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uv 연비 비교 | [#노가리]나는 국산차 오너다 그래서 국산차만 살꺼다 국산Suv어떤걸 사야할까? 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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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국산 SUV 자동차순위 – 우르고니 자동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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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산 suv 연비 비교

  • Author: 노보스인더스트리 NOBOSS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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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Udx7TELsO8

연비 좋은 국산 SUV 자동차순위

원래 SUV는 연비가 안좋기로 유명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일반 동급의 세단이나 해치백보다 크기가 크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실내공간도 커진게 장점이지만 전고가 높아져서 바람의 저항도 더 많이 받고, 무게도 무거워져서 연비도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예전 차량이 연비가 슈퍼카급이라는 “험머” 차량이었는데 정말 기름먹는 하마였습니다. 차량을 빌려타려고 해도 도저히 연비 감당이 안되서 운행을 아예 안했습니다.

실용적인분들, 그리고 장거리 운전을 하는 분들이 또 중요하게 여기는게 바로 연비입니다. 특히 꽤 긴 거리 출퇴근을 매일 하셔야하는 분들은 연비도 주요 고려 대상입니다. 국산 SUV중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연비가 좋은 차량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순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CONTENTS

1위 기아 니로

<복합연비 : 19.1~20.8km/ℓ>

대망의 1위는 기아 니로가 차지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차급도 스포티지와 동급으로 중형까지 크지 않은데, 하이브리드모델이니까요. 구형 모델은 디자인만 빼고 완벽한차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모델이었는데 이번 신형으로 넘어오면서 디자인이 아주 예뻐졌습니다.

게다가 전고도 다른 SUV보다 높지 않아서 공기역학적으로 더 유리한 면까지 있습니다. EV전기모델도 있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진 점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2위 코나 하이브리드

<복합연비 : 17.4~19.3km/ℓ>

현대의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이 19km가 넘는 연비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코나라는 플랫폼이 출시한지도 좀 오래되었긴 하지만 고유가 시대에는 이만한 차가 없는것 같습니다.

좋은 오너 만족도에 불구하고 페이스리프트 한 이후로 인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것 같습니다. 가격은 약 2558만원 ~ 3056만원으로 조금 있는 편이지만 확실히 잘 나온 차량입니다.

3위 르노 캡처

<복합연비 : 13.0~17.7km/ℓ>

SUV차량 치고는 워낙에 컴팩트한 소형 SUV에다가 차체 자체가 그렇게 무겁지 않아서 하이브리드가 아닌 디젤모델에서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장거리 주행 고속주행에서는 리터당 20km이상 주행하는 더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원래 디젤 엔진 자체가 가솔린보다는 연비가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어찌보면 현대 뉴코나나 기아 니로보다 경제적일 수 있겠습니다. 차값도 저렴하구요

4위 기아 셀토스

<복합연비 : 10.9~17.6km/ℓ>

너무 이쁘게 나온 셀토스 소형 SUV에 디젤엔진을 넣었으니까 당연히 연비도 좋습니다.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은 2WD 트렌디 모델이고 연비가 17.6km까지나 나옵니다. 4륜구동하면 원래 연비가 좀 떨어지고 옵션 이것저것 넣으면 무게가 늘어나서 연비도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정숙함과 부드러움을 중시하기에 개인적으론 셀토스를 산다면 가솔린 터보모델을 사겠지만 디젤이 확실히 연비나 토크면에서는 유리한것 같습니다.

5위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복합연비 : 15.2~16.7km/ℓ>

풀체인지된 기아 스포티지입니다. 전면부의 전위적인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차량 자체는 잘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격은 3019만원 ~ 3916만원으로 준중형 SUV치고서는 비쌉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는 상당히 비싸지만 차체 크기가 워낙 중형급으로 커졌기 때문에 매력적인 차량이기도 합니다.

6위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복합연비 : 15.8~16.2km/ℓ>

최근 풀체인지 이후에 SUV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올 뉴 투싼입니다. 요즘 추세에 맞게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어서 이렇게 연비가 좋게 나오는 겁니다.

하이브리드모델은 16.2km나 연비가 나오는데 동급 가솔린과 크게 가격차이가 없어서 저라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택할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토레스가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면서 2023년형의 모델의 경우는 가격을 대폭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위 쌍용 코란도

<복합연비 : 10.1~15.6km/ℓ>

코란도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솔직히 디자인이 평범했기에 우리가 기대하던 그 코란도 명성에는 맞는 차량이 아닙니다. 그만큼 판매량은 슬픈 차량이 코란도입니다.

지금 2WD디젤모델이 15.6km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조사가 망해간다는 큰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에 쌍용차에서는 이 코란도를 기반으로한 중형 SUV 토레스가 대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쌍용자동차는 현재 KD그룹에 인수되어 한번 더 도약하길 바래봅니다.

8위 기아 쏘렌토

<복합연비 : 13.2~15.3km/ℓ>

중형 SUV로서 크기가 크고 무겁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치고는 연비가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워낙에 실내외 디자인, 풍부한 편의사항, 넉넉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비는 15.3km로 실제 주행하면 이보다는 조금 더 연비가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최초에는 하이브리드 이슈가 있었어도 여전히 잘나가고 멋진 디자인으로 나온 차량임은 틀림 없습니다. 가격은 3602만원 ~ 4634만원 수준입니다.

9위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복합연비 : 13.1~15.3km/ℓ>

싼타페 제발 디자인이 왜 그따위입니까?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이라서 판매량도 소렌토에 밀린 실정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정말 개인적으로 최악이지만 넉넉한 거주성, 풍부한 옵션과 저렴한 수리비는 큰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조만간 풀체인지 모델이 있을 예정입니다.

10위 쌍용 티볼리

<복합연비 : 10.2~15.2km/ℓ>

쌍용의 막내이지만 집안을 먹여살린 티볼리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유는 앞서 살펴본 소형 디젤 SUV와 동일한 이유로 연비가 좋습니다.

SUV라고는 하지만 작은 차체인데 디젤엔진이 붙어있어서 연비가 좋은겁니다. 티볼리 처음 나왔을때에는 센세이셔널했고 틈새시장을 잘 파고들었지만 요즘은 너무 많은 경쟁자들 때문에 메리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연비좋은 국산 SUV 11위 ~ 20위

11위 부터 20위는 그냥 한번 표로 쭉 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트렉스 > 베뉴 > XM3 > GV70 > 스토닉 > 이쿼녹스 > 트레일블레이저 > 기아 카니발 > 팰리세이드 > 티볼리 에어

이순서대로 연비가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살펴보면 결국 두가지인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이거나, 소형인데 디젤엔진 2WD모델이거나 이렇게로 연비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연비 20km넘는 차량 타본다면 월 주유비 5만원대로도 끊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게나마 여러분의 차량 비교에 도움이 되었다면 하든의 공감 버튼 부탁드리겠습니다.

