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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조명과 후각을 자극하는 음식의 냄새!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는 한라수목원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보면서 느낌이 온 3가지 음식을 먹어봤고,
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았는데용..
뭐랄까 조금 더 다른 곳에서는 맛 보기 힘든,
제주도스러움이 더 묻어있는 음식들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었던 수목원길 야시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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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뭐랭하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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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기] 제주도는 저녁에 어디 가지? 한라 수목원 야시장 …
한라 수목원 야시장 솔직 후기. SOWDY 2021. 5. 20. 00:04. 반응형. 안녕하세요. 6살, 4살, 2살 아이들과 제주도에 온 다둥이 아빠예요. 제주에서 우리의 하루는 아침 …
Source: sowdy.tistory.com
Date Published: 9/26/2022
View: 6799
제주핫플 수목원길야시장 (@ya_sijang) • Instagram photos …
수목원길야시장 공식인스타 ⠀⠀⠀⠀⠀⠀⠀ 𖤐 1년 365일 열리는 푸드트럭,플리마켓 등 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 위치:제주 제주시 은수길65 18:00~11:00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8/21/2022
View: 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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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라 수목원 야시장
- Author: 뭐랭하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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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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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 수목원길 야시장 위치와 시간
제주사는 임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
보는재미 먹는재미가 있는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이에요.
저는 운동할겸 한라수목원에 갔다가
마침 수목원길 야시장이 열릴시간이라 잠깐
구경할겸 찾아가봤어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푸드트럭 메뉴도 다양해서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 수목원길 위치와 시간까지
알려드릴께요^^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 먹거리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마지막 날 저녁은 시쪽에 머물렀는데요. 숙소로 가기 전에 전부터 기대했던 수목원 테마파크에 조성된 야 시장에 들러 구경도 하고 간단하게 간식도 사 먹고 나름 재밌었어요. 밤에 가니 분위기도 좋은 데다 사진 찍을 곳도 많아서 한 번쯤은 가볼 만하더라고요.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 탐방! 제주시내 야간관광 명소! [이춘근 제주여행 티스토리 4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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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야간관광 명소 중 가장 핫한 곳은 한라수목원 야시장이다. 5월 말 제주시내에 갔다가 한라수목원에 갔다. 한라수목원 광이오름에 올라갔다가 저녁시간이 되어 수목원 입구에 있는 야시장에 갔다.
수목원 테마파크 야시장 소나무 밑에 돌의자가 많다
한라수목원길 야시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소나무군락지에 복합테마파크 형태의 관광지로 2018년 조성했다. 수목원길 야시장은 약 4,000평의 규모로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자연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야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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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야시장은 수목원 테마파크 바로 앞에 있는데, 야시장에 들어서면 키 큰 나무에 줄줄이 매달린 노란 백열등이 별빛처럼 반짝이는데 그 자체로 핫스팟이라 너나할 것 없이 핸드폰을 꺼내기 바쁘다. 야시장은 소나무 숲과 의자를 가운데 두고 4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다.도로 바로 옆에는 다양한 음식 푸드트럭 포차로 이루어 져 있고, 안쪽에는 다양한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 3월부터 다문화 가정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야시장으로 기획하였고, 현재 다문화 가정이 운영하는 트럭이 2대, 청년창업 트럭이 9대, 제주지역 트럭이 7대 등 총 1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제주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셀러가 약 30여팀 운영중이다.
야시장 도로쪽에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고, 맞은편에는 플리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셀러들이 앙증맞은 수제 액세서리부터 간편 의상까지 판매하고 있다. 어떤 연인 카플은 타로점 부스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물고기 잡는 게임에 빠져 재잘거리기도 한다.
치킨치즈샌드와 닭 꼬치구이 닭똥집 튀김; 치킨치즈샌드는 줄을 서서 구매했다
밤이 어둑해질수록 숲의 지형을 활용해 작가들이 스토리를 입힌 LED조각이 아름답게 발광한다. 풀숲에 토끼들이 숨어 있고, 숲을 가로지르는 유니콘도 만난다. 전화부스 옆 작은 에펠탑까지 아기자기한 오색빛깔을 내 폰에 담을 수 있는 볼거리다.
