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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 쌈장이나 식초를 넣기도 하는데요. 설탕이 본연의 라면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가장 잘 살려줍니다. 상당히 꼬들꼬들하더라도 국물을 부으면 금방 익어버리기 때문에 설 익었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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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석 셰프의 31년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오늘은 분식집 라면보다 10배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라면 1봉지
2. 물 3컵(600mL)
(두꺼운 냄비 사용시 550mL)
3. 멸치액젓 1/4스푼(포인트)
4. 계란 1개
5. 대파 15cm
#김대석셰프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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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라면 스타일로 맛있게 끓이는 법 – 네이버 블로그
오늘 제가 자주 가는 분식집에 가서 유심히 지켜보니, 정말 우리가 가정에서 라면 끓이는 법과 다르더라고요. 추가로 사장님께 얻은 팁도 함께 라면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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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라면’은 이래서 맛있다 (비법 공개) | 위키트리
집에서 끓이는 라면보다 ‘분식집 라면’이 유독 맛있는 이유가 있다. 머니투데이는 분식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14일 전했다.
Source: www.wikitree.co.kr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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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한 면발에 깊은 국물맛…’분식집 라면’ 비법은? – 머니투데이
라면이 먹고 싶을 때면 집 앞 분식집을 애용하는 김대리. 며칠전에도 어김없이 퇴근길 분식집을 찾았지만 ‘휴가중’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어 발길을 …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1/13/2022
View: 3860
분식집 라면 끓이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 풀무원 공식 블로그
분식집 라면 끓이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풀반장 2016. 11. 30. 10:47. 왜, 왜, 왜, 그곳의 라면들은. 유난히 맛있게 느껴질까요?? @@?. 분식집,. 학교식당,.
Source: blog.pulmuone.com
Date Published: 3/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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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을 찾아서! 분식집 라면 비법?! – iMBC 연예
분식집 라면 비법?! ‘짜파구리’, ‘유산슬 라면’등 2020년 영화부터 연예계까지 핫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라면. 수십 년 동안 한국인의 …
Source: enews.imbc.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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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분식 집 라면 비법
- Author: 김대석 셰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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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Mjx9GrF1nY
분식집 아주머니께 배운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3가지 비법이 있다고?
분식집 라면은 집에서 끓여 먹는 라면과 맛에 차이가 있는데요~
저도 요식업을 하다 보니 아는 분들이 다양한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식집을 하고 계시는 지인에게 라면 끓이는 방법을 여쭤봤어요~
그리고 가르쳐 준 대로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니 오우 정말 분식집에서 먹던 딱 원하던 그 맛입니다.^^
꼬들꼬들한 면발과 감칠맛 돋는 국물, 그리고 계란을 듬뿍 올려 고춧가루를 더 해 내었는데요.
이 방법으로 라면을 끓여 드시면 그냥 라면 끓이던 대로 끓여서는 맛이 없어 못 드실 거예요^^
그럼 함께 분식집 라면 끓여 볼게요^^
분식집 라면 맛있게 끓이는 비법 1. 계란을 그냥 넣지 말고 양념해서 넣어라!
계란 1개를 볼에 담고 참기름 반 큰 술, 깨소금 한 꼬집, 후춧가루를 조금 넣어 풀어주세요.
깨소금이 없는 경우 맛소금 한 꼬집과 통깨 한 꼬집을 엄지와 검지로 문질러 으깨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물 500ml를 붓고 (종이컵 2컵 반 양) 물이 끓어오르면 수프를 먼저 넣어주세요.
그리고 면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대파를 넣고 집게나 젓가락을 사용해 면을 들어 올리며 가볍게 풀어주세요.
그리고 분식집 라면의 비법 2 감칠맛을 더 해 주는 설탕을 조금 넣고 면은 60% 설 익도록 해 주세요.
티 스푼으로 한 스푼 양입니다.
라면에 설탕을 넣는다고? 네. 라면에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 쌈장이나 식초를 넣기도 하는데요.
설탕이 본연의 라면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감칠맛을 가장 잘 살려줍니다.
그리고 꼬들꼬들한 면발을 먼저 면기에 담아주세요~
상당히 꼬들꼬들하더라도 국물을 부으면 금방 익어버리기 때문에 설 익었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면발을 건져 낸 국물에 계란물을 빙 둘러 부어주세요.
그리고 계란이 다 익으면 면 위에 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더 해 드세요^^
요약: 1. 계란을 그냥 넣지 않고 참기름과 깨소금, 후추를 더 해 양념해주세요.
