가 고르고 고른다고 골랐는데 결론은 허다하게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것은 연예인들만 봐도 그렇다. 돈이 있고 부족한게 없는 인생사에 뭐가 그리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을 할까싶다. 국제결혼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중국인 애인, 중국인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해보고자 한다.

이유인즉 필자가 중국인 여자친구와 결혼한 한국인 남자이기 때문에 이해를 충분히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사귀고 있음에도 다른 남자나 여자와 눈에 띄게 연락을 한다거나 하면 헤어지는 것을 추천한다. 한국에서는 이것은 거의 범죄로 여기지만 중국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소한 것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가 싫다는 것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하면 되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미개하다는 표현이나 저주에 가까운 독설을 할 필요는 없다.

보통 한국여자나 남자가 중국인 남자나 여자와 결혼할 때 중국식으로 결혼을 하게 된다면 백배, 천배, 만배에 가까운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그것을 나열해본다.

중국인들이 결혼시 남자가 부담해야 하는 리스트

1. 결혼전 신부쪽 식구들을 만나면 선물을 해야한다.

2. 결혼할 때 신부쪽에 금을 주어야 하는데 구입은 귀금속 판매점에 가면 다음과 같이 두가지를 보여준다.

1) 3가지의 금, 반지, 목걸이, 귀걸이.

2) 5가지의 금,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발찌.

3. 결혼시 신부쪽에 주어야 하는 지참금.

4. 남자쪽에서 집을 구입.

5. 결혼식 비용은 보통 남자 부담.

6. 결혼시 여자쪽에서 유일하게 주는 것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차량 구입정도이다.

설마 이것보다가 바로 헤어지는 몰상식한 짓은 안하길 바란다. 외국인과 결혼하는 중국인, 국제결혼은 항상 예외가 뒤따를 뿐이다. 다만 대부분 합의해서 따르는 것은 최소한 결혼지참금이 있다. 그 돈은 제각각이다. 물론 이 지참금을 준비하여 준다하더라도 대부분 부모들은 다시 신혼부부들에게 되돌려주기도 한다.

중국인과 결혼시 오는 대부분의 실질적 문제점을 나름 뽑아보았다.

1. 혼수는 어떻게 할 것인가?

2. 어디서 살 것이냐?

3. 부모를 모시며 살 것이냐?

4. 한국이나 중국의 부모중에 한 쪽이 결혼 반대하는 경우

5. 중화사상 vs 유교적 사상

6. 집안 형편이나 받은 교육이나 학력

7. 곧 다가올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

성의 없이 답을 하자면 1번에서 4번은 본인들이 미리 이야기를 충분히하고 생각을 해서 결정해야 한다.

5번과 6번은 결혼전에 이것 때문에 이혼할 수 있다는 것을 늘 감안해야 한다.

그럼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겠다.

1. 혼수는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문화에선 남녀가 주고 받고가 있지만 중국은 일방적으로 남자가 준다. 이것 때문에 결혼 준비 첫단계에 마찰이 생긴다. 한국 부모들은 한국식으로 하고 싶어하고 중국 부모들은 중국식을 원하는 것이다. 이것을 한쪽이 포기하지 않거나 절충하여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작부터 삐긋해질 것이다.

2. 어디서 살 것이냐?

주로 국제커플사이에서 논쟁이 되는 질문이다. 결혼전에 진지하게 이야기하길 권한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에서 살게 된다면 중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한국에 살게 된다면 한국국적을 가진 사람이 더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냉정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내가 내 본국을 놔두고 모든 걸 손에서 놓고 너희 나라에서 사니 기분이나 생각을 더 이해달라고 강요하거나 싸울 때마다 풀리지 않는 핑계거리로 평생 작용한다면, 결혼해서 선택을 했으니 본인의 선택에 순응하라고 해야한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것은 제 3국에서 사는 것인데 이것이 가장 힘든 이유도 직업 때문이다. 그러니 결혼전에 이것조차 이야기가 다 끝나있는 편이 좋다.

3. 부모를 모시며 살 것이냐?

이것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다름없이 장남, 장녀인 경우에 그래야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다. 첫 째는 어쨌든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것가지고 서로의 문화를 조롱하거나 손가락질 할 필요없다. 여러분이 선택한 배우자, 여자, 남자친구가 그런 거니 어쩔 수 없는 운명이다.

4. 한국이나 중국에서 부모한쪽이 반대하는 경우

이건 정말 답이 없다. 중국이나 한국에서 서로의 부모가 서로의 사위, 며느리 되는 아이가 좋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결혼 전부터 문제가 생기면 나중에 억지로 결혼이 된다고 한들 거의 모른척하고 지내야한다. 하긴 결혼해도 양가가 각자의 나라에 있으면 거의 볼일이 없다. 그러나 뭐든지 먼저 가족관의 관계이다. 반대하는 결혼.. 평생 편히 살 자신있으면 도전하면 된다.

5. 중화문화 및 사상 vs 한국 유교문화 및 사상

중국인이 중화문화와 사상에 쩔어있다면 한국인도 한국 유교문화와 사상에 쩔어있다. 그냥 솔직하게 한쪽만 까지말고 둘다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러한 사상을 받아주기 힘들다면 결혼 안하는게 좋다. 다만 결혼후 가족이 되어 가족 자체의 법을 만들고 서로가 지키며 살아가자고 하는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내가 알고 믿고 확신하고 몸에 베어 익숙하던 것이 옳다고만 여긴다면 문제의 요지는 다분하다.

