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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예상치 못하게 빨리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ㅇ 배터리의 세부 성능은 제조사나 브랜드 모델에 따라 다르고 주행 습관이나 주행환경, 사용시간 등의 조건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전기자전거 배터리 수명은 통상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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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카드듐 배터리는 메모리효과가 있어 방전 후 다시 완충하는 것이 좋은데
리튬이온배터리는 자주 충전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배터리의 충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213\u0026key=2019083010160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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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의 수명이 줄지 않게 충전하는 방법  / YTN 사이언스
배터리의 수명이 줄지 않게 충전하는 방법 / YTN 사이언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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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0.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pl8m2kgiwg

전기자전거 배터리 수명 연장하는 법

ㅇ 전기자전거를 구입할때면 구매하기전에 배터리 성능을 우선적으로 본다. 1회 완충시 얼마쯤 탈 수 있을까 하는것인데, 내가 선택한 삼천리자전거 팬텀 HX는 기존 출시제품중 최상급인 11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ㅇ 그 다음은 전기자전거를 가능한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것이 좋은가 하는것이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주행거리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예상치 못하게 빨리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ㅇ 배터리의 세부 성능은 제조사나 브랜드 모델에 따라 다르고 주행 습관이나 주행환경, 사용시간 등의 조건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전기자전거 배터리 수명은 통상 2년이다. 이는 2년후 사용이 불가하다는 뜻이 아니라 2년 이후부터는 완충을 해도 용량이 처음의 70% 정도로 줄어든다는 말이다. 따라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좀 더 오랫동안 건강한 모습의 배터리를 유지할 수 있는것이다.

■ 배터리 용량의 최소 20% 이하로 떨어지기전에 충전하고, 방전될때까지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단축되므로 유의한다.

■ 정해진 시간만큼 중전하고 최대 12시간 이상 과충전을 방지한다.

** 완충하지 말고 80%정도만 충전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 전용충전기를 사용하고, 배터리와 충전기를 먼저 연결 후 전원 플러그에 연결하도록 하여 쇼트를 예방한다.

■ 스로틀방식으로 장시간 사용하면 배터리와 모터에 부담이 되므로 PAS방식으로 운행하여 부담을 줄여준다.

■ 배터리는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한다. (동절기 성능 30% 저하) 하절기 땡볕을 피하고, 자동차 드렁크나 더운 실내보관을 자제한다.

■ 장기간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배터리를 분리하여 2달에 한번씩 완충 후 상온 보관한다.

■ 물(눈, 비 등)이나 습기를 피한다.

▣ 리튬이온 전기자전거 배터리 장기 관리법

전기자전거는 주행을 안하더라도 장기 보관시엔 충전을 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에는 셀을 보호(충, 방전 전압 제어)하려는 목적으로 보호회로가 부착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두어도 이 회로가 스스로 전기를 소비한다.

그러므로 전기 자전거를 사용하지 않고 놔두더라도 어떤 배터리는 1년에 한번 정도 충전해 보관해도 되는 배터리가 있는가하면 어떤 배터리는 1~2달에 한번 충전 해야하는 배터리도 있다.

그렇다고 수시로 만충전하면 충전횟수가 많아져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진다.

보호회로마다 전류소비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장기 보관시 가끔 배터리의 잔량게이지를 눌러 배터리 잔량을 체크 후 잔량이 어느 정도 낮아졌을 경우(최저치), 반정도 충전해 놓고… 또 떨어지면 반 충전해 놓고..잔량게이지가 없는 경우 테스터기로 체크, 또한 시중에 판매하는 잔량게이지를 부착하여 쓸수도 있다.

짧은 거리만 계속 왕복한다면면 배터리를 만충전 하기보다 50~60%만 충전해서 쓰면 배터리를 아주 오래 쓸수 있다.

36V배터리의 경우 30V~42V, 48V 배터리의 경우 39V ~ 54.6V가 유지 되도록 관리해 주면된다.

▣ 새 배터리 구입시 주의사항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포함한 모든배터리는 수명이 있다.

그리고 제작후에는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수명이 줄어든다.

그래서 새 배터리를 구입시에는 반드시 제조일자을 확인해야 한다.

새 배터리라고 샀는데 생산된지 오래된 배터리는 겉만 새것이지 사실은 중고 배터리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리튬 배터리 특성상 제조이후 특별한 관리없이 방치하여 일정 전압이하로 떨어졌던 것은 새것이라도 심각한 충전 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유형의 배터리는 실제 주행거리가 반도 안되고 6개월도 못쓰고 버리는 경우도 있다.

오래된 전기 자전거 모델의 배터리 구입시에는 반드시 제조일자를 필히 알아 보고 구입 해야한다.

모르면 차라리 리필(셀 교체)하는게 좋다. 가장 최근에 생산된 셀로 교체하므로 진정 새것이라 말할 수 있다.

▣ 전기자전거 배터리 가격은 ?

전기자전거 배터리 가격은 자전거 가격의 1/3정도라고 한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지만 알톤이나 삼천리의 경우 20~40만원 정도 예상하면 된다. 그런데 배터리의 수명이 다했을 경우 배터리만 별도 구입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삼천리자전거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았지만 공식적으로 별도 판매는 하지않고 있다. 배터리 전문 제작업체에 의뢰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전기자전거로 옮겨가야 한다.

24V 10A 33만원

36V 10A 40만원

36V 16A 61만원

36V 20A 79만원

▣ 팬텀 HX 배터리 분리

전기자전거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실외에 자전거를 보관시에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 할 필요가 있다.

팬텀 HX 기종은 경량화를 위해 ‘시트포스트형’ 배터리를 적용하여 안장봉 내부에 배터리를 보관하는 방식이다.

팬텀 HX기종이 배터리 분리가 안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분리가능하다.

외부에 노출된 배터리에 비해서 내부에 있기 때문에 탈거해서 충전할때는 약간 불편할수도 있지만 생각보다는 간단하다.

