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1 차 준비 기간 | 세무사시험 [공부시작부터 1차시험까지] 공부 가이드라인 481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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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55회 세무사 합격수기 – 나무경영아카데미

세무사시험의 평균 수험기간이 3~4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 유예에 떨어진 후에는 대학교 고시반으로 들어가 1차 및 2차 시험을 준비하였고 2018년 4월 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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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amucpa.com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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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난이도/시험 준비기간 동안 이렇게 해봤다 – 마미 news

2차 또한 각 과목별로 40점 아래가 나와서는 안된다. 평균적으로 60점이상이 나와야 합격 · 세무사 합격률은 1차는 평균 8,700명 이상이 응시를 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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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ragoyou.com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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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시험 준비(1): 필자의 공부과정(동차 때)

필자는 세무사 시험에 2015년도 합격했고 실제 공부 기간은 2년 정도가 된다. …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천천히 서둘러라’이다. 별로 무리하지 않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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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taraekim.tistory.com

Date Published: 7/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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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무사시험 1차 후기 안보면 후회합니다 – 고시생초이

이번 재정학에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는 의견들이 많지만 분명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이번에 재정학을 준비한 과정은 작년에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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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liday2020.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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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짧지 않은 수험기간… 체력과 멘탈 관리해야

제57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이은별 씨의 세무회계 요약정리 … 1차 시험 준비 과정에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며 공부하지 못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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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joseilbo.com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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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51회 세무사 시험 합격자 인터뷰 – 한국세무사회

그래서 복학한 뒤 회계세무학과로 전과했고 3학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세무사를 준비했다. △ 1·2차 공부방법과 준비 기간은? 세무사 1차 시험을 공부하면서 2차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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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acpta.or.kr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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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경영아카데미 세무사학원

동차 준비 기간에 공부시간을 1차 준비 할 때보다 대폭 늘려 하루 14시간~17시간정도 공부하고 동차 합격 아니면 유예는 다시 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아침 7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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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ifacta.co.kr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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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시험 [공부시작부터 1차시험까지] 공부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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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무사 1 차 준비 기간

  • Author: 세무깡 Tax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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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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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55회 세무사 합격수기

주제 1. 자기소개와 수험 시작 동기 및 합격소감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제55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최호영이라고 합니다. 수험생활을 시작하며 수 많은 기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어보며, 언젠가는 본인도 수험생활을 마치는 날이 와서 다른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합격수기를 쓰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드디어 부족한 필력이지만 수험 생활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됩니다. 저는 제가 읽었던 여러 합격수기들을 참조하여, 최대한 현실적으로 나만의 노하우와 정보 및 경험을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저는 2015년 9월을 시작으로 2018년 8월 19일부로 수험생활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세무사시험의 평균 수험기간이 3~4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 평균 수험기간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측정치가 아니며, 수험생들이 말한 기간을 토대로 구전으로 내려오는 기간에 불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이 수험기간을 거친 지인들의 경우를 보아도 동차(1년), 혹은 유예로 끝낸 분들도 적잖이 있었으며, 그 반대급부로 5년 이상의 수험기간을 거쳐 세무사시험을 통화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수험기간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소위 말하는 평균적인 수험기간을 거쳤다고는 하나, 회계학이라는 학문은 대학교 1학년 시절 회계원리를 잠깐 배운 것이 전부였습니다. 또한 남들보다 뛰어난 대학교에 입학하지도 아니하였고, 공부를 해본적이 전무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자른 제가 겪은 수험생활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상황에 위치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실패를 통해 알게 된 성공하는 방법도 이 글에 담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필요한 정보와 자신감,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으셔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수험생활의 시작

2015년 8월경 세무사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학원이 여러 곳이 있었지만,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가을 종합반을 택하게 된 주된 계기는 김현식 선생님이었습니다. 김현식 선생님만큼 기본에 충실한 선생님이 없을 정도로 수험업계에서 명강사로 평판이 있었습니다. 2015년 9월 초반 나무경영아카데미 세무사 가을 기본 종합반 실강을 들으면서 진도별 모의고사는 90% 이상 참석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매번 너무 낮게 나와 힘들었으나, 매번 모의고사를 치른 후 오답을 정리하며 실력을 향상시켜 나갔습니다.

처음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방법도 몰랐기 때문에 제가 택한 방법은 실강을 들으면서 주위 사람들보다 더 오래 앉아있자라는 무식한 전략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 방법이 무식하지만 최고의 방법 같습니다. 나무 경영아카데미는 매주 공강 강의실을 안내하고 자습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험생들에게 배려해줌으로써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과 같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처음에는 독서실보다는 주위 사람들 옆에서 자극을 받으며 공부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 다음 해 2016년 4월 53회 세무사 1차 시험에서 평균 62점으로 합격하였고, 바로 나무경영아카데미 세무사 동차 종합반 실강반을 수강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2016년 8월 2차시험에서 불합격했습니다.

유예 때는 유예1,2,3기를 인강으로 들으며 매주 모의고사는 학원에서 직접 시험을 치고, 나무경영아카데미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유예에 떨어진 후에는 대학교 고시반으로 들어가 1차 및 2차 시험을 준비하였고 2018년 4월 1차 합격이후 바로 나무경영 아카데미의 세무사 유예3기 종합반을 선택하여 강평은 인강으로 선택하고, 매주 모의고사는 본 학원에서 치뤘습니다.

주제 2. 나만의 학습방법

1. 서론

나만의 학습 방법으로는 주6일 공부전략이었습니다. 주6일 동안 오전 7시에서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반까지 공부하는 것을 철칙으로 하였고, 하루는 6일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휴식 또한 공부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경우에는 하루를 충분히 쉬어야 그 다음 6일을 달릴 힘이 생겼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을 취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였을 때 학습비중은 세법과 회계학은 면과락 전략을 택하였고 선택과목과 재정학에 비중을 두었습니다. 공부시간으로 비교하였을 때 세법과 회계는 40%, 재정학과 선택과목에 60% 정도로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이후 1차시험 한달 전에는 기타세법에 큰비중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초시생 때 이야기이고, 3차(유예탈)때는 오히려 세법과 회계에 70%의 비중을 두었고 선택과목(행정소송법)에는 10%, 재정학에 20%의 비중을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2. 본론

(1) 1차

2017년 유예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2017년 12월 중순까지는 토익(지텔프)점수를 취득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2017년 12월 중순부터 2018년 2월 초반까지는 2차 과목에 매진하되, 선택과목인 행정소송법의 기본강의와 재정학의 기본강의는 시간을 쪼개서 틈틈이 수강하였습니다.

