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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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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의 신입사원, 2020년 입사 첫해를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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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개 – 인재채용 – 신입직원과의 인터뷰 – 한국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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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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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신입사원 인터뷰 “저희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인터뷰 1탄, 풋풋한 신입사원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SuperLite생산기술팀 #조연주 사원. Q.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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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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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사원 인터뷰 | UNIQLO 한국 신입사원 – Fast Retailing

선배사원 인터뷰 | UNIQLO 한국 신입사원. … 2012년 2월 PN으로 입사, 2014년 9월 사원 승급을 거쳐 대전 둔산점의 점장을 맡고 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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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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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정직원 소감 인터뷰 – (주)신영이에스디

신입사원 정직원 소감 인터뷰. 4월에는 신영이에스디에 정직원이 세 분이나 늘었는데요! 삼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거쳐 어엿한 정직원으로 자리 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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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신입사원을 만나다!] 취준일기 #1. 입사 한 달차가 …

아무래도 이번 인터뷰는 전라북도통합채용을 목표로 하고 계시는 취업준비생 혹은 이직희망자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NCS 및 전공 공부법은 꼭 여쭤보고 싶은데요. 본인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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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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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인터뷰 –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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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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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채용] 2020년 공채 신입사원 인터뷰 – 네이버 블로그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주)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 입니다. ​. KINX는 2014년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블로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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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ㅋ한 인터뷰] SK hynix 신입사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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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입 사원 인터뷰

  • Author: SK하이닉스 [SK hy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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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TpEeQAZ8WE

[나는 신입사원입니다! 모아보기] 2021년 삼성전자 반도체 신입사원 인터뷰 16편 정주행하기 – 삼성반도체이야기

삼성전자 반도체 입사에 관심 있는 독자 여러분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신입사원 밀착 인터뷰 ‘나는 신입사원입니다!’ 시리즈. 2021년 5월 첫 번째 기사를 시작으로 총 16편에 걸쳐 열여덟 명의 신입사원이 여러분을 만나왔는데요. 기사 당 평균 1만 5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해, 삼성전자 반도체에 대한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신입사원입니다!’ 시리즈는 삼성전자 반도체에 근무하고 있는 입사 36개월 이내의 파릇파릇한 ‘삼린이’들을 주인공으로, 각 신입사원들이 어떠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입사를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애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즌 1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 특별히 독자 여러분이 한눈에 시리즈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는 신입사원입니다 모아보기’ 콘텐츠를 준비했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주인공들을 바로 만나 보세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시즌 1의 주인공들이 건네준 삼성전자 반도체 취업 준비 요령, 회사 생활 팁 등 유익한 정보들만 모아 1월 한 달 동안 독자 여러분께 전해드릴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막터뷰] 효성의 막내 55기 신입사원 인터뷰: 커뮤니케이션실 구태우 사원

이제 막 효성인이 된 효성의 막내, 55기 신입사원을 인터뷰하는 <막터뷰>! 이미 90년대생이 왔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인 효성의 신입사원들은 같은 또래의 동기, 선배들부터 부모뻘인 상사들까지 다양한 효성인 가운데 막내를 담당하고 있죠. 이제 막 대학과 취준생활을 졸업한 신입사원에게서 이제 막 끝내고 시작해서 가장 따끈따끈한 취업 그리고 효성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막터뷰> 첫 번째 주인공은 커뮤니케이션실의 막내, 구태우 사원입니다.

막터뷰: 커뮤니케이션실 구태우 사원

Q. 본인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신입사원 구태우입니다. 언론홍보를 담당하고 있고요, 아직은 신입인 만큼 보도자료 작성, 자료 조사, 기사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서포트하며 업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Q. 효성 합격 소식을 듣게 됐을 때, 첫 출근했을 때의 기분은?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누구나 다를 것 없이 엄청 기뻤죠. 힘든 취업 준비 생활 끝에 저에게 내려진 한 줄기의 빛을 맞이한 기분? 합격 소식을 듣고 가족 모두가 기뻐했던 것 같아요.

첫 출근은 뜨거웠어요. 코로나 때문에 신입사원 연수가 비대면으로 짧게 진행됐고, 1월 12일에 첫 출근을 했어요. 영하 10도에 눈까지 내리는 날씨였는데, 기쁨 때문인지 긴장감 때문인지 하나도 안 추웠고 오히려 공덕역에 가까워질수록 예열되는 자동차 엔진 마냥 가슴이 뜨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Q. 효성의 막내 생활, 어떠세요?

만족스러운 아기 효성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기대와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로 선배들의 친절한 관심과 멘토링을 받는다면 빠르게 제 몫을 다하는 어른 효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실에선 모두와 잘 지내고 있지만, 신입사원 동기들과는 접점이 많지 않아서 아쉬워요. 아무래도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인 신입사원 연수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직접 만나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나중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55기 동기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막내로서의 고충이 있다면? 또는 막내 생활의 노하우가 있다면?

많은 막내들이 느낄 고충일 텐데 부족한 업무능력을 향상해 빨리 팀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아무래도 처음이라 배워야 하는 업무가 많고 미흡한 부분도 많아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게 아쉬워요.

막내 생활의 노하우는 정석적인 신입사원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못하더라도 궁금한 점은 질문하고, 메모를 꼼꼼히 하고, 꾸준히 노력하며 일을 배우고자 하는 태도로 임한다면 선배들에게 예쁨받는 막내가 되지 않을까요?

Q. ‘나 이것 때문에 합격한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하는 결정적 합격 포인트는?

면접 때 임기응변을 잘해서 뽑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들을 많이 받았었는데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답했던 것 같아요. 여기저기 터지는 이슈에 맞춰서 상황 대처를 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실에 필요한 역량을 보여서 합격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Q. 입사 전과 후의 효성에 대한 생각이나 이미지가 달라졌나요?

입사 전에는 효성이 딱딱한 이미지일 거라 생각했는데 들어와 보니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전통 제조업 기반의 회사로서 위계질서가 확실히 잡혀있고 흔히 말하는 ‘군대식’ 문화가 만연할 줄 알았는데, 임원분들이 친근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다른 선배들도 바쁜 와중에도 신입은 꼭 챙겨주시는 등 많은 온정을 느끼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Q. 취준생에게 전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글로벌 B2B 기업에서 일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효성이 맞을 것 같아요. 효성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 여러 사업장이 있을 정도로 글로벌한 스케일의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입니다. 효성이 하는 사업이 워낙 광범위해서 잘 찾아보면 본인의 성향에 맞는 계열사와 부서가 분명 있을 겁니다.

효성 입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드리는 팁은 효성의 핵심 가치를 숙지하는 것입니다. ‘최고, 혁신, 책임, 신뢰’ 중 자신이 어느 가치와 잘 맞는지 분석한 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녹여낸다면 효성에 대한 관심과 본인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을 거예요.

[E&S 신입사원 인터뷰] SK E&S의 신입사원, 2020년 입사 첫해를 돌아보다!

SK E&S의 신입사원, 2020년 입사 첫해를 돌아보다!

SK Careers Editor 이하민

누구나 처음 겪게 되는 환경에서는 적응하고, 배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첫직장 역시 마찬가지이죠. 입사와 동시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업무를 접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입사 후 첫 1년은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다지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겠죠? 2020년에 입사한 SK E&S의 신입사원들은 작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을까요?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요?

E&S 사업지원센터 김용준 매니저님을 만나 직접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에 더해 매니저님의 생생한 취준 경험담도 들어보았으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Part 1. 1년간의 회사 생활 돌아보기]

안녕하세요. SK E&S 사업지원센터 김용준 매니저입니다. 2020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올해 2년 차를 맞고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사업지원센터는 전력, LNG, 신재생에너지 등 SK E&S의 모든 사업 분야에 관해 정책 시나리오를 계획하고, 이와 관련해 대외 정책을 수립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 우리 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살피는 일이라고 할 수 있죠.

1년이 굉장히 빠르게 흘러갔던 것 같아요. 학교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1년을 지내다 보니, 업무 및 생활적으로 적응해야 할 일이 많았죠. 그래서 조금은 정신없이 보내기도 했습니다(웃음).

저는 개인의 성장 곡선을 자극하고 끊임없이 동기 부여해주는 조직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해요. E&S에서 1년 동안 지내면서, 배우게 된 점들이 많았습니다.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일했던 한 해였습니다.

