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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자유여행 준비하면서 미리 알고 꼭 준비하면 좋은 몇가지 것들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현지 모바일 인터넷, 구글맵, 구글번역기, 그랩, 라인 메신저, 그리고 현지인들을 대하는 마음자세까지.. 잘 알고있을것 같지만 놓칠 수 있는것들을 트래블콕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방콕 자유여행 갈 땐 꼭, Travel 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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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옷차림 준비하기 – 마담 에이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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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트래블콕_방콕여행 참고서 Travel 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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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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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옷차림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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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설레기도 하지만 날씨는 어떨까? 뭘 입어야 할까? 얼마나 준비해가야하지? 월별로 옷차림이 다를까? 등등 여러가지 고민이 생깁니다. 그럼 어떤 옷을 얼마나 준비해야할지 이야기보도록해요
태국 여행 옷차림 준비하기
태국은 1년 내내 따뜻한 아니 뜨거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물론, 지역별로 북부 치앙마이의 경우는 저녁에 쌀쌀하기도 합니다. 태국의 우기와 건기도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11월에서 4월까지는 건기로 5월에서 10월까지를 우기로 보면 됩니다. 여행을 하기엔 건기가 좋아서 여행 성수기가 됩니다. 날씨가 좋은 만큼 숙박료부터 물가들이 비싸집니다.
어찌되었건 우기든 건기든 덥습니다.
먼저 뭘 입어야하지의 걱정은 개인적 취향이긴 합니다. 3박4일처럼 짧은 일정이라면 본인의 스타일대로 여름옷들을 챙기면 됩니다. 그렇지만 장기여행을 할경우는 얼마만큼의 옷을 가져가야할까 싶겠지만 지내다보면 그닥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게됩니다. 현지에서 사서 입어도 될 만큼 옷이 싸기도하고요. 자라나 H&M과 같은 저렴한 브랜드 매장들도 쇼핑몰마다 있으니 사서 입어도됩니다. 괜히 짐으로 옷을 가득 가지고 오는일은 안해도 됩니다.
반팔티셔츠, 반바지 위주로 해서 긴팔 가디건이나 긴팔셔츠를 챙기시면 됩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스커트나 원피스가 편합니다.
노출이 심하거나 비싼옷은 피하세요
도심을 다닐때 탱크탑 같이 노출이 너무 심하거나 화려한 옷차림은 필요이상으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게 되니 소매치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금목걸이 금팔찌, 비싼 명품가방과 같은 고가의 제품들도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재래시장, 주말시장, 야시장, 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는 소매치기가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 여행지에 가서 튀지 않고 시선집중 안되게 현지인들 사이에서 편안하게 여행하고 즐기도록 해야합니다.
어짜피 하얀 피부가 현지인들과 달라서 관심을 받게 되어있거든요. 굳이 옷차림까지 튀지 않도록 조심하는게 낫겠죠?
장소에 맞춘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짧은 일정의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면서 호캉스를 즐긴다면 노출이 심해도 상관없습니다. 안전한 공간이니 화사하고 멋진 모습으로 충분히 즐길것을 추천합니다. 가이드가 있거나 차량이동을 하면서 다닌다면 그렇게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이 입고 싶은 편한 옷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나이트클럽이나 루프탑바, 유명 술집을 이용할 경우라면 당연히 평소의 옷차림과는 달라야합니다.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보다는 캐주얼 정장을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슬리퍼 차림도 입장이 불가합니다. 드레스코드를 미리 체크해서 가져가도록 합니다.
왕궁이나 사원 입장시에는 복장제한이 있습니다. 민소배,배꼽티, 찢어진바지나 레깅스, 짧은 반바지, 미니스커트, 시스루 같은 복장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여자라면 긴 원피스에 가디건을 챙겨가시면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슬리퍼나 샌들도 단속했는데 워낙 관광객이 많다보니 허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복장 제한이 있는 관광지에선 옷을 대여해 주는 곳들이 있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있을 수 있고 번거로울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일정에 맞춰 입으시면 됩니다.
겉옷이나 가디건도 준비하세요
태국의 날씨가 1년 내내 따뜻하긴하지만 11월에서 2월은 아침, 저녁을 쌀쌀합니다. 그리고 우기의 경우에도 날씨는 따뜻하긴 하지만 쇼핑몰이나 백화점, 음식점에 에어컨으로 인해 더욱 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그러니 얇은 셔츠나 가디건을 준비하세요.
또한 태국 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와 같은 북부지역이나 이산지방, 국립공원이나 산악지대에 갈 경우에도 꼭 챙겨가야 합니다. 특히 산속은 낮에도 춥기때문에 긴팔이나 긴바지 를 준비하도록 해야합니다. 북부지방 트레킹의 경우엔 체감온도가 낮아서 경량패딩을 준비하는것도 추천합니다. 물론, 트레킹용 신발도 따로 챙겨야 합니다. 마담에이미씨도 치앙마이에서 살때는 밤에 두꺼운 이불이나 수면잠옷을 입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방콕과는 확연히 다른 북부 지방입니다.
도심이든 북부지역이든 실내에 냉방때문에 긴팔은 무조건 준비해야합니다. 추우면 감기나 장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배낭여행이나 장기여행자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배낭여행이나 장기여행을할 경우는 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동시 무게도 있고 무거운 짐으로 등에 땀이 가득해집니다. 한국에서 미리 옷을 준비해가는 것보다는 현지에서 저렴한 옷을 구입하는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슬리퍼, 샌들, 운동화정도를 준비하시고 빨고 말리기 쉬운 재질의 옷들을 준비 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지 시장에서 파는 일명 코끼리 바지도 편하고 시원합니다. 100밧정도면 충분히 구매가능합니다.
그밖에 선글라스와 모자, 썬크림, 여행지 다닐때 가방은 배낭보다는 크로스 가방으로 해서 앞으로 매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바이가 많아서 매연때문에 마스크도 준비하시고요. 우산은 2단이나 3단으로 준비하는게 좋긴한데 그닥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요. 비가 넘 무섭게 쏟아져서 그럴땐 가까운 식당이나 카페, 쇼핑몰에서 머물도록 하세요.
