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후기 | 🇦🇺호주 워홀 후기🇦🇺 20대 끝자락에 떠난 2년간의 워킹홀리데이. 21471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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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주워홀 #워홀
00:54 나의 20대 [Skip 가능]03:12 28살 워홀 떠나다.
05:01 호주 워홀 동기, 목적
06:29 실패한 퍼스트 워홀
10:13 카불쳐 딸기 농장
14:30 새로운 도전, 세컨 워홀
19:30 내가 본 최악의 워홀러
20:05 내가 본 베스트 워홀러
20:28 워홀 중 가장 잘 했던 일
20:50 워홀 중 가장 후회 되는 일
21:48 영어는 얼마나 해야 할까?
23:07 돈을 많이 버는 팁은?
23:35 아직도 워홀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말.

워홀을 가기까지의 20대 삶
그리고 워홀을 가게 되었던 동기, 목표들
마지막으로 2년간 보냈던 워홀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이 좀 길어졌는데 재미는 없더라도
곧 뭔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Email : [email protected]
Instar : Tayu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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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 널 만나러 가는길 – https://youtu.be/F71EcRblej0
나레이션 : https://app.typecast.ai/ko/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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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후기🇦🇺  20대 끝자락에 떠난 2년간의 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홀 후기🇦🇺 20대 끝자락에 떠난 2년간의 워킹홀리데이.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호주 워홀 후기

  • Author: 타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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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I8B4booDrU

호주워홀 선배로 몇가지 후기 적어간다. 양이 많은데 술쳐먹고 쓰는거라

군복무하고 호주 워홀은 9개월 했나?

학교 복학땜에 길게는 못했다

나는 워홀 할때는 의대생이었고 과 옮겨서 졸업했고 학교는 영국이다

아이엘츠 아카데믹은 두번봤는데 망할 라이팅 땜에 6.0 두번 받고 토플 해서 겨우 통과했다

토플이 개쉽더라 너네도 아이엘츠 막히면 토플봐라

무튼 나는 원래 유럽에서 공부하다 보니 호주 워홀도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친구들하고 했다

가끔 캐나다애들 꼬이긴 했는데 브라질 소세지 찾아 떠나더라

가장 크게 말하고 싶은건

호주 워홀 가서 뭘 얻어갈까? 를 생각해라

가기 쉬우니까, 그리고 남들 가니까 간다? 얼어뒤질 이야기다

나도 호주에서 멜번이나 시드니 가면 한인 2세들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걔네들은 대가리가 이미 약아져서 사탕발림으로 남자들은 캐쉬인핸드로 돈 뽑아먹고 여자애들은 성노예 착취하며 한인교회나 한인사이트로 갈아타는것 밖에 안한다

호주까지 가서 워홀 1세대한테 농락 당하거나 한인2세들한테 농락 당할거면 애초에 호주 가지말고 한국에 있으라고 하고 싶다

1. 여성들의 착각

이걸 제일 먼저 꺼내는 이유는

한국 여자가 제일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나 있을때 브리즈번에서 청소노동하던 한국 여자애 새벽에 공원에서 목잘려 죽고

한국 여자애가 호주에서 만난 남자애랑 결탁해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인 한국남자 환전한다고 뻥치고 가서 돈만 갈취하고 걔 죽인다음에 뒷마당에 묻고 지내다가

피해자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들이닥쳐서 온집 수색하다 뒷뜰에서 시체발견한거

그리고 시드니에서 한국여성들이 집세를 몸으로 상납하는게 너무 만연하다고 시드니 지역신문에 실리고….

이건 다 뉴스에 난 거니까 뭐 찾아보면 되고

호주에 있으면 한국여자들이 제일 빠지기 쉬운 경로가

1. 마사지

2. 콜걸

3. 호주 한인 2세나 워홀 1세대들이 꼬시는 영주권을 전제로 한 연애

셋다 쓰레기야

그냥 너네 먹다 버리는건데 이걸 몰라….

마사지나 콜걸로 빠지는 애들도 많고

특히….멜번이나 시드니에서 한인 2세들 만나서 이야기하면 나한테도 차라리 호주에 편입해서 호주 시민권 따면 파라다이스라고 호주로 오라고 권유까지 함

ㅈㄴ 영악한 ㅅㄲ들 밖에 없음

특히 수법은

1. 한인교회 참석한다

거기 가서 30 중후반 부터 40 후반까지 쳐먹은 싱글남들이

싱싱한 20대 초중 워홀 온 여자를 물색함

그리고 자기의 호주 시민권 및 영주권을 어필하며 진지하게 교제하자고 함

근데 문제는 1년 혹은 길게 채워 2년 지나면 버림

근데 여자애들은 철썩같이 믿고 ㅊㄴ촌 설립을 함

물론 렌트는 시민권이나 영주권 있는애들이 대주고 월세는 여자애가 냄

여자애가 돈내고 몸까지 팔고

더군다나 비슷한 여자애들 모여서 (내눈에는 피해자 모임인데) 지들끼리는 ‘남자애가 언제 결혼하자고 하냐’, ‘아 호주에서 결혼 못하고 워홀 끝나면 캐나다 가야하는거냐’ 등등

대가리에 총맞은 ㄴ들도 ㅈㄴ 많은건 사실

거기에서 이런 식으로 낚이는 순진한 ㄴ들도 있는데 그냥 해외여권이 따고 싶어서 자발적인 ㄴ들도 있는게 충격이긴 했다

호주에서 만난 형들은 나한테도 호주 대학 나오고 시민권만 따면 결혼 안하고 싱싱한 20대 여자애들 계속 돌려먹을수 있다고 자랑하면서 오라고 했는데

내눈에는 그냥 쓰레기 ㅅㄲ들 같아 보였고

저런거에 자의건 타의건 낚이는 ㅄ들 보면 답이 없다고 보인다

엄마 젖 더 먹고 나와라

2. 영어 늘리겠다며 자발적으로 몸을 판다

이게 제일 한심한게….

돌아다니며 나도 유럽애들 파티에 낀 한국 여자애 한명씩은 어쩌다 보는데

그냥 ㅈ집임…유럽애들도 그걸 알고 돌려 먹음…..

진짜 이게 안타까움

식모, ㅊㄴ, 하녀 까지 온 서비스를 다하는데 끝은 그냥 먹버임….

제일 안타까웠던 기억은….연말파티 유럽애들끼리 다 모여서 한 50명이서 하는데….

한국여자애만 계속 설거지 한다고 왔다갔다하고….

설거지 끝나고도 파티에 못끼고 텐트에 돌아가서 몸을 여러 애들에게 바쳤음….

그거 따졌는데 북유럽 애들이 쟤도 동의한건데 왜 니가 시비냐고 해서 그냥 넘어갔음….

그리고 이거 가끔 대만애들도 꼬이는데 한국애들이 쉽다고 소문나서 압도적임

심지어 Shepparton 여기 가면 동양인 여자애들 ㅊㄴ 처럼 두고 사는 애들 많음

마트에 가서 장보다가 친해지면 애들이 말 거는데

“한국 여자 ㅈㄴ 쉽다, 자기도 여럿 먹었다, 그래서 호스텔 주변에 자주 있는다. 나중에 기회되면 술먹자” 멘트 날림

이건 백퍼 내가 한국여자 데리고 나갈거라고 생각해서 그럼

대만 친구 몇명도 여기서 낚이고 정신 못차려서 워홀 끝났는데도 지들 돈으로 비자 다시 받아서 다시 돌아가 몸을 바치고 나중에 한탄함

지들 유효기간 끝난거 확인하러 갔다가 총살 맞았다고

무튼 영어 공부가 목적이라고 꼬셔내도 그걸 니 몸과 청춘을 바칠만큼인지는 생각을 해보고 오는게 좋다고 봄

3. 영어가 안되니까 몸을 판다

불쌍한 케이스임

이건 못배워서 오는 애들도 섞여 있어서 안타까움

시드니에 있을때 몸파는 콜걸 한인워홀러들이 잠깐 집문제땜에 왔었는데

들어보니 중졸에 미혼모 자식에 안타깝긴 했음

근데 얘네도 사악한게 돈맛을 보니까 끊지는 못하고

워홀 끝났는데도 학생비자 받아서 대출 보내고 몸팔러 다님

나한테 ㅋㅋㅋㅋ 스카웃 제의까지 함 ㅋㅋㅋㅋㅋㅋ 영어 하니까 영업사원 해달라고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못배운 사람한테….모욕까지 할 필요는 없어서 넘긴다

다음편은 만났던 한국 남자애들 썰 풀어줄게

너무 상심하지 마라

영어 못하면 호주 워홀 가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지 않냐….언어부터 배워

그리고 니 존심은 니가 지키고

백인들 사이에 낀다고 니 존심 공항에 놓고 온거 아니다

호주워킹홀리데이 후기 ! 5개월만에 귀국해 주절주절 후기 / 호주워홀추천 / 나이 등

28살에 #호주워킹홀리데이 를 떠나는데도

많은 용기와 고민과 생각과 결심이 필요했는데,

막상 떠나보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많고,

나이 어린 사람은 더 많다.

늘 느끼는 거지만 늦은 나이는 없다.

솔직히 나도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서

‘갔다오면 29살.. 언제 다시 취업하고..

이게 물경력 되면 어떡하지.. 등등’

온갖 걱정을 진짜 많이 했었다.

그럼에도 내가 #호주워홀 을 가기로

최종 결정한건,

이미 고민을 시작했다면,

안가면 그건 ‘미련’이 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합리화해서 떠났다.

일단 한번 가보고, 아니면 돌아오면 된다!

22화 호주 워킹홀리데이 갈까? 전직 워홀러의 워홀 성공하는법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해외생활 워홀러 일기 에세이를 쓰다보니 궁금한거 질문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워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게 워홀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내가 무조건 맞다는건 아니니 참고로만 생각해주시면 좋을듯! 호주워홀 가는게 좋을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계셨는데 그에 대한 답이라면 난 무조건 Yes yes yes! 호주 워홀이 아니더라도 워킹홀리데이는 20대시절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니 무조건 가보는걸 추천한다! (일본워홀에 관련된 이야기도 쓸 예정!)

호주 워홀러 시절의 20대의 나! 어렸다.. @시드니

나는 일본 워홀 (정확히 말하자면 인턴쉽이지만..) 호주 워홀 이렇게 두곳을 다녀왔는데 사실 워홀을 가장 많이 가는 나라는 호주가 아닐까 싶다. 이유는 비자 발급이 쉽고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한국인들이 많아서 가기 싫다는 사람도 많이 봤지만 사실 영어 배우러 가는곳 어디나 한국인은 많다..^^; 그리고 한국인이 많아서 꺼려진다면 호주에서 한국인이 적은곳으로 가면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 자자 호주에서도 한국에서 사는 느낌이 싫다고 한다면 시드니만 피하시면 된다.. 멜번 브리즈번도 시드니만큼은 아닐거야..?

호주생활을 처음 시작하게 해준 시드니!

1. 내가 가고싶은 도시를 선택하자!