2. 설탕을 조금 넣어 감칠맛을 살린 후 면을 6~70%만 설 익혀 면기에 담아주세요.
3. 계란물을 라면 국물에 부어 익힌 후 면 위에 붓고 고춧가루를 올려 드시면 됩니다.
그럼 분식집 라면 집에서도 맛있게 끓여 드세요!
분식집 라면 스타일로 맛있게 끓이는 법~
이상하게 같은 라면인데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이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 제가 자주 가는 분식집에 가서 유심히 지켜보니,
정말 우리가 가정에서 라면 끓이는 법과 다르더라고요.
추가로 사장님께 얻은 팁도 함께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을 소개할게요.
‘분식집 라면’은 이래서 맛있다 (비법 공개)
비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다.
‘뚜기네 라면 이야기’ 페이스북
집에서 끓이는 라면보다 ‘분식집 라면’이 유독 맛있는 이유가 있다.
머니투데이는 분식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14일 전했다. 비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다.
탱탱한 면발에 깊은 국물맛…’분식집 라면’ 비법은? – 머니투데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면발을 탱탱하게 하려면 라면을 끓일 때 식초 2~3방울을 넣어주면 좋다. 식초는 밀 단백질을 응고시켜 면발을 쫄깃하게 해준다.
라면 국물을 맛있게 하려면 후추 조금, 설탕 1티스푼을 넣어주면 된다. 라면 특유의 얼큰한 맛, 짭짤한 맛, 개운한 맛 등 감칠맛을 높여준다.
달걀을 풀어 넣을 때 마구 휘저으면 국물 맛을 떨어뜨린다. 달걀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휘젓거나 동그랗게 뭉친 상태로 익게 하는 게 좋다.
이 밖에 라면 고수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비법도 있다.
가스레인지 불을 최대치로 올려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 화력을 유지하는 게 좋다. 진한 국물 맛을 원한다면 쌈장을 넣으면 된다. 쌈장의 매콤함이 라면의 얼큰함과 잘 어우러진다.
탱탱한 면발에 깊은 국물맛…’분식집 라면’ 비법은?
/사진=머니투데이DB #라면이 먹고 싶을 때면 집 앞 분식집을 애용하는 김대리. 며칠전에도 어김없이 퇴근길 분식집을 찾았지만 ‘휴가중’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맥 빠진 채 집에 돌아와 라면을 끓였지만 분식집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라면 봉지 뒤 조리법대로 끓였는데 왜 면발은 푸석하고 국물맛은 입에서 겉도는 걸까.
◇’탱탱한’ 면발을 지켜라…덜 익었을 때 꺼내 면기에 담아야
라면의 생명은 ‘탱탱한’ 면발을 불지 않게 유지하는 것. 라면을 조금 덜 익히는 게 중요하다. 취향 따라 다르지만 ‘라면 고수’들은 면이 조금 덜 익었을 때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은 채 뜸을 들여 마저 익히라고 조언한다. 이 경우 꼬들꼬들한 면발을 유지하면서 속까지 잘 익힐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라면을 끓이다가 면이 익으면 면기에 따로 빼 놓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계란 등 먹고 싶은 재료를 국물에 넣어 더 끓이다가 면에 국물을 부어 완성하라는 것. 이렇게 하면 국물이 끓을 동안 면발이 한 김 식어 꼬들꼬들해진다고 한다.
냄비째 먹지않는 것도 방법이다. 냄비에 라면을 끓인 채로 그대로 식탁으로 옮겨 식사할 경우 냄비에 남은 열기 때문에 면발이 계속 익어 불어날 수 있다. 면기에 따로 옮겨 담아 먹어야 쫄깃한 면발을 유지할 수 있다.
라면을 끓일 때 식초 2~3방울을 넣어도 된다. 식초의 성분이 밀 단백질을 응고해 더 쫄깃하게 만들고 꼬들함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신맛이 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끓는 동안 냄새가 모두 날아가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다. 오히려 불쾌한 잡내 등이 날아가 깔끔한 국물맛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면발에 스프 간이 잘 배게 하려면, 스프를 물에 휘젓는 것 보단 면 위에 스프를 얹은 채 끓이는 게 좋다. 스프를 면 위에 둔 채 끓이면 소금간이 면에 밴다. 다만 스프가 뭉칠 수 있으니 끓인 후엔 휘저어 주어야 한다.