태국에 가보면 알겠지만 현지인들 복장은 거의 비슷합니다 무난하게 티셔츠에 긴바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있습니다. 직장인들도 유니폼을 입고 출퇴근을 하고 있구요. 그렇게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때와 장소에 맞춘 옷차림만 챙기셔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면 됩니다. 짐정리 잘하시고 멋지고 행복하 추억 많이 만드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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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옷차림 패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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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여행지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모래해변, 분위기있는 사원과 문화유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으로 가득한데요. 하지만 태국의 날씨는 변덕스럽고 더워서 옷을 제대로 입고 가지 않는다면 여행중에 불편함을 많이 겪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태국 여행 옷차림 및 패션에 대해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잘 참고하셔서 불편없이 잘 휴식하고 놀다오시기 바랍니다.
일단 태국의 기후와 날씨부터 파악하셔야 합니다. 태국은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라고 보시면 되구요. 연평균 기온이 대략 28도, 연평균 습도는 대략 70%정도 됩니다.
태국의 우기와 건기도 지역마다 좀 차이는 있는데요. 5월~10월 사이는 우기라 보시면 되고, 11월~4월까지는 건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기에는 스콜이라 불리는 소나기가 자주 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기에 속하는 11월~3월이 태국의 성수기가 되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구요. 호텔비라던지 물가가 엄청 비싸집니다. 물론 태국은 일년내내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니까 이러한 날씨를 잘 감안해서 계획을 짜시면 됩니다.
아무튼 태국은 1년 내내 더운 여름날씨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의 한여름 날씨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따라서 태국 여행시 옷차림도 한국에서 입으시는 여름옷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반팔 티셔츠, 반바지를 주로 챙기시면 됩니다. 하지만 얇은 긴팔이나 스웨터, 가디건 등을 챙길 필요도 있습니다. 왜냐면 비행기안은 춥기도 하고, 태국에서도 쇼핑몰, 레스토랑, 백화점 등 건물안은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춥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콕의 북부인 치앙마이 치앙라이 빠이 등이나 산악지대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거기는 날씨가 좀 한국의 늦가을이나 초겨울처럼 쌀쌀해서 긴팔 긴바지 입으셔야 하니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남자 분들은 동남아나 태국여행시 패션이 고민이실텐데요. 상의는 폴로 셔츠나 버튼 다운 칼라셔츠 이런게 인기있는 편이고, 하의는 골프반바지, 버뮤다 반바지, 카고반바지 이런게 편하고 무난합니다.
여자 분들도 티셔츠나 반바지, 치마, 여름 드레스 이런 패션으로 가시면 무난합니다. 다만 태국에서는 민소매, 탱크탑, 나시 뭐 이런 노출이 너무 심한 옷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태국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태국여행중 옷차림이나 패션을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현지에 가면 현지인의 옷차림에 따르는게 가장 현명할 수도 있죠. 그래야 여행중 신경쓰는 일도 줄어들고 튀지도 않아서 시선집중도 안되니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을 자주 가보신 여행객들 중에서는 걍 도착하자마자 시장에서 저렴한 옷이나 몸빼바지같은거 사서 편하게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차피 비맞을 일도 많아서 너무 비싼 옷보다는 버려도 되는 옷을 입고, 또한 부유하게 보이지 않아 소매치기의 위험도 낮아지게 되니까요.
그리고 신발은 슬리퍼나 샌들, 쪼리 등 편안한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태국은 비가 자주 오므로 고무나 플라스틱 합성물로 만든거나 방수가 되는 신발이 좋겠습니다.
또한 태국의 북부나 중부같은 지역은 정글탐험이나 하이킹하기에 참 좋은데요. 만약 여행계획중에 이런곳을 방문할 생각이라면, 방수 트레일 런닝화라던지, 테바 샌들 뭐이런 하이킹 신발을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악세사리같은 경우,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는 필수라고 보시면 되구요. 마스크도 챙겨가셔서 매연피하시고, 가방은 앞으로 매는 크로스백 이런게 무난하구요. 해변에서 노셔야 되니까 수영복도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우산은 2단이나 3단 작은거 하나 챙겨가시면 좋습니다. 물론 여행중에 우산들고 다니면 좀 번거롭고 불편해서 안가지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차피 비가 오래 내리는게 아니라 잠깐잠깐 왔다 그치고 그래서, 비오면 잠깐 레스토랑이나 커피숍안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태국 여행가서 주의하실 점은 왕궁에 입장할때 옷차림인데요. 왕궁에서는 나시티, 짧은 치마, 반바지 이런 옷은 피해야 합니다. 긴바지나 발목까지 오는 긴 치마를 입으셔야 하구요.
예전에는 샌들신는거 규제했었는데, 여행객들이 워낙 많이 방문하는 명소이다보니, 신발에 대한 규제는 완화되어 요즘에는 쪼리나 슬리퍼, 샌들이런거 허용되는 것 같습니다. 옷차림을 잘못해서 가면, 왕궁가면 옷 대여해주는 곳도 있구요. 옷차림이 이상하면 입구에서 입장못하게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여기까지 태국 여행갈때 옷차림과 패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때와 장소에 맞게 옷을 입음으로써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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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준비물 :: 다녀온 후 남겨보는 준비물리스트,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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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올린 태국 치앙마이 3박 4일(3박5일) 여행경비에 이어 오늘은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물리스트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전 태국 여행을 두 번 다녀왔는데요. 지난 번엔 방콕&파타야, 이번엔 치앙마이로 다녀왔어요. 두 지역 모두 준비물은 같기 때문에 제목은 ‘태국 여행 준비물’로 썼어요:)
두 번 다 태국 우기시즌 여행(8월 중순, 9월 중순)이었습니다. 우기는 건기 시즌(11-2월)과 비교하면 하루에 한 두번 스콜이 내린다는 것, 더 습하고 덥다 는 차이가 있어요. 하지만 건기라고 안 더운건 아니기 때문에(;;;) 준비물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건기 때 가시는 분들 또는 방콕 가시는 분은 아침&저녁,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입을 가디건이나 바람막이 정도 더 챙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산이야 뭐 언제가든 비상용으로 챙기실테니 차이없구요.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갈 경우엔 마스크 정도?
이번 치앙마이 여행에서 알맹이. 참고로 캐리어는 25인치
여행기간은 3박 4일(3박 5일)입니다.
