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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라오어 올림
☆ 모든 매매는 본인의 선택이며, 타인을 탓하지 않는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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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ETF 장점과 단점 (+순위 Top 10 종목까지)
미국 배당주 ETF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 미국 배당주 ETF 투자 시 고려할 단점(저성장성, 배당정책 변동성 등), 종목 선택 시 고려사항(배당수익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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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배당주 단점
- Author: 라오어 무한매수법 \u0026 밸류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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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VrkeH4loiE
미국 배당주 ETF 장점과 단점 (+순위 Top 10 종목까지)
요즘처럼 노동의 가치가 하락하는 때가 있었을까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 중 배당주에 대해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도 적지 않을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배당주 ETF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배당주 ETF에 투자하는 이유와 투자 시 꼭 알아야 할 단점, 순위 Top 10 종목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왜 미국 배당주 ETF 에 투자하는가
미국 배당주 ETF에 투자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물론 배당금입니다. 투자자에게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배당금은 시세 차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국내 기업과는 달리 미국 기업들은 좀더 주주친화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배당금 지급도 그만큼 활발한 편인데요. 국내 기업이 대부분 1년에 1회 배당을 지급하는 반면 미국 기업은 대부분 매분기 또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이렇듯 주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유지된다면 많은 이들의 꿈인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가 방어 수단입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보통 가치주의 성격을 띕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해 자금을 활용하는 성장주와는 달리, 가치주는 이미 성숙한 기업으로 시장에서의 지위를 널리 인정 받는 기업입니다. 대신 그만큼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성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거기에 배당 수익까지 더해지므로 하락장에서 주가 방어의 역할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미국 가치주 ETF는 이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장점을 누리기 위해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배당주 ETF 에 투자한다면 개별 종목을 선별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분산투자를 할 수 있으므로 매력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배당주 ETF 단점?
하지만 미국 배당주 ETF 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 단점은 투자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저성장성
앞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이미 성숙한 가치주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 주가 변동성이 적고 약세장에 잘 버티지만, 큰 성장도 없는 기업일 가능성이 크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은 사업의 확장과 성장을 위해 그 자금을 투자합니다. 따라서 큰 주가 상승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배당주에 투자한다면 주기적인 배당 수익을 얻는 대신 이러한 높은 투자 수익률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배당정책의 변동성
또 다른 단점은 배당정책의 변동성입니다. 기업의 대내외적인 상황에 따라 배당금 지급 정책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상황이 좋지 않으면 배당금 지급을 줄이거나 아예 중단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ETF에는 여러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리스크는 좀 덜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 ETF인 VYM의 연도별 배당금 지급 추이를 보겠습니다. 참고로 VYM에는 약 400개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우상향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주당 배당금은 2008년을 기점으로 2009년 1.44달러에서 1.17달러로, 2010년에는 1.09달러로 떨어졌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배당지급을 삭감하거나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ETF도 배당정책 변경 리스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높진 않은 배당수익률
종목마다 편차가 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미국 배당주 ETF 의 평균 배당 수익률은 2~4% 정도입니다.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이 3%인 ETF에 10억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연 3천만원의 배당금을 지급 받는 것입니다(이해를 돕기 위해 주가 변동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만족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요. 하지만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운용수수료를 생각해야 합니다. 역시 종목마다 다르지만 0.1%로 가정하면 연 100만원의 비용이 수수료로 나갑니다. 거기에 배당수입에 대한 배당소득세 15.4%도 고려해야 합니다. 추가로 금융소득 연 2천만원 초과시 부과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은 수익률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배당주 ETF 선택 시 고려사항
그렇기 때문에 배당주 ETF를 선택할 때는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3가지는 반드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당수익률
배당주 ETF를 선택할 때 아마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배당수익률일 것입니다. 물론 배당수익률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선택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고배당을 얻기 위해 무조건 높은 배당수익률만 찾아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투자자를 현혹시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은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즉 배당금이 높을 수록, 혹은 주가가 낮을 수록 배당수익률은 높아집니다. 블랙록의 IDV(iShares International Select Dividend ETF)를 예시로 보겠습니다.
최근 5년 IDV 배당수익률 추이 (출처 : Seeking Alpha)
배당수익률이 2020년 이후 급격히 상승했다가 서서히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그럼 IDV의 주가는 어땠을까요?
최근 5년 IDV 주가 추이 (출처 : Seeking Alpha)
분기별 IDV 배당금 추이
주가 추이 그래프는 배당수익률의 그래프를 그대로 뒤집어 놓은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모두 알다시피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가 하락에 따라 배당수익률이 크게 상승한 것입니다. 실제로 지급된 배당금을 봐도 20년 1분기 이후 배당금 수준이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수익률만으로는 좋은 배당주 ETF를 선별할 수 없습니다.
