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산 카페 | 강원도 원주, 산 속에 숨겨져있는 거장의 뮤지엄과 카페 2912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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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카페 #뮤지엄산
건축계의 거장인 ‘안도 타다오’가 직접 건축한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겨울이 되기 전 단풍 구경과 함께 거장의 건축물을 여유롭게 즐기다가
여행을 떠난 느낌으로 커피 한잔해보세요
잠깐 만큼은 답답하고 스트레스받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에요!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시간 : 화 – 일 AM 10:00 – PM 6:00

뮤지엄 산 카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뮤지엄 산] 강원도 원주 가을에 가볼만한곳 갤러리 카페 뮤지엄산

[뮤지엄 산] 오늘은! 가을에 가기 좋은 카페 전시관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뮤지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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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wkk.tistory.com

Date Published: 4/17/2022

View: 2117

[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입장료/제임스터렐관 후기)

오크밸리 안에 위치한 뮤지엄 산!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온답니다. 주변에 오크밸리 밖에 없고. 식사나 예쁜 카페는 주변에 없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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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jab.tistory.com

Date Published: 2/30/2022

View: 2273

전체 – 뮤지엄 산 Museum SAN (한솔문화재단)

상품목록 ·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 카푸치노 · 미숫가루 · 초콜릿 라떼 · 말차 밀크티 · 오리지널 밀크티 · 티라미수 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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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useumsan.org

Date Published: 10/12/2022

View: 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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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산 속에 숨겨져있는 거장의 뮤지엄과 카페
강원도 원주, 산 속에 숨겨져있는 거장의 뮤지엄과 카페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뮤지엄 산 카페

  • Author: 위클리 카페
  • Views: 조회수 8,8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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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0D3-D8iUcw

[뮤지엄 산] 강원도 원주 가을에 가볼만한곳 갤러리 카페 뮤지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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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오늘은!

가을에 가기 좋은 카페 전시관

강원도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뮤지엄산

먼저! 뮤지엄 산 방문 전 필수 팁을 알려드리자면

사진 맛집이기 때문에

1) 날씨가 좋은지,

2) 사진 찍었을 때 예쁘게 나올 수 있는 옷을 입었는지,

3) 체력 상태는 어떤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말인 즉…

저는 날씨가 흐린 날, 옷은 잠옷을 입고, 체력이 떨어진 상태로

방문한 제가 후회스러웠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죠?

요즘 가을장마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가을에 놀러 가기 좋은 곳 또는 가을에 가볼 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정보 : 이용시간, 가격, 지도

사진 포인트

카페 메뉴 포인트

기본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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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 http://www.museumsan.org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

연락처 : 033-730-9000

주차 : 가능(196대) / 뮤지엄 입장객에 한하여 무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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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은 단독 건물이 아닌 정원/산책로/전시장/관람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 공간입니다.

직접 방문해 보시면 알겠지만 뮤지엄 산 공간을 ‘하나’의 단어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유명 건축설계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에 참석했다고 하니, 공간을 재해석하고 그 공간에 들어오는 사람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을 선사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건축공학 전공이다 보니 한때 건축가의 꿈을 꾸고 유명 건축가의 작품을 찾아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주차장

먼저 지도 맨 아래 웰컴센터 외부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입구

사진에서 보이는 예쁜 기둥을 따라 건물 중앙으로 이동하면

웰컴 센터가 나옵니다.

웰컴센터에서는 매표소가 있고, 입장권을 구매 후 입장합니다.

입장료

웰컴센터 입구 앞에는 요금 안내와 간단한 소개 안내판이 있습니다.

기본 정보도 없던 저는 요금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본권(야외 가든전시관 등) : 약 1시간 소요

– 대인 19,000원 / 소인(초, 중, 고) 11,000원 / 미취학아동 무료

명상관 이용 : 약 2시간 소요

– 대인 32,000원 / 소인(초,중,고) 22,000원 /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제임스터렐관 이용 : 약 2시간 소요

– 대인 39,000원 / 소인(초,중,고) 25,000원 / 미취학 아동 무료(15시만)

전체 이용 : 약 3시간 소요

– 대인 39,000원 / 소인(초,중,고) 27,000원 / 미취학 아동 상기 동일

입장권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저도 처음 방문한 입장에서 기본권만 구매한 후 관람했습니다.

