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금지 | 현재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입국하자마자 크게 놀라는 이유 Top4 \”2년사이에 모든게 바뀜, 필리핀 여행 주의보\” 305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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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필리핀에 여행가는 한국인들에게 다양한 주의사항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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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 필리핀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향 조정 안내

조정전, 1단계(여행유의), 수빅시, 보라카이섬, 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2단계(여행자제), 1,3단계 지정지역 제외 전지역 (마닐라 포함). 3단계(여행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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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to.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5/27/2022

View: 5745

필리핀 – 국가/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국가/지역별 정보. 국가/지역별 최신 공지사항, 여행경보, 현지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합니다. … 여행유의; 여행자제; 출국권고; 여행금지; 특별여행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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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0404.go.kr

Date Published: 9/27/2021

View: 393

`갈까 말까` 고민중? 지금 필리핀 여행가면 이렇습니다 – 매일경제

필리핀 보라카이 해수욕장.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지난달 17~23일, 필리핀에서 실감이 안 나는 일주일을 보냈다. 입 떡 벌어지는 자연 경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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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3/25/2021

View: 1330

해외여행이 돌아온다…2월 필리핀·호주 국경 활짝

오미크론도 세계 각국의 여행 재개 열망을 꺾지 못했다. 줄곧 강력한 입국 제한 조치를 고수하던 호주와 필리핀이 2월 중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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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aveltimes.co.kr

Date Published: 6/16/2022

View: 4477

보라카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모습으로 완전 탈바꿈

코로나19 확산 초기, 필리핀은 일 평균 확진자 수간 수천명에 달할 정도로 패닉 상태였지만 필리핀 정부는 여행 및 지역간 이동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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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ravelinfo.co.kr

Date Published: 2/19/2021

View: 7561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객 방문을 허용하자마자 … – 필인러브

보라카이 여행을 간 것이야 개인 자유이지만, 여행객이 코로나 19 확진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게다가 지난주만 해도 보라카이 여행이 금지되어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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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hilinlove.com

Date Published: 5/2/2022

View: 7983

보라카이 입국금지?? 상세보기|자유게시판 – 외교부

4월 20일에 보라카이 가야할 일이 생겨서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했는데 갑자기 항공사에서 비운항이 떴습니다.. 보라카이는 입국금지가 아닌걸로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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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dn.mofa.go.kr

Date Published: 3/13/2022

View: 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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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인들이 필리핀에 입국하자마자 크게 놀라는 이유 TO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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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트래블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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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4JLk16kWL0

[알림마당] 필리핀…

[알림마당] 필리핀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향 조정 안내

담당자 담당부서 관광문화팀 연락처

외교통상부는 10.11(화)부로 필리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아래와 같이 조정하였습니다.

필리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 구분 경보단계 지역 조정전 1단계(여행유의) 수빅시, 보라카이섬, 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2단계(여행자제) 1,3단계 지정지역 제외 전지역 (마닐라 포함) 3단계(여행제한)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 시, 수리가오/아구산 주 제외),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조정후 1단계(여행유의) 수빅시, 보라카이섬, 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 2단계(여행자제) 1,3단계 지정지역 제외 전지역 (마닐라 포함) 3단계(여행제한) 민다나오섬(다바오/카가얀데오로 시 제외),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이남 지역 조정 사유 최근 공산반군의 활동 강화, 아국 회사 종사자들의 공산반군에 의한 피격사건 발생 등 아구산,수리가오 지역의 치안정세 악화 권고

사항 3단계 가급적 여행취소연기, 긴급용무 아닌 한 귀국 2단계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신변안전 특별유의 1단계 신변안전 유의

이와관련하여, 체류 방문지의 여행경보단계와 행동지침을 숙지하여 안전한 해외여행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

제1단계 여행유의(신변안전 유의)

제2단계 여행자제(신변안전 특별유의/여행필요성 신중검토)

제3단계 여행제한(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가급적 여행 취소·연기)

제4단계 여행금지(방문금지/즉시대피 또는 철수)의 여행경보 4단계를 정하고 있습니다.

*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 http://www.0404.go.kr

지역별 정보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건ㆍ사고의 유형

※ 필리핀은 살인ㆍ납치ㆍ강도 등 강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살인 사건의 경우ㅇ 지난 3년간 (2018-2020) 6건의 우리국민 피살사건이 있었습니다. (’18년: 3건, ’19년: 3건, ’20년: 0건)ㅇ 살인 사건의 대부분은 1백만 정이 넘는 불법 총기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전문 킬러에 의한 청부 살해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살인 사건의 유형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경우로는

– 우리국민 은퇴 또는 장기체류자 거주 지역에서 발생

– 사업차 필리핀을 방문하여 현지인 가이드를 고용하고 현지 여성과 관계를 가지는 등 현지인들과 돌아다니다가 납치 살해되는 경우

– 카지노 등 유흥 오락을 목적으로 방문한 한국인을, 카지노 에이전트가 카지노 안내 및 호텔 숙박, 금전 대여 등 호의를 베푼 뒤 금품을 빼앗고 살해하는 경우

– 현지에서 사업을 하다, 동업자와 공동투자 관계에서 이권 다툼을 벌이다 동업자에 의해 살해되거나, 또는 “꼭두각시 금지법(Anti-dummy Law)”에 의해 현지인 바지사장(꼭두각시;Dummy)을 내세워 사업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는데, 그런 사업을 하다 현지인 꼭두각시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

