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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로 선정한 포항12경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그 중 제8경인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소개합니다.
영일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포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 귀비고까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모든 것, 포항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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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감자님의 블로그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체온을 측정하고 방문자 정보를 기록하고 안으로 들어 섰습니다. 로비에는 긴 천과 신발이 매달린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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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gamja.tistory.com

Date Published: 8/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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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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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포항시ᆞPOHANG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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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lVwS7tzoxw

포항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일연스님은 삼국유사에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신라 아달라왕 때 바닷가에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았습니다.

연오랑이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가서 일본의 왕이 되었고, 세오녀도 남편 신발이 있는 바위에 실려 일본으로 가서 일본의 왕비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떠나자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습니다. 아달라왕이 연오랑 세오녀에게 돌아오길 부탁했지만 일본의 왕과 왕비가 된 그들은 돌아올 수 없었습니다.

연오랑은 세오녀가 짠 비단을 주었고, 신라에서 제사를 지내니 해와 달이 예전과 같아졌습니다.

신라에서는 그 비단을 국보로 삼고 창고인 귀비고에 보관했으며, 제사를 지내던 곳을 영일현(迎日縣, 해를 맞이하는 고을) 또는 도기야(都祈野, 기도를 올렸던 들판)라고 하였습니다.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 https://youtu.be/wzU5BapW-QU

3대 문화권-8권역-포항-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하이스토리 경북

삼국유사에 나오는‘연오랑 세오녀’의 일월신화를 주제로 조성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일월신화를 배울 수 있는 전시관인 귀비고(貴妃庫),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이 있다. 또한 신라뜰, 한국뜰, 연오랑뜰 등 테마별로 쉼터를 만들어 연오랑 세오녀를 기리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연오랑파크풀빌라

삼국유사 1권에 수록된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해와 달이 이 세상에 있게 된 내력을 밝히는 이야기)이자, 포항지역의 대표 설화로 고대의 태양신화의 한 원형으로 꼽힌다.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57년)동해 바닷가에 사고 있던 연오(延烏)와 세오(細烏) 부부가 일본으로 가게 되면서 신라의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가, 일본에서 보내 온 세오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천혜의 절경인 동해면 해안에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벽을 시작으로 문화시설인 귀비고, 한국뜰과 방지연못, 영일만을 조망할 수 있는 일월대, 연오랑세오녀가 타고 간 듯한 거북바위, 초가집으로 조성된 신라마을, 철예술뜰의 예술작품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1. 여행 일자 : 2020년 10월 25일 일요일

2. 여행지 : 해파랑길 16코스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 포항운하

3. 소재지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4.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소개

“연오랑 세오녀가 동해 해변에 살다가 신라 제8대 아달라왕 4년(1357)에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자 신라에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 그 후 세오녀가 짠 비단으로 제사를 정성껏 지내니 다시 빛을 회복하게 되었다.”라는 삼국유사 설화를 근거로 한 테마파크입니다.

5.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다음지도 및 교통편(찾아가는 길)

1) 연오랑세오녀 다음지도

2) 교통편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교통편에 대한 정보는 다음지도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길찾기를 참고하세요.

6. 여행 사진

▲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 중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요. 지금 보고 계시는 포토존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입니다.

▲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이 있는 삼거리에서 해파랑길 16코스는 오른쪽 방향입니다만,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둘러보기 위해 왼쪽의 연오랑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 연오랑뜰 사거리에서 왼쪽 방향의 연오랑뜰을 지나 산마루정자로 올라가서 철예술품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 연오랑뜰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의 추진배경, 공원안내, 추진경과 그리고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안내판 왼쪽으로는 연오랑세오녀 설화 속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있는데요. 순서대로 소개해드립니다.

연오랑과 세오녀는 신라의 동해 바닷가에 사는 금실 좋은 부부였습니다. 둘은 서로 너무 사랑했고 둘이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무척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던 어느 날, 여느 날과는 다르게 해가 매우 밝게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둘은 서로에게 좋은 일이 있을 거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연오랑은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일을 하러 나갔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연오랑이 바위에 뛰어오르자마자 바위가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연오랑은 깜짝 놀랐아요. 바위가 멈춰주길 바라면 기도하던 연오랑은 어느 낯선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곳 사람들은 연오랑을 신이 보내준 선물이라 여기면 연오랑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연오랑이 사라지고 하염없이 슬퍼하며 기다린던 세오녀는 연오랑이 일하러 갔던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마침 연오랑이 벗어놓았던 신발을 보고 울며 바위로 올라간 세오녀는 바위가 움직이자 깜짝 놀랐습니다. 연오랑이 그랬던 것처럼 바위는 세오녀를 태우고 낯선 땅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의 사람들은 다시 신이 보내주신 선녀라며 즐거워하며 세오녀를 데리고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왕에게 데려가진 세오녀는 왕을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그 왕은 다름아닌 연오랑이었습니다. 둘은 서로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았어요. 서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하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리곤 이 나라를 잘 다스려 보자며 손을 꼭 잡았어요. 그리하여 연오랑과 세오녀는 왜국의 왕과 왕비가 되었답니다.

