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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날씨 의 아이 후기
- Author: 이태평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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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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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리뷰
<날씨의 아이>
(天気の子)
★★☆
<너의 이름은.>으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전 세계 흥행 1위 자리를 수성하고, 국내에서도 역대 개봉된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본토엔 지난 여름 개봉되었지만, 국내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수입사가 공식 입장문까지 발표하며 조심스레 선을 보인 <날씨의 아이>죠. 얼마 전 <봉오동 전투>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다이고 코타로와 신예 모리 나나가 주인공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이상하게도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해 도시 전설들을 쫓던 중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만납니다. 하늘에 기도하면 그토록 내리던 비가 멈추는 덕에 ‘100% 맑음 소녀’로 불리던 소녀였죠. 호다카와 히나, 히나의 동생 나기까지 셋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그들 앞엔 엄청난 비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너의 이름은.>으로 신화를 써내려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그 여운에 새로운 잠재력이 있다고 믿은 모양입니다. 이상하리만치 비가 그치지 않는 도쿄를 무대로, 하늘이 선택하고 운명이 연결한 남녀라는 기본 얼개를 <날씨의 아이>에 그대로 다시 가져왔죠. 초자연적인 현상과 능력을 일상에 자연스레 녹여내려 하고, 그 중심엔 다시 한 번 사랑이 있습니다.
판타지 세계관은 대부분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야 하는’ 작가의 설정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허구의 것이라 한들 기초적인 논리나 한계는 분명히 해야 하죠. 예를 들어 지구 곁을 지나가는 혜성 때문에 시공간이 뒤틀려 두 사람의 몸이 바뀐다는 설정은 다소 엉뚱하지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의 간단한 규칙을 토대로 하고 있고, 두 사람에게만 한정되어 있기에 애초에 따질 거리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날씨의 아이>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어느 날의 간절한 기도 덕에 하늘의 선택을 받아 맑은 날을 불러올 수 있는 능력까지는 딱히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수백 년의 역사나 구름 위의 세상 등 살이 붙으면서 스스로 파낸 구멍의 크기가 지나치게 커집니다. 영화도 이를 아는 듯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신비롭고 환상적이지만 무엇인지 모를 존재와 화면을 더욱 거세게 몰아칩니다.
달리 말해 두 주인공의 사랑이라는 분명한 목적만 이루어진다면 말 그대로 나머지 모든 것은 어떻게 나와 어떻게 사라져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나중에 어떻게든 다시 활용하거나 부연하리라 생각했던 대부분의 소재와 장면들은 언제 나왔냐는 듯 깡그리 무시되죠. 전작에서처럼 다소 급한 전개는 결말부에 다가갈수록 빨라지길 넘어 편집이 잘못되기라도 한 듯 널을 뜁니다.
차라리 연인을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어도 좋은 사춘기 소년의 내면 세계를 비유적으로, 환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면 몇 배는 폭발력이 있는 작품이 되었을 겁니다. 거듭된 무리수에 주인공 호다카의 사고와 행동은 평범함과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가뜩이나 부족한 설득력을 한 층 더 끌어내립니다. 소년과 소녀를 넘어 ‘세계의 비밀’이라는 거창한 단어까지 끌어들이며 바깥 세상으로 확대한 접근이 완전한 독이 되었죠.
한편으로는 지금까지의 어떤 영화들보다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들을 위한 작품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빛의 마술사’라는 별명에 부끄럽지 않으려는 듯 시각적으로 돋보이는 상황과 장면을 수시로 집어넣고, 예상치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과 목소리들을 등장시키며 소소한 즐거움까지 채우죠. 하지만 시청각적 즐거움만 바라보기엔 <날씨의 아이>가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던 것은 너무 많았습니다.
날씨의 아이가 너의 이름보다 발전한 이유
‘너의 이름은’으로 화려하게 이름을 떨친 신카이 마코토의 다음 작품이 바로 날씨의 아이였습니다.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그 기대도 컸던 탓인지 ‘스토리가 별로다.’ ‘개연성이 떨어진다.’ 등등 날씨에 아이는 너의 이름은과 다르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필자는 어쩌다 볼 타이밍을 놓쳐버려 최근에 들어서야, 그러니깐 그런 평들을 접하고 나서 보았는데 감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오히려 날씨의 아이를 통해 신카이 마코토는 단순히 ‘러브 스토리’만을 그려대는 애니 감독이 아니고 아주 세련되게 사회문제를 다뤄내는 작가로 거듭했다는 점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끔 영화보다 어떤 사회적인 메시지나 이데올로기가 우선인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은 ‘이야기’를 하지 않고 보는 이에게 ‘교육’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럼 더 이상 그건 ‘작품’이라고 말하기 보다 ‘연설’이라고 말해도 좋고 더 이상 예술 작품으로써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럼 내가 날씨의 아이가 좋은 작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운석이 떨어져 우연히 바꿔버린 두 남녀와 다르게 날씨의 아이에선 그 판타지로 생겨나는 스토리가 능동적입니다.