호주는 넓고 다양하다!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등등

먼저 호주를 가기로 결정했으면 내가 가고자 하는 도시를 정하는게 우선이다. 호주는 엄청나게 큰 나라여서 어떤 지역에 가느냐에 따라서 라이프가 많이 달라진다. 위에도 언급했다 시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는 시드니이다. 이유는 대도시여서 일자리가 많기 때문. 한국인들이 제법 많다는 멜버른도 브리즈번도 일자리는 시드니보다는 부족하다. 해외생활을 할 여유자금이 충분하다면 어학원을 다니며 생활하면 되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부족한 대부분의 워홀러들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면서 어학원을 다니곤 한다. 그러려면 일자리가 많은곳에 가야하는데 그 이유로 많은분들이 시드니에 찾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시드니를 첫도시로 정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처음 호주에 왔을때는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어학원을 먼저 다니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렇게 시드니에서 어학원을 다니며 파트타임을 하며 생활비를 벌기에도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

호주에서 어학원 다니던 시절! w/호주 원어민 선생님들과

2. 어학원은 필수 아닌 선택!

영어공부는 미리 해오는게 좋다

나는 처음 시드니에 왔을때 어학원을 4개월정도 다녔었다. 그리고 느낀건 아.. 이런건 한국에서도 배울수 있구나.. 였다. 그래서 나는 워홀을 오는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비싼돈 내고 어학원 다니지 말고 한국에서 기본 영어공부는 해올것!!!! 영어가 기본으로 안되는 친구들은 어학원에 들어가면 일단 가장 낮은반에 들어가게 되는데 낮은반에 들어가면 대부분이 일본-한국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영어를 할수 있는 기회는 학원선생님과뿐인데 그정도는 한국에서도 가능하기에.. 굳이 비싼돈 내면서까지 어학원을 다녀야 하나? 싶었다.

물론 나는 기본적인 영어공부를 해온 상태여서 조금 높은반에 들어갔는데 그래서인지 남미-유럽친구들이 많았다. 한국인은 한두명정도..? 그리고 수업 역시 굉장히 어려웠다. 호주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 어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기에 굉장히 영어실력도 뛰어났다. 그래서 같이 수업을 듣는 나도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될수 있었고! 그래서 영어 실력을 위해 어학원을 다니고 싶다면 기본은 한국에서 끝내고 오는걸로 하자! 어느정도 기본이 되고 회화가 되는 상태면 굳이 어학원을 다닐 필요도 없다고 본다.

호주 인턴쉽 시절! 같이 일했던 호주 동료들과 함께!

3. 호텔 인턴쉽/오지잡 대행사 or 개인 컨택

대행사는 있으면 편하지만 꼭 해야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호텔 인턴쉽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물어보신 대행사 관련! 이건 호텔 인턴쉽뿐만 아니라 흔히들 말하는 오지잡(Aussie Job 호주 회사 관련일)에도 해당된다. 한국인 밑에서 일하는게 아닌 호주회사에서 일을 하는 경험을 쌓기 위해 오지잡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 보통 이런 루트로의 취업은 대행사를 껴서 취업이 많이 되는 편이긴 하다. 나는 어학원 그리고 대행사까지 연결된 프로그램을 통해서 왔기에 추가금액은 내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알아보면 대행사 소개비가 꽤나 비싸다. 그렇지만 좋은건 역시나 편리하다! 나 혼자 개인이 알아보려면 힘든 호텔 인턴쉽을 대행사를 통해서 하게 되면 인터뷰도 손쉽게 할수 있고 비교적 쉽게 호주 회사에서의 일을 구할수가 있다.

그렇지만 혼자서 구하는게 무리인것도 아니다. 내가 일했던 호주 울룰루 에어즈락 리조트에는 나처럼 대행사를 통해서 들어온 워홀러들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컨텍을 해서 일을 구한사람들도 많았기에! 개인으로 와서 안된다! 라는건 없다. 자기 하기 나름이지만.. 물론 쉽지는 않다. 울룰루까지 와서 고생만 하고 일을 못구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꽤 있었거든.. 그래서 조금 안전한 방법으로 간다면 대행사를 통하는걸 추천! 돈도 돈이지만 1년밖에 없는 그 귀한 시간을 그냥 날리는것도 아까우니깐!

호주 시드니/울룰루에서 함께한 일본친구들과! 호주 가서 일본어가 늘었다..

4. 영어 쓸수 있는 환경은 본인이 만드는것!

의지만 있다면 외국친구들은 충분히 사귈수 있다!

일단 호주에 가면 영어가 금방 늘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어학원에서도 일하는 곳에서도 한국인이 한명정도밖에 없는 정말 오지오지한 환경에서 거의 1년을 보냈는데도 영어가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늘거나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확실하게 좋아졌다고 보는건 바로 자신감! 영어 할때 자신감과 어느정도 귀가 트인다는것? 처음엔 호주 친구들이 하는 소리를 못알아먹었었는데 언제부턴가 대충 듣고도 무슨소리 하는지 알아차린다는것? (눈치가 늘은걸지도 모른다..) 일단 영어가 늘고 싶다면 영어를 하는 환경으로 가자! 시드니엔 한국인이 많아서 궁시렁 궁시렁 해도 시드니엔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많다는 사실.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펍에 가거나 외국인들과 어울려 놀기를 두려워 하지 않으면 된다. 물론 처음부터 쉬운건 없다! 나도 처음 호주에 갔을때 서브웨이에서 빵 뭐 고를거냐 야채 뭐 고를거냐 물어보고 답하는게 무서워서 한동안 안갔었으니깐..

울룰루에서의 마지막 날! 같이 일했던 친구들과 기념사진❤

어학원을 다닐때도 호주 회사를 다닐때도 어떤 곳이던 환경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한국인들이 득실거리는 부서에서 일했던 어떤 오빠는 영어를 너무 잘하길래 물어보니 그렇게 호주 애들을 귀찮게 하며 따라 다녔다고 한다. 그 부서에 한명뿐인 호주 매니저랑 친하게 지내면서.. 나처럼 호주 사람들과 일하는 환경에서도 입 꾹 다물고 있노라면 전혀 메리트가 없다. 어디서든 본인 하기 나름이니깐! 그러니 환경탓 주변탓 하지말고 본인이 그런 환경에 노출될수 있도록 노력할것! 뭐든 쉽게 얻어지는건 없다. 영어가 늘고 싶다면 그런 환경을 열심히 만들도록 하자!

호주 인턴쉽 끝내고 멜번 여행중❤ 치렁치렁 어그부츠가 킬포..

5.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하나만 잡자!

세마리 토끼를 다 잡을순 없다!

돈, 영어, 여행 경험 하나만 골라!

호주에 오기전에 막대한 꿈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많다. 난 호주에 가면 돈도 많이 벌고 영어실력도 많이 늘리고 여행도 많~이 해야지! 물론 이 3가지를 다 잡을수 있으면 정말 Goood! 정말 성공한 케이스의 워홀러가 되겠지만은 사실 이 3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정말 힘들다. 일단 무엇보다 돈! 돈을 모아서 돌아가고 싶다면 여행은 포기하길.. 해외생활 즐길 각오는 포기하길.. 농장에서 하루종일 일하고 시드니에서 투잡을 뛰면서 열심히 돈벌어서 차뽑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정말 그렇게 일하면 충분히 가능하고 그만큼의 돈 충분히 벌수 있다! (물론 지금은 환율이 너~무 떨어지긴 했지만!) 그렇지만 정말 돈을 벌 생각이면 다른것들은 다 포기해야한다. 여행만으로도 돈이 정말 많이 깨지거든.. 물론 여행을 안하고 돈을 벌겠다는게 나쁘다는건 아니다. 즐기고 놀고 할거 다 하고도 돈이 모일거라 생각하지 말자.. 요즘은 세금 환급도 안된다믄서..?

케언즈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스쿠버 다이빙!

여행이 목적이신 분들은 돈벌어서 열심히 여행다니면 된다. 임금이 충분한 나라여서 돈을 모아서 호주 여행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동남아까지 들러서 동남아 여행까지 하고 오시는분들도 많으니 여행은 충분히 할수있다. 여행경비를 벌기 위해 호주에서 워홀을 하고 여행을 한바퀴 하고 돌아오시는분들도 많이 봤다. 호주에서 여행경비를 모으고 여행을 맘껏 했다면 당신은 성공한 여행러버 워홀러!

영어실력도 그렇다. 겨우 1년의 시간으로 드라마틱하게 영어가 늘진 않는다. 외국인과 말하는거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원어민의 말하는 뉘앙스 정도를 익히고 갈수 있을 정도이지 1년간의 시간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할거란 생각은 버리시길..! 내가 호주가기전보다 영어 쓰는게 조금 덜 두려워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한 워홀러이다.

시드니 하버 브릿지 배경으로 Jumppp!

워킹홀리데이는 말그대로 Holiday 홀리데이다. 워홀에 가서 뭐를 이루고자! 하는것보다 그냥 홀리데이처럼 즐기면 된다. 내 인생에서 1년즈음 해외에 살면서 즐기면서 보내는 휴양같은 1년 정도로 생각하자. 뭐든지 몸에 힘을 가득 주고 있으면 뭐든 가질수 있는걸 놓치기 마련! 힘을 빼고 있어야 어떤것이든 쉽게 얻을수 있다. 부담같지 말고 즐기는 1년이라 생각하고 다녀오는게 중요하다. 내 인생의 휴가 같았던 1년, 호주에서의 1년은 휴가 치고는 쫌 빡센 휴가였지만 나에겐 참 꿈같았던 1년이었던것 같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기회가 있다면 꼭 다녀오시길!!!

[호주 워홀 후기] 20대 후반에 호주 워홀 했던 언니(누나)가 해주는 진짜 워홀 후기와 팁! 워홀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께

[호주 워홀 뒷이야기]

20대 후반에 워홀하고 온 언니, 누나가 해주는 진짜 워홀 이야기와 꿀팁!

워홀을 나이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당신에게!

작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에 워홀 일기를 다른 블로그에 꾸준히 올렸었다. 그때 가장 많은 질문 best 3만 꼽아보자면,

(필자는 세컨드 비자 일수를 땄고, 시티에서 바리스타 잡을 하고 있었던 당시 상황)

1. 세컨드 비자 일수는 어떤 공장에서 딴 거예요? 공장 정보 좀 알려주세요ㅠㅠ

2. 호주에서 바리스타 하려면 영어는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따로 공부를 하고 가셨나요?

3. 20대 중반부터 후반인 지금까지 마음 속으로 워홀을 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20대 후반에 호주 워홀 가도 괜찮까요?

그래서 오늘은 세번째 질문을 위주로 20대 후반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보려고 한다.

(글을 읽다보면 1번, 2번 질문에 대한 답도 모두 나와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글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우선 가장 먼저 간단히 필자의 당시 상황과 경험을 이야기해보겠다.