보통 외부에서 기업을 보면, ‘회사’라는 하나의 덩어리로 바라보게 되죠.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막상 안에 들어와 보니 E&S를 이루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집합이었습니다. 결국 회사는 단순히 법인이 아니라, 그 안의 구성원이 어떤 사람들이냐가 더 본질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E&S라는 회사를 개념적으로만 이해했다면, 지금은 회사 직원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몸소 느끼고 있어요. 일종의 프로페셔널리즘, 즉 자신이 맡은 부분에서 철저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본 것이죠.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E&S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상적으로 E&S 같은 에너지 업계는 보수적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예컨대 IT업계에 비해 조직 문화가 경직되거나 수직적이라는 인식이 있죠. 그러나 E&S는 그런 편견과는 다른 조직입니다. 조직 내 상호 호칭을 임원이나 팀장급을 제외하고는 다 ‘매니저’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저도 매니저고 10년 차 넘은 선배도 매니저라고 부르죠. 서로를 동등한 인격으로 존중하는 수평적인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희 팀의 업무 특성상 대외적으로 대면해서 처리해야 할 일이 꽤 많습니다.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기 어려웠죠 그래서 최대한 대면을 자제하고 새로운 방식들로 업무를 처리하고자 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맡게 되는 어려운 업무들을 이겨내는 방법은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해요. 책으로 공부를 해서 알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요. 저는 선배들께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꼼꼼하게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또 처음 하는 업무다 보니 실수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그럴 때는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계속 주의하며 일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배들은 후배가 감당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들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웃음). 물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처음이기 때문에 다 그렇게 느낀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어렵기 마련이니까요. 나는 이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늘 이것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업무를 맡기셨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를 통해 모르는 걸 찾아 직접 물어보기도 하는 등, 스스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To do 리스트’를 매일 작성해요. 업무적으로 굵직한 것은 기억이 잘 나는데, 소소한 일들은 무심결에 넘어갈 수도 있거든요. 일 간격, 혹은 주 간격으로 리스트를 작성해서 작은 업무라도 해야 할 일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또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오전 중에 다 끝내는 편이에요. 그리고 오후에 더욱 에너지를 쏟아 나머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E&S가 매우 역동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에너지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E&S는 이에 발맞춰 신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거든요. 따라서 한 기업 안에서 배울 수 있는 사업 범위가 매우 다양하고 넓습니다. 저희 회사는 도시가스와 전력, LNG부터 신재생 에너지, 최근에는 수소 에너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모든 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최적의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에너지 정책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어요.

[Part 2. 취준 경험 및 조언]

대학교를 졸업하고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었습니다. 지속 가능성에는 여러 가지 측면이 있는데요, 저는 E&S가 환경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에너지 사업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에 오면 내가 고민했던 부분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때부터 E&S에 대한 관심과 선호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E&S는 소수로 채용하기 때문에 다른 관계사에 비해 입사 경쟁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저는 누군지도 모르는 100명, 200명과 경쟁하기 위해 특정 스펙을 갖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스펙을 나만 갖추고 있다고 볼 수도 없고요, 나와 다른 사람의 스펙이 똑같을 때 그 사람과 차별화될 수 있는 무기는 과연 무엇일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무기와 경쟁력은 바깥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제 안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가 중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가치와 회사와의 연결 고리를 생각하면서 면접 답변을 구상했죠.

제가 E&S에 취업할 때는 SV(사회적 가치)가 기업의 화두였습니다. ‘내가 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실제로 무엇이 중요한지’, ‘나는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등 내 경험과 회사의 방향이 어떤 부분에서 부합하는지 강조했던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제가 가진 생각과 이야기를 회사에 적극적으로 피력한 것이죠. 내가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지가 남들이 나를 평가할 때 중요하게 보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S가 더 특별히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역으로 말하면 어느 회사나 지원자만의 스토리, 가치관 등이 선발 요소 중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겁니다. 제 입사 동기들도 보면, 그 자리에 딱 부합하는 친구들이 뽑혔다고 생각해요. 역량면에서도, 사람면에서도요. 그래서 동기들도 분명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 직무에 지원했고, 지원 당시에 개인의 스토리나 생각, 가치관 등을 잘 말했다고 생각해요. 이를 잘 어필할 수 있는 사람이 최종적으로 입사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류적성과 인적성 시험을 통과하면 두 번의 면접을 보게 됩니다.

1차 면접은 토론 면접, 심층 면접, 그리고 PT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토론 면접에선 하나의 주제를 놓고 찬성, 반대로 나누어 토론하게 됩니다. 면접이 진행되는 시기에 뜨겁게 회자되는 이슈를 미리 정리하고 각각의 주장과 근거를 미리 준비해두면 좋겠죠?

심층 면접은 소위 인성 면접에 해당하는 면접입니다. SK E&S에 지원한 이유나 동기는 물론, 회사 생활을 하며 마주하게 될 여러 상황에 대해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PT 면접은 직무 관련 적합성을 확인하는 단계인데요. 따라서 회사의 재무제표나 연차보고서 등을 참고하여 지원한 직무에 관해 다각도로 분석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차 면접을 통과하면 최종 면접인 2차 면접이 있습니다. 2차 면접은 세 분의 면접관과 두, 세 명 지원자의 다대다 형식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1차 면접과 달리 2차 면접은 임원급 면접관이 참석하십니다. 1차 면접에서는 팀원으로서 직무 적합성이나 태도에 주안점을 두고 답변한다면, 2차 면접은 임원의 시각에서 회사의 거시적인 방향성을 고려해봤을 때 어떻게 보일지 고민하며 답변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 산업이 보수적이거나 수직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사업 모델이 크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발전소 등 플랜트를 건설하는 장치 산업은 큰 비용과 오랜 기간을 요구하거든요. 그만큼 사업을 전환하거나 신사업에 투자하기 쉽지 않은 것이죠. 그런데 요즘은 에너지 업계가 ‘그린 뉴딜’ 등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요. 이런 점에서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취준생분들은 에너지 업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시길 바라요. 이를 통해 E&S가 어떤 인재를 원하고, 어떤 사업을 추구하는지 갈피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2019 하반기 신입사원 인터뷰 “저희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인터뷰 1탄

“저희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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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솔루션입니다. 2019년 하반기 공채로 입사한 신입사원은 지금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면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회사 생활에 잘 적응은 하고 있는지, 입사 전과 입사 후 회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는지 등등 신입사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인터뷰 1탄, 풋풋한 신입사원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SuperLite생산기술팀 #조연주 사원

Q. 안녕하세요. 짧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 12월 30일에 입사하게 된 조연주 사원입니다. 저는 현재 SuperLite생산기술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현장의 환경/안전 상태를 점검 및 관리하며, 사내/및 외부심사에 대응하는 업무와 제품을 분석하고 원가를 추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입사 전과 현재 (회사생활, 및 업무)에 대해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학창 시절 조장 역할을 자주 맡으면서 점점 실수를 잘 하지 않는 사람으로 변했어요. 그래서 스스로에 대해서 어느 정도 꼼꼼함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회사에서 하는 업무에서는 긴장을 한 탓인지, 아니면 처음 해보는 일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평소라면 잘 하지 않을 실수를 거듭했던 것 같아요. 저의 실수는 곧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 효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요즘은 작은 일이라도 항상 여러 번 재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 그리고, 입사 전에는 오후 다섯 시에 퇴근하면 보통 취침 시간이 새벽 1~2시 사이니까 할 수 있는 일이 엄청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퇴근하니, 뭔가 하루 일과가 끝났다는 생각과 피곤함에 바로 자거나 넷플릭스를 보며 시간을 허투루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이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어렸을 때 배우던 피아노를 다시 하고 싶어 건반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혼자 유튜브를 보며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도 좋아해서 사택 거실에 있는 티비로 유튜브를 틀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체력을 증진 중입니다.

Q. 5개월간 회사생활 중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순간과, 반대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5개월간 근무하며 회사에서 적응하기 어려웠던 순간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우선 입사 직후 1개월간은 인재경영원에서 한화의 다른 계열사 동기들과 함께 생활하며 대학교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융화될 수 있었습니다. 인재경영원 생활이 끝난 후 세종사업장에 와서는 신입사원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 담당인 SuperLite뿐만 아니라, StrongLite, BuffLite, IntermLite, SMC 등 여러 PU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저희 사업장 내에 많은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회사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5개월간의 과정 속에서 뭔가 ‘배우고 있다’, ‘직장인이 된 것 같다’ 식의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 업무 중인 조연주 사원

Q. 팀 내에서 가장 가장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지만, 그 중에서 한 분을 꼽자면 사수이신 정대일 사원님이 가장 고마웠던 것 같습니다. 본인 업무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회사 생활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며 제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Q. 다른 팀 중에서 친해지고 싶은 선배님이 있다면?

