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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어버버버…
00:36 소개팅에서 무슨말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01:58 첫번째. 대화의 시작 날씨, 미팅장소
02:30 두번째. 메뉴
03:11 세번째. 여행
04:21 네번째. 음악
04:40 다섯번째. 영화, 드라마, 책
06:10 여섯번째.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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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6 그래도 잘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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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꺼내기 좋은 대화 주제 10 – 브런치
소개팅에서 꺼내기 좋은 대화 주제 10 · 오늘 하루 어땠어요? · 휴가를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뭔가요? · 자신의 장점이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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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모두의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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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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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꺼내기 좋은 대화 주제 10
소개팅은 낯선 사람과 처음 만나 마주 앉아 대화를 해야 하는 자리다. 이 자리가 무척 떨리고 부담스럽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대화의 포문을 열고 나면 금세 편안하고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고 쉬운 질문부터 시작해 대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흐름을 끌고 가는 게 관건이다. 만약 소개팅의 경험이 전무하거나, 이성이 앞에 있을 때 굳어버려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목하시길. 소개팅에서 꺼내기 좋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질문 10가지를 모았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
너무 뻔하다고? 그런데 생각보다 실패 확률이 매우 낮은 질문이다. 소개팅을 하러 오기 전, 어떤 사소한 일들이 있었는지, 기분은 어땠는지 등을 나누다 보면 한층 분위기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질문은 좀 더 대화를 자연스럽게 시작해 이끌어가기 위해 대화 중반보다는 초반에 던지는 게 더 효과적이다. 대화 내용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서로의 작은 습관이나 흥미 등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게 될 것이다.
휴가를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서로의 취향과 흥미 등에 대해 기분 좋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질문이다. 더군다나 휴가를 상상하는 동안 기분이 나쁠 사람이 있을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기 마련이니 소개팅의 분위기도 한층 더 밝아질 것이다. 또 두 사람이 어떤 여행을 좋아하는지, 조금 더 나아가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질문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뭔가요?
영화 역시 대화에서 활용하기 좋은 소재다. 이 질문에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영화를 왜 좋아하는지, 어떤 점이 다른 영화와 다르다고 생각하는지 등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미적 취향이라든지, 그 사람이 작품을 감상할 때 어떤 점을 중요시하게 보는지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에 대한 취향은 서로 다른 경우에도 주거니 받거니 대화할 수 있는 내용이 많은 편.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 거 같아요?
다소 면접 질문처럼 들릴 수 있으니 뉘앙스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심문하듯 물어보기보다는 좀 더 가볍고 캐주얼하게 질문해보자. 내가 보는 상대방의 이미지와 그 사람이 평가하는 스스로에 대한 정보를 통해 그 사람을 좀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상대도 그 질문을 통해 자기 자신을 조심스럽게 어필할 수 있을 테니 일석 이조인 질문이다.
개가 좋나요, 고양이가 좋나요?
우리는 흔히 사람을 개 또는 고양이 중 한쪽에 더 가까운 유형으로 분류하곤 한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재미 삼아 대화하기에는 꽤 괜찮은 소재다. 개와 고양이의 성격은 무척 구분되니까, 어떤 성격을 좋아하는지 가볍게 알아볼 수 있는 질문이다. 또 대부분 개와 고양이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그다지 없을 것이다.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친구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은 상대방에 대해 호감이 갈 때 그 사람을 더 알기 위해 유용하다. 그 사람과 좀 더 가까운 관계를 맺고 싶다면, 당신 역시 일종의 그 사람의 친구가 되는 것이니까. 언제 어떻게 만난 친구와 가장 친한지, 만나면 어떤 것들을 하는지, 그 친구는 어떤 점이 좋은지 등등에 대해 차분하게 얘기를 나누어보자.
쉬는 날에는 무얼 하시나요?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나오는 질문이기도 하다. 혼자 있을 때,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궁금해지니까. 이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취미나 생활방식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신과의 공통점도 찾을 수 있는, 대화를 이어갈 요소가 많은 질문이다. 당신도 흥미가 있는 활동을 상대방이 언급한다면 적극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자.
주로 몇 시쯤 잠이 드시나요?
아침형 인간인지, 올빼미형 인간인지 물어보고 이에 대해 대화하는 것도 꽤 흥미롭다. 이 생활방식이 생각보다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아침형 인간이라면 좀 더 체계적이고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추구할 확률이 높고, 올빼미형이라면 좀 더 감성적이고 한 번 집중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일 확률이 높다. 서로 비슷하면 비슷한 대로, 다르면 다른 대로 이야기를 나누어가면 된다. 상대방이 몇 시쯤 잠드는지 알게 되면 이후에 연락해도 괜찮은 시간대도 알 수 있으니 일석이조.
혹시 여기 너무 시끄럽진 않으신가요?
이것은 실제 대화를 위한 질문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당신의 배려를 표현하기 위한 표현이다. 일종의 질문의 형식을 빌린 배려랄까? 만약 상대방이 조금 불편해한다면 애초에 계획했던 것을 고수하기보다는 다른 옵션으로 빨리 바꾸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소개팅에선 가장 쾌적한 분위기에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
최근에 알게 된 맛집 있으신가요?
