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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제주도 #제주 #인천 #배편 #비욘드트러스트 #인천제주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 캠핑생활입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온 국민에게 너무도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인천-제주 뱃길이
8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비행기에 비해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저렴하지 않지만,
7월21일까지 취항 기념 할인 행사중이고 배 여행만의 장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http://ihydex.com/theme/main/html/prices/price.php
앞으로는 수도권에서 오토캠핑장비와 자전거를 싣고 남해까지 가지않고 인천에서 바로 제주로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열리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준비한 만큼
모든것에서 더 안전한 뱃길이 될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상속 운항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개인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오늘도 슬기로운 캠핑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 제주 여객선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제주도 – 인천항 여객터미널
할증운임 10% 적용(주말(제주출발, 토요일), 연휴, 특별수송기간 등). ※ 유류할증료 별도 …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326번길 57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Source: m.icferry.or.kr
Date Published: 8/14/2022
View: 6137
인천~제주 잇는 ‘최대 여객선’ 다시 움직인다 – 경인일보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지난 12월 취항하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간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를 복원했다. 2만7천t급 카페리선인 이 배는 정원 854명에 …
Source: www.kyeongin.com
Date Published: 8/5/2021
View: 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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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슬기로운 캠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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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GWbjSStQOw
인천항 여객터미널
※ 유류할증료 별도, 성수기 기간(‘22.7.22.~ 10.10.) 적용
비욘드 트러스트호 여객성수기요금표(편도)
※ 유류할증료 별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여객기초요금표(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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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카페리 여객선 운항 시간표 운임 요금 안내(인천항 여객선터미널↔제주 여객선터미널 2021년 12월 10일부터 운항)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카페리 여객선 운항 시간표 운임 요금(인천항 여객선터미널↔제주 여객선터미널 2021년 12월 10일부터 운항) 등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열심히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휴일이나 휴가를 맞이합니다.
휴가나 휴일을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여행을 계획하여 떠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땅 면적이 그리 넓은 나라는 아닙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먼거리에 있는 여행지도 자동차로 6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을 만큼 작은 나라입니다.
물론 교통이 발달해서 그렇게 빨리 갈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 가장 인기가 많고 거리가 먼 여행지라고 묻는다면 대부분 울릉도 독도나 제주도를 떠올릴 것입니다.
휴일에는 이러한 여행지에 다녀오기 일정이 빠듯할 것입니다.
제주도는 비행기를 이용하면 2박 3일 정도로 다녀올 수는 있지만 여유있는 여행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휴가를 일주일 정도 얻게되면 이러한 곳에 다녀오기 좋을 것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간 다음 자동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즐깁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색다른 여행을 하고 싶은 분들은 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항구에서 제주도까지 운항하는 배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알려드릴 인천항에서도 제주도를 오가는 배가 다시 운항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배들은 크기가 커서 자동차도 실을 수 있는 편리한 카페리선이 대부분입니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배에다 내 차를 싣고 제주도까지 간 다음에 제주도에서 내 차로 여행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 방법입니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분들은 인천항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자동차로 쉽게 인천항까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인천항에서 제주도까지 배로 1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큰 배에서 여행을 즐기는 묘미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인천↔제주도 비욘드트러스트호 카페리 여객선 운항 시간표 운임 요금(인천항 여객선터미널↔제주 여객선터미널 2021년 12월 10일부터 운항) 등에 대하여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글의 정보의 출처는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운항회사인 하이덱스스토리지 홈페이지입니다. (바로가기)