그런데 방문해 보니 가격이 높은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한번 또는 두 번 이상 방문할 만큼 만족스러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저와 같이 기본권을 구매하여 입장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명상관과 제임스터렐관을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신 후 오시기 바랍니다.

각각 참석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대기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멤버십

그리고 뮤지엄 산은 멤버십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1년 회원권 가격은 15만 원으로

본인 1년간 무료입장, 동반 1인 50% 할인, 만료 회원 재가입 시 1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5년 회원권 가격은 64만 원으로

본인 5년간 무료입장, 동반 1인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평생 회원권은 300만 원으로

본인 평생 무료입장, 동반 3인 평생 무료입장, 매년 뮤지엄 관람 교환권12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회원권 공동 혜택이 소소하게 있습니다.

처음 입장할 때는 회원권까지 누가 구매할까 의문이 들었는데

관람을 해보니 4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물론 가격 부담이 있어 통과했지만요 ^^

화장실

프런트에서 표를 구매하기 전에 양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뮤지엄 산 내부에도 이동하다가 보면 건물에 화장실이 있기는 하나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머무르고 있어 이용 시 대기해야 합니다.

때문에 입장 전 프런트 양쪽 화장실에서 용무를 보고

입장하기를 추천합니다.

화장실

프런트 입구 화장실 칸은 2칸으로 개수가 많지 않습니다.

뮤지엄 산 내부 카페에도 화장실 칸은 2개밖에 없으니

이용하기에 시간이 걸리겠죠?

세면대

노출 콘크리트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내부는 깨끗하고 손세정제와 휴지도 있어

코로나 예방을 위해 손을 씻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1

입구 카페

첫 번째 공간인 플라워 가든으로 나가기 전에 기념 샵과 카페가 있습니다.

좌석과 볼거리가 많이 있으니 가볍게 둘러보고

카페는 내부에 들어가서 이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뮤지엄 산 중간지점에 있는 카페는 야외 테라스에서 주변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사진 맛집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맥주

이곳 카페에서는 신기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원주 라거, 치악 에일 맥주입니다.

지역마다 독특한 술이 있지만 원주 라거와 치악에 일은 처음 봤네요.

바로 맛을 보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자제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일단 사고 집에 와서 마셔볼걸 후회되네요.ㅋㅋ

치악은 원주의 상징과도 같은 산입니다.

지역 주민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원주는 치악산, 춘천은 봉의산 등이 있습니다.

(이제 보니 강원도라 도시의 상징이 다 ‘산’이네요…)

메뉴

사진과 같이 기본적인 음료를 판매합니다.

뮤지엄 산 내부에 메뉴도 더 많고 경치도 좋은 카페가 있으니

일단 패스하시면 됩니다.

카페 외부

건축가의 공간적인 의도를 추측해 보면

첫 번째 카페는 3면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1면만 외부로 이어져 시선이 집중됩니다.

그리고 그 시선을 따라 높은 벽이 답답하게 뻗어 있고

벽 중간 위치에 작은 길이 어디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구

그 길은 뮤지엄 산 중앙으로 이동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지만

입장객의 시선과 관심을 공간적으로 빨아드리고 있어

무의식 중에 가야 할 길에 대해 안내하는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사잇길 끝에 빨간색의 거대한 조형물은

플라워 가든으로 발길이 가도록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우산

밖으로 나가는 출구에는 이렇게 우산을 비치해 두었습니다.

다음 공간으로 이동하는 길이 외부공간이기 때문에 비가 올 때 이용토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산책로를 걷기에는 불편하지만 한 번쯤 걸어보고 싶습니다.

플라워 가든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길을 따라 입구로 이동해 보니

탁 트인 플라워 가든과 나무, 그리고 그 뒤에 산과 하늘, 구름이 펼쳐졌습니다.

걸어가면서 뭐지? 뭐지? 안도 타다오가 또 뭘 해놨을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너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가려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꾸며놓은 정원과 수목이 아닌 주변 풍경까지 함께 고려해

설계했다는 생각을 하니 소름이 돋았네요.

플라워가든

길을 따라 천천히 풍경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맑은 공기도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가니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작나무 숲을 지나 벽에 다다르게 되는데

벽 좌측 틈새 공간으로 자갈밭 연못이 벽 뒤쪽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곳을 지나가면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이 뮤지엄 산의 시그니처 사진 포인트가 나옵니다.

