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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쉼표,제주라는 제주여행 안내서를 쓴 여행작가입니다. 제주를 그만큼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런데!?!? 저의 제주사랑을 잠시 뒤로 미루게(?)한 곳이 나타났습니다. 어쩌면 제주보다 더 아름다운 보물섬일지도..? 저와 함께 남해로 고고씽해보실까요?
남해 첫번째 영상으로 소개했던 남해금산, 보리암 영상 보셨던 분들은
6:46 상주은모래해변부터 보시면 됩니다.
음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8:29 독일빵집
9:40 우리식당
16:23 짬뽕집
보시면 됩니다.

돼지보스 유승혜
걷고 쓰는 사람. 여행작가로 일합니다. 여행 안내서 ‘쉼표,경주’ ‘쉼표, 강릉’ ‘쉼표,군산’ ‘쉼표,제주’ ‘쉼표,앙코르와트’ ‘태국미식가이드북’ 에세이 ‘같이 오길 잘했어’ 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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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남해 여행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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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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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남해(군) 커플 여행

월요일 연휴는 곧 2박 3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을 … 이래저래 남해 여행 중 바다를 보기 위해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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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allinyoureyes.tistory.com

Date Published: 5/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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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이렇게만 다녀오세요  | 2박 3일 실패없는 남해여행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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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해 여행 2 박 3 일

  • Author: TravelBoss_돼지보스
  • Views: 조회수 129,9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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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E_ZYpYT0fk

2박 3일 남해 여행 2일차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2박 3일 남해 여행 2일 차에는 비가 조금씩 내렸어요. 원래대로라면 보리암에 가는 일정이 있었지만 비 오는 날에 오르기에는 무리일 듯해서 다랭이 마을과 독일마을 위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꽤 운치 있더라고요. 2일 차에 다녀온 다랭이 마을 맛집과 독일마을 보여드릴게요.

2박 3일 남해 여행 코스 DAY2

다랭이 마을 / 다랭이 마을 맛집 – 독일 마을 / 쿤스트 라운지

▼남해 여행 1일차 여행 코스는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다랭이마을

2박 3일 남해 여행 2일차 일정은 다랭이마을에서 시작했어요. 다랭이마을은 산비탈을 층층이 깎아 만든 계단식 논밭과 푸른 남해 바다가 더해져 만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워서 남해 대표 관광지이자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다랭이마을 주차 정보

주차장 명칭: 가천 관광 안내소

주소: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839

다랭이마을 주차장은 ‘가천 관광 안내소’를 검색하고 가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다랭이 마을로 통하는 길이 있으니 길을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다랭이마을 풍경

주차장을 따라 내려가면 다랭이마을의 모습이 보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의 시골집이 참 정겹네요. 다랭이 마을은 주민들의 80% 이상이 조상 대대로 살아온 마을이라고 하네요.

날이 흐려서 파란 바다를 볼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다랭이마을의 아름다움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계단식 논밭 끝에 펼쳐진 바다의 기이한 풍경이 말할 수 없게 아름다웠어요.

원조 시골 할매 막걸리

점심을 먹으러 다랭이 마을 맛집으로 유명한 시골할매 막걸리에 방문했어요. 야외 데크 자리가 넓어서 야외에서 바다 보며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인기 있는 곳이에요. 시골할매 막걸리는 1945년 다랭이 마을로 시집오신 조막심 할머니께서 막걸리를 담기 시작했는데 그 막걸리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식당을 열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재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며 막걸리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물파전과 유자막걸리

생선 구이 정식 2인(30,000), 해물 파전(15,000), 직접 생산한 유자 막걸리(4,000)를 주문했어요. 먼저 파전에 막걸리가 나왔습니다. 반찬도 꽤 다양하게 나왔어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바람에 푸른 바다 뷰는 잃었지만 막걸리 마시기에 최적의 분위기가 완성됐네요.

생선구이 2인

이어서 생선구이 정식도 나왔습니다. 밥과 미역국도 함께 나왔어요. 생선구이는 갈치 2조각, 조기, 가자미, 고등어가 나왔는데 살도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갈치는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막걸리를 위해 시킨 파전도 오징어가 듬뿍 들어가 아주 맛있었어요.

운치있는 오션뷰 맛집

사실 이런 분위기에서 먹는 파전에 막걸리가 맛이 없을 수 없겠죠. 후두두둑 비 오는 소리 들으며 경치를 안주삼아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참고로 12시쯤 방문했을 때는 야외 자리가 3자리 정도 남아있었고, 1시쯤 되니 야외석은 대기가 생겼어요.

뷰도 음식도 만족스러웠던 남해 다랭이마을에서 배를 두둑하게 채운 후 다랭이 마을 카페로 유명한 카페 톨에 방문하려 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사람도 너무 많아져서 다음을 기약하며 독일마을로 이동했어요.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1960년대 파독 간호사분들이 귀국 후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조성한 마을입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독일마을의 건물들은 실재 독일 건축재를 사용해 독일 건축 양식대로 지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지금은 다랭이마을과 함께 남해 여행 시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매력의 건물들

성처럼 웅장한 규모의 건물부터 아기자기한 건축물까지 다양한 모습의 주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양식의 건축물들이 줄지어 있어 마을을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실제 파독 간호사 분들이 거주하시는 건물도 있고 숙박시설이나 기념품점, 식당으로 영업주인 건물들도 있습니다. 건물마다 어떤 분들이 살고 계신지, 혹은 사셨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 하나하나 알아보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기념품을 지나다 독일마을 자석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걷다가 무심코 구입한 아이스크림과 맥주

독일마을을 방문한다면 독일 맥주와 소세지를 맛보는 것도 빠뜨릴 수 없죠. 굳이 제대로 된 식당을 들어가지 않아도 곳곳에서 독일 맥주를 쉽게 접할 수 있었어요. 길을 걷다 보면 야외 자리에서 아이스크림, 소세지, 맥주 등을 파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어 독일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간단히 유자 아이스크림과 맥주를 마셨습니다.