한 달 살기 하러 가시는 분들보단 저처럼 단기 여행할 경우 도움되는 준비물리스트이니 참고하세요. 먼저 준비물리스트 PDF파일 공유할게요. 파일 아래에는 이미지로 캡쳐한 것도 있으니 PDF나 JPG 이미지 중 편하신 걸로 받아가셔요.
2019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준비물 리스트(블로그용).pdf 0.07MB
요 아래가 이미지 캡쳐본입니다. 둘다 내용은 같아요.
가족여행이긴 했지만 어차피 준비물은 각자 챙기는지라 저는 제 것만 ㅋ 물론 상비약, 세면도구 같은건 여럿이 간다면 같이 써도 되겠죠?
썼다가 이렇게 지운 표시 는 가져가긴 했지만 현지에선 전혀 쓰지 않은 것들이고, 노란색 색칠된 것들은 제가 강조하고 싶은 준비물들이에요.
그럼 이제 항목별로 설명드릴게요.
기본 준비물&전자기기
이 항목은 기본 항목이라 딱히 궁금해하실 부분은 없을 것 같아요. 태국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꼭 챙기는 것들.
여권 사본, 여권용 증명사진 2매
여행가서 여권을 분실하는 일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혹시 여권을 분실하게될 경우 현지 경찰서에서 분실신고 후 방콕에 있는 우리나라 대사관에 가서 임시 여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태국에는 방콕에만 한국대사관이 있으므로, 치앙마이나 다른 곳을 여행하다 여권을 분실할 경우 방콕까지 가서 재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ㅎㅎ그러니 여권 안잃어버리게 조심 또 조심
전 한 번도 잃어버린 적은 없지만 늘 대비하는 마음에서 해외갈 땐 여권사본과 여권용 증명사진을 챙겨놔요.
도이수텝 전망대
휴대용 선풍기
휴대용 선풍기는 혹시나 하고 챙겼는데 아무리 휴대용이라곤 하나 들고 다니는거 귀찮고 보조가방에도 안들어가서 맨날 숙소에 쳐박혀 있는 신세였습니다. ‘더우면 걍 땀흘리지 뭐’ 했어요. 한여름 날씨라 덥긴 더웠지만 쿠바여행 했을 때나 우리나라 폭염더위처럼 못견딜 더위는 아니어서 그냥 다녔어요. 하지만 더위 많이 타는 아빠나 동생의 경우 등이 땀으로 흥건했어요 ㅎㅎ 따라서 휴대용 선풍기는 개인 선택인듯
엄청 더웠던 왓프라싱 사원. 길지만 시원한 원피스
세면용품/헤어제품
클렌징워터 화장솜, 스킨 화장솜
이건 뭔가 하셨을 거 같아 말씀드리면, 전 여행갈 때는 무게와 부피를 줄이기 위해 클렌징 워터, 스킨토너를 화장솜에 미리 적셔서 가져가요. 필요한 수만큼 계산해서 지퍼백에 담아서 밀봉해서 가져갑니다. 여행가서 그날 그날 한두개씩 꺼내쓰고 버리면 여행 끝날 땐 깔끔하게 처리되는 장점도 있어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타월
호텔을 이용한다면 호텔에 다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 없고, 호스텔 등을 이용한다면 챙겨가야겠죠? 제 경우 에어비앤비에 묵었는데 전부다 구비되어 있어서 챙겨갈 필요가 없었어요. 그래서 수영장 갈 때 쓰려고 샘플로 한 두 장만 챙겨갔습니다.
선크림
선크림은 얼굴용 뿐만 아니라 몸에 막 바를 저렴하고 순한 바디용도 하나 더 가져가세요. 전 얼굴용으로는 비싸고 순한 제품을 쓰는지라 얘를 몸에도 바르기엔 좀 아까워서 바디용으로는 로드샵에서 산 저렴한 선크림을 가져가요. 물론 한 개로 얼굴, 몸용 둘다 써도 되긴 합니다만 그럴거면 양을 넉넉히 챙기시길.
파우더
이건 화장하는 여성분들에게만 해당되는데, 동남아는 습하고 더워서 한낮에 밖을 돌아다니다보면 얼굴에 땀나서 개기름 철철 흐르고, 얼굴에 머리카락 붙고 난리잖아요ㅎㅎㅎ 아침에 파우더만 싹 바르고 나가도 훨씬 덜해서 좋아요.
그리고 태국 쇼핑템 중에 폰즈 BB파우더가 있으니 가신 김에 하나 사도 되지 않을까해요 ㅎㅎ
로션&크림
전 쓰던거 약병에 소분해서 들고가요. 3박 4일 정돈 샘플로 버틸만도 하기에 이 부분은 패스
도잉수텝에서 엄마
옷/패션잡화/기타 준비물
모자, 선글라스, 샌들, 쪼리
필수템이죠. 이번엔 짐 무거운거 싫어서 샌들은 출국할 때 신고간 걸로 계속 신고 다녔어요. 만약 우리나라 겨울일 때 태국여행을 가신다면 캐리어에 하나 챙겨가야겠죠? 양말은 혹시나 해서 한 켤레만 챙겼으나 역시나 신을 일이 없었음. 쪼리는 실내용으로 신으려고 가져간건데, 숙소에 다 있어서 필요없었네요.
운동화는 신을 일이 없어서 아예 안가져감. 트레킹 하실 분들은 가져가야겠죠?
수영복
동남아 하면 수영장인데 아쉽게도 이번 여행에선 수영장에 가보질 못했어요 ㅠㅠ 가져갔지만 입어보지 못한채 고대로 가져온 아이템. 하지만 대부분은 가실테니 꼭 가져가세용
올드시티 북문 근처에서
옷(패션)
하루에 하나씩 입을 걸로 계산하고 4일치 옷을 챙겨갔습니다:) 옷은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었어요. 반팔티랑 바지 외에 휴양지룩+기분내기용으로 롱원피스 하나, 비행기에 입고탈 용+사원입장용으로 뺑 둘러서 쉽게 입을 수 있는 롱 랩스커트 하나도 챙겨갔어요.
근데 한 벌은 안입어서 막상 가서 입은건 3일치 옷만 입었네요. 생각보다 엄청 땀을 흘리진 않아서 재활용(?)한 옷도 있었음.
