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 강화 이론 | 스키너 상자와 강화(Reingorcement) -전우영(심리학자, 충남대 교수) 상위 61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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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는 반응-자극 핛급원리, 즉 유기체에 의해 행동이 먼저 발생하고, 그 결과로서 자극이 따르게 된다는 원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행동주의에 ‘강화’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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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를 이용한 학습실험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심리학자 벌허스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가 고안해낸 장치인 스키너 상자Skinner box와 이를 통해 얻게 된 강화reinforcement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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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 이론(강화와 벌) – 신박에듀

다시 말해 강화 계획은 강화물의 투입 시기와 방법의 계획을 통해 정해진 시기에 강화를 적용함으로써 학습행동을 형성하고, 형성된 학습행동을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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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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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적 조건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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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8/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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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론, 조건화 이론(Pavlov), 강화이론(Skinner)

학습이론, 조건화 이론(Pavlov), 강화이론(Skinner) · 1. 학습이론의 정의. 학습이란 경험이나 연습의 결과 일어나는 행동의 ‘변화’다. · 2. 행동주의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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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동기부여_행동이론_강화이론 – 다음블로그

스키너의 강화이론은 인간을 조작 가능한 대상으로 취급하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존중성을 무시한 경향이 있고 인간행동을 조작을 통해서 변화 시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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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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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ner의 강화 이론은 무엇입니까? / 심리학 – Thpanorama

Skinner의 강화 이론은 또한 operant conditioning 이론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위인지 – 행동 심리학의 기초 중 하나입니다. 생물체가 보너스 (증원) 또는 처벌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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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강화이론

그는 실험심리학적 방법에 입각해서 인간 행동의 일반적 원리와 법칙을 찾아 교육에 응용하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2. 강화이론의 전반적인 개요. 스키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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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스키너)

1. 스키너 이론의 기본적 가정. — 2) 인간행동은 환경적 자극에 의해 동기화되. 며 행동에 따르는 강화에 의해 전적으로 결정. 된다. 인간행동은 환경과의 관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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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행동주의학습이론 – 과제야 놀아보자

즉 스키너에 있어 자아란 기능적으로 통합된 반응체제이다. 조작적 조건형성에서 인간의 성격과 행동은 환경에 의해 좌우되고 강화된 행동이 습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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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 상자와 강화(reingorcement) -전우영(심리학자, 충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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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키너 강화 이론

  • Author: 아트앤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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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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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션 – 스키너의 강화이론

오늘은 모티베이션 이론의 마지막인 ‘강화이론’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강화이론은 B.F. Skinner (Burrhus Frederic Skinner,1904년 3월 20일 – 1990년 8월 18일) 하버드 교수가 주장한

내용입니다.

강화이론 (Reinforcement theory)

지금까지의 동기부여에 관한 내용이론과 과정이론들은 ‘사람들은 특정행동을 왜 하게 되는가?’를 설명하는 것인데

강화이론은 이러한 행동은 환경적인 결과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는 사람의 복잡한 행동을 ‘조작적 조건화’라고 하여 행동을 의식과 관련하지 않고도 설명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스키너는 반응-자극 핛급원리, 즉 유기체에 의해 행동이 먼저 발생하고, 그 결과로서 자극이 따르게 된다는 원리라고 했습니다.

그는 행동주의에 ‘강화’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강화의 정의 : 반응에 이어서 주어지는 자극, 자극이 어떠냐에 따라 반응의 빈도가 증가 혹은 감소

스키너ㄴ의 주장은 모든 생물은 강화를 받음으로써 특정행동을 하도록 학습된다고 했습니다.

복잡한 인간행동들도 강화를 통해 각습된 종합적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스키너의 강화이론의 기본 전제는 효과의 법칙(Law of Effect)라고 하여, 조작적 조건화의 개념을 통해서

같은 행동이 반복해서 일어나게 하는 것 또는 학습자의 생각과 태도 지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키너의 강화 유형

긍정적 강화, 부정적 강화, 소거, 벌

1. 긍정적 강화 (Positive reinforcement)

바람직한 행위의 빈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좋은 보상을 하는 것

행위의 결과를 보상하는 것은 칭찬, 인센티브 수여, 휴가 등을 통해서 바람직한 행위의 반복을 만드는 것

2. 부정적 강화 (Negative reinforcement)

좋지 않은 자극(기분이 상하거나 해가 되는 자극)을 부여하여, 이러한 자극이나 해를 벗어가기 위해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

3. 소거 (extinction)

특정 행위를 없애는 것

특정 행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과거에 그와 관련되있는 긍정적인 강화를 제거하는 것

4. 벌 (Punishiment)

행위를 감소하거나 금자하기 위해 부정적인 결과를 제공하는 것

바람직한 행위가 아닌 것에 대해, 비판을 하거나, 급여를 삭감하거나, 다른 새로운 업무를 부여하지 않는 것 등

강화의 목표

1.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생산량을 맞추거나 납기를 하는 것 등

2. 소멸과 벌

생산에 있어서 불량을 줄이는 것

스키너(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 이론(강화와 벌)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듀몬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행동주의 학습이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현재까지도 강화와 벌을 활용하여 실제 학습현장에 응용되고 있는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이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스키너는 조작적 조건 형성 이론의 대표적 행동주의자이며 손다이크가 제시한 도구적 조건화 대신 조작적 조건화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스키너는 쥐, 비둘기와 같은 동물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고 자극과 반응에 대한 강화와 벌 등의 원리를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실험 대상이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만이 아니라 조건 형성에 따라 능동적인 조작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습니다.

손다이크가 시행한 초기 실험에서, 잠긴 상자 안에 갇힌 고양이가 이리저리 뛰다가 우연히 문을 잠근 걸쇠를 당기는 반응을 하여 상자 밖으로 탈출하게 되며, 밖에 있던 음식을 먹게 됩니다. 상자 안에 몇 번 갇힌 고양이는 나중에 갇히자마자 걸쇠를 당겨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실험은 시행착오 학습을 제시한 손다이크의 유명한 연구이며, 성공을 위해 도구를 조작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학습을 조작적 조건 형성(operantconditioning)이라 부릅니다. 스키너는 손다이크가 실험한 상자보다 더 정교한 장치를 고안한 스키너 상자를 고안하여 연구하였습니다. 스키너는 고양이의 걸쇠를 누르는 것과 같은 적절한 행위를 유발하도록 한 자극은 없으며, 적절한 행위 뒤에 나온 먹이라는 보상에 의해 성공 반응이 강화된다고 보았습니다.

이와 같이 스키너의 실험은 유기체가 조작을 하고 행동의 결과로 따르는 보상에 의해 강화가 지속되며 외부의 자극을 통한 행동보다는 능동적인 요소와 강화되는 현상을 설명하였습니다. 스키너는 스키너 상자에 훈련된 비둘기를 넣어, 지렛대를 조작하여 먹이를 획득하는 과정을 관찰했습니다. 실험동물인 비둘기는 1일 1회 일정한 시간에 먹이를 주는 상황에 순응시켜 굶주린 시간을 이용해서 실험했습니다. 스키너 상자에 넣은 후에도 처음 전원을 작동시켜 50~200개의 먹이를 방출하여 작동하는 소리와 더불어 먹이 접시 쪽으로 가도록 순응시킨 후, 비둘기가 자발적으로 지렛대를 눌러 먹이를 먹는 동작을 관찰하였습니다. 처음 2~3분에서 20분까지는 지렛대 반응 없이 탐색적인 반응이었으나, 우연한 지렛대 반응으로 먹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 후 계속 지렛대 반응으로 먹이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지렛대 반응은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때 먹이는 무조건 자극이며, 먹이를 먹으려는 욕구는 무조건 반응입니다. 그리고 조건 자극은 지렛대이며 조건반응은 지렛대를 사용하는 행동입니다. 여기서 자발적 회복 현상의 개념으로 지렛대를 눌러도 먹이가 나오지 않도록 상황을 만들면 비둘기가 반응하는 빈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이전의 조건반응의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스키너 상자>

출처: https://education-is-power.net/operant-conditioning/

2. 강화와 벌

스키너는 강화와 벌, 소거에 대한 조작적 조건화의 원리를 설명하기도 하였는데 성공적인 학습의 행동을 보였을 때 보상적인 의미가 주어지며 변화가 일어나고 특정 반응에 대한 강화가 제공됩니다. 이때의 강화는 적합한 행동에 의해서 자극되어야 하며 행동의 즉각적인 강화가 있어야 하며 이에 반대로 소멸의 작용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렇듯이 조작적 조건 형성의 핵심 개념으로 강화와 처벌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강화는 보상에 대한 강화물이 제공되며 탐구 대상은 이러한 작용을 통해 학습의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강화는 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가 있는데 정적 강화는 긍정적인 행동의 결과에 의한 보상이 주어지고 부적 강화는 학습자에게 불쾌한 자극을 해소해 줌으로써 강화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강화는 강화 계획에 따라 명확히 제시되어야 하며 연속적인 성격을 갖기도 한고 간헐적 성격을 갖게 되면서 학습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 처벌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하였을 때 체벌이나 상징적 처벌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강화를 통한 조건 형성으로서 학습을 설명하며 유기체는 실험 상황에서 ‘먹이를 얻기 위한’ 능동적인 역할을 하며, 실험자가 바라는 유기체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거나 혹은 나타날 때까지 유기체는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조작적’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조작적 조건 형성은 자극, 반응, 강화물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요소로 구성되며, 반응과 그 결과에 강조점을 둡니다. 또한 보상을 얻는 것은 유기체가 어떤 반응을 방출(emit)하는 것과 유관되어 있다는 의미에서 이 과정은 유관 강화의 예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스키너는 급진적 행동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행동주의의 가장 순수한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스키너는 방법론적인 행동주의를 배격하면서 형이상학적 행동주의를 급진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즉 마음과 정신에 대한 논의는 타파되고 없어져야 할 근거 없는 사회적 통념이라는 것입니다.

핵심 개념들은 그의 실험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먹이에 의한 행동은 강화되며, 조건반응은 보수(먹이)를 얻기 위한 수단, 즉 도구적 역할을 하며 보수가 강화되면 반응행동도 강화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고전적 조건화에서와 같이 강화가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자극과 반응과의 새로운 결합이 형성되는 것도 아닙니다. 지렛대 반응은 먹이에 수반된 강화가 이루어지기 전에 이미 어느 정도 일어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조작적 수준(operantlevel)이라 부릅니다. 일상생활에서 조작적 행동에 강화가 항상 따르거나 규칙적으로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조작적 조건 형성의 실험에는 간헐 강화 또는 부분 강화에 의한 실험이 많습니다. 스키너와 그의 동료도 쥐와 비둘기를 사용하여 간헐적 강화에 대한 실험 보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 또한 왓슨과 마찬가지로 외현적인 행동연구로 심리학을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환경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스키너는 왓슨과 달리 파블로프의 조건 형성이 관심을 두기보다는 유기체의 자유로운 행동을 통해 환경에 영향을 가하는 조작적(operant)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손다이크의 연구를 보다 정교하게 고안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처럼 스키너는 유기체의 행동에 대한 보상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어야 하며 학습효과가 커지고 지속되는 방법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조작적 조건 형성은 고전적 조건 형성과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어떤 자극에 대해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반응의 측면에서 고전적 조건화와 가장 다른 차이점을 보입니다. 행동에 대한 강화가 항상 즉각적으로 자극되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간헐 강화, 부분 강화를 연구하였고 조작적 조건화 원리를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조작적 행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험을 계획하여 학습에 대해 효과적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3. 강화의 종류

가. 정적 강화

강화는 강화물의 제시방법에 따라 정적 강화와 부적 강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적 강화는 학습자가 만족할만한 강화물을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목표 행동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적 강화를 통해 원하는 행동의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는

첫째, 목표하지 않은 행동보다 목표하는 행동에 관심을 보임으로써 비 목표 행동을 감소시키고 목표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원하는 행동이 일어난 직후에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또는 좋아하는 자극을 제시하여 대상의 행동 발생 빈도를 증가시키고 유지시키는 방법입니다. 학업성적이 오르면 부모가 용돈을 올려주거나 선물을 사줌으로써 학생이 학업에 몰두하게 되고, 수업에 집중하며 참여하는 학생에게 칭찬을 해주는 것으로 학생의 수업태도를 계속 유지시키거나, 학생들의 인사에 교사가 반가운 목소리로 화답하자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인사를 하게 되는 것 등이 정적 강화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좋은 성적, 실질적인 보상, 칭찬, 교사의 웃는 표정과 반가운 목소리 등은 학생들에게 정적 강화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보여 주는 성실한 수업 태도나 질문, 학부모나 교장의 인정 등은 교사에게도 정적 강화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적 강화는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나. 부적 강화

부적 강화는 학습자가 싫어할만한 것을 제거해줌으로써 원하는 목표 행동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험문제를 몇 문항 이상 맞춘 학생에게는 숙제를 면제해주거나, 조별과제를 통해 가장 과제를 잘 해온 조는 청소를 면제해 주는 것을 통해 학생들이 개별 학습 및 과제에 집중하고 충실히 참여하게 되었다면 이것은 학생들이 싫어하는 숙제나 청소 등을 제거해 줌으로써 교사가 학생들에게서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낸 부적 강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4. 강화 계획

부모나 교사가 학생의 적절한 행동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강화를 사용하게 될 경우 목표하는 행동이 무엇인가를 정하고 언제, 어떻게 강화를 줄 것인가를 계획하게 됩니다. 이처럼 적절한 목표 행동을 유도하고 그 행동을 점차 일반화시켜가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적절한 강화 계획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강화 계획은 강화물의 투입 시기와 방법의 계획을 통해 정해진 시기에 강화를 적용함으로써 학습행동을 형성하고, 형성된 학습행동을 유지시키기 위한 행동주의 이론의 원리입니다. 강화가 일어나는 상황과 빈도는 대상의 반응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강화계획은 행동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강화계획은 강화물이 제시되는 빈도와 간격, 강화물의 획득에 대한 예측 가능성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그 형태를 나눌 수 있습니다.

