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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 유형 3 – 히치 블로그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인 수, 태, 시제라는 3가지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단수, 복수 / 능동, 수동 / 현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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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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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문법은 무엇인가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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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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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인이 제일 많이 틀리는 영어 문법을 알아봅시다^^
왜 한국인들이 이 시제를 어려워 하냐고? 간단히 말해서 “한국엔 없는 문법이니까.” 비영어권, 로마/라틴어권 외국인들이 영어를 동양인들보다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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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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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한테 특히 어려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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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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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어려워하는 필수문법 20선 – 스터디파이
영어.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필수문법 20선. 바로 수강 가능. 200,000 40. 할부혜택. 4개월 할부 … 문법에 대해서 이런 강의를 들어본게 처음이라 정말 신선했어요.
Source: studypie.co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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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문법 공부방법] 영어문법이 어려운 이유? 공부방법은 …
영어문법이 어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존의 학습 체계를 설명하자면… 영어문법에 대한 지식 한 가지를 알려주고, 그 지식에 관련된 객관식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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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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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5/2022
View: 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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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어려운 영어 문법
- Author: Lingo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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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7. 3.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Lu-QlraXZM
한국인들이 어려워하는 영어 문법 유형 3
복수취급 하는 경우
: both A and B (A와 B 둘다)
B와 수일치를시키는 경우
: either A or B (A와 B 둘중의 하나), neither A nor B (A와 B 둘다 아닌), not only A but also B (A 뿐만 아니라 B도), B as well as A (A 뿐만 아니라 B도)
여러분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문법은 무엇인가요?
사실 이러한 기초 문법내용들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법책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을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아직까지도 소화가 안된 내용이 있는 것이니 꼭 다시 보시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영문법 책을 사서 본적은 많아도 책 끝까지 다 본적이 없다면 특히 이런 문제들이 많이 생기죠.
책의 권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권을 보더라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는지가 더 중요하니까요.
두번째로는 바로 우리말과 영어의 문법이 발달하는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를 아주 중요시 하게 때문에 감정적인 표현들이나 공손한 표현들이 더 많이 발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어권 문화는 합리적인 일의 진행이나 계약적 사고방식이 더 발달하다 보니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전달하는 표현들이 더 발달하게 되었죠.
아래 영상을 보시면 우리가 어려워 하는 문법요소들이 무엇이고 왜 그런 것인지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을거에요.
요즘 토익이니 토플이니 공부하는 애들 많지?
근데 노력에 비해서 점수가 잘 안나오고 맨날 틀리기도 하고,
특히 막상 외국인이랑 만났거나 영작할때 어버버 거리거나 이게 맞는표현인지 아닌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 많지?
14년동안 외국에서 살면서 대학생활때 영어 튜터링 해준 나로써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틀리고 어려워하는 용법들을 소개하고
또 한국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클리쉐들을 알아보도록 할께.
1. 12 시제
have + pp, have had, have been, be + ing… 등등등
시제는 영어의 기초중의 기초, ESL 에서 이미 마스터 했어야 할 부분인데
한국인들은 대학 기초영어 (ENG 101) 수업을 듣는중인데도 이걸 틀리는 하는 애들이 많아.
가끔 ENG 101 수업 듣는애들 보면 영작이 이따윈데 어떻게 ENG 101 수업을 듣고있지? 하는 애들도 많고,
외국짬밥 어느정도 먹은 애들은 그래도 괜찮긴 한데, 개인차 있지만 어학연수, 유학 1~4년 차 애들은 거의 시망 좆망 수준인거 같다.
왜 한국인들이 이 시제를 어려워 하냐고?
간단히 말해서 “한국엔 없는 문법이니까.”
비영어권, 로마/라틴어권 외국인들이 영어를 동양인들보다 빨리 습득하는 이유가 뭔지 알어?
걔네들은 이미 비슷한 문법을 사용하고 있으니까.
우리도 영어보단 일본어가 배우기 더 쉽지? 문법이 비슷하니까 그런거다.
1. Simple present (현재, e.g. He speaks)
2. Present progressive (현재진행, e.g. He is speaking)
3. Simple past (과거, e.g. He spoke)
4. Past progressive (과거진행, e.g. He was speaking)
5. Simple future (미래, e.g. He will speak)
6. Future progrssive (미래진행, e.g. He will be speaking)
여기까지는 틀리는 애들이 거의 없다. 가끔가다 He speaking, He will speaking 같이 사용하는 애들이 보이지만,
그건 조금만 더 공부를 하면 쉽게 체득하는거라 그다지 중요한건 아니다.
이 6개의 시제는 틀리는 애들이 거의 없는데, 그 다음부터가 문제다.
7. Present perfect simple (현재 완료)
예제 : He has spoken.
He has not spoken.
Has he spoken?
현재완료는 He, She, It, I, They, You 앞에 Have/Has + p.p. 를 붙인다.
현재완료는 결과에 중점을 두고, 행동이 계속 지속돼거나, 방금전 멈추었을때,
혹은 막방금 마친 행동이 지금까지 이어져 올때 사용됀다.
I have lost my wallet 을 보자
난 (막방금)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아직도 못찾았어! 라고 해석될 수 있다
I lost my wallet 의 경우엔
난 (과거에) 지갑을 잃어버렸어. 라고 해석될수도 있다.
