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맥스 후기 | #아이폰13프로맥스 언박싱, 2주 사용후기, 거거익선. 미니에서 프로맥스로 갈아탄 이유. 그동안 프로라인 안사고 버틴 이유. 맥세이프 그립톡 하이브리드. Iphone13Promax 상위 211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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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모든 면에서 과한 제품이다. 화면도 과하고, 디자인도 과하고, 실수도 과하고, 성능도 과하다. 화면은 크고, 만약 큰 화면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그리고 나처럼 iOS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별다른 선택지도 없을뿐더러 꽤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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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프로맥스 언박싱, 2주 사용후기, 거거익선
손도 작으면서
무슨생각으로 프로맥스를 산거지…
카메라 때문에 프로라인으로 넘어온건데
현생에 치어 카메라를 들이댈 시간이 없네요 ㅠ
영상도 좀더 다이내믹하게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비교영상 여럿 찍어놨는데
업로드 더 늦어지면 진짜 못올릴것같아서
급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프로맥스는 진짜 무거운데
화면이 크니까
넘 넘 넘 넘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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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이폰 맥스 후기

  • Author: 이소소
  • Views: 조회수 31,8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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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6EWpN3bnxg

일주일동안 사용한 아이폰 12 프로 맥스 간단후기

2014년에 발표된 iPhone 6는 스티브 잡스의 유작인 iPhone 5s와 본질적으로 달랐다. 오랫동안 채택한 각진 디자인은 과거의 유산으로 사라졌고, 애플이 고집해온 ‘한 손 조작’ 또한 iPhone 6 Plus와 함께 무너졌다. 개인적으론 애플이라는 기업에게 있어서 상당히 기념비적인 시기라고 생각하는데, 오늘 이야기해볼 ‘iPhone 12 Pro Max’는 iPhone 6 Plus로부터 이어진, 그러면서도 iPhone 5s 시절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안 그래도 컸던 6.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12로 오면서 6.7인치로 커졌고, 카메라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탑재된 LiDAR 센서가, 더 얇아진 베젤,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바뀐 메이저급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iPhone 4 때부터 5s때까지, 그리고 iPhone 6 때부터 iPhone 8 때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이번 아이폰 12의 디자인도 최소 3년은 유지될 것이다.

올해의 아이폰은 과연 디자인만 예쁘게 변한 속칭 “예쁜 쓰레기”일까, 아니면 예쁜 디자인과 실속까지 동시에 챙긴 제품일까? 오늘 리뷰에서 밝혀보고자 한다.

빛이 나는, 눈길이 가는.

눈이 가는 스마트폰이 도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삼성에서 처음 갤럭시 S6 블루 토파즈를 볼 때 이런 기분이었던 것 같은데, 테이블에 휴대폰을 올려놓은 것만으로도 시선이 자연스럽게 휴대폰으로 갈 정도로 올해의 아이폰은 예쁘게 잘 나왔다.

아이폰 11 때는 카메라 디자인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고, 약간 예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면; 올해의 아이폰은 역시 메이저 페이스 리프트 모델답게 새롭다는 느낌과 모든 면으로 디자인이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필자는 아이폰의 둥근 마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더욱 올해의 아이폰에 애착이 가는 것 같다.

카메라 디자인도 프로 맥스가 일반 프로 모델보다 센서가 좀 더 커진 만큼, 카툭튀도 덩달아 심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준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경쟁사에서 내놓은 카메라 디자인들이 하도 형편이 없어서 오히려 예뻐 보이는 기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아이폰 11 때만 하더라도 애플이 미쳤나 싶었는데, 요즘은 아이폰보다 카메라가 예쁜 휴대폰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라는 게 웃기다면 웃긴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로 모델에서는 베젤이 살짝 더 줄어든 것을 제외한다면 전면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하기엔 어렵겠지만, 일반 모델이 올해부터 프로와 비슷한 수준의 OLED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애플이 프로의 외관에 힘을 더 쓸 필요성이 있었다. 안 그래도 반짝거렸던 프로 모델의 스테인리스 사이드는 더더욱 빛 반사가 부각되는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고, 기존과 동일한 맨질맨질한 후면 유리 마감도 프로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권이다.

만난 사람들이 전부 다 “휴대폰이 빛난다”라는 식으로 말할 정도이니, 시선이 가는 디자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 애플이 프로 모델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급 나누기를 했는지는 다음과 같은 글에서 이미 한차례 작성했으니 확인해보면 좋다.

LiDAR로 완성된 인물 모드

인물 모드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

필자는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리뷰할 때를 제외한다면 단 한 번도 인물 모드를 실생활에서 사용해본 적이 없다. 결과물도 결과물이겠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구현하는 인물 모드는 ‘인물’이 아니라면 감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인물이라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구분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날려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내가 원하는 장면을 원하는 시간에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신뢰도가 중요한데, 인물 모드를 사용할 때마다 ‘어디가 맘에 안 들고’, ‘이건 이렇게 저렇게 날아가서 안되고’를 하는 게 여태까지의 스마트폰 인물 모드였다면, LiDAR가 추가된 아이폰 12의 인물 모드는 “이 정도면 사용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Shot on iPhone 12 Pro Max

LiDAR를 통하여 물체의 깊이감을 감지할 수 있다 보니 인물과 사물의 경계선을 구분하는 능력이 대폭 개선됐고, 이를 통하여 기능의 신뢰도가 대폭 향상됐다고 평가한다. 더 커진 센서와 프로 맥스에서만 제공되는 2.5배 줌렌즈를 통하여 더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이 가능한 점도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된다.

더 커졌노라, 보였노라.

