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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품 업계에서 가장 뜨겁다는 대체육 산업. 건강이나 환경, 동물권에 관심이 커지면서 채식주의와 비건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비건 비즈니스의 핵심인 대체육 산업에 숨겨진 비밀, 돈슐랭에서 떠먹여 드립니다🥄
#비건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00:00 오프닝
00:55 대기업이 대체육 산업에 뛰어드는 이유
02:50 채식주의와 비건의 등장
03:54 비욘드 미트 \u0026 임파서블 푸드의 대체육은 어떻게 다를까
06:40 대체육 시장의 미래
08:15 쿠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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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주목하는 2022년 IPO 기대주②] 온실가스 절감하는 …
지난 9월 임파서블푸드는 돼지고기 대체육을 출시 했는데 홍콩에서 진행된 … 이후 같은 해 7월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234달러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
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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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래에셋, 美 대체육 기업 임파서블푸드에 추가 투자
미래에셋의 임파서블푸드 투자는 이번이 세번째다. 임파서블푸드는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 미트 경쟁자로, 최신 자금 조달을 통해 내년 미국 주식 시장 …
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5/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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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채식 버거보단 그냥 버거”…패스트푸드 주가 뛰는데 비건주 …
미국주식 `그냥 버거 vs 채식 버거` 맥도날드 20%↑·비욘드미트 25%↓ 비욘드 … 한편 업계에서는 또 다른 미국 ‘비건 푸드’ 업체인 임파서블푸드가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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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투자 대체육 기업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2022년 IPO를 앞두고 있는 임파서블푸드는 미국 빌 게이츠, 홍콩 리카싱 등 기업인 … 천연두 역사 보관 바이러스 치료제 백신 관련주 주식 FDA 승인.
Source: ppure.tistory.com
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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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의 생활주식]비건푸드 대세라는데, ‘비욘드미트’ 주가는 …
현지 업체와 임파서블푸드 등 대체육 시장 경쟁 치열 유럽, 중국 해외 매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긍정.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국 주식 비욘드 …
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12/9/2022
View: 1727
‘날아오르는 대체육’ 임파서블푸드, 내년 IPO 준비중 – 리얼푸드
미국 대체육 브랜드 임파서블푸드, 2022년 기업공개(IPO) 예정 … 글로벌 외식업체와의 파트너십에 주목하면서 주가의 추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Source: mrealfoods.heraldcorp.com
Date Published: 2/7/2022
View: 6756
미래에셋, ‘임파서블푸드’ 대체육 시장에 누적 5000억 투자
임파서블푸드는 2011년 미국 스탠퍼드대출신 생화학자 패트릭 브라운이 세운 스타트업이다. 고기 맛을 내는 핵심 성분인 헤모글로빈 … 목표주가 ↑”.
Source: www.asiae.co.kr
Date Published: 6/13/2021
View: 1209
[짤막 뉴스]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푸드 비교 2 – 관심정리노트
현재 주가는 싸지 않지만 이 회사의 성장은 자신의 프리미엄 가치를 분명히 증명하고 있고, 투자자들이 위험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설득력이 있는 주식 …
Source: interestnote.tistory.com
Date Published: 1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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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임파서블 푸드 주가
- Author: 14F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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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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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주목하는 2022년 IPO 기대주②] 온실가스 절감하는 ‘식물성 대체육’ 전문 기업 임파서블푸드 By The Stock
[월가에서 주목하는 2022년 IPO 기대주②] 온실가스 절감하는 ‘식물성 대체육’ 전문 기업 임파서블푸드출처: 임파서블푸드 페이스북 (NASDAQ: )
2011년 스탠퍼드대학교 생화학과 교수 팻 브라운(Pat Brown)은 식물성 대체육 회사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s)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콩과 버섯, 호박 등 식물성 재료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햄버거 패티를 만들었다. 물리적 가공과 식물성 첨가물 등을 배합해 실제 고기와 비슷한 맛과 식감 재현에 성공했다. 현재 햄버거 패티, 미트볼, 치킨너겟, 소시지와 간 소고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9월 임파서블푸드는 돼지고기 대체육을 출시 했는데 홍콩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테스트 참여자들의 절반 이상이 “실제 돼지육 보다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임파서블푸드 창업자 팻브라운. 회사측 사진제공
# 온실가스 해결사 ‘식물성 대체육’ = 식생활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비영리 기구 ‘서스테이너블 어스 이팅'(SEE. Sustainable Earth Eating)은 육식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SEE에 따르면 가축 사육으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자동차 등 화석연료에 의해 배출되는 양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앞서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사료 생산을 포함한 축산업이 지구 전체 온실가스의 57%에 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었다. 세계식량기구는 축산업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가 전세계 총량의 18%로 교통수단(13.5%)이나 산업분야(16%) 보다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파서블푸드 팻 브라운 대표는 “축산업에 의한 온실가스는 80%에 이른다”는 의견을 냈다. 그는 임파서블푸드를 통해 2035년까지 축산업 없는 세상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세계식량기구에 따르면 소고기 1kg 생산에 이산화탄소 19kg이 배출되는 데 감자 1kg 생산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양 280g에 불과하다.