누구나 최소한 맛집 한 개쯤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니 대화가 술술 풀리기에 좋은 주제다. 이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맛집을 찾아다니는 취미가 있는 사람인지, 혹은 줄서서 맛집을 기다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인지도 알 수 있다. 또, 상대방이 맘에 든다면 은근슬쩍 함께 가자는 뉘앙스로 표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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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카톡]⓸소개팅 첫날 대화 주제 정하기(#정적X #침묵X #화기애애)
여 는 말
안녕하세요, 드림캐치입니다. 이번에는 소개팅 첫날 대화 주제 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찾아왔습니다. 소개팅 관련 앞선 블로그 포스팅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12.24 – [생활정보] – [소개팅 카톡]⓵소개팅 첫날 시간/장소 정하기(#성공 계획#멘트의 중요성)
2021.12.25 – [생활정보] – [소개팅 카톡]⓶소개팅 첫날 메뉴 정하기(#메인 관문#리드할까 여쭤볼까)
2021.12.26 – [생활정보] – [소개팅 카톡]⓷소개팅 첫날 2차 정하기(#마무리의 중요성#애프터만 남았다)
2022.07.24 – [상황별 글쓰기&말하기] – 유머있게 말하기 5가지
앞서 시간과 장소, 메뉴, 2차까지 순탄하게 잘 숙지해오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의 사항들도 중요하지만 제일 어렵고 고민되는 게 바로 ‘첫날 과연 무슨 대화를 나눌까’일 겁니다.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가도 소개팅만 마주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렇게 말주변이 없었나?
왜 이렇게 정적이 많지… 내가 뭘 잘못하고 있나
이럴 때만큼은 국민엠씨가 됐으면 좋겠다…!
상대방의 개그코드나 성격, 취향이 많이 파악되지 못한 상황에서, 대화 흐름의 끊김이 없이 긴 시간을, 그것도 인생에서 오늘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 나누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받을 거 있습니까, 이럴 땐 아래와 같이 소개팅 대화의 ‘궁극적 동기’를 상기해봅시다.
당신이 궁금합니다
소개팅 첫날 첫만남의 대화이니만큼 서로 알아가는 데에 그 의의가 클 것입니다. ‘웃겨야 한다’, ‘어색한 티를 내선 안된다’, ‘내 얘기가 재밌어야 한다’ 등과 같은 강박을 벗어던지고 정말 궁금한 걸 묻고 그 대답 자체에 흥미를 느껴보려고 노력해 봅시다. 역시나 이렇게만 말하면 원론적이고 감이 잘 오지 않으실 겁니다. 소개팅 대화 4단계와 추천 아이템을 아래에서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개팅 대화 4단계 – 주제 제시 & 활용법
여러분은 인생에서 죽기 전 꼭 이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 하는 분이 계십니까? 노벨상을 수상한 학자일 수도 있고,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 온 연예인일 수도 있고, 탁월한 재테크 실력으로 젊은 나이에 큰 부를 이룬 파이어족일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 지금 그분을 마주할 수 있다면 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을 겁니다. 소개팅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궁극적 의의와 상통하는 말인데, 소개팅 상대를 내가 정말 만나길 염원해 온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자리를 그 사람에게 궁금한 것들을 모두 물어볼 수 있는, 일종의 인터뷰 시간으로 임하는 겁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라는 회의감, 요즘 말로 현타가 물론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즐겁고 편안한 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인드 세팅이라고 생각하시고 이것만 완수하면 다른 건 신경 쓸 게 없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마인드 세팅이 완료되시면, 그 다음으로 아래와 같이 4단계를 밟아주시면 됩니다.
1.1.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
소개팅 첫날이니만큼 가볍고 유쾌한 대화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나 뻔한 팁일 수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팁이기도 합니다. 상대방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을 물어보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함이 좋습니다. ‘아니 뭐 이렇게 간단해?’ 하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참 신기한 게 이런 건 듣고 나면 쉽습니다. 듣기 전까지는 모르고 모르니 아무 얘기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사는 곳이 어디시라고 했죠?”, “IT 회사 다니신다고 들었는데 어떤 업무하고 계세요?”, “이제 주문할까요? 음… 이 중에서 드셔 보신 거 있으세요?”, “00(주선자)한테 말씀은 들었지만 실제로 뵈니 정말 인상이 선하신 것 같아요” 같은 멘트로 대화의 운을 띄워 본다고 해봅시다.
돌아오는 대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이 돌아오면 딱히 더 이어나갈 대화거리도 없을뿐더러, 무엇보다 상대방 입장에선 답을 하긴 하는데 그다지 신나고 재밌진 않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 적
저희가 정말 피해야 할 상황입니다. 한번 정적이 찾아오면 더 기 빠지고 소위 말해 ‘멘붕’이 옵니다. 빨리 다른 주제를 꺼내고 싶은데 좀처럼 생각이 안 나고 그러면 더 긴장되고 악순환입니다. 아무거나 던져 봤자 또 단답이 올 것이고 그러면 정적은 다시 찾아옵니다. 이럴 바엔, 포문을 여는 질문은 상대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정도를 물어보는 것 정도로 한정해 봅시다.
자신이 좋아하는 거, 잘하는 거 얘기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이왕이면 약간의 살을 붙여서 진정성 있는 질문을 다음과 같이 던져 봅시다.
“듣기로는 축구 경기 보는 거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프리미어리그도 즐겨보시겠어요. 손흥민 경기도 보세요?”