너의 이름은이 일어나 버린 재해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아름다운 작품이었지만 그건 말 그대로 ‘현실적’이진 않았습니다.
날씨의 아이는 그런 너의 이름은에 단점을 생각해가며 만들었다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비는 왜 내릴까?
작중에 유독 호다카는 비를 맞습니다.
계속 계속해서, 어두운 도시를 떠돌면서 변변찮은 아르바이트도 구하지 못한 체 다니는 호다카의 모습은 처절합니다.
그럼에도 집에 돌아가지 않고 도쿄에 머무르려는 호다카의 모습은 매일매일 잔뜩 비만 내리는 도쿄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총을 얻게 됩니다.
여러 평들에는 여기서 이 총이 개연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말들이 많은데 저 또한 처음 예고편만을 봤을 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품을 보고 한 후 조금만 생각해 보니 그 점이 매우 재미있는 부분이 있고 바로 이 지점에서 날씨의 아이의 스토리가 말하고 있는 점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총이라는 물건의 등장으로.
이미 이 세상은 어떤 총기 밀수업자가 숨겨놓은 총을 우연히 발견해 내는 것은 개연성이 매우 떨어지는 세상이 되었는데도 뻔뻔히 미성년자를 유흥업소로 데려가는 행위는 이미 너무 당연하게 일어나는 사회 문제 중 하나 정도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총을 쉽게 소지할 수 없다는 일이 당연시 여겨지는 것처럼 미성년자를 노린 나쁜 술법 역시 사회문제로써 너무 당연시 여겨지게 된 나머지 더 이상 관심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이는 작품에서 호다카를 강제로 데려가려던 남자가 형사에게 ‘미성년인지 몰랐다고’ 하는 변명에는 형사는 관심이 보이지 않고 ‘괜히 뛰게 만들었다.’ 하고 불평을 하는 대사를 통해 이 작품이 말하고 싶은 문제를 여실히 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히나가 동생과 둘이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고 아동보호 센터에서 도와준다는 경찰의 말조차 불신한다
호다카 또한 경찰이나 형사에게 도움을 구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그저 도망만 다닙니다.
이렇게 사회를 불신하게 된 것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다는 것을 작품을 일부로 이야기를 숨기면서 오히려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점은, 우리 사회에 지금 필요한 것은.
히나가 호다카에게 준 버거 한 개, 호다카가 길가에 있는 히나가 곤란한 상황에 가진 관심, 마지막에 내쳐버리긴 했지만 처음 호다카를 거둬준 스가.
이것들이 말하고 있는 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시작은 작은 관심과 배려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손에 총을 쥐여주지 않아도 용기를 가질 수 있고, 날씨를 맑게 해야 할 정도의 힘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맑은 하늘을 위해 한 사람이 희생해야 된다는 말은 곧, 겉보기에 멀쩡한 도시로 보이기 위해 이런 아이들 묵인해 버리는 사회와도 같다는 것.
그리고 그런 ‘냉혹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건 ‘한 명의 개인’으로써 ‘맑음 소녀가 아니라도 네가 좋다, 푸른 하늘이 아니어도, 날씨가 미쳐있어도 된다’라고 외치는 호다카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래간만에 신카이 마코토 영화를 봤는데 너무 좋아서 글을 잔뜩 써버렸네요.
진짜 좋은 영화이니 꼭!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 ‘날씨의 아이’ 솔직후기 : 예술과 뛰놀다
1. 영화의 설정처럼 ‘비가 그치지 않는 도시’에 살게 된다면 어떤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을지 상상해서 발표해봅시다.
Y : 영화의 설정처럼 1년 365일 내내 비가 그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상황이 많이 좋아질거 같아 지금보다 더 좋은 공기로 살아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쁜점을 생각해 본다면, 1년내내 비가 오니까 습도가 높아서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높아질거 같아 평소 생활의 감정이 많이 변할거 같습니다.