# 생산량 6배 늘려도 수요 못 맞춰 … 기업가치 100억 달러 상회 = 임파서블푸드는 2017년 9월 미국 오클랜드에 생산공장을 구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임파서블푸드의 생산량은 2019년보다 600% 가량 늘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데이비드 리 임파서블 CFO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추가적인 자금조달을 통한 생산규모 확대를 추진중이다”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일반육류 소비가 2% 수준 늘어난 것과 달리 식물성 고기 수요는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미국의 비영리 단체 조사결과 미국 소비자의 60% 이상이 ‘대체육 먹어볼 의향’이 있고 50% 이상은 ‘고기 대신 대체육 소비할 생각있다’고 답변하면서 대체육에 대한 수요 상승이 예상됐다.
월가에서는 대규모 자금조달을 위해 임파서블푸드가 증시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체육 경쟁사인 비욘드미트(Nasdaq. BYND)가 2019년 5월 나스닥에 상장했고 귀리우유 생산업체인 스웨덴 기업 오틀리(Nasdaq. OTLY)는 올해 5월 나스닥에서 주권거래가 시작됐다. 임파서블푸드의 증시 입성은 전통적인 기업공개(IPO)가 될지 스팩(SPAC)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이 될지 아직까지 확정된 바는 없지만, 월가에서는 임파서블푸드의 기업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가격 낮추고 완벽한 고기 맛 재현 = 대체육 경쟁사인 비욘드미트가 ‘건강한 음식’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우고 있다면, 임파서블푸드는 ‘고기 맛과 식감’에 방점을 두고 있다. 임파서블푸드는 과학자와 공학자, 요리사 등 100여명의 연구개발 인력이 인간이 느끼는 고기의 맛 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임파서블푸드와 버거킹이 제휴해 ‘임파서블 와퍼’를 출시, 미국 전지역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디스니 테마파크와 스타벅스에서도 임파서블푸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넓히고 있다. 임파서브푸드 대체육은 4만여개의 레스토랑과 2만여개의 슈퍼마켓 체인 점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출처: 임파서블푸드 페이스북
임파서블푸드는 대체육 대중화를 위해 가격 인하를 추진중이다. 2024년까지 식물성 대체육 버거를 고기버거 수준까지 낮춘다는 계획을 가지고 지난 해 실제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 대체식품 수요 늘지만 인력난과 물류대란 복병 = 대체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성장세가 높아졌다. 지난해 냉장 대체육 판매는 70% 이상 늘었는데 식물성 대체육의 미국 시장규모는 1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생산규모도 해결되어야 할 문제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력난과 물류대란 또한 복병이다. 대체육 생산업체 비욘드미트는 2019년 5월 공모가 25달러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같은 해 7월 비욘드미트의 주가는 234달러까지 치솟았지만 현재는 65달러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레스토랑 개점휴업도 이유이겠지만 인력난과 물류대란에 따른 비용증가로 손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은 올해 5월 나스닥에 상장된 귀리우유 업체 오틀리도 마찮가지다. 공모가 17달러에 상장된 오틀리는 6월 장중 29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현재 주가는 8달러 수준이다.