“일본에서 1년 어학연수 다녀오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일본어를 되게 잘하시겠어요.”
그러면 듣는 입장에서 나에 대한 관심이 느껴지고 또 질문이 세부적이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질문을 받았을 때보다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도 쉽습니다. 시작은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 쉽게 생각합시다 🙂
1.2. 꼬리물기
대화를 나눌 때 남의 얘기를 경청하는 게 좋으십니까? 아니면 자기 얘기를 누군가 경청해주는 게 좋으십니까? 명사 초청 강연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이 게스트로 나온 토크쇼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겉보기에는 가만히 앉아서 듣고 있는 게 열심히 말하는 것보다 소모가 적을 것 같지만 그 반대입니다. 말하는 사람은 내 머릿속에 있는 것을 말로 표현할 뿐이지만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의 내용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반응하거나 리액션을 해야 합니다. 많은 집중력을 요하는 위치에 있는 것이 바로 청자입니다. 화자는 관심을 받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풀어내니 해소받는 느낌이 듭니다. 반대로 청자는 집중해야 하고 적재적소에 리액션할 준비도 돼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말하는 걸 더 선호하고 부담이 없는 겁니다.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을 물어보다가 어느 순간 상대방이 신나게 얘기를 시작하는 순간이 있을 텐데, 그 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때가 상대방이 진정으로 자신의 이야기에 ‘심취’하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그때부턴 산발적인 질문을 멈추고 그 이야기와 관련한 꼬리물기 대화법을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교 때 1년 교환학생 다녀온 걸 인생 최고의 시간으로 자부하는 상대방이라면, 교환학생 시절 여행했던 곳, 만났던 친구들, 언어의 장벽에서 오는 애환 등등 말하는 사람이 당장이라도 술술 풀어낼 만한 질문들을 계속해서 하십시오.
그럼 한 2~30분 동안은 정적이나 침묵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이미 듣고 있는 얘기와 관련된 꼬리 질문을 하면 되니 이 대화를 하는 동안만큼은 새로운 주제를 떠올려야 할 부담도 없어집니다. 초반의 탐색전을 이어가다가 이 순간이 오면 “이 때다!” 하고 즐거운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시간을 이어 갑니다.
1.3. “저도 그래요”
B까지 수월하게 오셨다면 슬슬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언제까지 듣기만 해야 되지?”, “내 얘기는 언제 한담”, “나한테는 관심이 없나?” 왜냐하면 이미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를 푸는 데 여념이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야기하는 동안 상대방이 얼마나 오래 자신을 경청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합니다.
만에 하나 한창 이야기를 하다가, “앗, 너무 제 얘기만 했네요, 00씨 얘기도 듣고 싶어요.”라고 얘기하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보기 드문 배려심 깊은 분이십니다. 이처럼 대화의 비중이 어느 한쪽에 너무 쏠려 있다 싶으면 “저도 그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저는요”, “저도 제 얘기를 한번 해보자면” 이렇게 화제를 전환하는 것보다 듣기에 자연스럽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한 공감도 담고 있어서 존중하는 느낌도 듭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대화의 턴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때부턴 요즘 말로 ‘티키타카’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입니다. 앞서 예를 들었던 축구 얘기를 한창 듣고 있었다면 “저도 그래요, 토트넘 팬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영국 가서 직관도 해야 할 텐데 그쵸? 전 예전에 직관을 많이 갔었어요. 그때 찍은 사진 좀 보실래요?”와 같이 치고 나올 수 있고 설령 공통분모가 없더라도 좀 더 넓은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축구 좋아해요. 근데 경기를 보는 건 아니고 게임으로 하는 걸 좋아해요. 게임은 잘 모르시죠? 실제 경기는 아니지만 또 이것만의 재미가 있어요. 같은 축구니까 게임도 한번 해보시면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지도 몰라요. 혹시 뭐 해보신 스포츠 게임 있으세요?”
적당히 분위기가 무르익고 슬슬 나의 얘기를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필하고 싶을 땐, 자연스럽게 “저도 그래요”로 운을 띄우며 대화의 주고받음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봅시다.
1.4. 다시 A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을 물어보며 대화가 시작되었고, 한 주제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고, 그 주제에 대한 나의 이야기도 전달이 되고 나면, 이 때는 다시 A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계속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만 얘기하나? 하실 수 있겠지만… 재미와 상관없이 어떤 대화 주제든 국민엠씨처럼 물 흐르듯 이 시간을 이끌어 가실 수 있다면 이러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나도 모르는 타이밍에 갑자기 정적이 흐른다면…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고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이 방법만큼 간편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주제 혹은 깊은 이야기는 2차에서 이어서 하거나 다음 만남이 기약된다면 그때 나눠도 늦지 않습니다.
소개팅 첫날의 목적은 애프터 성공, 그 외에 별다를 게 있겠습니까…!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오늘 만남을 유쾌한 시간으로 기억하여 다음에 두 번째 만남을 갖고 싶게 만드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중대 임무 아니겠습니까.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중대하고 긴장되는 소개팅 첫날,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간단하게, 집중 공략을 합시다!
