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세무사 합격 수기 | [제 58회 세무사 직장인 합격후기] 직장인의 세무사 합뽀 방법?! (0원Pass 수강) 2407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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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9 세무사 공부를 시작한 동기
1:55 공부할 때 어려운 부분은?
2:47 1차 공부 방법
3:49 1차 과목 공부 순서
4:06 2차 공부 방법
5:03 1,2차 공부 순서
6:06 2차 과목 공부 순서 및 방법
6:51 미래경영아카데미를 선택한 이유
9:04 0원 패스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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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세무사시험 5성급 합격수기 – 네이버 블로그

저는 직장인 수험생이었습니다. 올해까지 총 5번의 2차 시험을 봤고, 약 5년간의 수험생활 끝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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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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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8회 세무사 시험 합격 – AifaCta Mobile

[58회 세무사 최종합격] 직장인 합격수기, AICPA취득& 세무사 합격까지! … 제 58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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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ifacta.co.kr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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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58회 세무사 시험 합격 – E-Aifa

[58회 세무사 최종합격] 30대 비전공 직장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최종 합격까지(2 … 저의 합격수기가 세무사 시험을 준비 하시는 다른 직장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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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aifa.co.kr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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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세무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직장인 세무사 준비 …

세무사 시험 1차는 필자의 ‘동차합격수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략적으로도 붙을 수 있는 비교적 공부량이 적은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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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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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3년만의 합격기 “포기없다면 길 보인다”

[세무사 합격수기]제53회 합격자 신관식. 30대 직장인, 3년만의 합격기 “포기없다면 길 보인다”. 조세일보 | 박병수 기자 2017.01.05 09:30. 글자 크기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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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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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2020년 57회 세무사 합격수기(김현지)

그때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합격수기 중에 마음에 와닿는 수기를 두 건을 읽게 되었는데 … 직장인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루틴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1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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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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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합격수기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11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세무사합격수기’ hashtag. … 회사생활 vs 세무사개업 ? #직장인 #세무사 #세무사시험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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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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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58회 세무사시험 30대 비전공 직장인, 세무사인강으로 …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무사시험 전문 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가 제58회(21년) 세무사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꿈을 이룬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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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post.co.kr

Date Published: 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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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회 세무사 직장인 합격후기] 직장인의 세무사 합뽀 방법?! (0원PASS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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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KG에듀원미래경영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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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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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세무사시험 5성급 합격수기

제 생각에는 회계나 경영 전공자가 시험 준비 초반에는 유리할지 모르지만, 결국 2차까지 가는 긴 싸움에서는 체력, 신념, 끈기를 당해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고등학교, 대학교 때에도 공부를 계속해 오던 분이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집중력 있게 공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차, 2차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에 앞서 제가 5년 동안 이 공부를 해야만 했던 저의 상황(혹은 변명)을 들려드리겠습니다. 메이저 강사님의 2차 강의를 듣다 보면 장수생에 대해 가혹하게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저의 글을 읽고 나태하거나 나약해서가 아닌 열심히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데도 오랜 기간 동안 수험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

저는 2013년 1차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당시에는 그리 오랜기간 수험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차 2차 합격을 바라보지는 않았습니다.

시험 당일 저녁에 1차 시험 답안지를 채점하고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들뜬 마음에 직장에서 부모님께 이 소식을 언제 알릴지 고민하던 찰나, 어머니가 지주막하 출혈(뇌출혈 중 예후가 안 좋은 부위)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어떻게 병원에 도착했는지 지금도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어머니는 즉시 수술을 받고 약 한달 반을 중환자실에 의식 없이 계셨습니다. 다행히 그 후에 잠시 깨어나셨지만 2014년이 시작된 겨울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2014년 겨울 2차 주말반 강의를 듣다가 비보를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던 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해 3월 아버지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유예생으로 그 해 2차 시험은 또 어떻게 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것 투성이입니다. 2015년 초여름이 시작될 무렵 아버지 장례를 조촐하게 치루고, 그 해 2차 시험을 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차 시험에 다시 붙었다는 것조차 놀랍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 아직 상실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상황에서 2차 시험을 치루었습니다.

2017년은 1차 시험도 보지 않고, 드디어 올해 2018년 1차 시험을 다시 치루고 준비하여 2차에 합격하였습니다. 참 길고도 짧은 5년간의 이야기이네요.

가끔 2차 시험 강의를 듣다 보면 다같이 점심 식사 혹은 저녁 식사를 할 때 공부기간이 길어진 이유를 여쭤보시던 분들이 계십니다. 그 때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오늘 합격수기에 이렇게 들려드리네요. 독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이 기간 동안 2017년을 제외하고는 시험 공부를 했던 못했던 1·2차 시험을 모두 치루었습니다. 가능한 한 평일에는 아프신 부모님을 뵙고, 회사도 다니고, 주말에는 온라인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저의 변명입니다. 장수생 여러분들은 각자 자신의 사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사정을 모르는 강사, 친구, 동료 들이 어떤 말을 하던지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분위기를 전환해서 1차, 2차 공부방법, 강사님, 교재를 소개하겠습니다.