우리나라 한여름이라 생각하고 옷을 챙기시면 됩니다. 제가 갔던 9월 중순엔 아침이나 저녁엔 좀 덜덥고, 한낮(오후 1~5시)엔 많이 더웠는데요. 기본적으로 더운건 마찬가지라 죄다 여름옷으로 가져갔어요.
건기시즌(11~2월)에 가시는 분들은 아침, 저녁엔 조금 쌀쌀할 수도 있으니 가디건, 바람막이 정도 챙겨가셔서 위에 걸쳐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또한 방콕의 경우 밖은 더워도 실내엔 대부분 에어컨이 빵빵하기에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면 가디건 하나 챙겨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는 일정상 고도가 높은 전망대에 갈 일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올드타운의 펀포레스트 카페
모기기피제
방콕에선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치앙마이에는 진짜 모기가 많더라구요. 밤에 야시장 구경가거나,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할 때 쉴새없이 달려드는 모기들. 확실히 기피제를 뿌리고 외출하면 모기님들이 다가오는 빈도가 확 줄어요.
저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아무거나 하나 사갔어요. 만약 못사간 경우엔 현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모기기피제를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현지에선 요롷게 생긴 분홍색 뚜껑 Soffel 제품을 많이 쓰더라구요.
섬유탈취제 미니
땀에 쩔은 옷에 뿌려놓으면 찌린내가 좀 덜해서 여행갈 때 잘 챙겨가요. 입은 옷은 지퍼백같은데 밀봉해오면 되니 굳이 없어도 상관은 없는듯. 전 스프레이 공병에 덜어놓은게 있어서 가져갔어요. 큰 건 무거우니 절대 그대로 가져가시면 안되구 ㅋㅋㅋ 덜어가거나 미니사이즈로!
자물쇠, 와이어락, 도난방지스프링, 옷핀
소매치기 많은 유럽여행에 너무나 면역이 되어 있는 나머지 무심결에 챙겨간 도난방지 용품들 ㅎㅎㅎ 하지만 안전한 태국에선 한 번도 쓰지 않았어요. 만약 호스텔을 이용하신다면 락커 잠그는 용으로 자물쇠는 1개 정도 챙기면 좋을 거 같고, 그 외엔 태국에선 딱히 필요성을 못느끼겠네요.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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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여편에 거친 치앙마이여행 팁 포스팅을 마치고 내일부턴 여행기로 찾아올게요!
태국여행 옷차림, 어떻게 할 것인가.
태국여행 옷차림, 어떻게 할 것인가.
“태국여행시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요? “는 태국을 처음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편한옷을 입으세요”이다. 편한 옷에 대한 기준이 다르므로 막연한 답변으로 들리기 쉽상이다. 사실, 태국 현지인들은 한국과 달리 옷에 대해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부자들도 유명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지 않다. 극히 일부 재벌2세들,연예인들만 유명 브랜드 옷을 선호할 뿐이다.그렇다보니 백화점 유명브랜드에서 태국인들을 보기가 쉽지 않다. 유명브랜드 옷 상점에 가면 외국여행객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태국 남성들은 직장인들은 ‘긴팔 흰색 와이셔츠, 검은 정장바지’가 일반적인 모습이고, 직장인이 아닐 경우 대충 입는다.여성들은 직장인일 경우 회사 유니폼을 선호한다. 대기업일수록 회사 유니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므로 유니폼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거나 지상철등을 타기도 한다.퇴근 시간에 보면 은행 유니폼을 입은 사람을 비롯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스파샵, 유명 마사지샵 유니폼을 입은 여성들을 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태국인들의 유니폼사랑은 유난하다.
대학생은 교복을 유난히 선호한다. 여학생들의 치마의 길이로 몇 학년인지 알 수 있다. 대학교복 입은 여학생의 치마가 길면 1,2학년생이고, 치마가 짧으면 3,4학년생이다.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식당,술집에서도 대학교복을 입고 일할정도로 대학교복에 집착한다. 태국에서 대학생은 여전히 보이지 않는 대우를 받는다. 대학생이라는 신분은 “똑똑하고 순수한”이라는 의미를 가지므로 대학교복에 집착하는 것이다. 태국여성들은 대체로 화려한 색상, 노출이 심한 옷을 피한다. 만약 화려한 색상과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다면 술집에서 일할 여성일 가능성이 높다.
한국 여행객들은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
추천하는 옷은 여행컨셉에 따라 다르다. 3~5박 단지 여행이라면 적당히 본인이 원하는 복장을 하면 된다.
그러나, 장기여행은 다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태국에 가면 태국현지인 처럼 옷입는 것’이 좋다.
1. 일반적인 여행
-편하면서 수수한 옷이 가장 좋다.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노출이 심한 옷은 필요이상의 주목을 받아 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늦은 밤, 한적한 장소를 지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유명브랜드옷을 입었다면 소매치기를 초대할 가능성이 높다. 금목걸이,금팔찌,유명브랜드 가방은 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한국 여행객들 몇몇은 착용한 금목걸이를 강탈당하기도 했다. 태국은 재래시장,주말시장,야시장, 사람들이 붐비는 지상철역 주변,유명쇼핑몰 주변에는 소매치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2.가족여행
-가족여행은 어떤 옷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다. 3~5박 여행이라면 원하는 복장으로 입는 것을 추천한다. 기분내러 놀러왔는데 저렴하고 편한 복장을 입으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요즘 추세는 호캉스 즉,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추세이다. 따라서 호텔에서 시간 보내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조트에서 멋진 감각을 보여주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복장을 준비하면 좋다. 그러나, 호텔에서 주로 시간 보내는 호캉스가 아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무엇인가 체험을 하는 배낭성 장기여행이라면 멋진 복장 한두개만 준비하고 나머지는 실용성을 강조하는 복장을 추천한다. 장기여행에는 쉽게 빨고, 쉽게 마르는 옷이 이상적이다. 잃어버려도 아깝지 않은 옷이 이상적이다.