아직까지 콕 짚어 어떤 분과 친해지고 싶다는 것보다는 두루두루 모든 선배님들과 다 잘 어울리고 싶습니다.

Q. 직장인이 된 후 첫 여름휴가가 다가오는데, 혹시 계획이 있나요?

코로나 때문에 사실 아직 확실한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아마 주변 친구들과 서울 근교에서 놀고, 부모님과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 현장에서 근무 중인 조연주 사원

Q. 5년 뒤의 내 모습은?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그렇듯이 현재 제조업에 있어서 4차 산업혁명은 단연 이슈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조업과 관련하여 Smart Factory의 적용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Smart Factory의 핵심은 공정, 제품 간의 데이터의 연결성입니다. 5년 후 저는 급변하는 제조업 환경 속에 빠르게 적응하여 Smart Factory 구축에 일조하는 대리가 되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에 관심이 많아 이 언어, 저 언어 가리지 않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제외하고는 오랫동안 배운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소통을 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기르지 못했습니다. 5년 후에는 적어도 중국어, 독일어, 영어 이 세 가지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지인과 간단한 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싶습니다.

Q. 신입사원 입문 과정 교육 중에, 본인에게 가장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었나요?

회사 생활 중 특정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태도에 대한 교육이 가장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업무에 대한 지시를 받았을 때, 제가 이전까지 생각한 바람직한 태도는 이전 선배들의 자료를 보고 전반적인 형식은 비슷하게 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혼자서 판단하기보다는 업무 지시자의 명확한 지시 목표와 목적을 찾아내어 이에 맞게 문서를 작성하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Q. 혹시 회사에 롤 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 손경훈 팀장님이 롤 모델입니다. 저희 팀이 항상 화목한 분위기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팀장님 덕분인 것 같습니다. 늘 어려운 상사가 되기보다는 친근한 상사가 되려고 하시고, 팀원들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함께하는 활동을 추진하시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훗날 팀장이 된다면 손경훈 팀장님처럼 팀원들이 편안히 다가올 수 있는 상사가 되어 좋은 팀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회사 생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팀 #김의석 사원

Q. 안녕하세요. 짧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19년 12월 30일부로 한화솔루션/첨단소재 공무팀에서 근무하게 된 신입사원 김의석입니다.

Q. 입사 전과 현재 (회사생활, 및 업무)에 대해 생각이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공무팀에서 주 업무가 유지/보수 업무이다 보니 일이 많지 않은 부서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몇 달간 생활해 보니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어요. 설비들이 오래되고 24시간 쉼 없이 돌아가다 보니, 그만큼 고장도 잦았어요. 베어링이 노후 되고 배관에 크랙이 생겨 누수가 발생하는 등 기계적인 문제에서부터 빗물에 의해 전기가 누전되는 등 전기적인 문제까지 빈번히 발생했어요. 비록 제가 본래 생각했던 것보다 업무가 바쁘긴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공무팀 엔지니어로서 잘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어요!

Q. 5개월간 회사생활 중 가장 적응하기 어려웠던 순간과, 반대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용어에 익숙해지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P&ID, PSM, 카렌다, T-Die 등 업무에 자주 쓰이는 용어들이지만 저에게는 모두 처음 들어보는 단어들이었어요. 또 팀 회의 간에 나오는 말들 중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말은 전체에서 30%도 안 었던 것 같아요. 현재는 모르는 용어들을 따로 정리해 이러한 단어들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현장에서 선배님들과 같이 직접 트러블을 해결했을 때인 것 같아요. 매뉴얼을 찾아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설비가 가동되는 것을 보았을 때 엔지니어로서의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 자리에서 김의석 사원

Q. 회사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이 있다면?

현재 음성에서 열과 성을 다해 저를 지도해주고 계신 김태현 과장님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김태현 과장님은 입사 후 첫 배치를 받은 후 지금까지 싫은 내색 한번 없이 회사 전반적인 생활의 멘토가 되어주셨어요. 퇴근한 이후에 저녁도 여러 번 사주시며 저에게 힘든 일은 없었는지 세심히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또 김태현 과장님이 제게 해주신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모르는 게 당연한 거다. 물어볼 수 있을 때 부끄럼 가지지 말고 마음껏 물어봐라.’ 그래서 지금까지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며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Q. 다른 팀 중 친해지고 싶은 선배님이 있다면?

태양광소재사업팀의 김종우 사원님과 친해지고 싶어요. 아무래도 생산팀과 여러 가지 같이할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은데 친해지면 도움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벌써 업무적으로 저에게 메일이 몇 번 왔지만 제가 아직 서툴러서 답을 제대로 드리지 못한 적이 있거든요. 아직 사적으로 얘기해 본 적은 없지만 저희 집 본가랑 비슷한 위치에 살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친해지면 주말에 집에 가실 때 같이 올라가면서 얘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현장에서 업무 중인 김의석 사원

Q. 5년 뒤의 내 모습을 상상한다면?

지금까지 교육받은 내용들을 모두 매뉴얼로 정리해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업무에 있어서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며 신뢰받는 팀원이 되고 싶어요. 지금은 많이 서툴러서 아직 상상이 잘 안 가지만 5년 뒤에 모습을 상상하면서 현재 맡은 일부터 충실히 임하려고요 회사 외적으로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만들어서 도전해 나가고 싶어요. 어릴 때 배우고 말았던 피아노를 다시 배우고, 평소 좋아하던 배드민턴 동호회에 가입해 꾸준히 운동할 예정이에요. 또 전기공사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자격증을 취득하며 업무에 대한 전문성도 기를 계획이랍니다.

Q. 회사에 롤 모델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박찬기 부장님을 롤 모델로 꼽고 싶어요. 매사에 꼼꼼하시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은 정말 앞으로 꼭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해요. 일례로 매주 화요일 오전에 팀 주간 회의를 하는데 팀원 총 11명의 업무 현황을 모두 파악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또 업무를 하며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팀장님께서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쉽게 일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어요. 나중에 팀장님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벌써 회사에 들어온 지 반년이 다되어 가네요. ‘대체 불가능한 고기능/경량복합소재 글로벌 No 1.’ 비전 달성에 제 한몫을 해낼 수 있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 이 콘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솔루션/첨단소재 공식 블로그에 있습니다. *

UNIQLO 한국 신입사원

인생 직장을 만났어요

김승주

영업부 점장

(現 영업부 코치)

2012년 2월 PN으로 입사, 2014년 9월 사원 승급을 거쳐 대전 둔산점의 점장을 맡고 있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2012년 12월 처음 스태프로 입사해 현재는 둔산점 점장직을 맡고 있는 김승주라고 합니다. 점장으로서 점포의 전략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그 밖에도 재고 관리, 인사 육성 등 전반적인 매장 관리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 스태프로 입사했을 당시에도 지금의 모습을 꿈꿨나요?

‘완전실력주의’라는 슬로건, 스태프 출신 점장 사례 등에 반해 지원하고 입사하게 되었지만 제가 이렇게 점장이 될 수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했어요. 어떻게 보면 상상하지 못한 전개죠. 취업하기 전 사업을 하며 지게 된 빚을 빨리 갚아야 했고, 그래서 직장으로 서둘러 찾을 수밖에 없었고 그때 마침 된 게 유니클로의 사원 모집 공고였어요. 사실 유니클로에 대한 이미지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 정도였는데, 일하기 전까지는 유니클로가 제가 이렇게 오래도록 일하게 될 직장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입사 전에 사업을 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일이었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 졸업하면 의류 사업에 도전 해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꾸준히 사업 구상도 해 놓았고요.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군대에 다녀왔고 전역 후 학교에 복학하면서 운 좋게 사업을 시작하게 됐어요. 당시 대전시에서 시행한 청년사업 지원프로젝트에 참가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거든요. 고등학교 때 구상 해놨던 내용들을 발전시켜 직접 의류를 디자인하고 일주일 동안 주문을 받아 입금된 수량에 맞게 소량 제작하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운영, 2년 정도 유지했지만 경쟁사가 많아지고 소량 제작에 대한 단가 문제도 생기고 결과적으로 수익이 크지 않아 결국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저의 빚을 빛으로 만들어 준 게 지금의 유니클로예요.”

