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지방 쓰는 법 | 설, 추석 차례상 한자, 한글 지방 쓰는 법 205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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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돌아가신 아버지 차례를 지낸다면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면 된다. 모두 이 기사에 나와 있다. ‘현고’ ‘학생’ ‘부군’ ‘신위’ 이렇게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되는 것. 이를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아버님 신위’라고 짧게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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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지방 #차례상 #지방쓰기

(위패사진 출처)
https://blog.naver.com/riu_woodcraft/220769360822
https://blog.naver.com/a5153418/221539583717
BGM
\”Sappheiros – Embrace\” is under a Creative Commons license (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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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쓰는법 한글로 써볼까요? – 네이버 블로그

마트에 가면 이렇게 지방 쓰기 세트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방 쓰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오른쪽에 할머니, 왼쪽에 할아버지 신위를 적고, 한 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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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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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한글로 차례 지방 씁시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위의 그림은 한자 ‘지방’을 ‘한글 지방’으로 고친 사례이다. … 유튜브를 검색해 보니 한문 지방 쓰는 법이 개그맨 출신 한학자인 김병조님 강의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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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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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쓰는법(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남편, 아내 등 …

한자를 많이 쓰지 않는 요즘 지방쓰는법은 매우 어렵습니다. 위에 지방을 한글파일로 첨부하니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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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ess.pe.kr

Date Published: 3/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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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방 쓰는 법 (부모, 아버지, 어머니, 남편, 아내, 자식 등)

아버지와 어머지, 부모님을 동시에 지방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면 됩니다. 한 분만 작성하는 경우에는 가운데에 적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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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0muwon.com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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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쓰는 법, 간단히 적는 방법은? ‘한글 작성도 가능해’ – 전자신문

한자로 쓰는 것이 전통이지만 최근 한글로 작성하기도 한다. 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顯) 자를 쓰고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와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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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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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워드로 지방 쓰기 – 밍모의 워드프로세싱

한글 워드로 지방 쓰기 · 명절이 다가오니.. · 지방을 한글에서 만들어 보시려면.. · Ctrl+N,T 표의 한 셀을 이용해 입력하셔도 되고, · 속성 + 서식 · 지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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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ng0211.tistory.com

Date Published: 6/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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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쉬운 지방쓰는법…최근에는 한글로 적기도 – 아주경제

지방쓰는법은 제사를 모시는 사람을 먼저 적고 고인의 관계 적는다. 다음 고인의 직위를 적는다. 성별에 따른 호칭을 적고 고인의 자리(신위) 총 4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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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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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추석 차례상 한자, 한글 지방 쓰는 법
설, 추석 차례상 한자, 한글 지방 쓰는 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글 지방 쓰는 법

  • Author: Tatao Calli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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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kHeY_qepWo

설 차례상 ‘지방’ 쓰는 법…’한글 작성 방법은?’

“어렵지 않다” 4개 파트 조합하면 된다

‘현고학생부군신위’ 이거 제일 많이 쓴다…마무리는 무조건 신위(神位)

한자로 써도, 한글로 써도, 우리말로 쉽게 풀어 써도, 프린트 해 써도 무방

지방 예시. 왼쪽부터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네이버

설을 맞아 차례 준비의 핵심인 ‘지방’ 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주=위패’=.지방

지방(紙榜)은 한마디로 신주(神主) 대신 쓰는 것이다. 신주와 동일한 단어가 있다. 위패(位牌)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라는 뜻이다.

옛날엔 집마다 조상의 신주(위패)를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평소에는 이렇게 사당에 뒀다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신주(위패)를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모셨다.

현대에 사당을 둔 집은 찾기 힘들어졌다. 따라서 신주(위패) 역시 보기 어려워졌는데, 제사나 차례는 여전히 많이 지낸다.

이때 신주(위패) 대신 활용하는 게 바로 종이에 글을 적은 지방인 것이다.

