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알바 후기 | [Eng] 💥13시간 워크맨 역대 최장근무💥 死다리를 올라가면… 내려올 수 없을 것 같아… | 이삿짐 센터 알바 리뷰 | 워크맨 Ep.104 1763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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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것들아~~~♥ 인력소장이다,,,,~~~
울 잡것덜이,,
이삿짐 센터,,, 궁금허단 댓글 많았잖여,,~
그래서,, 냅다,,, 성규 보냈지,,~~

역대급으로,,, 일혔어,, 진짜로,,,,
13시간이나 일혔다고,,~!!
높은 거 무서워허는 울 성규,,
사다리차도,, 보내보고,,, 안쓰러웠잖여,,, ㅠ
같이 일헌 선배님덜 근육 보고,, 알아봤어야 혔는데,,
이두박근 아니고,, 이사박근이여,, 증맬루,,
다덜 너무 고생하시더라,,~~
부상 위험도 크댜,,~~
선배님덜,, 늘 몸 조심하셨으면 좋겠어,,~!!
울 잡것덜도,, 늘 몸 조심허고,,~~!
이사갈 잡것덜은,,, 연락혀,,~~
세상의 모든 job것들을 리뷰한다 [워크맨]▶ 매주 금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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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사 알바 후기(사무집기 운반 보조 알바) – 정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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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사 알바 후기

  • Author: 워크맨-Wor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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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Mbpav4BKBY

알바인생#5, 이사알바 어떤 일이 쉬울까? 피해야 할 이사알바부터 쉬운이사알바까지 이사알바의 모든 것.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진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고,

이 여파로 모든 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쳣다.

이사 업계도 마찬가지였다.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 이사시즌인 2,3월 달에

코로나로 인해 사무실, 공장 등 기업이사도 줄줄이

미뤄졌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 했었던 이사 알바도

3월을 마지막으로 알바사이트에 간간이 올라올 뿐,

거의 공고가 올라오지 않았다.

자주 일을 했었던 업체도 물량이 별로 없어 직원들도

거의 쉬고 있어 힘든 겨울을 보냈다고 한다.

이제야 어느 정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예전보다는

나아졌고, 미뤄뒀던 이사 일정들도 진행되고 있어서

오랜만에 이사알바를 하게 되었다.

내가 뽑은 피해야 할 이사알바.

1. 군 부대 이전 알바.

– 예비군 훈련장 이전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특히 제일 힘들었던 점은 탄약고에서 총알 및 폭탄 등을

빼고 차에 상차하고 다시 이전할 곳의 탄약고로 옮기는

과정. 일단 탄피약통이나 폭탄 등 통에 있는 것들이

너무 무겁다.

훈련 많은 부대에서 근무했었던 남자분들은 탄약통

들고 뛰었던 경험 한 번씩 있을 것이다. 그게 얼마나

무거운지도 말이다.

탄약통 말고도 방독면이 든 박스도 엄청 무거웠다.

2. 물류센터 이전 알바.

– 그냥 물류센터 택배 상하차 알바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건도 복불복이라 무거운건 엄청 무겁다.

직원들이 도와주긴 하지만 어차피 무겁거나 하는건

우리 몫이기 때문에 기대하진 말자.

힘들고 처리해야 할 물량이 많아 쉴 시간이

없을 수가 있다.

3. 문서 서류 파쇄 알바.

– 사실 이건 호불호가 좀 심하다. 한번은 엄청 힘들었는데

한번은 엄청 쉬웠기 때문이다.

보통 은행이나 보험사 등에서 고객정보나 중요한

문서들을 파쇄해서 버려야 되는데 한두개도 아니고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보관하다가 업체를 고용해서 문서파쇄

대행을 한다.

그래서 문서를 보관하는 곳의 상태에 따라 작업의

난이도가 극과극이다.

예를 들어 엘레베이터 없는 5층짜리 상가의 5층에 있는

은행에서 문서가 가득 든 박스를 옮기는 것과

엘레베이터 있는 건물에서 문서를 옮기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앞의 두개에 비하면 난이도는 훨씬 쉽다.

그렇다면 쉬운 이사알바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내가 뽑은 쉬운 이사알바.

1. 학교 이사알바.

– 학교의 특성상 대부분 무거운 큰 가구 보다는

책상 걸상이나 비교적 가벼운 물품들이 많아서

작업의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실험실에 있는 선반이나 각 학급의 큰 가구 등 무거운

것도 있지만 이것이 많이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 번씩 들어주면 된다.

중,고등학교 보다는 초등학교가 작업 난이도가 쉽다.