6. 집안 형편이나 받은 교육이나 학력

사랑하면 다 아니냐고 물으실 수 있는데 현실이 녹녹치 않다. 결혼 두 세번하고 이혼해야 깨닫는다면 정말 바보가 된다. 사랑할 때는 어떤 것이든 다 이야기하고 지낼 수 있지만 결혼하면 이면에 보이지 않는 것도 이해를 하기 시작해야 한다. 특히 배움이나 서로 집안의 형편을 보게 되면 이해하는 사고방식 체계가 다름을 알 수 있다. .

이것이 뭐가 문제가 되냐? 결혼후에 돈이나 물건을 보는 관점이나 인생을 살아가는 관점, 뭔가 소유할 때 관점이나 접근 방식이 굉장히 달라지기 때문에 연애때는 나와는 다름 때문에 상당히 신선하게 보일지 모르나 결혼후에는 굉장한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령 돈이 풍족하고 먹을게 풍족하게 자란 집안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많은 것을 가졌기 때문에 커서는 가져보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이 적은 경우가 많고 어릴적에 가지지 못하고 먹지 못한 것 때문에 커서는 사치나 식탐이 강한 경우가 많았다는 거다.

7. 곧 다가올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

이건 결혼후 문제다. 보통 결혼한 한국 남자, 중국 여자 사이에서 한국 시어머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이전 세대와 같이 시어머니가 일일이 며느리에게 간섭하고 잘 해주는지 눈치보고 확인하는 것은 정말 미친 짓이다. 위에처럼 만약 두 집안중에 한 집안이라도 반대를 하거나 그닥 결혼에 대해 시원치 않다고 여긴다면 이 문제는 고스란히 뒤따라 올 것이 틀림없다.

만약 한국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남자친구의 여자친구가 평소에 잘 지내고 관계가 좋다하더라도 같이 살게 되거나 부모님 댁과 가까운 곳에 살게 될 때 불편함은 생길 수 밖에 없다. 왜냐? 한국과 중국의 문화 때문이다. 물론 문화 이전에 간섭의 정도라는게 있다. 결혼후 어머니는 아들에 관한 모든 권한을 거의 모두 며느리에게 맡겨야 한다. 며느리가 아들을 빼앗아 갔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들이 나이 30, 40대가 되어서 챙겨줄 수 있는 아내, 며느리가 생긴다면 그것으로 족하기 떄문이다.

이제 이해가 되었을지 모르겠다.

대부분 문제는 이 안에서 돈다.

남녀관계나 사람을 대하는 것에 관한 것은 무조건 대화로 풀어나가면 된다.

어차피 우리는 기계와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중국 여자친구 어떨까? 장점과 단점

최근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며 외국인과 교제를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필자는 중국인 여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이며 결혼을 준비 중이다.

중국 생활을 하며 한국인들보단 중국인들과 어울리려 노력했고,

중국인들 간의 연애 생활도 많이 엿볼 수 있었다.

필자가 5년 동안 연애하며, 주변인들을 직접 보고 느낀 중국 여자와의 연애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중국인 여자 친구를 만나며 느낀 장점에 대해서 먼저 꼽아보자면

1. 연애가 편하다

우리가 살면서 연애하며 몸에 배어버린 밀당이라는 것이 거의 없다.

역으로 남자 쪽에서 밀당을 조금만 해준다면 비교적 편안한(?) 연애가 가능할 수도 있다.

서로 간에 불편한 점이나, 좋거나 싫은 표현을 직접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식적이지 않은 이런 모습이, 필자에게 긴 연애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2.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가 많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중국 여자는 무조건 돈 많은 남자를 찾는다 라는 생각을 한다.

예전의 남자가 다 부담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미 인식이 많이 바뀐 지 오래다.

중국인들도 이런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가 많이 알고 있었고, 그런 생각을 하는 여자들을

우리나라에서 좋지 않게 부르던 ‘김치녀’와 같이 조롱을 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물론 어느 정도는 있겠으나 필자나 주변인의 경우를 살펴보면 그런 여자들을 거의 보지 못했다.

실제로 요즘 대부분의 젊은 여자들은 돈 따라 연애하지 않는다.

같이 식사를 할 때도 누가 내면 어떠냐는 식으로 여자 쪽에서 부담하는 경우도 많다.

3. 중국어가 빨리 늘 수 있다

이건 당연한 말이지만 자주 만나 중국어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던

중국어의 ‘성조’ 등이 자연스럽게 늘어감을 느낄 수 있다.

중국인 여자 친구의 단점에 대해 말하면

1. 뭐든지 남자 친구와 같이 하려 한다

필자와 여자 친구의 경우 서로의 사생활을 많이 이해해 주는 편인데,

주변 중국인들의 연애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를 자주 본다.

주말엔 항상 같이 있어야 하며, 쇼핑이나 개인의 사생활까지 남자 친구와 같이 하려 한다.

개인의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사람과는 많이 안 맞을 수 있다.

