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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로 창업 이 팔렸는데 알라딘에 팔면 2400원남는데 회원에게 직접 팔기로 해서 10500원에 팔았어요 ㅎㅎ
개인일기장 블로그 https://blog.naver.com/dmsdl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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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Lonely Christmas – https://youtu.be/dBNAguf6w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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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 팔기 양대산맥 ‘예스24 vs 알라딘’, 당신의 선택은? | 전성기

그래서 헌책을 팔기로 결심했다. … 많이 팔린 책일수록 중고로 들어오는 수량이 많아서 높은 가격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책 상태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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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은 얼마나 할까 – 중고책 팔기 – Trand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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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고 책 비싸게 팔기

  • Author: 은자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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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GYXwfUyhFw

중고책 팔기 양대산맥 ‘예스24 vs 알라딘’, 당신의 선택은?

어떻게 앱으로 헌책을 팔지?

‘헌책 삽니다’

헌책방 골목을 지나다 보면 자주 마주하는 문구다. 집에 쌓여 있는 책을 생각하면 눈을 번뜩일 수밖에 없지만 그 많은 책을 여기까지 들고 올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지나치길 여러 번. 하지만 드디어 한계에 다다랐다. 그래서 헌책을 팔기로 결심했다. 헌책방까지 낑낑 이고 가는 대신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묵은 책을 떠나보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헌책을 팔 수 있는 앱을 다운받는 것. 앱을 통해 책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스캔만 하면 판매 예상 가격까지 알려준다. 일일이 검색창에 ISBN 번호(책 뒷면 10자리 또는 13자리)를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이렇게 바코드를 찍고 나서는 크게 할 것도 없다. ‘매입 가능’이라고 나왔다면 ‘판매하기’를 누른 후 보낼 상품을 상자에 담아 포장만 하면 끝이다. 매입 신청서를 출력해서 상자에 붙이거나 프린터가 없다면 빈 종이에 접수번호만 적어서 보내면 된다. 10분도 안 돼서 모든 과정이 끝났다.

가격은 온라인 서점마다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가 있어 그 기준에 따라 매겨진다. 베스트셀러라고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여기서는 철저히 수요와 공급의 영향을 받는다. 많이 팔린 책일수록 중고로 들어오는 수량이 많아서 높은 가격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책 상태도 중요하다. 심한 오염, 낙서, 물에 젖은 흔적 등이 있는 책은 바코드를 찍지도 말자. 어차피 반품되고 그 반품비는 내가 고스란히 물어야 한다.

예스24 vs 알라딘 어플 비교

여기서 중요한 점! 앱으로 헌책을 팔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알라딘과 YES24인데 같은 책이라도 비용이 다르게 측정된다. 몇 백원부터 몇 천원까지 차이가 나니 조금은 수고스럽더라도 두 군데 모두 확인하는 게 좋겠다.

이제 내 헌책들은 나를 떠나 새로운 주인을 만날 것이다. 그렇게 보면 책도 저마다 운명이 있는 게 아닐까? 누군가에게 나의 헌책이 꿈이 되어줄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헌책을 건네줄 택배 기사님을 기다린다.

어플명 예스24 알라딘 가입 여부 – 카카오, 네이버, 페이스북 로그인 후 판매 가능 – 카카오, 네이버, 트위터, 구글 계정 로그인 후 판매 가능 가격 책정 기준 – 최상/상/중으로 매입 가격 결정 – 1회 판매 신청 시 최대 20권까지 접수 가능 – 보유 재고량에 따라 최상/상/중으로 매입 가격 결정 – 출간일 14개월 이내의 일부 신간베스트셀러는 인센티브 혜택 정산 지급 – 배송 후 3~4일 소요 >현금인출 가능한 예치금 또는 YES포인트로 받기 가능. – 배송 후 3~4일 소요 >은행계좌로 입금 또는 알라딘 예치금 받기 가능 배송비 – 지정 택배 방문 회수: 박스당 1500원. 단, 박스당 1만원 이상 무료 – GS25, CU 편의점 위탁: 박스당 2,500원. 단, 박스당 1만원 이상 1,500원 – 지정 택배 방문 회수: 박스당 1500원. 단, 박스당 1만원 이상 무료 – 지정 편의점 위탁: 박스당 2,500원. 단, 박스당 1만원 이상 1,000원 매장 판매 – 서울 목동점, 강서NC점을 비롯해 전국 7곳에서 가능 – 별도 신청 없이 매입 가능 상품 들고 매장 방문 – 서울 강남점, 종로점, 대학로점을 비롯해 전국 46곳에서 가능 특징 – 판매 대금을 YES 포인트로 정산 시 10% 추가 지급(변동 가능) – 팔 책이 많다면 일일이 바코드를 스캔할 필요 없이 수량만 적어서 보내는 ‘원클릭 팔기’ 이용 가능

사진 프리픽(freepik.com), 알라딘, 예스24

[정리] 알라딘-중고책 팔기-가격 비교하고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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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중고책 팔기에 관한 두 번째 게시글이에요.

이미 이용 중인 분이 많지만,

지난번에 소개했던 예스24와 가격 비교를 꼭 해보고 ‘중고책’을 비싸게 매입하는 곳에 파세요 .

