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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여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매력적인 곳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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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행]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예천여행]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1. 장안사와 회룡포 전망대 회룡대 · 2. 회룡포와 뿅뿅다리 · 3. 삼강문화단지와 삼강주막 · 4. 초간정 및 원림 · 5.Source: dailyhappyday.tistory.com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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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예천 가볼만한 곳
- Author: 미오 M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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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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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행]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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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행]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예천군은 경상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군으로 동쪽은 안동시, 서쪽은 문경시, 남쪽은 상주시·의성군, 북쪽은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에 접하고 있습니다.
지형은 소백산맥이 충청북도와 경계를 이루어 군의 북부는 높이 1,000m 이상의 산지가 연속되어 있고, 내성천이 흘러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예천은 예로부터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인데, 예천의 물줄기는 모두 한 곳에서 만납니다.
안동댐에서 흘러내린 낙동강의 큰 흐름과 태백산 자락에서 발원한 내성천 그리고 충청북도 죽월산에서 시작된 금천이 이곳 풍양면 삼강리에서 만난답니다.
예천여행은 여러 번 다녀왔는데, 그동안 여행하면서 나름대로 예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선정해 봤습니다.
예천의 특산물에는 전국 최대 잠업단지가 있어 누에제품이 유명하고, 사과와 호도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지역과 달리 특별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예천은 활의 고장이라 예천 세계활축제가 열리고 있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곤충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용궁순대축제, 낙동강 1300리길 마지막 남은 주막에서 열리는 삼강나루터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
예천군에서 정한 예천 8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룡포, 삼강주막, 금당실전통마을과 송림, 초간정 및 원림, 예천 용문사, 예천 곤충생태원, 석송령, 선몽대 등입니다.
나름대로 선정한 예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예천 10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룡포 전망대 회룡대와 장안사, 회룡포와 뿅뿅다리, 삼강문화단지와 삼강주막, 초간정 및 원림, 예천 용문사, 예천 곤충생태원, 예천천문우주센터, 용궁역과 용궁면 순대골목, 금당실 전통마을, 선몽대 등입니다.
1. 장안사와 회룡포 전망대 회룡대
천년고찰 예천 장안사는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비룡산에 있는 절로 신라 경덕왕 때 서기 759년 의상의 제자인 운명 대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예천 장안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며 전국 세 곳의 명산에 장안사를 세웠는데 금강산 장안사, 양산 장안사, 그리고 국토의 중간인 이곳 비룡산 장안사가 이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장안사에서 회룡포를 고스란히 눈에 담기 위해 산길을 조금 올라가면 회룡포가 한눈에 들어오는 회룡대가 나옵니다.
회룡대가 있는 비룡산은 높이가 240미터에 불과하지만, 회룡포 방향으로 깎어지른 듯한 낭떠러지가 있어 제법 풍경이 멋진 곳입니다.
회룡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물돌이 마을입니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로서,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주변에 장안사, 황목근, 용궁향교, 원산성,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회룡포 전망대에서 나와 직접 회룡포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요.
내성천을 건너는 뿅뿅다리가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회룡대 및 장안사 관람시간은 따로 없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도 모두 무료입니다.
[예천 가볼만한곳] 회룡포 전망대, 회룡대에서 바라본 회룡포 [예천여행] 회룡포를 안은 천년사찰, 장안사회룡포 전망대(회룡대) 가는 길, 예천 장안사의 안개낀 날 풍경
2. 회룡포와 뿅뿅다리
예천 회룡포는 2005년에 국가 명승 16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휘감아 도는 육지 속 섬마을로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서 마을 주위에 고운 모래밭이 펼쳐지며 산과 강이 태극 모양의 조화를 이루는 곳이죠.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제1 뿅뿅다리와 제2 뿅뿅다리를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 회룡포마을에 가기 위해서는 내성천을 건너는 외나무다리가 있었는데, 노후화되어 1997년에 강관과 철 발판을 이용해 다시 인도교를 놓은 것이 현재의 뿅뿅다리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회룡포는 원래 의성포로 불렸는데 이웃한 의성군에 속하는 지명으로 착각할 것을 우려해 회룡포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의성포의 유래는 곡류하는 내성천에 의해 지묘하게 이루어진 지형이 의로운 자연환경을 이루었다는 ‘의’ 자와 내성천의 ‘성’ 자를 따서 의성이라 하였고, 삼면이 강변이나 개천에 끼어 있다 하여 물가를 의미하는 ‘포’ 자를 합한 말입니다.
회룡포 마을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서 호수공원, 소나무숲, 자연체험학습공원, 매점과 카페 등도 들어서 있습니다.
2000년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이며, 2009년도 KBS 1박2일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마을 한 바퀴를 산책하듯 둘러보면 좋은 곳이네요.
회룡포 관람시간은 따로 없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도 모두 무료입니다.
[예천여행] 뿅뽕다리와 회룡포 마을 풍경3. 삼강문화단지와 삼강주막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인 삼강주막은 1900년경에 지어진 주막으로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가져 건축역사 자료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로서 희소가치가 큰 곳입니다.
삼강주막의 삼강은 금천과 내성천이 낙동강과 합류한다는 의미로 낙동강을 건너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삼강나루터가 있던 곳입니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갈 때 문경새재를 넘기 전 한숨 돌리고 갈 수 있는 주막이었죠.
주막의 부엌에는 글자를 모르는 주모 할머니가 막걸리 주전자의 숫자를 벽면에 젓가락으로 금을 그어 표시한 외상 장부가 눈에 띕니다.
삼강주막 마을 건너편에는 최근에 새로 조성된 삼강문화단지가 있습니다.
삼강문화단지는 정부의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관광지로 최근에 조성되었습니다.
강문화전시관, 종합안내센터, 보부상문화체험장, 삼강나루 캠핑장, 생태공원 등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삼강주막 외에 삼강문화단지가 조성되면서 근처에 볼거리가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삼강주막 관람시간은 따로 없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도 모두 무료입니다.
[예천여행]옛 주막의 추억, 삼강주막 / 삼강문화단지4. 초간정 및 원림
초간정은 조선 선조 15년(1582)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 선생이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입니다.
권문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문신으로 좌부승지·관찰사를 지내고 사간이 되었던 분인데요.
소수서원에서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에 일가를 이루었고, 류성룡·김성일 등과 친교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건물은 초간 현손이 1870년 중창한 것으로, 암반 위에 절묘하게 자리 잡은 초간정은 송림과 한데 어우러져 선비들의 무위자연사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정자는 용문면 원류마을 앞 굽이쳐 흐르는 계류 옆 암반 위에 막돌로 기단을 쌓고 지었습니다.
초간정의 특징은 누정이 주변의 원림과 조화를 이루며 지었다는 것입니다.
초간정 관람시간은 따로 없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도 모두 무료입니다.
예천 가볼만한 곳, 초간정 (초간 권문해)
5. 예천 용문사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용문사는 870년(신라 경문왕 10년) 두운선사에 의해 창건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렸다고 전해집니다.
용문사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보물 684호)를 비롯하여 성보문화재 10여 점이 현존하며, 조선 숙종 때 목각탱화(보물 89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구 쪽에 성보유물관(성보박물관)이 있는데요.
용문사 입장료나 주차료는 없으나 성보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보박물관 관람안내
관람시간 3~10월 09:30 ~ 17:30, 11~2월 10:00~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연휴
주차장 무료
관람료(입장료) 성인 1,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군인은 500원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예천 용문사(팔상탱, 윤장대, 교지, 대장전, 자운루)
6. 예천 곤충생태원
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의 곤충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단순히 눈으로 보는 박물관이 아니라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생태체험관입니다.