S : 매우 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물이 부족하지 않아서 좋을것 같다.그리고 해양산업이 발전할것같다. 하지만 후대에 사는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갈것같고 주변에 있는나라도 잠길것같고 경제적으로도 안좋을것같다. 그리고 일본인만 아가미가 생기고 피부로 숨을 쉬는 등 진화,퇴화가 될 것 같다.
날씨의 아이 후기 및 평점(쿠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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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날씨의 아이 후기 및 평점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사실 이전에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통해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알게 됬고, 이러한 류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영상미와 OST에 반해 버려 정말 재밌게 본 작품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날씨의 아이도 너무 기대하고 봤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답게 이번에도 영상미와 OST는 정말 뛰어나더군요.
자세하게 지금부터 날씨의 아이 후기 및 평점 시작하겠습니다.
날씨의 아이
天気の子 , Weathering With You , 2019
날씨의 아이
줄거리
“이제 비는 그치고, 우리의 세상이 빛나기 시작할 거야”
비가 그치지 않던 어느 여름날,
가출 소년 ‘호다카’는 수상한 잡지사에 취직하게 되고
비밀스러운 소녀 ‘히나’를 우연히 만난다.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그녀의 기도에 거짓말 같이 빗줄기는 멈추고,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빛이 내려온다.
“신기해, 날씨 하나에 사람들의 감정이 이렇게나 움직이다니”
하지만, 맑음 뒤 흐림이 찾아오듯
두 사람은 엄청난 세계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흐리기만 했던 세상이 빛나기 시작했고,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신카이 마코토 작품
이번 날씨의 아이를 소개해드리기 전에, 잠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소개해드려고 합니다.
저도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을 통해 신카이 마코토라는 감독을 알게 됬고, ‘언어의 정원’, ‘초속 5cm’ 라는 작품을 통해 해 팬이 되었죠. 사실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이 한국에서 흥행하기 시작하고 작중 대사 등이 패러디로 흥행하여 궁금증을 못이기고 작품을 봤는데, 제가 정말 편견에 휩싸여있다는걸 깨달았네요. 사실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OST, 영상미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각설하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1973년생으로 만46세 나이의 남성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및 소설가로써 일본 내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뒤를 이을 거장으로 평가되고 있죠. ‘초속5cm’라는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큰 이름을 날렸고, ‘너의 이름은’이라는 작품으로 한국 관객들에게 이름을 날렸죠.
그의 작품을 보면 가장 큰 특징은 영상미라고 할 수 있죠. 가장 두드러지게 나는 작품은 너의 이름은 이였지만, 이번 ‘날씨의 아이’에서도 ‘역시 신카이 마코토!’라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죠.
빛을 가장 잘 활용하는 감독으로 평가 받으며, 빛의 마술사라는 평가도 받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매니아 층에는 영상미 만으로 이 사람 작품은 볼 가치가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아무튼, 현재 애니메이션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인 것은 확실하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그림체” 날씨의 아이
위의 사진으로 이 영화의 그림체와 영상미를 표현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네요. 사실 영화관에서 큰스크린을 통해 보고 느꼈던 감탄을 표현하기에는 확실히 부족합니다. ‘이번에 정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작정하고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빛의 마술사라는 별명 답게 이번 영상에서도 빛을 잘 활용했습니다. 너무도 투명한 파란 하늘과 빛을 표현한 영상미가 영화를 더욱 더 순수하게 만들어 주는 기분이였습니다.
확실히 색채와 색감 그리고 분위기가 삼박자과 완벽히 어우러져 이번 ‘날씨의 아이’에서 완벽한 영상미를 보여줬어요.
또 ‘너의 이름은’ 에서도 느꼈지만, 실제 배경의 묘사와 소품을 통해 사실적인 느낌도 받게 했어요.
아래와 같은 작화 속 거리의 모습들과 간판들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네요.
날씨의 아이
“약간은 아쉬운 스토리, 그리고 좋은 OST”
날씨의 아이
날씨의 아이는 청춘 멜로의 장르라고 말하고 싶네요. 사춘기 소년과 소녀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랄까요?
다만, 역시 만화 속 내용이라 그럴까요? 아니면 그런 풋풋한 사랑을 느끼지 못해서 일까요. 작화 속 캐릭터의 마음을 공감하지는 못했습니다. 또 영화를 보면서 ‘너의 이름은’ 영화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가 큰 흥행을 해서 감독이 부담을 얻은건지, 아니면 같은 방식으로 전개를 하려고 원한건 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도 있다 생각했습니다. 중간 중간 나온 ‘너의 이름은’ 캐릭터들은 조금 반가웠습니다.
