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화식 비율 | [Dog Food] 12가지 재료로 만드는 건강한 강아지 화식 // Aafco // Recipe,Calorie 계산 파일(Excel) 첨부 463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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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화식(Dogfood) 정보
(보충제(Supplement) BalanceIT을 기본으로 만들었습니다.)
1. 강아지 밥 기초(Calories 계산법) : https://youtu.be/75vi9sbCPu4
2. 병아리콩(Chick Pea)로 밥 만들기 : https://youtu.be/kCQumIeSJ-4
3. 고구마(Sweet Potato)로 밥 만들기 : https://youtu.be/RdWa8whurZs
4. 칠면조 쥬코토(Zuccotto) 만들기 : https://youtu.be/1qXbsU1DHCk
5. 세몰리나(Semolina) 파스타로 밥 만들기 : https://youtu.be/2ER4fM22jAQ
[룽지(Longji) 소개(Profile)]▷ 이름 : 룽지(Longji) – because he is long~
▷ 성별 : 남자
▷ 견종(Breed) : Hybrid (Maybe Jindo+Chiwawa+ChowChow+Akita….?!?!?!)
▷ 생일 : 2019.07.27
▷ 출생지(입양처) : 용인 유기견 보호소(2019.11.02 입양), 3형제 중 둘째
#사지말고입양하세요 #강아지화식 #Do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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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건강식] 강아지 화식 한달동안 먹여본 후기

화식은 강아지 몸무게의 4% 정도로. 화식의 고기의 비율은 80%/채소의 비율은 20%로. 별이는 10kg이라 하루에 400g 을 급여할 예정이였지만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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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mgoeun.tistory.com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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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을 했더니 신장수치가 올라갔어요 – 프롬벳

일시적으로 번수치가 올라간거라면 화식 고기비율을 낮추고 오도독 곡물을 … 생식을 하시는 분들은 강아지의 경우 원래 육식동물이었다는 이유로 육류 위주의 음식을.

+ 여기를 클릭

Source: m.fromvet.com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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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의 첫 화식 시식기 / 반려견과 오래 살고 싶다면, 무조건 …

강아지의 화식은 단백질이 70%, 채소 30% 비율이 좋다. 그래서 새벽 밤샌 아침, 엄마가 출근하고 난 뒤 나는 주방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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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n-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1/25/2022

View: 8505

강아지 간식 주기 전에 꼭 알아야 한다는 ‘이것’ 황금비율

따라서 이 10퍼센트 규칙만 지켜주신다면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모두 지켜줄 수 있습니다. 이 규칙이 무엇이냐면, 아까 계산되어 나온 일일 에너지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tubefactory.co.kr

Date Published: 11/13/2021

View: 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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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아지 화식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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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 재료비율 아무렇게나 만들기 찜찜했죠? 강아지 피모건강,눈건강 자연식 레시피 | 강아지 화식 비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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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건강식] 강아지 화식 한달동안 먹여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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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니꼬니 에요 : )

얼마전 포스트에 별이 간수치 관련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한참을 알아보다가

강아지 자연식 이라는 이름으로 정확히는

‘강아지 화식’ 이 있더라구요

약 한달간 별이는 화식을 했고,

오늘은 강아지 화식 후기 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1. 강아지 화식이란?

강아지 사료문제가 분기에 한번씩은 꼭 뉴스에 나와서

(얼마전에도 있었죠 보존제첨가 때문에)

강아지 자연식, 강아지 화식에 대해서 많이들 알아보고 계실것같아요

강아지 화식은 사람이 먹는 식재료를 한번 끓는물에 데쳐서 급여해주는 방법이에요

생식이 좋나요?

화식이 좋나요?

아무래도 영영적인 면에서는 물에 데치면 손실되는 영양소가 있을수 있으니

화식보다는 영양부분에선 생식이 나을수도 있겠지만,

생식은 아무래도 위에 많이 부담이 되는편이라

저는 생식보단 화식을 선택했어요!

2. 사료+화식=?? 섞어서 줘도 되나요?

