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던 구분 | [용툰1분맞춤법] 든 Vs 던 구분하는 방법 29124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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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미 ‘-던’은 ‘과거의 경험’을 , ‘-든’은 ‘-든지’의 준말로 ‘선택’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든’은 ‘-든지’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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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하던?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요? 그러든? 그러던? 말할 때는 무심코 쓰던 말인데 글을 쓰려면 헷갈리고 신경 쓰이는 말이죠. 이번 영상을 통해 확실히 배워보도록 합시다.
학습지 : https://drive.google.com/file/d/17alTvcrQ9FYXcEIWtHzNSmozVo7qiAXp/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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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과 ‘든’의 구별 – 나무위키:대문

“던(던지, 던가)”은 회상(“얼마나 많이 틀리던지”)이고 “든(든지, 든가)”은 선택(or) 또는 양보(though)를 의미한다. 문장에서 ‘A든지 B든지’와 같은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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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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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든’과 ‘던’ 의 차이) | 국립국어원

‘-든지’는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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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n.go.kr

Date Published: 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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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든 구분하기! 던지 든지 헷갈리지 마세요 – 네이버 블로그

던/든 구분하기! 던지 든지 헷갈리지 마세요~ …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 예) 딸 때는 푸르던 토마토도 며칠 후면 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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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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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지 마세요! ‘던’, ‘든’ 차이점 – 디지틀조선일보

하지만 ‘-던’과 ‘-든’은 발음만 비슷할 뿐, 그 뜻이 확연히 달라 의외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던’은 지난 일을 회상할 때, ‘-든’은 선택의 결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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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igitalchosun.dizzo.com

Date Published: 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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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과 ‘-든’의 구별 – 한국일보

‘-던’은 ‘과거 회상이나 중단’의 문맥에 쓰이고, ‘-든’은 ‘상관없음’을 나타내는 문맥에 쓰이고 ‘-든지’로 대체 가능함을 기억하면, ‘-던’과 ‘-든’을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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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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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6] ‘든’과 ‘던’의 구분 방법 – 담다(DamDa)

[맞춤법6] ‘든’과 ‘던’의 구분 방법 …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쉽게 구별할 수 있답니다! ‘-든’은 ‘-든지’의 줄임말입니다. … 선택될 수 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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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던 던든 든지던지 ‘든”던’ – 헷갈리는 맞춤법 2탄

든과 던,. 어떻게 구분할까요? ​.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든던, 헷갈리시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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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든 맞춤법 : 헷갈리는 맞춤법 구분하기 – ABLE – Tistory

‘-든지’는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고, ‘-던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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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ble-e.tistory.com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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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던’과 ‘든’을 구별하기 :: 부천타임즈

<-든지>는 나열된 대상 중 무엇이든 선택하여도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며, ‘간에’나 ‘상관없이’따위가 같이 쓰인다. … <-던>은 과거의 어떤 상태를 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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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cheontimes.com

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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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툰1분맞춤법] 든 vs 던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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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든 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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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던 작성자 임민주 등록일 2014. 8. 20. 조회수 57,753

비밀번호 삭제 -든/-던의 정확한 차이를 알려주세요!!

[답변]-든, -던 답변자 온라인 가나다 답변일 2014. 8. 25.

안녕하십니까?

어미 ‘-던’은 ‘과거의 경험’을 , ‘-든’은 ‘-든지’의 준말로 ‘선택’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든’은 ‘-든지’의 줄임말입니다. 어미 ‘-든지02’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며, ‘간에’나 ‘상관없이’ 따위가 뒤따라서 뜻을 분명히 할 때가 있습니다.

‘-던지’는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든지(=든)’와 ‘-던’이 아래와 같이 등재되어 있으니 의미와 용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든지02

「어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주로 ‘-든지 -든지’ 구성으로 쓰여))

「1」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든지 -든지’ 구성으로 쓰일 때는 흔히 뒤에 ‘하다’가 온다. ≒-든가02「1」.

¶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계속 가든지 여기서 있다가 굶어 죽든지 네가 결정해라.

「2」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간에’나 ‘상관없이’ 따위가 뒤따라서 뜻을 분명히 할 때가 있다. ≒-든가02「2」.

¶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 해라./싫든지 좋든지 간에 따를 수밖에 없다./무엇을 그리든지 잘만 그려라./어디에 살든지 고향을 잊지는 마라.

-던02

「어미」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 이것은 원시인이 사용하였던 돌칼이다./딸 때는 푸르던 토마토도 며칠 후면 붉게 된다./그는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결혼하였다./경보음이 울리면 달리던 차들도 서야 한다./혼자서도 할 수 있겠던 일을 둘이서 못 하겠니?