위 홈페이지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로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카페리 여객선 운항 시간표 운임 요금에 대하여 하나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1. 인천↔제주도 비욘드트러스트호 여객선 선박 소개
출처: 하이덱스스토리지 홈페이지
선명 Beyond Trust ( 비욘드 트러스트 ) 항로 인천 – 제주 소요시간 13 시간 30 분 총 톤수 26,546 톤 정원 854 명 길이 169.90m
출처: 하이덱스스토리지 홈페이지
2.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여객선 배 운항 시간표
출발지 출항시간 ( 출발 ) 입항시간 ( 도착 ) 인천 월요일 19:00 인천 출발 화요일 09:30 제주 도착 수요일 19:00 인천 출발 목요일 09:30 제주 도착 금요일 19:00 인천 출발 토요일 09:30 제주 도착 제주 화요일 20:30 제주 출발 수요일 09:00 인천 도착 목요일 20:30 제주 출발 금요일 09:00 인천 도착 토요일 19:30 제주 출발 일요일 08:30 인천 도착
※ 거리: 264마일 / 평균속도: 21노트 / 소요시간: 약 13시간 30분 / 연간 운항 횟수: 276회
출처: 하이덱스스토리지 홈페이지
3.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여객선 배 운임 요금 안내
1) 기본 운임 요금(편도)
객실등급 정원 객실타입 평일 요금 주말 및 공휴일 요금 비고 VIP 2 더블 ₩ 840,000 ₩ 924,000 객실 스위트 2 더블 ₩ 540,000 ₩ 594,000 2 트윈 ₩ 540,000 ₩ 594,000 배리어 프리 2 트윈 ₩ 420,000 ₩ 462,000 패밀리 8 마루형 ₩ 800,000 ₩ 880,000 4 2 층침대 ₩ 456,000 ₩ 501,600 디럭스 8 2 층침대 ₩ 109,000 ₩ 119,900 인당 스탠다드 8 2 층침대 ₩ 109,000 ₩ 119,900 12 2 층침대 ₩ 103,000 ₩ 113,300 이코노미 30 마루형 ₩ 90,000 ₩ 99,000 32 마루형 ₩ 90,000 ₩ 99,000
2) 이벤트 운임 요금 (2022년 2월 28일까지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 편도)
객실등급 정원 객실타입 이벤트 운임 판매기준 평일 요금 주말 및 공휴일 요금 VIP 2 더블 할인제외 ( ₩ 840,000) 객실 스위트 2 더블 ₩ 324,000 ₩ 356,400 2 트윈 ₩ 324,000 ₩ 356,400 배리어 프리
( 장애인전용 ) 2 트윈 ₩ 252,000 ₩ 277,200 패밀리 8 마루형 ₩ 480,000 ₩ 528,000 4 2 층침대 ₩ 273,600 ₩ 300,900 디럭스 8 2 층침대 ₩ 65,400 ₩ 71,900 인당 스탠다드 8 2 층침대 ₩ 65,400 ₩ 71,900 12 2 층침대 ₩ 61,800 ₩ 67,900 이코노미 30 마루형 ₩ 54,000 ₩ 59,400 32 마루형 ₩ 54,000 ₩ 59,400
3) 차량 운임 요금
-옆의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자세한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4) 객실 안내
-옆의 바로가기를 누르시면 다양한 객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출처: 하이덱스스토리지 홈페이지
4.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여객선 터미널 안내
1) 인천항 탑승 터미널 안내
-인천항 탑승 터미널 정보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88 ( 항동 7 가 , 연안여객터미널 ( 제주행 ) 1 층 ) 전화 032-887-9000 지하철 이용 1 호선 동인천역 2 번출구 맞은 편 횡단보도를 건넌 후 50m 이동 , 동인천역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 이용 ( 동인천역에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제주행 ) 까지 6km, 택시 약 20 분 소요 ) 버스 이용 시내버스 : 동인천역 맞은 편 대한서리 방향 맥도날드 앞 12, 24 승차 ( 소요시간 약 30-40 분 )
시외버스 : 인천시외버스터미널 ( 관교동 ) 하차 후 시내버스 이용
※ 킴스클럽 앞 36 번 승차 ( 소요시간 약 1 시간 ) 자동차 이용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88,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제주행 )) 연안부두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제주행 ) 이정표 따라 진행 -지도보기
2) 제주항 탑승 터미널 안내
-제주항 탑승 터미널 정보
사무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11, 2 층 211 호 ( 건입동 , 연안여객터미널 ) 전화 064-753-4002 유의사항 ※ <인천→제주도>터미널과 <제주도→인천> 터미널이 다름 (반드시 확인 필요)
-인천→제주도 : 6 부두 , 제주항 국제터미널 도착
-제주→인천 ( 화 , 목 ) : 4 부두 , 제주항 연안터미널 출발
-제주에서 인천 ( 토 ) : 6 부두 , 제주항 국제터미널 출발 버스 이용 일반시내버스 (315, 411, 412, 415, 426, 466) 자동차 이용 (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
내비게이션 주소 임항로 111 입력
제주항 2~3 번 부두 사이에 위치한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도착
(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
내비게이션 주소 임항로 191 입력
제주항 6~7 번 부두 사이에 위치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도착 주차장 이용 안내 최초 1 시간 무료
출처: 하이덱스스토리지 홈페이지
이렇게 인천↔제주도 비욘드 트러스트호 카페리 여객선 운항 시간표 운임 요금(인천항 여객선터미널↔제주 여객선터미널 2021년 12월 10일부터 운항)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인천-제주항로 카페리 여객선 12월 10일 첫 정기 운항 개시’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과 비욘드 트러스트호 선장의 말이 옮겨져 있습니다.
