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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TV 두 번째 영상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너무도 잡기 힘든 카카오택시
(경기도에 사는 저만 그런가요 ?? ;;;)
카카오택시 배차 프로세스를 알면 잘 잡을 수 있다!
어찌보면 간단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짚고는 넘어가야 할 부분인거 같아
급하게 필 받아 제작했습니다.
카카오택시 배차 프로세스를 알면 잘 잡을 수 있다!
1. 결재방식에 따라 고객을 다르게 인식한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카카오T 시스템상,
고객의 결재방식에 따라 배차에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즉, 자동결재로 등록된 고객과 그 때 그 때 기사님께 직접 결재하는 고객을
다르게 보고 배차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이죠.
2. 택시 기사들이 배차를 넘기는 방법
자동결재로 카드를 등록해 둔 고객들의 배차는 함부로 넘기지 못합니다.
하지만, 기사님께 직접 결재하는 고객들의 콜은 배차를 넘기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백번을 무시해도 기사님께 아무런 제한사항이 없다는 것이죠.
아침에 카카오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참고해 볼 내용을 담았습니다.
회사 퇴근하고 짬내서 영상 만들기 참 어렵네요.
조금 지루하게 편집된 면이 없진 않지만 편하게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건축을 전공하신 직장인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계속 영상제작 예정입니다.
구독 꼭 부탁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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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이용하는 방법 및 택시 빨리 잡는 팁 – My Story
사실 카카오택시도 기사님이 선택하여 손님을 잡기 때문에 저처럼 밤늦게 서울에서 분당으로 가는 승객은 택시를 잡기가 무지 어렵습니다.
Source: lookingfor.tistory.com
Date Published: 12/25/2021
View: 7903
미국친구 눈에 신기했던 한국의 택시 잡는 법
아시안 커플답게 한류드라마 매니아였는데, 어느날 제게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한국 드라마 보면 한국인들의 택시 잡는 법이 신기해. 응? 택시 잡는데 …
Source: strangerca.tistory.com
Date Published: 5/7/2021
View: 3894
택시를 잘 타는 방법 – 브런치
이런 귀로영업은 카카오 T 택시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길에서 잡는 … 택시 잘 타는 법’이라고 뭔가 특별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기대한 분들은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6/2022
View: 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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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택시 잡는 법
- Author: PLAFORM_ECONO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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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0.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VDpc9Po7Ls
서울 심야택시 대란, 쉽게 잡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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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서울에서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오후 10시 이후의 심야 시간대에 말이다.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
약 1주일 동안 실험을 해보았다.
<실험의 전제>
1. 출발지 : 광화문
2. 출발 시각 : 자정(00:00 AM)
3. 목적지 : 사당역
4. 이용하려는 택시 : 일반 택시(모범 X, 벤티X)
5. 이용 호출앱 : 카카오택시, UT
.
<실험 결과>
1. 광화문, 시청 일대에서 호출앱으로는 절대 택시를 잡을 수 없다.
약 30분 가량 카카오택시, UT 어플로 ‘일반 택시 호출’ 을 해보았으나,
일주일 동안 한번도 잡을 수 없었다.
반면, 모범 택시는 꽤 많이 보였다. 고급 택시 호출은 상대적으로 수월한 것 같다.
2. 도심을 벗어나야 택시를 잡을 수 있다.
일단 광화문, 시청 일대를 벗어나야 했다.
버스를 타고 노량진역으로 가거나,
걸어서 숙명여대역까지 가서 택시를 겨우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도 운이 좋아서 겨우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길에는 발을 동동 구르며 택시 앱을 하염없이 들여다 보고 있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3. 호출앱 보다는 ‘빈차’가 써 있는 택시를 잡아서 집을 가는 경우가 많았다.
노량진역, 숙명여대역에서도
호출앱으로 택시를 잡은 것이 아니다.
총 6일 중 5일은 호출앱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손을 흔들어 택시를 잡았다.
<서울 심야택시 대란의 원인>
택시 기사분들과의 면담을 통해 서울 심야택시 대란의 원인을 알아보았다.
