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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 – 900만원을 벌지만 반대하는 이유 : 칼럼
소자본 창업 성공 사례를 생각하면 뭐부터 떠오르시나요? 투자금 2000만원, 순수익 800만원 원금 회수 기간 1개월 창업 비용 0원이런 자극적인 문구가 생각 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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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비용 70% 무이자…맘스터치, 소자본 창업희망 1호점 열었다 – 매일경제, 작성자-최기성, 섹션-business, 요약-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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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 비용 3000정도로 창업하기 힘든가요? – 나선씨삶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 프랜차이즈말고 15평규모의 개인타코집을 여는게 꿈입니다. 현재는 프랜차이즈 타코식당 주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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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문턱을 낮추다 | 소자본 창업 – 감성커피
창업 혜택과 자부심을 동시에! 우리 동네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감성커피. … 의미로 준비했습니다! 가맹비 본사 지원. 1,000만원. 비용 할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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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상구족, “소자본창업 적은 비용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
장기 불황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창업 비용 부담이 적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외식 업계에서도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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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소자본창업, 직접시공으로 창업비용을 낮춘 브랜드 ‘카페루 …
최근 실업률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서 창업 시장 또한 위축되어있지만 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창업자들의 문의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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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절대 안 망하는 법 – 주간동아
현재 가장 많이 이뤄지는 소자본창업의 평균 시작 비용은 7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데, 창업자의 25%는 빚을 내서 가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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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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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비용 – 소자본 창업의 대표주자 www.돈까스짱.com
로열티, 지금 계약 하시는 매장 평생 면제!! 한시적 면제 ; 가맹계약이행보증금, 200만원, 면제 ; 가맹금계, 600만원 ; 주방설비 일체, 냉장/냉동고,테이블냉장고,튀김기, …
Source: www.donjjang.co.kr
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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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자본 창업 비용
- Author: 플릿PLAY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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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2.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eIiVcst1QU
소자본 창업 아이템 BEST.7 매력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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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창업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소자본 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소자본 창업 아이템 BEST.7
1. 반려동물 창업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비혼 등의 사회적 추세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수가 무려 1천만인 세상인데요. 이에 따라 초기 자본이 거의 들지 않고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펫드라이버, 펫시터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5조 원을 넘어섰다고 하니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할 수 있습니다.
2. 청소 창업
청소는 누가 하느냐에 따라 새집이 될 수도, 헌 집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즉, 청소를 함에 있어서도 전문성이 필요한 것인데요. 시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청소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담을 덜고자 청소업체를 찾는 고객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 창업은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의 길도 열려 있어 선택하기 좋습니다.
3. 1인 가구 창업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창업의 트렌드도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업도 이전과 달리 방을 여러 개 쪼개어 셰어하우스 형태로 월세를 받고 있는데요. 더불어 1인 도시락 수요가 많아지면서 식당도 홀을 없애고 1인 메뉴만 배달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5평 남짓 작은 식당에서의 배달 창업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4. 고령화 관련 창업
노인의 증가로 인해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거동이 힘든 노인의 심부름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며, 더불어 요양 보조, 식사 배달 등의 창업도 미래가 밝습니다. 특히 실버 시장은 나날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권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기에 매력적입니다.
5. 무인점포 창업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은 바로 ‘무인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요식업이 어려워지고, 비대면이 각광 받음에 따른 트렌드인 것인데요. 더불어 인건비도 갈수록 상향되고 있기 때문에 무인점포 창업에 대한 인기는 줄지 않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스크림, 커피숍 등이 인기이며, 이와 더불어 코인빨래방, PC방, 코인 노래방 등도 선호도가 높습니다.
6. 육아 창업
경제 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맞벌이가 필수인 시대입니다. 이에 따라 육아로 인한 엄마의 직업 단절은 큰 리스크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육아 창업은 단순 육아 관리뿐 아니라 등하교, 생필품 구매, 집안일 등 모든 것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육아의 부담을 덜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미래가 유망한 창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부동산 렌탈 창업
창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리스크 항목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사무실’인데요. 이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방 또는 집을 렌탈해주는 소호 사무실 형태의 창업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커텐 및 소품들을 넣어두고 시간에 따른 금액을 받을 수 있는 렌탈스튜디오도 미래지향적입니다.