가. 연속 강화법

연속 강화법 또는 계속 강화법은 목표 행동이 발생한 직후 강화물을 계속 제공하는 방법으로 행동수정 초기에 많이 사용됩니다. 연속강화는 학생이 목표행동을 빠르게 학습하도록 하는 장점이 있으나 강화물의 제공이 중지되면 빠른 소거가 일어나게 되고, 강화물 없이도 목표행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는 목적에 있어서 장기적 사용에는 부적합합니다. 따라서 처음 목표행동을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으로 강화물을 제공하나, 목표행동이 충분히 형성되고 난 이후에는 간헐적인 강화를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나. 간헐적 강화법

간헐적인 강화법은 목표행동이 적정 수준에 도달한 경우, 강화물에 대한 반응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강화물의 제공 빈도를 점차 줄여나가는 과정으로 학생의 행동반응 수준을 적절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간헐적 강화법은 상황에 따라 고정비율 강화, 고정 간격 강화, 변동 비율 강화법과 변동 간격 강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① 고정비율 강화 계획

고정비율 강화 계획이란 학생의 적절한 행동이 미리 정해진 일정 횟수만큼 나타났을 때에만 강화물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줄넘기를 100개 이상 한 학생은 쉴 수 있도록 해준다던지, 자유투를 10개 이상 성공한 학생은 쉴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 고정비율 강화계획에 속합니다.

② 변동비율 강화계획

변동비율 강화 계획에서 비율이 변동한다는 의미는 강화물의 제공비율이 변화함을 의미합니다. 즉 학생들은 강화물을 획득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행동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으나 행동의 수행 횟수는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실생활의 예로 로또복권 당첨을 들 수 있겠습니다.

③ 고정 간격 강화법

고정 간격 강화법은 학생에게 고정된 특정 시간을 기준으로 그 시간이 경과할 때마다 강화물을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교사가 학생이 자리에 앉아있도록 행동수정을 하기 위해 수업 중 학생이 10분 동안 계속해서 자리에 앉아있을 때마다 강화물을 주는 것이 고정간격 강화계획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고정간격 강화법에서는 강화가 제공되는 사이의 간격이 길수록 그 효과는 낮아지므로 강화 초기에는 그 간격이 짧아야 합니다.

④ 변동 간격 강화계획

변동 간격 강화계획에서는 행동수정을 받는 학생들은 어떤 시점에서 강화를 받게 되는지를 예측할 수 없으나 어떤 행동을 하면 강화를 받을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교사가 변동간격 강화법을 사용할 경우 학생은 평상시에 강화를 받을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번 강화를 주는 방법이 학습의 초기단계에서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사용은 강화물에만 의존하는 학습행동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강화물의 제공 없이 스스로 자발적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이러한 학습 행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강화 계획의 수립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강화물을 활용함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벌

의도한 행동을 유발하고 그 빈도를 증가시키려는 강화와는 달리, 벌(punishment)은 아동이 보이는 부적절한 행동이나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가정된 행동의 발생빈도를 약화시키거나 감소시기 위해 사용되는 행동 중재법(intervention)입니다. 벌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불유쾌한 자극을 제공하는 수여성 벌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제거함으로써 불유쾌한 감정을 경험하게 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약화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제거성 벌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여성 벌에는 교사의 꾸지람, 청소, 반성문, 나머지 공부 등이 해당되며, 수여성 벌을 사용하는 대부분은 물리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물리적인 벌은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로울 것이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학생들에게 고통이나 두려움, 모욕감을 경험하게 하고 나아가 육체적인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폭력에 대한 무감각, 모든 문제를 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습관의 형성, 심지어 정신질환성 스트레스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벌의 강도가 너무 약할 경우, 행동을 억제하는데 실패하기도 하고, 행동에 대한 잘못의 정도에 따라서가 아닌, 벌을 주는 사람의 화난 정도에 따라 감정적으로 벌의 강도가 정해지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벌이 주어질 행동을 반복하는 학습자의 경우에는 의도와는 달리, 벌이 정적 강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제거성 벌에는 TV 시청 금지, 컴퓨터 사용금지, 외출금지 등이 해당됩니다. 제거성 벌의 사용은 일반적으로 학생들에게 큰 해를 입히지 않으면서도 목표하는 행동수정을 일으킬 수 있는 효과적인 중재법입니다. 이는 간접적인 벌에 해당됩니다. 제거성 벌은 그 내용으로 인해 부적 강화와 혼돈되는 경우가 있는데, 부적 강화는 학생에게서 관찰되는 부적절한 행동의 제거를 통해 이후에 나타나는 행동의 발생 빈도를 높이고자 하는 반면, 제거성 벌은 학생이 기대하고 바라는 행동을 제거함으로써 부적절한 행동의 감소를 의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벌은 단기적인 행동수정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있어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와 교사들은 벌의 사용이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벌의 효과는 즉각적인 반면 오랜 시간 지속되지 않으며, 벌을 경험한 학생들은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Skinner는 벌의 효과를 간접적이고 짐작하기 힘든 것으로 취급하였습니다. 벌은 또 다른 역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치 않는 행동을 억압하는 것에 별 효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간 극적으로 성공한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일시적 효과만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벌을 받는 학생은 잘못된 행동의 변화에 노력을 기울이기보다는 벌을 주는 사람이나 벌이 사용되는 상황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에게 필요한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고 장기적인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벌에 의한 방법이 아닌 행동 소거와 같은 다른 중재 방법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벌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감소라는 정의에 기초를 두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벌을 받음으로써 학생의 부적절한 행동은 감소할 것입니다. 하지만 벌이 처벌된 행동을 반드시 감소시키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 벌을 사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부적절한 행동의 감소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게임에만 몰두하고 있는 학생에게 벌을 주는 이유는 공부하는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에 있습니다. 여기서 게임하는 행동이 학업에 몰두하는 행동을 방해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자동적으로 바라는 행동의 발생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벌이란 행동의 감소를 위한 것이지, 행동의 증가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학생이나 대상에게 바라는 행동의 증가를 원한다면 행동의 방해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바라는 행동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즉 벌이 아닌 강화의 사용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참고문헌: 김현민(2014). Bandura의 사회학습이론을 적용한 미술수업모형 개발

박은경(2016). 체육수업에서의 긍정적 보상 경험과 행동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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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조작적 조건화(操作的條件化, Operant Conditioning)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이론으로, 어떤 반응에 대해 선택적으로 보상함으로써 그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여기서 선택적 보상이란 강화와 벌을 의미한다. 조작적 조건화는 작동적 조건화(作動的條件化), 도구적 조건화(道具的 條件化, Instrumental conditioning)라고도 한다.

반응행동과 조작행동 [ 편집 ]

반응행동은 고전적 조건화에서 사용된 반응과 같이 자극에 의해 직접적으로 유발된 반응으로 침을 흘리는 행동이나 동공의 수축, 무릎 반사 등이 이에 속한다. 반면에 조작행동은 어떤 자극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일어나는 행동, 혹은 어떤 자극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던 경우의 행동을 말한다. 스키너는 외부적 자극에 초점을 맞춘 고전적 조건화를 S(Stimulus)형 조건화라고 칭하면서 조작에 관심을 가진 조작적 조건화를 R(Response)형 조건화라고 구분하기도 했다.

즉, 조작행동은 어떤 유기체가 능동적으로 환경에 작용을 가하는 행동을 말한다. 조작행동으로 형성되는 조건을 조작적 조건화라고 하는데, 유기체가 행하는 조작행동은 결과에 따라 증가하기도 하고 감소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어떤 반응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는 것이 조작적 조건화인 것이다.

스키너 상자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스키너 상자 입니다.

조작적 조건형성은 스키너 상자를 통해 실험되고 증명되었다. 스키너 상자는 빈 상자 안에 지렛대가 하나 들어 있으며, 이 지렛대는 먹이통과 연결되어 있어 지렛대를 누르면 먹이가 나오도록 되어 있다. 이 상자를 가지고 조작적 조건형성을 실험했는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배고픈 상태의 흰 쥐를 스키너 상자에 넣는다. 이렇게 배고픈 상태로 만드는 것을 박탈이라고 한다. 흰 쥐는 스키너 상자 안에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지렛대를 누르게 된다. 지렛대를 누르자 먹이가 나온다. 지렛대와 먹이 간의 상관관계를 알지 못하는 쥐는 다시 상자 안을 돌아다닌다. 다시 우연히 지렛대를 누른 흰 쥐는 또 먹이가 나오는 것을 보고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흰 쥐는 지렛대를 누르면 먹이가 나온다는 사실을 학습하게 된다.

위의 실험에서 흰 쥐가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은 먹이에 의해 강화된 것이다. 만약 지렛대를 눌렀을 때 먹이가 나오지 않았다면 지렛대를 누르는 행동을 학습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어떤 행동을 한 뒤에 유기체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것을 강화(Reinforcement)라고 한다. 고전적 조건화에서는 강화를 조건화의 과정에서 무조건자극(UnConditioned Stimulus)을 부여하는 것으로 명명했지만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조건화의 과정에서 부여하는 보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쓰는 것이다. 조작적 조건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강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화이론 [ 편집 ]

스키너는 유기체가 어떤 행동을 한 결과가 스스로에게 유리하면 그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된다고 보았다(1953). 이때 그 행동의 결과로 주어진 것으로 행동의 빈도를 높이는 자극을 강화인(Reinforcer)이라고 하는데(Chance,1999), 이런 강화인은 일차적 강화인과 이차적 강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일차적 강화인(Primary Reinforcer)은 유기체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강화인이다. 예를 들면 음식이나 물과 같은 것이 되겠는데, 당장 배고픈 유기체에게 음식으로 만족을 주는 것으로써 바로 다음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면에 이차적 강화인(Secondary Reinforcer)은 유기체의 행동을 바로 증가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일차적 강화인과 연합하여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쿠폰이나 토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쿠폰이나 토큰으로도 유기체를 강화할 수 있지만 그것은 유기체를 직접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일차적 강화인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차적 강화인으로써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돈이다. 돈은 여러 종류의 일차적 강화인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화 된 강화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적강화와 부적강화 [ 편집 ]

강화는 어떤 행동을 한 뒤에 유기체가 원하는 자극을 제공하여 행동의 빈도수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선호자극의 제공 뿐 아니라 혐오자극의 제거로도 유기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데, 선호자극의 제공으로 행동의 빈도수를 높이는 강화를 정적강화라고 하고 혐오자극의 제거로 행동의 빈도수를 높이는 강화를 부적강화라고 한다.

정적강화(Positive Reinforcement)는 선호자극의 제공으로 유기체를 강화시킨다. 교사가 학생들의 발표를 유도하기 위해 발표를 할 때마다 추가점수를 제공하거나 사탕을 하나씩 주는 것은 정적강화의 예가 되는데, 여기서는 발표라는 행동의 빈도수를 높이기 위해 추가점수나 사탕이라는 선호자극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을 강화시킨 것이 된다.

반면에 부적강화(Negative Reinforcement)는 혐오자극의 제거로 유기체를 강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부적강화도 정적강화처럼 결과적으로 유기체가 유리하다고 느끼게끔 하는 것이지만 선호자극을 제공하지 않고 혐오자극을 제거하는 것으로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화장실 청소를 하도록 되어 있는 아이에게 ‘오늘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면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좋다’라고 이야기하여 아이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였다면, 화장실 청소라는 혐오자극을 제거함으로써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행동을 증가시킨 것이 된다.

강화 스케줄 [ 편집 ]

계속적 강화(연속 강화) :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

간헐적 강화(부분 강화) :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났을 때 주기적 또는 평균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다. 간헐적 강화에는 시간 간격에 따라 강화하는 간격(interval)강화와 반응 횟수에 따라 강화하는 비율(ratio)강화가 있다. 간격강화와 비율강화 각각에는 고정적(fixed) 강화와 변동적(variable) 강화가 있다.

고정간격(fixed interval,FI) 변동간격(variable interval,VI) 고정비율(fixed ratio,FR) 변동비율(variable ratio,VR)

정적 처벌과 부적 처벌 [ 편집 ]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단지 유기체가 하는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만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어떤 행동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특정 행동의 빈도를 감소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때 혐오자극을 제공하거나 선호자극을 제거함으로써 행동의 빈도수를 감소시킨다(Chance, 1999). 이렇게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강화와 대별되는 것이 약화(벌)이다.

벌은 유기체의 행동의 결과로 어떤 선호자극을 제거하거나 혐오자극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혐오자극을 제공하는 것을 수여성 벌이라고 하는데, 수여성 벌의 대표적인 예로 체벌을 들 수 있다. 학생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때 교사가 체벌을 가함으로써 그 행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반면에 선호자극을 제거하는 벌은 박탈성 벌이라고 한다. 박탈성 벌은 그동안 받아오던 강화인을 제거한다는 말과 같다. 박탈성 벌의 대표적인 예로 ‘타임아웃'(Time out)이 있다. 타임아웃은 어떤 학생이 교실을 시끄럽게 하는 경우, 그 학생을 일시적으로 교실 밖으로 추방하는 것이다. 편하게 교실에서 앉아 공부할 기회와 친구들과 함께 있을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은 직접적인 혐오자극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선호자극을 제거하는 박탈성 벌에 해당한다.