공부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하였는데,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활용하여 선택과목인 행정소송법은 대중교통 이용시에만 공부하였고,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세법과 회계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밤시간(2~3)시간 정도를 재정학 공부에 할애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1차와 2차를 끝내야 겠다는 생각에 토요일 마다 2차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각 과목당 1회씩 풀고 리뷰를 하여, 주관식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2018년 시험이 한달 정도 남았을 때에는 기타세법을 제대로 보기 시작했으며 하루에 한번씩 1차 전과목 모의고사 및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을 다시금 공부하여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2) 2차

4월 55회 세무사 1차시험을 치른 후 4월 마지막 주까지는 휴식기간을 갖고, 5월부터 나무경영아카데미학원의 커리큘럼 중 모의고사는 본원에서 치른 후 강평은 인강으로 듣는 과정을 택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세법학 2부가 취약하다고 생각되어 세법학 2부에 가장큰 비중을 두었고 그 다음 세법학1부 세법 회계학 순으로 공부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세법학 점수의 경우 1차를 병행한 공백기간 탓인지, 제대로 공부가 안되었던 탓인지 유예때 모의고사 점수보다 낮게 나와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뿐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매주 모의고사 진도를 따라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차 시험이 한 달 남았을 때에는 세법학2부 조세특례제한법과 세법학 1·2부에 공부시간의 70%를 할애하였고 회계학 1·2부는 그간 모아놓은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1회씩 푼 후에 틀린 부분을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주제 3. 과목별 학습 방법

1. 주력 과목 공부법

저는 회계학 1·2부가 주력과목이었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나와도 풀 자신이 있었고 너무나 재미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유예 때는 세법학 1·2부와 같은 시간을 할애하였지만 유예에서 떨어진 후 주력과목에 시간을 과투입하는 것 같아 회계학 1·2부에는 평균 40% 이하의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2. 취약 과목 극복법

취약과목인 세법학 중에서 특히나 세법학 2부가 유예 불합격의 주된 원인이었기 때문에 세법학 2부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극복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무식한 방법으로서 무작정 다독하는 방법을 택하여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직접 손으로 수기해가며 각 단원들을 정복해 나갔습니다.

주제 4. 후배 예비 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1. 나의 슬럼프 극복 방법

저는 슬럼프가 딱히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 1회 쉴 때 마다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취미생활인 축구를 즐겨하였으며, 주1회 정도는 다음날 무리가 갈 정도가 아닌 적당량의 음주를 즐겼습니다.

2. 체력 관리법

이번 시험 준비를 하며 체력고갈이 너무나도 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꼭 시간을 투자하여 미리미리 체력 관리를 위해 헬스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처음에는 시간낭비라 여길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는 결국 시간을 버는 일인 것 같습니다.

3.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이 시험은 포기를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더 좋은 밝은 날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언젠가 올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버티시어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세무사 난이도/시험 준비기간 동안 이렇게 해봤다

세무사 난이도는 비전공자에게는 쉽지않다. 다만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공부 양이 아니라면 누구나 충분히 합격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직장인들경우에는 회사의을 병행해서 공부하는게 쉽지않을텐데 지금부터 세무사 시험 준비기간동안 할수 있는 공부법에 대해서 정리해보겠다

세무사 난이도

세무사 난이도는 세무관련 지식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걱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하려니 공부의 양이 많아서 그때 부터 걱정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처음 느끼는 세무사 난이도의 팔 할은 학습량과, 생소함이 아닐까 생각을 생각을 해본다.

세무사 시험과목

세무사 시험과목은 확실히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다. 실력을 탄탄하게 잡아 놓지 못한 상태로 시험을 응시하게 될 경우에는 낙방할 수 있다.

제 1차 시험 (객관식 5가지 택일형)

-재정학

-세벅학개론(국세기본법,국세징수법, 조세범처벌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부가가치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회계학개론

-상법(회사편), 민법(총직), 행정소송법 (민사소송법, 준용규정 포함) 중 택1

-영어 (공인어학성적 제출로 대체)

제2차시험(주관식 논술형)

– 회계학1부(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회계학2부(세무회계)

-세법학1부(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속세및 증여세법)

-세벅학2부(부가가치세법, 개별소비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기방세징수법 및 지상세특례제한법 중 취득세·재산세 및 등록데 대한 등록면허세

합격의 기준이 되는 부분은 1차 공인어학시험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과목을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각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나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과목의 영역별로 학습을 해야한다. 아직은 절대 평가 방식으로 합격 여부를 주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공부를 하다고 합격을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2차 또한 각 과목별로 40점 아래가 나와서는 안된다. 평균적으로 60점이상이 나와야 합격을 할 수있다. 하지만 현저하게 합격률이 떨어지게 되면서 합격인원보다 적은 수가 주어진 조건을 충족시키지못하게 될 경우, 과락을 면한 응시자가운데 평균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세무사 합격률

세무사 합격률은 1차는 평균 8,700명 이상이 응시를 했다면 합격을 약 2,500명 정도로 합격 비율 약 30%수준을 보이고 있다. 2차는 매년 6천명 가량이 응시를 하고 약 700명 수준으로 합격을 하고 있다. 이로써 약 10% 수준의 합격비율을 보여주고, 확실히 논술형태의 시험이 조금 더 난이도가 높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세무사 시험 준기기간

세무사 시험 준비기간동안 반드시 해야할 몇가지가 있다.

특히 원서 접수를 하기 전에 공인어학성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일반응시자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겠다. 토익, 토플, 텝스, 지텔프, 플렉스 시험 과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요구하는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접수 할때 어학 점수가 없는 경우에는 접수 자체가 불가 하다.

그렇기 때문에 세무사 시험 준비기간동안 사전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하는 사항을 잘 점검해야 한다.

세무사 합격을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게는 필요하다. 무엇보다 개인에게 맞춤형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기주도적 학습이 잘 되어진 경우라면 독학으로 충분히 시험을 이끌어 갈수 있지만, 기초, 기본기가 부족한 상태라면 전문적인 교육을 병행하는것 역시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세무사 전망

평균 1년~2년이 걸리는 시험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 기간을 버틴다고 해서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건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회계, 세무는 제도 자체가 복잡해지고 있다. 기업 정부에서 조금 더 유리한 방식으로 금전적인 부분은 관리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직군의 전망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좋을 것 으로 보인다.

세무사 난이도 쉽게 보면 안된다. 다만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어려운 시험인건 분명 맞지만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꼭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세무(부동산, 프랜차이즈 등), 세무사(시험준비, 진로 등) 등과 관련된 유용한 내용들을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필자는 세무사 시험에 2015년도 합격했고 실제 공부 기간은 2년 정도가 된다.

(기간 자체는 3년이었지만 실제 공부한 시간 기준)

전체적으로 요약하자면 ‘천천히 서둘러라’이다.

별로 무리하지 않으면서 꾸준히 공부했고 여유있게 최종 합격까지 이르게 되었다.

