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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PD가 되기 위한 조건?
학력, 전공, 그리고 경험까지
도비들이 털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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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예능 PD를 소개합니다

PD가 되려면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해야 하나요? 저는 경영학과를 전공했는데요. 방송국 PD가 되는 것과 대학 학과는 상관없어요. 선배들의 경우에는 신문방송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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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lkt.co.kr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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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방송) – 나무위키

방송국 혹은 외주 제작사에서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등을 책임지는 … 드라마나 예능 PD의 경우 인지도가 쌓이면 외주 제작사로 거액의 계약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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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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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감독 인터뷰] “PD가 되고 싶다면 좋아하는 분야에 미쳐라!”

방송프로듀서는 일반적으로 각 방송국의 공개채용을 통해 입직한다. 지상파방송국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독립프로덕션 등에서도 전문대 졸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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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ujin.co.kr

Date Published: 3/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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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방송국에서 PD가 하는 일

방송PD가 되려면? 공채 시험이 일반적이다. 지상파 방송은 일 년에 한 번 정도 채용공고를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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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risabgseason2.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1

View: 1437

방송 PD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왜 잘나가시던 SBS 방송국 PD 일을 그만 두시고 외주업체로 가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방송국에 들어갔으나 연예오락, 생활정보, 휴먼 다큐 프로그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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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ultpd.com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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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 Tip] PD가 되려면?

인내와 노력 요구되는 조연출 시기 반드시 거쳐야PD가 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KBS MBC SBS EBS 등 공중파 방송사에 공채를 통해 입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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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eritas-a.com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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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다니는데 방송국 pd 되려면 재수해야 해? – 인스티즈

지금 조연출 1년 좀 안 되게 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공채로 들어오는 피디보다 경력 쌓고 입봉해서 라인 탄 피디들이 더 많음 요즘 무조건 지상파가 좋다 하는 추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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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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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도비들] CH.19 “PD의 조건 - 학력, 전공 그리고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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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방송국 pd 가 되려면

  • Author: 방송국도비들
  • Views: 조회수 12,1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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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KFMHar3IJo

방송국 예능 PD를 소개합니다!

김태호, 나영석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감이 잡히시죠? 과 를 연출한 한국을 대표하는 예능PD들입니다. 과거 PD들은 방송 안에서 프로그램 제작에만 열중했지만 이제는 연예인만큼 유명한 분들도 많은데요. ‘어떤 PD가 연출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패가 달라질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인지 PD를 꿈꾸는 학생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등쌤과 함께 방송국 PD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채널A 2년차 PD 김혜인입니다. , 를 거쳐 현재는 개그맨 김국진씨와 이지애씨가 진행하는 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채널A는 시사교양과 예능 PD가 구분돼 있지 않아요. 그래서 시사교양에서 예능을 오가는 것이 타 방송사에 비해 자유롭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침 뉴스를 전달하는 시사 프로그램을 맡았지만 그 다음에는 개그맨 컬투 정찬우, 김태균씨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어요.

PD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PD는 방송 프로그램의 기획, 제작 등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PD의 하루 일과라고 해서 특별한 건 없어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방송 녹화하는 날에는 촬영, 가편집, 종합편집 및 자막, 믹싱 작업 순으로 진행됩니다. 여기서 믹싱 작업은 배경음악이나 나레이션을 넣는 거예요. 작업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아요. 밤을 새서 일하는 경우도 많고요. 을 연출할 때는 하루 3시간 밖에 자지 못했어요. 생각보다 육체적으로 힘든 직업이죠?