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매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는데, 이제는 전국적인 곤충생태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천곤충생태원 관람안내
관람시간 3~10월 09:00 ~ 18:00, 11~2월 19:00~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과 추석 당일
관람료 성인 5,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4,000원
모노레일 탑승권 성인 5,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4,000원(12~2월 미운행)
주차장 무료
7.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는 508mm 대형 반사망원경과 다양한 천체관측장비, 4채널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우주영상실), 강당, 관측자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천문대입니다.
대형 천체망원경을 갖춘 별 천문대에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관측자 숙소 등이 있는데, 우주에 관심을 가진 아이들이 들러보면 좋은 곳이랍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우주를 주제로 하는 천문우주캠프(65,000~115,000원), 드론을 조립하고 조정하는 우주드론캠프(12만~17만원), 대형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는 가족캠프(3인 1실 16만원) 등이 있습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람안내
관람시간(스페이스타워) 10:00 ~ 18:00(17:00 입장마감), 야간 예약제로 천문대 운영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과 추석 당일
관람료(입장료) 스페이스타워 체험권 6세~성인 8,000원, 야간 천문대 관측(우주영상실) 12,000원
주차장 무료
8. 용궁역과 용궁면 순대골목
용궁역은 경북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산양역과 개포역 사이에 있는 무인역입니다.
1928년에 개통해서 2008년에는 배치 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격하된 곳입니다.
용궁역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토끼간빵입니다.
토끼간빵은 팥이 들어가 있고, 용왕님이 드실 간 대신에 통밀, 호두, 팥, 헛개나무 추출물들이 들어가 있는 빵 종류입니다.
국내산 통밀과 국내산 팥, 국내산 호두, 국내산 헛개나무 추출물이 100%입니다.
예천 용궁순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순대를 먹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매년 7월에는 예천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용궁순대를 주제로 용궁순대축제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예천군 용궁면에 가면 용궁시장에 있는 단골식당을 주로 가는데요.
3대째 내려오면서 장사하는데, 잡내 없이 깔끔하고 시원한 막이 일품입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나온 순대국밥 맛집입니다.
[예천여행]예천 용궁역 풍경과 토끼간빵예천맛집/용궁맛집, 용궁 단골식당 순대따로국밥
9. 금당실 전통마을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금당실 마을은 전쟁이나 천재지변에도 안심할 수 있는 땅으로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십승지 중에 하나인 마을입니다.
금당(상금곡리와 하금곡리)과 맛질(제곡리, 대제리, 하학리)을 합치면 서울과 흡사하나 한강과 같은 큰 냇물이 없어 아쉬웠다고 전해집니다.
이곳은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과 금곡서원, 추원재 및 사당(민속자료 제82호), 반송재 고택 (문화재자료 262호), 사과당 고택(문화재 자료 337호)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고, 99칸 저택터가 남아 있으며, 마을 안길은 아름다운 돌담길로 되어 있고, 천연기념물 469호인 송림은 더위를 식혀주는 그늘숲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금당실 마을에는 한옥체험관(11실)이 있어 예천 여행할 때 숙박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금당실마을은 마을이 들어설 때 밭이었는데, 밭에서 나온 돌들이 많아 그 돌들을 이용해서 돌담을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땅을 파면 돌이 엄청 많다고 하는데, 금당실마을에서는 돌담 복원사업을 통해 약 7km 이상의 돌담을 복원하고 담장 아래에는 백일홍, 맨드라미, 채송화 등을 심어 놓았습니다.
금당실 전통마을 관람시간은 따로 없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도 모두 무료입니다.
[예천여행] 돌담길이 예쁜 십승지 전통마을, 예천 금당실마을10. 선몽대
선몽대는 퇴계 이황의 종손자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 건립하였으며, ‘하늘에서 신선이 내려와 노는 꿈을 꾸었다’라고 해서 ‘선몽대’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선몽대 대호 세 글자는 퇴계 이황의 친필입니다.
선몽대 숲은 뒤편 백송리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우리 선조들의 풍수사상이 깃들어 있는 숲입니다.
100~200년 된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방풍림과 수구막 역할을 해왔다도 합니다.
선몽대 관람시간은 따로 없으며 휴무일 없이 365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장도 모두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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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 명소 추천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녕하세요? 클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릴 내용은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한 소개를 시작합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
회룡포
회룡포에 대한 소개
*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입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합니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입니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입니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회룡포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None
회룡포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회룡포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2
예천온천
예천온천에 대한 소개
* 예천온천(醴泉溫泉)의 유래(由來) *
감천면 관현, 천향리 일대는 예천(醴泉-단술예 샘천), 감천(甘泉-달감 샘천), 천향(泉香-샘천 향기향), 온수곡(溫水谷) 등 물과 관련된 지명이 많고 옛부터 온천수(溫泉水)가 있었습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특히 샘밭은 1775년경 온양(溫陽) 정씨(鄭氏)가 개척(開拓)한 마을로 마을 어귀에 가물어도 물이 줄지 않고 추워도 얼지 않는 샘이 있습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천전(泉田-샘밭), 온수골(溫水谷)이라고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朝鮮王朝 實錄) 1599년(선조 32) 9월 22일 편에 보면 임금이 몸이 좋지 않아 평산(平山)에 갈 것을 희망하면서 조종조(祖宗朝)에도 온양(溫陽)이나 예천(醴泉)에 간 일이 있습니다 하였습니다.
조종조(祖宗朝)란 태조~세조조까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몸에 좋은 예천온천욕을 즐겨보자 *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24일 개장하였으며, 2012년 9월 28일에는 기존 온천시설에 남․여탕에 각 100㎡규모의 노천탕을 증축하면서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확대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천수의 PH(수소이온농도)가 9.52~10.25의 알칼리성으로 지하 800m 이상에서 용출(湧出)되는 원천수(源泉水)를 100% 그대로 냉,온, 열탕(冷,溫,熱湯), 노천탕, 샤워기에 사용하는 우수한 온천수로 수질이 부드러워 인체표피 지방분을 제거하여 청량감을 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합니다.
또한, 중탄산나트륨과 염소·규산·칼슘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수질이 매우 부드러워 욕수(浴水)로 적합하다.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항진작용, 진정작용, 신진대사, 노화방지(老化防止)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 북한(北韓)이 자랑하는 금강산(金剛山) 온정리 온천수와 수질이 같은 중탄산- 나트륨(HCO3-Na) 단순천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예천온천의 역사는 에 나타나듯이 조선 초(初 : 1500~1600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주변 볼거리 *
예천군은 지역 내의 우수 관광지에 ‘예천관광8경’을 선정하였으며 문화유산의 보고 천년고찰 용문사(龍門寺),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흥미진진 곤충이야기 예천곤충생태원, 아름다운 십승지 마을 금당실전통마을과 송림, 초간정 및 원림, 선몽대, 세금내는 소나무 석송령, 낙동강 마지막 남은 주막 삼강주막 등 예천온천과 연계한 1일코스, 1박2일 코스를 개발 체류형 관광지(觀光地)로 추진 하고 있습니다.
예천온천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온천길 27, (감천면)
예천온천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예천온천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3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에 대한 소개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예천군청에서 금곡천 물줄기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928번 지방도를 타고 북서쪽으로 6km정도 달리면 금당실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습니다 하여 금당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며, 마을 주변에 고인돌 등이 산재해 있을만큼 오래된 마을입니다.