정말 헷갈리는 문법인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예시와 같이 설명해 주시면 정말 감사해요!!※이동통신 기기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부분은 ‘-던지’와 ‘-든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미 ‘-던지’와 ‘-든지’ 쓰임새의 차이를 알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던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입니다.

예)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내가 불러도 모르더군.

얼마나 춥던지 손이 곱아 펴지지 않았다.

아이가 얼마나 밥을 많이 먹던지 배탈 날까 걱정이 되었다.

‘-든지’는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입니다.

예) 숙제를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라.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 해라.

던/든 구분하기! 던지 든지 헷갈리지 마세요~

던/든 구분하기! 던지 든지 헷갈리지 마세요~

< '~던'와 '~든' 맞춤법 바로알기 >

[1] ~던​

​1.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 예) 딸 때는 푸르던 토마토도 며칠 후면 붉게 된다.

예) ​지현이는 그와 헤어지던 해에 이민을 갔다.

2.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예) ​그래, 일은 할 만하겠던?

예) 후배는 잘 있던?

​​

[2] ~든​ ​

1.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든지’의 준말.

예)​ 영어든 일본어든 중국어든 다 어렵다.

예) 어디든 사람이 많은 곳은 안전하지 못하다.

2.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든지’의 준말.​

예) ​무엇을 그리든 잘만 그려라.

예) ​어디에 살든 고향을 잊지는 마라.

​​

* 잘못된 사용의 예 ​

◆ 어렸을 때 놀러왔었 든 곳이야. (X)

→ 어렸을 때 놀러왔었 던 곳이야. (O)

​​

◆ 선물을 주 던 , 편지를 쓰 던 너 마음대로 해 (X)

→ 선물을 주 든 , 편지를 쓰 든 너 마음대로 해 (O)

◆ 고향은 많이 변했 든 ? (X)

→ 고향은 많이 변했 던 ? (O)

◆ 무엇을 먹 던 맛있게 먹자. (X) → 무엇을 먹 든 맛있게 먹자. (O)

* ~던 = 과거 * ~든 = 나열, 선택

헷갈리지 마세요! ‘던’, ‘든’ 차이점

‘-던지, -든지’, ‘-하던, -하든’ 등으로 사용되는 ‘-던’과 ‘-든’은 많은 사람이 가장 헷갈린다고 꼽은 맞춤법 중 하나다. 하지만 ‘-던’과 ‘-든’은 발음만 비슷할 뿐, 그 뜻이 확연히 달라 의외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던’은 지난 일을 회상할 때, ‘-든’은 선택의 결과가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음을 나타낼 때 사용하기 때문이다.

‘-던’은 과거 회상 시제를 나타내는 어미다. 즉,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뜻을 나타내거나, 과거에 지속적으로 반복했던 동작이나 한 번 했던 일을 나타낸다. ‘파랗던 사과가 빨개졌다’, ‘그 사람이 뭐라고 하던?’, ‘엄마가 사용하던 가방이다’, ‘내가 좋아했던 사람’과 같이 ‘-던’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경험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던’과 ‘-든’의 구별

국립국어원 국어생활종합상담실로 들어온 맞춤법 관련 질문 중에는 ‘-던’과 ‘-든’에 대한 질문이 최근 5년 내 10위 안에 들 정도로 빈도가 높았다. ‘ㅓ’, ‘ㅡ’ 발음 혼란이 ‘-던’과 ‘-든’ 표기 혼동의 일부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둘의 문법 기능을 살펴보자.

‘-던’은 “깨끗했던 계곡물/ 곱던 얼굴”처럼 과거의 어떤 상태를 회상하여 나타내거나, “먹던 사과를 버렸다./ 하던 일을 멈췄다”처럼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쓰인다.

이에 비하여, ‘-든’은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해라/ 집에 가든 학교에 가든 해라”처럼 나열된 대상 중 ‘무엇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싫든 좋든 간에 가는 수밖에 없다/ 비가 오든 안 오든 갈 것이다”처럼 ‘무엇이 일어나도 상관없음’을 나타낼 때 쓰인다. 후자의 경우에는 ‘간에’나 ‘상관없이’가 흔히 결합하기도 한다.

‘-던’은 앞말이 뒷말의 관형어가 되게 하지만(예: 먹던 밥), ‘-든’은 앞말이 뒷말의 부사어가 되게 한다(예: 먹든 말든 해라). 그리고 ‘무엇이든 선택될 수 있음’이나 ‘상관없음’을 나타내는 ‘-든’은 흔히 ‘-든 ?든’, ‘-든지 ?든지’, ‘-든가 ?든가’로 쓰이며,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하든’ 등과 같이 의문사를 쓰면 ‘-든 ?든’처럼 동일한 어미를 두 번 쓰지 않아도 된다.