위 두 문장의 차이점은 현재 완료시제의 경우 지갑을 잃어버려서 아직도 못찾았다는것에 중점을 뒀다는것이고,
밑의 과거 시제의 경우 지갑을 잃어버렸지만 찾았는지 못찾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것이다.
8. Present perfect progressive (현재 완료 진행)
예제 : He has been speaking
He has not been speaking
Has he been speaking?
현재완료진행은 He, She, It, I 앞에 Have/Has been + ing 를 붙인다.
현재완료진행은 행동에 중점을 두고, 현재완료처럼 행동이 계속 지속되거나, 방금전 멈추었을때,
막망금 마친 행동이 현재까지 이어져올때 사용돼지만, 중요한것은 행동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I have been losing my wallet 을 보자.
이렇게 적어놓으니까 아직 감이 잘 안잡힐텐데, 조금 구문을 추가해보면,
I have been losing my wallet for 2 hours 라고 적어보면
난 지금 2시간째 지갑을 잃어버린 중이야. 라고 해석될수 있겠다. (물론 아직도 못찾았다)
즉 결과는 중요하지 않고, 2시간째 지갑을 잃어버린 행동에 중점을 둔것이다.
I am losing my wallet 의 경우는
나는 지금 지갑을 잃어버리는 중이야 라는 이상한 의미가 되겠고,
I have lost my wallet 의 경우엔
나는 (막방금)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아직도 못찾았다 라는 결과에 중점을 둔 의미가 되겠다. 차이가 보이지?
그 외 과거완료, 과거완료진행, 미래완료, 미래완료진행 또한 설명해야 할텐데,
그것마저 여기서 다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고, 시제를 배우기 앞서 Verb conjugation 을 마스터 해야 하는데 (play, playing, played, to play 등등)
여기서 Verb conjugation 또한 설명하면 너무 길어진다. 읽기 싫어하는 게이들 얼마나 고생스럽겠노?
간보는게 아니라 정말로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나중에 모든시제 포함해서 장황하게 한번 설명해 줄께.
2. to 용법 (Infinitive vs. Gerund 문법)
의외로 상당수의 애들이 to + 동사 vs. -ing 용법을 헷갈려한다.
He helped to build the roof.
to + 동사를 사용한 용법의 문장인데, 이걸 이해 못하는 게이들은 물론 없을텐데
To know her is to love her
Knowing her is loving her
여기서부터 이제 헷갈려지기 시작한다. 두 문장의 차이점이 뭐지? 하면서.
Infinitive 용법은 특정 동사 뒤, 혹은 형용사 뒤에 붙어서 그 동사/형용사를 보충설명 할때 사용됀다.
I forgot to close the window.
Mary needs to leave early.
I was happy to help them.
She will be delighted to see you.
여기까진 쉽다. 위 문장에서 to + 동사가 없었더라면 전혀 다른 문장이 탄생됀다.
Gerund 용법은 대체로 동사 + ing가 그 문장의 목적어 (Subject) 일때 사용됀다
Swimming is good exercise.
차이가 보임? 여기까지가 Infinitive 와 Gerund 용법의 차이인데,
그럼 위의 To know her 과 Knowing her 의 차이점은 뭘까?
To know her is to love her 은 대체적으로 대화체가 아닌 글을 쓸때 더 많이 사용됀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유학생 애들이 You are to do chapter 1, question 9 today. 같은 문장을 보았을때
무슨말인지 몰라서 어버버 거리는것이다.
뉘앙스의 차이를 잘 알면 어려운 용법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은근히 한국애들이 많이 틀린다..
마지막으로 좀 더 알기쉬운 예제를 보자.
He stopped to smoke
He stopped smoking.
위의 문장은 담배 한대 빨기 위해 멈췄다는것이고,
밑의 문장은 금연을 했다는 뜻이다. 알고보면 별것 아닌 문법이다. 쉽다.
3. Article 문법 (a, an, the 문법)
이 문법은 비단 한국인들만 틀리는 문법이 아니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등 동양권 애들이 죄다 틀려하고, 제일 아리송해하는 문법이다.
이 문법이 특히나 동양인들에게 어려운 이유는 동양어권 문법에는 이 Article 문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 문법은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배워오지 않은이상,
영어 책을 많이 읽는것 외에는 답이 없다. 동양어권에 이 문법이 없는 한, 절대 한 두달 깨작깨작 영어공부 했다고 해서,
이 문법을 마스터 하기는 불가능하다.
I like Italian food.
I like an Italian food.
I like the Italian food.
위의 3 문장이 있다. 대체적으로 이게 왜 이렇게 적혀져 있는지 잘 모르는 유학생/어학연수생 애들이 태반인데,
첫번째문장, 명사앞에 아티클이 아예 없을땐, 그냥 제내럴한, 대부분의 이탈리안 음식을 지칭한다.
(난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해) 그렇지만, 이탈리안 음식들중 피자도 좋아하고 파스타도 좋아하고 그렇다는 이야기다.
두번째문장, 명사앞에 a, 혹은 an 이 붙을땐, 이탈리안 음식중 어느 한가지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난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해) 그렇지만, 이탈리안 음식들중 피자를 좋아할수도 있고, 파스타를 좋아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세번째문장, 명사앞에 the 가 붙을땐 “우리 모두가 아는”, “그”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난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해) 그렇지만, 내가좋아하는건 프랑스 음식, 독일 음식이 아닌 이탈리안 음식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다..