(동차 때)

1차를 10개월 만에 붙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과외 알바로 스스로 돈을 벌면서 말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뿌듯한 일이라고 생각한다.(필자의 전공은 참고로 사회과학이며 세무사 공부 시작할 때 회계원리부터 시작했다.)

하루 5~6시간 정도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고 주말에는 조금씩 쉬면서 공부했다.

세무사 1차는 이토록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종 합격은 1차 합격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동차 때 당연히 2차 합격은 하지 못했다.(필자는 유예 때까지 학교를 다니고 알바를 병행하면서 공부했다. 최종 합격은 3차 때 하게 되었다.)

따라서 동차 때 공부는 1차 단기 합격 수기에 한정해서 이야기하겠다.

세무사 1차 시험 과목은

회계, 세법, 재정학, 선택과목(상법, 민법, 행정소송법 중 한 과목)이다.

합격의 기준은

1) 4과목 모두가 4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을 과락이라고 함)

2) 4과목의 평균이 6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을 평락이라고 함)

즉, 과락과 평락을 피하면 세무사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

따라서 세무사 1차 시험의 관건은 과락과 평락을 효과적으로 피하는 것인데

그것은 바로 회계, 세법에서 과락을 면하고 재정학과 선택과목으로 평락을 방어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략은 재정학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더 이상 고득점을 통해 평락을 방어하기 힘든 과목이 되고 있기 때문에

유효한 전략이 아니다라는 의견들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재정학은 회계, 세법에 비해 분명히 공부의 절대량이 적은 게 사실이고

적어도 미시경제학에서라도 베이스가 있는 사람은 필자의 경험상 충분히 재정학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다.

(휘발성 자체도 회계, 세법에 비해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작다.)

따라서 회계, 세법에서 과락을 면하고 재정학과 선택과목에서 평락을 방어하는 것이 단기로 1차를 합격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이러한 전략에 근거해서

회계, 세법이 제대로 공부가 안 되어 있는 상태였지만 회계, 세법은 겨우 과락을 면하는 수준에서 점수를 획득하고

재정학과 민법에서 고득점을 함으로써 단기간에 1차 합격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1차를 단기에 합격한 건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었다.

첫째, 자만심이었다.

둘째, 세무사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결국은 회계, 세법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데 1차 합격만을 위해 달려가다 보니 기초를 다지기 어려웠다.

동차 불합격은 당연한 것이었으나 유예 공부까지 충실하게 대비하지 못함으로써(물론 건강문제가 겹치기도 했지만)

평균 1점 차이로 떨어지고 결과적으로는 3차로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된다든지 2차를 빨리 경험할 수 있다든지 장점들도 있었던 것 같다.

다음 회에서는 유예 때 공부를 어떻게 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겠다.(유예 때 공부는 실패담에 가깝다.)

2021년 세무사시험 1차 후기 안보면 후회합니다

2021년 5월 29일 합격률이 박살이난 세무사시험 1차

아무래도 이번 58회차 시험에 대한 논란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며칠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험 주관사에서도 이제 1차 시험의 난이도를 조정하기 시작한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다. 행소법 시험문제 출제자는 정말… 후… 왜 서론부터 이런 이야기를 할까? 그건 내가 작년 2020년 세무사 1차시험을 치뤄 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이번 시험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진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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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시험장에 가서 문제풀이를 하기 전까지 이야기

보통 시험장에 9시 전까지 가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건 옳지 않다!! 늦어도 8시 20분 전까지는 반드시 시험장에 도착해 본인의 책상 상태와 높이를 파악해야 한다. 나는 7시 50분이 조금 넘어 택시를 타고 8시 20분쯤 고사장에 입실하여 나의 책상과 의자 높이를 확인한 후 자리를 조정했다. 그리고 곧바로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파악하고 자리에 앉아 책을 폈다. 보통 8시 40분쯤 되면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온다. 그제서야 자신의 자리를 확인하고 바꾸고 서로 움직이기 바빠보인다.

그 후에 감독관이 들어온다. 나는 감독관들에게는 무조건 나의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한다. 1년에 한번있는 시험이니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보다는 내가 불편한것에 대한 의사를 전달한다. 시험 시작 전 시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살짝 느낌이 오면 나는 바로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손을 들고 이야기한다. OMR 카드를 받고 작성할때도 의문점이 생기면 그 즉시 물어본다. 시험지를 받고나서 파본검사를 끝낸 후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를 한다. 그리곤 스톱워치 설정을 끝내놓고 각 과목별 정해진 풀이시간을 다시 한번 떠올린 후에 시험 시작 종소리와 함께 빠르게 종이를 넘긴다.

재정학 문제를 풀어내는데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 역시나 나는 이번에도 계산문제를 1~2개 정도 건지고 다 버린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분명하게 아는 문제들만 다 맞춰도 최소 50~60점은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재정학 풀이시간은 28~30분으로 정해놓고 기출문제 풀이 패턴과 동일하게 풀었다. 항상 20번 문제를 풀때 쯤 스탑워치를 확인한다. 계획하고 있던 시간대로 흘러가고 있어서 나는 마음이 더 편해진 상태로 나머지 20문제까지 풀었다. 나는 시험장에서 풀이 리듬을 잘 지키는 실력이 반드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세무사 1차 시험은 지금까지 이런 전략이 먹혔다. 재정학은 작년보다 난이도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해서 작년보다 난이도가 급 상승한 것도 아니었다.

이런식으로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가다 보면 2022년에는 더 여럽게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이번 재정학에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는 의견들이 많지만 분명 쉽게 풀리는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내가 이번에 재정학을 준비한 과정은 작년에 준비했던 방식 그대로 적용했다. 하지만 이번엔 며칠정도 투입한게 전부이다. 2차를 준비해야하는 나로써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없었다. 매번 똑같은 책으로 반복하는 것이여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회독하고 암기할 수 있었다. (당연히 계산문제는 준비하지 않았다.)

>>재정학 60일 70점 만드는 방법<< >>재정학 70점 필요시 꼭 보세요<<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 ▲ 288p에 분명히 P변화->Q변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재정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대체효과가 초과부담을 일으킨다는건 누구나 알고있다. 288p에 대체효과는 초과부담이라는 내용도 분명히 나온다. 그래서 3번을 읽자마자 바로 체크하고 바로 넘어갔다. 4번 5번은 읽지도 않았다. 왜냐? 확실하게 아는거라면 4~5번 읽어 낼 10~20초가 아깝기 때문이다. 자신을 믿고 넘어가는것도 중요하다.

▲ 218p에 선형누진세와 비례세 그리고 역진세에 대한 그래프고 나와있다. 이 문제도 3번을 읽고 바로 체크하고 넘어갔다. 원점을 지나는거면 비례세라고 생각했다. 보자마자 아싸 하며 넘어갔다. 이런 문제들에서 빠르게 넘어가고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에서 시간을 더 투입해야한다. 이 문제는 1분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 328~330p에 그림으로 분명히 나와있다. 이 문제는 3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확실히 완전통합방식 2가지를 암기했다면 30초 컷 문제일 뿐이다.