약 7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제법 큰 마을로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입니다.
기록상으로는 15세기 초엽에 감천문씨인 문헌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면서 그의 손자사위인 박종린과 변응녕 등이 금당실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감천 문씨의 자취는 거의 없고, 함양박씨 35%, 원주변씨 10%, 기타 유입된 타성씨가 55%를 이루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정감록에 나타나 있는 십승지중 하나라고 하는 금당실마을은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으나, 한강과 같은 큰 냇물이 없어 아쉬워 했습니다는 전설이 전해 지고 있습니다.
마을 이름의 유래는 마을 앞의 금당천에서 사금이 생산되어 ‘금당실’, ‘금곡’ 등의 이름으로 불리웠다는 설과,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가 이곳을 지나면서 중국의 양양 금곡과 지형이 닮았습니다 하여 ‘금곡’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금당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7km나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길 때문에 마을입구에는 ‘골목에서 길 잃어버리지 마시게’라는 표지판을 세워놓았습니다.
금당실 마을에서 또하나 볼거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입니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100~200년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입니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송림이 조성이 될 때는 2km에 달했으나, 1892년 마을 뒷산인 오미봉에서 몰래 금을 채취하던 러시아 광부 두사람이 살해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마을에서 마을의 공동 재산인 소나무를 베어 배상한 일과, 1894년 동학운동 당시 노비 구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벌채되면서 송림이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제는 송림과 어우러지는 벚꽃길이 숲이 시작하는 지점부터 마을 입구의 928번 지방도를 따라서 용문사까지 8km나 가꾸어져 있어, 벚꽃이 피는 봄부터, 신록이 한참 우거지는 여름과 벚나무 낙엽이 지는 가을까지 산림욕을 즐기며 걷기에 알맞은 곳이 되었습니다.
금당실 마을은 고가정비사업을 통해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를 새로이 복원 하였습니다.
또한, 시범적으로 한옥 민박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체험과 함께, 양반 체험, 꿀 뜨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영어완전정복(2003), 나의 결혼원정기(2005), 그해 여름(2006), KBS 드라마 황진이(2006)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인 이곳을 돌아보고, 이곳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청포묵과 복불고기, 용궁면 순대와 오징어불고기 등을 맛 볼 수 있는 금당실 마을로의 여행은 또다른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중 갓 잡은 돼지 막창을 두른 순대를 파는 집은 다섯집으로 옛방식 그대로의 순대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금당실 마을의 다양한 문화재와 인근에 있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석송령, 회룡포, 예천온천,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예천 금당실마을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None
예천 금당실마을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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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마을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4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에 대한 소개
2004년 11월 개원한 테마공원입니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예천‘별’천문대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에서 2009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공원 내 숙소에서 남녀노소 전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예천‘별’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면을 뚫고 치솟는 불기둥(홍염)과 지구보다 더 큰 태양흑점을 관찰합니다.
밤시간에는 별들의 국가인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고 죽어가는 ‘성운’과 별의 집단인 ‘성단’등을 관찰합니다.
또 달의 크고 작은 운석충돌분화구(크레이터)와 바다, 고지대 등의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보며 그 경이로움에 놀라게 됩니다.
300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 목성의 태양인 ‘대적반’과 목성의 달, 아름다운 태양계의 보석 고리행성 ‘토성’,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도 대형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촬영하는 등 재미있는 체험들로 가득하다.
* 규모
1) 대지면적 7,760㎡ (2,351평)
2) 건물면적 1,518㎡ (460평)
3) 건축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예천천문우주센터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078, (감천면)
예천천문우주센터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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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5
용문사(예천)
용문사(예천)에 대한 소개
예천읍에서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경덕왕 10년(870)이 고장 출신의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유명하다.
용문사 명칭에는 2가지의 유래가 있는데 “고려 태조가 삼한 통일을 위하여 두운대사를 방문코자 동구에 이르니 바위 위에서 청룡 2마리가 나타나 인도하였습니다” 하여 절의 이름도 용문사로 불렸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청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소백산 용문사(龍門寺)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 수백 명의 승려가 상주하였고 여러 차례 외침을 당할 때마다 ‘일만승제 삼만승제(一萬勝祭三萬勝祭)’를 올려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규정원으로 승병을 훈련하던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엔 승군의 짚신을 짜서 보급하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장이기도 하다.
척불숭유의 정책을 폈던 조선 시대에도 용문사는 왕실로부터 대접을 받아 1457(세조3)년에는 왕이 잡역을 감해주라는 명을 내렸는데 그 교지가 보물로 지정되어 전해오고 있습니다.
1478년(성종9)에는 소헌왕비의 태를, 1783년(정조7)에는 문효세자의 태를 안장했을 정도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1984년에는 보광명전, 해운루, 응향각, 강원, 요사 등 건물이 타버려 전각들을 새로 세우면서 대대적인 개축을 하는 바람에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마당을 넓게 닦아 아늑함과 포근함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 용문사의 다양한 문화재 *
용문사 대장전(大藏殿-국보)은 고려 명종 3년(1173)에 건립한 오래된 건물이며, 대장전 내에 윤장대(輪藏臺-국보)는 국내 유일 불경 보관대로 이 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 문화유산입니다.
목불좌상 및 목각탱(木佛坐像.木刻幀-보물)은 대추나무로 만든 후불탱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작품이며, 사천왕상(四天王像)과 일주문(一柱門)은 규모가 크고 오래되었습니다.
[주요문화재]1) 대장전과 윤장대(국보)
2) 교지(보물)
3) 목불좌상 및 목각탱(보물)
4) 자운루(문화재자료)
용문사(예천)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면)
용문사(예천)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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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예천)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6
예천 천향리 석송령
예천 천향리 석송령에 대한 소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어린 소나무를 어떤 주민이 건져 심었습니다고 전해내려오며,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입니다.
또한 이 나무는 토지를 4,558㎡ 소유하고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입니다.
[관내 용궁면 금남2리에 소재한 黃木根(천연기념물 수령 500년 팽나무)도 토지 12,232㎡를 등기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음]* 소유 : 국유
예천 천향리 석송령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 313-29, None
예천 천향리 석송령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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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천향리 석송령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7
예천 사부리소나무
예천 사부리소나무에 대한 소개
용문면 사부리에 있으며 형태가 특이하여 소나무품종 연구에 귀중한 학술적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수령 200년된 소나무로 나무 높이는 8미터이며,수형은 반송의 형태이나 뻗은 가지의 각도가 반송은 예각형인데 비해 이 나무는 거의 직각형인 특이한 형태의 소나무와 반송의 중간계통의 변종입니다.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때 명장 이여송이 벼루 속에 솔씨를 넣어 가지고 와서 심었습니다는 전설의 이 나무는 매년 정월 대보름 날에 동제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빌던 당목으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예천 사부리소나무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사부리,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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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사부리소나무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8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에 대한 소개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금원마을)소재 동신목(팽나무)으로 나무나이가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로 높이는 15m,둘레는 3.2m입니다.
사람처럼 황씨성 목근이란 이름으로 토지를 소유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12,232㎡)를 소유한 부자나무로 5월이면 누런꽃을 피운다하여 성을 황, 근본있는 나무라는 뜻을 따 이름을 목근이라 지었습니다고 합니다.
금원마을에서 이 나무는 매년 정월 보름을 기하여 축·제관을 선정, 태평성대와 마을 평화를 기원하는 당제를 올리고 다음날 주민들이 함께 모여 뒷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 소유자 : 국유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 696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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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9
가오실공원
가오실공원에 대한 소개
작은 섬에서의 휴식, 가오실공원가오실지는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 있는 연못입니다.