여름밤의 무더위도 만만치 않은데 이 때, 딱 어울리는 장소가 수목원 테마파크가 자랑하는 아이스뮤지엄과 VR체험관, 5D영상 관람관이다. 특히 아이스뮤지엄은 꽁꽁 얼어붙은 얼음조각이 있어 실내온도가 한겨울 뺨 칠 정도이다. 관람객들 대부분이 저마다 한쪽 벽에 마련된 고무튜브에 올라타 아이스 미끄럼의 짜릿함을 체험하고는 ‘오리털 입고 놀면 좋겠다’며 안타까워한다. 또 이 곳 2층에 카페테리아에서는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달콤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꽉 찬 수목원 테마파크 거리에서 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수목원 테마파크는 제주의 자연다움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유원지를 지향하고 있다. 제주 관광의 각양각색의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수목원 테마파크는 아이스뮤지엄, 5D 영상관, VR관, 3D 착시아트,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체험관, 티셔츠 그리기 체험관 등 양질의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고, 도민 및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주요 센터 외에도 카페, 식당, 족욕, 야시장, 산책로 등을 배치하였다. 최근에는 2018년 6월부터 테마파크 본관 후면에 야시장 골목상권을 형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밤에는 LED조명을 이용한 휘황찬란한 불빛정원을 운영하고,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한데 모여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치빵과 파인애플 쥬스; 여기도 손님이 많은 곳이다. 파인애플 원액에 얼음이 들어가 차가웠다. 식당가 거리 식당가 입구 수목원길 에펠탑 모형
▣ 방문 여행 정보(2022.6)!
1. 야시장 운영시간; 동절기 오후 6시-밤 10시/ 하절기; 오후 6시-밤 11시
2. 수목원 테마파크 영업시간: 연중 무휴 매일 09:00-19:00 (입장 마감시간은 18:00)/ LED 공원; 연중 무휴 09:00-22:00
3. 입장료는 테마파크 건물에 입장할 때만 받고, 밖의 식당촌, 야시장이나 작게 만들어 놓은 수목원은 무료이다. 주차료도 무료이다.
4. 제주시내 야간 먹거리 관광명소로 좋다. 야시장은 나이를 초월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할 수 있어 추천한다.
5. 수목원 테마파크는 50대 이하 젊은 부부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실내 얼음 썰매, 3D나 VR, 5D영상을 체험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6. 수목원 테마파크 입장료는 비싼 편이다. 제주아이스뮤지엄+3D착시아트+5D영상관+VR1회체험: 성인 15,000원(추가로 더 볼 경우 추가 요금), 청소년과 소인 14,000원/ VR 1회권 5,000원, VR 3회권 12,000원, VR 서바이벌 15,000원/ 초콜릿만들기 체험(스틱): 8,000원, 초콜릿만들기 체험(박스) 12구 13,000원/ 아이스크림 만들기체험 1인 8천원/ 티셔츠 그리기 체험 15천원/ 민간이 운영하는 관계로 무료입장이 없다.
7. 밤에는 LED조명을 이용한 휘황찬란한 불빛정원을 운영하고, 야시장에는 20대의 푸드트럭이 한데 모여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길 야시장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이다. 야간관광명소로 추천한다.
8.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연락처 064-742-3700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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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곳 :: 밤에 가기 좋은 한라수목원길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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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 밤에 가기 좋은 한라수목원길 야시장
제주 시내로 옮기니까 갈만한 곳이 많아졌어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한라수목원이 있더라고요. 수목원 안에 야시장도 한다는 정보를 들어서 한 번 가보 자하다가 이제야 가보네요. 한라수목원 야시장의 정식 명칭은 수목원길 야시장. 매일 오후6시부터 오후 10시 까지 야시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주소는 제주시 은수길 65 (연동 1326) 수목원길 야시장에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집에서 산책하듯이 걸어가니 30분 정도 걸렸어요. 주택가 쪽으로 올라갔더니 가로등도 없고, 수목원으로 가는 차가 보이지 않아서 이쪽이 맞나 싶었지만 저 멀리 조명이 보여서 맞게 왔구나 하는 생각에 열심히 걸어갔어요.