자극(이익과 불이익)의 정적 , 부적 강화 및 처벌[1][2]

항목 정적(적극적) 부적(소극적) 강화 이익의 제공 불이익의 회수 약화(처벌) 불이익의 제공 이익의 회수

처벌을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처벌 (심리학) 입니다.

처벌을 적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유기체가 스스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는 행동을 했는데에도 불구하고 처벌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유기체는 그 행동이 틀린 행동이 아닐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처벌에는 이와 같은 부작용이 가능한데,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처벌을 받은 유기체는 다른 유기체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자주 보인다는 것이다.[3] 혹은 부정적인 정서반응과 거짓말, 변명 등의 회피반응을 보이기도 한다.[4] 이러한 처벌의 부작용의 다양한 측면으로부터 처벌의 문제점이 지적된다.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다음을 고려해야 한다.[5][6][7][8]

처벌의 강도는 강할수록 그리고 즉각적으로 제공할수록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의 인식이 보다 분명하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주어지던 벌이 없으면 부적강화로 여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문제 행동이 일어날 때마다 처벌을 제공해야 한다는 부수적인 문제점을 발생시키며 또한 행위와 처벌간에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타당성이 강해야한다는 점은 처벌이 목적하는 행동의 감소를 위한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는 것이 대부분 심리학자들의 관점이다. 따라서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벌을 제공하기보다는 또는 제공하더라도 대안적 행동을 확실히 제시하고 선택의 필요성을 중립적으로 제안해야 한다.

또한 처벌은 ‘문제 행동이 일어날 때마다 처벌을 제공해야 한다. 주어지던 벌이 없으면 부적강화로 여길 가능성이 있다.’라는 처벌계획에서처럼 문제행동과 그에대한 처벌은 제공자(처벌자)와 처벌받는 이와의 관계에서 관심이라는 자극과 반응이 강화되고있을수있다는 또다른 측면에서처럼 처벌계획이 왜곡될경우 부정적으로 노출될수있다는점에서 안정적이지않다는 견해가 있다. 따라서 처벌과 보상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처벌만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유의미할 수 있다.

프리맥 원리 [ 편집 ]

프리맥(Premack,1962)은 물질적 자극이 아닌 스스로의 행동도 강화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프리맥에 의하면 유기체가 자주 하는 행동은 잘 하지 않는 행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강화인으로 사용될 수 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컴퓨터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일정한 양의 수학문제를 풀게 한 뒤에 컴퓨터게임을 하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컴퓨터게임은 수학문제를 풀게 하기 위한 강화인으로써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컴퓨터게임을 먼저 한 뒤 수학공부를 시키면 효과가 없다. 프리맥 원리의 강화인은 어떤 긍정적 행동을 한 뒤에 제공해야 바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같이 보기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참고 [ 편집 ]

↑ [참고](최신정, 이계훈, 문광수, 오세진. (2014). 정적강화와 부적강화가 고객 서비스 행동에 미치는 상대적 효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4(1), 423-434.)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349012&language=ko_KR ↑ (자녀가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 강화가 비언어적 행동에 대한 민감성에 미치는 영향,한국상담학회Vol.7 No.2 [2006]) http://www.riss.kr/link?id=A99779870 ↑ (Chance,1999) ↑ (Sternberg&Williams,2002) ↑ [참고](김영채,2001) ↑ Temporal relationship between response and punishment. Camp, David S.,Raymond, George A.,Church, Russell M. 1967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74(1), 114–123) https://doi.org/10.1037/h0024518 ↑ (Timeout punishment: Rate of reinforcement and delay of timeout -John G. Carlson University of Hawaii USA Received 13 November 1970, Available online 27 August 2004) https://doi.org/10.1016/0023-9690(72)90045-8 ↑ (ATTACK, AVOIDANCE, AND ESCAPE REACTIONS TO AVERSIVE SHOCK , N. H. Azrin , R. R. Hutchinson , D. F. Hake -First published:March 1967) https://doi.org/10.1901/jeab.1967.10-131

학습이론, 조건화 이론(Pavlov), 강화이론(Sk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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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론 ① 고전적 조건화 이론(Pavlov)

② 수단적 조건화 이론(Thorndike)

③ 조작적 조건화 이론(Skinner)

1. 학습이론의 정의

학습이란 경험이나 연습의 결과 일어나는 행동의 ‘변화’다. 인간행동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습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행동하는 것은 물론 사고하는 것, 습관이 형성되는 것, 어떤 대상에 대해 특정한 태도를 취하는 것 등은 모두 학습과정에 의해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으로는 크게 행동주의 이론과 인지주의 이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행동주의 학습이론가들은 학습을 자극과 반응의 연합으로 간주한다. 이들은 모든 반응이 자극에 의해 유발된다고 가정하고, 발생하는 반응, 그 반응을 유발시키는 자극,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극과 반응의 관계가 변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인지주의자들은 개인이 환경에 관해 가지고 있는 인지(예컨대, 태도 또는 신념), 그리고 이 인지가 행동을 결정하는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학습이론은 인지가 경험에 의해 수정되는 방식에 관한 연구이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간단한 반응이나 복잡한 신체적 기술과 같은 것은 연합주의자의 해석이 적당한 반면, 보다 복잡한 인간의 행동, 특히 문제해결과 같은 행동에 대해서는 인지적 해석을 필요로 한다. 학습이론의 발달사를 놓고 볼 때, 행동주의에 의한 연합주의 학습론이 학습심리학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고, 최근에는 컴퓨터의 발달에 따라 인지주의 학습론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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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동주의자들의 인간관

초기의 행동주의자들은 과학적 법칙성에 의해 인간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초기의 인간관은 주로 환경에 반응하는 수동적인 것이었으며, 기계론적이고 결정론적 입장이었다.

① 인간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

② 인간은 환경의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유기체이다.

③ 인간의 행동은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 형성된다.

④ 인간의 행동은 학습된 부정적 혹은 긍정적 습관으로 구성된다.

⑤ 인간의 행동은 생활환경이 제공하는 강화의 형태와 그 빈도에 의해 결정된다.

그러나 현대로 오면서 인간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면이 강조되면서, 인간의 자유의지적 선택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능동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경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이 접근에서 자기지도, 자기관리, 자기통제 등의 개념이 나오면서 인간의 새로운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즉,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수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3.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기본 전제 (catania & harnad, 1988 : Nye, 1992)

· 유기체인 인간과 동물은 여러 가지 행동을 emit 한다.

· 행동의 방사로 인하여 행동의 결과를 가지데 되어 미래의 행동을 감소 또는 증가시킨다.

· 행동의 결과는 유기체의 조직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고, 작동적 행동은 행동의 결과에서 얻어진 이차적 행동의 선택이다.

4.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기본가정

· 행동은 살아있는 유기체의 기본적 특성이다.

· 행동은 수정될 수 있으며, 이러한 수정은 학습을 통하여 이루어 질 수 있다.

· 대부분 인간 행동은 학습된 것이다. (skinner, 1953: Wolpe, 1958)

· 행동의 형성, 유지, 제거는 환경자극에 따라 좌우되며, 환경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다. 환경적 변화란 반응에 앞서 주어지는 선행자극과 반응다음에 수반되는 후속자극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어떤 경우이든 유기체가 환경조건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행동은 변화된다.

· 행동과 환경자극 간에는 기능적 관계가 있다.

<2>. 행동주의 학습이론 (분류체계와 학자중심으로… )

1. 고전적 조건형성이론

– 러시아의 생리학자 파블로프의 동물실험을 통해 확립되었고 미국의 심리학자 왓슨이 이론을 인간에게 적용하여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기초.

– 고전적 조건형성이론은 자극을 가했을 때 자동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학습된 반응.

– 중성자극을 반응을 유발하는 조건자극으로 변화시켜 조건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조건형성- 고전적 조건형성치료–단계적 둔감화, 혐오치료,

1) 파블로프(Pavlov)의 고전적 조건형성

(1) 파블로프(Pavlov)의 생애

– 1849년 러시아의 라잔에서 태어났고 1936년 87세에 사망. 과학적인 일에 흥미를 갖고 생리적 연구에 전념. 1904년 소화계통에 관한 일로 노벨상을 받음. 개에 타액분비에 본질에 관한 우연한 발견으로 조건반응에 대한 연구시작.

(2) 고전적 조건형성

– 일정한 자극에 의해서 선천적으로 유발되는 반응을 그것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중성자극과 연합시킴으로써 그 중성자극이 조건자극으로 변화되어 조건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것.

– 개에게 음식물을 주면 타액을 분비하게 되는데. 종소리를 울리고 음식물을 주는 일을 몇 차례 반복하게 되면 나중에는 종소리만 울려도 개가 타액을 분비한다. 여기에서 개는 종소리에 대해 반응하도록 조건형성된 것임. 이러한 과정을 고전적 조건형성이라고 한다.

※ 파블로프(Pavlov)의 연구

* 개에게 음식물을 주는 것 —->무조건 자극(unconditioned stimulus)

* 음식에 대해 타액을 분비하는 것 —->무조건 반응(unconditioned response)

* 종소리는 타액의 분비와 관계가 없는 것 —->중성자극(natural stimulus)

* 종소리만 울려도 타액을 분비하는 것.

종소리 —-> 조건자극(conditioned stimulus)

타액을 분비하는 것 —-> 조건반응(unconditioned response, 조건자극과 무조건 자극의 연합= 더욱 강화)

—-> 단계적둔감화(체계적인 과민성 완화요법), 혐오요법에 적용됨.

* Pavolov가 발견한 조건형성 개념들

① 소멸-조건형성이 되었더라도 무조건자극 없이 계속해서 조건자극만 주면 조건반응이 일어나지 않음.

② 자극 일반화–조건형성이 되었을 때 조건자극과 비슷한 자극에도 조건반응이 일어나는 것

③ 자극 변별–조건형성에서 조건자극에만 고기를 주고 그 외의 자극에 고기를 주지 않을 때 조건 자극과 다른 자극을 변별

④ Pavlov식 조건형성의 법칙

– 내부 제지의 법칙–조건 형성이 이루어지고 나서 무조건 자극을 제시하지 않고 계속해서 조건자극만 제 시하면, 이미 확립된 조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법칙.

– 외부 제지의 법칙–조건형성이 확립된 후 조건자극과 함께 새로운 방해 자극을 제시하면 조건반응의 크기가 줄어듬. 소거된 조건반응도 조건자극을 제시하면 조건반응이 나타남.

2) 왓슨의 고전적 조건형성

(1) 왓슨의 생애

– 왓슨(John Watson)은 1878년 미국 남부 캐롤라이나의 그린빌에서 태어남. 1958년 80세에 사망. 시카고대학에서 동물을 대상으로 심리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음. 최초의 행동주의라는 말 제안하여 심리학에 영향 줌

(2) 고전적 조건형성의 적용

–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형성이론을 인간에게 적용시킴. 영아에게 선천적으로 타고난 특질이 있으며 그들의 성장, 발달은 양육환경과 그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양육방식과 태도에 달려 있음. 영아의 정서반응이 선천적인 것이 아니고 자극과 반응의 연합에 의해서 학습된 것임을 증명.

ex) 11개월된 알버트라는 영아에게 흰쥐를 실험

2. 조작적 조건형성이론

– 인간의 행동이 그 행동의 결과에 의해 변화된다고 보고 환경을 조작하여 그러한 행동의 반응 비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한 이론

– 강화된 행동은 반복되고, 불리하거나 처벌 받은 행동은 수정되는 유형

– 조작적 조건형성–긍정적 강화, 행동조성, 자기표현훈련, 모방학습, 토큰보상치료

1) 스키너(Skinner)의 생애

– 190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서스쾌엔나에서 태어나 화목하고 안정된 가정에서 성장.

–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1931년 박사학위 받음. 인디아나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와 하버드대학의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90년 86세로 사망.

※ 스키너(Skinner)의 연구

– 고전적 조건화–자극 —> 반응 유도–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반사행동의 학습

– 조작적 조건화–반응 —> 자극 유도–유기체 스스로 조작하는 행동의 학습

– 어떤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자극과 자극 혹은 자극과 반응을 짝지우는 것.

– 강화원리와 처벌을 이용하여 특정한 행동패턴을 습득.

– 강화자극 —> 긍정적 자극(음식)과 부정적 자극(전기자극)

– 강화계획 —> 토큰보상제도, 모방학습, 긍정적 강화, 행동조성, 자기표현훈련 등.

***스키너의 상자- 실험과정

Skinner는 자신의 연구대상으로 비둘기를 이용하였다. 스키너 상자(skinner box)라고 불리는 첫 번째 실험장치의 벽은 널빤지로 되어 있으며, 이 벽에는 단추와 이동문이 달려 있다. 만일 비둘기가 이 벽의 단추를 쪼면 이동문이 열리면서 음식이 떨어지도록 고안되어 있다. 비둘기가 단추를 쪼는 반응(R)은 처음에는 우연히 발생하지만, 반응의 결과로써 음식(S)을 받게 되면 마침내 비둘기는 단추쪼기와 음식을 연합하도록 조건화된다. 두 번째 상자는 전류가 통하며 비둘기가 단추를 쪼면 전류가 멈추도록 도안되어 있다. 이 때 전류는 혐오자극인데, 비둘기는 이 혐오자극을 피하기 위해 단추를 쪼는 행동을 증가시킨다. 비둘기의 학습과정은 다음과 같이 표현될 수 있다.

