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돌고래 싸움 | 상어가 돌고래를 무서워하는 진짜 이유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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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상어와 돌고래를 떠올리면
어떤 장면이 생각나세요?
저는 상어 하면
피와 무서운 이빨이 생각나고
돌고래는 장난치길 좋아하는
귀여운 모습만 떠오릅니다
제 생각에 공감하는 분 많으시죠?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현실은
좀 다른가 봐요
실제론 상어가 돌고래를
무서워하기 때문이죠
무슨 말이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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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vs 돌고래, 상어가 돌고래를 이긴다고? – 돌고래에 대해서 …

물론 상어(사자)와 범고래, 바다악어, 돌고래(하이에나) 비교는 적절한 … 가끔, 지능높은 사람이 상어에게 잡아먹힌다는 것이 싸움에 지능이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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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ecca.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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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돌고래를 무서워하는 진짜 이유 – MAXFIT

주제에 대한 비디오 보기 상어 돌고래 싸움. 아래는 주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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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maxfit.vn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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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 나무위키:대문

실제로 최근 연구로는 상어가 돌고래를 피해다닌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 싸움, 정신불안 등은 물론이요, 거대 문어, 세이렌, 크라켄, 상어 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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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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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범고래 vs 백상어의 싸움 동영상, 지능

범고래 vs 백상아리의 싸움, 범고래의 지능과 사냥법. 범고래와 상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정말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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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argdad.tistory.com

Date Published: 7/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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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vs 백상어 사냥 싸움 동영상, 지능 – 빈센트백작

범고래와 상어의 대결, 사냥 동영상, 바다의 최고의 포식자 … 또한 백상어는 돌고래나 거대한 고래까지도 사냥해서 잡아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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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sent.tistory.com

Date Published: 2/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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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vs 돌고래: 피의 전투 | 전체 영화 | 디즈니+ – Disney Plus

이 야만스러운 전쟁의 진원지인 호주의 샤크만으로 향한 전문가팀과 함께, 최신 연구 결과와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상어와 돌고래의 싸움에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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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isneyplus.com

Date Published: 2/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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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와 상어 중 어느 쪽을 선호하시나요? 상어가 돌고래를 …

그러나 돌고래가 상어와 싸우는 싸움이 발생하면 우리는 정신적으로 첫 번째 돌고래에 대해 걱정합니다 … 상어는 연골 어류이고 돌고래는 고래류 목의 포유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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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condhandivanovo.ru

Date Published: 4/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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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뇌 vs. 돌고래의 뇌 – 동아사이언스

미국의 인터넷 커뮤니티 리딧에서 화제가 된 이미지다. 일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은 두 동물의 뇌 모습을 담았다. 팝뉴스 제공 왼쪽은 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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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science.com

Date Published: 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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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돌고래를 무서워하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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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상어 돌고래 싸움

  • Author: 동심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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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WCAV2AqNuc

상어 vs 돌고래, 상어가 돌고래를 이긴다고? – 돌고래에 대해서 바로 알기

네이버의 지식인이나, 다음지식등 각 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여러가지 지식에 대한 Q&A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만, 여기에 올라오는 답변을 마치 정확한 답인냥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이번에는 해양생물의 강자인 돌고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상어 vs 돌고래, 상어가 돌고래가 이긴다는, 조금만 검색해봐도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답변들이 채택되고 있더군요. 돌고래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기억나는데로 적다보니 틀린 부분이 있으면 아시는 분들께서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해양생물의 최강자 – 오르키누스 오르카(http://zecca.tistory.com/49) 편에서 다루었듯이 범고래와 상어와의 싸움은 상어의 완패입니다. 그 뒤에 이은 포스트인 바다 최강의 포식자들 – 넘사벽의 카리스마, 바다악어(http://zecca.tistory.com/85) 편에서도 바다악어와 상어와의 싸움 또한 상어의 패배입니다.

