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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기(12-18개월) 이유식 한 눈에 보기
1 2배죽이나 진밥 굳기: 7-10mm 썰기
2 이유식 횟수 3번, 간식 2번
3 수유량: 400~500cc (분유는 끊고 생우유)
4 이유식 양 120-180g (밥은 90g)
5 매일 고기 30-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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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fmed.co.kr/subView2.html?cate=4\u0026cate=4\u0026idx=116
도움되는 영상을 소개드립니다.
https://youtu.be/BYJLL9foFHQ
https://youtu.be/juQuyjV2J1o
https://youtu.be/4ENkraCgY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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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돌 아기 이유식
- Author: 삐뽀삐뽀 정유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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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vQA5mAch2A
12개월 이후 / 돌이후 유아식 식단 정리해봐요♡
【 아기식단 】
방울토마토
팬케이크 : 마트에 파는거 사서
만들어줬어요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서
한번씩 해먹으면 간식으로 맛나요
파스튀르 우유
:
돌지나고 다행히 우유를 잘먹어서
안심
밥을 잘 안먹어서 우유라도 잘먹어주니
다행
우유는 멸균우유로 주문해서 먹이고 있어요
파스퇴르는 멸균우유 인데도
고소해서 우리가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우리아들은 우유는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데
우유도 먹는 우유만 먹는 아가들이
있다고하더라구요
지금은
파스퇴르
무항생제 바른목장
주문해서 먹이고 있는데
요게 좀더 고소하다는 후기가 있더라구요
기본 파스퇴르 우유보다 가격이 좀더
있지만 맛도 좋고 아들도 잘먹어서
이걸로 계속 먹이고 있어요
상하우유 많이 먹이잖아요~
상하우유 가 좀더 진하다고 하더라구요
아는언니는~~
:: 허유재병원 ::
01 식품군을 골고루 먹입니다 돌이 되면 이제 아기도 어른과 같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꾸준히 잘 해왔다면 돌이 되면 진밥과 반찬, 고기와 야채 같은 고형식을 주식으로 먹일 수 있습니다.
이 나이의 아기들은 밥과 고기, 잎채소, 노란 채소, 과일과 모유나 우유의 식품군을 골고루 먹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물론 어른들이 먹는 음식보다는 좀 부드럽게 조리하고 간을 하지 않고 덩어리가 좀 작게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은 아기들이 제대로 씹어서 먹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두시고 덩어리가 목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02 분유 수유아는 생우유를 먹입니다. 모유는 두 돌까지는 먹이고 모유를 먹이는 경우는 생우유를 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분유를 수유하는 아기는 돌이 지나면 분유를 생우유로 서서히 바꾸고 하루에 500cc정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우유보다는 보통의 우유를 권장합니다. 분유를 두 돌까지는 먹어야만 한다고 믿으시는 분도 있는데 아기가 식사만 제대로 한다면 돌부터는 생우유를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 돌이 지나도 아기가 고기와 야채같이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잘 먹지 않고 밥과 반찬을 잘 먹지 않는다면 생우유보다는 분유를 먹이십시오.
그리고 빠른 시일 내로 고형식을 제대로 먹이면서 분유를 생우유로 바꾸어 주십시오.분유에 첨가된 여분의 영양분은 아기가 고형식만 골고루 먹는다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합니다.
돌이 지나도 분유나 우유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빈혈이 생길 수 있고 성장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03 우유병 대신 컵 사용 돌이 되면 우유병은 끊는 것이 좋고 컵을 사용하십시오. 하지만 돌이 지났다고 어느 날 갑자기 밥과 반찬을 주식으로 먹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고 6개월쯤부터는 분유를 컵으로 먹이는 연습을 시작하고 7개월쯤에는 죽에 고기를 섞어주십시오.
9개월에는 이유식을 하루 3끼 정도 먹이고 분유의 상당부분을 컵으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밥이 주식이 되는 돌 이후 성장식
● ● ● 엄마가 알아야 할
두 살에서 세살까지
자연주의 육아법
● ● ●
이제부터 아기는 본격적으로 밥을 먹게 됩니다.