R —> S —>r±

이 때 R은 반응, S는 자극, r+는 긍정적 강화, 그리고 r-는 부정적 강화를 나타낸다. 앞에서 설명한 첫 번째 상자에서 비둘기가 음식이라는 자극을 얻기 위해 단추를 쪼는 반응을 증가시킬 때 그 자극을 긍정적 강화물이라 하며, 긍정적 강화물로 인해 반응이 증가하는 현상을 긍정적 강화라 한다. 두 번째 상자에서도 마찬가지로 비둘기는 전류라는 혐오스러운 자극을 피하기 위해 단추를 쪼는 반응을 증가시키는데, 이 때의 자극은 부정적 강화물이라 하며, 부정적 강화물로 인해 반응이 증가하는 현상을 부적 강화라 한다. 이와 같이 어떤 자극을 얻거나 피하기 위해 행동반응이 증가될 때 그 자극을 ‘강화물’ 이라 하며, 그 자극이 행동을 증가시키는 힘을 ‘강화(reinfocement)’ 라 한다.

▣ 강화요법(reinforcement)

* 정적강화 – 바람직한 행동강도를 증가시키는 것

일차적 강화 vs. 이차적 강화, 사회적 강화

* 부적강화 –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피하기 위해서 바람직한 행동강도를 증가시킴.

ex) 애정철회를 피하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함.

cf. 처벌 – 후속반응의 발생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자극유도.

ex) 부정행위에 대해서는 —>재적. 도둑질 —> 벌금.

* 차별강화 – 행동에 대한 변별력을 부여

ex). 아이의 침 뱉는 행동 – 침을 뱉지 않을 때만 강화를 함.

* 연속적강화 – 행동이 일어날 때마다 강화

* 간헐적 강화 – 행동이 발생할 때마다 강화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강화

2) 인간행동에 대한 관점

(1) 자율적 인간관의 부정

– 인간은 그의 행동을 스스로 창출하는 존재가 아니라 환경적 상황에서 습득해온 유기체

– 개인의 행동은 그 자신이 겪은 과거의 경험 또는 현재의 경험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

(2) 인간행동에 대한 유전적 설명의 거부

– 인간의 어떤 행동을 출생계절, 체형, 유전적 소질 등 생물학적, 유전적 요소로 보는 데는 반대하지 않지만 유전적 소질은 조작에 의해 변형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부함.

– 만약 유전적 소질로 행동을 설명한다면 환경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환경이 그동안 인간 행동을 통제해 왔으며 앞으로 통제할 것임.

(3) 인간행동의 법칙성

– 인간의 모든 행동은 법칙적으로 결정, 예측 가능하고 환경적 통제 하에 있음

–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라기보다는 매우 복잡하기는 하지만 틀림없는 기계로 봄.

– 인간 행동에 대한 설명은 측정과 관찰을 통해 실험적 조작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철학적 사색에 의존하는 방법으로는 결정할 수 없음.

(4) 인간행동에 대한 내적 영향의 부정

– 인간의 행동을 인간의 내적 영향에 의한 것보다는 자기의 주위환경에 대한 반응임.

– 즉 동기, 욕구, 갈등, 감정 등은 인간행동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며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환경과 그것에 의해 나타나는 반응 사이의 기능적 관련성

3) 조작적 조건형성

(1) 반응행동

– 구체적인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구체적 행동.

– 이것은 이미 알려진 자극에 의해 자동적으로 유발되는 반사적 반응으로서 자극이 행동보다 먼저 나타남. 반응행동이 조건형성이 될 수 있음.

(2) 조작행동

– 환경을 조작해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는 행동

– 하나의 행동에 결과가 뒤따르게 되고 그 결과의 특성에 따라 그러한 행동을 되풀이 하는 습득된 행동을 말함.

ex) 아동이 독서를 할 때 부모가 관심을 보이고 칭찬하게 되면 아동은 독서를 계속하게 될 것임. 아 동이 독서를 계속하게 되는 행동은 부모의 관심과 칭찬에 인한 조작행동임.

– 조작행동은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에 의해 방출되는 것이며 이것은 능동적인 유기체의 특성임

(3) 조작적 조건형성

– 인간행동은 그 행동의 결과에 의해 변화되고 결과가 유익하다면 조작행동이 미래에 출현될 가능성이 증가함. 이러한 것을 행동이 강화되었다고 하며 어떤 행동이 강화를 받으면 그 행동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고 더욱 강력해짐.

– 강화에 의해 영향을 받은 조작행동은 조건형성 되며 반응비율이 증가하고 그 사람의 행동목록에서 일상적인 반응으로 자리를 잡음. 이러한 반응들이 조건화된 행동.

– 조작적 조건형성은 반응의 결과에 따른 변화가 반응이 발생하는 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절차임. 즉 이것은 행동이 그 결과에 의해 변화된다고 보고 행동의 반응비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임의로 조건을 제시하는 과정.

4) 조건형성의 원리

(1) 강화와 소거

강화(reinfiorcement)- 보상을 제공하여 행동에 대한 반응을 강력하게 하는 것임.

* 정적강화–반응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자극을 제공하는 것.

* 부적강화–불쾌하거나 혐오스런 자극을 제거함으로서 반응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

소거(extinction)- 더 이상 강화되지 않아서 반응이 약화되거나 사라지는 경향.

ex) 아동이 부모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지나치게 울거나 투정을 부릴 때, 이러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들이 발생할 때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계속 내버려 두면 이러한 행동들은 약화되거나 사라 지게 되는 것. 어떤 행동이 중지되는 것.

(2) 일반화와 변별

일반화(generalization)- 특정한 상황에서만 반응을 보이던 것이 그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반응을 보임

* 자극일반화–특정한 자극에만 반응 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비슷한 다른 자극들에 대해서도 반응을 보이는 것

* 반응일반화– 어떤 특정한 반응이 강화되면 비슷한 다른 상황에서도 반응을 보이는 것

변별(discrimination)- 주어지는 자극에 대해서 선택적으로 반응을 보이는 것.

이것은 자극일반화 이후에 분화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것으로 어떤 자극에 반응하는 행동은 강화해 주 고 다른 자극에 반응하는 행동은 강화하지 않음으로서 학습됨.

(3) 처벌(punishment)

–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제시하는 혐오자극. 즉 이것은 현대 생활에서 가장 보편적인 통제기법으로서 체벌과 같은 혐오자극을 제공, 소중하게 여기는 특권 등을 철회함으로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감소시킴.

(4) 행동조성(shaping)

– 바람직한 행동에 가까워질 때까지 점진적으로 행동을 형성해 가는 과정.

– 유기체내에 잠재되어 있는 행동이나 학습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종류의 행동들을 조건형성하여 시간을 더 단축하고 더 빨리 학습하도록 하는 접근방법

(5) 미신행동(superstitious behavior!)

– 강화와 반응간의 우연한 연합으로 조건형성 되는 것을 말함.

– 우연히 생긴 결과가 마치 어떤 원인과 결과인 것처럼 미래의 행동을 다시 일으킴.

– 미신 활동은 어떤 반응과 반응에 뒤따르는 결과 사이의 관련성이 매우 우연적임.

5) 강화계획

– 조작적 행동이 습득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강화가 제시되는 조건을 나타내는 규칙

* 연속적강화–어떤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지속적으로 강화가 제시되는 것

* 간헐적강화–어떤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강화가 제시되지 않고 간헐적으로 제시되는 것. 간헐적강화는 간격계획과 비율계획으로 나뉘고 이것은 다시 고정계획, 변수계획으로 나뉨

(1) 고정간격계획–유기체의 반응비율과 관계없이 특정한 시간간격을 정해놓고 그 기간이 경과한 후에 강화가 주어지는 것.

ex) 열심히 일을 하든 않든 간에 정해진 날짜가 되면 받게 되는 월급

ex) 학업성취의 정도의 관계없이 정기적으로 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2) 변수간격계획–강화가 일정한 시간간격에 따라 일어나다가 강화사이의 간격이 불규칙 해져서 예측할 수 없는 것.

(3) 고정비율계획–미리정해 놓은 또는 고정된 회수의 반응을 수행한 후에 강화를 제공. 특정한 횟수의 행동이 일어난 후에 강화가 주어지는 것

ex) 상품의 생산량이나 판매량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근로자의 성과급

(4) 변수비율계획–강화를 받는데 필요한 반응의 수가 어떤 정해진 평균의 범위 안에서 무작위로 변하는 것

ex) 일정한 회수 안에서 거액이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언제 나올 것인 가를 알 수 없는 슬롯머신과 경마

6) 행동수정(behavior! modification)

– 조작적 조건형성의 원리를 활용하여 행동의 변화를 추구하는 기술.

– 관찰이 가능한 개인의 문제행동을 대상으로 행동학습, 강화, 유지, 약화, 제거를 초점

– 행동수정은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행동을 수정함. 그러한 기법에는 정적강화, 부적강화, 소거, 변별, 적응, 충만, 체계적둔감화, 토큰경제 등이 있음.

7) 스키너 이론의 평가

– 스키너의 이론은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범위를 상당히 넓혔으며 과학적 실험연구를 통하여 인간행동의 발달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명확하면서도 유용한 것을 제공.

– 인간의 행동에 대한 환경의 결정력을 너무 강조하여 인간의 내적, 정신적 특성을 배제함.

– 인간을 조작이 가능한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자유와 존중성을 무시함.

– 인간의 모든 행동이 조작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인간을 지나치게 단순화, 객관화, 과학화하고 있다는 것

3. 사회학습이론

– 인간의 행동이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개인의 내적, 인지적 과정과 환경적 영향력의 상호 작용으로 결정된다는 성격이론.

1) 반두라(bandura)의 생애

– 엘버트반두라는 1925년 캐나다의 엘버트 지방에서 태어남.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 아이오와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취득.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임용. 1972년 미국심리학회로부터 우수과학자상을 받음. 1973 년 미국심리학회 회장으로 선출됨.

2) 사회학습이론의 기본원리

(1) 내적과정의 초월

– 인간의 행동이 의식 이하에서 작용하는 동기, 충동, 욕구 등과 같은 내적 과정으로부터 일어난다고 보는 것은 개념적, 실험적 근거로 볼 때 한계가 있음.

– 인간의 내적 동기요인은 각각 다른 상황,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또는 다른 사회적 역할을 가질 때 어떤 행동의 빈도와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잘 설명해 주지 못함.

–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적 과정을 초월하여 사회적 상황이나 역할에 대해서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함.

(2) 상호결정론(reciprocal determinism)

– 인간의 행동이 내적 과정에 의해서 움직여지는 것도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만도 아님

– 인간행동의 원인들은 행동적, 인지적, 환경적 영향력간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 이해됨

(3) 관찰학습(observational learning)

– 인간행동이 관찰학습을 통한 모델의 영향으로 습득할 수 있다고 봄

– 사회적 상황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훨씬 더 빨리 행동을 학습.

– 환경적 자극에 대한 반응을 통하여 행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서 학습함.

(4) 행동결과의 예측성

– 강화가 인간행동의 습득, 유지되고 변경되는가를 완전히 설명해 주지 못한다고 주장.

– 대부분의 인간행동이 직접적인 외적 강화에 의해서 통제되지 않음.

– 인간은 과거경험의 결과를 통해서 어떤 종류의 행동은 가치가 있고 어떤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음.

– 인간행동은 예상되는 결과에 의해 많이 규제되며 실제로 경험한 결과가 아니더라도 결과를 상상하여 행동 할 수 있음.

(5) 자기규제

– 인간은 당면한 상황조정, 인지적 능력을 발휘하며 그들 자신의 행동결과를 산출함으로 그들의 행동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

– 인간은 바람직한 미래상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자기행동이 장기적인 목표를 취하도록 해주는 행동전략을 가질 수 있음.

3) 관찰학습의 과정

– 직접적인 강화가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찰을 통하여 행동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짐

– 모델링, 사회학습, 모방학습이라고도 불림

– 직접적 경험뿐만 아니라 대리경험과 사회환경적 요인을 통해 학습함.

(1) 주의집중과정(attentional process)

– 모델의 행동을 관찰하고 주의 깊게 집중하며 모델을 정확하게 지각하는 과정

– 단순히 모델과 모델의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며 모델을 모방하는데 이용할 적절한 관련정보를 이끌어내도록 충분한 지각적 정확성을 주의를 기울여 함.

(2) 보존과정(retention process)

– 주의 깊게 관찰한 모델 행동을 기억하여 장기간 보존하는 과정

– 이미지나 영상형태의 심상 또는 언어적 표상체계로서 기억보존을 용이하게 함

(3) 운동재생과정(motor reproduction process)

– 보존된 내적 표상체계를 행동으로 전환하는 과정.

– 사람들이 모델행동의 상징적 표상을 주의 깊게 형성하고 기억하고 여러 번 그 행동을 연습하여도 그러한 행동을 올바르게 수행하지 못함.

– 어떤 행동을 관찰하고 의도적으로 연습하는 것은 적어도 이전에 관찰한 것을 근거로 해서 학습을 촉진할 수는 있으나 단순한 관찰이나 연습만 가지고는 매끄럽고 조화된 행동을 수행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음.

– 완전한 행동을 수행하려면 운동동작의 계속적인 실천과 정보의 환류에 근거한 자기 수정적 조정이 필수적임.