상어가 바다의 강자이며,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합니다만, 그렇다고 바다에서 최강의 포식자는 아닙니다. 댓글을 보면 주로 느껴지는 것은, 영화 “죠스” 에서 사람들에게 심어준 상어에 대한 공포감 때문인지, 상어가 무슨 바다의 신마냥 찬양하는 듯한 뉘앙스까지 느껴집니다. 네, 위의 사진을 보면 그런 공포감이 그런 동경의 대상으로 바뀔수도 있겠구나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이는 사자와 하이에나의 비유와 비슷합니다. 물론 상어(사자)와 범고래, 바다악어, 돌고래(하이에나) 비교는 적절한 것은 아니지만, 마치 사자가 사냥을 잘하고, 하이에나는 시체를 훔쳐먹는 동물인것처럼 착각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곳에서의 싸움이건, 지능이 싸움을 좌우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는데도, 이런 상어는 위의 사진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천하무적으로 생각하는 오류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지능높은 사람이 상어에게 잡아먹힌다는 것이 싸움에 지능이 도움이 안된다는 황당한 답변도 나오고 있습니다 ㅡㅡ;;

돌고래의 생태야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쉽게 나오기 때문에 그리 길게 다룰 필요는 없겠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누가 최고로 잘 싸우는가 하는 것입니다. 바다에서는 항상 그 기준이 상어를 놓고 이야기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인상으로 우선 50% 먹고 들어가는 것이 상어이기 때문입니다. 그 인상이라는 것은 인간의 외모에 대한 판단을 기준으로 하는 것인데도 말이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고래는 싸움을 못한다고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척 봐도 돌고래는 무기가 없어 보입니다. 선해보이는 얼굴과 장난끼와 호기심 많은 특성, 날카롭지도, 길지도 않은 이빨을 갖고 있는 돌고래가 상어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죠.

돌고래는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의미의 돌고래는 바로 큰돌고래 또는 병코돌고래라고 하는 종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Common Bottlenose Dolphin 또는 그냥 Bottlenose Dolphin이라고 하며 학명은 Tursiops truncatus입니다. 물론 큰돌고래속에는 몇가지 아종이 더 있습니다만, 보통의 돌고래는 큰돌고래를 지칭합니다.

돌고래의 해부도를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볼 필요가 없겠고, 입 부위의 뼈를 보겠습니다. 돌고래의 입부위(보통 코라고 합니다)의 뼈가 피부와 가장 바짝 맞닿아 있으며 이 부위는 다른 곳과는 달리 딱딱합니다. 이 곳이 바로 돌고래의 주 무기입니다. 돌고래의 빠른 속도로 이 입을 상대에게 부딪히면 여러번 타격시 상어에게는 내장파열로 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중 하나입니다.

보통 돌고래는 범고래에게 잡아먹히기도 합니다만, 돌고래와 범고래는 사실 먼 친척입니다. 범고래와 돌고래는 이빨고래아목의 참돌고래과에 속하며, 각각 범고래속과 큰돌고래속(물론 다른 돌고래들도 각각의 속이 있습니다)에 속합니다. 따라서 지능도 매우 비슷하며 운동능력도 뛰어납니다. 물론, 체급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

가끔 상어와의 싸움에서 상어는 어류이기 때문에 숨을 쉬어야 하는 다른 동물보다 유리하다고 하는데, 돌고래나 범고래가 숨을 쉬는데 수분이 걸리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물속에서 유연하게 수영할 수 있는 능력이 상어보다도 위입니다. 같은 체급의 상어와 돌고래가 붙으면 상어가 이기기 어렵습니다.

상어가 강하다고 착각을 하는 것은 상어에 의한 인명피해가 여타 동물에 비해서 크고, 상어의 먹이를 잡을때의 입모양이 공포감을 주기 때문입니다만, 돌고래는 항상 웃는 듯한 얼굴과 선량해보이는 얼굴로 인해서 온순한 양처럼 착각을 하는 때가 많습니다. 그건 사람에게 대할 때의 이야기일뿐입니다.

