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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우&소고기 맛집] 해운대 거대갈비에서, 인생갈비를!
[부산 한우&소고기 맛집] 해운대 거대갈비에서, 인생갈비를! ·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 고급 한우갈비집이라, 금액이 어마무시하거든요. · 등심이 인당 6만 원 …Source: bella-young.tistory.com
Date Published: 5/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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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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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거대갈비 솔직 후기 ♥ 부산 프리미엄 한우 소고기 맛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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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찡이에요 !! 🙂
이번 포스팅은 친구들과 아주 맛있는 소고기 맛집을 다녀와서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 😀
친구의 추천으로, 난생처음 부산에서 제일 유명하면서도 해운대에 위치한 “거대갈비”에 다녀왔어요.
그럼, 지금 거대갈비가 있는 해운대로 고고우!~♡
거대갈비는 본관, 신관 두군데가 있으며 저희는 새로 생긴 “신관”에서 모이기로 했어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창에 “거대갈비 신관”을 검색해도 지도가 안나오길래, 본관에서 만나는 줄 알고 엉뚱한 곳으로 갈 뻔했답니다 *.*
대중교통으로 거대갈비 신관 가는 길
“미포 문탠로드 입구” 버스 정류장 하차하여,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보이는 방면 쪽으로 길을 건너갑니다. 그러고 나서 맥도날드 건물의 옆 쪽으로 가시면 “거대갈비” 신관이 바로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및 검색창에는 “거대숯불구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거대갈비 신관”은 검색해도 지도가 나오지 않아요 T.T 저처럼 본관 위치와 헷갈림 주의하셔요 /_/
거대갈비 신관
영업시간 및 위치
[ 해운대 거대갈비 신관 ]= 거대숯불구이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5시
점심특선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주차장 O, 발렛파킹 O, 포장 O, 예약 O
위치는 앞서 말했듯이, 해운대 로데오거리의 미포 맥도날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내부였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올 때 시선강탈하던 와인 진열장이에요. 분위기 때문인지 몰라도 와인도 고급스러웠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사진을 보니 모두 빈병이었군요 …?
초록색 병이라서 내용물이 전부 있어 보였는데 맨 아래 하얀색 병 보고 오잉?? 하면서 알아부림…ㅋㅋ★
내부 홀은 일반적으로 탁 트인 개방적인 홀도 있구요, 이렇게 룸 형식도 몇 군데 있었습니다.
2주 전에 미리 룸으로 예약을 해서, 곧장 입장 후에 안내를 받은 룸으로 향했습니다.
저희는 3명이었는데, 4인 테이블 하나가 있는 아담한 룸을 안내받았습니다! 테이블 옆에 짐을 놔둘만한 미니 협탁이 있고 그 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룸이었어요 🙂 그리곤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펼쳤습니다.
거대갈비 메뉴 / 가격
부산 해운대 프리미엄 소고기 한우집으로 불리는 거대갈비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릭시 확대됩니다.
구이류 메뉴 참 진갈비 100g 56,000원 안심 100g 59,000원 등심 100g 59,000원 상강 등심 100g 59,000원 우설 100g 59,000원 제비추리 100g 59,000원 특 생갈비 100g 62,000원 새우 꽃살 100g 69,000원
이곳에서 놀라웠던게 모두 100g당 가격이라는 것이에요.
모듬 메뉴 프리미엄 600g 358,000원 프리미엄 400g 245,000원 600g 305,000원 400g 21,5000원
뭘 골라야할지 모르는 저희를 위한 것만 같은 모듬 메뉴도 있었습니다. 100g당 평균 6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품 메뉴 & 점심 특선
단품 메뉴
소고기와 먹다가 같이 먹으면 좋을 단품 메뉴 및 식사 메뉴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단품 메뉴 육사시미 130g 62,000원 육회 100g 42,000원 캐비아 30g 149,000원 육전 40,000원 간장게장 정식 60,000원 물/비빔냉면 13,000원
점심특선
이곳 거대갈비는 오픈부터 오후 3시까지만 맛볼 수 있는 점심 특선 메뉴도 있습니다. 점심 특선 메뉴는 3가지의 고기 종류 중 택 1해서 냉면이나 된장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특선 (11:30~15:00) 한우양념갈비 +냉면 or 된장 평일 40,000원 빨간날 42,000원 등심 불고기 + 냉면 or 된장 평일 37,000원 빨간날 39,000원 떡갈비 정식 + 냉면 or 된장 평일 25,000원 빨간날 28,000원
클릭시 확대됩니다.