2.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은 바로 소개팅룩 의상입니다. 여성분을 위한 소개팅룩 의상 하나와 남성분을 위한 소개팅룩 의상 하나씩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샤틴 에스블랑 VIP 머메이드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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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소개팅이 아니어도 상견례, 결혼식, 피로연과 같은 격식 있는 자리에 입고 나가시기도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진주보석 단추가 포인트인 럭셔리한 카라 머메이드 원피스이며 현재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출고되고 있습니다. 호감 가는 상대와 소개팅을 앞두고 계시다면 원피스 한벌 구매 고려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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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들은 셔츠 하나를 추천 드립니다. 타미힐피거 데님 유틸리티 오버 셔츠입니다. 소재는 면 100%에 사이즈는 S(95), M(100), L(105), XL(110), XXL(115) 등이 있고 컬러는 다크 인디고(1CW)입니다. 베이직 컬러의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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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부분에는 플래그 로고 뱃지가 있어 타미힐피거만의 감성을 더했습니다. 다양한 바지와 스타일링하기 좋으니 남성분들께서는 소개팅을 앞두고 어떤 옷을 입어야할 지 고민이시라면 셔츠 한벌 추천드립니다.
맺 는 말
쓰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는데요, 중요 부분은 볼드체와 색깔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 너무 길어 다 읽기 어려우시다면 표시한 부분만이라도 챙겨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맺는말은 짧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번 소개팅 나가면 또 무슨 대화를 해야 할까…” 항상 드는 고민인데요, 너무 막연하고 복잡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더 고민되고 스트레스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궁극적 동기, 목표를 떠올리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면 틀은 생각보다 쉽게 잡힙니다. 오늘 나눈 4단계를 꼭 기억하셔서 소개팅 첫날 꼭 성공하시고, 애프터까지 이어지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개팅 대화주제 조언해 드립니다.
1. 아재개그
웬만한 사람들이 하는 아재개그는
다 재미가 없습니다.
부위기를 썰렁하게 만들 수 있으니
가급적 하지 마세요.
물론 내가 얼굴이 원빈이다.
하셔도 됩니다.
2. 몸개그
간혹 몸개그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하지 마세요.
개그맨이 해도 호불호가 나뉘니까요.
사람이 우스워 보일 수 있어요.
3. 과장/허풍/거짓말
사람은 무조건 진실되어야 합니다.
만나다보면 밝혀질 거짓말이나 과장,
허풍은 지양하세요.
4. 허세
우리 누나가 의사고, 우리 매형이 교수고,
내 친구는 똑똑하고, 우리 엄마는 미인에,
내 절친은 전액장학금을 받았고,
내 중학교때 친구는 IMO에서 금메달을
땄고,
우리 형제들은 다 SKY 대 생이고…
이런 것들을 듣다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매우 자존감 낮아보입니다.
자. 여기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처음 말씀드린 대로 소개팅에는 준비가
좀 필요합니다.
첫눈에야 예쁘고 잘생긴 것만 눈에
들어오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느낌’ 이라는 것이 오는데요,
이 느낌은 외모보다는 이 사람이 풍기는
이미지와 향기, 인품에서 나옵니다.
모두 소개팅 성공하시기 바라고요,
행복하세요.
질문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소개팅 대화주제 꿀팁
소개팅 대화주제 꿀팁
사람들이 소개팅이 제일 활성화 되는 계절이 언제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소개팅이 가장 활성화 되는 계절은 바로 가을입니다.
흔히 ‘가을탄다’ 라고 하는 이 계절은 정말 날씨가 사람의 외로움을 극도로 끌어 올려주고 소개팅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소개팅을 하셨나요? 아니면 소개팅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고민이고 감이 잡히지 않아서 고민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오늘만큼은 제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다 읽고 난 후면 여러분들은 그 어떤 소개팅을 나가시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대화를 꾸준히 이끌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소개팅 대화주제에 대해서 나누어볼건데, 이러한 꿀팁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만하고 활용을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에서 제가 공유한 소개팅 대화주제를 한번 살펴볼까요?
1. 소개팅 전 준비사항
‘아무계획 없다면 헛소리만 하게 될 것이다’
소개팅 대화주제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준비 입니다. 소개팅의 경험이 많이 없을 수록 이러한 준비 단계는 매우 철저해야 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 만남의 장소, 동선 및 코스, 대화주제에 대해서는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야 하며, 이것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 한 실제로 소개팅 만남이 이루어졌을 때에 되게 모양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소개팅 대화주제는 어떻게 준비할까요?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이제는 메시지가 아니라 카톡을 활용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내가 관심이 있는 주제가 아닐경우 카톡을 대부분 바로바로 답변을 하지는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소개팅 대화에서는 이런 부분이 아주 큰 마이너스 요소가 존재하고, 사람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가짐을 확인하는데, 이러한 대화가 끊기게 되면 서로 ‘맞는것이 없는건 아닐까?’라고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대화주제를 잘 준비하는 것이 핵심인데, 가장 중요한 답은 바로 카톡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카톡에서는 내가 하고 싶고 질문하고 싶은 것들을 보다 쉽게 물어볼 수 있는데 카톡에서는 가벼운 질문을 통해서 관심사를 확인하고 실제 대화에서는 보다 심화적인 질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 준비사항은 바로 대화 내용을 매끄럽게 이어가는 주제를 구상해야 합니다. 예시로 패션이 주제인 대화내용에서 갑자기 가족관계를 물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야기가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주제에서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자세하게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주제 흐름에 대해서는 생각해야 합니다.