# 2040년 글로벌 대체육 비중 60% … 미래에셋그룹 4,800억 투자 =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 시장은 2019년 47억 달러에서 2023년 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육류시장의 대체육 비중은 1~2% 수준에 불과하지만, 윤리적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2030년에는 전 세계 육류시장의 28%를 차지하고 2040년에는 60% 수준으로 대체육이 육류시장을 과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체육은 사회적 가치가 뚜렷하고 성장 가능성도 높은 시장이다. 유명 벤처캐피탈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회장과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암스, 가수 제이지 등이 임파서블푸드에 투자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작년 3월과 8월 180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올해도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함으로써 임파서블푸드 지분 10%를 확보한 주요주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육 수요는 미국이 가장 크다. KOTRA의 국가별 대체육 시장규모 자료에 의하면 미국이 전세계 시장의 21% 가량인 10억 달러 규모로 가장 큰 시장울 형성하고 있다. 영국은 6.1억 달러, 유럽과 중국, 일본이 2억 달러를 넘는 수준이며 한국은 2000억 달러 규모로 대체육 시장규모로는 38번째 국가에 해당된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단독] 미래에셋, 美 대체육 기업 임파서블푸드에 추가 투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대체육 기업 ‘임파서블푸드’가 5억 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임파서블푸드의 5억 달러 규모 추가 투자 펀딩을 주도했다.
임파서블푸드는 지난달 70억 달러(약 8조원)에 달하는 기업 가치 평가로 5억 달러(약 5845억원) 추가 자금 조달을 논의해왔다. 이번에 미래에셋이 투자를 확정하면서 대체육 시장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본보 2021년 10월 29일 참고 '미래에셋 투자' 임파서블푸드, 6000억원 투자 유치 논의>
미래에셋의 임파서블푸드 투자는 이번이 세번째다.
임파서블푸드는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 미트 경쟁자로, 최신 자금 조달을 통해 내년 미국 주식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임파서블푸드의 누적 자금조달 규모는 20억 달러(약 2조3700억원)에 달한다.
기업가치는 지난해 미래에셋그룹이 투자를 시작할 당시에 5조원에 육박했는데 내년 나스닥 상장 시 11조7000억원(약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식 공모나 특수목적인수기업(SPAC)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이 임파서블푸드에 투자를 지속하는 건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소비 트렌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맞물려 탄소 배출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해법으로 대체육이 조명 받자 관련 브랜드와 제품이 급성장하고 있다.
임파서블푸드는 지난 2011년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 생화학자 패트릭 브라운이 세운 스타트업이다. 고기 맛을 내는 핵심 성분인 헤모글로빈 속 ‘헴(Heme)’ 성분을 식물 뿌리에서 추출해 식물성 햄버거 패티를 개발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 등 기업인을 비롯해 가수 케이티 페리, 래퍼 제이지 등 연예계 인사도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관투자가로는 미래에셋과 테마섹, 호라이즌벤처스, 코슬라벤처스, 알파벳GV, 구글 벤처스, 스위스 금융 UBS그룹 AG를 등이 있다.