조명 따라갔더니 LED 공원이 있었어요. 이쪽이 수목원길 야시장인 줄 알고 갔는데, 야시장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 대신 멋진 조명으로 꾸며진 조각상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제대로 포토존이라 살짝 야시장에 간다는 걸 깜빡하고 열심히 사진만 찍었네요. 요즘 해외도 못 나가는데, 제주에서 에펠탑을 만나니까 너무 반갑기만 하네요! 아… 여행 가고 싶다 ㅠㅠㅠㅠㅠ
LED 공원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니 수목원길 야시장이 있었어요. 찾기 어렵지 않으니, LED 공원 구경 후 수목원길 야시장 구경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반대로 수목원길 야시장 둘러보신 뒤 LED 공원 구경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수목원길 야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풍선들! 역시나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다 보니 풍선을 사려는 아이들이 바글바글! 곧 핼러윈데이라서 그런지 호박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하시더라고요.
수목원길 야시장도 온통 할로윈데이 기념으로 호박 모형 조명이랑 유령이 어설퍼보이긴 하지만 조명이랑 같이 달려 있었어요. 무섭지 않게 생겨서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요. 다들 요걸 배경 삼아 인증샷 찍느라 정신없더라는 ㅋㅋㅋ
야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풍선 터뜨리기와 야구공 붙이기!! 어릴땐 풍선 터뜨리기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흥미가 없네요 ㅋㅋ
야시장에 옷도 팔고 있었어요. 은근히 여기서 소핑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저도 옷을 살짝 살펴봤는데, 괜찮은 옷들이 꽤 있었어요. 나중에 다시 한번 방문한다면 제대로 옷 구경해봐야겠어요. 이런데도 또 득템 할 수 있거든요. 옷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도 팔고, 강아지용품 파는 곳도 있고, 핸드폰 용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야시장의 묘미가 또 쇼핑 아닌가요??
수목원길 야시장에도 여기저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야시장에 먹거리가 빠져서는 안되져. 수목원길 야시장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되어서 인기 있는 푸드트럭이 꽤 있더라고요. 편스토랑이랑 배틀 트립, 심지어 유명 유투버까지 방문해서 이미 인기 많은 수목원길 야시장! 특히나 인기 있는 먹거리는 칠면조 다리를 요리한 고인돌 고기(11.9)와 수제 흑돼지 강정, 그리고 파인애플 주스가 인기 많아 보였어요. 다른 푸드트럭에 비해 줄이 길어서 사려고 대기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외에도 양꼬치, 피자, 흑돼지를 이용한 가츠 산도, 왕꼬치, 수제버거, 소고기 큐브스테이크, 쉬림프도 판매하고 있으니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서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저녁을 먹고 산책하는 마음으로 간 거라 따로 사 먹지는 않았어요. 막상 가니까 먹거리가 다양해서 다음엔 저녁을 먹지 않고 방문해 볼까 해요. 야시장에서 사 먹는 건 또 맛있잖아요.