간식으로 먹으려 했던 아이스크림 때문에 되려 배가 고파져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쿤스트 라운지

멋진 뷰와 함께 독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저녁은 독일마을의 대표적인 맛집인 쿤스트 라운지에서 먹기로 했어요.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에도 소개된 집이고 넓은 야외 자리에서 독일마을과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뷰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서 아쉽게도 야외 자리를 즐기지는 못했어요.

쿤스트 라운지 2층 뷰

매장은 2층까지 있어서 꽤 넓었는데 식사 시간이 되니 금방 가득 차더라고요. 2층에서 보이는 반대편 상점의 뷰도 참 귀엽습니다.

소세지와 슈니첼

이날의 메뉴는 대표적인 독일 소세지인 튀링어 브랏 부어스트(14,500)와 독일식 돈까스인 슈니첼(17,000) 그리고 독일 맥주를 곁들였습니다. 뷰가 예쁜 곳으로 유명해서 음식 맛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두 가지 메뉴 다 맛있었어요. 소세지는 육즙이 풍부했고 슈니첼은 바삭하게 튀겨졌고 상큼한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후 독일마을에 위치한 숙소 빈츠 펜션으로 이동했어요. 독일마을 내부에 있어 맥주 한잔 하기에도 좋고 편의점도 가까워 예약한 곳인데 주인분도 친절하셨고 뷰도 좋아서 잘 묵고 왔습니다.

빈츠펜션에서 야식

숙소에서 가볍게 간식을 먹으며 2박 3일 남해 여행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비가 내려 조금 아쉬웠지만 다랭이마을과 독일마을은 비가 내려도 역시 아름다웠고 되려 운치 있기도 했어요. 남해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두 곳 모두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여행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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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2박 3일,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 5

여름이 물씬 다가왔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바다 근처로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긴 드라이브 코스는 물론 다랭이 마을과 보리암, 독일마을 등 다양한 명소들에 비빔밥과 쌈밥 등 지역 별미를 즐길 수 있는 남해가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남해 여행 필수 코스 TOP5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인

(출처: 남해독일마을.com)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은 1960년대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새로 개장한 독일 광장에는 독일식 식당과 맥주집, 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관광지의 구색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빨간 지붕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조성하고 있으니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현수교

(출처: namparang.kr/)

남해대교

하동과 남해를 잇는 남해대교는 길이 660m, 높이 80m의 아름다운 현수교로 1973년 개통된 지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선홍색 빛으로 단장된 남해대교는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만큼 그 위용이 대단한데, 저녁 시간에는 경관조명까지 점등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고운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백사장

(출처: namparang.kr/)

상주 은모래 비치

상주 은모래 비치는 은빛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숲,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청청 바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해수욕장입니다. 잔잔한 물결, 비단결 백사장과 하모니를 이루는 송림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 주고 상쾌한 바람을 선사하는 자연이 주는 휴식의 공간입니다. 다른 바다에 비해 오염도 없어서, 물이 맑고 깨끗해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해수욕장입니다.

삼남 제일의 명산

(출처: namparang.kr/)

금산과 보리암

금산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 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있는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는데요.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치는 금산의 일출은 3년 동안 덕을 쌓아 볼 수 있다 하며 그 장엄함이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가져다준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일출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백 숲에 둘러싸인 10만 평의

(출처: yangttefarm.com/)

상상양떼목장

사방이 온통 산림과 바다로 이루어진 상상 양떼목장에서는 10만 평의 대지를 양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데요. 시원하게 탁 트인 남해의 전경에서 양들의 큰 눈망울을 바라보며 먹이 체험도 하고, 졸졸졸 물이 흐르는 작은 호수에, 상쾌한 편백숲 산책코스까지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바다 전망이 인상적인

고래의 꿈

고래의 꿈은 남해 빛담촌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5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 멋진 절경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 숙소입니다. 특히나 빛담촌은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데, 고래의 꿈 마당 앞으로 지는 석양이 인상적입니다.

고래의 꿈 숙소 전 객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기에도 참 좋습니다. 또한 객실마다 개별 바베큐장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도 가능합니다. 투숙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용주차장과 개별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부 객실 내부에는 월풀스파가 설치되에 있어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펜션에 숙박하는 모든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조식을 제공하고, 투숙객에 한해서 렌터카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하니 합리적인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투숙객 후기

“가지런히 정돈된 실내, 바닥에서 편하게 잘 수 있는 두툼한 바닥 이불, 물때 없이 깨끗한 욕조, 먼지 한 톨 없는 바베큐장, 냉장고에 들어있는 웰컴 과일과 음료들, 퇴실할 때 챙겨주시는 생수와 깨알 같은 고래밥까지^^ 사장님 내외분이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관리를 하시는 곳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행 시 음식은 식당에서 사 먹고 숙소에서는 잠만 자는 곳이라 생각했던 우리 가족은 처음으로 느지막이 일어나 직접 조식을 해 먹고 저녁엔 바다를 보며 바비큐를 하고, 밤엔 욕조에 여독을 풀며 진정한 휴식시간을 가지게 되었어요. 프랜들리 하신 사장님이 무척 인상 깊었고 테라스 의자에 앉아 바다만 멍하니 보고 있어도 편안해지는 곳, 남해여행에 좋은 추억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 덕분에 주변 지역 구경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했습니다. 시설은 너무 깨끗하고 특히 발코니에서 보는 밤바다가 아주 예뻤어요.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도 센스만점! 조식 서비스도 과일 요거트 시리얼 등 너무 센스 있게 잘 챙겨주셔서 든든히 먹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셔서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습니다!”