▲ 374p에 나와있지만 솔직히 내용을 본적이 없어도 숫자만 대입해보면 풀리는 문제였다. 부의 소득세가 뭘 뜻하는 건지만 알면 푸는 문제다. 지금까지 몇 문제를 같이 봐왔다. 80~90% 확률로 반드시 맞춰야 하는 문제들을 소개하고 있는 중이다. 내가 이걸 이야기하는 취지를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어려운 문제들이 중간중간에 껴 있지만 이런 문제들을 거의 100% 확률로 맞춤으로써 기본적으로 50점 정도를 깔고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242p에 분명히 조세의 자본화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고 나와있다. 그 문장이 떠올랐다면 이 문제도 30초컷 문제일 뿐이다. 너무 빨리 답이 보여서 4~5번도 한번 훑어보고 넘어갔다.

▲위 문제와 똑같은 이론이 답인 경우다. 242p의 조세의 자본화를 이해했다면 맞춰야한다.

▲156p에 공공재 과소공급vs과다공급 이론 목록들을 암기했다면 이것도 30초컷 문제이다. 정말 빠르게 풀었던거 같다. 재정학 카테고리 파일로 암기했다면 이 문제를 어려워한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 46p에 공리주의와 평등주의 그림이 나오고 평등주의는 가난한자의 효용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고 한문장만 나와있다. 그 한문장으로 30~50초 정도 안에 풀었다고 생각한다.

▲90p 92p를 보면 정부가 부과하는건 아니란걸 알 수 있다. 1분 컷 문제다. 여기까지 9문제를 설명했다. 답이 이렇다~ 몇 페이지에 나와있다가 중요한게 아니다. 어려운 문제들 사이사이에 이런 보너스 문제를 먹지 못하면 깔아놓는 점수를 획득할 수 없다는거다. 책에 있는 이론만 완벽하게 암기해도 어려운 논리사고 없이 단순 암기 문제로 맞출 수 있는게 얼마든지 있다.

▲84p를 보면 긍정적/부정적 영향에 대해 나온다. 2번을 보고 그냥 넘어갔지만 5번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틀려서 그대로 선택하고 넘어갔다. 5번까지 읽었기 때문에 80초정도 사용했을거라 생각한다.

▲144+148p를 봤다면 맞출 수 있다. 2번과 헷갈리긴 했지만 3,4,5번이 맞기에 확고하게 1번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 문제 역시 1~2분안에 넘어갈 수 있다.

▲ 재정학 일일특강 책 117p에 나와있다. 나의 재정학 공부방법 글에도 소개했듯이 일일특강을 들으면서 해당 내용을 김판기 서브노트에 옮겨놓았기 때문에 맞출 수 있었다.

▲ 이 문제는 서브노트 내용과 무관하게 그냥 무조건 맞췄어야만 한다. 너무 쉽게 낸 문제라서 함정이 있나 싶어 2번 체크했다. (남들이 다 맞추는 문제라서 절대 틀리면 안된다.)

▲370p에 소개된 내용이다. 암기를 제대로 했다면 절대 틀리지 않을 문제이다.

▲ 서브노트 현물 현금 차이점에 대해 알고 있다면 1~2분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자 여기까지 소개된 최소 15문제는 암기를 제대로만 했다면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생각이나 사고의 확장이 필요없는 정말 단순 그냥 암기 문제다. 여기서 틀리게 되면 변명할 여지가 없다. 결론은 이러하다. 단순 암기만으로도 이미 40점을 깔았고 여기에서 생각을 요하는 꼬아낸 문제들을 20점 정도 맞춘다. 그럼 재정학에서 60점이 된다.

재정학을 어렵게 냈다 하더라도 주워먹는 문제는 반드시 나온다. 재정학시험에서 꼬아낸 문제들을 맞춰야지! 라는 생각전에 서브노트 내용을 완벽하게 암기했는지 다시 한번 체크하길 바란다. 나는 이번 시험에서 주워먹어라고 내어준 문제들을 거의 다 맞췄고 나머지는 거의 찍었다고 본다. 재정학을 너무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고 싶다. 재정학은 암기과목이다. 노력의 과목이 맞다.

세법 이야기

1차 세법을 나눈다면 ⓐ기타세(국징법+국조법+조처법+국기법),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로 나눌 수 있다.

ⓐ 기타세

-국세기본법: 이번 국기법은 4문제 중 1문제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들이었다. 세법학을 보고 있는데도 어렵다고 느껴졌다. 운이좋게 결국 3문제를 맞췄다. 이번 국기법 문제에 대해 다수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1차 수준을 넘어선 문제라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번 막판에 나는 국기법은 20년판 세법일특에 있는 내용만 보고 들어갔다. 이번에 일특 내용만 보고 들어가는 경우 실력대로 맞출 수 있는 문항은 2개 뿐이었다. 1차생 공부 범위로 2문제는 풀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 국세징수법: 4문제 중 1문제만 맞았다. 매년 국징법은 2~3개씩 맞았는데 이번엔 상당히 어렵다고 느꼈다. 국기법~> 국징법을 풀면서 기타세 난이도가 높게 나온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법소부는 좀 쉽게 냈겠네? 라는 생각도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갔다.(국기법부터 계~~속 어려운 문제만 나오니까 스스로 멘탈정리를 하면서 풀이했다는거다.)

국징법은 이승철 객세책 뒷부분에 있는 이론과 문제만 보고 들어갔다. 요것만 봐도 매년 2~3개 정도씩 맞출 수 있다.

-조세범처벌법: 이승철 객세책 뒷부분에 있는 조처법 이론은 몇장되지 않지만 여기서 무조건 5점을 획득해야한다. 투입대비 효율이 엄청 높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나는 매년 조처법 내용은 완벽하게 암기하고 간다. 하지만 올해 2문제 중 1문제만 맞았다. 아쉬웠지만 채점하고 나니까 눈에 보이더라. (조처법은 무조건 5점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자.)

-국세조세조정법: 많은 사람들이 버리는 경우가 많다. 79번 80번에 나오는데 나는 세법 문제 중 40~50번 기타세를 풀고 젤 뒷장으로 넘어가 79~80번도 한번에 같이 푼다. 그래야 풀이 리듬이 맞다. 이번 국조법 문제는 2개 모두 맞았다.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 않아서 쉽게 풀었던 기억이 난다.

(국기법을 제외한 기타세법 3가지는 이승철 객세책 뒷부분에 있는 이론과 문제들만 봤다. 혼자서 공부하면 단순 암기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나무경영아카데미에 있는 정병창 기타세법 공개강의를 들으면 공부하기 수월하다.)