충전잭을 뽑고 안장 아래 레버를 몸쪽으로 당긴후에 안장을 위로 들어올리면 된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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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자전거로 통학이나 출퇴근을 하는 분이라면 전기 자전거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면 좋은데요

일반 자전거에 비해서 페달을 밟을 때 힘이 덜 들어가는 것이 장점인 제품이죠.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 총정리

전기 자전거 종류

전기 자전거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기 모터의 힘만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쓰로틀 방식, 기본적으로 페달을 밟아야 움직일 수 있는 것을 PAS 방식이라고 합니다.

두 방식 모두 체력이 부족한 분들(ex:고령자 등)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PAS 방식은 레저용으로도 괜찮다고 합니다.

특히 경사진 곳처럼 일반적으로는 올라가기 무척 힘든 구간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PAS 방식은 인도와 자전거 전용로에도 진입 가능합니다.

다만 시속 25km로 속도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기 자전거도 기본적으로 자전거니까요.

안전을 위해 정해진 제한입니다. 위반 시 과태료는 50만 원입니다.

완충 시 최대 주행 거리는 기종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저가형은 한번 충전에 10~30km 정도인 경우도 있고, 보통은 50km 정도이며 70km~100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탑승자의 체력을 보조해주고,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과 비교하면 무척 환경 친화적인 이동 수단이 되는 전기 자전거.

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모터의 작동, 즉 배터리의 효율이지요.

전기 자전거는 19세기 후반에 처음 발명되었지만, 당시에는 배터리 문제 때문에 상용화가 되기는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현재에 오기까지 효율성 면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용으로는 리튬 배터리를 쓰는데요.

가볍고 효율이 좋은 것이 장점이지만, 수십만 원대를 호가할 정도로 꽤 고가라는 것이 단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 관리법을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명하게 오래 쓰는 것이 좋으니까요.

전기 자전거 배터리도 휴대폰 배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관리하면 되는데요.

스마트폰보다 30~50배의 대용량 배터리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명은 2~3년 정도입니다.

이 기간 정도 사용하고 나면 배터리 용량이 70% 정도로 저하되어 주행 가능 거리가 단축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되는 건 아닙니다. 이외에 문제가 없다면 계속 사용해도 괜찮기 때문에 꼭 3년마다 갈지 않아도 됩니다.

배터리를 선택할 때는 AS가 보증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배상 물 책임보험이나 PL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국가 기관 인증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리튬 배터리의 폭발 사례도 종종 보고되고 있는데요. 보증된 대기업 제품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저가형의 신뢰할 수 없는 배터리는 더욱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겠죠.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충전기 또한 정품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전기 자전거 종류 별 배터리

쓰로틀 방식과 PAS 방식이 있다고 앞서 말씀 드렸었는데요.

모터의 힘만으로 가는 쓰로틀 방식이 당연히 전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배터리의 수명을 더 빠르게 감축시킵니다.

전기 자전거를 처음 구입했을 때 최대 주행거리를 테스트해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리 호기심이 끓더라도 이러한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이건 다른 전자 제품도 마찬가지인 사항인데요.

완충을 한 다음 방전이 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가 손상되기 쉬운 방법입니다.

배터리에 반복적으로 무리가 가게 되면, 전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화학 물질들의 가변적 반응이 둔감해지게 되는데요.

결과적으로 성능과 수명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그래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전이 될 때까지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고, 사서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자주자주 잊지 말고 충전해두도록 합시다. 하지만 최대 충전 시간은 12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완충이 되기 약간 전까지만 충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충전이 완전히 된 것을 확인했다면 충전기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낮은 기온에서 성능이 저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주행 거리도 줄어들 수 있는데요. 이때 배터리 부분에 부드러운 털 등을 덮어 온도를 유지해 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하된 성능은 다행히 계절이 돌아와 기온이 정상화되면 다시 회복됩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도 마찬가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름에는 습한 환경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실내에서 보관하고 충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평소에도 실온 환경에서 보관하는 것이 최고이긴 합니다.)

또, 방수 처리가 일반적으로 되어 있기는 하지만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서는 아무래도 운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그 편이 좋겠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한여름이나 겨울철, 혹은 전기 자전거를 자주 타지 않을 때에는 분리해서 보관을 하면 좋은데요. 이때 배터리는 충전해서 보관하도록 합니다.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두어도 서서히 충전율이 떨어지면서 결국 방전되게 되는데요. 방전이 된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결국 배터리가 다시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배터리의 셀 자체가 망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는 충전해서 보관하고, 웬만하면 매 달마다 한 번씩은 꺼내어 충전을 추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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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배터리 수명 가격

전기자전거를 타게된지 벌써 6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되었는데 타고나서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제가 사는 집 근처는 자전거 도로가 잘 나있어서 전기자전거를 거의 매일 타고 다니게 되었고, 또 집과 직장과의 거리가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여러번 갈아타야하고, 또 차타고 다니기에는 너무 가까워서 전기자전거를 큰 맘먹고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나서 너무너무너무 만족했습니다. 일단은 전기자전거를 한번 입문하고 나서는 신세계를 경험했던것처럼 신나게 많이 타고 다녔고, 무려 몇년 지나지 않아서 1만 km를 찍게되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고속버스에 싣고 강릉에 여행가서 혼자 돌아다니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오랫동안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가장 좋으면서도 또 불편한점이 바로 배터리 문제입니다.