[58회 세무사 최종합격] 직장인 합격수기, AICPA취득& 세무사합격까지 강00 2021년 제58회 세무사 시험 합격 안녕하십니까. 제 58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19년 5월께부터 시작한 세무사 시험준비를 직장인의 신분으로 주중/주말에 별다른 휴식없이 계속 공부하는 것에 지쳐가기도 했고, 22년에는 첫 아기도 태어날 예정이라 이번에 떨어진다면 1차부터 다시 준비하는 것은 아내와 태어날 아이에게 면목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앞으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와 함께 세무사에 도전하실 수험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1. 세무사 시험의 시작 저는 대학 졸업 후 10여년간 대기업 재무팀에서 근무하였고, 또 동 기간동안 직장을 4-5번 이직하였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닌 이유는 이직 당시에는 급여, 복지, 사람등에 대해 만족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돌이켜 보면 그런 외부적인 조건에 대한 불만족이 아니라 내가 무언가 주도적으로 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열망으로 회사를 옮겼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직을 하여도 회사의 소속된 사람으로써 그런 목표를 이루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은 점차 확신으로 번해 갔고, 더 늦기 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자 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과 연관되어 있는 세무사 자격증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 동차 실패 세무사 시험을 시작하기 전 회사에 재직하면서 AICPA 자격증을 취득하였던 경험이 있었어서 재무회계/원가회계등에서는 나름 기본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고 또 관련 자격증을 이미 취득해본 터라 회사에 다니면서도 효율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동차 합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효율적 공부에 대한 자만심은 1차합격 및 2차동차를 준비하면서 공부할 양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더 짙어져 갔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 동차기 때문에 전부다 할 순 없다,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핑계로 2차 시험을 앞두고 재무회계에서 시험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챕터는 과감히(?) 버렸고, 조특법 같은 경우에도 주요주제 10개정도만 외우고 2차시험을 치르는 요행을 바란 결과, 과락은 없었지만 골고루 낮은 점수를 받는 성적으로 동차 시험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3. 유예시작 유예는 버리는게 없어야 한다는 아이파경영아카데미 선생님들의 말씀을 기본으로, 주중에는 4-5시간 / 주말에는 10시간은 무조건 공부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2차시험 전까지 재무/원가회계 10회독, 세무회계 20회독, 세법학 10회독을 한다는 목표를 세워 하루에 해야할 양을 역산하여 반드시 그 양을 하도록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채워 나갔습니다. 전업수험생과 비교하여 시간이 부족하지만, 세무사 시험이 만점을 요구하는 시험은 아니고 과락없이 평균 60점을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학습에서도 어느 정도의 임계점을 넘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이었기에, 동차에서 넘지 못한 그 임계점을 유예에서는 넘을 수 있도록 양을 설정하고 하루하루 체크했던 것이 직장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4. 과목별 공부방법 -회계학1부 7회독까지는 이론 Summary를 보고, 기본서/연습서 문제를 푸는 순서대로 공부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론을 먼저 보고, 해당 이론이 어떻게 문제에 반영되어 있는지를 많이 연습했었고, 나머지 3회독은 이론없이 문제를 먼저 풀어보고 풀리지 않거나 애매한 부분들은 다시 이론을 보고 문제에 어떤 함정이 있는지 어떤걸 내가 오해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반복 공부를 했던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김강호 선생님/ 최경민 선생님이 자세히 풀어주시는 풀이방법등을 별도로 정리해 놓고, 문제를 풀 때 풀이방법을 다시 정리해보는 방법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회계학 2부 직장인들에게는 장민선생님의 강의가 너무나 큰 도움이 된다고 자부합니다. 핵심주제들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하여 설명하여 주시는 편이기 때문에 강의 초반에는 따라가기 버거운 점도 있었으나 강의 후 해당 문제를 제 나름대로 다시 여러 번 풀어보고 장민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들으면 무언가 복잡했던 체계가 머릿속에 정립이 딱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무회계는 선생님 강의가 길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얼마나 내가 여러 번 반복하여 숙달하게 되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법학 1,2부 회독을 하면서 일단 목차를 외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방대한 내용을 무작정 읽다보면 너무나 세세한 내용에 방향을 읽게 마련인데, 목차를 외워 세법체계정립 및 어느것이 중요한 주제인지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김재상 선생님께서 주요 논점등에 대해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시고 주요 판례에 대해서도 머리에 잘 들어올수 있도록 잘 정리하여 강의해 주시기 때문에 선생님이 하라는대로만 따라가면 방대한 세법학 공부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5.마치며 여러가지 방법을 말씀드렸지만 직장인 수험생으로써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즉 간절함일 것 같습니다. 간절하지 않다면 2-3년의 수험기간을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유지하기란 절대 쉽지 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지, 하고 나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한 이후 간절함을 가지고 아이파경영아카데미와 함께 공부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58회 세무사최종합격] 30대 비전공 직장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최종 합격까지(2년6개월) 손동진 2021년 제58회 세무사 시험 합격 1. 세무사 시험준비에 들어가며 현재 저는 30대 중후반 8년차 직장인으로 2021년 58회 세무사 시험(2차 유예)에 응시하여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사실 직장인으로서 시험을 도전하는 결심을 하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이가 둘 있는데 당분간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상당히 힘든 점, 시험을 준비 했을 때 ‘과연 합격 할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두려움 등으로 선뜻 시험에 뛰어들 엄두를 못냈습니다. 그러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 세무사 시험 설명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19년 3월 아이파에서 처음 세무사 시험 설명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저 같은 직장인에게 아이파 학원의 커리큘럼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강의 듣는 시간을 내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게 하면서 자기 공부시간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같이 설명회를 들은 아내도 저에게 한번 도전 해보자고 용기를 주었고 19년 4월 부터 시험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2. 2020년 1차 & 2차 동차 시험 저는 세무회계 관련 비전공자(공학계열 전공)로서 1차 시험준비 시작 당시 회계에서 ‘차변/대변’이라는 용어 조차도 모르는 상태인 말 그대로 백지였습니다. 따라서 모든 1차 시험 강의 일정은 학원이 제공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선행과목인 ‘회계원리’와 ‘미시 경제학’부터 온라인으로 강의를 차례차례 수강하였습니다. 