ⓑ법인세

말문제가 특히 쉽게 나왔다. 상시근로자에 대한 내용과 수입배당금 % 묻는 문제, 기부금 유형 묻는 문제, 재고자산 평가방법 변경신고일 묻는문제, 외국납부세액공제 연도 문제 총 10문제중 무려 5문제가 말문제였다. 말문제가 워낙 쉽고 간단하게 나왔기 때문에 최소한 3개 이상은 맞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계산문제는 시간이 허용되면 풀고 아니면 한번호로 밀었어도 충분했다.

(나는 항상 기타세 말문제 ->법소부 말문제 -> 부가세계산-> 소득세계산-> 법인세계산 순서로 풀이한다. 시간을 최소한으로 투입하면서 꼭 풀어야하는것들을 풀기 위함이다.)

ⓒ소득세

10문제가 나온다. 역시 말문제가 5문제로 50%를 차지한다. 하끝 세법에 있는 소득세 말문제만 빡시게 준비해도 5개 중 최소 3개이상은 맞출 수 있게 나왔다. 3~4개 말문제로 깔아놓고 계산문제 정확하게 1~2개만 맞추면 5~6문제를 맞출 수 있단 뜻이다. 내가 계산문제를 풀기전에 말문제부터 모두 다 푸는건 재정학과 마찬가지로 최소한의 점수를 깔아놓고 시작하기 위함이다. 세무사1차는 시간의 압박때문에 계산문제에서 제대로된 실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풀이한다.

ⓓ부가세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가세를 쉽게본다. 8문제가 나왔고 그 중 절반 4문제가 말문제였다. 이번에는 부가세 말문제가 난이도가 있었고 부가세 계산문제가 아주 쉽게 나왔다. 보통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부가세 말&계산문제를 빡시게 공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번 계산문제들은 수월하게 풀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는 단순하게 공부해선 안된다. 세무회계책을 반드시 봐야하고 말문제는 마지막에 하끝이나 다른 요약서로 대체하여 반복숙달 해야한다. 작년에 비해서 이번 세법은 난이도가 쉽게 나온 경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타세는 작년보다 어려웠다. 세법의 경우 세무회계를 하지않고 객관식만 풀이하면 2차에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1차 준비중에 딱 한과목만 연습서를 볼 수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세무회계를 봐야한다.

행정소송법 이야기

2021년 세무사 1차 시험의 이슈가 된 과목이다. 상법 민법과의 형평성에서 너무 어긋난다는 말들이 나올만큼 행정소송법 기출 중에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작년 1차 시험에서 나는 행소법이 85점을 받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내가 모르는 지문이나 판례가 나온다면 그건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 문제니까 그냥 찍고 넘어가면 된다는 자신감까지 가지고 있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70~75점 정도를 목표로 하고 공부하긴 했지만 이렇게 어렵게 나올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그렇다고해서 올해 행소법을 준비한 수험생이 내년 세무사1차 시험을 위해 상법으로 갈아탈 이유는 없다. 난이도 조정을 위해 내년 상법이 이런식으로 나올지 그 누구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행정소송법 공부방법은 해당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행소법 단기간 80점 만들기<< 시험장에서 행소법 전략 25분 안에 행소법 문제를 모두 푼다. 2~3분 안에 행소법 마킹 완료 마킹까지 28분으로 컷 완료 회계로 넘어가서 회계, 원가 중 선택해서 풀이를 시작한다. 실제로 시험장에서 나는 25분안에 행소법 문제를 모두 풀고 2~3분안에 마킹까지 끝내서 아무리 늦어도 28분안에는 회계 풀이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시험에서 행소법 10문제가 남은 상태에서 스탑워치를 보니 이미 27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지문이 더 읽히지 않게 되더라. 그래도 최대한 마음을 다잡아서 끝까지 풀이하고 회계로 넘어갔다. ▲ 보기 문항이 진짜 최악이다. ㄱ / ㄴ / ㄷ 모두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면 풀 수 없게 냈다. ㅋㅋ ▲ 와 뒤에 똑같은 유형 또 있길래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 또 있네? 이 유형 3번째로 보니까 풀이 도중 출제위원이 누군지 궁금해지더라. ▲ 이런 유형은 참 신박하더라. 와 아주 신선한 문제였다. 23일인지 24일인지 너무 고민되더라. 초일산입 말일불산입해서 23일인건지 일요일때문에 다음날부터 해서 23일이 되는건지 정답은 모르겠다. 그냥 24일이면 너무 쉬운거 같아서 23일로 찍었는데 맞췄다. ▲ 판례가 왜 이렇게 어려웠을까?? ▲ 대한의사협회? 골프장 기존회원?? 고속버스vs시외버스?? 하................... 전혀 모르겠더라 진짜... ▲ 이런문제가 너무 많다. 정답은 3번이지만 저 문장을 본적이 없다. 그냥 찍어서 맞춘거라고 볼 수 있다. 하... ▲ 사립학교와 관련된것이 한문제 통으로 나온적이 기출 역사상 있는가? 하.... ▲ 어쩌라구요... 진짜... ▲ 세법학 문제세요? 도대체 뭘 묻고 싶은건지 알 수 없더라. 행소법은 1문제당 1분을 절대 넘겨선 안되는데 이건 뭐 하... 도대체 왜 이런걸 냈는지 알 수 없다. ▲ 하... 다 읽지도 못하고 틀렸다. ▲ 도대체 뭐냐고요.... 행소법 문제는 문제를 읽자마자 답이 튀어나오게 되어있어야 한다. 이딴식의 문제는 40문제 중 100점짜리 방지용으로 1~3개 정도 내는게 국룰 아니었나? ▲ 뭘 묻는지 모르겠다 진짜. 마지막 문제까지 확실하게 수험생 조져주는걸 보니 진짜 무서운 사람인거 같다. 우리 고사장에서 나보다 계산기 먼저 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푸는데 30분을 넘겼으니(심지어 몇문제 못품) 평소보다 엄청나게 시간을 잡아먹은 셈이다. 네, 교수님 이런식으로 내신게 뭔가 큰 뜻이 있는거라면 미천한 수험생인 제가 어찌 그 뜻을 알겠습니까. 뜨까? 뜨까? 하.. 자세 잡아라 진짜.. 하... 우리를 곁에 계속 두고 싶으신 건가요? 많은 수험생들이 이 판을 떠나고 싶어합니다. 진짜요 -행정소송법은 내가 작성해놓은 공부방법대로만 하면 평소 기출유형에서 최소 70~75점은 받을 수 있는 공부방법이다. 올해 행소법이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하고 너무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이런식으로 나올까? 설마? 내년엔 다시 원래의 행소법 유형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내년엔 상법....이?? ^^.. 아무도 모른다. 회계/원가 이야기 올해 2021년 회계/원가는 2020년보다는 월등히 어렵고 2019년보다는 살짝 난이도가 아래였다고 생각한다. 선택법에서 시간을 잡아먹고 고득점을 할 수 없게 만든다면 회계/원가에서 최소 55~60점을 받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제 4488 전략을 못하게 하려는지도 모르겠다. 회계/원가 공부방법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회계 1차 공부방법 제대로 알자<< >>회계 원가 60일만에 완벽정리법<< >>시험 후기 회계 기출풀이법<< >>세무사 유형자산 유형별 총정리<< 어쨋든 나는 30분이 넘도록 행소법에서 시간을 허비했고 회계로 넘어와 부랴부랴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뭐야? 문제가 하나하나 아주 고귀하고 주옥같고 정성을 들여 만든게 티가 나더라. 그럴 필요 없는데..^^ 와 진짜 정성이 가득가득 담긴 문제들이 많더라 솔직히 행소법이 이정도로 어려우면 회계/원가에서 점수를 얻게해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으니... 예전부터 회계 파트에 대해서 댓글로 많이들 물어보는게 바로 이거였다. [Q] : 재무회계1권만 보고 재무회계2권은 버리고 시험장에 가도 되나요 [A] : 1권에 있는 내용들은 사람들이 열심히 보기 때문에 교수들도 그걸 잘 알고있다. 그래서 1권 내용은 아주 어렵게 내는 경우가 많고 2권 내용은 쉽게 내는 경우가 많으니 2권내용도 다 버리지 말고 할 수 있는 파트는 꼭 챙겨가라. 이 말이 현실이 되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하는 재고/유형/금융자산/사채 등 앞쪽 파트 ----> 고난이도로 출제