한편 연오랑과 세오녀가 사라진 신라에서는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해와 달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사방은 모두 깜깜해지고 나라의 사람들은 모두 불안해 했습니다. 신라의 왕 아달라 이사금은 신하들에게 그 연유를 알아보게 하였습니다. 얼마 뒤에 해 달의 기운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는 것을 알아내고 왜국에 사신을 보내어 연오랑과 세오녀가 돌아오길 청하였습니다.

이미 왜국의 왕과 왕비가 된 연오랑과 세오녀는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하지만 가엾은 왜국의 백성들을 버리고 돌아올 수도 없었습니다. 연오랑은 세오녀에게 정성을 들여 비단을 짜게 한 후 그것을 가지고 돌아가 제사를 지내면 해와 달의 기운이 돌아올 것이라 하였습니다. 비단을 제단에 올리고 제사를 지내자 정말 해와 달이 돌아왔습니다. 신라의 왕은 기뻐하며 그 비단은 신라의 보물이니 고이 모셔 오래 간직하라고 명하고 그 비단을 모신 창고를 ‘귀비고’라 부르도록 하였답니다.

▲ 뒤돌아본 연오랑뜰입니다. 왼쪽으로부터 이야기벽화, 남녀화장실, 연오랑세오녀 안내판 등이 있네요.

▲ 연오랑뜰에서 산마루정자로 올라갑니다. 산마루정자가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입니다.

▲ 산마루정자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연오랑뜰과 연오주차장

▲ 산마루정자로 가는 산책로

▲ 산마루정자

▲ 산마루정자에 올라 멀리 바다를 바라보았는데요. 숲에 가려 조망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 산마루정자에 올라 잠시 쉬고, 철예술뜰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철예술뜰에서 바라본 장면인데요. 왼쪽 초가마을은 신라마을이고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은 귀비고입니다.

철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철기 문화의 의미를 상기시킬 수 있는 공간. 원통으로 만든 조형물을 통해 영일만의 역사와 문화를 이루는 빛과 철을 의미한다. 고려청자 형상을 재현함으로써 의지와 집념을 표현하며 과학기술과 철의 만남을 의미한다.

▲ 철예술뜰의 모습

▲ 신라마을

평화로운 신라시대 바닷가 마을을 재현해 철기 문화가 왕성했던 시대상을 전시. 볏짚으로 지붕을 엮어 만든 집. 선사시대에 본격적인 집의 형태가 생겨날때 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주로 서민들이 짓고 살았던 주택 형태이다. 여담으로 초갓집이라 흔히 쓰지만 원래는 초갓집도 초가집도 아닌 초가가 올바른 말이다.

▲ 신라마을과 귀비고

▲ 신라마을의 대장간

▲ 신라마을의 초정

▲ 연오랑세오녀 신화에 얽힌 쌍거북바위 이야기

신라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서기 157), 동해 바닷가에 나타난 거북바위는 해초를 캐던 연오를 일본 한 마을로 데려간다. 일본 사람들은 바위를 타고 온 연오를 비상한 사람이라 여겨 그를 왕으로 추대하였다. 한편 신라에 홀로 남겨진 세오는 몇 날 며칠 남편을 그리워하면 눈물로 밤을 지세웠고, 연오 또한 아내 걱정에 시름시름 앓았다. 생이별하게 된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슬퍼하니, 또 다른 거북바위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세오를 연오에게 데려다 주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다시는 떨어지지 말고, 평생 함께하자’는 뜻으로 타고 온 두 거북바위를 합쳐 쌍거북바위로 만들었다.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떠난 후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지는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아달라왕은 부부에게 돌아와 달라 청하였지만, 이미 일본 마을의 왕이 된 부부는 돌아갈 수 없었다. 대신 쌍거북바위에 세오가 짠 명주 비단을 실어 보내며 하늘에 제사를 지내라 하였고, 그 말대로 지내니 신라에는 사라진 해와 달이 돌아와 빛을 되찾았다.

