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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병 자기개발비용 지원 안내 – 나라사랑포털
자세한 사항. 메뉴 > 나라사랑포털 > 자기개발 > 자기개발 제도 및 기준 참고. 목록. 이전글 `21년 2학기 대학 원격강좌 학점취득 수강신청 안내.
Source: www.narasarang.or.kr
Date Published: 10/24/2022
View: 9564
군 생활에서 ‘이것’만큼은 얻어오자!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취미 …
어학 또는 자격증 공부 – 병 자기개발 비용, 군 학점. 전역 후에 학교에 복학하거나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개인정비 시간을 활용해 어학공부를 …
Source: pointofvieww.tistory.com
Date Published: 2/9/2022
View: 487
군인의 취미와 자기계발 (2) – 브런치
취미인가? 자기개발인가? 앞선 사례에서 취미를 본인의 업무로 승화시켰던 군인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나의 직업에도 도움을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1/2022
View: 1697
군대 자기계발 추천 및 후기! 경험담 (feat. 국방부 근무지원단)
(꼭 나와서 후회 없는 군생활했다고 자랑스러워하셨으면 좋겠어요.) 군대에서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것들! 제가 목록으로 적어놓을게요! 1. 공부. 2.
Source: find-all.tistory.com
Date Published: 3/19/2022
View: 4383
나라사랑포털 – 나무위키:대문
사이트. 2.1. 나라사랑카드2.2. 군 e-러닝2.3. 청년DREAM 국군드림2.4. 병 자기개발. 2.4.1. 병 자기개발비 지원. 3.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출시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7/2022
View: 9950
[알쓸신잡] 2021년 병 자기개발 지원제도 소개 및 신청 방법 – 낭람
2021년 자기개발 비용 지원이 1월 4일부로 시작되었다. 현재 군인신분이라면 자기개발 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인당 연간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Source: security-nanglam.tistory.com
Date Published: 8/11/2021
View: 243
군대에서 자기개발? 가능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 뉴스
군대에서 자기개발이 가능할까? 내게는 가능했다. 군 복무 시절, 토익 응시료와 학용품비를 지원받았다. 일과 후에 틈틈이 토익 공부를 했고, …
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2/13/2022
View: 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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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두말남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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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GnoT5Nyw
군 생활에서 ‘이것’만큼은 얻어오자! 군대에서 할 수 있는 취미, 자기개발 비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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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군 생활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또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항상 피곤한 군 생활이지만 짧은 자투리 시간이나 연등시간(취침시간 이후 시간)을 잘 활용하면 의외로 많은 것들을 얻어서 전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군 생활을 하는 동안 하면 좋은 취미 또는 자기 계발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남는 시간에 뭘 해야할 지 잘 모르겠다면 이 포스팅을 잘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1. 지금 해놓은 운동(헬스)은 앞으로 체력의 기초가 된다.
군대만큼 체력단련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보장해놓은 곳이 있을까요? 일반 직장이라면 상상도 못 할 일입니다. 업무 시간 내에 따로 운동시간을 보장해 준다고 생각하면 참 재밌는 일입니다. 요즘에는 일부러 운동시간을 주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운동을 하는 게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게 입증되었습니다. 사실 운동을 한다는 게 굉장한 메리트 같지만, 막상 체력단련을 하게 되면 억지로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 30대에 만들어 놓은 체력은 앞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데 분명 도움을 줍니다.
자신이 체중이 많이 나가서 부담스럽다면 정규 체력단련 시간에 조금 더 집중하세요. 체력단련 시간 이후를 이용해 간단히 1~2바퀴 달리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담스럽다면 간단히 산책은 어떨까요? 식사 후 간단히 이야기 할 사람과 함께 산책을 해보세요. 쉽게 할 수 있는 걸로 시작해서 점 점 늘려가는 게 중요합니다. 군대에는 헬스장도 나름 구비되어 있는 곳이 많고, 또 요새는 맨몸 운동도 쉽게 알아볼 수 있으니 개인정비 시간을 이용해서 꾸준히 운동하기에 좋은 여건입니다. 주변에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을 잘하는 선임이나 동기, 후임이 있다면 함께 하는게 더 지속 가능성을 높여줄 겁니다.
반드시 개인정비 시간을 이용할 필요없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를 꾸준히 하는 것도 좋습니다. 팔굽혀펴기 100개 챌린지, 혹은 one hundred pushups라고 검색하시면 일정 기간 동안 100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체력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평소에 미리 체력을 길러놓는다면 진급심사나 자격인증평가 시 부담이 확실히 덜 되고, 오히려 자신감이 넘칠 겁니다. 자,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마시고 가장 친한 동기 한 명만 설득해서 조금씩 시작해보세요.