예능 PD와 시사교양 PD는 어떻게 다른가요? 최근에는 예능과 시사교양의 경계가 흐릿해 졌어요. 그러나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해요. 주변 선배들만 봐도 관심사부터 다르더라고요. 몇 년을 시사교양 PD, 예능 PD로 생활한 분들은 생각하는 구조나 제작 방식도 달라요. 예를 들어, 예능 프로그램 제작 회의는 PD와 작가들이 다같이 수다를 떠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창의적인 발상을 위해서 ‘요즘 어떤게 재미있을까’식의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하다가 그중 괜찮은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기획하는 거예요. 그리고 재미를 가장 중점에 둬요. 방송을 편집할 때도 재밌는 요소를 많이 살리려고 하죠. 반면 시사교양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논리의 미학’이에요. ‘말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게 핵심이죠. 그러다 보니 회의나 편집하는 방식도 전혀 달라요.

PD가 되려면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해야 하나요? 저는 경영학과를 전공했는데요. 방송국 PD가 되는 것과 대학 학과는 상관없어요. 선배들의 경우에는 신문방송학과 출신이 많긴 하지만 공대 출신도 있고 다들 전공이 다양해요. 무엇보다 요즘은 기자나 PD의 전문성을 말하는 시대입니다. PD가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제너럴리스트라면 좋겠지만, 자신만의 분야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는 것도 정말 좋은 강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나영석 PD가 연예인을 활용한 휴먼 예능에 능력을 보이는 것처럼 ‘나만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PD라면 더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고등학생 때부터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그 관심을 살려서 다양한 경험도 하고, 관련 학과도 진학하면 더 좋겠죠?

청소년 때 꿈은 무엇이었나요?

청소년기 꿈은 손에 꼽기 힘들 정도로 많았고, 또 자주 바뀌었어요. 대신 무엇이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막연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도 될까요? 대학교 4학년 때 PD라는 진로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심리학에 매진했어요. 학교 수업도 많이 듣고요.

특히 미국 교환학생 생활을 하며, 대학 부설 심리학 연구소 인턴을 한게 큰 도움이 됐어요. 1년간 알콜 및 약물 중독으로 인해 심리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100명 넘게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실험을 진행했어요. 낯선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도 배우고, 짧은 시간 안에 인터뷰를 해야 하다보니 ‘이 사람은 이런 성향이다’는 파악도 빨리 되더라고요. 단순하게는 심리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모든 방송 프로그램의 목적은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관심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잖아요. 심리학이 그들의 심리를 읽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한가지 더, 대학에서는 논문이나 다양한 글을 쓸 기회가 많아요. 한 편의 완성된 글을 쓰는 것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논문의 경우 ‘ABCD의 이유로 이 가설을 지지한다’는 식으로 진행되잖아요. 그리고 제작자들이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엮어서 보여주는 게 프로그램이고요. 형식이 다르지 않죠? 그래서 글쓰는 훈련도 중요해요. 방송사 PD 공채 과정에서 글쓰는 능력을 보는 것도 그 이유고요.

PD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PD가 되기 전에는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매일 쏟아내야 하니까요.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 일을 해보니 한 회 프로그램이 만들어지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필요해요.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과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협동력이나 친화력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어요. 많은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까요.

프로그램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 필요한 인원만 따져도 PD, 카메라감독, 작가 등 적어도 3, 40명이 넘어요. 예를 들어 같은 대형 예능 프로그램은 100명이 넘을거예요. 그런 사람들과 잘 소통하면서 일을 하는게 중요해요. 특히 저는 연차가 낮은 PD잖아요. 그런데 같이 일하는 카메라 감독님은 2, 30년 경력을 가진 분들이에요. 그분들을 제 편으로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죠.

두번째는 끈기입니다. 방송국에 입사했다고 해서 모두가 잘 아는 김태호, 나영석 PD처럼 프로그램을 만들기는 힘들거든요. 최소 3~4년의 조연출 기간을 거쳐야 제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요. 입사 초반에는 너무 일이 힘들어서 ‘내가 뭘 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그 과정을 모두 이겨내야 진짜 PD가 되는거죠. 그 끈기를 갖는게 쉽지 않은 일이에요.

[방송감독 인터뷰] “PD가 되고 싶다면 좋아하는 분야에 미쳐라!”

*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방송감독’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제작하는 책임자”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제작하는 책임자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나요?