결국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에서 일어난 일이다.
1. 수요 측면
(연말 + 위드코로나) –> 택시 수요 급격히 증가
2. 공급 측면
영업시간 제한 장기화에 따른 택시 산업의 축소 –> 기사 수 감소 –> 택시 수요 증가에 대응 X
결론은,
이번 대란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기사분들이 다시 늘어날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택시 잡는 꿀팁>
택시 기사분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나마 택시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1. 주택가를 노릴 것
번화가에서는 택시를 타려는 사람이 많다.
이용자 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콜 수가 적은 주택가까지 이동한 후에 호출앱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주택가에 손님을 모셔다 드리고 나오는 택시의 표적이 될 수있게 말이다.
이때 버스를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버스 노선과 막차 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자.
만약 집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면, 택시 안타고 이 버스를 타는 것이 무조건 우월전략이다.
결과적으로 더 빠르게 집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2. 새벽 1시까지 실내에서 기다릴 것
새벽 1시 이후로는 고객의 수가 서서히 줄어든다고 한다.
이때 이후로는 택시를 잡기 수월해 진다는 것이다.
밖에서 추위에 떨지 말고, 어디든 실내로 들어가서 1시까지 기다리자.
3. 카카오택시 블루를 활용할 것
블루는
기사 분이 이용자의 목적지를 보지 못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의도적인 콜 스크리닝을 피하기 위해 블루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게 택시를 잡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느낀점>
택시 서비스의 필요성,
나아가 택시 기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대중교통이 끊긴 심야 시간에는
택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 된다.
이렇게 중요한 택시가 부족하다 보니
택시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오늘도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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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이용하는 방법 및 택시 빨리 잡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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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휴일 전날 밤을 불태우고 늦게 택시를 잡으려다 몇 번 고생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미리 카카오택시를 준비했습니다. 사실 카카오택시도 기사님이 선택하여 손님을 잡기 때문에 저처럼 밤늦게 서울에서 분당으로 가는 승객은 택시를 잡기가 무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방법과 남들보다 쉽게 택시를 잡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카오택시 설치
우선 앱스토어에 가서 ‘카카오택시’ 어플을 다운로드합니다. 저는 이미 설치를 했기 때문에 ‘열기’로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설치를 안 하신 분들에 겐 ‘설치’로 보일 겁니다.
어플은 설치하고 실행하면 각종 동의를 물어보는데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바로 전부 동의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면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핸드폰 번호로 인증을 해야 됩니다. 만약 자동 결제를 설정하시려면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기사님에게 카드를 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단으로 기사님이 결제를 하지는 않고, 목적지에 와서 서로 택시 요금을 확인하고 결제를 하시기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리고 승객이 기사님을 평가하는 시스템도 있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고 타는 것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경로 설정하기
이제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양재역 3호선은 제가 있는 위치를 자동으로 잡았기 때문이고 출발지를 변경하고 싶으면 손가락으로 누른 뒤 검색해서 설정해주면 됩니다.
도착지는 위 이미지에서 ‘도착지 검색’을 선택하고 지정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목적지를 설정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했으면 아래 이미지에 파란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부르고자 하는 택시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택시 종류 및 특징
택시 종류는 일반부터 여성전용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각각의 차이점은 일반은 그냥 일반 택시이고 스마트나 웨이고 블루 기능은 추가금을 지불하고 배차를 빨리 받는 서비스입니다.
평상시에는 일반으로 이용해도 문제가 없지만, 서울에서 주말이나 주중 늦은 시간대는 택시를 잡는 게 매우 짜증 나고 어렵기 때문에 추가금을 내고 빨리 배차를 받는 서비스는 은근히 유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웨이고 블루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원래 요금에서 1천원 정도 더 비싸지만, 배차가 빨리 됩니다.