2. 독서는 효율적으로 하자.
남는 시간을 활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역시 독서입니다. 가만히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 않고, 그냥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서라면 차라리 독서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e-book을 다운로드하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서를 하실 때 맹목적으로 판타지 소설이나 만화 같은 재미 위주의 독서를 하기보다 정확히 목적을 가지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독서법에 대한 책도 몇 가지 읽어보신 다음, 독서를 할 때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인지를 고민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평소 자신이 흥미롭게 생각한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사거나 대여해서 집중적으로 그 분야에 대한 독서를 해보세요. 공책 한 권을 구해서 책을 간단히 정리하고, 서평을 남겨본다면 그 자체가 더 많은 걸 얻어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반드시 책을 완독 하거나 정독한다는 부담을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관심 없는 분야가 없다면 경제나 재테크 분야를 추천드립니다. 군 생활을 하는 20대는 경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경제 개념을 잡는 게 앞으로 돈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독서법과 재테크 관련 기본적인 책을 추천드립니다.
독서법: 고영성, 어떻게 읽을 것인가
경제서적: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3. 일기 쓰기를 왜 하냐고?
갑자기 일기 쓰기냐고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의 기록을 남기고 돌아보는 일은 정말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일은 군 생활에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겁니다. 사실 명상을 추천드리고 싶으나, 여건상 명상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일기 쓰기를 추천드렸습니다. 반드시 글로 직접 쓰지 않아도 좋으니, 스마트폰에 기록해보세요. 기록한 내용을 모아 출력해서 모아둔다면 훌륭한 자신만의 기록물이 될 겁니다. 나중에 들춰보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기록물을 하루하루 차근차근 쌓아보세요.
4. 어학 또는 자격증 공부 – 병 자기개발 비용, 군 학점
전역 후에 학교에 복학하거나 바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개인정비 시간을 활용해 어학공부를 하거나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아직 어학이나 자격증에 대해 관심이 없다면 영어와 컴퓨터 관련 자격증 각 각 1개 정도는 취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어는 관련 어학 자격증이 굉장히 많으니 가장 흔한 토익부터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컴퓨터는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활용능력 2급부터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군에서 병 자기개발 비용을 1인당 최대 연간 1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격증 시험을 볼 때 응시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꼭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선착순이라고 하니 최대한 빨리 사용하시는 게 좋겠네요.
자기개발 비용은 연간 신청이기 때문에 21년도에 신청했다면 22년도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대학교를 휴학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교 학점을 계속 이수할 수 있는 제도도 있습니다. 미리 학점을 이수해놓는다면 복학 후 조금 더 다른 분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5. 뭐 먹고 살아야 하나?
군 생활은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옆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기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각자 자신만의 속도가 있습니다. 자신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중심으로 진로를 고민해보세요. 군 병영전문상담관을 활용하여 진로검사를 신청하거나, 관련 진로캠프를 지원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군대인만큼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에 이미 공부를 하거나, 경험을 해 본 사람이 있다면 같이 대화를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진로가 빨리 결정된다면, 남은 군 생활 동안 시간을 투자할 곳이 명확해질 겁니다. 남은 군생활을 확인해보고, 진로를 준비할 계획을 세워보세요. 네이버에 ‘군생활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군 생활 계산기)
짧지만 긴 군 생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냥 복무하는 시간이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1.05.22 – [나 먼저 챙겨요 : 건강정보] – ‘알아야 안 물린다.’ 모기 안 물리는 과학적인 방법
2021.05.26 – [마음을 흔드는, 글 그리고 문장] – 공부하다 지칠 때 : 공부 자극 글귀, 공부명언
2021.05.24 – [군대에 감 : 군대 관련 정보] – 2021년 2022년 군인 월급, 이병부터 장군까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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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취미와 자기계발 (2)
취미인가? 자기개발인가?
앞선 사례에서 취미를 본인의 업무로 승화시켰던 군인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나의 직업에도 도움을 준다니 이 얼마나 생산성이 있는 활동인가. 재미와 보상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한 가지 궁금점으로 이끈, 자기개발과 취미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하지 않는 시간에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나의 의지로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데 이 행위를 취미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자기개발로 봐야 하는가. 둘의 사전적 의미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취미 : 전문적으로 하는 일이 아니라 즐기기 위한 일
자기개발 : 본인의 기술이나 능력을 발전시키는 일
사전적 의미의 취미와 자기개발은 내포한 의미가 다르다. 즐기기 위한 것이 취미라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 자기개발이다. 시간은 인간이 가진 가장 한정적인 재화다. 퇴근 후 주어진 짧은 여가시간에 취미랑 자기 개발 둘 다 하면 안 되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필자들의 대답은 Yes다. 특정한 활동이 취미가 될 수도 있고 동시에 자기개발이 될 수도 있다. 필자 변재현 대위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자.