그동안 이유식을 제대로 진행했다면 어른처럼 밥과 반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만일 아직도 아기가 고형식을 씹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이유식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육아에 늦은 때란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음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시기에 분유나 모유를 지나치게 먹으면 밥을 잘 먹지 않게 되므로
젖과 밥의 비율을 조절해줘야 합니다.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소화기능도 어른 같지는 않습니다
돌이 되면 이유식이 거의 끝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밥을 먹어야 합니다. 이때까지도 모유나 분유로 배를 채우면 곤란합니다. 밥과 반찬을 꼭꼭 씹어 먹는 훈련을 하면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돌 지난 아기들이 어른 밥상에서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씹는 데 익숙해지기는 했어도 딱딱한 것을 잘게 부수어 먹는 것은 아직 어렵습니다. 아직은 모든 음식을 부드럽게 조리해 먹여야 합니다. 어른 밥상에 앉히더라도 아기가 먹는 음식은 간을 덜 하여 다른 그릇에 담아내는 게 좋겠습니다. 적어도 두 돌까지는 간을 아주 조금만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아이가 어른과 똑같이 먹을 수 있으려면 적어도 6세 정도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그때까지는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먹여선 안 됩니다. 요새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햄버거나 피자, 과자 등을 입에 달고 삽니다. 제가 한의원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봐도 한결같이 이런 자극적이고 인공적인 음식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아기를 키우겠다는 것은 사실 이치에 안 맞습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소화 기능도 떨어지고 한약 처방도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아기마다 먹는 양이 다릅니다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참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사실 밥과 반찬만 제대로 잘 먹어도 보약이 필요 없을 만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 땅에서 난 제철 재료들로 음식을 먹었을 경우입니다.
“대체 얼마만큼 먹여야 좋을까요?”
아기마다 성격이 다른 것처럼 먹는 양이나 음식에 대한 기호도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니 ‘얼마만큼’이라는 질문에 정확한 정답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밥은 한 끼에 반 공기씩, 세 끼를 먹이면 됩니다. 그러면 대략 작은 공기로 하나 반 정도 되겠지요. 하지만 이것이 절대적인 양은 아닙니다. 저는 밥 먹는 양을 잴 때 밥공기를 너무 큰 걸 쓰지 말라고 하는데, 집집마다 밥그릇 크기가 다르고 아기마다 먹는 행태도 다릅니다. 다만 너무 크지 않은 공기로 반 공기를 한 끼 기준으로 삼되, 이보다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으면 곤란합니다. 반찬으로는 감자나 계란, 다진 고기나 생선, 시금치, 당근, 양파, 오이, 배추 등을 골고루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에 간식으로 귤이나 사과, 토마토 등의 과일을 먹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갈 때 아기의 식욕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던 아기가 갑자기 편식을 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히 고집이 늘었다고 판단 내릴 문제는 아닙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아기가 싫다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마세요. 체중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기분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다. 간혹 음식 모양이 색다르거나 맛이 이상하게 느껴질 때 잘 먹지 않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조리법을 좀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여보세요.
꼭 섭취해야 할 영양소가 있습니다
돌이 지난 후부터 영양 공급만큼 중요한 게 없습니다. 아기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때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 발육뿐 아니라 지능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첫 번째 영양소가 바로 단백질입니다. 단백질 중 특히 신체 조직을 만드는 필수아미노산을 반드시 잘 먹여야 합니다. 필수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많이 먹인다고 영양이 공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양과 함께 질을 생각해야 합니다. 질이 떨어지는 음식은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고 영양 흡수율도 떨어집니다. 또한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필요한 양만큼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기의 아기에게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철은 조혈작용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아기가 자랄 때 필요하지 않은 영양소는 없습니다. 그러니 5대 영양소와 기타 영양분을 모두 골고루 먹여야 합니다. 아기가 특정 음식만 먹으면 그 음식 안에 든 영양소만 섭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기호를 존중하면서 모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양을 조절해줘야 합니다. 아기가 싫어하면 조리법을 바꾸거나 다른 재료와 섞어서 먹이도록 하세요. 작은 눈속임이 통할 나이이고, 그렇게 먹이다 보면 어느새 편식하는 습관이 없어질 겁니다.
