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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꿀의 유통기한은 2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혹 결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꿀이 변질해서가 아니라 수분이 증발함으로써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리적 성상의 변화이기 때문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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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 한상미 /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앵커]
천연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꿀은 음식에 감미료로 이용하거나 물에 타 먹는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죠. 그런데 우리가 자주 먹는 꿀에 유통기한이 없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게다가 몸에 좋다고 알려진 꿀이지만 몸의 상태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는데요.
꿀의 과학적 특성과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립 농업 과학원 한상미 박사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꿀은 보통 일반 설탕보다 몸에 좋은, 천연 보약으로 불리는데요. 일반 당분보다 꿀이 좋은 이유, 무엇인가요? 꿀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나요?
[인터뷰]
꿀은 꿀벌이 꽃에서 갖고 온 꽃꿀을 벌집에 옮겨, 수분을 증발, 농축시키고, 꿀벌의 효소와 산을 첨가된 전화당을 말합니다. 설탕은 단순히 sucrose, 자당으로만 10%% 이루어져 있는, 사탕수수로부터 정제한 이당류입니다. 반면에 꿀에 있는 당류는 몸에 쉽게 흡수되고, 에너지원으로 직접 사용되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70% 내외입니다. 나머지 성분은 수분,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물 그리고 식물에서 유래된 생리활성물질 등으로 구성되어 우리에게 단맛과 함께 다양한 기능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
꿀도 종류에 따라 색과 향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색을 보고 고른다거나 향을 맡고 고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색과 향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꿀의 종류는 주요 밀원, 즉 벌이 갖고 오는 꽃꿀, 즉 꽃의 종류에 따라 꿀의 색과 향이 달라집니다. 이는 꽃이 갖고 있는 색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꿀의 색과 향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아카시아꽃에서 갖고 오면 아카시아꿀이라 불리우고, 밤꽃에서 갖고 오면 밤꿀이라 불리게 됩니다.
[앵커]
가을철에 피는 꽃에서 받는 꿀을 가을꿀이라고 하잖습니까. 혹시 계절별로 꿀의 특성이 달라지나요?
[인터뷰]계절별 특성이라고 하기 보다는 계절에 따라 피는 꽃이 달라지는데서 꿀의 특성이 달라지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아카시아꿀, 유채 등이 피기 때문에 꿀 또한 아카시아꿀, 유태꿀이 채밀되고, 초여름인 6-7월엔 주로 밤꽃이 피는데 이때는 주로 밤꿀이 채밀됩니다. 우리나라의 가을철엔 대단지로 개화하…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61020120836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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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꿀 유통 기한

  • Author: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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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10.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btWbwGbv0Q

[YTN 사이언스]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YTN 사이언스]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 한상미 / 국립농업과학원 박사

[앵커]

천연 보약이라고도 불리는 꿀은 음식에 감미료로 이용하거나 물에 타 먹는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죠. 그런데 우리가 자주 먹는 꿀에 유통기한이 없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게다가 몸에 좋다고 알려진 꿀이지만 몸의 상태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는데요.

꿀의 과학적 특성과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 연결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꿀은 보통 천연 보약으로 불리는데요. 일반 당분보다 꿀이 좋은 이유, 무엇인가요? 꿀은 어떤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인터뷰]

꿀에 있는 당분은 꿀벌이 꽃에서 갖고 온 꽃꿀을 벌집에 옮겨, 수분을 증발, 농축시키고, 꿀벌의 효소와 산을 첨가된 전화당을 말합니다. 전화당이라는 것은 설탕은 단순히 sucrose라고 하는 자당으로만 100% 이루어져 있는, 사탕수수로부터 정제한 이당류입니다.

반면에 꿀에 있는 당류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70% 내외입니다. 나머지 성분은 수분,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물 그리고 식물에서 유래된 생리활성물질 등으로 구성되어 우리에게 단맛과 함께 다양한 기능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앵커]

꿀은 포도당과 과당이 70% 정도고 여러 가지 다양한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 몸에 좋다고 하셨는데요. 꿀도 종류에 따라 색과 향이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꿀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색과 향이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꿀의 종류는 벌이 갖고 오는 꽃꿀, 즉 꽃의 종류에 따라 꿀의 색과 향이 달라집니다. 흔히 아카시아 꿀, 밤꿀, 잡화 꿀 이렇게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이 갖고 있는 색과 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꿀의 색과 향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앵커]

가을철에 피는 꽃에서 받는 꿀을 가을 꿀이라고 하잖습니까. 혹시 계절별로 꿀의 특성이 달라지나요?

