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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은 보통 가을철에 일시에 수확하여 이용하는데 감자와 같이 5~8℃에 저장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조숙(터널)재배는 6월 이후부터 여러 번 수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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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수확시기,토란대 수확시기/보관방법 – 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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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심는 시기,토란 재배 방법 – 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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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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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수확시기,토란대 수확시기/보관방법

토란대 수확시기와 방법,토란 보관방법/손질법

토란은 추석 절부터 나오기 시작하며 흙 속의 알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 하고, 연잎같이 잎이 퍼졌다 하여 토련(土蓮)이라 한다.

토란은 전분이 대부분이고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리할 때는 꼭 소금물이나 뜨물에 삶아 쓴다.

토란은 토란탕, 산적, 찜, 조림, 구이, 장아찌, 엿 등을 해먹는다. 토란탕은 국거리로 양지머리나 사태를 푹 곤다.

곱창과 양을 합하여 곰국을 끓여도 좋다. 흠씬 무른 고기를 절어 양념하여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

토란 수확시기와 방법

토란 수확시기는 10월 초순부터 토란을 수확하기 시작하나 중순 이후가 더 맛이 든다. 그러나 서리를 맞으면 안 되므로 그 전에 수확해야 한다.

– 9월 말이 되면 수확시기가 가까워짐을 알 수 있다. 아랫잎이 약간 누렇게 되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이때 큰 포기의 아래는 더듬어서 수확한 토란을 맛볼 수 있다. 이 시기만 되어도 수확이 가능하다.

– 9월이 되면 토란은 급격한 성장을 하게 되고 줄기가 팔뚝만 해진다. 잘 자란 토란은 9월 중순이 되면 꽃대를 세우고 수줍은 꽃을 피우게 된다. 꽃이 피는 줄기는 그렇게 많지 않다.

– 토란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8월 이후 굵은 토란대를 수시로 수확해 껍질을 벗겨 말려둔다. 그러나 작은 규모의 텃밭은 포기 수가 많지 않아 10월에 한꺼번에 토란대를 베어 수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껍질을 벗겨 말리는 일이 한 번에 끝난다.

– 알토란은 토란대를 베어낸 후 서리가 내리고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한다. 수확한 토란대는 껍질을 벗겨 작게 잘라 말려 두었다 해장국에 넣거나, 삶아 나물로 먹으면 좋다. 알토란은 껍질을 벗겨 토란국을 끓이면 아주 좋은 가을 별식이 된다.

– 캐낸 알토란의 일부는 먹고 내년에 사용할 씨토란은 땅을 파고 얼지 않도록 묻어 둔다. 묻는 깊이는 지역의 기온에 따라 다르므로 되도록 깊게 파서 바닥과 양 옆에는 마른 짚을 깔고 토란을 넣고 위에 짚을 다시 덮는다. 그 위에 흙으로 20㎝ 정도 덮고 위에는 빗물이나 눈이 녹아 들어가지 않게 짚단을 이용해 상투를 틀어주듯이 해 덮어 둔다.

– 텃밭이나 주말농장의 경우 수확한 토란이 그리 많지 않을 때는 내년에 심을 만큼의 씨토란만 작은 박스에 담아 얼지 않게 집 안에 두면 된다.

토란 손질법 삶는법 보관방법

토란 손질법

– 손질한 토란을 쌀뜨물에 담가 독성과 잡내를 제거해준다.

– 토란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 다음, 껍질을 벗기는데 이때 쌀뜨물에 담가 독성과 잡냄새를 제거해준다.

– 보통 토란을 손질할 때 끈기가 있는 점액이 나와 이것을 맨손으로 만지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손에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묻혀 만지거나 장갑을 착용한 후 손질하면 손이 가려운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 토란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 또한 토란과 토란대에는 모두 수산 석회와 호모젠티스산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아린 맛이 나는데 이 성분들은 충분히 삶으면 제거된다. 토란을 조리할 때 다시마를 함께 넣으면 다시마의 알긴 성분이 토란 속 유해 성분과 떫은맛은 잡아주고, 감칠맛은 더해줘 토란 고유의 맛을 배가시킬 수 있다. 토란탕에 다시마를 넣는 것도 이러한 이치다.

토란 보관방법

– 토란은 추위와 건조함에 매우 약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썩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말린 토란대는 삶아서 국이나 나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삶은 토란대를 밀봉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편리하다.