이 문법을 한국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왜냐하면 한국엔 없는 문법이기 때문이다.
풀어놓고 설명을 들어보면 쉽지만, 실제로 사용을 하거나 응용을 할때 많은 유학생들의 머리를 빠개는 어려운 문법이다.
암울한건 영어의 Article 문법은 라틴/게르만 언어권에서도 제일 쉬운 문법에 속한다.
스페인어, 독어 같은 경우엔 a, an, the 3개가 아니라 남성체, 여성체, 중성체로 나뉘어져서
동양종자들의 머리를 빠개버린다. der die das den eine einen ein 등등등 좆같아진다.
4. Preposition 용법 (in, up, among, down, around, off 등등..)
이것또한 책을 많이 읽는것 외에는 별 방법이 없는 문법이다. 딱히 어려운 용법은 아니지만,
한국어로 우선 생각하고 해석을 하려다보니까 자주 틀리는 용법인데, 확실히 배워두면 어려운 문법이 아니다.
The children are playing in the street.
Our house is on the 3rd street
뉘앙스의 차이다. 추가로 설명하자면
영국식 영어는 in the 3rd street 라고 사용하고,
미국식 영어는 on the 3rd street 라고 사용한다.
여기까진 쉬운데, 연수생 애들이 특히 어려워 하는건,
better off, look up, drop out 같이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쓰이나 글을 쓸땐 잘 안쓰이는 관용구들인데,
이런것들은 사실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유학생활을 했다면 1년이내로 끝내는 쉬운 관용구들이다.
5. 그외 자주틀리는 문법 및 자주 사용돼는 단어/클리셰
—– 3인칭 단수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3인칭 단수 (He, She, It) 에게 동사 뒤 s 를 빼먹는 학생들을 많이 봤다.
He have a toy. She play piano very good.. 이런식으로..
기초적인 ESL 수준의 문법인데, 제대로 집중해서 배우질 않았는지 많이 틀리는 애들이 꽤 됀다.
—– Comma (콤마) 룰
콤마는 한국어에게 있어선 별로 중요한 문법이 아니지만
영어에게 있어선 엄청 중요한 문법이다.
특히나 초기 유학생/연수생들이 헷갈려 하는게
I, however, had the opposite view 혹은
James and I were to visit Marco, although we did not want to, and bring him a gift.
같이 문장안에 콤마가 섞일때 해석하기 힘들어하는것 같았다.
양 콤마 사이에 단어 혹은 문장이 들어갔을때, 그 콤마가 붙은문장은 전 문장을 서포트 해주는 역활을 한다.
즉 다른문장으로 적으면 이렇게 된다.
However, I had the opposite view.
Although James and I did not want to, we were to visit Marco and bring him a gift.
이런식의 용법은 문장을 좀 더 다채롭게 구성할때 사용된다.
특이하게 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온 애들이 한글로 글을 쓸때, 이상하게 콤마를 많이 사용하는걸 볼 수도 있다.
클리셰
영어 튜터노릇 하다보면 이상하게 한국인들에게 많이 보이는 단어들이 있는데, 그중 몇가지 단어들을 뽑아보자면…
Literally, Actually, Really, Totally, Sucks, Awesome, Poor, Frankly, Honestly,
Make, Take, Look up, Search, Increase, Decrease, Fast, Quick, Do you know…
Annoying, Bugging, Freaking, Vacation, Improve, Several, I don’t know why…
Advise, Also, Angry, Shout, Scream, Make up, Made in
등 더 있는데, 이정도가 한국인들에게 자주 보이는 단어들이다.
가끔가다 아주 이상하고 불필요한, 현대에 잘 안쓰이는 옛날 영어나 아주 어려운 영어단어를 사용하는 애들도 보이는데,
왠만하면 그러지 말자.. 문법 수준이랑 다른 단어들은 개판인데 그 몇개 어려운거 적었다고 해서
영어 잘하는거 아니다. (어쩔때는 thy, thou 로 도배를 한 애들도 봤다. 뭐 어쩌라고)
일베에도 영어 잘하는 게이들 많고, 교포들도 있는거 알지만,
정말로 자기가 영어를 잘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우선 어느정도 영어와 친숙해진뒤
문법을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문법 좆까 영어는 실전이야 이러는 애들중에서
영작 잘하거나, 외국인들이랑 대화 잘하는 애들 한명도 못봤다.
자기 영어실력이 어느정도 된다라고 생각하고,
영어를 거의 원어민 수준도 아닌, 대학 교수들이 하는 수준으로 위트있게 말하고 싶다면
문법은 필수불가결이다. 아울러 영어공부 하는 일게이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
3줄요약
1. 영어책 많이봐라
2. 영어단어 많이 외워라
3. 그럼 너도 영어 마스터
출처 : 짠돌이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 null
메모 :
한국인한테 특히 어려운 것들 – 잉글리쉬 인 코리언 EnglishinKorean.com
(x) English makes me hard.
(o) English is hard for me.
(x) Recently, I’m hard because…
(o) Recently, I’m having a hard time because…
(x) Especially, I’m sick…
(o) Especially, because I’m sick…
(x) I studied in there for a year.
(o) I studied there for a year.
(x) It was sucks.
(o) It sucked.
(x) I went to Philippine.
(o) I went to the Philippines.