‘남해 고래의 꿈 펜션’

남해랑 썸타볼래? 남해 2박3일 > 2박3일여행

국내여행약관

1조 (목적) 이 약관은 (주)한국교육여행사(이하 ‘당사’라 함)와 여행자가 체결한 국내여행계약의 세부 이행 및 준수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2조(여행의 종류 및 정의) 여행의 종류와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일반모집여행 : 여행사가 수립한 여행조건에 따라 여행자를 모집하여 실시하는 여행. 2.희망여행 : 여행자가 희망하는 여행조건에 따라 여행사가 실시하는 여행. 3.위탁모집여행 : 여행사가 만든 모집여행상품의 여행자 모집을 타 여행업체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여행. 제3조 (‘당사’와 여행자 의무) 1.‘당사’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행알선 및 안내, 운송, 숙박 등 여행계획의 수립 및 실행과정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2.여행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여행자간 화합도모 및 ‘당사’의 여행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하여야 합니다. 제4조(계약의 구성) 1.여행계약은 여행계약서(붙임)와 여행약관,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를 계약내용으로 합니다. 2.여행계약서에는 ‘당사’의 상호, 소재지 및 관광진흥법 제9조에 따른 보증보험 등의 가입(또는 영업보증금의 예치 현황)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3.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에는 여행일자별 여행지와 관광내용·교통수단·쇼핑횟수·숙박장소·식사 등 여행실시일정 및 ‘당사’ 제공 서비스 내용과 여행자 유의사항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제5조(계약체결 거절) ‘당사’는 여행자에게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여행자와의 계약체결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1.질병, 신체이상 등의 사유로 개별관리가 필요하거나, 단체여행(다른 여행자의 여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의 원활한 실시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2.계약서에 명시한 최대행사인원이 초과된 경우 제6조(특약) ‘당사’와 여행자는 관련법규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서면(전자문서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으로 특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당사’는 특약의 내용이 표준약관과 다르고 표준약관보다 우선 적용됨을 여행자에게 설명하고 별도의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제7조(계약서 등 교부 및 안전정보 제공) ‘당사’는 여행자와 여행계약을 체결한 경우 계약서와 여행약관, 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를 각 1부씩 여행자에게 교부하고, 여행목적지에 관한 안전정보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또한 여행 출발 전 해당 여행지에 대한 안전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도 변경된 안전정보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제8조(계약서 및 약관 등 교부 간주) 다음 각 호의 경우에는 ‘당사’가 여행자에게 여행계약서와 여행약관 및 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가 교부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1. 여행자가 인터넷 등 전자정보망으로 제공된 여행계약서, 약관 및 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의 내용에 동의하고 여행계약의 체결을 신청한 데 대해 ‘당사’가 전자정보망 내지 기계적 장치 등을 이용하여 여행자에게 승낙의 의사를 통지한 경우 2. ‘당사’가 팩시밀리 등 기계적 장치를 이용하여 제공한 여행계약서, 약관 및 여행일정표(또는 여행설명서)의 내용에 대하여 여행자가 동의하고 여행계약의 체결을 신청하는 서면을 송부한 데 대해 ‘당사’가 전자정보망 내지 기계적 장치 등을 이용하여 여행자에게 승낙의 의사를 통지한 경우 제9조(여행요금) 1. 여행계약서의 여행요금에는 다음 각 호가 포함됩니다. 다만, 희망여행은 당사자간 합의에 따르며, 다음의 1~8호는 여행자 본인이 직접 여행지에서 지불하여야 할 금액이나 ‘당사’가 여행자 편의를 위하여 수탁받아 이를 대신 지불합니다. 1)항공기, 선박, 철도 등 이용운송기관의 운임(보통운임기준) 2)공항, 역, 부두와 호텔사이 등 송영버스요금 3)숙박요금 및 식사요금 4)안내자경비 5)여행 중 필요한 각종세금 6)국내 공항·항만 이용료 7)일정표내 관광지 입장료 8)기타 개별계약에 따른 비용 9)여행알선수수료 2. 여행자는 계약 체결시 계약금(여행요금 중 계약금으로 별도 고지된 금액)을 ‘당사’에게 지급하여야 하며, 계약금은 여행요금 또는 손해배상액의 전부 또는 일부로 취급합니다. 3. 여행자는 제1항의 여행요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을 여행출발 전일까지 ‘당사’에게 지급하여야 합니다. 4. 여행자는 제1항의 여행요금을 당사자가 약정한 바에 따라 카드,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으로 지급하여야 합니다. 5. 희망여행요금에 여행자 보험료가 포함되는 경우 ‘당사’는 보험회사명, 보상내용 등을 여행자에게 설명하여야 합니다. 제10조(여행조건의 변경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 1. 계약서 등에 명시된 여행조건은 다음 각 호의 1의 경우에 한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1)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하여 여행자의 요청 또는 현지사정에 의하여 부득이하다고 쌍방이 합의한 경우 2)천재지변, 전란, 정부의 명령, 운송 숙박기관 등의 파업 휴업 등으로 여행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2. ‘당사’가 계약서 등에 명시된 여행일정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해당 날짜의 일정이 시작되기 전에 여행자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서면동의서에는 변경일시, 변경내용, 변경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3. 천재지변, 사고, 납치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하여 여행자로부터 여행일정 변경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제2항에 따른 일정변경 동의서를 받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사’는 사후에 서면으로 그 변경 사유 및 비용 등을 설명하여야 합니다. 4. 제1항의 여행조건 변경으로 인하여 제9조제1항의 여행요금에 증감이 생기는 경우에는 여행출발 전 변경 분은 여행출발 이전에, 여행 중 변경 분은 여행종료 후 10일 이내에 각각 정산(환급)하여야 합니다. 5. 제1항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 여행조건이 변경되거나 제13조 내지 제15조의 규정에 의한 계약의 해제. 해지로 인하여 손해배상액이 발생한 경우에는 여행출발 전 발생 분은 여행출발이전에, 여행 중 발생 분은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각각 정산(환급)하여야 합니다. 6. 여행자는 여행출발 후 자기의 사정으로 숙박, 식사, 관광 등 여행요금에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 경우 ‘당사’에게 그에 상응하는 요금의 환급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행이 중도에 종료된 경우에는 제15조에 준하여 처리합니다. 제11조(‘당사’의 책임) 1 ‘당사’는 여행 출발시부터 도착시까지 ‘당사’ 본인 또는 그 고용인, 현지여행사 또는 그 고용인 등(이하 ‘사용인’이라 함)이 제3조제1항에서 규정한 ‘당사’ 임무와 관련하여 여행자에게 고의 또는 과실로 손해를 가한 경우 책임을 집니다. 2. ‘당사’는 항공기, 기차, 선박 등 교통기관의 연발착 또는 교통체증 등으로 인하여 여행자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다만, ‘당사’가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음을 입증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제12조(여행출발 전 계약해제) 1.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출발전 이 여행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생하는 손해액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배상합니다. 2.