– 치정 문제로 연적(戀敵)에 의해 살해되는 경우

– 현지 직원들(메이드, 운전기사 등 포함)을 절도 등 각종 문제로 해고하게 되면 원한 감정이 쌓이게 되고, 이후 이들 해고된 사람들이 보복 목적으로 살해하는 경우

– 권총 강도, 택시 강도 후 살해 및 사체 유기

유의해야할 지역

자연재해

ㅇ 필리핀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화산, 지진, 태풍 등 자연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 기간에 매년 20여개의 크고 작은 태풍이 주로 비사야 및 루손 지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 또한 태풍이 올라오는 경로를 서서히 관찰할 수 있는 한국과 달리, 필리핀은 태풍 발생 지역과 인접하여 대비 기간이 짧으므로, 우기 동안 필리핀 여행을 할 경우에는 수시로 기상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우기에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가 나거나 가옥이 파괴되고, 도시지역에는 주요도로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또한, 강물 범람으로 고립되는 지역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여행을 삼가고, 운전 시 조심해야 합니다. ㅇ 화산 활동의 위협은 마닐라 북부 및 남부에 모두 상존하고 있는 바, 1991. 6월 이재민 4만여명, 사망 900여명 등 20세기 최대의 화산활동을 벌인 피나투보 화산은 물론 2010년, 2013년 화산 활동을 일으켜 일대 주민을 대피시킨 마욘 화산, 2020년 화산재 분출 등으로 필리핀 경보단계 4단계까지 상승(최고 5단계)하여 현재까지(2021.4월) 일대 주민이 대피해 있는 따가이타이 따알 화산 등이 대표적입니다.

ㅇ 지진도 필리핀 전역에서 감지, 2013. 10. 보홀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발생하여 200여명이 사망.(한국인 사망자 없음)

ㅇ 화산 활동의 위협은 마닐라 북부 및 남부에 모두 상존하고 있는 바, 1991. 6월 이재민 4만여명, 사망 900여명 등 20세기 최대의 화산활동을 벌인 피나투보 화산은 물론 2010년, 2013년 화산 활동을 일으켜 일대 주민을 대피시킨 마욘 화산, 2020년 화산재 분출 등으로 필리핀 경보단계 4단계까지 상승(최고 5단계)하여 현재까지(2021.4월) 일대 주민이 대피해 있는 따가이타이 따알 화산 등이 대표적입니다.ㅇ 지진도 필리핀 전역에서 감지, 2013. 10. 보홀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발생하여 200여명이 사망.(한국인 사망자 없음)

□ 납치ㆍ감금 사건의 경우ㅇ 현지가이드를 고용하여도 민다나오 등 남부지역에서는 리조트에서 휴양하다가 이슬람반군-아부 샤야프에 납치되어 거액의 몸값을 요구받고 장기간 억류되는 사례가 발생. 절대 방문하지 말 것을 권고ㅇ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여 광산 등을 찾아 나서다가 공산반군, 이슬람반군-아부 샤야프,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 등 반군 진영 사람들에 납치되는 경우ㅇ 카지노에서 고액의 자금을 빌려 게임을 즐기다가 그 빚을 갚지 못해 감금되는 경우ㅇ 기타 사업가의 자금(종업원들의 월급 등), 유산 등 돈을 강탈할 목적으로 경찰 등 현지인들과 짜고 벌이는 납치 사건 등□ 강도, 비리경관 등에 의한 강탈 등 사건ㅇ 총기(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에 의한 금품 강탈의 경우가 많음ㅇ 음료수 등 약물을 마시게 한 뒤 강탈하는 약물강도ㅇ 현지인 보안요원을 고용하지 않은 한인식당 등 업소에 침입 강도ㅇ 비리 경찰관들이 검문검색을 가장, 마약을 차량 또는 옷에 투입하거나 총기 또는 총알을 차량에 던져 넣고 강제 구인한 뒤 금품 요구ㅇ 경찰관들이 여성과 공모하여 미성년자 강간,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구금할 태세를 보이면서 돈을 받고 무마하는 경우ㅇ 민다나오 섬 일대에는 회교 반군 및 공산 반군 세력이 준동하고 있으니 납치 당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특히, 이슬람 자치구역 인근 잠보앙가 지역은 외국인 납치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 지역이므로 절대로 방문을 삼가시기 바랍니다.ㅇ 메트로마닐라 일대, 앙헬레스, 바탕가스, 세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는 강도, 소매치기 등에 주의하여야 하며, 약물을 음료수 등에 타서 의식을 잃게 한 뒤 금품을 털거나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 ATM 기계에서 현금을 빼고는 달아나는 아티반 갱 사건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카지노 등이 성행하는 마닐라, 앙헬레스 지역 등에서는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이를 송금하지 않는 경우 감금, 폭행을 일삼는 조직 폭력배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고 해외에서 도박을 하더라도 국내에서 도박죄로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카지노 출입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ㅇ 세부지역은 물놀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얼린 패키지 2탄 필리핀 보라카이 3박 4일(항공권포함) : 인터파크투어

혜택정보

카드무이자

I-포인트적립 I-포인트 적립/사용 안내 사용 상품 결제금액의 100%까지 사용 가능 포인트 사용은 1P 단위로 사용 가능 일부 상품 사용 불가(국내항공, 해외렌터카, 해외철도패스 일부(유레일, JR패스), 일본전통료칸일부상품, 제주 렌터카, 제주 관광지 입장권, 비자신청, 해외여행자보험, 내륙렌터카, 비회원 등) 적립일로부터 6개월(180일) 이내 미사용시 자동소멸. 적립 도착일 기준(호텔은 퇴실일 기준) 14일 이내 상품평 작성시 포인트 적립 포인트사용 시 동시 적립 가능 일부 상품 적립 불가(해외항공, 국내항공, 해외렌터카, 해외철도패스 일부(유레일, JR패스), 일본전통료칸일부상품, 제주 렌터카, 내륙렌터카, 제주 관광지 입장권, 비자신청, 해외여행자보험, 비회원 등)