수목원길 야시장에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푸드트럭에서 구입한 음식들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나름 사회적 거리두기도 되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어요. 다음에는 야시장 오픈하기 전에 와서 한라수목원 둘러보고 야시장까지 구경하고 집에 와볼까 해요. 공항에서 멀지 않아 첫째 날 일정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주시내에서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제주시에 머무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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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포인트로 만나는 제주 야간명소 한라수목원 야시장
해가 길어진 6월의 여름, 짧은 일정으로 제주에 여행을 왔다면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이다. 그중에서 밤 시간을 십분 활용해 즐거운 제주여행을 할 수 있는 야간 명소로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을 추천한다.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도 즐겨 찾는 이곳 야시장은 소나무가 가득한 한라수목원에서 열리는 까닭에 한편의 동화같이 아기자기하고 싱그럽다. 지금부터 수목원길 야시장을 즐기는 세 가지 포인트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위치 : 제주시 은수길 69
오픈시간 : 매일 18:00 ~ 22:00
1.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의 천국
수목원길 야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군락지에 조성된 야시장이다. 덕분에 피톤치드가 한껏 나오는 푸릇푸릇 한 소나무들을 덤으로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인 셈이다. 야시장으로 진입하면 입구부터 일렬로 길게 세워진 푸드트럭을 볼 수 있다. 유명한 먹거리로 이름난 음식들이 많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줄을 서기도 하지만, 종류가 다양해 선택지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푸드트럭 반대편에는 아기자기한 잡화와 옷가지들을 팔고있어 그야말로 쇼핑천국이다.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사리부터, 고급 만년필이나 제주 기념품 등도 있어 나도 모르게 지갑이 술술 열리는 구매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어 음식을 구매한 후, 분위기 좋게 밖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한껏 들뜬 사람들로 야시장의 분위기는 축제의 현장 같기도 하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목을 축이기 좋은 과일음료를 한 잔 사들고 천천히 야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딱히 무언갈하지 않아도 힐링 되는 기분이다.
2. 센스있는 야시장 포토스팟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는 중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센스가 한가득 묻어나는 포토스팟들이다. 귀여우면서도 제주스러운 포토스팟들이 곳곳에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돌담과 야시장을 밝혀주는 조명, 그리고 재밌는 문구들이 적절히 조화로워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MZ 세대들에게도 취향 저격인 장소다.
숲을 밝히는 환한 조명이 있어 밤이 될수록 더욱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는 수목원길 야시장이다.
야시장과 이어지는 수목원 테마파크 LED 공원에도 색감이 예쁜 조명들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3. 함께즐기기 좋은 한라수목원 & 광이오름
한라수목원 야시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라수목원 내에 자리하고 있다. 입장료가 따로 없는 무료 관광지임에도 제주의 1100여 종의 식물과 아름다운 산책로로 퀄리티 있게 꾸며져 있어, 꼭 한 번쯤 와 볼 만한 명소다.
위치 : 제주시 수목원길 72
영업시간 : 09:00 ~ 18:00
입장료 : 무료
녹음이 짙은 산책로 사이로 보라색 라벤더가 예쁘게 피어있다.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제주 숲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자연친화적인 힐링의 공간이다.
한라수목원의 산림욕장 산책코스는 소요시간이 20분 남짓으로 비교적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광이오름과 이어진다. 제주에서 십여 개 이상의 오름을 오른 경험이 있는 자칭 ‘오름마니아’인 필자가 처음으로 올라 본 오름이 바로 한라수목원에 있는 ‘광이오름’이다.
광이오름은 오르는 길에 멍석이 잘 깔려있어 특별한 등산 준비 없이도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 난이도 ‘하’에 속한다. 따라서 오름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제격인 코스라 할 수 있다.
쉬운 코스라고 해서 볼 게 없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날씨가 좋은 날 광이오름의 티없는 하늘과 눈이 편안해지는 푸른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의 청정지역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이 생생하게 실감 난다.
개인적으로는 수목원길 야시장을 방문하는 분들께 꼭 한 시간 정도 여유시간을 미리 두고 한라수목원에서 산책도 하고, 광이오름까지 가볍게 올라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제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맑고 깨끗한 해변도 많지만 녹음이 짙어가는 이 여름, 제주의 숲과 오름의 매력에도 풍덩 빠져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기까지 제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야간 명소, 한라수목원 야시장을 소개해 보았다. 제주의 밤은 다소 심심하다는 분이라면 꼭 야시장에 들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입과 눈이 즐거운 시간을 즐겨보았으면 하는 바이다.
제주 한라수목원 숲속 야시장 구경 (feat.푸드트럭)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
제주 한라수목원 숲속 야시장 구경(feat.푸드트럭)
요즘은 지역마다 푸드트럭의 인기가 상당하다.
