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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밥상에서 탄소가 얼마나 나올까요?
탄소발자국으로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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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이 이만큼?! 환경부 기자의 ‘탄소발자국 기록장’ 체험기!

‘탄소발자국 기록장’은 ‘나의 기록장, 주간기록장, 월간점검’의 순서로 나눠져 있는데요. ‘실천서약’을 통해, 줄일 수 있는 온실가스의 양을 체크하고,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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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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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기록장 쓰는 방법 – 아이엠맘

탄소발자국 기록장 또는 일기장 쓰기가 방학숙제로 주어진다고 한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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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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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수상작 발표

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환경부, 25일 전국 초ㆍ중등생 대상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참여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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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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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마당>공부방사이트 :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기 활용 안내

1. 환경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기를 여름 방학동안 실천합니다. 가. 활용방법 : 탄소발자국 기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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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ondong.es.kr

Date Published: 6/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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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기록장

탄소 발자국 기록장 groupeimpactmedia.fr. 고추 커지는 법. 593. By J Ryu · 1999 · Cited by 1 — 체질진단 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각 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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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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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 대신 해드립니다] 탄소 발자국 기록장 체험기 … – 연세춘추

『The Y』 기자들은 ‘탄소 발자국 기록장’을 기록하며 저탄소 생활을 체험해봤다. ※기사에 언급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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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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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발자국을 남긴게 누구인가🧐 밥상 탄소발자국을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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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탄소 발자국 기록장

  • Author: 농식품부 기후변화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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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bUHdkW5uMg

탄소발자국이 이만큼?! 환경부 기자의 ‘탄소발자국 기록장’ 체험기!

우리가 걸을 때 생기는 ‘발자국’을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운데요~^^ 길을 걸을 때 남겨진 ‘발자국’처럼,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며,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제품에 표시해, 소비자가 ‘탄소발생량’을 알기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가 바로, ‘탄소발자국’ 이에요.

탄소발자국은 ‘탄소발자국 기록장’을 통해, 더욱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탄소발자국 기록장’이 무엇인지,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는 방법

탄소발자국 기록장 또는 일기장 쓰기가 방학숙제로 주어진다고 한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오늘은 탄소발자국 기록장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탄소발자국 기록장 사이트 이용

한국 기후 환경 네트워크 사이트에 가면 온실가스 1일 1톤 줄이기 탄소발자국 기록장이 있다. 회원가입 절차를 마치고 홈에서 실천서약을 선택한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이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고, 연간 이산화탄소를 감량할 수 있는 배출량 표시가 있다. 내가 실천 가능한 부분이 있고, 줄이고자 하는 부분에 체크를 하면 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거나 잘 지키고 있다면 해당없음에 선택하면 된다. 하단에 내가 줄여야 하는 총 용량이 표시된다.

실천서약 생활수칙을 4가지 분야별로 살펴 보면 평소에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이다.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 개인의 그린뉴딜 실천방법, 저탄소 사회 만들기 중 개인이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 선택하면 서약에 참여하여 총 2029.1kg의 온실가스 줄이기를 약속하며 기록하고 실천할 수 있다.

전기

컴퓨터절전프로그램(그린터치) 사용하기

눈건강을 위한 하루 1시간 소등하기 (형광등 6개 기준)

사용 않는 TV, 세탁기, 전기밥솥, 전자렌지, 가습기의 플러그 뽑기

에너지효율이 높은 TV 사용하기

에너지효율이 높은 세탁기 사용하기

에너지효율이 높은 냉장고 사용하기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기밥솥 사용하기

에너지효율이 높은 조명(LED) 사용하기

TV 사용시간 1시간 줄이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3시간 줄이기 (먹을 만큼만 밥하기)

세탁횟수 주 1회만 줄이기 (세탁은 모아서 하기)

자원

5장의 종이청구서를 이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바꾸기

종이타올 대신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종이컵 2개 기준)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수입식품 사용 10%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 캔 등 분리배출하기