2. 질투심이 많다

1년 전 여행을 갔을 때, 호텔 여자 매니저가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았고 한국에 관심이 많아,

당연히 한국인으로서 반가웠고, 카운터에서 1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 일을 문제로 한참을 싸웠었다.

또 여자 친구의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한 것이 질투를 불러오기도 하고,

이런 사소한점에도 질투심을 가진다는 것은 피곤한 일이 아닐 수 없다.

3. 애국심이 너무 강하다

한국인의 입장으로 또는 외국인의 입장으로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싸우곤 한다.

국민의 입장으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수십 번 말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어렵던 중국을 지금까지 성장하게 해 주었다며 잘못된 점을 잘 보려 하지 않는다.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당연히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을수 있으며 써놓은 것이 꼭 답은 아니다.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연애를 함에 있어 또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보는 것이 옳다.

어느 곳에 나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은 존재한다.

선입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구를 만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어느 나라의 사람인지, 어디에서 만났는지 등은 중요하지 않다.

누군가와의 만남을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해보라 말하고 싶다.

겪어보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 그 사람을 알 수가 없다.

[CN] 中 네티즌 “한중 연애방식과 중국인이 느끼는 한식” 중국반응 해외반응 외국반응

[CN] 中 네티즌 “한중 연애방식과 중국인이 느끼는 한식” 중국반응 해외반응 외국반응

중국 bilibili.com에 “한중 연애방식을 비교해보기” “중국인이 느끼는 한식”등에 대한 동영상이 올라와 많은 댓글들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퍼오지 않고 아래 영상번역글로 대체하겠습니다.

.

<동영상 번역>

이번엔 연애에 대해서 말해볼까해

<연애에 대하여>

많은 중국 여자학생들이 여러차례 물어온 질문들이 있었는데 한국 남학생들 너무 쩨쩨하다고 물어 본적들이 있어 하하하

– 아아 나도 들어본적 있어

많은 중국여학생들이 한국 남자들이 인색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한국학생들이 더치페이를 하려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했다는데, 이건 먼저 내 의견을 말하고 중국인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어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남자가 여성에게 밥을 사주고 여자가 커피를 사는 식이여 하지만 내 여자친구는 항상 날 배려해서 모두 완전히 더치페이를 하는 식이야 중국에서는 어떄?

– 틀리지, 나도 한국인 친구가 있어서 이해해 내가 한국어를 공부한는데 도와준 같은 학교의 한국인인데, 언어를 배울때 한국 유학생이랑 짝을 맞춰줘, 짝을 맞춘후에 같이 밥 먹으러가자고 하지

– 여학생이랑 짝이 돼면 운이 좋지

– 하하 맞아 기본적으로 다들 남자들이지 하하하하

– 내가 4년간 짝을 맺으면서 한번도 여자를 만난적 없어, 심지어 남자도 안맺어지기도…. 먼저 하던 말을 끝내자, 두사람이 나가서 밥을 사먹는데… 대체로 ‘반찬’, ‘비빔밥’, ‘된장찌개’ 이런것들인데 두사람이 같이 밥을 먹고나서 한끼가 두사람이 다합해서 만 백원이 나왔는데 상대쪽 남자애가 ‘100원은 안주셔도 돼요’라고 했지 하하하

– 나는 비교적 습관적으로 내가 사는 편이야 여학생이랑 같이 밥먹으러 갈때 특히나 더 내가 사는 편이지

– 내 생각에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

만약 네가 네 여자친구랑 매번 나갈때마다 모든 것에 돈을 내라고 한다면? 그러면서 어떠한 보답도 하려 들지 않는다면 어떨까

– 이건 어떻게 말해야할까 그래 만약 내 여자친구가 나한테 더치페이를 하자고 한다면 난 오히려 마음에 불편할거 같아 왜냐하면 나는 남자친구인데 내가 그정도도 해주지 못하냐고…

멋있다… 난 그렇게 못 할거 같은데 왜냐하면 난 돈이 없거든 하하하

– 나도 돈이 없어 그래서 매번 가난하지 하하

– 내 경우는 부모님이 외출할때마다 만약 여자애들과 밥을 먹게 된다면 여자애에게 돈을 쓰지 않게 해라 면서 돈이 필요하다면 물어보라고 하셨어

– 그러니 넌 매일 엄마한테가서 저 여자친구랑 놀게 용돈좀 주세요 하겠지 하하하하

– 여자친구가 왔을때는 기본적으로 남자가 지불하고 밖에 나가서 먹을때 기본적으로 남자가 부담하지만 하지만 어떤 여자들은, 예를 들어 네가 이미 밥을 두세번 샀을때 상대쪽에서 이번엔 내가 살께 돈 내지 마 이런식일 경우는 괜찮다고 생각해

흠 적어도 돈을 내는 것에 대해선 중국인들이 경제 관념이 좀더 나은거 같네

–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더치페이는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만약에 나가서 밥먹을떄 사는 것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없다면 별 문제 없지 않을까 싶어

-이건 각 개인의 습관의 문제야

난 어째선지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기분이 들어…

<한식에 대하여>

너희는 중국 각지의 다양한 지방에서 지냈었잖아 각각 (왼쪽부터) 귀주 서안 안휘, 너희들이 느끼기에 한식은 어때?