2. 사무실 이사알바.

– 일반 회사 사무실은 책상이나 의자, 선반 등 가구도

많긴 하지만 자잘한 것들도 엄청 많다.

단기 알바생한테 보통 무겁거나 한 명에게 가구를

옮기라고 시키지 않기 때문에 무거우면 같이 들면 된다.

단, 파쇄알바와 같이 엘레베이터가 없는 건물이고,

사다리차 같은 것이 없고 직접 계단을 이용한다면

작업의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다.

단순하게 내가 했던 경험으로 적었고 계속해서 말을

하지만 쉬운 일이라고 해서 백프로 쉽진 않다.

그냥 이사알바를 구할 때 참고하라고 적은 것이니 보고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나의 팁이 더 있다면, 이사알바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급여가 틀릴 수 있다.

알바사이트에서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온 것과 용역

알바로 일당받는 것이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경험으로 한번은 직원 빼고 같이 일했던 알바가 나까지

세 명 있었는데 업체가 다 다르고 일당 역시 다 달랐다.

날씨도 좋아지고 이사알바들 일자리도 속속 많아지고

있다. 이런 힘쓰는 알바를 할때마다 종종 다치는

사람들이 있다. 큰 돈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어떤 일을 하던지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기업 이전 이사 단기 알바 후기

일 끝나고 트럭 기다리는 중 이거만 실으면 바로 퇴근~!

이걸 끝내야 업무가 끝이고 이사업체 팀장님이 퇴근하라고 해야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돈을 받을 수 있어요

장점 당일 지급 조기 퇴근해도 똑같이 준다는 것

힘쓰는 일이기에 크게 배우는 것 없이 할 수 있음

단점 잘못 걸리면 몸이 크게 다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같이하는 사람들 중에 농땡이 피우는 사람들도 있음

특히나 몸 사리면서 시간 때우기로 나온 사람이 보이더군요.

같은 돈 받으면서 일하는 거면 이해하겠는데

알고 보니깐 제가 구한 알바몬보다 2만 원이나 더 받더라고요

인력업체를 통해서 왔다는데

아 .. 또 당했다 생각하면서 역시 사람 장사가 남는 건가 느끼기도 했습니다.

2만 원 적게 받는다고 대충 해야지라는 마인드보다

좋은 경험했다 인생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쿨하게 문자 보내고 끝냈습니다.

다시 하라면 할 수도 있겠지만 아웃소싱이 맘에 들지 않아 그냥 하지 않는 걸로 ㅎㅎ

혹시라도 구하시는 분들은 출근하자마자 잘 물어보세요 같이 온 분들 말고

다른 분들은 자기보다 2~3만 원씩 더 받으면서 같이 일합니다

직원들은 당연히 더 어려운 일하니깐 당연한 거지만 같은 시간에 같은 업무인데 2천 원 이상 시급 차이 나면 누가 하고 싶겠어요

왜 전화할 때 근태가 중요하다고 와서 도망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 게 다 이런 것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진짜 궁금했던 알바였는데 끝나고 나니

제 자신에게 뿌듯하고 재밌는 하루였어요!

특정 이사업체를 홍보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사 아르바이트 치곤 열정 페이더군요

이삿짐 알바 후기

나 + 친구

분명 노가다 생각하고 직업소개소 갔는데

너네 두명 오늘 이삿짐하고 오라네??

아~ 근데 너무 좋았던게

이삿짐 특성상 일이 너무 일찍 안한다는거~

10시에 시작하더라고 일단 꿀~ ㅋ

같은 단지인데 동만 바꾸는 집안이였어~ 104동에서 101동으로 이사

소개소 아저씨가 내려주니깐 이사짐 아저씨 두분 하고 아줌마 한명 있더라 이분들은 이삿짐만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같음..

그중에 리더격이 아저씨..

팔뚝에 문신 양쪽으로 있고 인상 겁나 무서움.. 나이는 대략 40대 초중반 ?

덩치가.. ufc 김동현 보는거 같았음.. 헬스장 관장보다 훨씬 더 좋음.. wwe 레슬러 몸매임.. 더락,, 바티스타 워리어 같은 사람들 팔두께가 전봇대임

아 이것이 실전 근육이구나 하고 감탄함

어쨋든.. 킹오브 천사 아저씨 두명만나서.. 나랑 친구는 책나르고 가벼운 소형가전제품.. 의류 침구류 같은거 하는데 하나도

안힘들더라 ㅋㅋㅋ

아줌마는 생활주방 그릇같은거 깨지지 않게 세심하게 뾱뾱이에 싸가면서 일하고..