배당성장
또 다른 고려사항은 배당성장입니다. 배당성장이란 기업이 배당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뜻합니다. 현재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해서 미래에도 지속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얼마나 오랜 기간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왔다면, 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는 배당왕(Dividend King, 50년 연속 배당성장), 배당귀족(Dividend Aristocrat, 25년 연속 배당성장)과 같이 배당성장을 꾸준히 해 온 기업들이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 ETF 를 선택할 때에도 이러한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면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정성
배당금 지표 외에도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기업의 안정성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가치가 떨어진다면 주가도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지급 받더라도, 주가 하락으로 인해 총 수익은 저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TF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이 믿을 만한 기업인지, 꾸준히 이익이 성장하는 기업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서 배당금으로 인한 수익과 주가 상승으로 인 수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배당주 ETF 순위 Top 10
마지막으로 미국 배당주 ETF 순위 Top 10 종목을 소개합니다. 아래 리스트는 배당수익률 순이 아닌, 최근 5년 동안의 total return(자본이득, 배당수익금, 이자 등을 모두 합한 수익률)순입니다. 또한 본 포스팅의 성격에 맞게 배당수익률 2% 미만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항들을 잘 고려하여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순위 티커 ETF명 배당수익률 운용보수 1년 Total Return 3년 5년 1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3.02% 0.06% 29.87% 19.61% 16.81% 2 SDY SPDR S&P Dividend ETF 2.84% 0.35% 23.91% 12.44% 12.22% 3 VYM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ETF 2.79% 0.06% 27.65% 12.54% 11.96% 4 DVY iShares Select Dividend ETF 3.79% 0.39% 32.19% 11.42% 10.78% 5 FVD First Trust Value Line Dividend Index Fund 2.46% 0.70% 21.56% 11.12% 9.72% 6 PEY Invesco High Yield Equity Dividend Achievers ETF 4.51% 0.53% 27.01% 10.34% 9.28% 7 SPYD SPDR Portfolio S&P 500 High Dividend ETF 4.02% 0.07% 35.35% 8.78% 8.82% 8 RDIV Invesco S&P Ultra Dividend Revenue ETF 3.83% 0.39% 31.44% 7.67% 8.79% 9 HDV iShares Core High Dividend ETF 3.56% 0.08% 17.81% 6.63% 8.38% 10 DHS WisdomTree U.S. High Dividend Fund 3.99% 0.38% 21.24% 8.25% 8.21%
출처 : ETF.com
“혼돈 시기에도 살아남을 미국 배당주, 7개만 기억하라”
“배당주 투자 HYT로 시작하라”
“현금 보유보다 배당주·채권 투자 나아”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이 9월 14일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주간동아’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해윤 기자]
주식시장에도 그 나름 신분 질서가 있다. 배당주 세계가 특히 그렇다. 신분을 나누는 기준은 얼마나 오랜 기간 배당을 인상했느냐다. △배당성취주(10년) △배당귀족주(25년) △배당왕족주(50년) 순으로 지위가 올라간다. 8개 회사(MMM·AWR·DOV·EMR·GPC·NWN·PH·PG: 이상 티커심벌)는 60년 이상 배당을 인상해 정점에 섰다.배당왕족주 투자에서 유일한 단점은 주가 상승이 지수 평균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주가 상승과 배당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회원 수 27만 명인 네이버 카페 ‘미국 주식에 미치다’의 대표 운영자로 친숙한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은 ‘전천후 배당 포트폴리오’(표 참조)가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해당 포트폴리오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7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장 본부장은 “한국주식의 경우 배당일이 겨울에 몰려 있어 배당 기준일 이후 주가 회복이 더디다. 미국은 분기 배당이 많아 배당 기준일 직후 주가 하락폭이 적다. 달러를 벌 수 있다는 점도 미국 배당주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9월 14일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장 본부장을 만나 배당주 투자에 대해 물었다.“두 가지 이유로 추천한다. 먼저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실적이 좋을 공산이 크다. 둘째로 지수가 하락할 경우 배당금이 위안을 줄 수 있다. 이미 S&P500지수 종목 중 80% 기업이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주가가 20달러고, 월평균 1% 배당이 나오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2000달러 정도 해당 기업 주식을 사면 매달 20달러 배당금이 들어온다. 배당금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면 배당이 배당을 낳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6.5년 후 자산이 2배가 된다. 이후로는 자산이 2배가 되는 데 3년이 걸린다. 점차 2배가 되는 기간이 줄어든다. HYT처럼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장지수펀드(ETF)로 연습해볼 것을 권한다. 주가가 낮아야 배당금으로 추가 매수하기 편하다.”“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CEO)의 올웨더 포트폴리오에 빗대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을 고민해 개발했다. 수익률은 S&P500지수의 절반가량 나온다. 나머지 반은 배당수익으로 채울 수 있다. 주식시장이 나쁠 때도 배당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 소비재기업 킴벌리클라크와 같이 친숙한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7개 기업을 같은 비율로 배분하면 된다.”“많은 분이 30%가량은 현금으로 보유하라고 추천하는데, 그 돈도 투자하라고 권하는 편이다. 물론 당장 필요한 돈이나 전세자금 등이 아닌, 여유자금이라는 전제하에서 하는 말이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현금을 보유하라지만 만일의 시점은 아무도 모른다. 예측이 불가능하다. 배당을 주는 기업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회복된다고 가정하면 현금 보유보다 배당을 받는 편이 유리하다.”“배당왕족주는 배당에 초점이 맞춰 있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덜하다. 한국 투자자들은 배당 투자를 하면서도 주가 상승을 원한다. 엄밀히 말하면 주가 상승과 배당이 모두 높은 기업은 없다. 전천후 배당 포트폴리오는 양자를 일정 수준 충족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양념 반, 프라이드 반’ 같은 느낌이다. 배당에만 국한되지 않았다는 것이 배당왕족주와 차별점이다.”“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당초 약속한 수익률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리츠는 수익의 90%를 배당으로 사용하게 돼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수익을 볼 수 있다. 파주 아웃렛 등에 투자한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SPG) 등을 노려보기 좋은 시점이다.”“기업 입장에서 주주들에게 배당을 주기 시작하면 이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 시장에서 이를 악재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결국 부채를 떠안으면서도 배당을 주는 기업이 등장한다. 미국 통신사 AT&T가 대표적 예다. 통신시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다. 꾸준히 이익이 나지만 주가 차익이 크게 올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과거 배당 수준을 지키기 위해 차입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배당을 주려고 부채를 떠안는 기업은 피해야 한다.”※ ‘주간동아’ 1309호에서 장우석 유에스스탁 본부장 인터뷰②가 이어집니다.*포털에서 ‘투벤저스’를 검색해 포스트를 팔로잉하시면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최진렬 기자 [email protected]〈이 기사는 주간동아 1308호에 실렸습니다〉
잠든사이 용돈을 벌어보자 . 미국 배당주 투자의 장단점
안녕하세요. 아이언브라더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엔 미국 배당주 투자에 대해 써보려고합니다.
요즘 여러가지 불안요인 때문에 주식시장이 매우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성장주보단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주로 관심이 몰려 주가가 작년에 비해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배당주 투자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을 현금화 하거나 재투자 할수있다.
배당주투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흔히 좋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해야 높은 수익률을 얻게되는대,
당장 눈앞에 주어지는 보상(현금)이 없기 때문에
20%~30%정도 수익률을 보게되면 팔고싶은마음이 커져 팔아버리게됩니다.
하지만 배당주는 분기별로 배당을 주기때문에 주주로서 좀 더 오랜기간 버틸수 있는
힘을 주게되고, 받은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함으로써 복리효과과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효과까지 볼수있게 됩니다.