이 연못에 1,000평 정도의 인공섬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수령이 200여 년이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있습니다.
가오실(佳五室)이라는 이름에는 다섯 가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공원은 여행지라기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작은 연못 주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작은 섬 우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가오실지는 기능보다는 경승미를 갖춘 연못입니다.
연못 안에 섬을 만드는 것은 신성사상에서 연유합니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데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가오실지의 풍경에 빠져보자연못 안에는 작은 섬을 만들어 놓았는데, 못이 오래되었듯 섬 안의 나무도 300년은 넘어 보이는 노거수입니다.
버드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습니다.
물이 깊은데도 느티나무와 플라타너스는 용케도 잘살아 고목이 되었습니다.
못의 오른쪽에는 와룡담이 있고 오른쪽에는 용린암이 있습니다.
지금은 없어졌으나 못가에 드러난 조그만 바위는 용귀라 하였습니다.
용이 누워 있고, 용의 목 비늘이 있으니 용머리 용귀가 있는 것입니다.
수변공원 한쪽 옆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장기간 운전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고, 벤치에 앉아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연꽃이 만발하는 7, 8월경에 이 길을 지나면 창 밖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스쳐 지나간다.
* 면적 6225㎡(1,883평)
가오실공원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개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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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실공원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장안사(예천)
장안사(예천)에 대한 소개
* 천상의 정기 서린 곳에 비룡(飛龍)이 꿈틀거리는 곳, 장안사 *
천년 신라에 학이 춤을 추듯 뭇 봉우리들이 힘차게 굽이치고, 구름을 담아 놓은 듯 비룡이 꿈틀거린다는 비룡산(飛龍山) 정상 가까이에 장안사가 있습니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뒤 국태민안을 염원하여 전국 세 곳의 명산에 장안사를 세웠는데, 금강산 장안사, 양산 장안사, 그리고 국토의 중간인 이곳 용궁면 용궁리 비룡산 장안사가 그 하나입니다.
13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숨어있는 고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의 장안사(長安寺)는 허물어질대로 허물어진 쇠락한 절이었습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두타(頭咤) 스님이라는 분이 젊은 나이로 전국을 행각하던 중 이곳 장안사의 빼어난 산세를 보고 들어오셨다.
혼자 괭이로 산길을 내고 우마차로 들보를 옮기며 새롭게 가람을 중수하셨다.
기와를 머리에 이고 흙을 지고 나르는 스님의 모습에 마을주민들도 감복해서 스님을 도와 불사를 거들었습니다.
모두의 간절한 원력으로 마침내 장안사가 옛 모습을 보이고 다시 신도들이 찾아들자 두타(頭咤) 스님은 말없이 절을 떠나셨다.
오실 때의 모습 그대로 걸망 하나만 매고 조용히 떠난 스님은 출가 때 세운 서원을 이루기 위해 지금 태백산 어디선가 공부만 하고 계신다고 전합니다.
* 장안사와 함께하면 좋은 여행지 *
장안사와 더불어 장안사 뒷산에서 내려다보이는 회룡포는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유명한 자랑거리다.
장안사 뒷길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장안사에서 세운 회룡대가 있는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비경은 눈을 의심할 만큼 신비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팔각정 안에는 고려시대의 문관이며 재상이었던 이규보가 장안사에 머물면서 장안사에 대해 쓴 시가 걸려있습니다.
이규보는 이곳 장안사에 오래 머물면서 글을 지었으며 만년에는 불교에 귀의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많은 인물들이 이 장안사 도량에서 원(願)을 성취하고 밖으로 역량을 발휘했습니다고 합니다.
또한, 장안사 입구에 자리한 향석리 마을에 있는 석조여래좌상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147호가 있습니다.
장안사(예천)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None
장안사(예천)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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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예천) 모습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며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 (ft. 경북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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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다루었던 고령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군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의성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예천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서북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영주시, 안동시, 서쪽으로 상주시, 문경시, 남쪽으로 의성군, 북쪽으로 충청북도 단양군과 접한다. 예천공항(예천공군기지), 진호 국제 양궁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양궁의 도시로 유명하다.
예천의 경우 호명면 일원에 경상북도청신도시가 조성 중이다. 행정구역은 1읍 11면으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예천읍 대심리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회룡포 예천온천 석송령 선몽대 초간정 산택연꽃공원 삼강주막 가오실공원 금당실전통마을 정충사
1. 회룡포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길 362(대은리 395외)
2. 예천온천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감천면 관현, 천향리 일대에 있는 예천온천은 지난 1998년 1,925,216㎡(582,378평)에 대하여 온천지구로 지정받았으며, 한국자원연구소 수질 검사 결과 pH 9.52∼10.25의 강알칼리인 중탄산나트륨(HCO3-Na) 단순천으로 수질이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우수한 온천수이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감천면 온천길 27(관현리 127)
3. 석송령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천향리 석평마을에 있는 석송령은 예천에서 풍기 방향으로 1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나무는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는 반송으로, 크기는 수고 10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1,000㎡에 이르는 큰 소나무로서 수령이 600여 년으로 추정된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321-6(천향리 804)
4. 선몽대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퇴계 이황의 종손이며 문하생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 창건한 정자로 선몽대 대호 세글자는 퇴계선생의 친필이다. 그 당시 석학인 퇴계 이황과 약포 정탁, 서애 류성룡, 김상헌, 이덕형등의 친필시가 게액되어 있다. 특히 대위에 이르면 내성천 백사장의 명사십리가 한눈에 펼쳐지고 넓고 큰 내가 자랑하듯 울창한 노송이 들어서 여름에는 피서지로 봄, 가을, 겨울에는 산책코스로 좋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선몽대길 74(백송리 74)
5. 초간정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초간정은 울창한 수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명승지로 조선 선조 15년(1582)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의 저자 초간 권문해 선생(1534~1591)이 건립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그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현손이 세웠다. 초간정은 흐르는 냇물과 바위 위에 떠 있는 듯한 자태가 아름다우며 민박도 가능하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죽림리 166)
6. 산택연꽃공원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산택연꽃공원은 7~8월에 자생꽃이 피어나는 연못이다. 34번 국도를 따라 안동에서 문경으로 가는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한 덕분에 길손들의 좋은 쉼터로 사랑받고 있다. 팔각정자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과 휴양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나들이 장소로 좋으며 연인과의 데이트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여름소풍으로도 굉장히 낭만적인 곳이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용궁면 산택리 95-10(34번 국도변)
7. 삼강주막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삼강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곳이라서 붙은 이름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장사하던 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렸고, 문경새재를 가기 전에는 이곳 삼강 나루터를 꼭 거쳐 갔으며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이 주막등 상거래가 번성하였다. 그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막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그 옆에는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삼강리 166-1)
8. 가오실공원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가오실공원은 국도 34호선 4차선변 가곡리 마을에 있는 1000평 정도의 인공섬으로 된 연못으로 그 안에 수령이 200여 년이 된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있다. 공원은 여행지라기 보다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다. 작은 연못 주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연못 가운데 떠 있는 작은섬 위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서 있어 가오실지는 기능보다는 경승미를 갖춘 연못이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개포면 가곡리 436
9. 금당실전통마을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금당실 마을은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곳으로 십승지지의 하나이다. 이곳은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무덤, 함양 박씨 3인을 모신 금곡서원, 함양 박씨 입향조 박종린을 모신 추원재및사당(민속자료제82호), 조선 숙종때 도승지 김빈을 모신 반송재고택(문화재자료제262호), 원주 변씨 입향조 변응녕을 모신 사괴당고택(문화재자료제337호), 구한말 세도가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대저택 터가 있으며, 그 외에도 개량된 고택들이 많은 전통마을이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금당실)
10. 정충사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조선 선조 때 명재상 약포 정탁(1526∼1605) 선생의 유물을 보존 및 전수하기 위해 1980년 신축한 유물각이다. 주요 문화재인 약포영정(보물제487호)은 왕명에 따라 충훈부에서 그린 공신도상인 초상화이며, 약포유고및문서(보물제494호)는 임진왜란을 중심으로 기록한 일기, 교지 등으로 임진왜란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 주소 : 경북 예천군 예천읍 정충사길 70-16(고평리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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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870년에 두운이 창건한 절이라고 해요.