소자본 창업 주의사항
소자본 창업 역시 일반 창업과 비교했을 때 리스크만 줄어들 뿐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만에 하나의 상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식을 반드시 탑재해야 합니다. 창업을 원하는 아이템의 매장들을 많이 둘러보고 창업비, 유지비, 수익률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맺음말
지금까지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자본 창업 역시 최소 2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역시 큰돈이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를 통해서 리스크를 줄이도록 하는 것이 창업의 기본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창업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추가 창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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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비용 70% 무이자…맘스터치, 소자본 창업희망 1호점 열었다
[사진제공=맘스터치]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초기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준 창업 문턱을 낮춘 ‘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1호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소자본 창업 희망 프로젝트 첫 번째 매장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들어섰다. 버거 메뉴를 판매하지 않고, 오직 치킨 메뉴에 특화된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이다.맘스터치가 선보인 상생 창업 지원 프로젝트는 ‘위탁 운영 모델’을 통해 창업 부담을 줄여준 게 특징이다.가맹본부가 매장 오픈에 필요한 인테리어 및 시설투자비, 임차 보증금 등 초기 창업비용의 약 70%를 무이자로 지원한다.39개월간의 위탁기간 동안 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으로 초기 지원받은 인테리어 및 시설 투자비를 상환하면 된다.위탁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초기 지원받은 임차 보증금만 내면 본인 의사에 따라 소유권 이전도 가능하다.[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자본 창업 비용 3000정도로 창업하기 힘든가요?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 프랜차이즈말고 15평규모의 개인타코집을 여는게 꿈입니다. 현재는 프랜차이즈 타코식당 주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메뉴구성 레시피를 적은 노트도 순조롭게 채워져가고 있고 가족들 친구들에게 메뉴를 만들어서 맛을 물어보기도 합니다(객관성은 좀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동네상권이 꽤 커서 소자본 창업이라 하더라도 번화가는 월세가 최소 250이라 힘들고 역세권이지만 번화가에서 10분정도 벗어난 곳이 80만원정도네요. 문제는 대출을 안끼려면 최대 3천만원으로 개업해야 할거같은데 인테리어도 발로뛰면 단가가 줄어들거나 할까요?
제가 들어가고싶은 점포 바로앞에 누나가 피아노학원을 하는데 그때 창업비용이 2000정도였습니다. 물론 동종업계라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 저권리에 인테리어는 가족들이 전부 달라붙어서 끝냈어요 공사같은게 필요한건 아니라서, 학원은 월 400정도 버는데 월세에 관리비 뭐 하면 3백 정도 벌겠네요. 2천투자해서 3백버는게 꽤나 괜찮게 들리는데 식당은 그럴거같지 않아서요. 최악의경우도 생각해야하고 애초에 투자비가 3천이 넘어버리면 창업이 힘들수도 있어서 고민입니다.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는데 15평규모 점포에 소자본 창업 비용 3천정도로 인테리어가 가능할까요? 싹갈아엎고 무권리라는 가정하에요.
3천으로 보증금까지 하는건가요? 인테리어도 하기 힘들거 같은데요 요식업하시려면요. 아는 지인이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 하는데도 거의 보증금(보증금은2000정도)까지 1억 들더라고요. 수도 전기 되있고 식당하던곳이면 많이 줄거 같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아는 지인 경우는 부동산 자리에 요식업을 한거라 돈이 더 들어갔어요. 전기승압같은거는 돈 얼마 안든다 하더라고요. 저도 요식업 창업 해보려다가 포기한 1인으로써 잘되시길 바라요.
삐까뻔쩍 할 필요없이 심플하게 하고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며 한다면야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것 같아요.테이블,주방 집기 중고로 구입하고, 발품 많이 파셔야 할듯 싶습니다. 3천으로 배달업종은 하고도 남습니다. 일단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 필요한 주방기구 견적부터 내보시고 남는돈으로 결정을 하세요 간판도하셔야되는데 저렴히 하시려면 내부는 페인트칠하시고 테이블의자는 중고 놓으시고하면 대략 천 안에 됩니다. 다만 만족도에 차이가 있겠죠.