항공+호텔 : 항공만 구매 시, 적립 대상 제외, 주문 건당 (예약 번호 당) 포인트 적립 제주여행만들기 : 국내항공만 구매 시, 적립대상 제외, 주문 건당 (예약 번호 당 ) 포인트 적립 취소/환불 포인트 환불은 원칙적으로 불가 환불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지난 경우, 유효기간은 +7일 부과되며

유효기간 마감시 안내고지 없이 자동소멸됩니다. 추가기간 부여시 따로 공지하지 않으며, 고객님의 미확인 및 회원정보 오기 등의 이유로 자동소멸된 포인트는 복구되지 않습니다.

payco 혜택

면세점혜택

데이터로밍

인터파크 롯데카드 5% 청구할인

보라카이 여행준비물

보라카이 여행준비물

Boracay Travel Requirements

눈부신 백사장과 맑고 깨끗한 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의 야자수까지!

천국과도 같은 보라카이(Boracay Island)로 여행을 떠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해당 안내는 필리핀 입국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여행객의 입국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입국 규정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리핀 이민국(BI)의 최신 입국 규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아래 안내된 내용은 2022년 7월 6일 현재 보라카이를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실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방문 시기 및 방문 목적에 따라 구비 서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A. 국제선 직항 노선을 이용하여 바로 칼리보 공항을 통해 방문하는 경우

한국에서 직항을 타고 칼리보(Kalibo) 공항을 통해 바로 보라카이 섬을 방문하는 경우 ▲필리핀 무비자 입국을 위한 준비물과 ▲보라카이섬 입도를 위한 준비물이 모두 필요합니다.

< 필리핀 무비자 입국을 위한 준비물 >

① 여권 : 최소 6개월 이상 유효 기간이 남은 여권

② 항공권 : 필리핀 도착일 기준으로 30일 이내 출발지로 귀국하는 왕복항공권 혹은 필리핀 경유 제3국행 항공권

③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면제 가능(백신접종을 한 보호자와 동반 시)

☛ 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travel-tips/vax-cert-ph

④ 음성확인서 : 백신부스터샷 접종자의 경우 면제 가능

☛ 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travel-tips/rt-pcr

⑤ 원헬스패스 등록

☛ 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travel/one-health-pass

※ 원헬스패스 등록 시 보라카이 섬 내의 호텔(리조트)의 주소는 아래와 같이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Province: Aklan

Municipality/City: MALAY

< 보라카이섬 입도를 위한 준비물 >

① 신분증(여권)

②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 Certificate of Undertaking (Traveling with Minors)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이 면제됩니다. 단, 보호자가 해당 아동과 함께 여행하면서 보건 프로토콜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Certificate of Undertaking이란 이름의 서류를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어린이 및 보호자의 이름만 기재하면 되는 간단한 서류이며, 영문으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 Certificate of Undertaking (Traveling with Minors) 서류 다운로드

③ 관광부 인증 숙박시설 예약 확인서(호텔예약증)

☛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인증받은 숙박시설 목록 : List of DOT Accredited Accommodation Establishments in Boracay Island

④ 왕복항공권

⑤ OHDC등록 후 QR코드 생성

B. 이미 필리핀 입국 과정을 마친 상태에서 국내선을 타고 보라카이를 방문하는 경우

백신미접종자는 2022년 7월 현재 필리핀 무비자 입국이 되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은 필리핀 입국 후 국내선을 타고 보라카이로 이동할 경우, 마닐라나 세부 등 필리핀에 거주하는 상황에서 보라카이에 방문할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① 신분증(여권 등)

②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

백신 예방접종완료자(Fully Vaccinated) : 백신접종증명서 제출

백신미접종자(Unvaccinated/Partially Vaccinated) : 출발일 기준으로 72시간 이내 실시한 RT-PCR 음성확인서 제출 / 필리핀 보건부에서 인증받은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유전자 증폭 검출에 기반한 검사만 인정됩니다. RT-PCR 방식이라면 타액검사법(Saliva test)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Certificate of Undertaking (Traveling with Minors)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이 면제됩니다. 단, 보호자가 해당 아동과 함께 여행하면서 보건 프로토콜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Certificate of Undertaking이란 이름의 서류를 제출해주셔야 합니다. 어린이 및 보호자의 이름만 기재하면 되는 간단한 서류이며, 영문으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 Certificate of Undertaking (Traveling with Minors) 서류 다운로드

③ 관광부 인증 숙박시설 예약 확인서(호텔예약증)

④ 왕복항공권

⑤ OHDC 등록 후 QR코드 생성

OHDC 등록 방법 안내

보라카이는 필리핀 행정구역상 아클란 지방에 있습니다. 보라카이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아클란 지방 방역 규정에 따라 Tourist Boracay 웹사이트를 통해 OHDC(Online Health Declaration Card)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OHDC는 보라카이 도착일로부터 7일 이내부터 등록이 가능합니다. ( 관련 문의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

www.touristboracay.com/

Step 1. OHDC 사이트 접속

동의(agree and proceed) 버튼 클릭

Step 2. Tourist Arrival Form 내용 작성

모든 항목은 영문으로 적어주셔야 하며,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필수 입력해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Step 3. QR코드 생성

작성 후 바로 QR코드가 생성됩니다. 단, 작성된 내용이 지정된 요건에 맞지 않을 경우 생성된 QR코드는 자동으로 무효가 됩니다.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 담당자가 이메일로 안내문을 보내드릴 수도 있으니 등록 후 메일함을 확인해 주세요.