(x) In real
(o) In reality
(o) In real life
(x) Dear my friend
(o) My dear friend
(x) Dear my teacher
(o) My dear teacher
(x) I’m watching the Olympic.
(o) I’m watching the Olympics.
(x) I went to fitness.
(x) I went to health.
(o) I worked out.
(o) I went to the gym.
(x) Don’t do like that.
(o) Don’t do it like that.
(o) Don’t do it that way.
(x) I was busy to study all weekend.
(o) I was busy studying all weekend.
(x) I have another schedule.
(x) I have another plan.
(o) I have other plans.
(x) This restaurant has lots of menus
(o) This restaurant has a big menu
(o) This restaurant has a variety of entrees
(x) I’m at my company.
(o) I’m at work.
(x) He entered a good college.
(o) He got into a good college.
(x) near from
(o) near
(o) near to
(x) He suggested me to go there
(o) He suggested that I go there
(x) His skin is so greasy
(o) His skin is so oily
(x) Cream spaghetti is too greasy
(x) This cake is too greasy
(o) This cake is too rich
(o) This spaghetti is too rich
(x) Mama boy
(o) Mama’s boy
(x) I’ve been to the US last year
(o) I went to the US last year
(o) I’ve been to the US
(x) He didn’t answer my phone
(o) He didn’t answer my call
(x) It was my first time to go there
(x) This is my first time to come here
(o) It was the first time I had gone there
(o) This is my first time here
(o) This is the first time I’ve been here
(x) He praised me
(o) He complimented me
(x) Even I go there, …
(o) Even if I go there, …
(x) He is leaving to America
(o) He is leaving for America
(x) He is a staff there
(o) He is a member of the staff there
(x) I have a plan with my friend
(o) I have plans with my friend
(x) I had a promise with him
(o) I had plans with him
(x) He recommended me to see that
(o) He recommended that I see that
(x) I’ll leave after 15 minutes
(x) I’ll leave 15 minutes later
(o) I’ll leave in 15 minutes
(x) I’m so stressful
(o) I’m so stressed out
(x) He has no enough
(o) He doesn’t have enough
(x) I’m in an English study
(o) I’m in an English study group
(x) What’s the spell?
(o) What’s the spelling?
(o) How do you spell that?
(x) I want to include in this
(o) I want to be included in this
(x) Teach me slangs
(o) Teach me slang
(x) He’s my senior
(o) He’s a senior employee
(o) He’s my superior
(x) It’s service
(o) It’s on the house
(x) 5km
(o) 5 km
(x) I went to abroad
(o) I went abroad
(x) May I have your sign?
(o) May I have your signature?
(x) Comming soon
(o) Coming soon
(x) Grand open
(o) Grand opening
(x) Make him to study
(o) Make him study
(x) 25-years-old man
(o) 25-year-old man
(x) I like here
(o) I like it here
(x) I took subway
(o) I took the subway
(전화할 때)
(x) I am Jungmin
(o) This is Jungmin
(x) I have so much stuffs
(o) I have so much stuff
(x) He’s so a nice guy
(o) He’s such a nice guy
(x) His saying is right
(o) What he’s saying is right
(x) Congratulation
(o) Congratulations
(x) I told to him
(o) I told him
(x) He’s in twenties
(o) He’s in his twenties
(x) The world best
(o) The world’s best
(x) My condition is not good
(o) I’m not in good condition
(x) I called to my friend
(o) I called my friend
(x) The teacher yelled to him
(o) The teacher yelled at him
(x) It’s very hard to me
(o) It’s very hard for me
Podcast about this!
(x) Vocabs or vocabularies
(o) Vocabulary
(x) Got married with him
(o) Got married to him
(x) The same with you
(o) The same as you
(x) I’m so poor
(o) Oh, poor me!
(x) I went to home
(o) I went home
(x) I came to here
(o) I came here
(x) My dream is doctor
(o) My dream is to be a doctor
(x) I borrowed him money
(o) I lent him some money
(x) My hobby is reading a book
(o) My hobby is reading (books)
(x) I’m successed at that
(o) I was successful at that
(o) I succeeded in doing that
(x) like books and etc.
(0) like books etc.
(x) I lost my weight
(o) I lost weight
(x) It starts after two hours
(o) It starts in two hours
[불이의 영어 이야기] #03. 문법, 나만 어려운 거니? — Steemit
문법이 어려워서 영어를 포기했다는 사람들도 있다. 역시, 나만 어려운 건 아니었나 보다. 우리를 애먹이는 문법.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Grammar is very important when you learn foreign languages. It enables you to speak, read, and write correctly. But anyone who has ever tried to memorize gender of nouns or past participles of verbs in French would agree that sometimes grammar can be a true pain in the neck. Is it even possible to master grammar when there’s almost always exceptions to rules?
내겐 너무 어려운 문법
나는 고등학교 때 따로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았다. 전체 수석도 아니면서 “교과서만 공부했어요”하는 타입이었던 것이다. 사실 ‘성문 기본 영어’를 공부해보려고 시도는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그냥 포기했다. 자랑이닷! -_-;; 그래도 기본적인 문법을 모르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단어 뜻만 알면 문제의 지문을 해석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었다. 덕분에 교과서만 공부했어도 수능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었고, 나는 대학까지 무사히 안착할 수 있었다.