도서를 분리수거장에 그냥 버리는 분께서는 오늘 글도 꼭 보셔야 해요.

정리 컨설팅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려니 묵은 것을 정리하고 싶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로 주변을 채우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저는 정리가 잘 된 책상이나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면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정리 컨설팅’을 해주는 분의 영상도 종종 찾아봤었어요. 정리 컨설턴트라는 직업도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바빠도 시간을 내서 사무실의 서류, 물건, 노트북에 있는 파일을 정리하고 했었는데… 요즘엔 거의 초토화 상태예요.

미니멀 리스트 도전은 현재 진행형

한동안 ‘정리 수납 용품’을 사서 집을 정리했었는데요.

뭔가 정리가 되면 찾을 때도 좋고, 제자리에 돌려 놓을 때도 편해요. 아이가 있다보니 ‘미니멀 라이프’는 꿈꾸기 어렵지만, 아직 ‘미니멀 리스트’에 도전하고 있어요.

Photo by XPS on Unsplash

책, 그냥 버리지 말고 파세요.

지인이 해줬던 말, 잊지 않으셨죠! 맞아요, 그냥 버리지 말고 파세요. ‘예스24’, ‘알라딘 중고 서점’ 등에 팔면 중고책 중에 의외로 비싸게 팔 수 있는 책들이 있어요.

오늘 소개할 알라딘은 ‘신간 인센티브’가 있더라고요. ‘ 출간일 14개월 이내의 일부 신간 ‘베스트셀러’는 구간 도서보다 비싸게 삽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적혀 있어요.

책을 왜 그냥 버려,

책은 파는 거야!

알라딘 중고책 팔기 4단계

알라딘에 중고 팔기 신청 방법

1. 판매할 상품 검색(도서/음반/DVD/블루레이)

2. 팔기 장바구니에 상품 추가

3. 품질등급 체크, 팔기 신청

4. 판매 신청 완료

판매할 상품 검색

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ISBN, 상품명, 저자명 등을 입력하면 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예스24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앱을 이용할 경우, 바코드 인식을 통해 매입 여부, 매입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많은 책을 팔 예정이라면 역시 ‘ 바코드 인식’이 가능한 모바일 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비교를 위해서, 예스24와 동일하게 나태주 시인님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2021년 12월 27일에 도서명 입력을 통해 검색한 결과, 최상 기준으로 매입가 4,500원이 뜨네요.

정가에서 10% 할인 판매가 되기 때문에 ‘판매가 대비 50%’의 가격이네요.

알라딘에 중고로 팔기 매입가

알라딘에 중고로 팔기 신청 화면-꽃을 보듯 너를 본다.

최상 기준 4,500원이고, 상, 중 등 상태에 따라서 ‘매입가’가 달라져요. 예스24와 동일한 가격이에요.

동화책, ‘그림책’의 경우에 특히 ‘ISBN’ 미등록 등으로 검색이 되지 않거나 균일가에 매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중고 거래 주의사항

2014년 11월21일부터,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된 적이 없는 도서(기증도서 포함)를 15%(직접할인 10%)를 초과하여 중고도서로 할인판매하는 경우 거래 건당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에 따라 중고거래 주의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1. (알라딘에 팔기) 동일한 도서를 5권을 초과하여 알라딘에 파실 경우 별도의 단체구매 증빙절차를 진행합니다.

2. (회원간 거래) 동일한 도서를 5권을 초과하여 회원간 거래로 판매하실 경우 별도의 단체구매 증빙절차를 진행합니다.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중고 거래 주의사항 안내 보기

알라딘에 중고로 팔기 매입가

알라딘에 중고로 팔기 신청 화면-그냥 하지 말라

[꿀팁] 다른 사이트와 판매 가격을 비교해 보세요.

오늘도 비교를 위해서 지난번 검색에 사용했던 데이터 분석가 송길영 님의 신간 <그냥 하지 말라> 제목을 입력해서 확인했어요.

2021년 12월 27일 검색 기준으로 알라딘에 중고로 팔기에서는 최상 기준으로 매입가 7,600원 으로 나오네요.

2021년 12월 23일과 마찬가지로 예스24에서는 바이백 신청 불가 상품으로 확인되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알라딘 중고 팔기, 예스24 바이백을 오가면서 이용하고 계십니다.

같은 도서여도 중고책 매입 사이트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게 나옵니다. 재고 상태와 관계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예스24 ‘플래티넘 회원’인데요. 구매에 대한 ‘적립률’이 높은 건 예스24인 것 같아요. (그냥 느낌…)

중고로 팔 때는 8:2 정도의 비율로

알라딘 에 팔게 되더라고요.

택배 발송, 배송비

글상자 안의 내용들은 알라딘 홈페이지에 소개된 발송방법, 배송비에 관한 내용이에요. 지정 택배사 이용 시 무료로 집 앞에서 회수해 가세요. (감사합니다~^^)

택배박스 포장

박스당 최대 20권 , 포장 박스 세 변(가로, 세로, 높이)의 길이 합이 80cm, 중량 기준 10Kg 이하로 포장해주세요.