중대형 SUV 연비 비교

안녕하세요. Dr. 캣츠비 입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국산 중형 ~ 대형 SUV 차량의 연비 정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팰리세이드 연비 정보

팰리세이드는 3.8 가솔린과 2.2 디젤 2가지 모델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복합연비 9.6km/l, 도심 연비 8.5km/l, 고속도로 연비 11.4km/l 입니다.

디젤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2.4km/l, 도심 연비 11.6km/l, 고속도로 연비 13.6km/l을 신고했습니다.

2. 싼타페 연비 정보

싼타페는 2.2 디젤과 2.5 가솔린 모델이 있으며,

2.2 디젤 모델은 복합연비 14.2km/l, 도심 연비 13.0km/l, 고속도로 연비 15.9km/l을 기록했으며,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0.8km/l, 도심 연비 9.6km/l, 고속도로 연비 12.8km/l 입니다.

3. 스포티지 더 볼드 연비 정보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스포티지 더 볼드입니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2.0 디젤 모델이 복합연비 14.4km/l, 도심 연비 13.2km/l, 고속도로 연비 16.2km/l 이며,

2.0 가솔린 모델은 복합 연비 10.5km/l, 도심 연비 9.6km/l , 고속도로 연비 11.9km/l 입니다.

4. 기아 쏘렌토 연비 정보

쏘렌토의 연비 정보는 2.5 가솔린 모델이 복합연비 11.0km/l, 도심 연비 9.8km/l, 고속도로 연비 12.9km/l이며,

2.2 디젤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14.3km/l, 도심 연비 12.9km/l, 고속도로 연비 16.4km/l 입니다.

5.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

모하비 더 마스터는 3.0 디젤 엔인을 탑재한 모델만 판매되고 있으며,

연비는 복합연비 9.4km/l, 도심 연비 8.3km/l, 고속도로 연비 11.0km/l 입니다.

6. QM6 연비 정보

다음으로 르노 삼성의 중형 SUV인 QM6 입니다.

QM6는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간의 연비 차이가 적은 모델인데요,

가솔린 엔진 기준 복합연비 12.0km/l 이며, 디젤 모델은 12.7km/l을 기록했습니다.

도심 연비는 가솔린 모델이 11.1km/l, 디젤 모델이 11.4km/l이며,

고속도로 연비는 가솔린 모델 13.5km/l, 디젤 모델 14.6km/l 입니다.

7. 쉐보레 트래버스 연비 정보

쉐보레의 대형 SUV인 트래버스의 연비 정보 입니다.

트래버스는 디젤 모델 없이 3.6가솔린 모델만 출시되고 있으며,

엔진 배기량이 큰 만큼 연비는 다른 모델에 비해 조금 떨어집니다.

트래버스의 복합연비는 8.3km/l이며, 도심 연비 7.1km/l, 고속도로 연비 10.3km/l을 기록했습니다.

8. 제네시스 GV80 연비 정보

마지막으로 제네시스의 GV80의 연비 정보 입니다.

GV80은 가솔린 2.5, 가솔린 3.5, 디젤 3.0 의 세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GV80 가솔린 2.5는 복합연비 9.7km/l, 도심 연비 8.7km/l, 고속도로 연비 11.1km/l을 기록했습니다.

가솔린 3.5 모델의 경우 복합연비 8.6km/l, 도심 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10.1km/l로

가솔린 2.5 모델에 비해 전반적으로 약 1.0km/l이 떨어집니다.

GV80의 디젤 3.0 모델은 복합연비 11.8km/l, 도심 연비 10.5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국산 중형 ~ 대형 SUV 대표 모델들의 연비정보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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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연비 순위 국산 중형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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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연비 순위 국산 중형 까지

안녕하세요 뚱블 입니다

겨울이 끝나가는데 코로나때문에

조심스러워지는 때입니다,

건강이 최고우선입니다!

오늘은 국내 SUV 연비 순위를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동급 대가 많다 보니 어떠한 차종이

연비가 좋은지 어떤 부분이 좀 더 좋은지

차이를 확인하고 자동차를 선택하실 때

좀 더 나에게 필요한 선택이 되실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자동차든 100%

만족하기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내가 찾는 자동차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 순서는 낮은 등급 순으로

등급대 SUV 연비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 SUV 연비 순위

디젤 기준 -위 스토닉 (가솔린 기준 2위)

프라이드 후속작이 아니냐는 말을 들으면서

국내에서는 천대를 받는 스토닉 디젤 기준

순위는 없지만 가솔린 기준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소형 SUV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SUV 라인인데 작아서 찬물을 많이 받지만

제가 글을 작성하면서 항상 스토닉은

해외에서는 잘나가는 차량입니다.

적재공간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준중형급 이상을 보시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격은 1,625 ~ 2,135만 원 대를 형성하고

연료는 가솔린만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복합 연비 12.6~13.5km/ℓ(도심 11~12, 고속 14)

가솔린 이 정도면 좋지 않나요?ㅠㅠ

출력 100~120hp, 토크 13.5~17.5kg.m

스토닉

배기량은 1,000cc 터보, 1,400cc가 있어서

세금 절감 효과를 보실 수 있겠네요.

엔진은 l4, l3 자연흡기 두 가지로 나뉘며

전륜만 갖고 있습니다.

변속기 또한 두 가지로 나뉘어 자동 6단, DCT7단

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이즈는 전장 4,140mm, 전폭 1,760mm,

전고 1,500~1,520mm, 축거 2,580mm으로

수치만 보아도 작은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디젤 기준 -위 베뉴 (가솔린 기준 1위)

최근 현대자동차에서 소형 suv 미니멀라이프에

맞추어 출시된 베뉴, 광고에서 소개했듯이 최적의

주행은 2인 기준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가격대는 1,473 ~ 2,111만 원으로 정말 저렴한

금액대의 승용 준중형보다는 큰 사이즈를 보고 싶다면

초이스 하기 좋은 장점으로 보입니다.

가솔린만 출시하고 소형급

가솔린 부분 연비 1위입니다.

복합연비 13.3 ~ 13.7 km/ℓ(도심 12, 고속 14 ~ 15)

엔진출력 123hp, 토크 15.7kg.m

베뉴

배기량은 1,600cc 단독 생산이며, I4 자연흡기,

전륜, 수동 6단 변속기와 자동(CVT)을

장착했습니다

사이즈 또한 작지만 작지 않은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1,585mm,

축거 2,520mm로 뽑아져 있네요.

개인적으로 아담하고 디자인도 귀여워서

조건만 맞는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디젤 기준 -위 쏘울 부스터 (가솔린 기준 5위)

처음 우리가 알던 쏘울이 아니에요~

스포티함을 좀 더 즐길 수 있게 출시되었습니다.

가격 1,914 ~ 2,346만 원 대를 형성,

가솔린 연비 12.4km/ℓ (도심 11, 고속 13)

출력 204hp, 토크 27kg.m

쏘울부스터

배기량 1,600cc, I4 싱글 터보 엔진 장착,

전륜구동, DCT7단 변속기

사이즈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로

베뉴보다는 티 안 나게 큰 점이 눈에 보이네요.