센서가 더 커짐으로써 ISO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이를 통하여 더 노이즈가 없는 사진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프로 맥스가 나이트 모드 노출시간을 더 낮게 지정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결과물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아이폰 12 프맥 나이트 모드 ON, OFF, 아이폰 11 나이트모드 ON

아이폰 11 나이트 모드의 경우 노이즈가 육안으로도 확인되는 반면, 아이폰 12의 이미지에서는 노이즈가 상당히 많이 억제된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 나이트 모드, 아이폰 11 나이트 모드

다른 사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확인되는데, 아이폰 12 프로 맥스로 촬영한 이미지는 하늘 쪽에서 노이즈가 확실히 많이 억제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아이폰 11로 촬영한 이미지는 확대하지 않아도 노이즈가 보이는 결과물을 뽑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아이폰 12 프로에서도 12 프로 맥스와 비슷한 수준의 결과값이 나오는 것으로 봐선, 렌즈의 사이즈보다는 더 개선된 알고리즘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A14 Bionic 칩셋의 영향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못 고쳤나, 아님 안 고치는가

아이폰 11부터 논란이 된 ‘고스트’ 현상은 쉽게 설명하자면 “강한 광원의 이미지가 내부의 렌즈면 또는 센서면에 반사되어 또 하나의 이미지가 찍히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이러한 고스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카메라는 없다. 다만, 그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은 지나치게 고스트 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습으로 인하여 논란이 생긴 것.

이러한 현상은 올해에도 해결되진 않았고, 오히려 렌즈가 커져서 그런지 고스트가 더 선명하게 나타난다는 느낌을 받았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데, 어째서 이를 아직까지도 해결하지 못했는지는 의문이다.

낡아빠진 라이트닝 포트 또한 역시 빼먹을 수 없는 부분이다. 남들은 65W, 125W 같은 이야기를 하는 마당에 애플 같은 기업에게 그러한 도전적인 기술을 넣으라고 하진 않겠지만, 최소한 본인들도 아이패드와 맥북에 USB-C를 넣는 상황에서 아이폰만 혼자 라이트닝 케이블을 탑재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의문이다.

대체안이라고 탑재한 MagSafe는 느린 충전 속도로 질타를 받고 있고, 과연 애플이 자석으로 어떠한 제품을 차후에 내놓을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지만, 15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기업이 미래에 꿈꾸고 있는 기능까지 고려해줘야 하는가? 그것도 어댑터는 별매인 상태로 Magsafe 단독 유닛만 5만 원에 판매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제조사던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 원 후반대로 책정했을 때는 스마트폰의 모든 요소가 완벽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직접적으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6GB 램과 같은 문제는 다 무시할 수 있다고 쳐도, 느린 충전 속도 (그것도 충전기는 포함 안 하는), 낡아빠진 라이트닝 규격, 그리고 차후에 서술할 iOS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는 기기치고는 가격이 지나치다 못해 폭리인 수준이다.

제품의 마감이 좋고, 디자인이 좋고, 카메라가 잘 찍힌다라는 소리는 2020년에 나오는 어떠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아니 미드레인지 스마트폰을 들고 나와도 할 수 있는 이야기다. 디자인 예쁜 거 하나로 150만원의 가격표를 정당화할 수 있지는 않거니와, 본인들이 명품 마케팅을 할지언정 “스마트폰은 절대적으로 명품이 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100만 원짜리 노트20에 플라스틱 후면 마감 넣어놓고 폴리~카보네이트라고 홍보하는 어떤 기업보단 재질의 중요성을 잘 아는 것 같긴 하다)

12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넣지 않는 것도 개인적으론 많이 아쉽다고 생각하나, 배터리 문제도 있고, 아직까지 과도기적 기능이라고 생각해서 문제로썬 거론하지 않겠다. 다만, 다시 한번 150만 원짜리 제품에 고주사율 디스플레이가 빠진 것은 아쉬울 따름이다.

압도적인 퍼포먼스

애플이 드디어 램을 기존 4기가에서 6기가로 개선했다. 오죽하면 “램 스크루지”라는 소리를 들을까 싶지만, 당초에 무슨 이유여서인지 애플의 쓸데없는 오래된 고집 중 하나라고도할 수 있다. 아이폰 11 프로 때는 램 부족으로 인하여 카메라가 중간에 꺼지고, 실생활에서 사용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리프래쉬도 잦았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아이폰 12 프로에서는 최소한 그런 현상을 경험하진 못했다.

무엇보다 2기가의 램을 추가한 것도 있지만, A14 Bionic 칩셋에 탑재되는 램 압축 효과가 대단한 건지 여전히 4기가를 탑재하는 일반 아이폰 12의 경우에도 이전보다 상당히 많은 앱을 메모리에 상주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도 당연히 카메라 강종이나, 이유 없는 앱 튕김 오류를 최소한 아직까진 경험해보지 못했다.

Geekbench 5 점수값 – Techclip

아이폰 12에 탑재된 A14 Bionic에 대해서 논하자면 싱글코어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12를 대적할 자가 없고, 멀티코어에서도 현 아이패드 프로를 위협할 정도로 스마트폰 AP가 맞나 싶은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벤치 값이 모든 실사용 성능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구매하는 내 폰이 성능이 낮을 이유도 없지 않은가? 특히 150만 원짜리 폰이라면 더더욱

큰 화면, 작은 iOS

아이폰을 리뷰하면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질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소프트웨어의 대가, 애플 아니던가? 알다시피 프로맥스의 화면은 크다, 그리고 전작에 비해서 더 커졌다. 삼성은 점점 커지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대응하기 위해서 OneUI를 내놨고, 수많은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이를 교과서 삼아 큰 스마트폰의 UI를 어떠한 방식으로 구성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있다.

비록 삼성은 옳은 방향성으로 나가다가 뜬금없이 UI에 광고를 투척하는 역대급 자충수를 두긴 했지만, OneUI 자체의 시도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다. 아이폰 리뷰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삼성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애플이 큰 화면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전혀 대응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 맥스의 화면이 거의 태블릿 사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해의 프로맥스는 정말 크다. 아이패드 미니가 8인치 언저리였던 것을 기억하면, 6.7인치의 프로 맥스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체감할 수도 있다. 엄지 손가락이 휴대폰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도달하지 못할 정도로 가로폭도 크고, 세로 폭은 한 손 조작을 시도할 엄두조차 없다.

가장 큰 문제는 iOS가 뒤로 가기 버튼으로 앱을 조작하는 게 아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를 하거나, 상단 좌측에 있는 뒤로 가기 버튼을 클릭하여 조작한다는 데에 있다. 당장 iOS를 10분만 사용해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해서 뒤로 가기를 지원하지 않는 앱이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을 것이다. 대체적으로 애플의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는 앱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보이는데, 작은 아이폰이야 좀 번거로워도 상단 좌측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그만이지만, 6.7인치의 프로 맥스에서는 이게 불가능에 가깝다.