실강이 아닌 온라인 강의를 택한 이유는 원하는 시간에 수강이 가능하고, 재생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이동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기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으로서 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모든 과목은 ‘강의 종료 직후 1회 복습, 1주일 내 3회 복습을 하자’라는 기계적인 원칙을 세워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웠던 부분은 따로 복습 회수를 중간중간 더 추가해 주는 방식으로 눈과 손에 익숙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이후 회독을 할 때 시간을 상당히 절약 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세법의 경우 2차를 대비하는 목적과 1차 합격의 안정적 점수 확보를 목적으로 장민 선생님의 세무회계연습 법인세편에 대한 전년도 동차강의를 따로 수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세무회계연습 법인세편을 1차 준비 시 진행한다면 1차 시험은 여유롭게 합격 할 가능성이 높고 2차 동차 준비시에도 굉장히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20년 시험은 1,2차 시험이 4개월 정도 연기가 되었었습니다. 1차 시험이 연기되기 전에 테스트 하였던 모의고사로 현재 수준으로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하였고, 시험 연기 공지가 내려오자 마자 작년(19년) 2차 동차 강의를 온라인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연기된 1차 시험 10일 전까지 2차 동차강의 수강을 완료한 뒤, 남은 10일 동안 1차 시험을 최종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하여 1차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1차 시험 직후 진행 된 20년 2차 동차 강의를 수강하였는데, 19년 2차 동차 강의를 선행으로 진행하였기에 복습에 좀 더 중점을 두고 2차 동차 기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2차 동차 시험은 평균과락으로 떨어졌지만 2차 동차 기간을 동차로 합격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냈기에 이 후 유예기간을 보내는데 있어서 큰 자산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 2021년 2차 유예 시험 코로나로 연기된 2차 동차 시험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차 유예반이 바로 진행이 되어 특별한 공백 기간 없이 2차 유예 모드로 바로 전환하였습니다. 아무래도 2차 유예반은 시험+강평으로 강의가 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온라인으로 듣는 것 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시험을 보고 강평을 듣는게 효과적이라고 판단하였기에 온라인 강의가 아닌 실강을 택했습니다. (1) 회계(김강호/원광진 선생님) 2차 유예기간 동안 회계과목의 공부 목표는 정답률을 높여 2차 평균점수를 끌어올리는 전략 과목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습서를 계속적으로 회독하는 것을 기초로 김강호/원광진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모의 시험을 통해 저의 문제 해결능력 수준을 파악 하였습니다. 연습서는 계속적인 반복 숙달로 인해 연습서만으로 문제해결 능력 수준을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내주신 모의 시험 문제들은 학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지, 어떤 부분은 꼭 고려해야 하는지 또는 어떤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지 등 선생님들 만의 노하우와 고민이 담겨져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제가 자신이 있는 챕터라 하더라고 꼭 틀리는 부분이 나왔고 그런 부분을 통해 제 자신이 기본서를 너무 대충 이해하고 있었다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의 시험 오답 노트와 기본서의 개념들을 매칭해서 해당 부분의 기본서, 모의 시험, 연습서를 다시 반복하는 방식으로 유예기간을 보냈고 그 덕분에 2차 시험일이 다가 올 수록 ‘회계는 전략과목이다’ 라는 확신을 제 자신에게 더 확고하게 심어 줄 수 있었습니다. (2) 원가회계(최경민 선생님) 2차 유예기간 동안 원가회계의 공부 목표는 일반회계와 마찬가지로 평균점수를 끌어 올리는 전략 과목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고 따라서 문제를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 했습니다. 최경민 선생님께서는 항상 원가회계는 ‘문제에서 주어진 자료정리가 핵심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셨고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자료 정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게 계속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기존에 기계적으로 반복하던 연습서의 문제들을 최경민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을 적용하면서 다시 회독을 하는 방식으로 연습서를 반복 숙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의 시험을 통해 기존에 연습서에서 접해 보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제 해결 능력의 범위를 점점 넓혀 갔습니다. 결과적으로 원가회계는 일반회계와 마찬 가지로 실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 되었습니다. (3) 세무회계(장민 선생님) 개인적으로 세무회계란 과목은 문제 풀이과정이 재미 있었고 큰 사이즈의 문제를 풀었을 때 성취감 같은 것들이 있어 저의 도전 의식을 고취 시키기에 2차시험 대상 과목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한 과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회계학 1부 만큼 점수가 나오지는 않는 과목이었기에 유예기간 동안 세무회계 점수를 끌어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컸었습니다. 장민 선생님은 각 문제에서 요구하는 포인트들을 정확히 캐치 할 수 있는 눈을 길러 주셨고 문제 풀이 방식을 최대한 간결하고 빠르게 풀 수 있도록 본인 만의 노하우들을 많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세무회계연습 1,2권을 계속적으로 반복하면서 문제풀이 감을 계속 끌어올리는 동시에 모의 시험에서 어렵거나 중요하다고 판단 되는 문제들과 반복적으로 실수 하는 부분을 모아 다시 반복 숙달 하는 방식으로 유예기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회계학 1부 보다는 적은 점수를 얻었지만 실전에 임할 때 만큼은 회계학 1부 못지 않게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문제를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4) 세법학(김재상 선생님) 세법학은 2차 유예기간 동안 ‘과연 내가 세무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을 제 스스로 반복하게 한 과목으로 저에게는 높은 벽 같은 과목이었습니다. 답안지 작성이 상당히 중요한 세법학은 저에게 굉장히 불리 했는데 그 이유는 제 필기속도가 상당히 느림과 동시에 굉장한 악필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악필은 단기간에 교정하기도 쉽지 않고 정성들여 쓰다가도 시간이 부족해지면 다시 글씨체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수험 기간동안 악필을 교정 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김재상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답안 작성 포맷을 항상 염두해 두고 채점자의 가독성을 최대한 높이는데 집중함과 동시에 세법학 기본서 회독을 최대한 늘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김재상 선생님께서는 모의 시험 이후에 원하는 학생들에 한해서 답안지 내용과 형식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해주셨고 그런 피드백들을 바탕으로 저는 매번의 모의 시험에 개선점들을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반복 과정으로 GS 3순환이 모두 끝나고 두번의 모의 고사를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실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5. 정리 저는 직장인으로서 2019년 4월 수험생활을 시작하여 2021년 9월 2차 유예 시험까지 약 2년 6개월 수험 기간을 통해 세무사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수험기간 전에 즐겼던 취미, 각종 모임 등은 수험기간 동안 모두 뒤로 미루어 놓고 오직 합격을 위해 매일매일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때로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불평과 자책을 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 절박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현재 직장인으로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자신의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보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현재 주어진 환경에 최대한 적응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의 공부를 이어간다면 좋은 결과가 선물처럼 주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세무사 시험을 준비 하시는 다른 직장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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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세무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 거기에 정답은 없다.