이번 영화의 OST는 ‘너의 이름은’ 에서 OST를 맡은 ‘레드 윔프스’ 밴드가 또 맡았다고 합니다.
장면 장면 나오는 OST와 느낌이 잘 어울려서 OST부분에서는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날씨의 아이 후기”
날씨의 아이
한줄 평부터 말하자면, 재밌습니다. 이 정도의 작품성을 갖는 애니메이션이라면 극장에서 보기에 충분합니다.
또 디즈니 또는 지브리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을 풍기는 애니메이션이니까요.
다만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을 넘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라는게 더욱 정확한 평 같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힐링하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화로 표현한거지만 요즘 같이 미세먼지로 푸른 하늘 보기 힘든 대한민국(?)에서 그림이지만, 뛰어난 그림체로 투명한 파란 하늘 보는 것이 너무 좋았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스토리 부문에서 조금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의 이름은’에서의 작품은 판타지 적인 요소가 섞여있지만 스토리 진행이 매끄럽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날씨의 아이에서는 뭔가 뚝, 뚝 끊어지는 듯한? 관객들을 이끌어가는 모습은 부족했다고 느꼈어요.
전체적으로 영상미와 OST는 완벽했고, 스토리부분은 부족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도 다음에도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라면 챙겨 볼 것 같네요.
확실히 영상미만으로 극장에서 봐야할 작품이라 생각하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평점은 4.0/5.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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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의 아이 후기 | [결말포함] [날씨의아이]날씨를 바꾸는 여고생?! 마음이 힐링되는 영화 날씨의아이 36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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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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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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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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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날씨의 아이를 통해 신카이 마코토는 단순히 ‘러브 스토리’만을 그려대는 애니 감독이 아니고 아주 세련되게 사회문제를 다뤄내는 작가로 거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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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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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날씨의 아이 후기 및 평점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사실 이전에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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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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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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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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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니메이션 후기는 바로 날씨의 아이입니다. 개봉 전부터 과거 히트를 친 너의 이름은을 담당했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이라 더 많은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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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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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하이하이 하이로즈입니다.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 에 대한 후기, 등장인물, 등장인물 나오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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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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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씨의 아이 리뷰 집에서 뒹굴며 유튜브를 보다가 차라리 넷플릭스에서 영화를 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원래는 바다 마을 다이어리를 볼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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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oufeelsame.tistory.com
Date Published: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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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날씨의 아이’ 리뷰 (순위권의 애니메이션)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주간 넷플릭스’ 리뷰를 하려고 했는데, 한국의 순위는 예능과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현실적으로 리뷰가 힘들고요. 영화 순위는 변동이 거의 없어서 리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순위 안에 있는 작품 중, 계속하려다가 못했던 ‘날씨의 아이’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너의 이름은’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입니다. 영화관에서 보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넷플릭스에도 올라왔으니, 부담 없이 예술을 즐겨보시지요. 출발합니다. ‘날씨의 아이’ 출발이요.
감독의 작화가 제일 빛나기 시작할거야~
– 보기 전
요즘은 우리나라의 웹툰이 세계적인 추세라, 일본 만화에 대한 위상이 과거만큼 높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 세계적인 초대형 작품들 중 일본의 만화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지만요. 그래도 아직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TV 시리즈나 VOD 쪽도 그렇지만, 특히 영화 쪽 애니메이션의 작화는 환상적인 작품이 많습니다. (게임 원작이나 연작류의 영화는 제외요.) 서사 역시 상당히 좋은 경우도 많고요.
전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중 ‘호소다 마모루’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미래의 미라이’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그의 작품은 따뜻한 인간미가 있어서 좋아해요. 감정의 이입도 잘 되고요. 물론 작화 실력도 뛰어나고, 전 특히 ‘썸머 워즈’를 좋아합니다. 일본 특유의 대가족 소동극 같은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또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좋아합니다. ‘너의 이름은’ 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리고 ‘언어의 정원’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당연히 기대를 하고 볼 수밖에 없었지요.
