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 부 독서 권수 | [코로나 시대]학종 변화에 따른 학생부 관리방법(4부_수상경력, 독서활동) 최근 답변 19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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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학종 변화에 따른 학생부 관리방법(4부_수상 경력, 독서 활동)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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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철의 학종 파헤치기] ⑮독서활동, 입학사정관이 눈여겨 …

지금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9번 독서활동상황에 대해서 다음의 9가지 사항에 … 참고로 서울대 일반고 출신 합격생들의 평균 독서권수는 30권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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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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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⑭ 선배들의 독서 활동 …

독서 목록은 생기부 구성에도 필요하지만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할 때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우리지역 수시 합격생 중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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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생기 부 독서 권수

  • Author: 대학어디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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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kZN_s_fU84

[류영철의 학종 파헤치기] ⑮독서활동, 입학사정관이 눈여겨 보는 9가지

[에듀인뉴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최적의 전형이다. 수능이나 내신과 같은 정량평가, 일면평가가 아닌 정성평가, 다면평가, 종합평가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층적 특징으로 인해 합격자는 왜 합격했는지를 명확히 모르고 불합격자는 왜 불합격했는지를 명확히 알기 어렵다. <에듀인뉴스>는 입학사정관 출신 류영철 박사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평가항목별로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평가영역, 평가방법,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세하게 파헤쳐 보고자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조금이나마 학종에 대해 알고 미리 준비해 목표하는 대학 합격을 위한 ‘좋은 전략 세우기’를 바란다.

오늘은 ‘입학사정관은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하는 가’의 13번째 시간으로 서류평가의 가장 중요한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에서 9번 독서활동상황에 대해서 대학 입학사정관이 보는 평가 관점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 9번 독서활동상황

독서활동상황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영역 중 주로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자기주도성 영역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평가되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독서성향, 줄거리 등을 기재하지 않고 읽은 책의 제목과 저자만 교과 담당교사 또는 담임교사가 기재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변경된 이유는 독서성향이나 줄거리의 경우, 독서과정을 따로 관찰해서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독서활동 기록의 신뢰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기재하지 않는 쪽이 더 나은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삭제만 하는 정책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독서활동기록은 일반적으로 학생이 직접 독서한 내용을 독서기록장에 기록해서 담임교사에게 제출하면 담임교사가 학생부에 입력합니다.

독서활동은 1단계인 서류평가에서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자기주도성 영역 등에서 평가하기도 하지만 2단계인 면접평가에서는 서류의 진정성 확인, 전공 적합성 영역 등의 질문으로 전이(파급)되어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독서활동상황에서 읽었다고 학생부에 적은 책은 반드시 명확하게 이해하고 면접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설마 전부 다 또는 자세히 물어보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이 작은 차이를 만들고 이 차이는 결국 합격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 9번 독서활동상황에 대해서 다음의 9가지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① 독서활동은 전공적합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관심과 진로 분야 등을 파악하여 발전가능성 등을 추정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또한 독서활동은 교과 수업과 연계해서 진로관련 지적 호기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항목이며 지표입니다. 독서활동이 본인의 진로탐색과 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전공적합성, 진로 등에 어떻게 부합되는지, 후속 활동으로 연결이 되는 지가 중요한 평가의 판단기준입니다.