회사 다니면서 세무사를 준비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사실 간단치가 않다.

다음 보기에서 한 번 골라보자.

* 참고: 세무사 시험은 1차가 있고 2차가 있음

1) 세무사 준비는 회사를 다니면서 할 수 없기에 회사를 그만두고 1차부터 준비해야 한다.

2) 1차까지는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할 수 있고 2차부터는 회사를 그만두고 올인해야 한다.

3) 1차와 2차를 회사를 다니면서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그 어떤 보기도 답이 될 수는 있지만 가장 무난한 보기는 2)번인 것 같다. 세무사 시험 1차는 필자의 ‘동차합격수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략적으로도 붙을 수 있는 비교적 공부량이 적은 시험이다. 따라서 직장을 다니면서도 어떻게든 어떻게든 붙을 수는 있다. 문제는 2차이다. 2차의 경우 1차를 합격한 직장인 및 그리고 전업수험생들과 경쟁해야 한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하루에 5~6시간 정도의 순공부시간을 매일 매일 확보하지 않는 이상 직장인으로서 2차 합격은 요원하다. 전업수험생이라고 세무사 수험생들도 하루 종일 공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직장인으로서 경쟁하려면 최소한 그만큼은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 물론 기억력이 매우 좋은 사람의 경우 하루 공부 3~4시간만으로도 충분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일 것이다.

* 그런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세무사 합격의 대가가 뭐길래? 직장 생활을 하기 싫어서? 상사가 싫어서? 여러분들 차라리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를 해서 경제적 자유를 먼저 이뤄라. 필자 생각으론 그것이 직장 다니면서 세무사를 합격하는 것보다 쉬울 것 같다.