◇분식집 라면 국물맛의 비법은?… “후추와 설탕”
‘라면 고수’들은 “후추 조금, 설탕 1티스푼”을 맛의 공백을 채우는 비법으로 꼽는다. 후추와 설탕을 조금씩 넣으면 두 맛이 두드러지지는 않으면서도 라면 본연의 매운맛, 달콤한맛, 감칠맛 등을 살려준다.
계란을 마구 휘젓지 않는 것도 국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비법이다. 계란을 풀자마자 휘저을 경우 계란이 국물과 뒤엉켜 국물맛이 둔탁해지기 때문에 계란이 조금 익었을 때 휘젓는 게 좋다.
레토르트 ‘사골국물’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미리 만들어 나온 사골국물 육수를 이용할 경우 국물 자체에서 깊은 맛이 난다. 이 경우 특별한 팁이 없이도 어느 정도의 맛이 보장된다.
/사진=픽사베이, 위키커먼스 ◇보조 재료 잘써야…계란, 새우젓, 누룽지, 깻잎 등
라면 맛의 기본을 ‘순정'(아무런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 그대로 끓여낸 라면)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남다른 맛을 내려면 적절한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보조재료로 계란을 추가할 때 계란에 미리 참기름, 후추, 소금 등을 넣고 섞어 양념한 뒤 국물에 넣어주면 계란에도 양념맛이 배 ‘꽉 찬 맛’을 느낄 수 있다.
새우젓은 간편하게 라면에서 해물 육수맛을 느낄 수 있는 재료다. 라면을 끓이며 스프 양을 절반 정도만 넣고 나머지 간을 새우젓으로 맞추면 다양한 해물로 육수를 낸 듯한 맛이 우러나온다.
누룽지는 끓이는 과정 넣으면 좋다. 누룽지탕처럼 색다르게 즐길 수 있고, 누룽지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도 좋다. 다 완성된 라면 위에는 깻잎 두 세장을 잘라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깻잎 특유의 향이 라면에 잘 어울리고, 아삭아삭 식감도 살아난다.
라면의 생명은 ‘탱탱한’ 면발을 불지 않게 유지하는 것. 라면을 조금 덜 익히는 게 중요하다. 취향 따라 다르지만 ‘라면 고수’들은 면이 조금 덜 익었을 때 불을 끄고 냄비 뚜껑을 덮은 채 뜸을 들여 마저 익히라고 조언한다. 이 경우 꼬들꼬들한 면발을 유지하면서 속까지 잘 익힐 수 있다.일부 사람들은 라면을 끓이다가 면이 익으면 면기에 따로 빼 놓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계란 등 먹고 싶은 재료를 국물에 넣어 더 끓이다가 면에 국물을 부어 완성하라는 것. 이렇게 하면 국물이 끓을 동안 면발이 한 김 식어 꼬들꼬들해진다고 한다.냄비째 먹지않는 것도 방법이다. 냄비에 라면을 끓인 채로 그대로 식탁으로 옮겨 식사할 경우 냄비에 남은 열기 때문에 면발이 계속 익어 불어날 수 있다. 면기에 따로 옮겨 담아 먹어야 쫄깃한 면발을 유지할 수 있다.라면을 끓일 때 식초 2~3방울을 넣어도 된다. 식초의 성분이 밀 단백질을 응고해 더 쫄깃하게 만들고 꼬들함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신맛이 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끓는 동안 냄새가 모두 날아가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다. 오히려 불쾌한 잡내 등이 날아가 깔끔한 국물맛을 느끼게 해준다.한편 면발에 스프 간이 잘 배게 하려면, 스프를 물에 휘젓는 것 보단 면 위에 스프를 얹은 채 끓이는 게 좋다. 스프를 면 위에 둔 채 끓이면 소금간이 면에 밴다. 다만 스프가 뭉칠 수 있으니 끓인 후엔 휘저어 주어야 한다.’라면 고수’들은 “후추 조금, 설탕 1티스푼”을 맛의 공백을 채우는 비법으로 꼽는다. 후추와 설탕을 조금씩 넣으면 두 맛이 두드러지지는 않으면서도 라면 본연의 매운맛, 달콤한맛, 감칠맛 등을 살려준다.계란을 마구 휘젓지 않는 것도 국물 본연의 맛을 유지하는 비법이다. 계란을 풀자마자 휘저을 경우 계란이 국물과 뒤엉켜 국물맛이 둔탁해지기 때문에 계란이 조금 익었을 때 휘젓는 게 좋다.레토르트 ‘사골국물’을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미리 만들어 나온 사골국물 육수를 이용할 경우 국물 자체에서 깊은 맛이 난다. 이 경우 특별한 팁이 없이도 어느 정도의 맛이 보장된다.라면 맛의 기본을 ‘순정'(아무런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 그대로 끓여낸 라면)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지만, 남다른 맛을 내려면 적절한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보조재료로 계란을 추가할 때 계란에 미리 참기름, 후추, 소금 등을 넣고 섞어 양념한 뒤 국물에 넣어주면 계란에도 양념맛이 배 ‘꽉 찬 맛’을 느낄 수 있다.새우젓은 간편하게 라면에서 해물 육수맛을 느낄 수 있는 재료다. 라면을 끓이며 스프 양을 절반 정도만 넣고 나머지 간을 새우젓으로 맞추면 다양한 해물로 육수를 낸 듯한 맛이 우러나온다.