문제가 불거진 건 토익시험을 준비하면서 였다. 토익의 문법 파트는 푸는 것도 어려웠지만, 문제 풀이를 읽어봐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문제 풀이에 쓰여 있는 문법 용어조차도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다. 어렵더라도 진작 문법 공부를 할 걸 그랬나, 걱정과 후회가 밀려왔다.
문장을 외웠다. 달. 달. 달.
대학생 시절 나는 학교를 1년 휴학하고 신촌에 있는 작은 어학원에서 장기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다. 영어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나를 기특하게 여기셨는지 학원 강사 선생님들은 수강생도 아닌 내게 영어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곤 하셨다. 내가 문법을 어려워한다는 걸 알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건 부원장 선생님이셨다. 선생님이 과외를 해주시거나 특별히 시간을 내어 가르쳐주신 건 아니었다. 다만 숙제를 내주셨고, 그걸 매일 확인해 주셨다. (다시 말하지만, 숙제 확인만 해주셨지 문법을 가르쳐 주시거나 설명해주시진 않았다.)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는 다음과 같았다. 우선 문법책 하나를 고른다. 아무거나 상관없다. 그 책에 쓰인 설명을 읽어본 후 (이해가 안 가도 상관없다. 그냥 한번 쓱 읽고 넘어가기만 하면 된다) 거기에 나온 예시 문장을 공책에 옮겨 적는다. 공책을 펼쳤을 때 왼쪽 페이지에는 영어 문장을, 오른쪽 페이지에는 한글 해석을 적는다. 이렇게 하면 대략 한 페이지에 20여 개 정도 문장이 나오는데, 하루에 한 페이지씩 매일 달달달 외워야 했다. 안 보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말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영어 문장을 내뱉을 수 있을 정도로. 잠시도 머뭇거리거나 뜸 들이지 말고, 무릎 관절을 치면 다리가 저절로 하이킥을 하듯이 즉각적이고 반사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달. 달. 달.
내가 매일 선생님께 숙제 확인을 받으러 가면 선생님은 그 페이지에서 아무거나 3, 4 문장을 골라서 우리말 해석을 불러 주셨다. 그러면 나는 바로 그 해석에 해당하는 영어 문장을 외워서 대답했다. 숙제를 확인하는데 2분도 채 안 걸렸지만, 나만을 위해 시간을 내주시는 게 너무 고마워서 한 번도 문장 외우는데 더듬거린 적이 없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이렇게 책 한 권이 끝날 때까지 반복했다. 내가 처음 고른 책은 집에 굴러다니던 ‘성문 기본 영어’였는데, 책이 얇아서였는지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선생님은 딱 한권만 더 해보자고 하셨고, 이번엔 ‘성문 종합 영어’ 외우기에 들어갔다.
왼쪽엔 영어 문장, 오른쪽엔 우리말 해석. 이렇게 해놓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꾸준히 외웠다.
매일 20여 개의 문장을 외우는 건 걱정했던 것보다 어렵지 않았다. 집중만 잘하면 긴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주로 학원에 출퇴근하는 시간을 이용해서 전철에서 외웠고, 길거리를 다니면서도 계속 중얼거렸다. 책을 두 권째 하다 보니 예시 문장도 똑같거나 비슷한 것이 많았고, 이렇게 반복이 되자 오히려 더 잘 외워졌다. 그렇게 두 번째 책이 채 끝나기 전에 토익시험을 봤고, 문법 파트에서 점수가 껑충 뛰어올랐다.
내가 생각해도 신기했다. 왜냐하면 난 문법책을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법책은 고등학생 때나 대학생 때나 여전히 어렵긴 마찬가지였고, 설명을 읽어봐도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갔다. 그럴 땐 그냥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고 넘어갔다. 오직 예시 문장만 주구장창 외웠다. 그런데도 문법 시험에서는 답을 잘 맞힐 수 있었다.
‘자연스레 입에 붙는 말’이 되려면 우리가 접하는 영어의 절대량이 많아야 한다.
나는 문법 문제를 풀 때 이건 무슨 용법이고, 무슨 구절이고 하면서 분석하지 않았다. 그저 문장을 읽고 가장 자연스럽게 읽히는 걸 답으로 고르면, 그게 정답이었다. 쉬운 예를 들기 위해 다음 문제를 풀어보자. 괄호 안에서 알맞은 말은 무엇인가?
사자(가/이) 있다.
곰(가/이) 있다.
당연히 ‘사자가 있다’와 ‘곰이 있다’가 답이다. 그냥 가장 자연스레 입에 붙는 말을 고르면 그게 정답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의 뒤에는 주격 조사 ‘가’가 와야 하고,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 뒤에는 주격 조사 ‘이’가 와야 한다.”라고 하나씩 분석하고 있으니 문법이 어려웠던 거다.
물론 우리는 한번 딱 보면 어떤 게 자연스러운 말인지 알 수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은 아무리 읽어봐도 어떤 게 자연스러운 문장인지 모른다. 그들이 접한 한국어의 절대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레 입에 붙는 말’이 되려면 우리가 접하는 영어의 절대량이 많아야 한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처럼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말해봐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나처럼 예시 문장이라도 달달달 외워야 한다. 그래야 문장을 봤을 때 어떤 게 문법에 맞는 문장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자연스레 입에 붙는 말’이 되려면 우리가 접하는 영어의 절대량이 많아야 한다.