– 보는 중
저번 작품이 평범한 소년과 소녀의 성장기라면, 이 영화는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청춘들에 대한 성장기입니다. 줄거리에 약간 신화적 요소가 섞여있는 작품입니다. 잠깐 줄거리를 보시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출을 해 도쿄로 상경한 주인공 ‘호다카’는 우연히 날씨를 조절(특히 비 오는 날을 맑게 개인 날로 만들 수 있는 능력) 할 수 있는 한 여자 아이 ‘히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햇살이라는 소소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돕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의지할 곳 없던 이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비 오는 날이 유독 많던 도쿄에 잠깐이라도 비를 멈추고 햇살이 내리게 만들어,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던 이 둘에게 뜻하지 않은 시련이 찾아오는데…
이런 내용입니다. 딱 여기까지만 줄거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안타깝게 그다음부터는 이야기가 조금씩 꼬이며 마무리도… 중간에 좀 이야기가 꼬여도 마무리가 잘 풀어지면 깔끔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가출소년들의 인생 롤모델
남자 주인공입니다.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해서 도쿄를 올라왔습니다. 천성이 착하고 예의 바른 가출 청소년입니다. 우연히 여주인공을 만나 따스함을 느끼며 그녀와 함께 사람들에게 햇빛을 찾아주는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놀라지 마세요. 제가 더 놀랐어요.
날씨의 아이 히로인입니다. 정말 히로인스럽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우주의 기운이 날씨에게 전달되어 내리던 비가 멈추거나 구름이 걷히는 기적 같은 일을 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후반부에 나오니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강력한 스포의 노래가사
이 세 명은 소외받은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그늘은 없습니다. 지금 이 부분도 굉장히 난감한 상황인데 이렇게 그늘이 없습니다. ‘미래가 나쁘지 않다’ 고 합니다.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레이저포인터 아닙니다. 햇빛입니다. 경이롭습니다.
그 밖의 인물(어른들이 몇 명 나오는데 캐릭터가 매력은 있지만 전체적인 서사에 녹아들지를 못해서)을 설명하는 것보다, 이 한 컷의 사진, 아니 그림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작중 인물들도 물론 굉장히 잘 그렸고 매력적이지만, 자연이 나오는 부분(특히 비와 빛)의 작화는 정말 입을 다물수 없을 정도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묘사라는 느낌이 아니라, 자연보다 선명하고 화려하고 사실적인 느낌까지 받습니다. (언어의 정원의 그 빗방울이 더 선명해진 것 같습니다)
– 보고 난 후
만화도 웹툰도 애니메이션도 그림만 잘 그린다고 좋은 작품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림이 너무 예쁘면 눈이 갈 수밖에 없지요. 이 감독의 영화는 그림이 참 예쁩니다. 특히 비, 햇살, 구름 등 자연을 묘사하는 부분은 소름이 끼칠정도이고, 적절한 컴퓨터 그래픽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사적인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그림만큼의 질 좋은 이야기의 구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전체에서 딱 절반까지의 내용은 괜찮은데, 날씨의 아이가 가지고 있는 숙명이 나오는 부분부터 수습이 안됩니다. 굳이 길게 끌지 말고 어느 정도 선에서 마무리했으면 차라리 좋았을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작화만으로 보면 당연히 높은 점수가 맞지만 서사가 막판에 어지럽게 전개돼서 끝 맛이 좋지 않았고, 중고생이 세상을 책임진다는 방식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좀 더 별로 였습니다. 사실, 주인공들이 10대만 아니었어도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화질 좋은 큰 화면 (최대한 큰 화면)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와. 내가 이런 애니메이션도 보는구나! 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모두에게 햇살을 주는 날씨의 아이, 어른이 되시길 바랍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
우리도 인생의 불꽃을 쏘아 올려 보아요~
아. 음악을 말씀 안 드렸네요. 전 막귀고 일본어도 모르고 그렇지만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이 굉장히 좋습니다. 보면서 몇 번 소름이 끼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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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의 게임&애니 월드
이번 애니메이션 후기는 바로 날씨의 아이입니다. 개봉 전부터 과거 히트를 친 너의 이름은을 담당했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이라 더 많은 주목과 기대를 받았었죠.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지만 전작인 너의 이름은과 다르게 아쉬운 점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자 그러면 한번 후기겸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의 아이
날씨의 아이는 우선 일본에서 2019년 7월 19일 개봉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자막판으로 2019년 10월 30일 개봉했습니다. 간단한 스포를 포함한 줄거리를 살짝 이야기 해보자면 외딴 섬에서 가출하여 혼자 도쿄로 온 남자 고교생 호다카와 기도만으로 비가 내리는 하늘을 맑게 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가 만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장르입니다. 가출하여 도쿄로 왔으나 고등학생이기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지도 못하고 넷카페에서 생활을 하며 맥도날드에서 대충 저녁을 떼우는데요, 매일 감자튀김(?)만 시키는 모습을 본 맥도날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여자 주인공 히나가 빅맥을 사주며 처음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죠.
