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인기 답변 업데이트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experience-porthcawl.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experience-porthcawl.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최찰떡의 찰떡수업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328회 및 좋아요 1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2022년 32회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후기입니다^^
(오타 – 결과 발표일 2022.06.23)
#자격증 #합격후기 #꿀팁공유 #WITH찰떡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수기 – 브런치

투운사 독학 / 한 달(4주) / 군 복무 중 취득 / 합격률 / 난이도 | □ 시험 후기 작년 11월 28일에 응시한 제30회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후기입니다.

+ 여기를 클릭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20/2022

View: 5390

비전공자 투자자산운용사 독학 1트 합격 후기 – 갓글의 지식창고

필자의 합격 점수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산운용사란? 투자자산운용사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펀드매니저 자격증이다.

+ 여기를 클릭

Source: godgle.tistory.com

Date Published: 6/29/2022

View: 4194

투자자산운용사 직장인 합격 후기(한달이면 충분하다)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A입니다. 오늘은 투자자산운용사 직장인 합격 후기를 준비하였습니다. 투운사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등 기본적인 사항은 이전 …

+ 더 읽기

Source: maru0306.tistory.com

Date Published: 11/12/2021

View: 3290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독학 한달 합격후기 (인강X)

1월 31일에 투자자산운용사를 보는 날, 2월 10일 합격자 발표가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생각보다 발표가 빠르네?’라는 생각을 했었다.

+ 여기를 클릭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30/2021

View: 2199

투자자산 운용사 탈락 후기 / 투자자산 운용사 합격 후기 / 교재

2021.02.16 – [기타] – 투자자산 운용사 탈락 후기 투자자산 운용사 탈락 후기 나는 지난 1월 31일 있었던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 응시했다.

+ 여기에 보기

Source: ascandy.tistory.com

Date Published: 8/7/2022

View: 2023

비전공자 직장인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후기 및 한 달 공부방식 …

비전공자 직장인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후기 및 한 달 공부방식 (독학으로 된다고?; 토마토패스 인강). 시장의축복 2021. 6. 28. 21:01. 29회 투운사 합격증.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ts-bless.tistory.com

Date Published: 5/15/2021

View: 2622

투자자산운용사 한달 93점 합격후기와 난이도(+벼락치기팁)

투자자산운용사는 펀드매니저가 되기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펀드매니저가 아니더라도 투자자문사나 투자일임업을 운용하려면 몇명은 필수로 …

+ 여기를 클릭

Source: dahaha.tistory.com

Date Published: 9/9/2022

View: 9031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 Author: 최찰떡의 찰떡수업
  • Views: 조회수 328회
  • Likes: 좋아요 12개
  • Date Published: 2022. 7.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ZAjTAUo-Ts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수기

금융투자협회

■ 시험 후기

작년 11월 28일에 응시한 제30회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후기입니다. 시험을 응시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바로 2월 13일 시험이 31회 시험이 치러진다는 소식을 듣고, 자그마한 도움을 드리고자 제 요약노트 공유 및 시험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 투자자산운용사(Certified Investment Manager)란

주요 업무: 집합투자재산, 신탁재산 또는 투자일임재산을 운용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자

흔히 말하는 펀드매니저로 일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2019년 기준, 합격률 약 32%입니다.

■ 시험과목 및 합격기준

합격기준 :응시과목별 정답 비율이 40% 이상인 자 중

응시 과목 정답 비율이 70%(70문항) 이상인 자

시험시간: (1교시:120분)

과목 정보: (3과목: 100문항)

금융투자협회

■ 합격 점수

1과목 20점, 2과목 30점, 3과목 50점 기준 / 총 87점 득점

금융투자협회

■ 베이스

경영 전공

(2학년 수료 후, 군 복무 중)

투운사 취득 전까지 금융자격증 X

(투운사와 매경 TEST 동시 취득)

■ 교재

개념서: 투자자산운용사 최종 핵심정리 문제집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66621437&orderClick=LAG&Kc=

문제집: 시대고시 PASSCODE 모의고사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38314473&orderClick=LAG&Kc=

■ 과목별 공부법

1과목 : 금융상품 및 세제

암기의 성격이 강하며 휘발성이 높습니다.

빠르게 개념을 훑어본 후 문제를 풀면서 틀리는 부분에 한하여 개념을 공부해야 합니다.

패스코드 모의고사의 O/X 퀴즈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과목 : 투자운용 및 전략 / 투자분석

이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잘 모르는 부분들은 대부분 2~3번 이상의 회독을 통해서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

제가 올려드린 요약노트와 모의고사 해설집을 병행해서 공부한다면 효율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식은 초반에 무리해서 암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3과목 : 직무윤리 법규 / 투자운융 및 전략 / 거시경제 및 분산투자

앞부분은 암기 파트, 뒷부분은 이해 파트입니다.

암기는 1과목과 동일하게, 이해 파트는 2과목과 동일하게 공부하시면 됩니다.

보통 2과목 -> 3과목 -> 1과목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 공부 우선순위

시간 대비 효율을 따진다면 패스코드 모의고사만 사셔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시험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나올 때에는 리스크가 있을듯합니다.