규격 초과 시 위탁 및 회수가 불가합니다. 적합한 박스가 없으면, 알라딘 중고 박스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알라딘 중고 박스는 정산 시 박스 가격이 100% 환불됩니다.

알라딘 중고 박스 보기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872674

지정 택배사 방문 회수 : 박스당 1,500원입니다. 단, 박스당 1만 원 이상 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배송료 무료 입니다.

지정 편의점 위탁 : 박스당 2,500원입니다. 단, 박스당 1만 원 이상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배송료 1,000원입니다.

상품이 알라딘에 도착한 후, 최종 정산액이 위 무료배송 기준을 충족하지 않으면 면제 배송료가 부과되어 나머지 금액만 정산 됩니다.

매장에서 팔기

별도의 신청을 하실 필요는 없으며, 매입 가능 상품만 매장에 가져가시면 됩니다.

단, 판매 시 휴대폰 본인인증(회원은 최초 판매시 1회만, 비회원은 판매시 매번 ) 거쳐야 하니, 휴대폰을 꼭 지참 해주십시오

) 거쳐야 하니, 해주십시오 매입 가격은 온라인과 동일하게 책정 됩니다.

됩니다. 매입 가격과 재고는 실시간 적용되므로 매장 방문 시점에 매입 가격이 변동될 수 있고, 보유 재고량을 초과하면 매입 불가로 바뀔 수 있습니다 .

품질 등급, 매입불가 조건 확인

품질 등급은 3가지예요.

1. 최상, 상, 중

2. 매입불가

품질등급과 무관한 매입 불가 상품

ㅇ 캘린더 / 다이어리 / 스케쥴러 / 어린이 전집 / 매년 개정되는 문제풀이 위주의 참고서 / 시즌이 지난 수험서 및 컴퓨터 서적

ㅇ 요리 / 인문사회 / 과학 / 문예지 / 만화 / 예술 분야를 제외한 잡지 분야 상품

ㅇ 부록이 없는 학습서, 도서관/대여점/공공기관 등의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 증정/비매품 도장이 날인된 상품

ㅇ 분철 또는 분책된 도서, 정가 2,500원 미만 상품, 불법 복제, 배송료만 지불하는 등의 비정상 유통 상품

ㅇ 알라딘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알라딘에 등록된 상품과 ISBN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상품

ㅇ 기타 알라딘의 판매능력을 초과한 상품 (보유 재고가 많은 상품, 비디오테이프 및 카세트테이프 상품, LP 등)

책 도장은 찍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스24에서는 100% 폐기가 됐었어요. 알리딘에서는 매입을 하기도 했었지만, 책 도장은 찍지 않기를 다시 한 번 권해요.

알라딘의 경우, 출간일 기준으로 14개월 이내의 일부 신간 베스트셀러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구간에 비해 비싼 가격에 매입하는 만큼 중고책 팔기를 잘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알라딘에 중고 팔기 후기

알라딘은 예스24 대비 매입 단가가 아주 조금 싼 편이에요.

하지만 별로 조정이 되지 않는 편이어서 좋았어요.

10번에 8번은 알라딘 중고 팔기 를 이용 중이에요.

알라딘에-중고팔기-신청-사이트-바로가기 https://www.aladin.co.kr/shop/usedshop/wc2b_gate.aspx

[정리 팁] 예스24 바이백-중고책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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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yes24 중고책 비싸게 팔기 그리고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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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을 정리해보자

책장에 책이 좀 있습니다.

조금이 아니라 조금 많습니다.

이러다간 책에 숨 막혀 죽겠다 싶어서

처분을 시도합니다.

이번에 처분할 양은 30권정도!!

처분하고 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역시나 쓰던 것이 좋습니다.

늘 쓰던 yes24에서 판매하려고 보다가

알라딘에서도 값이 똑같은 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웬일!!!

같은 책이어도 알라딘과 yes24의 중고책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중고책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는 어플이 필요하다

알라딘과 yes24에서 중고책을 더 비싸게 팔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구글 play store에서 정말 좋은 어플을 발견했습니다.

‘USED’ 어플입니다.

설치를 하고 책을 등록해줍니다.

요샌 편하게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처럼 짜잔!!!

같은 책이라도 알라딘에서는 매입 가능하나,

yes24에서는 매입이 불가능한 것도 있고

가격이 2,000원 넘게 차이나는 책도 있습니다.

그럼 이걸 어떻게 또 하나하나 정리하나 싶지만

오른쪽 상단의 ‘최적 조합 확인’을 누르면

알아서 제일 비싸게 팔 수 있게 해 줍니다.

일괄적으로 검색한 책을 등록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배송 등록’ 버튼을 누르고

알라딘이나 yes24에 로그인을 한 뒤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착착 포장을 해서 수거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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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불가인데, 그럼 이 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만 이 방법은 인터넷서점(알라딘, yes24)에 중고책을 판매하는 방법입니다.