잔잔한 물과 돌길, 산의 형상을 하고 있는 조형물, 그리고 그 뒤편에 있는 건물이 묘한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꼭 어느 장소보다 많은 사진을 찍고

소장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메인동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사진과 같이 전시관 본관? 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입장할 때 입장권을 보여주면 전시관과 카페 입장이 가능합니다.

백남준 작품관

전시관 안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위 사진과 같이 백남준 작품만을 위해

천정에서 자연광을 전시관 안으로 끌어드려 작품을 위한 완벽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술관

그리고 각 미술작품마다 그 작품에 어울리는 공간을 기획하고

빛을 활용해 작품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여

관람하는 이용객 입장에서 조금 더 오랜 시간 감성에 집중하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스톤 가든 길입니다. 저 돌무더기 사이로 길이 이어져 있는데

스톤가든

그 끝에 제임스 터렐관이 있습니다.

각 돌무더기는 무슨 의도인가 의아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경상도, 강원도 등

지역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제 추측에는 대한민국의 전체 도를 상징하는 듯했습니다.

카페가는 야외길

이제는 관람을 마치고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카페로 가는 길에는 관람을 했던 전시장 외부 길로

이동해야 하는데 건물과 흑돌 호수정원? 이 아름답습니다.

야외 테라스

카페는 외부에 테라스가 있는데 꼭 이곳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뮤지엄 산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산과 나무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 날씨가 흐렸음에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예쁩니다.

메뉴

메뉴는 커피, 음료, 수프,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케잌 등 매우 다양합니다.

외부 경관

운이 좋게도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아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뮤지엄 산 메뉴 중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추천드립니다.

눈치가 빠른 분이시라면 카페 안에 많은 손님들이

이 희한하게 생긴 코코넛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인기 메뉴입니다.

코코넛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얼려 더위에 지친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아이들이 짜증을 낼 시간인데 이것 하나면 충분할 듯하죠?

출구

뮤지엄 산을 나오면서 피곤했는데

다음 기회에는 체력이 좋은 상태로 다시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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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입장료/제임스터렐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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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방문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오크밸리 안에 위치한 뮤지엄 산!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가다보면 나온답니다.

주변에 오크밸리 밖에 없고

식사나 예쁜 카페는 주변에 없는 듯해요.

뮤지엄 산 내부에 카페가 두 개 있으니 참고!

원주 뮤지엄 산

뮤지엄 산은 미술관/박물관/제임스터렐관/명상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위에 사진이 가장 유명한데,

의외로 저곳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볼 수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예쁘게 찍고 싶었지만..

방문한 날이 흐려 위 사진만 보정하였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지도

다시 본론으로,

뮤지엄 산은 위와 같이

굉장히 긴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출입구가 하나라 웰컴센터에서 출발해

제임스터렐관까지 갔다가

다시 왔던길 그대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뮤지엄 산 입장료

원주 뮤지엄 산, 입장료 안내

입장권은 4종류가 있으며,

원하는 관람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내부 카페와 기념품

웰컴센터에는 매표소와 화장실,

작은 카페와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우산

나가면서 옆에 우산이 있는데

날이 덥거나 비올 때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원주 뮤지엄 산, 제임스터렐관 입장권

저는 제임스터렐관으로!

제임스터렐관이 가장 유명하고

거기가 빠지면 의미가 없다는 말에…!

근데 어느정도 공감되는 말이었습니다.

1인 35,000원이었지만

한 번쯤은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입장권

관람을 마지면 표에 산모양이

생기는 디테일

내부에 있는 카페 할인권도 주는데

아까 위에 있는 카페가 아닌

본관 안에 있는 카페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원주 뮤지엄 산, 워터가든

본관 들어가기 전에 있는 건축물들

아래 사진이 가장 핫한데 완전 포토 스팟!

워터가든도 잔잔하니 너무 예뻤어요.

드라마 마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뮤지엄 본관

야외가든+종이박물관+미술관

가장 기본적인 입장권으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가 가장 많이 선택 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식물의 방

미술관 전시는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지금은 [ Spielraum X Phytology_식물의 방 ]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21.09.11 ~ 2022.03.06

원주 뮤지엄 산, 근현대 작품들

또 다른 전시는 [ 한국미술의 산책 VII: 구상회화 ]

전시기간 2021.06.19 ~ 2022.05.29

여기서는 이중섭,북수근,오지호 등

14명의 한국 근현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종이박물관

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느낄 수 있는

1997년 국내 최초의 종이전문박물관도 있으니

다양하게 관람하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뷰 좋기로 유명한 카페!