설 차례상. 중앙에 ‘지방’을 넣은 ‘지방틀'(또는 위패틀)이 보인다. 매일신문DB

◆(좌)남자 조상 (우)여자 조상 “고인과 제주의 관계가 핵심”

우선 창호지(한지 백지)를 신주(위패) 크기로 오린다.

보통 가로(폭) 6cm, 세로(길이) 22cm 정도이다. 차례상에 올릴 지방틀(위패틀) 크기에 맞추면 된다.

지방은 이렇게 쓰면 된다.

①고인과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②고인의 직위

③고인의 이름

④신위(神位)

를 차례로 적는다. 즉, ①②③④ 4개 파트를 조합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3개와 달리 ④는 무조건 신위(神位)라고 적으면 된다.

고위(아버지 등 남자 조상)는 좌측에, 비위(어머니 등 남자 조상의 아내)는 우측에 쓴다. 한 분만 돌아가신 경우에는 중앙에 쓴다.

▷고인과 제주의 관계는 이렇다.

부(아버지): 顯考(현고)

모(어머니): 顯妣(현비)

조부(할아버지): 顯祖考(현조고)

조모(할머니): 顯祖妣(현조비)

증조부(증조할아버지): 顯曾祖考(현증조고)

증조모(증조할머니): 顯曾祖妣(현증조비)

고조부(고조할아버지): 顯高祖考(현고조고)

고조모(고조할머니): 顯高祖妣(현고조비)

남편: 顯辟(현벽)

아내: 亡室(망실) 또는 故室(고실)

형: 顯兄(현형)

형수: 顯兄嫂(현형수)

동생: 亡弟(망제) 또는 故弟(고제)

자식: 亡子(망자) 또는 故子(고자)

▷고인의 직위는 이렇다.

벼슬을 한 남자 조상: 벼슬명

벼슬을 하지 않은 남자 조상: 學生(학생)

여자 조상은 남편 벼슬 급에 따라 나라로부터 부여 받은 호칭: 貞敬夫人(정경부인), 貞夫人(정부인), 淑夫人(숙부인)

벼슬을 하지 않는 남자 조상의 부인: 孺人(유인)

그런데 이게 조선시대 기준이라서 현대에 적용하기 참 어렵다. 아울러 남녀차별의 여지도 존재한다. 따라서 고인이 공무원을 지냈다면 이사관, 부이사관, 서기관 등의 직위를 쓰면 된다. 지방을 쓸 때 재량이 가장 많이 허용되는 부분이다. 응용하기 나름이다.

▷고인의 이름을 쓸 때에는 남자 조상의 경우 실제 이름을 쓰지 않고 모두 府君(부군)이라고 써 준다. 지방 쓰기의 난이도를 ‘확’ 줄여주는 부분.

여자 조상의 경우 본관과 성씨까지만 쓴다. 성은 아는데 본관은 아리송할 수 있으니 정보 검색 등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

동생이나 자식의 경우 성을 제외한 이름을 쓴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대로 지방의 마침표는 무조건 신위(神位)라는 두 글자.

지방 예제.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와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된다. 네이버

◆실제로 써보자! ‘현고학생부군신위’와 ‘현비유인어디모씨신위’가 가장 많이 쓰여

가령 돌아가신 아버지 차례를 지낸다면 ‘현고학생부군신위'(顯考學生府君神位)라고 쓰면 된다. 모두 이 기사에 나와 있다. ‘현고’ ‘학생’ ‘부군’ ‘신위’ 이렇게 4개 파트를 조합하면 되는 것.

이를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아버님 신위’라고 짧게 써도 된다.

또한 예를 들어 돌아가신 김해 김씨 어머니 차례를 지낸다면? ‘현비유인김해김씨신위'(顯妣孺人金海金氏神位)라고 적으면 된다. 한자로 쓴다면 ‘현비’ ‘유인’ ‘신위’는 이 기사에서 보고 쓰고 ‘김해김씨’만 온라인에서 검색해 보고 쓰면 된다.