‘매입 불가’가 돼서 책을 팔 수 없거나

내 책의 가격은 저것보다 더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인터넷서점의 ‘회원에게 팔기’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알라딘이나 yes24안에 ‘나만의 중고책 서점’이 생기게 되고

물품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이 책을 고르면

판매자가 직접 포장해서 보내주면 되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알라딘이나 yes24에 파는 것보다 조금 더 받을 수 있지만,

판매가 이루어질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고

책을 1 권사더라도 배송비가 발생하게 되어

결국에는 책을 싸게 판매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저는 책을 빨리 처분하고 싶을 때는

알라딘이나 yes24에 바로 팔고,

시간의 여유가 있거나

알라딘이나 yes24에서 매입이 불가능한 책일 때는

‘회원에게 팔기’를 시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프링 분철 책이 꽤 있는데,

이거는 알라딘에 팔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고요.

‘회원에게 팔기’에서는 스프링 분철을 찾는 경우도 꽤 있어서 좋습니다.

어찌 됐든 미니멀한 삶을 지향해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책을 줄이는 일을 꽤 힘든 일입니다.

전자책을 사기도 해 보고

중고책을 구입했다가 판매했다가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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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헌책)으로 돈버는방법 가르쳐드릴까요? 알라딘중고서점에 책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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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을 2배마진으로 팔아먹는 손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상위 1% 블로거 “만웅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공개하고 싶지 않은 꿀정보를 또 하나 까발려볼까 합니다. ㅠㅠ

정말정말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제 블로그 이름이 “만웅이의 꿀 정보” 라

그냥 공개할게요 ㅋㅋㅋ

오늘 주제는 중고책으로 돈버는 방법입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비싼 새책보다는 헌책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졌고

더불어 알라딘중고서점 같은 중고책방업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책을 좋아하지만 새책은 가격이 비싸서 안사게 되더라구요.

제가 주로 알라딘중고책방에 가서 책을 자주 구매하는데 여기 시스템이 좋습니다.

책을 중고로 싸게 살 수도, 반대로 집에있는 헌책을 팔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아실텐데요, 오늘 제가 설명드리는 것은 집에있는 책을 알라딘책방에서 파는 방법(과정)과 다른방법으로 책을 구매해서 2배의 마진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그리고 품절된 책을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는 방법 총 3가지를 알려드릴테니 마지막에 “공감” 버튼 한번씩 눌러주세요. ^^

집에있는 헌책만 팔아도 소소한 용돈 정도는 벌 수 있어요~

우선 집에서 안쓰는 헌책들을 알라딘중고서점으로 파는 방법을 알려드릴텐데요, 무작정 중고책을 들고 매장가서 팔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알라딘에서 매입하는 책이 있고 “매입불가” 책이 구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겁게 일일이 들고가 확인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인터넷으로 알라딘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일이 책 제목을 집어넣고 조회한다.

2. 스마트폰으로 알라딘어플을 다운받는다.

1번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니 pass~ 하구요, 2번방법으로 간단하게 “매입가능한 책” 과 “매입불가한 책” 을 빠르고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바로 “얼마나? 알라딘” 이라는 이름의 어플이구요,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다운받은 후 어플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오른쪽 상단 바코드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바코드스캔화면이 뜨는데 이건 캡쳐가 안되네요 ㅠㅠ

이 바코드스캔을 책 뒷면에 있는 바코드인식표(ISBN)에 초점을 맞추면,

매입가능한 책은 최상, 상, 중 순으로 매입가격표가 나타나고 매입불가능한 책은 매입불가라고 화면에 표시됩니다.

이런식으로 집에있는 헌책들을 구분하여 매입가능한 책들만 알라딘으로 들고가서 판매하시면 됩니다.

책을 싸게 매입해서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법

위 내용에서는 집에있는 중고책을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사실 이건 돈을 버는 방법이라기보단 책을 처분하는 방법이죠.

제가 가르쳐 드리는건 책을 처분하는게 아니라 책으로 돈을 버는 방법입니다.

책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ㅎㅎ 아주 간단합니다. 책을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됩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책을 어디서 싸게 구입해야 할까요? ㅎㅎ

그 곳은 바로 “아름다운 가게” 입니다. 유후~

“아름다운 가게” 는 사람들에게 기부받은 물품을 다시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모은 성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쓰는 좋은취지의 가게인데요,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책의 가격은 전부 1,000원 입니다.

슬슬 감이 오시죠?

우리가 책도매업자가 아닌 이상 단돈 1,000원에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아니 거의 없다고 봐야죠…

바로 이곳에서 알라딘에서 매입가능한 책을 스캔하여 구입 한 뒤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하면 되겠습니다. ㅎㅎ

아래사진은 제가 아름다운가게에서 1,000원을 주고 구입한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다락방” 이라는 책입니다.

스캔을 해보니 2,500원 ~ 3,200원에 알라딘중고서적에서 매입하고 있네요. 책 상태가 최상급이니 저는 알라딘에 3,200원에 책을 팔 수가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천원에 사서 3천200원에 팔게되니 저는 2,200원 이익이네요. 헐~ ㅋㅋㅋ

주의하셔야 할 점은 “매입불가” 책은 사시면 안되고 알라딘서점의 매입가격이 1,000원 이상이 되는 책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절판된 책은 비싼가격에 팔리기도 합니다.

책을 판매하는 마지막 방법은 절판도서를 인터넷중고책사이트에 비싼가격에 올려두는 겁니다.