화식을 해주는 견주분들 사이에서도 화식만 주는 견주

사료와 화식을 함께 섞어서 주는 견주

평소에는 사료만 급여하다 가끔 화식을 급여하는 견주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식을 급여해주고 있어요

저는 사료+데친 채소들을 함께 급여하는 방법 을

선택했어요

먹이는 사료는 ‘오리젠 시니어’ 인데

이 사료는 단백질 함량이 다른 브랜드보다 높아서(조단백 38%이상) 화식을 할때 필요한 단백질은

사료를 통해서 급여하고 있고 화식은 데친 채소로만 급여 하고 있어요

3. 화식 급여량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저는 사료+데친 채소라서 사료만 급여했을때

하루 권장량은 160g에서 40g을 뺀 120g을 사료를 주고 나머지 부족한 40g을 데친 채소로 급여하고 있어요

화식은 강아지 몸무게의 4% 정도로

화식의 고기의 비율은 80%/채소의 비율은 20%로

별이는 10kg이라 하루에 400g 을 급여할 예정이였지만 그렇게 되면 채소량이 너무 많아져서

사료 120g+ 채소120g +탄수화물 40g 씩

급여하고 있어요

탄수화물은 호박으로 급여중입니다

화식의 급여량은 공식처럼 정해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의 대변상태를 보면서 조절하시는게 좋아요

변이 묽다면 채소의 양을 줄이시고, 너무 딱딱하다면 채소의 양을 늘리시면 좋을것같아요

4. 화식 만드는법

강아지에게 화식을 만들어준다고 하면 엄청나게 손이 많이간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계속하다보니 20분? 정도밖에 안걸리더라구요 ㅎㅎ

브로콜리 2개(1,000원) 을 구입하면 일주일 정도 먹는데, 브로콜리를 물에 데쳐서 채칼에 채를 쳐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양배추도 채를 쳐 데친 후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뒤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브로콜리보단 양배추가 수분이 많아서 양배추는 3-4일정도 먹는 양으로 준비합니다

5. 화식으로 변경 후 후기

별이는 슈나우저 특성상 몸에 기름기가 많아서 피지낭종 같은 트러블들이 종종 올라오는 편이였고,

몸을 긁는 횟수도 많았는데 정말 신기하게 화식으로 변경하고 피부트러블도 괜찮아지고 몸을 긁는 횟수도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별이는 간수치 때문에 단백질을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리는 식사를 의사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화식을 하게 되었는데,

혹시나 간수치가 높게 나온 강아지가 있다면

화식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평소에 10kg을 유지하던 별이가

슬슬 살이 찌더니 11kg까지 살이 쪘는데

화식을 시작하고 한달만에 원래 체중인 10kg으로 돌아오는걸보면서 강아지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을것같아요

별이는 사료를 엄청 안먹는 개였어요(….ㅠㅠ)

기호성이 좋다길래 오리젠으로 바꾸고 그나마 조금 먹는 정도였지, 거의 다른 사료들은 너~~~~무 배가고파야지만 먹는 수준이였는데,

화식으로 바꾸고 나니 밥먹을까? 하는 소리에 자다가 일어나서 먹는 모습을 보여주길래

왜 진작에 바꾸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ㅜㅜㅜㅜㅜ

6.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채소

화식은 간식이 아니기 때문에 당분이 높은 채소나 과일을 급여하진 않아요

바나나, 고구마 등등 당분이 없는 채소를 급여하시는게 좋은데 처음에 별이는 탄수화물을 감자로 급여했다가

감자를 먹으면 몸을 긁는 횟수가 많아지는걸 보고

감자를 빼고 호박으로 대채해서 급여했습니다

하지만,

별이가 유독 감자에 알레르기가 있는것같아요

일반 강아지들은 감자로 급여해도 괜찮다고 하네요ㅎㅎ

그동안 별이가 먹었던 채소들은

양배추, 감자, 당근, 브로콜리, 호박 이였습니다

위 채소들은 먹어도 되는 채소에요!

오늘은 강아지 화식 한달동안 먹여본 후기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한달동안 화식을 해보니

진작에 바꿔줄껄 이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고,

별이도 바뀐 식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 같아서

계속 이렇게 화식을 유지할생각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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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4살 말티즈를 키우고 있어요

화식으로 바꾼지 2달쯤 된거 같아요~

평소 식이알러지도 심하고 다이어트가 필요해서

화식은 저희 아가한테 알러지 수치가 작은 닭가슴살 위주로

고기8 야채2로 주다보니 단백질이 많아서 그런지…

혈검 해보니 번 수치가 39로 올라가 있더라구요

중요한 신장콩팥에 대한 수치가 올라가니 더 걱정이네요

병원에선 신장 처방사료를 자꾸 먹이라는데

일시적으로 수치가 올라갈수도 있다고해서

며칠있다 다시 검사 해보려구해요

그래서 오도독 사료토핑 곡물을 섞어서

화식을 고기6 야채2 오도독곡물2 이렇게 주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고기비율을 곡물이 채워주니까 단백질섭취가 줄어들거 같아서 이렇게 문의 드려요~

일시적으로 번수치가 올라간거라면 화식 고기비율을 낮추고 오도독 곡물을 섞으면 수치가 낮아지겠죠?