두운이 이 산의 동구에 이르렀을 때
바위 위에서 용을 영접하였다고 하여
절 이름을 용문사로 지었다는 전설의 사찰!
입구에서 바라보면 2개의 석탑이 있어서
더욱더 웅장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예천 관광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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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천 삼강주막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이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
2. 회룡포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950
3. 금당실마을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이다. 예천군청에서 금곡천 물줄기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928번 지방도를 타고 북서쪽으로 6km정도 달리면 금당실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된다.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다 하여 금당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며, 마을 주변에 고인돌 등이 산재해 있을만큼 오래된 마을이다. 약 7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제법 큰 마을로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4. 약포사당. 도정서원
이 서원은 임진왜란 때 많은 공을 세우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사형집행 전에 구한 인물인 정탁(鄭琢)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640년(인조 18) 처음 사당을 지었으며, 강당을 더해 1700년(숙종 23) 도정서원으로 승격하였고 1786년(정조 10)에는 정탁의 셋째 아들인 성리학자 정윤목을 추향하였다. 1866년(고종 3)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일부가 손실되었으나, 1997년 국비 보조사업으로 동 · 서재, 전사청, 누각 등 5동의 건물을 복원하였다.
경북 예천군 호명면 강변로 417
5. 예천천문우주센터
2004년 11월 개원한 테마공원이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예천‘별’천문대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예천군에서 2009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이다. 공원 내 숙소에서 남녀노소 전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078
6. 천향리 석송령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어린 소나무를 어떤 주민이 건져 심었다고 전해내려오며,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이다. 또한 이 나무는 토지를 4,558㎡ 소유하고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이다[관내 용궁면 금남2리에 소재한 黃木根(천연기념물 제400호 수령 500년 팽나무)도 토지 12,232㎡를 등기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음]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
7. 곤충생태체험관
곤충에 관한 모든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곤충생태관은 입구에 들어서면 3차원 곤충영상물을 볼 수 있는 3D영상관이 있으며, 2층에는 곤충의 진화와 다양성을 즐길 수 있는 곤충역사관과 곤충생태관이 있다. 3층에는 곤충을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활용하는 곤충자원관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 및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은풍로 1045
8.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은 볼거리는 물론 스토리가 풍부한 친환경 숲길이다. 유유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다양한 동식물이 자라고 있고, 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다. 임진왜란 당시 왜병들이 침범했을 때 낙동강으로 떨어져 정절을 지켰다는 두 연인의 스토리가 전해지는 쌍절암과 낙동강 해돋이가 환상적인 관세암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낙동강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주막인 삼강주막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낭만도 즐겨보자.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
9. 초간정
예천읍에서 92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용문면에 도착해서 용문사로 가는 길에 왼쪽으로 초간정의 입구가 보인다. 수령이 꽤 오래되어 보이는 수림 사이로 거대한 암반 위에 조선시대의 정자 초간정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정자 아래 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초간정 정면에 서서 정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으며, ‘누가 여기에 정자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그 인물이 궁금해진다.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경천로 874
10. 도시복생가
야계 도시복은 조선 철종때 사람으로 용모가 출중(出衆)하고, 마음가짐이 어질었으며, 효심이 출천하여 살아생전 부모 섬김에 한 치의 거짓이 없었다. 양친이 천수를 다하자 시묘(侍墓)살이 3년을 극진히 모셨으니, 임금이 그의 행적을 명심보감 속편에 실어 삶의 지침서로 삼도록 했다. 1970년대 초가지붕을 슬레이트로 개조하여 사용하던 것을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2005년 생가 복원하였으며 주변 토지를 매입하여 공원 조성 및 조형물을 설치하여 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 교육장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도효자로 1908-25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꽃놀이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꽃놀이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 지역을 예천으로 정했다면 아래의 10 장소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예천이 아니더라도 4월에 여행갈만한 지역 정보가 궁금하다면 제일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삼강 나루터
첫 번째 추천 장소는 삼강 나루터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삼강 황포돛배를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이 삼강 황포돛배는 실제로 운영됐던 배이며, 현재는 조형물로 전시되어 있어서 바로 앞에서 사진찍을 수 있습니다. 바로 앞 삼강이 흐르고 있어서 강 흐르는 것도 구경할 수 있고, 다양한 포토존도 여기저기 마련되어 있으니 예천에 간다면 삼강 나루터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2.회룡포 전망대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 추천 장소는 회룡포 전망대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산 11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는 아래에서 알려드릴 장안사에서 매우 가까우므로 두 동선 연결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데크길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높이도 그리 높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곳에는 사랑의 자물쇠도 있어서 전망대에 다다르면 여기저기 걸어져있는 형형색색의 자물함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회룡포 전망대에 올라가면 바로 밑 모래사장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고 360도 여기저기 사방이 뚫려 있어서 예천 곳곳을 한 눈에 담아갈 수 있습니다.
3. 예천 용문사
세 번째 추천 장소는 예천 용문사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 있긴 하지만 그리 어려운 코스는 아닙니다. 용문사는 신라 경문완 10년인 87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입니다.
용문사라는 명칭이 붙여진 배경은 과거 고려 왕건 시절 신라를 침략하기 위해 길을 떠나던 중, 길을 잃어버렸으나 용 두마리가 와서 올바른 길을 인도해줬고 그 곳이 바로 현재의 용문사 자리입니다. 이곳에는 현재 윤장대 및 보물 등의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으니 예천 용문사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4. 초간정 원림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 추천 장소는 초간정 원림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산 11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입장료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일 담양의 소쇄원에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곳 초간정 원림에 갔을 때 담양의 소쇄원을 연상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과거 이곳은 드라마 황진이, 미스터선샤인이 촬영됐던 장소로도 익히 유명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풍겨지는 곳이며, 바로 앞 흐르는 계곡과 함께 봄이면 여기저기 만개한 꽃도 볼 수 있으므로 드라마 촬영지였떤 초간정 원림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5. 회룡포마을 뽕뽕다리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회룡포마을 뽕뽕다리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뿅뿅다리는 총 2군데로 구성되어 있고 하나는 용포마을 부근에서 시작되는 다리,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뽕뽕마을쉼터에서 시작되는 다리입니다.