귀주(이하귀) – 나는 특별히 아무 문제 없었어 하지만 뭐랄까, 예를 들어 남부지방 사람들 절강쪽의 음식이 맵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상하이도 포함해서,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상하이에 갔을때 먹어봤는데 정작 그다지 맵다고 느끼진 않았어…

맛이 어떠냐고 괜찮으니가 솔직히 말해봐 하하하

귀 – 난 불고기가 무척 맛있었어

이부분에 대해서도 나도 할말이 있는데 많은 중국인 친구들이 나한테 묻기를 한국 반찬에는 떡볶이, 불고기, 된장찌개 그리고 더 뭐가있어? 라고 사실 그 외에도 무척 많고 다양한 반찬들이 있지만 어떻게 소개해줘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더라고

서안(이하서) – 직접 먹어보고 경험해야지

한국도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나라인데

귀 – 맞아 이건 뭐라고할까 같은 음식도 매 식당마다 음식맛은 다른 법이잖아

맞아 여러분들께 말하는데 김치만 해도 지방마다 맛이 다 틀리다구요 그러니까 김치가 다 똑같은 맛일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하하 넌 어떻게 생각해(안휘)

안휘(이하안) – 내가 느끼기에 한국음식은 나에게 그다지 거부감이 들지 않았어 왜냐하면 내가 중국에 있을때도 그다지 상관 없었던게 내 입맛은 무척 한쪽으로 쏠려서 엄청 매운 음식이나 혹은 엄청 짠 음식들 같은 것들이였어 그래서 한국에 왔을때 음식에 기름이 적고 담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피부에는 무척 좋더라고 난 원래 무척 피부가 검은 편이였는데 한국에 온 이후로…

정말 변화가 있었던거야?

안 – 맞아 많은 사람들이 나한테 왜 갑자기 이렇게 하얗게 변했냐고 하더라고 이모는 심지어 감자가루도 너보다는 하얗지 않겠다라고 하더라

하하하하하

안 – 중요한 점은 내가 다시 중국에 돌아와서 중국 음식을 먹었을때는 설사를 했다는 거야 하지만 거기서 먹었을때 막 느꼈던 감각은 ‘배가 부르지 않다’였어 왜냐하면 기름이 적다보니 포만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느낌이었거든

귀 – 한국의 매운맛은 중국의 매운맛과는 다른 종류의 매운맛이야

여기 있는 세 친구들은 모두 한국에서 3년이상 생활해본 중국 학생들이에요 그러니 비교적 한국 음식에 대해서 익숙해요 그렇다면 너희들이 막 한국에 왔을때는 한식이 어떻게 느껴졌어?

서 – 나는 솔직히 말할게, 처음엔 정말 나한테 맞지 않았어 서안은 음식의 양이 무척 많은편이고, 면요리가 주식이거든

아 면 정말 맛있지…

귀 – 서안은 음식이 자극적인 편이지

서 – 맞아 비교적 자극적인 편이지

내 생각에 한국의 면요리는 면요리라고 할수 없는거 같아 왜냐하면 한국의 요리는 모두 기계로 뽑아낸 거니까, 수타면이 무척 적어

귀 – 그럼 ‘칼국수’는?

칼국수…는 수타면이라고 할순 있지만 하지만 중국 면같은 탄력이 적어

서 – 그래 난 어찌됐든 난 면요리를 무척 좋아하고 무척 많이 먹는 편인데

하하하 맞아 난 이친구랑 밥먹어본적있는데 정말 많이 먹어

서 – 맞아 난 무척 많이 먹는데 막 한국에 왔을 때는 매번 배부르게 먹진 못했어

귀 – 매번 밥을 추가로 시킬 때마다 돈을 추가로 내야했지

서 – 맞아 매번 한그릇에 천원은 중국돈으로는 5.5위안인데 중국에선 1위안이면 한그릇을 더먹을수 있고… 난 무척 많이 먹는 편이야

그리고 서안에선 매번 밥을 먹을때 우선 반찬 여러개를 시켜서 먹는데 한국에서는…. 딱 하나만 시키더라고

.

하하하하하

서 – 반찬도 너무 적고,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섬세하긴 해

귀 – 그리고 한입이면 다 없어져 버리지

서 – 조금씩 조금씩 다양한 여러가지 맛을 느낄순 있어

후략….

<댓글 반응>

眼球绮谭

그래도 우리 중국 남자들이 낫네

拾贰拾贰

중간에 노란옷을 입은 남자(서안)! 성격 정말 좋다~~!