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출발 전에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 상대방에게 제1항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지 아니하고 이 여행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1)‘당사’가 해제할 수 있는 경우 ①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제2호 사유의 경우 ②여행자가 다른 여행자에게 폐를 끼치거나 여행의 원활한 실시에 현저한 지장이 있다고 인정될 때 ③질병 등 여행자의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여 여행에의 참가가 불가능한 경우 ④여행자가 계약서에 기재된 기일까지 여행요금을 지급하지 아니하는 경우 2)여행자가 해제할 수 있는 경우(②~④의 경우 진단서 등 증빙자료 제출) ①제10조 제1항 제1호 및 제2호 사유의 경우 ②여행자의 3촌이내 친족이 사망한 경우 ③질병 등 여행자의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여 여행에의 참가가 불가능한 경우 ④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신체이상으로 3일 이상 병원(의원)에 입원하여 여행 출발시까지 퇴원이 곤란한 경우 그 배우자 또는 보호자 1인 ⑤‘당사’의 귀책사유로 계약서에 기재된 여행일정대로의 여행실시가 불가능해진 경우 제13조(최저 행사인원 미 충족시 계약해제) ‘당사’는 최저행사인원이 충족되지 아니하여 여행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당일여행의 경우 여행출발 24시간 이전까지, 1박2일 이상인 경우에는 여행출발 48시간 이전까지 여행자에게 통지하여야 합니다. ‘당사’가 여행참가자 수의 미달로 전항의 기일내 통지를 하지 아니하고 계약을 해제하는 경우 이미 지급받은 계약금 환급 외에 계약금 100% 상당액을 여행자에게 배상하여야 합니다. 제14조(여행출발 후 계약해지) 1.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출발 후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각 당사자는 여행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사유가 당사자 한쪽의 과실로 인하여 생긴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2. 제1항에 따라 여행계약이 해지된 경우 귀환운송 의무가 있는 ‘당사’는 여행자를 귀환운송 할 의무가 있습니다. 3. 제1항의 계약해지로 인하여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그 해지사유가 어느 당사자의 사정에 속하는 경우에는 그 당사자가 부담하고, 양 당사자 누구의 사정에도 속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각 당사자가 추가비용의 50%씩을 부담합니다. 4. 여행자는 여행에 중대한 하자가 있는 경우에 그 시정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거나 계약의 내용에 따른 이행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5. 제4항에 따라 계약이 해지된 경우 ‘당사’는 대금청구권을 상실합니다. 다만, 여행자가 실행된 여행으로 이익을 얻은 경우에는 그 이익을 ‘당사’에게 상환하여야 합니다. 6. 제4항에 따라 계약이 해지된 경우 ‘당사’는 계약의 해지로 인하여 필요하게된 조치를 할 의무를 지며, 계약상 귀환운송 의무가 있으면 여행자를 귀환운송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 귀환운송비용은 원칙적으로 ‘당사’가 부담하여야 하나,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당사’는 여행자에게 그 비용의 일부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제15조(여행의 시작과 종료) 여행의 시작은 출발하는 시점부터 시작하며 여행일정이 종료하여 최종목적지에 도착함과 동시에 종료합니다. 다만, 계약 및 일정을 변경할 때에는 예외로 합니다. 제16조(설명의무) ‘당사’는 이 계약서에 정하여져 있는 중요한 내용 및 그 변경사항을 여행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야 합니다. 제17조(보험가입 등) ‘당사’는 여행과 관련하여 여행자에게 손해가 발생 한 경우 여행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영업 보증금을 예치하여야 합니다. 제18조(기타사항) 이 계약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 또는 이 계약의 해석에 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당사’와 여행자가 합의하여 결정하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한 경우에는 관계법령 및 일반관례에 따릅니다. 특수지역에의 여행으로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 표준약관의 내용과 다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 [특별약관] 특별약관 : 예약 취소료 규정 ①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출발전 이 여행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생하는 손해액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고시)에 따라 배상합니다. 1. 여행자의 여행계약 해제 요청이 있는 경우(여행자의 취소요청시) – 여행 개시 30일전까지(~30) 통보시 : 계약금 환급 – 여행 개시 20일전까지(29~20) 통보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 개시 10일전까지(19~10) 통보시 : 여행요금의 15% 배상 – 여행 개시 8일 전까지(9~8) 통보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 개시 1일 전까지(7~1) 통보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 당일 통보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2. 당사의 귀책사유로 취소 통보하는 경우 – 여행 개시 30일전까지(~30) 통보시 : 계약금 환급 – 여행 개시 20일전까지(29~20) 통보시 : 여행요금의 10% 배상 – 여행 개시 10일전까지(19~10) 통보시 : 여행요금의 15% 배상 – 여행 개시 8일 전까지(9~8) 통보시 : 여행요금의 20% 배상 – 여행 개시 1일 전까지(7~1) 통보시 : 여행요금의 30% 배상 – 여행 당일 통보시 : 여행요금의 50% 배상 단, 최저행사인원이 충족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기획여행을 실시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9조(최저행사인원 미충족시 계약해제)의 조항에 의거하여 당사가 여행자에게 배상한다. (※여행요금이란 일정표상 명시된 총 상품가격을 의미한다.) ②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출발 전에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 상대방에게 제1항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지 아니하고 이 여행계약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1. 당사가 해제할 수 있는 경우 가. 제13조제1항제1호 및 제2호사유의 경우 나. 다른 여행자에게 폐를 끼치거나 여행의 원활한 실시에 현저한 지장이 있다고 인정될 때 다. 질병 등 여행자의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여 여행에의 참가가 불가능한 경우 라. 여행자가 계약서에 기재된 기일까지 여행요금을 납입하지 아니한 경우 2. 여행자가 해제할 수 있는 경우 가. 제13조제1항제1호 및 제2호의 사유가 있는 경우 나. 여행자의 3촌 이내 친족이 사망한 경우 단, 여행자는 아래와 같은 입증서류를 당사에 제출하여야 한다. 1) 친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 2) 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사망진단서) 3) 그밖에 필요한 자료 다. 질병 등 여행자의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여 여행에의 참가가 불가능한 경우 단, 여행자는 아래와 같은 입증서류를 당사에 제출하여야 한다. 1) 진단서 2) 그밖에 필요한 자료 라.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신체이상으로 3일 이상 병원(의원)에 입원하여 여행 출발 전까지 퇴원이 곤란한 경우 그 배우자 또는 보호자 1인 단, 여행자는 아래와 같은 입증서류를 당사에 제출하여야 한다. 1) 친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 2) 진단서 3) 그밖에 필요한 자료 마. 당사의 귀책사유로 계약서 또는 여행일정표(여행설명서)에 기재된 여행일정대로의 여행실시가 불가능해진 경우 바. 제1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여행요금의 증액으로 인하여 여행 계속이 어렵다고 인정될 경우 ※여행출발 후 계약해지※ ① 당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출발 후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이 여행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단, 이로 인하여 상대방이 입은 손해를 배상하여야 합니다. ②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계약이 해지된 경우 당사는 여행자가 귀국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협조하여야 하며, 이에 필요한 비용으로써 당사의 귀책사유에 의하지 아니한 것은 여행자가 부담합니다.

