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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보청기 센터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437 대원빌딩 6층*
안녕하세요,
이비인후과 의사 닥터 김성근입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궁금한것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채택된 질문으로 영상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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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에 멍울 생기는 이유 , 혹 원인은 무엇일까 – 네이버 블로그
혹처럼 생긴 멍울이 만져 적 있으신가요? … 병원에 안가고 냅두었더니 멍울 크기가 점점 … 귀뒤에멍울생기는원인 #귀에멍울생기는이유.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18/2022
View: 1950
귀뒤에 혹, 정체와 원인은? – 건강 36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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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ussi.tistory.com
Date Published: 12/8/2022
View: 9001
귀에 생긴 아픈 멍울, 손으로 짜면 안 돼요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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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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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나 귀 뒤에 생기는 멍울, 임파선염(Lymphadenitis)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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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ulharu.tistory.com
Date Published: 9/28/2021
View: 764
귀뒤에 혹 | 건강Q&A하이닥
귀뒤에 혹같은게 있는데 그냥 뼈같고 피부색이랑 같은데 크기는 새끼손톱크기 정도에요 양쪽귀뒤에 하나씩있고 반대쪽은 더 잡아요 세게누르면 아프고 이거 무슨 병 …
Source: webzine.idongbu.com
Date Published: 2/29/2022
View: 3404
귀뒤에 뼈(혹)가 만져져서 병원에 갔다. – 기억 아카이브
귀뒤에 뼈(혹)가 만져져서 병원에 갔다. LI_SE 2019. 10. 16. 00:25. 이전에도 갑상선 수치가 이상해서 갑상선 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Source: selly0928.tistory.com
Date Published: 4/9/2021
View: 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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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귀뒤 에 혹
- Author: 닥터 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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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B8w2gIPwnU
건강칼럼 – 귀 밑에 혹이 만져져요
이상하(창원파티마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이상하(창원파티마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귀 아래 부위에 혹이 만져져서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있다. 단순 임파선염인 경우도 있지만, ‘이하선’ 종양인 경우도 있다. 이하선(耳下腺)은 한자 의미처럼 ‘귀’ 아랫부분에 있는 침샘이다. 이 이하선에서 침샘 종양이 잘 발생한다. 전체 침샘 종양의 80%가 이하선에서 발생한다. 다행인 것은 이하선 종양의 80%는 양성 종양이다. 침샘 종양의 원인으로 명확하지는 않으나 흡연, 바이러스, 방사선, 화학물질, 유전적 요인 등이 알려져 있다. 혹이 만져지지만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없어 치료 없이 지내다가 수년이 지난 후에 병원에 오시는 이들이 많다.
만약 이하선 종양이 의심되면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한다. 세침흡인세포검사는 주사기로 침샘 종양의 세포를 흡인해 어떤 종양인지 예측하는 검사다. 세침흡인세포검사의 정확도는 86~98%로 수술 이전에 시행하는 검사 중에서 가장 진단적 의의가 높은 검사이다. 결과는 대개 약 1주일 후에 알 수 있으며 주로 다형선종, 와르틴 종양(Warthin’s tumor)이 많다.
다형선종은 양성 종양이지만, 대개 10~20년이 지나면 10% 정도에서 악성 종양으로 변할 수 있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다형선종은 재발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종양을 포함해 정상 침샘의 일부를 동시에 절제해야 한다. 와르틴 종양은 흡연과 관련이 있고, 10% 정도는 양측 이하선에 생기기도 한다. 와르틴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수술 이후 국소 재발도 없어 예후도 좋은 편이다. 물론 세침흡인세포검사에서 악성 종양도 나올 수 있다.
악성 종양의 경우 크게 저악성 종양과 고악성 종양으로 분류가 된다. 저악성 종양의 경우, 임파선 전이 없고 종양을 완전 절제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은 편이다. 악성 종양은 이하선 절제수술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임파선 절제수술도 같이 시행하고, 수술 이후에는 항암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처럼 세침흡인세포검사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매우 중요한 진단 검사다. 하지만 꼭 염두해야 할 점이 있다. 세침흡인세포검사 결과와 수술 이후 시행한 최종 조직검사 결과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침흡인세포검사에서 양성 종양으로 나왔지만 최종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나올 수 있다.