– 토란을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토란 요리법

토란탕

▽재료

토란500g 쌀뜨물적당량 쇠고기(양지머리)1kg 다시마1장 굵은대파2대 들깨가루 2큰술 국 간장 소금 마늘1큰술

(고기양념용) 국간장 다진마늘 참기름1큰술씩 소금2작은술 후추

▽요리법

핏물을 뺀 양지머리를 굵은 파와 함께 끓여 육수를 만든다.

→쇠고기가 익으면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고기는 결대로 찢어 고기양념으로 무치고 다시마는 채썬다→

토란은 껍질을 벗겨 끓는 쌀뜨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 건져낸다→

육수에 토란을 넣고 끓이다 고기와 다시마를 넣고 다시 끓인다→파 마늘 들깨가루를 국에 넣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장어와 토란 조림(2-3인분 제작방법)

양념장어구이 1꼬치, 또는 구이 1마리, 약 120g정도

토란 300g

고구마 1개

다시마국물 5 컵

염 대숟가락 한잔

조림간장 대숟가락 한잔

미림 대숟가락 한잔

토란은 껍질을 벗겨 통째로, 고구마는 껍질채 씻는다.

고구마는 반갈라 자른후 15밀리폭 정도로 칼집을 내 잘라, 토란과 구별하여 데쳐 둔다.

고구마는 물러지기 쉽기 때문에, 데치면 냉장고에 넣어 한동안 보관해 둔다.

장어구이는 조붓한 종이에 잘라, 바구니 등에 넣고, 소스를 약간 발라준다.

다시마국물, 소금, 조림간장, 미림을 섞은 것을 끓여 불을 멈춘후 식힌다.

우린 국물안에 토란, 고구마를 넣어 약한 불로 10분 정도 조린다.

마지막에 조붓한 종이에 자른 장어구이를 넣어 불을 약하게 2-3분 조린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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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수확시기 토란줄기 토란대 말리는법 손질법

토란土卵은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데 고향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열대 아시아로 고온성 식물이라 고온 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하지만 토란도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해 오지 산골에서도 잘 자라주니 감사한 맘입니다.

토란은 낫으로 줄기 밑동을 쓱싹~자르면 주르륵 물이 빠져나오는데 이는 수분을 좋아하는 토란의 생존전략인 듯~

토란 수확시기 수확방법 쉽게 까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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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은 흙속의 알이라는 뜻으로 알토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수확하는 과정이나 껍질을 깔 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모두 겪은 이후의 토란은 우리에게 아주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이죠.

토란

토란 수확시기

토란(Taro)은 봄에 알뿌리를 심어서 재배합니다. 잎이 엄청나게 크고 줄기도 튼튼하여 무성하게 자라나게 되죠. 수확시기는 10월 초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하는 작물입니다.

잎과 잎자로, 열매를 모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우리에게는 아주 고마운 작물입니다. 잎의 모양이 연잎과 닮아서 토련이라고도 부릅니다. 연잎하고 사이즈도 비슷하죠.

토란은 토란대 수확하는 것과 뿌리줄기인 알토란, 2개를 수확하게 됩니다. 각각이 조금 수확시기가 다릅니다.

토란대 수확시기

토란대의 수확시기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에 수확을 합니다. 앞에 설명했던 것과 같이 서리가 내리기 전 수확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서리가 내리면 토란대가 말라버려서 죽어버리기 때문이죠. 날짜로 판단할 수도 있지만, 푸릇했던 토란잎이 조금씩 누래지면서 시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면 그때 수확을 해도 됩니다.

알토란 수확시기

토란대를 수확한 이후에 곧바로 알토란을 수확하지는 않고 땅 속에서 조금 더 숙성되기를 기다린 후 서리가 내린 후 기온이 영하가 되기 전에 캐는 것이 좋습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중 캐내는데, 알토란은 흙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그늘에 말린 후 신문지에 싸서 그늘진 베란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알토란은 이듬해 씨토란으로 사용하기도 해야하니, 이런 용도로 사용할 토란은 얼지 않도록 땅속 깊이 묻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빗물이 들어가면 썩을 수 있으니 비닐이나 짚을 위에 덮어주는 것이 좋죠.

토란 수확방법

토란은 수확하는 과정에 독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토란독이라고 하는데, 토란에서 나오는 액체가 피부에 닿으면 굉장히 가렵게 됩니다. 따라서 토란 수확할 때는 가능한 반팔은 피하고 장갑도 확실히 끼고 하셔야 합니다.