공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커스 핵심정리 문제집의 문제를 풀면서 틀린 내용의 부분만 체크하며 가볍게 공부

2. 패스코드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틀린 부분의 내용을 같은 내용이라면 강조하고, 없는 부분이라면 덧붙이는 방식으로 중요도에 따라서 개념서에 정리 (단권화)

3. 중요도에 따라 정리된 개념서를 바탕으로 헷갈리는 개념들을 다시 공부

마지막으로, 패스코드 모의고사를 가능한 3~4번 회독하며 공식과 자잘한 부분들을 암기

■ 요약노트

투운사 2과목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QcfHUVjY0W6ZYItdhpiIUsEyEgmVlZgW/view?usp=sharing

투운사 3과목 (1)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USKJBbVNguqDs_PipaLW0xFx6amOjvVr/view?usp=sharin

투운사 3과목 (2)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tV_fnBiw3O8JNgXpE65ZP9p6yE2Vi9Ge/view?usp=sharing

투운사 3과목 (3) (링크)

https://drive.google.com/file/d/1oUuLr-c_9tuH587Fsh646FfEz7p09Ar6/view?usp=sharing

1과목의 경우에는 마지막 순서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시대고시 패스코드에 포함되어있는 빈출 포인트 O/X 퀴즈에 바로바로 개념을 덧붙여가며 공부하였습니다. 저작권 문제로 이 부분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1과목은 내용 자체가 휘발성이 높은 암기다 보니 요약노트보다는 여러 개념을 눈에 익히기 위해 많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아무래도 투운사는 암기가 중요하다 보니 시험 하루 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패스코드 모의고사 틀린 문제 외우기와 O/X 퀴즈 정리 이후 전체 1회독까지 하신다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산운용사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 시험인 것은 분명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공부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시자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투자자산운용사 직장인 합격 후기(한달이면 충분하다)

반응형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사회초년생A입니다.

오늘은 투자자산운용사 직장인 합격 후기를 준비하였습니다.

투운사 시험 일정과 접수 방법 등 기본적인 사항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https://maru0306.tistory.com/entry/2022%EB%85%84-%ED%88%AC%EC%9E%90%EC%9E%90%EC%82%B0%EC%9A%B4%EC%9A%A9%EC%82%AC-%EC%B4%9D%EC%A0%95%EB%A6%AC

투운사 합격

제가 공부한 시간은 직장을 다니면서 약 한달입니다.

직장인이더라도 1달이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공부 시간 및 기간 ]

저는 하루 2시간 정도 공부하다가,

마지막 2주 정도부터 매일 5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 새벽 시간 활용 : 1H

@ 점심 시간 활용 : 1H

@ 저녁 시간 활용 : 3H

@ 주말 : All Day..😱

[ 공부방법]

저는 토마토패스에서 인강을 구매하여 들었습니다.

저는 돈을 내고 자격증을 따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인데,

각종 후기와 시험 난이도를 예측해보았을때 어차피 환급받겠다 싶었습니다.

토마토패스에서는 합격만하면 100% 환급, 90점 이상이면 200% 환급, 95점 이상이면 300% 환급을 해줍니다.

따라서, 토마토패스로 이해 안되는 부분 없이, 스트레스 없이 무난하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했습니다.

여기서 꿀팁!!!

토마토패스 강의에는 총 3가지 강의가 패키지로 구매되는데,

핵심종합강의와 실전마무리 특강 이 두가지는 여유가 되면 들으시고

여유가 안되면 실전마무리특강만 들으시기 바랍니다.

(기본서 특강은 전혀 들을 필요 없음, 시간 아까움)

여기서 또 꿀팁!!!

시대에듀에서 출판한 책 “패스코드”이게 진짜 효자 문제집입니다.

어지간해서는 이런 표현 안쓰는데,

이거 하나로도 시험 합격가능하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다른 후기 봐도 투운사 후기에서는 절대 빠지지않는 패스코드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kfSii

사람들이 패스코드 저자가 혹시 시험 출제위원은 아닌지 의심하는데, 왜 그렇게 까지 이야기 하는지 실제 패스코드로 시험준비를 해본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패스코드 한번 푼다고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패스코드를 풀고 패스코드에 나온 선지 정도는 다 알아야, 이것만 풀어도 합격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옳은 선지는 왜 옳은지, 틀린선지는 왜 틀린건지..

그리고 제가 앞서 설명드린것 외에 더이상의 공부는 필요없습니다.

특히 직장인이시면 더욱더,

그냥 무난히 합격 가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강 홍보가 아니고,저는 이미 환급 받습니다! (이미 토마토패스 사이트에 후기 남겨서)괜히 이것저것 본답시고 시간 버리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저처럼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1. 토마토패스 환급반 수강2. 핵심종합강의+실전마무리특강 수강하기→ 시간 없으면 실전마무리특강만 1회독3. 패스코드 풀기4. 합격하고 환급받기* 운좋으면 200%, 300% 환급받아 소고기 사먹기

패스코드 구매는 아래 링크로 간편하게 고고

👇👇

http://m.site.naver.com/0VxvW

반응형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독학 한달 합격후기 (인강X)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며 주변 친구들한테 이것저것 추천하길 즐기고 있다. 그래서 자격증 이름때문에 ‘자산운용사(은행FP)’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단순하지만) 겨울 휴가기간이 열흘정도 주어지는데 코로나로 여행도 못 가고, 친구들 만나기도 애매하니 자격증이나 따볼까하던 차, 자산운용사 자격증과 비슷한 느낌이면서 / 투자공부에 도움도 될 것 같으면서 / 시험일정이 빠른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신청하게 됐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주식을 하다 가지게 된 투자에 대한 단순한 관심으로 시작은 추천하지않는다. 차라리 그 시간에 주식 공부나 종목 공부를 더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투자자산 운용사 탈락 후기

728×90

2021.02.16 – [기타] – 투자자산 운용사 탈락 후기

1월 31일에 있었던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 응시하여 탈락하였으나, 이후 6월 13일에 재응시하여 두번째 도전에 합격하는데 성공했다. 첫번째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회수

1년에 3번 정도 친다. 코로나로 인해서 일정이 변동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조건

3과목 100점의 시험을 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되, 각 3개의 과목에서 40%가 안되는 점수를 맞으면 과락이다.