우리는 문법을 왜 공부하는가? 어법에 맞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말하고(쓰고), 영어로 된 글을 잘 해석해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비근한 예로 I stopped to think와 I stopped thinking은 의미가 다르다. 전자는 “나는 생각하기 위해 (걷는 걸/하던걸) 멈췄다.”이고, 후자는 “나는 생각하는 걸 멈췄다.”이다. 문법을 모르는 사람은 stop(멈추다)와 think(생각하다)의 뜻을 알더라도 자기가 의도한 바를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거나, 상대방의 말을 오해할 수 있다. 반면, 문법에 맞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의사소통만 제대로 된다면 ‘관계대명사’니 ‘현재 완료’니 ‘관계부사’니 하는 용어는 몰라도 상관없다.
정말로 문법 용어를 몰라도 상관없냐고? 당신에게 한국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외국인 친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 친구가 길에서 아이스크림을 보고 입맛을 다시며 “아이스크림 먹어.”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설명해 준다. “‘먹어’라고 하면 나보고 먹으라는 말 같잖아. 이럴 땐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라고 하는 거야.” 외국인 친구는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라는 문장을 달달 외워서 나중에는 “나 피자 먹고 싶어. 치맥 먹고 싶어.”하는 문장까지 응용해서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국어 실력이 늘어날수록 아랫배도 더불어 나올 테고 말이다.
이때 그 친구에게 제대로 된 문법을 가르치겠다고 “‘먹어’는 틀렸어. ‘-어’는 종결 어미인데, 동사의 어간 뒤에 붙어서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권유할 때 쓰는 거야. I want to eat이라고 말하려면 ‘싶다’라는 보조 형용사를 써야 해. 이 보조 형용사는 항상 동사의 연결 어미 ‘-고’ 뒤에 와. 그러니까 ‘아이스크림 먹어’나 ‘아이스크림 먹어 싶다’가 아니라,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라고 해야 해.” 이렇게 친절하고도 자세하게 대답해준다면? 아마 그 친구에게 평생 아이스크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지도 모른다.
보조 형용사고 나발이고, 그냥 좀 먹으면 안 될까? 냠냠!
그래도 독해를 잘 하려면 문법 용어를 알아야 하지 않느냐고? 일단 아래에 있는 세 문장을 읽어 보자.
떡판같은 외모 너 같은 녀석은 혼 좀 나야 돼. 너같이 하면 큰일 나.
이 문장들을 읽고 이해를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1번 문장에 있는 ‘같은’은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라서 ‘떡판’과 붙여 써야 하며, 2번 문장의 ‘같은’은 형용사라서 앞 단어와 띄어쓰기를 해야 하고, 3번에 있는 ‘같이’는 부사격 조사라서 앞 단어와 붙여서 써야 한다는 걸 다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분명 생활하면서 수도 없이 많이 써왔을 ‘같은’과 ‘같이’이지만, 그게 접미사인지, 형용사인지, 조사인지 신경은 안 썼을 것이다.
생활 회화를 잘하고 싶은 거라면 굳이 어려운 문법 용어에 함몰될 필요가 없다.
때로는 정확한 문법 용어와 설명이 필요할 때도 있다. 영어를 잘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에서도 언급했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의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는 문법 공부를 하면 된다. 영문학 전공자라면 그에 합당한 문법 지식을 쌓아야 하겠지만, 그냥 생활 회화를 잘하고 싶은 거라면 굳이 어려운 문법 용어에 함몰될 필요가 없다.
문법은 영어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 문법만 지나치게 강조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문법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만일 문법 용어가 어려워서 문법을 포기했다면 나처럼 문장 외우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를 익히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문장을 통째로 외우면 문법뿐만 아니라 말하기/읽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문장 외우기’보다는 문법 설명을 이해한 뒤 문장을 분석하며 공부하는 게 본인에게 더 맞는 공부방법이라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게 좋다. 난 이 글에서 ‘문장 외우기’가 최고의 공부방법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문법 용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주고 싶었던 것뿐이다.
생활 회화가 목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문법 체계를 꼼꼼히 공부하고 싶다면 그것도 좋다. 다행히도 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고리짝 시절과는 달리 요새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문법책이나 인터넷 사이트가 많이 있다. 우리말 문법책뿐만 아니라 영어로 되어 있는 Grammar in Use 같은 책도 좋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든, 어떤 책으로 공부하든 이것만은 기억하자. 우리는 문법 용어를 외워서 문장을 분석하려고 문법 공부를 하는 게 아니다.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영어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여러분 모두 어려운 문법 용어에서 해방돼서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공부했으면 좋겠다.
덧)
1.
그럼 문장을 어느 정도 외워야 문법의 체계가 잡힐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문법이라면 문법서 한 권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나는 시험 성적을 올리고 싶었기 때문에 두 권을 외웠고, 몇년 후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서 Grammar in Use를 다시 공부했다.
2.
할 일도 많고 바쁜 와중에 문장을 매일 20여 개씩이나 외울 수는 없을 거다. 문장 개수에 구애받지 말고 하루에 3개씩이라도 같은 유형의 문장을 외워보도록 하자. 잊지 말자. ‘매일의 힘’은 결코 얕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불이의 영어 이야기] 지난 글들 링크입니다.@bree1042를 팔로우하시면 더 많은 영어 이야기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불이의 영어 이야기] #01. 영어를 잘한다는 건 무슨 뜻일까? [불이의 영어 이야기] #02. 영어를 잘 하는 비결
[영어문법 공부방법] 영어문법이 어려운 이유? 공부방법은 정해져있다.