사람들은 명주 비단을 싣고 온 ‘쌍거북바위’가 연오와 세오의 정기를 품었다 히여 귀하게 여기고, 이 바위에 소원을 빌면 연오랑세오녀처럼 부귀를 얻고 부부의 금실을 좋게 하여 자손이 번창한다 믿었다.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정기를 품은 이 쌍거북바위는 몸길이 5.2m, 너비 4.0m, 높이 2.1m로 무게가 6.5톤에 달한다.

▲ 귀비고에서 일월대로 내려가는 길

▲ 귀비고에서 한국뜰과 일본뜰 방향으로 가는 길

▲ 탁트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2층 누각으로 지어진 일월대

▲ 중앙으로 보이는 연오랑세오녀 설화가 새겨진 원형조형물은 철판에 레이저커팅으로 새겼다고 하네요.

▲ 뒤돌아본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 귀비고(貴妃庫, GWIBIGO)

▲ 나루쉼터

▲ 한국뜰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전통 한국정원을 재현. 방지, 사모정, 화계 등의 다양한 정원 첨경물을 도입하여 한국정원을 상징하는 공간. 발원지에서 시작되는 계류가 방지연못으로 입수되도록 함으로써 삼족오로 상징되는 철기문화가 신라 문화를 발전시키고 한국과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활발하였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함

▲ 한국뜰 아래쪽에 자리잡은 일본뜰과 일월대(좌)

고대 한일간의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간의 우호 및 상호발전을 의미하는 공간. 연못, 홍교, 계류, 정자 등의 다양한 정원 첨경물을 비롯하여 고산수원 등의 특징적인 정원형식을 도입하여 이국적인 경관을 전시한 공간이다.

▲ 한국뜰의 정자와 연못인데, 연못에 물이 없네요.

▲ 지석묘(支石墓)

이 공원에 있는 고인돌(지석묘)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 구룡포읍 일원에 분포하고 있던 것으로 지금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로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왔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데 무덤 양식 중 하나로 지하를 굴착하여 묘실을 조성하고 지상에 거대한 돌(상석)을 놓은 구조이거나 무덤의 위치를 표시하는 역할을 하는 큰돌이다. 이곳에 있는 고인돌은 발굴조사 당시 지하에 묘실은 없었으며, 주변에 다른 묘들이 없이 상석만 있었따. 원래 있었던 곳에서 옮겨졌을 가능성이 높다. 고인들을 만들려면 많은 인려기 동원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착생활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사회에서 만들 수 있다. 무덤의 변천과정과 매장풍습이나 장법 등 사회의 변화상과 당시 사람들의 사고방식 등을 추측할 수 있다. 청동기시대의 문화나 사회상을 규명하는 데 있어 고인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이 있는 삼거리에서 왼쪽의 일월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가을 억새

▲ 일본뜰

▲ 귀비고와 일월대

▲ 일월대 바로 옆에는 연오랑세오녀 종합안내도가 있습니다.

▲ 뒤돌아본 일월대(日月臺)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문과 벽이 없으며 다락처럼 높이 지은집이다. 높은 지위와 고귀한 신분을 가진 사람 혹은 심리적, 정신적 고귀한자들의 공간이다. 단아함과 화려함이 특징이며 연회와 풍류를 즐기는 공간인 동시에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다.

▲ 오른쪽이 바닷가 입구로 내려가는 길인데요. 연오랑이 거북바위를 타고 동쪽 섬나라로 떠난 곳이라고 하네요. 저는 바닷가 입구로 내려가보진 못하고 해파랑길을 이어서 걸었습니다. 오늘은 해파랑길 16코스 트레킹 중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요. 걸은 코스는 연오랑세오녀 포토존에서 시작해 연오랑뜰, 산마루정자, 철예술뜰, 신라마을, 귀비고, 한국뜰, 일본뜰 그리고 일월대를 차례대로 걸었습니다.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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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볼만한 곳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후기

포항 가볼 만한 곳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후기

포항 12경에 속하는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이곳은 포항시내에서 호미곶과 구룡포를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잠시 들러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마침 숙소인 구룡포 방면으로 가는 길에 가볼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알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며 막상 방문해 보았더니 별도의 주차요금이나 입장료가 없어 비용 부담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주차장

주차장도 2단으로 크고 넓게 만들어져 있어 주차 스트레스가 없다. 오션뷰를 바라보는 볼 수 있게 전면주차도 가능. 차에 앉아서 포항의 바다와 포스코를 감상할 수 있었다.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주차장 바로 위에는 커다란 공원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고 연오랑세오녀와 관련된 그림과 글들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킥보드를 타는 것도 좋을 듯하다.