Q. 워홀은 어쩌다 가게 됐어요?

일단 필자의 경우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만을 위해 한국에서 준비를 하고 떠난 것이 아니다. 나는 28살 때 회사를 퇴사하고, 세계여행을 떠났다. 세계여행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워킹홀리데이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호주 워홀 비자는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했고, 호주 이민성이 지정해준 병원(국내, 국외 상관없음)에서 신체검사만 받으면 비자를 받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일단 고민을 하다가 여행을 떠났고, 결국 태국에서 여행 중일 때 비자 신청과 신체검사까지 받게 된다. 사실 그때까지도 워홀은 여행자금을 위한 보험일 뿐, “꼭 워홀 가야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외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기도 했지만 막상 두려웠다.

여행한 지 8개월이 넘은 시기, 내 통장 계좌는 이미 마이너스를 찍은 상태였다. 당장 한국에 들어가는 것이 워홀 가는 것보다 몇 배로 싫었다. 그래서 나의 첫 번째 세계여행 마지막 국가인 네팔에서 바로 호주로 향하게 된다.

Q. 호주에서 어떤 지역에서 무슨 일을 했어요?

처음에 호주에 입국하자마자 세컨드 비자 일수를 채우기 위해 퀸즐랜드주에 있는 한 야채 공장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정말 운좋게 세계여행 도중 워홀 하던 친구들을 만나 그 친구들의 소개로 들어가게 됐고, 이 공장의 채용 자체가 지인의 소개로 이루어지다 보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야채 공장에서 평균 주 6일, 하루 9~10시간 정도 빡세게 일을 했다. 하는 일은 대부분 야채를 등급별로 골라내고, 소독물에 씻고, 포장하는 일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세컨드 일수 100일을 채우고 바로 지역 이동을 했다.

두 번째 도시는 호주 서쪽의 가장 큰 도시인 퍼스로 옮겼다. 퍼스에 들어갈 때부터 다짐한 것이 ‘바리스타’를 하자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바리스타 경력 3년 이상이 있었고, 카페나 커피에 대한 일을 하고 싶어 호주에서도 일을 배우고 싶었다.) 퍼스 가자마자 카페에만 이력서를 돌렸고, 1달 반 만에 백수 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공장생활을 하던 곳은 말 그래돌 자연과 함께였다. 슈퍼마켓에 가려면 꼭 차를 타고 나갔어야 했던 곳.

퍼스의 런던코트

Q. 영어는 어느 정도 했었어요?

영어 공인시험은 회화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시험 성적은 밝히지 않겠다. (실제로 시험 본 지가 너무 오래됐다.) 회화는 세계여행을 하며 그리 불편함이 없는 정도였다. 그러니까 딱 여행영어. 외국인 친구랑 만나서 깊은 속 이야기를 유창하게 할 수준은 아니었다. 내가 필요한 말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정도였고, 처음에 호주 가서 가장 충격 먹었던 것은 하나도 들리지가 않았다. 호주 특유의 억양과 발음에 멘붕이 왔었다. 그래서 틈나는 시간마다 유튜브 영상 보고, 미드 보면서 영어공부는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시티 잡을 구할 때 일부러 홀에서 일하는 포지션을 구했다. 영어를 더 쓰려고. 그때 초반에 영어로 주문받으면서 엄청 실수도 많이 하고 욕도 많이 먹었다. 그런데 그 시기에 영어가 가장 많이 늘었다. 그날 이야기하지 못했거나, 듣지 못한 단어 문장은 집에 가서 꼭 공부를 했다.

워홀을 오기 전이라면 영어공부는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오는 것을 강력하게 말하고 싶다. 영어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직업도, 생활도 그 질이 달라지니까.

본격적으로 워홀을 고민하는 분들께 내가 질문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글을 읽으며 한번 깊이 고민해보시길 바란다.

1. 워홀을 가고자 하는 ‘목적’이 뭐예요?

어느 책, 어느 유튜브에서든 이 문장은 지겹게 들으셨을 거다. 그만큼 워홀에는 ‘목적’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목적이 불분명하면 그 생활을 버티기가 힘들다. 한국에서도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일은 충분히 힘들고 지친다. 하지만 말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그것도 그 나라 사람이 아닌 이방인으로서 ‘경제생활’을 하며 ‘생활’을 하는 것은 ‘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힘든 일이 외국에서 돈을 벌며 사는 것이다. 자신의 뚜렷한 목적, 목표가 없다면 그곳에서의 1년은 최악으로 기억될 수도 있다. 아니, 1년을 채 못 견디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 나라만 원망하고 있을 것이다.

2. 목적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봤나요?

필자가 워홀을 갔던 목적은 첫 번째는 돈, 두 번째는 영어였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돈’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돈을 많이 (한국에서 버는 것보다 확연하게 많이) 버는 것이 목표일 수도 있지만, 필자는 앞으로 여행 때 쓸 경비(목표를 높게 잡지 않았다.)를 모으는 것이 목표였다. 그리고 그다음은 영어. 그래서 기존에 알고 지내던 한국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도시로 가서는 인위적으로 한국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았다. 집도, 잡(job)도 모두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갔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한국 친구들과는 잘 지냈다. 배척하지 않았지만 되도록이면 외국인 친구들과 지냈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당시 알고 지내던 한 친구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목적이 ‘돈’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는 시급이 좋은 어떤 공장만 골라서 취직을 했었다. 대신 그 공장의 경우 다른 친구들과의 소통이 없어서 ‘영어’는 거의 쓰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듯 돈을 잘 벌면서 영어도 쓸 수 있고, 생활도 편하고.. 이렇게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직장은 없다. 하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참고로 내가 시티잡을 할 당시, 그 공장에 다니던 친구들보다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시급에 차이가 있었기에 비슷하거나 내가 조금 덜 벌었었다.

3. 20대 후반 혹은 30세(만 30세가 되지 않은 경우)에 호주 워홀을 가고자 하는 목적에 ‘영주권’이 포함되어 있나요?

20대 후반에 워홀 생활을 하며 자주 들었던 질문 하나는 ‘영주권을 따러 온 것이냐’는 것이었다. 그만큼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서 오게 되면 앞으로의 인생의 무게가 무거워지게 되니 고민이 될 것이다. 만약 우연한 기회에 이전에 호주에서 경제생활을 하며 살아봤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아무런 경험 없이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애초부터 ‘워홀로 갔다가 ‘영주권’도 따야지!’라는 계획을 갖고 오면 오히려 이 곳 생활에 더욱 지칠 수 있다. 내 주변만 해도 워홀로 호주에 왔다가 영주권을 준비해서 대학교 과정도 마치고, 시험 성적도 다 준비하고, 나중에 포기한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영주권을 따고,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는 일은 몇 년을 살아보고도 고민되는 문제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무겁고 큰 목표를 가지고 오기보다는 일단 ‘워홀’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오는 것을 추천드린다.

4. 최근 호주의 세금법(외국인 노동자들 상대)과 경제 상황을 체크해 보셨나요?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오는 이상 ‘돈’이 첫 번째 목적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경제생활은 해야 한다.

지금 호주의 환율은 호주 달러 1(달러)= 한국 (원) 805.11원 / (2019.11.3 기준)이다.

몇 년 전 호주 워홀러들의 꿈의 목표였던 일주일에 1,000 달러를 번다고 가정을 해도 약 80만 원을 버는 것이다. 1달러에 1,000원 하던 시절 이야기와는 이제 많이 달라졌다. 게다가 점점 세금법과 연금법도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현실적으로 한국과 비교를 잘해보고, 호주에 가는 이유가 ‘돈’ 그 이상의 것이 있다면 워홀을 가도 후회하지 않겠지만 막연하게 ‘호주 가서 일하면 돈 잘 번데!’라는 생각을 가지고 간다면 크게 실망할 수도 있다. (물론 시급이 높은 공장을 잘 찾는다면 한국에서 일하는 것보다 잘 벌 수 있지만, 보편적인 상황은 이러하다.)

퍼스에서 자주 만나던 무지개

이렇게 크게 질문하고 싶은 것은 위의 네 가지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물어볼 수 있다.

그래서 워홀을 갔다 온 사람으로서

추천한다는 거야? 안 한다는 거야?

나의 워홀 이야기를 자세히 들은 지인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나 같으면 안가.. 그냥 한국에서 일할래..” 혹은 “나는 너 사진 올라오는 것만 보고 동생한테 워홀 가라고 추천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라고.

그런데 나는 내 동생이 있다면, 추천할 것 같다. 물론 그 동생의 성향을 고려해서 말해주겠지만 이미 나의 포스팅을 찾아서 읽고 있는 여러분은 ‘호주 워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또 가고 싶기도 하다는 뜻일 테니.

28살에 갔던 나의 1년 간 워홀은 정말 다사다난했다. 좋은 인연을 만나고, 돈도 나쁘지 않게 벌었다. 하지만 악덕 카페 사장을 만나 임금을 뜯길 뻔해 싸우기도 했었고, 카페 사장과 손님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적도 있었고, 지내던 집의 집주인이 술만 취하면 시비를 붙여서 참고 참다가 싸우고 새벽 내내 집에 들어가지 못한 적도 있었다. 뭐 카페 잡을 잡던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를 찍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첫 출근 1시간 만에 잘리기도 했었다.)

그런데도 나는 퍼스트 비자를 끝내고 잠시 한국에 들어와 바로 세컨드 비자를 쓰러 호주로 가려고 했었다. (현재 건강이 많이 안 좋아져서 한국에서 지내는 중이다.) 그 이유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던 그 삶이 나는 좋았다. 나는 워낙 그런 성향이다. 고생하고 막 힘들어하는데 나중에 그 성취감을 즐기는 스타일. 그런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더욱 워킹홀리데이를 추천한다. 호주에서 지내면서 한국에서는 겪지 않은 일들을 겪으면 막상 “여기 내가 왜 왔지?”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 느꼈던 그 감정들, 그때 내가 견뎌냈던 그 근성으로 조금은 더욱 단단해졌다는 것은 분명하다.

결국 선택과 그곳에서 살고, 살고난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서의 몫도 자신의 것이다. 너무 긴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나이때문에 못 가게 될 수도 있다. 그러니 한 번 ‘도전’, ‘경험’해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중간에 한국으로 돌아올 만큼 잘 안 맞을 수도, 혹은 그곳이 너무 좋아져서 1년 더 있고 싶을 수도 있다. 해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른다.

많이 궁금하고, 계속 떠오르고, 고민이 된다면,

그리고 위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확실히 답 할 수 있다면,

일단 가보는 게 어떨까?

호주 퍼스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코테슬로우의 석양

지금까지 20대 후반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다녀왔던 한 사람이 쓴 솔직한 이야기였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워홀을 고민하시거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떤 결심이던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 )

이외에 질문이 있으시다면 구체적으로 댓글로 남겨주세요.

(단, 직장을 알아봐 달라고 하시거나, 검색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답변 남겨드리지 않습니다.)