사업을 하다가 회사 생활을 한다는 게 어렵진 않았나요?

입사하고 처음 3개월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결제, 피팅룸, 상품 정리 및 보충, 하다못해 청소까지 배워야 할 업무의 양은 엄청났고 상대해야 하는 고객님의 수도 상상 이상으로 많았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죠. 어린 나이이기도 했고 회사 생활은 처음이어서 윗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잘 몰랐어요. 입사 후 한 달 동안은 업무가 늘지 않아 매일 혼났던 기억뿐이었죠.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싶어, 정신을 다잡고 매일 자기 전까지 어떻게 하면 일 처리를 빠르게 잘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인정받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선배 스태프들에게 물어보고 노하우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능력도, 스태프들과의 친밀도도 상승시킬 수 있었어요.

현재의 점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도 궁금해요.

당시 절박했던 전 열심히 해야만 했어요. 입사 후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회사 비전을 몸소 체험하며 6개월마다 부여되는 승급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했죠. PN 때는 기본 행동, CS 등에서 다른 스태프들의 모범이 되고자 했고, 맡은 업무 이상의 것을 배우고자 점장님들을 끊임없이 괴롭혔어요. 다른 사람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AP, 시간대별 점장 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SP의 기대 역할을 충실히 해낸 결과 사원으로 승급할 수 있었고 부점장, 점장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어요. 노력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니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완전실력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신 거네요.

네 맞아요. 사실 일하기 전엔 ‘완전실력주의’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나도 될 수 있겠구나 싶었죠. 제 첫 점장님도 스태프 출신이었거든요. 스펙이나 근속년수에 상관없이 결과를 내는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목표를 높게 설정하게 되고, 또 그걸 이루려고 더 노력하게 되는 선순환의 구조인 거예요.

유니클로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처음 입사했을 때 신입 연수를 받았어요. 그 때 나의 3년간 목표를 글로 작성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순간이 아직도 또렷하고 생생해요. 나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그 시간 동안 정말 집중했었거든요. 그 때 그런 계획 없이 근무했다면 나는 과연 지금의 점장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당시 연수 강사님께서 계획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셨는데 저도 저희 스태프들에게 항상 그 얘기를 해주고 있어요.

가장 최근에 세운 계획, 실천 중인 계획이 있나요?

둔산점은 지난 5월에 오픈한 지점으로, 대전에 두 번째로 생긴 대형점이면서, 대전 통틀어 여덟 번째 오픈 지점이에요. 이미 대전엔 적지 않은 수의 매장이 있었기에 차별화된 점포 전략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세운 첫 번째 전략이 둔산점 오픈을 통해 대전 지역의 유니클로를 리브랜딩 하고 이를 통해 대전 지역 점포의 매출을 상승 시켜 다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겠다는 것, 두 번째가 충청 지역의 교육 센터가 될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야겠다는 것이었죠.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본’인데, 기본이 잘 갖춰진 스태프들을 육성해 이 스태프들을 대전의 다른 점포로 이동시켜 대전 지역 점포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했어요.

처음 계획한 것처럼 잘 실행되고 있나요?

아직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는 상태지만 SNS 발신, 마케팅과 연동한 매장 만들기, 개점 판촉 등을 통해 대전 지역의 매출을 같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중이에요. 둔산점은 처음 맡아보는 대형점이고 또 오픈점이기에 조직 및 점포를 운영하는데 있어 기존에 해왔던 곳들과는 다른 점이 많아요. 중압감과 부담감도 물론 있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기본에 충실해 업무에 임하다 보면 분명 한 단계 성장할거라고 생각해요.

기본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근무 기간이 오래될수록 할 수 있는 업무도 많아지고 숙련도도 높아지지만 기본 즉 기초적인 것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모든 건 다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매일 오픈 전 고객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상태인지를 체크하고 오픈 후에도 고객이 쇼핑하는데 방해되는 요소는 없는지, 스태프들이 작업시 고객을 의식하고 있는지 수시로 지도하고 있어요. 마무리 단계에서는 점포운영일지를 확인하며 다음날 계획에 문제가 없는지도 체크하고요. 기본이 되는 내용들 중의 일부를 예로 든 것이지만 이러한 기본들이 잘 지켜질 때 고객들에게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스태프들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을까요?

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게 유니클로 점장이라고 생각해요. 유니클로는 타인의 인정과 스스로 느끼는 보람이라는 열매를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회사니까요. 지금 당장보다는 3년 뒤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커리어 플랜을 작성해볼 것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럼 당장 눈앞에 닥친 어려움들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어떤 리더로 평가받고 싶은가요?

CS, 인사, 활기, 움직임, 근무태도, 성과 등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할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어요. 제가 먼저 실천하지 않고 어떻게 이래라 저래라 말할 수 있을까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실천을 통해 깨달음을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도 궁금해요.

지금 당장은 한 단계 더 승급해 대전 지역의 관리자, 코치가 되는 것이 목표고요. 더 나아가 3년 후쯤엔 미국 지사에 나가 일해보고 싶어요. 넓게 봤을 땐 미국 지사 대표까지 하고 싶고요. 물론 그만큼 더 많이 노력해야겠죠?

신입사원 정직원 소감 인터뷰

소식 신입사원 정직원 소감 인터뷰

신입사원 정직원 소감 인터뷰

4월에는 신영이에스디에 정직원이 세 분이나 늘었는데요! 삼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거쳐 어엿한 정직원으로 자리 잡은 새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풋풋한 신입분들의 신영이에스디 적응기! 지금 바로 들어보시죠~

Q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서연 사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7살 김서연입니다. 지리학을 전공했고 사업부서가 통합되기 이전에는 컨설팅 사업본부에 속해서 일했었습니다.

정유정 사원안녕하세요. 저는 정유정이라고 하고요. 25살이고, 저도 사업부서 통합 이전에는 정보화사업본부 개발팀에서 일했습니다.

정재욱 사원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정재욱이고요. 사는 곳은 서울이고 지금 개발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 신영ESD 지원 계기(이유)를 알려주세요.

김서연 사원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취업 준비를 할 때, 제가 지리학을 전공했어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GIS 관련 회사들 알아봤는데요. 신영의 관련 직무 채용공고를 보게 되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정유정 사원취업연계 사이트에서 웹 개발 분야 직무를 찾아보다가 집과의 거리가 가까운 장점을 보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정재욱 사원국비지원 IT 학원에서 웹 개발 쪽으로 취업을 알아보다 학원 동기생들이 먼저 신영ESD 회사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신영ESD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니 GIS 관련 개발을 해서, 일반 웹 개발보다는 GIS 관련 개발이 좀 더 전문적이지 않을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입사 전의 신영ESD 회사의 이미지 어땠나요? / 입사 후의 신영ESD 회사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김서연 사원 처음 면접을 보러 왔을 때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는데 그때 사무실이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보고 ‘이 회사는 이벤트 많이 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되어서 좋게 느껴졌습니다. 입사 후에는 일반적인 회사들은 직급들끼리 벽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직원분들 모두 직급을 떠나서 같이 어울리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여기는 이사님들처럼 윗 직급분들도 열린 마인드이시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정유정 사원신영의 첫인상은 처음 면접을 보러 온 회의실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놓여 있고 이벤트를 한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어서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직원분들의 연령대도 낮다고 들어서 회사 분위기가 활발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면접 볼 때도 긴장을 풀어주려고 노력하시고 편안하게 해 주셔서 회사의 이미지가 좋게 느껴졌습니다. 입사 후에는 개발자분들끼리 모여서 같이 회의하고 고민하는 그런 과정이 좋았습니다.

정재욱 사원면접 봤을 때는 사우회 이벤트로 사무실이 꾸며져 있어서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입사 후에 느낀 점은 자유로움 속에 업무에 집중도가 높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Q : 인턴기간동안 기억에 남는 일화(에피소드)가 있나요?