§ 최종 업데이트 : 2022년 7월 6일 / 비상업적 용도로 콘텐츠 사용 가능(출처 표기 필수. 내용 무단변경 금지)

‘갈까 말까’ 고민중? 지금 필리핀 여행가면 이렇습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해수욕장.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거리의 지프 버스.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TEP ① 필리핀 입국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코로나19검사센터(서편). /사진=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코로나19검사센터에서 발급받은 영문 음성확인서. /출처=강예신 여행+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라운지.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TEP ② 필리핀 현지 분위기

필리핀 마닐라공항 제2터미널.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닐라 SM몰.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해수욕장.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 해변.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탑승한 택시.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인. /사진=jp/tp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TEP ③ 한국 귀국 전 절차 및 후기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 대기줄.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완료자 수동감시 안내문.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17~23일, 필리핀에서 실감이 안 나는 일주일을 보냈다. 입 떡 벌어지는 자연 경관, 지갑을 자꾸만 열게 되는 저렴한 물가, 밥보다 많이 먹은 망고, 여기저기서 “안녕하세요!” 외치던 현지인들까지. 35도가 넘는 무더위의 따가운 햇볕에 빨갛게 탄 피부까지도 현실감이 안 들어 내가 실제로 여행을 온 건가 하는 생각에 놀라곤 했다. 숨이 턱 막혀오는 더위인데 숨통이 트이는 아이러니한 상황. 지긋지긋한 코로나19와 드디어 이별하는 듯한 기분에 몇 번이고 만세를 외치고 싶었다.아직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선뜻 필리핀 여행을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이 가능해졌다고는 하지만, 지역마다 다르게 요구되는 QR코드 및 PCR 검사를 비롯해 복잡한 절차, 치안 우려 등이 뒤따른다. 인기 여행지 보라카이 직항편을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불편하다. 필요한 절차를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준비를 하고, 여행 마치고 돌아오기까지 마냥 좋은 기억만 남기지는 못했다. ‘그냥 가지 말까’하는 생각이 몇 번이고 머리를 스치기도 했다. 하지만 꾹 참고 잘 준비해 다녀온 필리핀은 힘들었던 과정의 몇 배로 큰 기쁨을 선사해줬다. 다소나마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얼마나 홀가분한지 절감했다. 필리핀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현재 필리핀 여행을 하려면 필요한 절차는 무엇인지,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4월 중순~말 기준 직접 경험한 따끈따끈한 후기를 푼다.필리핀에 입국하기 위해선 여러 절차가 필요하다. 도착 시간 기준 최소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최소 3만5000달러 보장 조건의 코로나 치료 여행보험, 원헬스패스 등록 절차를 통해 발급받은 QR코드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백신접종여부와 상관없이 48시간 이내 실시한 RT-PCR검사 음성확인서 혹은 출발 24시간 전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니 준비해야 한다. 원헬스패스 QR코드는 백신 예방 접종 영문증명서, 숙박 예약 확인서, 왕복항공권, PCR 혹은 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 등을 등록해야 발급할 수 있다.기자는 일요일 오후 7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출발 전까지 PCR/신속항원검사 영문증명서 발급을 할 수 있는 병원을 찾기 힘들었다. 따라서 출발 당일 공항에 일찍 도착해 공항 내 코로나19검사센터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기로 하고, 미리 Safe2go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했다. 신속항원검사는 1시간 이내 문자 및 이메일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고, 검사소에서 영문증명서 출력도 가능하다. 증명서 발급 후 원헬스패스 QR코드 발급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 전 넉넉하게 검사 예약을 하는 걸 추천한다. 현재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오래 기다려야 할 수 있으니 꼭 예약 후 방문하자.​신속항원검사 음성증명서를 받았다면 필리핀 입국 시 필요한 QR코드들을 발급받아야 한다. 원헬스패스를 포함해 각 지역별로 필요한 QR코드들이 다르니 미리 확인 후 모든 QR코드를 사전에 출력 또는 화면 캡쳐를 잘 소지하자.몇 달 전까지만 해도 휑했던 인천공항인데, 새삼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아직 공항에 사람 얼마 없겠지’하는 생각은 오산이다. 기자가 탑승한 인천~마닐라 왕복 아시아나 비행기는 전좌석이 꽉 찼다. 게다가 모든 승객마다 특정 국가 입국 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기 때문에 짐 부치는 시간이 예전보다 지체될 수 있다. 적어도 출발 2시간 반 전에는 도착하는 걸 추천한다.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원헬스패스 QR코드를 통해 입력한 서류를 꼼꼼히 확인했다. 공항 이용객이 많아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 이후 일정을 잡을 때 감안하는 게 좋다. 필리핀은 최근 해외여행객을 받기 시작하자마자 해외 관광객이 급속도로 늘어난 듯 보였다. 특히 서구권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국내선 터미널도 안산인해였다.쇼핑몰, 해수욕장, 호텔, 레스토랑 모두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관광지에는 음료, 기념품 등을 파는 상인들도 많이 보였다. 마닐라와 보라카이 기준으로 아직 한국인 관광객은 드물었다. 마스크의 경우 실내외 시설, 대중교통 등 어느 곳에서나 철저히 착용하고 있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미국·유럽에서 온 기자들은 다소 갑갑해하는 듯했다. 펍의 경우 새벽까지 영업하고 있었는데, 입장 전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곳도 있었다. 백신패스가 사라졌다고 하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한국에서 발급해온 영문백신접종증명서를 보여주니 무사히 입장할 수 있었다.최근 다녀온 입장에서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보자면, 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다녀오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양인 여행객들이 아직 거의 없는 시기라 훨씬 한적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휴양지 보라카이 섬의 경우 지난 2018년 6개월 간 환경 문제로 문을 닫은 뒤 바로 코로나 사태를 맞아 장기간 관광객의 발길이 끊겼다. 그 영향 때문인지 어느 해변이든 아주 깨끗하고 한적했다. 한 필리핀 주민은 “필리핀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물가 때문에 보라카이를 많이 가지 않고 보다 저렴한 지역의 해변을 주로 찾는다”고 말한다. 너무 물이 맑고 깨끗해 이 지역이 한때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평화로운 자연 속의 럭셔리 리조트에서 제대로 힐링하고, 수상 액티비티까지 즐기다 보면 길었던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듯 하다.​많은 필리핀 여행객들이 염려하는 치안의 경우 코로나19 상황과 무관하게 항상 제기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마닐라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저녁 늦게 외출을 삼가고, 택시 이용 시 그랩(Grab) 어플을 이용하는 등 늘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다만 그랩을 이용하면 대개 10분 이상은 기다려야 택시를 배정했다. 그랩이 잘 잡히지 않아 일반 택시를 몇 번 이용해보기도 했다. 많은 택시 기사들이 미터기를 켜지 않아 흥정을 해야 했는데, 운이 좋으면 그랩 비용보다 저렴하게 이동할 수도 있었다. 기자는 혼자 몇 번 일반 택시를 타면서 다행히 별다른 이슈가 없었지만, 급한 일이 없다면 그랩을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거스름돈이 없다며 주지 않는 택시가 많으니 잔돈을 미리 준비해 탑승하는 것이 좋다. 택시를 타고 내릴 때마다 귀엽게 생긴 아이들이 꽃을 팔려고 몰려와 난감했다. 일행 중 한 명이 한국 돈 2만원 정도를 준 적이 있는데 꽃을 얼마나 많이 줬는지 일행 전원이 나눠 갖고도 남았다.한국인이 자주 가던 관광지에서는 능숙한 한국말로 인사를 걸어오는 이들이 종종 있었다. 아직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데도 ‘I ♡ Korea’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상인들도 보였다. 한식당은 물론, 쇼핑몰에서 한국인 모델 및 브랜드, K-pop 노래가 등장하는 건 흔한 일이었다. 영어 의사소통도 원활하게 되고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설명해줬다. 결과적으로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돌아온 여행이었지만, 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 시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호텔의 안내를 받아 인근 검사소를 방문하면 된다. 출발일 기준 10~40일 전 코로나19가 확진돼 치료 이력이 있는 내국인은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회복 영문증명서를 발급받아 지침하면 PCR검사를 면제한다.​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았다면, 입국 전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검역 정보 사전입력 시스템 누리집에 접속해 개인정보,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증명서 등을 입력하면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를 발급받지 않을 경우 모든 서류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길어지니 빠르고 간편하게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꼭 준비하자.​QR코드를 발급받았다면 착륙 전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만 작성하면 된다. 여권, QR코드만 준비해 입국 심사대로 가면 신속히 끝낼 수 있다. 4월 1일부터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를 면제하고 7일간 수동감시 대상이 된다. 입국 후 1일차에 PCR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시 별도의 격리 없이 생활하면 된다. 입국 후 6~7일차에 신속항원검사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수동감시를 해제한다.​마닐라, 보라카이(필리핀)= 강예신 여행+ 기자[강예신 여행+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여행이 돌아온다…2월 필리핀·호주 국경 활짝