뽕뽕다리라는 명칭이 붙여진 이유는 다리가 철로 이루어져있어서 동그랗게 여기저기 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입니다. 뽕뽕다리 건너면서 바로 밑 흐르는 강가도 눈으로 볼 수 있고, 무엇보다 뽕뽕다리와 연결된 회룡포 마을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내성천이 흐르고 있고, 모래도 워낙 고와서 어린 아이들과 간다면 잠깐이라도 모래놀이하면서 힐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6.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소백산 하늘자락공원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문면 내지리 산 74-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 있습니다. 이곳은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고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봄에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데크길이 지그재그 길로 되어있는 점이 이 공원의 특징이며 전망대 또한 나선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선형 전망대에서 일몰하는 광경 보는 것도 멋지므로 오후 즈음 찾아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망대 특성상 360도로 여기저기 바라볼 수 있으니 예천에 간다면 하늘자락공원 전망대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7. 삼강주막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삼강주막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9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막 뿐만 아니라 전시관 및 볼거리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중간중간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고, 특히 이곳은 대나무숲길이 유명합니다.
과거 조선시대에 실제로 영업을 했던 주막 모양이 여전히 그대로 보전되어 있고, 현재 바로 옆 비슷한 모양새를 띈 주막 또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배추전이나 부추전 등 간단한 전과 함께 막걸리 가볍게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8.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 양궁장길 3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궁 리커브 체험 20발은 6000원, 만원의 행복 등 다양한 요금제가 있으나 사전에 미리 예매하고 가면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아래의 예천활체험센터 사이트에서 사전예매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예천활체험센터 사전예매 바로 가기]
이곳은 국내외 양궁대회를 유치하는 양궁장이면서 일반인이 직접 활쏘기를 해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활 잡는 법이나 시위 당기는 법, 쏘는 법 등 활쏘기 관련 다양한 교육도 받을 수 있으니 활쏘기도 한 번 체험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9. 장안사
아홉번째 추천 장소는 장안사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산 54-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안사는 별도로 요금 지불하지 않고 입장 가능합니다. 주차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한 뒤 입장하면 됩니다. 장안사는 예천을 대표하는 전망대인 화룡포 전망대가 있는 곳입니다.
장안사 길 따라서 쭉 가다보면 계단이 나오고, 계단길 올라가면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장안사는 고려시대에 지어진 사찰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고려시대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볼 수 있으므로 장안사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10. 미르미로 공원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 추천 장소는 미르미로 공원입니다. 위치는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길 6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르미로 공원은 별도로 입장료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입장가능한 곳입니다. 코스는 총 2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미로공원 거닐면서 여기저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숨바꼭질 놀이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저기 블루엔젤 나무와 에메랄드 골드 나무가 심어져 있으니 가볍게 힐링하면서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이었습니다.
예천 외에도 현재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베스트10 지역 바로 보기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7가지 관광지 추천할게요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7가지 관광지 추천할게요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에 대한 소개를 시작합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1.
‘회룡포’
회룡포에 대한 소개
*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 곳 회룡포입니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성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이한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합니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정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맑은 강물과 넓은 백사장이 보입니다.
백사장 가에는 나무가 둥근 곡선을 따라 심어져 있고, 논밭이 반듯반듯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 중앙에 회룡포마을이 있고 오른편 곳곳에는 숲이 울창하다.
이 비룡산에는 장안사와 원산성 등의 유적지가 있는데 정상 바로 밑의 장안사는 통일신라때 의상대사의 제자인 운명선사가 세운 고찰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중수를 한 관계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지만 찾는 이가 드물어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회룡포마을에는 7, 8년 전만 해도 20여 남짓 가구가 살았으나, 모두 도회지로 떠나고 지금은 9가구만이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을은 논밭까지 합쳐 5만평 정도입니다.
한바퀴 도는데 1시간도 채 안 걸린다.
회룡포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None
회룡포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회룡포 모습
그럼 이제 회룡포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2.
‘예천온천’
예천온천에 대한 소개
* 예천온천(醴泉溫泉)의 유래(由來) *
감천면 관현, 천향리 일대는 예천(醴泉-단술예 샘천), 감천(甘泉-달감 샘천), 천향(泉香-샘천 향기향), 온수곡(溫水谷) 등 물과 관련된 지명이 많고 옛부터 온천수(溫泉水)가 있었습니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특히 샘밭은 1775년경 온양(溫陽) 정씨(鄭氏)가 개척(開拓)한 마을로 마을 어귀에 가물어도 물이 줄지 않고 추워도 얼지 않는 샘이 있습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천전(泉田-샘밭), 온수골(溫水谷)이라고 합니다.
조선왕조 실록(朝鮮王朝 實錄) 1599년(선조 32) 9월 22일 편에 보면 임금이 몸이 좋지 않아 평산(平山)에 갈 것을 희망하면서 조종조(祖宗朝)에도 온양(溫陽)이나 예천(醴泉)에 간 일이 있습니다 하였습니다.
조종조(祖宗朝)란 태조~세조조까지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 몸에 좋은 예천온천욕을 즐겨보자 *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24일 개장하였으며, 2012년 9월 28일에는 기존 온천시설에 남․여탕에 각 100㎡규모의 노천탕을 증축하면서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확대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온천수의 PH(수소이온농도)가 9.52~10.25의 알칼리성으로 지하 800m 이상에서 용출(湧出)되는 원천수(源泉水)를 100% 그대로 냉,온, 열탕(冷,溫,熱湯), 노천탕, 샤워기에 사용하는 우수한 온천수로 수질이 부드러워 인체표피 지방분을 제거하여 청량감을 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합니다.
또한, 중탄산나트륨과 염소·규산·칼슘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수질이 매우 부드러워 욕수(浴水)로 적합하다.
특히, 피부미용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항진작용, 진정작용, 신진대사, 노화방지(老化防止)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 북한(北韓)이 자랑하는 금강산(金剛山) 온정리 온천수와 수질이 같은 중탄산- 나트륨(HCO3-Na) 단순천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예천온천의 역사는 에 나타나듯이 조선 초(初 : 1500~1600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주변 볼거리 *
예천군은 지역 내의 우수 관광지에 ‘예천관광8경’을 선정하였으며 문화유산의 보고 천년고찰 용문사(龍門寺), 육지속의 섬마을 회룡포(回龍浦), 흥미진진 곤충이야기 예천곤충생태원, 아름다운 십승지 마을 금당실전통마을과 송림, 초간정 및 원림, 선몽대, 세금내는 소나무 석송령, 낙동강 마지막 남은 주막 삼강주막 등 예천온천과 연계한 1일코스, 1박2일 코스를 개발 체류형 관광지(觀光地)로 추진 하고 있습니다.
예천온천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온천길 27, (감천면)
예천온천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대중교통 정보와 경로 확인은 다음지도과 네이버지도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예천온천 모습
그럼 이제 예천온천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3.
‘예천 금당실마을’
예천 금당실마을에 대한 소개
금당실 마을은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일대에 자리한 마을입니다.
예천군청에서 금곡천 물줄기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928번 지방도를 타고 북서쪽으로 6km정도 달리면 금당실 마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물에 떠있는 연꽃을 닮았습니다 하여 금당이란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며, 마을 주변에 고인돌 등이 산재해 있을만큼 오래된 마을입니다.
약 7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제법 큰 마을로 토마토, 양파, 마늘 등의 작물을 주로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입니다.
기록상으로는 15세기 초엽에 감천문씨인 문헌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면서 그의 손자사위인 박종린과 변응녕 등이 금당실 마을에 들어와 살게 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고 합니다.
현재는 감천 문씨의 자취는 거의 없고, 함양박씨 35%, 원주변씨 10%, 기타 유입된 타성씨가 55%를 이루고 있습니다고 합니다.
정감록에 나타나 있는 십승지중 하나라고 하는 금당실마을은 태조 이성계가 도읍지로 정하려고 했으나, 한강과 같은 큰 냇물이 없어 아쉬워 했습니다는 전설이 전해 지고 있습니다.