함께했던 1호 전기자전거는 해가 갈수록 배터리 수명이 조금씩 줄어들어서 처음 샀을때보다 체감상 2/3 정도밖에 완충시 주행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3년정도가 넘가면서부터는 성능이 크게 저하되게되었는데 뭐 타고다니는데 제가 관리를 부주의하게 한 탓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같은 사람 없으라고 전기자전거 배터리 수명과 교체시 가격, 그리고 관리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수명

전기자전거의 배터리에는 대부분 리튬이온배터리가 들어가게 됩니다. 제가 타고다니는 알톤 전기자전거는 나름 그래도 삼성SDI의 배터리를 들어가게 되는데 일단 리튬이온전지가 아직까지는 가장 성능도 좋고 효율도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보통 리튬이온전지는 완전 충전 ~ 완전 방전기준으로 600~ 800번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충전하면 보통 PAS 모드로는 80km정도를, 그리고 일반 스로틀모드로는 3~40km정도를 타고다닐 수 있는데 스로틀모드로 작게잡아서 한 20,000km ~ 40,000km까지는 큰 배터리 성능 저하 없이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기 자전거 수명은 잘 관리한다면 보통 3년정도까지는 일반적으로 큰 성능저하 체감 없이 타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관리의 문제입니다. 관리를 잘했느냐 또 관리를 못했느냐에 따라서 이 수명이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벌써 2번째 전기자전거인데 첫번째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를 잘 못해서 팔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가격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가격은 비쌉니다. 전기자전거 부품중에서 가장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뭐 예를들면 전기자전거가 한대에 100만원정도하면 1/3 정도하는 33만원이 배터리 가격입니다.

전기자전거 종마다 배터리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나라에서 많이 판매되는 알톤 니모 FD 7Ah짜리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는 169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같은 알톤의 36V 10AH의 배터리는 32만원정도의 가격을 하게 됩니다.

삼천리 팬텀의 경우에도 배터리만 사는데 29만원 ~35만원정도의 가격을 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E-bike의 제품들은 배터리가 더욱 비싼편인데 30~40만원정도의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가격이 비싼만큼 이돈이면 자전거를 새로 살까? 정도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가격이니 평소에 관리를 잘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법 1. 절대 방전시키지 말것

일단 최대주행거리가 궁금해서 완충한뒤 전기힘으로만 얼마나 달릴 수 있는지 체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바보같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최대주행거리를 테스트한답시고 배터리를 완전 방전시키게되면 배터리 수명을 빠르게 줄어들게 합니다.

물론 리튬이온 배터리가 충전과 방전을 수백번 반복할수 있는데 이 화학물질의 가역반응을 가혹하게 하면 화학물질의 가변적 속성이 사라지면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니까 절대 최대 주행거리를 테스트한다고, 혹은 그냥 귀찮아서 충전을 안해놓고 달리면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방전이되게 되면 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충전의 기회가 있을때마다 충전기를 항상 같이 가지고 다니면서 충전을 수시로 해주는게 배터리 수명을 길게하는 방법입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법 2. 오랫동안 안탈 때에는 배터리 충전해서 보관

전기자전거를 특히 이제 겨울이 되면 오랫동안 못탈때가 있습니다. 일단 추워서 못타기도하지만 전기자전거의 전기 배터리 효율도 날씨가 추우면 빠르게 배터리가 다는 경향도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렇게 배터리를 한동안 안쓰게 될때에는 배터리만 따로 분리해서 완전하게 풀로 충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몇달씩 안타게 되면 자동으로 조금씩 배터리가 줄어들게되는데 이미 완충되었다고 하더라도 한두달에 한번씩은 꺼내줘서 다시 충전을 해줘야 됩니다.

만약에 배터리에 전기가 없는데 수개월동안 그냥 충전도 안하고 방치하게 되면 배터리가 아예 죽어버리는 현상도 걸리게 됩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법 3. 한겨울과 현여름의 문제

일단 배터리는 추우면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여름에는 직사광선이 전기자전거에 쬐게되면 엄청 뜨거워지게 됩니다. 혹한과 혹서 모두 배터리 성능을 저하시키는 주범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특히 배터리를 분리해서 안탈때 집에 들어와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도 마찬가지입니다. 밖에서 비맞거나 그러면 당연히 안좋겠죠? 또 우리나라의 여름은 습하고 덥습니다. 배터리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서 너무 오랫동안 열받는 환경을 만들지 않게하고, 습한 환경에 계속 노출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 배터리 관리에 좋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법 4. 스로틀 모드 및 리미트해제

전기자전거에는 시속 25km 속도제한 즉 리미트가 걸려있습니다. 그런데 이 리미트를 해제하게되면 최고속력 40km까지 근접해서 달릴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리는데에는 또 쥐약입니다.

대부분 스로틀 기능으로 배터리에 저장되어 있는 전기를 급격하게 소모시키면서 고성능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화학물질의 가역반응을 마찬가지로 가혹하게 하는 것이고 그러다보니까 또 배터리 성능이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PAS모드로 천천히 가면서 인간의 동력과 전기의 동력이 함께 하이브리드로 가는 것이 전기소모도 적고 길게 달릴수있고, 운동도되고 또 배터리 수명연장에도 좋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

글을마치며

전기자전거를 잘 타고다니는 입장에서 전기자전거에서 가장 핵심인 배터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일반 휴대전화처럼 배터리 관리해주시면 오래 타고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기 배터리 셀만 리필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합니다. 이 삼성 셀만 업그레이드하면서 용량도 늘어나고 한다고 하는데 이 방법은 아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배터리는 항상 충전해서 쓰시면 아주 오랫동안 쓸 수 있으니 잘 관리하시면서 타시기 바라겠습니다.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 얼마나 될까?

요즘 전기 자전거 수요가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낮아지고 전기 자전거 배터리의 효율이 좋아서 유지관리 측면의 비용도 저감 되는 장점이 있는데요. 전기 자전거 배터리는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수명이 낮아지기도 하고 높아지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전기 자전거 선택 팁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대중 교통을 기피하고 헬스장이 문을 닫아 전기 자전거, 전동바이크 등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도 전기 자전거나 바이크를 쉽게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만약 전기 자전거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잠깐 설명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자전거는 대략 50 ~ 80만 원대의 입문용에 집중이 되었으며 품질이 높은 프리미엄을 선택하면 가격이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입문용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고 무엇보다 전기 자전거는 배터리의 기술이 중요한데요.