스물다섯에 호주 워홀 간 후기 써봄

안녕 각설하고 시작할게

직장 약 3년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 유럽여행 가는거 때문에 그만둠

여행갔다온 후 다시 취직을 하고싶지 않았고(너무 힘드렀음)

어쩌지하다가 고딩때부터 막연하게 호주 워홀에 환상이 있었어서 호주 워홀을 가자!! 라고 생각함(+살짝 도피성)

가서 원래는 3개월 공부후 취직이였는데 어찌저찌해서 걍 첨부터 취직으로 시작했고 그럼 한국에서 영어공부했냐? – 절대 네버

초기자금 모으느라 알바만함 ㅋㅋㅋㅋㅋㅋㅋ 토익토플 공부 1도 안했고 그나마 미드만 좀봤다

그런데도 가서 한인잡 안하고 오지잡 할 생각만했음

그래서 고생 오지게 많이했지…

나톨이 간곳은 시드니였어 이유는 엄마 지인있어서..

그래서 처음 쉐어도 시티가아니라 리드콤에서 구했어(지인분께서 아는 한인분 집으로 소개해줌)

나톨은 만족했음 1인 1실에 방이 개크고 넒었거든

역에서 15분정도 걸어야했지만 일단 집컨디션 ㄱㅊ하고 방세도 싸서 좋았어

아무튼 호주가서 느낀점

1. 공기 개맑음

너무 깻끗해 자연 오짐 주변에 공원도 많아서 산책하기 좋고

하늘이 365일 파랗고 이쁨 바다도 이뻐… 동남아같이 이쁜건아닌데 파랗고 이쁘고

시드니라 주변에 해변 많고 해변별로 특징이 다 달라서 재밌어 한 4곳가봤는데

파도는 원톱 본다이임 파도 진짜 존나 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개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음식

일단 마트에 어지간한거 다있는데 몇몇 먹거리가 한국이랑 가짓수가 틀림 특히 유제품 미쳤어

거기 요거트 요구르트 개맛있고 버터 치즈 미침 시리얼이나 그래놀라 같은거 종류수 개많고

특히 oat로 만든 제품 다양하고 뭣보다 ….. 프로틴… 프로틴 관련 제품 완전 많아 아예 그 프로틴 바 코너가 따로 있음 시리얼 코너처럼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종 다양성이 넘치다보니 그런지 향신료 종류 개많아….

향신료 코너 자체도 따로 있고 제일 신기했던건 애들 이유식 코너… 우리나라는 분유 맥이고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잖아…?

거긴 아예 제품 자체가 따로있음 약간 죽같이 사과랑 당근이랑 이런거 섞어서 죽같이 만든 그런 제품같은거 ㅋㅋㅋ 몇개 먹어봤는데 맛있음

커피 존나 환상임 스타벅스에서 우유 두유로 바뀌는거 되잖아 그게 모든 카페에서 기본임 스킴 소이 아몬라떼 너무 맛있어 ㅠㅠㅠ

그리고 우유 맛이 진짜 달라 처음에 full cream milk 먹는데 우유에 설탕탄줄 알았음 존나 맛있어 이걸로 라떼를 만든다? 환상임

암튼 그맛에 1년 길들여졌는데 호주에서 한국 돌아와서 우유 처음 먹고선 존나 당황해서 엄마한테 그랬음 우유에 물탔어……? 맛이 왜이래….??

참고로 저기가서 6키로 쪗다 물론 한국와서 다이어트 1도 안했는데 다시 그대로 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집세

어디든 비싼데가 좋은데 어지간하면 한인 쉐어가좋아… 한국 스타일로 바닥을 카펫이 아니라 장판으로 해놓거든

다만 신축은 그냥 무조건 카펫을 가능성이 큼 또한 새로지은 신축일수록 트레인 주변일수록 비싸짐 + 지역따라 더더욱 달라짐

나톨은 시티에선 한번도 살아본적 없고 한인쉐어만 써봄 1방에 6명씩 어캐살아요……?

시티에서 오지쉐어 하는 애 얘기 들어봤더니 찬장에서 바퀴….소리….난다고함…..

그리고 인도 애 하나가 카레를 너무 먹어서 향신료 냄새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긴 하더라 그뒤로 오지쉐어는 꿈에도 안꿧어

4. 잡

일단 나톨이 호주에서 한 잡을 나열해봄

빵공장팩킹잡 약 2개월

음식공장 팩킹잡 6개월

스시집(한인) 4개월

카페(한인) 4개월

단기 이니셜/학교/기타등등 청소잡

콜스와 울월스에 들어가는 과일 소포장잡(2주)

그라우트(타일시멘트) 잡

약 아홉개인데 이중 2개는 걍 스쳐지나갔다고 보면됨 청소는 1일 알바인데 솔까 개꿀임 ㅇㅇ

솔직히 가서 약 한달간 잡을 못구했어…. 나톨은 그 호텔 청소잡을 하고싶었는데 그 시즌이 일이 안구해지는 시기였음…

정 안구해지니까 한인잡이라도 구해야하나ㅜㅜ… 하는중에 한인 에이젼시에서 연결해주는 빵공장 팩킹잡을 구함 이름이 밥앤 피터스였음

샤니 정도 규모의 공장이였고 아마 시드니 전역 카페 + 콜스 울월스에 (호주의 이마트) 들어가는 식빵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공장 이였는데

거의 모든 빵종류를 취급했음 도넛 약 머핀 케이크 쿠키 패스츄리 식빵 치아바타 바게트 등등..

일은 손에 익으면 빨리 할 수 있는 수준의 일이였고 나름 꿀이였음 왜냐면 빵 남는거 막먹어도됨 + 가져가도 됨 이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출퇴근 시간이 극악.. 오후 6시부터 약 새벽2시….. 이때 심야버스 타고 다니고 출퇴근이 너무 오래 걸려서 밤낮이 바꼈어 ㅠㅠ

그리고 내가 캐쥬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처음에 손 느리니까 쉬프트(일 시간표)를 딱 2틀만 주더라 빨라지니까 더 주고 ….

다만 약 2개월만에 그만뒀는데 이유는 시급 45불받아야 하는걸 18불만 받았기 때문이지

난 빵공장 소속이 아니라 에이젼시 소속이였고 100퍼 오지회사인 이 공장에서 노동법을 어길일은 없으니

이 말은 에이젼시에서 내돈을 존나게 떼먹었다는 얘기였음

그래서 그만두고 돈 제대로 달라고 했는데 안 주길래 호주 노동청에 신고함 내가 받았던 쉬프트+출퇴근기록+돈받은거 메일 정리해서

노동청 담당자랑 메일로 연락했고 전화시에는 한국인 통역사끼고 함

(무료임 다만 통역사에 따라 영어실력이….. 난 어떤 남자분이 한번, 여자분이 한번 해주셨는데 여자분이 훨씬 부드럽게 통역해주셨음)

돈받는데 약 3개월 정도 걸림 ^^v

이후 씨바 한인꺼져 하는마음으로 온갖 식품 공장에 빵공장 약 두달다닌 경력으로 레쥬메와 커버레터을 보냄

그래서 걸린곳이 저 음식공장 팩킹잡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인터뷰보는데 약간 정신나가서 함 어쨋든 담주부터 나오라고 하길래 갔더니

일.. 존나 개꿀…기계가 음식을 통에 담으면 뚜껑닫고 박스에 넣고 박스 쌓고 하면 됨 약 8시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서서 일한다는것만 빼면 존나 꿀이였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김

한국어 안쓰고 영어로만 얘기해야되니까 머리에 쥐나고 스트레스 받더라….. 거기 진짜 100% 다 호주애들만 있었어

혹은 콜롬비아 이민자 쪼금 뉴질랜드 이민자 쪼금 거기에 유일한 동양인이자 한국인ㅋㅋㅋㅋㅋㅋㅋ…나톨…ㅜㅜㅜㅜ

그래서 구한게 저 스시집(한인)잡임 일 재밌었고 저때 투잡뛴거라 돈도 나름 벌었어

공장에서 주문 안 들어온다고 이제 일 안나와도 된다고 하기 전까진….

이겤ㅋㅋㅋ 호주잡은 보통 3개로 나뉨 풀타임 파트타임 캐쥬얼 여기서 풀타임은 정규직이고 파트타임은 계약직이라고 치면

캐쥬얼은 ㅋㅋ 약간.. 공사판 아저씨들이랑 같다고 보면 됨 오늘일이 있다? 나감 오늘 일이 없다? 나오지마 <- 이게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톨은 캐쥬얼이었어..... 공장에서 일이 없다고 갑자기 담주부터 나오지 말라더라 그럼 언제 다시 출근하냐니까 자기네도 모른데 주문 들어오면 알려주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잡 뛰던중이라 다행이였지 ;;; 암튼 공장이랑 병행해서 스시집 투잡뛰었고 웃긴건 영어는 스시집에서(비록 오더영어긴 하지만) 훨씬 많이 씀 왜냐면 손님들이 거의 호주인이라.... 암튼 약 6개월간 공장과 스시집을 병행함 6개월 뒤엔 공장 더 하고싶어도 못했어 왜냐면 워홀러는 한 직장에서 6개월이상 일 못하거덩;; 스시집은 가능했는데 (캐쉬잡이라) 공장은 놉이라 새로구한게 카페잡임 일은 빡셋지만 그래도 호주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서 만족함 한인카페였어도 파는메뉴나 손님은 7-80% 호주인들이였어 그리고 커피 핵존맛이자나...커피 무제한이였음 게다가 카페에서 파는 밥(호주 브런치같은거)도 맛있었어 거기 존맛탱인 내 최애메뉴도 있었는데ㅠㅠㅠㅠ... 음 단점은.. 출근시간이 새벽 6까지라는거? 말곤 없었음 암튼 위에 네개가 주 잡이였고 사이사이에 드문드문 일한걸 쓰자면 이니셜/학교/무빙/홈 단기 청소알바 당일 하루 나가는거임 보통 8-10시간정도 일하고 바로 현금으로 줌 솔직히 매우 개꿀임 왜냐면 딱 하루 일하는 알바라 사장님들도 크게 기대안해그냥 걸래 하나 쥐어주면서 여기 창틀 닦아주셔요 여기 전반적으로 닦아주세요 이거 물 뿌려주세요 정도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개꿀... 일 하나도 안 힘들고 호주가서 처음에 일 못구할때나 공장쉴때 틈틈히 했었음 저중 이니셜이 집짓고 처음으로 청소하는거라 제일 빡세고 학교가 젤 편해 청소할때 호주 초등학교 어캐생긴지 처음봤어 음악실에 드럼 피아노 기타 온갖게 다있더라......그리고.... 전날 방역을 했는지 바퀴벌레 존나 크더라...... 홈청소는 하룬가 이틀했는데 하면서 그 화보에 나오는 외국인들 집있자나 딱 그런집들이여서 오...... 찐 호주인들의 집은 이렇구나 하고 생각함 재밌었엉 인테리어 너무 예뻐서 감탄했더니 사장님이 그동네가 호주 토박이 부자들 동네라 그래서 납득함 콜스와 울월스에 들어가는 과일 소포장잡(2주?) 우습게도... 회사자체는 찐 100프로 호주 회사임 회사 대표가 호주 몇대 부자인가 그럴껄 벗 외주를 한인 에이젼시가 받음 = 개헬좆같음 출근시간이 새벽 4시였나? 그럼 가서 과일을 콜스랑 울월스에 들어가는 포장용기에 넣고 팩킹하는건데 첫날이여도 손 느리면 주변 한국인 오래 일한 인간들이 존나게 개 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존나 놀랐자나 사람 존나 잘 갈구더라 웃긴건 나톨이랑 나이 비슷함 어떤 사람은 일시작하고 두시간인가 뒤에 휴식시간인데 그때 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 튀었어야 했다....... 일하는곳은 리드콤 주변이였어 플레밍턴인가?? 심지어 쉬프트가 그전날 저녁에 나옴 여기도 캐쥬얼잡이지만 한인잡답게 최저임금은 발로 뻥 찼다..... 노답임 그라우트(타일시멘트) 잡 화장실 타일 그거 맞음 그거 사이에 그거..... 나는 총으로 쏘는건줄 알았는데 아님 시멘트 가루같을걸 물에 개서 바닥에 발라서 타일사이사이에 슥슥 넣어주고 스펀지에 물뭍혀서 닦음 -> 라인 이쁘게 나오면서 깻끗해질때까지 반복 =스킬필요 + 쭈구려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무릅 작살 + 전신운동