어느 정도로 빠르냐 하면 일반 택시로 10분 이상 호출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 잡혀서 웨이고 블루로 호출하니 거짓말 안 하고 2~3분 만에 바로 잡혔습니다. 그걸 알고나서부터는 밤늦은 시간에는 웨이고 블루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택시 기사님과 승객이 연결되면 스마트폰에 알림이 오고 아래 이미지처럼 차 번호와 기사님이 나옵니다. 전화도 할 수 있고 문자도 보낼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 정도면 여성분들도 걱정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이정도면 매우 간단하고 안전하지 않나요? 게다가 택시 탑승 후에는 현재 나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을 맞거나 이상한 길로 갈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몇 가지 서비스가 더 있는데 택시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카카오택시 요금 결제
목적지에 도착하니 기사님이 요금을 확인시켜 주시고 결제를 요청하니 미리 등록한 카드로 자동 결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편리한 카카오택시 이용방법으로 미리 카드를 등록하면 돈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죠. 그리고 저는 기사님께 별 5개를 쏘았습니다ㅎㅎ 만약 자동결제를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현장에서 결제를 해도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카오택시 강력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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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친구 눈에 신기했던 한국의 택시 잡는 법
오늘의 이야기는 조금 시시껄렁할지 모르겠습니다. (응?? 맨날 그렇지 않았나???)
저는 미국에서 태어난 일본계 4세 아주머니를 한 분 알고 지냈었는데요.
4세쯤 되면 일본계라는 말을 붙이기도 애매할 정도로 온전히 미국인일 것 같지만, 그래도 집에서는 아시아문화에 친숙한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남편은 중국인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
아시안 커플답게 한류드라마 매니아였는데, 어느날 제게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한국 드라마 보면 한국인들의 택시 잡는 법이 신기해.
응? 택시 잡는데도 방법이 있어? 게다가 신기하다고라??
그래서 뭐가 그리 신기하냐고 물었더니 택시 잡을 때 손을 흔드는 방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게 보통 우리의 택시 잡는 뒷 모습이죠?
저도 한국에 있을 때 이와 한치 다름없이 택시를 잡았는데요.
미국인들은 보통 이렇게 택시를 세운답니다.
뭐가 다른지 아시겠나요?
한국식은 팔이 아래로 향하고 있는데 이들의 팔은 위를 향해 번쩍 올라가 있죠?
제 친구는 한국 드라마에서 택시 잡는 모습이 나올 때마다 팔을 아래로 하고 흔드는 모습이 그렇게 낯설었다고 하네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저는 저대로 그러는 이들은 왜 팔을 위로 드는지 궁금해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미국인들은 왜 팔을 높이 드는건데?
그래야 멀리서도 잘 보이잖아.
한국인들은 왜 낮게 흔드는 건데?
그래야 운전기사 눈높이에 맞으니까 잘 보이잖아
결론은 양쪽 다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였네요! ^^
이 싱거운 결론에 친구와 저는 그저 허허 웃고 말았답니다.
이 짧은 글로 마치려니, 너무 날로 먹는 것 같아 택시에 관해 두가지만 덧붙이겠습니다. ^^;;
첫번째 – 미국에는 대도시를 제외하면 거리를 돌아다니는 택시는 없습니다.
워낙 자가용 소유인구가 많다보니 택시를 탈 일이 없기 때문이죠.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도시를 제외한 저의 동네같은 지역은 택시를 탈 일이 생기면 전화를 해서 택시를 불러야합니다.
때문에 택시비는 당연히 굉장히 비싼 편이고 별도의 팁까지 주어야하죠.
제가 한 5년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택시를 탄 적이 있는데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요금과 팁을 더해 약 $50을 지불했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택시는 구경도 못해봤지만, 요금이 더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뉴욕처럼 거리에 택시가 많이 다니는 곳의 사정은 또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 합승은 없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 합승은 한국만의 독특만 택시문화가 아닐까 합니다.
길거리에서 낯선 사람과 스스럼없이 껄껄대는 미국이긴 하지만 워낙 개인주의가 당연한 곳이라 합승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거리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우연히 말을 섞게되고 행선지가 비슷하면 합의해서 같이 타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먼저 탄 승객이 있는데 또 다른 승객이 갑자기 동승하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어머니와 택시를 타면 합승한 기억이 몇번 있는데 요금을 나누어낸다는 이점 때문에 어른들은 자주 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에게 물어봤더니, 요즘은 잘 안한다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오늘은 미국의 택시문화에 관해 이야기해봤는데요.