[인터뷰]

꿀이 특징이 달라지는 이유는 꽃에서 유래되기 때문인데요. 계절에 따라 피는 꽃이 달라서 꿀의 특성이 달라지게 됩니다. 봄철에는 아카시아꿀, 유채 등이 피기 때문에 꿀 또한 아카시아꿀, 유채꿀이 채밀되고, 초여름인 6~7월엔 주로 밤꽃이 피는데 이때는 주로 밤꿀이 채밀됩니다. 그리고 지금같이 가을철엔 대단지로 개화하는 꽃이 많지 않아 주로 메밀, 싸리, 차나무 등이 있어 이들 꽃이 섞여 채밀된 잡화 꿀이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앵커]

꿀은 유통기한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정말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을까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꿀에는 유통기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꿀은 70%가량이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분은 20% 이내로 존재하기 때문에 미생물이 생존하기 쉽지 않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균이나 미생물이 자라기 쉽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당분 이외에도 벌들이 꽃으로부터 항균력을 나타내는 성분까지도 갖고 오기 때문에 항균 효과가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꿀은 다른 식품과는 달리 장기간 보관하더라도 상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개봉을 했다든지 아니면 여러 사람이 같은 숟가락을 사용한다든지 해서 오염이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을 했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꿀은 어느 기간 안에 먹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꿀의 유통기한은 2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간혹 결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꿀이 변질해서가 아니라 수분이 증발함으로써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리적 성상의 변화이기 때문에 드셔도 무방합니다.

[앵커]

꿀을 먹을 때 유의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요. 어떤 사람들은 주의를 해서 먹어야 하나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생후 1년 미만의 유아는 자가 면역 시스템이 불안정한데 꿀에는 보툴리눔 균이라는 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균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유아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분이라면 꿀을 피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꿀은 꽃에서 오기 때문에 화분도 미량이지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면역력이 약하거나 어린 유아는 조심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간혹 꿀에 하얀색 기포나 침전물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꿀이 상한 건 아닌 건지 걱정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이렇게 침전물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이며 먹어도 괜찮은 건가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기포가 생기는 이유는 꿀을 큰 곳에 보관하고 있다가 소분, 즉 작은 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기포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드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간혹 이런 형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기포가 생기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수분 함량이 높은 꿀에서 생기는데 이런 경우는 상했다고 보시면 되어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냄새가 없을 경우 드셔도 무방합니다.

침전물이 생기는 경우인데 이는 벌꿀의 성분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서 드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침전 즉 설탕과 같은 형태의 결정이 생시는 이유는 벌이 갖고 오는 꽃 때문인데요. 아카시아나 밤꿀과 같이 목본류인 경우, 유채, 메밀과 같은 초본류로 나눌 수 있는데, 초본류의 꿀은 전화당의 구성 성분 중 포도당과 과당의 비율이 0.8 ~ 1.1 정도로 과당에 비해 포도당이 많거나 비슷한 구성을 이루고 있어 쉽게 결정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카시아꿀이나 밤꿀은 결정이 거의 생기지 않지만, 보통 말하는 잡화 꿀이나 유채꿀은 결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결정은 가짜 꿀이나 상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앵커]

꿀 보관할 때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꿀을 제대로 보관하고 먹는 방법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꿀은 냉동, 냉장 보관이 아닌 우리가 보통 말하는 20℃ 내외의 상온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가급적이면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은 20% 이내의 수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분 함량이 높아지면 상할 우려가 있어 가급적이면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시고 습하지 않는 곳에 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관 용기는 금속 용기는 부적합니다. 이는 꿀은 강산 산성이라서 금속과 반응했을 경우 성분에 변화를 초래할 수도 있어 금속 용기를 제외한 자기나 유리병, 플라스틱병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꿀을 조리할 경우라면 고온보다는 60~70℃ 이하의 미지근한 온도가 적당합니다. 고온일 경우엔 꿀의 영양원이 파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앵커]

지금까지 꿀 보관법에 대해서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박사와 알아봤습니다. 박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10년 지난 꿀을 먹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먹어도 됩니다.