만 6세가 되기 전까지는 비타민 섭취가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두뇌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 생선에 많은 DHA, 오메가3 등을 날마다 빼놓지 않고 먹이도록 하세요.
너무 많이 먹으면 식체가 생깁니다
“아이고, 그놈 참 잘 먹네.”
내 아이를 두고 누가 이런 말을 하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 시기 엄마들의 지상 최대 과제는 내 아이가 이것저것 잘 먹는 것이지요. 밥 잘 먹게 하는 보약 좀 지어달라는 엄마들도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많이 먹이기보다는 차라리 자주 먹이더라도 조금씩 먹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많이 먹으면 건강할 거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입니다. 많이 먹는다고 아이가 더 빨리, 튼튼하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오히려 잘못된 과식 습관은 비만이나 행동장애 등을 일으킬 확률을 높입니다. 아이 뒤를 쫓아다니며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쓰지 말고, 어느 정도 양이 찼다 싶으면 그만 먹이세요. 많이 먹이느니 차라리 약간 부족하게 먹이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특히 자기 전에 먹을 것을 찾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수유 시절에 젖병을 문 채 자버릇했다면 자라서도 잘 때 뭔가 먹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에 많이 먹는 습관은 만성 식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식적’이라고 하는데, 많이 먹은 음식들이 몸을 튼튼하게 하기는커녕 소화가 안 되어 몸 안에 독소로 남고, 이것이 결국 다른 질환을 불러오게 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아토피가 있다면 신중하게 음식을 먹여야 합니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음식들을 특히 가려서 먹이세요. 그렇다고 아예 먹이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조금씩 양을 늘리면서 면역력을 강화할 필요도 있습니다. 요리를 할 때는 이것저것 섞지 말고, 한 가지 재료로 한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음식이 아기에게 맞는지를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섞여 먹이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없지요. 만일 재료를 섞더라도 새로운 음식은 하나씩만 추가해서 먹여야만 아이 몸의 반응을 파악하기가 쉽습니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들은 견과류에 특히 민감합니다. 하지만 두뇌 발달에 좋은 견과류를 아예 안 먹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따라서 한 가지 견과류를 조금씩 먹여보되, 기간을 두고 다른 것들을 하나씩 추가해 먹여보세요. 이때 날 것보다는 볶은 것을 갈아 먹이면 알레르기 반응도 훨씬 덜 보이고 소화도 잘 시킵니다.
성장기에 빠뜨리지 말아야 할 음식 필수아미노산 함유 식품 :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의 동물성 단백질과 두부나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미네랄 함유 식품 : 참치, 치즈,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 사과, 귤, 양배추, 육류, 현미, 견과류
칼슘 함유 식품 : 멸치, 우유
출처 : 자연주의육아백과
돌 무렵인 우리 아기, 밥을 너무 안 먹어요
[우리아기 건강관리] ‘밥 거부’가 시작된 아이의 식이관리다른 집 아이들은 밥을 잘만 먹는데 우리아이는 너무 안 먹어서 걱정이라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특히 돌 무렵부터 밥을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전에 잘 먹던 아이인데 돌 무렵부터 밥은 안 먹고 입안에 물고 있고, 먹으라고 하면 짜증을 부리거나 토하는 아이들까지 다양합니다. 아이가 밥을 안 먹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돌 무렵에는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주변에 관심이 더 가는 나이라 음식에 대한 흥미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또, 사실 예전 형제자매들이 많을 때는 아이가 밥을 안 먹어도 부모님들이 바빠서 그냥 두는 경우가 있었지만, 요즘은 외동인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온 가족이 아이의 식습관에 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경우 밥을 더 안 먹게 되기도 합니다.
돌 즈음의 아기들, 왜 갑자기 밥을 거부하는 걸까요? ⓒ베이비뉴스
아이들의 식사습관은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이루어 집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 하는 가족은 아이들도 그런 경향을 가지며 딱딱한 분위기에서 식사 하는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강압적 성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은 당연히 아이도 좋아합니다. 어른들은 채소를 먹지 않으면서 아이들에게 브로콜리나 오이, 시금치 등을 강요한다면 해당 음식을 거부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영유아 시기에는 타인을 따라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도 부모가 하는 식이습관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밥을 안 먹는다고 간식이나 밥 이외의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주된 식사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어머님들이 아이의 식사량이 적다고 분유나 모유를 더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엔 밥, 더 안 먹습니다.