베뉴와 비교해보자면 연비에서도 뒤처지지만

출력과 디자인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젤 기준 5위 트랙스 (가솔린 기준 5위)

쇼미 더 머니에서 굉장히 푸시를 많이 했던 트랙스,

단단해 보이면서 뭔가 스포티해 보이는 느낌이

나고 옵션 사양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자동차의 의미를 잘 담아낸 자동차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가격대는 1,634~2,479만 원이며 가솔린, 디젤

복합연비 11.8~14.1km/ℓ(도심 13, 고속 16)로

소형 SUV 연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출력은 135~140hp, 토크 20.4~32.8kg.m입니다.

트랙스

배기량은 1,600cc이고 엔진은 l4 싱글 터보,

전륜만 있네요.

변속기는 자동 6단, 수동 6단입니다.

사이즈는 전장 4,255mm, 전폭 1,775mm,

전고 1,650~1,680mm, 축거 2,555mm로

보이는 모습처럼 작은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젤 기준 4위 티볼리 (가솔린 기준 6위)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티볼리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무엇보다 동급 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게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디자인 부분에서도 많은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

쌍용이 대단하네요~

가격은 1,678 ~ 2,712만 원 대이며 가솔린, 디젤

두 가지 연료를 사용하고

복합연비 10.2~14.5km/ℓ(도심 13, 고속 15),

엔진출력은 136~163hp이며,

토크는 26.5~33kg.m입니다.

티볼리

배기량은 1,600cc, 엔진 I4 싱글 터보, 전륜, 사륜,

자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6단입니다.

사이즈는 전장 4,225mm, 전폭 1,810mm,

전고 1,615~1,620mm, 축거 2,600mm로

소형 등급 중 전폭이 가장 넓게 표기가

되어있네요.

디젤 기준 3위 티볼리 에어 (가솔린 기준 8위)

처음 티볼리 에어 출시 때 많은 관심이 있었죠,

그 이유는 티볼리가 흥행을 달려갈 때

트렁크 공간 확보를 보완하여 저렴한 가격대에

패밀리카 또는 차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1,876 ~ 2,661만 원 대이고

연료는 디젤을 추천합니다.

복합연비 10~15.9km/ℓ(도심 8~13, 고속 11~16),

출력 115~126hp, 토크 16~30.6kg.m

티볼리에어

배기량 1,600cc, 엔진 l4 싱글 터보, 전륜,

사륜 미션은 자동변속기 6단, 수동변속기 6단

이 있습니다.

크기는 전장 4,440mm, 전폭 1,795mm,

전고 1,635mm, 축거 2,600mm으로

소형 suv 라인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젤 기준 2위 코나 (가솔린 기준 3위)

많은 분들이 디자인에 극찬했던 코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가격 1,914 ~ 2,624만 원대를 형성하고 주연료는

가솔린, 디젤이며 연비에서 디젤 다운 연비 자랑을

뿜뿜하며 복합연비 11.1 ~ 17.5 km/ℓ(도심 10 ~ 16,

고속 12 ~ 18)의 높은 수치를 나타내 주었습니다.

출력과 토크는 셀토스와 동일하게

136~177hp, 27~32.6kg.m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형제 룩에 작은 사이즈와

만나면서 샤프함과 트렌디함을

잘 나타낸 것 같습니다.

코나

배기량 또한 동일하게 1,600cc를

갖추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I4 싱글 터보, 전륜 or 사륜,

DCT7단 변속기, 셀토스보다는 외적으로

짧아 보이고 실내가 조금 작을 수 있습니다.

디젤 기준 1위 셀토스 (가솔린 기준 4위)

새로운 출격을 뽐내며 소형 라인 1위를 차지한

셀토스는 세련된 실내, 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한 층 높여주는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소형 등급을 지닌 준중형급 suv와 나란히 해도

어디 하나 부족한 점이 없다는 점 체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동급 대비 가격 면에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가격은 1,929 ~ 2,813만 원이며 최고 등급만

선택을 해도 앞자리가 바뀌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복합연비는 10.9 ~ 17.6 km/ℓ이며

도심에서 10 ~ 16, 고속 12 ~ 18로 높은 연비 성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엔진출력은 136~177hp 등급대 높은 출력을,

토크는 형뻘인 스포티지에게 뒤처지지 않게

27~32.6kg.m를 내뿜고 있습니다.

셀토스

하지만 배기량은 소형차인 만큼

1,600cc만 출시되었네요.

파워 트레인은 I4 싱글 터보, 전륜 또는 사륜,

수동변속기를 기반으로 한 DCT7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차량 크기로는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00~1,620mm, 축거 2,630mm로

생산되어 큼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준중형 SUV 연비 순위

국내 준중형 SUV 연비 순위는 사실상 비슷비슷해서

순위로 선택하시기보다는 구매자의 목적에 맞게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

디젤 기준 3위 코란도 (가솔린 기준 2위)

국내 SUV 하면 빠질 수 없는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인데요, 이번에 디자인 체인지를

이어가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차도 이쁘고 실내도 빠지지 않고

현대, 기아 오너분들께서는 이전의 쌍용을

생각한다면 큰 코 다치 실 수 있겠죠~

가격대도 가장 저렴한 2,258~3,072만 원 대로

경제적으로 보이죠.

가솔린, 디젤로 구성되어 복합연비

10.1~14.5km/ℓ(도심 9~13, 고속 11~15)로 3위

지만 충분한 연비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출력은 작은 차이로 136~170hp이며,

토크는 28.6~33kg.m로 중간 수치이며,

아쉬운 부분은 배기량이 1,500~1,600cc으로

2,000cc가 없습니다.

코란도

엔진 I4 싱글 터보, 전륜, 사륜, 자동 6단 변속기,

수동 6단 변속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30mm, 축거 2,675mm로

전장은 제일 작네요.

디젤 기준 공동 1위 스포티지 (가솔린 기준 3위)

자동차는 역시 개인 취향이 확 드러나는 포지션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차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티지 디자인이 눈에 차지 않아서

항상 초이스 할 때 보지도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가격은 2,386~3,231만 원으로

가솔린, 디젤 두 가지로 운용이 되고

복합연비 10.5~16.3km/ℓ(도심 9~15, 고속 11~17),

출력 136~186hp, 토크 19.6~41kg.m

배기량은 1,600~2,000cc 두 가지로

초이스가 가능합니다.