순수한 꿀은 저장기간이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연꿀의 경우 유통기한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꿀의 유통기한은 국내의 경우 현행법상으로는 업체 자율로 정하도록 되어 있어서 유통기한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의 일반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꿀의 경우 통상 2년 정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꿀은 70%가량이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분은 20% 이내로 존재하기 때문에 미생물이 생존하기 쉽지 않고 밀원식물로부터 유래되는 프로폴리스 등 특유의 살균작용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혼입되게 되면 그 이물질로 인해 변질되거나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혼입된 이물질의 상태(수분함량, 초기 오염정도, 기타등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도중에 개봉을 했었다면 꿀을 덜어내는 숟가락 등에 침이나 우유와 같은 이물질이 유입되어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꿀에 다른 식품을 재어 섭취하거나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설탕에 식품을 재어 보관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관할 경우 일반식품보다 오래 보관이 가능한데 순수한 꿀처럼 오래 변하지 않거나 보관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출처 : 푹산물품질평가원 & 한국양봉협회

[O2/식품 호기심 천국]유통기한 3년 지난 꿀 검사해봤더니… 세균 있다? 없다?

《얼마 전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사람이 먹기 위해 사는지, 살기 위해 먹는지 모르겠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데 가끔 음식을 먹다 보면 ‘몰라도 사는 데 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알고 싶은’ 궁금증이 생겨나곤 합니다. ‘라면을 끓일 때 면과 수프 가운데 어느 것을 먼저 넣어야 맛있을까’ 같은 게 대표적이죠. ‘O2’가 이런 독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드리고자 ‘식품 호기심 천국’이란 코너를 만들었습니다.필자로는 국내 최고의 식품전문가 네 분을 모셨습니다. 이근배 신세계백화점 상품과학연구소장(식품기술사), 정윤화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정진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약독물과 식품연구실장(이학박사), 오원택 푸드원택㈜ 대표이사(공학박사)가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드립니다.》러시아의 위대한 문학가 톨스토이는 ‘참회록’에서 벌꿀을 통해 가련한 인간사를 들려준다. 나뭇가지에 걸려 있어 언제 우물 속으로 떨어져 죽을지 모르는 나그네가 죽음의 공포에 떨다가도 머리 위에서 떨어지는 꿀맛을 보고선 행복해 한다는 이야기다. 고대 로마인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꿀을 하늘에서 내려준 이슬로 신성시할 만큼 귀하게 여겼다.약으로도 사용되고, 고대엔 미라 제작을 위한 방부제로도 쓰였던 귀한 음식. 꿀은 이제 양봉이란 대량 생산체제를 통해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이 됐다. 대중식품이 된 벌꿀과 관련한 몇 가지 궁금증을 ‘식품 호기심 천국’에서 풀어본다.벌꿀은 벌이 꽃에서 채집한 달콤한 물질(nectar)을 꿀벌이 갖고 있는 자체 효소로 분해한, 포도당과 과당의 혼합물이다. 설탕도 꿀처럼 포도당과 과당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왜 꿀이 설탕보다 좋다는 걸까.우선 꿀이 설탕보다 열량이 낮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벌꿀은 체내에서 더는 분해할 필요가 없는 단당체로 되어 있어 체내 흡수가 빠르며, 곧바로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화학적 결합을 하고 있는 이당류로 되어 있어 별도의 분해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점 외에도 꿀에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피로해소 등에 좋다.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노(No)!’다. 한번은 필자가 근무하는 연구소에서 유통기한이 3년 이상 지난 꿀을 검사해본 적이 있다. 밀봉된 상품이 아니고 한 번 개봉된 제품을 상온에 3년 이상 보관한 것이었다.우선 향미를 봤더니 꿀 자체의 향기가 좀 강해졌을 뿐 불쾌한 냄새는 나지 않았다. 미생물 검사 결과는 더 놀라웠다. 단 한 마리의 세균도 검출되지 않았다. 세균도 곰팡이도 없다니 놀랍지 않은가.사실 이유는 간단했다. 