실제로 사육상태의 돌고래가 아닌, 자연상태의 돌고래도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호기심을 갖고 인간을 바라보거나 가까이 접근합니다. 그런 지식을 기반으로 돌고래는 약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동급체중일 때 두 동물이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가끔 돌고래 새끼를 상어가 잡아먹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걸로 돌고래를 상어가 이긴다는 판단은 극히 편협된 사고라 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미국에서는 돌고래 보호를 명목으로 프랑스, 일본 및 기타 국가의 참치캔 수입을 금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참지가 천적인 상어를 피하기 위해서 돌고래떼와 함께 다니고, 참치를 어획하는 배들은 이 때문에 돌고래가 있는 곳에 어망을 치면 참치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돌고래도 함께 포획되어 죽게된다는 논리였습니다.

돌고래도 상어의 밥이라면, 이 사실은 말도 안되는 논리가 됩니다. 참치가 자신 대신에 상어에게 돌고래를 잡아먹히게 하기 위해서 돌고래떼랑 다니는 것이 아니라, 돌고래와 함께 다니면, 상어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돌고래는 보통 떼로 다니며, 범고래와 마찬가지로 팀웍이 좋습니다. 1:1에서도 동급체중일때는 밀리지 않지만, 애써 그런 위험 자체를 촉발시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돌고래들은 원거리부터 여러가지 위험을 감지하고 심지어 음파를 통해서 상어에게 경고를 하거나 쫓기도 한다는 사실을 여러 곳에서 증언하고 있는데요. 돌고래는 바닷속 생물중 음파를 가장 자유자재로 다루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도 그런 사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돌고래의 음파를 다루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주는 또하나의 동영상입니다. 돌고래는 범고래 다음으로 또는 동급으로 지능이 높고, 감정도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호기심과 더불어 장난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째서 인간을 야생상태에서부터 적대시하지 않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설명하는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돌고래도 종류가 매우 많고, 그 중 일부는 상어에게 잡아 먹힐 수도 있겠습니다만, 큰돌고래는 성체가 보통 2~4m 정도이며 체중도 150kg~650kg까지 다양합니다. 빠르게 수영할 때는 시속 29~35Km의 속도까지 냅니다. 백상아리의 경우 이보다 더 크고 순간속도도 더 빠릅니다. 상어의 감각기관은 눈보다는 후각과 청각, 로렌치니 기관을 사용하고 꽤 훌륭한 감지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상어는 어류이며, 생각보다 겁이 많습니다. 게다가 물속에서의 유영능력은 돌고래보다 분명히 뒤집니다. 상어는 연골어류이며, 체내에 부레가 없기 때문에 계속 유영하지 않으면 물속에 가라앉습니다. 따라서 1:1의 대전능력은 동급체중일때 분명히 공격력은 상어가 앞서지만, 상어가 기습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아웃사이더 스타일의 돌고래가 상어를 이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돌고래에게는 바닷속 최강의 스킬인 초음파가 있기 때문이죠.

돌고래가 상어를 공격할 때의 방법을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아쉽지만, 연출된 장면이고 상어를 공격하는 장면은 3D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찍힌 장면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닷속 강자들의 싸움장면이, 그것도 동급 체중의 강자들이 싸우는 경우가 사실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상어에 대한 생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잘못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상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상어의 생태를 다루고 있는 서적들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런 책들을 탐독하다보면, 영화 “죠스”에 의해 씌워진 상어에 대한 두려움을 벗고 바다라는 환경에 잘 적응한 상어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되고, 상어의 한계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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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범고래 vs 백상어의 싸움 동영상,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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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vs 백상아리의 싸움, 범고래의 지능과 사냥법

범고래와 상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정말 흥미로운 주제가 아닐 수 없는데요.

육지에서는 최고의 제왕자리를 놓고, 사자 대 호랑이싸움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반해, 바다에서는 최고의 제왕자리를 놓고 범고래와 상어의 싸움이 가장 큰 관심사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는 그동안 바다에서 가장 난폭한 동물로 백상어를 꼽고 있었지요.

백상어(백상아리)는 바다에서 거의 적수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포악하고 잔인한 살육을 저질러왔던 바다의 사나운 포식자였답니다.