물론 이 역시 한자어 음 그대로 한글로 쓰거나, 우리말로 풀어 ‘어머님 신위’라고 간단히 적어도 된다.

아울러 직위를 쓸 때 ‘학생'(남자 조상)과 ‘유인'(여자 조상)이 가장 많이 쓰이는 점을 참고하면 된다. 웬만하면 저 두 단어를 쓰면 된다.

마지막으로 지방은 펜으로 종이에 직접 써도 좋지만, 프린트를 해서 써도 된다.

지방쓰는법 한글로 써볼까요?

종이는 한지(백지)를 사용하시면 되구요,

크기는 폭 6cm 정도에 길이 22cm 정도가 적당합니다.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제주) 와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를 적고

고인의 이름을 적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어줍니다.

첫 번째 고인과 제주와 관계

– 관계 앞에 ‘나타날 현’자를 써서 아버지는 현고, 어머니는 현비

할아버지는 현조고 할머니는 현조비

남편은 현벽이라 씁니다, 아내는 현을 쓰지 않고 망실 또는 고실 이라고 씁니다.

형은 현형, 형수는 현형수, 동생은 망제 또는 고제, 자식은 망자 또는 고자라고 씁니다.

두 번째 고인의 직위

– 옛날에는 남자 조상이 벼슬이 있는 경우 벼슬 이름을 쓰고 여자 조상은 남편의 급에 따라

호칭을 썼으나 요즘은 남자 조상은 학생 그 부인은 유인이라고 씁니다.

세 번째 고인의 이름

– 남자 조상은 모두 부군이라고 쓰고 그 부인은 본관과 성씨(예를 들어 ‘청주한씨’)를 씁니다

자식이나 동생의 경우 이름을 씁니다.

제 나름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ㅋㅋ

이번 추석엔 한글로 차례 지방 씁시다

큰사진보기 ▲ 한자 “지방”을 한글 지방으로 고친 사례 ⓒ 김슬옹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조선시대 돌아가신 부모 지방(한자) 해설 ⓒ 김슬옹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한글 지방 쓰기 운동은 한문 지방을 직역해 한글 지방을 만들어 보급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 김슬옹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한글지방으로 내세운 “아버님 신위, 어머님 신위” 등은 지나치게 간결해 격이 떨어진다. ⓒ 김슬옹 관련사진보기