배가 부르기 때문에 안 먹는 것도 있고 삼키기 쉬운 음식을 더 선호하므로 씹는 음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돌 이후 수유량은 500~600cc 이하로 줘야 합니다. 만약 생우유로 준다면 우유 두 팩정도가 적당합니다. 고기가 포함된 이유식을 먹지 않고 유동식만 먹는다면 비타민과 철분이 결핍되고, 이로 인해 철분결핍성 빈혈이 온다면 그로 인해 식욕이 줄어 음식을 더 안 먹을 수 있습니다.
돌 무렵의 정상적인 식사는 하루 3회의 식사와 식간이나 수면 전의 우유 두 팩 정도입니다. 영유아 검진을 하다 보면 밥이 주식이 아닌 아이가 있고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가끔 있습니다. 돌이 지나면 어금니가 나지 않았더라도 죽이나 진밥을 반찬과 함께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영유아 검진에서 체중이 5% 이하로 나온다면 다른 질병에 대한 검사를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상위 5% 이상으로 나와도 정밀검사를 염두해 보아야 합니다.
사실 아이의 식사량을 단기간에 늘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 식이습관을 서서히 조절하며 달고 짠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밥맛을 잃기가 쉽고 간이 안 된 음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칼로리가 높은 유동식을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 후 먹이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칼로리가 높은 유동식의 특징은, 양은 일반분유 정도지만 칼로리가 두 배 이상이므로 몸무게를 늘리기에 좋습니다. 만약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면 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약은 항상 부작용을 동반하므로 우선 식이습관 조절 등을 시도하고 마지막으로 처방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칼럼니스트 신정욱은 10년간 신생아를 진료해온 소아과 의사이며, 현재 드라마의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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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들이 잘 먹는 완료기 이유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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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돌이 지나고 완료기 이유식을 할 시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초기 이유식부터 중기 이유식, 후기 이유식까지 지나왔다면 이제는 제법 어른들이 먹는 국과 반찬들처럼 준비해야 하는 완료기 이유식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식단은 어떻게 짜야 하고 식사량은 어떻게 되는지 요리법들은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 막막하실 겁니다. 이번에는 완료기 이유식에 대해 알아보고 맛있는 요리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완료기 이유식 이해하기
완료기 이유식은 만 12개월이 지나면 보통 시작하게 되고 하루 이유식을 3회, 간식 2회로 진행하게 됩니다. 첫돌이 지났다고 해서 어른들과 같은 밥을 먹기는 아직 이릅니다. 아직 죽만 먹으려고 하는 아기도 있고 죽을 먹기 싫어하는 아기들도 있기 마련이며 돌 전후 일시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고 돌 치레도 한 번쯤은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아기가 이러한 상황을 다 겪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유식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잘 안 먹는다고 간식으로 배를 채우게 되면 이유식을 계속 안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으니 그럴 때는 간식을 과감하게 끊고 이유식만 진행하시면 됩니다.
완료기 이유식 간하는 방법
돌 이후에는 사용하는 양념들이 생기는데 보통 간장, 소금, 아가베 시럽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간장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저염 유기농 간장을 추천해 드리고 소금은 맛소금이 아닌 천일염이나 호수 소금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가베 시럽은 멕시코 선인장에서 추출된 단맛이 나는 시럽이며 천연 유기농 제품이자 혈당 상승 지수도 설탕보다 1/3이나 낮아서 아기들이 먹어도 안전한 식품입니다. 설탕을 사용할 때는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추천해 드립니다.
전복죽
돌 치레를 하게 되면 이유식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때 아기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이유식이며 몸보신도 가능한 이유식입니다.
재료는 쌀 35g, 전복 1마리, 당근 10g, 양파 20g, 참기름, 물 2와 1/2컵입니다.
전복은 껍질에서 살을 떼어내고 입과 내장을 칼로 잘라낸 후 작게 썰어줍니다.