누룽지는 끓이는 과정 넣으면 좋다. 누룽지탕처럼 색다르게 즐길 수 있고, 누룽지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맛도 좋다. 다 완성된 라면 위에는 깻잎 두 세장을 잘라 올리는 것도 방법이다. 깻잎 특유의 향이 라면에 잘 어울리고, 아삭아삭 식감도 살아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이재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입니다. 산업2부에서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분식집 라면 끓이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왜, 왜, 왜, 그곳의 라면들은
유난히 맛있게 느껴질까요?? @@?
분식집,
학교식당,
도서관 구내식당들의 기본 메뉴 중 하나는
.
.
.
라면입니다.
스테디셀러 메뉴이자
베스트셀러 메뉴이니
3관왕 달성!
집에서 끓인 라면도 맛있지만
분식집 등에서 먹는 라면은
언제 먹어도,
유난히 맛있습니다. 호로록~ 크~~~! >..< (앗, 만화방의 라면도 빠지면 섭섭해요~.) 그래서 라면 관련 검색어 중에는 ‘분식집 라면’ 이라는 키워드도 종종 등장하는데요. 흠흠~ 역시나 그들만의 비법이 있었습니다. @@!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 요즘, 따뜻한 국물 생각이 더욱 간절했다면, 귀를 쫑긋 열어보세요. 오늘은 분식집 라면이 맛있는 이유, 분식집 라면 비법을 찾아 꼬우우우~~~GO! ^^ . . . 분식집 라면은 왜 더 맛있죠??? 분식집 라면이 맛있는 이유는요~ 간단합니다. 남이 끓인 라면이니까! 라면 끓이는 동안 딴 짓하지 않으니까! 으응?! ^^; 누군가가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지만 지금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풀사이 가족 분들 많으실 텐데요. 참 별것도 없는데 꼬불꼬불 면발에 국물 정도인 분식집 라면이 맛있는 건, 그러니까 분식집 라면 끓이기의 기본 비법은 ‘시간’입니다. 라면 끓이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라면을 익히는 것이 관건! 그러니 라면을 맛있게 끓이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센 불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분식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비법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활활~ 무조건 센 불에서 분식집 라면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 엄청난 불의 세기도 한몫합니다. 분식집에서는 가정집의 그것보다 훨씬 화력이 센 가스불 을 사용하는데요. 울트라 슈퍼 파워급의 이 가스불은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만들어 내야 하는 식당의 필수품으로 맛있는 라면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합니다. 밀가루 속 전분은 끊임없이 수분을 흡수하려는 성질이 있기에 대부분의 면 요리가 그렇듯 라면도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빨리 익혀야 쫄깃하고 맛있거든요. 그러니, 집에서도 분식집 라면 맛을 재연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센 불을 유지하는 겁니다. ^^ 가볍고 얇은 냄비에 보글~ 분식집 라면 냄비는 두툼한 무쇠냄비도 아니요, 두툼한 5중 스테인리스냄비도 아닌 가볍고 얇은 양은냄비~. 종이처럼 얇은 양은냄비는 열 전도율이 높아 금세 뜨거워지고 금세 식으니 면을 빨리, 쫄깃하게 끓여내기에 제격입니다. 하지만 재질이 알루미늄이어서 중금속으로 인한 유해성이 걱정되는 만큼 집에서는 한 겹의 얇은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해보세요~. 뜨겁게 차갑게~ 면발을 들었다 놨다~ 라면을 끓일 땐 면발을 괴롭힐수록(?!) 맛이 좋아집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뜨거운 면이 찬 공기와 닿으면 면발 표면이 수축해 더욱 쫄깃 탱탱해지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라면이 끓는 동안, 젓가락으로 면발을 집어 끓고 있는 국물 속에서 뺐다 넣었다, 를 반복해보세요~. 참, 분식집에서 그렇듯 젓가락 대신 집게를 이용하면 면발 운동(!)이 한결 수월합니다. ^^ 살짝 덜 익었을 때가 불에서 내릴 때! 분식집에서는 라면을 완전히 익히지 않습니다. 라면을 그릇에 담는 시간, 손님 앞까지 옮기는 시간 등 손님이 먹기까지의 시간을 고려하기 때문이지요. 분식집 라면 정도의 꼬들함을 원한다면 집에서도 라면을 먹기까지의 시간을 고려해 살짝만 덜 익혀보세요~. 