취미이자 자기개발인 ‘영어공부’
육사를 가면 공부를 안 해도 되는지 착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영어공부는 나의 삶에 다양한 주기로 찾아왔다. 막상 영어를 공부할 때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왜 공부를 하는가 목적에 따라서 영어는 취미가 되기도 했고 때로는 자기개발이 되었다.
1. 육군사관학교 재학 중에는 졸업요건을 맞추기 위해서 영어를 공부했다. 수능시험 영어는 1등급이었으나 토익은 또 다른 세계였다. 육사 졸업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영어를 익히고 토익점수를 만들었다. (자기개발)
2. 졸업 후에는 해외여행을 자주 갈 수 없는 것을 알았기에 생도 시절 기회가 될 때마다 해외여행을 경험하고자 노력했다. 여행의 목적인 견문을 넓히고 제대로 된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국제 언어 영어가 필수였다. 출국 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행 계획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했다. (취미)
3. 임관 후 야전에서 복무하면서 업무 목적으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없었다. 야전에서 초급간부가 부대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다. 당시 문화생활과 거리가 멀었던 지역에서 근무하다 보니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이 미국드라마 감상같이 제한적이었다. 기왕 보는 거 영어공부도 하자고 생각했다. 먼저 영어자막을 붙이고 감상하였고 두 번째는 자막을 제거하고 드라마를 다시 조금 더 잘 들리고 생활영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취미)
4. 몇 년 뒤 미국 군사교육 위탁교육에 지원하기 위해서 영어성적이 필요했다. 당시 스피킹이 고질적인 문제였다. 기회가 될 때마다 OPIc, TOEIC-Speaking, TEPS-Speaking 등의 시험을 응시했다. 합격 후 출국 준비 기간에는 아침 6시에 전화영어까지 했다. 여행을 준비하는 것과 달리 업무를 하려고 영어를 학습할 때는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자기개발)
5. 언어도 도구처럼 사용하지 않으면 점차 기능을 잃어가는 것을 느낀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에 있어서 [읽기-듣기-말하기-쓰기] 네 가지 영역을 꾸준하게 단련해야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대학원에 입학하고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이전처럼 시험을 앞두고 있다든지 해외에 나가야 하는 상황이 아닌 순수하게 내가 하고 싶어서 나의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에 임하고 있다. Back to the basic의 마음가짐으로 기본인 단어부터 다시 시작했다. 몇 년 전 구매한 영어단어장에 먼지가 쌓여가다가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다. (취미)
6. 요즘 차세대 SNS으로 손 꼽히는 클럽하우스 APP에 심취해있다. 관심 있는 인플로언서들이 개설한 방은 오로지 영어로만 대화가 진행되었다. 똑같은 단어를 영어로 구글에 검색하면 한국어로 검색했을 때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대학원 공부를 할 때 원서로 된 전공서적이나 논문을 자주 참고해야 한다. 다시 영어가 필요해진 순간이 온 것일까? (자기개발)
필자 변재현 대위에게 영어공부는 취미이면서 자기개발이었다. 영어공부를 목적 그 자체 즐기면 그것은 취미가 된다고 생각한다. 반면 영어공부를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대하면 그것은 자기개발이 되었다.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일상의 많은 사안들에 해당하는 이치일 것이다. 어쩌면 취미냐 자기개발이냐라는 질문은 목적이냐 수단이냐는 근본적인 물음이 아닐까.
군대,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
2006년부터 군 부대에도 주 40시간 근무제(토요 휴무)가 도입되어 여가시간이 주당 10~20시간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자연스럽게 군 복무 중인 병사들의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따라서 장병들의 자기개발 욕구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우리 군은 자기개발 여건보장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학습여건을 마련 측면에서는, 중대급과 소규모·격오지 부대까지 사이버지식정보방에 PC를 설치하여 e-러닝 학습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원격강좌를 통한 학점취득 지원도 병행하고 있는데, 2020년 161개 대학에서 시행 중이다.