이 내용을 알려드리면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여객선이 정규 취항하면 제주도와 수도권을 왕래하는 방문객의 해상교통편의 향상됨은 물론, 코로나19가 안정될 경우 연간 여객 10만 명, 화물 100만 톤 운송이 예상되어 수도권과 제주 간 물류수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욘드트러스트호 선장은 비욘드트러스트호는 기존 선박이 운항시간 저감을 위해 통과하였던 맹골수도를 피해서 해수부가 지정 고시한 법정 항로를 주노선으로 활용한다고 하였고, 앞으로 육상에서 선박의 위치·속력·엔진상태 등의 운항 위험요소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사전 경고해 주는 ‘스마트쉽 모니터링 시스템(Smartship Mornitoring System)’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안전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선박을 운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늘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항되길 바라면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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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주도 배편 시간표, 요금, 소요시간, 차량선적비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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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주도 배편 시간표, 요금, 소요시간, 차량 선적 비용 총정리
21년 새롭게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이 신규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 운항을 하였지만 여객을 대상으로는 다시금 새로이 운항하는 노선으로 고급 카페리호를 운항하기도 하여 제주도 가는 여객선을 타는 재미가 있는 배편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신규 취항하는 인천 제주도 배편의 시간표, 요금, 소요시간, 차량 선적 비용을 총정리하여 안내해드립니다.
1. 배편정보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은 비욘드 트러스트호로 여객정원 850명이며 차량 선적은 487대가 수용 가능합니다. 수도권에서 제주도로 가는 가장 가까운 배편으로 배편 소요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전라도까지 장거리 운전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제주도로 이동할 수 있는 배편입니다.
선박명 비욘드 트러스트호 여객정원 850명 차량선적 487대
배편 시간표
인천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저녁 8시에 출발하여 제주도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입니다.
선박명 출발 도착 비욘드
트러스트호 20:00 09:30
소요시간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인천항에서 제주항까지 가는데 13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배편이라는 이점이 있지만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가장 오래 걸리는 배편이기도 합니다. 다만 스케줄이 저녁에 출발하여 오전 일찍 도착하는 만큼 호텔에서 하루 묵으며 제주도로 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와인 한잔 마시고 잠자고 나면 제주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배편 요금
인천에서 제주로 가는 배편은 대형 카페리호로 객실 또한 다양합니다. 패밀리룸부터는 1인당 객실요금으로 4인 가족이라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리만의 객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객실 정원 평일 주말/공휴일 VIP 2 840,000 스위트 2 324,000 356,400 배리어 프리
(장애인전용) 2 252,000 277,200 패밀리 8 480,000 528,000 4 273,600 300,900 디럭스 8 65,400 71,900 스탠다드 8 65,400 71,900 12 61,800 67,900 이코노미 30 54,000 59,400 32 54,000 59,400
2. 차량 선적 비용
이상으로 인천 제주 배편에 대한 정보를 안내해드렸습니다. 2022년 1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잠정 중단상태입니다. 4월 이후 인천 배편을 이용하실 수 있으니 4월 전 이용객들은 아래 전라도 권역 배편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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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재개된 인천-제주 여객선 한달새 4천명 운송
선사측 “제주항 선석 부족으로 화물 운송에는 어려움”
인천∼제주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넘게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에 취항한 카페리(여객·화물겸용선)가 한 달 사이 4천명에 육박하는 승객을 운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선사 하이덱스스토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취항한 인천-제주 항로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의 누적 승객 수(이달 10일 기준)는 3천980명이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인천에서 출발한 항차의 승객 수가 가장 많았다. 당시 승객 정원 810명의 64%인 521명이 탑승해 배에서 새해를 맞았다. 지난달 10일 첫 출항 항차에는 181명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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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약 인원은 평일 출발 항차는 200∼250명, 금요일 출발 항차는 300∼400명 수준이다.