아무리 멋진 디자인과 운동 성능을 가지고 있다한들 배터리가 오랫동안 유지 못한다면 큰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배터리는 몇 시간 충전 후 얼마나 주행이 가능한지 꼭 확인하시고 가급적 이름 있는 배터리가 탑재된 자전거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

요즘 대부분의 전기 자전거는 예전에 사용한 니켈카드뮴 전지나 납축전지가 아닌 리튬이온이나 리튬폴리머 전지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모든 배터리는 사용량에 비례해서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데 리튬이온, 리튬폴리머 배터리는 하루에 한 번 완충을 기준으로 할 때 약 500회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달 20일을 이용하신다면 1년 240회 2년 280회 약 2년 정도 유지되고 그 후에는 서서히 배터리의 용량이 70~80%로 떨어져 점점 배터리로 주행 가능한 거리가 줄어듭니다.

3.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 연장하는 법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자동차의 배터리나 자전거의 배터리나 용량이 줄어든 것 처럼 느끼시는데요. 사실 배터리 자체의 용량이 변한 건 아니고 내부 저항으로 인해 소모량이 빨라지게 됩니다. 즉,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을수록 배터리의 내부 저항이 높아져 배터리 소모량이 빨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배터리를 어떻게 관리를 하면 수명이 더 연장될 수 있을까요?

바로 과충전과 과방전만 조심하면 배터리의 수명은 당연히 늘어납니다. 결국 배터리는 방전된 후 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일이고 배터리의 남은 용량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미리 충전을 하는 것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10시간 동안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최대 12시간을 넘기지 않고 충전을 하셔야 과충전을 방지하여 배터리 수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전기 자전거 배터리 수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배터리는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수명에 차이가 많이 나니 꼭 과충전, 과방전은 피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생활정보모음] – 전기차 배터리 수명 고민되시나요?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

2015년 1월호 자전거생활 원고

제목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

부제목

전기자전거의 수명을 늘이자

머리글

자전거 생활 2013년 5월호에 배터리 관리를 주제로 이미 글을 쓴 바가 있다. 그 동안 당시의 부족했던 연재 내용에 대해 아쉬웠던 점이 많았는데 이번 호에서는 좀더 정리된 정보로 배터리를 다루고자 한다. 단순하게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는 습관과 배터리 수명을 늘여주는 습관으로 구분해보고자 한다.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전기자전거에서 가장 비싼 부품이지만, 아쉽게도 소모품이다. 수명이 다 하면 바꿔줘야 하는 부품이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주 오래 사용할 수도 있다. 그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

최근 시판되고 있는 전기자전거는 거의 대부분 리튬계열 배터리이다. 이번 연재에서는 리튬이온, 리튬폴리머,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준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리튬계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배터리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이다. 리튬이온 전지는 완전 충전과 완전 방전을 기준으로 600~800번까지는 사용할 수 있으므로 1회 이용거리를 50km로 잡았을 때 이론적으로 30,000~40,0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매일 출퇴근을 한다고 해도 2~3년은 큰 성능의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800번이 넘고 40,000km를 더 달렸더라도 배터리가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는 것은 아니고 새제품 대비 주행거리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줄어드는 것이므로 그 점을 감안하고 탄다면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총주행가능 거리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더 오래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예상치 못하게 빨리 배터리를 교체해야 할지도 모른다.

삼성 SDI의 배터리와 18650 배터리셀

소형 2차전지 시장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삼성 SDI의 배터리셀이다. 사진에서는 18650 리튬이온셀 65개를 직렬과 병렬로 연결한 배터리 내부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유로바이크 삼성 SDI 전시부스를 촬영한 것으로 전기자전거 배터리 안에는 이와 같이 작은 셀들이 수십개 연결되어 있다.

전기자동차 테슬라 배터리에 사용된 18650 배터리셀

고성능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 모델 S 한대에는 18650 리튬이온 배터리가 6,000개가 넘게 들어있다. 이것으로 한번 충전에 400 킬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다. 18650셀(Cell)은 원통형의 2차전지로 지름이 18mm이고 길이가 65mm여서 18650이라 부른다. 일반적인 전기자전거 배터리에는 18650셀이 40~65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8650셀은 노트북이나 전동공구 등에도 사용된다.

출처. www.teslamotors.com

전기자전거의 주행가능 거리

완전히 충전한 후에 전기의 힘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모델별로 제각각이다. 제조사가 주장하는 주행가능 거리가 있으나 라이더들이 생각보다 배터리의 힘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짧다는 점에 대해 실망하는 일이 많다. 이는 자동차의 연비처럼 공인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라이더의 체중과 도로의 경사, 노면의 상태, 온도, 풍향, 풍속, 타이어 공기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주행가능 거리이다.

특히 근력이 좋은 라이더들이 실망하는 일이 많다. 필자도 로드바이크를 자주 애용할 때에는 한번에 왕복 100km 이상을 주행하곤 했다. 자신의 체력만으로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있는 라이더에게 30~60km 정도밖에 달리지 못하는 전기자전거의 주행가능거리는 성에 차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땀 흘리지 않고 쾌적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사람, 무거운 짐을 싣고 이동하고자 하는 라이더, 매일 반복적으로 같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사람, 자전거로 충분한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기자전거의 이동성은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최대 주행거리를 테스트하지 말자

전기자전거를 처음 구입하면 내 전기자전거의 최대 주행거리가 궁금해진다. 그래서 완전히 충전을 한 뒤 전기의 힘으로 얼마나 갈 수 있는지 방전이 될 때까지 끝까지 달려보는 사용자들이 많다. 이렇게 완충 후 방전이 될 때까지 달리면서 최대 주행거리를 자주 체크하는 행동은 배터리를 손상시킨다. 배터리의 수명을 짧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2차 전지라고 부르는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수백 번 반복할 수 있는 장치다. 충전이라는 과정을 통해 전기를 저장하고 방전을 통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 안에 화학물질이 들어있어서 가역반응 통해 전기를 저장하고 사용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반응을 가혹하게 하면 이 화학물질의 가변적 속성들이 사라지면서 둔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내 전기자전거의 최대 주행거리를 알아보겠다고 방전이 될 때까지 라이딩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을 짧게 하는 지름길이다. 물론 불가피하게 방전이 될 때까지 타게 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런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배터리를 끝까지 사용하지 말고 충전의 기회가 생기면 바로 충전을 하자.