[영어문법 공부방법]영어문법이 어려운 이유? 공부방법은 정해져있다.
─영어문법이 어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존의 학습 체계를 설명하자면…
영어문법에 대한 지식 한 가지를 알려주고, 그 지식에 관련된 객관식 문제들을 나열합니다.
당연히 그 문제 상에서는 연계된 문제들이니 맞히기가 쉽습니다.
게다가 객관식 문제입니다.
4지선다 객관식의 경우에는 찍어도 25%의 정답 분포를 보일 것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외국의 언어를 객관식으로, 영어의 문외한도 25점을 먹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라면,
그건 제대로 학습한다고 결코 말할 수 없습니다.
출제 내용에서 50%정도만 알고 있는 학습자라 하더라도 결국 확률상으로는 62.5점을 맞게 되는 겁니다.
운이 좋아서 70점, 80점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또 알고 있다 하더라도, 객관식에 적용된 문제는 절대 단숨에 응용이 되지 않습니다.
객관식 시험으로 100점 맞는 학습자라 하더라도, 작문형 문제를 풀어보라 하면, 10점, 20점을 맞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 의미는 영어를 어설프게 배웠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대한민국에선 한해 30조원이 사교육비로 사용되며 그 중 약 27%가 영어 과목에 대한 비용입니다.
하지만 OECD국가중에서 한국인 초중고 대학생의 영어 실력은 하위권 수준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요?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공부에 대한 방향성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작문에 익숙해지면, 학생들은 영어 자체에 대한 자신감을 얻습니다.
편지를 쓸 때에 from, to 정도만 영어로 적을 수 있었던 아이들이, 영작한 편지를 보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 자신감은 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배운 것을 써먹는 방향으로, 좀 더 생산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쓰지 않는 지식이나 배움은 무의미합니다.
기존의 영어문법 학습, 도식화된 영어문법이나 시험지에서나 살아나는 영어문법은 아무짝에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그 희생양들은 새로운 영어 시험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공부를 거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이건 비극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울 것이 수두룩하고, 시간은 항상 부족한데, 왜 몇 년에 한 번씩 똑같은 걸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합니까.
한국의 학생들도 작문 엔진을 장착해야 합니다.
오직 그것만이 이런 비극을 종결 시킬 수 있습니다.
영어문법에 왕도가 없다고 한들, 과학마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과학적 결과물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희생양을 늘리지 말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작문’을 통해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영어를 접하는 방식은 대부분의 경우 알파벳으로 문자화된 경우로 접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도 그런 훈련 방식입니다.
그리고 비영어권 국가 학생들에게는 회화 훈련보다 영작문을 통한 영어 학습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종종 교육자 중에는 영문법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언어는 의사소통이기 때문에 그냥 말만 통하면 된다.
오히려 중요한 건 발음이니까 파닉스나 배워라.
우리는 반기문 사무총장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 분의 영어 발음은 누가 보아도 세련되고 멋진 것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가 됩니까?
한국인이 굳이 영미권 백인들의 발음을 똑같이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중요한 건 정확한 의사소통, 즉, 말하기의 내용 전달입니다.
어설픈 영어회화와 문법은 신경쓰지 않는 대화는 얼마든지 바디랭귀지로도 할 수 있는 겁니다.
UN사무총장을 뽑는데 영어 발음 같은 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사무총장들을 보십시오.
코피아난 사무총장의 영어 발음은 좋았습니까?
외교관들이라고 영어 발음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좋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분야에서건 영어회화란 건 내용과 내용의 표현,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것이지…
절대 영어발음이나, 한국형 영어회화에서 강조되는 지나친 간결함과는 거리가 멉니다.
때문에 영작을 통해 영어문법을 기반한 영어를 학습해야 하는 것입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언어의 구조가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려면 기왕에 살아가며 필요한 것을 위해 공부해야 합니다.
공교육에서의 영어, 수능 영어. 그리고 취직하기 위해 필요한 토익/텝스/토플 점수 같은 것을 위한 영어 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영어의 99%는 위에 열거된 것들을 위해 필요합니다.
─전 세계 99%의 언어의 구조는 아래 3가지로 구성됩니다.
1. 주어 + 목적어 + 동사 (SOV)
2. 주어 + 동사 + 목적어 (SVO)
3. 동사 + 주어 + 목적어 (VSO)
기타 OSV, OVS형도 있지만, 1%미만입니다.
한국어는 SOV형에 속하는 언어입니다.
만주어, 일본어, 네팔어, 라틴어, 터키어, 헝가리어, 우즈벡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영어는 SVO형에 속합니다.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등입니다.
대부분 유럽국가들은 SVO형의 언어체계입니다.
이렇듯 언어구조가 다른 언어를 어린 나이부터 학습할 경우
아이들은 오히려 언어 사용에 혼란이 오게 됩니다.