② 책 선정에 있어서 중학생 이하 수준의 평이한 책 위주 기록은 좋은 평가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가능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되는 필독서, 권장 도서보다는 본인이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하여 담임교사나 교과 과목 교사들과 상의하여 미리 계획을 세우고 자기 주도적으로 읽은 도서를 위주로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 목록은 말 그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본인이 읽을 책의 설계는 주변의 자문을 얻어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권장도서나 참고 목록 위주로 작성했을 경우에는 다른 학생과 의외로 겹치고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본인의 차별성과 강점을 드러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진로분야에서 베스트셀러나 많이 팔린 책 보다는 오히려 잘 안 팔리는 책이 더 변별성을 높일 수 있으니 이러한 점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팁을 드린다면 지원하는 대학의 전공 교수의 책을 기록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특히 자기가 원하는 전공 분야의 교수가 저술한 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읽어보고 작성하는 것은 다른 수험생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상황에 따라 자기소개서에서도 융통성있게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③ 학생들은 독서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운 다음 우선 진로관련 영역의 책을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형(확장형)으로 기획하고, 그 다음에는 다양한 다른 영역으로 융합시켜 확장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러한 기획, 설계와 그에 따른 실천의 적극적인 내용이 담임 교사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기술 항목이나 교과 교사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에 구체적으로 기록되면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④ 일부 중하위권 대학교나 일부 교대에서는 독서활동상황에 대한 평가의 영향력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해당되는 대학교의 독서활동에 대한 평가 점수 반영은 미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대학교나 일부 상위권 대학교에서는 평가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항목 중의 하나이므로 서울대학교나 일부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은 정성을 많이 들여서 독서목록을 선정하여 학생부에 기록되게 하고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으로 그 책에 대한 내용, 영향, 변화 등을 작성해야 합니다.

참고로 서울대 일반고 출신 합격생들의 평균 독서권수는 30권 내외, 특목고 및 자사고 출신 합격생들의 평균 독서권수는 40권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 같은 경우에는 학생부의 모든 내용이 다 월등하고 높기 때문에 변별을 둘 수 있는 것이 독서라고 보는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책은 다르게 읽을 수 있고 면접에서 물어보면 이해한 정도를 변별있게 차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⑤ 독서활동은 지원 전공과의 연계, 수준별 심화(학년별 확장)가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화학의 기초, 화학의 응용, 화학 심화 이런 식입니다. 왜냐하면 독서의 발전성을 통해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자기주도성, 발전가능성 등을 살펴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담임 선생님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학생의 독서의 경향성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면 기재내용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어 평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⑥ 전공 관련 독서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다면, 인문·자연·예체능 계열별 융합(통섭)을 위한 독서활동을 다양하게 추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한 내용과 의미를 자기소개서에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을 읽고 그 책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나에게 어떤 변화(후속 실천 활동 등)가 생겼는지를 다른 사람이 읽어도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게 인상 깊게 기록해야 합니다.

⑦ 평소에 독서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의 자료 등을 기록하고 모아 두면 나중에 담임 선생님에게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해 제출할 때에 편리합니다. 한편, 교육부에서 관리 및 운영했던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인 에듀팟(EDUPOT)은 실제 활용면에서 고교와 대학에서 불편함을 많이 초래하여, 지침과 규정에 의해 2018년 2월에 종료되었으므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⑧ 가급적 대학 전공서적 수준(전공필수, 전공선택)의 책은 읽지도 말고 기록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어려운 책은 오히려 읽지 않고 있어보이려고 목록만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닌지 하는 괜한 오해와 의심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본인의 독서역량을 돋보이고 싶다면 최대 허용 범위는 전공의 개론서 이하의 수준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면접에서 이런 내용은 확인이나 검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⑨ 독서활동은 평일 저녁, 주말 오후, 점심시간, 저녁시간, 짜투리 시간 등 본인이 적합한 시간을 낼 수 있는 일정한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서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독서활동에 활용하는 시간으로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중에 읽으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게으르게 생활하다 보면 금새 시간은 지나가버리고 나중에 이로 인해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그냥 목록만 있을 뿐 읽은 책은 하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학교생활기록부의 9번 독서활동상황에 대해 입학사정관들이 보는 평가 관점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서류평가 14번째 시간으로 학교생활기록부 10번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지역 2021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⑭ 선배들의 독서 활동과 추천 도서

책읽기 좋은 계절이 가을이라지만 고3 수험생들에게 독서하기 좋은 때란 ‘시간 여유가 날 때’일 것이다. 독서 목록은 생기부 구성에도 필요하지만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할 때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우리지역 수시 합격생 중에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게 되거나 몰랐던 분야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얻게 된 경우가 많았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나만의 독서방법과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수시 합격생들의 답변을 통해 각자에게 양식이 될 수 있는 책을 선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박선 리포터 [email protected]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