하루만에 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하고 안나감 진짜 뒤지는줄……

아무튼 내가한건 이정도…. 생각보다 한번 오지잡 구하는거 안어려워 물론 나는 공장일이라 영어가 많이 필요 없기도 했고…

워홀와서 만난 친구들중 유아교육과 나온애들은 그거 호주에서 자격증 돌려서 패밀리케어 센터에서 일하더라

남자들은 가서 타일일을 제일 많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돈모으긴 좋거덩 몸은 작살나지만…

일하면서 색달랐던건.. 바리스타 기싸움을(커피를 누가 잡느냐) 카페일하면서 처음봄 ….ㅋㅋㅋ…… +바리스타에 따라서 커피맛 너무 다름..(카페에 바리스타만 6명) 요정도..?

그리고 택스잡 그 연금넣어주는거.. 별로야..ㅜㅜ 나 음식공장이 택스잡이라 연금도 받았는데 한국와서 환급받으니까 700불중에 350불 세금으로 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느니만 못해 진짜 ㅠㅠ

암튼 나톨은 도피성으로 간건데 나름 좋았어 일단 외국생활을 해보고 싶었고 + 그때 부모님이랑 관계가 너무 안좋았음ㅠㅠㅠ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호주 또 가고싶다 ㅠㅠㅠ 워홀말고 여행으로 한 일주일정도 가고싶어…. 나라 자체는 너무 좋았거든…

한국에선 안 할 고생 가서 다 한거같은 느낌도 들긴하는데 아예 한국과는 다른 문화권에서 1년 살아봤다는거에 만족하고 중간중간 여행다닌거나 워홀 마지막에 여행다닌것도 너무 좋았음 생에 한번정도는 나쁘지 않을 경험이라고 생각해 ㅎㅎ

내 상황이 좀 특이해서…오쁭은.. 카톡으로해죠ㅋㅋ

호주 워킹홀리데이 현실 알아보자(안보면 손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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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현실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현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로 호주 워홀은

아래의 사이트를 이용하는게 제일 좋겠다.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호주 워홀 현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호주 워킹홀리데이 현실(더쿠)

출처 : https://theqoo.net/square/279810599

난 뭐 모르고 호주 어학연수 갔다가 졸라 깨지고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터넷 엄청 뒤지다가 지금 내가 붙여놓은 글 읽고

호주생활 정리하고 필리핀에서 연수하고 호주 워홀로 다시 들어갔다. 지금은 뭐 원하던 것은 다 이루었으니.

다 해본 놈 조언이니 꼭 참고하고 쓸데없이 어떻게 해야하나 시간 허비하지 말고 아래 글 읽어보고 계획세워라.

유학원 개놈의 시끼들한테 사기당하지 말고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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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어학연수? 워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렇게 계획을 세우니?

선배가 후배에게 따끔한 충고형식이라 말투가 반말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분 나쁘시면 창을 닫아주세요 ^^

조언을 할 자격은 있는 사람의 글인지는 알고 읽어야 하니 짧게 제 소개를 한다.

대학은 영국에서 다녔고 Manchester 호텔에서 Internship을 마친 후, 어쩌다 보니 어떤 나라에서 어학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게 2006년 말이니까 벌써 7년을 어학원 원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유학생활까지 외국에서 생활은 10년. 7년간 연수생들을 개별적으로 매달 상담을 해왔으니 학생수만 수백이 넘고 상담 횟수는 천 단위가 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나도 영어가 안 되는 상태에서 영국으로 떠났었고,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을 정도로 고생도 많이 했고, 상담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학생들을 만나왔기 때문에 네 가지 없이 들릴 수도 있겠지만 외국생활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해줄 수 없는 제대로 된 조언을 할 자격은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스스로 경험해 본 상태에서 다른 수많은 이들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본 사람의 조언을 직접 듣기는 쉽지 않다. 어설프게 제대로 된 경험도 없는 유학원 직원들이 뒤로는 학생들의 머리 수를 돈으로 계산하며 날리는 쓰레기 같은 조언을 듣느니 내가 하는 조언만 새겨듣고 그 후로는 귀를 아예 닫고 앞으로만 나가는 것이 200프로는 더 성공할 확률이 높을 거라고 확신한다.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몇 년을 보내야 하는 후배들!! 현실이라도 제대로 알고 시작할 수 있게 할 수 있다면 이 글의 가치는 충분하리라 생각된다. 몇 년간 열심히 삽질은 삽질대로 하고 후회까지 하고 싶지 않다면 잠시라도 집중하고 글을 읽어주기 바란다.

연계연수? 팔기 좋은 유학원 상품일 뿐!!

바로 서양권으로 떠나기는 좀 불안하니까 필리핀에서 2개월 정도 기초를 다지고 워킹 홀리데이로 호주,캐나다 등 어학연수 3개월 정도하며 해당나라에 적응 좀 하면 영어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될꺼고 원어민 친구들 사귀면서 영어 사용하는 일도 하는 그런 어이없는 꿈을 꾸고 있다면 이 자리에서 당장 달콤한 잠에서 깨어나기 바란다. 도대체 미친 유학원들은 왜 연계연수라는 걸 만들어서 이중으로 실패하는 사람만 늘어나게 만든건지… 커미션을 이중으로 먹을 수 있고, 팔기 쉬운 상품이기 때문이라는게 내 눈에는 뻔히 보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리고 금전적으로 넉넉하지도 않은 학생들에게는 “혹”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난 처음 영국에 갔을 때 나름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 후 아 이렇게는 절대 영어 안되겠구나!! 하는 것만 깨달았는데… 그리고 연수 10개월을 한 내 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이대로 돌아가는 건 말도 안된다는 생각 끝에 1년을 더 연수하기로 결정하곤 했었는데… 도대체 필리핀에서 레벨도 안되는 학생을 무슨 수로 2개월만에 서양권에 갈 준비를 시킨다는 건지.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리고 서양권 연수? 이것 또한 상당히 미친 짓이다. 잘 생각해보자. 영어를 모두 잘 하는 원어민 국가에 가서, 영어를 가장 못해서 배우러 온 사람들만 지내는 기숙사나 쉐어 하우스에 살면서, 그리고 하루 몇 시간 말할 기회도 없는 그룹수업 받는 것. 바로 이게 현재 서양권 어학연수의 현 주소인데. 그럴바에 유튜브싸이트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는 캐나다 제니퍼 선생님의 강의를 계속해서 시청하고(한국말을 전혀 사용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 어학원에 버릴 돈으로 동네 펍에 가서 맥주를 마시는 것이 100배는 더 잘하는 짓을 것이다.

또한 워홀을 가기위한 준비과정으로 필리핀을 선택했다면, 도대체 어느 레벨까지 준비할 작정인지에 대한 분명한 “선” 이 필요하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 호주나 캐나다 등 워킹홀리데이를 하는 나라의 비행기표와 2) 처음 일주일 정도 머무를 백팩커만 알아본 상태에서, 3) 입국부터 어떤 한국 사람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영어만 사용하면서 4) 영어만 쓰는, 한국인 하우스메이트가 전혀 없는 집에 방을 얻고, 5) 한국 사람을 볼 일이 없는 오지잡을 잡는데 적어도 영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 수준. 이것이 바로 내가 위에서 언급한 “선”이 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한국사람은 특성상 처음에 한국인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도움을 준 무리와 연결된 공간안에서 생활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집도 일자리도 한국인과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일할 수 밖에 없어진다. 당신이 아무리 오지잡을 잡고 싶어도 첫번째, 주위에 오지잡을 추천해 줄 만한 그런 곳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함께 살고 있지 않고. 두번째, 혼자 열심히 트라이 해보면서 2주만 일 없이 지내보면 조급한 마음에 무슨일이든 닥치는대로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당신은 다를꺼다 라는 착각은 절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확률이라는 것은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매년 3명을 서울대에 보내는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5명이 서울대에 가는 것은 거의 기적같이 어려운 일이다.이게확률이라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학생들의 준비, 연수, 워홀 전 과정을 지켜본 결과 상당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이미 만들고 워홀에 가는 학생을 제외한 거의 모든 학생의 워홀 생활은 똑같았다.

연수가기 전 지금, 당신은 뭘 준비하고 있나?

떠나기로 결정하고 생기는 막연함. 가려고 하는 곳에 대해서 끝없이 인터넷을 뒤져보며 이런 저런 쓰레기 같은 정보들 속에서 기대에 부풀었다가 한없이 걱정하다가를 반복 하는 것이 대부분 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러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어이없는 착각까지 하고 있으니 참 할 말이 없다. 물론 나도 그랬었다. 가게 될 학교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 한국인 학생의 숫자를 세어 봤던 경험까지 있었으니 참 부끄럽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런 노력들이 연수나 외국 생활의 성공을 견인할 만한 요소로 작용할까? 안 좋게 말하면 막연한 불안감에 혼자 삽질하고 있는 것 뿐이다. 연수 갈 곳이 정해졌건 그렇지 않건 이런 부질 없는 짓은 당장 그만두기 바란다. 지금 당신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건 그 어떤 것도 아닌“선행학습” 일 뿐 이다. 선행학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연수를 떠나는 건 실패 할 확률을 50% 정도 올려놓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

선행학습은 3가지로 1) 단어 2) 패턴 3) 문법 동영상 시청이다. 선행학습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면 알려주겠다.