2. 가장 기본적인 것은 칭찬
‘질문이 중요하다’
우선 첫만남에서 사소한 칭찬은 상대를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작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외모칭찬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모 칭찬은 기분좋긴 하지만 너무 뻔하디 뻔한 칭찬이라 가벼운 외형부터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 우리가 소개팅을 나가려고 많은 준비를 합니다, 악세사리를 착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옷에 신경을 쓴다는 지 등, 마음에 들지 않는 소개팅이 아니라면 대부분 첫만남에서 쓰레빠 질질끌고 나가지는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꾸민 것을 상대방이 칭찬을 해준다면 어떨까요? 기본적인 외모 칭찬보다 아마 돌아오는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작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보상심리’ 때문인데요,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것 같은 일을 누군가 칭찬을 해주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이러한 것을 작용하고 처음 분위기를 풀어나가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억지로 칭찬을 하려고 여기저기 노골적으로 스캐닝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불쾌할 수 있으니, 인사할 때 빠르게 스캐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칭찬하기 쉬운 순서는 악세사리 → 옷 → 목소리 → 헤어 순이 되겠습니다.
가볍게 칭찬한 곳에서부터 천천히 질문을 시작한다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진행이 될 것이며 대화주제를 만드는데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 입니다.
3. 대화주제는 공통사가 있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는 자라온 환경이 다르지만, 추억은 함께 만들 수 있지’
자 소개팅에서 만난 이성은 여러분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살아온 배경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누구보다 빠르게 공통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공통사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물어본 질문 리스트를 기반으로 미리 공부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소개팅 대상이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이 음악을 소개팅 나가기전에 공부를 해가는 것입니다.
이런 배경이 깔려있다면, 자연스럽게 처음 대화주제는 ‘음악’으로 잡아갈 수 있으며, 여기서 내가 공부한 지식을 같이 곁들여서 설명을 하게 된다면 꽤 매혹적으로 느껴질 것입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식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 ‘나도 같은 공감대가 있으며, 나는 당신이 취미생활을 할 때 더욱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를 어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남을 가질 때에 서로 맞춰가듯이 진행하는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기억하세요 대화주제는 공통사가 있는 주제로 접근하는 것이 서로 대화하기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4. 본격적인 대화주제 LIST
‘대화주제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프로다’
우리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단점으로 적용된다’라고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 초반에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어색한 부분을 풀어주는 좋은 역할을 하게 되며, 분위기를 주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한 것이 어떤 대화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할 것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어떻게 해야 소개팅 대화주제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나가고 꾸진히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지, 그리고 대화주제 LIST를 한번 아래와 같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음에는 내가 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함으로서, 이야기의 중심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끊임없는 질문공세를 통해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핵심인 것이구요.
우선 기본적으로 가볍게 추천하는 대화주제 LIST
1. 취미
2. 전공
3. 업무 및 현재생활
4. 여행지
5. 음식
6. 소개팅 배경 및 주선자와 관계
7. 관심사
8. 애완동물
자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하면 대화주제를 다른 주제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지 예시를 하나 보고 가보겠습니다.
<주제: 전공>
Q. @씨는 혹시 전공이 어떻게 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A. 어…저 전공은 따로 없고 그냥 바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주제변경>
Q. 그러면 혹시 어떤 업무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저 그냥 일반 사무직 하고 있어요.
Q. 일반 사무직이요?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드실 텐데, 괜찮으세요?
A. 네..뭐 괜찮아요.
Q. 그러면 뭐 보고서 쓰거나 아니면 어떤걸 관리하시는 건가요?
A. 네, 저는 지금 셀럽들 프로필이나 이런것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Q. 아하, 전 대부분 셀럽들이라고 하면 여행 많이 다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A. 아..네…
p.s 이런식으로 단답형 대화가 이어진다면 라포형성 안된것이니 라포형성을 시작하고 질문하도록 하자 라포형성은 마지막 챕터에서 설명해주도록 하겠다.
<주제변경>
Q. 여행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진짜 여행가기 힘든 것같아요.
A. 그러게요…
Q. 혹시 가보신 최근 여행지 어디에요?
A. 저 제주도 다녀왔어요.
~~~
위 예시에서 보여준 것은 대답이 정말 극단적으로 단답일 때 예시를 해서 다소 답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극단적인 단답형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주제변경은 할 수 있고 질문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요.
자 그러면 위에서 극단적인 단답형을 만났을 때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라포형성인데 지금부터 아래와 같이 올바른 라포형성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지막으로 알아보겠습니다.
5. 대화의 핵심 라포형성
‘모든 시작은 라포에서 시작된다.
위에서 예시를 보여드린 것 처럼, 정말 극단적인 단답형의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이러한 단답형 사람이 나왔을 때에는 라포형성을 통해 분위기를 보다 유연하게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유연하게 풀어지는 이러한 분위기는 결국 상대방이 이제 나에게 질문 공세를 하게 되는 것으로 바뀔 수 있어요. 아마 오늘 포스팅의 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포형성은 상대방 그리고 나와의 관계를 보다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도구라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라포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도 말이지만 표정과 목소리 톤까지 신경써야 하기에 감정노동이 동반됩니다.