저는 독서를 좋아해서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었고 수행평가나 내신으로부터 자유로운 방학에 많이 읽었어요.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따로 없었지만 문학과 역사책만 편독할까봐 의식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읽고자 각 분야별로 한 권 이상씩은 읽었어요. 고3때는 수능특강에 수록된 작품들의 전문을 찾아 읽었어요. 효율적인 독서를 위해 독서 후 조금이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한 책을 읽으며 궁금하거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을 찾아보고 그것과 관련한 다른 책을 읽는다면 유기적인 독서가 가능하고 의미와 보람이 배가 됩니다.

<순이삼촌> 역사소설이 역사의 왜곡으로 이어진다는 편견을 깨준 책

<페스트>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이 매력적

<관객모독> 평소 알고 있던 장르와 내용을 벗어난 문학의 신선함을 주는 희곡

*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

독서활동은 시험이 끝나고 1주정도, 방학 한 달 정도했어요. 3년간 25권 정도 읽었어요. 저는 적은 독서량 대신 남들보다 한 권을 꼼꼼하게 읽었다고 자신합니다. 면접을 진행한 선배들 말을 들어보니 정확히 읽지 않아 면접에서 힘든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기적 유전자> 유전학에 대한 책으로 의대나 생명과학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과학과 관련한 여러 흥미로운 일화나 현상을 수록한 책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사회과학적이고 역사적인 부분도 들어있어 과학에만 치중하던 시각을 넓혀주는 책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

책을 주로 주말에 읽었고 저의 진로희망과 일치하는 책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막상 생기부에 기재할 책을 고르려고 하면 본인이 원하는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의 진로희망과 관련한 책을 읽고 기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요.

<세계미래보고서 2020> 미래 산업에 대한 전망과 여러 미래 기술이 들어있는 책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길을 찾다> 초고령사회 일본을 분석한 책으로 미래예측에 좋은 책

<소비의 심리학> 소비자의 입장에서 심리를 기술 해 심리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책

*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

저는 주로 방학 때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서시간으로 활용했어요. 정확한 목표를 설정해두고 필요한 역량인지 판단해보면 스스로 유의미한 도서 선정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철학으로 진로설정을 한 뒤로는 심화학습을 위해 고전을 찾아 읽었고 실제 탐구나 연구를 위해 주제에 맞는 소설이나 다른 분야의 도서까지 골라서 읽었어요.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 주제별로 여러 사상가, 인물들의 고전을 묶어 발췌독한 책

<저스티스맨> 소설로 현대사회 문제를 철학적으로 다뤄보자는 생각을 하게 한 책

<생각하는 사회> 정답이 불분명한 사회적 논쟁거리를 여러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

저는 ‘매일 조금씩’의 전략으로 학교 프로그램인 ‘123 책읽기’에 참여해 매우 효율적으로 독서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교과수업시간이나 동아리 자율 활동 등에 독서활동을 결합해 진행하면 좋아요. 또, 모든 부분을 다 읽을 필요는 없어요.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대해 본인의 느낀 점과 진로를 연관지어 생각해보며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율과 금리로 보는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어려웠던 경제기사의 내용과 경제지표의 추이를 나타내는 그래프를 해석하는 눈을 기를 수 있었던 책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

고1때는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었어요. 하지만 고2때부터는 진로가 명확해져 한의학과 생명과학에 관련한 책을 많이 읽었어요. 진로와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해 면접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독서는 학교 창체, 진로시간 등을 쪼개서 최대한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생명윤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

<21세기 한의학을 위하여> 한의학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나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 질병의 원인이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깨달음을 준 책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