이건 앱 제조사들의 잘못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애초에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아도 앱스토어 통과를 내준 건 애플이다. iOS가 나온 지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도 남는데, 아직도 뒤로 가기 제스처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앱들이 보인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완성도의 애플”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iOS 14을 기점으로 애플이 기본 앱 변경을 허가해줬다. 이 점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만, 이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진 의문이다. 내가 내 폰에서 내가 원하는 이메일 앱을 쓰겠다는데, 이걸 애플이 여태까지 안 해줄 일인가? 이럴 거면 앱스토어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앱스토어도 없으면 애초에 서드파티 앱을 다운로드할 수 없으니, 기본 앱을 변경하게 해달라고 아우성치는 유저들의 불만도 사라질 것 아닌가?

아이폰 12 미니는 출시하자마자 터치 이슈에 휘말렸고, 아이폰 12는 전반적으로 OLED 패널 이슈, 매그 세이프 충전 속도 논란, 5G 배터리 속도와 같은 연이은 이유가 터졌다. 애플의 선택과 집중은 어디로 갔고,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는 어디로 가는가?

올해엔 애플이 역대급으로 많은 아이폰 시리즈를 동시에 발매했다는 건 더 이상 좋은 뉴스가 아니다. 애플이 선택과 집중을 손해 보면서까지 휴대폰을 더 판매하려고 하는 급급함에서 나온 결과다. iOS 10 때부터 iOS의 완성도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그 연단위의 시간 동안 아직도 대화면 스마트폰에 맞춘 UX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건 심각한 문제다.

여러 번 반복한다, 150만 원부터 시작하는 초고가 스마트폰을 만들어놓고 아직까지 대화면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iOS 환경을 구성하지도 못했다는 건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중요시하는 애플이 이러한 기본적인 것도 못한다는 건 매우 실망스럽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iOS는 iOS다. 올해의 에어팟 자동 연동 기능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감 떨어진 iOS라고 해도 여전히 애니메이션부터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비록 그 세심한 부분을 신경 쓴다고 중요한걸 깡그리 놓쳐버렸다는 건 문제겠지만, 최근 애플이 macOS에 상당한 인력을 소모한 것 같으니 한동안은 어쩔 수 없는 결과가 아닐까 싶다.

결론적으로

올해의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모든 면에서 과한 제품이다.

화면도 과하고, 디자인도 과하고, 실수도 과하고, 성능도 과하다. 화면은 크고, 만약 큰 화면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그리고 나처럼 iOS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별다른 선택지도 없을뿐더러 꽤나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디자인은 개개인의 취향에 가깝지만 필자는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했다. 성능은 앞서 말한 것처럼 말할 것도 없고, 실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필자가 생각하는 iPhone 12 Pro Max의 적정가는 110만원이다. 아이폰의 경우 애플케어+를 들지 않는다면 사실상 수리는 포기해야 되니, 애플케어+의 값을 고려한 가격이다. 110만원에서 현 판매가인 149만원을 나누면 대략 73.8%의 만족도를 의미한다.

큰 화면이 절실한 유저가 아니라면 별로 권장하고 싶은 제품은 아니다. 스마트폰에 큰 의미를 두는 학생들에겐 소위 말하는 FLEX의 대상이 될 수야 있겠지만, 아이들은 아이폰 12 미니, 최대 아이폰 12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본인이 5G, 대화면, iOS를 충족하는 아이폰을 찾고 있었다면, 유일한 옵션일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아이폰 12 프로 혹은 일반 아이폰 12로도 충분하다.

Unboxing

언박싱은 영상으로 제공됩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 가격, 장단점, 후기 정보 등 정리

해당 문서는 아이폰 13 프로 맥스 가격, 장단점, 후기를 해외 IT 매체 정보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9월 15일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큰 폼팩터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과 5G 통신 그리고 향상된 카메라 모듈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배터리 용량 증가 및 120hz 프로모션 기능 그리고 노치 사이즈 감소 등 부수적인 업그레이드도 많이 되어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아이폰 유저들에게 적합한 모델입니다. 단, 기존 아이폰 12 프로 맥스처럼 아이폰 12 프로와의 급 나누기를 진행하지 않았고 동일하며 배터리 증가로 인해 무게가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사이즈의 최고 성능 플래그십 아이폰을 원한다면 아이폰 13 프로를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장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

-120hz 프로모션 기능을 제공한다.

-시네마틱 모드와 매크로 모드를 지원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매우 길다.

-줄어든 노치 사이즈가 크게 체감된다.

-ProRes 4K 촬영이 가능하다.(256GB 모델 이상)

#아이폰 13 프로 맥스 단점

-매우 무겁다.

-라이트닝 케이블을 지원한다.

-가격이 매우 비싸다.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케이스 및 강화 유리가 호환되지 않는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가격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가격은 128GB 모델 149만 원, 256GB 모델 163만 원, 512GB 모델 190만 원, 1TB 모델 217만 원입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디자인의 대한 큰 변화는 없지만 사용성을 증대시키실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가격 동결이라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비싸기도 하고 원래 가격대가 높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다면 가격은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참고 – 아이폰 13 사전예약 기간 및 혜택 정리(애플 공홈, 쿠팡)

쿠팡에서 아이폰 13 시리즈 사전예약 기간을 10월 30일까지로 늘렸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 디자인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디자인 변화점은 카메라 범퍼 및 렌즈 사이즈 증가, 디스플레이 노치 20% 감소, 무게 및 두께 증가, 색상 총 4가지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카메라 범퍼 및 렌즈 사이즈 증가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는 카메라 모듈 변경이 중요 변화점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지 센서가 커지면서 렌즈가 커지고 범퍼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평은 엇갈리나 크게 문제 될만한 요소는 없습니다. 더불어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경우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범퍼 및 렌즈 사이즈 증가가 크게 체감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범퍼 사이즈가 커지면서 기존 맥세이프 듀오 충전 시 잘 맞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나왔으나, 충전에는 이상 없다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두 번째 디스플레이 노치 20% 감소

아이폰 13 시리즈 전체 다 이전 작에 비해 노치가 20% 감소했습니다. 노치의 형태 및 사이즈는 모두 같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장 큰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체감이 많이 됩니다. 다만 노치가 감소했다고 해서 배터리 퍼센트 표기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