2. 등락폭이 작고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배당 수익률을 높일수 있다.
시가배당률은 (주당 배당금/주가) * 100 입니다.
그러므로 주가가 떨어질수록 시가배당률이 높아지게됩니다.
시가배당률이 높아지면 기존주주에겐 싼값에 배당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고
기존주주들 혹은 매수대기자의 매수세가 붙어 주가가 다시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성장주에 비해 등락폭도 작습니다.
(기업이 꾸준히 매출이 늘고 주가가 우상향 할것이라는 전제)
3. 한국기업에 비해 주주친화적인 기업이 많다.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배당정책은 미국 주식시장이 가지고있는 큰 매력입니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선
배당킹: 50년 이상 배당금 증가한 배당주
배당귀족: 25년 이상 배당금 증가한 배당주
배당 챔피언: 10년이상 배당금 증가한 배당주
란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주주들에게 기업의 이익을 배당으로 환원한 기업들이 많고
환원한 만큼 기업의 가치를 인정을 해준다는것 입니다.
배당주들에 대해선 다음번 포스팅에 좀더 자세히 서술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단점은 무엇일까요?
1. 보통의 성장주주보다 낮은 주가 상승률
주가 하락기일땐 방어가 잘되서 배당주가 좋을수 있짐만
주가 상승기일땐 성장주의 어마무시한 성장률을 보고있으면
배당주 투자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도중 배당주투자를 포기하고싶어지는 순간이 가끔 옵니다.
2. 배당컷(배당삭감의) 위험
대부분의 주주들은 배당주의 배당성장을 기대하고 장기간 보유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이 떨어지게되면 배당을 삭감하거나 배당을 주지 않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 경제위기 등등 때문)
그렇게 되면 기존 주주들의 대거 이탈이 일어나면서 주가도 같이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기업이 매출과 여업이익이 꾸준히 잘 늘어나는지 확인 해야합니다.
3.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좋은것만은 아니다.
배당주에 100만원을 투자하여 배당률 5%로 꾸준히 배당이 나오는것은 좋은데
만약 주가 10%하락으로 90만원이 되었다면?
결국 배당금은 받았지만 투자금 기준으로 원금 손실이 난것입니다.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며
기업의 주가와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는지 잘 확인해야합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하면 안 되는 이유 ft.뇌타불동
배당주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4자 성어입니다 뜻은 [의지가 굳세어 흔들리지 않는다] 이 말에 주식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장기투자해라라는 말로 해석도 될 거 같습니다 미국 배당주 투자를 하기로 정했다면 중간에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과정은 증권사에 입금하고 입금된 돈을 환전해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과정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환차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환율은 절대 예측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고도 합니다 여기서 환차손이 중요한 이유는 실제 투자 금액과 매입금액이 환율에 따라 변하고 이는 수익률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2022년 미국 배당귀족주 리스트 총정리 및 인플레이션 미국 ETF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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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의 배당왕(Divident King)은 50년 연속으로 배당을 늘여온 기업이고 미국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은 25년 연속 배당을 늘여온 기업이다.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즉 JNJ나 P&G (PG) altria, target 등 필수소비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목차
1. 배당왕 배당귀족
2. 2022년 미국 배당귀족주
3. 미국 배당주 장점
4. 미국 배당주 단점
5. 미국 인플레이션 ETF
6. 투자 대가 조언 인플레이션
배당왕 배당귀족
인플레이션은 절대 일시적이지 않다고 목이 터져라 작년부터 외쳐온 주식쟁이 보보.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공급망이 막힌 인플레이션 시기를 겪으니 투자하기 매우 힘들군요. 주식쟁이들의 보릿고개 시기랄까요. 사면 물리고 팔아도 내리고, 뭐 답이 없습니다. 눈물을 조금 닦고.
기본적으로 보보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종목에 대한 뷰를 보보의 블로그를 구독하시고 즐겨찾기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최근에는 미국 주식에 대한 말씀을 못 드린 것 같아서 오늘은 주제를 미국 주식으로 가져왔습니다. 주가가 급등하지는 않아도 인플레이션 시기에도 어느 정도 주가 방어가 되는 미국 배당귀족주, 배당왕 리스트에 대해서 2022년 버전으로 순위 를 정리해드리려고 해요.
우리나라 은퇴자들, 고령자들이 주로 부동산을 투자해서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처럼 미국 고령의 은퇴자들은 대부분 주식투자를 해서 배당 등으로 수익을 얻어서 생활을 이어나갑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는 최대한 안정적인 주식인 배당주에 투자하는 참여자 비중이 꽤 높답니다. 그래서 배당을 지속적으로 주거나 배당을 올리는 기업에 대한 수요는 늘 꾸준히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지금은 하락장이니깐 그냥 다 팔고 나갈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하락장에서 잘 버텨야 큰 수익이 날 수 있다는 팩트를 날려드립니다. 이런 약세장에 대해서 잘 쓰인 기사가 있었는데요.
약세장
위의 기사에서 역대 미국의 약세장들의 기간을 평균을 내보니 대략 11.4개월이 나왔더군요.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울면서 다신 주식 안 해! 하고 떠나는 분들도 있고 그냥 꾸준히 버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자산변화는 시간이 말해준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주식투자를 시간의 예술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주식 시간
위의 기사에 나와있듯이 돈의 심리학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쓴 모건 하우절이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시간이 너희를 부유하게 하리니 그냥 기다려라!’ 지금과 같은 주식 약세장은 좋은 기업이건 나쁜 기업이건 대부분의 주식들이 세일을 합니다. 가격이 싸지지요. 이런 약세장 시기는 좋은 기업 주식의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배당수익률=배당금/현재 주가입니다. 분모인 현재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식수를 늘리면 약세장을 잘 버틴 후 시간이 지나서 내가 가진 배당주의 배당수익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럼 어떤 미국 배당주를 투자해야 할까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약세장에서는 좋은 기업의 주식도 떨어지고 나쁜 기업 주식 가격도 하락합니다. 우린 옥석을 잘 골라내야 하는데, 이렇게 옥석을 골라내기 위해서 미국의 배당왕(Divident King)과 배당귀족주라는 자료를 이용해볼 수 있답니다.