원주 뮤지엄 산, 내부 카페 추천

산 속의 분위기와 잔잔한 워터 가든이

이어져 있어 정말 예쁜 뷰..

원주 뮤지엄 산, 내부 카페

박물관에서 내려보는 모습도

너무 예쁩니다.

다만 음료는 조금 비싼 편이라

마시진 않았지만

오가며 눈 호강하기 좋아요.

원주 뮤지엄 산

카페는 건물 내부에 있으며

야외 좌석도 꽤 넓게 있습니다.

카페를 돌아 길을 따라 걸어주면

명상관과 제임스터렐관을 가실 수 있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스톤가든

가는 길에 있는 스톤 가든

스톤 가든답게 돌과 자연이 잘 어울어져

전시되어 있습니다.

명상관 Meditation Hall, ‘나를 발견하는 여행’

건축가 안도다다오와 함께 뮤지엄산 건축 철학인 ‘살아갈 힘을 되찾는 장소’를 재고하면서

이를 집약시킨 ‘명상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로마 오일과 음원명상을 진행하며 최소 연령 8세 이상

명상 시간 약 40분

원주 뮤지엄 산, 명상관

오전 10:25 부터 40분 단위로 운영되며

입장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25명으로 되어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변동될 수 있으니 시간표 참고해 가시길 바랍니다.

제임스터렐관

“빛”이라는 매체를 작업의 주연으로

하늘과 빛을 관조하는 가운데 명상과 사색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명상관과 마찬가지로 타임당 인원 제한이 있습니다.

원주 뮤지엄 산, 제임스터렐관 입구

그리고 마지막 제임스터렐관

가장 끝에 있으며 내부는 촬영이 불가합니다.

제임스터렐관, 스카이 스페이스

제임스터렐관에서는 빛을 이용한 4가지의

시각 예술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큐레이터분과 각 작품마다 설명을 들으며

감상할 수 있기에 더욱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제임스터렐관 작품, 호라이즌 룸

빛과 자연, 시각적인 요소들이

잘 어울어진 작품들 같았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날이 좀 더 맑았으면 좋았겠다..

우천 시에는 다른 프로그램도 운영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주 뮤지엄 산

자연속에서 사색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뮤지엄 산 추천합니다 🙂

뮤지엄 산 Museum SAN (한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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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테라스 (뮤지엄 산, 원주) 재방문

뮤지엄 산(Museum SAN)에 위치한 ‘카페 테라스’. 방문은 아마도 네 번째일 것이다.

아침 일찍 뮤지엄 산에 방문해 오후까지 전시를 볼 계획이라면 선택의 여지 없이 이곳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 다른 식당이 없고,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커피는 박이추커피공장의 원두를 사용한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가 한 잔에 19,000원(10% 할인쿠폰 적용 후 17,100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다. 바리스타는 아이스를 권했는데─살면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아이스로 제안받은 것은 처음이다─로스팅은 비교적 강하게 되었으나 농도가 연해서 아이스로 마실 때 향미가 제대로 느껴지지 않았다. 한여름에도 블루마운틴은 따뜻하게 마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샌드위치는 18,000원이다. 두 사람이 간단히 요기할 정도의 양이고, 맛이 좋다.

주말에는 12시가 되면 사람으로 미어터지고, 샌드위치는 실내에서 먹어야 하니, 주말에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라면 11시 20분 정도의 비교적 이른 시간대에 방문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

카페 테라스 (뮤지엄 산)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월송리 999-13)

10:30-18:00 (월요일 휴관)

아메리카노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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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산 – 원주 커피, 카페 맛집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외부에 자리를 잡기힘들지만 커피맛도 좋고 풍경도 좋아요!

커피가격이 비싸지만 뷰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할때 카페 10%할인권을 주는데 스페셜커피만 적용됩니다.

원주 뮤지엄산에 있는 카페. 커피맛은 둘째고 배경과 분위기 환상적이다. 입장료만 아니면 매일 왔으면 하는 카페

맛집 평가하고 300원까지 적립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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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산을 오르지 않고 자연과 만나는 법

1 뮤지엄 산의 아치웨이. 포토스폿으로 인기 있다. 2 청조갤러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삼각 코트.