차라리 푸드트럭쪽을 알아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먹거리는 위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진짜 맛집으로 소문나지 않는 이상 굳이 찾아가서 먹지는 않습니다. 소자본 창업 비용을 생각중이라 지금 수중에 돈도 넉넉하지 않는 것 같은데, 여유자금 없으면 초반에 너무 힘드실 거에요. 타코라는게 치킨이나 피자, 중국 음식 같이 자주 먹는 음식도 아니고, 배달이 주력이 아니라 홀장사나 테이크아웃을 주력으로 하실 것 같아서 드리는 말입니다. 시장의 야시장 이쪽 노려보셔도 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야시장 먹거리가 요즘 많이 대두되고 있더군요.소자본 창업 비용이라면 이런 곳은 먹거리들이 모여 있어 시너지 효과도 나는 것 같더라구요. 이색 먹거리이기에 동일 상권에 관련 업종이 없다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픈만 생각하지마시고 오픈 후 일정기간 유지도 생각하셔야 될거 같아요. 음식에 자신있으셔도 일단 홍보가 될때까진 시간이 걸리고 이게 업종이나 위치마다 기간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오픈 후 수입이 없거나 소자본 창업 비용으로 적자가 나더라도 어느정도 버틸자금이나 추가로 들어갈 자금을 준비하시고 오픈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작년에 50평기준 사무실 자리에 요식업 차리시는데 대략5천 들었습니다. 그것도 나름 오랫동안 여러가게 오픈경험 있으셔서 줄이신거라 하더라고요(개인차가 있을듯 합니다). 그렇기에 기존 요식업 자리로 들어가셔야 자금 줄이는데 승산이 있을듯 하고, 윗분 밀씀처럼 오픈 이후 대략6개월간 적자 대비하여 유지할 비용 역시 소자본 창업 비용에서는 엄청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잘되는거는 아니지만 2년 지나니 가게가 자리 잡히는 것 같더라고요. 화이팅하세요. 요식업은 자리가 아주 좋은 곳에서 프랜차이즈의 노하우로 평균적인 맛으로 경영을 하시는 방법, 요리에 자신이 있으시면 임대료 저렴한 곳에서 1년 이상 버티기로 입소문 확보 전략 이 두 가지 방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소자본 창업 비용이라면, 개인 타코 집으로 요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저라면 후자로 가서 초반에 조금 고생해서 점차 성장해 나갈 것 같습니다. 저라면 직접 페인트 칠하고 집기 중고로 싸게 갖고 오고, 간판만 달고 인테리어 안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은 불패죠^^:; 어머님과 학생 다룰 능력과 학력 스펙이 겸해지면, 세제 혜택도 어마어마해서 요식업과 수익률을 대등하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점포 공유방식으로 먼저 경험을 쌓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샵인샵이나 시간제 공유로 점심장사만 해본다던지
2~3천만원이면 이런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소자본 창업 :: 감성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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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상구족, “소자본창업 적은 비용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갖춰야”
장기 불황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창업 비용 부담이 적은 아이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외식 업계에서도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 본사들이 ‘배달’을 강조하면서, 적은 창업 비용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창업자 입장에서 처음엔 혹할지 모르지만, “창업 비용은 저렴한데 수익성은?”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만든다. 당장의 금전적 부담은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 성공 경쟁력이 된다고 단정짓기 어렵다.