3.신혼여행
– 신혼여행객들에게 검은색,회색 옷을 입으라고 하면 짜증이 날 것이다. 신혼여행이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 여행이라면 화려하게 입어도, 노출이 심해도 별 문제는 없다. 가이드가 동행하고, 주로 여행사 차량을 입고 이동하기 때문이다. 분위기를 마음껏 즐겨도 좋다. 그러나, 자유여행이라 불리우는 FIT여행이라면 평소에는 수수한 분위기를 내고 특별한 장소를 갈 때만 화사한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고급스러우면서 비싼 옷을 상시 입고 다닌다면 필요이상의 주목을 받아 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4. 배낭여행,장기여행
-배낭,장기 여행이라면 편하면서 저렴한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유럽배낭 여행객들의 복장을 추천한다. 유럽 여행객들은 태국에 오면 얼굴을 태워 현지인처럼 피부색을 내고, 재래시장가서 저렴한 태국풍 옷을 구입해서 입는다. 신발도 통기성이 좋은 저렴한 샌들이나 운동화를 구입해 착용한다. 나이키,아디다스등의 유명브랜드는 피한다. 이러한 노력을 해야만 여행비도 아낄 수 있고, 소매치기들로부터 자유롭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저렴한 옷,저렴한 신발, 구리빛 피부색은 여행자를 보호한다. 흔히 말하는 ‘파리’가 다가오지 않는다. 돈이 없다는 느낌을 주면 툭툭이 운전사.상점주등은 높은 요금을 부르지 않는다. 만약 태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면 현지인 물가를 이용할 수도 있다. 태국인들은 외국인들이 태국어를 구사하면 기대값을 낮춘다. 그에 더해 옷,신발등이 태국현지인들의 그것이라면 기대를 하지 않아 태국현지인 물가로 제공한다. 한국여행객들이 택시를 타면 택시운전사들은 상당수가흥정을 하는 이유는 한국인들 다수가 흰색피부,고급스런 옷, 그리고 태국어 구사가 안되기 때문이다. 부유하고 태국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흥정을 시도하는 것이다.
5. 나이트클럽,술집 순례 여행
-이들 장소는 눈에 띄는 옷차림이 필수이므로 당연히 화려하고 고급스런 옷이 필요할 수 있다. 나이트클럽,루프탑바,유명 술집에 가면 외국인과 태국인의 복장이 구별된다. 태국거주 유럽인들은 대체로 케주얼 정장을 선호한다. 세련된 옷을 입으므로 주목을 받는다. 태국을 잘 아는 유럽인들도 다르지 않다. 태국인들은 각양각색이다. 부잣집 자녀들은 대체로 고급스런 옷과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낸다. 그러나, 일반 태국인들은 옷과 머리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 남성들은 얼굴,피부에서 태국인과 구별되므로 한국인 프리미엄이 있다. 깨끗하면서 화사한 옷을 입으면 주목 받기 쉽상이다.
태국 여행시 고려할 점
날씨
태국은 일년내내 더운 날씨이므로 한국의 여름과 같다. 따라서 여름옷을 준비하면 무난하다. 그러나, 건기인 11월에서 2월은 아침,저녁 날씨가 쌀쌀하다. 방콕,파타야 그리고 방콕 이남은 여름옷을 입어도 좋다. 그러나, 방콕이북 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등 북부지방, 이산지방이라 불리우는 북동부 지방, 방콕 근교 산악지대인 칸차나부리,카오야이 국립공원 지역을 간다면 긴팔,긴웃옷은 필수이다. 낮에는 반팔,반바지가 가능하다. 낮에도 숲속으로 가면 은근히 춥다. 저녁, 새벽, 아침은 춥다. 체감온도는 늦가을내지 초겨울이다.치앙마이,치앙라이,빠이 트래킹시 들르는 산악부족마을의 저녁,새벽,아침은 한국 초겨울 날씨와 비슷하다. 파카가 필요할정도로 춥다.
우기(5월~10월)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가 오는 날, 냉방을 하는 백화점,쇼핑몰, 커피점,레스토랑을 들어가면 은근히 춥다. 견디기 어려울 정도이다. 우기에 태국인 복장을 보면 유난히 긴웃옷,긴정장 바지가 많다. 이유는 실내 냉방 때문이다. 은행,보험,통신사 대리점등에서도 직원들 유니폼 보면 대부분 긴팔,긴바지이다. 냉방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옷차림이다.
현지인들의 옷차림
태국 현지인들은 옷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일년내내 더운데다 비가 자주 오는 날씨탓으로 옷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한국은 유명브랜드 옷을 선호하나 태국인들 다수는 재래시장,야시장, 아울렛, 밀레오레 성격의 쇼핑몰등에서 저렴한 옷을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어려서부터 저렴한 옷을 입는데 익숙해 있으므로 옷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 태국을 잘 아는 여행객들은 태국에 오면 태국현지인들의 옷차림으로 갈아 입는다. 얼굴이 어느정도 타면 그제서야 전국을 도는 배낭 여행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불필요한 주목”을 받고싶지 않기 때문이다. 흥정을 쉽게 할 수 있고, 현지인들과 다를 바 없는 물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 없다는 느낌을 주므로 소매치기등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한국여성, 남성 프리미엄
한국여성, 남성:한국 여성,남성은 태국 남성,여성으로부터 인기이다. 주된 이유는 흰색의 피부와 한류때문이다. 태국인에게 있어 휜색의 피부는 여성,남성 할 것 없이 영원한 로망이다. 만약 “구리빛 이효리와 흰색의 신봉선 둘 중 누구를 택할 것인가 “하고 태국인에게 물으면 대부분 흰색 피부의 신봉선을 선택한다. 그만큼 피부색에 집착한다. 검은 피부색은 가난을 상징한다. 농부들, 육체노동자들은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없어 대부분 피부가 검다. 그렇다보니 여성이고 남성이고 월급을 많이 준다해도 실외에서 일하는 것을 피한다.태국 남성들은 미래의 신부감으로 흰색피부의 여성을. 태국여성들은 미래의 신랑감으로 흰색피부의 남성을 유난히 선호한다. 2세까지 고려하는 것이다.