단점은, 언제 팔릴지 모른다는 거죠 ㅠㅠ

하지만 팔리기만 하면 꽤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는데 앞서 이 책이 비싸게 팔리는 책인지 아닌지 확인부터 해야합니다.

아래의 관련사이트에서 먼저 본인의 책이 절판되었는지 여부와 가격이 얼마정도에 형성되어있는지 확인 후 등록하시면 되겠습니다.

알라딘 중고도서검색 : http://www.aladin.co.kr

알라딘내에서만 도서검색이 가능하지만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구성이 간편해 많은 분들이 책을 등록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절판된 도서가 상당히 비싼가격에 올라와 있는게 많은데 책을 등록하기전 아래의 사이트와도 가격을 비교 후 등록하는게 좋습니다.

북아일랜드 : http://www.bookisland.co.kr/

중고책 가격비교사이트로 59개의 중고책사이트를 통합적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알라딘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사이트 및 중소형책방 사이트까지 통틀어 검색이 가능해 절판된 책이 있다면 이곳을 통해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노란북 : http://used.noranbook.net/index_used.asp

중고책 가격비교사이트로 13개의 중고책거래 사이트를 통합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위 북아일랜드보다 검색되는 사이트의 수는 적으나 국내최대 책거래사이트 북코아를 포함하여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북코아 : http://www.bookoa.com/

책을 사고파는 인터넷서점으로 등록된책이 무려 2천만권이 넘고 가입한 회원이 100만명도 넘어가는 거대한 책거래 사이트입니다.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안전결제방식을 도입한 국내최대 책거래 시장이며, 중소서점들 및 개인들도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알라딘에서 매입도 안하고 절판도서도 아니고 절판도서지만 책값은 똥값이고 집에 공간만 차지하고 있다…라는 책이 있다면 모아두었다가

“아름다운 가게” 에 기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부를 하면 기부영수증을 끊어주기 때문에 추후 연말정산시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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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은 얼마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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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은 얼마나 할까 - 중고책 팔기>

누구나 집에 책이 한두권씩은 있을것이다. 책장에 안읽는 책들, 필요없는 책들이 많은 사람도 있을 것이며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몰라 그냥 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중고책도 저렴하게 판매가 가능하다. 집에 있는 버려야 할 책들이 있다면 정리하여 중고책으로 팔아보자. 푼돈이지만 쏠쏠하게 사용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더이상 읽지 않는 책을 팔아 수익을 내는것을 책테크 라고도 한다. 책과 재테크의 합성어 이다. 이런 중고 재테크는 명품과 같이 다시 되파는 리셀 테크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헌책방에 책을 내놓기도 하고 중고 서점등에 판매를 하면 온라인이나 매장에서 원가보다 저렴하게 책을 구매할수 있는 것이다.

중고책 팔기

1. 중고책 가격은 얼마인가

그렇다면 내 책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다. 매입가를 알기 위해서는 중고 서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판매도 할수 있다. 일단 판매할 책들을 선택한 후 알라딘이나 YES24 앱을 이용해 책 뒤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매입가를 바로 알수 있다. 앱을 열면 화면 아래 메뉴에 바코드 모양이 있다. 이표시를 누르면 바코드 화면이 활성화 되고 고 책 바코드에 화면을 갖다대면 매입가부터 상세 정보가 나온다. 보통 매입가는 정가의 10% 정도 라고 한다. 하지만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재고량 기준에 따라 금액이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앱마다 매입가가 달라질수 있으니 비교후 이용하는것이 좋다.

2. 중고책 판매 어떻게 보낼까

판매가 되면 우체국에 갈 필요없이 박스에 담아 현관문 앞에 두면 지정 택배사에서 알아서 가져간다. 단, 1만원 이상일 경우 택배비는 무료이므로 무조건 1만원이상 판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중고책 판매 수익금은 어떻게 받나

중고책을 판매 후 받는 수익금의 경우, 일단 택배로 발송후에 입금이 된다. 입금 방법은 통장으로 직접 현금을 받는 경우와 포인트로 받는 경우가 있다. 포인트일 경우 20% 추가 적립이 가능하므로 온라인 서점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포인트로 받는것이 유리하다.

중고책외에 만화책 같은 경우도 아주 오래된 경우는 비싸게 거래 되기도 한다. 현재 박물관에 보관되 있는 김성환 화백의 고바우 영감 이라는 만화책은 현재 감정가가 8억원에 책정이 되있다고 한다. 이런 전시 작품 이외에도 만화책 경매 사이트에서 200만원 이상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슈퍼영웅이 처음 등장한 미국의 80년전 만화책이 미국 경매에서 15억에 낙찰된 사례도 있다.