절수기기 사용 늘리기

피부건강을 위해 샤워시간 줄이기(10분 이내)

물을 받아서 설거지 하기

교통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하기(1주일에 1번)

자동차 대신 1주일에 한번 대중교통 이용하기(승용차 요일제)

급제동, 급출발 하지 않기(하루 5회)

불필요한 엔진공회전 하지 않기(하루 5분)

경제속도(60~80km/h) 20% 준수하기

불필요한 짐을 싣고 다니지 않기

내리막길 운전시 가속페달 밟지 않기

신호대기 시 자동변속 기어를 중립으로 놓기(5분)

자동차 에어컨 사용 20% 줄이기

차량 주기적인 점검(공기압 체크)

출발 전 주행경로와 시간을 파악하기

냉방 난방

에어컨 사용시간 1시간 줄이기

에어컨 냉방온도 2℃ 높이기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보일러 사용시간 1시간 줄이기

겨울철 보일러 난방온도 2℃ 낮추기

문풍지 같은 단열재로 열손실 방지하기

보일러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전기장판 사용 1시간 줄이기(내복착용하기)

매월 점검표란에 한 달에 한 번 실천한 부분을 체크한다. 이렇게 매월 기록하면 연간 온실가스를 줄인 양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주간 일기장에는 그 주에 느낀점을 기록 할 수 있다. 기록된 자료는 ‘나의 실천 서약 기록장’ 을 통해 인쇄할 수 있으며 월간, 연간 목표량과 실천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치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온길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항목에 모두 체크하면 연간 2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잊지 않고, 매월 체크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단순히 불편함을 감수 하라는 것이 아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이자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인 것이다. 온실가스 감축효과, 경제효과, 안전효과, 건강효과 까지 안 할 이유가 전혀 없는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 실천 방법인 것이다. 탄소발자국 기록장에 꼼꼼히 기록하여 누적된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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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수상작 발표

‘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수상작 발표

환경부, 25일 전국 초ㆍ중등생 대상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참여 위해 실시한 공모전 결과 발표

대구 동도초 등 우수학교 2개교, 금상 3명 등 우수학생 총 18명 선정

여름방학 동안 실시한 탄소발자국 기록장과 실천수기를

학교별 자체 심사 통해 우수사례 선정하여 응모

전국 94개교 133명 응모

기록장 작성일수, 학생 참여율, 온실가스 저감정도, 저탄소 생활 실천 정도 등 평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심사결과 대구 동도 초등학교와 광주 고려 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수학생으로는 대전 수미초 조은정양이 저학년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8명이 선정됐다.

탄소발자국 기록장 공모전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서 작성한 ‘탄소발자국 기록장’과 ‘실천 수기’를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학교와 우수학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는데, 총 94개교 133명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학교 2개교와 우수학생 18명을 선정했다.

공모전 개최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구 동도 초등학교와 광주 고려 중학교는 높은 학생 참여율과 적극적인 저탄소 실천 노력이 돋보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두 학교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학생 부문은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으로는 대전 수미초 조은정양(저학년 부문), 용인 신월초 이지수양(고학년 부문), 대전 구봉중 장재영군(중등 부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참가 학생들은 실천수기를 통해 독특한 아이디어와 성실한 환경사랑 실천 노력을 표현했다. 특히, 초등-고학년 부문 금상 수상자인 이지수양은 ‘무지개 실천 과제’라는 본인만의 특별한 에너지 실천 공약을 제안하며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다.

중등부 금상 수상자 장재영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예로 들며 “탄소배출량과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나부터 실천하는 저탄소 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우수사례 수상작은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소발자국 기록장’은 월별로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학생들이 직접 기입해 탄소배출량을 비교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목표를 세워 에너지와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가 제작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홈페이지 : www.greenstart.co.kr

<붙임> 1. ‘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추진계획. 1부.

2. 공모전 수상자 명단. 1부.

3. 공모전 금상 수상자(3인) 실천수기. 각 1부. 끝.