김서연 사원 저는 인턴 때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인턴 발표였습니다. 여러 이사님들 앞에서 준비한 내용을 가지고 PPT 발표를 한다는 게 너무 떨렸습니다. 발표를 하면서 이사님들의 질문도 받고 1시간 정도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당시에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영혼이 빨려나가는 느낌이 들어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정신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정유정 사원신저는 사우회 이벤트로 상품을 걸고 온 직원들과 다 같이 제기차기 경기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 대표님이랑 한 팀이었는데 ‘대표님은 참여를 안 하시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함께 해주셔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모든 직급이 같이 어울려서 이벤트 참여하고 했던 게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정재욱 사원저 역시 인턴 평가 발표평가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연습할 때만 해도 손으로 PPT를 가리키면서 했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레이저 리모컨을 주셨어요. 예상치 못한 아이템을 받아 긴장해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레이저를 빙빙 돌리면서 발표를 했었나 봐요. 그래서 발표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차라리 레이저로 하트를 그리면서 발표를 했으면 덜 혼나지 않았을까요?ㅎㅎ

Q : 첫 직장이라면 직장생활은 어떠신가요?

김서연 사원 저의 직장 생활은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신영의 제일 좋은 점은 탄력근무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는 근처로 이사 오긴 했지만 전에 서울에서 출퇴근할 때에도 9시까지 출근해야 한다는 출근시간에 대한 강박이 없어서 굉장히 마음 편하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 그런 출근시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 같습니다.

정유정 사원저도 직장 생활에 대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딱히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없고요.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탄력근무제도랑 거기에 더해서 점심시간이 1시간 30분으로 넉넉하게 주시는 점이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재욱 사원저도 직장 생활에 만족합니다. 두 분 말씀하신 것처럼 탄력근무제와 점심시간 1시간 30분 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또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분들이 다 좋으신 분들인 것 같아요. 친근하게 다가와서 얘기도 잘 들어주시고 하셔서 마음 편하게 회사를 다니는 것 같습니다.

Q : 첫 출근 했을 때의 기분은 어땠나요?

김서연 사원 첫 출근 전날에 너무 긴장이 되어서 먼저 직장에 들어갔던 친구한테 직장 첫날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 가서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게 맞는 건지?’처럼 예의와 관련된 것들을 많이 물어봤었습니다. 머릿속으로 막 시뮬레이션도 여러 번 돌려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서울에서 이곳까지 첫 출근을 하는데 출근시간에 지옥철을 처음 맛을 봐서 그런 지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하철에서의 사투 덕분에 지하철에서 긴장감이 많이 풀린 상태로 첫 출근을 맞이했던 것 같습니다.

정유정 사원저는 그냥 신기했습니다. 원래 안양 주민이어서 범계역 쪽에서 많이 놀았었는데요. 항상 오는 범계인데 내가 이곳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매일 놀러 다니던 길이 출근길로 바뀌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신기합니다.

정재욱 사원저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요 첫 출근이 1월 3일이었는데요. 그 전날에 새벽 4시까지 너무 긴장이 되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잤던 게 기억이 나네요. 설렘 반 긴장 반으로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렸던 것 같아요. 출근 몇 분 전에 해야 할까? 인사를 어떻게 드려야 할까? 여러 가지를 많이 고민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Q : 정직원이 된 소감은요?

김서연 사원 와~ 내가 정직원이라니!! 이런 기분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인턴 때는 모두들 잘 대해주셨지만 저 스스로는 이 회사에 물과 기름처럼 완전히 섞이지 않은 기분 탓에 신영ESD에 정식으로 속했다는 느낌이 안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굉장히 불안했던 것 같아요. ‘내가 이 회사 계속 다닐 수 있는 거 맞겠지?’와 같은 불안감이나 의구심이 들었어요. 근데 정직원이 된 지금은 그런 부분에서 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정유정 사원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전에는 친구들이 직장에 대해서 물어볼 때 “나 아직 인턴이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와 같이 답변을 하곤 했었는데요. 정직원이 된 지금은 친구들에게 자신감 있게 “나도 이제 회사원이야!”라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정재욱 사원저는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아요. 인턴 때는 뭔가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이었다고 한다면, 정직원이 된 지금은 인턴 때 배운 것을 바탕으로 저 혼자 힘으로 헤쳐나가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큽니다.

Q : 현재하고 있는 업무(프로젝트)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김서연 사원 저는 현재 격자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요. 격자 연구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격자 연구에서 쓰일 데이터들을 관리하고 가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요. 또 계속해서 개발팀과 소통하면서 데이터 업로드를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유정 사원엔지니어링 대가 산정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사업대가 산정 체계화 및 표준품셈 활용 확대를 위해 온라인에서 표준품셈기반으로 사업대가를 산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정재욱 사원저는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에서 사용자분들이 사용하는 페이지에 대한 개발을 하는데 그중에서 백엔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 지금의 업무에서 어떤 점에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김서연 사원 제가 GIS툴을 이용해서 가공한 데이터를 현재 격자 연구 서비스 플랫폼에다가 업로드시키고 사용자 페이지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굉장히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정유정 사원엔지니어링 사업을 할 때 통계를 낼 때 예상한 결괏값이 표출이 되었을 때 그 과정 하나하나가 완성이 되어갈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정재욱 사원저는 개발했던 부분이 잘 마무리가 안된 채로 퇴근하면 굉장히 찝찝한 기분이 드는데요. 그래서 다음날 출근할 때까지 코딩을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생각을 하다 보면 뭔가 머리에 순간 빛이 번쩍이면서 해결 방안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 그 다음날에 회사에 출근해서 적용을 해봤을 때 생각한 것처럼 작동이 되는 것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 업무상 필요하다고 느끼는 스킬, 언어, 툴은 무엇이 있을까요?

김서연 사원 저는 업무 특성상 엑셀을 많이 다루게 되는데요. 전에는 엑셀을 많이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입사하고 나서 엑셀을 많이 다뤄야 하는 직무이다 보니 보다 많이 엑셀에 대한 여러 가지 기능들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정유정 사원저는 현재 업무상 저에게 있어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코드의 흐름을 어떻게 더 잘 이해할까에 대한 생각이 가장 큽니다.

정재욱 사원저는 입사하기 전에 학원에 다닐 때만 해도 개발 언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회사에서 프로젝트 업무를 하다 보니 현재는 DB 쪽을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쿼리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짜야 될지에 대한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Q : 신영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김서연 사원 회사 직원분들 주도로 해서 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신영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유정 사원제 생각에는 생일파티 이벤트가 신영의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주변 지인들한테 들어보면 다른 회사에서는 이런 생일파티 이벤트를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생일파티 이벤트 하면서 업무 중에 잠시 숨도 돌리고 다 같이 축하하면서 케이크 먹으면서 얘기하고 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정재욱 사원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인터뷰도 그렇고 사우회에서 하는 다양한 이벤트나 간식타임이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이런 거 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 회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ex.복지..)

김서연 사원 회저는 환경 쪽으로 바라는 점이 있는데요. 사무실 공기가 탁하다고 느껴져서 공기청정기 하나 놔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정유정 사원저는 친구가 굉장히 부러웠던 점이 있었는데요, 그 친구가 3개월의 수습 기간이 있었는데 첫 달은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이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교육이 있었고, 두 번째 달에는 프로젝트에 투입되기 이전에 회사 직원들이랑 같이 연습을 하면서 실무에서 실제로 쓰이는 코드를 작성해서 발표를 하고, 마지막 달에는 선임이랑 같이 파견을 나가서 직접 일을 경험하는 그런 단계가 있었는데 그런 수습 기간의 교육 커리큘럼이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정재욱 사원인턴들도 노트북을 지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턴 때 프로젝트를 하는 데 있어서 노트북이 없어서 업무를 하는데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 거가 아니라도 전에 다른 분들이 사용하시던 노트북도 상관이 없으니 노트북을 인턴분들에게도 지급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세분의 공통적인 바람음료수 냉장고 하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생일자 반차가 있으면 좋겠어요~

Q : 업무를 하고 있는 팀 외에 다른 팀중에서 친해지고 싶은 분이 있다면?

김서연 사원 저는 딱 어떤 한 분을 지목하기보다는 처음 입사할 때부터 사무실이 나누어져 있다 보니깐 저희 부서 사람들만 접하고 다른 개발부서 팀, 디비 팀은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한 번씩 다 대화해 보고 싶어요.

정유정 사원저 역시도 개발부서 이외의 팀들은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같이 대화해 보고 싶어요!

정재욱 사원저는 이원영 사원님이랑 좀 더 알아가 보고 싶어요. 몇 번 대화를 나눠봤는데 얘기를 되게 잘 들어주시고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Q : 회사 내에서 멘토가 있으신가요?