老闵撩我

학창시절에 들어나는 것들이지, 밥을 사먹을때 식당카드(중국의 급식은 흔히 식당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다양한 메뉴를 직접 골라 사 먹는 식의 부페식 급식)를 안가지고 왔다면 같은 반 친구들에게 빌릴수 있어, 그게 남자친구이건 아니건 그리고나서 돈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것도 아니지, 이후에 남자들은 여자들이 물건을 살때 돈을 보태주고는 나중에 돈을 받을 때가 돼서는 자신은 한번도 여자들에게서 돈을 받은적이 없다면서 줄 필요 없다곤 하게돼, 이건 문화의 차이야

->walkonby2015

이게 바로 매너라고 하는것이지

->老闵撩我

모든 사람이 하는건 아니니 그걸 매너라고 하지, 만약 모든 사람이 그렇게 행동했다면 그건 상식이라고 해야 할거야

->深深无深深

난 초등학교를 다닐때 한 남자애한테 돈을 빌려준후에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나 후에야 돌려받을수 있었어,.. 그후로도 어떤 물건을 사던간에 여자인 내가 다른 사람에게 대신 내게 한다거나 하진 않았어, 이건 남녀의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그 대상이 누군가인지가 중요해

MingLin2015G

각자의 관점이야, 만약 결혼하지 않는 상대라고 한다면 더치페이인 편이 좋아, 하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상대라면 남자가 지불하는편이 나아

笑看红尘几多愁

남자가 지불하는건 정상적인거야, 간단하게 말해서 여자 친구에게 그렇게 인색하게 굴면서 그녀가 결혼하고 싶어하겠어? 우리 아빠는 나한테 말하길, 한명의 남자가 돼서 연애를 할때 인색하게 군다면, 결혼을 하고 나서도 상대방이 돈을 쓰게 만든니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라고 말이야, 물론 여자가 남자가 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서는 안돼, 남자가 밥을 샀다면, 여자는 다른 방식으로 그에 대한 보답을 해야하지, 예를 들어 더운 여름날에 순면으로 만든 옷이라던가. 만약 여자가 가만히 앉아서 얻어먹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남자들도 과감히 헤어지는걸 생각해봐야해. 남자친구와 더치페이한다는걸 나는 받아들일수 없어. 내가 돈이 있다면 내가 내면 돼고, 남자친구가 돈이 있다면 남자친구가 내면돼. 누군가 더 어렵다면 상대를 도우면 돼는거야

胖七会瘦

내가 아는 한국 남자들은 다 쪼잔해, 왜냐하면 여자친구한데 빽하나 사주지 않거든( ̄▽ ̄)

96章鱼

중국의 소비에 대해서 말하자면, 내가 사는곳에선(모든 중국을 대표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내, 소비관에 대해서는 이게 무척 보편적이야, 누가 더 인색하다거나 누가 더 통이크다거나 할것 없이. 더치페이는 무척 합리적인 방식이야. 각자의 사정을 고려해야지, 학생, 직장 동료 등. 문화배경이 다르면 소비관념도 다를 수밖에 없는거야, 중국은 중국은 예의를 중시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중시하는 것이 하나의 철칙이야. 우리는 돈을 지불하는 방면에 있어서 지나치게 계산적이려고 하지 않아! 비록 자신의 생활이 그리 풍족하진 않더라도, 우리는 사람을 사귀는데 있어서 항상 친구를 더 우선시해! 그래서 돈이 오가는 것에 대해서 그리 중요하게 생각치 않아, 더치페이가 일상적인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방식이 이해하기 힘들꺼야, 하지만 중국은 이런 인정(人情)사회야, 우리는 항상 서로에게 복을 받으라고 이야기하며, 이것저것 지나치게 따지려 들지 않아,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서로간의 감정을 상하게 하니까 그러니 중국남자들이 먼저 나서서 계산하는것은 사리에 맞는 일이야. 하지만 여자들에게도 한마디 해두자면, 중국여자들은 대부분 무척 독립적이며, 무척 많은 부분에서 이득을 얻어가고 있으니, 남자들이 모든 것에 돈을 내게 하진 말아, 게다가 연장자 어르신들이 예전부터 우리를 가르치길 : 남에게 뇌물을 받으면, 말을 하거나 일을 할때 원칙을 고수하기 어렵다고 했잖아 그러니 대부분의 여성들은 비교적 독립적으로 행동하며, 너무 다른사람에게 빌붙으려 하지말고, 남자가 오늘 얼마간 돈을 썼다면, 다음엔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줘야해

jun0404

이건 다소 민감한 주제야, 사실 중국인들 끼리도 다른 지방에 사람들에 대해서 농담삼아 상하이 사람들은 쪼잔하다, 계산적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니까. 지나치게 어렵게 생각할거 없어. 남북만 해도 상식차이가 무척 크니까, 일본과 한국 또한 중국과 이 부분에 대해서 차이가 클꺼야. 내 친구는 일본에서 지내는데, 일본사람들은 연애중 호텔에 가는 것에도 더치페이를 한다고 하더라고. 모두들 누가 돈을 내느냐 안내느냐로 사람을 부정적을 봐서는 안됀다고 생각해

飘渺郡

좋은걸 배웠네 나중에 다시올께

罗渽民味的姨妈巾

빵즈들한테는 좋은 감정이 안들어… 왠지 역겹거든

->亚希全世界最美

니 아이디는 빵즈거 아니냐?(원댓글의 아이디를 해석해보면, 재민맛생리대…px.재민은 nct라는 그룹의 아이돌)

->晋南殊

헤헤헤 쪽팔리게

->搞基的小尾巴

한국 아이돌 빠들은 한국 아이돌이랑 한국을 완전히 따로 생각하지, 예전 동계올림픽떄도 이런 팬들이 한국욕을 엄청 하더라

.