토란대를 잡고 낫으로 밑단을 베어 수확하기도 하고, 때로는 전지 가위를 이용해서 수확해도 됩니다. 이때 토란액이 안 묻도록 주의하는 것은 잊지 마셔야겠죠.

토란대만 사용하므로 수확한 후 잎은 잘라 버립니다. 이때도 가위가 칼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잘라낸 토란대는 하루나 이틀 건조를 한 후 겉껍질을 제거한 후 그늘에서 말립니다.

토란 쉽게 까는 법

토란의 보관은 흙이 묻은 채로 보관을 하고 먹기 전 토란을 손질합니다. 토란의 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은 바로 ‘끓는 물에 데치기’입니다.

끓는 물에 살짝 (1~2분 정도) 데친 후 건져낸 후 고무장갑이나 라텍스 장갑을 끼고 벗기면 아주 쉽게 토란이 벗겨집니다. 데치지 않은 토란을 붙잡고 숟가락이나 필러로 벗겨내다보면 독성으로 간지러움만 생길 수 있으니 꼭 데쳐서 쉽게 벗겨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토란 심는 시기,토란 재배 방법

토란 심는 시기,토란 재배 방법

토란 재배 방법

토란은 인도를 중심으로 그 주변인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고 한다. 큰 구형의 땅 속덩이 줄기에 전분이 많아 주요농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줄기는 땅 속에서 거의 자라지 않고 비대해져 알줄기나 덩이줄기가 된다.

한국에는 고려시대에 씌어진 〈향약구급방 鄕藥救急方〉에 토란을 뜻하는 우(芋)가 수록되어 있어 고려시대 또는 그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주로 남쪽지방에서 많이 심고 있다. 지방에 따라 추석에 토란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재래종은 대개 일찍 자라는 조생으로서 줄기가 푸르고 새끼토란이 여러 개 달리며 알이 작다.

덩이줄기는 새끼토란과 어미토란으로 구분하며, 어미토란은 떫은 맛이 강하여 대부분 먹지 못한다. 토란은 고온성 식물로서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1.5m 정도까지 자라는 푸르고 굵은 대 위에 펼쳐진 큼직하고 윤기 나는 푸른 잎은 시원한 남국을 연상시킨다.

인도 지방이 원산으로 가꾸기 쉬워 텃밭에 조금씩 심어 내려온 채소이다. 토란 100g에 탄수화물 12.8g, 단백질 2.6g, 지질 0.2g 들어있고 열량은 60 kcal이고 그 외에 인, 칼슘, 나이아신 등이 든 영양 식품이다.

예부터 농가 텃밭에서 조금씩 가꾸어와서 별다른 품종으로 발전된 것은 없다.

봄날 시장에서 산 것 중에서 맛이 좋고 눈이 나온 것을 씨 토란으로 이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환경조건

열대 인도지방이 원산지로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환경을 좋아한다. 땅은 그리 가리지 않지만, 햇빛이 잘들고 물기와 거름기가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씨토란 준비

지난해 집에서 가꾸어서 거둔 것 중 크고 싹이 튼튼한 것들을 골라 쓰며 없을 경우에는 종묘상이나 시장에서 사서 써도 된다.

토란 심는(파종) 시기

남부지방 토란 심는(파종) 시기: 4월 초순부터 중순

중부지방 토란 심는(파종) 시기: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밭 만들기

이어짓기를 싫어함으로 3-4년을 재배하지 않은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잘 썩은 퇴비와 석회를 충분히 주어 깊이 갈아 흙을 부드럽게 해둔다. 심기 7일 쯤 전에 복합비료를 평당 100g 정도 뿌리고 다시 흙과 잘 섞어 이랑을 짓는다. 이랑은 넓이 1.2m 정도로 하고 5cm 정도 얕은 이랑을 만든다.

심는방법

4월 중하순경 이랑에 2줄로 심는다. 심는 간격은 줄 사이 80cm 정도, 포기사이 50cm 정도로 하여 싹이 튼 씨 토란을 똑바로 심고 흙을 3-5cm 깊이로 덮어준다. 한 줄로 심을 때는 이랑의 중아에 심되 포기 사이는 40-50cm로 한다.