유럽이나 다른 곳에 사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즐거운 토요일 보내세요~
* 제 글은 미국 전역의 사정이나 미국인 모두를 일반화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택시를 잘 타는 방법
빈 택시를 잡는다.
문을 열고 좌석에 앉는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결제를 한다.
문을 열고 하차 후 문을 닫는다.
너무나 명확한 택시 타는 방법에 뭐 특별한 게 있을까? 카카오 T 택시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택시 잘 타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1. 배차 확률 높이기.
일행이 함께 움직일 때 택시 한 대로는 부족하여 두 대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출도착지가 같아도 호출 방법의 작은 차이로 택시가 배차될 확률과 소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주소가 아닌 명칭으로 호출하기
친구들과 약속 장소를 정할 때 ‘토요일에 신사동 538번지 앞에서 만나자.’ 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부분 ‘가로수길 입구에서 보자.’라고 하겠죠.‛‛
택시를 호출할 때도 출발지는 POI(Point Of Interest)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주소’ 보다는 큰 건물이나 상호, 지하철역 입구 같은 ‘명칭’을 사용해야 배차가 더 잘 됩니다. (지하철역은 교차로에 폭넓게 분포하기 때문에 입구 번호를 정확히 찍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종로구 세종로 150-3’은 몰라도
‘광화문역 3번 출구’는 압니다.
베테랑 택시 기사라도 지번주소나 도로명 주소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웬만한 대형 빌딩이나 관공서, 아파트, 유명 맛집 등은 훤히 꿰고 있습니다. 호출을 받을 때 출발지의 ‘명칭’을 보고 승객 위치가 어디쯤인지 바로 떠오르면 머릿속에 예상 이동 경로가 그려집니다. 같은 거리를 가도 아는 길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 처럼 명확한 경로를 알면 호출 수락이 더 쉬워집니다.
카카오 T에서는 ‘현위치’가 출발지로 설정되면 주변의 건물이나 상가, 지하철 입구로 자동 지정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지번주소가 잡히는 경우도 있으니 지도상의 핀을 살짝 움직여서 POI가 지정되도록 해보세요.
# 귀로 택시 호출하기
시 경계를 넘어가는 이동 시에는 도착지의 행정구역 택시를 호출하면 배차 성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서울로 향할 때 일반호출 대비 배차 성공 증가 비율, 2018년 9월 기준>
승객을 태우고 등록된 사업구역 밖으로 나온 택시는 본래의 사업구역으로 복귀하는 운행만 허용됩니다. 이때 빈 차로 이동하기보다는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우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해당 택시의 배차가 더 잘 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 T 택시에서 지역 택시만 호출 기능>
이런 귀로영업은 카카오 T 택시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길에서 잡는 택시에도 적용되는 규칙입니다. 사업구역 밖에서는 본래의 사업구역으로 향하는 승객이 아닌 경우에는 운행을 거절할 수 있고(거절해야 하며), 이는 부당한 승차거부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참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10조 7항>
# 스마트호출 이용하기
택시 기사도 개인 마다 선호하는 지역이 있고, 노하우 같은 운행 패턴이 있습니다. 익숙한 도로와 집 근처, 차고지 주변에서 많이 움직이고, 시간 변화에 따라서 도심과 외곽을 오가기도 합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파악한 강남-강동지역 선호 기사의 운행 패턴, 2018년 1월 ~8월>
<머신러닝을 통해 파악한 관악-강남지역 선호 기사의 운행 패턴, 2018년 1월 ~8월>
스마트호출은 승객의 목적지와 기사의 운행 패턴에 따라 매칭의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축적된 모빌리티 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됩니다. 단순히 물리적인 거리와 시간을 계산하는 것을 넘어 심리적인 궁합도 맞추기 때문에 배차 성공률은 획기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스마트호출은 1,000원의 호출 수수료가 붙지만, 아주 급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 안전하고 안전하게 이동하기
택시는 잡는 것이 큰 일이지만, 무엇보다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동의 목적은 이동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도착지에서 목적하는 바를 수행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입니다.