스포티지

보통 2,000cc 가 있으면 아무래도 높은

cc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엔진 l4 싱글 터보, 전륜, 사륜, 자동변속기,

DCT7단 변속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전장 4,485~4,495mm, 전폭 1,855mm,

전고 1,635~1,645mm, 축거 2,670mm로

국산 준중형 SUV에서는 제일 긴 차량이네요 15mm는 함정…

디젤 기준 공동 1위 투싼 (가솔린 기준 1위)

현대자동차에서 늘 SUV 하면 떠오르는

투싼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고 판매량이 항상 좋은

이유는 호불호가 크지 않고 가격 대비 필요한 옵션과

선택사양이 많으며 국내에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연비 또 한 좋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가격대는 2,297 ~ 3,355만 원 선에 등급 초이스가

가능하며, 가솔린과 디젤로 구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복합 연비 10.4 ~ 16.3 km/l(도심 9~15, 고 속 11~17)에

출력은 136 ~ 186hp, 토크 27 ~ 41kg.m, 배기량

1,600cc / 2,000cc 두 가지를 볼 수 있겠네요.

투싼

엔진 l4 싱글 터보, 전륜 구동, 사륜구동,

자동 8단 변속기, DCT7단 변속기로 나뉩니다

사이즈는 전장 4,475~4,480mm, 전폭 1,850mm,

전고 1,645~1,650mm, 축거 2,670mm로

스포티지와 비교 시 눈에 티가 나지

않을 정도의 차이뿐입니다.

중형 SUV 연비 순위

디젤 기준 5위 캡티바 (가솔린 기준 -위)

쉐보레 캡티바가 5순위로 제일 후미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장점으로는 가성비 갑을 꼽힐 수 있는 가격대가

2,809~3,344만 원이며, 많은 오너분들께서

만족도를 높이며 주행하고 있습니다만,

2020년식은 아직 국내 도입이 없네요.

디젤연료만을 사용하며,

복합연비는 11.4~11.8km/ℓ(도심 10, 고속 13)

출력 170hp, 토크 40.8kg.m

캡티바

배기량 2,000cc 단독, l4 싱글 터보 엔진, 전륜 단독,

자동 6단 변속기 탑재입니다.

사이즈는 전장 4,690mm, 전폭 1,850mm,

전고 1,725~1,755mm, 축거 2,705mm

디젤 기준 4위 이쿼녹스 (가솔린 기준 -위)

이쿼녹스가 4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생소할 수 있는 차종인데요.

쉐보레 이쿼녹스또한 오랫동안 중형급 라인에서

생산되어온 차종입니다.

단지 국내 정서에는 맞지 않았는지 생각 외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기가 힘든 건 기정사실,

쉐보레의 장점으로 안전성은 믿고 간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2,987~4,000만 원대의 가격을 선보이며 산타페,

쏘렌토와 가격대가 겹쳐서

복합연비 12.9~13.3km/ℓ(도심 11~12, 고속 14)와

출력 136hp, 토크 32.6kg.m,

배기량 1,600cc을 비교했을 때,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이 높은 스펙을 선호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또한 연료는 디젤 단독 생산이

단점 아닌 단점 일 수 있겠습니다.

요즘엔 가솔린도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이쿼녹스

엔진 l4 싱글 터보, 전륜, 사륜, 자동 6단 변속기를

사용했습니다.

사이즈는 전장 4,650mm, 전폭 1,845mm,

전고 1,690~1,695mm, 축거 2,725mm

디젤 기준 공동 2위 산타페 (가솔린 기준 3위)

현대에서 한때 태양의 후예로 막간의 붐을

일으키고 현재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해서

날렵하고 외관에서는 훌륭하나 결함 지적이

많아 아쉬운 부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격은 2,745~4,165만 원으로 깡통과 풀옵의

갭차가 너무 차이가 많아 넣다 보면 끝이 보이지

않겠네요 ㅠㅠ

연료는 가솔린, 디젤로 구성되어 있고,

복합연비는 9~13.8km/ℓ(도심 7~12, 고속 10~15)

순위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력과 토크는 중형급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출력 186~235hp, 토크 36~45kg.m이며,

배기는 2,000~2,200c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산타페

엔진 I4 싱글 터보, 전륜, 사륜, 자동 8단 변속기 탑재.

사이즈는 전장 4,770mm, 전폭 1,890mm,

전고 1,680~1,705mm, 축거 2,765mm로

비슷한 규격입니다.

디젤 기준 공동 2위 쏘렌토 (가솔린 기준 2위)

한때 저의 로망이었던 쏘렌토가 공동 2순위를

달리면서 선방하고 있네요 ㅎ

페밀리가 또는 아기가 있는 오너 짐을 많이

넣고 다시는 분 거의 모든 분들에게 적용이 되고

있으며, 점점 멋진 디자인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차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격대로는 2,815~3,885만 원대로

보통의 편차가 있고, 가솔린과 디젤엔진으로

초이스가 가능합니다.

쏘렌토

복합연비는 8.7~13.8km/ℓ(도심 12, 고속 15),

출력 186~240hp, 토크 36~45kg.m

배기량은 2,000~2,200cc이며, l4 싱글 터보 엔진과

전륜, 사륜이 있습니다.

자동 8단 자동변속기 또한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이즈 전장 4,800mm, 전폭 1,890mm,

전고 1,685~1,690mm, 축거 2,780mm

디젤 기준 1위 QM6 (가솔린 기준 1위)

디자인으로 한목 단단히 챙기고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착한 가격과 편의 기능 향상을

높여서 많은 구매자분들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행 중 소음 또는 편의 기능 향상으로 지지를

많이 받고 있으며 광고에서도 주행 소음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420~3,930만 원 대로 쏘렌토와 산타페보다

낮은 출발 가를 시작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겠네요.

연료 또한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장점으로

보이죠, LPG, 가솔린, 디젤로 조용하고

정숙함의 끝을 LPG로 달랠 수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8.6~14.4km/ℓ(도심 7~13, 고속 10~16)

으로 중형급 연비 1위를 기록하고, 조용함의

비결은 비교 시 낮은 출력과 출력 때문일까요?

QM6

출력 140~190hp, 토크 19.7~38.7kg.m

배기량은 1,700~2,000cc로 디젤이 1.7부터

엔진 I4 자연흡기, 전륜, 사륜 구성이고,

변속기는 CVT입니다.

사이즈는 전장 4,675mm, 전폭 1,845mm,

전고 1,670mm, 축거 2,705mm로 외관은 적정한

사이즈를 보입니다.

마치며…

준대형급 위로는 새로 나옴 GV80과 함께

단독으로 정리하여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는 다른 사람이 뭐라 해도 내가 원하고

내가 보고 만족한 차를 선택하는 게

가장 굿초이스입니다.

SUV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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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소형 SUV 제원(크기/연비/가격대) 비교 분석해보기!

요즘에는 소형 SUV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기존의 소형 SUV보다도 작은 엔트리급 SUV도 ‘소형 SUV’로 구분하는 등 약간 혼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 자료에서는 소형 엔트리급 SUV와 기존의 소형 SUV급 차량, 친환경 SUV(하이브리드, 전기차)로 나누어, 제원(크기/연비) 그리고 가격대에 대해서도 간략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분기(1~3월) 소형 SUV 판매량 순위

1. 국산 소형 엔트리급 SUV 제원 (크기/연비/가격대)

1.1 소형 엔트리급 SUV 크기 제원 비교

소형 엔트리급 SUV로 분류되는 차량은 현대 베뉴, 기아 스토닉, 쉐보래 트랙스가 있습니다. 트랙스는 일반 소형SUV로 구분되지만, ‘형 체급’의 트레일 블레이저가 새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차량 포지션을 고려해, 한 단계 아래의 차종들과 같은 표에 넣었습니다.