그리고 재검해서 번수치가 낮아져도

계속 화식을하면 고기단백질을 그대로 그냥 섭취하는거니까 번 수치가 높아질수 있으니

프롬벳 신장영양제를 먹이면 좋을거 같은데

예방차원에서 화식이랑 같이 먹여도 되는건가요?

유산균하고 같이 먹여도 되는 영양제 인가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강아지 영양요구량은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식을 하시는 분들은 강아지의 경우 원래 육식동물이었다는 이유로 육류 위주의 음식을

급여하십니다만 영양학적으로는 조금 맞지 않습니다.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우리 사람의 경우에도 화식이 아닌 생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시간동안 우리의 식습관이 변해왔기 때문에 예전의 식습관을

현재의 우리에게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생식보다 화식이 주는 이점이 많으며 그동안의 식습관의 변화가

영양학적으로도 바람직한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우리 말티즈 아이의 경우 다이어트를 위하여 단백질 섭취량을 늘인 부분이 있을 것 같으나

사람의 경우에도 하루의 음식 섭취량의 80%를 단백질로 구성하는 것은 간을 비롯한 건강에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영양구성은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은 단백질 섭취량과 운동량을 늘이는 것이 필요는 하겠지만 단백질은 20~30% 정도만

섭취하여도 충분한 만큼 너무 많은 양을 급여하시는 것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실제로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약 8%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량은 조금 더 줄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백질을 줄인 만큼 곡물을 첨가하시면 되며 일부는 과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물론 곡물로 대체한 후 과일은 간식으로 급여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급여량은 기존의 건사료 급여량보다는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화식(자연식)은 건사료에 비하여 수분함량이 높기 때문에 무게로 계량하였을 때에는

기존 건사료보다 많은 양을 급여하여야 같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증가량은 재료의 종류, 조리법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약 2배 이상 급여량이 늘어납니다.

다만 이는 아이의 몸무게에 기초하여 산출된 기초대사량에 근거한 급여량으로 같은 몸무게의

아이라고 하더라도 활동량, 근육량 등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적인 칼로리 요구량은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아이의 칼로리 섭취량이 적절한지 가장 손쉽고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하는 방법은 체중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적정 체중이 유지된다면 현재 칼로리 섭취량이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체중변화를 살피면서 급여량을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BUN 수치가 높아져 있으니 신장 건강이 염려스러우실 것 같으며 관리가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진료는 ‘BUN 수치 = 신장 건강 상태’ 처럼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BUN 수치가 높아져있다고 하더라도 BUN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creatinine 수치를 통하여 신장의 기능을 파악하고 x-ray,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신장의 해부학적 형태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신장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 합니다.

사실 조금 더 아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기는 하나 아이의 나이를 비롯한

정황들을 보았을 때에는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안심할 수는 없으니 재검사를 해볼 필요는 있으나 너무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재검사에서 BUN 수치가 높게 나오더라도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진단을 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BUN 수치가 높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재검사에서 BUN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더라도 완전히 안심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주기적인 재검사를 안내한다면 재검사를 통하여 상태는 확인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신장 영양제 또한 영양제인 만큼 건강한 아이에게 예방 차원에서 급여하셔도 괜찮습니다.

유산균제와 함께 급여하셔도 되나 신장 영양제에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굳이 중복하여 급여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화식 시 마지막에 첨가하여 같이 급여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문의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간디의 첫 화식 시식기 / 반려견과 오래 살고 싶다면, 무조건 자연식으로

간디는 만 나이로 따지면 7년을 살았다.

그리고 난 올해부터 왠지 모를, 간디에 대한 건강 걱정이 더 심해졌다.

오래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작고 소중한 친구가 요즘따라 왜이리 사료도 안먹고 변 상태도 안좋은지…

분명 작년, 제작년만 해도 밥 시간되면 1분만에 후딱 먹어치우던 녀석이

요즈음에는 사료 부어주면 냄새만 킁킁 맡다가 이부자리로 사료 몇알 물어오고 냄새 킁킁 맡다가 외면하는 일이 잦아졌다.

처음에는 ‘입맛이 없나? 어디가 아픈가?’ 라며 걱정하다가 몇 개월 이런 증상이 지속되어왔다는 것을 깨닫고

간디가 나이가 먹긴 먹구나, 받아드리고 생각하게 되었다.