투자자산운용사 교재

나는 두번에 걸친 시험을 친 덕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공부할 때 쓰는 3개의 교재를 전부 사용하였다.

그것은 해커스, 금융투자협회 교과서, 시대고시 교재이다. 시대고시 추천한다. 내용은 후술.

떨어지는 과정

나는 경재테크나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도중에 우연한 기회에 투자자산운용사라는 이름의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재테크나 주식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던 시절이었다. 당시에는 코로나가 원인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주가가 하락되었다가 다시 상승한 후, 혹은 그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펀드매니저와 비슷한 자격 관련된 자격증이더라. 나는 이런 자격증이 인생에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것을 공부하면서 내 개인의 재테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인에게 자격증에 대해 물어보았고 지인도 괜찮다고 하는 것 같아서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

대충 다른 사람들이 해커스를 구매해서 사용한다고 하길래 나도 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를 구매하였다. 이 책은 인터넷 강의를 위해 설계된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책의 내용만 가지고는 투자자산운용사 교과목에서 필요한 내용을 전부 이해하기 쉽지 않은 구조였다. 시험이 암기 과목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이해가 안 되는 과목을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지가 않았다. 특히 이 책으로 채권, 파생상품 및 옵션 등을 이해하기 쉽지 않았던 것 같다.

다른 책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별 것 없었는데, 협회에서 낸 교재는 가격이 다 사면 10만원에 달하고 시대고시 것은 내가 시대고시라는 출판사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책 내용을 잘 살펴보지 않고 책을 구매하는 잘못을 범하고 말았다.

해커스 교재로 공부하고 떨어진 것도 내 잘못이다. 나랑 맞을지 안맞을지도 생각 안하고 샀으니 말이다. 해커스랑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해커스는 인터넷 강의가 있다. 교재도 인터넷 강의나 다른 교보재가 있으면 더 괜찮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쨌든 내가 구매한 이 교재는 이해가 쉽지 않았다. 장점은 내용이 간략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내용이 간략하기 때문에 기존 배경 지식이 없는 진입자가 문제를 보거나 내용 전개를 보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첫 시험을 1달 반 정도 공부했는데, 모든 시간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대충대충 하다 보니 간신히 1회독 정도 하다가 시험에 맞닥뜰이고 말았다. 나름 잘 쳤다고 생각했으나 60점대 초반의 성적으로 탈락했고 그 내용은 위에 링크한 부분에 있다.

합격한 과정

합격 후기지만 합격에 필요했던 시간은 정확히 모르겠다. 내가 정해진 시간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탈락한 후에 장기간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남을 때마다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번에 구매하지 않았던 다른 교재 두가지를 샀다.

하나는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낸 다섯 권짜리 책이다. 왜 이렇게 값어치가 나가는 것을 샀냐고 물어보면 내 답은 이번에는 꼭 붙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5권이 약간 얇긴 하지만 1234권 모두 어느정도 부피가 크고 내용도 요약되어 있지 않다.

금융투자협회 교재의 장점은 내용을 상세하게 풀어 냈다는 것이다. 여러명이 공동 집필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각 단원마다 내용이 가장 상세하게 풀어 헤쳐져 있는 것은 한국금융투자협회 교과서였다. 입문자가 내용을 이해하는데 그나마 쉬운 교재라고 할 수 있다.

내가 협회 교재 덕분에 내가 약했던 채권 부분이 오히려 나의 강점이 되어서 채권 부분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높은 가격이다. 내가 합격하고 돌아보니까 굳이 이걸로 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인터넷강의를 듣지 않는다고 해도 반드시 이 교재를 구매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때가성비가 좋지 않다.

다음으로, 내용이 참 길다. 내용이 긴 것도 물론 여러 종류가 있다. 간단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서 긴 것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경우 법령 내용을 복붙해서 내용이 긴 것도 있고 시험 수준에 비해서 너무 어려운 내용을 설명하고 있어서 긴 점도 있기 때문에 단점이 조금 명확하다. 이걸로 붙는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부방법이다.

위가 협회 교재 5개중 1개고 아래가 시대고시것이다. 시대고시 것도 양이 적지는 않지만 협회 교재는 진짜 많다.

그 다음으로 공부한 것이 시대고시 책이다. 이것은 내가 마지막으로 골랐기 때문에 투자자산우용사 시험 직전에 구매해서 풀었다. 때문에 1회독을 다 못하고 들어갔다.