# 안전하지 않은 택시 승차 장소
택시는 아무데서나 호출하거나 손들면 서고, 잡히는 대로 타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피해야 할 승차 위치가 있습니다.
먼저, 버스 정거장에서는 택시를 잡으면 안 됩니다. 버스를 기다리다 지쳐 바로 택시를 호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택시가 정차하는 잠깐 사이에도 버스의 정거장 진입을 방해해 수많은 사람들의 승하차에 불편을 줄 수 있고,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교차로의 모퉁이, 횡단보도에서 택시를 많이 잡기도 합니다. 도로의 코너는 우회전 차량의 시야가 제한되어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는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고,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버스 정거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는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 승객 본인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살짝만 이동하여 택시를 탑승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지키는 안심번호
고객센터로 종종 ‘기사님이 제 핸드폰 번호를 어떻게 알았나요?’라는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카카오 T는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택시든 대리든 기사가 승객과 차주에게 전화를 걸면 개인을 특정할 수 없는 안심번호로 연결이 됩니다. 근데, 어떻게 진짜 전화번호가 노출이 됐을까요? 간단합니다.
기사가 승객과의 통화가 필요할 때 기사용 앱의 통화 버튼을 눌러 전화를 겁니다. 물론 이때는 안심번호로 연결이 되어 기사는 승객의 전화번호를 알 수 없지만, 승객의 핸드폰 통화 이력에는 기사의 전화번호가 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승객이 기사에게 전화를 할 때가 문제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 ‘조금 전에 내렸는데, 물건을 놓고 내렸다.’ 습관적으로 통화 목록 상단에 있는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이렇게 되면 카카오 T 앱을 거친 통화가 아니고, 개인 간의 사적 통화가 되기 때문에 안심번호가 적용이 안되고 핸드폰 번호가 바로 노출이 되는 것입니다.
승차 대기 중에 전화할 용건이 생기면 카카오 T의 메시지 전송이나 통화 기능을 이용하세요. 그리고, 하차 이후에 (분실물 같은) 연결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 기록’ 메뉴를 통해서 운행 이력을 확인하고 안심번호로 해당 기사와 통화할 수 있습니다. (단, 전화통화는 3일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진정 잘 이동하는 것이란?
이 외에도 택시를 잘 이용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수석이든 뒷좌석이든 구분 없이 안전벨트 매기, 차내에서는 당연히 금연하기, 반려동물과 동승할 때는 케이지 사용하기, 반말하지 않기, 배차된 차량은 꼭 기다리기, 만나면 인사하기 등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기본 에티켓입니다.
급해서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하지만, 인사 한마디 건네고, 안전벨트 맨다고 늦게 가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기사가 지켜야 할 덕목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의 불친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크기는 하지만, 우리는 택시를 이용하면서 대략 95% 확률로 그럭저럭 괜찮은 기사를 만나고 있습니다.
<카카오 T 택시 기사 만족도 평가 점수 분포, 2015년 3월 ~ 2018년 8월 기준>
택시를 잘 탄다는 것.
이동을 잘 한다는 것.
안전한 탑승을 위한 습관을 들이고, 승객과 기사 상호 간의 배려와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킨다면 좀 더 나은 이동이 될 수 있습니다.
‘택시 잘 타는 법’이라고 뭔가 특별한 기술적인 노하우를 기대한 분들은 다소 실망할 수 있는 뻔한 내용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알아도 실제로 실천이 잘 안 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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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피의 법칙이 아닌 수요와 공급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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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에 너무도 잡기 힘든 카카오택시
(특히 경기도에 사는 사람들, 응원합니다)
카카오택시 배차 프로세스를 알면 잘 잡을 수 있다!
어찌보면 간단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짚고는 넘어가야 할 부분인거 같다.