* 재생운동과정의 하위4단계

① 반응행동의 인지적 조직, ② 행동의 개시, ③ 행동의 점검 ④ 행동의 정제

(4) 동기과정(motivational process)

– 행동에 정적강화가 주어지면 모델의 행동을 수행하는 과정

– 사람들은 모델의 행동을 습득하고 기억하고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지라도 그 행동이 부정적이거나 바람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외부행동으로 활성화되지 못함–강화나 처벌의 보상필요

– 행동의 결과가 값지고 유용하며 매력이 있다면 행동을 실천하려는 경향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고 모델이 긍정적 결과를 경험하면 관찰자는 대리강화를 받게 되고 그것을 더욱 모방하게 됨.

4) 사회화의 영향요소

(1) 공격성

– 사회화 과정에서 아동들은 공격적인 모델을 관찰하고 그 모델이 언제 강화를 받는가를 주시하며 행동을 모방함.

– 다른 사람들이 공격적인 행동을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해 보거나 실제 관찰하는 것은 그러한 행동을 스스로 경험하는 것만큼 효과를 발휘함.

– 만일 아동이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 벌을 받는 것을 관찰했다면 아동은 자신의 충동을 억누르고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게 됨.

(2) 성역할

– 사회화과정에서 아동들은 자신의 성에 적합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배움

– 사회는 소년에게는 남성적 특성을 소녀에게는 여성적 특성을 발달시키도록 격려.

– 성 특질이 부분적으로 유전적인 요소와 관련되어 있지만 더 많은 것들은 사회화 과정에서 모방을 통한 학습에서 얻어 짐.

(3) 친사회적 행동

– 이타성, 협동심, 기부행위, 원조활동, 감정이입 등을 비롯한 긍정적, 온정적 사회적 행위.

– 이러한 친사회적 행동은 그러한 행동을 하는 적절한 모델에 대한 관찰을 통해 영향 받음.

– 특히 대중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친사회적 행동의 모델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며 행동을 습득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

(4) 대리강화

– 대리강화는 자신이 직접 행동을 하여 결과를 경험하지 않고도 모델이 하는 행동을 보고 강화를 받는 절차.

* 정적대리강화–타인이 강화되는 것을 본 관찰자가 자기 행위를 증가시키는 것.

* 대리처벌–관찰된 부정적 결과가 행동을 감소시키는 경우.

– 직접적인 경험으로부터 오래되는 모든 학습 현상들은 타인의 행동과 그 결과를 관찰하는 것에 근거하여 대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

(5) 자기강화(self-reinforcement)

– 자신의 기대와 표준을 정해놓고 그것에 도달하거나 초과하거나 미치지 못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보상과 처벌을 스스로 관리 함.

– 자신이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보상과 처벌을 통해 행동을 개선하거나 유지하는 과정.

– 직접적 훈련과 관찰학습을 통해 획득됨

– 자기강화의 기준은 자아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침

(6) 자기효력(self-efficacy)

– 자신의 생활에 대처하는 적당성, 효율성 및 능력의 감정이며 삶의 사건들을 일으키고 규제하는 능력.

– 자신이 특정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효과성의 인식.

– 자기효력은 행동수행의 표준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것을 통하여 향상시킴

–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때 개인의 행동을 좌우함

5) 반두라(bandura)의 이론의 평가

– 모방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을 증진시킴.

– 사회적 환경이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인식하도록 했음.

– 자기강화와 자기효력등과 같은 이지적요소의 중요성을 인식시킴

– 인간행동에서 외부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적이고 자발적인 측면을 과소평가

– 관찰학습은 단순한 행동을 신속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필요로 하는 행동의 학습을 설명하는 데는 한계

– 인간행동의 발달에서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학습과 관련된 인지적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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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hip Development & Practice

1-2-1 동기부여_행동이론_강화이론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1990)[1]의 강화이론(Reinforcement Theory)은 행동주의 이론에 기초한 행동의 학습[2]과 관련되어 있다.

학습이론은 행동주의학파 와 인지론학파 양대 축으로 발전해 왔다[3]. 인지론자들은 학습에 대하여 인간 내면의 인지능력을 가지고 설명한다. 인간은 인지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개인들은 인지능력이나 인지구조의 특성에 따라 행동과 동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학습관점에서 인간의 인지구조가 바뀔 때 진정한 학습이 일어난다고 보는 견해이다. 행동주의론자 들은 학습은 개인을 둘러싼 환경 특성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하며, 행동에 따른 외적 결과를 통제함으로써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행동론자인 스키너(2017)는 행동변화를 강화로 설명했다. 강화는 행동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행동의 결과에 강화(보상이나 벌)를 제공 것으로 강화를 적절히 활용하면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원리를 알기 위하여 조작적 조건화의 개념 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4]

고양이를 실험대상으로 했던 스키너 튜브에서, 행동의 결과(생선)가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강화물로 작동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생선(자극)과 고양이의 행동(반응)의 연합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는 환경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처음 나타난 행동은 그 환경에 영향을 준다. 행동이 환경에 영향을 주면 그 후 그것에 대한 결과가 환경으로부터 발생한다. 즉 행동의 결과가 바로 그 행동이 미래에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결정한다는 것이다(행동 – 결과 – 다시 나타날 가능성).[6]

스키너(1953)는 유기체가 어떤 행동을 한 결과 스스로에게 유리하면 그 행동을 더 자주 하게 된다고 보았다. 이때 그 행동의 빈도를 높이는 자극을 강화인(Reinforcer)이라고 하는데, 일차적 강화인(Primary Reinforcer)과 이차적 강화인(Secondary Reinforcer)으로 나눌 수 있다.

일차적 강화인(Primary Reinforcer) : 유기체의 행동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강화인이다. 음식물이나 물처럼 이전의 특별한 훈련 없이도 학습자의 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자극으로 갈증, 미각, 성행동과 같은 유기체의 일차적 생리적 동기와 밀접하게 관계된 무조건적 강화인이다.

이차적 강화인(Secondary Reinforcer) : 유기체의 행동을 바로 증가시키지 못한다. 원래 중성자극이었던 것이 무조건적 강화인과 결합됨으로써 강화능력을 얻게 된 자극으로 조건화된 강화인이다. 돈, 칭찬, 애정, 격려의 표현 등으로 조건화된 강화인이다. 예를 들면 돈은 어린아이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는 중성자극이다. 그러나 일차적 강화인과 결합되면서 강화인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

프리맥 효과(Premack effect) : 프리맥(1959; 1962)은 물질적 자극이 아닌 스스로의 행동도 강화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유기체가 자주 하는 행동(고 확률)은 잘 하지 않는 행동(저 확률)의 빈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강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만화와 공부할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면 아이들은 만화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이 때 아이들이 공부를 더 하도록(하기 싫은 행동: 저확률) 유도하기 위하여 공부를 먼저 하게 한 뒤 만화를 보게 하면(하고 싶은 행동: 고 확률) 공부하는 행동이 증가한다. 즉 하기 싫은 공부가 강화인이 된 것이다.

리더십 관점에서 강화이론 은 스키너의 강화이론에 바탕을 두고 심스(H. P. Sims)가 제시한 것으로 리더가 강화를 통하여 부하들의 바람직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즉 리더는 부하의 행동에 따르는 결과를 통제함으로써 부하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기대하는 방향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한다는 것으로 리더가 보상(강화)을 통하여 부하의 행동과 성과를 연계시킨다는 이론이다.

보상을 주는 주체 관점에서 환경에 의해 통제되는 보상을 외재적 보상 이라고 한다. 외재적 보상으로 급여, 승진, 칭찬 등 타인에 의하여 주어지는 보상인데 반해 성취감 등 과업을 수행하는 과장에서 본인 스스로가 내적으로 받는 보상을 내재적 보상 이라고 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행동수정을 위한 강화유형을 알아보자.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를 이용하여 개인의 구체적인 행동을 변화시키는 일련의 학습기법을 행동수정이라 한다.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외재적 보상을 사용하여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고 제거하려는 행동을 약화시키는 4가지 유형으로 행동 수정 방법을 설명할 수 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첫째 긍정적 강화 또는 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 : 어떤 행동이 바람직하면 하면 정(+)적 보상을 하여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학생의 성적이 오르면 상장을 제공하여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는 행동을 유도한다. 심부름을 한 아이에게 과자를 주어 심부름을 잘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둘째 부정적 강화 또는 부(-)적 강화(Negative Reinforcement) : 부정적 혐오자극을 제거해 줌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해 주는 것이다. 상사의 잔소리 를 듣지 않기 위하여 작업을 열심히 하는 경우, 자명종 시계의 시끄러운 소리 를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하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결과를 피하기 위하여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으로, 이것을 회피(avoidance)학습이라고 한다.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화는 단지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만을 이야기하지 않고, 행동 수정을 위하여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이때 혐오자극을 제공하거나 유쾌자극을 제거하여 행동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이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강화라고 한다면 빈도수를 감소시키는 것은 처벌이라 할 수 있다. 처벌은 소거와 벌로 나눌 수 있다.

셋째 소거(Extinction) : 유쾌한 자극을 제거하는 처벌로 박탈성 벌이라고도 한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제거함으로써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빈도를 줄여 주는 것이다.

수업 중 시끄럽게 떠드는 학생은 일어서서 수업을 받게 함으로써, 떠드는 행동을 줄이는 것으로,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편안함(쾌자극)을 제거하여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줄이는 것이다. 다른 예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게임을 못하게(소거)함으로써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줄여 나가는 것도 소거의 사례가 된다.

넷째 벌(Punishment) : 혐오자극을 제공하는 처벌로 수여성 벌이라고도 한다.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부정적인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각하면 화장실 청소를 시키는 처벌을 통해 지각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다.

벌은 윤리적 이슈와 정서적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그리고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어서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비효과적이고 심지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벌의 사용은 신중해야한다.

벌의 부정적 효과

– 경우에 따라 행동 통제에 비효과적이다.

. 처벌이 지연될 경우

. 처벌을 피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경우(거짓말, 속임수)

– 처벌대상에 대한 혐오학습이 일어난다.

– 처벌은 학습될 수 있다.(부모의 벌은 아동이 모델링한다.)

– 심한 처벌은 자아존중감을 하락시킨다.(처벌의 이유가 불분명할 경우)

– 행동에 대한 대안이 없다.

벌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고려할 사항

– 행동을 인도하는 데는 약한 벌이 효과적일 수 있다.

– 약한 벌이라도 일관성을 유지해야한다.

– 부정적 행동이 일어난 후 즉각적으로 주어져야 한다.

– 부정적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매번 주어져야 한다.

– 처벌 후 보상하지 말아야 한다.

– 벌 받는 행동보다 대안행동을 제시해야한다.

– 벌 받는 행동에 대해 대안적 행동이 있을 때 벌의 효과는 커진다.

긍정적 강화의 방법이 동원될 때 학습효과가 높아진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상사의 긍정적인 행동은 징벌적인 행동보다 성과에 더 큰 정(+)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강화이론에 따라 바람직한 행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것은 구성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학습에 영향을 준다.

강화를 통하여 개인 차원의 학습 성과뿐만 아니라 회사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다양하다. 회사조직은 ‘수익성 증대’를 회사 경영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수익성 증대를 위하여 두 가지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 영업부문에서 매출목표 달성과, 생산부문에서 불량률을 감소 노력이 그것이다. 강화이론을 적용하면 영업부문에는 강화를 생산부문에는 벌을 제공하여, 매출을 높이고, 불량률은 감소시키는 전략을 동원할 수 있다.

매출은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긍정적 강화를, 목표미달 시 성과를 독촉하거나 캠페인을 동원하는 부정적 강화를 통하여 매출목표 달성을 추구한다. 불량률은 빈도(비율)를 줄여야하는 요인으로 불량이 발생하면 휴가를 반납하게 하는 소거를, 지속적으로 불량이 발생한다면 불량원인 제공자에게 인사 상 불이익인 벌을 제공함으로써 불량을 줄여 갈 수 있다.

강화스케줄은 행동에 따르는 강화요인의 제공 시점과 빈도로, 강화요인의 스케줄링은 강화요인의 양이나 크기보다 학습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강화요인을 언제 얼마나 자주 제공해야 개인의 바람직한 행동이 지속될 것인지 매우 중요하다.

강화스케줄은 연속적 강화와 단속적 강화로 구분할 수 있다. 연속적 강화스케줄은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날 때 강화요인을 제공하는 것이고, 단속적 강화스케줄 은 강화요인을 모든 바람직한 행동에 주는 것이 아니라 일부 행동에 대해 일정한 기준에 따라 강화요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속적 강화는 다시 시간을 기준으로 고정간격법과 변동간격법, 빈도를 기준으로 고정비율법과 변동비율법으로 강화요인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강화 스케줄 방법

강화 스케줄 내 용 연속적 강화법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강화요인을 제공 단속적 강화법 고정간격법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강화요인을 제공 변동간격법 불규칙한 시간 간격에 따라 강화요인을 제공 고정비율법 일정수의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난 후 강화요인 제공 변동비율법 불규칙한 횟수의 바람직한 행동 후 강화요인 제공

고정간격법(Fixed interval)은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강화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 대부분의 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월급제는 고정간격법의 전형적 예라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평상시보다 보상시기(급여 지급)가 임박해질 때 바람직한 행동을 보이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효과성은 다른 방법에 비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동가격법(Variable interval)은 강화가 불규칙한 시간 간격에 따라 제공되는 방법이다. 평가와 보상을 예측할 수 없어 항상 바람직한 행동을 보이려는 태도를 유지한다. 이 방법은 지속적인 성과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소거에 대한 저항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난다. 상사의 갑작스런 격려, 예정에 없던 쪽지시험이 그 사례라 할 수 있다.