보기 1)의 경우 1차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준비하는 케이스다. 만약 매우 바쁜 직장에 다니는 분들의 경우엔 솔직히 1차 합격도 쉽지는 않다. 아무리 만만한 1차 합격이라고 해도 하루 3~4시간의 고정적인 공부량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막판 2~3개월은 공부 시간을 더 늘릴 생각으로 공부에 임해야 한다. 따라서 어설픈 생각으로 도전했다가는 괜히 세무사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니고 시간만 날릴 확률이 높다. 평일에 3~4시간 정도의 순공부시간밖에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직장을 다니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것도 사실 매우 매우 어렵다.) 주말은 사실 거의 반납한다는 생각으로 평일에 하지 못한 공부량을 보충해야 한다. 이 얼마나 고난의 행군인가? 이러한 스케쥴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 몸도 정신도 정말 축난다. 따라서 1차부터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모른다.

보기 3)의 경우 매우 여유로운 직장을 다니는 분들 & 공부 머리가 비교적 특출나신 분들에 한해 적용되는 몇 안되는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본인의 환경과 본인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먼저 필요하다. 내 직장은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나는 야근이 거의 없고 칼퇴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가? 내 공부시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가 내가 다니는 직장에 거의 없다면 공부 환경은 비교적 우수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자기 자신이다. 정말 냉정하게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했나? 머리가 우수한가? 엉덩이가 무거운가? 의지력이 매우 강한가? 그 어느쪽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환경이 좋아도 직장을 다니면서 세무사 합격에까지 이른다는 것은 정말 정말 어려운 길이 될 수 있다. 괜히 자신을 학대하지 말고 그 시간을 즐기는 것이 오히려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현명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직장인으로서 세무사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평균적인 근무환경에서 평범한 머리를 지니고 있는 직장인을 기준으로 한다고 했을 때 1차까지는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고 2차부터는 올인을 하는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여기에는 세무사 합격과 공부에 대한 의지가 충만한다는 점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내가 합격에 대한 강한 동기가 없다? 나는 공부할 의지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무슨 세무사 합격이 부귀영화를 제공하는가? 차라리 투자행위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라. 물론 필자 기준으로 세무사가 있는 상태에서 직장을 다니니 정말 마이웨이로 직장을 다니니까 마음은 정말 편하긴 하다. 언제 나와도 상관이 없고 갈 데도 많다. 즉, 소득을 창출하는 부분에서 엑시트를 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일반적인 직장인에 비해서는 아주 많다. 하지만 (취업 전 세무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친) 일반적인 직장인이 한창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세무사를 합격해서 개업해서 성공하겠다’는 마음으로 세무사를 준비하는 것은 본인의 성향을 잘 고려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직장인들이여. ‘왜 세무사를 따실려고 하는가?’ 개업해서 돈 많이 벌고 싶어서? 진리의 ‘될놈될’이다. 정말이지 될 놈은 되고 안 될놈은 안된다. 괜찮은 대기업에 다니다가 회계사도 아니고 세무사 따서 어중이 떠중이로 있게 되면 아마 우울증으로 상당히 고생할 것이라 확신한다. 세무사 공부 기간은 필자가 알기로는 평균 2~3년인데 사실 3~4년, 4~5년까지도바라봐야 될 수 있는 매우 머나먼 여정이 될 수 있다. 근데 이것 참, 이게 아마 직장인만의 기준이 아니고 여기 통계에는 직장인도 있고 전업수험생도 있고 여러 다양한 환경에 있었던 합격자들의 통계일 것이다. 정말 머나먼 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여정을 떠나기에 앞서 ‘내가 왜 세무사를 따고 싶은지 깊이있게 반추하라’ 기회비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자격증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시대에(변호사자격증을 생각하면 바로 동감하실 것이다.) 왜 세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자신의 소득활동을 정지시키는가?

* 이러한 논의는 30대 중반 이상일 때 적용되는 것이며 30대 초반 정도까지는 자신의 소득 활동을 잠깐 정지시키고 세무사 자격증에 1~2년 투자하여 도전하는 것도 기회비용 측면에서 그다지 타격이 크진 않을 것이다.(다만, 정말 빨리 따야 한다. 세무사 자격증 따위에 여러분의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이 대단히 위험한 여정에서 여러분들이 왜 이 자격증을 꼭 따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반드시 상기하라. 그게 모든 세무사 공부 방법을 논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대답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다.

검정고시 출신의 고졸, 37살, 사무직 경력이 없던 저도 세무사가 됐습니다

주제1. 자기소개, 수험 시작 동기와 수험 기간 및 합격소감

공부를 시작한 계기는 오랜기간 근무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재취업을 알아보던 중에 현실적으로 제 스펙으로는 지원할만한 회사가 없을 것 같고 이미 그 당시 나이가 35살로 적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취직이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계속 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그 당시 남자친구가 세무사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세무사 사무실에서 하는 일들이 평소 주식을 하고 있어서 돈의 흐름이나 회사상태 등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흥미있게 보였고 자기 시간을 갖을 수 있고 정년 없이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다는 점등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가본 적이 없고 사무직 경력 또한 없었기 때문에 쉽게 선뜻 공부를 시작해볼 용기를 내기가 어려웠고 스스로 먼저 영어시험을 한번 응시해보자. 그걸 쉽게 해낼 수 있다면 진짜로 세무사 시험에 한번 도전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을 먹고 제일 처음 알아본 것은 학원과 온라인강의 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유명하다는 학원들을 알아보고 각 학원의 후기들도 읽어봤습니다. 그때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합격수기 중에 마음에 와닿는 수기를 두 건을 읽게 되었는데 그 중 한 건은 18년 동차수석을 한 친구의 마음가짐에 관한 글 이였고 다른 한 건은 50대 여성분의 합격 수기였습니다.