<개인정비 시간에 여가활동을 즐기는 군 장병들>[1]
또 군 복무경험도 학점으로 인정된다. 학점인정은 2020년 3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참여대학을 확대 중이다. 이제 병사들은 학기당 6학점, 연간 12학점까지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개발 여건 확대를 위해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외국어, IT, 국가자격시험 등 선호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장병 어학교육 향상을 위해 전화영어 (영어,중국어 등), TOEIC, TEPS, OPIc 등 어학 시험 응시료를 할인하여 복무 중 어학능력 향상 여건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한, 군은 국가기술자격법령에 따라 검정권한을 위탁받아 군 자체적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관련 자격취득 지원을 위해 각종 학습콘텐츠를 제공 하고 있다. (M-KISS, M-Mook 등)
군은 병사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공식적인 지원금을 운용하고 있다. 다양한 자기개발 활동지원을 위해 신청일 기준으로 복무중인, 자기개발을 희망하는 병사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으로 국방부가 80%씩 부담한다.
지원분야는 도서구입비(잡지/만화제외), 어학·자격취득(국가·민간) 등 능력검정 응시료, 온·오프라인 강좌수강료 등 자기개발 분야를 망라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나라사랑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2] 이렇듯 군은 장병 개개인의 자기발전을 지원하여 생산적인 병영생활과 개인, 군 및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무엇이 당신을 몰입하게 하는가?
지금은 잠시 창고에 잠들어 있지만, 분명히 닌텐도와 플레이스테이션도 필자 변재현 대위가 강원도 생활을 잘 보내도록 한몫을 했을 것이다. 중국어 공부가 군 복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장교 A는 생각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단지 좋으니까 했던 활동들이 어느 순간 군 복무에 도움을 준 것이다. 게임 취미도 군 입대 후 게임을 많이 못 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게임중독 병사를 면담할 때 도움이 되었다. “중대장도 젤다의 전설을 즐긴다.”라고 말하니 자연스럽게 그 병사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나이, 고향 등 전혀 연관성이 없었던 그와 나의 유일한 공통점은 게임을 할 때 즐겁고 그 세상 속에 몰입하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그 하나로 서로를 이해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취미냐 자기개발이냐는 사실은 별로 중요한 고민거리가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취미가 생산성을 띄는 활동인지도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의지로 무엇인가 한다는 그 행위 자체일 것이다. 직접적으로 생계와 관련되어있지 않은 특정 활동이 유희를 위함이든지 개인의 발전을 위하든지 상관없다. 그 활동을 하는 배경에는 어떤 동기가 잠재되어있든지 당신은 그것을 하고 있다.
퇴근 후,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지만 피곤함을 이겨내고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그 행위가 지니는 고유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선택이 곧 나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비슷하지만, 또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간다. 당신에게 여가시간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넷플릭스를 보는 것일 수도 프라모델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며, 당신은 어떤 행위를 할 때 가장 몰입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통해 당신은 무엇을 얻는가?” 그 행위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가 아니면 수단으로써 취하는가?
앞서 취미와 자기개발의 추상적 개념을 필자들의 기준으로 조작적 정의를 해보았다. 그 정의의 논지로 볼 때, 군 복무와 취미 및 자기개발이 긍정적으로 합쳐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 건전한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각개 전투원은 행복해진다면 이는 곧 우리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1] 국방일보, 장병 꿈과 희망이 꿈틀꿈틀 (‘18.9.20.) [2] 국방부 나라사랑 포털 http://www.narasarang.or.kr/
군대 자기계발 추천 및 후기! 경험담 (feat. 국방부 근무지원단)
출처: 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앞으로 군대에서 생활하실 미래의 전우분들에게 소소한 팁 알려드리려고 또다시 군 관련 글을 적게 되었네요~
저와 같이 군생활을 했던 누군가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참 부끄럽겠네요.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러시아어 어학병 자체가 한 부대에 둘셋? 밖에 없어서..ㅋㅋㅋ 부끄부끄..
다름이 아니고 군생활에서 자기계발을 하면 어느 정도까지 이룰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요즘 군생활하시는 여러분들 핸드폰도 쓸 수 있고… 정말 1년 반 동안 각성해서 나와도 사회에서 쫓아가기 버겁거든요.
그래서 저는 더욱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에 여러분들에게 꼭 군생활하시면 각오하셨으면 하는 것들 5가지 적어보겠습니다. (꼭 나와서 후회 없는 군생활했다고 자랑스러워하셨으면 좋겠어요.)
군대에서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것들! 제가 목록으로 적어놓을게요!