바바리안같은 아저씨 두명이.. 세탁기랑 대형tv 식탁 쇼파 김치냉장고 같은 무거운거 다하심..

그리고 1시에 주인아주머니가 힘드시죠? 식사 중국집 시킬까요? 하셨는데

문신아저씨가 ” 아이고~ 안그러셔도 되는데 하하하” 하면서 시킴 ㅋㅋ

짜장면+탕수육 맛나게 쳐먹고 2시부터 다시 일시작

천사아저씨들 눈치 전혀 안주는데.. 괜히 미안해서 엄청 빠릿빠릿하게 움직임 ~

그래도 전혀 안힘듬.. 창문 다열고 실내일이라 시원하고 땀도 안남

마지막에 장롱 남았는데 그 크기에 개 쫄았음..

근데 안에 텅텅빈거라 그런지 남자 넷이서 살짝 힘들었지만 클리어

그리고 남은게 피아노인데 비싼거라함 ㅡㅡ

와.. 근데 이게 진짜 개 무겁더라..

아무리 힘써도 한쪽은 바바리안이고 반대쪽은 멸치가 들려니간 균형이 안맞음

아저씨 두명이.. ” 힘한번 써야것네 하하?”

하시더니 두명이서 이마 핏줄에 딱 힘주고 두분이서 옮김

진심 존경함..

이사할곳은 또 운좋게 아파트 1층이였음 ㅋ

부피 큰것들은 주인아줌마가 어디어디 배치해주세요.. 하면 거기에 딱 옮겨주면 끝

이삿짐이 원래그런지 옮겨줄때는 현관에 놓으면 주인아주머니가 알아서 세밀하게 정리함…하긴.. 자기집이니. .. 그런가보다

물론 피아노는 킹오브천사 아저씨 두명이서 하심.. 좀 미안…

그리고 끝난 시간을보니 4시반 좀 넘음

주인아주머니가 “수고하셨어요” 하고 리더아저씨한테 돈뭉치를 주는걸 봤는데

만원짜리 한뭉큼.. 대충봐도 50넘게 ?? 흠..

리더아저씨가 분배해줌 나랑 친구 7만원씩받음

“너희둘 소개소 갈필요없고 걍 집에가라 ”

???

그래서 걍 집에옴

나의경험) 하루아르바이트편 –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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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실 이전 알바에 대해서 말씀드릴까합니다

보통 사무실 이전이라고 하면 사무실을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실텐데요

폐업해서 옮기는 아에 빼버리는 경우도 있고 이미 없어진 업체의 집기를 모두 빼고

새롭게 입주하는 업체의 집기들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부서가 통폐합된다거나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을 경우에

각 팀별 층을 바꾼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쩃거나 하는 일은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많은 사람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일에 지원자도 많고 하는 사람도 많고 대규모 인력들이 붙습니다

제 생각에는 회사입장에서는 최단시간에 끝내기를 원하고

건물관리자 입장에서는 보안 및 관리를 위해 정해진 시간내에 끝내길 원해서 인듯 싶어요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닥과 벽에 플라스틱 골판지세팅

2. 대차로 층별 이동할 가구 및 책상 옮기기

3. 정해진 위치에 놓고 정렬

정말 간단하긴한데 대형사무실의 경우 할게 너무 많습니다ㅜㅜ

1. 바닥과 벽에 플라스틱 골판지 세팅

처음 가서 하는 일은 이사하다가 벽에 기스내거나 대차로 나르다가 바닥이 긁히면 안되기에

모두 다 붙어서 옮길 예정인 루트에 플라스틱 골판지를 가지고 전부 다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보통은 다 대리석인데 대기업의 경우는 사무실바닥이 가죽바닥매트로 세팅된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손상이 되면 안되기에 더 꼼꼼하게 골판지를 세팅합니다