선사 관계자는 “금요일 출발하는 항차의 예약률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금요일인 오는 28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차의 예약 인원은 이미 600명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지난 한 달간 카페리로 옮긴 화물은 1만4천294t인 것으로 집계됐다. 승용차 1천318대, 화물차 412대, 10피트짜리 컨테이너 941개 등을 운송했다.
차량 고정 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만 취항 후 한 달간 여객·화물 운송 실적은 선사가 당초 목표로 했던 연간 여객 10만명과 화물 100만t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취항 시기가 늦게 확정된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예상보다 이용객 수가 적었기 때문이다.
선사 측은 운항 시간이 14시간 안팎에 달하는 여객선 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승객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방역 패스를 적용하기도 했다.
선사 측은 제주항의 선석 부족 문제로 수요가 많은데도 제한적으로 화물 운송을 하고 있다. 선석 부족으로 제주항에서 2시간 이내에 화물을 내리는 작업을 모두 마무리해야 해 인천발 화물운송을 다음 항차로 미루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선석을 바로 비워줘야 해 선박이 장시간 운항 후 묘박지에서 대기하면 선원들의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다고 선사 측은 전했다.
선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제주항 크루즈 부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여객과 화물 수요에 따라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석 재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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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카페리 인천항 입항…인터넷예매 시작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7년 만에 취항하는 인천~제주 항로 카페리여객선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인천항 제주행연안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 첫 출항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인천 제주행연안항여객터미널에서 이뤄진다.
인천~제주 항로를 운영하는 하이덱스스토리지는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제주까지 시험운행을 안정적으로 마치고 복귀했다고 3일 밝혔다.
ㆍ[관련기사] 인천~제주 카페리 12월 취항 세월호 유족 초청해야
ㆍ[관련기사] 인천~제주 여객선 7년 만에 재개 다음달 10일 취항
비욘드트러스트호는 지난 1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제주행 부두(옛 1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한 후 바로 제주항까지 시험운행을 했다.
1일 오후 8시 30분 인천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0분 제주항에 입항했고, 이날 오전 10시 인천항으로 복귀했다.
비욘드트러스트호는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 국제톤수 2만6546톤 규모이다. 세월호보다 4배 이상 큰 규모다.
정원 854명과 차량 487대(승용차 기준), 컨테이너 65개(10Ft)를 최고속도 약 24노트로 동시에 수송할 수 있다.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까지 설치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객선이 기울이지지 않기 위해 선박복원성을 확보에 노력했다. 화물 선적 중에도 선박 균형을 맞추고 운항 전 정확한 복원력을 계산할 수 있다.
연간 138항차(주당 3항차) 운항할 예정이며 격일(월·수·금)로 오후 8시에 인천에서 출발한다. 편도 420km를 운행하며 소요 시간은 13시간이다. 제주항 도착 시각은 화·목·토 오전 9시이며, 도착한 날 오후 8시 30분 인천으로 출발한다.