“난 채식 버거보단 그냥 버거”…패스트푸드 주가 뛰는데 비건주 추락
비욘드미트의 채식 버거(왼쪽)과 맥도날드의 빅맥 [사진 제공 = 비욘드미트,맥도날드] [단위 = %]
건강한 식생활이 인기를 끌면서 ‘비건 푸드'(채식주의용 음식) 대장주로 떴던 비욘드미트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시장 눈길을 끌고 있다. ‘식물성 고기 제조업체’ 비욘드미트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주가가 올랐지만 올해 연말 이후 매출 전망이 좋지 않다고 밝혀 투자자 실망감을 키웠다. 올해 하반기 두드러진 공급망 대란(노동 인력 부족·물류 운송 지연 등) 직격탄을 맞아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소비 수요가 이를 감당할 만큼 높지 않기 때문이다. 연장 선상에서 귀리로 만든 ‘식물성 우유’ 오틀리 주가도 고전하는 모양새다.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비욘드미트 주가가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8.61% 추가 급락했다. 비욘드비트 주식은 본 거래에서도 전날대비 -3.58% 떨어져 1주당 94.48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 가격은 올해 연중 최고가격(1월 27일 192.08달러) 대비 절반 수준이다.비욘드미트의 에단 브라운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열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해당 분기 매출이 1억640만달러를 기록해 1년 전보다 13%늘었다고 밝혔다. 팩트셋 집계 기준 월가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매출 1억920만달러·1주당 0.37달러 손실)를 밑도는 성적이다. 해당 분기 기준으로 1주당 0.87달러 손실을 냈다. 비용이 매출보다 더 빠르게 증가해 순 손실이 184.24%늘어난 5481만6000달러를 기록한 탓이다.비욘드미트 경영진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투자자들은 회사 주식을 집중 매도했다. 이날 브라운 CEO가 “노동 비용과 공급망 문제 때문에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 했고 상황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매출 목표치를 낮출 것”이라면서 “다만 고객층을 더 넓히기 위해 마케팅 비용을 늘리고 생산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매도세를 멈출 수 없었다.비욘드미트는 지난 2019년 5월 3일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환경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할리우드 인기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초기 투자한 업체로 유명세를 탄 가운데 같은 해 7월 26일 주가가 234.9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거품 논란 속에 내리막세를 탔다. 이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퍼진 지난해 건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주가가 빠르게 회복했지만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올해 상반기들어 다시 하락세를 키우고 있다.비욘드미트는 KFC, 스타벅스에 이어 맥도날드 등과 손잡는 등 지난 해부터 ‘식물성 고기’ 본격 판매 확장에 나섰지만 월가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크레딧스위스의 로버트 모스코 연구원은 최근 고객 메모를 통해 비욘드미트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류에서 비중 축소(매도)로 늦추고 12개월 목표 주가도 123달러에서 75달러로 낮췄다. 모스코 연구원은 “우리는 식물성 식품 시장 경쟁이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고 보며 다만 육류 고기를 대체할 식품이 앞으로 몇 년 간 잠재력이 있다하더라도 소비자들이 더 높은 가격에 이를 사먹을 지 여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비욘드미트가 KFC나 맥도날드 등과 납품 계약을 맺었어도 최근 생산 여력상 문제가 있어보인다”고 언급했다.10일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비욘드미트에 대해 목표주가를 제시한 월가 전문가 19명 중 절반에 달하는 7명이 매도 의견을 냈다. 나머지 9명은 보류, 3명은 매수의견이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범위는 65~130달러인데 중앙값이 94달러다. 전문가들의 절반이 현재 시세에서 더이상 주가 상승 여력이 없다고 본 셈이다.사정은 귀리 우유 제조업체 오틀리도 비슷하다. ‘비건 푸드 유망주’로 꼽힌 오틀리는 올해 5월 20일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했는데 이달 10일 주가가 12.36달러로 상장일(20.20달러)보다 38.81% 떨어진 상태다. 오틀리는 미국 인기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할리우드 인기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투자한 업체로 유명세를 끌었다. 오틀리는 월가 전문가 18명 중 13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고 목표가격 중앙값도 현재 주가보다 26달러여서 50%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다만 ‘비건 푸드’ 대표 종목들은 ‘정크 푸드’로 통하는 패스트푸드 업체들과 주가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패스트푸드 대장주 격인 맥도날드와 KFC를 거느린 얌!브랜즈는 올해 연중 주가 상승률이 각각 20.41%, 18.88%다. 반면 비욘드미트와 오틀리는 각각 -24.76%, 38.81%낙폭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인퓨시브펀드의 안드레아 루제리 CEO는 “사람들은 가끔 뭔가 재미있는 것들로 스스로를 망치고 싶어하며 반드시 건강한 음식만 추구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인퓨시브는 종종 필요한 재미”라고 말했다.한편 업계에서는 또 다른 미국 ‘비건 푸드’ 업체인 임파서블푸드가 뉴욕증시 상장을 계획 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임파서블푸드나 내년 안으로 기업공모(IPO) 상장 혹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을 통한 우회 상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기업 평가가치가 100억달러를 오간다고 전한 바 있다.[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빌게이츠 투자 대체육 기업 비욘드미트 임파서블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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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들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그중 대체육 대표 기업 비욘드 미트가 있었어요.