대차가 옮겨지는 모든 곳에 골판지 세팅을 마무리 하게 되면 옮길 사무실집기를

반장이 조를 나누어서 나르라고 지시가 떨어질때까지 대기합니다

2. 대차로 층별 이동할 가구 및 책상 옮기기

보통 사무실이사 정직원들은 사무실 집기류를 차량으로 가져와서 옮길수 있는 위치에 놓거나

정해진 위치로 기존 사무실에 있던 집기류를 알바들이 정해진 위치에다 두면 밖으로 빼는 포지션이고

알바들은 정해진 위치로 가서 대차에 싣고 가라고 하는 층수로 가는데요~

보통 정해진 층수에다가 가져다만 놓은 팀이 따로 있고 가져놓은 사무집기를 세팅하는 팀이 있습니다

대형사무실의 경우 1층을 끝내는데 시간이 굉장히 많이 소요되고 박살나면 안되기때문에

보통 무거운 책상이나 나무캐비닛, 그리고 책상에 깔 유리 나를때는 사람이 많이 붙습니다

3. 정해진 위치에 놓고 정렬

각 층에다가 사무집기들을 다 올렸다 싶으면 일부는 위치찾아서 나르고

정해진 위치에 두고 빠지는 팀은 계속 집기류 위치에다가만 두면

일부사람들은 오와열을 맞춰서 정열하고 빠진게 없는지 확인 후 걸레로 한번씩 싹닦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최대한 빠르게 정열하고 걸레로 닦고 하면되는데 꼼꼼하게 할필요는 없고

어짜피 새거가 아니라 이전에 쓰던거 옮기는거라 엄청 더러운곳만 발견해서 청소하면됩니다

추가로…..

소형 사무실인 경우 예를 들면 대표이사실이나 부장급 이상 룸의 경우

물품을 넣을게 다양한데 각 위치가 정해져있고 여기는 비서나 간부가 나와 위치를 정해주기떄문에

막 넣거나 절대 세게 놓거나 하면 안되고 막다루면 진짜 개쌍욕먹습니다;;;;;

일하면서 진짜 이사라는게 진짜 많은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이루어는구나 생각이 들었고

보통 대표이사나 부장급들 룸은 뷰가 굉장히 또 좋기도하고 넓어서 뭔가 되게 자극이 되었어요

언젠간 나도 하나 사무실에 룸하나 있는 높은 자리에 앉아서 일하게되겠지하고ㅋㅋㅋㅋ

하지만 현실은 높고ㅠㅠ

그리고 제가 일하시는 분한테 들었는데 사무실 이전하게 되면 보통 기존에 있는 직원들이 짐을싸서

미리 이전할곳으로 빼거나 어쩃든 자기자리는 정리하고 나오는데 버리고 가는게 엄청 많답니다

실제로 제가 마무리 할때 엄청 쌓여있는 집기류들과 쓰레기들을 봤었는데

직원분 말로는 짐들을 뒤지다보면 보물이 가끔씩 하나 나온다고 그러시면서 잘찾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어떤 분은 고급양주를 어떤분은 심지어 금목걸이까지 발견했다고 하는데

참 급하게 나가셔서 놓고간건지 진짜 잘살아서 필요없다고 버리고 나가는건지 알수없었습니다

일은 정말 심플하고 괜찮은데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다보니 관리자가 있어야하는데

서로가 말이 달라서 위치를 여기다 했다가 저기다 했다가 그러더군요

조금 짜증나기도 했고 빨리 끝날것 같았는데 오히려 사람이 많으니 안움직이고

눈치 살살보면서 최대한 일안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어서 의욕이 굉장히 많이 떨이지긴합니다

왜냐면 열심히 하나 안하나 돈은 똑같이 받거든요ㅋㅋㅋㅋㅋ

근데 뭐 다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거고 첨본사람인데 안좋은 감정 가질일이 뭐있겠습니까?!

그러려니하고 끝내면 되긴 합니다만 은연중에 그런사람있으면 열심히 하던 사람들도

갑자기 일이 느려지고 직원들끼리 의견충돌이 있어가지고 싸우면

현타와서 그냥 시간때우기시전하는게 일반적일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하루아르바이트편 사무실 이전 알바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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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전알바(사무실 이전) 후기

공고에 명시된 근무시간 : 09:20 ~ 18:00(8시간)

실근무시간 : 09:20 ~ 22:00 (12시간 40분, 점심시간 약 30분, 이동시간 약 30분, 휴식 약 30분 포함)

삼성헬스 걸음수 : 약 27,000걸음

알바비 : 125,000 (일급 75,000 + 잔업 40,000(4시간) + 저녁비 10,000)

평가 : 평가기준은 100% 개인판단

별 0개 : ☆☆☆☆☆ (쓰레기)

별 1개 : ★☆☆☆☆ (최악)

별 2개 : ★★☆☆☆ (나쁨)

별 3개 : ★★★☆☆ (보통)

별 4개 : ★★★★☆ (좋음)

별 5개 : ★★★★★ (아주 훌륭함)

주의사항

(참고 ->

!경고

->

!!위험

->

!!!금지 순

)

!!위험 : 본 알바는 무거운 물품들이 많기에 혼자 작업하기엔 어려움이 있음(부상위험 높음)

