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닭 요리 | [간장닭조림] 치킨을 잊게 만드는 기가막힌 맛! 참~착하고 쉬운 레시피 / 닭고기요리 조림닭 Soy Sauce Braised Chicken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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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참기름을 3스푼정도 넣구 손질한 을 중불에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이 익으면, 냄비에 생긴 물은 버려주세요. 냄비에 감자와 당근도 넣고, 미리 만든 양념이랑 물 700ml를 모두 부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중불로 20분~25분정도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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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 지친 그대에게~
치킨을 잊게 만드는 역대급 레시피!
‘간장닭조림’
무조건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강력추천합니다!
기가막히게 맛있고! 말도 안되게 쉬운 레시피!
닭고기요리의 끝판왕!!!!
————— 재 료 ————-
볶음용닭(또는 닭봉, 닭날개, 닭다리 등) 1kg
청양고추(또는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5스푼(40g)
흑설탕 2스푼(30g)
물엿 3스푼(40g)
굴소스 1스푼(18g)
다진 마늘 1스푼(22g)
맛술(미림) 100ml
참기름 2스푼
통깨 1스푼

#닭고기요리#조림닭#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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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닭고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유, 미림, 소주 등을 사용하면 좋지만, 집에 있는 것이 없어서 요리를 하고 남아있는 로즈메리로 향도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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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therstravel.tistory.com

Date Published: 11/26/2021

View: 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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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초간단 닭 요리

  • Author: 이 남자의 cook
  • Views: 조회수 2,699,830회
  • Likes: 좋아요 50,975개
  • Date Published: 2020. 8.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qrBngRMEPg

국물이 맛있는 닭볶음탕 초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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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닭볶음탕 조리법 (백종원 레시피 + 꿀팁)

초간단 닭볶음탕 조리법 (백종원 레시피 + 꿀팁)

목차

1. 재료 구매

2. 필수재료 소개

3. 만들기

1. 재료구매

(갑자기 왜 닭볶음탕을 만드나?)

어제 집 앞의 노브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새로운 상품이 보이더라구요

닭볶음탕용 자른 닭 1200g(600g x 2)

동우 바른닭고기

평소 육식을 선호하지만 자취생의 한계가 있어서

돼지고기, 소고기만 사서 간단하게 구워 먹기만 했었는데

저 가성비 제품을 보고 나니

닭볶음탕 한번 해보고 싶어 졌습니다.

이 날 닭과 함께

마늘, 감자, 팽이버섯도 구매했습니다.

노브랜드 감자입니다.

1kg = 1780원

상태 좋은 거 같아요

큰 거 6개 들어있네요.

2. 필수 재료 소개

(필수 재료와 생략가능 재료)

[오늘 사용한 재료]

닭 600g(작은 거 한마리)

설탕 2숟가락

간장 1/2컵

고춧가루 1/2컵

후추 조금 (된장 조금)

감자 1개

파 조금

다진 마늘 2숟가락

떡국떡

팽이버섯 [생략 가능한 재료]

양파

떡국떡

버섯

양파는

당연히 들어가는 게 더 낫지만

마늘, 파, 양파 셋 중에

하나를 뺀다면 양파입니다.

파와 마늘이

잡내를 잡기와 감칠맛을 내주기에

더 낫더라구요

양념(소스)은

고춧가루, 간장, 설탕이면 충분합니다

백종원 레시피도 저 3가지로만 맛을 냅니다.

닭을 끓여 조리하는 요리라서 딱히

다른 조미료들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를 추가해준다면

된장 한 티스푼(1/3 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양념맛의 균형을 더 잡아주는 거 같더라구요

집에 와서 제품을 뜯어보았습니다.

닭 상태 좋고, 비린내 1도 없이 깔끔한 상태라서

다행!!

냄비가 작은 거뿐이라

1.2kg을 한 번에 조리하기엔 무리라 판단하고

나머지 600g은 용기에 보관

닭볶음탕의 감자 는..

개인적으로 감자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닭볶음탕에 들어간 감자도 잘 먹진 않습니다.

하지만

감자를 넣어주면 전분을 넣어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소스(양념)가 묽고, 따로 노는 걸 방지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닭 1마리 기준으로

감자 1개~ 2개 정도는 넣어주는 걸 추천!!

3. 만들기

(초간단 닭볶음탕 조리법)

1단계

(소요시간 10분)

냄비에 물500ml를 넣고 물이 끓으면,

닭 1마리(600g) 모두 넣어줍니다.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밑에 왼쪽 사진처럼 불순물들이 떠오릅니다.