라포형성을 하기에 앞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얼굴에 달아야하는 것은 바로 미소입니다, 웃으면서 다가가는 것은 정색하면서 인사하는 것과 느껴지는 거리감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누군가를 맞이할 때는 항상 미소를 머금고 리액션을 해주면서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이해했고 공감하고 있다’를 몸으로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라포형성의 가장 근본이 되는 행위 입니다.
자 그렇다면 라포형성은 어떻게 할까요? 라포형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머와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학창시절 때 레크리에이션을 생각해볼까요?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자기소개를 하고 바로 본격적인 게임을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라포형성을 하지 않고서는 향후 게임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레크리에이션 강사는 본격적인 게임을 들어가기전 몸풀기 게임이라는 명목하에 라포를 관객들과 형성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라포형성 단계를 거치게 되면 후반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준비해오는 모든 게임들은 관객들이 쉽게 호응하고 리액션을 보여 매끄럽게 진행됨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라포형성을 하는 방법은 우선 간단한 유머를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유머는 당신이 소개팅 장소까지 오면서 느꼈던 감정들, 상황들을 가지고 먼저 말문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감정소개>
1. (인사) 아 반갑습니다, xxx이라고 합니다, XXX한테 소개 받아서 이자리 나오게 되었어요.
2. (감정) 사실 제가 소개팅이 이번이 처음이라 어제 떨려서 한숨도 못자고 눈 밑에 다크서클 생겼더라구요…
3. (유머) 지금 눈밑에 다크서클 있는데 보이시나요? 오늘 아침에 거울 보는데 무슨 팬더 한마리 보고있는 기분이었어요…
4. (이야기 시작) 어 근데 지금 보니까 피부가 되게 좋으시네요, 혹시 관리 받으시나요?
<상황설명>
1. (인사) 아 반갑습니다, xxx이라고 합니다, XXX한테 소개 받아서 이자리 나오게 되었어요.
2. (상황 및 ‘가벼운’ 유머) 오늘 여기 오는데 씻고 준비하다가 제가 키우는 강아지 똥을 밟아버려서 또 씻었네요..
3. (정식 소개) 아 제가 너무 말이 급했죠,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소개드릴게요, 저는 xxx이며 xx살 입니다.
4. (이야기 시작)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자, 분위기 자체는 활발하게 만들어주어야 하며 처음에 자기 자신의 솔직함을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이러한 상황은 ‘내가 한 얘기 들었지? 이런식으로 대화가 흘러갈꺼야’를 무의식으로 표현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위는 그저 하나의 예시일 뿐이고 라포형성을 가지고 있는데에는 퀴즈, 밸런스 게임 등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라포형성은 우리가 본격적으로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메인디쉬’를 먹기전에 ‘에피타이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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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소개팅 조언 ~소개팅 대화주제 뭐가 있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소개팅
옷도 완벽하게 입었고 향수도 한번 뿌려주고
약속 장소에만 가면 되는데..
갑자기 문득 드는 생각!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이번 글은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소개팅에서 침묵만 이어지다가
망쳐버릴까 봐 걱정이 된다면
한번 읽어보면 좋은 글입니다.
《 전반적인 소개팅 흐름 》
주선자에게 서로의 연락을 받으면
그럼 남자 쪽에서 주로 카톡으로
여자에게 첫인사를 하게 됩니다.
남 : 안녕하세요. xxx에게 소개받아서 연락드려요. 얘기 들으셨나요?
여 : 네 안녕하세요~얘기 들었어요.
이후에는 두 가지의 경우로 나눠지게 됩니다.
카톡으로 대화 많이 vs 약속 장소만 잡기
둘 다 장점과 단점은 있습니다.
카톡으로 대화하기의 장점은
미리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알 수 있다는 거죠.
단점은 카톡에서 대화를 하는데 안 맞는 경우
만나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끝날 수 있다 라는 겁니다.
약속 장소만 잡는 경우의 장점은
만나서 표정을 보고 얘기를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카톡으로 메시지를 날리는 것보다는
말하기 전에 한번 정도 더 생각해보기도 하죠
단점은 만났을 때 어색함이 조금 더 크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약속 장소에서 만나게 되죠.
서로 모른척하겠지만 얼굴은 다 알고 있는 상태일 겁니다.
정말 몰라도 주선자를 봐서 밥 정도는 먹어줄 겁니다.
그럼 이제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어떤 주제로 시작해야 할까요?
《 대화 주제는 뭐가 있을까? 》
대화의 기본은 서로 주고받는 것입니다.
혼자서만 말하고 싶다면 코인 노래방 가서 노래를 부르면 됩니다.
대화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공통 관심사를 찾아야겠죠?
「 주선자 」
주선자는 아주 가까이에 있는 공통 관심사죠
주선자가 친구라면?
“xxx랑 친구라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아는 사이예요?”
주선자가 회사 상사라면?
“xxx는 회사에서 일 잘하나요?”
이런 식으로 대화의 주제를 던지고
상대방의 답변에 따라서 대화를 주고받으면 되겠죠?
「 취미 」
공통관심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취미를 물어봐야겠죠?
어떻게 물어봐야 될지 모르겠다면 당당하게 물어보면 됩니다.
소개팅에 나오면 이런 거 물어봐야 된다는데
취미가 어떻게 되시나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미리 내 취미를 알려주고
상대방에게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음 대화 주제를 미리 정해놨을 경우
그 주제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물어보면 되겠죠.