씨 토란은 싹이 나왔을 때 중앙 위의 크고 튼튼한 것 한 개만 남기고 주위에 약하고 작은 것은 모두 없애는 것이 뒤에 곁눈을 제거하는 일손을 덜어준다.

재배관리

곁눈 따기

토란의 싹은 5월 중순부터 나오며 중앙에서 굵고 튼튼한 싹이 나오면 그 주위에서도 작은 싹들이 여럿 나온다. 부드럽고 맛있는 토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곁에서 나오는 눈을 6월 하순까지 모두 따주면 7월부터는 새끼토란에서 작은 눈이 나오는데 이것들도 모두 따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주기와 북돋우기

6월말 짚이나 풀과 함께 퇴비를 넣고 북주기를 한다. 장마가 거친 후 7월 하순에 북을 주고 짚을 깐다.

한 포기당 발효퇴비를 한 삽 정도를 포기 옆에 빙 돌아가며 뿌려주고 흙으로 덮어준다.

8월 중순 발효퇴비를 이랑 사이에 흩어뿌리기를 한 후, 흙과 가볍게 섞고 짚을 깐다.

다시 이랑 양쪽 가에 발효퇴비 한 삽을 양쪽에 나눠주어 새끼토란이 잘 자라게 해 준다.

9월 상순에 가리질 비료를 뿌린다.

시비 (kg/10a)

물주기

토란은 물기가 많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싹이 난 후 짚이나, 풀, 퇴비를 이랑위에 펴고 물을 준 후 흙으로 가볍게 덮어준다.

장마가 끝나는 8월부터는 짚이나 신문지 등을 깔고 북주기하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질 좋은 토란을 제대로 거두기 위해서는 빠트릴 수 없는 작업이다.

병충해 방제

장마철이 되면 역병, 부패병, 반점세균병 등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할 수 있다. 대개 다습하고 토양의 배수가 불량하면 발생하기 쉬운데 잎이 너무 무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마기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에 힘쓴다. 그 외 거세미 나방등의 유충에 의해 피해를 받기도 하며 민달팽이의 공격도 심하다. 텃밭에서는 약제방제보다 유인하여 죽이든가 벌레가 많이 붙은 잎은 제거한다.

수확시기와 방법

10월 초순부터 토란을 캐기 시작하나 중순 이후가 더 맛이 든다. 그러나 서리를 맞으면 안 되므로 그 전에 캐어야 한다.

왕성하게 자란 이후에는 잎줄기나 어린 잎, 토란대를 먹을 요량이면 그때그때 따면 된다.

딸 때는 되도록 낫으로 확확 베지 말고 작은 칼로 흠집을 약간 내어 꺾어 자르도록 한다.

칼로 자르면 잘린 부위가 쉽게 산화되기 때문이다.

토란 즙에는 독성이 있어 손이나 팔에 묻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토란을 거두고 나면, 알은 알대로 모으고 대는 대대로 따로 모아 껍질을 고구마 껍질 벗기듯 하여 볕에다 말린다.

알을 캘 때는 어미 토란(종자로 심었던 토란)과 새끼 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양이 적어 집에서 먹을 것만 한다면 보관이 별 걱정이 없지만 양이 많아 두고두고 보관해 먹으려면, 양지 바른 남쪽을

향해 구덩이를 파서 볏짚이나 낙엽을 한 뼘 정도로 두껍게 깔고 토란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흙을 30cm 정도 덮어주면

된다.

토란 손질법 삶는법 보관법

토란 손질법

– 손질한 토란을 쌀뜨물에 담가 독성과 잡내를 제거해준다.

– 토란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준 다음, 껍질을 벗기는데 이때 쌀뜨물에 담가 독성과 잡냄새를 제거해준다.

– 보통 토란을 손질할 때 끈기가 있는 점액이 나와 이것을 맨손으로 만지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손에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묻혀 만지거나 장갑을 착용한 후 손질하면 손이 가려운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 토란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 또한 토란과 토란대에는 모두 수산 석회와 호모젠티스산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아린 맛이 나는데 이 성분들은 충분히 삶으면 제거된다. 토란을 조리할 때 다시마를 함께 넣으면 다시마의 알긴 성분이 토란 속 유해 성분과 떫은맛은 잡아주고, 감칠맛은 더해줘 토란 고유의 맛을 배가시킬 수 있다. 토란탕에 다시마를 넣는 것도 이러한 이치다.