!경고 : 본 알바는 마스크가 필요함

!경고 : 본 알바는 미세먼지가 심할땐 권장하지 않음

!경고 : 본 알바는 옷, 바지가 더러워지기 쉬우며 바지는 찢어질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경고 : 본 알바는 여름에 권장하지 않음

참고 : 본 알바는 엘리베이터의 능숙한 컨트롤이 필요함

알바내용

1. 위치

내방역 근처 -> 구의동(구의역 근처) 이동

평가 : ★★★★★ (아주 훌륭함)

내방역에서 1분거리, 구의동으로 이동할땐 트럭을 타고 이동했음

기업이전알바는 이전하는 기업 위치에 따라 집결장소도 같이 움직임

2. 근무강도(업무 난이도)

평가 :

★★☆☆☆ (나쁨)

원래 이 알바 대신 홀서빙 알바가 예정에 있었는데 퇴짜를 맞고 부랴부랴 다른 알바를 찾아 기업이전알바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이전이라길래 뭔가 했는데 그냥 말그대로 사무실 내 물건을 그대로 다른지역(또는 다른층)사무실로 옮기면 되는 업무였습니다.

크게 기업이전은

1. A지역 -> B지역 이동 (대부분의 기업이전알바는 1번임)

2. 같은 건물 내 층수 이동

2개로 나뉩니다.

이번 알바는 A지역 -> B지역 이동이었고 내방역 근처 모 사무실을 구의동으로 이사하는 것이었습니다.

시간 : 09:20 ~ 10:00 / 업무 : 물품(책상 등) 엘리베이터 앞으로 옮기기

9시 20분에 도착하니 이미 작업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무거운 책상이나 사무기기등을 전부 손으로 옮길줄 알았는데, 구루마를 이용해 옮기더군요.

10시까진 내방역 사무실(4층)에서 작업자분들이 구루마 위에 책상 등 물품을 올려놓으면 4층 엘리베이터 앞까지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여기서 참고할 부분이 있다면 엘리

베이터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엘베는 중간에 닫히기 때문에 고정을 제대로 시켜두지 않으면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간 : 10:00 ~ 10:30 / 업무 : 트럭탑승 후 이동

30분이 지나고.. 전화를 받고 1층에 내려가 구의동 행 트럭에 탑승했습니다. 트럭엔 사무실에 옮길 책상이 잔뜩 실려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트럭탔을 땐 내방 – 구의 로 자꾸 짐 싣고 이동하고 내리고.. 이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ㅜㅜ)

시간 : 10:30 ~ 15:30 / 업무 : 책상 옮기기, 엘리베이터 탑승 후 물건 넣고 빼주기

구의동 신사옥에 도착을 해 책상을 전부 내리면, 저는 내린 책상을 구루마로 신사옥 건물에 넣어뒀습니다. 넣다가 직원분이 저보고 엘베에만 타서 나오지 말라고 지시를 하셨습니다.

엘베맨은 엘리베이터 안에 타서 물건 넣고 빼주고만 하면 되는 역할이었습니다.

근데 신사옥이고 아직 공사중이어서 먼지가 굉장히 심했고 다른 작업하시는 분들도 자꾸 엘베를 타셨기 때문에 그렇게 편하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하루종일 좁은공간에 서있으니 다리도 아프고 죽을맛이었습니다.(구두를 신고와서 발도 아팠음…)

어느정도 일을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고 오후 3시까지 쭉 했습니다.

시간 : 15:30 ~ 22:00 / 업무 : 물건(책상, 사무용품) 배치, 테이프 제거, 구루마 찾기

엘베맨을 하다 사장님이 엘레베이터 그만타고 물건 배치를 하라는 지시를 내리셨습니다. 작업도를 보여주며 해당 위치에 책상, 의자, 개인사무용품 등을 옮기는 업무였습니다.

사실 배치하는 업무가 정말 힘듭니다. 무조건 2인1조 또는 3인 1조로 하셔야 합니다. 무거운 책상같은건 절대 혼자 못내리고 혼자 오버해서 내린다고 해도 깨지거나 박살날 확률 매우 높습니다.

또.. 박스 안에 대체 뭐가든건지 정말 들지도 못할 박스가 수십개는 넘었습니다. 허리하고 팔 나가는줄 알았는데 어찌저찌 잘 배치했습니다.

저녁시간이 훨신 넘었습니다(오후 7시 넘음) 저녁 대신 빵과 우유로 해결을 했고 다시 배치를 하러 갔습니다.

오후9시쯤 되니 책상, 사무기기(프린터 등)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전부 제거하라고 하셔서 제거했습니다. 그 후엔 없어진 구루마 찾기 등등 기타 잡무를 했습니다.