다들 버리고 가려는 합병/주당이익/확정급여/주식기준보상/주당이익은 그냥 먹는 문제로 나왔다.

심지어 합병은 기본 내용만 알고있다면 40초 컷이었다. 그런데 고급을 많이들 버리니까 이걸 못먹는다.

나는 이번에 합병/주당/확정/주식기준/주당 이런 뒷쪽파트 부분에서 쉽게 나온 문제들에서 기본적인 점수를 먹고 들어갔다. 그래서 최소한 과락은 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리스/수익/사채 등 시간이 오래걸릴 듯 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많더라. 딱 봐도 함정이 정말 많이 보였다. 뭔가 맞추지 말라고 온 몸으로 말해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문제 트릭에 트릭에 트릭을 걸어놓은 듯했다.

회계에서 5~8개 정도 찍는것도 아주 흔한일이지만 나는 나만의 찍기 노하우가 있다. 이번에도 이 노하우가 나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법은 이러하다. 회계파트를 풀이한 문제만 OMR카드에 마킹하고나서 OMR카드를 뚫어져라 본다. 그러면 내가 확실하게 푼 문제번호들 사이에 빈공간이 특히 많이 보이는 번호가 있다. 그걸로 나는 밀어버린다.(매년 적중률이 아주 뛰어났다.) 이번엔 회계에서 5번으로 밀었는데 이게 대박이 난 듯 하다. 찍기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가 풀이한 문제는 반드시 정확하게 풀었어야 한다.

▲ 8문제를 5번으로 찍었는데 그중 3개가 맞았다. 이정도면 아주 선방한거라 생각한다. OMR카드에서 반드시 빈칸으로 밀어라. 자신을 믿어야한다.

원가는 8문제를 정확하게 풀었고 찍은건 1개가 맞아서 총 9개가 맞았다. 이번에 원가는 많이 어렵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보통 나는 원가 15문제 중 13문제는 풀어내는 편이다. 시간이 들더라도 내가 풀 수 있을 문제를 확실히 파악하고 정확하게 풀어낸것이 그나마 반정도라도 맞춘게 되었다. 문제를 딱 봤을때 아 이건 못푼다라는 판단이 서야한다. 이게 안되면 회계/원가에서는 절대 점수를 잘 받을 수 없다.

▲ 마지막 원가 4문제는 건들지도 못했다. 아니, 안건들인게 다행이라 생각한다. 37번 문제 저걸 공부한 사람은 드물다. 38번 문제 이걸 건들일 강심장이 있으려나? 39번 문제 아니 이건 누마한거 아니냐고? 40번 문제 시간 들이면 풀 순 있겠지만 EVA 버린 사람이 꽤나 많을거다. 마지막 장 자체가 깨긋한건 또 처음이었다. 이런식으로 낸것도 큰 뜻이 있으신 거겠죠? 하하!

– 결과적으로 이번 세무사1차 시험 2교시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중간에 멘탈을 잡지 못한 수험생들은 회계를 풀다가 그만 놓아버렸을지도 모르겠다.

마치며

이번 1차 시험은 아마 2교시에서 극강의 난이도로 남을것이다. 19년 회계가 극강의 난이도라고 하지만 회계에서 40~45점 받고 행소법에서 70~80점 받았다면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행소법으로 니킥을 때리고 회계로 하이킥을 때려버린 느낌이다. 나도 행소법을 풀때 이번에는 뭔가 안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했지만 끝까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풀고 나오자 라고 생각했다.

내년 1차를 위해 다시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1차 시험 경향이 회계/원가/세법을 제대로 아느냐로 바뀌어 간다면 재정학과 선택법 난이도는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이번 1차 시험도 역대 최대 응시자가 모였기 때문에 이것도 한 몫을 한걸로 보인다. 앞으로 계속 응시자는 늘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청년들이 취업할곳이 없기 때문이다. 내년 1차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지금부터 해야할건 회계/원가/세법이라 말해주고 싶다. 연습서를 풀어야 한다. 단순히 객관식 문제를 많이 풀어서는 지식이 제대로 쌓이지 않는다.

이번 세무사 1차 시험에서 결과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심적으로 힘들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내년에 동차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다. 올해 유예생이 되어 내년에 합격하나 내년에 동차로 합격하나 똑같다. 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내년 1차 시험에서는 문제들을 박살낼 수 있도록 함께 달렸으면 좋겠다.