2박 3일 남해(군) 커플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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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연휴는 곧 2박 3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음을 의미한다. 5시간 이상 운전해야 하더라도 욕심내어 조금 먼 곳으로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정한 곳이 남해(군).

‘남해 여행을 간다’고 말하면 대부분 남한의 남쪽 바다 도시들을 통틀어 여행한다고 이해한다. 우리는 ‘남해’라는 이름을 가진 ‘남해(군)’을 여행한 것이다. 어쩌다 우연히 2016년도에 남해를 여행한 후 아기자기한 모습의 이 곳과 사랑에 빠져, 우리는 이따금 이곳을 아련하게 추억하곤 했다. 좋은 기회가 왔으니 놓칠리 만무. 재고의 여지없이 여행지는 남해로 정해졌고 늘 그렇듯 일단 숙소부터 예약을 했다. 그런데 의외로 예약이 거의 꽉 차 있었다. 예전엔 그저 여행지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은 바닷가 마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코로나때문인지 국내 여행지의 위상이 과거보단 높아진 모양이고 남해도 예외는 아니었나보다.

1일차

여행가기 전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다. 비가 오는지, 온도는 어떤지. 그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도 있고 챙겨가야 하는 옷이 달라질 수도 있다. 지금처럼 중부에서 최남단으로, 완전 지역이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좀 더 꼼꼼히 챙겨야 한다. 남해에 떠나기 전 확인했을 때는 주말 내내 50% 확률로 비 예보가 있었지만 막상 실제 날씨는 햇빛 쨍쨍, 맑은 날의 연속이었다.

날씨는 꼼꼼히 챙겼지만 이번 여행의 가장 큰 실수는 너무 늦게 출발했다는 점이다. 아침잠이 많은 나는 게으름을 피우다가 결국 10시가 다 되어 서울을 떠났고, 추석 연휴보다 더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에 나올 것을 예상 못한 죄가 추가되어 남해에 6시가 다 되어 도착하고 말았다. 조금이라도 더 밝은 모습을 보고자 남해에서도 남쪽 끝에 있는, 아름다웠던 다랭이 마을로 곧장 달려갔는데 결국 어둑 어둑 땅거미가 지고 말았다. 다행히 아련한 느낌의 밤하늘, 그리고 산꼭지에 걸린 손톱 모양의 초승달 사진을 하나 건져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첫번째 숙소로 떠났다.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는데 아담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다만, 날이 좀 더워서 온도 조절에 애를 먹었다. 에어컨을 켜자니 춥고, 끄자니 덥고… 방충망이 전혀 없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테라스 문을 열고 잤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모기도 없고 시원한 게 온도가 딱 맞아서 그때 이후론 잘 잤다. 창문이 없으니 테라스 문에는 방충망 덧문을 설치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2일차 아침.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오션뷰를 방에서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에도 거의 7시로,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저녁 식사가 애매하게 되었다. 아예 시내로 나가 밥을 먹자니 그 또한 너무 늦은 것 같고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자니 좀 아쉽고.. 그러던 차, 다행히 숙소에 배달이 되는 치킨집이 2곳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반가운 마음에 짐을 풀고 씻기도 전에 일단 주문부터 했다.