빌 게이츠는 열렬한 대체육 옹호자로 대규모 축산업이 야기하는 환경 파괴를 줄이려면 대체육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임파서블 푸드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미국 과학기술언론의 부탁을 받고 2019년 10대 유망 기술을 선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대체육’이었지요.
2022년 IPO를 앞두고 있는 임파서블푸드는 미국 빌 게이츠, 홍콩 리카싱 등 기업인, 가수 페이티 페리, 래퍼 제이지 등 유명인, 구글 벤처스와 허라이즌 벤처스, 미래에셋 금융그룹 등 유명인, 글로벌 투자회사가 다수 투자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빌 게이츠 예언, BILL GATES 투자 회사 CASCADE INVESTMENT L.L.C 캐스케이드 (tistory.com)
대체육은 비 동물성 재료로 모양과 식감을 고기와 유사하게 만든 식재료예요. 대부분의 대체육은 콩 단백질 또는 밀가루 글루텐 등의 식물성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지고 있어요.
대체육 시장은 각국 정부의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미래식량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육류 소비를 줄여 탄소발생이 많은 축산 농가 문제 해결을 한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여요. 특히 ‘착한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세계 대체육류 시장 규모는 2020년 133억 달러에서 2026년 309억 달러로 2.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연평균 성장 전망치는 15%에 달해요
현재 미국 증시에 상장한 대체육류 대표 기업은 비욘드 미트(BYND)가 있고, 2022년 임파서블푸드가 기업 공개를 준비하고 있어요.
비욘드 미트(Beyond Meat) 나스닥 상장 Ticker BYND
2009년에 ‘기후퇴치’를 사명으로 에단브라운이 설립한 비욘드 미트는 대체육 시장의 선두주자예요. 2020년 말 기준 전 세계 80개국 약 12만 2000개의 소매 및 식품 서비스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맥도널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맥 플랜트 버거, 치킨 체인점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와 협력해 만든 비욘드 프라이드치킨이 한시적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현재 대체육 시장에서는 미국 ‘비욘드미트(Beyond Meat)’에서 만든 걸 가장 고급으로 치고 있어요. 100g당 1만 원이 훌쩍 넘어가지만 프라이팬에 구워보면 고기와는 다름이 느껴져요. 진짜 고기는 노릇하게 변하지만 비욘드 미트 고기는 붉은색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생고기를 연출하려고 붉은색 색소를 넣었기 때문이에요.
이 부분을 미국 스타트업 회사인 ‘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에서 해결했는데 콩 뿌리에서 인간 헤모글로빈과 유적적으로 70% 닮은 성분을 찾아냈고, 맥주 발효법을 차용해 대량 생산했어요. 그래서 구웠을 때도 진짜 고기의 외양과 다르지 않아 주목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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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푸드(Impossible Food)
2011년 스탠퍼드대학 출신 패트릭 브라운이 세운 임파서블 푸드는, 2022년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어요. 상장 후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어요.
임파서블 푸드의 대체육류는 고기 맛을 내는 헤모글로빈 속 햄(Heme) 성분을 콩 뿌리에서 추출해 만들었고, 실제 육류와 흡사한 맛을 낸다고 해요. 비욘드 미트는 유전자 변형 제품을 쓰지 않지만, 임파서블 푸드의 ‘헴’은 대체육 기술의 중심이며 약점이기도 해요. 임파서블 버거에 사용한 헴이 콩 유전자를 심은 맥주 효모에서 추출한 것으로 일종의 GMO이기 때문이에요. 임파서블푸드 측에서는 이것이 더 친환경적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GMO(유럽에서는 유전파 편집을 GMO로 간주)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유럽에서는 임파서블푸드 제품 시판을 허용하지 않고 있었어요. 임파서블푸드의 신제품 치킨 너겟은 대두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해바라기 기름이 주 성분으로 들어있는데 ‘헴’분자가 없다는 점에서 유럽 시장을 두드려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볼 수 있어요.
임파서블 푸드의 창업자는 ‘5년 안에 식물성 대체육이 고기와 가격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 2035년까지 축산 고기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어요.