전복을 물 1/4컵을 넣어 믹서에 갈고 양파와 당근을 0.5cm 크기로 다져줍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전복, 당근, 양파, 쌀을 볶아주고 쌀이 하얗게 되면 나머지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쌀이 퍼질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새우전
새우는 고단백식품이며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아기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재료입니다.
재료는 새우 7마리, 양파 15g, 당근 10g, 달걀노른자 5개, 밀가루, 포도씨유입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 쪽 내장을 제거한 뒤 찐득해질 정도로 곱게 다져줍니다.
양파와 당근은 아주 잘게 다져주고 새우와 채소를 섞은 후 아기가 한입 크기로 먹을 수 있게 빚어줍니다.
곱게 푼 달걀노른자를 준비하고 새우 완자를 밀가루와 달걀 물 순으로 옷을 입히고 포도씨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아욱배춧국
아욱배춧국은 어른들과 아기가 함께 먹기 좋은 국 중 하나입니다. 아기용으로 간을 하지 않고 끓이다가 덜어낸 후 어른들 양념만 추가한다면 멋진 국이 하나 완성되는 것입니다.
재료는 아욱 잎 부분 20g, 배추 20g, 보리새우 1큰술, 다진 파 1/2작은술, 다시마 물 1컵입니다.
끓는 다시마 물에 보리새우를 넣고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줍니다.
배추, 아욱은 잎만 0.6cm 크기로 썰어주고 냄비에 아욱과 배추, 다진 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콩나물새우진밥
콩나물을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해소에 좋고 새우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성장 발달에 좋은 이유식 재료입니다. 콩나물의 머리와 꼬리는 아기가 먹기에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몸통만 사용하고 짠맛이 있는 새우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료는 밥 60g, 새우 20g, 콩나물 15g, 육수 1/2컵입니다.
새우는 머리를 떼고 껍질을 제거한 후 등 쪽에 내장을 꺼내주고 0.4cm 크기로 다져줍니다.
새우는 머리를 떼고 껍질을 제거한 후 등 쪽에 내장을 꺼내주고 0.4cm 크기로 다져줍니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1cm 정도 크기로 잘라줍니다.
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고 끓어오르면 나머지 재료를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밥이 퍼질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콩나물국
콩나물국에 들어가는 콩나물도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몸통으로만 만들어 주시면 아기들이 잘 먹을 수 있는 이유식이 됩니다. 콩나물국의 간은 소량의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하시면 됩니다.
재료는 콩나물 40g, 다진 파 1/2작은술, 새우젓 약간, 물 1과 1/2컵입니다.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제거하고 1cm 길이로 잘라주고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콩나물을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이고 다진 파를 넣은 후 새우젓을 다져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카레라이스
카레는 순한 맛으로 준비하면 되고 색과 향이 날 정도로만 조금 넣으시면 됩니다. 우유와 사과를 넣으면 부드럽고 풍미가 더 좋은 카레를 만들 수 있으며 고기와 채소는 기름에 볶지 않고 끓여서 조리해도 무방합니다.
재료는 카레 가루 10g, 쇠고기 40g, 애호박 20g, 양파 30g, 감자 15g, 당근 10g, 사과 20g, 물 1/4컵, 우유 1/2컵, 포도씨유입니다.
쇠고기와 채소는 0.5cm 크기로 다지고 사과는 강판에 갈아줍니다.
냄비에 포도씨유를 넣고 쇠고기와 채소를 넣고 볶아준 뒤 분량의 물을 붓고 사과 간 것을 넣은 후 채소들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우유와 카레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오이냉국
오이냉국에 다시마 새우 육수를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다시마 물을 내는 것처럼 찬물에 다시마를 넣고 우린 뒤 마른 새우를 넣고 끓여줍니다.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다시마만 건지고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된답니다.
재료는 다시마 1장, 마른 새우 25마리, 불린 미역 1큰술, 오이 15g, 식초 한 방울, 깨 1/4 작은술, 물 1과 1/2컵입니다.
분량의 물을 다시마와 새우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주고 마른미역은 물에 불려 끓는 물에 한 번 데치고 작게 다져줍니다.