호주·필리핀·베트남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해외관광객 맞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필리핀 보라카이 호핑투어 / 여행신문CB

오미크론도 세계 각국의 여행 재개 열망을 꺾지 못했다. 줄곧 강력한 입국 제한 조치를 고수하던 호주와 필리핀이 2월 중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면 개방에 나선다. 베트남은 여행 정상화 시점을 3월 말로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필리핀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문을 연다. 2월10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한다. 단, 한국을 포함한 157개 비자 면제 국가가 대상이다. 필리핀관광부에 따르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만 있다면 여행자들은 시설 격리를 할 필요가 없고, 여행 중 자가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지자체에 보고해야 한다.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 관계자는 “현재 상호 예방접종 증명서 인정 여부를 확인 중인 단계”라고 지난 7일 전했다. 필리핀은 지난해 12월 국경을 개방할 계획이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기한 바 있다.

호주는 2월21일부터 해외여행객의 입국을 전면 허용한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모든 여행객의 호주 방문을 환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개방하는 건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호주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 등 일부 국가 여행객에 한해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했으며, 뉴사우스웨일즈주, 빅토리아주, 호주 수도 특별구 지역에 이어 최근 퀸즈랜드주, 태즈매니아주까지 여행 가능 지역이 확대됐다.

본격적인 베트남 여행 시기도 앞당겨진다.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는 2월3일 정부 회의에서 “3차 접종에 속도를 내고 합리적인 출입국 관리 규정을 마련해 국제관광을 최대한 빨리 전면 재개해야 한다”라며 “재개방 시점은 가급적 3월 말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외국인 관광 재개 3단계 계획’에 따르면, 당초 전면 재개 시점인 3단계는 4월 이후였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는 ‘최근 예방 접종률이 높아지고 현지 코로나 통제가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들어 시기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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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모습으로 완전 탈바꿈

화이트비치 <사진출처=Leah De Leon>

보라카이 리조트들, WTTC로부터 ‘안전여행’ 인증 획득

지난 6월 보라카이 방문 관광객 지난해 3월 이후 최대인 2만6000명

청정지역에서 즐기는 호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 보라카이의 매력 배가시켜

‘그 어느 때보다 좋은 (Better than Ever)’ 보라카이

더 안전하게

액티비티 <사진출처=필린핀관광부>

더 재미있게

화이트비치 <사진출처=Francisco Guerrero>

파라우세일링 <사진출처=필리핀관광부>

더 프라이빗하게

뫼벤픽 리조트앤스파 보라카이 <사진출처=뫼벤픽 리조트앤스파 보라카이>

디스커버리쇼어리조트 <사진출처=Francisco Guerrero>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tsmorefuninthephilippines.co.kr/