임파서블 푸드는 레스토랑 체인 매장 4만 여개, 미국 슈퍼마켓 체인 점포 2만여 개에 납품하고 있으며, ‘임파서블 버거’는 디즈니 테마파크와 스타벅스, 버거킹 등 약 7천 여개 브랜드의 7천 곳에서 판매 중이며 월마트, 코스트고, 트레이더스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어요.
미국 빌 게이츠, 홍콩 리카싱 등 기업인, 가수 페이티 페리, 래퍼 제이지 등 유명인, 구글 벤처스와 허라이즌 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회사가 다수 투자해 화제가 됐으며, 미래에셋 금융그룹도 투자해 임파서블 푸드 지분의 약 10%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비건 제품 안전한가?
비건 냉동식품 브랜드 타두드 셰프(나스닥 증권거래소 티커: TTCF)의 창업자인 사라 갈레티(Sarah Galletti)는 이야기했어요.
“많은 채식주의 고기 제품들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만큼 깨끗하지 않다. 어떤 브랜드는 과학적으로 조작된 질감, 냄새, 향미 등을 사용하여 고기를 모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유전자 변형 효모로 만든 콩 레그 헤모글로빈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다. 이런 제품들이 반드시 건강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푸드스토리(PBMSFS)의 요리 컨설턴트인 마누엘라 스칼리니(Manuela Scalini)는 설명했어요.
“식감과 냄새와 고기의 질감을 주장하지만 유전적으로 변형되고 고도로 상업적인 임파서블 버거와 같은 고기 대체제에 회의적이다.
나는 식품이 대체 고기 버거로 하고 있는 시도에 존경을 갖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우리 몸에 넣는 재료에 대해 약간 조심스럽다.
전체적으로 식물성 제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건전하고 천역적인 성분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우려에도 불구, 대체육 시장은 점점 커져만 가겠지요.
자산 형성의 관점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인 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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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의 생활주식]비건푸드 대세라는데, ‘비욘드미트’ 주가는 왜 이모양?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국 주식 비욘드 미트에 투자했다면 지난 1년간 웃을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식물성 단백질로 고기를 만드는 것이 지구를 보호한다는 좋은 취지를 듣고 투자했지만, 주가는 영 신통치 않았기 때문이다. 비건 푸드가 대세라고 하는데 왜 비욘드 미트는 상승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8일 업계에 따르면 비욘드미트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은 마이너스 2.79%다. 미국시장의 주가지수인 S&P500과 나스닥은 사상최고치인것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인 손실감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주가 하락 이유는 성장률 둔화와 코로나19 델타 변이, 경쟁심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식물성 고기 시장은 빠르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비욘드미트의 성장은 둔화된 모양새다.비욘드미트는 지난달 발표했던 2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31.8% 증가한 1억 4940만달러 매출액(1712억)에 같은 기간 1020만달러(11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순손실이 시장 예상치인 주당 24센트를 넘어선 31센트를 기록했다.비욘드미트는 인력 충원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손실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미국 식료품 매장 매출이 감소한 것이 요인이다. 작년에는 셧다운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비욘드미트 등 식료품을 많이 샀기 떄문에 역기저효과가 발생했다.델타변이 등이 확산되면 3분기에도 불확실한 영향이 감지된다. 공장 근로자가 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고, 비욘드미트를 판매하는 레스토랑 등이 문을 닫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이던 브라운 CEO는 “소비가 살아나면서 기록적인 순매출과 식품 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 델타 변이로 인해 소매와 식품 서비스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해 3분기 매출은 1억 2000만~1억 4000만달러로 시장 예측보다 적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외 지역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유럽과 중국에 생산능력 확장을 위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장기전망이 밝다. 유럽에서는 미트볼을 처음 출시했고, 중국 판매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비욘드미트는 중국 진출 첫해에 스타벅스 차이나에 메뉴를 넣었고 KFC와 피자헛, 진딩쉬안 등 중국 소매 프랜차이즈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중국 상하이 인근 자싱에 공장을 세운만큼 중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만 개발한다면 실적은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다만 글로벌에서 비건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면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같은 미국기업인 임파서블 푸드를 비롯해 현지 식품회사들이 직접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만 보더라도 비욘드미트는 동원F&B와 계약을 맺고 2019년부터 선뵈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농심은 베지가든 등 독자적인 상품을 내놓고 있다.특히 비욘드미트는 경쟁사 대비 가격이 10~20% 높다. 