‘-던’은 ‘과거 회상이나 중단’의 문맥에 쓰이고, ‘-든’은 ‘상관없음’을 나타내는 문맥에 쓰이고 ‘-든지’로 대체 가능함을 기억하면, ‘-던’과 ‘-든’을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김문오 국립국어원 어문연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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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6] ‘든’과 ‘던’의 구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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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든’과 ‘던’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알고 있으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답니다!

‘-든’은 ‘-든지’의 줄임말입니다.

대상 가운데 어느 것이나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죠.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와 어미는 ‘-든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 먹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던’은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입니다.

과거에 어떤 일(경험)을 회상함을 나타내거나

과거의 상황이 완료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던’의 사용이 헷갈릴 때

‘-더라’를 떠올려주면 쉽게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예) 이것은 왕들이 사용하였던 그릇이다.

‘거나’ 역시 여러 선택지가 있을 때

사용하는 어미이기 때문에

‘든지’, ‘던지’에 ‘거나’를 넣어 보았을 때

말이 된다면 ‘든지’를 사용하고,

말이 안 된다면 ‘던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든’은 ‘-든지’의 줄임말

예) 가든지 말든지 네 마음대로 해.

‘-던’은 ‘-더라’를 떠올리기

예) 출발 대기 중이던 지하철.

‘거나’를 넣어 말이 된다면 ‘-든’, ‘-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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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던 던든 든지던지 ‘든”던’ – 헷갈리는 맞춤법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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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미입니다 😀

싫든 좋든 해야만 한다.

싫던 좋던 해야만 한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한 번쯤은 ‘든’과 ‘던’ 중

어떤 게 올바른 맞춤법인지

고민해 본 경험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든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든 / -던

-든지 / -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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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yg, 출처 Unsplash

한글은 참 위대한 것 같아요.

모음 하나 차이에도 뜻이 달라지는 게

너무 신기한 거 있죠?

든과 던,

어떻게 구분할까요?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든던, 헷갈리시지 않을거에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든 = 선택, 나열

~던 = 과거 회상 ​

1. ~든

–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든지’의 준말.

ex) 어디든 사람이 많은 곳은 안전하지 못해.

–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선택되어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든지’의 준말.​

ex) 밥을 먹든 말든 네 맘대로 해.

SMALL

2. ~던

–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未完)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

ex) ​수현이는 그와 헤어지던 해에 이민을 갔다.

–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ex) ​그래, 일은 할 만하겠던?

<사용예시>​

◈ 걔가 너 좋다 든 데? (X)

→ 걔가 너 좋다 던 데? (O)

◈ 무엇을 하 던 열심히 하자. (X)

→ 무엇을 하 든 열심히 하자. (O)

© craftedbygc, 출처 Unsplash

​든지, 던 지도

든던과 똑같이 쓴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래도 헷갈리신 분들을 위해서

꿀팁!

‘-거나’를 넣었을 때 문장이 자연스럽게 읽히면 ‘든지’ ‘-건’을 넣었을 때 문장이 자연스러우면 ‘던지’

오늘은 일상에서 잘못 사용하기 쉬운 맞춤법인

든던과 든지던지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든 = 선택, 나열 / ~던 = 과거 회상

~든지 = ‘-거나’ / ~던지 = ‘-건’

이것만 기억하고 있어도

덜 헷갈리겠죠?

한글은 알면 알수록

대단한 문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길 바라요 🙂

◎ 왠지, 웬일, 웬만하면 – 헷갈리는 맞춤법 1탄

◎ 그끄저께 뜻, 그저께 그그저께

◎ ​하루낮 하룻낮 한나절 반나절

◎ 간섭 관섭, 맞는 맞춤법은?

성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고장입니다.

당신은 계단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한계단 한계단씩 조 지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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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든 맞춤법 : 헷갈리는 맞춤법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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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 왔어”, “빵을 먹든, 과자를 먹든 네 맘대로 해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가장 많이 헷갈려하는 맞춤법 중 하나가 바로 ‘-던’과 ‘-든’인 것 같습니다. 발음을 할 때에도, 던이 맞나 든이 맞나 헷갈리지만 엇비슷하게 말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을 때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대화를 할 때는 그냥 말하면서 쑥 지나가서 잘 깨닫지 못 하는데, 글로 표현하다 보면 순간 멈칫하게 되고는 하죠. 쓸 때마다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말이에요. 지금부터는 ‘-던’과 ‘-든’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지 알아 보겠습니다.