전장 전폭 전고 축간거리 적재용량 현대 베뉴 4,040mm 1,770mm 1,565mm 2,520mm 355L 기아 스토닉 4,140mm 1,760mm 1,500mm 2,580mm 352L 쉐보레 트랙스 4,255mm 1,775mm 1,650mm 2,555mm 356L

아무래도 급이 살짝 높은 트랙스가 크기면에 있어서는 가장 큰 모습입니다. 이 세 차량 중에서는 베뉴의 판매량이 가장 높은데, 각종 리뷰어들이나 소비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시원한 디자인, 의외로 뛰어난 실내 공간 등을 꼽습니다.

상식적으로 축간거리(휠베이스)가 가장 긴 스토닉의 실내공간, 특히 뒷자리 실내공간이 60mm나 짧은 베뉴보다 넓지 않을까 싶지만, 베뉴의 실내공간 비밀은 전고에 있다고 합니다.

베뉴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전고를 활용해서, 앞좌석 대쉬보드를 최대한 활용해 공간을 뽑아냈고, 뒷좌석에도 그 영향이 미쳤다고 하네요.

왼쪽부터 현대 베뉴, 기아 스토닉, 쉐보레 트랙스

1.2 소형 엔트리급 SUV 가격대 비교

가격대 최고가 (차량가 / 옵션가) 현대 베뉴 1,436~2,058만원 2,438만원 (2,058만원 / 380만원) 기아 스토닉 1,584~2,111만원 2,156만원 (2,111만원 / 45만원) 쉐보레 트랙스 1,748~2,222만원 (1.4 가솔린 터보) 2,445만원 (2,222만원 / 223만원) 1,977~2,404만원 (1.6 디젤) 2,627만원 (2,404만원 / 223만원)

트랙스는 차급이 살짝 높은 것을 감안하면, 베뉴의 풀옵션 가격이 상대적으로 꽤 높게 보일 수 있겠지만, 순수 트림가격은 가장 저렴하고 옵션으로 선택지를 넓혀줬다는 게 옳은 해석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엔트리급 소형 SUV 차종이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실용적인면 외에도 가격 경쟁력과 확장성 면에서도 베뉴가 앞서는 듯합니다.

1.3 소형 엔트리급 SUV 연비 비교

구분 복합 연비 현대 베뉴 (1.6 가솔린) 13.7 km/L 기아 스토닉 1.0 가솔린 터보 13.5 km/L 1.4 가솔린 12.8 km/L 쉐보레 트랙스 1.4 가솔린 터보 11.8 km/L 1.6 디젤 14.1 km/L

트랙스는 디젤 모델이 존재하고, 베뉴와 스토닉은 모두 가솔린 모델만 존재합니다. 디젤의 연비는 당연히 가장 뛰어나겠지만, 가솔린 모델 중에서는 베뉴가 연비가 가장 뛰어나네요.

하지만, 베뉴는 1.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므로, 사이즈가 작은 1.0, 1.4 엔진에 비해서 자동차세가 부담이겠습니다. 추가로, 스토닉 1.0 모델은 실질 배기량(cc)이 998cc로 자동차세는 경차와 같이 나올테니, 꽤 큰 매력일 듯합니다.

※ 자동차세를 계산하는 방법과 자동차 세금표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 국산 소형 SUV 크기 제원 및 가격대 비교

2.1 소형 SUV 크기 제원 비교

이번에는 소형 SUV에서 주요 경쟁모델들의 크기 제원을 비교한 표입니다.

전장 전폭 전고 축간거리 적재용량 르노 XM3 4,570mm 1,820mm 1,570mm 2,720mm 513L 현대 코나 4,165mm 1,800mm 1,550mm 2,600mm 360L 기아 셀토스 4,375mm 1,800mm 1,600mm 2,630mm 498L 쌍용 티볼리 4,225mm 1,810mm 1,620mm 2,600mm 423L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4,425mm 1,810mm 1,660mm 2,640mm 460L

소형 SUV 모델의 크기 제원은 최근 꽤 이슈를 받았던 르노 XM3가 앞도적이네요. XM3가 외관 크기, 축간거리(휠베이스) 등에서 압도적이긴 합니다만, 큰 외관에 비해서 생각보다 실내 크기를 잘 못 뽑았다는 평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XM3의 실내크기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

왼쪽부터 르노 XM3. 현대 코나, 기아 셀토스

2.2 소형 SUV 가격대 비교

가격대 최고가 (차량가 / 옵션가) 르노 XM3

1,719~2,140만원 (1.6 가솔린) 2,318 만원 (2,140만원 / 178만원) 2,083~2,532만원 (1.3 가솔린 터보) 2,970만원 (2,532만원 / 438만원) 현대 코나 1,867~2,190만원 (1.6 가솔린 터보) 3,227만원 (2,190만원 / 1,037만원) 2,062~2,385만원 (1.6 디젤) 3,422만원 (2,385만원 / 1,037만원) 기아 셀토스 1,881~2,384만원 (1.6 가솔린 터보) 2,876만원 (2,384만원 / 492만원) 2,160~2,570만원 (1.6 디젤) 3,062만원 (2,570만원 / 492만원) 쌍용 티볼리 1,640~2,235만원 (1.5 가솔린 터보) 2,603만원 ( 2,235만원 / 368만원 ) 2,219~2,455만원 (1.6 디젤) 2,823만원 ( 2,455만원 / 368만원)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1,910~2,130만원 (1.2 가솔린 터보) 2,352만원 ( 2,130만원 / 222만원) 2,384~2,509만원 (1.35 가솔린 터보) 2,870만원 ( 2,509만원 / 361만원)

소형 SUV는 엔트리급에 비해서 엔진 선택의 폭도 다양해서 표가 조금 복잡하네요. 눈에 띄는 점은 코나의 옵션가인데요. 저 옵션가에는 TUIX(고객이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하는 서비스) 옵션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차량들과 동일하게 보긴 어렵습니다.

코나 옵션가에서 TUIX 항목을 제외하면 695만원이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왼), 쌍용 티볼리(우)

2.3 소형 SUV 연비 비교

구분 복합 연비 (4WD) 르노 XM3

1.6 가솔린 13.4 km/L 1.3 가솔린 터보 13.7 km/L 현대 코나

1.6 가솔린 터보 12.8 km/L (11.3 km/L ) 1.6 디젤 17.5 km/L (15.7 km/L ) 기아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11.5 km/L (10.1 km/L ) 1.6 디젤 16.7 km/L (15.2 km/L ) 쌍용 티볼리 1.5 가솔린 터보 12.0 km/L (10.8 km/L ) 1.6 디젤 15.2 km/L (13.9 km/L )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1.2 가솔린 터보 13.0 km/L 1.35 가솔린 터보 13.2 km/L (11.8 km/L )

이번에는 소형 SUV 연비 비교입니다. 디젤 부분에서는 현대 코나가 17.5 km/L 로 가장 뛰어나고, 가솔린은 르노 XM3가 13.7 km/L 로 가장 우수하네요.