1학년 때는 방학에 독서를 했고 2학년 때는 학교 프로그램인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학습반’에서 읽었어요. 3학년 때는 시험이 끝난 후 읽었어요. 수학 관련 독서는 전공과 관련한 통계 전문서적을 함께 읽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드러냈어요. 다른 과목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뿐만이 아니라 그 외 지식까지 알게 되면서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어요. 1, 2 학년 때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3학년 때는 분야를 좁히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해 자신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대처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

<평균의 종말> 자료분석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깨주는 책

<통계의 미학> 통계자료의 의미를 알 수 있고 현상과의 인과관계 분석에도 도움을 주는 책

*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

1학년 때 최대한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는 폭넓은 분야의 책을 읽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범위와 전공을 맞춰가는 것이 좋아요. 저는 1학년 때 기초과학의 모든 분야를 읽고 공학, 인문에 관련한 책들도 최대한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2학년에는 생명과 공학, 화학, 물리, 의학까지 관련한 책을 읽었어요. 3학년에는 생명, 공학, 의학에 집중해서 읽어 가며 전공적합성을 생각하면서 독서했어요.

<5G와 AI가 만들 새로운 세상> 인터넷으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지식들을 알아보는 책

<바이러스 대청소> 코로나 시대의 백신개발과 치료제 이슈에 잘 맞는 책

<파토 원종우의 태양계 연대기>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책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

저는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을 골라서 읽고 싶을 때마다 읽었어요. 담임선생님께 배운 ‘문어발 독서법’으로 책을 선정했어요. 먼저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에 그 책에 나오는 다른 책이나 그 작가의 다른 작품, 혹은 연관된 다른 책을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이어서 읽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도서간의 연관성도 챙길 수 있고 나중에 진로가 변경되었을 때 자소서에 쓸 진로 변경의 이유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지식> 다양한 분야를 폭넓게 알려주고 있는 책

<지리의힘> 전 세계의 지리와 함께 근현대의 분쟁, 전쟁 등의 역사도 챙겨갈 수 있는 책

<상실의 시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권구윤 학생

저는 해야 할 일이 하기 싫을 때 책을 봤어요. 책을 선택하는 기준은 권위 있는 사람이 쓴 책인가, 논리적으로 철저한 방대한 체계를 구축하였는가, 그 체계에 형식적, 내용적으로 새로움을 포함하려고 노력했는가로 정했어요.

<혁명과 모더니즘> 러시아 시인들을 중심으로 비평을 보여주고 시가 자폐적인 유희가 아니라 정치적인 혁명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주는 책

<무진기행> 텍스트 자체에 가슴이 떨려서 보았던 김승옥의 소설

<왜 칸트인가?>– 철학자 칸트에 대해서 넓으면서도 깊은 독해를 하게 하는 책

<오늘은 잘 모르겠어> 사회학자이면서 시인인 심보선의 시집

<들뢰즈의 철학> 근본적인 논리만을 분리해서 전개하고 철학사적 맥락을 복원하는 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고승모 학생

독서는 학기 중에 읽을 시간이 많이 없어 간단히 인상적인 부분 위주로 발췌해서 읽었고 방학에 전체적인 내용을 읽었어요. 책선정은 교과시간에 배운 구체적인 주제를 심화해서 연관 지을 수 있는 책이 가장 좋아요. 서울대의 경우 꼬리물기 독서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기존 학습 내용과 연결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봇다빈치 꿈을 설계하다> 공학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따뜻한 공학 기술에 관한 책

<언컨텍트> 코로나 시대 변화되는 사회의 모습을 다룬 책

<엔트로피> 엔트로피 법칙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다양한 분야와 결합한 물리학적 요소까지 설명하는 책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강채은 학생

저는 주로 방학 때 몰아서 독서하고 학교활동 중 자연스럽게 읽게 된 책만 학기 중에 독후감을 작성했어요. 고1때는 배우는 과목별로 1권씩은 읽어 볼 수 있도록 책을 미리 골라두었어요. 진로관련독서 70%, 문학과 상식 30%로 선정했어요.