종합안내도 윗길 해안가길

전시관에 들르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길이 존재한다. 바다를 보면서 걷는 해안가 길과 굴곡 없이 평탄 한길을 이용해 바로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길. 우리는 포항의 바다도 구경할 겸 아래쪽 해안가 길을 따라서 걸어보기로 한다.

일월대

멀리 보이는 오래된 건축물이 일월대이다. 길 주변으로는 화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구경할 만하다.

일월대로 향하면서 바라본 동해바다

일월대 위에는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제법 더운 날의 방문이었는데 일월대의 그늘은 정말 시원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참 좋다. 멀리 물고기를 잡는 배들의 모습도 만나게 된다.

귀비고로 향하는 계단

메인 전시실이라 할 수 있는 귀비고로 향하는 돌계단. 그냥 올라가기 심심해 아이들과 가위바위보로 올라가기 놀이를 했는데 내가 꼴등.

이런 계단을 오르기 싫다면 해안가 길 말고 위쪽 평탄한 길을 선택하면 된다.

귀비고

으리으리한 귀비고의 모습.

쌍거북바위

해초를 캐던 연오를 일본의 한 마을로 데려갔다는 신화 속 쌍거북바위의 모습. 처음엔 고인돌인줄 알았다.

연오랑세오녀 신화에 얽힌 쌍거북바위 이야기.

신라 제8대 아달라왕 즉위 4년(서기 157). 동해 바닷가에 나타난 거북바위는 해초를 캐던 연오를 일본의 한 마을로 데려간다. 일본 사람들은 바위를 타고 온 연오를 비상한 사람이라 여겨 그를 왕으로 추대하였다. 한편 신라에 홀로 남겨진 세오는 몇 날 며칠 남편을 그리워하며 눈물로 밤을 지새웠고, 연오 또한 아내 걱정에 시름시름 앓았다. 생이별하게 된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슬퍼하니, 또 다른 거북바위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세오를 연오에게 데려다주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다시는 떨어지지 말고 평생 함께하자는 뜻으로 타고 온 두 거북바위를 합쳐 쌍거북바위로 만들었다.

연오랑세오녀 귀비고 관람시간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렇게 멋진 전시를 무룔로 볼 수 있다니 포항시에 감사하다.

포항을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이지만 ‘연오랑세오녀’는 삼국유사에 실려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신화라고 한다.

연오랑세오녀 부부가 일본으로 건너간 후 신라에 해와 달이 사라지게 되었는데 이때 언오랑 세오녀가 건넨 비단으로 제사를 지내자 신라의 빛이 돌아왔다고 한다. 위 사진이 부부가 전해 주었다는 비단의 모습.

커다란 디스플레이에 문구를 적으면 빔프로젝트 화면에 작성한 문구가 떠다니게 된다. 아이들이 재밌다면서 열심히 글을 적는 중.

시청각실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 온 일본의 신

소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였는데 조형물만 감상할 수 있었을 뿐 소리는 들을 수 없었다.

직접 만든 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신라마을

현재 귀비고 아래쪽으로 조성 중인 신라마을의 모습. 내가 방문한 5월에는 전체적인 모습은 잡힌 상태였으나 여전히 공사를 계속하고 있었다.

옥상

귀비고 옥상에는 전망대와 함께 넓은 공원과 포토존 망원경을 제공한다. 망원경은 동전을 넣을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는데 멀리 떨어진 포스코도 바라볼 수 있었다.

일월대

귀비고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라본 일월대의 모습.

종합안내도에 따르면 이 길에 나루쉼터, 인공폭포, 일본뜰, 한국 뜰 등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연못과 인공폭포에 물이 들어있지 않았다. 연못과 인공폭포에 물이 흐르게 되면 지금처럼 살짝 무더운 날에도 시원한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리라.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는 호미곶과 구룡포를 향하기 전에 들르기 좋은 관광명소다.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데다가 구경할 것도 많고 오션뷰를 감상하며 산책하기도 좋다. 게다가 무료로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니. 뜨거운 여름날에는 야외 산책이 힘들 수 있지만 귀비고 실내만 구경하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생각된다.

상호 :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전화번호 : 054-289-7955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오랑세오녀 문화공원

[포항]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포항여행 둘째날,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구름을 봐서는 비가 내릴 것 같은데 다행이도 아직 비는 내리지 않습니다. 영일대에 있는 숙소에서 출발해서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이동하려는데 내비게이션은 구룡포항을 지나는 길로 안내합니다. 하지만 호미곶 광장을 본 후에 구룡포항을 구경할 예정이라 같은 곳을 두번 지나치는 것보다 반대로 돌아가는 경로를 선택했습니다.