3. 친환경 SUV (하이브리드 / 전기차)

이번에는 국산 소형 SUV 중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만 모아서 비교해보겠습니다 .

3.1 친환경 SUV 크기 제원 비교

전장 전폭 전고 축간거리 적재용량 현대 코나 (EV 모델) 4,180mm 1,800 mm 1,570 mm 2,600 mm 361L (332L) 기아 니로 (EV 모델) 4,355mm 1,805mm 1,545mm 2,700mm 427L (451L)

소형 SUV라고 분류할 수 있는 차종 중에서 국산 자동차는 현대 코나와 기아 니로 밖에 없습니다. 두 차종 모두 소형 SUV로 구분되기는 하나, 니로의 차체 자체가 꽤나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합니다.

3.2 친환경 SUV 가격대 비교

가격대 최고가 (차량가 / 옵션가) 현대 코나 2,207~2,611만원 (하이브리드) 3,280만원 ( 2,611만원 / 669만원) 4,340~4,890만원 (EV 전기차) 5,330만원 ( 4,890만원 / 440만원) 기아 니로 2,420~2,993만원 (하이브리드) 3,178만원 ( 2,993만원 / 185만원) 3,438~3,651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3,836만원 ( 3,651만원 / 185만원) 4,430~4,980만원 (EV 전기차) 5,210만원 ( 4,980만원 / 230만원)

가격에서 감안해야할 부분은 EV(전기차)에서 옵션으로 저용량 배터리 선택시 -350만원이 가능하며, 위 표에는 이 옵션가를 적용해서 최저가 구매를 반영한 가격입니다.

또한, 친환경 SUV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 보조금을 포함하여 가격을 생각해야합니다.

코나 EV 기본형 – 820만원

코나 EV 경제형 (가중거리 237.75 km) – 766만원

니로 EV – 820만원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500만원

일반 하이브리드 – 2019년도에 폐지됨

3.3 친환경 SUV 연비 비교

구분 복합 연비 (순수 전기 연비)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19.8 km/L EV (전기차) (5.6 km/kWh)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19.5 km/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9.2 km/L (5.5 km/kWh) EV (전기차) (5.8 km/kWh)

연비는 두 차량 모두 워낙 뛰어나지만, 두 차량의 연비차이는 코나가 니로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공차중량이 수십kg 가볍기 때문에 나오는 차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외제차 SUV 추천 2021 순위 정리/판매량/연비

패밀리카로 SUV 만한게 없습니다. 특히 차박 계획이 있는 분들은 더더욱 SUV가 좋죠. 많은 분들이 국산 차량이 아닌 외제차 SUV 추천을 받아서 구매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안전성 + 연비에서 나오는 기술력의 차이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판매량 순위와 연비 순위를 나누어서 비교 해드리려 합니다. 아래에서 확인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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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로가기)

1. 외제차 SUV 추천하는 이유

2. 구매 전 고려사항 2가지

3. 외제차 SUV 판매량 순위

3-1 폭스바겐 티구안

3-2 벤츠 GLC-Class

3-3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3-4 벤츠 GLE-Class

3-5 포르쉐 카이엔

4. 외제차 SUV 연비 순위

4-1 르노 캡쳐

4-2 푸조 2008

4-3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4-4 DS 3 크로스백

4-5 시트로엥 C4 칵투스

1. 외제차 SUV 추천하는 이유

기술력의 차이

브랜드 파워

부품 및 자재 퀄리티

패밀리카로 최적화

활용도

사실 기술력의 차이와 브랜드 파워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밀리카로 사용하거나 차박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은 사실 국산 SUV 차량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평균적으로 국산 SUV차량보다 외제차 SUV차량의 평균가격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국산 SUV차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수한 것도 아니지만 사실 현기차의 갑질과 신뢰가지 않는 차량의 품질 때문에 수입 SUV로 눈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죠.

외제차 SUV가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는 이유는 차량을 제조할때 사용한느 부품 및 자재의 퀄리티에서부터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국산 차량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 저렴하지만 내구성이 떨어지는 자재를 사용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죠.

그래서인지 외제차 SUV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2. 고려사항 3가지

연비

인지도

가격

외제차 SUV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위의 3가지를 가장 많이 비교 하실텐데요. 기본적으로 SUV는 차량 자체가 무겁다 보니 연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고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관리유지비와 직결 되기 때문에 단순히 차량을 구매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부분입니다.

두번째는 바로 브랜드 인지도 입니다. 국산차량이 아무리 고급스럽게 만들어서 비싸게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명차 브랜드의 인지도보다 떨어지니 수입차량과 비교해서 같은 돈을 내고 굳이 국산차를 구매할 이유가 없죠.

마지막으로 가격 입니다. 차량들이 국산 차량에 비해 거의 모든 측면에서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정작 가격 때문에 선 뜻 구매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죠. 더불어 A/S가 필요할때는 훨씬 더 높은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유지비가 많이 드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 하셨던 분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량 순위와 연비 순위를 나눠서 정리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외제차 SUV 판매량 순위

순위 브랜드 차량명 연비 출시가격 1 폭스바겐 티구안 13.1km/ℓ~14.5km/ℓ 4,242~4,835만원 2 벤츠 GLC-Class 9.2km/ℓ~12.4km/ℓ 6,900~8,000만원 3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8.3km/ℓ~8.9km/ℓ 6,020~6,760만원 4 벤츠 GLE-Class 8.7km/ℓ~10.7km/ℓ 9,970~11,860만원 5 포르쉐 카이엔 7.3km/ℓ 10,660~17,080만원

1위 폭스바겐 티구안

티구안은 외제차 SUV 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국산 SUV 가격과 큰 차이가 없죠. 뿐만 아니라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해 무난한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거의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디젤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 4천만원대 경쟁 SUV 모델 중 가장 신뢰적인 디젤 엔진과 변속기를 적용한 만큼티구안의 파워트레인도 호평을 받는 부분입니다.

단점은 편의사항이 경쟁 모델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라서 옵션을 중요시 여기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같은 급의 싼타페, 쏘렌토와 비교한다면 상당히 많이 아쉽긴 하죠.

2위 벤츠 GLC-Class

2020년 GLC는 새로운 LED 헤드 라이트 및 미등이 추가 되었고 전면과 후면 범퍼 뿐만 아니라 그릴까지 스타일리쉬한 외관으로 변경되어 좀 더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성공 했습니다.