주류 메뉴
전통주,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위스키, 맥주, 일반 주류 등 없는 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가격은 소주/맥주 1병당 7,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음료수는 3,000원이에요. 여기서 젤 비싼 주류는 한정판 와인인 ‘오퍼스원’ 와인으로 1,050,000원이었어요 (｜✿ﾟ△ﾟ｜헉)
기본 상차림
주문을 하고 나니, 1인당 각자 위의 구성을 담은 트레이를 나눠주셨습니다. 개인 상차림에는 단호박죽, 물김치, 양파절임, 소금, 양념장들과 제일 중요한 수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인 상차림에는 물김치, 기본 육전, 소스에 절인 토마토, 명이나물 등등이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찬들이 모두 접시에 먹음직스럽게 담겨졌어요. 룸 안의 조명을 받아서 그런지 예뻐보였습니다.
형형색색 예쁜 색깔의 한상 차림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D!!
그리고 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직원 한 분인 이모님이 아예 저희 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주셔서, 다 먹어가는 반찬은 재빨리 리필해주시고, 센스있게 고기도 맛있게 구워주셨습니다. 보통이면 고기만 구워주면 다른 일 보시는데, 리필도 계속 해주셔서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가 최고였어요 ⌒°(ᴖ◡ᴖ)°⌒。♥
숯불이 들어와서 숯불이 달구어질 동안에 저희는요,
고기와 함께 주문한 단품 메뉴인 “육전”이 먼저 나와서, 육전을 먼저 먹었습니다. 육전은 8조각에 40,000원입니다.
기본 반찬으로도 육전이 몇조각 나오지만, 단품 메뉴인 육전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이모님이 먹기좋게 두동강으로 잘라주셨습니다.
솔직히 친구가 저번에 왔을 때 맛있었다고 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 그냥 고기 오기 전에 삼삼하게 먹기 좋은 에피타이저였습니다. (미안하다 친구야..주륵…´༎ຶД༎ຶ`)
스페셜 모듬 한우
육전을 몇 개 집어먹다보니,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아우라★를 뽐내며 나타났습니다.
3명인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스페셜 모듬 – 프리미엄 600g 으로 주문했어요. 여기에는 안심, 안창살, 안거미, 제비추리, 프리미엄 갈비살의 모듬으로, 그야말로 소고기 총집합이었으며, 마블링이 예술이었습니다.
소고기를 올리며, 시원한 맥주랑 콜라와 짠!도 했어요. 고기가 잘 구워질 동안 저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었습니다.
이모님께서 안심을 구워주시며, 어떤 굽기를 원하냐고도 물어봐주셨어요. 그래서 미디움웰던으로 요청드렸더니, 정말 기가 막히게 구워주셨습니다.
그 다음 곧바로 구워주시는 안거미살!
고기가 몇조각 되지도 않으니 금새 바로 익었어요. 그 덕에 바로바로 빨리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기는 쉴새없이 계속해서 맛있게 구워주셨어요.
진짜 입에서 바로 녹는다 녹아… ♥
오늘은 고기도 달고, 맥주도 달달하네요
⁺◟(●˙▾˙●)◞⁺
그렇게 고기는 어느덧 동이나고, 마지막의 프리미엄 갈비살로 마무리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처음에는 600g이 “양이 적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는데, 고급 부위를 조금씩 먹다보니 맛을 더 음미할 수 있었고, 얘기도 도란도란 나누면서 먹다보니 괜찮은 양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고깃집에는 식사가 빠지면 섭하니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어요. 물냉면은 보는 것 처럼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옆에서 먹던 친구 비빔냉면을 한 젓가락 했는데, 비빔냉면이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 와중에 물냉면 먹은 다른 친구는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굿굿!
후식으로 수정과와 파인애플 세조각이 나왔습니다.
냠냠, 입가심도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는 느낌이 마구 들었어요.