이에 비해 혁신적인 맛이나 식감을 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 분야 유일한 상장회사에 선도적으로 기술을 개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충분하다.실제 올 초에 펩시코와 제품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만으로 주가는 30% 급등하기도 했다.대체육 시장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이다. 실제 축산업은 지구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15%를 담당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 식물성 고기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간헐적 채식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팝스타 비욘세가 비건식을 통해 20kg를 감량했고, 국내에 연예인과 일반인 중에서도 부분 채식을 하는 사람이 점차 늘고 있다.이런 잠재성을 바라보고 미국에서는 일찌감치 비욘드미트에 ‘육가공업계의 테슬라’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에 비욘드미트가 입맛에 맞는 상품만 개발한다면 기존의 성장 속도보다 훨씬 빠른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 다만 플랫폼 기업이 아니라 생산기반 시설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시장의 생각보다 속도는 더딜 수 있다.가치 소비 트렌드와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놓고 보면 투자에 가치는 있어보인다. 현재 120달러 수준의 주가 수준도 부담스럽지 않는 수준이다. 지난 6일 장 마감 기준 시가총액은 78억 1000만달러(8조 9502억원)다.
미래에셋, ‘임파서블푸드’ 대체육 시장에 누적 5000억 투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성장성 높은 대체육 시장에 선제 투자에 나섰다.1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PEF부문 주도 하에 대체 육류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임파서블푸드에 누적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임파서블푸드는 2011년 미국 스탠퍼드대출신 생화학자 패트릭 브라운이 세운 스타트업이다. 고기 맛을 내는 핵심 성분인 헤모글로빈 속 ‘헴(Heme)’ 성분을 식물 뿌리에서 추출해 식물성 햄버거 패티를 개발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리카싱 홍콩 청쿵그룹 회장, 미국 래퍼 제이지 등 유명 인사들이 임파서블푸드에 투자했다.
기관투자가로는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테마섹과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호라이즌벤처스, 코슬라벤처스, 중동 국부펀드 등이 있다. 이 기관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주도로 협의한 투자조건으로 신규 및 추가 투자 집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파서블푸드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 및 제조업체로 나스닥 상장사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대체육 시장에서 주력 기업으로 경쟁하고 있다.
임파서블푸드의 패티로 생산한 ‘임파서블 버거’는 외식 프랜차이즈 화이트캐슬과 레드로빈, 큐도바 및 디즈니 테마파크 등 전 세계 7000여 곳에 납품된다.
최근에는 리테일 채널의 수요 증가에 따라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 트레이더조, 크로거 등 주요 대형 유통업체 채널 확장 또한 집중하고 있다.
주요 대형 유통업체 외에도 스타벅스, 버거킹 등 글로벌 F&B기업에서 임파서블푸드 대체육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식물성 생선, 우유 등 여러 식물성 대체 제품의 출시도 추진 하고 있다.
미래에셋이 임파서블푸드에 투자를 지속하는 건 대체육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소비 트렌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맞물려 탄소 배출 문제를 줄이기 위한 해법으로 대체육이 조명 받자 관련 브랜드와 제품이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식물성 육류시장은 2018년 5조원에서 2030년 93조원으로 고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 기준 미국 대체육 시장 규모는 14억 795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24.4%를 차지했다.
박소연 기자 [email protected]
[짤막 뉴스]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푸드 비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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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아래 기사에서 대표적인 대체육 테크 기업을 비교한 바 있습니다. 제품 특징의 차이와 사업 전략 등을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보았는데요. 일단 비욘드미트는 정확히 고기맛이라기 보다는 건강한 음식이라는 데 방점이 있고, 임파서블푸드는 좀더 고기맛에 가깝게 표현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GMO 푸드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2020/07/05 – [재테크] – 대체육 테크 기업 비교 : 비욘드미트 vs 임파서블 푸드
우선 관련 기사들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1. 대체육 산업 시장 규모의 성장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From a nutritional standpoint , our products match the protein quality and content of the animal products that they replace,” Brown said. ” This is why I think people are increasingly aware plant-based products are going to completely replace the animal-based products in the food world within the next 15 years. That’s our mission. That transformation is inevitable.”