물을 버려주고, 닭을 새물로 흔들며 헹궈줍니다.

이 작업을 안 하면

맛은 크게 상관없지만

혹시 닭 상태가 안좋은 걸 구매했다면.. 닭냄새가 나고

닭상태가 좋은 거라도.

나중에 소스를 떠먹을 때 뼈 부스러기들 때문에

이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닭을 씻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라 이게 더 편합니다.

2단계

(소요시간 5분)

냄비에 물 500ml를 넣고 닭을 끓여주는 동시에

감자 1개와 설탕 3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감자 두께가 3cm를 넘지 않도록 썰어줌)

양파가 있다면 이때 넣어줍니다.

백종원 아저씨 설명으로는

간단 닭볶음탕에서 양파의 역할은 맛보다는 닭냄새를

잡는 용도로 할 일을 다 하는 거라네요

저는 이 날 양파가 없어서 안 넣었습니다.

3단계

(소요시간 20분)

물이 끓으면

간장 반 컵과 고춧가루 반 컵을 넣어줍니다

이때 다진 마늘 한숟가락도 넣어줍니다

기타 고명이 없다면

여기서 된장 반티스푼(1/3숟가락)을 넣어주고

20분 더 끓인 후 먹으면 됩니다.

↓ 5분 끓여지고 있는 모습

10분 정도 끓였을 때(완성 10분 전)

당면 혹은 떡 등 고명을 넣어주고

된장 1/3숟가락도 넣어줍니다.

↓ 10분 끓여지고 있는 모습

끓인 후 15분(완성 5분 전)

팽이버섯, 마늘, 파를 넣어줍니다.

(마무리에 마늘을 한번더 넣어주는 게 포인트)

이때 소스농도가 묽다면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감자에서 전분기가 나와서

소스농도를 맞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5분 더 끓여주면 끝!

먹을 만큼 그릇에 담고 먹으면 끝.

파를 넣어주면 비주얼이 살지만..

파도 조금밖에 없어서.. 보이지가 않네요 ㅎㅎ

파와 마늘은 충분하게 넣어줘야 맛있습니다.

사진상으로 걸쭉한 소스 빛깔이 잘 안 나오네요.

실물은 괜찮은데…

여기까지!

초간단 닭볶음탕 조리법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백종원 레시피를 기본으로 해서

맛의 큰 차이가 없는 재료는 생략한 조리법입니다.

맛있습니다.

특별한 재료가 안 들어가도

닭이 신선하다면 무조건 맛있는 게 닭볶음탕입니다.

포인트는 소스농도를 잘 잡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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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sin.tistory.co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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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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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두뇌 활동에도 좋고, 피부나 골다공증, 간 등 좋은 효능이 많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좋고, 건강식으로도 많이 알려진 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닭고기는 열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뜨겁게 조리해 먹으면 효능을 볼 수 있지만, 원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재료이기도 하다. 닭고기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는 치킨, 백숙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매콤한 것이 먹고 싶을 때에는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으면 밥 한 공기는 그냥 넘어가게 만드는 요리이다. 오늘은 1인 1 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이다.

1인 1 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예상 조리시간은 25-30분

난이도는 ★☆☆☆☆

재료

닭 1마리

로즈메리(소주, 미림 등 대체 가능)

감자 1/2개

양파 작은 거 1개

파 조금

당면 조금

떡 조금

소스

고추장 4스푼

진간장 2스푼

설탕 3스푼

꿀 2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소금, 후추 조금

다진 마늘 1스푼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1. 가장 먼저 닭 냄새를 잡고, 핏물을 빼기 위해서 물에 한 번 끓여준다. 닭고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유, 미림, 소주 등을 사용하면 좋지만, 집에 있는 것이 없어서 요리를 하고 남아있는 로즈메리로 향도 내고, 잡내를 없애기 위해 넣어줬다. 로즈메리는 잡내를 없애는 데에 좋은 역할을 한다.