이하선 종양 절제수술은 절개선이 제법 긴 편이다. 보통 귓볼을 따라가다가 아랫 턱 부위로 연장된다. 수술 이후에는 수술 부위에 혈종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액관을 얼마 동안 유지한다. 주요 부작용으로 안면신경마비, 귀 주위 감각이상, 수술 부위 피부가 검은색으로 변색이 되는 피판괴사, 식사하면서 수술한 쪽의 얼굴에 발적 및 땀이 나는 프레이 증후군, 수술 부위에 맑은 침이 고이는 ‘침샘 누공’ 등이 있다. 수술 직후 안면마비가 있을 수 있지만, 수술 중에 안면신경의 연속성이 잘 유지됐다면, 수술 후 3~6개월 사이에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이하선에 생기는 혹은 80%가 양성 종양인 경우가 많지만, 수년이 지나면 악성 종양으로 변할 수 있어 이하선 부위에 혹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가급적 빨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상하 (창원파티마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귀 뒤에 멍울 생기는 이유 , 혹 원인은 무엇일까
귀 뒤에 멍울 생기는 원인으로 가장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임파선염 입니다.
임파선은 몸의 면역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곳 인데요.
외부에서 바이러스, 세균이 침투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도 부어올라 멍울이 잡히기도 합니다.
감기로 인해 생긴 임파선염은 감기가
낫게되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피로가 쌓였을때나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도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생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임파선염은 림프절이 몰려있는 귀 뒤쪽이나 목,
겨드랑이,사타구니와 같은 곳에도 발생되는데요.
단순한 임파선염일 경우에는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되었을때
항생제 치료를 하면 일 이주 내에 좋아지게 됩니다.
면역력저하로 발생된 귀 뒤에 멍울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귀뒤에 혹, 정체와 원인은?
임파선염
★귀뒤에 생기는 혹의 원인은?
1. 피하낭종
◈가장 흔한 케이스로 주머니 모양의 피하조직에 귀지를 비롯한 노폐물이 쌓여서 덩어리를 이룬것.
◈귀뒤나 귓불에 나타날 수 있으며 크기는 mm단위부터 크게는 수cm까지 다양.
◈만져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지만 누르면 아픈 경우가 있다.
◈피하낭종은 온몸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귀뒤에 많이 생긴다.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이기 때문에 통증은 없지만 그냥 놔두면 커지면서 세균이 침입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피부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진찰받아야하며 피부를 절개해 노폐물을 꺼집어내는것이 해결책.
2. 임파선염
◈찰과상 등의 외부 상처에서 균이 들어가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임파선은 체외에서 들어온 세균을 퇴치하는 작용을 하는곳으로 임파선이 부어버리면 여러가지 부진이 일어난다.
◈귓뒤에는 림프절이 있기 때문에 여기가 부으면 통증이 발생한다.
◈다른 질환과는 달리 악성 종양으로 전이할 위험이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만약 임파선염이라면 항생제등의 약으로 치료가 된다.
금속 피어성이 육아종의 원인
3. 육아종
◈이물질에 의해 염증이 발생해 생긴 종괴. 특히 금속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원인은 금속 귀걸이 등의 장신구로 인해 이물질이 귓볼의 귀걸이 구멍안으로 들어가 염증반응을 일으키는것.
◈귀걸이를 빼거나 금속재질이 아닌것으로 바꾸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렇게해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엔 염증성 종양으로 변하기전에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아야한다.
4. 통풍
◈덩어리 자체는 낭종의 형태지만 통풍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
◈통풍은 혈액중에 요산이 많아 요산이 딱딱하게 결정처럼 변하면서 생기는 질병.
◈귀뒤에 생긴 혹이 통풍 초기증상이라면 몇주에서 몇달, 1~2년안에 통풍이 올 수가 있다.
◈엄지 발가락을 손으로 눌러봤을때 다리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가려움이 생기면 통풍의 전조증상이다.
◈내과에서 진찰 받아야 하며 크기가 작을때는 검사장비가 정밀한 종합병원이 좋다.
열이 나고 두통도 발생
5. 유행성 이하선염
◈귀밑샘이 있는 부분, 이하선에 바이러스 감염이 일어나 통증과 붓기가 나타난다.
◈특징은 귀부터 턱아래까지 부종이 생겨 하루 이틀만에 빠른 속도로 커진다.
