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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박이’ ‘오이소배기’ 어느 것이 바른 표기인지 헷갈린다. ‘오이소배기’뿐 아니라 ‘오이소백이’나 ‘오이소바기’ 등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모두가 발음이 비슷해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할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오이소박이’만이 맞는 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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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지 않고 끝까지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방법이에요. 오늘은 절이는 방법부터 양념 만들기, 속 넣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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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오이 10개, 부추 200g, 양파 1/2개, 고춧가루 3/4컵(200ml컵 기준), 설탕 1T, 다진마늘 2T, 매실청 1T, 멸치액젓 4T, 새우젓 3T, 쪽파 8개, 깨 2T
– 절임용 물 2.4리터, 천일염 1/2컵
* 오이소박이 담그는법
1) 오이에 물을 적신 후, 천일염으로 쓱쓱 문질러 주세요.
2) 물에 3번정도 깨끗이 씻고, 오이 양끝을 잘라 주세요.
3) 짧은 오이는 2등분, 긴오이는 3등분 하세요.
4) 열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넣으세요.
– 뚜꺼운 쪽 1cm정도를 남기고 잘라 주시면 돼요.
5) 끓는 물 2.4리터에 천일염 1/2컵을 넣고 소금을 완전 녹인 후
6) 양푼에 오이를 넣고 뜨거운물을 붓고 30동안 절여 주세요.
– 이렇게 하면 먹는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
7) 부추와 쪽파는 손질해서 자르고, 양파는 채썰기, 새우젓은 다져 주세요.
8) 절여진 오이는 씻어서 30~40분간 물을 제거해 주세요.
–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양념이 겉돌지 않아요.
9) 양푼에 고춧가루, 설탕, 마늘, 매실청, 멸치액젓, 새우젓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고 10분간 숙성시키고
10) 양파를 넣고 섞은 후, 부추, 쪽파를 넣고 섞고, 깨를 넣고 마지막에 섞어 주세요.
11) 물기를 뺀 오이에 속을 차곡차곡 넣고 살짝 주먹쥐듯 눌러 주세요.
12) 오이를 통에 넣을 땐, 한켜 넣고 윗 부분에 양념을 골고루 얹어 주세요.
* 보관법
– 하루나 반나절 상온에 두고,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드세요.
– 식성에 따라서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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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이소 배기 오이 소박이
- Author: 최주부 Choi Ju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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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ihjrStcFag
[우리말 바루기] ‘오이소배기’가 먹고 싶다고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입맛이 도통 살아나지 않는다. 이럴 때는 시원한 물에 밥을 말아 오이소박이랑 먹는 것도 별미다. 오이소박이는 향긋한 오이 향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이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많아 여름철 수분 공급에도 좋고 비타민K가 많아 뼈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그런데 오이소박이를 먹으면서 늘 궁금한 게 있다. ‘오이소박이’ ‘오이소배기’ 어느 것이 바른 표기인지 헷갈린다. ‘오이소배기’뿐 아니라 ‘오이소백이’나 ‘오이소바기’ 등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모두가 발음이 비슷해 어느 것으로 적어야 할지 헷갈릴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오이소박이’만이 맞는 표기다.
‘-박이’는 무엇이 박혀 있는 사람이나 짐승·물건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다. ‘점박이’ ‘차돌박이’ ‘금니박이’ 등처럼 쓰인다. ‘오이소박이’를 뜯어보면 ‘오이+소+박이’의 구조로 돼 있다. 오이를 갈라 파·마늘·고춧가루·부추 등을 섞은 소를 박아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박이’가 붙은 것이다.
‘-박이’는 ‘장승박이’처럼 무엇이 박혀 있는 곳이라는 뜻을 더하거나 또는 한곳에 일정하게 고정돼 있다는 의미를 더하는 접미사로도 쓰인다.
‘-배기’는 어린아이의 나이를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 그 나이를 먹은 아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쓰인다. ‘한 살배기’ ‘세 살배기’ 등이 이런 경우다. 그런 물건이나 사람이란 뜻을 더하기도 한다. ‘진짜배기’ ‘생짜배기’가 이런 예다. 또한 그것이 들어 있거나 차 있음의 의미를 더하는 접미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나이배기’ ‘알배기’가 그렇다.
‘-백이’ ‘-바기’는 발음이 비슷해 잘못 쓰이는 경우다. 따라서 ‘오이소백이’나 ‘오이소바기’ 역시 바른 표기가 아니다.