한류는 태국을 지배하는 외국문화이다. 드라마,영화,음악부분에서 한류열풍은 대단하다. 곳곳의 광고에서 한류 연예인 얼굴을 볼 수 있다. 미의 기준이 한류열풍을 이끄는 한국 연예인들이므로 한국 여성,남성은 어느 곳에서나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보니 나이트클럽,술집에서는 다른 국가의 고객보다 우대를 받은 느낌이다. 태국은 빈부격차가 세계에서 가장 큰 국가중 하나이므로 남녀 나이의 차가 이성을 고르는데 중요시 하지 않다. 태국 결혼 적령기여성들 상당수가 “능력있으며서 배려하는 남성”을 선호한다.그에 더해 “흰색의 피부”면 금상 첨화다. 태국에서 배우자를 찾는다면 이점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태국여행의 필요한 모든것들
(인천=뉴스코리아) 팜티궤느(Pham Thi Que Nhu) 기자 = 태국은 불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땅이리고 한다. 동시에 수많은 역사적 건축물이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는 황금사원의 땅, 태국으로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태국 여행 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번 기사에서는 흥미로운 나라, 태국에 올 때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겠다.
1. Thailand Pass (태국 패스):
태국 패스는 비행기로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을 위한 “타이 패스”이다. 현재 태국을 여행하려는 모든 방문객은 태국 패스가 필요한다. 태국 여행 최소 7일 전에 웹사이트: https://tp.consular.go.th/에서 태국 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2. 준비물:
태국 여행 시 다음 테이블을 참고하면 된다.
태국여행 준비물 @뉴스코리아 팜티궤느
※주의사항:
▲ 90일 이상 체류할 목적으로 입국 시에는 비자를 받아야 한다.
▲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타려면 한국의 1종 보통이 아닌 2종 소형면허증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까 걱정되는 경우, 한국 음식 (김치, 고추장, 등)을 준비해도 된다. 하지만 여행을 갔다면 현지 국가의 음식을 먹어 보기를 추천한다.
3. 결제 방법: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꼭 챙겨야 한다. 현금은 한국 돈을 달러나 바트화로 편하게 바꾸면 된다. 은행, 환전소 등을 통한 환전이 가능하다.
특히 한패스 카드로 결제 할수 있는데, 한패스카드는 국내 결제뿐만 아니라 해외 결제, 해외 송금도 가능하다. 이때 국내 결제 시 0.3% 캐시백을 지급 받을수 있다. 또한 해외 송금 시 저렴한 수수료 (평균 5천원)로 최소 5분 ~ 최대 2일 (영업일)만에 바로 수취할 수 있다. 태국 뿐만 아니라 현재 200개국 이상으로 송금 가능하고 실시간 환율을 제공한다.
한패스 카드 결제 시 혜텍 @한패스 제공
4. 필요한 어플
태국여행 필요한 어플 @뉴스코리아 팜티궤느
■번역: 하고 싶은 말을 태국어로 번역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태국 여행 앱이다.
■지도: 위치를 찾고, 거리를 결정하고, 숙박 시설, 위치를 찾고, 길을 잃는 것을 피하고, 택시 기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제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KLOOK: 최고의 가격으로 태국 관광 티켓, 투어 및 관광 활동을 예약할 수 있다.
■아고다: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텔 및 호텔 옵션이 있다. 항상 사용자를 위한 많은 인센티브와 함께 저렴한 예약 가격을 지원한다.
■Grab: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위해 매우 빠르게 운전자와 연결한다. GrabTaxi, GrabBike 또는 GrabCar를 선택하여 이동할 수 있다.
■방콕: 태국, 특히 방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중 교통 시스템인 BTS와 MRT 지하철 애플리케이션은 항상 태국에서 매우 필요한 관광 애플리케이션이다. BTS 스카이 트레인 및 방콕 MRT 앱을 사용하면 역 정보, 길찾기 및 요금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최단 경로를 찾을 수 있어 이동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Foodpanda: 맛있고 평판이 좋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음식을 배달한다.
5. 가볼만한 곳
태국 가볼만한 곳 @뉴스코리아 팜티궤느
6. 월별 축제
태국 축제 @뉴스코리아 팜티궤느
태국 방콕 여행 준비물 :: 방콕 항공권, 타일랜드패스, 격리호텔, 여행자보험, 유심칩 등 총정리
4월 1일 자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에디터 Y. 방콕 항공권부터 타일랜드패스, 여행자보험, 유심칩, 방콕 격리 호텔까지.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태국여행준비물을 준비했다.
해외여행지로 방콕을 선정한 이유는, 따뜻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자유로운 분위기와 저렴한 물가로, 동남아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 베트남 하노이, 라오스 방비엥, 인도네시아 발리, 필리핀 보라카이와 함께 동남아 5대장으로 꼽히는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선 태국여행준비물 몇 가지가 필요하다. 에디터 Y가 6가지 항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겠다.
1. 여권 및 항공권
2. 백신예방접종증명서 (영문)
3. 태국 정부가 승인한 호텔 1박 숙박증과
PCR 검사 비용 증빙자료
4. 여행자 보험 가입 증명서 (영문)
5. 타일랜드패스(QR코드)
6. 태국 유심칩
1. 방콕 항공권
현재 한국에서 인천~방콕 직항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이다. 직항 항공편 기준, 인천국제공항에서 수완나품 국제공항까지 5시간 55분이 소요된다. 1회 경유 시 싱가포르항공도 이용할 수 있다.
태국은 Test & Go 프로그램으로 인해 3월 1일부로 입국 1일차에만 격리하면 된다.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Test & Go 프로그램이란, 2021년 11월 01일부터 태국 정부에서 시행한 무격리 입국 정책이다.
2. 백신예방접종증명서 (영문)
태국 무격리 입국(Test & Go)을 위해 태국 입국허가서인 타일랜드패스를 발권해야 한다. 발권에 필요한 서류 중 하나는 백신예방접종증명서(영문)이다. 백신예방접종증명서를 끊기 위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 방문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신청을 누르면 끝이 난다.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바로가기
확진된 이력이 있는 사람이 여행할 경우, 양성 판정을 받은 날짜가 여행 전 최소 14일 이상 90일 미만임을 나타내는 영문 완치증명서(Certificate of COVID-19 Recovery) 또는 영문 격리해제 확인서(Confirmation of Release From Isolation)를 제출해야 한다. 영문 격리해제 확인서는 관할 지역 보건소나 시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나, 지역마다 상이하니 꼭 확인하자.
3. 격리호텔 및 증빙자료
타일랜드패스를 발권하려면, 정부가 승인한 호텔의 첫날 1박 숙박요금과 1일째의 PCR 검사 비용을 지불 완료한 증빙자료가 필요하다. 증빙자료에는 PCR 검사 비용에 5일째 신속항원검사 키트 포함되어야 하며 숙소 등급은 다음과 같이 나눠진다.