미국의 배당왕(Divident King)=50년 연속으로 배당을 늘여온 기업.
미국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 25년 연속 배당을 늘여온 기업.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엑셀로 정리한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 파일도 아래에서 공유해 볼게요. 우선 2022년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에는 어떤 종목이 들어가 있는지 먼저 살펴봅시다.
2022년 미국 배당귀족주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미국의 배당왕(Divident King)은 50년 연속으로 배당을 늘여온 기업 이고 미국 배당귀족주(Dividend Aristocrats)은 25년 연속 배당을 늘여온 기업 입니다. 말이 25년 50년이지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이기 위해서는 기업의 비용을 잘 관리하고 이익을 늘여왔어야지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글 제일 아래 엑셀 파일 안에 기본 PER부터 배당률, 배당을 늘여온 기간, 수익률이 포함이 되니 자세한 내용은 엑셀 내용을 참조하시고 여기에서는 엑셀에서 특히 관심이 가는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만 정리해드려 볼게요.
기업명 티커 시가총액 배당률 Coca-Cola KO 258.67B 2.95% Procter&Gamble PG 321.12B 2.76% J&J JNJ 447.31B 2.66% Kimberly-Clark KMB 41.24B 4.08% Colgate-Palmolive CL 62.14B 2.54% Target TGT 68.37B 2.93% Altria MO 82.69B 7.88% 3M MMM 76.44B 4.44%
코카콜라 티커명 KO는 워런 버핏이 장투하는 종목으로 유명하죠. 워런버핏은 약세장이 시작하던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1980년대까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던 시기에도 꾸준히 코카콜라와 같은 저평가된 주식비중을 꾸준히 늘여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지금 주식투자자 중 제일 부자가되었죠.
물론 더 다양한 투자판단으로 비중을 키워왔지만 만약 1970년대 극도의 인플레이션 시기, 주식 약세장에서 워런버핏이 경기가 안정되고 다시 투자하러 돌아올래!라고 결정했다면 지금 우리는 그의 이름을 전혀 알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래에 투자 구루들이 조언하는 인플레이션의 투자 방향에 대해서도 적어드리겠지만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점은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코카콜라 외에도 위의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 종목을 살펴보면 대부분 우리 눈에 익은 필수소비재를 생산 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존슨앤존슨 즉 JNJ나 P&G (PG)의 경우 우리가 마트에 가면 볼 수 있는 샴푸부터 화장품 기저귀까지 브랜드화되어서 꾸준히 팔리는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들이죠.
여러분이 다소 낯설 수 있는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 종목은 altria, target정도 일 듯한데요. 알트리아 altria는 필립모리스라는 미국 대표 담배 브랜드 회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즉 우리나라의 KT&G 같은 종목이지요. target 타겟은 괌, 미국 여행을 가보시면 정말 많이 눈에 띄는 브랜드인데 미국 대표 소매업체입니다. 신선제품부터 의류, 장난감, 자체 브랜드까지 안 파는 것이 없는 소매 브랜드로 싸고 품질이 좋기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위의 미국 배당귀족주에 포함되지는 못했지만 보보가 주요하게 보던 크루거라는 미국 종목의 최근 매출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크루거는 우리나라로 치면 식품계의 다이소랄까요? 식료품 등 필수 소비재를 정말 싸게 판매하는 미국 슈퍼마켓입니다. 전에 말씀드렸지만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소비가 극도로 양극화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정말 싼 것에 몰리거나 돈 있는 사람은 정말 비싼 명품을 소비합니다.
즉, 애매한 가격대의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은 피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미국 배당주 단점
지금까지는 미국 배당주 장점을 설명드렸다면 음과 양처럼 미국 배당주 단점에 대해서도 알려드려야겠죠? 어떤 투자이든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인플레이션 시기에서 미국 배당주의 장점은 다시 정리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배당주 장점
1. 미국 주식 하락기에 미국 배당주들은 어느 정도 주가 방어가 가능하다. 하방 지지가 단단한 편이다.
2. 미국 인플레이션 시기에 그래도 사람들이 소비할 수밖에 없는 필수소비재를 다루는 것이 미국 배당주 이다.
3. 주가가 하락해도 싼 가격에 주식수를 늘려서 시간이 지나서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 단 해당 주식이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처럼 꾸준히 배당을 늘여온 히스토리가 있는 믿을만해야 한다.
이렇게 미국 배당주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있는데요. 한번 미국 배당주 단점도 짚고 넘어갑시다.
미국 배당주 단점
1. 미국 배당주 단점은 누가 뭐래도 주식 대세 상승기에 혼자 소외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미국 배당주들은 안정적인 이유는 이미 산업이 그 기업이 안정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 보니 주식시장에 돈이 몰릴 때는 사람들의 외면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 배당주 투자시기가 중요하답니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대세 상승장 시기에 보보에게 나 미국 배당주 좀 투자하려는데 추천 좀? 하던 지인이 있었습니다. 당시 미국 배당주 투자하고 싶으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잘 정해놓으라고, 지금은 따박따박 돈 받는 배당주 투자보다는 성장주에 베팅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조언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장에 돈이 풀렸을 때는 누가 뭐래도 꿈과 희망이 가득 찬 곳으로 돈이 몰리거든요.
그래서 2020년 시장이 유동성이 가득할 때는 배당주는 일정 비중의 포트폴리오 틀만 가져가고 2022년과 같이 하락장의 의심될 때 주식이 할인 행사할 때 슬금슬금 배당주 배당왕 배당귀족주들을 조금씩 늘이는 것이 좋답니다.
2. 그런데 이런 약세장, 인플레이션에 미국 배당주가 끝없이 강하기만 하냐? 그렇진 않습니다. 약세장 초기에는 어느 정도 버텨주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이 디스카운트되기 시작하면 미국 배당주도 함께 흘러내립니다. 특히 미국 에너지주식인 쉐브론 등은 유가와 연동해서 저번 주에 평균 딱 17%가 빠졌더군요. 이런 배당주는 변동성이 크고 위험하다는 점, 이런 단점들을 여러분이 알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위에 미국 배당왕, 배당귀족주 표로 만들어 보여드렸다시피, 그나마 보보의 미국 배당주 픽은 필수소비재 쪽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사람들은 정말 사야 할 것이 아니면 소비를 급격하게 줄여나갑니다. 세금, 전기, 석유, 필수소비재등 꼭 써야하는 비용 외에는 다 컷을 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 기본 틀을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삼프로를 보다가 블랙록에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ETF에 대한 설명을 했길래 한번 가져왔습니다. 알아봅시다.