‘-박이’와 ‘-배기’가 헷갈린다면 ‘오이소박이’ ‘점박이’처럼 무언가 ‘박다’는 뜻이 들어 있으면 ‘-박이’를, 그렇지 않으면 ‘-배기’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아삭아삭 오이소배기 / 오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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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깔끔한 오이소박이 비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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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진옥입니다.
요즘 봄방학을 맞아 집에서 점심밥을 먹는 아름이랑 건희를 위해….
직원들 점심을 차려주고…집으로 바로가서 아이들 점심밥도 차려준답니다.
저희집이랑 제가 일하는 사업장이랑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거든요 *^^*
예전에 사업초창기에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끼리 방학때
점심밥 차려먹고 그랬는데요.
요즘 건희가 성장기다보니 키가 날로 크고 있어요.. 그래서 먹는것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때 끼니를 챙겨주려고 노력중이랍니다.
며칠전…..점심밥 차려주고 건희에게 먹고 싶은거 있니??? 물었더니
” 아삭하고 시원하고 깔끔한 오이소박이 먹고 싶어요 !!! ” 그러더군요~~~
세상에….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이제 다 컸나봅니다.
김치종류 잘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요…오이소박이를 찾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요즘 익은 김장김치만 먹은것이 아이 입맛에는 별로였나봅니다.
아삭하고 깔끔하고 시원한~~ 오이소박이 만들어볼까요???
예전에 소개한 오이소박이와 방법이 조금 달라요…
오늘 소개한 레시피가 더 맛있답니다.
( 제가 반찬쇼핑몰에 오이소박이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재료 : 오이10개.부추⅔단.쪽파6줄기.양파1개.
오이절일때 소금물 : 물10컵 . 천일염 ⅔컵
찹쌀풀 : 멸치다시마육수 2컵 . 찹쌀가루2T
양념장 : 고춧가루17T. 멸치액젓12T. 다진마늘2T. 설탕1T반. 소금½T.
=> 저희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 법 http://hls3790.tistory.com/800
=> 오이가 작을때는 오이를 11개 준비하세요.
=> 부추의 단이 작아서 ⅔단 넣은겁니다. 부추의 단이 많을때는 반단만 넣으세요.
=> 양파1개중에 ½개는 양념장에 멸치액젓에 토막내어 갈아서 넣을거고요.
½개는 총총 썰어서 부추,쪽파랑 같이 준비할겁니다.
=> 양념장에 들어가는 설탕.소금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세요.
1. 오이는 10개 준비합니다.
오이를 씻을때는 천일염으로 오이 표면을 비벼가면서 찬물로 씻어 줍니다.
오이의 끝부분을 자르고 균일하게 3등분으로 자른후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오이 끝에 1cm부분은 남기고 칼집을 넣어줍니다.
썰어 놓은 오이를 큰 그릇에 담아 준비합니다.
2. 오이 절이기
냄비에 물10컵. 천일염 ⅔컵을 넣고 팔팔 끓인후 물이 뜨거울때 오이에 부어 절여줍니다.
이렇게 뜨거울때 절임물을 부어주면 아삭하게 오이소박이를 드실수 있습니다.
==> 오이소박이는 1시간 절입니다.
==> 오이소박이 절일때 찬물에 소금을 넣고 담근적도 있는데요…뜨거운 소금물을 부었을때랑
아삭함이 달랐습니다.
==> 오이소박이는 아무리 아삭하게 담근다고 해도 쉽게 물러지는 김치입니다.
금새 드실양만 적당히 담그세요.
3. 양념장 만들기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물을 만들고 양념장을 만들겁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2컵.찹쌀가루2T를 넣고 중불에서 저우주면서 찹쌀풀을 끓여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로 찹쌀풀을 만들면 김치에서 감칠맛이 나서 더 맛있답니다.
끓여놓은 찹쌀풀을 완전히 식혀 큰 그릇에 담아 준후….
여기에….양파1/2개를 토막내어 멸치액젓12T를 넣어 갈아준것을 부어줍니다.
찹쌀풀에 양파랑 멸치액젓이랑 갈은것을 부었다면….
고춧가루17T. 다진마늘2T. 설탕1T반.소금½T를 넣어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완성시킵니다.
==> 오이가 절이는 동안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을 시켜야 맛있답니다.
4. 야채준비하기
양념장을 만들었다면 양념장과 함께 섞을 야채를 준비합니다.
부추 ⅔단은 깨끗하게 씻어 3cm길이로 썰어 준비하고요.
쪽파 6줄기는 총총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 1/2개는 반을 갈라 총총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부추.쪽파.양파는 소쿠리에 받쳐 나중에 오이소박이를 버무리기 바로 전에
양념장에 섞을겁니다.