저 역시 적지 않은 나이로 수험에 도전하는거라 50대 여성분이 쓰신 수기는 굉장히 감명깊고 용기를 내게 해준 수기였는데 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50대 아줌마도 했는데 왜 못한다고 생각하냐 할 수 있다. 이 수기는 제가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공부하기로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되었고 저 역시도 합격후에 꼭 합격수기를 남겨서 저처럼 고민하는 친구에게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나무경영아카데미에서 회계원리부터 시작해서 1차 모든 과목의 기본강의와 세법학과 세무회계 심화강의, 재무회계의 객관식 강의를 들었고, 동차종합반과 모의고사반, 유예기간엔 유예1순환 2순환 3순환을 순차적으로 들으면서 학원커리큘럼 그대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총 1년 10개월 정도의 수험기간을 보냈는데 걱정했던 영어시험의 경우 보름정도가 소요됐었고 1차시험에는 4개월 나머지 수험기간은 2차수험을 위해 공부한 기간입니다.

아직은 합격이 크게 실감나지 않고 합격 후에 곧바로 이어지는 수습처 면접과 수습기간으로 정신이 없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고 합격한 현재는 그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제 스스로가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단순히 세무사가 됐다는 사실자체에서 오는 차이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사람이고 뭔가를 해냈다는 그 사실에서 오는 자신감과 자기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뻤던 점은 저보다도 더 기뻐하신 부모님과 가족들입니다. 제 수험기간동안 가장 많이 상상했던 장면 이였고 약간은 지칠 때마다 항상 다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원동력이 아버지였는데 실제로 합격하고 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 정말로 뿌듯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주제2. 나만의 학습 방법

저는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 당시 생각으로는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2020년에 1차 2차 시험을 보고 동차합격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19년에 4개월의 짧은 기간에 경험 삼아 응시했던 1차시험에 합격하면서 19년 8월에 2차시험과 20년 12월에 2차(유예)시험을 보면서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합격까지 걸린 시간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특수 상황으로 길어지긴 했으나 처음 목표했던 20년 합격이라는 결과는 동일하게 얻게 되었는데요. 여기에는 회계원리와 기본강의부터 천천히 제대로 공부한 점이 목표를 달성하게 해준 가장 큰 요인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비전공자인 정도가 아니라 아예 차대가 뭔지도 몰라서 왼손, 오른손에 차 대를 적어놓고 공부할 정도로 기본지식이 없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최대한 자세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강의 내용을 버리는 부분없이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무경영아카데미 기본강의 때에는 하루 강의가 끝나면 다음날 강의 시작부분에 교수님이 지난 회차 강의분을 요약해서 중요한 부분을 빠르게 훑어주시는데 저는 독서실을 오고 가는 와중에 항상 그 부분을 반복적으로 들었고 나중에는 약간 외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까지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아마도 1차를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안에 합격한 건 이부분이 가장 크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월별 플래너와 주간 플래너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해서 복습할 강의와 들을 강의를 모두 표기해 두었고 그걸 색칠하는 재미로 하루를 마감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에는 따로 판서내용을 적지 않고 최대한 모두 이해하려고 집중했었고, 강의를 다 들은 후에 동영상에서 판서 부분을 빠르게 찾아서 노트에 모두 제 손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이러면 자동적으로 어느정도 주요내용이 복습이 되면서 암기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직장인처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루틴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1년 중 독서실에 오지 않은 날은 2차시험 직후 쉬던 기간과 코로나로 독서실이 문을 닫은 기간을 제외하면 채 10일이 안될만큼 꾸준하게 빠지지 않고 8시 40분이면 독서실에 도착했고, 10시 30분이면 집에가는 생활을 약2년간 반복했습니다.

동차기간에는 7개월이라는 너무 짧은 수험기간 탓에 어쩔 수없이 버리는 파트가 많았지만 그게 결국은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유예기간 중에 제 목표는 최대한 버리는 파트가 없이 모두 공부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실제로 교수님이 하지말라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부했습니다. 세무회계 합병파트나 재무회계 지분법까지도 교수님이 가르쳐 준 범위까지는 모두 가져갔습니다. 올해 시험에 이 파트들이 나왔는데 제가 버리지 않고 모두 공부하는것에 초점을 맞췄던 덕에 나름대로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버리지 않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공부 방법 같습니다.