진출 분야

지상파방송국, 종합유선방송국(CATV), 독립프로덕션, TV 프로그램 등

직무 내용

·라디오 또는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제작

·시나리오작가를 선정하여 제작될 프로그램의 계획을 설명하고 완성된 대본을 평가

·배역, 의상, 무대, 음악, 카메라, 출연자, 시간배정 등을 결정하기 위해 제작진과 협의하고 대본을 조정

·바람직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시연을 계획하고 제작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활동을 조정

·녹음, 영상그래픽 등 후반 작업을 진행

·촬영을 진행하고 완료된 내용을 적절한 분량으로 편집해 완성

어떤 특성이 필요할까요?

[성격·흥미·가치관]

성격 성취 | 노력 | 타인에 대한 배려 | 신뢰성 | 자기통제 | 독립성

흥미 예술형(Artistic) | 탐구형(Investigative)

가치관 다양성 | 지적 추구 | 타인에 대한 영향 | 인정 | 성취

[능력·지식]

업무수행능력 창의력 | 시간관리 | 모니터링 | 인적자원 관리

지식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질 | 상상력 | 창의력 | 영상 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 | 식품 생산 | 사회와 인류

직업 전망은 어떤가요?

향후 5년간 방송연출자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매체의 출현에 따른 방송산업의 변화와 방송채널의 다양화, 방송 프로그램의 세분화 등은 방송프로듀서의 일자리 확대의 주요 원인이다.

방송법, 통신법 등 미디어 관련법의 개정으로 방송과 신문, 통신과 인터넷 등 미디어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휴대전화, 인터넷 등 통신 수단으로 방송을 손쉽게 수신하게 되면서, 이에 적합한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각 방송국의 중요 현안이 됐다.

2011년 말 개국한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까지 가세하면서 이들의 수요는 더 증가하고 있고 IT와 방송산업의 융합으로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관련 인력의 일자리 확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필요 교육·훈련·자격

방송연출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관련 학과나 사설학원 등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신문방송학 등을 전공하거나 동아리활동,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입직 후 업무를 수행하는 데 유리하다.

방송프로듀서의 경우 대학에서의 동아리활동, 방송아카데미 등에서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영화나 연극연출자의 경우 조감독이나 보조연출자로 5~10년간 경험을 쌓아 감독이나 연출자가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점차 대학 또는 해외유학 등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촬영, 편집 등에 대한 것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의 진출이 늘고 있다.

영화감독은 단편영화제 공모에 당선돼 입문할 수도 있고, 독립영화(단편영화) 제작 실습을 통해 입문하기도 한다. 대학에서부터 동아리활동, 단편영화제작 등 연출 경험을 미리 쌓는 사람도 많다.

방송프로듀서는 일반적으로 각 방송국의 공개채용을 통해 입직한다. 지상파방송국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독립프로덕션 등에서도 전문대 졸업 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점차 학력 제한을 폐지하는 추세이다. 외국어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을 위해 해당 언어 전문 프로듀서를 채용하기도 한다.

관련 직업

영화감독, 연극연출가, 광고제작감독(CF감독), 웹방송전문가

관련 정보처

방송통신위원회: (02)500-9000, www.kcc.go.kr

한국PD연합회: (02)3219-5618, www.kpda.co

(사)독립제작사협회: (02)3219-5645, www.kipa21.com

서울연극협회: (02)765-7500, www.stheater.or.kr

영화진흥위원회: (051)720-4700, www.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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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장 중요한 뉴스를 선별합니다.”

최병천 방송감독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저는 현재 CJB 청주방송 보도국에서 뉴스 진행 PD일을 하고 있습니다. 뉴스 진행 PD의 가장 중요한 업무는 매일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뉴스 방송 시간에 부조조정실에서 생방송 디렉팅을 합니다.

두 번째 업무는 뉴스 준비입니다. 기자들이 취재해온 아이템들을 취합해 뉴스 가치에 따라 큐시트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아이템의 제목과 어깨걸이에 들어갈 컴퓨터그래픽을 의뢰하며 아이템 내용에 맞는 자막을 뽑습니다.