양념장에 야채를 미리 섞으면 부추와 야채들의 숨이 죽고 물기가 나와 제맛이 나지 않는답니다.
5. 1시간동안 오이가 절여졌다면….오이를 찬물에 살짝 한번만 씻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물기는 5분정도만 빼주세요~~~
6. 오이절인것의 물기를 빼는동안 미리 준비한 위3번 양념장과 위4번 야채들을
섞어 준비합니다.
7. 오이소박이 속넣기
절인 오이에 위6번에 버무린 속을 넣어 주면 오이소박이 완성입니다.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세요??
어제 만들어서 냉장고속에서 익기도 전에 잘먹고 있네요.
오이소박이가 너무 맛있는거 있죠~~~
오이가 제철이 아닌데 오이소박이가 요즘 더 맛있는 이유는요…
요즘 오이가 연하고 단맛이 나거든요…
여름철 오이는 끝부분이 쓴맛이 나거든요…그런 이유로 여름철에 오이소박이를 담글때는
끝부분을 엄청 잘라 버려야하거나 쓰지 않은 오이를 잘 선택하셔야해요.
아직 날씨가 춥네요. 건강유의하시고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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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무르지않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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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지않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오이소박이 레시피
맛있는 오이철이 돌아왔어요~ 참 오이가 실하게 나와 오이 요리하기 참 좋은데요. 아삭아삭한 맛이 특징인 이 재료는 무르지 않게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아삭아삭 끝까지 무르지않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재료 안내
– 오이 10개
– 양념장 재료 : 부추 한줌(200g), 양파 1/2개, 고춧가루 3/4컵, 설탕 1T, 다진마늘 2T, 매실청 1T, 멸치액젓 4T, 새우젓 3T, 쪽파 8개, 깨 2T
– 절임용 물 2.4리터, 천일염 1/2컵
1T = 밥숟가락 1스푼, 1컵 = 200ml 컵 기준
오이소박이 레시피
담그기 전 오이를 깨끗이 닦기 위해 물에 살짝 씻은 후 소금으로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물로 한번 씻어 주면 보다 깨끗이 닦을 수 있답니다.
오이 양 끝을 잘라낸 뒤, 반으로 잘라 주세요. 만약 기다란 오이라면 3등분으로 자르세요. 그리고 두꺼운 부분이 아닌 얇은 부분 쪽으로 열십자 +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주세요.
이때 오이는 약 1cm 정도 길이를 남겨 자르면 좋답니다.
끓는 물 2.4L에 소금물 1/2컵을 넣고 팔팔 끓여 녹여주세요.
끝까지 무르지 않는 비결!
뜨거울 때 바로 소금물을 오이에 부어 주세요. 오이가 뜨지 않게 눌러 주세요. 그리고 30분동안 절이면 오이소박이를 다 먹는 날까지 아삭아삭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절여진 오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이 씻어 주세요.
소쿠리에 잘 담아 물기를 40분정도 잘 빼주세요. 물기를 제거할 땐 눕혀 놓는 것 보다 세로로 세웠을 때 물기가 잘 빠진답니다.
만약 물기가 잘 빠지지 않은 채로 버무리면, 양념장이 겉돌아 맛이 덜할 수 있어요.
재료 손질 및 양념장 만들기
쪽파 흰 부분은 송송 썰고 초록 부분은 듬성듬성 썰어 주세요. 부추도 쪽파와 비슷한 크기로 썰고, 양파는 채썰어 주세요. 새우젓은 다져서 사용하세요.
양푼에 고춧가루, 설탕, 마늘, 매실청, 멸치액젓, 새우젓을 넣고 섞어 주세요.
부추, 쪽파, 깨를 넣고 섞어 주세요.
완성된 양념장은 약 10분 정도 숙성을 시키세요. 숙성을 시켜야 맛이 더욱 좋아져요!
버무리기 및 보관방법
절여진 오이에 속을 채워넣고, 주먹으로 살짝 누르듯 속을 채우세요. 살짝 주먹을 쥐듯 눌러야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답니다.
김치통에 넣을 땐 한층을 잘 넣은 후, 양념속을 위에 얹고 다시 오이소박이를 올려주세요.
상온에 반나절 또는 하루 정도 숙성 뒤, 냉장숙성 시켜 드세요.
뜨거운 소금물에 오이를 절여 끝까지 무르지않게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 이였답니다~ 저희집은 매년 이 방법으로 아작아삭한 오이 식감에 맛있게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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