김서연 사원 저는 회사에 들어와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분이 정선아 과장님이세요. 옆에서 보면 정말 열심히 하시고 스스로도 뭔가 되게 공부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사원분들이 모르는 거 여쭤보면 그거에 대해서 직접 찾아보고 알려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회사 다니면서 저런 마음가짐으로 회사 생활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정유정 사원이은경 주임님이 저의 멘토인데요. 제가 모르는 부분을 은경 주임님한테 여쭤보면 친절하게 다 설명해 주시고,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해결책이 술술 나오시는 거 보면 너무 신기했어요!

정재욱 사원주성중 주임님이 저의 멘토입니다. 일이 막힐 때 뭔가 열쇠가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많이 알려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멘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직장인이 된 후 첫 여름휴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김서연 사원 지금 계획은 친구들이랑 6월 말쯤에 캠핑 가기로 계획했어요.

정유정 사원저는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괌이나 세부 같은 곳이요.! 아니면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고 싶어요.

정재욱 사원저는 제주도를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도를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Q : 신영하면 떠오르는 해시태그는?

김서연 사원 #역세권 #젊음

정유정 사원#점심시간

정재욱 사원#GIS #범계 #KT #탄력근무제 #뉴스레터

Q :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포부를 말씀해주세요.

김서연 사원 지금은 아직 하는 일이 한정적이지만 이곳에서 많은 역량을 키워서 나중에는 이쪽 분야에 나름 이름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유정 사원저는 다 배우고 싶어요. 학원에서는 이런 실무적인 것을 배우지 못하거든요. 회사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인턴 평가 때 이승택 이사님이 그러셨거든요. 좋은 거는 얼마든지 다 배우고 가지라고. 그래서 정말 다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싶어요.

정재욱 사원저도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회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요. 발에 관련된 지식을 더 넓고 깊게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신입사원의 생생한 신영이에스디 적응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신영이에스디 지원 계기부터 앞으로의 멋진 목표와 포부까지! 재미있는 인터뷰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신입사원 시절의 제 모습을 오랜만에 떠올려보는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말씀하셨던 신영이에스디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꼭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서연 사원, 정유정 사원, 정재욱 사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

인터뷰 대상 : 김서연 사원 / 정유정 사원 / 정재욱 사원 인터뷰어 : 권오현 주임 / 이은경 주임 / 조혜령 주임

[2021 하반기 신입사원을 만나다!] 취준일기 #1. 입사 한 달차가 다 알려주는 ‘진짜’ 인터뷰 > 이모저모



안태환 | 문예진흥팀 주임

Q. 안녕하세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입사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문화예술진흥본부의 문예진흥팀에서 일하고 있는 안태환이라고 합니다. 일을 시작한 지 한 달 조금 넘었습니다.

Q. 이번 신입사원 인터뷰는 상반기 신입사원 인터뷰를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취업준비’에 관한 진짜! 인터뷰인데요.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하셨고, 재단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되신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첫 직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군대에서 행정특기병으로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했었는데요, 행정업무에 매력을 느끼면서 행정 분야 지원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단순히 직군만을 고려하여 직업을 갖게 되면 오래 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예술 분야를 다룰 수 있는 직장을 탐색했고 그 결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아 그러셨군요. 아무래도 이번 인터뷰는 전라북도통합채용을 목표로 하고 계시는 취업준비생 혹은 이직희망자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NCS 및 전공 공부법은 꼭 여쭤보고 싶은데요. 본인만의 NCS와 전공 공부법을 정말 낱낱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NCS 공부법: 저는 한 우물을 깊이 파는 스타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 NCS를 공부하려고 책을 찾아보니 관련 도서가 헤아릴 수 없이 많아서 정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유명한 해커스 社의 ‘NCS 기본서’ 딱 한 권을 가지고서 10회독 이상 반복하여 공부했습니다. 애초에 10회독 이상을 목표로 했었기에 처음 1~3회독 시에 이론이 외워지지 않고 원리가 이해되지 않아도 크게 개의치 않고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5회독 이상을 반복하면서부터는 문제와 지문, 오답해설이 점점 외워지기 시작했고 10회독을 달성했을 때에는 이 책이 제 것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 전공 공부법: 행정학 같은 경우는 기본서의 이론은 방대하지만 정작 문제로 출제되는 파트는 국소적이라고 느껴서 기출문제집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회독하다 보니 유독 반복해서 출제되는 개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해당 개념은 해설을 통해 확실하게 익히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Q. 혹시 따로 갖고 계신 정량적인 자격증도 있으시면 어떤 자격증인지, 단기간 취득 꿀팁도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워드프로세서 2급,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수험공부를 하다보면 머리가 답답해져서 지식을 오롯이 담아내지 못하는 날들이 있는데요, 그런 날에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격증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보다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개인적인 꿀팁입니다.

Q. 자격증 준비하면 서류 준비, 서류 준비하면 필기 준비, 필기 통과하면 ‘면접’이라는 가장 큰 산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서 면접 준비가 가장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면접은 정말 기본적인 것들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자기소개, 장단점, 지원동기를 기본으로 준비한 뒤 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의 여러 사업 현황들을 파악하고 해당 사업 관련 예상 질문을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Q. 이 질문까지 오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비구름을 뚫고 창공까지 올라가도 태양을 마주하게 되지만, 비구름이 사라질 때 까지 꿋꿋하게 비를 맞고 버텨도 언젠가는 태양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태양을 마주 할 날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스트레스 푸는 법’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운동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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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 기획홍보팀 주임

Q. 안녕하세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입사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021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입사하여 재단 기획홍보팀에서 근무 중인 이혁진 주임입니다.

Q. 이번 신입사원 인터뷰는 상반기 신입사원 인터뷰를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취업준비’에 관한 진짜! 인터뷰인데요.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하셨고, 재단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되신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입사하기 전 대학교 특성화 사업단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주로 대학생들의 해외파견프로그램 운영이나 사업단 홍보 등의 업무를 주로 했습니다. 지원하게 된 동기는 제가 전주에서 태어나 쭉 이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평소에 이곳 전북의 문화예술이나 관광에 관심이 갔는데, 전라북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전북문화관광재단에 입사할 기회가 있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아 그러셨군요. 아무래도 이번 인터뷰는 전라북도통합채용을 목표로 하고 계시는 취업준비생 혹은 이직희망자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NCS 및 전공 공부법은 꼭 여쭤보고 싶은데요. 본인만의 NCS와 전공 공부법을 정말 낱낱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NCS 공부법: NCS는 최대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니까 문제를 봤을 때 잘 생각이 나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포기하고 조금 더 확실한 문제에 집중하는 등 본인만의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전공 공부법: 저는 전공(행정학)을 공무원시험 관련 서적 중심으로 준비했습니다. 행정학 과목은 공무원 시험 외에도 공기업, 공사공단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서적, 강의 등이 시중에 나와 있으니 본인에게 적합한 책을 찾아 그 책을 위주로 준비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혹시 따로 갖고 계신 정량적인 자격증도 있으시면 어떤 자격증인지, 단기간 취득 꿀팁도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저는 토익과 토익 스피킹 점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새 유효기간이 지나버렸네요.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직종에서 인정되고 시험일자도 매주 있는 등 많은 편이니 시간이 나시는 대로 시험을 치러서 원하는 점수를 확보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자격증 준비하면 서류 준비, 서류 준비하면 필기 준비, 필기 통과하면 ‘면접’이라는 가장 큰 산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서 면접 준비가 가장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사실 지난 상반기 때도 면접 전형까지 붙었지만, 면접 당일에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면접관분들 앞에서 횡설수설했던 기억이 납니다. 취준생에게는 면접이 굉장히 큰 기회라서 더 긴장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하반기 면접을 준비하면서는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 이틀 전까지는 열심히 준비하고, 면접 전날부터는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는데 중점을 뒀어요. 면접장에서는 솔직하고 차분하게 답변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이 질문까지 오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 것 같아요. 뻔한 말이지만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본인의 흐름대로 최선을 다하신다면 꼭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스트레스 푸는 법’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시간이 되면 근교에 나가서 이런저런 사진을 찍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또 오르골도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오르골을 수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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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초원 | 문화예술교육팀 주임