세 번째 무게 및 두께 증가

배터리 용량 증가로 인해 무게 및 두께가 증가했습니다. 무게는 226g에서 238g, 두께는 7.4mm에서 7.65mm로 변동되었습니다. 두께는 워낙 미비한 차이인지라 체감되지 않는 반면 무게는 꽤나 크게 체감될 수 있습니다. 기존 프로 맥스 기종을 사용해보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충분히 고민하신 후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네 번째 색상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시에라 블루, 골드, 그래파이트, 실버 총 4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퍼시픽 블루가 제외되고 새롭게 추가된 색상은 시에라 블루입니다. 아래 색상 사진을 참고하시되 꼭 영상을 보거나 매장에서 색상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화면 상의 색상과 실제 색상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4가지 색상

아이폰 13 프로 맥스 : 성능

업그레이드된 A15 Bionic Chip이 장착되었습니다. A15 Bionic Chip은 CPU 6 코어, GPU 5 코어, 뉴럴 엔진 16 코어 그리고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부문에 필요한 새로운 코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PU 성능으로 보면 A14 Bionic Chip과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만, 새로운 코어들로 인해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기존 A14 Bionic Chip 또한 iOS 환경에서 모든 앱을 부드럽게 구동할 수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상된 성능 폭 보단 이쪽 방면이 더 좋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폰 13 시리즈는 프로 모델과 레퍼런스 모델의 AP급 차이를 두었습니다.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는 GPU 4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폰 13 프로 모델은 GPU 5 코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최고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분들에게는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폰 13 프로 모델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가장 크기 때문에 발열 및 쓰로틀링이 덜 걸립니다. 더불어 쾌적한 화면을 제공하여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게이밍 용도로 적합한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 디스플레이

노치가 20% 줄어들었는데 노치의 사이즈는 아이폰 13 시리즈가 전부 동일한지라, 다른 모델에 비해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줄어든 노치가 크게 체감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배터리 표시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노치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점입니다. 애플은 Face ID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노치가 없어진 아이폰을 만나보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릴 듯합니다.

120hz 프로모션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단순히 60hz ~ 120hz 주사율이 아닌 10hz~120hz까지 세세하게 구분합니다. 더불어 OS 자체 내에서도 10hz~20hz로 조절하기 때문에 타 제조사 대비 완성도가 더 높은 프로모션 기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애니메이션을 끝까지 보고 있으면 48hz에서 10hz로 떨어지면서 약간 끊기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사용에선 크게 단점이라 보긴 어렵지만 참고해두시길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아이폰 13 프로 모델에는 120hz 주사율 미적용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825 니트에서 1000 니트까지 수동 밝기가 상승했습니다. 이에 대해 디스플레이 리뷰를 알아보니 800~900 니트 선으로 최대 밝기가 잠겨져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밝기 부분에서는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와의 차이가 얼마나 나지 않습니다. 다만 이는 육안으로 보기 어려우며 사용자가 체감하기 어렵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 스펙은 동일하지만 전반적인 균일도, 색 표현 등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해상도는 2778×1284(458 ppi)입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 카메라

이미지 센서가 커지면서 렌즈 사이즈, 범퍼 사이즈가 커졌고 조리개 값이 변경되었습니다. 렌즈는 구성을 동일하며, 망원은 f2.2에서 f2.8, 광각 f1.6에서 f1.5, 초광각 f2.4에서 f1.8로 변경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광량이 많아지면서 야간 모드 촬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추가로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만 적용되었던 센서 시프트 OIS는 아이폰 13 시리즈 전 모델에 적용되었습니다.

시네마틱 모드와 매크로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시네마틱 모드는 자연스레 대상의 초점을 잡고 뒷 배경을 블러 처리해주는 영상 기능입니다. 더불어 초점이 변경되면 그 초점 대상에 맞춰 자연스레 이동합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반반입니다. 한쪽은 ‘1080p 촬영 제한으로 인해 애매하다.’ 또 다른 한쪽은 ‘새로운 영상 촬영 기법은 매우 흥미롭다”입니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아이폰으로만 촬영하시는 분들에겐 분명 매력적인 기능이긴 하나, 초기라서 그런지 약간의 한계성이 있는 듯합니다. 처음 아이폰의 인물 사진 모드가 처음 적용되었을 때처럼 블러 처리 역시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크로 모드는 2cm 간격에서도 초점을 잡아주는 초 접사 촬영 모드입니다. 이는 버튼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아닌 대상에게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매우 독특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 퀄리티가 매우 우수하며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기능이라 볼 수 있습니다.

4K ProRes 촬영을 지원합니다. 사실 이는 일반 사용자에게 큰 감흥이 없는 기능이긴 합니다. 다만 ProRes 4K 촬영을 전문적으로 작업하거나 취미로 촬영하여 후보정을 즐기시는 분들에겐 구매 요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4K ProRes는 256GB 모델부터 지원하며, 128GB 모델은 1080p로 제한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4K ProRes는 후보정을 위한 영상으로 엄청난 정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1시간 정도 촬영하면 그 크기가 거의 250~270GB 정도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128GB 모델은 1080p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 배터리

모든 리뷰어들이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장점은 꼽은 것은 배터리 사용 시간입니다. 기존 아이폰 11 프로 맥스, 아이폰 12 프로 맥스 때부터 괴물 같은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자랑했는데, 이번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기존 모델에 비해 더 사용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사용 시간이 증가한 것은 칩셋의 업그레이드와 아이폰 12 프로 맥스 대비 배터리 용량을 약 10%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배터리 테스트 결과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5G 사용으로도 약 9시간 정도의 사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5G는 기존 LTE에 비해 배터리 사용량이 매우 큽니다. 더불어 Wi-Fi와 비교하면 차원이 다른 배터리 소모도를 보여줍니다. 즉 5G 사용으로도 약 9시간이 사용 가능할 정도면 LTE 기준 게임이나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하루 정도는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배터리 사용 시간이 깁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액세서리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강화 유리 및 케이스가 호환되지 않습니다. 다만 맥세이프 충전기나 거치대 등은 호환이 가능하니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별도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추가로 필자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미니를 강화유리와 케이스 없이 사용했습니다. 사실 전작부터 적용되었던 세라믹 실드를 믿었던 것인데 1년이나 지난 지금 시점을 돌아보면 스크래치와 흠집이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케이스와 강화 유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아이폰을 이용하는 데 있어 좋습니다. 그러나 스크래치 및 흠집에 민감하신 분들은 꼭 케이스와 강화 유리를 착용하고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vs 아이폰 12 프로 맥스