오후 10시가 되자 몇몇 알바분들이 이제 가봐야 할것같다며 직원분에게 말씀드리자 단기알바생 전원이 오후 10시에 퇴근하였습니다.

3. 밥(점심, 저녁)

평가 :

★★★★☆ (좋음)

점심 : 근처 식당 불백(원하는 메뉴 자기가 선택)

저녁 : 빵과 우유(저녁대신 간식이라 평가에서 제외, 알바비에 저녁비 10,000원 추가지급 받음)

4. 알바 대우, 인간관계 등

평가 : ★★★★★ (아주 훌륭함)

소리를 지르거나 욕하시는 분 단한명도 없었습니다. 특히 직원 중 한분은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시는 아주 친절한 분이 계셨습니다… (정말 존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장님, 다른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5. 기타사항

하루 안으로 기업이전을 끝내야 했으므로 업무량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야근은 강제가 아니었고 정시에 퇴근한 알바생도 있었습니다. 보통 알바몬, 알바천국에 올라오는 기업이전알바같은 경우 일이 많기 때문에 알바생을 고용하는것이므로.. 이정도는 감수 하셔야합니다.

6. 최종평가

평가 :

★★★★☆ (좋음)

힘쓰는 일이라 쉽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이 잘 해주셔서 쉽게 했던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보면 배치하는 작업 제외하곤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습니다. 문제는 물건을 내리고 배치하는 작업이 정말 힘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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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배달 > 운반·이사

사무집기운반보조 후기 carosian 2017.08.26 조회 7,145 좋아요 4

사무집기운반보조 알바에대해 알려드립니다.

1. 근무장소

기업사무실,학교 및 공기관 사무실,공장

2. 운반대상

책상,의자,책장,팩스,같은 흔하게 떠오를 물품부터

캐비넷,복사기,냉장고,에어콘,tv 다량의 서류박스,심지어 안마의자

3.현장 분위기 및 일의 강도

보통채용공고를 올리는 업체는 단순 이삿짐센터에서

요청하면 수수료를 받고 인력을 공급합니다.

근무업체에따라 대우는 달라집니다. 관리자가 달라지니

성향이 달라집니다. 좋은 분위기일때도 있지만 욕설과 짜증을

받으면서 일할 수도 있습니다.

일의 강도는 복불복입니다.

일은 집기를 구루마라부르는 수레에 실고 운반합니다.

엘리베이터 유무에따라 천국과 지옥을 경험합니다.

날씨에도 민감하죠 이사할때 냉난방하는 곳이 있나요.

물건의 무게는 다양합니다.책상은 유리 덥힌 넓찍한것들은

둘이들어도 무겁고,나무로된 책장,첼제 대형 캐비넷,서류박스는 학교다닐때 방학이라 온갖물건을 넣은 책가방이

수십개에서 수백개…근력과 체력을 여하는 일입니다.

현장관리자에따라 휴식 및 강도가 달라집니다. 인력업체에서 온 아저씨들이 화내는 사례도 목격했습니다. 이유는 일의 강도가 세고 휴식도 제대로 안준다는것, 어떨때는 일이빨리끝나 예정작업종료보다 빨리마침니다.그러나 두번다시 안하겠다는 경우만 봤을뿐 다시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못봤네요

노가다가 더 편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4. 페이

대부분 시급 6500에 10시간,7000원에 10시간입니다.

시작시간이 어떻든 무조건 10시간입니다.당일지급과 1일알바에 혹해서 오는 잘모르는 사람을 모집할 뿐 만족스러운 페이가 아닙니다.

5.근무환경

이사짐입니다.옷이나 신발 버릴일이 잦아요.

물건 옮기다 옷이 찢아지거나 묶은 때가 묻습니다.

돈 몇만원벌러가 비싼 옷이나 신발을 신었다간..

목장갑 안주는 곳도 봤고,여름에는 물이 부족합니다

땀을 그렇게 흘려도 물이나 음료가 부족해서 갈증을 느끼며

일합니다.

무조건 긴팔을 아니면 토시가 필요해요. 손이나 팔, 얼굴을 긁히거나 무거운 물건이 발에 떨어지거나 수레에 정강이를 까이는걸 조심해야하며 근육통을 격습니다 비염이나 기관지 약하면 비추 먼지 많습니다

총평

이사짐센터가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의뢰받은일을 사무집기운반보조라는 이름으로 포장한것입니다. 가정집이야 평소인원으로 대응하다 기업이나 관공서 업무는 한 장소에 짐이 많아 인원이 많이 필요합니다.인력사무소에서 부르기엔 7시부터 5시라는 제한시간과 휴식시간제공,욕설과 짜증내며 부리기아렵고 돈도 많이줘야하니, 사무집기운반보조모집이랑 공고를 내는 업체를 이용하는 겁니다.