이러한 가운데 프랜차이즈 ‘상구족’은 소자본창업에 기준을 맞추기 보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효율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족발은 창업 비용이 많이 들고 운영이 힘들 것이라는 편견이 작용하는 아이템 가운데 하나다. ‘상구족’은 10호점까지 본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쉬운 조리와 본사에서 제공하는 족발을 통한 조리단계 대폭 축소하면서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비용 부담도 적지만, 운영이 쉽고 편해서 인건비 부담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무엇보다 효율성 높은 샵인샵 및 업종변경 창업 방향 설정을 통한 합리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적은 비용에만 집중하기 보다, 족발과 치킨(통닭), 떡볶이 같은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의 결합으로 매출 다각화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상구족’ 관계자는 “소자본창업이 무조건 적은 비용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효과적인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관건이며, 합리적인 창업 비용 설정을 위한 본사 지원 시스템과 운영 편의성을 갖춘 ‘상구족’은 가장 이상적인 소자본창업 지원 시스템의 전략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창업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의 결합과 배달 시스템에 집중된 매출 전략으로 성남점을 포함한 인천서구청점, 여주점 등 실제 가맹점 운영 사례로 업종변경, 샵인샵 창업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단순히 창업 비용이 저렴한 브랜드를 선택하기 보다 내실과 효율의 가치를 잘 살려내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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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소자본창업, 직접시공으로 창업비용을 낮춘 브랜드 ‘카페루앤비’ 가맹점 개설 관심 높아져…
최근 실업률 증가와 경기 침체로 인해서 창업 시장 또한 위축되어있지만 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창업자들의 문의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목돈이 들거나 오랜 시간 교육을 받아야 하는 창업 아이템보다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도 가능한 사업 아이템으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이런 점에서 유행을 타지 않고 기본적인 수요층이 있는 업종인 카페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다. 또한, 일부 업종은 특색 상 창업을 주로 하는 성별이 나누어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카페는 성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여자, 남자소자본창업 구분 없이 많은 창업자가 시작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전부터 카페 창업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많았던 만큼 개인 카페를 비롯해 수많은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가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일정 평수 이상에서만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으로는 불가능하기도 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내가 생각한 상권에 이미 입점해 있다면 거리 제한으로 인해 창업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첫 창업으로 카페를 선택하는 것 외에도 다른 업종으로 사업을 하다가 카페로 업종전환 남자소자본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때 투자 비용으로 가장 많은 지출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인테리어’다. 특히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창업을 하게 된다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맞게 인테리어를 해야 하므로 대부분 본사의 지침대로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창업하게 된다면 개인으로 시작할 때보다 수월하지만 그 대신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 등 별도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창업비용과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는 남자소자본창업을 알아보는 창업자들로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카페루앤비다. 카페루앤비는 여성 CEO인 이용숙 대표가 직영점을 직접 운영한 노하우를 토대로 성장한 브랜드로 점주가 원할 경우 인테리어 직접 시공이 가능하도록 해 창업 비용을 낮췄다. 직접 시공으로 창업할 시 25평대를 창업비용 3천만 원을 기준으로 잡고 시작할 수 있어 초보 창업자를 비롯해 사업 아이템 전환을 원할 때에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한시적으로 가맹비, 교육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있어 별도로 들어가는 창업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실제 창업자들에게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무래도 적은 사업 예산이며 부족할 경우 대출까지 받는 상황을 고려해 창업비용을 최소화한 것이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인해 경제 상황이 다소 위축되어 있지만,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등 1인 창업 상담 문의는 꾸준히 있으며 가맹점 개설도 이어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루앤비는 1:1 맞춤 상담을 위해 창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창업자들의 사례와 창업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교통신문(http://www.gyotongn.com)