인터넷 예매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에서
여객선 객실은 90여개로 VIP·스위트·패밀리 외에도 교통약자 전용객실 등으로 나눴다. 아울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라운지·편의점·카페·식당·노래방·펍·테라스·마사지실·어린이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비욘드트러스트호 인터넷 예매는 지난 1일 시작했다. 한국해운조합 예매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에서 할 수 있다. 최대 9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운임은 평일 기준 좌석별로 편도 기준 마루형 9만원에서 VIP룸 84만원까지 다양하다. 주말·휴일 운임은 10% 할증이 붙는다. 현재는 이벤트 가격으로 40% 할인 중이다. 할인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적용된다.
차량 운임은 평일 편도 기준 국산 승용차·SUV 기준 28만원~46만원선대다. 외제차는 34만원에서 54만원대다. 주말·휴일에는 10% 할증이 붙으며, 내년 2월까지 20% 할인을 실시한다
인천~제주 잇는 `최대 여객선` 다시 움직인다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가 엔진 결함으로 멈춘 뒤 수리 완료 후 내달 초 재취항할 예정이다. 사진은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인천과 제주 항로를 운행하는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입항하는 모습. 2022.4.14 /김용국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제주를 잇는 뱃길이 다시 열린다.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가 엔진 결함으로 한 달 만에 멈춘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내달 재취항할 예정이다. 비욘드 트러스트를 운영하는 하이덱스스토리지사는 ‘신뢰 그 이상’이라는 배의 이름처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는 계획이다.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지난 12월 취항하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간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를 복원했다. 2만7천t급 카페리선인 이 배는 정원 854명에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 등 총 6천450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 내달 재취항
“더욱 안전 신경 써… 신뢰 회복”
선박 내부에는 9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비즈니스 라운지,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세월호보다 4배가량 몸집이 큰 비욘드트러스트호는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그러나 지난 1월 24일 인천항에서 출항하기 전 2개의 엔진 중 1개에서 결함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선사는 당초 2월 말까지 선박 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수리기간이 길어져 휴항 일정을 4월 말까지 연기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외국 전문기관의 의견 검토를 마치고, 조선소·엔진제작사의 보증을 거친 후 내달 재취항할 예정이다.
하이덱스스토리지사 관계자는 “엔진결함의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렸다. 4월 30일 전 선박수리 완료, 5월 초 재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비욘드 트러스트의 이름처럼 안전에 더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선사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추후 운항 요금·일정 등을 홈페이지 및 SNS에 공지할 방침이다.
/이자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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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몽 7년8개월…인천~제주 뱃길 연 710억 여객선 정체
2만7000t급…세월호보다 34m 긴 크루즈급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8개월가량 끊어진 인천~제주 뱃길에 대형 카페리가 재취항한다. 2만7000t급 여객·화물 겸용선박인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세월호(6825t)의 3.96배 규모다.
선사인 하이덱스스토리지㈜는 9일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10일 오후 7시 인천항을 출항해 이튿날인 11일 오전 9시30분 제주항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710억원을 들여 건조한 ‘비욘드 트러스트’는 길이 170m, 너비 26m, 높이 28m로 세월호(길이 146m, 너비 22m 높이 24m)보다 길이 34m, 너비와 높이 4m가량 커졌다.
인천~제주 여객선 항로는 세월호 참사 후 세월호와 오하마나호를 운항하던 청해진해운이 2014년 5월 면허 취소를 당한 이후 뱃길이 끊겼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018년 4월 신규 사업자로 D건설을 낙점했지만 비용 문제로 사업을 포기하면서 신규 취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2019년 11월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된 하이덱스스토리지㈜는 2020년 8월 현대미포조선과 선박 건조 계약을 한 후 지난달 30일 선박을 인도받았다. 승객 854명과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를 싣고 최대 23.2노트(시속 43㎞)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승객 854명 태우고 ‘맹골수도’ 피해 운항
선사 측은 이 선박을 이용해 연간 여객 10만명, 화물 100만t 이상을 운송한다는 계획이다. 총톤수가 세월호의 3배가 넘는 규모지만 승객 정원과 적재 컨테이너 양을 줄였다는 게 선사 측 설명이다. 단 차량은 세월호보다 350여 대를 더 실을 예정이다. 세월호는 여객 정원이 921명, 차량 130대와 컨테이너 152개를 적재할 수 있었다.