오이는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0.5cm 크기로 다져주고 육수는 차갑게 식힌 후 미역, 오이, 식초를 넣고 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날치알밥
날치알은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해 아기의 성장 발달에 좋은 이유식 재료입니다. 날치알을 구매할 때는 인공식품 첨가물과 색소를 넣지 않은 날치알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재료는 진밥 60g, 양파 5g, 당근 5g, 애호박 5g, 날치알 1작은술, 김 가루, 포도씨유입니다.
채소들은 0.5cm 크기로 다져주고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당근, 양파, 애호박을 볶아줍니다.
진밥과 날치알을 넣고 한 번 더 볶아주고 김 가루를 뿌리고 골고루 비벼주면 완성입니다.
닭시금칫국
아기에게 국을 먹일 때 국에 밥을 말아서 먹이시면 안 됩니다. 국물이 있어 잘 씹지 않고 넘기게 되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어 밥은 국에 적셔주거나 따로 먹이시는 게 좋습니다.
재료는 닭 안심 2쪽, 시금치 20g, 된장 1/3작은술, 육수 1과 3/4컵입니다.
닭 안심은 끓는 육수에 삶아 잘게 다져주고 시금치는 0.6cm 정도로 썰어줍니다.
육수에 닭 안심, 시금치를 넣고 된장을 체에 풀어 넣어 센 불에서 끓여주고 끓어오르면 중간 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쇠고기밥전
이유식을 만들 때 다지는 일이 많은데 이게 귀찮다면 채소 다지기를 하나 구매하시면 시간도 단축하고 간편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재료는 진밥 60g, 쇠고기 50g, 버섯 5g, 다진 파 1/2 작은술, 다진 마늘 1/3작은술, 간장, 아가베 시럽, 참기름, 포도씨유입니다.
쇠고기는 핏물을 빼서 다지고 버섯과 파, 마늘도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진밥과 다진 재료와 쇠고기를 간장, 아가베 시럽, 참기름을 조금 넣고 골고루 섞어준 뒤 손바닥 반만 한 크기로 동글 납작하게 빚어줍니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약한 불에서 타지 않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쇠고기 굴탕
굴은 비타민, 단백질, 유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 발달과 면역력을 키워 줄 수 있으며 특히 빈혈 예방에 좋은 재료입니다.
재료는 쇠고기 20g, 굴 30g, 무 5g, 다진 파 1/2작은술, 다시마 물 1과 3/4컵입니다.
쇠고기와 굴은 0.5cm 크기로 다져주고 무는 같은 크기로 깍뚝썰기를 해서 준비합니다.
다시마 물을 끓이다가 쇠고기와 무를 넣고 끓이는데 무가 하얗게 익으면 굴과 다진 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다 약한 불로 줄여 3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꼬마김밥
혹시 나들이 갈 때 이유식이 걱정이시다면 이제 김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메뉴일 것 같습니다. 단무지를 사용할 때는 인공 식품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지 꼭 확인하시고 단무지는 짜기 때문에 물에 담가 짠맛을 우린 다음 넣어주시면 됩니다.
재료는 진밥 200g, 달걀 1개, 시금치 10g, 당근 5g, 쇠고기 20g, 김밥 김, 참기름, 포도씨유, 단무지 1줄입니다.
단무지는 얇게 썰고 물에 담가 짠맛을 제거하고 달걀은 잘 풀어 지단을 부친 후 얇게 썰어줍니다.
시금치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서 다져주고 당근은 얇게 채 썬 다음 포도씨유를 넣고 볶고 소고기도 다져서 볶아줍니다.
김은 4등분을 해주고 밥은 참기름을 넣어 섞어줍니다.
이제 이쁘게 김밥을 싸주면 완성입니다.
돼지고기파인애플볶음밥
돼지고기는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해서 아기들의 성장 발달에 좋은 이유식 재료입니다. 돼지고기를 고를 때는 안심이나 우둔살을 구매하시면 되고 파인애플은 향이 많이 나는 것으로 고르시면 됩니다.
재료는 60g, 돼지고기 30g, 당근 10g, 애호박 10g, 감자 10g, 파인애플 10g, 양파 10g, 다친 파 5g, 물 3큰술, 포도씨유입니다.