언제나 신제품이 나오면 기존 제품과 비교하게 됩니다. 기존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비교 시 디자인의 변화는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전반적인 사용성은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압승입니다. 더군다나 애플 디바이스 특성상 중고가 방어가 잘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아이폰 13 프로 맥스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추가로 기존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던 유저라면 굳이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넘어오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아이폰 14 프로 맥스를 기대하시길 권장드립니다.(아이폰 14 프로 맥스에는 시네마틱 모드가 4K로 지원될 수도…)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 대한 리뷰어들의 평가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 자체가 리뷰어들에게 좋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디자인 적인 변화가 없다곤 하지만 사용성 측면에서는 크게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큰 스마트폰을 원하고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및 기기 성능을 원하신다면 매우 적합한 아이폰 13 프로 맥스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폰 12 프로 모델처럼 프로 모델 간의 급 나누기 요소가 없기 때문에 조금 더 작은 아이폰을 원하신다면 아이폰 13 프로를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구매 가이드

1. 구매처 선택하기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구매처는 애플 공홈, 직구, 온라인 오픈마켓, 오프라인 오픈마켓 등이 있습니다. 할인받아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온・오프라인 오픈마켓을 이용하시길 권장드리며, 직구는 이전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졌으므로 비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애플 공홈에서 구매한 경우 ‘묻지마 환불’ 정책이 적용되니, 불량이 생겼다면 꼭 반품 및 환불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2. 저장용량 선택하기

단순한 몇 가지 앱들과 간단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할 것이다. = 128GB

SNS용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자주 하며 여러 가지 앱을 활용할 것이다. = 256GB

유튜브용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자주 하며 아이폰에 자료를 저장한다. = 512GB or 1TB

4K ProRes 영상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촬영 후 후보정을 취미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자료를 아이폰에 저장할 것이다. = 1TB

3. 액세서리 선택하기

액세서리는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구매를 강요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스크래치 및 흠집에 민감하시다면 곧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구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더불어 최상급의 품질과 공식 지원 액세서리를 사용하고 싶다면 애플 액세서리,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서드파티 액세서리 사용을 권장드립니다.(충전기는 애플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 가격, 장단점, 후기 정보 등 정리”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아이폰 13 시리즈 만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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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저도 이번에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사전예약으로 구매해서 어제 받아 사용을 해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시에라 블루 256기가 자급제 모델입니다. 11번가를 통해서 구매를 했고 CJ대한통운 택배로 어제 저녁때쯤에 받아서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2일차밖에 안되지만 기존 아이폰 12프로 맥스 유저로써 혹시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짧게 사용해보면서 느낀 내용 위주로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1) 아이폰 12 프로 맥스랑 거의 똑같은 디자인?

아래 좌측이 원래쓰고 있던 12프로 맥스이고 우측이 13 프로 맥스입니다. 한눈에 차이가 눈에 들어오시나요?

거의 같은 시즌에 나온 폰이라고 믿을 만큼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자세히보면 두깨도 좀 다른것 같고 카메라 크기도 다르고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디자인은 그냥 말그대로 재탕입니다. 흔히 아이폰 12.5, 12S 가 아니냐라고 말하는 것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론 저는 원래 12프로 맥스의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 스럽습니다 (응? 단점이라매..)

2) 역대급이라고 말하기엔 미미한 성능향상?

아래는 긱벤치로 측정한 점수인데 좌측의 12프로 맥스는 싱글 1595점, 멀티 4167점이고 우측의 13프로 맥스는 싱글 1689점, 멀티 4416 점으로 측정 되었습니다. 각각 약 6% 정도의 성능향상이 된부분인데.. 이걸 역대급 성능향상이라고 말해야할지는 .. 글쎄요..

그리고 아래는 3디 마크 점수 인데, 아이폰 12프로 맥스가 8008점, 13프로 맥스가 9196 점으로 대략 13%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었습니다.

애플 발표회에서 막 50% 성능향상! 어썸! 한거치고.. 뭔가 빈약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기도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존의 12프로 맥스는 이미 차고 넘치는 스맛폰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기기였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프로가 M1을 달고 오면서 일반 세단에 람보르기니 엔진을 달고 하이브리드급의 연료소비량을 보여줘버리는 사기캐가 되면서 약간 각종 벤치 점수에서는 1등을 빼앗겼지만..

1년만에 그 엄청난 성능을 대략 6~15%정도 향상시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의 12 프로 맥스도 너무 좋은 성능이라.. 성능때문에는 굳이 안바꾸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최근 긱벤치에 Compute 라는 항목이 있어서 한번 보니 그래픽 성능을 체크해주는 것이라는데, 꽤 높은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무려 13프로 맥스가 전작대비 36% 정도 상승한 높은 점수를 보여주더라고요. 오오오오.

뭔가 벤치마다 성능을 체크하는 방식이 다르긴하지만.. 위 점수대라로면 이번 A15 바이오닉이 엄청 향상된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 뭐야, 단점이라며.. 왜 쓰다보니 칭찬 같아..?!)

전날에 아이패드 미니6를 테스트하면서도 우아아아 놀랐던 부분이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아이폰 13과 아이폰 미니에는 GPU코어가 하나씩 덜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애플이 M1 출시 이후로 같은 해에 나오는 라인업에 다 같은 코어를 넣고 GPU코어나 쿨링 차이등으로 급을 나누는 전략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왜 들어갔는지 잘 모르겠는 Prores 포맷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애플의 유명한 코덱인 프로래스 코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죠. 지금은 베타 OS를 올려야만 사용할 수 있긴 한데요. 영상을 찍어보니.. 16초 분량을 찍었는데 영상 용량이 무려.. 1.3 기가나 되었습니다.. 후덜덜..