1. 공부
2. 운동
3. 노래
4. 악기 (기타)
5. 독서
6. 절약하는 습관
우선 저는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생활하면서 위 6가지를 만약 1년 반 동안 마음먹고 꾸준히 자기계발 한다면 사회에 나와서도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사실 병사들이 전방에 훈련소들… 뭐 특히 강원도 쪽에 훈련소로 입소하지 않는 이상,
논산 훈련소로 입영하시는 분들은 서울, 경기권에 자대 배치받을 확률이 더 높은 건 개인적으론 사실이라고 봅니다.
(확인은 안 되었어요. 저도 2년 군 생활한 나부랭이고.. 단지 논산 훈련소가 아니었던 주변 지인들은 모두 전방으로 갔다는…)
그렇게 되면, 서울, 경기 쪽 부대들은 부대시설이 전방에 비해 열악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대시설이 열악하더라도 지속해서 군대 내부에서도 개편을 하고 어떻게든 장병들의 생활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늦게 가시면 늦게 가실수록 많은 혜택을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한 번 가본 입장으로썬 군대는 빨리 갔다가 나오는 게 정답입니다.
장병들이 제대하기 전까지 군대에서는 지속적으로 훈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줘요. (물론 국방부 근무지원단 기준으로 계속 적겠습니다.)
1. 장병들에게 1년 반 동안 저축을 할 수 있도록 적금 프로그램도 소개해 주고
2. 장병들이 제대하기 전, 취업 박람회 같은 것들도 차량 지원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해주고
3. 군대에서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금연을 돕고
4. 비만클리닉을 통해 장병들의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5. 휴가를 줘가면서까지 국가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등등의 여러 가지 활동들이 군대 내에서는 존재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입대하시기 전인 분들은 잘 모르는 생소한 얘기 일수도 있어요.
이런 프로그램들은 사실 군생활 하다보면 너~~~~~무 귀찮고 알아보는 것도 힘들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기에는 찜찜하고.. 그냥 그렇습니다. 그래도 시키는 대로 하면 나중에 다 기억에 남아요^^ 아 그때 잘했구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시키는 것만 하지 말고!
자기계발을 직접적으로 1년 반 동안 준비해서 나오면 좋을 것들을 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군 생활을 병장까지 하다 보면 한 가지를 꾸준히 한 사람은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습니다.
1. 공부.
저희 국방부 근무지원단에는 말 그대로 엘리트, 유학생들이 좀 많았어요 (특수 병과가 많아서 그랬습니다.)
서연고, 카이스트, 외국 유명대학교 재학생들, 졸업생들 등 정말 다양한 인재들이 많았습니다. 음.. 뺑뺑이로 오신 분들도 있었어요.
이런 친구들은 공부를 하면 정말 일과 시간이 끝난 뒤에 바로 책부터 잡아요.
심지어는 아침 6시 30분 점호 끝나고 아침 먹고 오면 7시 30분 ~ 8시 30분까지는 생활관에서 독서합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어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께는 제가 본 것들로만 말씀드릴게요.
변리사 준비하던 친구들 4명, 무역 자격증 공부하던 친구들 3명, 미국 대학 석사 시험 준비하던 친구 1명, 변호사 준비하던 친구 1명, 관광통역사 준비하는 친구, 5급 공무원 준비하던 친구, CPA 공부 등 정말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어요.
이런 친구들은 사회에서 이미 뚜렷한 계획이 있고, 그걸 실천하기 위해서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할 것들을 미리 준비해온 친구들이었어요.
그리고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군대에서 꼭 준비하시면 사회에 나가서 정말 실현할 수 있을 거예요.
위에 제가 적은 친구들 중 변리사는 2명, 무역 자격증은 모두들 땄고, 미국 대학 석사는 음.. 모르겠네요. 변호사도 현재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고, 관통사는 이미 군대에서 땄고, 5급 공무원은 전역하자마자 시험 봐서 통과한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위에 친구들이 이미 공부를 잘하던 친구들이어서 가능한 것도 있었으니까….. 논외로 할게요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목표를 설정하면 사회에서도 대단한 목표들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곳이 군대라는 점이에요. 저도 그걸 느꼈고요.)
제가 이뤘던 건 토익 900? (거의 영어는 거들떠도 안 봤어요 러시아어 하는데 뭐하러?라는 생각을 했었음. 근데도 군대에서 하니까 되더라고요) 오픽도 IH였나 한 번봐서 땄습니다.
