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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뭉 The Movie-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
제목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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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WeAdvise
위어드바이즈의 업무사례를 안내해드립니다.
Source: www.weadvise.co.kr
Date Published: 10/1/2022
View: 2094
“여기 로펌 맞아요?”…스타트업 문화로 돌풍 일으킨 ‘위어드바이즈’
한경비즈니스가 매년 200대 기업 법무팀과 사내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결과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위어드바이즈는 …
Source: magazine.hankyung.com
Date Published: 3/17/2022
View: 6356
[강소로펌 탐방]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 회사법·인수합병
인수합병과 부동산 거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대표변호사 김병철·박준용·정연아)가 기업자문 분야의 강소로펌으로 …
Source: m.lawtimes.co.kr
Date Published: 5/5/2021
View: 615
법무법인위어드바이즈 2022년 기업정보 – 사람인
법무법인위어드바이즈 회사 소개, 기업정보, 근무환경, 복리후생, 하는 일, 회사위치, 채용정보, 연봉정보 등을 사람인에서 확인해보세요.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5/15/2021
View: 6042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와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는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들이 모여 주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법률자문에 특화된 전문로펌이다.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
Source: www.sogang.ac.kr
Date Published: 7/16/2021
View: 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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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법무 법인 위 어드 바 이즈
- Author: 하뭉 :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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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MAeFFM9EA8
법무법인 WeAdvise
기업 일반
[형사] 무죄판결, PEF 핵심운용인력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1심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사의 핵심운용인력이 PEF의 유한책임사원(LP)들의 투자금을 편취하였다는 이유로 기소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사건의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도출하였습니다.이 사건의 기초적인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1. W사는 2015년경 마유크림 등 화장품 ODM/OEM 제조사인 B사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W사(및 공동업무집행사원 S사)를 업무집행사원(GP)으로 하여 PEF를 설립하고, 동 PEF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SPC)를 통해 B사를 총 1,25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이하 “본건 거래”)를 진행하였습니다. 본건 거래는 2015. 7. 30.경 거래종결 되었습니다.2. 그런데 그 무렵 마유크림 등(이하 “쟁점 화장품”)의 브랜드사인 C사가, 쟁점 화장품은 B사가 아닌 C사가 개발하였고, B사는 쟁점 화장품을 단순히 OEM 제조한 제조사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펼치기 시작하였고, 2015. 5.경에는 C사가 자체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는 언론기사까지 배포되었습니다. 2016년경에는 C사의 유통망 관리 실패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구축으로 인한 대중국 관계 악화로 인해 쟁점 화장품의 생산 및 매출이 급감하였고, 2016년 말 이후에는 C사의 자체 공장 완공 등으로 B사와 C사의 관계는 완전히 단절되었습니다.3. PEF의 LP들은, 공동GP가 LP들에게 B사가 단순 OEM 업체라는 점과 C사가 공장을 신축하여 B사를 배제하고 쟁점 화장품을 자체 생산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도 고지하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공동GP의 핵심운용인력들을 형사고소하였습니다.4. 검사는 W사의 핵심운용인력들이 ① C사가 레시피에 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과, ② 자체 생산 공장을 신축하여 쟁점 화장품을 전량 자체 생산할 예정이라는 점을 알고도 이를 LP들에게 고지하지 아니하였다는 이유로 W사의 핵심운용인력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는 본건 거래 초기 단계에서부터 2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주고받은 이메일을 모두 분석하여 W사에게 유리한 사실관계를 발굴하고, 치열한 법리 구성을 통하여 W사의 핵심운용인력들에 대하여 전부 무죄를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의 변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1. C사의 공장 신축은 본건 거래 진행에 있어 투자판단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사실이 아니었으므로 LP들에게 구체적으로 고지해야 할 사실이라고 인식하지 못하였고, C사의 공장 신축에도 불구하고 B사를 배제하고 C사가 쟁점 화장품을 자체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혀 인식하지 못하였다. 2.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W사의 핵심인력들이 C사가 레시피에 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였다고 볼 수 없다.1심 법원은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고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죄가 성립하지 아니한다고 판단하면서 전부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이 사건은 PEF의 LP들이 GP를 고소하여 기소까지 된 첫번째 사례로, PEF의 GP가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은폐하는 등의 행위에 이르지 않는 한, 일부 고지의무가 있는 사실관계 하에서 판단의 잘못으로 투자가 실패로 귀결된다고 하더라도, 민사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별론으로, 적어도 형사처벌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이 사건은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의 최연석 변호사, 김남훈 변호사, 김호준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
“여기 로펌 맞아요?”…스타트업 문화로 돌풍 일으킨 ‘위어드바이즈’