2010년 7월 엑스트라에너지(ExtraEnergy)의 간행물에 따르면 독일의 한 TV 뉴스 프로그램의 편집자가 전기자전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테스트한 후에 주행가능거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내용을 보도한 적이 있다고 한다. 중간중간에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충전하지 않고 방전이 될 때까지 타면서 배터리의 내구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끔하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할지 몰라도 소비자가 현명하게 자신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지 못한다. 배터리 사용법에 대해서는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아직도 많이 통용되고 있다.

올바른 배터리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엑스트라에너지 간행물

2010년 7월에 발행된 엑스트라에너지에는 올바른 배터리 사용법이 설명되어 있다. 이슈닷컴(Issuu.com)에서 ‘엑스트라에너지(ExtraEnergy)’로 검색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배터리는 자주 충전하자

전기자전거를 라이딩한 후에는 배터리를 충전하자. 짧은 거리든 먼 거리든 달리고 난 후에 충전하는 습관을 가지면 배터리를 남들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기자전거로 출근했다면 배터리를 사무실에서 충전하는 것이다. 콘센트만 보이면 충전의 기회로 삼아 충전을 하는 것이 좋다. 필자와 같이 배터리를 분리하지 못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충전 케이블을 함께 들고 다니면서 USB 포트만 보이면 충전을 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런 행동과 비슷하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 220볼트 콘센트만 보이면 충전하기 위하여 충전기를 가지고 다닐 것인가, 아니면 충전기를 하나 더 구입해서 출근하는 사무실에 둘 것인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선택하면 된다.

1990년대 휴대용 전자기기에 많이 사용하던 니켈카드뮴(NiCd) 전지에는 ‘메모리효과(Memory Effect)’가 있어서 완전히 방전하지 않고 자주 충전을 하면 배터리가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의 용량이 점점 줄어들는 현상이 있었다. 그래서 배터리 성능이 떨어졌다 싶으면 한번씩 일부러 방전을 하곤 했다. 지금은 니켈카드뮴전지가 일반적인 휴대용 전자기기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으며 그 자리를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메모리 효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배터리는 자주 충전하는 것이 좋겠다.

보쉬 전동시스템의 배터리 충전기

사진은 보쉬의 충전기로 800 그램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라이딩할 때에 휴대하기에 큰 불편이 없음을 강조한다. 1시간이면 배터리의 50%를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까지는 2시간 반이 걸린다. 충전기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배터리를 충전하는 습관을 가지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출처. www.bosch-ebike.de

오랫동안 쓰지 않을 때에는 충전하여 보관한다

출장이나 여행, 한겨울 등을 만나 한동안 전기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에는 배터리만 분리해서 완전히 충전한 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한 달에 한번 이상은 충전을 해야 하는데 수개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배터리가 아예 깨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보관 중에도 방전이 일어나는데 깨어나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방전이 되면 충전기를 연결해도 충전이 되지 않는다. 이것을 ‘배터리가 죽었다(Battery Died)’라고 표한한다. 대부분의 배터리에는 ‘잠자기(Sleep)’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최대한 천천히 방전되면서 깨어날 정도의 전기는 가지고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일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주기적으로 충전을 해서 보관하는 것이 배터리에 좋다.

딥 슬립 모드(Deep Sleep Mode)를 제공하는 바이오넥스 배터리

바이오넥스는 완전히 충전한 후에 18개월 동안 보관해도 배터리가 완전히 죽지 않는 기술을 자랑한다. 바이오넥스는 이 기술을 딥 슬립 모드라고 부르며 충전기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배터리를 깨워서 충전할 수 있다. 바이오넥스의 이러한 기능은 제품을 홍보하는데 있어서 매우 훌륭한 기능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배터리는 한달에 한번 이상 주기적으로 충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출처. www.ridebionx.com

배터리는 겨울과 여름을 싫어한다

요즘 같은 한겨울에는 배터리의 성능도 떨어지고 한번 충전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도 짧아진다. 한여름도 마찬가지이다. 낮은 온도와 높은 온도 모두 배터리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충전도 실내에서 하고 보관도 실내에서 하는 것이 좋다. 번거롭고 무겁더라도 전기자전거를 야외에 세워 놓을 때에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실내로 가지고 들어가는 습관을 가지자.

주차장 같은 실외에 220볼트 콘센트가 있더라도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라면 밖에서 충전을 하지 말고 실내로 가지고 들어가서 충전해야 한다. 추운 곳에서 충전하면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또한 한여름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덥고 습한 곳도 배터리에게는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므로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곳에서 보관하고 충전하면 된다.

약간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요즘같이 추운 날에 전기자전거를 탈 때는 수건이나 헌옷 등으로 배터리부분을 덮어서 고정하면 주행거리도 늘어나고 배터리도 보호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 2014 유로바이크에서 세계적인 스타디자이너인 필립 스탁(Philippe Starck)은 배터리를 부드러운 털로 따뜻하게 덮는 컨셉의 전기자전거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마노 전동시스템의 배터리

시마도 전동시스템인 스텝스(STEPS)의 배터리는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와 영상 50도의 무더운 날씨에서도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혹한기와 혹서기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면 갖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출처. cycle.shimano-eu.com

배터리 부품을 부드러운 털로 덮어 디자인한 전기자전거

눈이 많이 오는 혹한 지역에서도 탈 수 있도록 제작한 팻바이크 전기자전거다. 넓은 타이어는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낮은 기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부드러운 털로 배터리를 감싸고 있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디자인했다.