모든걸 종합해볼때 추천할만한 알바는 아닙니다.

[아르바이트 후기]사무집기 운반 아르바이트 후기

사무집기 운반 알바! 펜이랑 서류철만 옮겼으면 좋겠는데 ㅠㅠ

안녕하세요~ 고글입니다!

음… 밀린 포스팅을 하루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서둘러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 ㅎㅎ(블로그 지수를 올리려면 꾸준글러가 되는 건 당연한 건데 말이죠 ㅠ)

그렇게 금방 잘릴 줄은 모르고 열심히 타자를 치며 녹취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머릿속에서는 ‘이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어느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여전히 맴돌았습니다.

아르바이트 도중 점심시간마다 컴퓨터로는 아르바이트 구인공고를 찾았고, 퇴근길과 집에서도 아르바이트 구인공고를 찾으며 하나 둘씩 스크랩을 해 놓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무집기 운반 아르바이트 하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급도 괜찮았고, 식사도 제공받는 조건의 알바였습니다.

사무집기라 하니 사무실의 의자들과 책상들이 생각났습니다. 더불어 노트북들과 서류철도 생각났습니다.

‘그 중에 무거운 책상이야 뭐 같이 근무하는 분들 4~5명 정도와 같이 들겠지.’라는 생각이 들자 ‘뭐 별로 힘들지 않고 쉽겠네’라는 자신감이 셈솟았습니다.

예정된 녹취아르바이트 일정과도 겹치지 않았습니다. 자신 있게 친구와 근무 지원을 했습니다. 바로 일을 하러 오라는 전화를 해 주시더군요.

그렇게 같이 지원한 친구까지 전화를 받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 지원을 같이 한 친구가 문득 불안한 카톡을 보냈습니다.

“근데 그 사무용 책상… 기다랗고 커서 엄청 무겁지 않을까?”

“에이 설마… 그 커다란 책상을 혼자 들게 하시겠어? 적어도 네 명은 붙여주시겠지.”

“그런가… 그럼 의자는?”

“의자야 뭐 끌면 되고… 별로 안 힘들겠지 ㅋㅋ”

근무지는 서울의 모 빌딩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총 지휘하시는 분이 따뜻한 커피 한 잔씩을 돌리셨고,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을 좀 녹이고는 일을 하러 빌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꽤나 큰 빌딩이었습니다. 내부에 사무직원용 엘리베이터도 4개씩이나 있을 정도로 층수와 면적도 상당했습니다.

옷과 짐을 한 구석에 내려놓고, 나눠주신 목장갑을 끼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받으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무집기 알바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우선, 한 층의 어느 유리방 안에 있는 짐들을 모두 모아, 다른 층의 똑같은 위치에 있는 다른 유리방으로 옮기면 됐습니다.

우선, 방 안에 있는 짐들을 모두 수레에 싣습니다. 수레를 화물용 엘리베이터로 옮기고, 엘리베이터 담당자가 그 수레들을 다른 층으로 옮기면 됐습니다. 그러면 다른 층에서 기다리던 이들이 그 수레를 엘리베이터로부터 받아, 그 층의 유리방으로 옮기면 하나의 운반이 끝나는 거였죠.

제 친구는 엘리베이터를 담당하게 됐습니다. 단순히 수레를 받아 엘리베이터에 싣고, 다른 층으로 이동하고, 다른 층에서 수레를 내려주면 됐습니다.

엘리베이터 담당… 정말 꿀 빠는 역할이더군요. 층수를 누르고 엘리베이터를 이곳 저곳으로 보내면 됐으니… 도착한 층에서는 수레를 내리고 올려주기만 하면 됐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짐을 옮기고 수레에 싣고 내리는 역할을 맡았던 저와 다른 근무자들은… 허리와 팔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ㅠ

엘리베이터에서 수레를 빼내기 전에 찍은 사진.

엘리베이터에는 특별 설정이 되어 있었는데 이 설정 하에서는 탑승자가 닫힘 버튼을 끝까지 눌러야만 문이 닫히고, 닫히기 전 손을 때면 문이 닫히다 열렸다.

한 명이 탑승해 닫힘 버튼을 끝까지 누르지 않으면 그 층에서 엘리베이터는 움직이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다른 층에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지 않았기에… 살짝 불편했다.