Q. 안녕하세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입사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 전라북도 하반기 통합채용에 합격하게 된 문화예술교육팀 주임 강초원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이번 신입사원 인터뷰는 상반기 신입사원 인터뷰를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취업준비’에 관한 진짜! 인터뷰인데요.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하셨고, 재단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되신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행정학을 공부하는 중에 NCS 시험 제도를 알게 되었고,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본 재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아 그러셨군요. 아무래도 이번 인터뷰는 전라북도통합채용을 목표로 하고 계시는 취업준비생 혹은 이직희망자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NCS 및 전공 공부법은 꼭 여쭤보고 싶은데요. 본인만의 NCS와 전공 공부법을 정말 낱낱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NCS 공부법: 개인적으로 통합채용의 NCS에는 큰 비중을 할애하기보다는 시중에 있는 문제집으로 시험의 내용과 풀이에 대한 감을 익히는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전공 공부법: 전공의 점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공을 심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9급 공무원 기준으로 전공 내용을 학습하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Q. 혹시 따로 갖고 계신 정량적인 자격증도 있으시면 어떤 자격증인지, 단기간 취득 꿀팁도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정교사2급 자격증 외에 한국사, MOS 정도뿐입니다. 한국사는 유명 교재와 함께 동봉된 강의를 들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MOS는 실강을 통해 학습하시는 것을 권장하나,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Q. 자격증 준비하면 서류 준비, 서류 준비하면 필기 준비, 필기 통과하면 ‘면접’이라는 가장 큰 산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서 면접 준비가 가장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본 재단에 약 1개월 반 정도 기간제로 근무하는 중에 통합채용의 필기시험에 합격했던 케이스라, 면접을 준비할 당시 짧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했던 업무 내용과 과정을 중점적으로 어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Q. 이 질문까지 오시느라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분명 어느 쪽으로든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어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내선 전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마지막으로 본인만의 ‘스트레스 푸는 법’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따금 술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현재도 그리하고 있습니다.

※ 이 원고는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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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채용] 2020년 공채 신입사원 인터뷰