위의 그림은 한자 ‘지방’을 ‘한글 지방’으로 고친 사례이다. 이제 곧 한가위 명절인데, 차례를 지낼 때 꼭 갖춰야 하는 종이 신주인 지방을 이런 식으로 써보면 어떨까? 격식을 어기지 않으면서도 그 뜻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지방이다. 뜻을 알면 고인의 얼굴도 쉽게 떠올릴 수도 있다.한자 지방의 ‘顯(현)’은 ‘훌륭한, 높으신’의 뜻인데, 자식 된 도리로 ‘훌륭하다 아니다’ 직설적으로 평하는 것이 멋쩍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리운’을 붙여 표현하고, 맨 밑에 ‘신위’라는 말이 있으므로 굳이 돌아가셨다는 ‘考(고)’를 바꾼 ‘옛’을 붙일 필요는 없다. 그리고 어머님 쪽만 본과 성을 표기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양쪽을 다 붙이든가 다 빼야 한다. 그리고 가문을 강조하는 본과 성보다는 도타운 이름을 표기하는 방안도 좋을 것이다.이런 식의 우리말 지방도 고인을 기리는 데 부족함이 없다.요즘은 가끔 차례를 안 지내는 집도 있고, 특정 종교 식으로 제사를 간략하게 지내거나 사진으로 대체해 지방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제사상과 더불어 지방은 어느 집에서나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그런데 이 지방은 조선 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한문으로 되어 있어 그 뜻을 제대로 아는 이도 드물고 집안의 장자나 최고 어른이 미리 써 놓아 그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유튜브를 검색해 보니 한문 지방 쓰는 법이 개그맨 출신 한학자인 김병조님 강의부터 족히 수십 개의 강의가 뜬다. 조회 수도 전부 합치면 만만치 않다. 대부분의 강의는 지방에 쓰이는 한자 해설과 쓰는 법이 거의 다이고 이런 한문 지방을 21세기에 왜 써야 하는지를 얘기하는 강의는 없다. 간혹 한글로 써도 좋다고 언급은 하지만 그런 언급은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하다.앨빈 토플러가 극찬했듯, 한국의 효 문화는 자랑스러운 전통이요 긍지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쓰는 사람도 잘 모르고, 돌아가신 이도 잘 모르고, 제사에 참여하는 가족 공동체 구성원들도 그 뜻을 잘 모르는 한문 지방은 효 문화로는 문제가 있다. 설령 뜻을 안다 해도 조선 시대 양반문화를 그대로 반영한 내용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문제다. 그래서 폐이스북에서 조사해 보니 대부분은 별 문제의식 없이 관습대로 쓰고 있다고 했다.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지방을 짜임새를 풀어서 그려보면 다음과 같다.맨 위 ‘顯(현)’은 드러낸다는 뜻으로 의역을 하면 조상님의 훌륭함 또는 자랑스러움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그다음은 남녀를 구별하여 돌아가신 아버지를 가리키는 ‘考(고)’와 돌아가신 어머니를 가리키는 ‘妣(비)’, 그다음은 아버지 쪽은 관직명을, 어머니 쪽은 관직의 부인임을 나타낸다.조선 시대 때 대부분은 벼슬을 하지 못했으므로 생전에 벼슬을 하지 아니한 조상을 뜻하는 ‘學生(학생)’을 쓴다. 평생 배운다는 겸허함이 담겨 있다고 하지만 과거로 벼슬에 나가지 못한 조상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 있다.실제 대부분이 평생 공부를 해야 했다. 보통 7, 8살 때부터 한자와 한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서른이 넘어서야 극소수만이 과거에 합격해 관직에 나아갈 수 있었으니 대부분이 과거 낭인으로 평생을 지내야 했다.정구선의 (팬덤북스) 등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조선 시대 통틀어 과거 급제자 수가 1만5000명에 불과했다고 하니 지방에 관직명을 쓸 수 있는 조상이 극소수였다. 그것은 관직에 나아가지 못했다고 부끄러워할 일도 아님을 뜻하기도 했다.’유인(孺人)’은 벼슬하지 못한 남자의 부인이라는 뜻이지만, 김병조 유튜브 강의에서는 가장 낮은 벼슬인 참봉 부인 정도로 격을 높여 벼슬을 할 수 없었던 여성을 오히려 높이는 뜻이 있다고 한다. 송명호 한학자는 중국 고전 를 근거로 ‘원래 대부의 배우자에게 쓰던 말인데 한국에서만 벼슬하지 아니한 남편의 부인으로 부르게 됐다’고 한다. 어떤 경우든 평생 학교에 갈 수 없고 벼슬길에 나아갈 수 없고 한문을 배워서도 안 되었던 남존여비의 그늘이 배어 있는 말이다.’府君(부군)’은 죽은 남성에 대한 존칭이고, 이에 대응되는 여성 쪽은 본과 성을 높여 써 준다. 김병조님은 이 또한 남편 성을 따르는 서양에 비해 여성의 뿌리를 존중해 주는 긍정적 의미가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남편 쪽과 구별하는 맥락일 뿐이다.제례 문화가 보수성을 띠는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하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내용에다가 대한민국 공용문자이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이 아닌 한자로 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이치와 상식에 맞지 않는다. 세종대왕이 15세기에 죽어서까지 왜 중국 음악으로 제례를 지내느냐고 탄식했는데 21세기에도 이런 탄식을 이어가는 실정이 참으로 안타깝다.우리나라 제례 문화의 문자 보수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지나치다. 지금도 대다수 무덤 비석은 한문이나 한자를 섞어 세운다. 몇 년 전 평소 국어 사랑을 위해 평생을 사신 국어 선생님 출신의 고인의 비석을 ‘○○○之墓’라고 중국식 한문을 써 놓을 정도였고, 한글 사랑이 남달랐던, 고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 관장 영결식도 한글박물관에서 거행되었음에도 한자가 뒤범벅이었을 정도이다.이런 문제를 일찍부터 인식해 1992년 무렵 민중 유교 연합 서정기님 주장대로 한말글 사랑 한밭 모임에서 한글 지방 쓰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 적이 있으나 30년이 지난 지금 바뀐 게 거의 없다.이 운동에서는 한문 지방을 직역하여 “훌륭하신 옛 ○○ 아버지 얼내림 자리, 훌륭하신 옛 ○○ 어머니 ○○○ 씨 얼내림 자리”와 같이 한글 지방을 만들어 보급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옛’은 ‘돌아가심’을 뜻하는 말로는 적절하지 않았고, ‘얼내림 자리’는 ‘신위’ 뜻을 잘 드러내는 효과는 있지만, 너무 길어져 실효성이 떨어진다. 이런 경우는 ‘신위’를 그대로 한글로 쓰면 되고 ‘신위’가 있으니 ‘고, 옛’과 같은 말은 빼도 된다. 그래서 맨 앞에서 제시한 대안을 내세운 것이다.인터넷 매체 여기저기서 한글지방으로 내세운 “아버님 신위, 어머님 신위” 등은 지나치게 간결해 격이 떨어진다.보통 지방은 세로로 쓰는데 이참에 한글로 된 지방을 가로로 쓰고 추억이 담긴 사진을 붙여 놓으면 더 좋을 듯싶다. 이렇게 보면 지방도 집안마다 또는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달리 쓸 수도 있고, 한자와 한문 지식에 상관없이 온 식구가 소통하며 조상을 기릴 수 있으니 일거양득 아닌가.