바다에서 눈에 보이는 왠만한 동물들은 닥치는데로 사냥해서 잡아먹는 포악한 잘인마 백상아리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감 때문에, 백상어를 바다의 최고의 포식자로 생각해왔답니다.

백상어는 해안가에서 사람들을 사냥해서 해치는 일도 종종 발생했기 때문에, 우리 사람들에게 백상아리는 가장 흉악한 살육자로 인식되고 있답니다.

백상아리가 상어중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백상어가 가장 큰 상어는 아니며, 백상어보다 더 큰 고래상어나 돌묵상어도 있답니다.

그렇지만, 다른 큰 상어들은 주로 새우같은 작은물고기나 갑각류를 먹고사는 순한 동물이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못하고 있지요,

그런데 백상아리는 보이는 물고기라면 닥치는 데로 잡아먹는 그 포악한 성격 때문에,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나운 포식성상어 중에서는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답니다.

백상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육식성 물고기로 알려져있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백상어를 바다에서 가장 강한 최상위 포식자라고 판단하고 있답니다.

오랫동안 백상아리가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라고 알려졌는데, 과연 그럴까요? 바다에서 백상아리를 능가할 만한 동물로 범고래를 들 수가 있답니다.

바다에서 백상아리와 함께 최고의 포식자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 있는 존재는 범고래밖에 없답니다.

일각에서는 범고래야말로 진정한 바다의 최고포식자라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그럼 바다의 최강자 지위를 놓고 경쟁하는 백상어와 범고래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어요!

먼저 크기를 비교하면, 범고래 수컷은 길이가 7m 정도이며, 몸무게는 7~10톤 정도 됩니다.

그에 반해 백상아리 암컷은 길이가 4~5m 정도이며, 몸무게는 평균 1톤~2톤 정도 나간답니다. 백상아리는 다른 종과 다르게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크답니다.

최근 대만에서 잡힌 암컷백상어로서, 길이 7m에 몸무게가 무려 2.5톤이나 나갔다고 합니다.

백상아리가 잡힌 것 중에서 가장 큰 게체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잡힌 개체로 9m에 4톤까지 나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큰 백상아리는 매우 드문 케이스라고 할 수 있고,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몸의 크기나 체중에서는 백상아리보다 범고래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백상아리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보통 몸무게 2.5톤을 넘기가 힘들지만, 범고래는 평균적으로 7톤 정도 나가며, 가장 큰 게체는 10톤이나 나간답니다.

그러니까, 몸무게에서는 범고래가 판정승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몸길이에서 백상어나 범고래가 거의 엇비슷하며 큰 차이가 나지않는답니다.

두번째로 두 개체가 먹는 먹이감을 살펴볼 필요가 있지요.

백상아리는 포악한 성격 못지않게 엄청난 포식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백상아리가 주로 잡아먹는 것으로는 물개와 바다표범, 바다사자등이 있는데, 백상어는 종종 덩치가 작은 고래나 돌고래도 사냥해 잡아먹는답니다.

그리고 박상아리의 먹이사슬에는 동족인 상어도 포함되어 있으며, 사실 백상어는 배가 고프면 닥치는데로 사냥해 잡아먹는 엄청난 포식성을 갖고 있습니다.

백상아리의 먹이사슬에 인간도 예외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백상어는 워낙 난폭한 성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안가에 출몰해서 수영하고 있는 사람도 공격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답니다.

백상아리를 소재로 한 ‘죠스’라는 영화가 나온 것도 바로 이 때문이지요.

백상어는 전세계의 바다에 분포하고 있고, 사람이 백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례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2002년도에만 사람이 백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례가 66건이나 되며, 이 중에서 14건은 사람이 죽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학자에 따라서는 백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이유는 잡아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나와바리를 침범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해마다 계속해서 백상아리의 의한 사람공격 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그에 반해 범고래는 사람을 공격하거나, 사냥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답니다.

범고래는 연어, 청어, 다랑어 등 다양한 물고기와 바다사자를 사냥해 잡아먹는답니다.

또한 범고래는 이들 물고기외에도 고래까지도 사냥해 잡아먹기도 하며, 가끔씩 상어도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상어와 범고래의 우열이 자연스럽게 정해지게 된답니다.