벌꿀은 약 20%의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성분이 포도당, 과당, 자당 등 당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당 함량이 높으면 미생물이 생육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설탕이나 소금으로 식품을 절이면 미생물이 이용할 수 있는 수분의 활성이 매우 낮아져 세균이 자랄 수 없다. 갈치에 굵은 소금을 뿌려 보관하면 쉽게 상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또 우리가 구입하는 벌꿀은 대부분 액상 형태인데 이는 자연 그대로의 꿀이 아니다. 채집한 꿀을 가열, 여과 등의 과정을 거쳐 소위 정제한 꿀이다. 벌꿀을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당 농도가 높은 식품에 생겨 품질을 떨어뜨리는 당내성효모(sugar tolerant yeast)가 죽게 돼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다.그런데 꿀을 장기 보관하면 하얀 결정이 생길 때가 있다. 왜 그럴까.처음 딴 꿀은 액체상태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설탕입자 같은 흰색 결정이 생성된다. 이 결정체는 벌꿀의 성분 중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을 때, 포도당이 벌꿀용액 바깥으로 빠져나와 생성되는 것이다. 이런 결정체가 생성되는 것은 포도당과 과당의 비율뿐 아니라 밀원의 종류, 꿀의 저장온도 등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사실 하얀 결정체는 벌꿀의 품질이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뭉게구름 같은 흰색 결정이 있어도 설탕이 섞인 게 아닌가, 또는 변질된 게 아닌가 등의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얘기다.결정체 생성은 꿀을 12∼14도로 저온 보관할 때 일어난다. 과당보다 포도당 함량이 비교적 높은 유채꿀, 싸리꿀, 잡화꿀 등은 저온상태에서 결정이 잘 생긴다. 과당 함량이 포도당보다 높은 아카시아꿀, 밤꿀, 대추꿀에선 결정이 잘 형성되지 않는다.꿀은 식품영양적 기능 외에 피부미용에도 좋다. 마누카꿀은 항균작용을 해 항바이러스 용도나 상처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벌꿀이 과연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을까. 혹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우선 꿀은 포도당과 과당 등 당류가 약 80%나 되는 고당식품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당류 섭취를 조심해야 할 당뇨병환자나 비만한 사람은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그리고 시중에 유통되는 액상의 벌꿀 제품들은 대부분 65도에서 30분 이상 살균처리한 것이라 문제가 없겠지만, 천연벌꿀이나 수입산 벌꿀 가운데 살균처리하지 않은 꿀에는 유해미생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살균되지 않은 벌꿀 속에 소량의 세균이라도 존재한다면 특히 유아들에겐 매우 위험하다. 유아의 위장에선 강한 위산이 분비되지 않아 유해세균이 잘 죽지 않는다. 따라서 생후 1년 미만의 유아에게는 이런 종류의 꿀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이근배 신세계백화점 상품과학연구소장 (식품기술사) [email protected]

꿀에는 유통기한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빵굽는당무입니다.

오늘은 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여러분들은 꿀을 좋아하시나요? 여기 뉴질랜드에서는 마누카 꿀이 참으로 유명하답니다.

제가 맛보던 또 다른 유명한 제주 꿀도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느낌이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슈퍼푸드로 알려진 꿀은 우리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지요. 생꿀은 200가지 이상의 구성 요소를 포함하는 매우 복잡한 물질입니다.

연구는 진행 중이며 우리의 웰빙과 의료에 대한 흥미로운 발견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꿀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이 정말 놀라운 사실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죠.

역사가들은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생꿀이 여전히 먹기에 완벽하게 안전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절했다 합니다.

그럴 수밖에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꿀이 정말 나빠지지 않나요? 현대 식료품 저장실은 어떤가요, 일반 가정에서 꿀을 실온에 보관하면 정말 상하지 않을까요.

이런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유통기한이 없다는 사실에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겁니다.