토란 보관방법

– 토란은 추위와 건조함에 매우 약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썩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말린 토란대는 삶아서 국이나 나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삶은 토란대를 밀봉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편리하다.

– 토란을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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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토란수확시기,토란수확하다

토란,토란수확시기,토란수확하다

토란대를 베어 토란대껍질을 벗겨 말린지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금년에 처음으로 토란을 심어 토란수확시기가 됨에 따라 오디농장지기 드디어

오늘 토란수확 기뿜을 만끽 만끽 또 만끽.

토란은 뿌리나 줄기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쓸모가 많은 작물중에 하나랍니다..

토란요리는 토란탕,토란국등으로 ,토란대는 말려서 토란대나물, 보신탕 또는

육계장등에 사용하는등 토속적인 재료로 쓰인답니다..

토란밭 모습으로 풀반 토란반~~

토란대는 토란대나물, 보신탕,육계장등에

토란은 토란탕, 토란국으로 끊이면 끝~~

토란잎은 우산대용?????

오디농장지기가 토란대를 베고 있구먼유~~~

토란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껍질을 벗긴 모습

껍질을 벗긴 토란대 말리는 모습

토란수확을 위하여 비닐피복을 제거한 토란두둑

오디농장지기 토란수확하는 폼이 영~~~~

토란에 잔뿌리가 많은것을 저도 처음 본답니다…

왜냐구요? 토란수확 처음이걸랑요…

토란뿌리뭉치???

수확한 토란모습

씨토란의 10배정도는 수확 ???

요모습에서 토란탕, 토란국으로 변신하면 둘이먹다가????

흙을 제거하려고 음지에 널어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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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심는 시기 재배 방법

남부지방 토란 심는심는시기와방법,토란 재배 방법/수확시기

토란 재배 방법

토란은 글자 그대로 땅 속의 알이다. 맺힌 알을 거두어 껍질을 벗겨 국으로 끓이면 진짜 생긴 게 조그만 예쁜 하얀 알 같다. 그러나 토란의 제격은 역시 그 넓은 잎사귀에 있다. 아마 작물 중에서 토란만큼 넓은 잎은 없을 것이다. 비올 때 임시 우산의 대용으로 썼을 정도이니 말이다.

토란은 또 하얀 꽃을 피우는데, 너무 드물게 피워 토란꽃을 본 사람이 드물다. 드문만큼 희소가치를 더하기 때문인가, 하얀 꽃의 수려함이 참으로 정숙하고 단아하다. 오랜 세월 재배작물로 키워지면서 개화습성이 없어져 가고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꽤 더운 해의 가을에 간혹 꽃을 피운다고 한다.

토란은 인도를 중심으로 그 주변인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고 한다. 큰 구형의 땅 속덩이 줄기에 전분이 많아 주요농작물로 재배하고 있다. 줄기는 땅 속에서 거의 자라지 않고 비대해져 알줄기나 덩이줄기가 된다.

덩이줄기는 새끼토란과 어미토란으로 구분하며, 어미토란은 떫은 맛이 강하여 대부분 먹지 못한다. 토란은 고온성 식물로서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재배적지

최저발아온도는 15℃이고 발아적온은 25∼30℃이며 5℃까지 견디고 저장 중에도 부패하지 않는다. 다습한 토양을 좋아하며 건해를 많이 받고 특히 조생종에 피해가 크다. 내습성도 강하나 장기간 과습하면 뿌리의 발육에 해를 주며 토란이 길게 된다.

토질에 대한 적응성이 넓어서 건조하지 않으면 사토나 화산회토에 재배가 가능하고 양토는 가장 적합하다. 조숙재배는 사토나 사질양토가 좋고 모구종을 이용하는 경우는 비옥한 양토나 점질토양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자구용은 화산회토나 경사지에 재배하며 토양산도는 별 문제되지 않아 개간지나 화전 같은 산성토양에도 재배된다. 연작에 의한 썩음병(부패병)은 토양전염이 되므로 석회시용으로 예방한다.

씨토란 준비

토란의 품종은 일본에서 많이 분화 발달하였다. 우리나라의 재래종은 조생으로서 줄기가 푸르고 새끼토란이 여러 개 달리나 알이 작다. 알이 둥근 것과 길쭉한 두 가지 계통이 있으며, 어미토란은 먹지 못한다.