집에 어딘가 읽지 않는 책이나 만화책을 발견 했다면 깨끗하게 정리하여 짜투리 수익도 만들면서 집안 청소도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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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 팔기 어디까지 해봤니? 예스24 중고샵 판매

재미있고 유익한 책. 다 읽고 나면 집에 방치되기 마련인데요. 개인 소장하는 책 외에는 처분하고 싶은 마음은 다 똑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 중고책 매장 방문 판매 중고책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알라딘이나 예스24를 방문하여 직접 방문판매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일 빠르고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재고 수량이 이미 많이 보유된 책이라면 책 상태와는 무관하게 완전 헐값에 판매해야 하거나 혹은 아예 매입을 안하는 경우도 대다수입니다. ​ ​ ​ ​ 온라인 알라딘, 예스24 바이백 판매 이 판매 방법은 온라인 사이트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책을 매입을 하는지 확인하여, 온라인에서 등록을 하고 직접 가지 않고 방문 수거 요청을 할 수 있는 중고책 판매방법입니다. ​ ※ 온라인 알라딘, 예스24 바이백 중고책 판매시 두 온라인몰이 매입가가 차이가 크진 않지만 은근 매입가 차이가 다른 책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판매할 중고책 가격을 확인하여 판매하고 싶다면 두 온라인몰을 비교해서 판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 ​ ​ 위는 제가 예스24를 통해 예스24 바이백으로 판매한 이력입니다. 물론 사유는 예스24 중고 매입 책정가로 제가 생각했던 매입가 금액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예 폐기된 책도 있어요(거래불가 책은 택배로 다시 받거나 폐기처분 선택하는 옵션이 따로 있습니다) 그렇게 총 20여 권의 책을 판매했지만 추가로 받은 예스포인트까지 합쳐 총 27,240원을 받았네요. ​ ​ 중고책 판매 여기까지도 어느 정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위의 방법처럼 매장에 방문하여 방문판매도 해보고 책을 몰아서 예스24 바이백 판매도 해보았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 외 다른 중고책 판매 방법입니다. ​ ​ 예스24 중고샵 판매 예전에는 중고책 매장에 직접가서 판매도 해보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도 해보았는데요. 요즘은 예스24 중고샵 판매하는 방법을 줄곧 이용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예스24를 통해서 책을 판매하는 방법이긴 한데, 여기서 중요한 건 내 가게에서 판매한다는건 예스24 측에 판매하는게 아니라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방법입니다. 물론 이 예스24 중고샵 판매 거래 방법은 수수료는 발생합니다. 판매 수수료는 상품 판매 단가의 10%입니다. 하지만 판매 수수료가 있더라도 판매가 용이하고, 일반 판매 방법보다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책이 신간이거나 전문서적, 희귀성 있는 책은 개인과의 거래인 예스24 중고샵 판매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도 알라딘이나 예스24에 직접판매하는 것보다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물론 모든 책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 ​ ​ 제가 예스24 중고샵 판매를 통해 판매한 이력입니다. 물론 모두 판매 완료된 책들입니다. 하지만 몇 책들은 다른 팔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해 가격 경쟁이 쎈 책도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금액으로 책정하여 판매를 할 수 있고 알라딘이나 예스24에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는 더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책 적용 제외) ​ 그렇다면 예스24 중고샵 판매를 이용해 어떻게 중고책을 판매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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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와 알라딘 중고서점에 중고책 팔기 팁, 중고책 비싸게 파는 방법

소장하고 있던 책을 중고서점에 판매해 본 경험을 토대로, 그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약간의 팁을 써 보려 한다.

이 글에서는 ‘yes24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과 ‘yes24’와 ‘알리딘’ 오프라인 중고서점을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작성한다.

다음 글에서는 대표적인 두 오프라인 중고서점인 ‘예스24 중고매장’과 ‘알라딘 중고매장’이 중고 책을 매입하는 가격을 비교해보고, 내가 팔려는 중고책의 매입가를 간단하게 알아보는 방법 등을 작성할 예정이다. (예스24 중고서점 vs. 알라딘 중고서점)

집을 완전히 정리하고 해외로 떠나면서 가장 정리하기 난감했던 것이 수많은 책이었다. 소장하고 있던 책은 크게 세 종류로 구분할 수 있었다. 깨끗하게 읽은 책, 밑줄을 긋거나 여백에 메모를 하며 읽은 책, 읽지 않은 책 이렇게 세가지 였다. 이게 벌써 수년 전인데 당시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집 근처에 하나 생겼을 때였다고 기억한다. 일단 정말 반가웠다. 책을 그냥 버릴 수는 없는 것이고, 기증을 하려해도 하나하나 골라 구입해서 애지중지하던 많은 책을 한꺼번에 줘 버리는 것도 싫었다. 그러던 차에 중고서점이 생겼으니 정말 반가웠다.

그런데, 한 마디로 중고서점은 정말 판매하기 편리하고 수익도 되니 좋기는 하지만 책을 팔 때 마다 ‘아, 너무하네. 이렇게까지 보상을 적게 해 줘도 되는 건가. 이 정도의 가격으로 매입해서 적어도 몇천 원을 붙여서 되팔다니.. 돈 많이 벌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책의 상태를 당연히 체크하는데, 최상, 상, 중,하의 네 단계로 구분된다. 그런데, 한 번도 보지 않은 새 책도 ‘상’이나 ‘중’으로 자의적인 판단을 받을 때에는 ‘안 팔고 말지. 그냥 의미 있는 곳에 기증할까?’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책의 내용 부분이 아무리 깨끗해도, 책의 겉표지 바로 다음 장인 빈 종이의 여백에 단 몇 문장의 메모만 있어도 책 상태가 한 단계 떨어져 버린다. 그래, 그럴 수 있다 치자. 문제는 전반적인 매입 가격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나는 책을 아주 깨끗하게 익는 편이다. 책을 완전히 평평하게 펴지도 않고, 침을 바르거나 페이지 귀퉁이를 접지도 않는다. 다만, 읽고 나면 책 표지 바로 다음 장의 여백에 읽은 날짜를 쓰고 한 줄의 아주 간단한 메모를 하던 습관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것 때문에 헐값을 책정받게 된 것이다.