소자본창업 절대 안 망하는 법
스스로 사업 핵심 가치 만들어내야
프랜차이즈 vs 독립 점포
사업계획서 필수, 점포는 발품 팔아야
아이템·입지·고객의 눈높이 모두 맞아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여기저기서 ‘구조조정’ ‘명예퇴직’ 칼바람이 불고 있다. 하루아침에 몇십 년 몸담았던 직장에서 떠밀려 나와 ‘앞으로 뭘 해 먹고살까’ 고민하는 이들은 대부분 ‘창업’으로 눈을 돌린다. 오늘도 얼마 안 되는 퇴직금을 만지작거리며 소자본창업을 구상 중인 사람이라면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어떻게 대박을 칠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하면 망하지 않을 것인가’ 하는 점이다.창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2016년 창업시장의 핵심 코드는 ‘경기 불황’이다. 1월 21일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소상공인 회전문창업 실태와 해법의 실마리’를 보면 지난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 10곳 가운데 4곳이 창업 1년 만에 문을 닫았음을 알 수 있다. 창업 1년에 59.8%였던 생존율은 2년 46.3%, 3년 38.0%, 4년 33.4%, 5년 30.9%로 계속 낮아졌다(그래프 참조). 결국 실질적인 창업 성공률은 30%에 불과한 것이다. 더욱이 폐업 당시 소상공인들은 평균 1600만 원가량의 빚을 떠안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럼에도 창업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 취업자 가운데 자영업자 비중은 26.7%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5.9%보다 10.8%p나 높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규모가 영세한 소자본창업의 생존율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치밀한 계획과 정확한 분석, 리스크 대처 능력 등을 두루 갖춘다면 레드오션 속에서도 분명히 살아남을 수 있다.일명 ‘창업통’으로 불리는 창업컨설턴트 김상훈 스타트비즈니스 소장은 소자본창업에 성공하려면 “빚을 내서 시작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현재 가장 많이 이뤄지는 소자본창업의 평균 시작 비용은 7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데, 창업자의 25%는 빚을 내서 가게를 연다. 하지만 이는 처음부터 리스크를 안고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 소장은 “7000만 원이 있다면 3000만 원 빚을 내서 1억 원짜리 매장을 낼 게 아니라 오히려 몸집을 줄여 5000만~6000만 원짜리 창업을 하는 게 생존율을 높이는 길이다. 그러려면 당연히 몸은 더 고될 수밖에 없다. 그 정도의 마음가짐도 없이 창업시장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창업에 앞서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시장 파악’이다.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 인구는 570만 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창업시장에는 5000만 소비자와 570만 자영업자만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창업자를 ‘먹잇감’으로 삼는 임대업자와 부동산업자, 컨설팅업자들이 있다. 그렇기에 창업을 준비하기에 앞서 이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함정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 실제로 최근 들어 초보 창업자를 노리는 악덕 창업컨설팅업자들이 횡행해 주의를 요한다. 이들은 주로 가게 주인들에게 전화해 “장사가 힘들면 좋은 가격에 팔아줄 테니 연락하라” 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에게는 “매출액이 높은 좋은 가게를 알고 있다”고 접근해 권리금을 2배가량 높게 불러 중간 이득을 취하는 수법을 쓴다. 또한 기존 점포 운영자가 매출액을 부풀려 새로운 창업자에게 넘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배선경 법무법인 호율 변호사는 “포스(가게 매출을 집계하는 기계)로 매출액을 조작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현금 매출이 많아 실제 매출은 더 많다’고 자랑하는 경우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밖에도 김 소장은 최근 창업시장의 문제점으로 부동산시장의 거품 전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과포화, 유행 아이템의 쏠림 현상 등을 꼽으며 소자본창업일수록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몇 년 사이 임대료가 엄청나게 올라가고 있어요. 이는 곧 부동산시장의 거품과 연결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건물주는 무조건 임대료를 올려 받으려 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부동산업자들의 장난도 심해지고 있죠.프랜차이즈의 범람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는 정부 탓이 커요. 2009년 MB(이명박)정권의 주요 어젠다는 ‘고용 창출’이었어요. 당시 정부는 1000호점 이상을 갖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100개 이상 만들자는 내용의 ‘프랜차이즈화 지원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그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장은 프랜차이즈 포화 상태예요. 갑자기 떴다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창업자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는 실정입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이 일정 부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싼 로열티, 고가의 인테리어, 짧은 주기율 등을 고려하면 오히려 창업자들에게 불이익을 안겨줄 수도 있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그러면서 김 소장은 2가지 사례를 통해 프랜차이즈점과 독립점 창업의 명암을 비교한다. 