출범 3년 만에 로펌업계 톱10 진입…대표 방 따로 없고 출퇴근 자유로워
위어드바이즈 소속 변호사들. 앞줄 왼쪽부터 김병철, 정연아, 박준용 공동 대표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최연석, 배태준, 민경현, 김지호, 김남훈, 국태준, 송우용, 홍지현 변호사. 사진=서범세 기자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제시하다
팔방미인 로펌으로 도약 목표
박준용 위어드바이즈 공동 대표변호사. 사진=서범세 기자
위어드바이즈는 김앤장·태평양·세종·율촌 등 대형 로펌의 파트너급 출신 변호사들이 의기투합해 2019년 7월 설립한 로펌이다. 첫 간판을 내건 지 불과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신생 로펌답지 않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형 로펌들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한경비즈니스가 매년 200대 기업 법무팀과 사내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 결과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위어드바이즈는 설립 2년 차에 불과했던 2020년 조사에서 전통의 강호들 사이를 비집고 당당히 16위에 이름을 올리며 ‘신흥 강자’의 등장을 예고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2021년 조사에서는 순위를 더욱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톱10(종합순위 9위)’에 안착하며 2020년의 결과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해를 거듭할수록 산업의 흐름이 급변하고 로펌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런 한국 법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른 로펌들에서는 찾을 수 없는 위어드바이즈만의 ‘새로운 문법’을 업무에 적용했던 것이 큰 효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박준용 위어드바이즈 공동 대표변호사에게 빠른 성장의 비결을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한때 태평양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하며 IT 기업들로부터 ‘최고 변호사’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그가 위어드바이즈 창업 멤버로 합류하게 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박 변호사는 2018년 태평양이 판교 실리콘밸리에 분사무소를 개소했을 때 오픈 멤버로 참여한 바 있다. 자연히 카카오·엔씨소프트 등 빠르게 사세를 확장 중인 IT 기업들의 유연한 근무 방식을 현장에서 목격하면서 이런 기업들에 맞춰 ‘딱딱함’을 벗어던진 유연한 로펌을 만들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그런데 때마침 당시 법무법인 세종의 판교 분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던 투자, 인수합병(M&A) 전문가인 김남훈 변호사와 부동산 전문가인 김병철 변호사, 김무언 외국변호사, 법무법인 율촌의 공정거래 전문가인 최연석, 김호준 변호사와 법무법인 태평양의 경영권 분쟁 등 송무 전문가인 국태준 변호사 등도 박 변호사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새로운 형태의 로펌을 구성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이들로부터 함께 새로운 형태의 로펌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아온 박 변호사는 결국 고민 끝에 위어드바이즈에서 새로운 출발을 결심했다.이렇게 탄생한 위어드바이즈의 업무 방식은 확실히 기존 로펌의 사무실과 큰 차이를 보인다.우선 대표나 파트너 변호사들의 방이 없다. 박 변호사는 “직급에 상관없이 모두 개방된 공간에서 일하며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이런 개방된 형태의 사무 공간을 꾸렸다”고 말했다. 복장에도 제한을 두지 않고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다. 스타트업처럼 각자 맡은 업무에만 충실하면 되는 구조다.특히 기존의 로펌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장착한 것은 위어드바이즈가 가진 최대 무기다.“일반적으로 로펌은 경력이 짧은 ‘어쏘(associate) 변호사’에서 시작해 ‘중간 파트너 변호사’, ‘시니어 파트너 변호사’ 등을 거치며 법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러 단계로 나눠져 있는 만큼 체계적인 점은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비용도 비싸지기 마련이죠. 그렇다고 해서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업무의 완성도는 일하는 연차에 있는 전문가들 간의 수평적 협업으로서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어드바이즈는 처음부터 모든 사건들을 대형 로펌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파트너급 변호사들이 도맡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기업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죠.” 김남훈 변호사는 이렇게 설명했다.시작부터 여러 대형 로펌의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법인을 세운 덕분에 나타나는 ‘시너지’도 뻬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창립 멤버 중 한 명인 최연석 변호사는 “대형 로펌 출신들이 직접 로펌을 설립하는 사례를 보면 대부분이 한 팀에서 일하던 변호사들이 함께 나와 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부티크 펌’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러 대형 로펌 소속으로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던 변호사들이 한데 뭉쳐 로펌을 설립한 것은 위어드바이즈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이런 시스템을 앞세워 위어드바이즈는 당초 내부 구성원들이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장 속도를 기록 중이다.김병철 공동 대표변호사는 “정확한 실적 공개는 어렵지만 설립 이후부터 매년 2~3배 정도의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021년에는 이미 상반기에 2020년의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인수·합병(M&A)과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대기업들이 도움을 요청할 로펌을 선택할 때 최근에는 대형 로펌들과 함께 위어드바이즈가 항상 여기에 끼어 있다는 말이 들릴 정도”라며 “유수의 기업들이 위어드바이즈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위어드바이즈는 삼성SDI·현대차그룹·네이버·카카오·위메프·야놀자·두나무·무신사 등 한국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에서부터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빠르게 늘어나는 기업 고객에 맞춰 현재 위어드바이즈는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새 목표로 갖고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돌입한 상태다.박준용 변호사는 “보통 신생 로펌들은 하나의 특정 분야에 먼저 안착한 뒤 다른 분야로 서서히 사세를 늘려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라며 “2022년부터 더 다양한 분야로 법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위어드바이즈는 최근 다양한 인재들을 영입 중이다.