(언동초등학교)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기 활용 안내

1. 환경부가 추진하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기를 여름 방학동안 실천합니다.

가. 활용방법 : 탄소발자국 기록장 쓰기 홈페이지 (www.kcen.kr/cbook)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활용

나. 프로그램 이용방법 : 첨부파일 이용

[The Y 대신 해드립니다] 탄소 발자국 기록장 체험기

“당신들은 빈말로 내 꿈을 빼앗았다.” 지난 9월, 16세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각국 정상들을 질타하며 던진 말이다. 툰베리는 당장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으면 재앙이 닥칠 거라고 경고했다. 실제 통계 데이터도 높은 탄소배출량으로 인한 지구의 위기를 방증한다. 그렇다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The Y』 기자들은 ‘탄소 발자국 기록장’을 기록하며 저탄소 생활을 체험해봤다.

※기사에 언급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1년 기준 계산치를 활용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따른 식재효과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자료에 근거했다.

<병관 기자의 체험기>

1일 차: 비장한 마음으로 탄소 발자국 기록장 웹페이지에 접속했다. 웹페이지에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 40가지가 적혀있었다. 자동차 관련 수칙과 자취생이 지키기 힘든 수칙을 제외하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은 10가지. 이를 1년 동안 실천하면 이산화탄소 434.9kg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소나무 66그루를 심는 효과라고 하니 벌써부터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만 같다.

2일 차: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텀블러를 들고 학교에 갔다.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3.5kg을 줄일 수 있다. 등교하자마자 카페에 들러 텀블러를 내밀었더니 600원을 할인해줬다. “용돈의 3할은 커피값으로 나갈 텐데 생활비도 아끼고 좋잖아?”

3일 차: 내 노트북에선 소나무가 자란다.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그린터치는 컴퓨터를 잠시 사용하지 않을 때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렇게 줄인 전력량은 노트북 화면에 이산화탄소 감축량과 소나무 식재량으로 환산돼 표시된다. 매일 1시간씩 석 달 동안 절전모드를 실행하면 소나무 1그루를 심는 효과를 낸다. 내 나무는 아직 씨앗 단계다. 무럭무럭 자라길!

4일 차: 동장군이 오시려나…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졌다. 오늘은 저탄소로 겨울을 나기 위해 집안 곳곳에 단열재를 설치했다. 이산화탄소 71.4kg을 줄일 수 있어서다. 보일러 온도도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인 20℃로 설정했다. 겨울에 보일러 온도를 2℃ 낮추면 이산화탄소 71.4kg을 절감할 수 있다. 너무 추운 거 아니냐고? 아니다. 오히려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신체가 온도변화에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진다. 실내온도를 20℃ 내외로 유지하고, 그래도 춥다면 내복을 입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한다.

5일 차: 우리의 식탁에서도 탄소는 배출된다. 소 한 마리가 1년 동안 47kg의 메탄을 배출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 온실효과 기준으로 이산화탄소 1,109kg을 배출하는 셈이다. 육식을 줄이지 않고선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힘든 이유다. 다행히 최근 들어 비건 채식을 실천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졌다고 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하루는 비건으로 살아보기로 했다. 첫 끼는 편의점에서 해결했다.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비건식을 판다. 콩불고기버거를 사먹었는데, 식감이 거칠었지만, 불고기버거와 유사한 맛이었다. 저녁엔 친구와 약속이 있어 비건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에서 갈릭버섯필라프를 먹었다. 비건을 실천하면서도 친구와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세상이다.

6일 차: 일주일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적응하기 힘든 것이 있다. 바로 샤워를 10분 안에 마치는 일이다.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선 10분 안에 샤워를 끝내야 한다. 6일째 쫓기듯 샤워하고 있다. 모든 변화에는 불편함이 따르는 법. “기후야 바뀌지 마. 내가 변할게”

7일 차: 탄소 발자국 기록장은 일주일마다 실천 소감을 작성하도록 돼 있다. 나는 “미래는 이미 우리 안에 와 있다”란 말로 기록을 시작했다.