스로틀 기능은 편리하지만 배터리에겐 좋지 않다

스로틀 기능은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전기자전거가 구동되는 편리한 기능이다. 페달을 밟아서 모터에 신호를 주는 방식에 비해 간편하고 힘이 안 들며 온전히 모터만 구동시키기 때문에 전기스쿠터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람과 모터의 힘이 합쳐져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 컨셉에는 맞지 않지만, 편리한 스로틀 기능의 매력에 빠져있는 라이더들도 많다. 최근 서울에서 전기자전거 전문샵을 운영하는 대표님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특히 우리나라의 라이더들에게 스로틀의 인기는 매우 높다고 한다.

인기가 있는 기능이지만, 스로틀 기능은 배터리가 저장하고 있는 전기를 급격하게 소모한다. 방전이 되면서 화학적 변화도 당연히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배터리의 수명은 짧아진다. 전기자전거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래 타고 싶다면 라이더의 근력과 모터의 힘이 자연스럽게 합쳐져서 움직일 수 있도록 크랭크를 돌려주면 좋다. 편리함을 누리고자 전기자전거를 선택한 라이더라면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하여 스로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스로틀 또한 소비자의 선택이므로 타인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는 없다. 스로틀 기능만 사용하려고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라이더라면 크랭크를 함께 돌려주는 사용자보다 배터리의 수명이 짧아진다는 점을 미리 고려하자.

전기자전거 배터리와 휴대용 전자기기의 배터리는 비슷하다

가장 먼저 권장하는 사항은 전기자전거 구입시 동봉된 제품설명서에 나오는 배터리 관리법을 읽고 설명서를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가 복잡하다면 여러분의 휴대폰 또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관리하듯이 하면 된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권장하는 배터리 관리법이 있으므로 그것을 따르면 된다. 각 제조사의 웹사이트는 자세하고 쉽게 그 관리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노트북의 배터리와도 일맥상통한다. 사용할 때 콘센트와 충전기가 있는 상황이라면 항상 충전하면서 배터리 사용기간을 늘일 수 있다. 배터리는 충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도록 항상 미리 충전해 두면 좋다. 필자도 5년 전에 노트북 배터리를 완전 충전시키고 완전 방전될 때까지는 충전하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모델을 구입한 회사동료들보다 배터리는 오래가지 않았으며 나중에야 잘못된 사용 습관을 가졌음을 깨달은 바 있다.

마치며

배터리의 관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간단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점을 한두 가지만 기억하면 배터리의 성능은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는다. 배터리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해주는 장치이므로 자동차로 보면 연료이기도 하고 엔진이기도 하다. 편안한고 즐거운 전기자전거 라이딩의 시작은 배터리에서 나오므로 잘 관리해서 장기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갖는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관리 배터리수명(겨울철 배터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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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배터리 관리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배달하신다면 저의 추천인 정보도 남겨드리니 추천인에 부탁드릴게요

배민커넥트 추천인 nam4dong

쿠팡이츠 추천인 PFKBPE8Z

전기자전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배터리수명을 더욱 늘릴수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테블릿, 보조배터리, 손전등 카메라 배터리 등 많은 부분에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서 작지만 강한 전압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외부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능의 차이가 생긴다는 점인데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좌지우지하는 대표적인 것 바로 온도 입니다.

1. 온도

고온이나 저온에서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고온에서는 배터리 폭발의 위험

저온에서는 배터리 성능의 저하가 있습니다.

특히나 영하10 정도의 온도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50%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배터리가 폭발할 정도의 고온에서 라이딩을 할일이 없으니

겨울철 영하의 온도에서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위해 아래처럼 배터리 온도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관리 수명관리

제 전기자전거의 모델은 퀄리 Q3스포츠 모델입니다.

배터리가 안장쪽 기둥안에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를 싯포스트형이라고 부르더라고요.

최근에는 겨울치고 날씨가 많이 포근해서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지가 않아

도보로 다니거나 하면 추위를 못느낄 정도이지만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체감온도는 영하로 떨어져서 춥습니다.

저 기둥은 다 쇠로 되어 있어서 온도가 더 떨어지고 안에 있는 배터리의 성능도 저하되겠죠!?

그래서 저 기둥의 온도를 보호하고자 작업을 했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수명

많이 보던거죠!?

보일러실이나 수도관 동파되지 말라고 붙이는 동파방지보온재 입니다.

이걸 내 안장사이즈에 맞게 치수를 재서 잘라서 기둥에 덧대 줍니다.

겨울철 자전거 배터리 관리 자전거 밧데리 관리

그리곤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이렇게 조여줍니다.

튀어나온 케이블은 가위로 잘라내고 저 위에 난연테이프로 감아주고 묶어줍니다.

난연테이프도 보온재로 많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이렇게 작업을 해주면 좋은 이유가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1. 눈에 뛰는 빨간색으로 인해서 라딩시 다른 차량이나 바이크에 눈에 띄기 쉽다는 점

2. 보온은 둘째 찌고 안장높이에 맞게 재단했기 때문에 오랜시간 주행에도 안장이 내려앉는 걸 막아 준다입니다.

(퀄리 Q3의 경우 아래쪽 충전케이블을 꽂는 곳이 있어서 하단엔 이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

겨울철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심한데 외부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바로 결로가 생기면서 물기가 생기겠죠!?

이때 물기를 잘 닦아 주지 않으면 쇠로 되어 있는 자전거는 당연히 부식이 되고 각종 부품에 녹이 슬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물기를 잘 닦아 주세요.

기타 배터리 관리를 위해서 신경써야 할 것

2. 배터리 충전단자 잘 관리하세요.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 꽂는 단자에 보시면 먼지나 비 등이 들어가지 않게 막음용으로 되어 있는 고무패킹 등의 막는 것이 있는데 이걸 잘 닫고 라이딩 하셔야 합니다.