날씨의 아이 작화
전작 너의 이름은에서 보여줬던 아름다운 작화를 날씨의 아이에서도 잘 보여줬는데요, 특히 ‘비’라는 소재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정말 훌륭한 작화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장면이라던가, 비 내린 후 고여있는 물웅덩이라던가, 물방울이라던가 등을 굉장히 잘 표현했죠. 작화의 신이라는 별명이 붙은 신카이 마코토답게 작화 부분에서는 대부분의 평론가들과 관람객들이 인정했고, 저 역시 섬세하고 예쁜 작화라고 인정합니다.
날씨의 아이 OST
날씨의 아이 OST부분은 전작 너의 이름은 OST를 담당하였던 RADWIMPS가 마찬가지로 담당했는데요, OST부분은 너의 이름은 때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시 극중 삽입곡이자 엔딩 곡인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와 클라이맥스를 담당한 ‘그랜드 이스케이프’, ‘괜찮아’는 특히나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노래가 좋은 것도 물론이거니와 특히 작중에서 너무 잘 어우러져서 더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날씨의 아이 스토리
스토리 부분에서는 개연성이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데다가, 미회수 떡밥들도 있는데다가 스토리 전개가 매끄럽게 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있었으며, 주인공들의 상황 및 심리를 묘사하는 부분이 적어서 충분하게 몰입이 되지 않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또한 작품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고,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것들을 무리하게 담아내려고 하는게 보여 약간 난잡하다고 느낄 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무리 평가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라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영화라는 느낌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화나 OST는 말할 필요도 없이 좋았고, 다만 스토리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전작 ‘너의 이름은’이 너무 흥행해서 비교되어 더 안좋게 평가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혹시 안 본 사람들이 있으면 한 번쯤 봐볼것을 추천드리며 특히 너의 이름은도 안 본 분들이라면 먼저 날씨의 아이를 보고 난 뒤 너의 이름은을 보는것을 추천드리는데 그 편이 상대적으로 너의 이름은을 볼 때 훨씬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맛있는 것은 아껴먹는 느낌이랄까요?
잡담 – 불매운동
날씨의 아이는 2019년 10월 30일 개봉했는데요, 당시 한창 불매운동중 개봉한 영화이기에 광고 및 선전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냥 일본이 관여된 것이라면 무조건 반대하는 그런 느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불매운동이 유행하니까 너도나도 따라서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매운동 전에는 일본제품이라는 것을 알고도 샀던 사람들이 갑자기 그렇게 너도나도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든 생각은 ‘분명 불매운동이 이렇게 크게 터지기 전에도 과거 일본의 만행들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일본 제품을 이용했을텐데…’였습니다. 뭐 이러한 불매운동은 개인적인 선택이니 제겐 비난하거나 말릴 권리가 없기 때문에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긴 합니다만 그 반대로 불매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줘야 되겠죠. 다만 당시 불매운동이 심하게 벌어졌을때는 불매운동을 안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굉장히 강했었습니다. 여하튼 문화는 문화로 봐야되는게 맞는 것이겠죠.
잡담 – 너의 이름은 주인공들 출연
날씨의 아이에서 너의 이름은 주인공인 타키와 미츠하가 까메오로 출현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의 아이를 본 사람들도 자칫 하면 깜빡하고 지나갈 수 있는 만큼 잠깐의 출현이였습니다. 너의 이름은에서는 고등학생 시절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마지막 부분에서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며 영화가 마무리 되었는데, 날씨의 아이에서 성인이 된 타키와 미츠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했다시피 까메오 수준으로 나오는 것이라 딱히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치거나 하지는 않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끝
이번 포스팅에서는 날씨의 아이라는 영화를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아무래도 전작인 너의 이름은보다는 대중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봤을법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날씨의 아이 5줄 스토리 요약 및 리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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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날씨의 아이’ 포스터
감독 신카이 마코토 각본 신카이 마코토 출연 다이고 코타로, 모리 나나 상영시간 112분 개봉일 2019년 10월 30일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5줄 스토리 요약
집에서 가출한 주인공은 도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여주인공 히나를 만나게 된다.
히나는 100% 맑은 소녀로 날씨를 항상 맑음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 능력을 이용해 같이 돈을 벌게 된다.