지방쓰는법(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남편, 아내 등) 지방 다운로드 받기

지방쓰는 법.hwp 다운로드 지방쓰는 법(한글).hwp 다운로드

한자를 많이 쓰지 않는 요즘 지방쓰는법은 매우 어렵습니다.

위에 지방을 한글파일로 첨부하니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지방사이즈(6㎝×22㎝) 입니다.

한번만 만들어 놓으면 따로 수정할 일은 없습니다.

제사를 지낼 때 부모 한쪽이 생존해 있을 경우는 단독으로 지내니 지방에도 한 분만 써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두 분 다 돌아가시면 같이 지내므로 지방에 부모를 같이 씁니다. 오른쪽에 어머니의 신위를 쓰고 왼쪽에 아버지의 신위를 쓰면 됩니다.

부모 지방쓰는법(첨부 파일 어머니 성씨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모 지방쓰는법입니다.

조부모 지방쓰는법(첨부 파일 할머니 성씨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증조부모 지방쓰는법(첨부 파일 증조할머니 성씨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남편, 아내 지방쓰는법(첨부 파일 아내 성씨만 수정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꼭 한자로 써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한글로 써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한글버전도 같이 올려놓으니 편하신걸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글로 지방쓰는 방법. 반드시 한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쓰는 법.hwp 다운로드

지방쓰는 법(한글).hwp 다운로드

“관련글” 입니다.

– 설 차례상 차림 집집마다 다르지만 이렇게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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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방 쓰는 법 (부모, 아버지, 어머니, 남편, 아내, 자식 등)

지방은 명절이나 제사를 지낼 때 제사를 지내는 대상자를 상징합니다.

신주 등을 사용하여야 하나, 요새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신주 대신 종이로 써서 대신 하는데요. 이것을 지방이라고 합니다. 즉, 종이로 쓴 신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 고위의 이름 그리고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습니다. 따라서, 지방을 쓰는 법은 대상자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부모, 아버지, 어머니, 남편, 아내, 형제, 자식 등의 지방 쓰는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파일도 하단에 있습니다.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방 쓰는 법

1. 지방 쓰는 방법

지방을 쓰는 법을 알아두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지방은 쓰는 법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순서대로 작성하면 됩니다.