卡西莫多的礼物_

세계적 측면에서 볼떄 중국 남자들은 밥을 사는것에 대해 무척 통이 큰 편이야

天天周末8

본인은 공인된 대식가로써, 한국 음식을 무척 좋아하지만, 맛이 다소 비교적 단조롭다고 느꼈음

姜丹尼尔美丽

기본적으로 중국에서 연애할땐, 남자의 99%가 밥을 먹을때 돈을내. 그리고 나머지 1%는 무척 희귀하지. 하지만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선물을 사, 신발이나 옷같은 것들 말이지. 소비는 그런대로 평행이 맞으면 비로소 정상적인 연애라고 말할수 있지

->Sydkn

99%라니 너무 과장이다

->爱或恐惧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선물을 사준다고? 한번도 본적없는데? 여자랑 같이 밥먹으러가면 남자가 돈을 낸느게 무척 당연한거 아니야

->姜丹尼尔美丽

그럼 니 연애는 비정상적인거야

姜丹尼尔美丽

동북에서, 식사는 항상 남자가 사, 남자와 여자가 무슨 관계냐도 상관없이 남자가 사지, 만약 두명이상의 남자라면, 서로 계산하려고 싸움이 붙어, 여자는 앉아서 그 싸움을 지켜만 보지, 더치페이는 여러 학생들이 같이 밥을 사먹을때나, 동료들끼리 모여서 회식할때나 출현하는 현상이지

->韩国小方(영상게시자)

하하하 그거 재밌네

->月23333333

그래서 내 전 3명의 남친들은 모두 월광족(매달 자신의 수입을 다써버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였어 만약 부모의 지원이 없었다면 결혼도 하지 못했을껄

->爱恋阿是我

우리 동네도 그래,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남자가 내는걸 당연시 해

lolozzang

몇몇 댓글은 정말 예의 없네

L陆小小

한국인들은 정말 쪠제해 우리 회사 사장님은 한국인인데, 식당의 반찬은 정말 말도 하기 싫을 정도야

->韩国小方(영상게시자)

하하하 이직하라구!

尹居寒

댓글들 수준이, 무슨 말을 하건 다 민감하게 반응하네, 하루종일지 피해망상에 시달리며 물고 뜯어대는게 재밌냐, 나는 특별히 민감하게 반응할만한걸 찾지 못했는데, 뭐만 하면 뭐에 들고 일어나고, 좋으면 다 ok야, 싫으면 스스로 고치라고

小奶狐z

댓글들이… 우선 스스로의 댓글들을 보고 자신의 매너가 있는지 돌아보지 그래

번역기자:기담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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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은

중국인의 지역별 연애 방법 차이

중국의 대표적 현대화 도시라고 할 수 있는 뻬이징, 꽝저우, 상하이 젊은이들의 연애 방식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느껴진다.

먼저, 북경의 젊은 연인들은 “사랑한다”는 말을 가볍게 하지 않는다.

북경인의 기질을 대범하고 온후하며, 순박하고 검소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북경의 연인들은 사랑을 표현할 때 직접 “사랑해(워 아이 니)” 라는 말을 하기를 주저한다고 한다. 그들은 주로 “네가 아주 많이 생각난다(워 헌 씨앙 니)”라는 말로 구애한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유행하는 애정 표현 방식은, 직접적이고 유머가 담겨 있다고 한다.

한 커플의 예를 들어보자. 둘은 원래 대학 동기로 오래전부터 호흡이 곧잘 맞아왔다. 어느 날, 남자가 농담하듯이 여자 친구에게 말했다. “나 너를 잡을까 생각중이야”, 이 말을 들은 여자 친구는 “그러지 마, 절대로 그러지 마!”라고 응대했다. 그랬더니, 남자는 일부러 상념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고 나서는 얼마 후에, 아주 정중하게 그녀에게 말한다. “나 이미 결정했어”. 이후 이 둘의 만남은 우정에서 애정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두 번째로, 광주 젊은이들의 연애는 “유희를 즐기는 남녀”로 표현된다.

중국어에 “파이 투오어”라는 말이 있다. 두 글자의 원래 의미는 “손으로 두드리다” 라는 뜻과 “손으로 끌다, 혹은 등에 대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 단어가 “연애하다”라는 말을 의미하며, 바로 이 곳 광주에서 생겨난 말이다. 광주 젊은이들의 연애방식을 들여다보자. 연애 상대가 없는 두 남녀가 만나면, 아주 시끌벅쩍 하게 놀아댄다. 그러면서 스킨쉽이 자연스레 생겨난다. 남들이 보는 앞에서도 개의치 않고 키스신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서로 안정된 느낌을 갖게 되면 곧 방을 얻어 동거에 들어간다.

일상생활에서의 비용은 철저히 1:1로 부담한다. 방세의 경우도 두 사람의 수입에 비례해서 서로 부담한다. 이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시집가고 장가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믿는 때가 되면, 별장식 호텔 같은 곳을 빌려 결혼식을 올린다. 이럼으로써 세상에 “유희를 즐기는 남녀”가 한 쌍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구애 시 속삭이는 말은 “나는 아주 많이 너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어(워 하오 중 이 니)”이고, 애정 표현 방식은, 다이어먼드 반지를 선물하거나, 휴대폰을 선물하는 것이다.