▲작년 1차에서는 평균 70점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평균 62.5점으로 아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다들 1차시험까지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김현식 쌤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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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54회 세무사 시험을 동차로 합격한 이기홍입니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저의 공부방법을 글로 남겨봅니다. 저 같은 경우 20대 중반 보험회사 재직당시 금융자격증을 공부하면서 봤던 세법강의를 해주시는 세무사님께서 너무 멋져보여 세무사라는 직업을 항상 꿈꿔왔고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2015년 5월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기본반부터 수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5년도 등록할 당시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여 대학교 2학년이였고 보험회사에 재직하고 있어 직장인 수험생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 대학 1학년때 회계원리 강의를 1번 들어봤을 뿐 회계쪽의 지식이 전혀 전무하여 많이 난감했었습니다. 특히 원가회계를 처음 접했을 때 이게 실제로 존재하는 학문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15년도에 수험생활을 시작할 당시는 직장 생활 하느라 사실 공부를 많이 한건 아닙니다. 저의 별명이 자격증 콜렉터일정도로 금융자격증들을 빨리, 그리고 쉽게 취득을 하였기 때문에 세무사 시험도 그 정도로 생각하고 하루 1~2시간 정도만 공부했습니다. 시험 접수하는 조건이 토익점수가 필요하다는 것도 9월쯤 돼서 알았을 정도니까요. 추석이 지나고 직장 일이 한가해져서 공부시간을 하루 3~4시간정도로 늘렸을뿐 그때까지 토익 점수를 취득하지 못하였고, 결국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시험 접수일까지 토익점수를 취득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매우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 1년정도 틈틈이 공부를 하였음에도 토익점수 때문에 시험장에 입장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억울함을 느꼈고, 학원에 재등록을 하고 직장까지 그만두어 가며 17년도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17년도 시험을 제대로 준비해보고자 5월 기본반부터 다시 수강을 하게 되었고, 객관식반까지 빠지는날 하루 없이 주말에 매일 출석하였으며 공부시간도 대폭 늘려 노는날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하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았습니다. 이하는 저의 과목별 공부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필자의 1차 합격 공부방법 – 재정학: 기본서 위주로 “재정학이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학습하고 기출문제를 되도록 많이 풀어봤으면 무난히 시험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정학 이론을 묻는 문제들은 대부분 기존 기출문제를 약간 바꿔서 낸 수준 이였고, 보기 2개가 헷갈리게 한 문제들이 몇 문제 있었습니다. 경제학적 지식으로 생각을 요하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앞서 말한 기존 기출문제와 비슷한 문제들만 많이 맞췄어도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김형진 교수님 실강과 황정빈 교수님 인터넷강의를 번갈아가면서 수강했던게 시너지효과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황정빈 교수님의 재정학 체크포인트(초록색책)를 지하철로 이동하고 있을때마다 틈틈이 정독하였던게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세법개론: 세법의 꽃은 법소부라고 다시 한번 느낀 시험이였던 것 같습니다. 기타 세법이 상당히 난해하게 출제됐다고 생각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 9월부터 2차 회계학2부인 세무회계를 꾸준히 연습했었던 것이 1차 시험의 객관식 문제를 푸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고, 2차시험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 시간이 넉넉하신 분들은 미리 세무회계를 시작하시면 객관식 문제를 푸실때나 동차 준비를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타세법 문제가 기존 기출문제와는 다른 전혀 다른 유형문제도 출제되고 판례도 출제됐던게 수험생입장에서는 낯설게 느껴졌었습니다. 다만 법소부는 기존 기출들과 상당히 유사하게 출제됐었고, 소득세 중 양도세문제가 2~3문제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 부분도 노희양 선생님이 찝어주신 그대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법인세 문제도 의제배당 계산 문제 이외엔 무난히 풀 수 있었습니다. 역시 법인세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 했던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수험생분들께서도 법소부 위주로 공부하셔야 2차 시험 준비하실때도 수월하게 하실 수 있고 세법은 단 하루라도 안보면 “새”법이 되는 과목이라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요약집을 매일 봤던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1 차 준비하시는 분들도 출퇴근하실 때 자가용은 놓아두시고 대중교통 이용하시면서 이동하실때마다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세법은 무조껀 정독 회독수 입니다 회독수! 회독수는 세법개론 25회 이상입니다. 회계학: 고급회계의 말문제.. 세무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고급회계는 지분법정도 계산문제만 배워서 들어가는 정도라 고급회계 말문제가 2문제나 나오고 계산도 2문제 총 4문제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다만 계산문제 같은 경우는 김강호선생님이 고급회계 보강때 강의해주신 부분이 그대로 나와서 맞추는데 10초도 안걸리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 외 중급회계부분은 2차 학원 모의고사때 회계학 과락이 나면서 시험 2주전부터 기본서를 다시 한번 보면서 내가 기본을 알고 있나 다시 한번 확인했던게 도움이 됐습니다. 중급회계는 평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원가회계부분이 객관식 책에서도 어렵다고 패스했던 부분들 위주로 나와서 시간이 오래걸리고 풀기도 어려웠었습니다. 회계학은 행정소송법을 풀면서 시간을 많이 세이브했던게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회계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 기본!! 기본!! 어려운 문제 풀수 있다고 합격하는게 아니라 기본을 아냐 모르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응용문제를 다 못풀어도 기본문제만 정확히 풀어 낼수 있으면 60점 이상 맞을 수 밖에 없는 과목입니다. 중급회계 상,하 기본서 정독 10회 이상입니다. 행정소송법: 행정소송법은 최대한 “ 정확히 ” 최대한 “ 빨리 ”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들도 빨리 풀 수 있게끔 나옵니다. 시간을 정확히 체크하진 못했지만 본인 같은 경우는 10분~12분정도에 40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기출지문 그대로 컨트롤c+컨트롤v 해서 낸듯한 수준이니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법을 처음 접하시거나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생각하시는분들은 무조껀 공부 범위가 작은 행정소송법을 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과목의 공부시간을 줄여 그 시간만큼 세법을 공부하시면 2차시험준비하실때도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1차시험: 평균 78.25점 합격 – 필자의 2차 동차 합격 공부방법 – 1차 시험 가채점 후 합격한 것을 알고 딱 그 하루만 술을 마시며 1차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다음날부터 바로 학원에 다시 나와 동차준비를 위한 교재를 구입하고 공부를 시작 했습니다. 이번 2차 시험일까지 4달정도 남은 것을 확인하고 세법학을 약 30회 정독하고 시험을 봐보자하는 마음으로 4달간 세법학에 집중하였습니다. 가장 과락률이 높은 회계학 2부같은 경우는 1차 준비를 할 때부터 공부해오던 것이라 동차준비 기간에 세법학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있었습니다. 동차 준비 기간에 공부시간을 1 차 준비 할 때보다 대폭 늘려 하루 14 시간 ~17 시간정도 공부하고 동차 합격 아니면 유예는 다시 안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했습니다 . 아침 7 시에 학원에 도착하여 저녁 11 시 학원 문 닫을 때 집에 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할때도 책을 놓지 않고 계속 읽었습니다 . 이 생활을 4달정도 반복 하였습니다. 동차 준비 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도 동차합격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인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동차합격의 기쁨을 맛보았는데 왜 나라고는 못하겠어?”라 생각하며 동차 합격을 가슴속 깊이 새겨 넣었습니다. 일주일 7일동안 하루 1과목씩 공부하며 그 과목의 가장 깊숙한 곳까지 공부하였고 시험이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는 하루에 모든 과목을 공부하여 시험장 들어가서 감을 잃지 말자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단, 회계학 2부 세무회계의 경우 본격적인 공부 시작하기 전 2시간정도를 할애하여 세무사, 회계사의 기출문제를 1회씩 풀며 혹시 모를 회계학 2부 과락에 대비하였습니다. 이하는 각 과목별 공부 방법입니다. 회계학 1부(52점) 회계학 1부의 공부방법은 1차 준비와 별 다른 것이 없습니다. 객관식 문제가 아니라 주관식이기 때문에 회계처리방법을 숙지하고 혹시나 나올 수 있는 응용 문제까지 대비하기 위해 문제집의 문제를 모두 풀어봤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은 기본서를 다시 읽으며 단순히 계산값만 뽑아내는 것이 아닌 원리를 익히는데 주력하였습니다. 2차때도 마찬가지로 총 4문제 가운데 기본적인 물음만 모두 맞춰도 70~80점 정도는 나올 것이라 생각했으니 17년도 2차 시험 같은 경우 현금흐름표의 응용문제가 출제되어 문제1번을 통째로 날리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시험 당시 문제를 보여 많이 당황하였지만 동차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1번을 못풀었으니 그 시간만큼 나머지 문제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나머지 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나머지 문제 3문제가 기본을 알면 풀수 있는 문제들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1 차도 마찬가지지만 2 차도 역시 기본에 충실하면 합격하는데 큰 문제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 수험생 여러분 모두 기본서를 충실히 숙지하시고 문제를 접근하시면 좋을 결과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계학 2부(61점) 세무사 시험의 전통적으로 가장 어렵다는 회계학 2부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 시험 볼 때까지 약 11개월 놓지 않고 계속 연습했던 결과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본격적인 공부 시작하기 전에 2 시간을 할애하여 세무사 , 회계사의 세무회계 기출 문제를 1 회씩 풀며 감을 잃지 않는데 주력하였습니다 . 세무회계 연습을 하실 때 세법학의 지식을 연결시켜 보며 공부하시면 상당히 재미있고 계산도 수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법인세 2번문제가 연결회계가 나온걸 보며 당황은 했지만 상대평가과목 특성상 동차합격도 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며 2번문제를 아예 풀지도 않고 나머지 문제들에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법인세 1번 문제는 기본적인 세무조정을 묻는 문제가 출제 되었으며 소득세, 부가세 역시 역대 가장 쉽게 출제된 것 같이 느껴질만큼 체감난이도가 많이 낮았습니다. 1차 시험 준비 하실때부터 세무회계를 꾸준히 연습하시고 법인세를 절대 놓치 마시기 바랍니다. 장민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강조하시는 말씀이 기본 문제만 풀어도 합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하시는데 세삼 깨달았습니다. 시험장 들어가셔서 절대 내가 모르는 문제를 푸시면 안됩니다. 모르는 문제는 풀어도 못맞춥니다. 시험이라는게 시간이 정해져있고 그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를 잡고 고민하고 계시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처음 문제를 보자마자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풀수 있는 문제인지 못푸는 문제인지.. 내가 풀수 있는 문제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쉬운 문제만 골라서 다 푸시고 나머지 문제를 고민 하셔야합니다. 필자의 경우 동차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혹시 모를 상속세 문제가 출제될 경우를 대비해 상속세 계산문제도 공부 하였고, 그로인해 세법학1부 상속증여세를 어렵지 않게 암기 하였습니다.