미국 인플레이션 ETF
지금 부자들은 미국 채권을 쳐다보고 있다는 글을 써드린 적이 있는데 기억나시나요? 아주 쉽게 알려드렸으니 아래 글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미국 채권 ETF 종류 TOP5 (ft. 미국 채권 ETF 수수료, 배당, 사경인 추천 총정리)
위의 글에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TIPS ETF같이 물가연동 ETF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죠? 이번에 세계 최대 펀드사 블랙록에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ETF 추천을 했길래 참조해보시라고 가져왔습니다.
인플레이션 ETF
블랙록에서는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로 단기채권+ 퀄리티 기업 ETF조합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주식분야에선 USMV ETF= MSCI USA MIN VOL FACTOR ETF, 헬스케어 쪽의 ETF인 IHF ETF를 추천하고 채권 분야에서는 SHY, SHV, IGSB 등 단기채권 ETF를 추천하고 있는데요. 물론 우리는 참조만 할 뿐입니다. 절대로 전문가들이 하는 말들을 맹신해선 안됩니다.
늘 그들의 논리를 반증하는 습관을 키워보셔야 합니다.
제가 굳이 이 사진을 찍어서 가져온 이유는 저도 조금은 낯선 USMV ETF 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서랍니다.
USMV ETF
USMV ETF의 경우 미국 은퇴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ETF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냥 안정적인 주식만 모아놓은 것 아니라 변동성이 낮지만 대차대조표상 퀄리티가 높은 즉 안정적이고 돈도 잘 버는 회사 종목을 모아놓은 ETF라고 합니다. USMV ETF 보유종목의 일부는 아래와 같고요.
USMV ETF 보유종목
머크사부터 존슨앤드존슨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변동성은 낮되 안정적인 수익을 벌어다 주는 종목으로 구성된 ETF가 USMV ETF라고 하는데요. 비교적 지금과 같은 약세장에서 방어를 잘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USMV ETF의 장점이 약세장에 강한 것이 단점으로 시장이 좋아지면 큰 재미를 못 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아무튼 미국 전문가들도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는 ETF에 대해서 수시로 소개할 만큼 지금의 시장은 혼돈스럽습니다. 이런 혼돈스러운 시장에서 투자 대가들은 어떻게 인플레이션 시장에 대비할지 조언하는지 모아보았답니다. 계속 보시죠!
투자 대가 조언 인플레이션
1. 하워드 막스의 인플레이션 투자 조언
보보가 정말 존경하는 투자자 하워드 막스 님은 지금과 같은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좋은 기업을 잘 가려내서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보보와 뷰가 비슷하신데요. 지금처럼 이놈 저놈 주가가 다 떨어질 때 좋은 기업을 잘 가려내면 나중에 큰 투자 수익률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기업에 투자할 것.
-가격 결정권, 경쟁력이 있어서 가격전가가 가능한 기업에 투자할 것.
2. 워런 버핏의 인플레이션 투자 조언
위의 하워드 막스와 비슷한 뷰로 말씀을 하셨는데 추가로 본인의 고유의 개발에 힘쓸 것을 조언하시는군요. 사실 저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확 조정해야 할지는 미적미적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나이가 2배는 많은 워런 버핏 옹은 과감하게 작년 말부터 에너지와 원자재에 비중을 확대하는 실행을 하시며 이런 시장에서도 수익을 내고 계십니다.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는…
워런 버핏은 인플레이션도 너의 능력은 뺐어갈 수 없고 세금을 낼 필요도 없다며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고 투자해서 발전을 시키라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3. 로버트 기요사키의 인플레이션 투자 조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대비하라며, 달러도 trash다!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다소 극단적인 그의 뷰는 참고만 해봅시다.
그 외 투자의 대가인 드러켄밀러는 그냥 관망하고 시장에서 조금 손을 떼고 지켜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서학 개미들은 그의 말과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중독된 분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잠시라도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분들. 2022년 미국 ETF 순매수 TOP 10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미국 ETF순매수
보보가 유일하게 투자하지 않는 종목이 인버스, 곱버스 ETF 상품인데요. 시장의 오르내림을 점쳐서 투기에 가까운 투자이기 때문에 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순매수한 미국 ETF는 TQQQ입니다. TQQQ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59%라는 것을 주목해주세요. 그나마 SPY는 최근 1년 수익률이 -13%입니다.
얼마 전 투자의 베팅이라는 리포트를 소개해드리면서 고수의 기준을 말씀드렸죠? 진짜 고수라면 지금 그냥 SPY를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문득해보았습니다. 오늘도 꽉 찬 2022년 미국 배당왕, 미국 배당주, 미국 배당귀족주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국 배당주 장단점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투자대가들이 하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해야하는 투자와 추천하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적합한 미국 ETF도 알아보았죠? 지금 실제 서학개미들이 하고 있는 투자들, 순매수 TOP10을 보면 다소 걱정이 됩니다만 꾸준하게 생각하고 투자하다보면 분명 수익률이 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까지 보보가 좋은 투자방향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돈이 흐르는 곳을 짚어드릴게요. 보보의 글을 빨리 보고 싶으면 블로그 구독과 즐겨찾기를 하시면 좋겠죠? 미국 배당왕 미국 배당귀족주 정리한 엑셀은 아래에 있으니 필요하시면 참고해보셔요.
미국 배당귀족주.xlsx 0.01MB
아, 참 최근 나오고 있는 신용비율, 반대매매를 알아보는 법도 알고 가시면 투자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신용비율 상위종목 및 신용잔고 확인법, 반대매매 조건 반대매매 확인 및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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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장점, 단점, 미국 추천 배당주, 미국주식 세금 [종합]
미장 장점, 단점 미국주식 세금 [종합]
미국 주식의 장점
1. 세계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강한 회사가 많습니다.