세 번째 업무는 보도국에서 진행하는 기획의 타이틀이나 예고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거철에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한다면 그것에 맞는 예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 어떻게 준비해야 이 분야로 취업할 수 있을까요?

A.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있어야 합니다. 기자들이 취재해 온 아이템들을 가장 함축적이고 상징적인 단어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단어가 많고 그 쓰임새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올바른 맞춤법을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뉴스 편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신문이나 방송 뉴스를 많이 접해서 어떤 아이템들이 그날의 중요 뉴스가 되는 것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아이템의 나열이 아닌 뉴스가치에 의해서 중요한 뉴스와 중요하지 않은 뉴스를 골라내는 작업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 편집에 대한 감각과 기술도 있어야 합니다. 어떤 장면을 사용하는 것이 뉴스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그것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머릿속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를 남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좋다

고 생각합니다.

Q. 이 일은 전공과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떤 도움이 되나요?

A. 저는 언론정보학과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방송에 대한 이해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는 매우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다루고 뉴스 PD는 그것들을 아우르는 직업입니다. 때문에 다양한 상식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일을 해보며 요즘 제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경제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입니다. 문과에 치우친 공부를 하다 보니 과학적인 아이템이 나오면 그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아야합니다. 시간이 지체되고 생방송 준비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언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문학 작품이나 시집 등 을 통해서 인상 깊은 단어들을 기억해두는 것, 거기에 자신이 가장 취약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식선의 정보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전공자로서 이 분야에 자리 잡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바가 있나요?

A. 뉴스 PD는 언론정보학에 대한 지식이 가장 필요하고 그것과 함께 방송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내가 생각한 화면을 구현해 줄 사람들이 바로 방송기술 스태프들이기 때문에 그들과 커뮤케이션이 돼야만 나의 기획이 가장 최적화 되어서 송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송기술에 대해 무지하면서 이것을 이렇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만 하는 것은 그냥 떼쓰는 것에 불과합니다.

뉴스 PD 뿐만 아니라 그냥 일반 PD들이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최종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은 방송기술 스태프들이기 때문에 언론정보학과 방송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A. 학교에선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이면 영상, 진행이면 진행, 기술이면 기술, 영화면 영화 등 자기가 관심 있고 원하는 분야에 관해서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타인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길러야 합니다. 방송은 기본적으로 협업입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거기에서 가장 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서 가장 좋은 화면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귀 닫고 눈 감으면 방송을 할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많이 이야기 해보고 의견을 수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맘에 안 드는 것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해야 하고 논리적으로 말해야 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Q. 이 직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A. (장점) 가장 큰 매력은 매일 가장 중요한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최종적인 결정을 한다는 것 입니다. 기자들이 아무리 취재를 잘하고 좋은 기사를 썼어도 제목과 송출이 부적절하면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의도를 전달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기자와 시청자의 연결고리라는 점이 가장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단점) 일을 할 때 느끼는 어려움은 돌발사고의 가능성이 늘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방송사고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늘 사고에 대비해야 합니다. 방송 시각은 정해져 있고 준비하는 시간 또한 정해져 있습니다. 매일이 평이하게 흐른다면 수월하겠지만 그런 날은 많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매순간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늘 시간에 쫓깁니다. 때문에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순간에는 누구보다도 예민해져 있습니다.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이 직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A. 뉴스진행 PD는 뉴스를 방송하는 방송국 어디에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흔히 말하는 중앙과 지역 등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뉴스 PD를 직접 채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안은 보도국의 기자들이 그 자리를 매우는 경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뉴스의 포맷은 더 다양해지고 많은 기획력을 필요로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기자와 PD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기자가 할 수 없는 참신한 기획력을 가지고 있다면 뉴스PD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이 직업을 가지고 싶어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주세요.