위의 3가지를 비행기에 오르기 전 2-3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바짝 열심히 하느냐 아니느냐에 연수 혹은 워홀의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연수나 워홀을 계획하고 있으면서 위의 노력을 현재 하지 않고 있다면 심각하게 본인의 계획에 대한 수정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무작정 나간다고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영어는 영어 하는 나라가서 배워야 한다고? 우끼는 소리… 그건 하루라도 빨리 내보내서 커미션 먹으려고 하는 무식한 유학원 애들이나 하는 이야기이고. 선행학습이 없이 시작한 외국 생활은 한마디로 뻔하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스스로 통제하며, 출발 전 이러한 노력을 할 수 없는 학생이라면 외국에 간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여전히 실패할 가능성 98퍼센트이다.

어학연수 과정 (어디서 공부를 하게 되던지 아래사항들은 제발 기억해라)

어학연수, 영어의 기본기를 최단기간에 마무리 하기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짧은 기간 동안에 집약적으로 쏟아 부어야 하는 단계.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부터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 나라, 도시, 어학원 등등 선택해야 하는 것도 많고, 이러한 선택에 의해서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어떤 어학원이던지 광고를 할 때는 그럴듯한 커리큐럼을 적어두기 때문에 어떤 커리큐럼이 정말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지 확신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교육보다는 돈을 챙기는게 먼저인 유학원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고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몇 가지들을 생각해 보려한다.

1) 본인에 맞는 연수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장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투자할 수 있는 총 기간과 현재 본인의 실력이다.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3년 이상(즉 연수 후 컬리지 등 장기 체류 계획이 있을 경우)이라면 부딪혀 가면서 원어민 국가에서 배우는 데 무리가 없다. 혹은 기본 실력이 탄탄하고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자신이 있다면 원어민 국가로 바로 가는 것이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에겐 영어 자체를 영어 못하는 다른 학생들과 배우는 어학연수가 아닌, 원어민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짧은 과정이나 컬리지 디플로마 과정 등이 적합하다.

의사소통에 아직 자신이 없고 영어에 집중해서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1년 이하라면 필리핀+ (워킹홀리데이, 영국자원봉사, 해외인턴쉽)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여기서 내가 언급하고 있는 필리핀 연수는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지만 정말 제대로 된 방법으로 일정 기간을 우직하게 버텨내는 그런 연수를 의미하는 것이다. 즐기면서 적당히 공부하는 그런 연수를 하고자 한다면 이 긴 글을 읽을 필요도 없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튜터가 아닌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은 가급적 생각하지 않기 바란다. 의사소통에 지장없는 영어 실력들을 보통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대로 훈련받고 경력이 있는 튜터들이 아닌 보통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 실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

2) 그렇다면 필리핀이 그 해답을 줄 수 있나? No~~~

현재 내가 직접 필리핀에서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글은 내 학원 광고하자고 쓰는 그런 글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직접 내부 사정을 알기 때문에 한마디 해보려고 한다. 현재 트렌드처럼 번져 있는 필리핀 연계연수는 사실 말장난에 불과하다. 물론 바로 서양권이나 워홀에 가는 것 보다야 나은 건 사실이지만 유학원이 팔아먹기 쉬운 상품을 만들기 위해 이런 분위기를 형성한 것 뿐이라는 것도 무시 못할 사실이다.

필리핀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보통 1:1 수업을 들 수 있는데, 그룹수업에 비해서는 정말 효과적이나 9년간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켜본 결과 아무리 수업을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고 해도 그런 수업만 가지고 큰 효과는 보기 힘들다는 것이 내 최종 결론이다. 또한 안타까운 점은 1:1 수업을 제외하고는 필리핀이 서양권보다 나은게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서양권에 있는 영어 못하는 다른 나라 학생들 조차도 필리핀 어학원에는 없고 정말 한국 학생들만 모여 있는, 그것도 어이없이 3인실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숨 밖에 안나온다. 이에 더해 일부 지역들은 유흥에 빠지기 쉬운 구조인 경우까지 있어 스스로 통제를 잘 못하는 경우에는 정말 최악이다.

이런 현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학생들이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학원의 시스템이다. 1:1 수업 뿐만이 아니라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 구조에서 경험 중심의 영어 실력 향상이 아닌 학습과 반복 훈련 중심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한국인 학생들만 있는 단점을 분명히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튜터들이 알아서 가르치고, 학생들은 알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분명한 공부 방법과 가이드 속에서 짧은 기간 동안에 정해져 있는 공부를 하고 공부한 내용을 단권화 하여 셀 수도 없을 만큼, 좀 더러운 표현이지만 토나올 정도로 반복하도록 지도하는 시스템을 가졌는지를 학생들은 입학 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1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영어 공부를 할 때 1인실이 아닌 공간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거의 자포자기라는 점이다. 스스로를 통제하기도 힘든데 룸메이트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내 생활에 변수가 생긴다는 것,그것도 고작 몇 개월 공부하면서 시작부터 그런 리스크를 갖는 것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다.

3) 싼게 비지떡. 파격혜택 속에 숨겨진 비밀을 아는가?

유학상품을 보면, 연수 준비생에게 정말 말도 안되는 혜택을 주면서, 학생을 모집하는 싸이트가 많다.학생이 연수비 내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그 혜택을 주기위해서 학생 연수비로 나눠먹기식의 운영을 하는 것이다.

가령, 4주에 140만원의 연수비가 있으면, 유학원은 4주당 **만원(정확히 얼마인지는 알수 없으나)의 커미션을 소개비로 받고, 그 유학원은 그 소개비로 장학금이니, 호핑투어니, 항공편을 제공한다느니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실제 어학원에 지불하는 금액은 불과 **만원이 될까 말까다. 즉, 어학원은 **여만원으로 학원을 운영해야 하고, 수익을 남겨야 하는 어학원 입장에서는, 튜터월급, 3인실, 식비 등을 삭감함으로써 그 비용을 뽑아내야 한다.

값 싸고,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것은 소비자의 기본 심리이자 권리임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저렴하거나, 과장된 혜택 속에는 반드시 구멍이 있기 마련이다.

워킹 홀리데이 등 서양권 생활의 성공을 위한Tips

후에 언급 할 Bridge과정은 영어 실력을 위한 컨텐츠를 늘려가는 단계가 아니라, 가지고 있는 스탠다드 영어 실력이 더 유연해 질 수 있도록 약간의 오염을 시켜주면서 원어민과의 생활이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만드는데 모든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단계이다. 즉, 워홀까지 와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던지, 한국 사람들과 하우스 쉐어를 하고 있다던지, 혹은 영어는 사용할 일도 없는 잡을 구해서 돈을 벌고 있다던지 하는 것은 이미 실패를 결정 짓고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형국일 수 밖에 없다. 어학원을 다니면서 그래머인 유즈를 공부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어떻게든 남들과는 다르게 생활을 해봐야 겠다고 다짐하지만 새로운 공간에서의 외로움은 왠만한 사람이 극복하기 힘든 변수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스스로 이를 극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서 워홀은 그 성공여부가 시작 전에 결정된다고 하는 것이다.

1) 어떤 집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모든게 달라진다.

지금 당장 살 곳을 찾아봐야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까? 100이면 100 네이버에서 호주 관련 카페들을 배회하며 한국인들끼리 하우스 쉐어하는 공유 게시판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외국 생활의 첫 단추부터 한국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사람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꼬이기 시작한다. 특히 정에 약하고 쓸데없는 곳에서 의리를 찾는 한국 사람들의 특성상 이렇게 한 번 인연이 시작되면 좀처럼 정리가 되지를 않는다. 제발 정신을 차리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호주에서 거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 한국사람 뿐일까? 워킹 홀리데이는 우리나라 학생들만 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영어를 배우러 워홀을 가는 사람들이 우리밖에 없을 뿐이다. 특히나 일자리가 많거나 대학가 근처에는 하우스 쉐어를 해서 생활비를 아끼려는 사람들이 지천에 널려있다. 그리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영어사이트는 구글 검색 한번만 해봐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상한 건 누구하나 이런 사이트를 검색해 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막연한 두려움? 당신이 영어를 거의 못하기 때문에 시도를 못하는 것일 뿐이다.

서양권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인건비는 비싸고, 생활 필수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밖에 나가서 뭔가를 하기 보다는 집에서 많은 것들을 하는 것이 기본이고 이런 이유 때문에 5시만 되어도 거리가 한산하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의 하우스 파티, 실제로는 밖에서 파티를 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 술 잔뜩 사놓고 정원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작은 뒷 뜰에서 소세지 직접 구워 먹으며 냉장고에서 술 꺼내 마시고, 담배도 비싸 저렴하게 말아 피우며 이야기하고 거실에서는 음악 크게 틀어놓고 같이 춤주는 정도로 묘사하는게 현실적이다.

거실까지 방으로 개조한 방 4개 짜리 집 하나에 8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산다고 생각해봐라. 각기 다른 곳에서 일을 하고 있고 어떤 학생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 원어민과 유럽 혹은 다른 나라들에서 와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인데 영어를 배우는게 목적이 아닌, 이미 영어를 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 이런 집의 일원으로서 내가 들어갈 수 있다면? 그리고 나도 이미 영어를 어느 정도 하기 때문에 언어 문제로 특별히 힘들지 않게 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면? 당신의 워홀은 이미 반 이상 성공한 것이다.

2) 영어만을 사용하는 일자리를 잡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워킹 홀리데이에서 영어만 사용하는 현지인이 사장인 일자리(흔히 오지잡)를 잡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서양권에서 일자리를 잡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소개를 하느냐” 이다. 소개해 줄 사람이 없는 이들 입장에서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고용을 하는 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Reference, 즉 누가 소개를 하느냐는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들의 경우에는 현재 그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 고용주가 사람을 구할 때 소개를 할 경우 취직 확률이90%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서양 문화에서 누군가를 소개한다는 이야기는 그 사람에 대한 일종의 보증 같은 의미이고, 같은 직장인 경우 그 사람이 초기에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는데 소개한 이가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고용주 입장에서는 새로운 직원을 교육하는데 들여야 하는 수고를 상당히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워홀에서 한국 사람들이 일을 잡는 방식도 여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기존에 일하던 한국 사람이 본인이 떠나면서나 공석이 생겼을 때 다른 한국 사람을 추천해 일자리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가장 많은 고용이 이루어진다. 문제는 현재 한국 사람들이 일하는 일자리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온 학생들에게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자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문제는 다시 영어로 돌아간다. 당신이 혹시라도 영어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과연 그 사람이 영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신을 자신의 보스에게 부담 없이 소개를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기적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도 열심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영어도 되지 않는 사람을 추천하지는 않을 것 이다. 운 좋게 일을 하게 되었더라도 그 사람이 겪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내가 고스란히 그 짐을 짊어지게 될테니 말이다. 정말 부지런하고, 누구에게 소개해도 욕을 먹지 않을 그런 사람들 중 영어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어야 나와 함께 일할 사람으로 소개할 수 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영어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얻고 싶다면 일단 영어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그런 후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의 하우스 쉐어를 찾아야 한다.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을 추천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런 친구들과 어울려 살고 있으면 그들의 직장에 일자리 공석이 있을 때 당신에게 반드시 기회가 찾아온다. 그렇다고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 만은 없으니 일단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아픔이 있더라도 현지 일자리 소개소를 찾아가라. 그리고 일단은 일과 관련해서 영어를 많이 쓰는 직장을 바로 잡기가 여의치 않을테니 영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한국 사람과 함께 일할일이 없는 잡을 찾는데 주력해라.어차피 일하면서 느는 영어보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잡담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된다.