나는 해커스, 협회 교재, 시대고시 중에서는 시대고시 책을 추천하겠다. 이 책은 단점은 거의 없다. 협회 교재보다는 내용이 덜 자세하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내용을 알기 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헤쳐 놓은다음 옆에 문제들을 붙여놓아 이해하면서 풀게 되어있다는 점이다. 해커스도 약간 이렇지만 덜 자세해서 이해하기 어렵다. 또한 그 문제 자체도 이런저런 설명이 해커스 교재보다 상세하게 붙어 있어서 틀리고 나서 이해하기 쉽다. 개인적으로 해커스 교재는 문제를 틀리고 내용을 살펴봐도 바로 이해가 잘 안되었다.

내가 파생이나 옵션 부분이 많이 부족했는데 시대고시 교재 덕분에 좋은성적이 올랐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시대고시에서 난 모의고사 문제집은 따로 구매하지 않아서 그건 잘 모르겠다.

총평

내 생각에 이 시험은 시대고시 책을 사서 여러 회독을 돌리면 합격할 수 잇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암기가 중요한 시험이지만 암기 부분이 워낙 많으므로 시험에 나올 가능성이 높고 필수적인 주식과 채권, 파생 부분은 외우는 것도 좋지만 왠만하면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까지 외워버리면 진짜 암기가 필요한 부분인 금융위 규정이나 준법감시, 협회 관련된 부분까지 합쳤을 때 너무 외울 것이 많기 때문이다.

요약: 시대고시 교재를 사서 시간을 가지고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728×90

비전공자 직장인 투자자산운용사 합격 후기 및 한 달 공부방식 (독학으로 된다고?; 토마토패스 인강)

29회 투운사 합격증

저는 컴공 전공으로 매매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28회 투운사에 한번 떨어졌으며, 29회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에 관한 후기 및 공부 방식을 포스팅을 통해 전하고자 합니다. 우선 매매 관련 일을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매매를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한 3문제 정도요… 저는 기술적 분석으로 시장을 보는 사람이기에 2과목의 기술적 분석 파트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후루룩 훑고 넘어가긴 했어요. 거기서 100문제 중에 3문제 밖에 안 나온다는 흠이 있었지만요.. 그리고 업종이 매매 관련 이기는 하지만 저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하고 있기에 투운사가 필요로 하는 지식과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거의 전부 처음 보는 내용이었단 거죠…

1월 31일에 있었던 28회 시험에 떨어진 얘기를 먼저 드리자면 원래 시험 신청일인 1월 4일에 시험 접수를 실패하고 추가 접수인 1월 11일에 신청 성공했습니다. 인터넷에 수많은 “비전공자 한 달 합격 후기” 등을 보고 시험 신청하고 공부 시작해도 충분하겠구나 하는 건방진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1월 4일 시험 접수에 실패했습니다. 방문자 트래픽 문제로 시험 접수 당일에 렉이 엄청납니다. (‘이 부분은 금융투자협회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먼저 시험 보신 분들도 불만이 많으시더라구요.’) 저의 경우 결제 화면까지 가는데만 몇 번을 튕겼다 다시 접속했다 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 접수하려고 했더니 서울에는 시험 가능한 고사장이 전부 찼더군요… 해서 이번 시험은 못 보겠구나 하고 그냥 놀았습니다. 바로 다음 주에 추가 접수가 있는 것을 모르구요.. 우연히 추가 접수가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설마 되겠어? 하고 접수 시간인 10시에 접속했더니 어라? 접수가 됐네요? 시험은 3주 조금 안 남았구요 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시험 접수 실패해도 놀지 마세요. 추가 접수 기회가 있답니다.’) 이건 도저히 독학으로 안 되겠다 싶어 강의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패스코리아, 토마토 패스 등 여러 온라인 강의를 알아보던 중 토마토 패스를 선택했습니다. 합격하면 강의료를 환급해준다는 꿀 같은 패키지가 있더라구요. 거기다 결제 후 30일 이내에 시험이 있으면 다음 시험 합격까지 환급을 해준다고 하니 시험이 20일 남은 제게는 가장 나이스 한 조건이었답니다. (‘토마토패스 홍보 절대 아닙니다. 10원 한 푼 받지 않았습니다.’)

토마토패스 현금환급반 환급 조건

합격만 하면 제세공과금 22%인 43,000원만 내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환급을 받고 보니 합격시 환급액이 386,000원이고 여기서 제세공과금 22%를 제하고 환급해주는군요.. 실제로는 약 12만 원 정도를 내고 강의를 수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패하더라도 기회가 한번 더 있었고.. 이건 안 하면 안 되는 베팅이었죠. 당장 결제하고 당일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교재는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패스코드 한 권으로 끝내기’를 사용하였습니다. (‘책이 포함된 현금 환급반 강의가 있으니 그걸 결제하시면 됩니다’) 우선 환급 기준에 핵심 종합반 강의 진도율이 80%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기에 총 83강인 핵심 종합반 강의와 책을 병행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환급반 패키지의 강의 종류

대충 강의 시간을 계산해보니 두 배속으로 들어도 간당간당하겠더라구요.. 직장인이라 시간의 제약이…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 처음 시험 접수에 실패하고 주말 약속을 그득그득 채워놓은 상태였습니다. 내가 잡았으니 취소할 수도 없고… 결국 두 배속으로 강의를 완강하니 3일 정도 남았더군요. 이제 문제를 풀면서 복습을 해볼까? 했더니 웬걸..? 앞의 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투운사 시험의 광범위함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죠.. 결국 시간은 촉박하고, 기억이 안 나니 모의고사도 못 풀겠고.. 멘붕이 온 저는 체계적으로 3일을 사용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다 2점 차이로 첫 투운사 시험에 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투운사가 놀면서 쳐도 막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꺼낸 제 우울한 실패 스토리가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 이번에 합격한 29회 시험공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 방식

첫 번째 실패로부터 얻은 교훈은 두 가지였습니다.