A. 기본적으로 기자가 어떤 형식으로 취재를 하는지 잘알아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서 일을 해보는 것인데 공채준비를 하기 전에 방송국 등에 파견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일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다음으로 뉴스가치에 대한 본인만의 생각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각종 신문에서 어떤 기사가 1면을 장식하고 있는지 비교해보고 각 방송사들의 탑 뉴스가 무엇인지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대학전공별 진로가이드’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05

직업)방송국에서 PD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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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 촬영, 편집을 총 지휘하는 사람이다. 제작자(Producer) + 연출가(Director)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PD라고 부르며, 프로그램 제작과정의 전 과정을 지휘한다. PD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프로그램의 성격과 틀을 결정지을만큼 중요하다.

방송PD의 종류

드라마PD, 시사교양PD,예능PD,스포츠PD 등 ‘제작PD’와 방송 전체 편성을 기획, 조정하는 ‘편성 PD’가 있다. 편성PD는 사회 트렌드와 시청자의 관심사를 분석해 방송사의 전체 편성 전략을 세우며 타 방송사와 차별화를 꾀한다.

업무 과정은?

제작PD를 기준으로 크게 ‘기획-촬영-편집’ 3단계로 나뉜다. 기획은 프로그램의 주제와 방향을 정하는 첫 단계로, 제작의 시작이자 프로그램의 성패를 가르는 작업이다. 이 단계에서 PD와 작가는 최근의 트렌드, 사람들의 관심사 등을 폭넓게 체크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기획이 확정되면 리허설과 사전답사를 한 뒤 장소, 인물 섭외를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되면 조명감독, 카메라감독, 조연출,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다. 이를 조율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도 PD의 몫이며, 촬영이 마무리되면 편집에 돌입한다. 수많은 신(Scene) 중 어떤 것을 넣고 뺼지, 음악은 무엇을 넣을지, 자막에는 어떤 내용을 쓸지 등을 고민하고 결정한다. PD의 감각이 발휘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편집은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력이 필요하다.

방송PD가 되려면?

공채 시험이 일반적이다. 지상파 방송은 일 년에 한 번 정도 채용공고를 낸다.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합격하면 라디오, 드라마, 예능, 교양, 편성 부서로 발령을 받는다. 케이블 방송사나 프로덕션은 공개채용 외에 지상파 방송에서 일한 경력으로 입사하거나 인맥, 추천 등이 활용되기도 한다. 입사 후 조연출을 거쳐, 자신의 첫 작품을 제작하면서 PD가 되는데 이를 ‘입봉’이라고 한다. 입봉까지 드라마는 7~8년, 예능은 5년, 다큐멘터리는 2~3년이 걸린다.

케이블방송국(200여 개), 위성 방송국(50여 개), 프로덕션사(150여 개), 기업체 사내 방송국, 인터넷 방송국 등은 인맥이나 사설방송교육학원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채용이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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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PD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송 PD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방과 학생들 인터뷰를 많이 받는데요..

피디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인터뷰를 공유합니다.

– PD가 되신 계기가 있으시다면?제가 대학교를 다니던 때는 전두환,노태우 군부독재 시절이었습니다.민주화를 위해 학생회 문화부장을 하고 노래패를 만들고 하는 등의 일을 하다가91년 군대에 끌려가게 됩니다.제대 후 무엇을 할까 막막했고 그 때 PD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당시에는 PD가 지금처럼 전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 숨어있는 직업이고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알 수 없었지만저의 꿈은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사람사는 세상’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하고 싶었습니다.

– 왜 잘나가시던 SBS 방송국 PD 일을 그만 두시고 외주업체로 가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방송국에 들어갔으나 연예오락, 생활정보, 휴먼 다큐 프로그램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었고

시청률에 쫓기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세상에 하고 싶은 일을 하기보다는 세상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것에 급급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나 연극을 해보자고 생각하여 회사에 사표를 내게 되었습니다.