유예기간 중에는 공개특강으로 올라온 강의들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주로 밥 먹는 시간, 독서실 오가는 시간을 이용해서 반복적으로 들었고 조세특례제한법은 5회이상 반복 수강했습니다. 그 결과 따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대다수의 법령을 암기할 수 있게 되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제3. 과목별 학습 방법

1.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재무회계의 경우는 김현식교수님을 믿고 시키는데로 다했습니다. 이를 테면 기본강의 당시 상각표4가지를 매일 그리라고 하셨는데 시간상 매일 손으로 그리진 못해도 최소 3일이상 손으로 그렸고, 나머지는 눈으로라도 꼭 한번 읽어보고 지나갔습니다. 숙제로 내주신 문제는 반드시 풀고 다음 강의를 들었으며 유예2,3기 기간 중 모의고사 문제 3번풀기를 강조하셔서 3번을 풀었고 일부 파트는 4번을 풀기도 했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김현식교수님의 모의고사는 굉장히 양이 방대해서 시간내에 풀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연습해둔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다 풀고도 30분이 넘게 남아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실제 시험에서 90점이라는 고득점을 하게 되어 안정적으로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예1기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파트별로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기준으로 상, 중, 하로 나눠서 약한 하 파트를 우선 공부해서 중으로 만들고 다시 중에서 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도록 가르쳐주셨는데 이 방법은 전 회차를 단순히 계속 회독하는 것에 비하여 훨씬 더 유용하게 실력을 향상시키게 도와줬고 시간적으로도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예1기 기간이 끝난 후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원가관리회계의 경우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며 너무 어렵고 지엽적인 문제보다는 중요하고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을 정확히 손에 익혀서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가의 경우 다른 책은 보지 않았고 김용남교수님의 원가관리회계연습 이라는 연습서를 반복적으로 3회이상 손으로 풀어보았고 그 중 자주 출제되는 파트는 5회이상 손으로 풀어보아서 최대한 실수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2.세법개론과 세무회계

세무회계는 처음부터 제가 좋아했던 과목이고 나름대로 자신있는 과목이였는데 이유는 지엽적다 휘발성이 강하다 그런 생각을 안하는 데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10을 다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았고 큰 뼈대를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공부를했고 처음엔 10가지 중에 중요한 3가지를 그 다음 공부에선 5까지 그 다음 공부에선 7~8까지 나중엔 10까지 이런식으로 점착 확대해서 공부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세무회계를 너무 어려워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이 처음부터 10가지를 전부 외우려고 암기하려고 애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는 건 사실상 너무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우며 세무회계를 싫어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세법학개론과 세무회계는 이승철교수님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는데 관점이 정말 좋으시고 유머감각도 좋으셔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지루하지 않게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7개월이라는 압도적으로 짧은 수험기간을 거친 19년 동차시절에도 51점, 유예기간을 거치고 나서는 81점이라는 나름대로 좋은 점수를 받게 된 점에는 이승철 교수님 덕이 굉장히 크다고 느낍니다^^

법인세의 경우는 큰 틀에서 개념과 풀이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실수없이 반복적으로 승철교수님 표현으로는 기계적으로 풀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고 소득세의 경우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비슷한 것을 엮어서 따로 정리해서 차이점과 공통점 위주로 외우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냥 단순히 외워서는 헷갈리기가 쉽고 금방 까먹기 때문에 그런점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부가가치세의 경우는 실수가 가장 많이 나오는 파트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게 결국은 실력이라는 이승철교수님의 말대로 실수를 줄이는데에 최대한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부가가치세 뿐 아니라 세무회계는 결국엔 실수를 줄이는게 실력이긴 합니다.

3.세법학

세법학 1부의 경우 타 세목에 비해서 대법원 판례위주로 나오는 경향이 강하고 이해력이 가장 중요시 되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병창 교수님의 19년 기본강의 정정운 교수님의 20년 유예1순환강의를 모두 들었는데 정병창 교수님은 방대한 세법학에서 중요한 부분을 잘 암기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셨고 정정운 교수님은 정말로 관점이 너무너무 좋으셔서 제가 세법학에 자신감을 가지고 세법학이란 이런거구나 생각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특히 세법학계의 바이블인 노랭이책^^ 이 책은 정말로 버릴 것이 없어서 저는 시험 막판까지도 노랭이책이 너덜너덜(?) 해지도록 봤습니다. 그리고 유예1순환 당시에 정정운교수님이 자기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숙제를 내주셨는데 굉장히 피곤하고 졸린날도 집에와서 꼭 한시간~한시간반정도 서브노트를 만들고 잤습니다. 이 과정이 추후에 제가 세법학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세법학을 넘어서 세무사라는 직업을 정말 좋아하게 만드는 계기도 됩니다. 정말 매력있는 직업 같습니다 ^^