그리고 리뷰 제작을 위해서 찍은 영상을 프리미어에 올려보니 하이라이트가 아주 확 날라가더라고요. 이게 색 표현 범위가 다르다보니까 색 프로파일에서 감마 설정부터 바꾸고 영상을 제작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렇게 찍은 영상을 바로 유튜브로 올리거나 인스타로 올리거나 아니면 다른 mp4 형식으로 변환하거나 할때,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고, 그 장점을 잘 찾기가 어렵습니다.

10년전쯤에 어쩌다보니 자동차 모델 촬영 일을 해야해서 고화질로 찍느라고 프로레스니, 소니 코덱이니 막 찾고 422, 4444, 8비트, 10비트 촬영, 나아가 에이조 모니터를 사용해서 칼라 캘리브레이션을 하고 막 난리 부르스를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영상에 대한 조예도 부족하고 열정이 부족하다보니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이번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신기능을 테스트할때만해도 프로레스? 프로레스 422? 좋지않았나? 뭐 이런생각으로 암 생각없이 촬영하고 테스트하다가 갑자기 주마등처럼 10년전 지식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며 고려해야할 것들, 색 보정등에 대한 스트레스등등 각종 PTSD 가 나오더군요. ( 그 덕분에 평소에 암 생각없이 하던 칼라 보정 작업을 무려 2시간 가까이 해봄.. )

과연.. 이런 것들이 스맛폰으로 영상을 편하게 찍으려는 분들에게 필요할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위에서 2번으로 언급해놓은 코어의 급격한 발전을 생각하면, 뭔가 앞으로 애플이 아이폰을 활용해서 기존의 디카 시장과 나아가서 편집 시장까지 먹어버리기 위한 포석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괴물같은 코어 성능과 나아가 점점 늘어나는 스토리지 용량, 클라우드 저장 기능 등등을 고려하면.. 언젠가는 폰 만으로 전문가급의 영상을 찍어내는 시대가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 이것도 쓰고 나니.. 장점같은? )

네 지금까지 단점이라고 위장하고 있던 약간 애매한 포인트였고요, 이제 노골적으로 제가 느끼는 장점을 적어보려고합니다.

1) 미친 카메라성능

최근의 하이앤드 스맛폰 시장을 끌어가는 것은 역시 카메라 성능일것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카메라성능 자체와 OS의 우수성 및 괴물 코어 성능등을 바탕으로 그중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회사중 한곳입니다.

그래서 매번 발표에서도 어썸을 남발하며 카메라의 우수성을 이야기해왔는데요. 뭐 하지만 매번 결과물을 보면 센서 자체가 획기적으로 커진 것은 아니기때문에 광원이 확보가 된 곳에서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곤 해서, 그냥 애매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으니까 쓰는? 그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접사모드라던지 시네마틱 모드라던지 신기하고 멋져보이긴한데.. 과연 이걸 잘쓸까? 했는데

써보니.. 엄청 나더라고요.

먼저 접사모드는 신기함 그자체더라고요. 뭐야 이거 왤케 잘되? 이런느낌?

뭐 아직은 줌이 이상하게 전환되는 문제도 있고, 접사 모드때 뭔가 노이즈가 많아보여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찍어보면 결과물이 기똥차게 잘나옵니다. 폰카의 스펙상 단점을 소프트웨어랑 코어 성능으로 메꿔버린 느낌.. 이랄까요?

정말 결과물이 기대보다 잘나와서 놀랐습니다. 각종 사용자 및 리뷰어들이 칭찬하는데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처럼 스맛폿 카메라에 돈을 쏟는 이유가 육아를 하면서 쌓이는 추억을 촬영하기 위한분들이라면 시네마틱 모드도 감동 그자체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폰 받아본다음에, 아내가 왜또 폰 바꿨어? 물어보시길래 위기를 극복하기위해서 그냥 아는거 말해볼려고 시네마틱 모드가있데!! 한번봐봐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구동해봤는데, 막 포커싱이 너무 잘되면서 사람 잘 따라다니고 막 얼굴 따라다니고 어머어머.

아무생각없이 폰 끄냈다가 아내랑 둘이서 어머어머 외치면서 아들 따라다니면서 벌써 10개정도 영상을 찍어놓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미친것 같습니다. 넘나 좋아요.

아직 야간 촬영이나 기타 촬영 기능들을 다 테스트해보진 못했지만 갑자기 256기가 산게 좀 후회되기 시작했습니다. 512 기가나 1테라 샀어야 했던거 아닐까.. 그리고 막 편집해지고 싶어지는게.. 이래서 애플이 코어도 계속 변태마냥 끊임없이 진화시키는 걸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서 야간촬영 테스트도 해보고싶은데, 그때도 만족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2) 드디어 적용된 120HZ 주사율

주사율이다보니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진 못했지만 스무스하게 움직이는게 아주 좋더라고요. 그리고 겸사 겸사 12프로 맥스보다 뭔가 화질이 쨍하진거 같은데.. 그낭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 ) 프리미엄급 치고 가성비?

150만원대 기기를 구매해놓고 왠 가성비 타령의 미친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폴드 3를 한번 질러본 경험을 갖고나니 뭔가 아이폰 13프로 맥스를 살때 죄의식없이 결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폴드 3처럼 멋지게 화면도 안펴치고 펜도 못쓰지만.. 카메라쩔고 성능 좋고, 이쁘고 iOS고? 오올? 가성빈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옹.. 삼성이 애플의 전략 파트너인건가..??

작년 12프로 맥스를 살때만해도 뭔가 손을 덜덜덜 떨면서 구매를 했는데 1년동안 덕분에 편하게 좋은 사진, 영상을 편하게 찍었던것을 생각해보면 금년에 구매했을때의 가격이 손해는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고, 기존의 12프로 맥스도 중고 판매나 중고보상 프로그램등을 통해서 처분하면, 꽤 합리적인 가격에 1년동안 애플의 신형 플래그쉽을 사용할 수 있는 거잖아!!!