클라우드 관련: 알파벳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커뮤니케이션: 페이스북, 트위터
핀테크: 페이팔
항공,우주: 보잉
음료: 코카콜라, 펩시코 (펩시)
스트리밍 영상: 넷플릭스, 디즈니
2. 시총 규모가 크기에 세력들이 쉽게 주가를 조작하기 힘듭니다.
– 애플 주식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우리나라 주식 다 합쳤을 때 보다 더 클때가 많았죠
그것처럼 세력도 단합해서 치는것 아니면 합당한 이유없이 주가 조작은 불가합니다.
국내 장보다 더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 금융경제 사범, 주가조작에 대한 처벌 수위가 매우 높다.
국내에서는 주가조작협의를 받더라도 경제사범이라고 높여부르며 보석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요
미국에선 꿈도 못꿀 상황인 것이죠
3. 결국 우상향
지수에만 적립식으로 넣어놨어도 연이율 11%정도로 계속 불어났을 겁니다.
위의 3261%는 초기에 넣고 놔뒀을때의 금액
초기자금: 100만원
월 100만원씩 적립
연이율 11%
20년 기준 8억6천만원
30년 기준 26억 7천만원
미국주식 장점
3. 안정적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
4. 달러가 저렴할 때 주식을 구매한 후 달러가 비싸질 때 팔면 주식 시세차익 + 환전 차익
달러가 1,100원대에 대량으로 구매했다면 1,250원이 넘었을 작년 같은 경우엔 달러의 환전 차익으로만 10% 가까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추천 배당주’
미국에서는 안정적인 기업이면서도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1. 존슨앤존슨 (얀센, 타이레놀, 안정적 성장)
배당률 : 2.53%(5년 평균 배당률 이하)
2. 코카콜라 (경기침체 방어주로도 역할을 하며 워랜버핏이 코카콜라로 큰돈을 벌었죠)
배당률 : 2.99%(5년 평균 배당률 이하)
3. 3M
배당률 : 3.03%(5년 평균 배당률과 비슷)
4. 리얼티인컴
배당률 : 4.32% (5년 평균 배당률과 비슷)
미국주식 단점
1. 세금, 환율
미국주식 세금
년간 250만원 이상 수익이 나면, 250만원까지만 비과세입니다.
즉, 400만원 벌면 150만원에 대해 금융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세율: 22%
구성: 금융소득 20% + 지방세 2%
상당한 세율로 가장 큰 단점에 속합니다.
2. 변동성
상한선, 하한선이 없습니다.
자고일어 났더니 급락 과 같은 상황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이상으로 미장 장점, 단점 미국주식 세금 [종합]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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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ETF 비교 정리 (SCHD, VIG, VYM, DGRO 등) • 코리얼티USA
현재 미국에는 약 140개가 넘는 배당주 ETF가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배당 ETF 중에서 어떤 ETF를 선택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미국 배당주 ETF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 대표적인 미국 배당주 ETF인 SCHD, VIG, VYM, DGRO 등을 비교 정리해보았습니다.
미국 배당주 ETF 장단점
(1) 미국 배당주 ETF 장점
미국 배당주 ETF의 장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다른 주식에 비해 낮은 변동성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투자 수단이기도 합니다. 특히 주가의 변동성에 취약한 투자자에게는 매 시기별로 나오는 배당금이 장기투자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2) 미국 배당주 ETF 단점
미국 배당주 ETF의 장점인 낮은 변동성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위기 당시 미국 배당주 ETF는 타격을 덜 받았지만, 그 이후 대세 상승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요. 즉, 미국 주식의 대세 상승기에는 투자 수익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 배당주 ETF 종류
(1) SCHD
SCHD는 찰스 슈왑에서 운영하는 미국 배당주 ETF입니다. 2011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미국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당주 ETF이기도 한데요. 운용규모는 31B 달러, 운용보수는 0.06%이며 분기 배당입니다.
(2) VIG
VIG는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미국 배당주 ETF입니다. 현재 가장 규모가 큰 배당주 ETF로 현재까지 배당주 ETF 중 최강자로 군림했었습니다. 운용규모는 64B달러, 운용보수는 0.06%이며 분기배당입니다.
(3) VYM
VYM 역시 뱅가드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입니다. 고배당 ETF 중 가장 규모가 큰 ETF입니다. 운용규모는 42B달러, 운용보수는 0.06%이며 분기 배당입니다.
(4) DGRO
DGRO는 블랙록에서 운영하는 배당주 ETF입니다. 작년에 S&P 500과 비견되는 높은 주가성장률과 더불어 높은 배당률을 보이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운용규모는 22B달러, 운용보수는 0.08%이며 분기 배당입니다.
(5) QYLD
QYLD는 연간 배당률이 10%가 넘는 초고배당 ETF입니다. 미래에셋 Global X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6B 달러, 운용보수는 0.60%이며 월 배당입니다.
(6) SPHD
SPHD는 인베스코에서 운영하는 저변동성 + 고배당 ETF입니다. 운용규모는 3B 달러, 운용보수는 0.30% 이며 월 배당입니다.
미국 배당주 ETF 비교
(1) 운용보수 및 운용규모
운용보수와 운용규모 따져 봤을 때 SCHD, VIG, VYM, DGRO가 우세합니다. 다만, 4개 ETF 모두 분기 배당이기 때문에 월 배당을 원하는 경우 QYLD, SPHD를 고려해볼 수도 있는데요. 전체적인 수익률을 따져봤을 때도 월 배당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SCHD, VIG, VYM, DGRO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위 표는 미국 ETF 종류 및 수익률 순위라는 글에 구글 스프레드시트 URL을 링크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미국 배당주 ETF 추천
배당주는 배당률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배당주를 평가할 때는 배당률과 주가 수익률을 동시에 따져봐야 하기 때문인데요. 총 수익률과 운용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봤을 때 개인적으로 SCHD가 가장 추천할 만한 미국 배당주 ETF라고 판단됩니다.