“영양적 관점 에서 우리 제품들은 대체되는 동물성 제품들의 단백질 품질과 함량이 일치한다.” 라고 브라운(임파서블푸드 설립자, 패트릭 브라운)이 말했다. “다음 15년 이내에 음식 세계에서 식물성 제품들이 동물성 제품들을 완전하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이유는 이러한 점 때문이다 . 그것이 우리의 미션이며 이러한 전환은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While it’s not surprising to see him make a prediction like this, results from Gallup polls reveal the odds of that happening are slim to none .
그가 이렇게 예측하는 것은 놀랍지 않지만, 갤럽 조사의 결과는 그러한 일이 일어날 확률이 희박하다 고 밝히고 있다.
It appears Brown’s prediction that plant-based products will replace animal-based products within 15 years seems like a stretch .
“식물성 대체육 제품이 동물성 제품을 15년 내에 대신할 것”이라는 브라운의 예측은 지나친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기사를 보면, 임파서블푸드의 대표는 대체육 산업에 대한 확신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갤럽 조사에 따르면 1999년도의 채식주의를 희망하는 인구수 비율보다 2018년도는 1% 정도로 오히려 더 낮다고 합니다. 그밖에 연령별 분석 내용도 있었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브라운 대표의 장미빛 전망보다는 대체육 시장의 확장성이 아직은 작아보인다는 분석이었습니다.
2. 비욘드미트의 가파른 성장세에 대한 호평가 (중국의 Yum과 비교한 기사)
Beyond Meat isn’t a stock for queasy investors, but its breakneck revenue growth, improving profitability, and growing list of heavy-hitting partners are all tough to ignore . The stock isn’t cheap, but its growth arguably justifies its premium valuation and makes it a compelling stock for investors who can stomach the risk .
비욘드미트는 메스꺼운 투자자들을 위한 주식은 아니지만, 이 회사의 엄청난 속도의 수익 증가, 수익성 개선과 증가하고 있는 초호화 파트너들 등의 장점을 모두 무시하기 어렵다 . 현재 주가는 싸지 않지만 이 회사의 성장은 자신의 프리미엄 가치를 분명히 증명하고 있고, 투자자들이 위험을 견딜 수 있게 하는, 설득력이 있는 주식으로 만들고 있다.
우선은 임파서블푸드는 아직 상장되지 않은 회사라, 저같은 사람은 아직 넘보지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조심스롭게 판단을 해본 바로는 비욘드미트가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번의 호평가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구요. 게다가 현재 저는 비욘드미트 주식을 모두 정리한 상태입니다.
이유는 일단 판데믹 효과도 사라지고 있는 듯 보이고 있고, 당장은 임파서블푸드가 비욘드미트의 시장을 일부 잠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인데다, 1번의 기사처럼 대체육 시장의 규모가 당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아서 입니다. 그럼에도 장기적으로는 비욘드미트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이유는
1. CMO를 지양하고 건강한 음식을 내세우고 있다.(장점이자 불리한 점이기도.)
2. 채식주의자이거나 채식주의를 희망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건강한 음식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
3. 진짜 고기같은 맛을 낸다고, 육식을 선호하는 사람들까지 소비자로 끌어들일 것 같지 않다. 주요 타깃층인 채식주의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리얼한 고기맛은 오히려 회피요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4. 돼지열병 등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는 앞으로 계속 제기될 문제로 보임.
4. 대체육 분야 선점 효과와 규모있는 생산 능력이 입증된 회사
등등입니다.
물론 주요 파트너사들이 임파서블푸드로 메뉴를 바꾸고 있는 게 큰 문제이긴 합니다. 아마도 그쪽이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는데다, 실제같은 고기 식감 때문에 좋을 것이라 판단 하고 있다고 해서, 당장은 비욘드미트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같은 고기 식감”
에 대한 소비자 테스트 결과가 데이터로 나온다면 의외의 역전이 생기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봅니다. 쉽게 말해서 주식이 좀더 많이 싸지만 매수하겠다는 뜻입니다. ㅎㅎㅎ 머, 아님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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