( 조리하기 전에 닭에 칼집을 조금씩 내주면 소스가 그 안으로 스며들어 조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더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2. 물이 끓는 동안 재료들은 미리 준비해두고, 당면은 미리 따뜻한 물에 불려놓는 것이 좋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3. 처음으로 끓은 물은 버리고, 물 4컵을 넣어준다. 닭을 끓일 때 설탕을 넣어주면 단맛이 닭에 스며들어 더 감칠맛이 난다. 설탕은 3스푼을 넣어준다. 이것은 백종원 닭볶음탕에 나온 비법이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4, 고추장 4스푼, 진간장 2스푼, 설탕 3스푼, 꿀 2스푼 , 고춧가루 1/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소금, 후추 조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5. 당면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당면을 먼저 넣어주고, 조금 더 끓는다 싶으면 감자, 파 등 야채를 넣어준다. 그리고 5-6분 정도 끓여주면 된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6. 미리 준비해 둔 소스를 물이 끓으면 풀어준다. 소스를 넣어주면 점점 국물이 걸쭉해지니 어느 정도 닭이 익은 후에 소스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7. 국물이 걸쭉해질 정도로 끓여주면 된다. 어느 정도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완성된다. 가장 도톰한 닭은 익었는지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좋다. 다 익었다면 완성.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요즘 유행하는 중국 당면을 넣어줘도 된다. 나는 조금 얇은 당면을 넣어줬는데 닭볶음탕에는 그냥 당면을 넣어도 참 맛있다. 거기에 설날에 떡국을 먹고 남은 떡국 떡까지 넣어주니 쫀득하니 씹는 식감까지 좋다. 닭이 작은 한 마리라서 1인 1 닭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손님이 많다면 큰 닭으로 끓여도 참 맛있을 것 같다. 집에 있는 야채는 다 넣었지만, 당근이나, 고구마, 파프리카 등 집에 있는 것으로 넣어주면 더 맛있는 닭 볶음탕을 만들 수 있다.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1인 1닭 가능하게 만드는 초간단 닭볶음탕 레시피 ⓒ Photo By 소행

역시 닭 볶음탕은 밥에 소스랑 같이 고기와 비벼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당면까지 들어있어서 한 끼 식사로 너무 좋고, 감칠맛이 나서 그런지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 국물이 걸쭉해져서 식당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비주얼이다. 다른 야채를 더 넣었다면 좋았겠지만, 집에 있는 야채가 별로 없어서 많이 넣지는 못했다. 하지만 만들어 먹을 때에는 더 푸짐하게 야채를 많이 넣어서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오랜만에 해먹은 것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은 볶음탕 레시피. 집들이 음식으로도 좋고, 손님을 초대할 때 만들어도 좋을 음식이다. 입맛에 딱 맞아서 그런가 1인 1 닭은 하게 된다. 주말에 뭘 해먹을지 모르겠다면 1인 1 닭도 가능하게 만드는 닭볶음탕을 만들어 먹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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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재료로 맛있는 닭요리

요새 참으로 음식 해 먹는 재미가 없다. 나나 남편이 무슨 대단한 요리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응용해서 잘해 먹는 편인데, 저요오드 식이 하면서 간장과 달걀, 유제품, 해산물을 하나도 사용 못하니 가능한 요리가 거의 없는 것이다.

만두 할까? 하다가 보면, 간장과 달걀, 두부… 엘에이 갈비 할까 하다가 또 간장… 돈가스도 그렇고, 해물파전도 그렇고, 새우젓 들어간 김치도 불가하니 김치찌개는 아예 꿈도 못 꾸고…

그래서 어제오늘 연달아 사골 곰탕을 끓여서 먹고 나니, 저녁에는 좀 다른 게 먹고 싶어 졌다. 장을 보러 갔지만, 역시나 모든 것에 제약이 걸렸다. 우리 집은 원래 통닭만 먹지만, 통닭도 이미 며칠 전에 해 먹었으니, 오늘은 잘라진 닭 재료를 사다가 뭐라도 양념을 해볼까 하고 뼈 붙은 닭 허벅지살(chicken thighs)을 포부 있게 들고 왔다.

그러나! 결국 버터도 못 쓰고, 그렇다고 간장 양념이나 고추장 양념도 안 되고, 그러니까 데리야키 소스도 못하고… 두툼한 닭 허벅지살을 사 와 놓고서는 한숨을 쉬고는 미뤄뒀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손질을 시작했다. 원래 깨끗하게 손질되어 처리된 닭을 사 온지라 별로 할 일은 없었다. 그저 깨끗한 물로 씻어서 물기를 빼고, 반을 칼집을 냈다. (이거 사진 안 찍은 게 아쉽다!) 그러고는 도마 위에 놓여있는 닭다리살을 째려보았다.

그러다가 그냥 마음을 비우고 가장 기본으로 가기로 했다. 뭐라도 풍미를 주려면 마늘과 생강은 기본인지라, 우리가 가을에 수확한 마늘을 다져서 위에 뿌렸다. 그 마늘이 풍미가 강해서 적합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부엌에 굴러다니던 생강도 좀 다져서 뿌렸다. 버터를 사용할 수 없으니 올리브유를 사용하려는데, 최근에 구입한 새 올리브유가 매운맛이 들어있는 강한 향의 올리브유라는 생각이 나면서, 그걸 쓰면 맛을 살려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넉넉하게 뿌려줬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 요오드 없는 히말라얀 소금을 요새 사용하는데, 뜻밖에 너무나 맛이 좋다. 물에 타 먹을 때에는 맛있다는 생각 안 했는데… 늘 바다소금만 즐겼는데 이것은 요새 새로운 발견이다.