코로나19가 세상을 집어삼킨 지 일년 반이 흘렀다. 여행에 대한 목마름이 더욱 간절해지는 때이다. 사람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여행 가능한 곳을 검색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간절함을 달래고 있다.필리핀의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가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 보라카이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준비된 관광지로, 일 년 반 동안 보라카이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완전히 탈바꿈했다. 화이트비치 해변로를 확장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호텔과 리조트들은 객실 재정비 및 시설 보수를 마쳤다. 더 안전하고, 더 재미있고, 더 프라이빗하게 여행가고 싶다면, 답은 ‘보라카이’다.더 안전하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보라카이는 코로나19의 유입과 확산을 모두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 초기, 필리핀은 일 평균 확진자 수간 수천명에 달할 정도로 패닉 상태였지만 필리핀 정부는 여행 및 지역간 이동을 금지하는 등 엄격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확산세를 잠재우고 일상을 되찾았다.보라카이에 있는 많은 리조트들이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인증을 획득한 사실은 보라카이가 ‘정말 안전 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인증을 획득한 숙박시설들은 총18개다. WTTC는 세계 여행 및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국제 보건 기준을 채택하고 준수하는 국가 및 기관에 한해 인증을 수여한다. 이로써 보라카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강 프로토콜을 채택해 관광객들에게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특히 ‘코로나19 청정구역’이라 불리는 보라카이는 최근 한달 간 일일 확진자 수 15명 미만을 유지해 이미 많은 이들이 보라카이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지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6월 보라카이 방문 관광객수가 2만 6,000명을 돌파해 지난 2020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보라카이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2주 내 발급받은 코로나19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관광객은 관광지, 숙소 등을 방문할 때마다 발열 체크 후 QR체크인 또는 방명록을 작성해야 한다. 호텔 객실은 살균을 모두 마친 상태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체크인과 체크아웃 또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호텔 내부에서 또한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또한 보라카이 전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8월말 기준으로 관광업 종사자 1만8,468명 중 9,23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이 중 6,614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더 재미있게 보라카이를 즐기는 방법은 보라카이에서만 할 수 있는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보라카이의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은 보라카이의 매력을 더욱 배가 시킨다.보라카이를 대표하는 최고의 비치인 화이트 비치는 환경 정화를 이유로 지난 2018년에 6개월간 전면 폐쇄 후 재 개장했었다. 이제는 더 깨끗한 해변과, 확장하여 더 넓어진 인도, 보수 후 좋아진 배수시설 등,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보라카이의 모든 업장들은 현지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운영을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준수하고 있다. 화이트 비치는 구역 1,2,3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구역 1에서는 럭셔리 리조트, 구역2는 디몰을 포함한 쇼핑과 레스토랑, 구역 3은 비교적 조용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화이트 비치에서 손쉽게 보라카이의 수많은 액티비티를 접근할 수 있다. 그냥 해변가를 따라 걷다 자기 마음에 드는 투어를 예약한 후에 떠나면 된다. 대표적인 액티비티로 섬마다 배를 타고 이동하며 스노쿨링을 즐기는 아일랜드 호핑이 있다. 보라카이 ‘아일랜드 호핑 패키지’를 이용하면 크리스털 코브에서 즐기는 동굴 탐방, 매직 아일랜드에서의 절벽 다이빙, 아름다운 해변에서 먹는 그릴 뷔페 등이 덤처럼 포함돼 있다. 더 버라이어티한 액티비티도 준비돼 있다.배 위에서 휴양을 프라이빗하게 즐기려면 전통적인 스타일의 파라우 배를 빌려 파라우 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세부아노 말로, 파라우는 ‘카티그’로 불리는 현외장치 2개를 가진 배다. 게 집게발 모양의 큰 돛 하나와 작은 삼각형 돛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는 현지인들이 낚시나 물품을 운송할 때 쓰였으나, 지금은 레저용으로 섬 주위를 항해할 때 주로 쓰이고 있다. 탁 트인 바다 위를 순항하는 것으로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조금 더 다이나믹한 경험을 원한다면 반짝이는 보라카이 바다 위에서 하는 페러 세일링, 긴장감 있는 속도를 느낄 수 있는 바나나보트, 시원하게 보라카이의 물살을 가르며 질주할 수 있는 웨이크 보드로 보라카이에서 짜릿한 경험을 만들어보자.더 프라이빗하게 가족 여행할 곳을 찾고 있다면 보라카이가 제격이다. 보라카이는 전 세계 여행지 중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을 가장 먼저 수용한 여행지 중 한 곳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하다.아직은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이 불편한 관광객들에게는 모든 것을 리조트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보라카이 ‘호캉스’를 추천한다. 리조트 내에서는 엄격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으므로 다른 관광객들과 접촉할 위험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가 있다.현재까지 보라카이에는 WTTC인증과 관광부 인증을 받은 18개의 숙박시설이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정된 보건 및 안전 지침을 적용했으며 관광객들을 보라카이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뫼벤픽 리조트앤 스파 보라카이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럭셔리 리조트 중 하나다. 객실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에는 맑은 하늘과 푼타 붕가 비치가 있다. 가까운 해안에서 부딪치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완벽한 휴양을 즐길 수 있으며, 석양이 질 무렵에는 가장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보라카이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어 화이트 비치의 밤 문화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사랑하는 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라.디스커버리 쇼어는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리조트로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1에 위치하여 전망과 접근성 면에서 이보다 더 좋은 위치는 없다. 