도쿄에 역대급 폭우가 내리게 되고 그 와중에 능력을 사용하면 몸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여주인공은 자기를 희생하여 도쿄의 날씨를 맑음으로 바꾸고, 주인공은 그런 그녀를 놓아줄 수 없어 그녀를 구한다.
2년 6개월 후, 도쿄는 3분의 1이 물에 잠기게 되고 주인공와 히나는 재회한다.
2. 돋보이는 점
+신카이 마코토 영화의 아름다운 비주얼적인 요소
3. 아쉬운 점
-아무런 의미없는 케릭터 설정
-스가 케이스케의 개연성 없는 행동
-자극적인 소재에 비해서 주제나 스토리가 그에 미치지 못함
4. 몇 가지 포인트
영화 속에 등장하는 100% 맑음 소녀 사이트가 실제로 있습니다.
otenki-girl.jp/
모바일로 접속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1줄 총평
신카이 마코토의 영상미를 제외하고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 리뷰(스포有)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 리뷰(스포有)
오늘 소개드릴 영화는 ‘빛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입니다.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지난 작품 [너의 이름은]을 너무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이 작품도 정말 기대하면서 봤는데요, 스토리 구성이 탄탄했던 지난 작품에 비해서 조금은 개연성이 떨어져 떡밥회수 부분에 있어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영화였습니다. 따라서 조금의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되지만, [너의 이름은]을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크게 아쉬움 없이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 외의 영상의 디테일이나 OST, 그리고 성우들의 목소리는 흡입력 있게 관객을 끌어당기기 충분한 퀄리티였습니다. 역시 일본은 애니의 강국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죠. 중간중간 크로스 오버로 조금은 성숙해진 [너의 이름은]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씬들도 나름 신선하고 반가웠습니다.
자, 그럼 [날씨의 아이]가 어떤 내용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아래의 내용은 영화의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날씨의 아이] 영화 정보개봉 : 2019년 10월 30일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 신카이 마코토
네이버 평점 : 8.38
[날씨의 아이] 줄거리여주 히나는 아픈 엄마와 한번 더 푸른 하늘 아래를 거닐고 싶은 마음에 매일매일 맑은 날씨를 간절하게 빌었습니다. 그러다 창밖으로 보이는 빛웅덩이를 향해 달려가고, 강하게 염원하며 토리이 사이를 지나게 되면서 하늘과 이어진 ‘맑음 소녀’가 됩니다.
남주 호다카는 가출소년으로 섬에서 살다 도쿄로 도망쳐 올라옵니다. 하지만 아직 미성년자인 그가 도쿄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돈도 떨어지고, 갈 곳도 없던 찰나 문득 도쿄로 오는 배에서 자신을 구해준 스가를 떠올리곤 그에게 찾아가 그의 밑에서 함께 일하게 됩니다. 그에게 주어진 일은 각종 특이한 것들을 사람들의 경험담과 목격담을 듣고 기사화하는 것, 숙식까지 제공하니 호다카는 마다할 이유 없이 열심히 일하기 시작합니다. 취재하다 날씨를 치료해주는 ‘맑음소녀’에 대해서도 듣게되지만 믿지 않는 그입니다.
히나와 호다카는 서로를 한 번씩 구해주며 인연이 시작됩니다. 히나는 도쿄로 도망 온 가출소녀 호가타에게 자신의 능력으로 잠시 맑은 하늘을 보여주는데, 그녀가 바로 취재하며 알게 된 그 ‘맑음 소녀’였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동생 나기를 데리고 살고 있는 히나와 가출소년 호다카는 돈을 벌기 위해 ‘맑음 소녀’ 타이틀을 걸고 날씨를 맑게 해주는 의뢰를 받기 시작하고, 이는 곧 입소문을 타 의뢰가 물밀듯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히나에게는 호다카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는데, 그녀가 맑은 날씨를 위해 기도할때마다 그녀의 신체가 투명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날씨를 맑게 한 뒤, 히나가 자신의 손을 하늘에 비추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본인의 신체가 얼마나 투명해졌는지 파악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히나는 자신의 능력으로 누군가를 미소짓게 만들어 준다는 게 기뻐서 이 일을 계속해 나가고 있었던 것이었죠. 호다카는 그런 그녀가 점점 좋아집니다. 하지만 TV에 찍히면서 한동안 히나가 기도를 멈추자, 도쿄의 날씨는 점점 이상해 집니다. 계속해서 비가 오는가 하면, 기온이 낮아져 한 여름에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도쿄는 점점 물에 잠겨가고 있었죠.