참고로 SCHD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인덱스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Dow Jones US Dividend 100 인덱스는 기업의 펀더멘탈, 지속 배당 지급 여부, 높은 배당 수익률을 평가하여 매년 3월마다 기업을 선정합니다. 따라서 현재 코카콜라, 머크, 버라이즌, 화이자 등이 이 인덱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섹터별로 균형있게 투자되고 있습니다. (금융 21%, IT 21%, 필수 소비재 14%, 산업재 14%, 헬스케어 13% 등)
미국 배당주 ETF 투자 방법
(1) 은퇴 계좌 활용
배당을 받으면 배당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아래 글 참고) 하지만 401k나 Traditional IRA, Roth IRA 같은 은퇴 계좌를 활용하면 세금을 면제 받게 되는데요. 따라서 안정적인 은퇴 준비와 더불어 절세 방안으로 은퇴 계좌를 활용한 미국 배당주 ETF 투자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퇴 계좌에서는 Tax Loss Harvesting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주가 수익률만 노리는 투자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변동성이 높은 성장주에 투자했다가 손절을 하는 경우 손실을 인정 받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가져가면서도 배당소득세를 면제 받수 있는 배당주 ETF를 은퇴 계좌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2) 분산 투자
지난 10년간을 보면 배당주 투자가 S&P 500 ETF나 나스닥 ETF 총 수익률보다 낮습니다. 이런 이유로 배당주보다 성장주 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다만, 무조건 성장주에 올인했다가 대세 하락시기에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비중으로 성장주와 가치주에 분산 투자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 미국 배당주 ETF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배당주 ETF 투자는 안정적인 대신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은퇴 시기가 많이 남아 있다면 성장주 투자를 병행하면서 전체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되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읽어볼 글들
Disclaimer :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투자 판단에 대한 조언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야 하며, 그 결과 또한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3. 배당주 단점 ( +단점을 보완하는 배당주 투자 방법)
● 배당주 단점
– 배당주는 확정적으로 고정수익을 주고, 주가하락 국면에서 방어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명확한 단점도 존재한다.
(1) 배당컷 발생시 주가 폭락
– 배당주는 최소한 현재 수준의 배당을 준다는 믿음 때문에 매수한다. 그러나 그 믿음이 깨지는 순간 신뢰는 공포로 전환되고 주가는 격하게 반응한다.
– 워렌버핏이 사랑한 크래프트 하인즈도 웰빙이라는 소비자 취향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사업의 펀더멘털이 하락하여 배당컷과 함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 사업이 확장되어 꾸준한 배당을 줄 수 있는지 여부는 투자의 귀재인 버핏도 크게 손실을 입을만큼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다.
(2) 고배당주의 경우 대세 상승장에서 소외
– 고배당주는 자원, 금융, 필수소비재 등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많아 대세 상승장에서 그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역사적인 강세장인 2020년도를 보면 기술주 등 성장주들이 모여있는 QQQ는 45%의 수익을 올렸지만 고배당주 ETF인 VYM(Vanguad High Dividend Yield)은 고작 1.63%로 그쳐 코로나 이전을 겨우 회복하는 모습이다.
20년2월~21년2월 수익률 [QQQ 파란색 45.1%, VYM 빨간색 1.63%]
● 배당주 단점 정리
– 배당주의 단점은 (1) 배당컷이 발생하면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 (2) 고배당주의 경우 성장주가 아닌 주식이 많아 대세상승장에서 소외된다 (3) 코로나 19와 같은 단기 신용경색이 발생할 경우 본질은 주식이기 때문에 주가가 같이 떨어진다. 로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이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하는 방법으로 투자를 한다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고정수익을 얻으며 포트폴리오를 꾸려나갈 수 있다.
● 배당주 단점 보완 투자법
(1) 배당컷 관련
– 핵심은 배당컷의 확률을 줄이거나, 배당컷이 일어나더라도 타격이 적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
배당컷의 확률이 적은 배당성장주를 매수하고, 배당성장주를 단독으로 사는것이 아닌 ETF로 구매하면 배당컷이 혹여 일어나더라도 포트폴리오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 효과가 제한된다.
– DGRW는 대표적인 월배당 배당성장 ETF인데, 지수구성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배당지표, 순이익, 시총등의 조건에 따라 1400개 기업을 추려낸다.
2. 그 후 배당금 성장요소와 ROE, ROA를 고려하여 다시 300개 기업을 추려내고
3. 300개 기업을 배당증가에 따른 비율로 편입함. 즉, 배당성장이 높은 기업일수록 높은 비율로 편입된다.
4. 다만 하나의 개별 기업은 전체의 5%를 넘을 수 없고, 하나의 섹터는 전체의 20%를 넘을 수 없다.
– DGRW는 배당성장 및 ROE,ROA와 같은 정량적 지표를 통해 배당컷의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제외하고 개별 기업및 개별 섹터가 전체 포트폴리오의 일정부분을 넘지 못하게 조절하여 실제 배당컷이 일어나더라도 그 효과를 제한하고 있다.
– 개인의 입장에서 배당주 하나하나의 배당기록 및 사업 전망을 트래킹 하기 쉽지 않으므로 운영수수료를 조금 감안하더라도 배당 ETF는 큰 메리트가 있다
(2) 대세상승장 소외 관련
– 성장이 멈춰있는 고배당주가 아닌 배당 성장주 위주로 매수하면 주가 상승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절대적 배당수준이 아닌 현금흐름의 성장 잠재력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라 테크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
– DGRW를 살펴보면 기술주,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등 산업전반에 고르게 분포되어있으며, 특히 기술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가 넘는 이유는 1년에 한번 자산 리벨런싱을 하는데 지난1년간 테크주의 상승이 워낙커서 리벨런싱 기간 사이에 테크주의 비중이 늘어난것. 다음 리벨런싱 시기에 테크주를 매도하여 20%룰을 맞출 예정)
– 테크주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대세상승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배당재투자를 반영하고 있지 않으므로 아래 수익률에 배당수익률을 더한다면 그 격차는 조금더 줄어든다
20년2월~21년2월 수익률 [QQQ 파란색 45.1%, DGRW 초록색 11.52% VYM 빨간색 1.63%]
총평
배당주의 치명적 단점인 배당컷 과 주가상승소외 리스크를 헷지 하기위해서
알아서 배당성장주를 선별해주고, 배당성장주에 분산투자 해주는
배당성장 ETF를 매수하자 (ex : 배당성장 ETF인 DGRW)
배당성장 ETF의 종류 및 추천ETF는 다음 포스트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매달 200만원 따박따박 받으려면…배당금 종잣돈 얼마
[금융 SOS]직장인 이모(28)씨는 지난달 생애 첫 배당금을 받았다. 올해 취직한 이씨는 노후 준비를 위해 매달 100만원 정도 적립식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 그가 투자한 SK와 현대모비스에서 중간 배당으로 2만7500원이 입금된 것이다.