사진 속의 초록색 수레를 근무자분들은 ‘구루마’라고 부르시던데,

구루마는 잘못된 일본어인 거… 우리 누리꾼들은 다 알고 계시죠? 수레라는 우리말을 써 주셨으면 ㅎㅎ

저 커어어어-다란 책상을 둘이서 들라고요? 균형 잘못 잡았다간 허리 나가겠는걸 ㅡ.ㅡ;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무집기’라는 건 가벼운 의자들 뿐 아니라, 기다랗고 무거운 회의용 책상, 금고와 책상과 책꽂이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사무책상 등을 모두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허.리.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 크고 무거운 책상을 두 명이서 끝과 끝을 들어야 했는데, 무게 중심이 안 맞아 잘못 힘을 주면 허리가 한 쪽으로 휘었습니다. 허리를 보호하기 위해 팔에 힘을 강-하게 줘 봤지만, 그래도 허리가 상당히 아프더군요.

다행인지 알바생 중 한 분의 힘이 괴력…이었습니다.

덕분에 일을 몹시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사무집기 운반 알바의 난이도를 확!! 떨어뜨려주신 그런 분이셨네요.(감사합니다 ㅡㅡ 꾸벅)

사무실에서 집기를 옮기던 도중 휴식을 취하며 촬영한 사진.

일을 하러 사무실에 들어갔을 때, 사무직원들은 자신들의 짐을 미리 모두 정리해 놓은 상태였다.

다행히도 짐이 든 저 박스들은 옮기지 않았다.

더욱 다행히도, 저 하얀 플랫폼과 책상들도 옮기지 않았다. 저거 옮겼다간 허리 나갈 뻔 ㅡ.ㅡ;

지하층에는 사무집기를 넣어놓는 작은 창고가 있었다.

사무집기 운반은 주! 이런저런 잡무는 덤!

사무집기를 옮기는 것이 주 업무였습니다. 하지만 사무집기를 거의 다 옮기자, 이런저런 잡무를 주로 하게 되더군요.

윗층부터 아랫층까지 내려가며 업무용 책상들의 비밀번호를 초기화시키기도 하고,

각 층에서 남는 의자들을 모아오기도 하고,

또는 건물 어딘가에 있는 수레들을(네… 그 큰 빌딩 어딘가에서 수레들을 찾아오라고 하시더군요) 찾아오라고도 하시더군요.

물론 짐 옮기는 것보단 훨씬 쉬운 일들입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퀘스트’라고 생각하시고 하시면 될 듯 하네요.

알바를 오각형으로 평가해보자

▶급여

급여는 식사시간을 뺀 시간으로 계산하면 6천원대 후반, 식사시간을 포함한 시간으로 계산하면 6천원대 초반이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급 5580원이었던 2015년 기준 이 시급이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4점 주고 싶네요.

▶쉬운 정도

일 난이도가 전혀 높지 않고 매우 쉽습니다.

하지만 정말 멍 때리고 할 수 있는 알바는 아니고, 사무실 내의 가구들의 위치를 기억하고, 건물의 층을 기억하는 등 이것저것 생각하고 기억해야 할 게 있기 때문에 4점 주고 싶습니다.

▶편한 정도

짐 옮기는 게… 편하진 않죠.

그렇다고 택배상하차처럼 막장 근무조건은 아니기에… 2점 주고 싶습니다.

▶재미

글쎄요… 제 기준에선 재밌었습니다.

가끔 쉴 때 노가리 까는 재미도 있고, 짐을 넣었다 뺐다 하는 재미(편하진 않습니다 ㅎ)도 좀 있었기에, 5점 만점에 4점 주고 싶습니다.

▶대우

밥도 잘 주시고, 대우도 잘 해 주십니다.

욕 먹거나 홀대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알바를 할 떄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4점 주고 싶네요.

힘 조금 쓴다 하면 해 봐도 후회하지는 않을 알바!

엄청 힘들지도 않고, 시급도 엄청 세지 않은, 그냥 딱 적당한 중간 수준의 알바!

장점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많아서 힘들어 죽겠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힘 쓰는 알바 중에선 이런 알바가 대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봤을 때 무난-하게 할 수 있는 알바 느낌? 그런 느낌입니다.

단점

◆몸이 힘들지는 않지만, 급여봉투가 두껍지도 않습니다.

◆힘이 좀 약하시면 하시면서 팔이랑 허리가 맛탱이가 갈 수도 있습니다.

일을 한 지 좀 되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무난한 알바여서 그런지…

딱히 더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네요 ㅎㅎ

고글의 ‘아르바이트 후기’ 글은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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