고대 무덤에서 발견된 꿀은 가공 꿀이 아니라 생꿀이었다 합니다. 또한 이집트인들은 꿀을 저장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생꿀은 약 80%의 매우 높은 설탕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꿀의 복합당은 약 35%의 포도당과 40%의 과당, 기타 다양한 미네랄,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꿀의 설탕은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물 부족도 중요하죠. 수분이 18%에 불과하기 때문에 해로운 미생물이 번식하기에 충분한 수분이 없습니다. 수분 함량이 낮으면 박테리아가 탈수되어 성장과 번식이 중단된답니다.

꿀은 또한 평균 PH가 3.9 산성입니다. 이것은 박테리아, 특히 대장균, 연쇄상 구균 및 살모넬라에 나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생꿀에는 세균을 죽이는 항균성을 지닌 다른 화합물이 있습니다.

꿀의 항균 효과는 벌꿀을 만들 때 꿀에 첨가하는 포도당산화효소라는 특수 효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벌집에서 꿀이 익을 때 이 물질은 설탕을 글루콘산으로 전환시켜 과산화수소라는 화합물을 생성합니다.

과산화수소는 세균을 죽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메틸글리옥살을 비롯한 다른 화합물도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메틸글리옥살(MGO)은 마누카 꿀의 활성 성분입니다.

MGO 수치가 높을수록 꿀이 세균을 죽이는 데 더 좋은 거죠.

그래서 메디칼 마누카는 MGO 등급이 가장 높으며 심한 화상과 상처를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그럼 꿀이 상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꿀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 데에는 이유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벌이 수분 수준을 18% 이하로 낮추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기 전에 너무 일찍 수확하면 꿀이 상할 수 있습니다.

꿀벌은 자신이 하는 일을 정말로 알고 있습니다. 신기하죠? 꿀이 충분히 익었을 때만 벌집 모양의 세포를 덮습니다.

일부 비윤리적인 생산자는 비용을 줄이고 제품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설탕 시럽을 첨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물을 추가하면 원치 않는 박테리아 및 기타 오염 물질이 유입될 위험이 있죠.

이것은 또한 박테리아가 성장할 수 있는 수준까지 수분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생꿀만 생산하는 평판 좋은 생산자에게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꿀도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상할 수 있다는 거죠. 꿀은 친수성입니다. 즉, 수분을 흡수합니다. 꿀 항아리의 뚜껑을 충분히 조이지 않으면 꿀이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여 수분 수준을 높입니다.

꿀이 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면 탈수 특성이 더 이상 박테리아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생꿀은 항상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 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제공된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지 않다면, 꼭 뚜껑이 있는 깨끗한 유리병을 사용하세요. 꿀은 산화될 수 있기 때문에 금속에 보관하면 안 됩니다.

깨끗한 숟가락이나 칼을 사용하는 것도 꿀에 세균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은 너무 일찍 수확하지 않고 올바르게 보관하고 자연이 의도한 대로 보관하는 것이 진짜 생꿀이라면, 그 꿀은 유통기한이 없고 상하지 않습니다.

꿀이 굳어버렸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대부분의 생꿀은 시간이 지나면서 결정화됩니다. 이것은 그것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이것은 그 꿀이 저온 살균되지 않고 생꿀이라는 좋은 신호인 거죠.

생꿀에 있는 꽃가루의 흔적이 그것을 결정화하게 만듭니다.

꿀이 몸에 좋은 이유는 이것이 이유입니다.

만약 흐르는 꿀을 선호한다면, 꿀을 데우면 결정이 녹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따뜻한 물에 꿀통을 넣고 부드럽게 저어주는 거죠.

생꿀은 결정화되었을 때 맛있고 영양가가 높으며 일부 사람들은 알갱이가 있는 꿀을 선호합니다. 일부 꿀은 액체이고 일부 꿀은 고체인 다양한 이유 때문에 색상과 질감도 생꿀마다 크게 다르답니다.

그래서 총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생꿀은 엄청난 물질입니다. 제대로 보관하면 놀랍게도 수십 년 동안 아니면 그보다 더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답니다.

생꿀의 특정 효소와 화합물이 세균을 죽이는 데 특히 유용한 독특한 화합물이 있습니다.