결론적으로 닭강정은 진짜 너무 맛있었다. 스모프 치킨이라는 첨 들어본 치킨집에서 ‘맵달 강정치킨(22,000원)’을 시켰는데 입이 살짝 얼얼해지면서 달달하고 짭쪼름한 것이 둘이 먹기에 양도 딱이었다.

여행가서 치킨을 시켜먹은 건 처음이었다. 이전엔 여행지에서는 반드시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식만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상에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상황에 맞춰.. 남한테 피해안주고 내가 편안하기만 하면 되는 거다. 여행은 투자대비 성과를 뽑아내기 위한 ‘출장’이 아니라 내 몸과 정신을 릴렉스하게 풀어주기 위한 그야말로 휴가니깐.. 맛난 맵달강정을 먹으면서 낭군님과 즐거운 루미큐브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소화를 잠깐 시킨 뒤 우리가 좋아라 하는 나는 자연인이다 한 편을 보고 내일의 남해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2일차

첫째날 힘겹게 남해에 도착하여 본 것이라곤 땅거미가 져버린 다랭이마을 뿐이었던 우리는, 이튿날엔 바다를 지겹도록 보기로 다짐했다. 몇번이고 다짐을 하며 길을 나서던 중, 도로에서 ‘남해유자빵’ 광고판을 발견. 어딘가 매장이 있을거라 기대하며 쭉 따라갔는데 귀여운 노란색 푸드트럭이 우릴 반겨줬다. 남해에서 유자가 유명한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유자빵이 있는줄은 몰랐기에 빵돌이 낭군님은 냉큼 내려서 사왔다. 낱개 6개씩 2팩 들은 것이 12,000원.

생긴 것은 약간 풀빵처럼 생겼는데 안에 유자가 들어간 슈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생각보다 유자맛과 향이 진하게 나서 한번쯤 기념품으로 먹어볼만한 간식인 것 같다. 이래저래 남해 여행 중 바다를 보기 위해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일이 잦은데 그때마다 우리에게 훌륭한 곁들임 음식이 되어주었다.

바다를 본격 구경하기 전, 일단 남해의 명물, 멸치회무침을 먹기로 했다. 맨 첨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명하단 곳을 찾아갔는데 오전 11시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2시간 뒤에나 오라는 것이었다. 그치만 걱정할 건 없었다. 남해엔 멸치회무침을 파는 음식점이 널려있으니깐.. 급하게 검색하니 티맵추천 맛집으로 요, 배가네 멸치쌈밥이 나오길래 바로 이동했다.

대부분은 여기서 멸치쌈밥과 멸치회무침을 둘 다 주는 멸치세트를 먹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우리는 멸치쌈밥이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예전에 남해 여행을 하면서 멸치쌈밥이 너무 별로였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려미버전 갈치조림같은데 딱히 특색도 없고 맛도 별로 였어서.. 차라리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들고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는 멸치회무침을 본격 즐기기로 했다. 그리고 국물이 좀 아쉬울 것 같으니 해물뚝배기도 하나 시켰다.

세트를 시키면 회무침이 감질나게 조금만 나오는데 아예 소(小)자로 시키니깐 둘이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쌈에 멸치회랑 양파, 미나리, 묵은지, 마늘을 한데 싸서 먹으면 기가 맥히다. 약간 과메기 비슷한 풍미가 나는 것 같기도 하다. 껍질과 뼈째 먹으니 알게모르게 영양도 풍부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그치만 등푸른 생선 특유의 향이 조금 있어서 먹다보면 끝에는 조금 질릴 수도 있다.

해물뚝배기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좀 더 큰 뚝배기에 이것 저것 해물이 제법 많이 들었을 줄 알았는데 가리비 1개에 섭인지 홍합인지 모를 것과 딱새우 2개, 바지락 조금이 끝이었다. 그렇다고 야채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바다향이 배인 뜨끈하고 진한 된장국을 몇 모금 해서 좋긴했지만 다시 가면 안 시킬 것 같다.

멸치회무침을 배터지게 먹고 나왔는데 놀랍게도 식당 바로 앞에 웬 코스모스 밭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거기에 코스모스 밭 위로 높은 가을 하늘을 멋지게 비행하는 잠자리 떼도 있었다. 어쩌다 얻어걸린 촬영 스팟에서 열심히 사진 촬영 연습을 했다.

사실 아직 허접이지만 블로그에 싣는 사진을 좀 더 잘 찍고 싶은 마음에 중고 카메라를 하나 샀다. 카메라가 좀 오래된 거라 그런지, 아님 보정을 안해서 그런지 내가 찍는 사진은 죄다 은퇴한 아저씨들이 찍은 사진같다. 아직 기능조차 제대로 모르지만 일단은 낭군님 조언에 따라 셔터 누르는 습관을 좀 더 들이려고 한다. 사진 찍어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풍경 이곳 저곳이 눈에 들어온다. 코스모스 밭에서 한창 사진을 찍고 소화가 얼추 되었을 쯤, 다시 길을 떠났다.