그 시설로는 유명한 테라 웰니스 스파와 인디고 및 샌즈 레스토랑이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이고 넑기 떄문에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은 편안한 숙박에 안성맞춤이다.리조트들이 보유한 프라이빗 해변을 거닐며 코로나 떄문에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해보는 것은 어떨까? 말그대로 ‘프라이빗’한 해변이기 때문에 이용객이 적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하지 않으면서 해변을 거닐거나 수영을 할 수 있다.또는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신경 쓰이는 요즘, 보라카이의 리조트들은 향상된 청결 조치, 위생 프로토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고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루쯤은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리조트에서 안전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며 힐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객 방문을 허용하자마자 보라카이에 전해진 코로나19 확진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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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라카이 사람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든 것은 서부 비사야 지방의 소방국(BFP-Bureau of Fire Protection) 직원 중 한 명이 해고당했다는 뉴스였다. 소방국 직원의 해고가 큰 뉴스거리가 된 것은 그녀가 지난주 보라카이를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보라카이 여행을 간 것이야 개인 자유이지만, 여행객이 코로나 19 확진자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게다가 지난주만 해도 보라카이 여행이 금지되어 있던 시기였다. 사람들을 허탈하게 한 것은 이 소방국(BFP) 직원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뒤 검사 결과를 통보받기 전에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이었다. 아클란주 말레이타운(Malay town) 시장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제 6월 16일, 보라카이 섬은 내국인 관광객들에게 섬의 방문을 허용했다. 보라카이라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뾰족한 대책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침체된 관광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별도리가 없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보라카이 섬이 제대로 손님을 받지 못한 기간은 최근 석 달만이 아니었다. 2018년 4월 두테르테 대통령은 보라카이 섬의 환경을 위해 섬의 폐쇄를 지시했다. 6개월이 지난 뒤에야 섬은 다시 문을 열 수 있었지만, 섬에서 관광객을 받아들인 기간은 길지 못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바람에 보라카이 섬은 2020년 3월부터 다시 문을 닫아야만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라카이 지역이 있는 아클란 섬이 얻은 손해액은 5월 기준으로 무려 113억 페소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그러니 보라카이에서 인근 비사야 지방에 사는 내국인 손님에게라도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보라카이 섬의 개장은 필리핀 관광부(DOT)와 지방정부의 주도하에 매우 야심 차게 준비되었다. 하지만 어제오늘 보라카이 섬을 들어가는 항구는 대단히 조용했다는 소식이다. 보라카이 섬은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가장 인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이지만, 해변은 그야말로 한산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여행 자체를 꺼리는 탓도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섬을 돌아다녔다는 소문 탓도 컸다. 그러니까 문을 연 지 하루 만에 전해진 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섬을 방문했었다는 소식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보라카이를 방문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라카이 재개장을 앞두고 바삐 움직이던 보라카이 사람들은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에두아르도 아뇨 내무지방행정부(DILG) 장관도 관련하여 성명서를 내고 “이 문제에 대해 잘못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잘못의 용서보다 먼저 급한 것은 사태 수습이었다. 내무지방행정부(DILG)에서는 재빨리 특별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확진자의 동선 추적에 나섰다. 그리고 확진자로 밝혀진 직원이 총 27명의 직원과 접촉했음을 파악했고,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 모두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BFP 직원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태스크포스(TF)에서는 직원의 신상이나 보라카이 내에서 머물렀던 호텔, 방문했던 시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소방국(BFP) 직원들이 보라카이 여행이 금지되어 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섬을 방문해서 모종의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마저 감추지는 않았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보라카이] 오늘부터 내국인 관광객 방문 허용

▲ 필리핀 보라카이. 더 린드 보라카이 호텔(The Lind Boracay)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DILG chief relieves fire chief in Western Visayas over breach of quarantine protocols by a staffer

https://cnnphilippines.com/news/2020/6/17/DILG-chief-relieves-fire-chief-in-Western-Visayas-over-personnel-breach-of-quarantine.html

· BFP exec fired after virus-positive staffer ‘roamed’ Boracay

BFP exec fired after virus-positive staffer ‘roamed’ Boracay

· Boracay gov’t scrambles to trace contacts of BFP-6 personnel with COVID-19

https://news.mb.com.ph/2020/06/16/boracay-govt-scrambles-to-trace-contacts-of-bfp-6-personnel-with-covid-19/

· BFP staff with COVID-19 attended ‘despedida’ party in Boracay: tourism chief

https://news.abs-cbn.com/news/06/17/20/bfp-staff-with-covid-19-attended-despedida-party-in-boracay-tourism-chief

[필리핀 보라카이] 관광객 방문을 허용하자마자 보라카이에 전해진 코로나19 확진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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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입국금지?? 상세보기

보라카이 입국금지?? 작성일 2020-03-16 17:36:29 조회수 802 작성자 김화은

솔직히 자유게시판이라서 보시거나 안보시거나 하시겠지만..