고정비율법(Fixed ratio)은 일정한 횟수의 바람직한 행동이 나타나면 강화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바람직한 행동 5번에 1회의 강화제공과 같은 방법인데, 1회에 1번 보상을 실시하면 연속적 강화법이 된다. 성과와 연동한 성과급제(Price-rate pay)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데, 강하고 지속적인 행동반응 결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변동비율법(Variable ratio)은 예측하지 못하는 횟수의 바람직한 행동을 보였을 때 강화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랜덤 샘플 테스트(Random sample test : 무작위 추출 검사)는 변동비율법을 활용한 품질검사 방법이고, 도박장의 슬롯머신[7]은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다른 방법에 비하여 변동비율법이 가장 강력하고 지속적인 행동변화를 가져오고 소거에 대한 저항력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스케줄에 의한 반응 패턴은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난다.

강화스케줄이 성과에 미치는 상대적 효과성에 대한 일관된 결론을 얻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연속강화법 보다 단속적 강화법이 효과적이고, 단속적 강화법 중에서도 시간보다는 빈도비율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빈도비율법 중에서 변동비율법이 강력한 행동수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일반 기업조직에서 보상은 월정급여와 같은 고정간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고, 따라서 성과를 올리기 위하여 월정급여에 추가로 어떤 보상을 연계할 것인지 고려할 점이 있다.

스키너의 강화이론은 인간을 조작 가능한 대상으로 취급하고 인간의 자유의지와 존중성을 무시한 경향이 있고 인간행동을 조작을 통해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도 인간을 지나치게 단순화, 객관화 그리고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스키너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의 범위를 넓히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으며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행동의 발달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명확한 이론을 제공하였으나, 인간행동에 대한 환경 결정력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인간의 내적, 정신적 특성을 배제하였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SLC 조정철

참고문헌과 각주

백기복. (2014) 조직행동연구 (제6판), 창민사

이상호. (2013). 조직과 리더십 (제2판). 북넷

스키너 B. F. (2017). 스키너의 행동심리학, 이신영 옮김 , 출판사 교양인

Premack, D. (1959). Toward Empirical Behavior Laws .1. Positive Reinforcement. Psychological Review, 66(4), 219-233.

Premack, D. (1962), Reversibility of the reinforcement relation, Science, 136, pp.255-257

[1]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년 3월 20일~ 1990년 8월 18일)는 미국의 심리학자이다. 행동주의 심리학자로 교육과 심리학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1958년부터 1974년 은퇴할 때까지 심리학과의 교수였다. “스키너의 상자”로 불리는 조작적 조건화 상자를 만들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 행동주의, 소위말해 빈서판이라고 불리는, 마음의 존재를 부정하는 과학철학을 만들어냈다. 행동의 실험적 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실험 연구 학과를 창시했으며 심리학에 있어 연관된 변수에 의한 반응률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켰다. 그가 또한 주창한 강화이론에 대한 이론을 만들기 위해 행동의 반응률을 측정하는 누적합산기도 만들었다. 그의 연구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심리학적 연구로 인정 받고 있으며 21권의 책과 180편의 글을 남겼다.

[2] 학습은 본능적인 변화인 성숙과 다리, 직간접적 경험이나 훈련을 통해 상대적으로 오래 지속되는 행도의 변화이다.

[3] 최근 컴퓨터와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라 인지주의이론이 주목을 받고 있다.

[4]도구적 조건형성 : 유기체가 결과를 얻으려 행동을 도구로 활용(손다이크) 조작적 조건형성 : 유기체가 환경을 조작한다.(스키너)

[5] 스키너 상자: 비둘기 실험도 있었다. <실험방법> 스키너는 굶긴 비둘기를 방음이 잘된 상자(스키너 상자)속에 넣는데, 이 상자의 한쪽 벽에 원판이 장치되어 있다. 비둘기가 원판을 쪼면 먹이통에 있는 먹이가 떨어지게 설치를 해두었다. 이 스키너 상자에 비둘기를 넣으면 비둘기는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면서 여러 가지 반응을 나타낸다. 처음에 비둘기는 여러 가지 행동을 할 것이고, 그러다 우연히 원판을 쪼개 될 것이다. 그러면 먹이가 자동적으로 주어진다. 따라서 이런 과정이 몇 차례 계속되면 비둘기는 드디어 여러 반응을 생략하고 즉각적으로 원판을 쪼는 반응을 계속 할 것이다.

[6] 고양이는 박스안에 있고 음식물(생선)은 상자 밖에 있는데 고양이는 음식물을 볼 수 있는 상황에서, 고양이는 밖으로 나가려는 여러번의 시도 후에 우연히 찮게 레버를 누르게 되자 문이 열리고 먹이를 먹을 수 있다. 이후 고양이는 박스에서 더 빨리 레버를 누르고 밖으로 나온다.

[7]슬롯머신을 이용한 도박은 굉장한 보상은 분명이 있는데 레버를 몇 번 당겨야 보상이 이루어지는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 게임에 빠져 매달리는 이유이다.

[8] 이후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인간행동은 사회적 상황하에서 개인의 내적, 인지적 과정과 환경요인의 영향력이 상호 작용하여 결정된다는 성격이론으로, 진화한다.

Skinner의 강화 이론은 무엇입니까? / 심리학

Skinner의 강화 이론은 무엇입니까?

그 스키너의 보강 이론, operant conditioning 이론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소위인지 – 행동 심리학의 기초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생물체가 상 (보강이라고 불리는)이나 처벌에 기초하여 어떤 행동이나 다른 것을 배울 것이라는 생각에 근거합니다.

Pavlov의 고전적 컨디셔닝에 대한 과학 공동체의 인정에도 불구하고 Skinner는이 모델이 인간 학습을 완전히 설명하기에는 너무 단순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Thorndike의 효과 법칙을 토대로 동물들이 어떻게 다른 행동을 수행 하는지를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론의 공식화 후에, operant conodicionamiento는 인간 행동의 유일한 설명으로 수년간 봉사했다.

나중에 Skinner의 이론에 기반한 Behavioral Psychology의 기초에 대한 의심을 던지려는 다른 많은 심리적 접근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70 년대에는 컨디셔닝 이론을 보완하는 또 다른 접근법 (인지 심리학)이 등장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현재 심리학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있는 모델,인지 행동 이론.

색인

스키너의 보강 이론의 기초

Skinner의 이론에서 2 가지 답변 유형 2.1 중립적 인 응답 2.2 긍정적 인 보강 2.3 네거티브 보강 2.4 긍정적 인 처벌 2.5 부정적인 처벌

3 참고

스키너의 보강 이론의 기초

Skinner는 행동 (인간과 동물 모두)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행동의 원인과 그 결과를 관찰하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 접근법은 나중에 “operant conditioning”.

이름은 유기체가 수행하고 환경에 영향을주는 행동 인 소위 “operantes”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효과는 양성일 수 있습니다 (특정 경로를 따라 가면 동물이 음식을 찾듯이) 또는 음성을 만질 때처럼 불 수 있습니다..

유기체가 긍정적 인 효과를 얻는다면, 그 행동은 “강화 된”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미래에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반대로, 얻은 효과가 부정적이라면, 그 행동은 “처벌”되며, 미래에 빈도가 감소하거나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키너 (Skinner)는 동물, 특히 비둘기를 사용하여 오페란 트 컨디셔닝의 법칙을 연구하여 소위 “스키너의 상자”.

그것에서, 동물은 그들이 전시 한 행동에 따라 보상 받거나 처벌 받았고, 과학자는 여러 종류의 증원과 처벌, 그들의 빈도의 영향을 관찰 할 수있었습니다 …

Skinner의 이론에서의 답변 유형

Skinner는 실제로 증원과 처벌에 대해 듣기는하지만 실제로 유기체의 행동에 대한 가능한 대응책을 중립적 인 반응, 긍정적 인 강화, 부정적인 강화, 긍정적 인 처벌 및 부정적 처벌 등 5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들 각각은 유기체의 행동에 다른 효과를 가지지 만,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유형, 미래에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유형, 그들은 줄다.

중립적 인 반응

중립 사업자는 미래에 일어날 확률을 증가 시키거나 감소시키지 않는 모든 행동의 결과입니다. 그들은 모든 유형의 응답 중에서 가장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 일반적으로 연산자는 거의 중립적이지 않습니다..

중성 조작자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생이 학급 앞에서 직장을 보여 주려고 나왔고 따뜻한 반응 (박수, 축하 등)을받지는 못했지만 나쁜 반응이 아니라면 그는 아마도 이전보다 약간의 기분이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공공 장소에서 일하다.

긍정적 인 보강

우리가 이미 알고 있듯이 보강은 미래에 행동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오페란트입니다. 그러나 보강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보강과 처벌 모두에 대한 “긍정적 인”라벨은 응답이 좋든 나쁘 든 관계가 없습니다. 반대로, 생물체에 무엇인가가 주어지면 양성 반응자로 간주되고, 무언가가 제거되면 음성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므로 양성 보강은 유기체가 미래의 수 행된 행동의 반복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작용제입니다..

전형적인 예가 이것입니다 : 쥐가 레버를 누르고 음식을받는다면, 미래에 그것을 다시 누르는 것이 더 쉬울 것입니다.

네거티브 강화

우리는 “보강”이 미래에 행동의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그리고 “부정적인”것은 생물체에 반응하여 무언가가 제거된다는 것을 이미 보았습니다.

즉, 부정적인 보강은 동물에게 불쾌감을주는 것을 제거하는 행동인데, 이는 행동이 다시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보강 작용이 긁는 행동과 어떻게 관련되는지는 분명합니다. 몸의 일부가 우리를 물었을 때, 우리는 우리가 제거하고자하는 불쾌한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긁을 때, 불편 함이 사라지므로 행동이 강화되고 우리는 앞으로도 그것을 다시 할 것입니다..

긍정적 인 처벌

증원 동전의 다른 쪽은 이른바 “처벌”입니다 : 행동을 덜 빈번하게 반복하거나 심지어 완전히 사라지게하는 행동 주의자.

긍정적 인 처벌은 우리가 구어체 언어로 처벌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기체에 대한 불쾌한 반응으로 구성되며, 유기체를 받으면 처벌의 경험을 낳은 행동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긍정적 인 처벌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뜨거운 것을 만지거나 뭔가 잘못 한 후에 비명을 지르거나 가난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먹은 후에 아플 때 구울 때 굽기 …

부정적인 처벌

마지막 유형의 조작자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해하기가 가장 복잡합니다. 처벌이므로 주된 기능은 행동 빈도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기체를 처벌하는 방법은 그를 기쁘게하는 것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아주 명확한 예는 그가 잘못 행동하면 그 장난감을 가져 가거나, 그 일을 그만두거나, 우리를 심하게 대하는 경우 누군가에게서주의를 끌기위한 것입니다..

참고 문헌

인간관계 – 강화이론

☀ 인간관계에서의 강화이론 ☀

1. 강화이론의 대표적인 학자 – Skinner

Skinner라고 하면 행동주의가 생각날 정도로 Skinner는 행동주의 심리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학자 중의 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는 실험심리학적 방법에 입각해서 인간 행동의 일반적 원리와 법칙을 찾아 교육에 응용하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2. 강화이론의 전반적인 개요

스키너는 학습에 있어서 세 가지 구성요소를 변별자극, 반응, 강화자극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는 강화(reinforcement)란 행위와 결과의 결속관계를 통해 바람직한 행위를 촉진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억제시키는 영향력 과정으로, 특정한 자극-반응의 관계가 반복되어 굳어지는 현상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특정한 자극-반응의 관계를 더욱 강력하게 해주는 요인을 강화요인(reinforce)이라고 합니다. 강화의 법칙 여러 가지 반응 행동 중에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은 강화되고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행동은 소멸되는 것입니다. 스키너는 반응적 행동과 조작적 행동을 명확히 구분하여 자신의 독특한 이론 전개하였으며 이때 조작(operant)이란 임의의 행동에다가 변별자극을 맞추어 주는 것을 의미하며, 그렇게 해서 행동을 습관화시키는 것을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라고 하였습니다.

ex) 실험 (스키너 상자: 비둘기 실험)

스키너는 굶긴 비둘기를 방음이 잘된 상자 속에 넣는데, 이 상자의 한쪽 벽에 원판이 장치되어 있습니다. 비둘기가 원판을 쪼면 먹이통에 있는 먹이가 떨어지게 설치를 해두고 상자에 비둘기를 넣으면 비둘기는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면서 여러 가지 반응을 나타냅니다. 처음에 비둘기는 여러 가지 행동을 할 것이고, 그러다 우연히 원판을 쪼개 될 것입니다. 그러면 먹이가 자동적으로 주어지게 되고 이런 과정이 몇 차례 계속되면 비둘기는 드디어 여러 반응을 생략하고 즉각적으로 원판을 쪼는 반응을 계속 할 것입니다.

* 조작적 조건 형성 이론의 주요 특징 *

① 강화자극, 즉 보상이 따르는 반응은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② 반응이 일어날 확률을 증가시켜 주는 것은 정적 혹은 부적강화 모두 강화자극(=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조작적 조건화에서는 행동과 행동의 결과를 강조하며 그에 통제됩니다.