올해 3월에는 김앤장의 TMT(기술·미디어·통신) 전문가였던 안준규 변호사가 합류했다. 안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수료 당시 사법연수원장상(4등)을 수상한 촉망받는 인재였다.김앤장 내에서도 주요 외국계 IT 기업들을 담당하여 온 유망주였기 때문에 안 변호사의 위어드바이즈 합류는 당시 상당한 화제를 불러모았다.8월에는 오랜 기간 네이버 그룹의 법무책임자로 활약해 왔던 정연아 변호사를 공동 대표변호사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수많은 대형 로펌들이 정 변호사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그의 선택은 위어드바이즈였다. 정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온라인 플랫폼 기업에서 다양한 법률 문제를 경험하면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 만족스러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전부터 하고 있었어요. 위어드바이즈가 추구하는 비전과 업무 방식에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서 함께 일하겠다는 결심이 서게 됐죠.”IT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정 변호사의 영입을 통해 위어드바이즈의 해당 분야 영향력 또한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세종에서 노동 전문 변호사로 탄탄한 입지를 쌓아 온 송우용 변호사도 얼마 전 위어드바이즈의 일원으로 합류하며 전력 보강에 힘을 보탰다. 송 변호사는 “기존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위어드바이즈의 노동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어쏘 변호사들도 새롭게 영입했고 또 위어드바이즈만이 가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전관도 본격적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사세가 커지면서 기존 대형 로펌과 비슷한 구조로 변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이런 가운데서도 위어드바이즈만이 구축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재 직면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위어드바이즈만의 문법으로 로펌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김병철 대표변호사가 밝힌 포부다.김정우 기자 [email protected]
[강소로펌 탐방]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 회사법·인수합병·부동산거래 등 자문분야 ‘두각’
인수합병과 부동산 거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대표변호사 김병철·박준용·정연아)가 기업자문 분야의 강소로펌으로 떠오르고 있다.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의 변호사들. 왼쪽부터 김무언 외국변호사(미국), 정연아·박준용 대표변호사, 박경화·이진용·홍지현 변호사, 김병철 대표변호사, 민경현·김지호 변호사, 손상현 외국변호사(미국), 김남훈·배태준·김태균 변호사.
위어드바이즈는 현재 18명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지난 1일 부티크 로펌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네이버 이사 출신의 정연아(51·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를 영입했다. 정 변호사는 “대기업에서 법무조직을 세팅하며 쌓은 경험으로 어떻게 산업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작지만 민첩하며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펌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위어드바이즈는 송무 중심의 부티크펌 업계에서 기업자문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스타트업 자문 △회사법 △인수합병 △부동산·건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자문업무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인수합병 및 부동산 거래 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2019년 블룸버그 인수합병 분야 리그 테이블(Bloomberg M&A League Table)에서 9위를, 2020년에는 8위를 기록했다.
위어드바이즈의 대표적인 자문 케이스 중 하나로 지난해 있었던 ‘브룩필드의 물류창고 매입 건’을 들 수 있다. 세계적인 대체투자 운용사인 브룩필드(Brookfield)가 국내 물류시장에 진출하며 인천 소재 물류창고를 매입한 건을 자문한 것이다.
김병철 대표변호사 · 정연아 대표변호사 · 박준용 대표변호사
박준용(48·35기) 대표변호사는 “약 2년 전부터 스타트업에 대한 대기업의 조기 투자가 시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졌는데, 이 때 스타트업과 투자자 측 모두에 대한 자문을 수행했다”며 “스타트업에 대한 일반 법률자문 건도 많고,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무분야 대표 승소 사례로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 운용사의 핵심운용인력이 유한책임사원들의 투자금을 편취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사건’을 맡아 1심에서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것을 꼽는다. 치열한 사실관계 검토는 물론 법률상 고지의무를 다투며 승소로 이끌었다.
위어드바이즈는 독특한 업무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구성원들의 근태 관리나 드레스 코드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사무실도 오픈 스페이스(Open-Space) 구조로 꾸몄다.
김병철(41·38기) 대표변호사는 “이런 업무 환경을 통해 업무의 자율성을 높이고 협업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구획된 방을 구성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이는 한편 구성원 간의 벽을 허물어 평등한 의사 소통이 가능해진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위어드바이즈는 구성원들의 외부 활동을 장려해 각자의 ‘부캐(부캐릭터) 키우기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업무 외 개인역량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장려
네이버 ‘고민상담카페’의 상담사 및 운영진을 맡고 있는 배태준(40·37기) 변호사는 “변호사들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아갈 수 있는 직업”이라며 “우리 로펌에는 업무 외에도 개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말했다.
또 분기별 배당을 포함한 자체적인 분배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들의 업무 동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점도 특징이다.
위어드바이즈는 2019년 설립 이래 벌써 3번의 이사를 했다. 식구가 늘면서 더 큰 사무실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소속 변호사들은 “우리 펌은 양적으로 성장하던 시기를 거쳐, 이제 내부적인 역량을 키우고 시스템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며 “단단히 내실을 다지고 고객 만족과 구성원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위어드바이즈 2.0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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