그럼 내 꿀에는 왜 유통기한이 쓰여 있는 거죠

사실 꿀에는 유통기한이 없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요. 대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도 꿀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적혀 있는 유통기한이 지난 후에는 꿀의 색이나 향 질감은 변경됩니다. 색이 어두워지더나 결정화되거나 하는 그런 특성의 변화는 몸에 해롭다는 건 아닙니다.

그건 단순하게 꿀이 순수하고 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워지거나 걸쭉해진다는 것을 의미하다 뿐이죠.

오히려 몇 달 동안 색이나 질감에 변화가 없고 그대로 유지가 된다면 걱정을 해야 합니다.

그 의미는 가공이 많이 된 합성 꿀임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유통기한이 언급되어 있는 이유는 국제 식품법에서 특히 인도에서는 모든 포장 식품의 라벨에 유통기한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적혀 있답니다.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적혀 있는 경우가 있는 거랍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꿀을 즐기시면 됩니다. 정말 슈퍼푸드 답지요. 🙂

오늘은 이렇게 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정말 건강 슈퍼푸드는 슈퍼 푸드답게 건강하고 강력하군요. 그렇죠.

어떠셨나요? 꿀을 가끔씩이라도 몸을 위해 섭취해 주는 건 좋은 영향들이 몸속으로 흡수되어 좋은 거 같아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그럼 이상 빵굽는당무였고요.

다음에는 더 좋은 토픽들로 돌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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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오래된 꿀 어떻게 해야할까?

꿀을 오래 두면 굳고 하얀 결정이 생긴다.

꿀이 굳어버리면 이걸 먹어도 되는지 고민이 될 것이다.

먹어도 되는지, 하얀 결정이 생기는 이유와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올바르게 꿀을 보관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래된 꿀 먹어도 될까?

일반적으로 꿀의 유통기한은 2년이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데 꿀이 굳거나 하얀 결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어도 품질은 변하지 않아 먹어도 된다.

하얀 결정이 생기는 이유

꿀을 오래 두면 하얗게 굳어 설탕 같은 결정체가 생기기도 한다.

과당에 비해 포도당이 많거나 비슷하면 생기는 현상인데, 이는 자연산 꿀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벌꿀 결정 현상’이다.

굳을 꿀을 녹이는 법

굳은 꿀을 먹을 만큼 덜어서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거나 45℃의 따뜻한 물에 중탕으로 데우면 꿀을 쉽게 녹일 수 있다.

쇠숟가락과 꿀은 상극

꿀을 보관할 때는 금속 용기를 피해야한다.

꿀의 강한 산성 성분이 금속과 반응할 경우 성분 변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꿀을 덜어 사용할 때도 쇠숟가락을 피하고 물기가 없는 나무 숟가락을 이용한다.

꿀 보관하는 법

꿀에는 수분이 들어가면 효모가 번식해서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20℃ 내외의 건조한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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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꿀 유통기한 지난 꿀 먹어도 될까?활용법 알아보기

집안 구석에 짱박혀 있던 꿀

그리고 우연히 보게된 유통기한

그런데 이게 모지?

지금이 2016년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데

얘는 혼자 2013년 과거에 머물러있네

여기서 드는 의문점!

오래된 꿀 유통기한 지난 꿀 먹어도 될까?

요즘같이 쌀쌀한 날

따뜻한 꿀물 한잔이면

얼었던 몸도 풀리고 좋은데~~

버려? 그냥 먹어?

저처럼 궁금하신 주부님들 계실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 해봅니다

아이에게는 당연히 안먹이겠지만

뭐든 버리기 아까워하시는 친정 엄마는

오래된 꿀 먹어도 상관없다며

당신이 드신다며 버리지 말라고

그! 래! 서!

알아봤어요

꿀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거

모르시는 분들 많으시죠?

꿀은 보통 병이나 피트병 처럼

투명한 곳에 보관하잖아요

이렇게 해야 변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라고해요

그런데

스텐용기에는 절대 보관하면

안된데요

그래서 병에서 꿀을 뜰때

쇠숟가락보다는

나무 숟가락을 이용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전 지금까지 쇠숟가락으로 했는데

잘못된 방법이였네요

꿀은 몇년씩 두고두고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유리병에 잘 보관하더라도

법이 정한 유통기한은

딱 2년 정도라고해요

그 안에 먹는것이 보다 안전하다는 얘기겠죠

100% 순수한 벌꿀은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년이 지나면

꿀도 변질되기 때문에 상한다고 하네요

딴지 얼마 안된 신선한 것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것~!