▼ 먼저, 고인과의 관계를 적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지방을 쓴다면 현고라고 적습니다. 어머니는 현비입니다.

아버지는 현고(顯考), 어머니는 현비(顯妣), 조부는 현조고(顯祖考), 조모는 현조비(顯祖妣), 증조부는 현증조고(顯曾祖考), 증조모는 현증조비(顯曾祖妣), 고조부는 顯高祖考(현고조고), 고조모는 顯高祖妣(현고조비)입니다.

남편은 현벽(顯辟), 아내는 망실(亡室) 또는 고실(故室), 형은 현형(顯兄), 동생은 망제(亡弟) 또는 고제(故弟), 자식은 망자(亡子), 고자(故子)라고 적으면 됩니다.

고인과의 관계

▼ 두번째, 고인의 직위를 적습니다.

관계를 적은 후에는 고인의 직위를 적습니다.

남자 조상이 벼슬을 한 경우에는 벼슬의 이름을 써주고, 벼슬을 안 한 경우에는 학생(學生) 이라고 씁니다. 그 다음에는 부군(府君) 이라고 적습니다.

여자 조상은 남편의 벼슬 급에 따라 나라로부터 부여 받은 정경부인(貞敬夫人), 정부인(貞夫人), 숙부인(淑夫人) 등의 호칭을 쓰면 됩니다. 남편의 벼슬 급이 없었다면 유인(孺人)이라고 적으면 됩니다.

위패

▼ 세번째, 고인의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고인의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고인의 이름을 쓰는 부분에는 본관과 성씨를 적습니다. 예를 들어, 김씨는 김해 김씨, 이씨의 경우 전주 이씨 등으로 적으면 됩니다.

▼ 마지막으로, 신위(神位)라고 적습니다.

지방의 맨끝에는 공통적으로 신위(神位)라고 적습니다. 신위는 제사를 지내는 주인공이 위치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즉 지방에 위치한 곳이 고인이 있다는 뜻입니다.

2. 부모 지방 쓰는 법

아버지와 어머지, 부모님을 동시에 지방을 작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버지를 왼쪽에 쓰고, 어머니를 오른쪽에 쓰면 됩니다. 한 분만 작성하는 경우에는 가운데에 적으면 됩니다.

부모 지방쓰는 법

3. 지방 다운로드 받기

지방은 한자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한글로 작성을 해도 괜찮습니다. 작성하기 어려운 분들은 지방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지방 양식 다운로드>

지방쓰는법

제사와 명절 등에 사용하는 지방쓰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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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쓰는 법, 간단히 적는 방법은? ‘한글 작성도 가능해’

지방 쓰는 법

지방 쓰는 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방이란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종이로 만든 신주(神主)를 가리킨다. 신주가 없을 때 임시로 종이에 적은 위폐를 의미한다.

지방은 폭 6cm 정도, 길이 22cm 정도가 적당하며 한지(백지)를 사용한다. 한자로 쓰는 것이 전통이지만 최근 한글로 작성하기도 한다.

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나타날 현(顯) 자를 쓰고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와 관계, 고인의 직위, 부군(府君) 또는 고인의 본관과 성씨, 신위(神位) 순으로 쓰면 된다.

고인의 뜻이나 상황에 따라 지방을 간단히 적을 경우 한글로 `아버님 신위`, `어머님 신위` 등의 형태로 간단히 적는 방법도 있다.

조상이 벼슬을 했다면 관계 뒤 벼슬 이름을 쓰고, 여자 조상은 남편의 급에 따라서 貞敬夫人(정경부인), 貞夫人(정부인), 淑夫人(숙부인) 등의 호칭을 나라에서 받았기 때문에 그 호칭을 썼다.

벼슬을 지내지 않았다면 남자 조상은 `학생(學生)`, 여자 조상은 `유인(孺人)`이라고 적는다.

김현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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