지루했던 여름도 끝나고 얼굴에 스치는 바람의 온도가 다르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 날, 가을 외투를 꺼내입고 길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목적지는 딱 2가지만 충족시키면 좋았다. 가까울 것, 즐길거리가 많을 것. 그때 머리 속에 원주가 떠올랐다. 어릴 때 작은집이 있어 자주 찾았던 원주는 개인적으로 치악산 말고 크게 볼거리가 없던 소도시라는 생각이 컸다.

2,3년 전부터 원주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회자되기 시작했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생기면서 한층 더 가까워진 원주를 알린 일등공신은 2013년 개관한 ‘뮤지엄 산’이다. 산 속에 위치해서 이름이 ‘산’인가? 뮤지엄 ‘산’은 ‘Space Art Nature’이 약자다. 물론 ‘산’ (mountain)에 둘러싸인 공간에 자리해서 생긴 이름이기도 하다. 뮤지엄 산은 1997년부터 운영된 종이박물관과 2013년 개관한 청조갤러리로 이루어진 종합 뮤지엄이다.

1 워터 가든. 마치 건물이 물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2 백남준의 작품 ‘커뮤니케이션 타워’ 3 기획전 <회화와 서사> 전.

뮤지엄 산은 안도 타다오의 건축과 제임스 터렐의 작품 2가지만으로도 찾을 이유가 충분하다. 안도 타다오는 도시의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난 아름다운 산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건축물을 설계했다. 조각공원부터 시작되는 동선을 따라가다보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이 즐비하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플라워 가든, 워터 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 가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진다. 야외와 미술관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공원을 산책하듯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 들어오면 워터가든을 만난다. 돌이 메워진 바닥에 얕고 잔잔한 물이 고여있는 물의 정원은 고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총 1천500평에 달하는 ‘워터 가든’은 뮤지엄 본관 건물의 2/3를 감싸 안고 있어 마치 건물이 물에 떠있는 것처럼 보인다. 워터 가든의 중앙에는 빨간 색의 커다란 조형물 ‘아치 웨이’가 있다. 많은 이들이 인생샷을 남기는 곳이다. 내부 또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안도 타다오는 곳곳의 유리창 너머 보이는 풍경의 각도까지 계산해놓았다. 노출 콘크리트라는 차가운 물성에 하늘과 빛과 물, 자연의 따뜻함을 담아내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건축가임이 분명하다. 청조갤러리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삼각 코트는 건축가에 의해 기획된 ‘무(無)’의 공간이자, 사람(人)을 상징하며 ‘ㅁ’의 대지와 ‘ㅇ’의 하늘을 연결해주는 공간이다. 백남준의 작품인 ‘커뮤니케이션 타워’는 테크놀로지가 가미된 현대판 성황당 돌탑을 떠올린다. 상설전인 <한국미술의 산책> 다섯 번째 전시, 한국 현대 추상화전에서는 한국 모더니즘의 문을 연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으로는 <회화와 서사>전이 열리고 있다. 모두가 그림의 주인공이며 자신의 이야기가 역사가 될 수 있는 회화의 힘을 주시했다.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아닌, 한 명의 내러티브가 세상을 움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종이박물관은 우리 종이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밖으로 나오면 경주의 신라 고분을 모티브로 만든 스톤 카든과 만난다. 원주의 귀래면 석산에서 채석한 귀래석을 재료로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한국의 선을 9개의 돌언덕으로 구현했다. 여러 개의 돌무덤 중 하나는 2019년에 문을 연 명상관이다. 빛이 쏟아지는 돔 형태의 내부 공간에서 나 자신과 만나는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제임스 터렐관에서는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필자가 간 날은 비가 와서 터렐이 연출한 인공조명 빛으로 가득 찬 공간 속에서 다양한 색채의 빛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Ganxfeld는 독일어로 ‘완전한 영역’으로 무한히 확장되는 듯한 공간 속 지각과 감각적 혼란을 경험하며 강렬한 LED 빛과 공간을 체험하는 작품이다. 터렐의 작품은 공간 속에서 빛을 바라보는 관람객의 경험을 통해 완성된다. 무한한 명상과 사색에 잠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뮤지엄 산 ADD ▶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 T 033-73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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