끝으로 상해 젊은이들은, 상업 도시답게 사랑도 호사스럽다.

서양 모델이 나와 부드럽고 감미롭고 달콤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초컬릿 광고가 바로 “신감각파”로 불리는 상해 젊은이들의 연애 분위기다. 그들의 애정은 생활 속의 감각에 집중적으로 묻어난다. 즉, 그것은 심미의식이 있고, 비디오 감각이 살아 있으며, 예술적이고 데코레이션이 가미된 것으로 살아있는 청춘이어야 하며, 간결하고 유창해야 한다. 선남선녀들이 만나 상대방의 애정관을 물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휘가 바로 “감각”이라는 단어다. 이들의 연애는 동서 고금의 고전에 나오는 환상적인 애정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마치 상해의 상공을 날아간 큐피트의 흔적을 찾으려는 듯이.

중국에 온 많은 한국인들이 깜짝 깜짝 놀라는 장면을 목격하곤 하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청춘 남녀가 포옹하고 키스신을 연출하곤 하는 것이다. 그것은 북경도, 상해도, 광주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굳이 위와 같이 중국인의 눈으로 구분해 본 세 도시 젊은이들의 연애 방식은 그 지역의 사회 경제적 특성에 맞게 어느 정도 차이가 드러나는 듯 해서 재미있다.

중국사람들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3가지 행동

안녕하세요~ 즐거운 수요일 아침입니다욧!! 꾸벅…!!

저는 사실..수요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뭐랄까…이제 한주가 슬슬 중간을 지나가면서..

주말이 온다는 큰 기쁨..!! 오오옷!!

거두절미하고, 오늘은 중국에 와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몇가지 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합니다욧!!

한국과 중국…그리고 닛뽄!!

생긴거는 다 비스무레 하지만, 왜 그리도 습관들도 다르고

생각도 달라 조심해야 될것이 상당히 많은데…

오늘은 한번 그중 몇가지를 꼽아보고자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깁니다욧!!

나아~중에 유학을 오시거나, 여행을 오시더라도 지금 말씀 드리는 부분을 꼬~옥

기억해 주세요!

< 중국여자들이 몸매가 좋다해!! >

1. 한국남자들!! 여자들 함부로 건들지마라해!!

지금은 좀 덜하지만, 중국에서 한류바람이 워낙 거셌던 관계로..

한국남자들이 중국내에서 사랑 받았던(?)시기가 있었더랬죠!

물론 당근 빠따!! 세숫대야가 너무 안된다면 그저그렇지만!!

“얼굴이 보통만 되도 싸랑받았다해!! 특히 유학생들!! 오오~~~”

그래서 중국여자들과 정분나다가…나중에 수습이 안되어 큰일(?)까지

겪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북경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한국남학생이 중국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하다…

유학기간도 끝나가고…..이제 슬슬 이 여자친구를 정리하려 했는데…!!

자신을 정리하려고 하는 것을 눈치챈 여자친구가….

새벽에…새벽에..새벽에..!!

이 남자가 새벽마다 운동을 했는데…아파트 앞에서 기다렸다가 눈앞에서

칼로 손목을 그은 사건이 발생했었다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남자도 굉장한 정신적 충격에 휩싸이다 한국에

들어갔다는….크헉…

북경에서 제 친구의 친구(그남자)가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중국에서의 복수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복수의 개념과 완전 다릅니다.

자신을 버려가면서도 복수를 하는 이런 상황…!!

한번의 욕망(?)으로 인생을 막장으로 끌고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절대 여자들 쉽게 보면 아니된다 해!! ”

< 하지 말란 말이다해!! >

2. 한국말 하지 마란말이라해!!

한국사람들과 함께 있을때가 아니라, 만약 한국사람들 + 중국사람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는 웬만하면 한국사람들끼리도 중국말로 해주면

분위기 좋아집니다.

뭐 이런것 까지 따지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중국인들은 체면을 상당히 중요시 하는데…같이 모인 자리에서 대놓고

한국사람들끼리 떠들면 자신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기 쉽상이다해!!

만약 우리도 중국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그들끼리 중국말로만

떠든다고 생각하면 그닥 기분이 좋지 않은것처럼…!!

제가 직접 겪은일인데…

“차세대육체적!! 중국 사진 동호회 들어갔다해!!”

주말에 술마시고 노는것도 지겨운 차세대육체적!! 그래서 유익하게 자꾸 까먹어가는

중국어도 연습할겸 지인과 함께 중국사진 동호회에 들었죠!!

“내꺼는 디카여!!”

뎅장….알고보니 그 사진동호회가, 기자들부터 해서…정말 사회각층에서

한자리씩 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원래 저희는 카메라 사양도 안되고…만약 모임을 참석하고 싶으면 신청을 했어야하는데..

다행히 외국인이라고 끼워주더군요.

모임을 마치고 뒤풀이자리에서 아무래도 외국인들이다 보니

조금 관심을 받아서 아주 좋았는데~

나와 한국인 지인이 한국어로 이야기 하니,

“둘이서 한국말로 이야기 하니 울리살기분이 좀 별로다해!!”