아무튼 아무것도 특별한 것은 없었다. 마늘, 생강,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끝!

이렇게 해서 뚜껑 덮고 오븐으로 들어갔다.

곁들여 먹을 것을 생각하니, 얼마 전에 농장에서 구입한 델리카나 호박이 생각났다. 그냥 씻어서 성큼성큼 썰어서 역시 올리브 오일과 소금 뿌리고, 205°C(400°F)로 예열한 오븐에 나란히 넣었다. 닭은 뚜껑을 덮었다. 20분 정도 익히고 나서 구경을 해보니, 닭에서 물이 많이 나왔길래 뚜껑을 열어줬다. 호박은 뒤집어주고. 그 상태로 10분 정도 더 익히고는, 아무래도 위에가 노릇해지지 않길래, 브로일러로 돌려서 5분 더 구웠다.

결과는… 오! 일단 냄새와 비주얼이 그럴싸해졌다.

사실, 별로 기대를 안 했기 때문에 포스팅할 생각도 없었고, 그래서 과정 샷 같은 것도 거의 안 찍었다. 그런데 맛이 정말 좋았다.

남편은 밥과 함께, 나는 밥 없이…

밥을 선호하는 남편에겐 밥을 동그랗게 얹어주고 (아니, 남편이 스스로 그렇게 얹었다!) 닭은 얌전하게 두 토막씩 담았다. 그리고 기름진 육수를 위에 넉넉히 둘러줬다. 육수는 밥에도 뿌려줬는데, 다 스며서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구나. 잘 익은 호박구이는 접시에 담은 후 소금을 추가로 뿌려줬다.

치킨은 적당히 익었고, 위쪽의 껍질은 바삭하며 쫄깃했다. 고기 부분도 촉촉하면서 탄력 있었다. 보통 버터를 둘러서 구워 먹던 이 호박도 버터 없이 충분히 그 풍미를 뽐냈다. 한국이라면 단호박으로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사실 이렇게 기본에 충실한 음식이 더 맛있기도 하다. 그냥 재료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러려면 재료가 좋아야 한다. 닭도 신선해야 하고, 진짜 올리브유에 방금 간 후추, 미네랄이 살아있는 소금… 그런 것들이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때, 본연의 맛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삶도 그런 것 같다. 때론 아름답게 화장하고 예쁜 옷을 차려입고 향수를 뿌리고 나가면 기분 전환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그냥 맨 얼굴에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환하게 웃는 할머니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것 같이 말이다. 화려한 문장이 가득 들은 문학작품도 좋지만, 아무 기교 없이 잔잔하게 써 내려간 수필도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도 역시 같은 맥락 이리라. 박진감 넘치며 재미난 사건들이 가득 찬 나날도 즐겁고, 아무 사건 없이 조용히 지나간 날도 아름다우리라. 산해진미로 가득한 식당과 수영장이 딸린 호텔에서의 바캉스도 즐겁고, 한적한 시골 오솔길을 걸을 때 가슴이 벅차오를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다 기본이 충실할 때 발생한다. 신선하지 않은 식재료로는 이렇게 조리할 수 없다. 양념을 듬뿍 쳐야 한다. 음식이든 생활이든, 내면 안쪽에 그 충실함을 가지고 있을 때 모든 것은 아름답다. 내가 사랑하는 이가 나를 쳐다보며 순박하게 웃으면, 그 안에 사랑이 들어 있어서 행복하고, 그곳이 어디였던, 맑은 공기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벤치에 앉아서 그 자연의 힘을 즐길 수 있으면 그 순간 그냥 행복했던 경험들처럼 말이다.

음, 음식 얘기하다가 좀 멀리 갔다. 그렇다, 요즘 먹는 음식들이 그렇다. 최근에 남편이 조리한 돼지고기 로스트와 통닭구이도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다.

돼지 목살 구이 (Boneless Boston Butt Roast)

바삭하게 구워진 돼지비계와 촉촉한 살은, 남편이 뿌린 소금과 약간의 향신료만으로 다른 양념이 필요 없었다. 소금, 후추, 머스터드 가루, 마늘 가루, 딱 이 네 가지만 사용해서 구웠다.