즉, 범고래의 먹이사슬에 상어도 포함되기 때문에, 바다의 먹이사슬에서 범고래가 상어보다 한수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범고래 대 백상아리의 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범고래가 종종 작은 백상어를 잡아먹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범고래는 길이 4m 이하의 백상어를 사냥해서 잡아먹는다고 합니다.

범고래는 주로 단체로 활동하고 단체사냥을 즐기기 때문에, 범고래가 집단으로 백상어를 공격해 잡아먹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렇지만 4m가 넘는 큰 백상아리의 경우는, 제아무리 힘이 쎈 범고래라도 그리 호락하게 사냥하기가 곤란하답니다.

즉, 범고래는 4m이하의 백상어는 어렵지않게 사냥해서 잡아먹지만, 4m 이상이 대형 백상어는 왠만해서는 상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형급 백상어는 힘이 막강하며, 이빨이 엄청 날카롭기 때문에, 자치 잘못하면, 범고래도 톱니바퀴같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백상아리에게 물리게 되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범고래는 가급적 4m가 넘는 백상어는 공격하지 않고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4m이하의 백상어는 종종 사냥해서 잡아먹는답니다.

그런데 최근 남아프리카에서는, 범고래때가 4m 이상되는 거대한 백상아리를 사냥해서 죽이는 일이 여러차례나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결론을 내자면, 범고래 한마리는 4m이하의 백상어를 능히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4m 이상의 거대한 백상어는 범고래가 여러마리일 경우에만 집단으로 공격해서 사냥한다는 것이랍니다.

종전에는 백상아리를 바다의 최고포식자로 여겨왔지만, 그 잘못된 생각을 이젠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다의 최고포식자는 백상아리가 아니라, 백상어보다 더욱 크고 강력한 힘을 가진 범고래라는 사실을 말이지요.

그리고 실제로 바다에서 범고래가 백상아리를 사냥해 잡아먹는 장면이 여러번 포착되고 있답니다.

범고래가 백상어를 사냥해서 죽이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범고래는 대단히 지능이 높은 동물이랍니다.

범고래의 아이큐는 놀랍게도 90이나 된다고 합니다.

동물중에서 아이큐가 90이 되는 동물은 오직 범고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종전에 침팬지 같은 유인원들이 아이큐가 가장 높다고 생각해왔지만, 오히려 침팬지보다도 범고래의 지능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답니다.

범고래는 숫자를 기억해내는 능력도 뛰어나며, 숫자와 숫자간의 더하기 같은 계산도 할 줄 안다는 것이 실험결과 밝혀졌답니다.

범고래는 기억력도 뛰어나고 인지력도 뛰어나서, 동물중에서 가장 높은 지능을 보유하고 있는 똑똑한 게체입니다.

이렇게 지능이 좋은 범고래는 사나운 백상어와 만나서 싸우게 될 경우에, 아주 특별한 전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범고래는 백상어를 만나면, 꼬리로 백상어를 쳐서 백상어의 몸을 뒤짚어높습니다. 이상하게도 백상어는 몸이 뒤짚히게 되면, 기절헤 버리고 몸이 마비된다고 합니다.

그러한 점을 잘 알고있는 영리한 범고래는 백상어를 꼬리로 가격해서 뒤짚어놓아 백상아리를 기절시켜서 제압해버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범고래는 이렇게 사냥한 백상어의 몸전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간만 빼먹는다고 합니다.

머리가 좋은 범고래는 자신들의 독특한 싸움전법을 개발해서, 포악한 백상아리를 손쉽게 기절시켜서 제압해버리는 겁니다.

바다의 최고포식자를 가리는 경쟁에서, 범고래가 백상어를 능히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따라서 바다의 최고포식자는 백상아리가 아니라, 범고래라는 것이 정설이랍니다.

아래에는 두 개의 동영상이 있는데, 하나는 범고래떼가 상어를 사냥하는 영상이며, 또하나는 범고래가 밍크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이 들어있습니다.

범고래 vs 백상어 사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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