더하기는 파, 마늘, 후춧가루 등등 맛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분식집에서는 다진 마늘을 넣어 국물을 더 개운하게도 합니다.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도 색다른 맛을 내기도 하고요. 뭐니 뭐니 해도 파는 기본! 파하하하~~~. 새끼손가락만큼의 양일지라도 파의 향이며 비주얼은 라면의 품격을 살짝 업~시켜주거든요~. ^^ . . . 으.랏.차.차! 사노라면 배꼽에 힘을 주고 두발을 굳게 딛고 퐈이팅을 외쳐야 하는 순간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 순간을 위해 소울푸드 '라면'과 소울푸드 '육개장'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정신없이 바쁜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 과 뺄 건 쏘옥 뺀 국물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에, 흡! 고르고 고른 사골과 양지를 푸욱 고아 만든 육개장 에 탐스러운 두께의 바람면을 더했더니만 . . . ♨..♨ 두툼하고 쫄깃한 칼라면 가닥가닥마다 구수하고 찐한 육개장 국물이 출렁~ 호로록~ 츄릅! 호로록~ 츄릅! 고슬고슬 밥을 말면 더욱~ 호로록~ 꿀꺽! 호로록~ 꿀꺽! 아랫배에 힘을 주고 다시 한 번 으랏차차~ : ) posted by 풀반장
맛있는 라면을 찾아서! 분식집 라면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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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라면을 찾아서! 분식집 라면 비법?!
‘짜파구리’, ‘유산슬 라면’등 2020년 영화부터 연예계까지 핫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라면. 수십 년 동안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였던 라면이 최근엔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한국인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렇다면 가장 맛있는 라면이란 무엇일까? 늦은 밤 불 꺼놓고 몰래 먹는 라면? 찬바람 맞아가며 뜨끈한 국물을 마시는 캠핑 라면? 여러 상황 속의 라면이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이 끓여준 라면을 선호한다. 갈등 없이 남이 끓여준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분식집. 분명 똑같은 라면으로 끓이는 것인데 분식집 라면의 맛은 왜 다른 것일까? 정말 남이 끓여줘서 맛있는 걸까? 여기엔 분식집만의 라면 끓이는 레시피가 숨어있다. 하지만 매번 분식집 라면을 먹을 수는 없을 터. 우리는 결국 스스로 라면을 끓여 하는 상황에 마주한다. 집집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라면도 끓이는 방법과 넣는 재료도 가지각색. 여기에 두 개의 라면을 섞어 먹거나 독특한 고명을 올려서 고급 레스토랑 메뉴 못지않은 퀄리티의 라면들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세어보진 못했지만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라면의 레시피를 따져보면 아마 수 천 수 만개에 달할 것인데, 무수히 많은 레시피를 모두 소개할 수 없는 상황. 결국 가장 많이 먹게 되는 일반 라면을 가지고 맛있게 끓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두고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다. 양은 냄비로 끓인 라면이 맛있다는 것부터 요즘 뜨고 있는 ‘스프 먼저 넣기 vs 면 먼저 넣기’다. 스프를 먼저 넣어 물의 끓는점을 높여 면을 빨리 끓게 만들고 라면의 탄성을 높인다는 일명 스프파의 주장. 반면 라면의 조리예로 면과 스프를 같이 넣으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 최적의 맛이라는 면파의 주장으로 엇갈리고 있다. 또한 라면의 탄력을 높이고, 얼굴을 붓는 것을 막기 위해 식초나 우유를 첨가하기도 하는데, 과연 라면을 둘러싼 다양한 속설들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일지 실험을 통해 검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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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이은호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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