3) 칸트 생활법으로 기회를 얻어라

알고 있는 것처럼 칸트는 정확한 시간관념을 가진 철학자로 유명하다. 그 사람이 어떤 길을 지나가는 것만 보고도 주위의 사람들이 현재 시간을 짐작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모든 생활에 규칙성이 있었던 철학자이다. 내가 말하는 칸트 생활법은 나를 다른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에 그 포인트가 있다.

서양권 생활이 영어 공부가 아닌 공부한 영어를 제대로 사용해보는데 그 주안점을 두고 있다면 영어를 사용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가벼운 인사 정도는 기본이고 속에 있는 말도 하고 상대방의 고민들도 들으면서 뭔가 감정적인 것들을 교류할 수 있는 관계들을 많은 사람들과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배운 영어에 날개를 달아 영어 실력의 큰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말이다.

맥주 한 잔을 마셔도 이 술집, 저 술집 그리고 아무 때나 가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같은 시각에 같은 술집 같은 자리에서(바텐더 앞 쪽에서 마시는게 가장 유리함) 같은 맥주를 같은 직원에게 주문해 마시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 하겠지만 당신이 누군가 전혀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려면,게다가 그게 동양인에, 더 자세히 말해서 동양 남자에게 딱히 관심이 없는 서양 사람들이라면 당신은 뭔가 특별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왠만해선 그 쪽에서 당신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출현으로 그 사람들의 생활 패턴에 자신을 집어 넣는 것! 그것이 칸트 생활법의 포인트이다.당신이 처음 그 곳에 가서 맥주를 마실 때, 맥주를 파는 이들은 당신의 존재에 대한 관심조차 없이 맥주를 팔지만 그게 단순히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 정도만 말없이 같은 시각에 같은 자리에서 이루어져도 그들은 당신의 존재를 인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렇다면 일단 당신은 stranger 레벨에서 매일 같은 자리에서 같은 시각에 맥주를 마시는 손님으로 그들의 기억속에 남게 된다. 저 사람이 나를 알아본다는 확신이 생겼을 때부터 당신의 작업은 시작되어야 한다. 그냥 그 가게에 대해서나, 그 지역의 생활들에 대한 가벼운 질문들을 조금씩 던져보기 시작해라. 그 사람은 이미 당신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과 뭔가 관계가 있는 사람으로 생각을 하고 당신을 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지금 당신이 느끼고 있는 고민들을 조금씩 털어놓게 되면 그 쪽에서도 동조와 함께 자신의 고민을 당신에게 얘기하기 시작할 것 이다. 이미 당신은 특별한 인연을 하나 갖게 된 것이다.

물론 맥주만으로 인연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담배 하나를 살 때도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각에, 산책을 해도 같은 루트를 같은 시각에 하면서 자신을 주변에 인식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후 말을 걸어보면 생각보다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당신이 일하고 싶은 레스토랑이나 바 등이 있다면 그 쪽에는 필수적으로 도장을 찍어야 한다. 도장을 찍으면서 눈으로 일하는 모습들도 미리 익히고 직원들에게 스스로를 인식시켜라. 그리고 친해지기만 하면 일자리가 나는 순간 본인이 그 곳에서 일하게 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4) 종교에 관계없이 현지 교회에 다녀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외국 생활을 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피해야 할 곳 중의 하나가 한인교회이다. 학생들의 전반적인 어려움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신앙적인 안식은 물론,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외로움 때문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는 곳 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그런 휴식 때문에 영어 실력 향상은 점점 멀어져 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리운 한국 음식 한번 먹을려다가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한인교회에 가는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하지만 현지인들이 다니는 교회에 가는 것은 이와는 반대로 최고의 초이스가 될 수 있다. 종교인들은 기본적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교회에 새로운 사람이 오는 것을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최대한 먼저 다가가 챙겨줄려는 성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만 가능하다 하더라도 많은 것들을 얻을 수 가 있다. 특히 서양권 교회들은 젊은층이 거의 없고 노인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을 더 크게 반기는 경향이 있다. 내 경험으로만 비추어 봐도 현지인 교회에서는 항상 그 쪽에서 나에게 뭔가를 물어봐 주고 차를 마시자고 하고 생일파티에 초대되서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던지, 서바이벌 게임장에 함께 가서 총쏘는 게임을 팀으로 나눠 즐겼던 기억도 가지고 있다.

또한 교인들 중에서 당신을 괜찮은 일자리에 소개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런 친구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보통 그 동네에 굉장히 오래 사신 어른들이기 때문이다. 혼자서 현지 교회를 처음 찾아가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 정도 용기와 베짱 없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려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보면 된다.

5) 관심있는 분야의 짧은 코스를 등록하거나 취미 생활을 시작해라.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종교활동을 하고 싶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면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취미생활이나 특기를 살려보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우리나라도 요즘에 많이 평생교육 관련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서양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각 지역마다 있는 문화센터들을 중심으로 성인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간단한 스포츠부터 심지어는 꽃꽂이, 댄스 등 굉장히 다양한 취미를 다른이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저렴한 회비로 제공된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취미를 배우는 사람들끼리는 쉽게 유대감을 가질 수 있고 당신의 영어가 그렇게 유창한 편이 아니라 할지라도 사람들이 굉장히 호의적으로 대해준다는 점이 영어를 배우는 당신에게 분명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 이다.

취미 생활 정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면 대학이나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공하는 자격증이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코스에 등록해서 현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워홀 초반에 얻고자 하는 직업과 관련된 짧은 코스에 등록을 해서 certificate 등을 받아두면 일자리를 구할 때 두고 두고 혜택을 보게 될 것 이다.

2. 호주 워킹홀리데이 후기

출처 : 불명

일단 본문들어가기에앞서

만약 영어공부를목적으로 호주올생각하고있는 병신새끼가있다면

부모님한테 등골드레인시전하면서 학생비자받아서 아싸리 어학연수만 하다가는걸 추천한다

워홀와서 영어늘리는건 불가능하다는것만 알아둬라

진짜차라리 저기 노량진어디서 공부하는게 니스펙에 한 삼십만배정도 도움된다

워홀와서 영어가늘었다고 착각되는새끼가있다면

니가애초에 기본기가 상당히쌓여있던게 점차풀린거뿐이고

진짜 벙어리에 귀머거리인새끼가 호주가면 영어늘겠지ㅎㅎ 하면서오면

니가얼마나 병신이었는지 깨닫게되는데 일주일이안걸릴거라고 장담한다

또 너의 토익실력을 믿지마라

우리나라의 병신같은 주입식교육덕에 토익점수는 800~900뜨는새끼들이

여기와서 하나도안들린다고 좌절하는거 존나많이봤다

여기는 토익을거의 인정안하고 모든것은 아이엘츠를 기준으로한다

일단 짤을보자

ㅇㅇ

보통 토익이 900이면 아이엘츠 8~9점 정도로 인정된다고 보면된다

근데현실은전혀다르지

여기서 토익 800~900뜨는새끼들 진짜 존나많은데

정작와서 시험보면 6점나오는새끼도 거의없다

아이엘츠는 스피킹파트가 있거든

만약영어에자신있고 외국생활생각중인 게이가있다며 토익토플 다좆까고 아이엘츠부터 한번보는걸 추천한다

아이엘츠 잘나오면 외국나가도 진짜즐겁게 생활할수있다

잡소리는이만하고

이제 본문을시작할께

흔히들요즘 화제가되고있는 외노자새끼들의 현실에대해 썰을풀까한다

나도여기오기전에 나름대로 이것저것 많이알아봤지만

직접와보니 내가조사한것들과는 다른부분들이 많이보여서 쓰는거니 워홀에 관심있는게이라면 읽어주길바란다

1. 한인잡

일단 가장문제가되고있는 ‘한인잡’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요즘자주 문제가되고있는 부분은 이거지

-호주 최저임금이 16불인데 영어못하는 킴치새끼들은 호주까지가서 한인밑에서일하면서 시급 10~12불받으면서 노예처럼일한다

일단 잘못잡힌 개념에대해 얘기해줄께

보통 성공적인워홀러와 호구새끼를나누는 기준으로보는게

‘한인잡을하느냐 오지잡을하느냐’

이거다

일반적으로알고있는게 한인밑에서일하면 10~12불 오지밑에서일하면 16불이거든

이부분에 살짝 오류가있다

올바른분류법은

‘캐시잡을하느냐 택스잡을하느냐’ 이거라고본다

한인이라고 캐시잡만하는것도아니고

오지잡이라고해서 택스잡만있는게 아니더라

와서 일자리구하다보면 느끼는데 오지캐시잡 진짜존나많다

아 일부용어를 이해못하는 게이들이 있을까봐 설명해주자면

오지잡은 호주인사장밑에서 일하는걸 의미하고

캐시잡은 웨이지를 현금으로받는것

그러니까 세금신고를 하지않고 급여를 현금으로지급하는데

신고를 하지않는다는건 보통뭔가구린게 있단거지?

어 최저임금을 안지키는잡들을 보통 캐시잡이라부른다

택스잡은물론 반댓말

세금을내는 잡을의미하고

여기서좀 의문을갖는 게이들이있을거야

호주인이아닌데도 워홀러들까지 세금을내나?

낸다.

택스잡으로일하면 직장마다다르지만 보통 15~30퍼정도를 세금으로 정부에낸다

그러니까 시급16불이라써있으면

니계좌로 입금되는돈은 보통 13불정도된다

그럼별로 캐시잡과 차이가없는게아니냐?