4월 20일에 보라카이 가야할 일이 생겨서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했는데

갑자기 항공사에서 비운항이 떴습니다.. 보라카이는 입국금지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항공사에서 비운항이떠서 저도 둥 떠버렸어요.. 호텔측에서는 환불이 안되거나 수수료가 든다고하네요..

보라카이 갈라면 경유해서 14시간?을 달려서 가야합니다.. 비행기값도 비싸고요..

“보라카이 똥내, 폐쇄하라” 두테르테 분노, 제주는 부럽다

태국 푸껫에서 동쪽으로 50㎞ 떨어진 피피 섬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의 하나인 ‘마야 베이’가 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출연한 2000년 영화 ‘비치’에 등장해 유명해진 바로 그곳이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관광객 출입이 금지됐다. 매일 200척의 보트가 4000여 명의 관광객을 실어나르면서 산호가 사라지는 등 해양 생태계가 심하게 파괴됐기 때문이다.

청정 제주 사라진다

관광객 ‘오버투어리즘’ 막을 대책은

피피섬 해변 매일 4000명 찾으며

산호 사라지자 관광 금지 처방 제주 연 1500만 찾아 수용한계

1인당 하루 1500원 환경세 검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 국립공원관리국은 1년 예정이었던 폐쇄 기간을 연장해 2021년까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어린 산호를 깊은 바다로 옮겨 심는 등 망가진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탐숙사왕 태국 국립공원관리국 소장은 “자연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리 팀은 3개월마다 회복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유명 관광 도시들이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과잉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력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관광객 수 제한이나 세금 부과는 물론 아예 관광지를 폐쇄하는 극약 처방까지 내놓고 있다.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두테르테 “보라카이는 시궁창”…6개월 폐쇄

세부·보라카이 등 유명 휴양지가 있는 필리핀이 대표적인 사례다. 화이트 비치로 유명한 보라카이 섬은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면서 10억 달러(1조 1700억원)의 돈을 벌어들였다. 한국에서도 매년 35만여 명이 이곳을 찾는다.

하지만 열악한 환경 인프라로 인해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하수가 범람하는 등 몸살을 앓았다. 하루 평균 100t에 달하는 쓰레기가 배출되지만 처리할 수 있는 양은 30t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보라카이는 시궁창이다. 내가 가봤더니 해변에서 불과 20m 떨어진 곳에 쓰레기가 있고, 물속에서는 똥 냄새가 난다”며 보라카이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후 필리핀 정부는 사회기반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6개월 동안 섬을 폐쇄했다. 지난해 10월에 문을 다시 연 이후에도 여행객의 숫자를 제한하고, 해변에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금지했다.

인도네시아의 최대 휴양지인 발리 섬 역시 급증하는 쓰레기가 가장 큰 골칫거리다. 발리 환경청에 따르면 매일 3800t의 쓰레기가 나오는데, 이 중 60%만 쓰레기 매립지에서 처리되고 나머지는 해변에 쌓인다. 이에 발리 당국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10달러(1만17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돈은 플라스틱 쓰레기 처리 등 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10년 새 관광객 급증…환경 문제 불러와

국내에서도 오버투어리즘은 사회 문제로 등장했다. 서울 북촌한옥마을, 전북 전주한옥마을, 부산 기장군 아홉산 숲 등에서는 급증한 관광객과 주민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2009년 저가항공이 활성화된 이후 지난 10년 동안 관광객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제주 관광객 수는 2008년 582만 명에서 지난해 1431만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해마다 100만 명씩 관광객이 증가한 셈이다. 자동차 등록 대수는 2007년 23만 대에서 지난해 55만 대,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2007년 595t에서 2017년 1312t으로 늘었다. 결국 제주도가 수용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면서 쓰레기·생활하수·대기오염 등 각종 환경 문제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강성일 제주대 산학협력단 연구원은 “제주도에서 예측한 것 이상으로 빠르게 관광객 수가 늘어나다 보니 쓰레기와 상하수도 문제 등 오버투어리즘의 전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제주도가 가진 ‘청정 이미지’를 어떻게 관리할지 환경 정책의 청사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세 도입 검토…“지속가능한 관광 전환해야”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자 제주도 내에서도 여러 대책이 논의됐다.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숙박·전세버스·렌터카 사용료에 일정액을 부과하는 ‘환경보전 기여금’ 제도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숙박 시 1인당 하루 1500원, 렌터카는 하루 5000원(승용차 기준) 등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경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환경세를 걷더라도 지나치게 큰 액수를 부과할 수도 없어 실제 관광객 수를 억제하는 데는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다. 고철주 제주도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 기여금 제도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관광업계의 반발이 커 현재 여론 수렴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양적으로 팽창해 온 제주 관광 정책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는 “관광객들은 환경 자원을 보고 제주도에 오지만 지금의 제주 환경은 ‘청정 제주’라고 보기엔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수용력을 넘어선 관광객에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권필·김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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