④ 유기체는 강화물이 주어지는 방법에 따라 달리 반응하게 되며 이 과정은 연속강화의 예가 되는데,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유기체가 특정한 반응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강화이론의 유형

1) 긍정적 강화 (적극적 강화)

: 긍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란 조작적 반응의 확률을 강하게 해주는 자극입니다. 이는 보상이라고 불리는 것으로서, 개인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며 그가 바람직하다고 생 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보상이 긍정적 강화 요인은 아닙니다. 만일 한 보상이 행위를 강화시켜 주지 못한다면 이는 긍정적 강화요인이 못되기 때문입니다.

ex) 아이가 공부를 잘 했을 때(바람직한 행동) 상(정적 강화물, 좋아하는 것)을 주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도록 하는 경우

↗ 음식․애정․유희 긍정적 강화 (보상의 부여) ↘ ↗ 칭찬․봉급인상 바람직한 행위의 증가 ↘ ↗ ↗ 벌칙의 제거 부정적 강화 (불편자극철회) ↘ 괴로움의 중지 행위와 결과의 결합방식 (강화전략의 유형) ↘ ↗ 봉급인상 철회 소거 (보상의 철회) ↘ ↗ 파괴적 행동의 무시 바람직 하지 못한 행위의 감소 ↘ ↗ 힐책 벌 (불편자극부여) ↘ 해고

2) 부정적 강화 (소극적 강화)

: 부정적 강화(negative reinforcement)란 긍정적 강화와 마찬가지로 요구되는 행위를 강력하게 해주는 방법으로서, 보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불쾌한 자극을 제거해 줌으로써 행위 를 강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에는 도피학습과 회피학습의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먼저 도피학습이란 개인이 성과를 내게 되면 이미 불편한 상태에 잇는 자극을 끝나게 할 수 있게 짜여진 결속관계 구성방식을 말하며, 반면에 한 개인의 행위가 불편한 자극을 사전에 봉쇄할 수 있을 때 이 절차를 회피학습이라 합니다. 두 경우 모두 요구되는 행위를 발전 또는 유지 할 수 있습니다.

ex) 수업시간에 문제를 열심히 풀면 그날의 숙제 (학생들이 싫어하는 것이므로 혐오자극 또는 강화물이 됨)를 감해준다고 했을 때 아이들이 더 열심히 문제를 푸는 경우. (행동의 증가)

∴ 긍정적 강화기법과 부정적 강화기법에 의한 행위의 강화에는 차이가 있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긍정적 강화기법에서는 개인이 훌륭한 성과에서 발생되는 환경으로부터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반면 부정적 강화기법에서는 개인은 환경자체의 불편을 피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3) 소거

: 긍정적 강화와 부정적 강화는 요구되는 행위를 강력하게 하는 방식이라면 소거와 벌은 요구되지 않은 행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학습되었거나 사전에 조건화된 반 응에 대한 긍정적 강화가 억제될 때 처음 당분간은 그 반응을 보이겠으나, 계속해서 긍정적 강화가 뒷받침되지 못하게 되면 그 행위는 감소하고 결국에는 사라지고 마는 것입 니다. 이렇게 보상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어 그 결과로 반응이 하락되는 것을 소거라고 합니다.

ex) 어떤 종업원이 점심시간도 잊은 채 남다르게 일할 때 이것이 인정되지 않는다면 결국에는 평상시 하던 만큼의 업무수행을 하지 않게 될 것임.

4) 벌 (처벌)

: 벌(punishment)은 한 반응에 대해 싫거나 불편한 결과를 주거나 혹은 긍정적 결과를 제거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보상을 강력하게 해주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벌은 그것을 약 하게 만듭니다. 벌의 과정에 있어서 보상(긍정적 결과)의 철회와 소거과정에서의 보상의 철회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거과정에서는 전에는 바람직했기 때문에 보상을 주었 던 행위에 대해 이제 보상을 철회하는 것인 반면 벌에서는 결코 보상과는 관련이 없었던 요구되지 않는 행위로부터 보상을 철회하는 것입니다.

ex)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휴식시간(정적 강화물)을 주지 않는 것, 또는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매(부적강화물)를 대는 것.

4. 인간관계에서의 강화이론

강화이론의 기본 전제로는 인간은 자신에게 보상을 가져오는 사람에 대해서는 매력을 증가시키고 자신에게 벌을 가져오는 사람에 대해서는 매력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 우리 주변에 어떠한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영향을 받아 우리들의 행동이나 생각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실한 사람이 옆에 있으면 우리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능력이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면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고전적 조건형성의 원리에 기초하고 있는 로트(Lott)의 연구에 의하면 대인매력이란 인간이 타인으로부터 보상을 경험하는 조건들 하에서 생긴다고 보았습니다. 즉, 타인의 존재 속에서 자주 보상을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는 그 사람들을 더 좋아하게 되며, 또한 우리의 행동들을 강화시키는 데 행동을 지체시키는 사람보다는 강화시키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은 매력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로트(Lott)가 말하는 대인매력에 대해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1) 대인매력의 의미

: 대인매력은 다른 사람에 대한 정적인 감정을 말합니다. 사회적 태도에 인지, 감정, 행동 세 개의 요소가 있는 것처럼 대인매력에도 이 세 가지 요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상대에 대한 호의적인 느낌과 존경 등의 감정적인 요소이며 상대를 돕는 행위라든가 함께 많은 시간을 지내는 행위는 매력의 행동적 요소이고 상대의 자 질과 상대에 대한 나의 주관적 개념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 등에 관한 지각과 이해는 인지적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 도 차이를 가지면서 상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대인 매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

(1) 근접성

: 근접성(proximity)은 물리적 거리를 의미합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물리적으로 가깝게 사는 사람과 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ex) 시걸(Segal, 1974)은 메릴랜드 주에서 경찰 훈련생들 간의 우정패턴을 조사하였습니다. 조사결과 훈련생의 성(姓)중 첫 번 철자가 더 가까울수록 더 친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왜 그런가 알아보았더니 교실에서 이들을 알파벳 순서로 앉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성의 첫 글자가 더 가까울수록 교실에서 더 가까이 앉았던 것입니다.

* 왜 가까이 있는 사람과 친해지게 될까?

첫째, 가까이 있는 사람은 만날 기회가 많고 자주 접촉하게 되는데 우리는 친숙한 것을 좋아하고 낯선 것은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째, 주변에 있는 사람은 우리에게 보상을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셋째, 가까이 있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계속 봐야 하는 사람이므로 자기보존과 생활의 질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그 사람과 친밀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려는 노력을 더 많이 기울이게 됩니다.

넷째, 가까이 있는 사람은 사회 경제적 수준, 교육수준, 취미, 가치관 등이 유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넓은 공감영역을 갖게 되어 친해지게 됩니다. 또는 가까이에 있으므로 서로 비슷해지기도 합니다.

(2) 유사성

: 배경과 교육수준, 신념, 가치체계, 목적 등에 있어서 비슷할 때 더 매력을 느끼며 친해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에서는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이 있고, 서양에는 ‘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끼리 모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ex) 1954년에 미시간 대학에서 남학생 17명이 기숙사에 배정되었습니다. 캠퍼스를 떠나기 전에 학생들에게 여러 이슈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질문지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학생들간의 상호작용과 우정의 발달을 1년 간 주의 깊게 연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기숙사에 오기 전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 이 학생들은 질문지상으로 태도가 유사했던 이들끼리 친밀한 우정을 형성하였습니다. 게다가 한 사람을 동시에 좋아했던 학생들끼리도 서로 친해졌습니다.

* 왜 유사한 사람과 친해지게 될까?

첫째, 서로 유사하면 상대방의 속성을 이해하기 쉽고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접촉의 성격을 예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태도와 의견이 옳다는 것을 자신과 유사한 상대방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마음이 편하게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유사한 상대에 대해서는 그가 나를 좋아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친교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 유사한 사람들과의 관계는 서로에게 보상을 가져다준다.

넷째, 유사한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있는 공통적인 활동이 많아져 접촉의 기회가 증대되므로 친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 친숙성

: 우리는 무엇이든지 자주 접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out of sight, out of mind’라는 말이 있듯이 상호간의 접촉이 없으면 마음도 멀어진다.

ex) 단순노출효과(mere exposure effect)란 실험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사람의 사진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때 보여주는 회수를 1번, 2번, 5번, 10번, 25번 등으로 변화시키고 나서 그들이 이 사진 속의 인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대학생들은 그 사진을 많이 보았을수록 그를 더 욱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즉, 접촉회수(노출빈도)가 증가할수록 그를 더욱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있어 자주 접촉하게 되면 친숙성이 높아져서 더욱 더 호감도가 높아 지는 것입니다.

* 왜 친숙한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가?

첫째, 원시적인 생활조건에서 자주 접하는 사람은 양육자나 보호자이므로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서 호감과 애착행동을 나타내는 경향성은 보살핌과 보호의 기회를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낯선 사람보다 친숙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이 생존가능 성을 높여줍니다.

둘째, 친숙한 사람은 잘 알고 익숙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예측용이성이 친숙한 사람에 대해 편안함과 호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4) 개인적 특성

① 성격

: 일반적으로 우리는 대인관계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② 능력

: 일반적으로 우리는 능력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경기 중에 가장 운동을 잘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사람이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 강의를 잘하는 유능한 교수에 대한 매력은 큽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너무 완벽하고 유능하여 정말로 바늘하나 들어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거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무엇인가 틈이 있어 우리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그 사람에게 더욱 호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③ 신체적 매력

: 우리는 잘생기고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왜 신체적 매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것일까?

첫째, 예쁘고 잘생긴 사람의 매력은 곁에 있는 사람까지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우리는 매력적인 사람과 어울림으로써 자신의 지위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사람들은 자신이 못생긴 사람보다는 매력적인 사람과 더 유사하다고 보는 경향 이 있습니다.

셋째, 매력적인 사람은 인간관계를 잘 해낼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이 더 많으며 성격이 더 유쾌할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넷째,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겉모양입니다.

(5) 나에게 보상을 주거나 이익이 되는 사람

: 우리는 우리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나, 우리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체험을 공유하며 도움을 주는 보상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ex) 컬티스와 밀러(Curtis and Miller, 1986)의 실험에서 실험대상이 되는 학생들에게 짝을 지어준 다음 일부 학생들에게는 상대방이 아주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다른 일부 학생들에게는 상대방이 자기를 아주 싫어하고 있다고 생각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러한 다음, 각각 상대방과 서로 만나 상호대화를 주고받을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실험에서 상대방이 자기들을 좋아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학생들은 상대방에게 아주 친 절했으며, 가능하면 그들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노력했고, 좀더 많은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반면 상대방이 자기를 싫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은 상대방을 대할 때 매우 쌀쌀하게 대했으며 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피했습니다.

(6) 신뢰하는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 :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처음 만나는 사람일지라도 신뢰하는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나도 역시 그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신뢰하는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나도 역시 그를 싫어하게 됩니다. 반대로 내가 신뢰하지 못하는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을 나는 싫어하게 되고, 내가 신뢰하지 못하는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 을 나는 좋아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자기 주변 사람들 사이의 감정과 인지 내용에 균형을 취하는 경향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7) 자기개방

: 자신의 여러 가지 측면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게 되는 과정을 자기개방이라 하는데, 적절한 범위 내에서의 자기개방은 매력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자기개방은 상대 의 자기개방을 찾아서 서로의 내면을 깊게 아는 관계로 발전되어 보다 깊은 인간관계를 가져오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 대면하는 상대에게 돌연 심각한 문제를 얘기한다거나, 반 대로 경계심이 생기도록 자기를 닫고 긴장을 하는 경우는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 클로어와 브라이언의 강화-감정모형