그건또아니다

이거다 나중에 돌려준다

매년 7월경에 택스환급신청이 가능하고 귀국하는게이들이나 귀국한게이들은

전부이때 택스환급을받아서 낸세금 전부다 되찾을수있다

뭐 당장돈이필요하면 좀 난감하겠지만 언제가될진몰라도 되찾을순 있단거다

어쨋든 이것만이아니라도 택스잡에는 시급20불대의 무시무시한놈들도 많이도사리고있기때문에

닥치고 택스잡이 좋은거다

또요즘말들보면 호주경제가 불황이라 한인잡도 구하기 힘들다는얘기가 많은데

개소리다

실제로현재 경제는 불황이고 겨울이라 비수기다보니 일자리도 거의없는건 사실인데

한인잡은 진짜로 길바닥에널려있는게 한인잡이다

물론 택스잡은 구하기힘듬

진짜 존나힘들다

캐시잡은진짜 하루만구직해도 한 대여섯군데에서 컨택온다

근데 택스잡은 니가진짜 존나열심히해도 이주일안에 택스잡구했다면 진짜 잘구한거다

보통평균적으로 한달이상걸린다

그러니까만약니가 오지잡을생각하고있고

워홀 기초자금을 꾸린다면

아무것도안하고 두달동안 생활이가능한수준으로 맞춰서와라

물론 한인잡도 마다하지않을생각이라면 천불만들고와도 떡을친다

여기서 캐시잡구하는 대부분의생각이이거야

‘일단 캐시잡으로 일하면서 계속 일자리컨택하다가

일자리가 구해지는대로 때려치고 갈아타자’

실제로 대부분이 이런루트를밟고있고 나도그랬다

덕분에 교민들이 워홀러들을 존나혐오하게되서 전엔 워홀러들 쓰지말자라는얘기도 나왔다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일하다말고 갑자기 온갖핑계를 다대면서 사라져버리거든

만약 한인잡에대해서 직접 알아보고싶은 게이가있다면 링크달아줄테니 한번들어가봐라

수많은 호구들의 안식처

시드니 교민사이트 호주나라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한인잡만 말하기 뭐하니까

오지잡 사이트도 달아줄꼐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대표적인 오지잡사이트 검트리야

문제는 검트리에서 잡구해본새끼들은 다알겠지만

검트리라고 택스잡만있는게아니다

또 대부분 급여는 면접시협의라서 직접만나보기전엔 모르지

어쨋든 호주나라 채용란만 들어가봐도알겠지만 지금도 하루에 수십건의 구인광고가 올라오고있고

개중엔 시급 15불이넘어가는 한인잡도 종종 눈에띈다

그런건대부분이 청소일같은 3d직종이지만 어쨋든 우리 외노자새끼들을위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

2. 오지잡 및 택스잡

그럼이번엔 니들이 관심가질 꿈의직장

택스잡에대해서 얘기해줄께

일반적으로 택스잡하면 돈을 훨씬많이버는게 정상이지?

근데여기선 그렇지만도않다

보통 한인잡으로 식당에서 웨이터뛰는새끼들이 받는돈이 주급 700불정도된다

그이하로받는새끼들도있는데 그건그새끼들이 진짜병신새끼들인거고

아무런경력도없으면서 영어한마디도못하는새끼라도 호주나라만 열심히뒤지면 주급700짜리무는데 이틀안걸린다

근데보통 오지택스잡하면 많이버는애들도 주에 400~500불정도벌지

왜이럴꺼같냐

호주애들이 일하는걸 진짜 존나게싫어하거든

일반 오지레스토랑 영업시간만봐도 존나 기가찰꺼다

일단 워홀러에게 풀타임을주는경우도 거의없을뿐더러

대부분이 캐쥬얼잡으로 일하는데

캐쥬얼잡이란게 시급은쌘대신 일을 매니저맘대로 배분하는거다

예전룸메중에 주방보조로 시급23불받으면서 일하던새끼 있었는데

심한경우엔 한주동안 삼일일하고 총 일한시간이 여덟시간밖에 안됐다

그러니까 호주워홀가지고 허세부리는새끼들보면

시급을묻지말고 주급을물어라

시급은높은데 주급이 개좆씨발인새끼들 진짜 존나많다

보통 한국새끼들은 일에미쳐있거든

워커만구했다하면 하루 10시간 12시간씩 막굴리는거야

시급도 존나싸게굴리니 걔네입장에선 별로손해도없고

그러다보니 지금 진짜 노예새끼들이 되버렸다

대신 주급자체는 오히려 쎄게나오는 괴현상이 발생해버렸고

덕분에 일부로 한인잡만 찾아다니는새끼들도 상당히많다

하나 팁을주자면 매니저한테 주말근무 선호한다고말해라

택스잡이면 주말 야간수당같은거 1.5배 2배 지멋대로 막적용되서 급여들어오는데

호주새끼들이 주말에일하는걸 진짜 존나싫어하거든

이때를 근무시간으로정하면 한시간일했는데 진짜 4만원씩들어오는 기적의근무를 설수있게된다

하지만보통 돈진짜많이벌려면 택스잡뛰어야지

투잡뛰거든

니가진짜로 돈열심히벌생각이라면 택스잡구해서 투잡을뛰어라

주1천불씩 찍을수있다

근데사실 시간조율이 아무때나가능하다해도 택스잡구하기힘든데

잡을하나뛰는상태에서 구하는건 진짜 컨택에 성공할때까지 몇달이걸릴지 모른다

나같은경우엔 존나운이좋아서 이주만에 투잡까지구했다

솔직히 제일중요한건 운이다

여기와보면 느끼는데 영어잘한다고 택스잡 잘구하고 그런거없다

얼마전 검트리에 시급18불 키친핸드잡 광고를올렸다

이력서가 얼마나왔을거같냐?

하루만에 600통의 이력서가날아왔다

국적도 존나다양했다

이게현실이다

진짜니가 잡을원하면 진짜검트리는 하루종일 눈팅해라

매니저입장에서 그많은 이력서를 다읽어볼순없다

그냥몇개읽어보고 눈에띄는새끼한테 연락하는거다

이동네는 니가진짜 병신이아닌이상 매니저한테 연락왔으면 그건 취직한거다

면접을보긴하는데 말이면접이지 니가진짜 아임파인땡큐앤유수준의 언어능력만있으면 팔이나 다리하나가 없지않는이상 취직된다

한마디로 영어가중요한게아니라고

진짜 택스잡구하고싶으면

니들이 일베보는만큼의시간을 검트리에 투자해라

길가면서도 20초에한번씩 새로고침해라

아니면 공장가든지

니가진짜 아무생각없이 돈만벌꺼면 공장을가라

영어가된다면 개인컨택으로 들어가서 시급23~30불받으면서 호화롭게 일할수있고

영어가 안되더라도 에이전시통해서가면 100%취직가능하다

물론 에이전시통하면 시급 20불받으면 많이받는거다

대부분 17불정도받는다

농장은 생각도하지마라

옛날에나 잘나갔지 요즘엔존나씨발 카지노같은새끼임

그냥가지마라 힘든게문제가아니라 돈을못번다

농장에서 한주에 천불벌었다 이딴소리들어도 다개무시해라

농장에서 개인한테 그만큼나올정도로 일을터졌으면 그농장엔 더이상일이없다

그런 피크시즌은 일주일이면끝나고 그이후론또 한주에 삼일정도일하는 병신같은나날들이 계속되면서

니자금만 갉아먹게된다

저 천불벌었다는새끼도 한 두달기다려서 간신히 한주정도 그렇게번거다

개허세니까 그냥믿지말고 농장은아예 없다치고살아라

3. 쉐어하우스

요즘또 한인잡과함께 자꾸 화제되고있는 부분인 닭장쉐어에 대한얘기다

호주로 워홀온 대다수의 아니 한 98%정도의 게이들은 쉐어에서산다

근데문제는 보통쉐어가 서너명이 한집에서 같이사는건데

요즘엔 집값아낀다고 8~10명이 한집에 쳐박혀서는

방하나에 이층침대 두개씩박아놓고 옹기종기산다는거다

심한경우엔 거실에 침대놓고 칸막이쳐서사는새끼도있고

베란다에 침대갖다놓고사는 병신새끼들도 널려있다

사실전에 브리즈번살때 거실룸썼는데 졸편함ㅋ;;

일반방에비해 20퍼정도 저렴하게살수있고

시끄러운거만빼면

한방에서 두세명자는거보다

마음만큼은진짜 졸라편함;;

지금시드니에서 이인실쓰고있는데 다시 거실룸으로 돌아가고싶다;

아미안 병신인증그만하고

어쨋든 쉐어를쓰면 지역상관없이 평균 100~130불이라 보면된다

우리나라로치면 한달월세 40~50정도나

지역이 상관없다는건

시드니같이 물가비싼데는 한집에 죄다 십여명이 쳐박히는바람에 방값이 저기까지내려가고

케언즈같이 물가싼데는 존나넉넉한집에 두세명살아서 방값이 저기까지올라감

그러니까 호주면 지역상관없이 저정도나온다고보면된다

또 쉐어에도 한인쉐어와 외국인쉐어가있다

한인쉐어는 아까달아준 호주나라가보면 씨발널리고널려있고

외국인쉐어역시 아까달아준 검트리가보면 널리고널려있다

보통 한인쉐어같은경우엔 쌀,와이파이 무제한제공이 기본옵션으로 달려있고

외국인쉐어는 그런게없는대신 존나재밌다

와이파이도 못쓰거나 제한걸려있고

쌀제공도없어서 돈은좀깨지는데 그래도 존나재밌다는것만 알아줘라

양놈들진짜 존나시끄러워

물론 니가못알아먹는다면 아싸되는것도 순식간

근데 돈벌라면 아싸해야된다

예전에 유럽새끼들이랑살때 술값만 얼마날렸는질모르겠다시팔

아 이끼들이 막 카지노끌고갈라하면 절대가지마라

진짜 카지노는 절대가지마라

그냥아예 생각도하지마

카지노한번갔다가 중독되서 돈빌리고다니는 좆병신새끼들 한두명본게아니다

진짜 절대로가지마라

구경만하는것도안된다 그냥가지말라면 가지마씨발!

3. 호주 워홀 현실

출처 : https://www.teamblind.com/kr/post/%EC%97%AC%EC%9E%90%EA%B0%80-%ED%98%B8%EC%A3%BC-%EC%9B%8C%ED%99%80%EA%B0%94%EB%8B%A4%EC%99%94%EB%8B%A4%ED%95%98%EB%A9%B4-%EA%B7%B8%EA%B2%8C-%EC%99%9C-%EB%A7%88%EC%9D%B4%EB%84%88%EC%8A%A4%EC%9A%94%EC%86%8C%EC%9D%B8%EA%B0%80%EC%9A%94-Uk3S0a01

호주 워홀 인식이 긍정적이지 않은 이유는 일단 입국 허들이 너무 낮아 한인이 매우 많은데요. 일도 하고 영어도 익히는 이상적인 삶을 꿈꾸고 떠났다가 삼겹살 부대찌개를 그리워하며 한인들과만 어울리며 호주 아리랑 찍다가 오는 실패사례가 다년간 누적되었기 때문이며 그러한 썰들 사이에는 한국인의 문란한 생활썰도 많이 포함되어있었기 때문이죠

이상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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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설명회를 통해 받은 예비워홀러들의 질문! 2탄 (초기정착-집, 일 구하기 / 경험 / 워홀 후기)

안녕하세요! 워홀프렌즈 11기 김영선입니다 😀

지난번 Q&A 1탄에 이어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세 가지 파트인데요,

워홀을 앞두신 분들이 특히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part4는 초기정착으로, 집 구하기와 일 구하기에 대한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다음은 경험으로, 워홀을 통한 경험에 대한 포괄적인 질문들을 묶어보았어요.

마지막으로는 워홀 후기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그럼 2탄!

13번부터 30번까지의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Q&A는 이렇게 끝났는데요,

이 외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예비 워홀러분들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출처] [0SUN in AUS] 06 Q&A 호주 워홀 설명회를 통해 받은 예비워홀러들의 질문! 2탄 (초기정착-집, 일 구하기 / 경험 / 워홀 후기) (워킹홀리데이 카페) | 작성자 11기 김영선

키워드에 대한 정보 호주 워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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