세법학 1부(65점) 세법학을 공부하실 때 동차생으로써 가장 실수 하는 부분이 “어떤 선생님이 좋다더라 누구는 어떻게 가르친다더라“등 카더라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세법학 시험 자체가 누가 어떻게 가르치건 본인이 암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시험장 들어가셔서 쓸 수가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종로쪽 모든 학원, 세법학의 1타 강사라는 분들의 강의를 모두 들어봤으나 칠판 판서체만 달라질뿐 교수법은 모두 비슷합니다. 절대 세법학에 돈을 쓰지 마세요 ! 결국 암기싸움입니다 . 누가 많이 외우냐.. 책에 있는 내용을 답지에 적어 내느냐가 당락을 가르는 것입니다. 세법학 공부할때도 1 차 세법개론 공부할때와 마찬가지로 정독에 힘을 썼고 정독이 되면 실제로 답지에 써보는 연습을 무단히 많이 하였습니다 . 동차 기간 4 달 동안 볼펜을 30 개 이상 쓰며 세법학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 동차 기간에 세법학 이라는 과목 자체가 정말 미지의 과목인 것 같고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은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합격한 지금 주변 유예 수험생분들게 물어봐도 동차 수험생분들과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법학이라는 과목이 출제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주제가 나오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 부분은 완벽히 암기를 하시고 나머지는 느낌을 가지셔야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와도 느낌으로라도 적어서 내셔야지 절대! 절대! 빈칸으로 답지를 제출하시면 안됩니다. 동차생 입장에서 필수 판례들은 모두 교재에 실려있으니 따로 판례집을 사서 판례공부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세목 자체는 상증세 이외에 모두 접하셨던 세목이니 공부하시는데는 큰 여러움이 없으실 겁니다. 세법학2부(56점) 회계학 2부와 더불어 합격의 당락을 가르는 과목은 세법학2부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세, 개별소비세, 조세특례제한법이 2차를 준비하면서 접하는 세목이니 세법학1부,2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10이라고하면 세법학 1부에 3 세법학2부에 7정도로 할애 했습니다. 그만큼 낯선 세목을 4달 안에 모두 암기해야 된다는 점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그만큼 시간을 많이 쏟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세법학 2부만 따로 분철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세법학 2부를 계속 읽고 또 읽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양이 작은 개별소비세와 1차때부터 익숙한 세목인 부가가치세를 얼마나 많이 정확히 적어내느냐가 세법학 2부의 과락을 넘는 주요 키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조특법의 경우 강사님이 찍어준 것만 보시고, 이외 내가 모르는 주제가 나온다면 내가 마치 아는것처럼 적어서 제출하셔야합니다. 이 또한 강사님들께서 알려주실 겁니다. 세법학 1부와 마찬가지로 절대! 절대! 빈칸은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미지의 과목처럼 느껴지고 넘어서지 못할 것 같은 세법학 1,2부의 경우 개인의 암기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년 3개월의 수험 기간을 끝내고 합격자의 입장에서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수험생분들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1. 기본서에 충실하십시오.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적인 문제만 완벽히 풀어내도 합격하시는데는 문제가 없으십니다. 2.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며 짜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셔야합니다. 3. 교재를 여러권 푸시지 마시고 한권을 깊숙이 파시기 바랍니다. 4. 영어 점수는 무조껀 추석 전까지 준비하셔야합니다. 5. 강사님들을 믿고 수험시간에 풀어주시는 문제들만 푸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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