오늘의 영수증 (3인) 프리미엄 모듬 600g 358,000원 육전 40,000원 후식 물냉면 2그릇 16,000원 후식 비빔냉면 8,000원 맥주 1병 7,000원 콜라 1병 3,000원 합계 432,000원
저는 오기 전에는 고기가 100g당 6만원인 가격이 말이 되는거냐며 생각했었는데요! 다녀와보니 이 곳 거대갈비는 비싼만큼 서비스, 그리고 품질 좋은 소고기가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곳으로, 부산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특별한 기념일에 특별한 식사를 원하시거나, 중요한 손님을 대접할 때에도 추천해드리는!!!! 부산 한우맛집 해운대 거대갈비였습니다.
이상, 민찡이의 거대갈비 솔직 후기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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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거대갈비 점심특선 맛 가격 후기
부산 해운대 거대갈비 점심특선 맛 가격 후기
해운대맛집 거대갈비 점심특선 후기
안녕하세요. 부산 해운대에서 가성비와 맛으로 유명한 거대갈비 점심특선을 먹기 위해 평일 점심에 식당 오픈하자마자 거대갈비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먹어본 거대갈비 점심특선의 맛과 가격, 가성비는 진짜 있는건지 솔직한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해운대 거대갈비 위치는 해운대 중동 엘시티, 파라다이스 호텔, 팔레드시즈 호텔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11:30~22:00, 브레이크타임 : 15시~17시
점심특선 : 11:30~15:00
예약은 따로 안하고 갔는데 평일에 식당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니 좋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거대갈비 메뉴 및 가격
구이류(특상 한우)
해운대 거대갈비에서 판매하는 소고기는 최상급 한우만 취급한다고 합니다.
특상 한우만 취급하는만큼 100g당가격이 6만원 이상으로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나머지 소고기는 100g당가격인데 양념갈비는 200g에 6만원으로 다른 부위보다는 저렴한편입니다.
점심특선 메뉴
점심특선(11:30~15:00)
한우양념갈비 +냉면 or 된장
평일 45000원 / 주말 48000원
거대갈비에서 가장 추천하는 점심특선 메뉴입니다.
평일, 주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평일, 주말 가격은 3천원 차이가 납니다.
다른 식당에서 특선메뉴는 주말에 주문이 안되는데 비해 거대갈비는 주말에도 3천원 차이에 같은 구성의 점심 특선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꼭 한우양념갈비 점심특선을 주문하지 않더라도 앞에 메뉴판에 있는 단품 한우를 점심시간에 주문하면 냉면이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준다는 점 참고하세요.
주류 가격
고급 식당인만큼 소주나 맥주나 병당 7천원으로 다른 식당들보다는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거대갈비 점심특선 구성과 맛
기본반찬 구성
자리에 앉으니 기본 반찬이 셋팅됩니다. 처음에 부드럽고 달달한 호박죽을 먹으니 고기 맛이 어떨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점심특선 한우양념갈비 + 알등심 주문
양념갈비 1인분 + 알등심 1인분
처음에 가성비로 유명한 양념갈비 점심특선만 주문할까하다가 생고기도 먹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등심 1인분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양념갈비 점심특선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 특상 한우를 주문할 경우 냉면이나 식사류를 함께 제공해주기 때문에 점심 시간에 생고기를 주문하는게 가성비 면에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양념갈비 보다는 가격적인 메리트는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거대갈비는 소고기도 기본적으로 맛있지만 젓갈, 야채, 각종 반찬류들 모두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계란찜과 육전도 간이 세지 않고 딱 맛있었고 재료 하나하나 신선하고 좋은걸 쓴다느 느낌이 들더라구요.
알등심 1인분
꽃등심에서도 중간 부분 소량만 나온다는 특수부위 알등심 1인분(69000원)을 먼저 불판에 올려줍니다.
양념갈비보다 생고기를 먼저 먹어야 고기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니까요.
고기는 엄청 프로페셔널한 이모님들이 불판위에서 하나하나 구워주십니다.
잘 구워진 생고기는 소금에 먼저 찍어먹고, 생와사비나 특제 낙지젓갈 양념과 함께 먹으니 진짜 별미더라구요.
고기를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서 사라졌습니다.
알등심도 맛있었지만 한우 양념갈비 역시 양념이 너무 강하지 않고 고기 육질이 부드러운게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았습니다.