호미반도의 북서쪽에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 길이라 기분이 참 좋을 것 같지만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기 때문에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와야 해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안내를 따라 이동하던 중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라는 곳을 봤습니다. 옛날에 도서출판 산하에서 어린이 도서를 여러권 발행했는데 그 시리즈 두번째 책이 ‘연오랑 세오녀’입니다. 그 설화와 관련된 장소가 보이길래 들렀습니다.

역시나 코로나19의 영향인지 넓은 주차장에 차량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아랫쪽 주차장 바로 앞에 ‘연오랑 세오녀’라는 이름이 세워져 있습니다.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는 삼국유사 1권에 수록되어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日月)신화라고 합니다.

바다 건너 저 멀리 포항제철소가 흐린 날씨때문에 뿌옇고 흐릿하게 보입니다.

산책삼아 천천히 걸으며 구경을 시작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2층 누각은 ‘일월대’라고 합니다. 연오랑 세오녀의 설화에 나오는 해와 달과 관련된 이름이겠네요.

일월대에서 보이는 푸른 동해바다의 풍경이 멋질 것 같은데 오늘은 잔뜩 흐린 날씨로 수평선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일월대 위로는 ‘귀비고’라는 동그랗게 생긴, 조금은 특이한 형태의 건물이 있습니다. 일월대에서 귀비고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로 이어져 있지만 계단의 갯수와 경사도를 봐서는 그리로 걷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옆의 경사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바닷물이 참 맑습니다.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때문에 파란 하늘이 비쳐지지 않아서 더 맑게 보이는 건가 하는 궁금증이 잠시 생겼습니다.

전망쉼터와 바다쉼터를 지나 귀비고가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신라마을이 나옵니다. 아마도 연오랑과 세오녀가 살았던 신라마을을 재현해 놓은 것이겠지요. 몇채의 건물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TV세트장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귀비고 앞에 큰 바위가 있길래 뭔가 궁금했는데 연오랑 세오녀의 설화에 나오는 일본으로 건너갈 때 탄 거북바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혀 거북이처럼 보이질 않습니다.

아하! 반대편에서 보니 정말 거북이 두마리처럼 보이네요.

귀비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귀비고(貴妃庫)’는 설화 속에 나오는 세오녀가 짠 비단을 보관했던 창고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체온을 측정하고 방문자 정보를 기록하고 안으로 들어 섰습니다. 로비에는 긴 천과 신발이 매달린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뭔가를 나타낸 작품이라고 했는데 자세한 내용을 까먹었습니다.

첫번째 전시실은 ‘되돌아온 하늘의 빛’이라는 주제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곳입니다.

입구쪽에 있는 재생 버튼을 누르면 벽면에 영상이 상영됩니다.

영상의 내용은 당연히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입니다.

연오랑 세오녀 이야기가 신라 8대 왕인 아달라와 4년(157년)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 당시에 이 정도 수준의 비단을 짰다면 대단합니다……

1전시실 두번째 코너는 ‘고서 속에 살아있는 연오랑 세오녀’입니다.

세번째에는 연오랑 세오녀처럼 바다를 건너는 증강현실 체험을 하는 코너가 있는데 코로나19때문인지 지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2전시실에서는 신라에서 일본으로 이주해 정착한 사람들과 그 당시의 주변국 상황, 일월과 관련된 지명을 소개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역시 이 체험공간도 지금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2전시실 맨 마지막에는 ‘들락날락’이라는 재미있는 영상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들락날락에 전시된 캐릭터를 한장씩 골랐습니다.

위로 한층을 올라가면 지상 1층입니다. 지하1층의 입구말고 지상 1층으로도 들어올 수 있나 봅니다.

첫번째 전시공간인 ‘일월상영관’에는 포항지역에 살고 있거나 살았던 다섯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상영하고 있습니다.

1층 관람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와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카페에 들어가는 건 내키지 않아 그냥 지나쳤습니다.

옥상정원으로 올라가는 건 지금은 제한되어 있네요. 옥상이 아니더라도 2층 테라스에서도 주변이 잘 보입니다.

귀비고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 구경을 이어 갑니다.

귀비고의 서쪽에는 해초뜰과 나루길, 일본뜰 등이 있지만 큰 구경거리는 안 보입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 방문한다면 푸른 동해바다와 어울리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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