같은 유형에 속하는 언어라면 큰 무리는 없을지 모르겠지만, 한국어나 영어처럼 서로 구조가 다른 언어를 학습하는 건 뇌의 언어를 담당하는 브로니케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 브로니케 영역은 40살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너무 어린 나이에 말하고 듣는 부분을 아예 구조가 다른 언어로 배우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유럽에서야 서로 엇비슷한 언어체계, 문법적 유사성, 엇비슷한 어휘등으로 4개국어 5개국어를 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그런 걸 따라하려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입니다.
─실제로, 토익 관련된 영어 교재를 통해 토익을 900점 넘게 맞더라도, (스킬 같은 걸 알려주는 단기간 속성)
똑같은 영어에 대한 시험을 치더라도 90%이상 맞힐 수 없습니다.
물론 맞힐 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점수 올리기용 공부를 했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영어 시험을 만나면
토익 900점의 실력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시험의 분위기에 최적화된 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토익으로 바뀐다 어쩐다 하면, 실질적으로 난이도가 어려워진 탓도 조금은 있겠지만, 유형이 바뀐 것뿐인데, 그런 것 조차도 어렵게 느껴진다는 말입니다.
언어는 기본적으로 응용과 응용의 연속이고, 응용을 통해 발전해 나갑니다.
조금만 유형이 다르다 해서 제로 베이스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그건 시간 낭비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작문을 통해 학습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초등영어 교육이 회화와 원서 읽기, 파닉스로 편향되는 것이 요즘의 초등영어 교육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초중고 교육 과정 내내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초중고 내신을 비롯해 수능에는 회화와 원서 읽기, 파닉스 같은 문제는 단 한 문제도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육 비용은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 모든 영어시험의 기초는 다 똑같습니다.
영문법의 기본기는 다 똑같이 하나에서 출발합니다.
초중고 영어 / 수능 영어 / 편입 영어 / 공무원 영어/ 토익 / 텝스 / 토플… 기초부터 고급까지 영작으로 학습하세요.
─작문 영어 학습의 장점
1.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인 차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 자연스럽게 영어문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형식의 문제라도, 내제된 영어작문을 통해 문제 풀이가 가능합니다.
4.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객관식 문제 풀이하는 학습자보다 훨씬 수준 높은 글을 쓸 수 있습니다.)
5. 영어의 구조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때문에, 더 정확한 독해, 빠른 독해(스키밍)가 가능합니다.
6. 어휘력도 덩달아 높아집니다. (한국어로 글을 많이 쓰는 사람은 한문을 모르더라도 음절만으로도 뜻을 유추해냅니다.)
─1984~2012년까지 미국에서는 문법 교육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 (250개 논문)를 내놓았습니다.
논문의 결과는 한결 같았습니다.
These students are victims of the mistaken belief.
그 결과에 대해 美 The Atlantic 지는 해당 논문들이 낸 연구 결과를 간단히,
“”잘못된 믿음 때문에 희생된 학생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영문법 교육은 단순히 도식화된 영문법을 머릿속에 암기하는 방식에 불과했습니다.
작문(wrting)은 단지 영문법이 완전히 익숙해진 이후에 해야 하는 걸로나 여겨졌던 겁니다.
한국에서도 그런 세태는 비등했습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미국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그런 세태를 갈아 엎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의 교육감들은 새로운 교육을 구호로 외치며 미국에서 영어 교육의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미국의 초등학교에서는 도식화된 이론에 기반한 영어문법 수업 위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해답은 ‘작문’입니다.
수 많은 논문들은 공통적으로 얘기했습니다.
“”90퍼센트 이상의 학생들이 쓰기 학습을 통해 영어문법에서 더 높은 성취를 얻었다.””
“”하위권 그룹의 80% 이상의 학생들이 쓰기 학습을 통해 영어문법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물론 영어 공부는 단순히 영어문법이나 쓰기만으로 모든 걸 얻을 수는 없습니다.
자동차 바퀴가 하나라도 부족하면 제대로 갈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그간 미국 학생들은 희생양으로 묘사될만큼, 작문 수업은 새로운 학습 엔진을 얻은 것 같은 극적 효과를 냅니다.
─영어작문으로 공부하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글은 초등영어를 위해 쓰였지만, 중학생, 고등학생, 성인, 토익, 텝스, 토플, 공무원, 편입…. 따질 것 없이 모두 적용됩니다.
작문 훈련이 충분히 된 학습자는 위의 어떤 시험을 치더라도 제대로 실력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험 지문의 오류를 파악할 정도가 되며, 글을 쓴 사람이 글을 잘 썼는지 못 썼는 지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학습 방법이 진짜 언어를 배우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혹은 국민학교 때, 읽기, 쓰기라는 과목이 있었다는 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한국어를 배울 때 객관식으로 어설프게 배우는 초등학생이 어디있습니까.
무슨 무식한 방법으로 깜지노트 채우듯이 무한 반복숙달 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작문을 하면서 고민을 해보고, 그 사이에서 영어문법의 이치를 깨닫는 학습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우리는 한가지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언어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영어와 다리를 놓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영어작문입니다.
영어 작문으로 공부하세요!
─[영어문법]을 가장 빠르게 배우는 방법? 영어문법의 왕도는 무엇일까요?
다음 중 영어문법을 가장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100점]
1. 영문법 이론서를 달달 외운 다음에 1,000문제, 2,000문제 풀기.
2. 회화를 통해 영어를 무작정 배우기.
3. 영어 단어만 무조건 많이 외운다.
4. 영어 지문을 무조건 외운다.
※1,2,3,4 모두 오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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