결재방식에 따라 고객을 다르게 인식한다?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카카오T 시스템상,
고객의 결재방식에 따라 배차에 차별성을 두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자동결재로 등록된 고객과 그 때 그 때 기사님께 직접 결재하는 고객을
다르게 보고 배차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
택시 기사들이 배차를 넘기는 방법
자동결재로 카드를 등록해 둔 고객들의 배차는 함부로 넘기지 못한다.
하지만, 기사님께 직접 결재하는 고객들의 콜은 배차를 넘기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수백번을 무시해도 기사님께 아무런 제한사항이 없다는 것.
아침에 카카오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이라면
꼭 참고해 봐야 겠다.
[영상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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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는 법・요금 내는 법
택시 요금에 대해
택시 요금은 운전석 옆의 미터기에 표시되는 미터제 입니다. 해외 일부 택시처럼 요금을 교섭하여 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등의 유료도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요금은 미터 요금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 청구되므로 주의하십시오.
요금 지불
기본적으로 현금과 카드 모두 지불 가능합니다.
단 택시 회사에 따라 사용 가능한 카드에 제한이 있으므로 택시 창문에 붙은 스티커를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고속도로 등의 유료도로를 사용하는 경우 그 요금은 미터 요금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 청구되므로 주의하십시오.
영수증을 받는다
분실물이 생긴 경우의 연락이나 문제 방지를 위해 영수증을 반드시 받읍시다.
분실물이 없도록 주의
손에 든 휴대전화나 열쇠, 우산, 지갑의 분실물이 많습니다.
다시 한 번 주위를 확인하고 하차합니다. 또한 택시에 구비된 택시 카드를 소지하면 문의가 간단합니다.
콜택시 부르는법 가장 쉬운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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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부르는법을 알고 계시면 급할 때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택시를 타야 할 때 주변에 다니는 택시가 없을 때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콜택시를 불러보세요.
콜택시 부르는법 114
콜택시는 114로 부르는 방법과 어플로 간단하게 부르는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콜택시를 부르고 싶다면 지역번호와 114를 눌러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콜택시를 부르고 싶다면 02-114로 전화를 하신 후 콜택시 전화번호를 물어보시면 바로 그 지역의 콜택시 전화번호로 연결을 도와줍니다.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지역을 갔을 때 콜택시를 부를 경우 해당 지역의 콜택시 번호를 몰라도 지역번호와 114를 누르면 어느 지역이든 쉽게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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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를 부르실때 꼭 비용을 물어보셔야 합니다. 지역마다 요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가산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콜택시 부르는법 카카오 택시
카카오 택시를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카카오 택시 사용법을 알아두시면 언제든지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 택시 앱의 가장 큰 장점이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설정해서 콜택시 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화를 해서 현재 위치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결제 역시 자동결제를 통해서 먼저 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택시 사용법
카카오 택시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를 하시면 됩니다.
설치를 하셨다면 핸드폰 인증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설정하시고 택시 종류, 결제방법을 선택하셔서 콜택시를 부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콜택시 앱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설치만 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을 만큼 이용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저 역시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할 때는 콜택시를 자주 부르는 편인데 대략적인 가격과 거리 시간까지 알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택시 앱에는 앞써 말씀드린 카카오 택시, 티원 택시, 아이엠 택시, 반반 택시, 마카롱 택시 등이 있으며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콜택시 앱도 있어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티원 택시 바로가기
반반 택시 바로가기
마카롱 택시 바로가기
수원택시 바로가기
앱을 설치하시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앱 설치 > 출발지 설정 > 도착지 설정 > 차량 종류 선택 > 요금 확인 후 결제 > 차량 정보 확인 > 차량 탑승
콜택시 부르는법 어렵지 않으시죠? 콜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미리 결제 정보를 저장해 두고 있어요. 그럼 좀 더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앱마다 이용하는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 출발지, 도착지만 설정하시면 어렵지 않게 이용 가능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두가지 콜택시 부르는법 중에서 앱을 이용하는 것이 좀 더 쉬운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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