◈붓기가 나타나면서 3일 정도 통증이 나타나고 붓기는 10일정도 계속된다.
◈열이 나고 두통, 구토, 복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다른쪽 귀에도 발병한다.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에서 진료가 필요하다.
혹이 났을땐 종합병원에서 진찰
★혹의 정체를 알 수가 없을때는?
◈우선은 응급처치로 귀걸이 하지말것, 두번째는 매일 귀뒤를 깨끗이 씻고 항생제 연고를 사서 발라보는 방법이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1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엔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하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할 지 애매해진다.
◈귀뒤에 나는 혹이 피하낭종인지 임파선염인지 통풍 초기증상인지 보통 사람은 알기가 어렵다.
◈여러가지 질병의 가능성이 있고 질환에 따라 내과일수도 있고 이비인후과나 피부과일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엔 여러과의 전문의가 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을 찾는것이 답이다.
목이나 귀 뒤에 생기는 멍울, 임파선염(Lymphadenitis)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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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목, 턱 선 아래 또는 귀 뒤쪽이 불편한 느낌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면 혹이나 멍울 같은 것이 만져집니다.
목이나 턱 선 아래는 약간 말캉거리는데, 귀 뒤쪽 뼈가 있는 부위에 생길 경우에는 다소 딱딱하게 만져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가서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생하는 부위는 보통 임파선이 있는 곳으로, 이 곳이 여러 이유로 붓는 임파선염 진단을 받습니다.
귀 뒤쪽의 멍울은 주로 임파선염 또는 표피낭으로, 진찰 의사마다 진단 소견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2차 또는 3차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저 역시도, 1차 의원에서는 표피낭으로, 2차 병원에서는 임파선염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파선염은 특정 바이러스 등의 감염이 있을 수도 있고,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의 피로가 오래 누적된 경우에도 흔히 발생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임파선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림프계(임파계)의 구성과 역할
우리 몸에서 수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대략 60% 정도 됩니다. 여기서 수분은 세포 안에 있거나 혈관 안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분의 일부는 세포와 세포 사이에 고여 있는 조직액으로 존재하다가 림프계로 순환하는 림프(액)로 전환되어 결국에는 정맥으로 이어져 혈액과 섞이게 됩니다.
림프에는 혈액과 달리 적혈구, 혈소판은 없으나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구와 단핵구가 상대적으로 풍부합니다.
림프계는 인체 말단 부위부터 시작해 중심으로 연결되는 림프관들과, 도로의 교차로에 해당하는 림프절, 면역세포들을 만들어내고 조절하는 골수와 가슴샘, 면역세포가 파괴되는 비장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림프계는 혈관계와 분리되는 또 하나의 체액 순환 채널로서 우리 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혈관계와 함께 거미줄처럼 얽혀 있습니다.
병원에서 얘기하는 임파선은 림프절(림프절, 림프샘)을 의미합니다.
◈ 임파선의 구조
우리 몸 속에는 약 500~600개의 임파선(림프절)이 있습니다. 임파선은 우리 몸의 말초부위로부터 림프관을 타고 이동한 림프(액)가 도착하는 기착지로서 림프 구성분 중에서 림프구들이 모이는 집결지입니다.
임파선은 혈관처럼 우리의 몸 전체에 퍼져 있는 면역을 담당합니다.
임파선의 모양은 대부분 크기가 작고 둥글거나 강낭콩 모양을 가지며, 겉은 결체조직으로 이루어진 껍질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임파선의 오목한 쪽에 혈관들이 드나들고 림프(액)이 나가는 출구가 있으며, 볼록한 쪽에는 임파선 속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림프관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임파선은 임파선 내로 들어는 림프(액)를 걸러내는 처리장의 역할을 하며, 우리 몸의 면역계의 중요한 부분에 해당합니다.
즉, 우리 몸의 여러 말초조직에서 림프(액)로 들어오는 세균들이나 암세포들을 포식세포나 림프구가 임파선(림프절)으로 끌고 와서 임파선에 모여 있는 면역세포들과 정보 교환을 하게 되고, 어떤 면역반응을 유발할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면역기능이 강화된 림프(액)가 다시 임파선을 빠져나가 림프계 및 혈액 내로 순환하게 됩니다.