마을 이름의 유래는 마을 앞의 금당천에서 사금이 생산되어 ‘금당실’, ‘금곡’ 등의 이름으로 불리웠다는 설과, 임진왜란때 명나라 장수가 이곳을 지나면서 중국의 양양 금곡과 지형이 닮았습니다 하여 ‘금곡’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있습니다.
금당실 마을에는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하여,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초간정, 용문사, 금곡서원, 추원재, 사괴당 고택, 조선 숙종때 도승지인 김빈을 추모하는 반송재 고택 등의 문화 유적이 많이 남아 있고, 10여채의 고택 사이를 미로처럼 이어주는 돌담길이 옛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7km나 거미줄처럼 이어진 골목길 때문에 마을입구에는 ‘골목에서 길 잃어버리지 마시게’라는 표지판을 세워놓았습니다.
금당실 마을에서 또하나 볼거리는 천연기념물 제469호로 지정된 금당실 서북쪽의 소나무 숲입니다.
금당실 오미봉 아래에서부터 용문초등학교 앞까지 약 800m에 걸쳐 소나무 900여 그루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수령은 약 100~200년 되었고, 높이는 13~18m 정도의 구불구불하게 자란 자연림입니다.
수해방지와 방풍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오늘날은 마을의 휴식처와 행사중심지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애초에 송림이 조성이 될 때는 2km에 달했으나, 1892년 마을 뒷산인 오미봉에서 몰래 금을 채취하던 러시아 광부 두사람이 살해되는 사건이 생기면서, 마을에서 마을의 공동 재산인 소나무를 베어 배상한 일과, 1894년 동학운동 당시 노비 구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벌채되면서 송림이 많이 훼손 되었습니다고 합니다.
이제는 송림과 어우러지는 벚꽃길이 숲이 시작하는 지점부터 마을 입구의 928번 지방도를 따라서 용문사까지 8km나 가꾸어져 있어, 벚꽃이 피는 봄부터, 신록이 한참 우거지는 여름과 벚나무 낙엽이 지는 가을까지 산림욕을 즐기며 걷기에 알맞은 곳이 되었습니다.
금당실 마을은 고가정비사업을 통해 초가 6채와 기와가 7채를 새로이 복원 하였습니다.
또한, 시범적으로 한옥 민박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체험과 함께, 양반 체험, 꿀 뜨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영어완전정복(2003), 나의 결혼원정기(2005), 그해 여름(2006), KBS 드라마 황진이(2006)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인 이곳을 돌아보고, 이곳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청포묵과 복불고기, 용궁면 순대와 오징어불고기 등을 맛 볼 수 있는 금당실 마을로의 여행은 또다른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이중 갓 잡은 돼지 막창을 두른 순대를 파는 집은 다섯집으로 옛방식 그대로의 순대를 맛 볼 수 있습니다.
금당실 마을의 다양한 문화재와 인근에 있는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석송령, 회룡포, 예천온천, 학가산 우래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예천 금당실마을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길 54, None
예천 금당실마을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큰지도 보기를 누르시면 구글맵에서 더 크고 정확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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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당실마을 모습
그럼 이제 예천 금당실마을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4.
‘예천천문우주센터’
예천천문우주센터에 대한 소개
* 태양과 별을 만날 수 있는 곳, 예천천문우주과학공원(나일성 천문관) *
2004년 11월 개원한 테마공원입니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에는 예천‘별’천문대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천군에서 2009년까지 총 40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역사상 최초의 테마공원으로서 ‘과학관광’, ‘교육관광’을 선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공원 내 숙소에서 남녀노소 전세대가 체류하며 대형망원경을 통하여 머나 먼 우주를 관찰하며, 무중력 등 우주환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관측실에서는 컴퓨터로 자동제어되는 연구용 등급인 508㎜(20인치)의 반사망원경으로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4연식 태양전용 망원경으로 태양의 자기폭풍 현상인 흑점, 태양면을 뚫고 나오는 거대한 불기둥 홍염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천체투영실은 디지털 천체투영기 겸 동영상 투영기가 설치된 ‘우주극장’으로서, 천장의 반구형 돔 스크린에 계절별 별자리를 비롯하여 천문우주 관련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 별을 만날 수 있는, 천문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
예천‘별’천문대에서 낮에는 태양면을 뚫고 치솟는 불기둥(홍염)과 지구보다 더 큰 태양흑점을 관찰합니다.
밤시간에는 별들의 국가인 ‘은하’와 별들이 탄생하고 죽어가는 ‘성운’과 별의 집단인 ‘성단’등을 관찰합니다.
또 달의 크고 작은 운석충돌분화구(크레이터)와 바다, 고지대 등의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을 보며 그 경이로움에 놀라게 됩니다.
300년이상 사라지지 않고 있는 목성의 태양인 ‘대적반’과 목성의 달, 아름다운 태양계의 보석 고리행성 ‘토성’, 육안으로 보이지 않은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도 대형망원경을 이용하여 관찰하고 촬영하는 등 재미있는 체험들로 가득하다.
* 규모
1) 대지면적 7,760㎡ (2,351평)
2) 건물면적 1,518㎡ (460평)
3) 건축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예천천문우주센터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충효로 1078, (감천면)
예천천문우주센터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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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천문우주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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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5.
‘예천 삼강주막’
예천 삼강주막에 대한 소개
* 옛 주막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 삼강주막 *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론 시인묵객들의 유상처로 이용된 건물입니다.
1900년 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작지만 그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 평면구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건축역사 자료로서 희소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옛 시대상을 읽을 수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유구한 역사와 함께한 유옥연 주모할머니가 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가 2007년도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옛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새로운 주모와 함께 나들이객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삼강주막 *
앞으로 삼강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혁신마을로 선정되어 도시민들이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인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준다.
[문화재 정보]종목 :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34호
지정일 : 2005년 11월 20일
소재지 : 경북 예천군
크기 : 1동 28.67㎡
분류 : 유적건조물, 주거생활
예천 삼강주막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27, None
예천 삼강주막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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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삼강주막 모습
그럼 이제 예천 삼강주막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6.
‘용문사(예천)’
용문사(예천)에 대한 소개
* 통일신라 시대 두운대사가 지은 천년 고찰, 용문사(예천) *
예천읍에서 북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소백산 기슭에 위치하며, 신라 경덕왕 10년(870)이 고장 출신의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유명하다.
용문사 명칭에는 2가지의 유래가 있는데 “고려 태조가 삼한 통일을 위하여 두운대사를 방문코자 동구에 이르니 바위 위에서 청룡 2마리가 나타나 인도하였습니다” 하여 절의 이름도 용문사로 불렸다.
고려 명종 원년(1171)에 태자의 태를 절의 왼쪽 봉우리에 묻고 청기사로 고쳤다가 다시 소백산 용문사(龍門寺)로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에 수백 명의 승려가 상주하였고 여러 차례 외침을 당할 때마다 ‘일만승제 삼만승제(一萬勝祭三萬勝祭)’를 올려 국난 극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규정원으로 승병을 훈련하던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엔 승군의 짚신을 짜서 보급하던 곳으로 호국불교의 장이기도 하다.
척불숭유의 정책을 폈던 조선 시대에도 용문사는 왕실로부터 대접을 받아 1457(세조3)년에는 왕이 잡역을 감해주라는 명을 내렸는데 그 교지가 보물 제729호로 지정되어 전해오고 있습니다.