저는 휴일에 혼자 극장에 가서 영화 보는 걸 좋아하는데
영화 좋아하시나요?
또는
저는 맛집 찾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친구랑 여기저기 다니는데
좋아하시는 맛집 어디 어디 가보셨나요?
이런 식으로 질문을 던지고 다음 대화 주제로 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 영화 」
우리나라에 살면서 영화를 한 번도 안 보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영화를 한 번도 안 본 사람이면 더 좋겠죠.
처음으로 같이 보러 가면 되니까요.
영화를 주제로 대화를 하려면 각 장르별로
누구나가 다 알만한 영화 몇 개 정도는 보고 가야겠죠?
요즘엔 넷플릭스에도 영화가 많으니
잠깐 시간 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화 주제로 꺼내기 좋은 영화로는
로맨스 영화로 유명한 어바웃 타임입니다.
영화를 조금 보는 편이다 하는 사람은 다 본 영화죠.
영화의 내용도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캄캄한 미팅카페에서 만난 두 주인공이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라서
대화의 주제로 나쁘지 않습니다.
마이너 하지 않은 애니메이션 장르도 괜찮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본 사람이 많은 애니메이션으로
취향이 맞는다면 같이 보러 가기 편하겠죠.
그리고 곧 개봉할 영화의 주연배우가 나왔던
과거 영화를 주제로 얘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에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개봉합니다.
소리를 내면 죽이러 오는 괴물이 나오는 영화죠.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그럼 대화 주제로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대한 얘기를 하고
A : 이번 달에 콰이어트 플레이스2 개봉한다는데 같이 보러 가실래요?
Q : 저 공포영화 잘 못 보는데요..
A : 저도 잘 못 보는데 같이 가서 보면 그나마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뤄지겠죠.
이때 표정을 보면 진짜 공포영화를 못 봐서 가기 싫어하는지
상대편이 마음에 안 들어서 가기 싫어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표정을 봐도 모르겠다면 다른 영화를 권해보고 그것도 싫다고 하면
다음 소개팅을 노려보도록 합시다.
「 맛집 」
먹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맛집도 역시 좋은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맛집에 대한 대화를 나누려면
먼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를 알아야겠죠?
마라탕, 쌀국수, 회, 초밥, 고기, 족발 일단 다 던져봅니다.
물론 던질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이어야 합니다.
회가 좋다고 했는데 자신이 회를 못 먹는다면?
말도 안 되죠.
어쨌든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그걸 계기로 다음에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면 되겠죠.
상대방이 줄 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
예약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요리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슬쩍 어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A : 웬만한 파스타집은 제가 만드는 것보다 맛이 없어서 안 가는데
이 집은 진짜로 맛있더라고요.
Q : 요리할 줄 아시나 봐요?
요리를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요리를 해줄 수 있는 날은 아직 멀었으니
소개팅이 잘 되면 그때부터 연습하도록 합시다.
「 반려동물 」
상대편에서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반려동물에 대한 얘기도 좋습니다.
마이너 한 거북이나 파충류, 거미 같은 건
키우고 있지 않은 이상 얘기하지 마시고
주변에 흔한 강아지나 고양이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유튜브나 인스타에서 유명한 강아지나 고양이를
알아놓는 것도 좋습니다.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면 고양이 털 때문에 힘드시겠어요
하면서 옷에서 고양이 털 하나를 떼주고
고양이가 궁금해서 소개팅에 따라왔나 봐요 같은 멘트도
자신 있으면 날려보세요.
※ 주의
반려동물 수명에 관련된 이야기는 금지입니다.
상대방 동물이 10살이라고 했을 때
“아..이제 얼마 못살겠네요..”
이런 멘트를 날리면 그 순간 소개팅이 끝나겠죠.
「 술 」
술 이야기는 바로 그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도 좋은 주제죠
소주, 맥주, 막걸리, 와인 등
어떤 술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날씨가 따뜻하고 좋다면 루프탑이 있는 술집으로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면서 분위기 있는 곳을
하나씩 알아두고 술을 좋아한다고 하면
그 장소로 이동하자고 하면 되겠죠?
「 여행 」
여행에 관련된 대화 주제도 좋죠.
A :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다니겠네요.
B : 여행 좋아하시나 봐요?
이런 식으로 가볍게 꺼낸 후 여행 갔던 이야기를 풀면서
A : 부산에 갔더니 밀면이 맛있더라고요. 밀면 드셔 보셨나요?
B : 밀면이요? 아직 안 먹어 봤어요 또는 먹어봤죠?
A : 어디서 드셔 보셨어요?
B : 부산 XX 밀면이요 또는 서울 XX 밀면에서요
A : 거기도 맛있는데 XX 밀면도 맛있더라고요. 같이 가보실래요?
이런 식으로 여행과 맛집을 묶어서 대화를 해도 좋겠죠.
「 운동 」
저는 아니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만약 운동을 좋아한다고 하면
A : 걷는 것도 좋아하시나요?
B : 네. 좋아하는 편이에요
A : 그럼 날씨도 좋은데 산책하면서 얘기할까요?
이런 식으로 안에서 밖으로 나오면
주변 풍경으로 인해 대화의 주제가 더 많이 생길 수 있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기도 편해집니다.