던 vs 든, 올바른 맞춤법은?

-던vs-든

‘-던’과 ‘-든’을 구분하기 위해서 각각의 뜻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던

-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는 ‘-던’은 2가지의 뜻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①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과거의 어떤 상태 를 나타내는 어미.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름답던 풍경.

깨끗했던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놀았다.

나와 친했던 친구가 이사를 갔다.

내가 봤던 책은 그렇게 찢어지지 않았어.

②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의 의미 를 나타내는 어미.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먹던 빵을 버리고 새 빵을 먹었다.

내가 부르자 엄마는 하시던 일을 멈추셨다.

집중이 안 되어 하던 공부를 잠시 쉬었다.

과거의 어떤 상태이거나 과거의 끝나지 않고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던’의 시제는 과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든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는 ‘-든’은 ‘-든지’의 줄임말 로 2가지의 뜻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①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 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예시를 함께 보겠습니다.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

계속 가든지 여기서 있다가 굶어 죽든지 네가 결정해라.

청소를 하든지 말든지 그건 네 마음대로 해.

저녁으로 고기든 생선이든 먹고 싶은 걸로 골라.

②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용이 성립하는 데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 해라.

싫든지 좋든지 간에 따를 수밖에 없다.

무엇을 그리든지 잘만 그려라.

밥은 차려 놨으니까 먹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

즉 여러 가지 것 중에서 선택을 나타내는 말, 즉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말을 사용할 때에는 ‘-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던’ vs ‘-든’ 정리

-던vs-든, 어떻게 사용해?

국립국어원 종합 상담실 온라인 가나다에서 질의 응답된 내용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1] Q : 새롭게 고치던지 해 보자. / 새롭게 고치든지 해 보자. 여기서는 든지가 맞나요? 던지/든지의 정확한 용법을 뜻과 같이 설명해 주세요.

A : 제시문에서는 어미 ‘-든지’가 쓰일 맥락이므로 ‘고치든지’로 씀이 바릅니다. ‘-든지’는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 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고, ‘-던지’는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입니다. ‘먹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밥을 얼마나 잘 먹던지 배탈 날까 걱정이 되었다’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Q : 든지는 나열과 선택, 던지는 과거의 추측 대충 이런 뜻으로 쓰이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거의 선택은 어떻게 써야 하나요? 예를 들어, 과거에 그 친구와 어떻게 만났나요? 라는 질문에 제가 그 친구 집에 찾아가든지, 그 친구에게 나오라고 하든지 했어요. 라고 답한다면 여기서는 든지인가요 던지인가요?

A : ‘-든지/-던지’에 대하여 말씀하신 바가 맞습니다.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경우이더라도 선택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든지’를 써서 표현 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과거 시제라고 해서 무조건 ‘-던’을 사용하기 보다, 어떤 상황에서 쓰이고 있는지 먼저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과거의 어떤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면 ‘-던’

여러 가지 것을 나열하거나 선택을 한다면 ‘-든’

문장에서의 뜻이 과거를 나타내는 것인지, 선택을 나타내는 것인지 잘 파악하여 ‘던’과 ‘든’을 구별하여 올바른 표현으로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자주 사용하면서도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인 ‘-던’과 ‘-든’의 사용하는 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던’과 ‘-든’을 언제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많지만, 구분법을 꼭 기억하시고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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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던’과 ‘든’을 구별하기 :: 부천타임즈

우리가 많이 쓰면서도 헷갈리는 맞춤법 중 하나가 <-든>과 <-던>의 구분이다.

발음과 표기법이 달라 혼동을 주는 것이다.

<-든>은 <-든지>의 줄임말로 ‘선택’의 뜻을 지닌다. <-던>은 ‘과거의 경험’을 의미한다.

<-든지>는 나열된 대상 중 무엇이든 선택하여도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며, ‘간에’나 ‘상관없이’따위가 같이 쓰인다.

사례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알아서 해라

▶집에 가든(지) 학교에 가든(지) 해라

▶노래를 부르든(지) 춤을 추든(지) 간에 네 맘대로 해라

▶싫든(지) 좋든(지) 간에 따를 수밖에 없다

<-던>은 과거의 어떤 상태를 회상하여 나타내거나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쓰인다.

사례

▶아침에 먹던 밥이다

▶딸 때는 푸르던 토마토도 며칠 후면 붉게 된다

▶그날 저녁 누가 왔던지 생각이 납니까?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 부었다

▶경보음이 울리면 달리던 차도 서야 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었던 일을 둘이서 못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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