처음에 알등심 1인분, 양념갈비 1인분을 주문했지만 양념갈비가 맛있어서 1인분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거대갈비 점심특선 식사류 추천순위
점심특선 된장찌개
거대갈비 점심특선 식사류는 된장찌개, 물냉면, 비빔냉면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면은 모두 메밀면을 사용해서 다른 고깃집 냉면보다는 면이 부드럽습니다.
추천순위 : 된장찌개 > 비빔냉면 > 물냉면
제가 생각하는 거대갈비 식사류 중 가장 추천드리는 메뉴는 된장찌개입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청양고추 들어간 칼칼한 집된장 맛이 나더라구요. 된장찌개와 남은 양념갈비를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물내면과 비빔냉면
물냉면은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였습니다. 간이 안된 평양냉면 스타일인데 새콤달콤한 냉면에 익숙한 저는 조금 심심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차라리 매콤달콤 양념이 들어간 비빔냉면이 더 괜찮았습니다.
후식: 수정과, 과일
정말 맛있게 소고기를 먹고 수정과와 파인애플 후식까지 완벽한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고급 한우 전문점에서 5만원 정도로 고기 + 식사 + 후식에 고급스러운 식당 분위기까지 감안한다면 거대갈비는 부산 해운대에서 적극 추천드릴만한 식당입니다.
거대갈비 가실 분들은 특히 평일 점심특선을 추천드리니 시간 맞춰서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부산 한우&소고기 맛집] 해운대 거대갈비에서, 인생갈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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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동생과
소소하게 계를 하고 있는데요.
계라고 하기엔 둘뿐이라 ㅋㅋ
암튼 둘이서
돈 모아서, 좋은 데 가고,
좋은 거 먹자는 생각으로
모임통장 만들어서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돈이 어느 정도 세이브 되서,
소고기 좋아하는 저희 둘은,
동생이 평소 가고 싶어했던
해운대 거대갈비에 가기로 합니다.
** 주소 및 연락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22
051-746-0037
** 오픈
매일 11:00~21:00(브레이크 타임 15~17시)
매일 11:30~15:00(점심특선)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한우갈비집이라, 금액이 어마무시하거든요.
등심이 인당 6만 원이라구요!
그래서 돈도 모였겠다!
이럴 때 가보지 언제가보겠냐는 맘으로
가서, 시원하게 먹고 오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 6시반 정도
거대갈비 본관으로 갔습니다.
설마하는 맘으로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역시나 웨이팅이 걸렸어요.
한 자리가 있긴 했으나,
너무 입구쪽이라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저희가 앉은
자리 뒤쪽을 보니,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고급 한우만 구입하는 곳임을 인증하는
‘한우 최고급육(1++) 구매점 인증패’
4개가 차례대로 놓여있더라구요.
보고 나니
심장과 뱃가죽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웨이팅 1번이라,
30분도 안기다리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 전 재료 국내산이네요!!!
얼마나 맛있기에 이리 비쌀까 싶었지만
이왕 먹는거, 좋은 거 먹자 싶어서
<프리미엄 모듬 400g>을 시켰어요.
가격은 250,000원 입니다!
고기 나오기 전에
불판이랑, 밑반찬 세팅해주시구요.
위에 간장에 담겨진 고기는
나중에 불판 위에 올려서 끓여주시는데,
맛있는 장조림이 됩니다앙!
쌀밥이랑 먹으면 찰떡이에요.
다른 밑반찬들도 다 맛있었어요.
특히 저 백김치, 살얼음 살짝 얼어
나오는데, 크 ..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요.
그리고
식전 에피타이저로 호박죽 먼저 주시는데,
요거 입에 넣는 순간 그냥 녹더라구요.
너~무 부드럽고, 약간 우유맛이 나는데
고소달달한게 하나 더 추가로 달라고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육전 한 점씩 맛보라고 주시는데,
육전 안에 김치가 들어있는 건 처음 먹어봤어요 ㅋ
상큼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있어서 꽤나 괜찮았어요.
그 사이에 고기가 나왔어요!
저 영롱한 한우의 자태 좀 보세요!
프리미엄 모듬에는
안창살, 안거미, 안심, 새우꽃살 이 나와요.