그러다 농업직 눈에 수확을 앞둔 논이 들어왔다ㅋ

사실 난 수확을 앞둔 논을 제대로 봐 본적이 없다. 시험을 준비할때도 그 점이 가장 아쉬웠다. 벼를 공부해야 하는데 벼가 어떻게 생긴 줄을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거다. 남들은 어렸을 때 할아버지 모내기도 도와줬던 추억쯤은 있다던데 나는 왜 없을까, 하고. 그 아쉬웠던 마음 달래고자 사진으로라도 좀 논을 담아보고 싶었다.

고개 숙인 벼들 가장자리에 민트색 콤바인이 인상적이다. 10월 10일이었으니 수확철을 앞두고 있긴 한데 남부쪽은 좀 더 빨리 수확하는 모양인가 보다. 어떤 작은 논은 벌써 벼를 베고 밑동 태우기를 하고 있는 곳도 봤다. 농사는 이렇게 계절, 절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뭔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다.

이렇게나 알차게 잘 익은 논을 바라보는 농꾼의 마음은 얼마나 풍족할까! 다행히 올해는 심각한 풍수해가 없어서 별탈없이 벼들이 잘 자라준 것 같아 다행이다.

바다를 보자는 다짐이 있었지만 사진을 찍고자, 남해를 즐기고자 하는 마음도 있다보니 발길 닿는대로 일단 간다. 바다쪽으로 내려가던 중 동천특산물판매장이라는 곳을 보았다. 엄마한테 남해 특산물 멸치를 꼭 사가겠다는 약속을 하고온 터라 잽싸게 들어가 본다.

엄마가 국물멸치는 괜찮고 잔멸치를 사오라는 명을 주셨기에 잔멸치 1kg 포장제품 가격을 물어보니 45,000원이란다. 뭔가 좀 비싼 것 같기는 하지만 ‘죽방멸치’라는 고급 제품이라길래 사왔다. 판매원이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아 궁금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죽방멸치는 죽방렴 즉, 대나무 그물망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잡은 특수멸치 어종이란다. 육지에서 5분 떨어져 있는 근해에서 잡는 멸치고 잡는 방식, 말리는 방식 등이 전통적이며 이렇게 어획을 하려면 면허도 있어야 하고 때문에 ‘죽방멸치’라는 이름에도 특허가 붙은 모양이다. 멸치 자체도 은백색에 금색이 섞인 고급어종이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는데 난 멸치에 대해선 잘 모르니 일단 엄마를 기쁘게 해줄 수 있는 기념품으론 좋은 것 같다.

그렇게 그렇게 계속 바다를 향해 가다가 어느 어촌마을로 잠깐 길을 잘못 들었는데 몽돌해변과 마을회관 앞 그늘이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이곳이다 싶었다. 독일마을처럼 이름난 곳은 아니지만 북적이지 않고 조용하고 한산한 바닷가. 차에 싣고 다니는 돗자리를 펴고 바닷가를 좀 더 음미할 요량으로 마을에서 빠져나와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카페를 찾아 나섰다.

다행히 근처에 지인이 추천해줬던 ‘어쩌다 남해’라는 카페가 있어 음료와 푸딩을 샀다.

여자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고 카페 내/외부도 무척 잘 꾸며져 있었다. 편집샵처럼 수입 식자재, 식기류, 의류 같은 것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남해에서 처음 만나 본 힙한 카페였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주택가 같은 곳에 숨겨져 있음에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사람들로 북적였다. 우린 바다서 먹을거니깐 애플유자주스, 아아, 쑥푸딩을 포장해서 나왔다.

그리고 쟈쟌. 우린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몽돌해변으로 갔다. 이런 점이 바로 남해의 매력인 것 같다.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수욕장’이란 이름을 갖지 않아도 어디에서든 편하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 말이다. 굳이 지도에서 찾자면 은점어촌 체험마을 내 ‘남해 파도소리펜션’ 바로 앞쯤 되겠다.

비가 올거라던 남해는 뭉게구름 가득한 맑은 하늘을 내어주었다.

마을회관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것 같은 평상이 있길래 소심하게 끝 부분에 앉아봤다.

그러다 바로 앞쪽 돌담 아래로도 그늘이 지고 약간 풀이 깔린 곳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리를 옮겨 돗자리를 폈다. 그래, 바닷가에 왔다면 이렇게 즐겨줘야지.. 뒤가 담으로 막혀있고 돌들이 햇볕에 달궈져서 평상에 있을 때보단 좀 더웠지만 그래도 이따금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서 괜찮았다.

음료를 마시면서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다가 졸음이 쏟아져서 잠깐 낮잠을 잤다. 난 어딘가 여행을 갔을 때 오후 2~3시쯤 잠깐 자는 낮잠이 너무 좋다. 자고 일어났더니 낭군님이 저-기 어디선가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 주변에 있는 몽돌로 돌탑을 쌓고 있었던 것. 잠도 깰 겸 나도 합세하여 같이 돌담을 쌓았다.

낭군님은 균형과 조화를 맞춰 예술성에 중심을 뒀고 난 최대한 층수를 높이는 것에 집착한 것이 눈에 띈다ㅋㅋ 그렇게 바닷가에서 좀 더 노닥거리다가 공룡 발자국 유적지를 보러 갔다.

사람도 없고 제대로 된 표적도 없었지만 길 따라 죽 들어가보니 진짜 공룡 발자국이 있었다! 안내판을 보니 굉장히 다양한 발자국이 있다던데 도저히 비전문가의 눈으로 보기에는 커다란 몇 개밖에 못 찾겠다.

야트막한 야산들이 고사리로 덮혀 있는 고사리 마을을 지나,

공룡 발자국 유적지 근처가 이런 고사리 마을인데, 왠지 공룡이 어제까지 살았을 것만 같은 신비로운 비주얼이다.