SHA Extra + (태국 안전보건위원회 마크를 받은 호텔)
AQ (격리용 호텔)
OQ, AHQ (지역 호텔 격리)
SHA Extra+ 및 AQ 호텔은 입국하는 공항에서 대중교통이나 차로 5시간 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 SHA Extra+ 및 AQ 호텔 목록에 대한 더 많고 정확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 SHA Extra+ 호텔 목록 확인하기
>> AQ 호텔 목록 확인하기
4. 여행자보험 가입증명서 (영문)
타일랜드패스를 발권하기 위해서는 치료비 포함 2만 USD 이상의 보장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에디터는 투어세이프를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했다. 좋았던 점은, 3분 이내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다양한 특약으로 보장해 준다는 것. 또한, 태국 입국용 탭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더욱 신뢰가 갔다.
체류 기간 동안만 보장되는 보험을 가입해도 타일랜드패스 등록에 문제없으나, 체류 중 확진 시 치료에 2주 정도 소요됨을 감안하여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여행지에서 사건사고가 없다면 가장 베스트이지만, 만일의 일을 대비해서 여행자보험은 여러모로 필수이다.
참고로, 투어세이프 해외여행자보험 상품은 출국 직전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확인서는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 투어세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
5. 타일랜드패스 (QR코드)
위의 4가지 서류들이 준비가 되었다면, 타일랜드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타일랜드패스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주요 문의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 타일랜드패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기가 어렵다면, 여권사본, 태국 항공권, 백신예방접종증명서(영문), 태국 정부가 승인한 호텔 1박과 PCR 검사 비용 증빙자료, 여행자보험 가입증명서(영문) 서류를 준비하자. 그다음, 태국 타일랜드패스 신청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6. 태국 유심
태국에 짧게 머문다면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현지 유심칩을 이용하는 것이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에디터 Y가 이번 태국 여행에서 이용할 유심칩이다. 태국에서 가장 빠른 통신사인 True Move 데이터 상품으로, 방콕에서부터 치앙마이, 파타야, 푸켓까지 4G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8일간 무제한 4G로 사용 가능하며, 와이파이는 물론 100분의 무료 통화까지 가능하다.
유심 교체 필요 없는 태국 데이터 이심 상품도 준비했다. 구매 후 24시간 내 바로 활성화 가능하며 태국 도착 후 별도의 유심을 수령할 필요 없이 즉시 인터넷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유심이 아니라 분실 위험이 없고, 예약 확정 후 전송되는 바우처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설치하기만 하면 되니 더욱 편리할 것.
낮부터 밤까지 화려한 불빛으로 우리의 추억을 환하게 밝혀줄 방콕. 이전보다는 많은 서류들이 필요하지만, 에디터 Y, 그리고 KKday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 4월 1일 자로 방콕 여행을 떠나는 에디터 Y가 곧 생생한 소식을 갖고 돌아오겠다. 방콕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해 주길 바란다.
# 방콕 여행, KKday에서 준비하세요
🛒헬스랜드 스파 & 마사지 바우처
🛒방콕 바이욕 스카이 호텔 뷔페 식사권
🛒방콕 왕궁 & 에메랄드 사원 & 새벽사원 & 수상가옥 반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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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사파리 월드 일일투어
계절별 태국여행 옷차림 알아보기!!
개인적으로 태국 여행을 5번 정도 가봤는데요!!
태국 배낭 여행, 가족 여행 등 여러 형태로 즐기고 왔었네요.
월별로 태국의 기온과 날씨는 조금씩 다르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좋은 태국여행 옷차림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1. 태국은 항상 여름일까?
우리 이미지에 태국은 동남아에 있어서 항상 더운 나라라는 생각이 강한데요.
태국의 날씨는 크게 우기와 건기로 나뉘게 됩니다.
그래서 11월말에서 5월말 정도까지가 건기이구요.
그래서 5월말에서 10월말 정도는 우기인데요.
저는 건기와 우기에 모두 태국에 가봤습니다.
확실히 건기에 가시는 편이 더 편합니다^^
2. 언제 여행을 가면 좋을까?
사실 태국을 갈 때 가장 좋은 계절은 11~2월까지에요.(방콕 기준)
물론 낮에는 무지 덥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좀 서늘한 느낌이 들때도 있거든요.
제가 6월에 갔을 때에는 밤에도 좀 후텁지근해서 걸어다니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네요.
시원한 밤을 원하신다면 겨울방학 시즌에 가시는게 더 적합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성수기 가격을 받기 때문에
경제적인 상황도 고려하셔서 여행 플랜을 짜시는게 더 좋겠죠?
3. 그렇다면 태국 여행 옷차림은?
사실 언제 가시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있는 옷 정도면 충분합니다.
즉, 반팔 티셔츠에 긴바지나 반바지 정도면 되지요.
하지만 가끔씩 긴 가디건이나 겉옷이 필요하다 느낄 수도 있는데요.
특히 실내에 에어컨이 빵빵해서 여성분들은 밖에 있을때보다
안에서 추울 수 있어서 긴팔이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궁 같은 곳에 갈때는 쪼리나 슬리퍼가 안되니까요
운동화나 구두 종류도 한 켤레 정도 더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태국 내에서도 날씨가 다른 곳이 있다?
태국의 남쪽에 있는 섬들은 태국 수도인 방콕하고는 날씨가 다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코사무이의 경우에는 방콕과 달리,
2~9월 정도가 여행하기 더 좋다고 합니다.
건기가 이때라고 하네요.
남부의 섬으로 신혼여행을 가시는 경우에는 이처럼 날씨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것도
미리 확인하시고 태국 여행 정보를 잘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추천 여행지는?
태국은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주로 맛집 탐방, 재즈공연, 루프탑바에서 칵테일 마시기 같은
도시에서 즐기는 활동을 좋아하신다면 방콕 여행 추천 드리구요.
그런 것보다는 휴양지 같은 분위기에서 편히 쉬시고 싶다 하시면
요즘 뜨는 끄라비나 코사무이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밖에도 파타야, 후아힌 등 여러 관광지들이 있는데요. 그밖에도 파타야, 후아힌 등 여러 관광지들이 있는데요.