KINX 사람들 [KINX 채용] 2020년 공채 신입사원 인터뷰 KINX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 안녕하세요? 인터넷 인프라 전문기업 (주)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 입니다. ​ KINX는 2014년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년 블로그를 통해 합격자 인터뷰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 오늘은 2020년 KINX 공개채용에 당당히 합격한 다섯 명의 신입사원을 만나보려 합니다. ​ 각양각색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자기소개와 생생한 KINX 채용 후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소속 부서와 맡은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 강민정: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유닛에서 CDN 기획을 맡고 있는 강민정입니다. ​ 김건후: 저는 인트라운영유닛 김건후입니다. 인프라운영유닛은 전기, 기계, 공조, 소방 등 여러 분야를 다루는데요. 저는 전자공학 전공을 살려 전기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김지원: 안녕하세요? 저는 기획유닛에서 클라우드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 서비스의 유지보수부터 기능 추가, 신규 서비스 준비까지 다양한 업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 윤태웅: 안녕하세요. 저는 인프라운영유닛 윤태웅입니다. KINX 데이터센터가 24시간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계, 전기, 소방 등 설비를 철저히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최소영: 안녕하세요! 저는 클라우드개발그룹의 최소영입니다. KINX의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 개발에 참여해 매일매일 프로그래밍 코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 ​ 강민정: 저는 #연유라떼를 좋아하는 #자상한마음씨의 #게임천재입니다! 은은한 단맛의 연유라떼를 마시면 기분이 참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연유라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마음씨를 갖고 싶어서 늘 사람들에게 자상하게 대하는 편이에요. 한편 좋아하는 일에는 깊이 몰입하는 편이라 한번 시작한 게임은 천재가 될 때까지 합니다! ​ 김건후: 저는 무언가에 꽂히면 꼭 #FLEX하는 편입니다. 평소에는 지하철 환승비까지 꼼꼼히 챙기는 짠돌이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이 생기면 통 크게 구매하죠.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조만간 스마트폰부터 스마트워치, 태블릿까지 모두 세트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저는 대학생 때부터 약 4년간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카페인중독이 되어버려서 하루에 커피를 두 잔씩 꼭 마셔야 한답니다. 대신 퇴근 후에는 #침대와한몸이 되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요. 지친 몸을 침대에 기대고 이것저것 하다 보면 스르륵 잠이 들어요. ​ 김지원: 저는 #에너자이저 김지원입니다! 건전지처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늘 에너지 넘치는 하루를 보내죠. 대학 시절부터 아르바이트, 운동, 등산 등을 쉬지 않고 해왔어요. 저만의 체력 관리 비법은 바로 맛있는 음식 먹기인데요. 맛집 가기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먹잘알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리액션이 크고 표정이 다양한 편인데요. 주위 사람들로부터 제 표정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 윤태웅: 저는 #얼죽코, #카페, #봉천동BTS 라는 단어로 저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폼생폼사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한겨울에도 코트 입기를 고수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올겨울 한파 때는 잠시 패딩을 꺼내 입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답니다. 제 취미는 카페 가기와 K-POP 댄스입니다. 예쁜 카페에 가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언젠가 서울의 모든 카페를 정복해보고 싶습니다. 또 고등학생 때부터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풀었는데요. 자칭 봉천동 BTS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죠. ​ 최소영: 저는 입사 이래 하루도 빠짐없이 모닝커피를 마시고 있어요. 한겨울에도 꼭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얼죽아 회원이죠.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 잠들었던 머리가 깨어나는 느낌이 들어요. 또 저는 #단순한 사람인데요. 걱정, 고민에 많은 시간을 쓰지 않고 뭐든지 실행해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도 ‘어떻게든 잘 될거야!’라고 생각하고 금새 해결책을 찾습니다. 이런 단순함이 저의 장점이라 생각해요! ​ 이것만큼은 내가 KINX 1등! 가장 자신 있는 특기는 무엇인가요? ​ ​ 강민정: 앞서 말한 것처럼 저는 게임을 정말 잘해요! 온라인 게임, 보드게임 등 종류를 가리지 않죠. 요즘에는 매일 밤 하는 루미큐브가 소소한 즐거움이랍니다. ​ 김건후: 저는 자타공인 영양제 애호가입니다.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등 현재 먹고 있는 영양제만 해도 7가지 정도죠! ​ 김지원: 저는 KINX에서 가장 흥이 넘치는 사람일 것 같은데요. 저의 흥은 카카오 미니가 아침 기상 음악을 틀어주는 순간부터 시작되죠! 부모님피셜 태생부터 흥이 넘쳤다고 해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머릿속에서 신나는 노래가 들릴 때가 있답니다! ​ 윤태웅: 윷놀이만큼은 제가 1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은 명절마다 모여 윷놀이를 하는데요. 그래서 이제 웬만한 게임에선 지지 않죠. KINX 임직원 여러분과도 윷놀이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무대를 뒤집어 놓을 자신이 있거든요! ​ 최소영: 저는 넷플릭스 만렙입니다. 시트콤, 공포, 다큐멘터리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죠. 최근에는 전염성이 있는 질병을 다루는 시리즈물에 푹 빠져있어요. 어떤 영화, 드라마를 볼지 고민이라면 누구든지 제게 물어봐 주세요! 막힘없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을 나의 MBTI, 그리고 한국식 MBTI는? ​ ​ 강민정: 저는 ENFP입니다. ENFP는 ‘단순한 인생의 즐거움이나 일시적인 만족보다는 타인과 사회적, 정서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를 맺음으로써 행복을 느낀다.’라고 하는데 정말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 한국식 MBTI는 ‘짜찍비밀’(짜장면, 찍먹, 비냉, 밀떡볶이)입니다. 이 중에서도 저는 쫄면 사리를 추가한 떡볶이를 가장 좋아하죠! 요즘에는 떡볶이와 버터 갈릭 감자 튀김을 함께 먹는 것에 푹 빠져있어요. ​ 김건후: 저는 INFP인데요. 세심하고, 감성적이죠.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피로함을 느끼면서도 사람 만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관심을 받는 것은 좋아한답니다. 저는 ‘짬찍비밀’(짬뽕, 찍먹, 비냉, 밀떡볶이) 파입니다! 이 중에서도 밀떡으로 만든 떡볶이와 튀김을 함께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해요. ​ 김지원: 저는 외향적이고, 직관적이고, 감정적이고, 판단적인 ENFJ입니다!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 싶은 것에 관한 생각이 뚜렷하고 추진력이 있죠. 저를 잘 아는 친구들은 ‘지원이는 딱 봐도 ENFJ다’라고 말하곤 해요. 전 ‘짜찍비쌀’(짜장면, 찍먹, 비냉, 쌀떡볶이)을 좋아하는데요. 사실 모든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기가 너무 어렵네요. 고기와 함께 먹는 비빔냉면을 고르자니 여름철 먹는 시원한 물냉면이 떠오르고… 그냥 골고루 좋아하면 안 될까요? ​ 윤태웅: 저도 지원씨와 같은 ENFJ인데요. ENFJ는 동료애가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KINX의 인재상인 ‘함께 일하는 사람’, ‘깊이 생각하는 사람’과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저의 음식 취향은 ‘짬부물밀’(짬뽕, 부먹, 물냉면, 밀떡볶이) 입니다. 이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밀떡으로 만든 떡볶이인데요! 주 2회 이상 떡볶이를 꼭 먹어줘야 직성이 풀릴 정도입니다. ​ 최소영: 저는 모험을 즐기는 ESTP입니다. ‘규칙은 깨라고 있는 법!’, 달든 쓰든 다양한 인생 맛을 즐기고 싶어요. ESTP는 완벽주의와 거리가 먼 대신에 관대하고 느긋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입견 없이 사건이나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개방적인 면과 경쟁을 즐기는 점이 저를 잘 나타낸다고 생각해요! 저의 한국식 MBTI는 바로 ‘짜찍물밀’(짜장면, 찍먹, 물냉, 밀떡볶이)입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사이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물냉면을 선택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짜장면인데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대유행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 ​ 강민정: 코로나19가 끝나는 그 날이 오면 딱 열흘 동안 미국 서부로 로드트립을 가서 대자연을 느끼고 싶어요!!!! ​ 김건후: 저는 국내 여행을 가고 싶어요. 먹방, 카페 투어, 관광 명소 방문, 호캉스 등 컨셉이 있는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국내 여행을 마음 편히 갈 수 있면 좋겠습니다. ​ 김지원: 저도 여행을 가고 싶어요! 사실 작년 여름에 남미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취소됐거든요. 얼마나 아쉬웠는지… 이제 직장인이 되어 장기 여행은 힘드니 대신 싱가포르에 가고 싶어요! 울창한 나무, 쾌적한 공기를 느끼며 현지인처럼 아침 조깅을 해보고 싶네요. ​ 윤태웅: 저는 운동을 하고 싶어요. 취업 후 집, 회사만 반복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쪘거든요. 열심히 운동해서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잠시 미뤄둔 취미 생활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요. 예쁜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춤 학원에도 등록하고 싶습니다. ​ 최소영: 국내, 해외 가리지 않고 여행을 즐기던 제게 2020년은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 없이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일주일 정도 하와이로 휴가를 떠나 서핑도 배우고 맛난 음식도 실컷 먹고 오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 ​ KINX 공채, 나만의 서류전형 꿀팁 ​ ​ 강민정: 저는 경영학과 출신이지만 IT산업이나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IT 분야나 기획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녹여서 작성했습니다. 직무와 관련되지 않는 경험이라도 해당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이나 자세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잘 정리해서 작성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김건후: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있다면 그 회사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필수일 텐데요. KINX는 기술 기반의 B2B 기업이라 처음에는 매우 낯설었습니다. 그렇지만 홈페이지, 뉴스 검색 등을 통해 꼼꼼히 조사하다 보니 어느 순간 KINX의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회사에 대해 충분히 알고 나니 저의 어떤 장점과 경험을 살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지 감이 오더라고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막막한 분이라면 우선 KINX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고 KINX가 자신의 어떤 강점을 필요로 할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 김지원: 제 자소서 꿀팁은 솔직함 같아요. 이 인터뷰를 읽고 있는 분들이라면 KINX의 자기소개서는 항목과 질문이 정말 다양하다는 점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해요. 많은 내용을 채우는데 거짓된 요소가 들어간다면 언젠가 모순이 드러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제 이야기를 최대한 솔직하게 풀어 썼는데요. 그 덕분에 자기소개서나 면접 과정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윤태웅: 처음 KINX 자기소개서를 쓸 때 수많은 항목을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한 문항, 한 문항마다 최대한 신중하게 답하고자 노력했어요. 그렇게 꾹꾹 눌러 담은 진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미래의 후배님들도 진실한 마음으로 자신의 장점을 적극 어필한다면 서류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최소영: KINX 서류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정말 열심히 작성해야 하는데요. 그만큼 회사에서도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살펴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접 과정에서 제가 자기소개서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팁은 ‘어떤 질문에도 답할 수 있도록 내가 잘 아는 내용을 자신 있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 따끈따끈한 면접 후기가 왔어요~! ​ ​ 강민정: 저는 면접 중 지금까지 기획해봤던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직접 기획, 개발한 ‘홈가드닝 SNS 모바일 웹 서비스’를 설명해 드렸는데요. 저의 다양한 관심사와 열정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어요! ​ 김건후: 자기소개서에 “KINX는 데이터센터 분야의 1등입니다.”라고 쓴 내용을 보시고 “확신하느냐” 물으셨던 대표님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잠시 당황했지만 재치를 발휘해 “1등이 아니라면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두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함께 계셨던 임원분들께서 웃으며 넘어가 주셔서 다행히 긴장을 풀고 면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답니다. ​ 김지원: 저는 임원 면접이 처음이라 긴장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사회, 문화 현상에 관한 질문이 나와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개봉한 영화 ‘뮬란’에 관해 물어보셨는데요. 기획자로서의 논리력, 아이디어 등을 확인해보시기 위함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 윤태웅: 직무 면접 중 공조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었는데, 처음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답변을 못했죠. 그러다 나중에 답이 생각나 “아까 답변 드리지 못한 질문 지금 답변해도 되겠습니까”하고 다시 말씀드렸던 것이 생각나요. 하지만 그 답변마저 정확하지는 않아서 당시에는 탈락했으리라 생각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저의 의지와 간절함을 좋게 봐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최소영: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자기소개서에 ‘KINX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쓴다는 걸 ‘임원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잘못 썼더라고요. 그래서 대표님께서 “KINX의 임원이 되고 싶냐”는 질문을 주셨어요. 자기소개서를 정말 많이 다시 읽었는데 찾지 못했던 오타라 당황했었죠. 저는 일단 이번 공채를 통해 ‘일원’이 된 후, 나중에 꼭 ‘임원’까지 오르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제 답에 면접관분들께서 웃으며 넘어가 주셨는데요. 그 당시에는 긍정의 웃음인지 아닌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좋게 봐주셔서 제가 이 자리에 와 있는 것이겠죠? ​ ​ ​ 지금까지 KINX의 2020년 공채 신입사원들을 만나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입사 전의 자신과 1년 후의 자신에게 한마디를 남겼는데요. 남다른 도전 정신과 유쾌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들의 미래가 정말 기대됩니다! ​ 강민정 • 입사 전 민정아 안녕~ 공부하랴 자소서 쓰랴 많이 바쁘지? 그래도 이때가 그리울 날이 올 거야. 그러니까 지금을 즐겨! • 그리고 입사 1년차 민정이 안녕? 회사 업무는 잘 적응하고 있겠지? 새롭고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쫄지 말고 항상 큰 꿈을 가져! 늘 도전하며 살아가자! ​ 김건후 • 2020년의 건후야 안녕? 너는 취업 준비를 하며 KINX라는 회사를 알게 되고 면접을 보게 될 거야.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봐! 뭘 해도 떨리는 건 똑같으니까 즐겨. • 2022년 건후야 안녕? 1년이라는 회사생활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거야! 그걸 토대로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해. 파이팅! ​ 김지원 • 입사 전 지원아! 코로나19 때문에 힘든 한 해였을 텐데 목표했던 것들을 다 이뤄낸 네가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 미래의 지원아 안녕~! 1년이 지난 너는 이제 어느덧 기획 업무에 잘 적응했겠지?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쭉 지금처럼 에너제틱하게 살아가자. ​ 윤태웅 • 열심히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태웅아 안녕?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하루가 고되지? 취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 넌 반드시 성공할 거야! 파이팅! • 2022년의 태웅아. 이제 어느덧 입사 1년이 되었겠네. 입사했을 때의 초심 잃지 말고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어! 같이 힘내자 파이팅! ​ 최소영 • 2020년의 소영아 안녕? 우여곡절 끝에 여러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네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정말 고생했다! • 1년차 소영아. 한 해가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갔겠네. 하루하루 성장하는 네가 자랑스러워! 인간에게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말 알지? 앞으로도 파이팅~! ​ 앞으로도 KINX 신입사원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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