찾아보니 강아지의 화식이나 생식이 강아지의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개린내도 덜 나고 모발 강화는 물론 안구 충혈이나 기도 협착증에까지 효과적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노령견일 때 먹이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늦었다고, 최대한 어릴 때부터 먹이기 시작하면 늦지 않았다고 한다.

강아지의 화식은 단백질이 70%, 채소 30% 비율이 좋다.

그래서 새벽 밤샌 아침, 엄마가 출근하고 난 뒤 나는 주방을 차지했다.

냉장고 채소칸을 한참을 뒤적거리다 찾아낸 것은

당근, 애호박, 노란 파프리카, 마 였다.

오, 다 하나같이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이었다.

특히 마는 끈적한 점액으로 강아지가 섭취시 위벽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강아지가 체했을 때나 변비 증상을 보일 때 먹이면 아주 좋다고 한다.

강아지 화식 만들기는 처음이기 때문에 어떻게 만들지 몰랐지만,

일단 채소는 그냥 알맹이채로 먹이면 영양소를 덜 섭취하기에 무조건 으깨주는 것이 좋다고 배워서

최대한 잘게 썬 당근, 애호박, 파프리카를 냄비에 물을 조금 붓고 은근히 약불에 푹 끓였다.

15분정도 끓였을까, 당근을 으깨보니 어느정도 으깨지길래 이쯤하면 됐다싶어

채반에 갈았던 마를 추가하여 다시 15분간 푹 끓였다.

죽처럼 먹이면 수분 섭취가 되어서 좋다고 들었지만, 사료랑 비벼서 줄 것이기에 최대한 물이 증발할 때까지 걸쭉하게 끓였다.

만들면서도 물이 다 증발해 약간 눌러붙기도 하면서 이게 맞는 건가 망설이기도 했지만 안주는 것보단 낫겠다 싶었다.

다 끓인 화식을 작은 그릇에 담아서 호호 식힌 다음에 황태가루를 티스푼으로 두번 넣어 저어주었다.

ㅡ황태가루가 설마 짜진 않겠지 싶어서 손에 살짝 찍어먹으니 하나도 안 짜서 다행이었다 강아지들은 염분 섭취 금물ㅡ

그리하여 간디의 자연식 완성!

지금은 ANF에서 웰츠독으로 사료를 바꾸려고 하는 중이기 때문에

평소에 두 사료를 섞여서 먹이고 있었다.

오랜만에 사료 냄새를 맡았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은 냄새였다.

근데 왜 간디는 걱정되게 이리도 사료를 마다하는지 마음이 참 아프다.

사료에다가 아까 만든 자연식 두스푼을 넣고 비볐다.

그리고 강아지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4알을 얹었다. 제법 태가 나는 것 같다.

간디야 밥 먹자~ 부르니 저리도 경계한다.

그리고 간디는 항상 내가 카메라만 들면 저렇게 안찍혀주려고 의기소침해진다.

간디, 요번에는 원래 먹던 그 식상한 사료 알맹이가 아니야. 이리와봐.

ㅡ 근데 저 뒤에 간디가 만든 저 노란 한강은 무엇? ㅡ

먹어도 되냐고 나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기다려~ 아직 아니야. 간디는 꽤 잘 참는다.

먹어!

하는 동시에 킁킁 냄새 맡더니 곧 아주 잘 먹어준다.

마 때문에 미끌미끌한지 사료를 먹을 때 특유의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지 않았다.

간디 생애 첫 화식은 성공적인 것 같다.

만든 양이 좀 많아서 하루동안 두번 나눠서 급여했는데 두번 다 아주 잘 먹어주었다.

특히 저녁에 먹였을 때는 한참이나 설겆이된 그릇을 핥고 또 핥았다.

간디 먹어줘서 나 자신감 생긴 것 같아.

내일도 꼭 해줄게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 간디야 ♥

강아지 간식 주기 전에 꼭 알아야 한다는 ‘이것’ 황금비율

먹이고 싶은 간식에 칼로리가 적혀있다면, 해당 칼로리에 맞게끔 먹여주시면 되고요. 만약 과일을 먹이고 싶은데 칼로리를 잘 모르시겠다면,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사과는 ‘사과 칼로리’라고 검색 엔진에 입력하면 100g 당 57kcal 라는 걸 알려줍니다. 계산해보면 5kg 무게의 중성화를 한 성견에게는 사과를 65g 정도 먹이시면 됩니다. 사람을 기준으로 하면 적은 양이지만, 우리 강아지들을 위해서는 적당량입니다. 수박 같은 저칼로리 간식은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식 선택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강아지 화식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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