고기는 먹기 좋게
다 굽고, 잘라주셔서 편하게 먹었어요.
와,
고기가 너무 폭신하고 부드러운 거 있쬬?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으면 어쩌나
사실 걱정도 했는데, 기우였어요.
씹는 순간 입안에서 육즙 터지고,
꼬숩고 난리예여 ㅜ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안창살, 안거미, 안심 순으로 먹고
마지막에 하이라이트인 ‘새우꽃살’을 구워주세요.
생긴 모양이 딱 새우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었나?
거기서 새우꽃살 본 것 같았는데,
저 부위가 양이 엄청 작게 나와서
비싸다고 봤던거 같아요.
모양도 새우지만, 맛도 정말 최고예요.
살짝 쫄깃하지만 절대 질기지 않아요.
아무리 소고기 좋아해도
사실 먹다보면 좀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요건 둘이 400g먹고
안심 1인 더 추가해 먹었어요.
것도 아쉬워서
된장찌개 받고, 곰탕까지 먹었답니다.
소고기 한 번 못먹어본 사람처럼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ㅋㅋㅋ
열심히 모아서,
요렇게 맛있는 데 쓰니
정말 꿀맛이었어요~!
가격 부담되시면 점심특선도 괜찮아요.
** 점심특선
한우양념갈비(1+, 1++) + 냉면 or 된장
: 42,000원(200g)
진짜 제대로
한우 먹고 싶으시면 거대갈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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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안식처 맛 기행
여긴 부산 처음내려갔을때 여기서 장모님을 처음 뵈서 기억이 난다.
2020.05.02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한식] – 부산 해운대 거대갈비
예전 방문글은 위를 참고하시면 된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 영상과 함께한다.
유튜브 영상이 좋다면 채널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1. 자리까지
1분 31초까지 보시면 된다.
아내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알았는데 여기가 본관이라고 한다.
신관은 거대 숯불갈비라고 따로 있다.
입구는 이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하루전에 예약을했는데 다행히 룸이 있어서 룸으로 들어왔다.
이 방이 장모님 처음 뵈었던 그 룸이었다 ㅋㅋ.
룸은 일단 방문을 닫으면 조용하고 우리끼리 이야기하기도 좋아서 룸을 예약할 수 있으면 룸을 예약하는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다리도 내릴수 있어서 다리에 쥐가 나지 않는다 ㅋㅋ.
식기도 아무거나 쓰지 않는 섬세함이 있다.
숯을 넣어주셨는데 불이 올라오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이 날은 주말이라 점심특선 가격이 48,000원이었다.
그리고 양념갈비 2인분(1인분 가격 : 40,000원)을 추가했다.
2. 식전 음식
2분 9초까지 보시면 된다.
식전에 일단 단호박죽을 주신다.
씹히는것 없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주린배를 다스리기 좋았다.
그리고 고기가 나오면서 가운데쪽에 있는 접시가 육전인데,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육전에 묵은지를 말아주신다.
가운데를 한 번 잘라주셔서, 두 번 즐길 수 있다.
등심으로 만든 육전이라고 하고 반의 크기는 이 정도다.
안에 묵은지가 식감이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론 뜨겁게 나와도 괜찮을것 같은데 차갑게 나오는 편이다.
3. 갈비
3분 42초까지 보시면 된다.
요게 갈비를 가까이서 찍은 모양이다.
갈비로 실타래할것 같이 칼집을 섬세하게 내주셨다.
이모님이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이렇게 다 익길 기다렸다가 하나씩 가져오면 된다.
거대갈비의 양념갈비는 양념맛이 정말 은은해서 고기를 더 강조한 느낌이다.
양념맛이 강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왜 이게 양념갈비지? 하실 것 같다.
다 익은 고기는 이렇게 돌판 위에 올려주시기 때문에 어미새를 기다리는 아기새 심정으로 기다렸다가 받아먹으면 된다.
이렇게 양파간장과 같이 먹어도 좋다.
그리고 묵은지를 같이 구워주시는데 이게 좀 맛있었다.
아내는 이거 맛있다고 거의 대부분 묵은지에 싸먹었다.
반찬 중엔 이 창란젓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4. 식사
4분 11초까지 보시면 된다.