특히 이런 경우에는 화가 나기까지 했다. (처음에 한 번 알라딘 중고서점 직원과 가볍운 말다툼을 할 뻔 했다. “산 지 몇달 안 됐는데 살 때 부터 이 상태였다고요!”하며 말이다. 직원이 무슨 죄냐 싶어서 관두었지만.)

내가 구입한 책들 중 상당수는 유명하지 않은 책이거나 원래 잘 팔리지 않는 책이어서 자기네들 서점 책장이나 창고에 이미 오래 꽂혀 있었고, 그래서 구입할 때 부터 겉 색이 약간 바래거나 구김이 가 있던 상태였던 책들도 많았다. 그래도 그런 책이라는 사실을 감안했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았는데, 이 서점이 다시 되 매입할 때에는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해서 값을 후려치는 것이다. 자기들이 판매할 때에는 제값을 받았으면서 말이다. 각각의 책이 얼마나 희귀한 책인지 등의 가치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 중고 매장에 판매한 것은 대부분 ‘알라딘 중고서점’이었으므로 이 곳을 예로 들지만, ‘예스24’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해외로 이사를 가거나 하는 이유로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 수밖에 없었을 때에는 책을 팔러 갈 때마다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먼저 가지곤 했다. 가져간 책들을 판매대 위에 올려놓고 ‘심사’를 기다리면서 그냥 먼 산을 보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책 하나하나의 매입가가 책정될 때 그것을 일일이 보고 있으면 슬슬 짜증이 오르기 때문이다.

어쨌든 나는 또 이사를 해야해서 최근에 또 책을 많이 팔았다. 그야말로 눈물을 머금고 그렇게 헐값에 넘긴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텐데 이 때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 하나 떠 올랐다. 나는 이미 족히 500권은 될 책을 거의 다 팔아버린 후였기 때문에 후회도 되고 속이 상했다.

별 것 아닌 팁일 수도 있지만, 순전히 매입가격의 측면에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이다.

“절판된 책은 온라인 서점에 판매자로 등록해서 직접 팔자.”이다. 절판되었거나 품절 상태인 책도 마찬가지다. 오프라인 중고서점에 가면 절판된 책이라고 해서 값을 더 높게 책정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예스24’나 ‘알라딘’에 판매자로 등록을 하고 절판된 책을 등록해 두면 생각보다 판매가 잘 된다. 당연히 판매가는 훨씬 높게 책정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와~ 이 책도 이런 비싼 가격에 사는 사람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종종 했다.

절판인 책이 아니라 하더라도 원래 정가가 비싼 책은 가격 책정을 잘 해서 올려두면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헐값에 넘기는 것 보다 적어도 두 배는 더 받을 수 있다. 배송비까지 더해도 정가보다 저렴하게만 올려두면 그것을 사는 독자들이 당연히 있다는 것이다.

나는, 절판이거나 품절인 책과 정가가 높은 책은 ‘예스24’에 ‘판매자’로 등록해서 직접 판매하고, 나머지 책은 ‘예스24 중고서점’과 ‘알라딘 중고서점’의 매입가를 비교해서 각각 나누어 팔았다.

■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판매했을 때와 ‘예스24 온라인 서점’에서 직접 판매했을 때의 수익 비교 :

아주 대략 일반적으로 얘기하자면, 작은 기내용 가방에 한 가득(족히 40권은 될 듯) 책을 넣고 오프라인 중고매장에 가서 팔면 대략 5만원 내외의 매입가가 된다. 그런데 절판된 책, 품절인 책, 판매중이지만 정가가 비싼 책을 10권 정도 온라인에서 직접 팔았더니 15만원이 넘었다.

물론 수고가 든다. 판매된 책을 우체국에 가서 부치고 판매자 페이지에서 송장번호 입력 등의 발송처리를 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업은 세 권정도 팔아보니 귀찮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금세 익숙해 졌다.

■ ‘예스24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판매자’로 등록하는 방법 :

자세한 방법을 여기에 일일이 쓸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안내를 따라 가면 쉽게 된다.

계정이 본인인증이 되어 있지 않다면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정산된 금액을 입금 받을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그 후에는 책을 등록해서 판매될 때를 기다리면 된다. 책이 판매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알려준다. 우체국 등기나 택배, 그 외 다른 택배사를 이용해서 발송한 후 송장번호를 입력하고 [발송처리]를 누르면 된다. 배송 완료 후에 1주일이 지나면 완전히 판매가 완료 된 것으로 간주하고 ‘예스24’측이 정산을 해 준다. 먼저 ‘예치금’의 형태로 적립이 되고, ‘예치금 출금신청’을 하면 내 은행 계좌로 송금이 되는 방식이다.