라는 기적의 논리로 가성비!! 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냥 주말에 육아에 지쳐서 써보는 멍멍 소리로 봐주셔도 됩니다. )

그밖에도 무게나 지문이 잘 묻는 재질이나, 파손 위험성이나 기타등등 문제로 여겨질 수 있는 요소들이 원래 애플 제품을 오래써온 유저로써, 작년에 12프로 맥스를 사면서 뇌이징으로 다 해결된 입장으로써 오히려 익숙해서 편하다..? 라는 느낌으로 장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샀던 제품들중에서 가장 감탄했던 폴드3는, 막상 망가질까봐,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혁신은 없었지만 익숙한 경험가치를 진보시켜주는 애플의 신제품 자체가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밖에 개봉기부터 기타 테스트 과정들은 영상으로 열심히 제작해봤습니다. 재밌게봐주세요.

이상, 2일간 두뇌를 풀가동해가면서 아내님에게 왜 내가 이걸 샀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 어떻게 잘 써먹을 것인지, 불과 2달전에 200만원에 가까운 폴드 3를 사놓고도 신형 아이폰을 사야만 했는지, 그리고 왜 둘다써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겸사겸사 클리앙에도 사용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아직 구매를 고민중이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겸사겸사 아내 뇌물용으로 구매한 아이폰 미니 13레드 간단 사용기도 올려볼게요. 살아남는다면

감사합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가격, 장단점, 비교 등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장단점과 가격, 비교 등 전방위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포스트입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2021년 9월 애플 이벤트에서 공개되었으며, 10월 8일 국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큰 디자인 변화는 없었지만, 달라진 AP와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센서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입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골드)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가격

128GB 모델 149만 원, 256GB 모델 163만 원, 512GB 모델 190만 원, 1TB 모델 217만 원입니다. 1TB 모델이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전작과 출고가가 동일합니다. 스토리지 옵션은 본인이 활용하는 용량에 따라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참고로 필자는 256GB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애플 공홈 가격] [아이폰 13 프로 맥스 쿠팡 가격]

아이폰 13 프로 맥스 장점

1. 독보적인 A15 Bionic Chip의 성능

2. 프로모션 기능이 적용된 우수한 디스플레이

3.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화면이 크다.

4. 미친듯한 배터리 사용 시간

5. 매우 우수한 카메라 성능

6. 최고 수준의 스피커

아이폰 13 프로 맥스 단점

1. 노치가 줄어들었지만, 배터리 퍼센트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2. 매우 비싼 편에 속합니다.

3.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무겁습니다.

4. 순정 카메라 앱에는 접사 촬영 온오프 버튼이 없습니다. (접사 온오프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디자인

골드, 시에라 블루, 그래파이트, 실버 4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제가 구입한 모델의 색상은 골드입니다. 후면을 보면 골드 색상이라기 보단 베이지 색상에 가깝습니다. 다만 이게 빛에 따라 은은한 골드 색상으로 변하는데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카메라 링이나 측면부 스테인리스 소재는 진한 골드 색상으로 처리되어서 여기만 보면 금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골드

전면 소재는 세라믹 실드, 후면은 무광 유리, 측면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이전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할 때 세라믹 실드를 믿고 강화 유리 없이 사용했던 결과 스크레치가 매우 심하게 남았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를 수 있긴 하나 스크레치에 매우 민감하신 분들은 꼭 강화유리 부착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기존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원래 렌즈가 크다 보니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큰 차이가 없지만,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던 저는 확실히 렌즈가 크기가 커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소위 말하는 ‘카툭튀’가 심해져서 평면에 놓고 사용했을 때 매우 덜그럭 거렸습니다. 다만 이는 실 사용하면서 크게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성능

A15 Bionic Chip (TSMC 5nm+ 공정)

긱벤치 점수 – 싱글 코어 1700점 대, 멀티 코어 4800점 대

이번 아이폰 13 시리즈는 레퍼런스 라인업과 프로 라인업에서 AP급 차이를 두었습니다. 레퍼런스 라인업은 GPU 4 코어로 구성되며, 프로 라인업은 GPU 5 코어로 구성됩니다. 솔직히 이에 대한 성능 차이를 느끼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성능 때문에 ‘프로’라인업을 선택하시지 않기를 권장드립니다.

긱벤치 5 테스트 결과 싱글 코어 1700점대, 멀티코어 4800점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급 점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다 더 좋은 성능을 원하는 유저라면 아이폰 13 프로 라인업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프로 맥스 3가지 동시에 긱벤치 5 테스트 10회를 진행해봤습니다. 테스트를 결과는 아이폰 12 미니는 가장 점수가 낮지만 안정적인 점수를 보여주었고, 아이폰 13 미니는 점수가 중간에 튀긴 했지만 평균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평균적인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보통 긱벤치 5를 10회 구동할 만큼 사용하지 않고, 실제 성능은 메모리와 같은 부수적인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정확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따라서 참고만 해두시길 권장드립니다. [자세한 테스트 결과는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긱벤치 5 테스트 영상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무게 및 배터리

아이폰 13 프로 맥스 무게 : 238g

아이폰 13 프로 맥스 배터리 : 4,352mAh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이 증가하면서 무게가 같이 증가했습니다. 바형 스마트폰에서 238g이라는 무게는 처음 보는 듯합니다. 더군다나 저는 이전에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하고 있던지라 무게가 크게 무겁다는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더불어 보통 케이스와 강화유리를 부착하고 사용하고 여기에 맥세이프 카드지갑, 배터리팩을 이용하면 폴드 3세대를 뛰어넘게 됩니다. 사실 필자는 큰 폰을 쓰면서 무게가 무겁다고 하고, 작은 폰을 쓰면서 배터리 용량이 적다고 하는 게 매우 모순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진짜 무겁습니다.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무게가 무거워진 만큼 배터리 사용 시간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보통 회사에서 회의를 할 때 영상을 따거나, 녹음을 하고 대부분의 업무가 회의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용 시간이 매우 긴 편입니다. 아이폰 12 미니를 사용할 땐 최소 하루의 두 번 풀 충전을 하고 이것도 모자라 맥세이프 배터리팩을 사용했는데,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이런 거 다 필요 없고 한번 100% 충전해놓으면 다음날 아침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저보다 사용 시간이 많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유저 사용 루틴에 비해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카메라

광각 12MP (f1.5), 망원 12MP(f2.8), 초광각 12MP(f1.8)