호다카는 가출소년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히나와 나기는 보호자 없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들켜 셋은 함께 도망가게 됩니다. 힘겹게 호텔 방을 잡고 히나에게 생일선물로 반지를 선물하며 힘겨웠던 하루가 따뜻하게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만약 하느님이 계신다면 부탁드려요. 이제 충분해요, 이제 괜찮아요, 저희는 어떻게든 해쳐나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이 이상 저희에게 아무것도 주지 마시고, 저희에게서 아무것도 빼앗아 가지 말아주세요. 하느님, 부탁드려요 저희를 쭉 이대로 있게 해주세요.”
잠들기 전, 히나는 호다카에게 맑음 소녀의 운명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맑음 소녀가 인간제물이 되어 사라지는 것으로 이 미쳐버린 날씨가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자신은 그럴 운명인거라고. 잠이 들고 일어난 그들의 곁에 히나는 더이상 없었습니다. 히나가 사라진 후, 도쿄는 원래의 날씨로 돌아오지만 그 누구도 맑음 소녀의 덕인 걸 알지 못합니다.
호텔로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호다카와 나기는 잡히게 되고, 호다카는 하늘로 올라간 그녀를 찾기 위해 도망쳐나옵니다. 호다카는 히나가 맑음 소녀가 된 그 곳으로 가 히나가 있는 하늘로 올라가게 되고, 그녀의 손을 잡고 다시 땅으로 내려옵니다.
“날씨같은거 맑지 않아도 돼, 푸른 하늘보다도 나는 히나가 좋아! 자기 자신을 위해서 빌어줘”
히나가 돌아오고 3년째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호다카는 다시 섬으로 돌아와 졸업까지 보호관찰 처분이 내려져 쥐죽은듯 생활하고 있었죠.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도쿄에서 우연히 일전에 의뢰를 받았던 의뢰인에게 이런 말을 듣게됩니다.
“도쿄의 절반은 원래 바다였단다. 약 200년 전쯤까지는. 그걸 인간과 날씨가 조금씩 바꿔나간 거지. 그러니 뭐 원래대로 돌아온 것 뿐이란 생각을 해보기도 하는구나”
그 누구도 자신들을 탓하는 사람이 없음을 호다카는 느끼게 됩니다. 이 미쳐버린 날씨를 탓하긴 커녕 적응해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죄책감을 한 결 덜어낸 호다카는 가벼운 마음으로 히나를 찾아가고, 둘은 다시 조우하게됩니다.
[날씨의 아이] 주관적 평가개인적으로 떡밥회수가 살짝 아쉬웠단 생각이 듭니다. 호다카가 섬을 도망쳐 나와 가출소년이 된 이유에 대해서 전혀 언급이 없음은 물론, 위에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스가를 찾아가기 전, 길거리를 배회하던 호다카가 총을 줍게 되는데, 이 총에 대한 떡밥회수도 전혀 없었네요.
호다카는 당연히 가짜총이라 여겨 호신용품으로 들고다닙니다. 어느날 히나가 난처한 상황인 줄 알고 구해주려다 한 발 쏴버리면서 진짜 총임을 알게 되고, 히나와 도망친 곳에서 살인을 범할수도 있었단 말에 충격 받아 버렸는데, 나중에 히나를 구하러 가는 중에 경찰에게 포위당하면서 버린 총기를 다시 주워 경찰을 위협한다… 상징적인 의미가 있긴 한데 조금 어거지란 느낌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내용은 정말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흐린 날씨를 맑게 할 수 있는 능력이라니?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능력아닌가요? 하지만 한편으론 ‘맑음 소녀’ 히나에게 너무 무거운 짐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아프기도 했습니다. 인간제물 하나로 이 미쳐버린 날씨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환영한다는 스가의 말에, 저 역시도 조금의 공감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일까요. 뭔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상황과도 유사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코로나19가 인간제물 하나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면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마녀사냥을 하게 될까요? 적응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게 될까요?
[너의 이름은]에 비해서 절절한 느낌은 없었지만, 전작 못지않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빛의 마술사라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상미에 장면 하나하나 아름답다는 생각을 수없이 했고, 스토리에 딱 맞는 OST에 눈과 귀가 정말 황홀했습니다. 다음에 나올 그의 작품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HOXY 아직 [날씨의 아이] 시청 전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그럼, 전 다음에 또 재미난 영화 소개로 돌아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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