​투명하고 숟가락으로 떴을때

주르륵~~하고

잘 흐르는것이 신선한 꿀이래요

오래되면 당도도 떨어지고

쩔은 냄새도나고

물에 잘 풀리지도 않는다고 해요

오래된 꿀 상하는 과정

순수벌꿀과 첨가물꿀

상하는과정도 차이가 있어요

천연꿀은 오래되면

병 바닥부터 굳어져서

올라가기 시작하구요

수분이나 첨가물이 들어갔거나

설탕으로 만든 꿀은

불규칙하게 결정들이

만들어지면서 굳는다고해요

뭐든 빨리빨리 제때 먹는게 좋겠어요

잘못 먹으면

응급실에 갈 수도 있다니까

유통기한 지난 꿀은

미련없이 드시지 않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예요

그렇다면 그냥 버리기에 아까운

오래된 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유통기한 지난 꿀 활용법

못먹는다면 우리

피부에 양보해주세요

꿀이 피부 보습에 좋다는거 아시죠?

흙설탕과 같이 섞어주면

천연 갈질제거제

​ 스크럽제 완성

​ ​ 어떤성분이 들어갔나

걱정할 필요없이

​ 만들기도 쉽고

사용감도 좋아요

오래된 꿀,흙설탕,담을 용기

​딱 3가지만 있으면

1분이면 OK

꿀과 설탕의 비율은 1:1

​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사용하면 좋아요

이렇게 저와 친정 엄마는

싸우지 않고

오래된 꿀 천연스크럽제 만들기로

합의해

건강도 지키고 평화도 찾았답니다

이웃님들도 오래된 꿀 있으면

버리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꿀 유통기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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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먹어도 맛있고 음식에 곁들이면 더 맛있는 꿀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가격이 비싸거나 선물 받은 꿀은 아껴서 먹게 되는데 유통기한이 걱정입니다. 그리고 유통기한 지난 꿀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도 있는데 고민하지 마시고 오래된 꿀 사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하는 꿀 유통기한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강한 살균 능력이 있고 수분도 거의 없어서 세균이 번식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순도 100% 천연꿀에 한해서만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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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성분표를 봤을 때 벌꿀 이외의 첨가물이 들어 있는 것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꿀 유통기한

우리가 마트에서 편하게 사먹는 꿀은 첨가물이 들어 있으며 유통기한은 미개봉한 상태로 2~3년 정도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는 있지만 맛이 저하될 수 있고 보관법에 따라서는 변질될 수 있어서 기한 내에 드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00% 천연꿀 유통기한

천연꿀 100%는 썩지 않습니다. 살균 작용이 강하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균이 번식하지 않습니다. 보관을 잘 하시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천연꿀은 유통기한이 없지만 잘못 보관하거나 사용하면 상할 수 있습니다. 입에 댄 숟가락으로 꿀을 푸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세균, 곰팡이 번식의 원인이 되어 꿀이 상하게 됩니다.

올바른 꿀 보관법

꿀은 상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을 하면 좋습니다. 싱크대 아래보다는 찬장이 좋으며 반드시 뚜껑을 덮고 냄새가 강한 것과 함께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유리병에 담아야 합니다.

냉동해도 되나요

냉동하면 꿀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냉장고나 냉동고 같은 온도가 낮은 곳에 보관하면 꿀이 결정화되어 버립니다. 하얗게 굳는 것입니다. 그러면 품질에는 문제가 없어도 사용하기 불편하고 풍미도 저하됩니다.

꿀 유통기한 지나면 사용법

먹기에는 걱정되는 유통기한 지난 꿀은 피부나 머리카락에 양보하면 됩니다. 커피가루와 꿀을 섞어서 각질 제거에 사용하거나 샴푸 전에 트리트먼트와 섞어서 헤어팩으로 10분 정도 바른 후 헹굽니다.