시나리오를 쓰고 단편영화를 찍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지금은 영화감독이 된 선배가 있던

프로덕션에서 ‘차인표의 블랙박스’라는 미스터리 다큐멘터리를 기획한다고 들었고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라 프로덕션에 잠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SBS, KBS 방송국에 계실 때 일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지금은 사라져버렸지만 ‘행복찾기’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부조종실에서 매주 방송할 때마다 출연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시간을 보냈던 당시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송국에 실태와 현재 방송국의 실태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방송국에서 일하는 PD들이 상당히 멋지고 화려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제로는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일정에 쫓겨 몸이 고달픈 직업입니다.

연예인들을 맘껏 섭외하고 지시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연예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많은 고통을 느낍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대형 연예기획사가 파워를 가지는 상황에서는

함부로 연예인을 다룰 수도 없으며 그들의 변덕이나 컨디션까지 신경써야 합니다.

스태프들도 마찬가지로 돈 줬으니까 부려먹자는 식의 연출자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모든 출연자와 모든 스태프들에게 PD는 늘 부탁하고 죄송스럽고 감사해하는

힘든 직업입니다.

결국 현실의 방송국이나 PD는 모든 권력을 가진 예전의 독과점 언론이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대의 한 매체로서 자리잡고 있으며

독단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방송국과 외주업체의 장단점 또는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방송국은 채널의 주체입니다.

편성과 광고, 제작의 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있죠.

그러나 외주업체, 즉 프로덕션은 제작의 부분만 대행 받습니다.

기획안을 내서 통과되기도 하지만 그 기획안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주체가 방송국이기 때문에

결국 기획은 방송국이 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외주사에서 기획한 것을 제작으로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방송국 편성국을 설득해야하는

단계가 꽤나 어렵고 경쟁 업체들도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내부에서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더 쉽고 편합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폐지되었을 때 방송국에서는 다른 프로그램을 만들지만

외주업체는 다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협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는 것은 프로덕션의 막대한 위기가 되는 것이고

그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인력에 대해서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청률에 대한 스트레스는 훨씬 더 심합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덕션에서는 정규직을 소수만 뽑고 대부분 프리랜서를 활용합니다.

그 프리랜서가 방송국에 있는 신입사원처럼 단계를 거쳐 업무를 배우고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겠죠.

물론 방송국보다 빨리 연출을 시작할 수 있고 다양한 일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실력이 있다면 연출료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방송국 외주업체 발전과 진로는 어떠한가요?

해외 사례를 보면 외주 시스템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잘 발전하고 있습니다.

많은 해외 방송사가 내부에는 기획을 하는 프로듀서와 보도팀만을 갖추고

컨텐츠를 아웃소싱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재 드라마가 그런 시스템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은 시작단계입니다.

또한 방송 시장도 워낙 작고 열악하기 때문에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다양한 윈도우에서 컨텐츠에 대한 니즈가 생겨나고 있으며

한류에 의해 해외 시장도 개척하고 있으므로 외주 시장이 그렇게 어두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업체들의 규모가 아직은 작고 상당히 많은 관계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실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도전해볼만한 분야이고

그냥 대충 회사생활하면서 개인의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은 사람에게는

어마어마하게 고통스러운 분야가 될겁니다.

– TU 미디어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받으셨고 어떠한 일을 하는 곳인가요?

티유미디어는 위성DMB 사업을 하는 곳이고 저는 자체채널 컨텐츠를 기획하고

방송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약간 위험한 방송, 180도, 시티헌터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외주 제작사 관리를 하였습니다.

– 바쁘신 일상에도 불과하시고 특별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일 처음 질문에 대한 답과 같은 것인데

저의 생각과 의견을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결국 제가 꿈꾼 것은 방송이냐, 영화냐, 연극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던 것이고

이 시대는 다행히 인터넷으로 오픈되어있기 때문에

매체에 들어갈 필요없이 내가 매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고 싶고

또 그것이 피디로서 현실을 놓치지 않는 저의 노력이기도 합니다.

– 지금 하시는 일 말고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면 무슨 일을 하시고 싶으신가요?

제대로 된 방송 연출을 안한지가 벌써 7년 정도 됐습니다.