지난해 집에서 가꾸어서 거둔 것 중 크고 싹이 튼튼한 것들을 골라 쓰며 없을 경우에는 종묘상이나 시장에서 사서 써도 된다.

씨앗은 크고 주변에 곰팡이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한다.

겨울에 보관이 잘못 되어 상한 것은 골라낸다.

토란 심는(파종) 시기

남부지방 토란 심는(파종)시기: 4월 초순부터 중순

중부지방 토란 심는(파종)시기: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육묘재배

파종시기는 만상으로부터 역산하여 40∼45일전 20∼30g 정도되는 충실한 종토란을 선별하여 32∼40공(육묘판 규격 54×28㎝) 육묘판에 상토를 충분히 채운 후 파종한다.

파종공이 너무 작으면 육묘상의 소요면적이 작으므로 관리는 용이하나 뿌리가 생장하면서 뿌리들림 현상이 나타나고 육묘기간이 길어질 경우 묘의 후기생육이 부진한 반면, 파종공이 크면 육묘상의 소요면적이 넓어지고 묘의 후기생장은 충실하므로 32∼40공의 크기가 알맞다.

산파는 묘의 발아나 수분유지가 좋아 발아가 균일하고 묘의 생육도 좋으나 정식시 묘의 분리에 노력이 많이 들고 뿌리의 손상이 많게 되어 육묘공에 육묘하는 것이 유리하다.

파종방법은 정아 부분이 위로 향하도록 심고 상토를 충분히 덮은 후 충분한 관수를 하고 온도를 27~30℃로 유지시켜주어 발아를 촉진시킨다. 발아 후는 온도를 주간 25~27℃, 야간 18~20℃ 정도로 유지하며 충분한 햇볕을 받도록 해주고, 관수는 육묘공에 종토란의 용적이 크므로 상토내에 수분유지가 어려우므로 습윤을 유지하도록 1일1회 이상 충분히 관수하여야 한다.

밭 만들기

이어짓기를 싫어함으로 3-4년을 재배하지 않은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 잘 썩은 퇴비와 석회를 충분히 주어 깊이 갈아 흙을 부드럽게 해둔다. 심기 7일 쯤 전에 복합비료를 평당 100g 정도 뿌리고 다시 흙과 잘 섞어 이랑을 짓는다. 이랑은 넓이 1.2m 정도로 하고 5cm 정도 얕은 이랑을 만든다.

심는방법

4월 중하순경 이랑에 2줄로 심는다. 심는 간격은 줄 사이 80cm 정도, 포기사이 50cm 정도로 하여 싹이 튼 씨 토란을 똑바로 심고 흙을 3-5cm 깊이로 덮어준다. 한 줄로 심을 때는 이랑의 중아에 심되 포기 사이는 40-50cm로 한다.

심는 깊이는 10∼15㎝ 정도가 적당한데 엽병이 완전히 땅속에 묻히고 엽만이 노출되도록 한다. 토란에서는 심는 깊이가 매우 중요한데 너무얕게 심으면 작은토란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지하경이 지상부로 돌출되어 가늘고 긴 지하경이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수량이 감소한다. 너무 깊게 심으면 초기생육이 늦고 수량이 적은 경향이 있다

씨 토란은 싹이 나왔을 때 중앙 위의 크고 튼튼한 것 한 개만 남기고 주위에 약하고 작은 것은 모두 없애는 것이 뒤에 곁눈을 제거하는 일손을 덜어준다.

재배관리

곁눈 따기

토란의 싹은 5월 중순부터 나오며 중앙에서 굵고 튼튼한 싹이 나오면 그 주위에서도 작은 싹들이 여럿 나온다. 부드럽고 맛있는 토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곁에서 나오는 눈을 6월 하순까지 모두 따주면 7월부터는 새끼토란에서 작은 눈이 나오는데 이것들도 모두 따주는 것이 좋다.

웃거름주기와 북돋우기

웃거름은 2∼3회에 걸쳐 1개월 간격으로 시비하며, 6월말 짚이나 풀과 함께 퇴비를 넣고 북주기를 한다.

장마가 거친 후 7월 하순에 북을 주고 짚을 깐다.

한 포기당 발효퇴비를 한 삽 정도를 포기 옆에 빙 돌아가며 뿌려주고 흙으로 덮어준다.

8월 중순 발효퇴비를 이랑 사이에 흩어뿌리기를 한 후, 흙과 가볍게 섞고 짚을 깐다.