라고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물론 기분 나쁘게 말한것은 아니었지만,

대부분의 중국사람들이 체면을 따진다는것을 잠시 망각을 했던건지…

실수를 해버렸답니닷!!

물론 놀러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까지 하실필요는 없지만, 저는 이 사항을

중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께 꼭 당부드립니다!!

3. 절대 화내지 마란말이다해!!

당근 한국에서는 화내도 된단 말이 아니다해!!

중국에서는 특히 더 화내면 아니된다해!!

예전에..다음뷰내에서 중국인들과 절대 시비붙지마라는 글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심각하다고는 생각치 않지만, 어느정도 공감을 상당히 많이 했었던…

중국에서 만약 시비가 붙게되면 100% 외국인 손해입니다.

그리고 심한경우에는 칼까지 등장하여 목숨까지 잃을수 있다는!!

아주 조그마한 마찰이라도 먼저

“미안하게 됬수다해!!”

…요렇게 하지는 말고, 어쨌든 미안하다고 하고 그자리에서 바로 끝내는게

상책입니다.

예전에 제가 27살, 유학생 동생들이 20살짜리들이 있었는데…

나이트 갔다가 어깨 부딫힌걸로 술취한 상태에서 조그마한 마찰이 있었는데…

두들겨 맞고 왔답니다…크헉,….

애들이 아침에 얼굴이 부어있길래 왜그러냐 했더니…

나이트에서 시비붙었다고..크헉…

안봐도 뻔한상황이었죠..목숨 안 잃은걸 다행으로 알아라해!! 이자슥들!!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참을인이 셋이다해!!

박혀버린 이미지라는 것이..

바뀌려면 정말 많이 힘든것 같습니다.

차세대육체적이 좋아하는 중국관련 서적입니다!

중국의 한비야 책은 약간 지났지만..그래도 아직도 남아있는 중국의 재미있는

문화를 볼수가 있고, 후진타오의 책을 보면 중국의 근대사도 함께 알수가 있지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아아~ 수요일 입니닷!! 즐거운 수요일!!

오늘 하루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저는 차세대육체적이었습니다~

추천은 주말에 껀수가 생긴다는 옛 전설이…

‘혁명’의 실천과 실천적 ‘연애’

‘5.4신문화운동’ 시기에 전개된 다양한 여성해방론 중에서 ‘연애’는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가부장적, 봉건적 문화의 폐해를 자신의 문제로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에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서구에서 유입된, ‘서로를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의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는 ‘연애’라는 용어는 배움을 통해 서구의 문화를 익힐 수 있었던 신여성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어졌다. 延安시기에도 소위 사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연애’, ‘혼인’, ‘가정’과 같은 여성들의 경험이 공적영역의 의제로 논의되었다. 이 시기의 ‘연애’는 근대적 의미의 낭만적 사랑과 계몽적 성격을 지닌 ‘자유연애’ 담론과 달리, ‘혁명의 실천’을 의미하였다. ‘연애’는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띤 사유와 행동양식이 되었으며, 이 시기의 ‘연애’담론은 개인주의적 성격을 벗어나 사회에 대한 책무가 강조됨으로써 근대의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이 조우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냈다. 5.4신문화운동 시기, 여성의 ‘연애’를 성적방종으로 치부하였던 남성중심 논리와 마찬가지로, 延安시기에는 여성의 ‘연애’가 ‘혁명’으로 환원되지 않는 개인성의 추구로 인식되어 억압되었으며 호기심의 대상으로 전락되기도 하였다. 또한 여성성을 ‘가정’의 범주로 제한하는 전략으로 인해 여성에 대한 억압은 여전히 지속될 수밖에 없었고, ‘혁명’과 ‘항전’이 가지는 정당성으로 인해 여성에 대한 억압은 더욱 은폐될 수밖에 없었다.

‘Love’, among various feminist theories deployed during the ‘May Fourth Movement’ period, naturally won immense responses as it made many women to realize the evils of patriarchal and feudal cultures, which were the issues that concerned them. The word ‘love’ was introduced by the West and referred to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wo persons who are in love with each other’. Love was perceived as an exclusive property of modern women who became familiar with the Western culture through learning. Women’s experiences that are considered private such as ‘Love’ and ‘Family’ had been also discussed as topics in public sphere in the Yenan Era. ‘Love’ in the Yenan Era referred to practice of revolution rather than romantic love in modern sense and ‘Free Love’ of enlightening nature. The perception of love and the method of expression regarding ‘Love’ and marriage became the reason and patterns of behavior of ideological nature. The discourse on love during this period emphasized on the responsibilities toward the society beyond the individualistic nature and created a new method that combined private and public spheres of modern age. Like the male󰠏centered theory which regarded women’s ‘Love’ as sexual laxity during the ‘May Fourth Movement’, women’s love was considered as a pursuit of individuality which does not return to revolution, thereby suppressing the suffering during the Yenan Era and degenerating into the subject of lascivious curiosity. Moreover, the suppression of women continued during the wartime due to the strategy that limited femininity to the scope of ‘family’ and was concealed even further due to the justification claimed by revolution and resistance to Japan.

키워드에 대한 정보 중국인 연애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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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세 번만에 XX..? 중국연애 VS 한국연애 문화, 중국인과 한국인이 놀란 이유 (+중국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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