잘 닫지 않고 다니시다가 습기나 먼지에 노출되고 녹슬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면 충전기 꽂았을 때 고장으로 이어집니다.

제가 자전거 구매한 바이크숍의 사장님께서도 이부분을 많이 강조하시던데 이걸 습관적으로 신경안쓰고 열고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해당부분 열어두고 비오는 날 라이딩 하고 충전하다가 감전이나 배터리 고장으로 자전거 수리하러 오시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여기에 하나더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신게 충전기의 전원을 먼저 연결하고 난 후에 자전거충전단자랑 연결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3. 완전 방전 조심하세요 + 완충후엔 전원 끄세요.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이지만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완전방전될때 까지 사용하면 안되고 방치해도 안됩니다.

특히 배달하실때 욕심낸다고 배터리 방전될 때 까지 타시는 분들 있을텐데 그럼 배터리 수명 금방 죽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조배터리를 하나 더 구매를 해서 배터리 걱정없이 + 편하게 배달과 출퇴근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구매와 관련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https://sincere-review.tistory.com/106

장마철이나 장기간 배터리 사용이 없을 때는 반드시 배터리랑 자전거 전원단자라 분리 시켜두시고,

2주에 한번씩이라도 충전을 시켜야 배터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완충이 되었는데도 전원을 계속 꽂아 두면 과충전으로 배터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예전 배터리 같은경우 이렇게 하다가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주의해주세요.

평균적으로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수명은 2~3년 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이 수명이 바뀌겠죠!? 배터리 교체에도 한두푼 하는게 아닌데..

퀄리Q3스포츠의 배터리교체는, 저 안장을 갈아야 하는데 40만원대 인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보조배터리랑 같이 사용하면서 배털리 관리도 잘해서 수명도 늘리고 해서 오래오래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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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킥보드 배터리 사계절 관리 방법 (수명 유지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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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터리 관리 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전기차는 물론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거의 모든 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여 겨울철 성능이 저하된다는 사실 많이 알고 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배터리를 4계절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우선 필자가 보유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소개합니다.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일반자전거

탈것을 좋아하는 필자는 자동차부터 오토바이, 그리고 자전거에 킥보드까지 다양하게 접하고 있는데요.

최근 전기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의 2차 전지를 이용한 탈것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관리 방법을 모르고 대충 방치하면 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는 값비싼 배터리의 수명을 매우 단축시키는 행동이므로 약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배터리와 셀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는지요? 회사에서 제품을 소개할 때 “우리 배터리는 삼성 셀을 이용하여 비교적 안전합니다.”라는 표현을 얼핏 보셨을 텐데요.

그럼 배터리는 무엇이고 셀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우선 전기자전거의 배터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기자전거 리튬이온 배터리

우선 배터리는 되도록 실내에서 충전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혹여나 화재 등의 안전사고 발생시 주변으로 번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야외에서 충전 시 갑작스러운 소나기 등의 상황에 누전 등의 사고도 방지하기 위함이죠.

배터리 충전 중에는 충전기의 온도가 많이 상승하는데 무더운 여름 야외에서 충전시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더욱 온도가 높아져 위험하죠.

그래서 많은 이유로 배터리는 실내에서 충전을 권장합니다. 만약 자전거나 킥보드를 실내로 들여놓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굳이 분리하지 않고 그대로 충전해도 좋고요. 지하주차장 같은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없는 장소도 그대로 충전하기 좋습니다.

필자는 야외에 주차하는 관계로 배터리를 분리하여 실내에서 충전하고 있어요.

이는 4계절 모두 해당하는데요. 여름에는 온도 상승의 위험으로 실내에서 충전하며, 겨울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실내에서 충전하죠.

대부분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5도 이하의 온도에서 충전하게 되면 셀이 고장 나기도 하고, 완벽하게 충전이 완료되지도 않습니다.

5도 이하에서느 충전이 되지 않도록 보호장치가 된 제품도 몇 있는데요. 그래서 반드시 영상 5도 이상의 환경에서 충전을 시작해야 하는데 겨울에 주행 즉시 충전하는 행위는 배터리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겨울철 주행 후에는 배터리를 분리하여 실내로 가져온 뒤 일정 시간 해동을 한 뒤 충전을 시작하는 게 배터리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겨울을 제외한 날씨는 주행 즉시 바로 충전하여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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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소한 부분이지만 배터리에 충전기를 연결하는 순서도 중요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코드부터 연결한 뒤에 충전 단자를 꼽으면 미세한 스파크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런 행위는 일시적인 쇼츠를 발생시켜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FM의 정확한 방식은 가장 먼저 배터리 충전 단자에 충전기 단자를 연결한 후 220볼트 코드를 꼽는 것이 가장 안전한 순서입니다.

(배터리에 충전단자를 연결할 때 50볼트 이상의 고압 제품은 간혹 ‘파박’하는 스파크 소리가 나는 제품도 있는데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충전 완료 후 배터리를 분리하는 순서는 배터리와 충전기의 연결 단자를 먼저 뽑은 뒤에 220볼트 코드를 뽑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이 메뉴얼에서 권장하는 FM방식이에요.

만약 지금까지 코드 먼저 꼽고 충전기를 배터리에 연결하셨다면 순서를 바꾸어서 권장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는 비교적 고가라서 소중히 다뤄주는 편이 좋습니다.

흔히 배터리 수명이 2년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대충 사용했을 때 기준이고, 제대로 관리만 해준다면 5년 이상 사용하여도 신품 대비 80% 이상의 효율을 유지하실 수 있어요.

(배터리를 대충 관리하는 경우 2년 이내로 80% 이하의 수준으로 떨어지며, 한번 저하된 성능은 다시 회복할 수 없어요)

그렇다면 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셀이란 바로 이런 건전지 비슷한 작은 것 하나를 뜻합니다.