선사인 하이덱스스토리지㈜는 “이름부터 ‘신뢰, 그 이상’이란 의미를 지닌 비욘드 트러스트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승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과 화물량을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기존보다 안전하게 변경된 항로로 눈에 띈다. 인천에서 제주로 향할 때 지름길인 ‘맹골수도’를 피해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맹골수도는 세월호 침몰 지점인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와 맹골군도 사이 바닷길로 물살이 빠르고 거세기로 악명 높은 곳이다.
방현우 하이덱스스토리지㈜ 대표는 “왕복을 기준으로 10마일(16㎞)가량 운항 거리가 늘어나 40분의 시간이 더 걸리고 유류비 등 200여만원의 비용이 더 들어간다”며 “세월호 참사 후 제기되는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제적 손실을 감수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적재관리·운항정보시스템 등 탑재
선체는 저중심으로 설계돼 복원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선박 복원성이란 수면 위에서 배가 기울어질 때 다시 원래 위치로 되돌아오려는 성질이다. 화물의 쏠림으로 인해 배가 한쪽으로 기우는 현상을 막기 위한 ‘화물적재 관리시스템’도 국내 최초로 장착했다. 화물 선적 중에도 선박 균형을 균등하게 하고 운항 전 정확한 복원력 계산을 할 수 있는 장치다.
자동차가 부두 도착 순서대로 무작위로 선적되는 기존의 단점도 보완했다. 선적 중 실시간 무게 계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작업자의 개별장비와 연동해 조타실에서 즉각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항공기처럼 위치나 운항거리 및 속도, 도착예정시간 등 정보가 담긴 실시간 운항정보시스템도 적용됐다.
정원 모두가 30분 내 탈출이 가능한 해상탈출설비(MES)를 탑재하는 한편, 탈출용 구명벌도 정원(854명)보다 많은 1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갖췄다.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배출가스의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도 달았다.
수도권-제주도 관광·물류 활성화 기대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인천항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에 출항하며, 제주항에서는 화·목요일 오후 8시30분,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각각 출항한다. 편도 기준으로 운항 시간은 14시간 가량 소요된다. 선체 내부에는 90여 개 객실과 레스토랑, 비즈니스 라운지, 편의점, 키드 존, 펫(반려동물) 존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제주도는 수도권과 제주 간 관광교류와 물류수송 부담 완화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후 제주산 농수산물이 주로 목포와 완도 등 전남 지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운송되면서 수도권까지 하루 정도가 더 소요됐기 때문이다.
뱃길을 통한 제주관광 활성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수도권의 경우 자동차나 캠핑카를 이용해 제주 관광에 나서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오토바이·사이클 동호인 등 비행기로는 제주 유입이 어려웠던 여행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김근영 제주도 해운항만과장은 “제주~인천 뱃길이 다시 열리면 제주 방문객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수도권~제주 물류 수송이 원활해져 관련 물동량도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 배편 제주 인천 비욘드트러스트호 예약 및 차량선적 가격!
오늘 소개하는 제주 배편 이야기는 제주도에서 인천으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설명을 하게 된다.
먼저 제주도 배편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차량을 가지고 여행하는 사람과 차량없이 몸만 승선하는 여행자의 두 가지 여행자로 나눌 수 있다.
몸만 이용하는 여행자는 바로 제주항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여 승선권을 구입하여 탑승을 하면 되는데, 차량을 선적하는 여행객은 절차가 조금 다르고 복잡할 수 있다. 먼저 차량을 선적하기 위하여 제주항부두(비욘드트러스트는4번부두)로 직접 가서 배에 차량을 선적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두로 진입하는 과정 차량의 소독과 검사, 신분증 확인과정이 진행된다. 차량 선적을 마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항여객선터미널로 이동하여 다시 사람용 승선권을 구입하고 기다렸다가 배에 탑승하면 된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인천 제주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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