100% 천연 꿀은 유통기한이 없지만 첨가물이 섞인 것은 유통기한을 지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연꿀도 보관에 소홀하면 상할 수 있으니 올바르게 보관하여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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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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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달콤하고 건강에도 좋은 꿀.

하지만 꿀 유통기한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의 보관방법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꿀에는 편의상 유통기한이 기재가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하지 않는 식품입니다.

단, 보관방법에 따라 꿀 성분이 손상되거나 맛에 영향이 가기 때문에 정확한 꿀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꿀 유통기한

꿀 유통기한

꿀은 꽤 오래 보존 식품에서 유일하게 썩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 음식은 유통기한 또는 소비기한을 표시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꿀 유통기한은 2~3년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상온에서 장기 보존이 가능하지만 오래 보존하여 생 벌꿀 본래의 맛과 향기가 변질되므로 그 향기와 맛을 유지할 기간으로 2~3년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꿀 보관방법

꿀 보관방법

가능한 한 벌꿀의 맛을 유지하면서 보관하려면 실내의 햇빛이 닿지 않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봉을 한 식품의 저장 방법으로 냉장고나 냉동고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생꿀은 햇빛을 보지 않으면 개봉 후에도 상온에서 문제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꿀 보관법

꿀은 냉장고에 넣으면 결정화되어 굳어집니다. 그런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꿀이 담긴 유리병을 담궈서 섭취하면 됩니다.

이때 45도 이상으로 가열을 해버리면 생꿀의 효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온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개봉 후 2개월 정도를 기준으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꿀 저장방법

꿀이 썩지 않는 이유

꿀 자체에 살균 작용이 있는 것은 물론, 꿀에 포함 된 수분과 당도가 관계하고 있습니다.

꿀은 수분 함량이 많아 보이지만 꿀의 수분 함량은 사실 20% 정도입니다.

곰팡이나 부패균 등의 미생물이 활동하려면 반드시 수분이 필요한데요.

함유 수분량이 적은 꿀 속에서 활동에 필요한만큼의 수분을 확보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꿀에서 미생물이 번식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꿀에는 곰팡이가 나거나 상하지 않습니다.

꿀이 섞지 않는 이유

당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박테리아 등이 번식을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는 삼투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분은 당분과 염분이 얇은쪽에서 어두운쪽으로 이동하고 농도를 균등하게 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도가 높은 꿀은 만일 세균이 혼입하여도 세균의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죽어 버리기 때문에 내부에서 세균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부패하기 쉬운 식품을 소금이나 설탕에 절인 저장 음식이 이러한 구조를 이용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꿀이 썩지 않는 이유

꿀 섭취시 주의사항

생 꿀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미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1세 미만의 아기는 섭취를 금지합니다.

벌꿀 류에는 보툴리누스 균이 혼입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성인이 보툴리누스 균을 섭취하면 문제가 없지만, 아직 소화 기관이 충분히 성장하지 않은 아기의 경우 보툴리누스 증을 발병하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툴리누스 균은 가열해도 죽지 않기 때문에, 1세 미만의 아기에게 벌꿀은 물론 꿀이 포함된 제품이나 간식, 음료 등은 절대로 주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꿀 주의사항

2. 열을 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생꿀은 먹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요리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꿀의 영양 성분은 45도 이상으로 넘어가면 파괴된다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꿀의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및 섭취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꿀 보관법과 유통기한에 대한 이야기꿀 단지 – 임형문꿀 연구소

꿀의 유통기한

꿀은 단순히 그것만 음용하는 것을 넘어 음식재료, 과자, 과일, 빵 등에 첨가하여 그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매우 많을 뿐 아니라 요즘은 건강식이나 화장품에까지 사용되어 자연이 선사한 꿀의 효능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에 많이 접하고 있는 꿀에 유통기한이 있는지, 있다면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고 꿀을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순수한 꿀은 천연 방부제라 불릴 만큼 사실상 유통기한이 없다고 합니다.

3000년 전의 피라미드에서 고고학자들이 벌꿀을 발견했는데 이 꿀은 변질되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여전히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순수한 벌꿀은 유통기한 없이 보관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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