배터리 셀

우리가 그동안 흔히 사용하는 AA, AAA건전지와 많이 닮았죠? 이것을 배터리 셀이라고 부르는데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운데 외부 커버를 제거하면 속에는 이렇게 작은 셀이 촘촘하게 무수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이 셀 하나하나를 모두 병렬로 연결하여 하나의 배터리가 되는 구조인데요. 셀이 많을수록 배터리 용량이 커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배터리 용량이 클 수록 셀이 많아지기 때문에 크기도 커지고 무게도 무거워집니다.

배터리 관리의 두 번째 중요한 부분은 절대로 방전을 시켜서는 안 됩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한 번만 방전시켜도 성능이 매우 급격하게 저하되는데요 아래 사진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배터리 셀 잔량

잔량의 표시인데요. 왼쪽부터 완충과 방전 직전의 상태까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팩에 충전기를 꼽으면 그 속에 무수히 많이 들어있는 하나하나의 셀들이 병렬로 연결되어 충전이 되기 시작하는데요.

모든 셀들이 전부 똑같이 충전되고 똑같이 사용되면 좋을 텐데 사실 배터리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외부로부터 충격도 있고 직사광선의 노출이나 차가운 공기의 노출 등 많이 이유로 인해서 내부의 셀은 저마다 조금씩 다른 컨디션을 갖게 됩니다.

아까 설명했듯이 배터리는 낮은 기온에 매우 취약한데요. 주행 중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었을 시 배터리팩 내부에서도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셀들이 기온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겠죠? 그런 이유로 주행 중에 배터리의 소모가 각 셀들이 모두 일정하지 않게 작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방전인데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 번 방전하면 급격하게 성능이 떨어져서 다시 충전하였을 때 100% 완충이 되지 않고 70~80% 정도까지만 충전되어도 기계는 완충이 되었다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능이 저하되면 완충해도 배터리가 금방 소모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인데요.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이 모든 셀들은 병렬로 연결되어 하나의 배터리가 되는 구조라고 설명드렸죠? 신기하게도 배터리 충전 시 셀 하나만 완충되어 100%가 되면 나머지 셀이 완충되지 않아도 배터리팩 전체는 완충이 되었다고 충전이 종료되버립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예를 들면 배터리 안에 셀이 2개가 들어있다고 가정하에 하나는 방전되어 0%가 되었고, 하나는 잔량이 30%가 남은 컨디션이라면, 충전을 시작하고 일정하게 충전이 된다는 가정 하에 셀 하나가 100%가 되면 다른 하나는 70%가 되겠죠? 그 상황에서 배터리팩 전체는 충전 완료라고 인식하고 종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터리 속 무수히 많은 셀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 둘 고장 나기 시작하고 성능이 저하되어 완충을 했는데도 금방 소모되는 것입니다.

배터리가 손상되는 가장 주된 요소가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과 방전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외부 충격에서 비교적 안전하지만 전기자전거나 킥보드는 외부의 충격에 노출되어 있는 편이에요. 내리고 탈 때 프레임에 있는 배터리를 발로 건드린다거나 세워둔 킥보드나 자전거가 바람에 넘어지면서 충격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셀의 구조를 이해했으니 절대로 배터리를 방전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죠?

배터리 방전만 없이 꾸준히 타신다면 5년 이상도 좋은 컨디션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 탈거

그다음 주의하실 부분은 배터리 탈거시 외부로 노출되는 단자인데요. 이 단자에 물이 들어가거나 먼지가 쌓여도 합선이나 누전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충전하는 것인데요. 필자처럼 외부에 주차하는 경우는 배터리를 분리해서 충전할 수밖에 없는데요. 충전하는 동안 소나기나 외부의 먼지 날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커버를 씌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주 분리하여 충전하시는 분들은 주기적으로 연결 단자 부위를 부드러운 솔이나 바람으로 가벼운 먼지를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배터리 다음 중요한 부분은 모터와 컨트롤러인데요.

배터리와 모터, 그리고 콘트롤러는 모두 작동에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인데 핸들 부분에 있는 계기판이나 각종 스위치에 물이 들어가면 컨트롤러 고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전기자전거 계기판 핸들 부위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는 생활방수 등급을 제시하며 방수가 가능한 모델이라 홍보하는 모습을 보았을 텐데요.

이때 방수 등급을 잘 보셔야 하는데 거의 모든 모델이 완벽한 방수를 지원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은 흩날리는 가벼운 비 정도를 방수하는 수준인데요. 굵게 내리는 비나 바람과 섞여있는 비바람에는 방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만약 물 새차를 하는 경우라면 모터의 부위를 고압 분사기로 절대 분무하시면 안 됩니다.

가볍게 위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듯 물을 뿌려주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고요. 계기판과 스위치가 모여있는 핸들 부위는 되도록 피하고 배터리 연결 부위도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물론 가벼운 물은 대부분 방수가 됩니다만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이 아닌 옆으로 쏘아지는 물 등 다른 방향에서 오는 물은 방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외부 주차

필자의 경우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외부에 세워둘 경우 핸들 부위는 날씨가 좋아도 항상 커버를 씌어두고 있어요.

(그래도 평시에는 핸들만 씌우지만 비가 예상되는 날에는 전체 커버를 씌워 줍니다)

체인이나 프레인 등에는 비를 맞아도 상관없지만 녹 발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천 시에는 다 씌어주는 편이 장기적으로 좋죠.

필자는 동네 마트에 가거나 식사를 방문포장 예약해서 가져올 때에도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거의 매일 타고 있어서 매번 전체 커버를 씌우는 게 귀찮아 핸들만 덮어두는 방식으로 변형된 것인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좋습니다.

여러분도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인 PM을 이용하는 중이라면 배터리 관리 방법 정도는 정확하게 인지하여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비싼 부품인 배터리를 잘 관리하여 오래오래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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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 [잡동사니] – 전기자전거 체인 관리 방법 (자전거 수명 유지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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