영상에서는 아내가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나는 비빔냉면을 시켰다.
오이를 싫어하기 때문에 오이는 빼달라고 부탁했다.
면은 메밀 순면으로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요렇게 불빼기 전에 고기도 따로 담아주신다.
돌판이 뜨겁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안식어서 좋았다.
5. 디저트
끝까지 보시면 된다.
과일 후식으론 후숙된 파인애플이 나왔다.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좋았다.
그리고 수정과까지 맛있게 먹었다.
항상 갈 때마다 만족하는 거대갈비다.
가격이 좀 있긴 한데…항상 맛있게 먹고 오는거봐선 괜찮은 가격대인것 같다 ㅋㅋ.
그리고 해운대 산책하다가 갈매기도 찍어봤다.
갈매기가 새우깡에 진심이었다 ㅋㅋㅋㅋ.
사람들이 새우깡 주는데 엄청 달려들었다.
그래서 이 짤이 생각났었다.
애플워치도 열심히 잘 쓰고 있다.
1월은 1일에 일어나기 1번 실패한 것 빼고 다 달성했다.
거대갈비 – 해운대 평양냉면, 점심특선 맛집
“맛과 서비스 모든것이 만족스럽고 높은 가격대만큼 음식 퀄리티가 높습니다” 예전에 해운대에서 소문난암소갈비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은 거대갈비가 대세라고 하여 방문하였는데 매우 맛있고 서비스도 훌륭합니다. 스타터 호박죽 부터 후식 평양식 냉면 까지 모든음식이 깨끗하고 정갈하게 먹음직스럽게 잘나옵니다. 고기도 직원분께서 다 구워주시고 부족한 반찬도 알아서 채워주셔서 너무편하게 식사하였습니다. 주차공간도 매우 넉넉하여 편리합니다
해운대에 위치한 소고기 구이 전문점으로, 등심이 100g에 6만원으로 서울 유명한 고깃집들 못지 않은 고가이지만, 11:30~15:00에는 점심특선 메뉴가 있어 방문했다 한우양념갈비(200g)에 식사로 냉면(평양식 물냉, 비냉) 또는 된장찌개+공기밥, 후식으로 수정과와 과일까지 제공하는데, 원래 200g에 5.4만원인 한우양념갈비를 추가할 경우 3.7만원에 제공한다 상차림은 예상대로 나쁘지 않고 고기도 당연히 구워준다 양념갈비지만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양도 적당했다 그냥 등심구이를 먹자고 방문하기에는 가성비가 떨어져 보이고 점심특선 메뉴(1인 4,2만원) 정도는 가심비가 괜찮아 보인다
내돈내먹 (318곳 작성, 1,362개 공감받음) 내 돈 내고 내가 직접 먹어보고 리뷰합니다
해운대에서 유명한 갈비집. 비싸지만 런치는 괜찮음.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은식이 맛있음
* 맛 : 고기를 다 구워주세요. 그래서 적당한 타이밍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입에 넣는 순간 정말 곡기가 녹는 느낌이에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만큼 맛있어요. 다만 새우꽃살은 기름기가 좀 돌아서인지 느끼했어요. * 분위기 : 개별룸이라 조용하고 프라이빗해요. 기념일이나 접대에 좋은 분위기에요. * 주차 : 가게 앞에 여러 대 댈 수있어요. 관리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편했어요. * 팁 : 시간 때문에 점심 저녁 두 번씩 가봤는데 점심은 약간 고기질이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웬만하면 저녁에 가시는 거 추천해요.
부산 여행시 암소갈비랑 투톱으로 유명한 거대갈비를 찾아갔습니다~! 보통 100그램에 6~7만원대인데 점심특선은 갈비200그램+ 평양냉면까지 48000원에 먹을수 있었어요! 고기는 구어주시는데.. 입에 넣자마자 부드러워서 녹아요.. 양념 갈비인데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서.. 너무 맛 있 어 요. 😋 양념갈비 먹고 생갈비도 궁금해서 시켜먹었는데.. 생갈비 .. 양념보다 더 맛있어요. 4명이서 가신다면 점심특선 2개 생갈비2개 시켜먹는걸 추천드릴게요.. 다음엔 저도 그렇게 주문할거 같아용👍🏻😎😎 소고기..쵝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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