기준을 낮춰서 말씀드릴게요. 기본적으로 한국사 1급 시험을 보는 친구들은 무지 많습니다. (최상위 학교를 나온 친구들은 아니지만 공부 좀 한다는 친구들의 경우예요)
보통 한국사 1급을 3개월? 잡고 해서 따고 오더라고요.
정보처리기능사 <- 이건 꼭 따세요. 시험이 어렵지도 않고 휴가도 주니까 하세요. 사실 정보처리기사를 따면 더 좋은데 이건 좀 빡셉니다. 추가로, 컴활 1급 따시면 그것도 대박이에요 ㅎㅎ 부대 내에 컴퓨터가 있을 거니까... 맘먹고 해 보세요. (요즘 부대에서 핸드폰을 쓰기 때문에 컴퓨터 자리 여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얘기들이 군대에 있던 친구들의 전부는 아니에요! 더 다양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 목표를 정해서 꼭 해보세요. 할 수 있어요!!! CPA, 정보처리기사, 컴활 1급, 무역자격증, 변리사, 변호사, 5급 공무원 아무튼 할 수 있는 건 다할 수 있으니까 회사로 취업하실 분들은 공부해서 꼭 스펙 쌓으세요.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2. 운동 다른 부대에서도 동일하겠지만,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은 곳이 군대입니다. 그리고 기초체력 훈련을 평소에도 하기 때문에 운동을 안 하시던 분들은 이때만큼 빠르게 운동을 배울 수 있는 시기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 헬스 부대 가면 몸 좋은 선임들 꼭 있습니다. 같이 가서 운동하세요. 마음먹고 하시면 1년이면 몸 자리 잡혀서 예쁜 몸으로 가꾸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좋은 습관을 만든 친구들은 나가서도 헬스장 다니더라고요 ㅎㅎㅎ 멋집니다. - 축구 부대 가면 진짜 축구 잘하는 사람들도 꼭 있습니다. 같이 가서 풋살 하면서 배우세요. 축구를 하던 풋살을 하던 그냥 볼차기를 연습하던... 사회에 나가면 패스 주고받을 사람도 없어요. 근데 군대에는 정말 많으니까 이때 배우세요 ㅎㅎ - 농구 농구 골대가 없는 부대도 있겠지만, 있으시면 여기도 잘하는 선임이랑 하세요 ㅎㅎㅎ 부대끼리 재밌게 하더라고요. - 족구 족구는.. 워크숍 가서 족구 잘하면 이쁨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다 배우세요. 특히 주임원사님들 겁나 잘하십니다. - 탁구 탁구는 진짜 많이 쳤어요. 솔직히 사회에서 탁구 한 번 안쳐봤었는데 그게 있어요. 군대에서는 어떤 운동을 하든 간에 일병 때부터 병장까지 마음먹고 꾸준히 하잖아요? 다 진짜 잘합니다. 짬바가 그냥 짬바가 아니에요. 말 그대로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습니다. 하세요. 재밌습니다. - 배드민턴 군대에서 치다 보면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대회 출전도 할 만큼 잘 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군 간부님들과 치는 장병들이 보통 잘 치는 친구들이라고 보면 되는데.... 그 친구들과 연습만 해도 금방 늘어요 하세요. 위에 있는 스포츠들이 보통 부대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이고 한 가지만 제대로 배워놔도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니까 하나 정도는 꾸준히 해주세요. 매우 추천합니다 (공부를 하던 독서를 하던 운동할 시간은 꼭 있어요) 3. 노래 요즘 부대에 솔직히 노래방 없는 부대는 없잖아요? 진짜... 제가 노래방을 어느 정도로 했었냐 하면 하루 일과시간 끝나면 노래방 같이 가는 애들이랑 각 잡고 1시간 ~ 길면 2시간씩 노래만 할 때도 있었어요. 어차피 돌아가면서 부르니까 시간은 금방 가고.. 또 유튜브 보면서 노래 부르는 법 배우고, 발성 배우고, 호흡법 배우고... 또 노래 잘 부르는 친구들한테 알려 달라고 하면 귀찮아서 나중에는 알려줍니다. 그러면 밖에 나와도 일반인 치고는 잘 부른다는 소리를 언젠가는 들을 거예요. 1년 반이면 진짜 짧은 시간 아니에요 ㅎㅎ 지금 생각해봐도 노래방 인기차트를 꿰뚫고 있던 시기는 군대 같네요 ㅋㅋㅋㅋㅋ 진짜.... 뭐 부를지 생각 안 해도 어느 순간 예약하고 있어요. 노래는 잘 부르면 사회 나와도 노래방 갈 때 부담도 없고 좋더라고요 추천합니다. (부대에서 노래 잘하는 사람도 꼭 있으니까... 배우세요. 저는 같이 군생활하면서 노래 부른 친구가 현역 아이돌로 활동 중입니다. 아직 유명하진 않아요.) 4. 악기 (기타) 의외로 악기는 배워서 나오는 친구들을 많이 못 봤어요. 제가 사회에 있을 때 악기를 웬만한 건 다 쳤었는데 군 생활하면서 수준급으로 배워서 나오는 친구는 극히 드물었어요. - 이유는 간단합니다. 