돼지고기는 다지고 감자, 당근, 애호박, 양파, 파인애플은 0.5cm 크기로 썰어줍니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양파와 다진 파를 볶은 뒤 돼지고기, 감자, 당근, 애호박, 파인애플 순서로 넣어서 볶아줍니다.
당근과 감자가 익으면 밥과 분량의 물을 넣고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된장국
완료기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 죽을 먹는 아기들도 있는데 이제 고형식 연습을 서서히 할 시기입니다. 아기들 이유식을 따로 만들기 힘들다면 어른 국을 끓일 때 간을 하기 전 아기 국을 따로 덜어두시면 됩니다.
재료는 양파 10g, 당근 10g, 감자 20g, 두부 40g, 된장 1/3 작은술, 다시마 물 1과 1/2컵입니다.
당근, 감자, 양파는 0.7cm 크기로 잘라주고 두부는 깍뚝썰기 해줍니다.
다시마 물에 채소를 넣고 된장을 체에 풀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두부를 넣고 감자와 당근이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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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_육아] 돌 아기 이유식과 유아식 반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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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이 지나고 13개월에 접어들어서야 유아식 반찬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아들은 아직도 이가 4개정도 밖에 없어서 부드럽지 않으면 뱉어버리므로…
다른 애기들 보다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내 아기의 상황에 맞게 그냥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정확히 393일부터 유아식 반찬을 시작했는데, 이 시기 보통 아기들은 진밥을 먹지만 우리 아기는 아직 진밥을 넘김에 있어서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그냥 밥은 이유식 밥으로 하고 반찬만 따로 만들어 집어 먹을 수 있게 만든다.
(특히 고기 같은걸 줘보니 씹기 힘들었는지 다 뱉어버려서 그냥 후기 이유식 스타일로 밥에 섞어서 주기로 결정했다.)
청경채닭고기볶음/ 계란찜
#청경채닭고기볶음- 청경채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미리 만들어둔 닭고기 큐브를 하나 넣어서 섞어주었다. 볶을때는 물을 살짝 더하여 찌듯이 익혀줘야 너무 바짝 볶아지지 않는다. (부드럽게 넘길수 있게 익혀주는게 포인트)
#계란찜- 먹고 남은 분유를 계란 두개랑 휘휘 저어서 계란찜 용기에 넣고 2분 30초 돌리면 아주 손쉬운 계란찜 완성!!
#대구양파쌀귀리- 생선이랑 닭고기엔 항상 양파큐브를 넣어서 잡내를 제거하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나는 쌀에 그닥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귀리(오트밀)을 추가해서 잡곡형식으로 만들어 준다. (오트밀은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파프리카양파볶음/ 감자볶음
#파프리카양파볶음- 파프리카와 양파를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에 볶았다. 나의 모든 볶음요리엔 물이 추가가 된다. 물대신 멸치 육수 같은 걸 넣어도 되는데 귀차니즘 엄마는 그냥 물을 넣습니다…(물 넣고 찌듯이 볶아준다)
#감자볶음- 위의 내용과 같이 볶는다.
어제 먹고 남은 청경채 닭고기 볶음과 계란찜도 옆에 놓고 같이 먹였다.
파프리카양파감자 w/우유치즈소스
#파프리카양파감자 w/우유치즈소스- 어제 먹고 남은 파프리카, 양파, 감자볶음을 잘게 썰어서 남은 분유와 치즈를 넣어 휘휘 저어주었다. 약간 크림소스같이 만들어주면 된다.
남은 분유로 계란찜도 만들어 주면 끝.
#소고기옥수수쌀귀리- 소고기는 안심을 아직도 사용한다. 다른 부위를 줘봤는데 질겼는지 씹지 못했다. 안심을 잘게 다져서 쌀이랑 옥수수 퓨레를 넣어 만들었다.
닭고기버섯 아스파라거스볶음/ 파 계란말이/ 무나물
#닭고기버섯아스파라거스볶음- 닭고기 큐브와 양송이 버섯, 아스파라거스를 잘게 다져서 볶았다.
#파계란말이- 계란말이에 파를 넣어보았다.