1. 반복은 필수 2. 시간이 없으니 효율적으로 공부할 것

1의 경우 완강만 했을 때의 실패로 인해 뼈저리게 느낀 교훈입니다. 첫 시험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처음부터 강의를 들어가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뒤에서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앞부분에 세금, 금융 상품 관련 등 달달 암기해야 할 부분이 다수 포진해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듯 시험 바로 전에 암기 파트를 보는 것이 제일 효율이 좋은데 그냥 강의로 끝까지 넘어갔다가 다시 암기해야 할 것 천지인 처음으로 돌아오니 기억이 안 날수 밖에요. 2는 직장인이라면 필수입니다. 이번에 합격한 29회 시험 접수일은 5월 17일, 시험일은 6월 13일이었습니다. 4주 정도 기간이 있었죠. 매일을 몇 시간씩 여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여유 있을 수도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루 8시간 이상씩 회사에 붙어있어야 하는 직장인은 얘기가 달라지죠. 최대한 공부 시간을 본인에게 맞도록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제 제가 사용한 방식에 대해 순차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한 것은 전체 분량을 정리한 것입니다. 적어도 두 번 이상은 보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적을 알아야 효율적 공략법이 나옵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 투운사는 1, 2, 3 과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문제 분량은 20, 30, 50문항으로 3과목의 비중이 가장 크구요. 또한 과락도 있기에 전체 과목을 두루두루 잘하면서 전체 70점을 넘겨야 합니다. 각 과목 내의 세부 과목들도 나오는 문항 수가 정해져 있고 범위의 넓이도 알기에 상대적으로 범위가 넓고 문항수가 적은 부분은 후루룩 훑고 지나갔습니다. 우리는 100점이 아닌 합격이 목표니까요. 첫 실패로부터 보완한 제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과목 3 부동산 -> 2과목 -> 3과목 -> 1과목 2 금융상품]을 한 바퀴의 순서로 한다. 2. 5문항 이내로 출제되는 세부과목(기술 분석, 산업분석, 금융투자협회 규정 등)은 핵심 종합강의가 아닌 실전 마무리 특강을 듣는다. 3. 2배속 강의로 전체적으로 한번 훑고, 2번째 사이클부터 책의 문제를 같이 푼다. 4. 토마토패스에서 제공하는 D-7 모의고사를 푼다.

1의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렸듯 1과목에 암기해야 할 부분이 다수 포진해있기 때문입니다. 2과목이 아닌 1과목 부동산부터 시작한 이유는 2과목 1대안투자의 시작 부분에 부동산 관련 투자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실 2과목부터 시작해도 상관은 없어요. 다만 부동산 관련 용어가 2과목 대안투자에 등장하는데 1과목에서 부동산 관련 공부를 먼저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2는 시간의 효율성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토마토 패스에는 실전 마무리 특강이 있는데 이는 한 세부과목을 두 시간 분량으로 압축해 정리한 강의입니다.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만 추려놓은 강의인 것이죠. 나오는 문항 수가 적은데 3~4강이나 상세하게 듣는 것보다 압축해둔 하나의 강의를 2배속으로 돌려보는 게 시간 측면에서 효율적이라 판단했습니다. 3의 경우 책의 모든 문제가 아닌 각 세부과목의 끝에 자리한 출제 예상문제 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투운사의 특성상 파트의 중요도가 극명히 나뉘는데 안 나올 확률이 높은 부분의 문제까지 푸는 것은 고득점을 위한 사람들의 방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4는 유창호 강사님이 시험 1주일 전에 강의 자료실에 올려주는 예상문제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공부 계획이 좀 말려서 풀고자 했던 모의고사를 전부 풀지는 못하고 이것만 좀 꼼꼼히 풀었는데 적중률이 제법 높습니다. 시험 치다가 어? 이거 풀었던 건데? 하는 문제가 몇 개 나와서 행복했답니다. 투운사계의 일타 강사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위의 전략을 사용하시려면 가능한 2주에 강의 한 사이클을 돌아야 합니다. 2배속이니까 강의를 듣는 동안 초 집중 해야하구요. 저의 경우 출퇴근을 위한 지하철 이용시간 약 2시간, 퇴근 후 3시간 정도, 주말은 풀로(약 5~6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휴대폰으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출퇴근 시간이 기신분들은 적극 활용하세요.’)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강의 2배속 두 사이클, 책 문제(출제 예상문제), 토마토 패스 D-7 모의고사를 딱 푸니까 다음날이 시험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공부 시작하면 직장인 분들은 정말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시험 당일 아침에는 모의고사 오답을 다시 체크하고 3과목의 자본시장법을 후루룩 훑었습니다. 오답 체크는 워낙 중요한 것을 대부분 아실 테니 각설하고 자본시장법의 경우 11문제로 문항이 굉장히 많은 파트인데 헷갈리는 단순 암기가 너무 많습니다. ~~ 하려면 몇 개월 이내여야 하나? ~~ 는 며칠 이내까지 가능하냐? 같은 숫자 하나 바꿔서 내는 문제가 많으니 다 맞추겠다고 시간 분배에 실패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최대한 시험시간에 가깝게 훑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2과목, 3과목은 계산기가 필요한 계산문제가 많으니 공식을 확실히 암기하도록 합시다. 꼭 직접 풀어보세요!! 안 풀어보고 공식만 외우면 풀 때 기억 안 납니다.