<숨결이 바람이 될 때> 삶을 의미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책

<멋진 신세계> 진정한 이상세계는 어떤 것인가 고민해볼 수 있는 책

<동물농장> 어떤 진로를 택하든지 사회현실을 자각하고 비판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야겠다는 깨달음을 주는 책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혜진 학생

저는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읽었고 도서실을 잘 활용했어요. 추천 도서나 신간 도서 중 책을 선택하고 한 분야에만 치중해서 읽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어요’

<골든아워> 의사라는 직업과 사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 사회의 역할과 사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

<절대 성공하지 못할거야> 성공에 가는 힘든 길을 보여주는 책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윤가현 학생

시험이 끝난 다음에 책을 많이 읽었어요. 생기부에 올린 책 말고도 상대적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려고 노력했어요. 책은 전공적합성을 생각해서 선정했어요. 추천도서만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나타낼 수 있는 작품 한 두 가지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실제 수업 사례와 풍부한 설명을 보여주는 책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감동적인 책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진정한 선생님이란 무엇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책

*가톨릭대학교 의예과 안재승 학생

저는 시험이 끝났을 때나 방학에 독서를 했어요. 책을 읽을 때 비교적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기위해 노력했어요. 평소 독서 후 간단한 독서감상문을 쓰고 내용을 요약해두면 대학별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화학이야기를 풀어가며 다양한 영역의 내용 책

<삼국지> 인물도 많이 나오고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많은 책

<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 미래 의학 관련 책

*해군사관학교 김진현 학생

‘북드림부’라는 학교동아리에 가입해서 일주일에 한 번 평소 읽고 싶은 책을 읽었어요. 학교동아리시간에는 과목과 상관없이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보고 방학에는 주요 과목별로 1~2권 정도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어요

<새빨간 거짓말, 통계> 숫자를 객관적 사실을 판단하는 잣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

<생각의 지도> 동서양의 사고차이에 대해 설명해주는 아주 흥미로운 책

<슈퍼 차이나> 중국이 얼마나 착실하게 강해지는지 알려주는 책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황준영 학생

독서는 야간자율학습시간을 이용해서 읽었어요. 책을 고르는 안목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각 분야별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을 거예요. 그 친구들에게 가서 최근에 읽은 책 3권만 알려달라고 해도 1년 동안 읽을 책이 쌓일 거예요.

<코스모스(이과) / 총균쇠(문과)> 역사를 인식, 공부의 방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마음가짐과 언행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적인 책

<이타적 유전자> 사고의 폭이 늘어난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임지우 학생

교내 독서포트폴리에 참여했어요. 시험이 끝난 후 독서록을 작성해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어요. 학교에 독서프로그램이 없다면 시험이 끝난 직후와 방학에 보고 미리 써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공과 관련한 화학 관련 권장 도서를 찾아 읽었고 전체를 다 읽지 않고 목차에서 궁금하거나 흥미로운 부분만 찾아 읽었어요. 나중에 면접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 ‘독서기록카드’라고 작은 메모지에 책에서 중요했던 내용을 적어두면 편합니다.

<프레임> 세상을 바라보는 고정관념인 프레임을 깨는 것이 하나의 기회가 된다고 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 통제 못하는 타인의 과제에 대해 관대해지자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

<동물농장> 정치계의 선전을 우화 형태로 담은 책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이재현 학생

10권이상의 책을 읽었지만 꾸준한 독서는 아니었어요. 내신기간이 끝난 뒤 독서활동을 몰아서 했어요. 너무 진로에만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은 책에 대한 흥미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984> 현대이슈와 관련지어 볼 수도 있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

<따뜻한 기술> 과학 기술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따뜻한 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

<데이터 이코노미> 다양한 현대 사회 문제에 자신의 식견을 넓혀갈 수 있는 책

*공군사관학교 김재엽 학생

진로가 저처럼 정해져 있는 친구들은 진로와 관련된 내용의 책들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는 자소서와 면접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은 넓고 얕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독서를 권합니다.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분야의 적절한 수주의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인생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주는 책