#무나물- 무를 쪄서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내면 훌륭한 반찬이 된다.
이 날은 열정 돋아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다. 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긴 하지만 ^^
전날 열정 돋은 탓에 다음 날은 남은 반찬으로 퉁칠수 있는 하루. >.< 새우당근볶음/ 두부부침/ 계란후라이 #새우당근볶음- 냉동새우를 손질해서 잘게 다지고 당근을 길쭉하게 썰어 볶아준다. #두부부침-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 뒤, 계란물에 입혀 부쳐준다. #계란후라이- 남은 계란물을 그냥 후라이 해준다. 초.간.편. 합니다 ^^ 이 날도 전날 남은 반찬들 재활용. 계란후라이 대신 계란찜을 만들었다. 어제 먹여본 결과 새우가 약간 질겼는지 싫어해서 당근은 손으로 집어먹게 하고, 새우는 이유식과 조금씩 섞어서 먹였다. 당근 감자를 볶고, 어제 남은 반찬들을 다시 또 재활용.. 너무 게을러 보이나유...^^;; 아기가 당근이랑 감자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만들어주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재료가 다 비슷비슷.. 메뉴가 비슷해진다.. 그냥 편하게 이유식과 유아식 반찬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애 반찬인 감자와 당근 볶음을 옴뇸뇸 하고 계심 열흘 동안의 이유식과 반찬을 정리해 적어보았다.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볼 필요가 있는듯... 다음 열흘 동안은 뭘 만들어 먹일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 (참고로 후기 이유식에 들어가는 귀리, 오트밀은 입자가 조금 있는 어른들도 먹는 그런 인스턴트 오트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 붓고 렌지 돌리면 끝.. 참 쉽죠잉...)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반응형
12개월 돌쟁이 아기 식단 이유식과 유아식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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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첫 생일 기념으로
미역국끓여서 밥말아 줬다
미역+들기름+소고기+마늘
그동안 밥솥이유식으로 연명하다가
첨으로 반찬조리?를 따로 했다
돌지나면 유아식 해야지 마음먹었지만
막상 엄두가 안 나는 것
일품식&이유식으로 살고있다
이건 잡채
잡채밥처럼 비벼서 준다
당면+돼지등심+당근+양파+근대+양송이버섯
좋아하는 빵집에서 우유식빵을 사다 줬더니
넘나 좋아한다!!!
아보카도+바나나 으깨서 식빵에 발라줬더니
더 좋아한다!!!!!
간간히 이유식도 만들어다 쟁여놓기
소고기+무+당근+버섯+배 인듯?
요건 카레
카레가루 1티스푼에 우유를 넣어서
카레냄새가 아주아주 희미하게 난다
돼지등심+양파+당근+양송이버섯+감자+우유+카레가루
이건 방금 만든 들깨순두부국
소고기+순두부+양파+팽이버섯+들기름+들깨+야채육수
조합 근본없다
그래도 잘 먹어주니 감사할 따름
프렌치토스트 & 우유
울 아들 넘나 좋아하는 바나나
애기들 잘 먹는다는 시금치리조또
우유+치즈+시금치+밥
마치 떡국같아 보이는 계란죽
계란+밥+김 초간단
이 날은 어른 반찬으로 오리고기가 있었는데
살코기만 잘라줘봤더니 넘나 잘 먹어서
반찬삼아 계속 먹였다
잘먹는 울 아들 최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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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난 아기 유아식 반찬 어떤게 좋을까요?
지금 13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데 또래보다 치아발육이 느려서 위아래 앞니만 4개있어요..
이유식은 안좋아해서 10개월쯤부터 유아식으로 밥이랑 국 반찬 요렇게 챙겨주고있는데..치아가 많이 없다보니 좀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다 뱉어내더라구요
볶음밥이나 덮밥 미역국 처럼 무른 음식이나 잘게 다진 음식은 잘먹어서 그런 위주로 돌아가며 3개월을 줬더니 이제 질리는지 잘 안먹기 시작하는데ㅜㅜ어떤걸 해줘봐야할지…
돌지난 아기들 잘먹는 유아식 반찬 어떤게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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