재래시장, 공원, 바닷가 할 것 없이 사람들이 모여들만한 곳에는 푸드트럭들이 즐비하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푸드트럭이 모이는 곳은 한라수목원에 위치해있다. 한라수목원의 입구즈음에 위치하고 있어 저녁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푸드트럭의 음식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편이라 가족들과함께 직접 방문해본다.
5월 초의 어느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을 방문중이었다.
다른 푸드트럭 광장에서 볼 수 없는 아주 자연친화적인 모습의 야시장이라 조금 놀란감이 없지않았다. 한라수목원 야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넓은 공원에 나무도 많고 푸드트럭의 수도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구매해 편히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된 점이 특히나 만족감을 준다.
곳곳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메뉴를 판매중인 푸드트럭들.
인기가 있는 푸드트럭 앞에는 사람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배치된 테이블에 도란도란 모여 푸드트럭에서 구입한 음식들의 맛을 보고 있다.
푸드트럭의 음식을 구입하기전 자리 선점은 필수로 여겨진다. 당장 자리가 많다고 해서 맘 놓고 있다가는 서서 음식을 먹어야할 수 있다.
별도의 음료자판기 푸드트럭마다 요리가 상당히 다양하다.
서프사이드그릴
가장 긴 대기줄을 자랑했던 푸드트럭.
알고봤더니 편스토랑에서 정일우가 방문해 시식해보고는 이곳에서 가장 맛있다고 칭찬을 해서란다.
편스토랑 정일우가 방문한 푸드트럭의 이름은 ‘서프사이드그릴’이다.
고인돌고기
엄청난 크기의 고기를 자랑했던 고인돌고기. 무려 11,900원이다. 재료는 칠면조를 사용한다고 한다.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에는 푸드트럭뿐만 아니라 프리마켓과 야시장도 함께 열리고 있다. 음식을 기다리거나 다 드신후에 구경하기 딱 좋다.
여흥으로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의 간단한 게임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았다.
야구공을 던져 찍찍이판에 붙이면 되는것인데 아들2호의 공은 계속 한개의 찍찍이판만을 노렸다. 그래도 꽝이 없는 게임이라 다트총 하나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저녁이 되자 한라수목원 야시장의 모습이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저녁이 되자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더 분주해졌다.
이제 우리갖고도 무언가 먹어야했기에 음식들을 골라본다.
파인애플 통쥬스 9,000원
파인애플통쥬스
파인애플하나를 통채로 음료수로 만들었다!
비주얼도 좋고 목도말라 주문해 본 것인데 역시 맛도좋고 비주얼도 최고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형이 너무 많이 먹는다며 째려보는 아들2호
파인애플 통쥬스의 안은 이렇게 되어있다.
서프사이드그릴 – 새우바베큐 샌드위치 8,000원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안먹으려했지만 사람들이 줄을 서는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거니라는 생각으로 서프사이드그릴에 줄을 서보았다. 30분 정도면 되겠지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무려 1시간을 조금 넘게 대기해야만했다!!!
두 아들과 함께 테이블을 지키는 안지기님과 1시간동안 줄서있던 본인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서프사이드그릴 새우바베큐 샌드위치를 먹기위한 대기줄 열심히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사장님
1시간을 기다려 받을 수 있었던 새우바베큐 샌드위치!
작은 버거빵안에 커다란 새우가 들어있고 포장박스 안에 감자튀김이 함께한다.
생각보다 작은 빵크기에 살짝 당황하고 부족한 내용물에 다시한번 당황했다.
그래도…오래기다렸으니 맛은 있어야지…
음….맛있다!!
새우의 통통한 살과 연한 머스타드느낌의 달달한 소스의 조합이 되게 만족스럽게 느껴진다.
충분히 먹어볼만한 음식인건 인정하는데 1시간 동안 기다려서먹을정도는 또 아님.
줄이 그리 길지않다면 먹어보고 너무 길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지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
베트남 반세오
안지기님이 좋아하는 베트남 요리인 반세오도 구입해보았다.