1478년(성종9)에는 소헌왕비의 태를, 1783년(정조7)에는 문효세자의 태를 안장했을 정도로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1984년에는 보광명전, 해운루, 응향각, 강원, 요사 등 건물이 타버려 전각들을 새로 세우면서 대대적인 개축을 하는 바람에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마당을 넓게 닦아 아늑함과 포근함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 용문사의 다양한 문화재 *
용문사 대장전(大藏殿-보물 제145호)은 고려 명종 3년(1173)에 건립한 오래된 건물이며, 대장전 내에 윤장대(輪藏臺-보물 제684호)는 국내 유일 불경 보관대로 이 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 문화유산입니다.
목불좌상 및 목각탱(木佛坐像.木刻幀-보물 제989호)은 대추나무로 만든 후불탱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작품이며, 사천왕상(四天王像)과 일주문(一柱門)은 규모가 크고 오래되었습니다.
[주요문화재]1) 대장전(보물 145호)
2) 윤장대(보물 684호)
3) 교지(보물 729호)
4) 목불좌상 및 목각탱(보물 989호)
5) 자운루(문화재자료 제143호)
용문사(예천)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면)
용문사(예천)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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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예천) 모습
그럼 이제 용문사(예천)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7.
‘예천 천향리 석송령’
예천 천향리 석송령에 대한 소개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어린 소나무를 어떤 주민이 건져 심었습니다고 전해내려오며, 수고 10m, 흉고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로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입니다.
또한 이 나무는 토지를 4,558㎡ 소유하고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입니다[관내 용궁면 금남2리에 소재한 黃木根(천연기념물 제400호 수령 500년 팽나무)도 토지 12,232㎡를 등기 소유하고 세금을 내고 있음]
* 소유 : 국유
예천 천향리 석송령 위치 및 가는길
주소 :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 313-29, (감천면)
예천 천향리 석송령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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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천향리 석송령 모습
그럼 이제 예천 천향리 석송령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작성일 기준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며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해보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놀러갈만한 곳 7가지 관광지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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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산을 알고 오르면 더 즐거워요
김천의 100대 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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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북 예천 여행 추천 여행지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추천
오늘은 경북 예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한번 꼽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천은 이전까지 두어 번 다녀온 여행지로, 나름 볼만한 곳도 많고, 은근이 맛있는 음식도 많은 곳입니다. 예천 회룡포와 삼강주막은 매년 전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로, 예천을 여행코스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필히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이겠습니다. 바로 옆 지역인 문경 또한 인기 여행지여서, 두 곳을 한데 묶어서 여행하신다면 보다 알찬 여행이 되지 않겠나 싶네요. 아래에 소개해드린 여행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곳들이긴 합니다만, 여행길에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나름 볼만한 곳들입니다. 참고하셔서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1. 예천 선몽대
우리나라 명승 제19호… 조용히 흐르는 강물과 커다란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그런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정자까지 그림 같은 곳입니다. 여름철엔 피서지로도 좋아 보이는 곳으로, 여름에 예천을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픈 장소입니다. 명승으로 선정이 되었을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서 방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2. 삼강주막
예천 삼강나루에 있었던 삼강주막을 재현 보존한 곳… 우리나라 최후의 주모였다는 삼강주막의 유옥연 할머니가 2006년 세상을 떠나면서 사라질뻔한 곳을, 2007년 재현 복원한 후 관광지화 된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원한 강물이 흐르는 강가에 자리한 곳인지라 풍광이 좋고, 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막걸리와 안주들이 술맛까지 더해주는 곳입니다. 한번 다녀오면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만한 장소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경북 예천의 여행지입니다.
3. 소백산 하늘전망대
사방이 시원하게 뚫려있는 전망 좋은 전망대입니다. 예천 양수발전소 상부댐 주변으로 조성된 공원의 일부인데, 드라이브 삼아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시원한 경치는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풍삼아 가보신다면 후회는 없을 겁니다. 산책하기도 좋은 곳…
4. 황목근
수령이 500년쯤 되는 팽나무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00호입니다. 수령이 오래되고 나무의 크기가 커서 그것만으로도 볼거리이지만, 이 황목근은 특이하게도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나무라는 점에서 한 번쯤은 돌아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1930년대 마을 공동소유였던 토지를 이 나무 앞으로 등기를 해서 발생한 에피소드로, 지금까지도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고 있는 나무라고 합니다. 굉장히 독특한 역사를 지닌 나무…
5. 초간정원림
위에 소개해드린 예천 선몽대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명승입니다. 우리나라 명승 제51호… 작지만 그림 같은 개울이 굽이쳐 흐르는 가운데 자리한 작은 정자가 인상적인 곳으로, 정자와 숲과 개울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곳입니다. 사시사철 다른 풍경을 제공하는 이쁜 곳으로, 여행길 잠시 들려봄직합니다.
6. 회룡포
경북 예천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볼거리… 아마, 가보진 않았어도 명칭은 누구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로, 멀리서 바라봐도 좋고 마을길을 걸어봐도 좋은 곳입니다. 한 바퀴 도는데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은 곳이니 걸어보길 권해드리구요, 사진처럼 위에서 바라다보는 모습도 좋으니, 산 능선에 있는 정자까지도 올라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7.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
경북 예천에 있는 국보 문화재입니다. 우리나라 국보 제328호로,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형태의 것이어서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대장전은 불교 경전을 보관하기 위해 건립된 건물이고 윤장대는 일종의 책장으로, 그 형태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소백산 하늘전망대와도 가까워서 한데 묶어서 돌아보면 좋습니다.
8. 석송령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94호… 위에 소개해드린 황목근과 마찬가지로 재산을 가진 나무로 역시 세금까지 내고 있는 특이한 나무입니다. 석송령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경작하는 사람들에게서 받은 소작료로 매년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특별한 이력을 가진 나무여서 여행길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경북 예천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이력의 나무가 두 그루씩이나 있네요. 역시, 한데 묶어서 돌아보면 나름 재미난 여행코스가 되겠습니다.
9. 쌍절암 생태숲길
삼강주막을 시작점(혹은 끝점)으로 걸을 수 있는 약 4킬로미터 구간의 이쁜 트레킹 코스입니다. 시원한 강물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걷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예천 여행길 걸어볼 만한 구간입니다. 더불어 삼강주막까지 한꺼번에 돌아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예천의 여행코스 중 하나입니다.
10. 예천 용궁시장
지금도 5일장이 서는 예천의 전통시장… 시장 구경도 좋지만 예천 용궁시장 주변으로는 먹을만한 맛집이 많아서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용궁면에는 오래된 순댓국집은 물론, 오징어와 막창을 석쇠에 구워서 파는 식당들이 몇몇 곳 있는데요, 그 맛이 일품입니다. 예천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곳 음식들 추천해보는데,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아마 다들 만족하실 겁니다. 용인에 백암순대가 있고, 천안에 병천순대가 있다면, 경북 예천엔 용궁순대…
이렇게 경북 예천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을 한번 선정해봤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회룡포와 삼강주막은 예천을 대표하는 여행지로서 한 번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리구요, 다른 곳들도 간단히 드라이브 삼아서 돌아보기 좋은 곳들인지라 한 번씩 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먹거리도 따로 추천해드리면 좋았을 텐데 이번 글은 여행지들에 대한 소개여서 따로 언급을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예천 용궁시장 주변으로는 아주 오래된 순댓국집과 석쇠구이집들이 여러 곳 모여있으니, 이곳에서의 한 끼는 필수이겠습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찬찬히 계획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경북 예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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