◈ 임파선염이란?
임파선은 주로 목, 귀 뒤, 턱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와 같이 손으로 만지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슴이나 뱃속과 같은 체내의 깊은 곳의 내부 장기 주변에도 모여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거나 외부 공기를 들이마시는 과정을 통해 바이러스, 세균 등 각종 외부 물질들이 몸속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코와 입이 있는 머리, 목에는 무수한 임파선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특히, 목에는 무수한 임파선들이 있으며 피부가 얇기 때문에 정상적인 임파선이 잘 만져질 수 있습니다.
임파선 질환은 크게 염증성 질환과 종양성 질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을 임파선염이라고 하며, 임파선염에는 바이러스, 세균, 결핵, 기생충과 같은 균이 침입하는 감염성 임파선염과 자가면역질환처럼 면역 이상으로 생기는 면역성 임파선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젊은 동양인 여성에게 수 개월간 몸살감기처럼 반복되는 기쿠치병(아급성 괴사성 임파선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감기와 증상이 유사해서 진단이 까다로운 경우도 있습니다.
종양성 질환에는 림프관종처럼 주로 선천적으로 임파선에 물이 차는 양성 질환도 있지만, 악성 림프종, 임파선 전이암 등 정밀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악성 질환도 있습니다.
임파선은 정상적으로 0.5cm 전후의 직경을 가지지만, 3cm 이상까지도 커질 수 있습니다.
하나 이상의 임파선이 커진 것을 임파선염 또는 림프절 종대(비대)라고 합니다. 단, 어린이에서는 직경 1센티미터 이상일 때 임파선 종대로 여깁니다.
임파선은 감염되었거나 염증성 상태에 있는 경우 또는 고름이 잡히는 농양이나 암이 발생한 경우에 커지게 되며, 그 외의 원인들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또한, 임파선염은 몸의 일부분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는 국소성 림프절 종대와 전신 림프절이 종대되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70~80%가 국소성 임파선염으로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목 주변에 발생하는 경부 임파선염이 가장 많습니다.
<귀 뒤에 생긴 임파선염>
임파선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임파선이 커지면서 혹처럼 만져지게 되는데, 이렇게 임파선이 붓는 것이 목이나 귀 뒤에 멍울이 만져지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임파선염의 증상
임파선염의 증상으로는 임파선이 비대해져서 종괴(덩어리)가 만져지거나, 감염증에 의한 임파선염의 경우에는 눌렀을 때 아픈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만져도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 병원체에 따라 종괴를 덮고 있는 피부에 발진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경부 림프절염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는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열이 오르고 식은땀이 나면서 피로감, 체중감소 등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아무런 증상이 없이 그저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 악성종양과 연관된 림프절 종대의 경우에서는 체중감소가 있고, 만져지는 종물이 매우 딱딱하며, 만져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임파선염의 원인
정상적인 경우 임파선은 손으로 만져지지 않지만, 임파절은 만져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서는 대부분 뚜렷하게 느껴집니다.
임파선염이라고 하면 보통 임파선(림프절)이 커져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임파선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관련이 있어 외부에서 균이 들어오면 이에 반응하기 위해서 붓기도 하지만, 오히려 병이 이 통로를 타고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파선염이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경우에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병이 이 통로를 통해 퍼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면 그 원인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임파선염의 원인은 구강을 비롯한 상부호흡기계의 감염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염의 원인으로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결핵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비정형 결핵균이나 브루셀라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성 질환 이외에 혈액암이나 임파종(림프종)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유육종증(sarcoidosis; 사르코이드증),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혹은 면역기능에 장애가 생긴 경우에도 임파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
1)site_림프절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2020
2)site_임파선 질환,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질환정보, 목 질환
3)site_임파선염,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N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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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뒤에 뼈(혹)가 만져져서 병원에 갔다.
이전에도 갑상선 수치가 이상해서 갑상선 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다.
한 0.5cm, 0.3cm정도 느낌의 작은 것들만 있으니 나중에 검사를 다시받던가 하라는 결과를 받고 집에 온 적이 있었다.
그게 이거랑 연관있을 줄은 몰랐다.
증상은 이랬다.
왼쪽은 귀 뒤에 뼈처럼 몇 개 튀어나와있고
오른쪽도 튀어나와있는데 누르면 살짝 아픈 느낌이 들었다.