먼저, 10년 동안 유명 아이스크림 체인점을 운영한 A씨의 사연이다. 서울 사대문 안 도심 상권에서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해온 A씨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본사의 과도한 관리 통제와 수익률 감소 등으로 업종 변경을 원했고, 현 점포에서 아이템만 바꿀 요량이었다. 하지만 10년 동안 그가 익힌 것은 오로지 아이스크림을 파는 노하우에 불과했기에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두 번째 사례는 서울 강북지역에서 춘천닭갈비집을 운영하는 B씨의 얘기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시골 고향으로 내려가 투자금 2000만 원에 33㎡(약 10평) 규모의 배달형 분식점을 운영한 B씨는 주변 음식점을 찾아다니며 메뉴를 벤치마킹하고 원가를 줄이기 위해 새벽시장을 다닌 것은 물론, 직접 배달까지 했다. 그렇게 2년을 고생한 B씨는 착실히 투자금을 모아 서울 강북의 한 먹자골목에 99㎡(약 30평)짜리 춘천닭갈비집을 시작했다. 손쉽게 체인점 형식을 택할 수도 있었지만 자금이 부족하기도 했고, 자신만의 경영 스타일을 확장해나가고자 독립형 점포를 열었다. 그 대신 B씨는 당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닭갈비집에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맛의 노하우를 100% 전수받는 데 성공했다. 인테리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결과는 예상대로 대박. 맛도 맛이지만 B씨의 경험으로 쌓인 탁월한 운영 노하우가 성공으로 이끈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 결국 B씨는 춘천닭갈비집 운영 2년 만에 바로 옆 건물에 분식점 하나를 더 열어 지인에게 일임했고, 또 1년 후에는 돼지고기요리점을 열어 3개 매장을 운영·감독하는 걸출한 외식사업가로 변신했다.“2가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초보창업자가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내 사업에 얼마나 애정을 쏟느냐입니다. 가게 경영으로 자신만의 성공모델을 찾고 싶다면 잘나가는 브랜드의 가맹점 창업보다 더디게 가지만 사업 모델의 핵심 가치를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독립점 창업에 눈을 돌릴 필요도 있다는 얘기예요.”창업을 결심했다면 사업계획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임대료와 월세를 비롯해 원·부재료비와 인건비는 얼마나 드는지, 예상 고객 회전율은 어떨지 등을 따져 철저히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야 하는 것.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에 증빙자료를 요청해 자신의 예상 점포 수익률에 맞게 다시금 금액을 산정해볼 필요가 있다. 이상헌 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소장은 사업계획서를 쓰는 이유에 대해 “투자 금액을 얼마 만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보통 전문가들은 창업 비용 회수에 걸리는 기간을 40개월로 보는데 시간대별 고객 유입, 일·월별 마진율 등을 세세히 기록해봐야만 투자 대비 수익성을 어느 정도 점칠 수 있고, 창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mba.go.kr)에도 이와 관련된 동영상 자료가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수익성이 예상되는 업종을 골랐다면 무작정 창업에 돌입할 것이 아니라, 6개월 정도 다른 매장에서 간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이를 흔히 ‘인턴십 창업’이라 부른다. 최근에는 창업 관련 협회 내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이와 같은 창업도우미제도를 마련해놓았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자신에게 맞는 안전장치를 찾을 수 있다.이상헌 소장은 창업 아이템 선정 시 가족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모든 창업에는 인력 조달이 필요하다. 특히 퇴직자의 경우 배우자와 자식들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의 반대에 부딪히는 종목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귀띔했다.소자본창업에서 위험성이 낮은 아이템은 단연 외식업이다. 또 진입장벽이 낮아 예비 창업자들이 쉽게 접근하는 업종이다. 최근에는 이 시장에서도 대기업의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지만 대기업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아이템이 있다. 치킨, 피자, 족발, 짜장면, 도시락, 햄버거 등 배달 분야와 설렁탕, 곰탕, 해장국, 분식 등 저가 한식 아이템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업종들은 수명 주기가 비교적 길다.한편 유행을 타는 업종을 선택할 때는 특히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신생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스몰비어 등의 업종은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저가 커피의 경우 박리다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앞으로는 남는 것처럼 보여도 뒤로 밑질 공산이 크고, 생맥주를 주 아이템으로 하는 스몰비어 매장은 겨울에는 고객 확보가 쉽지 않아 계절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또한 프랜차이즈 특성상 두 업종 모두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참고로 공정거래위원회 웹사이트(www.ftc.go.kr)에서는 신규 가맹점과 폐점 가맹점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다.아이템 선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점포 선정이다. 식상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좋은 점포를 얻으려면 열심히 발로 뛰는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점포 임대료는 총 투자 금액의 50%를 넘지 않는 선이다. 여기에는 권리금 30%와 보증금 20%가 포함된다. 여유가 있다면 3개월 정도의 예비비도 총 투자 금액에 포함해두는 것이 좋다.그렇다면 소자본창업자에게 유리한 상권은 어디일까. 