해질녘 일몰을 보러 또 바닷가로 내려갔다. 차를 타고 가다가 대충 주차할만하고 바다로 내려갈 수 있을 것 같으면 일단 서고 본다. 시간이야 많으니깐.

요번엔 몽돌해안이 아니라 펄이다. 10월 남해는 오후 3~4시쯤부터 썰물이 시작된다. 그래서 숨어 있던 펄이 모습을 드러내고 새로운 남해가 나타난다. 이쪽으로 오는 길에 갯벌체험을 하는 한무리의 사람들을 보았다. 실은 우리도 갯벌체험 예약을 했었는데 늦더위로 조개가 다 폐사했다며 강제 취소 당한터였다. 다른 곳은 괜찮았나보다..

갯벌 끄트머리에 서 있으면 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깨자작 깨자작 보글 보글. 펄이 숨쉬는 소리란 이런건가 싶다. 펄 근처 바위에 또 우리의 돗자리를 펴고 저물어가는 하늘을 고요히 보고 있다가 어둑어둑해져 저녁을 먹으러 떠났다. 마지막 숙소는 사천과 사이에 다리 하나를 두고 있는 남해 꼭대기였다. 다리만 건너면 바로 사천 시내였기 때문에 그쪽으로 식당을 찾아갔다.

점심엔 해물을 즐겼으니, 저녁엔 고기를ㅎㅎ. 네이버 리뷰를 보니 ‘조선비 숯불갈비’ 평이 무척 좋다. 생갈비 1인분에 1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길래 2인분을 시켰더니 3인분부터 주문이 된단다. 남해에서 장어집이 제법 보이길래 장어집을 검색했을 때도 2.5인분이 최소 주문금액이라더니, 경남 일대는 이런식으로 1인분 가격을 낮추고 최소주문 X인분으로 정하는 게 암묵적인 룰인가보다.

생갈비에 냉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낭군님은 양념갈비가 아닌, 생갈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의외로 고소하고 맛이 좋아서 놀랐다고 했다.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여긴 고기 퀄리티는 좋은 것 같다.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두번째 숙소로 향했다. 모텔같은 호텔이었는데 스마트 TV에 넉넉한 어메니티, 무려 에이스침대, 탁트인 바다전망까지 아주 훌륭했다. 게스트하우스와 잘 갖춰진 모텔은 역시 차이가 나긴 난다. 고기 냄새로 범벅이 되었기에 깨끗하게 씻은 후 스마트 tv에 왓챠를 연결해 영화 한 편 본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3일차

이튿날 묵었던 두번째 숙소는 ‘호텔 어반아일랜드’였는데 4.8에 빛나는 높은 네이버 평가답게 정말 가성비가 훌륭했던 곳이었다. 심지어 DIY 샌드위치이기는 했지만 아침 조식도 마련되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정말 평범한 모텔같지만 어제 묵었던 게스트하우스가 워낙 작고 아담했어서 그런지 (TV, 냉장고도 없는 객실이었음) 널찍 널찍하고 훌륭한 침대, 미니 냉장고, 스마트 tv가 갖춰져 있는 게 궁궐 같았다.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오션뷰도 훌륭한 편이다. 어디 가려지는 곳 없이 시원하게 창으로 바다가 잘 보인다. 다만, 체크아웃하고 집에 돌아가던 도중 시설 파손에 대해 우리를 의심하는 전화를 받아서 기분이 조금 안좋았다.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의심을 받는 것은 정말 억울한 일이다.

비소식이 있을 거라 하더니만 결국 마지막 날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첫날 워낙 막혀서 고생했기 때문에 마지막 날은 아쉽지만 조금 서둘러서 일찍 서울로 떠날 채비를 한다. 바다를 향해 왔지만 육지를 향해 돌아간다.

사천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

빼놓을 수 없는 휴게소 간식도 챙겨주고,

집에 돌아왔다. 오는 길은 생각보다 덜 막혀서 시외버스로 걸리는 시간 딱 그만큼만 걸려서 왔다.

이번 여행의 묘미는 ‘발 닿는 대로’ 였던 것 같다. 차를 타고 다녔으니 ‘차 닿는 대로’라고 해야할까ㅋ 숙소, 식당, 갈 곳 등 일부 초기 계획은 있었지만 가서 우리 컨디션, 사정이 허하는대로 자유롭게 일정을 조절했으며 가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 자리에 멈춰서 즐겼다. 그래도 나쁠 것 하나 없었다. 맛있는 것 충분히 먹었고 바닷가 마을을 충분히 즐기다 왔다. 살다보니 생긴 이런 마음의 여유가 참 감사하다. 다음 여행은 또 어떤 모를 곳, 모를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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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2박 3일 여행(feat. 아난티 남해)

청정 남해로 떠나는 힐링 여행 후기

여수를 지나 남해로 이동하여 2박 3일 여행을 즐기기로 하였다.

남해 방문은 인생에서 처음이고 부모님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남해 여행이 몹시도 설레고 기대된다.

남해 아난티

2박 3일 동안 우리 가족의 쉴곳이 되어주는 장소은 아난티 남해이다.

35평형(2인실)부터 45평형, 52평형(4인실)의 스위트룸과 72평형 독채 그랜드 빌라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여유롭게 지내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남해를 여행한다면 아난티 남해는 꼭 생각해 보아야 할 숙소이다.

송정 솔바람해변과 상주 은모래비치

남해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많이 있다.

상주 은모래비치와 송정 솔바람해변을 둘러보았는데 각각의 매력이 뚜렷하다.

송정 솔바람해변은 부드러운 모래와 깨끗항 바다 빛깔이 인상적이었다.

길고 넓은 백사장 앞으로 저 멀리까지 탁 트인 바다와 바다와 맞닿은 육지의 모습이 조화를 이룬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남해 여행 2 박 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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