그는 “지금은 배당금이 치킨값 수준이지만 매달 월급처럼 배당을 받으면 조기 은퇴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분기 배당을 주는 국내 주식을 시작으로 미국 배당주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도 공부하려 한다”고 말했다.
고령층의 은퇴자금 투자처로 꼽히던 ‘배당주’에 2030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기 은퇴, 이른바 파이어족(FIRE)족을 꿈꾸는 젊은 세대가 늘면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지난 3월 만 25~39세 2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4%는 자신이 ‘파이어족’이라고 답했다.
이런 관심은 청약 시장에서도 엿보인다. 분기 배당을 앞세운 SK리츠 일반 청약에 19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증거금 규모와 경쟁률(552대1) 모두 공모 리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월 200만원 받으려면, 필요한 종잣돈은 얼마?
조기퇴직 등을 노리며 배당금으로 월 200만원의 수익을 내려면 종잣돈은 얼마가 필요할까. 배당 성향이 높은 기업의 배당 수익률이 연 4~6% 수준이므로 연 2400만 원 이상 수익을 내려면 약 5억원이 필요하다. 배당 수익률이 변한다면 자본금 규모도 달라질 수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대표적인 배당주 ‘맥쿼리인프라’의 올해 예상 배당 수익률은 약 5.9%다.
단순히 높은 수익률에만 현혹돼선 안 된다. 높은 수준의 배당률을 기록하다 기업의 수익 악화 등으로 배당을 멈출 수도 있어서다. 최철식 미래에셋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는 “배당률이 10% 넘는 종목도 있지만 이를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오히려 일시적으로 늘린 배당 때문에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책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를 번역한 홍춘욱 애널리스트는 “5%를 훌쩍 넘는 배당 수익률은 욕심”이라며 “배당 수익률보다는 배당의 ‘지속성’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달’ 배당받기 위해선 미국투자 필수
사실 매달 배당 수익이 나오게 하려면 국내 주식 투자만으로는 쉽지 않다. 국내 상장 기업 대부분이 한 해에 한 번만 배당하기 때문이다. 국내 2268개 상장사 중 올해 6월 중간 배당을 한 곳은 2.7%(62개)에 불과하다. 반면 미국 기업의 70% 이상이 일 년에 네 번 배당한다. 월급식으로 배당을 받으려면 미국 투자가 필수인 이유다.
배당의 ‘지속성’ 측면으로 따져도 미국 기업이 낫다. 미국 기업 중에는 50년 이상 배당금 규모를 꾸준히 늘린 일명 ‘배당 황제주(Dividend Kings)’가 32곳이나 있다. 3M(63년)과 코카콜라(59년), 존슨앤드존슨(59년) 등이 대표적이다.
분기 배당 시기는 크게 1·4·7·10월, 2·5·8·11월, 3·6·9·12월 세 개군으로 구별할 수 있다. 매달 배당금을 받으려면 종목을 분산해 담아야 한다. 1·4·7·10월 배당 종목으로는 머크와 JP모건, 에디슨인터내셔널 등이 있다. 2·5·8·11월 배당 종목은 P&G, 버라이즌, AT&T가 대표적이다. 3·6·9·12월 배당주는 존슨앤드존슨, 코노코필립스, 맥도날드 등이 있다. 배당주의 대표격인 코카콜라는 4·7·10·12월에, 펩시는 1·3·6·9월에 배당금을 준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쌍용C&E, 한온시스템, 효성ITX 등이 분기배당을 하고 있다. 이밖에 SK텔레콤과 신한지주, 씨젠 등도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시행했다. 최철식 이사는 “국내 배당 문화가 나아지고는 있으나 평균 배당 수익률이 2% 수준으로 미국의 절반 정도다”고 말했다.
미국에는 월 배당을 주는 기업도 있다. 미국의 부동산 리츠 기업 ‘리얼티인컴’이나 투자회사 ‘메인스트리트캐피탈’이 대표적이다. 월 지급식 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 미국 고배당 주에 투자하는 ETF ‘Invesco Preferred(PGX)’나 전 세계 배당수익률 높은 100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 ‘Global X Super Dividend(SDIV)’ 등은 매달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엔 ‘세금’이 붙는다…절세도 중요
배당금만 나온다고 능사가 아니다. 세금 부분도 고민해야 한다. 배당 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라면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연 2000만원을 넘어서는 구간부터는 종합소득세를 낸다. 미국 주식의 경우 배당 소득세로 15%를 원천징수한다.
은퇴가 먼 미래인 20·30세대의 경우 총수익(TR) ETF 투자를 통해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TR ETF는 1·4·7·10월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반적인 ETF와 달리 배당 수익을 바로 재투자한다. 배당소득세(15.4%)에 대한 과세를 미루는 동시에 재투자에 따른 수익률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젊을수록 당장 배당금을 생활비로 쓰지 않고 배당금을 늘리기 위해 목돈을 불리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배당금을 바로 재투자하는 상품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공모 리츠도 눈여겨봐야 한다. 공모 리츠에 5000만원 이하로 3년 이상 장기투자할 경우 배당소득이 2000만원이 넘더라도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배당 세율도 15.4%가 아닌 9.9%로 분리과세한다.
증권사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중개형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ISA)도 활용할 수 있다. 2016년 도입된 ISA는 예금이나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을 종합해 한 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다. 이른바 ‘만능 통장’으로 불렸지만 투자자의 외면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월 주식 등에 투자 가능한 중개형 ISA가 도입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ISA의 경우 만기 인출 시 보통 이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고, 초과 수익은 9.9%로 분리과세한다. 오는 금융투자소득세 과세가 시행되는 2023년부터는 혜택이 늘어난다.
2023년부터 국내 주식, 비상장 채권, 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한 이익이 5000만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지방소득세 포함)를 내야 하지만 중개형 ISA에서 발생한 국내 주식과 주식형 공모펀드 투자 수익에 대해서는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 의무가입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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