사건의 발단은
“엄마 근데 귀 뒤에 뼈부분 있잖아, 오른쪽부분이 누르면 좀 쑤셔”
“뼈가 있어? 원래 없는거 아니야?”
“뭔소리야??”
“나한테는 그런거 없는데?”
부모님이 그때부터 갑자기 걱정하기 시작했다
부모님은 내가 증상같은거 인터넷에 검색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결국 네이버를 찾아가셨고..
심각한 병이라고 생각했는지 표정은 이미 종양판정 받은 사람이었다.
나는 인터넷을 하도 많이 하니까 지식인은 전문가 답변 아니면 못믿을법하다는걸 알고 있고
마침 유튜브가 ‘증상 인터넷에 검색하지마’ 라는 노래를 추천해줘서 공감하던 참이었다.
병원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니
잘 들었던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00일수도 있고 00일수도 있다. 일단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자 라고 하셨다.
하나가 림프선 부종이었던 것 같다.
초음파 검사비용은 9만원
금액 보고 경악했다.
다들 아무 생각 없이 결재하려고 했는데
“98900원입니다” 이런 말을 듣자마자 다들 집단 멘붕.
돌아갈 때까지 계속 “아 그돈이면 00을 할 수 있는데…. 그 돈이면 저 약국의 약을 n개 살 수 있는데…” 이랬다.
한 1-2개월 뒤에 다시 또 검진하면 비용 부담이 장난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비 뭐라는데 물어보니 대충 보험적용이 안되는(할인이 안되는 항목이라고 이해했다)거였나?
너무 비쌌다.
예약을 미리 했었고, 초음파검사 대기시간이 1시간 정도 되었다.
어차피 별 일 아니면 쌩돈 날리는 셈이라
비용 9만원이 마음에 안들었던 나는
‘귀만 검사하면 이참에 목도 봐주라고 할까…’ 라고 진지하게 초음파실의 어둠속에서 고민했다.
들어가보니 귀 뒷부분도 찍고, 목부분도 찍으셨다.
특이한 부분을 볼 때마다 사진을 찍으시는 것 같은데 목부분에서도 소리가 나서 긴장했다.
그리고 결과
들어가자마자 의사분이 갑자기 “어린 나이에….이런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런식으로 말을 시작해서 머릿속으로 아침드라마 한 편을 찍고 말았다.
보통 저렇게 자라나는 경우가 중장년층인가?
보니까 별건아니고 저번처럼 작은 덩어리… 이걸 뭐라고 표현하더라? 혹?
아무튼 많이 커져서 잘못되면 안좋은 부류로 발전하는 그 덩어리들이 지금도 있는 상태지만
크기는 아직도 작은 편이며, 2cm인가 2.5cm정도 넘어야 보통 조직검사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제일 큰 기준으로 1.5가 나와서 패스했다.
그런데 식습관을 어떻게 하라거나, 운동을 하라거나 등의 말이 없고
그냥 이렇게 애들이 커졌다 작아졌다 생겼다 하는 체질이 있다. 그래서 기다려보고 1개월 뒤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자
이렇게 말씀하셔서….
뭔가 혈압이면 몸에 좋은 차를 마시거나, 튀김류를 자제하고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건 해결방법이 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냥 평생 달고 살아야할 수도 있나보다.
평생 같이 나오는 진료비 10만원…
그래서 이 글을 왜 썼냐면….
부모님은 오늘 진료를 급하게 잡으셔서 그랬는지
진료받았던 일을 조금 후회하고 계신가보다.
그래도 진찰 받기 전까지는 자기가 무슨 병인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이 봤을것같은 수술했다는 내용, 후유증이 안면근육 마비 이런 글들도 봤었고,
반대로 ‘그거 자주 생겼다가 사라져요.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가봐요’ 라는 글도 봤었다)
그냥 차 있으시면 혼자 병원 가보시고, 학생이거나 부모님 등의 사람과 같이 갔으면 한다면
같이 가서 검사받아보셨으면 해서 블로그를 열었다.
인터넷은 기침한다고 이야기하면 폐렴이 나오는 곳이다….
그냥 어쩌지?싶으면 병원으로 달려가셨으면 좋겠다.
귀에 생긴거라서 이비인후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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