엔진의 경우 새로운 터보 차저 4기통으로 14마력을 높였고 MBUX시스템 탑재를 통해서 럭셔리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많은 실 구매자들이 편안함과 성능의 균형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벤츠라는 명성 답게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우아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단점은 경쟁사의 동급 모델 차량에 비해 트렁크의 공간이 협소한 편이며 보증 범위가 벤츠에서 출시하는 나머지 클래스보다 뒤떨어지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3위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9년이라는 아주 긴 시간 동안 연식 변경만 거치면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던 익스플로러가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 했던 모델이 바로 올 뉴 익스플로러 입니다.

포드의 차세대 후륜구동 아키텍쳐를 적용한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모델로써 총 7가지의 주행 모드를 갖춘 지형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온-온프로드 주행 능력을 한층 더 향상 시켰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디지털 옵션을 적용한 것이 차이점 입니다.

포드 매니아층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으며 외관을 살펴보면 LED 헤드라이트와 안개등 및 새로운 디자인의 그릴은 익스플로러의 이미지에 걸맞은 듬직하고 웅장한 모습을 연출 했습니다.

단점은 3열 탑승에 있는데 3열의 승하차는 사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계 되었다고 보기 힘든 부분이 있다. 이지 엔트리로 불리는 2열 시트는 3열로의 승하차를 위한 원 터치 방식으로 2열 폴딩 슬라이딩을 지원한다고 했지만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위 벤츠 GLE-Class

2020 풀체인지를 통해서 이슈가 되었던 벤츠 GLE는 확실히 트렌드에 걸맞게 세련된 디자인으로 돌아 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프론트 부분인데 그릴이 마름모꼴에서 8각형 모양으로 변경 되었으며 그릴 크기도 조금 더 커져 웅장한 느낌을 연출 했습니다.

많은 신차 디자인들이 직선에서 곡선으로 넘어가는 추세인 만큼 신형 GLE 역시 곡선의 느낌을 살려 둥글둥글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MBUX를 말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만큼은 업계 최고로 꼽히고 있으며 GLE 450의 옵션인 E-active 서스펜션도 칭찬할만한 부분 입니다.

단점은 변속시 느낌이 상당히 거칠고 옵션에 따른 급격한 가격 상승은 금전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기 쉽습니다. 이 외에는 딱히 단점은 찾아보기가 힘든 모델이네요.

5위 포르쉐 카이엔

신형 카이엔은 차량 무게만 2톤이 넘고 무게중심이 높은 SUV 임에도 불구하고 사륜구동 시스템과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저, 에어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같은 다양한 기술력들이 유기적으로 합쳐져 SUV의 단점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퍼포먼스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괜히 덩치가 큰 스포츠카라는 얘기가 나온게 아니겠죠. 패밀리카 또는 이동수단용으로 카이엔을 많이 찾으시는데 여기서 추가적으로 운전하는 맛 까지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고 싶다면 이만한 차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관리유지비에 대한 부담이 큰 편입니다. 차량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추후 차량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우 국산 SUV차량이나 여느 외제차 SUV 차량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수리비는 분명 단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4. 외제차 SUV 연비 순위

순위 브랜드 차량명 연비 출시가격 1 르노 캡쳐 17.7km/ℓ 2465~2662만원 2 푸조 푸조 2008 17.1km/ℓ 3,278~3,585만원 3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16.7km/ℓ 4,560~5,480만원 4 DS DS 3 크로스백 15.6 km/ℓ 3,980~4,276만원 5 시트로엥 C4 칵투스 15.5 km/ℓ 3,238만원

1위 르노 캡쳐

2위 푸조 2008

3위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4위 DS 3 크로스백

5위 시트로엥 C4 칵투스

연비 좋은 국산차 순위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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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요소 중 연비는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나라가 산유국이었다면, 연료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유류비가 차량 유지비에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 선택시, 연비는 최종 선택을 좌지우지할 만한 고려사항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도 현재는 유류비 대비 충전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소비자로 하여금 메리트가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물론 전기차가 자동차 메이커들이 공언하는 대로 보급이 된다면, 충전 요금 비용도 개편이 되겠지만..?)

이번 포스팅은 연비 좋은 국산차 순위 Top10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참고로 작년에 구매한 내 차도 이번 Top10에 포함되어 있다.

■ Summary

1. 연비란 무엇인가요?

– 사전적 정의

– 연비에 영향을 주는 요소

2. 연비 좋은 차 순위 Top10

1. 연비란 무엇인가요?

연비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일정 연료량으로 자동차가 주행할 수 있는 거리” 혹은 “일정 거리를 주행하는 데 소비된 연료량”

나라별로 연비에 대한 단위가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km/l로 표시하는 만큼 일정 연료량으로 자동차가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뜻하는 Fuel Economy개념이 곧 연비를 뜻한다. 반면 유럽의 경우 l/100km로 연비를 나타내어, 일정 거리를 주행하는데 소비되는 연료량 즉, Fuel Consumption개념으로 연비를 설명한다. 같은 연비지만 표시하는 방식이 달라, 이해하는 데 고개를 갸우뚱 하게 끔한다. 향후 포스팅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다.

그래서 연비는 곧 1L의 연료로 자동차가 몇 km를 주행할 수 있냐? 라는 것을 의미한다. 연비는 연료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고, 차량의 크기 혹은 바디형상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다. 연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어떤게 있을까?

연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다음 세 가지다. 파워트레인(엔진)/연료 그리고 자동차의 외관이다.

첫번째. 연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파워트레인이다. 파워트레인은 자동차의 동력의 원천이라고 보면 되는 데, 순수 내연기관 차량이냐 하이브리드냐, 모터로 가는 전기차냐로 구분된다. (물론 트랜스미션도 있다. MT/AT/DCT 등)

순수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을 비교할 경우엔, 하이브리드가 압도적으로 연비가 좋다. 그러한 이유는 차량이 감속을 할 때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를 다시 동력원으로 꺼내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마찰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 사용한다는 관점에서 연비가 좋은 것이다. 하이브리드라고 완전히 다른 신기술 엔진이 적용된 것이 아니다. 기존의 순수 내연기관 차량에 탑재되는 가솔린 엔진과 비슷한 엔진이 탑재된다.

두번째 연비영향을 주는 요인은 바로 연료이다. 가솔린과 디젤은 연료 특성이 달라, 디젤엔진이 가솔린 엔진 대비 효율이 더 좋다. 효율이 좋은 반면에, 배기가스를 규제치 이하로 맞추기 어렵고 배기가스와 연비가 트레이드 오프 관계에 있다. 이러한 트레이드 오프 관계에서 비롯된게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태이다.

세번째 연비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동차의 외관이다. 편의상 외관이라고 하였지만, 차량의 주행저항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말한다. 이를 테면 바디타입이 될 수도 있고, 구동륜 타입/타이어 사이즈/차량의 무게 등등 다양한 외관적/기능적 요인들이 연비에 영향을 준다. SUV보단 세단이 연비가 좋고, 타이어는 작을 수록, 차량의 크기와 무게는 적을 수록 연비가 좋다. 같은 차여도 연비가 다른 이유가 옵션 선택에 따라 차량의 무게와 타이어 사이즈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2. 연비 좋은 차 순위 Top10

앞서 설명한 대로 연비를 비교할 때 동일한 파워트레인, 동일한 연료, 동일한 바디 타입를 맞춰놓고 비교를 해야 정확한 비교가 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고된 연비기준으로 비교해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Top10안에 순수 내연기관 차종은 단 2개차량에 불과했다.