솔직히 싸지방 가고 노래방 가고 운동하러 가는 게 더 재미있어요. 악기 배우는 건 단체 생활을 하면서 뭐랄까...? 독고다이 하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기타 정도야 배울 수는 있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단체생활하는데 악기를 배우기보다는 그냥 단체로 운동이나 노래 부르세요 ㅋㅋ 훨씬 재미있고 하루가 즐겁습니다. 악기는 그냥 나와서 학원 다니세요. 추천이 아니네.. 미안합니다. 5. 독서 독서!!! 진짜.. 할만해요. 제가 군생활에서 핸드폰이 없으니까 화장실 갈 때도 책 들고 가고 아침에 일어나서 책 읽고 저녁 점호 끝나고 취침시간에 연등시간을 줬었는데 12시까지 한 2시간은 책 읽고 잤습니다. 군대에서는 읽을 책도 은근히 많아요. 자기계발 독서, 역사 문헌(삼국지), IT독서 등등 아무튼 추천할 만한 책이 무지무지 많은데... 장병들 가만 보면 분위기라는 게 있어요. 누군가가 10시에 연등하러 가서 책을 읽는다? 나도 한 번가서 읽어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하다 보면 10권, 20권 읽게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많이 읽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20~30권은 제대할 때까지 읽고 나온 것 같아요. 진짜 많이 읽는 친구들은 50~70권 넘는 애들도 봤습니다. 독서가 마음에 양식이라고... 여기에서 얻은 지식들이 의외로 나중에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 책 잘 안 읽으시는 분들 많으시죠? 읽으세요. 스스로가 달라짐을 느끼실 겁니다. 6. 절약하는 습관 이거는 솔직히 케바켄데... 우선 군대 가면 돈 쓸 일이 무진장 많아요! 요즘 장병들 월급 50만 원으로 올랐어도... 모이는 돈이 많지는 않을걸요? 쓰는 곳은 우선 이럴 겁니다. 1. PX 2. 분대 외출 3. 외박 4. 외출 5. 휴가 보통 이렇게 돈을 쓰실 건데........... 솔직히 휴가에 따라서 돈을 얼마나 쓰느냐는 달라지겠지만 한 번 외출이나 외박 나갔다 왔다... 하면 5만 원~10만 원은 그냥 깨집니다. 그런데 PX 가서 또 먹어야 되잖아요? 싸니까 또 한 번 사면 엄청 사요. 근데 PX에 먹을 것만 있냐? 아니죠... 화장품이며 홍삼이며... 밖에서는 비싸기 때문에 안에서 사서 외부로 반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들 다 돈입니다. 한 번 휴가 갈 때 선물 사가면 돈 다 써요 ㅋㅋ 나가서 쓰는 돈 말고 이미 안에서 왕창 쓰고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금이나 돈 모으는 습관을 통해서 절약하는 법을 여기서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50만원씩 x 18개월 하면 벌써 900만원인데.. 그 돈 중에서 절반만 모아서 나와도 성공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절반 모으는 게 쉽지 않아요 저는 병장 월급 20만원 때 들어갔는데....... 솔직하게 백만원 모아서 나왔나...... 넘나 힘들었어요. 그래서 자기계발이라고 하는 겁니다 ^^.. 화이팅 저는 개인적인 견해와 후기를 나누었을 뿐,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고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분들도 곧 장병이 될 여러분의 몫이에요. 다만 위에 있는 6가지 항목들 중에 2~3가지만 골라서 군 생활 무난히 해내시면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절! 대! 무의미 하진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이렇게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 저 역시도 끊임없이 노력은 하였지만 의지박약이라... 위에 쓴 글 중 50% 정도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름 제 군생활은 스스로에게 있어서 부끄럼도 없고 만족스러운 군생활이었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서 멋진 국군 예비역이 돼서 돌아오시길 소원합니다. 필승!
[알쓸신잡] 2021년 병 자기개발 지원제도 소개 및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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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자기개발 비용 지원이 1월 4일부로 시작되었다.