계산기!

계산기는 시험장에 들고 가도 되니 쪼꼬만 걸로 하나 챙기세요. 루트 계산만 되면 되니까 굳이 공학용 계산기는 안 구하셔도 됩니다.

아쉬웠던 점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을 준비하며 아쉬웠던 점은 강의에서 유창호 강사님도 강조하셨던 건데 문제를 더 많이 풀어보지 못한 것입니다. 패스코드에서 나오는 실제 유형 모의고사만 모아둔 책이 있는데 그걸 못 풀었어요. 이건 합격자들도 굉장히 추천하더라구요. 시간이 없으니 필기하며 공부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결국 중요도가 높은 파트는 출제 빈도가 높으니 모의고사를 많이 풀수록 실제 시험에서 더 마음이 안정적이었을 텐데.. 여러분은 저보다 높은 득점을 위해 최대한 많은 모의고사를 풀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틀린 문제만 모아서 시험 전에 훑어보면 되니 효율도 훨씬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험에 대한 개인적 팁

유창호 강사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시험문제는 알고 있으면 그냥 푸는 문제 50%, 좀 생각해야 하는 문제 30%, 원리를 이해해야 응용해서 풀 수 있는 문제 20% 정도가 나옵니다. 실제로 첫 시험 때 확실한 답은 체크를 하고 잘 모르겠는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 방식으로 문제들을 풀었는데 확실하다고 답을 체크한 문항이 52개 정도 되더라구요. 계획이 말려서 망친 시험에서도 50문항 정도는 맞출 수 있었던걸 보니 제법 신빙성이 있는 추측인 것 같습니다. 물론 두 번째 시험에서는 확실하다 했던 문항이 60개 정도 되었습니다. 다른 문제들도 네 개 지문 전부 아예 모르겠다가 아니라 2~3개 지문 중에 답을 모르겠다 하는 것들이었구요. 저처럼 넉넉하지 않은 시간에 짬을 내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단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가 아니라 꼭 맞춰야 하는 문제들은 맞혀두고 나머지는 4지선다의 장점을 잘 살려 득점 확률을 높이는 쪽으로 전략을 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암기, 이해하는 것은 힘듭니다. 완벽주의자이신 분들께서는 용납하기 힘드시겠지만 저는 두 번째 시험에서 정답이라 확신하고 마킹한 문항이 60개가 넘어가는 것을 확인했을 때 합격을 확신했습니다. 나머지 40문항을 전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찍은 게 아닌데 설마 10개가 안 맞겠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시험 당일 준비물은 응시표(시험 접수 후 출력할 수 있음), 신분증, 계산기, 컴퓨터용 사인펜 (안 가져가면 감독관이 주시긴 함. 그래도 가능하면 챙기시길)입니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으로 공복에 가면 시험 중간에 배가 고파서 문제 풀이에 집중이 안 될 수 있으니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캔커피랑 에너지바를 먹었는데 딱 적당했습니다.

아래는 순서대로 투운사 시험 접수 링크, 토마토패스 링크입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모두 착실히 준비하시어 저보다 고득점으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반응형

투자자산운용사 한달 93점 합격후기와 난이도(+벼락치기팁)

투자자산운용사는 펀드매니저가 되기위해서는 필수적인 자격증이다. 펀드매니저가 아니더라도 투자자문사나 투자일임업을 운용하려면 몇명은 필수로 보유해야 하는 자격증인데 업무상 필요로 인해 급하게 취득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후기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다..

나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투자에 대한 궁금증에 대학시절 투자론, 재무관리를 따로 공부했었다. 대기업 지주회사에서 3년정도 세무업무를(입사 4년차~7년차때) 맡았었고 개인 주식투자도 20년정도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 시험을 준비하시는 비전공자나 실무경험이 없는 분들에 비해 이해도나 경험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기에 내가 쓴 후기가 직접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건 아무래도 시험이다보니 실무상 깊이있는 내용이 나오지 않고 암기영역이 많아서 공부하느라 꽤나 힘들었다. 시작하기 전엔 쉬워보이고 따고나서도 쉽게 느껴지지만 직접 공부해보면 그 기간은 괴롭고 양이 많아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너무 만만하게 보면 실제 공부하는 과정에서 힘이 드는 시험이다.

준비과정

해커스 요약집 + 해커스 환급반 강의 + 시대고시 패스코드 모의고사 3가지를 바탕으로 준비했다.

본인의 게으름으로 인해 사실상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지 못했다.

한 달정도 공부했지만 실제로 첫 3주는 동영상 강의에다 복습은 하지도 않고 진도만 나갔다.

동영상 강의도 시간이 없어 1과목은 듣지도 않고 2과목, 3과목에 집중했는데 이게 유효한것 같다.

(상대적으로 1과목보다는 2,3과목에 집중하는게 점수효율이 좋다)

마지막 주에 재택근무 허락을 받고 4일정도 공부했었는데 투운사의 많은 양에 좌절감을 느꼈다.