과연 인류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일주일 동안 저탄소 생활을 하며 내린 답은, ‘미래는 우리들의 행동 속에 예고돼있다’는 것이다. 기후재앙은 탄소 배출에 무관심했던 우리의 행동이 시간을 타고 표현된 것에 불과하다. 희망적인 건 긍정적인 변화 또한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66그루의 소나무를 심을 때까지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내가 일궈낼 수 있는 변화의 첫걸음일 것이다.

<재호 기자의 체험기>

1일 차: 탄소 발자국은 그동안 관심 밖이었다. 평소 더위를 많이 타서 보일러도 잘 안 틀고, 외출도 잘 잘 안 해서 일회용품 사용도 많지 않다고 자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탄소 배출량은 많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왜냐고? 바로 평소에 자동차를 운전해 이동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아마 나의 탄소 발자국에는 자동차가 꽤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2일 차: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옷, 신발, 세차용품 등 차에 있는 불필요한 짐을 빼기로 했다. 차의 무게가 줄면 연비가 절약되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총 56kg의 탄소를 줄였다. 겨울에는 차에서 히터를 틀곤 했는데, 연비를 위해 히터 대신 차에서 패딩 혹은 코트를 그대로 입었다. 외투를 입고 운전하는 게 불편했지만, 덕분에 탄소를 22kg이나 절약했다.

또, 공회전하던 습관을 고쳤다. 평소 운전을 마치고 차에서 기다릴 때 시동을 안 끄고 공회전하는 버릇이 있었다. 기다리거나 쉬는 동안 음악을 들으려는 목적이지만, 이 공회전도 생각보다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었다. 하루 평균 25분 정도의 공회전을 하던 습관을 고친 덕분에 1년으로 치면 250kg의 탄소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사소한 습관이 얼마나 많은 탄소를 배출시켰는지 새삼 깨달았다.

4~5일 차: 이틀 동안 차로 총 1000km를 이동했다. 자가용 이용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이동 경로 탓에 의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환경에 미안한 결정인 만큼 오늘은 연비에 집중했다. 급가속과 급정거 자제, 정속 주행*을 하다 보니 평균 연비가 16에서 19로 올랐다. 휘발유 1리터로 평소보다 3km를 더 간 셈이다. 연비 운전 덕분에 25kg을 줄였다. 이러한 운전 습관을 생활화한다면 1년에 대략 1000kg 이상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6일 차: 그동안 우편으로 배달되던 핸드폰 요금 청구, 신용카드 이용 등 모든 청구서를 전부 스마트 청구서로 바꾸었다. 이는 곧 0.3kg의 탄소를 감소시켰다. 또 노트북과 핸드폰을 모두 절전모드로 바꿔 사용했고 대략 탄소 20kg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7일 차: 탄소 발자국 체험기는 일상 속 습관을 변화시켰다. 일주일 동안 나는 큰 소비 혹은 노력 없이도 탄소를 줄였다. 계산해보니 일주일 동안의 노력을 습관화할 수만 있다면 나는 1년에 대략 1500kg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었다. 꽤 눈에 띄는 수치였다. 개인의 사소한 노력이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일주일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탄소 기록장과 함께 일상을 살아보길 권한다.

*정속 주행: 자동차가 정해진 속도로 일정하게 달리는 일.

<연세대 대기과학과 구자호 조교수에게 묻다>

Q.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온실가스는 복사 에너지를 흡수해 대기에 재방출합니다. 그 결과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남극, 북극의 해빙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더워진 공기는 수온을 높여 대기 불안정을 초래하고, 이는 기후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크게 바꿉니다.

Q.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A. 제조업과 농업, 축산업을 포함한 산업 활동을 줄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러나 경제성장을 포기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하면 이 방법이 얼마나 유효한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최근엔 이산화탄소 고정기술 등으로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를 처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기도 합니다.

글 김병관 기자

[email protected]

조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탄소 발자국 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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