현재 군인신분이라면 자기개발 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인당 연간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자기부담 20%)
연간 지급이기 때문에 20년도에 신청을 했어도 이번년도에 한번더 신청이 가능하다.
인당 최대 10만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12만 5천원 이상을 구매하면 10만원을 채울수가 있다.
자기개발 비용은 군인신분이라면 모두 되는것이 아니라 현역병사들만 가능하다.
(상근은 가능하지만 공익, 부사관 및 장교는 불가능하다.)
20년도에 비해서 21년도에는 지원분야가 더 늘어났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지원하는 분야를 볼 수 있다.
[21년도 자기개발비용 지원품목]신청방법
나라사랑포털
나라사랑포털에 들어가면 왼쪽 중앙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있다.
아이디는 국민카드의 경우 이름 옆에 있는 숫자다.
예를들어 [email protected]이라고 적혀있으면 아이디는 2021000000000이다.
비밀번호는 신체검사 때 입력한 것이다. 또한, 휴대폰인증을 통해서 새롭게 발급받을 수 있다.
로그인을 하고 자기개발 – 신청하기를 하면 간단하게 자기개발비용을 신청할 수 있다.
처음 신청하는거라면 약관 동의서를 작성해야 신청 할 수 있다.
약관 동의서 제출 후 다시 나라사랑포털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간단하게 자기개발비용을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을 할때는 영수증과 배송완료 창을 증명사진으로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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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자기개발? 가능했다~
군대에서 자기개발이 가능할까? 내게는 가능했다. 군 복무 시절, 토익 응시료와 학용품비를 지원받았다. 일과 후에 틈틈이 토익 공부를 했고, 지원받은 토익 응시료로 토익 시험을 봤다. 그 결과 토익 성적을 200점 가까이 향상시킬 수 있었고, 당시 구입한 펜은 지금도 잘 쓰고 있다.
30만원의 월급을 받던 상병 시절, 군인 50% 할인을 받아도 2만원이 넘는 시험 비용은 부담이었다. 하지만 자기개발비용 지원 제도를 통해 1만원에 토익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자칫 무의미하게 흘러갈 수 있는 군 생활을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오후 일과를 마친 병사들이 통화와 문자메시지 전송, 인터넷 강의 시청 등 자유롭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군 복무 중 향상시킨 토익 성적과 자기개발 노력을 바탕으로 전역과 동시에 전액 장학생에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는 데 있어 자기개발비용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올해 국방부에서는 병사 자기개발비용으로 8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이는 작년 20억원 대비 60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예산이 대폭 증액됨에 따라 개인 당 연간 지원 금액 역시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됐고, 병사 자부담 금액은 구매 금액의 50%에서 20%로 낮춰졌다. 비용 지원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비용 신청은 나라사랑포털(www.narasarang.or.kr)에서 가능하다.
나라사랑포털 누리집 메인 화면.
신청 방법도 간소화됐다. 웹하드를 별도 설치하여 신청해야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홈페이지 내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보안상의 이유로 웹하드가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 문제가 해소된 것이다.
자기개발비용 지원 범위는 폭넓게 적용된다. 능력검정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도서 구입비, 강좌 수강료, 학용품 비용뿐만 아니라 공연, 전시회, 영화와 같은 문화관람비도 지원된다. 능력검정 및 자격증은 TOEIC, TEPS, 한국사, 컴퓨터 활용능력 같은 대표 자격증부터 제과제빵까지 모든 종류가 가능하며 강좌 수강료 역시 학업과 관련되어 있다면 모든 강좌가 지원된다.
나라사랑포털 군-e러닝 메인 화면.
단, 학용품 중 만년필과 같이 학업 목적과 괴리가 있다고 판단되는 항목에 대해서는 지원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사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방부의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은 문화관람비다. 영내 거주로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군인을 위해 공연, 전시회, 영화 관람 비용도 지원하는 것.
자기개발비용 청구는 나라사랑포털 회원가입 이후 가능하며, 아이디는 신체검사 당시 발급받았던 나라사랑카드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 앞의 숫자다. 로그인한 후 상단 탭 ‘군 e-러닝’의 ‘자기개발지원’을 클릭해 청구하면 된다.
신청 완료 화면.
국방개혁 2.0을 기점으로 복무 중인 병사를 위한 국방부의 다양한 복지 정책이 도입되고 있다. 이러한 좋은 환경에서, 전역 이후 대한민국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멋진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기개발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기자단 | 김한샘 [email protected] Life is an endless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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