특히 시험 이틀전에 이대로면 합격이 불안하다는 각성을 했고 어쩔 수 없이 전략적으로 취사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업무상 필요가 아니라면 합격하든 말든 크게 신경쓰지않고 마음편하게 봤겠지만 회사에서 계열사를 만드는데 업무상 꼭 필요한 라이선스라 마지막 이틀전에 마음이 조급했다. 시험 전날은 고사장 옆 호텔에서 3시간만 자고서 막판 벼락치기를 했다. 이게 전략적으로 유효했다.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기에 혹시나 벼락치기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했던 방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

1) 해커스 요약집

개념은 적어도 2회독은 해야 시험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두번을 봤다. 근본없는 암기가 많아서 휘발성이 매우 강하다. 만약 암기가 안되는 부분은 계속 잡고있기 보다는 체크해놓고 나중에 다시 보는게 필요하다. 앞뒤에 연결되는 내용이 많으므로 한곳에서 제대로 끝내면 다른 부문에서는 따로 볼 필요가 없어 굳이 다시보지 말고 X치고 넣어가서 양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된다. 굳이 집중하자면 3과목, 2과목, 1과목 순서로 집중을 하고 특히나 1과목은 암기가 많으므로 최대한 나중에 보는것도 좋은 것 같다.

해커스 요약집은 다른 문제집을 보지 않아서 퀄리티의 수준을 평가하긴 애매하지만 책에 없는 내용이 연습문제에 등장하고, 실제 요약집의 이론과 문제가 실전과 차이가 난다는 느낌이 많았다. 협회 기본서의 내용이 방대하여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적중도 보정을 많이 하지 않는것 같아 아쉬웠다.

– 해커스 요약집 모의고사

게으름으로 인해서 해커스 요약집에 있는 모의고사는 못봤다. 5회분이나 있었는데 마지막에 시간상 다 날릴 수 밖에 없었다. 적중도가 높다고하는 시대고시 모의고사만 3회분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나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온라인으로 2회분 모의고사를 추가로 제공받는데 그것도 아예 못봤다. 봤으면 더 확실했겠지만 시간대비 효율은 좋지 않았을 것 같다.

– 해커스 요약집 계산문제

해커스 요약집에 있는 계산문제는 학습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실제 시험에서 계산문제는 많이 나오지 않아서 점수에 영향이 별로 없었다. 난이도가 높지 않으므로 다 날릴수도 없는 부분이다. 계산문제만 따로 공부하기에는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므로 해당 챕터를 볼때마다 함께 보는게 시간절약에 더 좋다.

2) 해커스 온라인 0원 환급반 강의

개인적으로 개념이 생소한 사람이나 시간이 남는 분, 맥락없는 암기가 싫은 사람은 온라인 0원 환급반 강의는 듣는것이 나쁘진 않다고 본다. 교재가 너무 요약되어 있다보니 맥락없는 암기가 싫어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지만 해커스 이론강의에서 교재는 협회의 기본서로 진행하다보니 답답한건 매한가지 였다. 강의 들을 시간이 없어서 주로 운전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반복해서 들었고 1과목은 제대로 듣지 못했다. 강의 퀄리티는 생각보다 좋지 않은데… 네다섯분 교수님 중에 한분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한분은 무난했으며 나머지 분들은 듣기 괴로웠다.. 강의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자.

요약집을 보다보면 뜬금없는 문제라던가 맥락없는 내용이 있는데 비전공자들은 강의를 듣는다면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어차피 암기해야 하는 내용들이기에 굳이 듣지않더라도 상관없다고 본다. 고급 자격증들은 과목별로 스타강사들이 있어 대세 강사라면 강의력은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투운사는 그러한 기대를 하면 안된다.. 일부러 연습문제를 요약집에 없는 문제를 내어 강의를 듣도록 유도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짜증이 났는데, 실제 강의를 들어도 많은 도움은 되지 않았다. (물론, 아예 도움이 안된건 아니다) 강의는 환급반 강의 + 문제풀이 강의로 나뉘어있는데 문제풀이 강의는 시간상 전혀 듣지 못했다. 기본강의도 다 못들었으니..

3) 시대고시 패스코드 봉투모의고사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대고시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의 싱크로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패스코드 모의고사를 구매하면 모의고사 4회분과 추가문제풀 + O/X 퀴즈를 주는데 시간관계상 모의고사 3회분과 O/X의 70%정도만 보고 들어갔다. 모의고사 문제를 실제 시험처럼 풀어본것은 1,2회가 전부다. 이틀 남은 시점에서 해커스 기본서는 1회독 밖에 하지 못했고(법규파트는 0회독) 그 상태에서 패스코드 모의고사 성적은 1회차는 68점, 법규파트를 1회독 한뒤 2회차 시험은 오히려 65점으로 점수가 떨어졌다. 문제가 해커스 요약집과는 너무 달라서 더 이상 모의고사를 푸는것은 시간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모의고사란 개념을 숙지한 상태에서 모르는 영역을 점검하는 차원인데 교재에서 보지도 못한 개념이면 실전 모의고사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험 당일날 새벽에 시대고시 3회차는 문제를 풀지않고 해설과 답을 체크하고 넘어갔고 마지막에 1~2회 모의고사를 해설보면서 다시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 이틀 남겨두고 벼락치기