실제로 내게 입금되는 금액은 ‘판매가’에서 수수료 10%를 제외한 금액에 택배 비용을 더한 금액이다. 출금신청을 하면 당일이나 다음날 바로 입금되었다.

택배사는 서점 측이 이용하는 택배사를 나도 이용할 수 있는데, 내가 이해한 바로는 책이 판매되면 서점 측이 택배사를 집으로 보내주는 방식이며 택배비가 2,500원이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택배가 픽업하러 올 때마다 집에 있을 수가 없었던 나는 그냥 내가 알아서 보내고 택배비까지 함께 정산받는 방법으로 하겠다고 설정해 두었다.

아래 그림이 판매자 페이지의 대략적인 모습이다.

■ ‘예스24’ 사이트에 판매자로 등록하여 직접 책을 팔 때의 가격 설정 팁 :

어느 한 책을 나 혼자만 판매하고 있는 경우는 희귀한 책이 아닌 이상 드물다. 다른 경쟁자(?!)들이 있는 것이다. ‘예스24’의 중고 책 판매자들을 보면 개인 보다는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어떤 책을 검색했을 때의 결과로 나열되는 중고책들은 그 정렬 순서가 당연히 “가격순”이다. 그런데 여기서 좀 눈여겨 볼 점이 있는데, 그 ‘가격순’이라는 것이 책의 순수한 ‘판매가’라는 점이다. 즉, 배송비를 더하지 않은 ‘책의 가격’만을 기준으로 정렬하는 것이다. 그래서 판매자들이 가격을 책정해 둔 방식을 보면 이런 경우가 많다. 책의 가격을 아주 낮게 설정하는 대신 배송비를 5,000~7,000원씩 책정하는 경우다. 이렇게 하면 어쨌든 그 책이 맨 위에 보여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꼼수는 금세 구매자의 눈에 띄게 마련이지만, 그래도 직접 판매하려면 이런 것 까지 신경 쓰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렇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정산 받을 때 책 가격에서만 수수료를 제외하고 배송비는 그대로 더해서 받기 때문에 수익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처음에는 책 값을 높이고 배송비는 일괄 2,500원으로 책정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바꾸었다. 왜냐하면 나는 그냥 개인 판매자이고 실제로 우체국에서 낱개로 발송해 보니 배송비가 상당했기 때문이다. 가벼운 책 하나도 특급등기로 보통 3,500원은 되었고, 조금 무거운 책이거나 2권이 되면 우체국택배로 4,000원 이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스24’가 정산해 주는 금액은, 순수한 ‘책 가격’에서 수수료 10%를 제하고 택배비는 그대로 더해서 주기 때문에 역시 책 가격을 낮추고 배송비를 현실화하는 방법이 옳은 것이었다. (그렇다고 일부 전문 판매자들이 하듯이 배송비를 터무니 없이 높게 하면 안 되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배송비를 3,500원으로 일괄 책정하고, 배송비가 이 금액을 넘는 경우에는 그냥 책 가격에서 손해보는 것으로 해서 판매하였다.

판매자 메뉴의 “판매자 회원정보” 페이지에서 이용할 택배사를 등록하거나 은행계좌 등록, 배송비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 ‘예스24’ 사이트에 중고책 등록하는 간편한 방법 :

중고책 등록을 아주 쉽게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책을 등록하는 방식이 귀찮으면 잘 안 하게 되기 때문이다. 판매자용 메뉴의 인터페이스도 예쁘지는 않지만 사용하기에는 전혀 부족함 없고 어렵지 않다.

개인 판매자가 중고책을 등록하기 위한 가장 간편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람들을 위한 “엑셀파일을 이용한 대량등록” 기능도 제공한다.)

1) 서점 사이트에서 그 책을 검색해서 “내 가게에서 팔기”를 클릭한다.

2) ‘내 가게에서 팔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간편등록’ 페이지가 열린다. 물론, 먼저 ‘판매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 책의 기본적인 정보와 정가 등이 표시된다. [상품상태 체크] 버튼을 눌러서 책의 상태를 설정해 주면 되는데, 책의 상태를 설정하는 순간 아래 그림에서처럼 적당한 판매가를 제시해 준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상품상태 보기] 버튼을 누르는 순간 ‘중고판매가’를 적당히 설정해서 표시해 주는데 저 가격은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중고서점에 불만이 많은 사람이다보니 저것도 조금은 삐딱한 시선으로 보게 된다. 기본적으로 가격을 제시해 주니 가격 책정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는 편리한 면이 있으면서도 판매자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다는 안내가 없어서 얼핏 보고는 저 최저 가격으로 등록하게 되는 경우도 많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책을 등록하는 방식이 간편한 이유는, 이미 서점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책의 DB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즉, 따로 책의 표지사진이나 목차 등을 등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상세 설명을 입력하거나 사진을 등록할 수 있는 항목도 있지만 그것을 채울 필요가 없다. 책의 상태와 가격만 책정하고 [등록하기]를 누르면 바로 판매가 시작된다.

다음 글에서 ‘알라딘 중고서점’과 ‘yes24 중고서점’의 중고책 매입가격을 비교해 보고, 두 서점의 앱을 이용해서 중고책으로 팔 때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간편하게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써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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