<프레임>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좋은 영향을 주는 책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인문학 지식을 쌓고 보면 완전히 새로운 책이 됨

*고려대학과 의대 박관현 학생

책선정은 직접 서점에 가서 자신이 골라서 읽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도서에 얽매일 필요 없이 전공과 관련된 책, 혹은 특정주제를 탐구하는 책이라면 독서록을 작성하기 적합해요. 나중에 생기부를 정리하면서 독서 활동에 기록된 책의 내용이나 주제, 깨달은 점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좋은 책이라면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할 주제를 읽으면서 찾을 수 있어요. 자신이 진정으로 공부하고 싶은 주제와 관련한 책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인생에도 수학처럼 답이 있다면> 수학적 모델링이라는 기법을 소개하는 책

<죽음의 에티켓> 의학윤리에 관심이 있다면 읽기 좋은 책

<카프카의 변신> 영어과 독서록으로 원서를 읽고 나만의 해석을 시도해 볼만한 책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유정민 학생

독서는 주로 시험이 끝난 주말에 했어요. 가장 여유 있는 시간을 골랐고 빠른 책 내용 이해를 위해서 인터넷에 나온 책 리뷰 몇 개를 먼저 훑어보고 책을 읽었어요. 책선택은 사회학과에 이미 진학 중인 선배의 도움을 받아 사회학 기초교양 서적을 선택했어요.

<선량한 차별주의자> 혐오표현이라는 이슈가 되는 주제를 다룬 책

<제3의길> 사회민주주의라는 정치 체제를 다룬 책

<사피엔스> 통시적 관점에서 사회를 통찰할 수 있는 책

*육군사관학교 남재헌 학생

고2 방학 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독서했어요. 학교 수행평가로 독후감을 내는 게 있어서 이를 계기로 책을 읽기도 했어요. 평소 기계에 관심이 많아서 자동차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책을 선택해서 읽었어요. 육사를 희망했기에 군 관련 서적도 읽었어요.

<나를 외치다> 육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고 생도 생활을 알려준 책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조민재 학생

저는 시험 종료 후, 방학 등을 활용해서 독서활동을 했어요. 대회, 보고서작성, 발표준비를 할 때도 관련 도서를 선정해 활동과 엮어내도록 했어요. 1학년 때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고 2학년 때는 인재상에 맞는 도서들을 읽으려고 노력했어요. 현대사회의 비인간성에 대해 꼬집는 문학도서, 빈부격차의 영향과 경제정책의 효과에 대해 다른 사회과학, 경제학과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는 도서를 중심으로 읽었어요. 책선정은 도서검색창에 찾고 싶은 도서 키워드를 입력하고 후보군 선정 후 도서관에서 직접 읽어보며 결정했어요.

<역사의 쓸모> 현대인들의 고민 해답을 역사 속 인물의 삶에서 찾는다는 책

<부자는 매일 아침 경제기사를 읽는다> 경제기사와 경제용어의 개념 정리해주는 책

<재난불평등> 재난의 타격이 빈부격차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긴 책

*서울대학교 의예과 박준성 학생

학교 독서 프로그램으로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 30분씩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어요. 매일 1시간동안 책을 읽고 내용을 한글 파일로 정리 보관했어요. 그 외에도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방학 중에 전공 관련 도서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었어요. 시간이 많이 없으면 책의 줄거리 요약본을 먼저 본 후 빠른 속도로 책을 읽으며 부족한 시간동안 최대한 책을 읽었어요.

<닥터 노먼 베쑨> 의사베쑨의 봉사정신, 직업윤리, 탐구정신을 알 수 있는 전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시한부 판정을 받은 노교수와 제자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책

<혼자 있는 아이> 자폐증을 앓는 아이의 형과 가족의 삶을 담은 책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예슬 학생

보통 1학년 때는 폭넓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과 관련된 깊은 내용의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해요. 꼭 ‘느낀 점’으로만 내용을 채울 필요 없이 인상 깊은 문단을 필사하고 그 밑에 그 부분이 왜 인상 깊었는지 이유를 쓰면 쉽게 작성할 수 있어요.