쌀가루반죽에 숙주등 여러가지채소와 고기나 해산물을 넣어 반달모양으로 부쳐낸 베트남 음식이다.
함께 제공되는 비닐장갑을 이용해 채소와 싸먹으면 꿀맛.
제주 한라수목원 야시장은 다른 지역의 야시장에 비해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준비되어있고 구입한 요리들을 시멘트바닥이나 구석진 곳이 아닌 나무가 우거진 공기좋고 넓은 공원의 테이블아래에서 안락하고도 편안하게 시식을 할 수 있다. 이 점이 한라수목원 야시장의 가장 큰 장점이라본다.
단순히 요리만 즐길 것이 아니라 프리마켓에서 판매중인 다양한 물건들과 야시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솔하다.
하지만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요리들의 대부분이 가격이 너무나도 높게 형성이 되어있다. 음식 몇가지만 골라도 밖의 레스토랑에서 사먹는 가격과 맞먹는다.
푸드트럭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감성이 존재하지만 오랫동안 이곳이 사랑받는 곳이 되기위해서는 적당한 가격정책이 필요해보인다.
푸드트럭의 결제에대해서는 카카오페이, 계좌이체, 신용카드 모두 사용이 가능했다.
제주시 동문시자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성 푸드트럭을 느끼고싶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길 추천드린다.
제주 한달살기 일상 및 여행지 맛집 카페 공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수목원테마공원(야시장길&LED공원)
한낮에 텀벙대던 제주파도의 물놀이가 아쉽기만 하다. 가슴 두근거리는 휴양지의 밤. 어디로 향할까? 머뭇거림 없이 수목원테마파크로 발길을 옮겼다.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청정파크로 우거진 한라수목원 안에 다양한 테마의 즐길 거리가 알찬 곳이다.
뉘엿뉘엿 해가 저물어 하늘빛이 사라질 즈음, 숲 사이사이로 스트링라이트가 켜졌다. “이쁘다!” 이 테마파크의 미각 결정판 수목원야시장에 들어서면 키 큰 나무에 줄줄이 매달린 노란 백열등이 별빛처럼 반짝이는데 그 자체로 핫스팟이라 너나할 것 없이 핸드폰을 꺼내기 바쁘다. 만남의 힐링숲으로 들어섰음을 암시라도 하듯이 입구 땅바닥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노란색 철문이 설치돼 있다.
‘치이익~’, ‘드르르륵~’ 제주 토속 간식부터 파인애플을 통째로 들고 마시는 쥬스까지. 야시장 한켠에 늘어선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방문객의 허기를 채워주고, 맞은편으로는 플리마켓에서 만날 수 있는 셀러들이 앙증맞은 수제 액세서리부터 간편 의상까지 선보이고 있다. 어떤 연인은 타로점 부스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은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물고기 잡는 게임에 빠져 재잘거린다.
맛난 별미로 호사를 누리고 이어지는 길은 LED공원길. 밤이 어둑해질수록 숲의 지형을 활용해 작가들이 스토리를 입힌 LED조각이 아름답게 발광한다. 풀숲에 토끼들이 숨어 있고, 숲을 가로지르는 유니콘도 만난다. 전화부스 옆 작은 에펠탑까지 아기자기한 오색빛깔을 내 폰에 담을 수 있는 볼거리다.
여름밤의 무더위도 만만치 않은데 이 때, 딱 어울리는 장소가 테마파크가 자랑하는 아이스뮤지엄과 VR체험관, 5D영상 관람관이다. 특히 아이스뮤지엄은 꽁꽁 얼어붙은 얼음조각이 있어 실내온도가 한겨울 뺨 칠 정도. 관람객들 대부분이 저마다 한쪽 벽에 마련된 고무튜브에 올라타 아이스 미끄럼의 짜릿함을 체험하고는 ‘오리털 입고 놀면 좋겠다’며 안타까워한다. 또 이 곳 2층에 카페테리아에서는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도 가능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달콤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꽉 찬 수목원 테마파크 거리에서 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제주 한달살기] 제주도는 저녁에 어디 가지? 한라 수목원 야시장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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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살, 4살, 2살 아이들과 제주도에 온 다둥이 아빠예요. 제주에서 우리의 하루는 아침 6시에 시작해요. 아이들이 6시에 기상과 동시에 저에게 달려와 아빠, 오늘은 어디가? 나 심심해. (얘들아, 너네 방금 일어났잖아 ;;)
하루의 시작은 보통 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금능 해수욕장 또는 곽지 해수욕장.