국산차 연비 좋은 차량 Top10 중 무려 8개 차종이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순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하면 동급 대비 연비가 월등히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순수 내연기관 차중에선 기아차의 셀토스와 스포티지가 있는 데, 두 모델 모두 디젤엔진이다.

1위. 2020 아반떼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국산 차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량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2020 아반떼 하이브리드”이다. 복합연비 21.1km/l로 가솔린 1.6 + DCT, 16인치 기준이다. 앞서 말했듯이 옵션 선택에 따라 타이어를 17인치로 선택할 경우, 복합연비는 19.5km/l로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2위. 2021 K5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2번째로 연비가 좋은 차량은 2021 K5 하이브리드였다. K5의 경우, 아반떼와 다르게 2.0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있다. 16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복합연비 20.1km/l를 자랑한다. 엔진 배기량이 증가하고 차량 크기면에서 중형 세단으로 올라가는 것 대비 아반떼와 연비차이 1kpl밖에 안 난다는 것은 고무적인 결과인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3위. 2020 쏘나타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기아차의 K5와 현대차의 쏘나타는 쌍둥이차여서 그런지 복합연비 기준으로 동일한 연비를 보인다. 가솔린2.0하이브리드에 6단 자동변속기로 파워트레인 매칭도 동일하다. 연비도 동일하고, 파워트레인도 동일, 단지 디자인만 차이가 있는 K5와 쏘나타이다.

4위. 2019 니로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네번째로 연비가 좋은 차는 2019 니로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에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아이오닉을 선보였을 때, 기아차에서는 니로를 출시했다. SUV의 붐이 일기 시작할 때, SUV의 특징을 살리면서 동시에 좋은 연비를 얻을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복합연비 기준 19.5km/l의 니로는 가솔린 1.6GDI에 6단 DCT 가 탑재된다.

5위. 2021 코나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차종이 많이 출시되기 전, SUV 하이브리드의 선택지는 니로밖에 없었다. 하지만 코나 하이브리드가 출시됨으로써, 니로의 입지가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산차 연비 순위 5위를 차지한 니로는 복합연비 기준 19.3kpl이며, 가솔린 1.6하이브리드 + 6단 DCT가 탑재되었다. 축거기준으로 니로가 100mm크긴 하지만, 나머지 제원은 코나와 니로가 비슷한 수준이다. 가격적인 면에선 코나(2519만원)가 니로(2577만원) 대비 5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라, 큰 변별성이 없다.

@이미지 출처 : 현대차

6위. 2019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여섯번째로 연비가 좋은 차는 2019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5위를 기록한 니로 하이브리드와의 다른점은 전기차처럼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이브리드는 충전을 할 필요 없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기차 처럼 충전이 가능하다. 그래서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고, 순수 EV모드로 주행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40km를 주행할 수 있다. 1.6GDI 엔진과 6단 DCT가 탑재되어, 복합연비 기준 18.6km/l이다.

7위. 2021 셀토스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일곱번째로 연비가 좋은 차는 2021 셀토스의 차례였다. 순수 내연기관차로 7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복합연비 17.1km/l는 디젤엔진이 탑재된 1.6디젤에 7단 DCT 사양이다. 뿐만 아니라 2WD에 16인치 타이어 기준이며, 옵션으로 4WD 및 타이어 사이즈를 업할 경우 연비는 낮아진다. 셀토스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사양의 조합이 무려 12종류나 된다. 그래서 연비가 10.9 km/l 부터 17.1 km/l까지 Range가 넓다.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8위. 2021 투싼 하이브리드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8번째로 연비 좋은 차는 바로 2021 투싼 하이브리드이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나오자마자 예약대수가 폭발적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코로나19여파로 차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도 수요층이 두텁던 SUV에 하이브리드가 적용되다 보니 많은 구매자들이 투싼 하이브리드를 구매하길 원한다고 한다. 복합연비 16.2km/l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에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여지껏 다루었던 하이브리드 차종과는 다르게 하이브리드 최초로 3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적용된 하이브리드이다.

9위. 2020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 좋은 차 순위 Top10에 내 차가 포함되어 기분이 좋다. 바로 아홉번째로 연비가 좋은 국산차는 2020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복합연비 16.1km/l로 하이브리드 2.4에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차량을 구매할 때, 3.3과 하이브리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했다. 연비를 생각하면 하이브리드이지만, 퍼포먼스와 약 4천만원대로 V6엔진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지면 결국 최종선택은 하이브리드였다. 앞서 서두에서 말했듯, 연비에 대한 부담이 한몫했다. 차량을 구입하고 약 2달이 지난 지금, 누적연비 16km/l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고 연비 16.2km/l와 별반 차이가 없다. 아무래도 연비가 좋다보니 가까운 곳에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부담없이 끌고 나갈 수 있고, 저공해 차량으로 주차장 이용료도 50%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그랜저와 쌍둥이차인 K7은 K8로 이름이 바뀌고 하이브리드도 출시된다고 한다. 예상 제원으로는 그랜저와는 다르고, 투싼 하이브리드와 같은 1.6터보 하이브리드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미지 출처 : 현대자동차 공식홈페이지

10위. 2021 스포티지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마지막 열번째로 연비가 좋은 국산차는 2021 스포티지가 차지했다. 복합연비 15.8km/l는 1.6디젤 7단 DCT가 탑재되었고,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셀토스와 마찬가지로 연비 좋은 국산차 Top 10에 들은 순수 내연기관차이다. 스포티지는 현재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투싼과 쌍둥이차인 만큼 풀체인지 출시때 하이브리드도 출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스포티지의 연비 순위도 2단계 올라, 투싼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미지 출처 : 기아자동차

이상 국산차 기준 연비 좋은 차 순위 Top 10에 대해 정리하였다. 현대기아차 말고도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메이커들은 앞다투어 전기차로 차량 라인업을 재편한다고 한다. 당장 내연기관 생산을 중단하진 않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적어도 승용차 부문에선 디젤의 자리가 위태로운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번 연비 좋은 차 순위 Top10을 작성하기 위해 자료조사를 해보면서도 느꼈지만, 디젤 보다 가솔린+하이브리드 조합의 차량의 연비가 디젤보다 좋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구지 디젤차량을 선택할 이유가 없어졌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이 어떻게 변해갈 지 궁금하다.

조만간 전기차를 포함해서 연비 좋은 차 순위를 정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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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승] 국산 SUV 최강의 연비,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 다나와 자동차

새롭게 출시된 2세대 기아 니로는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트랜디한 디자인 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사전 계약에서 이미 17,000대 이상 계약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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