<페인트> 아이들이 부모를 고르는 생각의 전환으로 부모 자격에 대해 생각해 보았던 책

<명견만리> 다양한 시사 이슈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 책

<회색 인간> 생기부와 상관없이 도움이 될 것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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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에 독서활동 적으면 많이 불리한가요?

서울대 일반전형 쓰는데요

1, 2학년 때 선생님들이 책 권수를 제한하셔서

2년동안 8권밖에 못 썼거든요. 근데 알고 보니까 다른 학교 애들은 책 진짜 많이 썼더라구요 저는 합불합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적은건가요?

아무튼 그래서 3학년 때는 그냥 읽은 책 모조리 적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권수가 늘어나면 안좋게 보겠죠..?

오늘 생기부 나왔는데 고대 갈 수 있을까

난 예비 고3이고 오늘 2학년 생기부 거의 다 마무리 되었당..!

지방 일반고 다니고 이과야!!

학추2 노리고 있고 지금 생기부는 18장, 상장은 표창장 같은거 합해서 1, 2학년 합 38개야..

세특이랑 자율, 진로활동 빵빵한 편인데 방금 내신 산출기 돌리니깐 3학년때 1.0맞는 전제하에 1.4~1.5 나오는데 가능성 있을까? ㅠㅠㅠㅠㅠ 2학년때 내신을 좀 망해서… ㅠㅠㅠㅠㅠㅠ

중학교 학생부 독서 활동도 중요한가요?

중2 학부모입니다. 학교에서는 독서 활동 관련 공지도 없고 아이들도 거의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만일 자사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중학교 학생부의 독서 활동 상황도 챙겨야 하는지, 몇 권 이상 읽어야 좋은지 궁금합니다.

_김정아(45·서울 동작구 상도동)

신입생 선발에서 독서 활동을 평가하는 고교도 있으므로

평소 착실히 독서 역량을 키우고 학생부에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전국 단위 자사고는 2단계 면접에서 독서 관련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산고 오영식 교사(입학관리부장)는 “상산고는 인성·독서 면접에서 개별 문항으로 독서 관련 질문을 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의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독서 활동 상황을 토대로 하는데, 면접관에 따라 질문 방식은 다를 수 있다”고 전합니다.

지역 단위 자사고는 1단계 추첨 후, 2단계 서류 기반 면접에서 독서를 포함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대치입시연구소길 김학수 소장은 “학생부 독서 목록을 보고 묻기보다는 지원 동기를 질문하면서 의미 있게 읽은 책을 묻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오 교사는 “읽었던 책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고 자신에게 미친 영향과 진로와의 연관성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독서 권수는 중요하지 않고 점수화하지도 않는다. 학생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한 학기에 최소 5권 이상은 읽는 듯하다. 어려운 책을 기록한 학생들도 있는데 이 경우 면접에서 질문을 받으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중학생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해 깊이 있게 읽는 걸 권한다”고 강조합니다.

more tip

일반고 진학 시 학생부 독서 활동이 따로 반영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독서는 사고력과 논리력 확장, 진로 탐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독서 이력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학생부 독서 활동 기록에도 관심을 갖는 게 좋습니다. 김 소장은 “현재 고1부터 독서 활동이 대입에 미반영되지만 독서 역량은 필수적이다. 입시 관점에서 볼 때도 제시문 면접과 논술 등은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 습득이 중요하다. 수능 과목인 <독서>나 <화법과 작문> 등도 책 읽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영역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취재 이지영 리포터 [email protected]

<내일교육> 편집팀이 매주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초·중·고 자녀를 둘러싼 학습·입시·진로·생활 등 질문의 폭을 다양화합니다. 속시원히 털어놓으세요. 이메일(asjung@ naeil. com)로 질문과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_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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