방콕에서 며칠을 보내고 또 섬에서 휴양으로 며칠을 보내는 코스로
짜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태국여행 옷차림과 날씨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방콕 여행 추천 코스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태국여행 준비물과 옷차림에 대한 팁~
태국여행 준비물
여권과 여권 사본 (유효기간 확인)
여행 예약 전 미리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여권 복사본을 만들어두세요
태국 돈으로 환전 (바트&달러)
저희는 패키지여행이라
현금의 일부는 달러로 바꾸고
나머지는 편의점이나 야시장에서 쓸
바트로 환전했어요
숙소에서나 마사지샵에서의 팁은
1달러나 20바트(한화 1,000원)정도면
되더라구요
혹시나 모자라는 경우에는
환전하는 곳이 시내 곳곳에 있으니
추가로 환전해서 쓰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비상용으로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도
있으면 든든하겠죠 )
미니 크로스백
여행가방 외에.. 중요한 서류나 지갑..
자주 필요한 것들을 넣고 다닐 미니 가방이
있으면 좋아요
여행 일정표
패키지여행이라면 여행사에서
보내준 일정표를 준비하고..
자유여행이라면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미리 태국여행 일정표를
짜두세요
핸드폰/카메라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각각의 충전기는 필수이죠
[태국여행팁]태국여행 옷차림이 따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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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며 조금 놀란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포털싸이트에 태국여행 패션, 태국여행 옷, 태국여행 코디, 태국여행 옷차림 등을 검색 한다는거다. 처음 태국 혹은 동남아 여행을 앞둔 분들이 이곳 기후를 경험해보지 못해 그럴수도 있겠다싶어 호기심에 몇개의 검색결과를 봤는데 쇼핑몰 홍보가 아니면 동남아 기후를 소개하며 어리짐작 추측글이 꽤 많다. 물론 글의 내용도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극히 떨어진다. 정말 적극적으로 비추하고 싶다.
태국에서 120일 머물고 그외 몇차례 태국을 방문하며 느낀 내 경험이 도움이 될까 싶다. 패션으로서 혹은 기능과 편리함으로서 모두를 만족시키기 저마다 취향이 달라 무리는 있겠지만 그저 손가는대로 편히 써보고자 한다.
3박4일 일정에 이럴 필요는 없다. 짐도 무겁고 여러모로 스트레스다@google.com
태국여행 준비물 같은 글을 보면 과연 이분은 태국을 가보긴 한걸까? 싶을 정도로 이해못할 내용들이 많다. 이건 여행을 가는건지, 이민을 가는건지 모르겠다. 상의 몇벌, 하의 몇벌, 속옷과 양말, 신발도 등산화부터 쪼리까지 종류별로 챙겨야 하고 바람막이 옷에 모자까지.
솔직히 말씀드린다. 정말 오버다. 여행전 짐싸다가 지친다.
태국여행 패션등 몇몇 글이 초보 여행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는지 특히 카오산로드에 가면 한국인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일부는 옷 스타일이 똑같다. XX룩으로 표현되는 스타일은 마치 한 쇼핑몰에서 공동구매라도 한듯 개성 없는 옷차림에 서로의 눈치를 보며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론 남들이무얼 입든 내가 상관할바 아니다. 다만 우리는 개성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남들과 다르면 얼마나 눈치를 주고 받는지.
코끼리 바지는 잘골라야 한다. 가랑이가 찢어져 낭패를 볼 수 있다@google.com
팁이라면 현지에서 옷을 구입하시길 추천드린다.
나는 되도록 한국에서 출발할때는 속옷을 제외하고 옷을 거의 챙기질 않았다. 이유는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저렴하고 현지화된 옷으로 편히 여행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태국은 물가가 저렴하다.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을 카오산로드의 길거리 샵을 기준으로 상의든 하의든 100~300바트, 즉 우리돈 3,500원~10,000원 미만이면 디자인과 기능을 만족시킬 멋진 옷을 구입할 수가 있다. 짜뚜짝 시장은 말할것도 없고 시암스퀘어처럼 대형 쇼핑센터에 가도 좋은 옷들이 많다.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옷들 말이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태국여행에 알맞는 패션이 과연 있을까? 그런거 없다. 제발 내 말을 믿어줬으면 한다. 쇼핑몰 상술과 인스타 허영심에서 벗어나길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껴입어도 겨울을 보내기 아쉽고, 얇게 입고 기능성 옷을 갖춘다 해도 더위를 피할 수 없다. 완벽한 옷은 없다는 뜻이다.
모두 현지에서 산 옷으로 카오산 로드에서 산 120바트 나시, 빠이에서 산 100바트 스커프, 치앙라이에서 산 250바트 몽족 전통바지, 치앙라이에서 산 200바트 모자. 편하게 잘 다녔다[email protected]
태국의 겨울밤은 반팔로 다니기 조금 버겁긴 했다. Big C에서 산 200바트짜리 상의와 100바트 신발@super-traveler.com
BigC에서 구입한 200바트짜리 청바지. 본인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심 감사드린다[email protected]
▶조금 억울한건 태국에서는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르다. 키 183cm에 몸무게 90kg인 내게 맞는 사이즈는 XXL였다. 일반 S사이즈보다 40바트 이상 더 비쌌다.
▶태국북부 치앙라이에서 몽족 전통 바지를 구입해 입었다. 너무 편해 두벌을 사선 여행내내 입고 다녔다. 그리고 태국북부 캠핑투어에 앞서 튼튼한 옷이 필요해 BigC에서 200바트짜리 청바지를 사서 입기도 했다.
▶여행 첫날부터 구입할 가장 많이 애용하는 일명 코끼리바지. 가랑이 부분을 잘 살펴보고 구입하자. 싸다고 막 사면 곤란하다. 금방 찢어져 쪽팔린 상황을 몇번 겪었었다.
▶다만 사원이나 왕궁 방문시 예의를 갖춰야 하니 민소매, 반바지, 찢어진 청바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치마는 불가하다.
▶호텔 루프탑이나 레스토랑 방문시에 설마 코끼리바지에 나시티를 입고 갈 분은 없을거라 생각하며 딱히 기록에 남기진 않는다.
▶쓰고보니 꼰대 같은 글이다. 그건 아니고, 쇼핑몰 상술에 낚이지 말란 뜻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태국 여행 시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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