▽ 금능해수욕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트를 확인하세요.
그런데 오늘은 제주도의 저녁을 보고 싶습니다. 급하게 제주도의 야경을 검색해보니 입장료가 보통 만원이네요. 저녁도 먹어야 하고 블로그에서 소개가 많이 다뤄진 한라수목원 야시장에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주도에도 야시장이 열린다.
한라 수목원 야시장
주소: 제주시 은수길 69
시간: 매일 18:00 ~ 22:00
입장료 : 무료
주차시설 : 충분합니다. 주차를 유도해주시는 분도 계시네요. 주말에는 복잡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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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라 수목원 야시장
– 돌담길 포토존과 돌하루방이 있어서 이 곳이 제주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8시부터 야시장이 시작이지만 해가 모두 지고 난 이후에야 조명이 더 화려해 보입니다. 한라 수목원 야시장을 찾으실 때 한라 수목원으로 가시면 안 되고 한라 수목원 테마파크 주차장으로 가셔야 야시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한쪽으로는 푸드트럭이 줄지어 서있고 반대쪽으로는 옷, 악세사리,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질 캐릭터 풍선들과 장난감들도 있으며, 금붕어를 잡거나 게임을 하는 부스들도 있습니다.
2. 야시장에서 식사하기
– 푸드트럭 앞에 줄서있다보니 이 곳이 배틀 트립이라는 방송에 나왔던 장소였더라고요. 해당 음식들의 방송분이 모니터를 통해 재생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었으나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한 음식 몇 가지를 먹어보았습니다.
– 우리가 맛본 음식들 : 코코넛 새우튀김(Take out Jeju) / 파인애플 쥬스(벧디) / 불고기 피자(달 코넛 해적단) / 치킨 치즈샌드(몽돌 보롬)
위에 적다 보니 많은 메뉴를 먹었네요.
치즈를 좋아하는 우리 첫째는 파인애플 주스와 치킨 치즈샌드(몽돌 보롬)를 잘 먹네요. 치킨 치즈샌드는 정말 치즈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느끼하지 마라고 양념 무와 할라피뇨 피클을 곁들어 주셨습니다.
우리 둘째는 살이 통통한 코코넛 새우튀김을 잘 먹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하나도 안 주고 혼자 다 먹어버리네요. 그만큼 맛있는 음식이었나 봅니다. 저는 맛을 못 봐서;;
일행이 있으시다면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비어있는 테이블을 잡고 음식을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리가 보이면 그냥 앉으세요. 다른 곳에 자리가 없을 확률이 굉장히 큽니다.
3. 솔직 후기
– 야시장은 전국 어디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돌하르방과 돌담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제주도만의 특색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한정아이템을 위해서 기꺼이 지갑을 열곤합니다. 그러나 한라 수목원 야시장에서는 개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들 사이즈로 해녀 복장을 판매한다거나 테왁 기념품 등이 있었다면 구매를 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테왁 : 해녀가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이 뜨게 하는 공 모양의 기구.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5월 현재, 식사를 하는데 모기들이 조금 있습니다. 어른들은 괜찮지만 아이들이 모기에 물릴까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야시장을 한번 둘러보고 음식을 테이크 아웃해서 숙소에 가서 드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합니다.
– 생각보다 야시장이 작습니다. 혹시 야경투어로 생각하고 방문을 하신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 나무 사이 공간을 야시장으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길이 좋지 않습니다. 유모차 이동이 조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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