그렇게 해서, 집에 있던 토마토와 오이, 그리고 남편이 조리한 퀴노아 밥과 더불어 향기로운 식사가 되었다.

늘 같은 방식으로 조리하던 통닭도 이번에 특히 더 맛있었다. (너무나 쉽고 맛있는 통닭 조리법은 링크 참조: https://brunch.co.kr/@lachouette/79) 히말라얀 핑크 소금 덕이었는지, 아니면 절제된 향신료 덕에 재료의 맛이 더 살아났는지는 의문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다시 생각한다.

때로는 기교 없이 우직하게… 삶도 그렇게…

닭 허벅지살 오븐구이

2~3인분

재료:

큼직한 닭 허벅지살(chicken thighs) 6개

마늘 4쪽, 다져서 준비

생강 엄지 한 마디만큼, 다져서 준비

올리브 오일 반 컵

소금, 후추 적당량

단호박, 적당히 슬라이스 (옵션)

밥 (옵션)

만들기:

1. 오븐을 205°C(400°F)로 예열한다.

2. 닭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빼준다. 마지막에 키친타월로 두드려주면 좋다.

3. 통으로 사용해도 좋으나, 가운데에 칼집을 깊게 넣으면 더 잘 익고, 나중에 먹기도 좋다.

뼈까지 자를 필요는 없다.

4. 오븐에 사용할 수 있는 용기에 담고, 닭을 겹치지 않게 가지런히 늘어놓는다.

5. 다진 마늘과 생강을 위에 뿌려준다.

6.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준다.

7.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다. 뚜껑을 덮어준다. (없으면 쿠킹포일로 싸준다)

8. 단호박을 곁들이고 싶다면, 잘 씻어서 약간 두툼하게 슬라이스 한 후, 오븐용 팬에 올리고, 올리브유와 소금을 둘러준다.

9. 예열된 오븐에 넣고 15분간 조리한다.

10. 닭은 뚜껑을 열어주고, 호박은 뒤집어 준다. 10분간 더 익힌다.

11. 오븐을 브로일러 기능으로 돌려서 5분 정도 익히면서 위쪽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준다.

12. 서빙할 때, 오븐 용기 안의 육수를 닭과 밥 위에 뿌려주면 좋다.

매콤한 닭갈비 만들기, 밥을 부르고 술도 부르는 초간단 닭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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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 닭갈비

2-3인

재료 : 닭 넓적다리 살 450g, 양배추 2줌, 당근 1줌, 떡국떡 120g,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2/3컵, 다시다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 조금, 후추 조금

오늘 제가 만든 닭갈비는 짭조름한 편입니다. 혹시 싱겁게 드시는 분이시라면 진간장과 고추장의 양을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설탕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 사용하셔도 됩니다.

닭 넑적다리 살(윗다리 살)은 식감이 좋고 특유의 감칠맛이 좋아서 인기가 좋은 식재료입니다. 기름기가 조금씩 뭉쳐있을 수 있는데 뼈 제거하면서 모두 함께 제거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당근과 양배추도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채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대파, 깻잎, 청경채, 고구마, 감자 등 좋아하는 채소를 넣어주세요. 떡을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서 떡도 많이 넣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고기 올리고 설탕 2큰술 넣어서 볶기 시작합니다.

곧바로 다진마늘 1큰술, 진간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넣어주세요.

고기에 붉은기가 사라지면 야채와 떡을 모두 넣어주세요.

고춧가루를 넣지 않을까 했지만, 색감을 조금 더 붉게 만들고 매운맛을 조금 더 내기 위해서 1큰술 넣었습니다. 물 2/3컵, 다시다 1작은술 넣어서 약간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혹시 개인의 입맛에 따라 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싱거운 분들은 간장이나 소금을 조금씩 더 넣어서 간을 맞춰보세요. 더 달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설탕이나 물엿, 올리고당 등을 넣으면 됩니다.

소스가 걸죽해질 때까지 졸였습니다. 이때 떡이 들러붙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불 끄고 참기름 1큰술 넣어서 마무리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닭갈비입니다. 사실 이런 음식은 보통 단짠의 조화인데요. 간장과 설탕의 조화, 고추장과 설탕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맛을 완성합니다. 저는 오늘 간장과 고추장을 함께 넣어서 조리했어요.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청양고추나 타이고추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참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했습니다. 이 넓적다리 살 맛이 워낙 좋아 치킨 튀길 때를 제외하면 보통 이 부위를 구입합니다. 뼈 없는 가라게 치킨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로 이 부위가 가장 맛이 좋아요. 워낙 부드럽고 식감도 좋아서 먹을 때 만족도가 높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닭갈비,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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