이틀 남겨두고 기본서를 1회독한 상황에서 패스코드 모의고사에서 68점을 받아 약간 당황했다. (떨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음) 사실 내 예상보다 점수는 높았는데 시대고시 모의고사는 해커스 요약집에 안나오는 내용이 많다보니 난이도가 너무 높게 느껴져서 문제풀때 체감은 68점이 아니라 40점 미만이었다. 4지선다라 찍은것들이 많이 맞았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합격권과 점수 차이가 얼마나지 않았기에 이틀동안 조금 열심히하면 안정적으로 붙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공부를 많이 못했기 때문에 떨어질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 이틀 내내 긴장을 했던 것 같다. 어차피 추론 문제는 없고 암기가 많으니 마지막날은 잠을 최대한 줄이고 암기에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하루반 남았을때 2회차 모의고사를 봤더니 오히려 점수가 65점으로 떨어져서 더욱 불안해졌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새로운 문제풀이는 큰 의미가 없고 암기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했고 남은 시간동안 벼락치기 목표를 세웠다.

벼락치기 목표

– 해커스 요약집 전체 이론, 문제를 빠르게라도 1회독 하기 (시간 많이걸림, 마지막 2일 중 12~15시간 정도를 투입함)

– 계산문제 숙지 (시간 많이 걸리는 몇개는 버림)

– O/X 확인 (해커스 요약집에 없는 내용이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걸림, 이것도 70%밖에 못봤지만 헷갈리는 부분은 체크해두고 두세번 봐서 숙지할 수 있었음, 시간을 정해두고 해야 함. 페이지당 1분 30초 이내로 보고 넘어감)

– 시대고시 1, 2회 모의고사는 답을 보면서 복습 (똑같은 문제 나오면 틀리지 않도록)

– 시대고시 모의고사 3회는 답을 보면서 풀기 (시간관계상 직접 풀이는 생략)

– 가장 외워지지 않는 부분은 시험 직전에 보기 위해서 빼놓기

시간상 버린 것

– O/X 30%의 내용

– 해커스 모의고사 5회분 + 온라인 2회분

– 시대고시 모의고사 4회차, 추가문제풀 버리기

– 시대고시에 모의고사와 O/X에 안나오는 해커스 지엽적 개념들은 막판 복습안함

시험 결과

2021년 1월 시험은 난이도가 평이해서 고득점자가 많았던 것 같다. 때문에 시험 운은 좋았던것 같다.

전날밤에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정신이 몽롱했지만 전날 새벽에 1회독 + 모의고사 리뷰 + o/x까지 하면서 억지로 머리속에 넣은게 문제풀면서 모두 생각이 났다. 시험을 치면서 모의고사와는 달리 너무 쉽다는 생각을 했다. 헷갈리는 문제가 거의 없었고 최초 열문제 풀었을때 붙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100번 문항까지 풀면서 처음부터 애매하게 출제된 문제들 이외에는 대부분 정답이 명확했다.

시험 팁

시대고시에서 많이 나왔다고는 하는데 시대고시도 문제와 o/x에서 지엽적인 것들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해커스도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지엽적인 부분을 강조를 하는데 결론적으로 둘다 보면서 겹치는 부분은 밀도있게 숙지하고, 나머지 지엽적인 부분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 본다. 또한, 시대고시쪽의 지엽적인 부분이 과거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점적으로 보면 될 것이다. 나 처럼 준비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해커스 기본서에 시대고시 모의고사만 숙지하고 해커스 모의고사는 버리는 방향이 효율적이다.

4지 선다 시험은 정신력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점수는 항상 생각보다 잘나온다. 보통 4지선다형 시험은 문제은행식 자격증이 많으니 정답을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하기에도 수월하고,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정답과 유사한 답을 찾아낸다는 생각을 하고 가장 거리가 먼 것부터 제외하거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4개 문항사이에서 문항별 관계와 성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면 정답에 유사한 답지를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예전에 아는 영역의 시험이 4지 선다형이었는데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고 합격한 시험도 있어 약간 자신감이 있었다.

투자자산 운용사는 1회독 -> 문제풀이(+모의고사) -> 문제풀이시 자주 등장하는 개념들 위주로 단권화하여 표시해둠 -> 시험직전 전체 1회독 한다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 생각이 된다.

아쉬웠던 점은 생각만큼 공부를 미리 하지 못해서 막판에 너무 괴로운 암기 과정을 겪었던 것이다. 미리 1회독을 끝내고 모의고사도 충분히 풀어봤다면 더욱 여유있게 시험을 쳤을텐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시험 직전까지 암기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제대로 준비한다면 이번 시험처럼 쉬운 회차가 아니라 시험난이도가 올라가더라도 넉넉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공부가 부족하더라도 시간이 3시간 미만으로 남았다면 시대고시 모의고사 문제 외우기, 3시간 이상 남았다면 o/x까지 정리, 6시간이상 남았다면 주요개념 위주로 전체 1회독을 추천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중요한 부분 위주로 마지막 정리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다음은 Bing에서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 #자격증
  • #자격증 공부
  • #자격증 공부법
  • #자격증 독학
  • #자격증 노트정리
  • #자격증 단기합격
  • #자격증 도전
  • 투자자산운용사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YouTube에서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자산운용사 비전공자 생생 합격후기/꿀팁 공유 | 투자 자산 운용사 후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