창업 전문가들이 꼽는 최적의 위치는 표적 고객의 유동성이 좋고, 같은 업종이 몰려 있어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주차장과 역세권에 인접한 아파트단지 초입이나 재래시장 초입 등 고객들이 집결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점포 개발 및 상권 분석 전문가인 권영산 오앤이외식창업경영 소장은 주택가와 골목상권이 재조명될 것으로 분석한다. 예비 창업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투자금 1억 원 미만의 소자본창업자들은 이미 번화한 상권에는 진입 자체가 힘드니 역세권을 낀 주택가를 추천할 만하다는 것. 서울 마포구 연남동이나 상수동, 이태원동 경리단길 등은 이미 젠트리피케이션(낙후된 지역에 도심재생사업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치솟는 집값과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원주민들이 내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져 소자본창업이 불가능한 반면, 최근 들어 탄력받고 있는 상권 가운데 서울 경복궁역 인근 서촌 주변 등은 아직 진입 여지가 있다는 게 권 소장의 견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웹사이트(www.semas.or.kr) 상권정보시스템란 또는 나이스비즈맵(www.nicebizmap.co.kr) 내 상권분석보고서를 통해서도 전국의 상권 관련 사전정보를 취합할 수 있다.경기 불황의 우려가 큰 만큼 창업 관련 전문가들은 대부분 16㎡(약 5평) 이내 미니숍과 ‘숍인숍’ 형식의 점포 셰어링도 적극 권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을 막아 매장으로 만드는 ‘틈새점포’도 소자본창업자들이 노려볼 만하다. 이에 대해 김상훈 소장은 “틈새점포는 공간이 주차장 땅이 아닌, 건물을 짓고 난 자투리공간일 때 가능하다. 그렇기에 창업자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낼 수밖에 없다. 어렵사리 찾았다 해도 모두 틈새점포가 되는 것은 아니다. 건물주나 건물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법적으로 지상권 설정을 통해 안정적인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가게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이제는 인터넷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빼고 홍보를 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돈을 들이지 않는 진성 블로거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에 따라 가게의 성패가 갈리기도 한다. 돈을 들여 자체적으로 만드는 광고성 블로그가 아닌, 주인이 직접 관리하는 일기나 맛집 탐방 등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블로그가 많다.끝으로 창업시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서비스 마인드다. 소자본창업일수록 더욱 그렇다. 화려한 인테리어로 치장하지 않더라도 고객을 향한 주인장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면 단골은 저절로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평생직장에 몸담았던 사람이라면 자영업의 숙명인 ‘롤러코스터’를 견뎌낼 수 있는 강한 멘털도 필요하다. 경기에 따라 부침이 심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상훈 소장은 “50대 중·후반에 퇴직한다고 보면, 20년 넘게 직책이나 연봉이 계속 상승했지 내려간 적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영업은 ‘업 앤드 다운(up&down)’이 분명히 있다. 직장생활할 때처럼 수입이 꾸준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창업해야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남주 변호사에게 듣는지난해 5월 권리금을 법적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권리금의 정의를 상가임대차법에 도입해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는가 하면, 임대인으로 하여금 임차인들 간 권리금 수수 행위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 성립됐다. 하지만 여전히 권리금 때문에 발목을 잡히는 초보 창업자가 많다. 권리금 분쟁을 전문으로 다루는 법무법인 도담의 김남주(40) 변호사는 권리금 분쟁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권리금에 거품이 끼어 있지 않은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실제 매출보다 부풀려서 권리금을 요구하는 건 아닌지 잘 알아봐야 합니다. 설령 그런다 하더라도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경우가 대부분이라, 진짜 마음에 드는 가게가 나타나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할 것이 아니라 며칠 정도 매장 추이를 살피고 실제 그만한 권리금을 줄 가치가 있는 곳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해외에서는 실제 매장 매출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시스템이 있고, 일정 기간 매출이 안 나오면 매매계약 대금을 조정하거나 감액하는 제도도 마련돼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권리금 보호 개정안이 도입됐지만 아직은 미흡한 점이 많아 처음 투자한 금액을 전부 회수할 수 있을지는 명확지 않다. 최초 임차 시기부터 주인이 바뀌는 것과 관계없이 5년간 영업 기간을 보장받게 됐는데, 문제는 막상 권리금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필요한 권리금 산정 기준이나 권리금 계약 시 필요한 표준계약서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로 건물주가 재건축을 해 다른 용도로 쓰겠다고 할 경우 권리금을 받지 못한 채 쫓겨날 공산이 크다.그렇기에 김 변호사는 처음 점포 계약 때부터 권리금에 대한 리스크를 감안하고 자금을 운용할 것을 권한다. 적어도 권리금의 50%는 날릴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 김 변호사는 “거의 전 재산을 털어 시작하는 소자본창업의 경우 임대료나 권리금 문제에서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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