다시 이랑 양쪽 가에 발효퇴비 한 삽을 양쪽에 나눠주어 새끼토란이 잘 자라게 해 준다.

9월 상순에 가리질 비료를 뿌린다.

물주기

토란은 물기가 많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싹이 난 후 짚이나, 풀, 퇴비를 이랑위에 펴고 물을 준 후 흙으로 가볍게 덮어준다.

장마가 끝나는 8월부터는 짚이나 신문지 등을 깔고 북주기하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질 좋은 토란을 제대로 거두기 위해서는 빠트릴 수 없는 작업이다.

병충해 방제

장마철이 되면 역병, 부패병, 반점세균병 등 여러 가지 병이 발생할 수 있다. 대개 다습하고 토양의 배수가 불량하면 발생하기 쉬운데 잎이 너무 무성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장마기에 물이 고이지 않게 배수에 힘쓴다. 그 외 거세미 나방등의 유충에 의해 피해를 받기도 하며 민달팽이의 공격도 심하다. 텃밭에서는 약제방제보다 유인하여 죽이든가 벌레가 많이 붙은 잎은 제거한다.

수확시기와 방법

토란 수확시기는 10월 초순부터 토란을 수확하기 시작하나 중순 이후가 더 맛이 든다. 그러나 서리를 맞으면 안 되므로 그 전에 수확해야 한다.

왕성하게 자란 이후에는 잎줄기나 어린 잎, 토란대를 먹을 요량이면 그때그때 따면 된다.

수확방법은 포기 밑으로 삽을 넣어 파올린다. 잎은 어미토란 위에서 잘라낸다.

토란 즙에는 독성이 있어 손이나 팔에 묻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토란을 거두고 나면, 알은 알대로 모으고 대는 대대로 따로 모아 껍질을 고구마 껍질 벗기듯 하여 볕에다 말린다.

알을 캘 때는 어미 토란(종자로 심었던 토란)과 새끼 토란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흙도 털지 않은 채 거둔다.

줄기위주로 재배 시에는 10일정도 일찍 줄기를 채취한 후 알토란을 수학하고, 알토란 위주 재배 시에는 서리가 오기 전에 동시에 수확한다.

줄기는 껍질을 벗긴 후 건조저장하고 알토란은 10일정도 그늘에 말린 후 5-8도로 저온 저장하는 것이 저장성이 높다.

장기 보관방법은 구덩이를 파고 볏짚이나 낙엽을 한뼘 정도 두껍게 깔고 토란을 차곡차곡 쌓은 후 흙을 30cm 정도 덮어준다.

토란의 이용과 손질법

토란국을 끓일 때는 토란 알을 먼저 푹 삶아 데쳐야 한다. 그래야 독성이 빠진다.

옛말에 얄미운 시누이 국은 덜 삶아진 것을 대접한다고 할 정도로 토란의 독성은 만만한 것이 아니다.

토란 대는 삶거나 생으로 말려 보관하는데 나물로 해 먹을 것은 생으로 말리고 삶아 말린것은 고사리처럼 소고기 국이나 육계장, 보신탕 등에 거섶으로 넣어 먹는다.

토란 대는 반드시 껍질을 벗겨 말려야 하며 말리는 도중 이슬을 맞으면 색이 바랠 수 있거나 곰팡이가 발생하므로 햇볕이 쨍쨍한 날 말린다.

끓인 물에 살짝 데쳐낸 후 물에 4-5시간 충분히 우려내야 특유의 아린 맛이 제거된다.

토란과 토란 대는 옻나무와 은행열매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은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고운대는 채취직후 바로 껍질을 벗기려면 잘 벗겨지지 않으므로 2-3일 동안 밖에 내벌 두었다가(숙성시켰다가) 줄기가 숨이 죽은 후 껍질을 벗겨내면 쉽게 벗겨진다.

토란 대를 껍질을 벗기기 좋게 자른 후 칼끝으로 껍질 부분을 살짝 들춰낸 후 쭉 잡아 당겨 껍질을 벗겨낸다. 이때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벗겨야 껍질이 떨어지지 않고 잘 벗겨진다.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낸 후 벗기면 잘 벗겨진다.

토란 보관방법

– 토란은 추위와 건조함에 매우 약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썩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말린 토란대는 삶아서 국이나 나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삶은 토란대를 밀봉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으면 편리하다.

– 토란을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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