그동안은 기획에만 참여하고 연출은 주로 외주 시스템을 활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시 연출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전문 블로거들을 보면서 그 존재감에 꽤나 감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블로거들과 함께 만드는 방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바람은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블로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들이 컨텐츠를 만들어 방송국에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싶은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역의제 설정 개념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만들려고 준비중입니다.

– PD가 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나요?

정말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사 시험을 대비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책을 많이 읽고 감수성을 늘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양하게 기르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위의 대답과 연결해서 부연설명하는 것으로 답을 하려합니다.

피디가 되려면 당연히 방송국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고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 국어, 상식 등등 열심히 해야겠죠.

그런데 말이죠.

진정으로 피디가 되고 싶고 기자가 되고 싶고, 하지만 시험보는 실력은 없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컨텐츠를 만드십시오.

예전에는 대단한 컨텐츠를 만들어도 홍보가 불가능하고 누군가 알아봐주지 않으면

소리없이 사라졌지만 현 시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화제가 되고 인기를 끄는 컨텐츠를 제작하여 자신의 프로필을 쌓는다면

방송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SBS에서 경력직 피디를 뽑고 있습니다.

“난 대단한 사람인데 왜 나를 몰라줄까?”라고 생각하는건 20세기 사람들이나 하는 생각입니다.

대단한 사람이라면 대단한 성과물을 보여주십시오.

숙제 하실 분들은 그냥… ^^

[베리타스 알파 Tip] PD가 되려면?

인내와 노력 요구되는 조연출 시기 반드시 거쳐야

PD가 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KBS MBC SBS EBS 등 공중파 방송사에 공채를 통해 입사하는 것이고, 그 외 매체에 인맥이나 소개 추천 등을 통해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공중파 방송의 경우 반드시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 하고 ‘언론고시’라는 어려운 관문을 뚫어야 한다. ‘언론고시’는 사법고시나 행정고시 못지 않은 수준이다. 소위 SKY 라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졸업생이 대부분이다. 토익은 900 점 이상 받아야 한다.

전공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다. 오히려 전문 분야에 대한 수요가 있어 신문방송을 전공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때도 있다. 방송문화원이나 방송아카데미를 통해 방송 제작에 관한 기초를 배워두면 좋다. 국어, 상식, 영어, 논술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평소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대개 정기적으로 공채 시험을 보지만 기수 별 차이가 정확하게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방송사 사정에 따라 공채 시험 기간이 달라 질 수 있다. 때문에 공채 시험 정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수험생들은 대개 특정 방송사를 선택하기 보다 시험이 있는 대로 응시해 합격하면 입사한다. 각 방송사별로 대우나 책임 권한 등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크게 교양, 드라마, 예능 PD 등으로 분류되는데 조연출 기간을 거치면서 방송사의 인사 기준 등에 따라 각 파트별로 배치된다.

개인이나 방송교육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케이블TV, 위성방송국, 프로덕션사, 기업체 사내방송국, 인터넷 방송국등에 취업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공채 시험을 치르기도 한다. 학벌에 크게 구애 받지 않지만 조연출 기간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학력에 따라 급여차이가 나는 일은 별로 없고 능력만 있으면 인정받는다.

PD 생활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무척 고단하다. 스스로 3D 업종이라 부를 정도다. 특히 5년 이상 지속되는 조연출 시기는 엄청난 인내와 노력이 요구된다. 제작에 관한 모든 사소한 것까지 다 챙겨야 하므로 웬만한 정신력으로는 버티기 힘들다.

정식 PD가 되어도 대부분 개인 시간을 가지기 힘들 정도다. 김종학 PD 등 방송사에서 독립해 프러덕션을 차려 CEO로 성공한 PD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방송사에서 언론인이라는 사명감과 창조적인 작업을 한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 PD들은 한결같이 보수만 따지면 ‘결코 훌륭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일 자체를 좋아하고 프라이드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PD가 되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준비해야 할 특별 코스가 있는 건 아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양을 쌓아나가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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