세법학 2부의 경우는 개별소비세법이나 조세특례제한법이 단순암기가 많은 편이라서 동차생때는 굉장히 버거웠지만 반대로 유예생때는 전략과목으로 느낄 만큼 제가 자신이 있던 세목이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개별소비세는 양이 적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3~4회만 보게 되도 주요한 내용을 다 외울 수가 있게 됩니다. 그 후로 어느 선까지 암기하고 가져갈지는 수험생 각자의 선택문제지만 큰 틀의 주요내용을 다 외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고 정말로 양이 적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의 경우 위에 언급한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반복적으로 계속 듣는 것, 이미 들으면서 큰 틀의 내용이 암기가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손바닥크기의 작은 수첩을 세법학 1부, 2부로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서 여기에 잘 안 외워지는 법령과 관련 판례를 요약해서 적어 두고 들고 다니면서 계속 봤습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가장 미련해 보이지만 반대로 가장 빠르게 암기하고 까먹지 않는 방법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예 2순환 3순환 모의고사를 모두 보았는데 항상 실제 시험 보다 많은 양의 문제를 주시기 때문에 약간 시간이 부족했었고 그 제한된 시간안에 맞춰서 써내야하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저절로 어느정도 시간관리에 연습이 된 것 같습니다. 아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게 아니라면 저는 유예2기나 3기 둘 중 하나는 반드시 하셨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둘 다 하시는 것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험때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유예3기 때에는 1등도 몇번 하면서 약간은 모의고사 날을 기대(?)하면서 공부하기도 했고 나름의 활력소가 되어줬습니다.

주제4. 후배 예비 세무사들을 위한 학습 팁 및 하고 싶은 말

수험기간 중에 가끔씩 굉장히 답답하고 그냥 이유없이 서글픈 날이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기도하고 이러다 떨어지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수험기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과 끝 모두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김현식교수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제 인생의 멘토라고 생각하는데요. 슬럼프 비슷한 기분을 느낄 때, 또는 자신감이 많이 떨어질 때, 가끔은 역으로 해이해질 때, 그럴 때 김현식교수님은 항상 정신차리게도 도와주시고, 기운이나게도 도와주셨고, 세무사가 되고 나서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게도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유예기간 중에 어느 시점부터는 나는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확신을 하게 됐는데 그 자신감의 원천은 버리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전 범위를 공부하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암기하게 되면서부터 인 것 같습니다. 버리는 파트가 많을수록 시험에 요행을 바라게 되고 스스로도 불안합니다. 그런게 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계속 생기는 거지요. 요행을 바라지 않고 뭐가 나와도 나는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반복해서 꾸준하게 공부하신다면 저절로 자신감이 생기고 확신이 생깁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 예비 세무사님들 중에 솔직히 말해서 저보다 스펙이 나쁘고 기본이 없었던 사람도 거의 없을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세무사가 됐고 기간도 2년이 채 안 걸렸습니다.

전문가가 되는 시험이니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그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엄두를 못 낼 어려운 시험도 아니라는 거죠. 자기 스스로를 믿고 수험기간동안 충실하게 묵묵히 그 기간을 채워낸다면 저는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플래너에 첫장에 항상 써두는 말이 있습니다. 약간은 오글거리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지만 그 내용은 이건데요,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된다. 입니다

저도 할 수 있었고 당연히 이 글을 읽는 분도 할 수 있는 일이 될겁니다. 항상 자신감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1년 58회 세무사시험 30대 비전공 직장인, 세무사인강으로 최종 합격 화제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세무사시험 전문 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가 제58회(21년) 세무사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꿈을 이룬 합격생들의 합격수기를 공개하며 예비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새로운 합격수기의 주인공은 30대 후반의 손 모씨로 비전공자이자 8년차 직장인으로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서 2년 6개월만에 당당히 합격의 기쁨을 맛 보았다.

손씨가 세무사시험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9년 3월경,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세무사시험 설명회에 우연히 참여한 덕분이다. 함께 설명회에 참여했던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와 응원 속에 세무사시험 공부를 시작했지만 ‘차변/대변’ 등 기초 용어조차 전혀 알지 못하던 그의 도전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부족한 기초를 튼튼하게 쌓아 올리기 위해 손씨가 선택한 방법은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온라인 강의(세무사인강)였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속도로 효율적인 수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강의 종료 직후 1회 복습, 1주일 내 3회 복습’이라는 원칙을 세우고 이를 기계적으로 지키는 한편, 세무사 2차 동차 시험을 준비하기 위하여 세무회계연습 법인세편 강의까지 수강했다. 손씨는 “세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하더라도 여유가 있다면 꼭 장민 교수의 세무회계연습 법인세편 강의를 함께 들어보기 바란다. 1차 시험 점수를 여유롭게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매우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며 추천했다.

손씨가 응시했던 2020년 세무사시험이 코로나19로 인해 4개월 가량 연기가 된 점도 손씨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갑작스러운 시험 연기에 흔들릴 법한 상황에서도 손씨는 2차 시험에 동차합격하겠다는 일념으로 1차시험 10일 전까지 2차시험을 준비하고 남은 열흘 동안 1차 시험을 최종 정리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일정을 지켰다. 안타깝게 2차 시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지만, 동차합격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이후 유예합격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자산으로 남았다.

이후 손씨는 현장강의로 진행되는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2차 유예반 강의를 통해 자신의 문제해결 능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실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었다.

손씨는 합격수기를 통해 “직장인으로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자신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바라보기 쉬운데 주어진 환경에 최대한 적응을 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의 공부를 이어간다면 마치 선물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이 부족한 만큼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절박한 심정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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