단, 자신이 걷는 걸 싫어하는 경우에는 하지 마세요
걷다가 무심코 표정에 나타나서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소개팅 첫 만남에서 너무 많은 주제로
너무 많이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이 많아지면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죠.
친해진 다음에야 가끔 하는 실수는 봐주겠지만
초면부터 실수를 하면 다신 볼 일이 없겠죠.
중요한 점은
질문을 했으면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걸 잘 들어주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질문해놓고 관심 없는 표정을 지으면 이건 뭐하는 놈인가 하겠죠.
소개팅 첫 만남에는 다음 약속을 위한 디딤돌을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소개팅 대화 주제와 주의 사항까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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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대화 주제와 주의 사항
소개팅 대화 주제 여자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대화 찾아보세요 이제는 날씨도 정말 추운데요 옆구리 시리다 느끼시는 분들 있으실 겁니다
특히 남자분들 같은 경우 소개팅 받아 놓고도 가장 고민이신 게 소개팅 대화 주제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남자분들의 고민을 전해 들은 제가 직접 밝히는 여자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소개팅 대화 주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만나기 전에 약속을 잡을 때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고 전화를 하는 건 실례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문자로 언제 시간 괜찮으십니까 저는 이날 괜찮습니다 날짜와 시간 그리고 장소를 정한 후 깔끔하게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약속 당일날에는 여자가 기다리지 않게 미리 문자로 리마인드 시켜주는 것까지 이러한 센스는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만나기 전 문자로 이것저것 신상 조사하지 않는 게 좋으며 만나기도 전에 대화거리 다 소진시키면 만나서 굉장히 어색할 수가 있습니다. 궁금해도 조금만 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의 웃긴 경험담이나 주변에 일어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얘기함으로 이 사람과 있으면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예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는 좋지만 예전 애인이나 연애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는 첫 만남부터 좀 부담이 가는 소개팅 대화 주제입니다 호감을 갖기도 전에 이야기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눈을 보고 이야기한다는 건 자신감을 뜻하는 겁니다 자신 있게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아하는 메뉴는 물어보되 어느 레스토랑으로 갈 건지 까지 물어보진 말고 조심스레 물어보고 박력 있게 행동하시면 됩니다 또한 문자 할 때 철자 틀리는 것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소개팅 대화 주제를 어떤 것을 잡으면 좋을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소개팅이 아니어도 첫 만남 특히 남녀의 만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볼까 합니다 그럼 소개팅 대화 주제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상형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소개팅 대화 주제가 아니라도 궁금하죠 서로의 마음에 드는지 안 드는지 궁금하니까요 전 키 180 이상에 발이 큰 남자가 좋아요 엇 집에 가서 우유 좀 더 먹어야겠네요 B 씨의 마음에 들려면 오늘부터 1.5리터씩 마실 겁니다
회사 / 전공 / 꿈
만약 둘 다 직장인이라면 회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요 남자들끼리 모여서 군대 이야기하듯 술술 나오겠죠 회사 분위기 업무 하다가 역시 회사 이야기의 꽃은 험담 부장님 상무님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상대의 전공분야나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대화 주제로 괜찮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하셨군요 언제 한번 피아노 연주 한번 들려주실 수 있나요 대단하세요 어떻게 그런 것을 배우실 생각을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회사나 전공 이야기를 거쳐서 미래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취미 / 동호회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소개팅 대화 주제이며 취미 그리고 동호회는 그 사람이 좋아하는 분야니 취미의 연장이겠죠 취미에 대한 주제가 좋은 이유는 말할 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니죠 상대방이 말입니다 예를 들어 사진 촬영이 취미인 상대방에게 사진 이야기를 해봅시다 1박 2일 동안 끊임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잘 알고 관심 있는 분야의 이야기는 잘하시지 않습니까
여행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정말 가끔 귀차니즘이 넘치시는 분들은 여행을 싫어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분들은 소개팅 나오는 것도 귀찮아하실 겁니다
거창하게 해외여행이 아니어도 간단하게 친구들끼리 강원도에 다녀온 여행이나 대학교 시절 엠티로 다녀왔던 곳 이런 내용들 중에 기억이 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이런 대화도 가능하겠습니다
저는 대천을 가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가봤어요
아 저는 몇 번 가봤는데 거기 끝내주게 맛있는 횟집을 아는데 근처 구경할만한데도 많이 알고 있어요
진짜요 부럽네요
언제 한번 같이 가시죠 제가 그쪽을 좀 잘 알거든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다음을 기약하는 멘트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영화 / 연극 / 공연
영화나 연극 공연을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죠 그리고 누구나 잘 아는 주제입니다 얼마 전 했던 AA영화 보셨어요 스토리가 정말 끝내주던데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여행 주제처럼 요즘 어떤 영화가 인기던데 보셨어요 안 봤다고 하면 다음에 한번 보러 가시죠 이래야 한다는 거 이제 아실 겁니다
이외에도 음악 사진 연예인 운동이나 춤 맛집, 책 등 남녀가 같이 공감하고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지 말아야 하는 소개팅 대화 주제는 정치와 종교 이야기입니다 만약 같은 당을 선호하거나 같은 종교라면 몰라도 소개팅에서 끝장 토론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개팅 대화 주제를 알아봤는데 어떠신가요 하지만 주제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에 집중하고 반응을 해주면서 대화를 잘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상 소개팅 대화 주제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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