강화란 하나의 무조건적 반응입니다. 즉, 긍정적 감정을 일으키는 하나의 무조건 자극과 연합한 사람은 누구나 무조건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타인으로부터 호의적 평가는 사회적 승인 욕구를 채운다는 점에서 언어적 보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강화이론과 인간관계의 사례 ‘착한아이 만들기’에 집착하나요? 부모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 아마도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이상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착한 모습’이 진짜 아이의 속마음일까? 단지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닐까? ‘거울 부모’의 저자인 권수영 연세대 기독상담센터 소장은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는 부모가 만들어낸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며 “착하다고 칭찬하기에 앞서 아이가 진짜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착한 아이’라는 말로 감정 억누르게 하지 말아야 부모가 생각하는 착한 아이는 어른의 말에 순종해야 한다. 어른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면 큰일 날 일이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는 ‘나쁜 아이’가 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되도록 감추고 드러내지 않아야 ‘착한 아이’가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럴 경우 겉으로는 착한 아이의 모습이지만, 속마음은 점점 왜곡된다. 우울한 마음, 혼자 있고 싶은 마음, 피해의식,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마음, 반항적이고 폭력적인 마음 등이 자라게 된다. 특히 큰 목소리로 아이를 제압하고 통제하려는 부모 밑에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진 아이가 많이 생긴다. “빨리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해!”라는 야단에 불평 한마디 없이 방으로 들어가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만족해한다. “역시 큰소리를 쳐야 말을 듣지”라며 자신이 아이를 통제했다고 믿는다. 그러나 방으로 들어간 아이는 그제야 불만을 터뜨린다. 무언가를 갈기갈기 찢거나 일기장에 부모 욕을 쓰는 아이가 바로 이런 경우이다. 권 소장은 “이런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면 부모나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 받을까봐 두려워한다”며 “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해줘야 권 소장은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요즘 부모들 중에는 아이의 머리(공부)에만 관심을 둘 뿐 아이의 마음은 전혀 들여다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엄마, 오늘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혼났어”라는 아이의 말에 부모는 “또 뭘 잘못했기에 혼났어?”라며 야단치기 일쑤이다. 혼이 나서 속상한 마음을 엄마한테 위로받으려고 했던 아이는 이중으로 상처를 받는다. 이럴 때는 “선생님께 혼났다니 속상했겠다. 그 동안 학교에도 일찍 가고 많이 노력했는데”라며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공감해줘야 한다. 아이가 화를 낼 때도 “너 왜 화내고 그래?” “뭐가 맘에 안 들어?”라며 취조하듯 묻는 것은 좋지 않다. “무엇이 우리 아들을 화나게 했을까?” “뭔가 원하는 것이 있는데 잘 안 되는 모양이구나? 그게 뭔지 엄마한테 얘기해 볼래”라는 질문으로 아이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 도덕적 동기를 찾게 하라 선량한 마음의 도덕적 동기는 크게 권위에 의한 도덕적 동기와 자신이 스스로 소망하는 바에 의한 도덕적 동기로 나뉜다. 예를 들면 전자는 “거짓말하면 죽어! 너 어릴 때 아빠한테 혼난 거 기억하지?”라는 동기이고, 후자는 “나를 그렇게 믿어주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을 테야”라는 동기이다. 아이가 둘 중 어느 동기를 갖느냐는 전적으로 부모의 태도에 달려 있다. 체벌 위주의 강압적 태도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갖게 만든다. 공감을 바탕으로 자녀와 신뢰를 쌓아야 자신이 원하는 바에 의한 도덕적 동기를 가지고 행동하는 ‘진짜 착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 “무엇 때문에 엄마한테 거짓말을 했을까? 사실대로 말하면 혼날까봐 무서웠구나? 아니면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알게 될까봐 창피했니?”라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줘야 한다. 그리고 “엄마는 네가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걸 안다”는 말로 믿음을 표현해 준다. 권 소장은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았을 때 아이는 부모의 권위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싫증나지 않는 리더가 되려면 매일 조금씩 돌아보며 변화하라 한 때 미국 최초 여성대통령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힐러리 클린턴. 검증된 자질과 풍부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선거전에서 급격한 지지율 하락을 보이며 예상 외의 난항을 겪고 있다. 여론조사가 존 조그비는 힐러리 인기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는 민주당원들이 클린턴가의 선거운동을 다시 되풀이해야 하는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민 다수가 클린턴에게 ‘싫증났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힐러리를 뽑으면 클린턴이 공짜’ 라는 그럴듯한 처방전이 ‘싫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독약이 된 셈이다. 싫증은 대인관계에 있어 그 무엇보다 치명적이다. 꼭 집어 무엇 때문이라 말하기 어려운데다 일단 한번 싫증을 느끼게 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이전의 감정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 더욱이 불신이나 증오처럼 감정이 발생하는 뚜렷한 출발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슬그머니 시작되어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힐 때 깨닫게 되는 미지근한 감정이다. 싫증은 지루함을 부르고 무관심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싫증난 대상은 더 이상 어떤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대부분 성가시거나 불쾌한 대상이 되어버리기 쉽다. 리더가 ‘싫증’에 민감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꾸준한 협조와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싫증의 요인이 무언지, 싫증 나지 않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땅콩밭의 대통령, 지미 카터. 소박함과 윤리성으로 한 때 미국민의 마음을 사로 잡았지만 이내 싫증나는 대표적인 대통령으로 꼽히게 되었다. 대통령으로써의 성과는 차치하고 그는 개인적으로 지루한 사람이었다.

지나치게 현실적인 표현으로 끊임없이 국민을 향해 설명하고 또 설명했다. 그에게는 레이건과 같은 위트와 유머가 없었고 케네디와 같은 열정에 찬 카리스마가 부족했다. 그의 연설은 언제나 바른생활 교과서를 읽는 듯 했다. 힐러리 클린턴과 빌 클린턴. 호감을 주는 여러가지 요인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싫증 요인은 이미 미국민에게 뻔한 정치인 커플이 되어버렸다는 것. 미국민들이 놀랄 만한 무언가 신선한 매력을 발휘해야 한다면 모를까 싫증 극복이 쉽지는 않을 듯하다. 싫증의 요인은 참으로 다양하다. 아무리 훌륭한 인성을 가졌다해도 표현이 건조하면 호감이 떨어진다. 지나치게 성실하거나 똑똑해서 상대에게 거부감을 줄 정도라면 이 역시 곤란하다. 다음 행동이 어떠할지 다음엔 무슨 말을 할지 다 들여다보이는 것도 식상하다. 심지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배우조차 광고마다 나오면 싫증이 난다. 싫증 나지 않는 사람이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싫증을 방지하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생각만큼 대단하지도 않다. 바로 매일매일 조금씩 한 가지씩이라도 보다 나은 자신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모든 시각을 과거가 아닌 현재에 맞추고 자주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어렵다면 일상에서 두 가지 습관부터 익혀보자. 우선, 과거형 화법을 버린다. 과거의 성공담이나 지난시절을 최대한 거론하지 않는다. 대신 요즘은 어떤지, 우리때와 어떻게 다른지에 들어보고 지금 현재를 이야기하도록 한다. 또 반드시 잠들기 전 3분간 눈을 감은채 하루를 되돌려보도록 한다. 지적 정신적 변화를 불러일으키는데 더 없이 효과적이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매일 거듭나려는 일상의 작은 노력이 쌓이면 결코 싫증나지 않는 새로운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정가도 공천문제로 시끄럽다. 이제는 국민에게 싫증나지 않는 얼굴이 나와야 할 때다. 변화할 줄 모르는 정치인에게 표를 던질 만큼 어리석은 국민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좋은 인간관계 형성하기 사람은 사회적 존재, 관계의 동물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명의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관계하며 살아갑니다. 집에서도 회사에 서도 외톨이로 지낼 수는 없다. 관계가 어긋나면 삶에 빈틈이 생기고, 잘못된 생각과 행동이 나타납니다.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 픔, 이 모든 것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됩니다. 첫째, 먼저 손 내밀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다가가기보다 상대방이 다가오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먼저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해야 합니다.

둘째, 호감을 가져라. 사람들은 대개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집니다. 호감과 관심을 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방에게 호감과 관심을 가집니다.

셋째, 통하라. 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 관계며, 커뮤니케이션은 통하는 것입니다. 대화중에 말, 생각, 감정이 진심으로 통해야 서로 통하는 사이가 됩니다.

넷째, 따뜻하게 말하라. 상대방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말을 합니다. 상대방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말을 하하며 사랑과 애정이 담긴 말로 상대방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야합니다.

다섯째, 상처주지 마라. 상대방을 비판,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방에게 책임과 잘못을 전가하지 말아야하며 상대방의 감정과 자존심에 상처를 주지 말아야합니다.

여섯째, 속을 보여줘라.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모르면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으면 친해지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의 속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비밀도 공유합니다.

일곱째, 많이 웃고, 많이 웃겨라. 사람들은 잘 웃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잘 웃기는 사람을 좋아하며 사람들은 밝고 유쾌한 사람을 좋아하니 자주 웃고, 자주 웃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여덟째, 상대방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라. 상대방에게 필요한 일, 도움이 되는 일을 미리미리 잘 챙겨줍니다.

아홉째, 참고 이해하고 용서하라.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합니다. 참고 이해해야 하며 좋은 사람끼리는 참고 이해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열째, 먼저 등 돌리지 마라. 쉽게 친해지지 않는다고, 별 볼일 없다고, 섭섭하다고 먼저 등 돌리지 말며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고, 절대로 먼저 등 돌리지 말아야합니다.

스키너의 행동주의학습이론

스키너에 있어 성격이란 ‘행동패턴들의 한 집합체에 지나지 않는다‘

즉 스키너에 있어 자아란 기능적으로 통합된 반응체제이다. 조작적 조건형성에서 인간의 성격과 행동은 환경에 의해 좌우되고 강화된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의 일부가 된다고 하였다. 성격은 유기체의 행동과 그 행동이 강화된 결과 사이의 독특한 관계양식이다. 즉 건전한 성격은 자극의 일반화와 변별능력이 적절하게 발달된 결과이다.

스키너는 반응경향성이 학습을 통해 습득되는 과정으로 규정함으로써 성격발발을 설명하였다. 인간의 성격 형성과정에서 정서 신념 사회적 관습 목표들도 조작적 조건형성을 통해서 학습시킬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조작적 조건형성의 방법을 행동수정에 활용하여 적합한 행동은 강화시키고 부적합한 행동은 소거시킴으로써 행동장애를 수정하였다.

*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

스키너는 ‘스키너 상자’에 쥐를 넣고 실험 장치를 통해 유 기체가 복잡한 환경상태에서도 스스로 반응양식을 습득하고 강화해 나가는 조작적 조건형성을 발견하게 된다. 조작적 조건형성은인간이 환경자극에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나타내 는 것이다. 나타난 반응 행동은 그 결과에 따라 증가되거나 감소되는데 보상이 뒤따르는 행동은 증가하고 처벌이 주어 지는 행동은 감소된다는 것이 조작적 조건형성의 원리이다. 즉 인간은 행동을 조작해 변화하는 행동의 결과를 만들어 가는 능동적 존재로 보았다.

(1) 스키너 상자 실험과 조작적 조건화

스키너는 자극이나 특수한 조건에 의해 어떤 반응이 유발되는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여 행동의 원인 과 결과를 발견하고 행동의 원인인 자극을 조정함으로써 그 결과인 반응을 통제할 수 있다는 조작적 조건화의 원리를 주장하였다. 스키너 상자란 동물실험을 위한 조종 장치로써 쥐나 다른 동물이 먹이를 얻기 위해 지렛대를 누르도록 훈련시키는 장치이다.

(2) 조작적 행동

환경조작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낳는 행동을 말한다. 즉 스키너 상자 실험과 같이 조작적 조건을 주어서 습득하게 된 행동을 조작적 행동이라 한다.

(3) 기본원리와 주요개념

① 강화

특정 행동에 뒤따르는 결과 중에서 행동재현 가능성을 높어주는 것이다.

– 긍정적 강화 : 어떤 행동이 일어난 직후에 주어졌을 때 또는 그 상황에 가해졌을 때 그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높이는 자극으로 즐거운 결과를 낳게 하여 행동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강화를 말한다.

– 부정 강화 : 어떤 행동이 일어난 직후에 제거했을 때 또는 그 상황에서 감해졌을 때 그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높이는 자극으로 혐오적 결과를 제거하여 행동의 강도와 빈도를 증가시키는 강화를 말한다.

② 벌

사람에게 그가 원하는 어떤 것을 빼앗아가거나 또는 원하지 않는 어떤 것을 줌으로써 반응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특정 행동에 뒤따른 결과 중에서 행동재현 가능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 혐오적 자극의 제시 : 혐오적인 자극을 제시함으로 행동재현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다.

(가하는 벌 : 제 1종의 벌)

– 유쾌한 자극의 철회 : 유쾌한 자극을 철회시킴으로 행동재현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다.

(감하는 벌 : 제 2종의 벌)

③ 강화계획

행동증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강화물을 제시하는 빈도를 말한다.

– 계속적(연속적) 강화계획 : 각 행동마다 강화물을 주어 행동을 빨리 변화시키기 때문에 학습 초기단 계에서는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소거나 벌의 영향을 받기 쉬워 행동을 유지하는 데에는 좋지 않다.

– 간헐적 강화계획 : 가끔씩(예측할 수 없는 시간 간격으로) 강화를 하여 행동의 소거에 대한 저항이 강해지기 때문에 학습된 행동을 유지 하는데에 보다 유용하다.

– 고정간격 강화 계획 : 정해진 시간 간격으로 강화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일정한 시간을 경화하지 않으 면 지렛대를 누르는 반응을 해도 먹이가 나오지 않도록 설계된 강화계획. 예) 고정급(월급), 일당, 정기 시험 등

– 변동(가변)간격 강화계획 : 강화시행 간격이 다르며 평균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 간격이 지난 후 강화한다. 언제 강화가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가변간격 강화 아래서는 완만한 반응율을 나타내고 천천히 소거된다. 예) 낚시

– 고정비율 강화계획 : 특정한 수의 반응이 일어날 때만 주어지는 강화계획으로 높은 수준의 조작적 반 응을 야기한다. 예) 성과급 보수제도

– 변동(가변) 비율 강화계획 : 평균적으로 정해진 어떤 수의 반응이 일어나 후 강화하는 것으로 다음 강 화가 언제 일어날지 예측 할 수 없음으로 반응율은 높고 지속적이다. 예) 도박행위에서 딸수있는 확률

④ 일차적 강화와 이차적 강화

㉠ 일차적 강화(무조건 강화) : 강화 속성을 가진 사건이나 대상으로 학습과 무관하다.

㉡ 이차적 강화(조건화된 강화) : 일차적 강화물과 계속 짝지어진 중립적 자극으로 그 자체가 강화물이 되는 것이다. 인간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⑤ 소거와 자발적 회복

㉠ 소거 : 강화물을 계속 주지 않을 때 반응의 강도가 감소되는 것,

㉡ 자발적 회복 : 소거가 일어난 다음에 실험동물을 잠시 동안 옛날의 거처로 옮겼다가 다시 실험장면 에 데리고 왔을 때 추가훈련이 없이도 얼마동안 다시 학습된 행동을 한다.

⑥ 행동조성(형성, 조형 shaping)

인간행동의 대부분은 점진적으로 학습되는데 이를 행동에 대한 점진적 접근이라 하고 이 대표적인 개념으로 행동조성을 들 수 있다. 행동조성은 복잡한 행동이나 기술을 학습시키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기대하는 반응이나 행동을 학습하도로 기대에 부응하는 행동에 대해 강화를 함으로써 행동을 점진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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