돌비 비전 4K 60 fps / 시네마틱 모드 / 사진 스타일 / 접사 모드 / ProRes 코덱 지원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적용되었던 센서 시프트 OIS가 전라인에 적용되었는데, 원래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는 적용 었던 기술인지라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서 넘어오신 분들은 크게 체감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더불어 이미지 센서가 커져서 저조도 촬영이 더 뛰어나다고 하는데 솔직히 체감하기 어려웠습니다. 더군다나 고스트, 플레어 현상을 동일하기 때문에 최고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물론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카메라 성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솔직히 체감이 크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시네마틱 모드는 아이폰 7에 처음 인물 사진 모드가 들어간 것처럼 어색합니다. 1080p 30 fps으로 제한되는데 아마 아이폰 14에는 4K 또는 60 fps으로 촬영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다만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영상 촬영을 하면서 이 정도의 심도 표현과 촬영 후 보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라 생각됩니다. 해당 기능은 다음이 기대되는 기능이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스타일 모드는 단순히 렌즈에 필터를 씌우는 것이 아니라 엔진이 톤을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스마트 HDR 4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최대 4명까지 사람을 인식하는데, 여럿이서 사진을 찍을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기능입니다.

접사 모드 촬영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근데 끄고 사용하게 됩니다. 충분히 광각으로 초점을 잡을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접사 모드를 담당하는 초광각 렌즈로 바뀌어버리고, 순정 카메라 앱 안에서 온오프 할 수 있는 버튼이 없습니다. 요 부분은 버튼을 따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접사 모드를 온오프 할 수 있는 버튼이 순정 카메라 앱 안에서 따로 생겼습니다.

ProRes 코덱을 지원합니다. 다만 이는 스토리지 옵션에 따라 차등되는데, 4K는 256GB 이상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128GB 기본 모델은 1080p로 제한됩니다. 이는 애플이 옵션 올리라고 차등하는 것이 아니라 ProRes 코덱은 후보정을 위한 전문가용 코덱이기 때문에 용량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ProRes로 촬영 후 보정을 목적으로 한다면 최소 512GB 모델을 권장드립니다. 저 개인으로는 ProRes를 활용하고 싶다면 아이폰 말고 전문가용 카메라 구매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디스플레이

6.7인치 19.5:9 화면비 2778×1284(458 ppi)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Promotion : 10hz ~ 120hz

SDR 최대 1,000 니트 / HDR 최대 1,200 니트

솔직히 아이폰 12 시리즈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가 좋아졌다고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전문적인 장비로 측정해봐야 약간의 미비한 차이가 있을 뿐 명암비, 색재현율, 인치당 픽셀 수 등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프로모션 기능은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도 크게 체감됩니다. 저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S21 울트라 두 가지를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완성도는 아이폰 13 프로 라인업에 적용된 프로모션이 더 좋습니다. 사실 지금 시점에서 120hz 주사율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늦게 내 논만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3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을 제공합니다. 무게는 상관없고 큰 화면을 원하는 유저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치가 줄었다는 것이 크게 체감되는데, 배터리 퍼센트 표시가 되지 않아 크게 매력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아이폰 13 프로 비교

전작과 다르게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아이폰 13 프로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단순히 크기에 따른 배터리와 무게 그리고 약간의 스피커 출력 차이 정도뿐입니다. 따라서 좀 더 컴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원하시는 유저분들은 아이폰 13 프로 선택을 권장드립니다.

[아이폰 13 프로 애플 공홈 가격] [아이폰 13 프로 쿠팡 가격]

아이폰 13 프로 맥스 후기 : 평가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난 스마트폰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이폰 12 프로 맥스 유저분들은 굳이 아이폰 13 프로 맥스로 넘어오실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추가로 성능이 과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아이폰 11, 12 시리즈를 구매하셔도 무방하리라 보입니다. 최고의 성능, 최고의 크기, 최고의 무게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아이폰 13 프로 맥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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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 맥스 1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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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약 한 달 정도 사용한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쓰면서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3 Pro Max를 선택한 이유.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핸드폰은 11 Pro Max를 쓰고 있었는데요.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던 Xs Max pro가 그만 대형사고로 인해 파손되어버렸습니다…ㅠㅜ

깨져버린 아이폰

수리하게 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 어쩔 수 없이 제가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11 pro max를 와이프에게 넘기고 저는 아이폰 13 pro max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네? 와이프가 새로 나온 신형을 구매했어야 하는 거 아녔냐고요?

네 맞습니다. 와이프는 갤럭시 z 플립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배터리가 녹는다는 후기를 보고는 각종 유튜브, ott 앱을 즐겨보는 와이프에게는 디자인은 이쁘지만 맞지 않는 핸드폰이라 생각해 제가 쓰던 폰을 이어받아 사용하고 제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직업은 온라인 판매 셀러도 겸하고 있지만 사진작가 활동도 하고 있고 지금처럼 블로그를 작성하고 있고요 기업들의 제품 홍보영상 촬영 제작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가 좋은 아이폰을 써야 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저는 아이폰 14가 나오면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었지만 위의 상황이 저를 기다려주진 않았습니다.

반 강제적인 기분으로 아이폰 13 Pro max를 구매하게 되어서 새 폰을 장만했다는 즐거운 기분이 처음엔 들진 않았어요.

프로 VS 프로맥스

카메라와 성능이 똑같은데 왜 프로를 선택하지 않고 프로 맥스를 선택하게 됐냐면 저는 큰 화면을 선호하기 때문이었는데요.

촬영을 할 때에도 보이는 액정 화면이 클수록 촬영에 더 유리하기 때문이었어요. 아이폰이 큰 화면으로 나올 때부터 항상 큰 사이즈의 아이폰을 선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다 작은 핸드폰을 손에 쥐게 되면 이상하게 더 어색해지더라고요

화면 밝기

11프로 맥스에서 13프로 맥스로 넘어왔을 때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이 화면 밝기였습니다.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까지 넷플리스나 유튜브를 시청하는 저는 방안의 불은 끈 상태로 핸드폰을 보기 때문에 핸드폰의 제일 낮은 밝기로 화면을 보는데 첫날 바로 눈이 살짝 부신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대낮의 야외 활동을 하며 핸드폰을 보면 선명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더 좋았습니다.

120hz 고주사율

기존의 60hz 주사율 화면에서 120hz 주사율로 넘어왔을 때의 체감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여기서 주사율이 무엇인지 잠깐 설명해 드리자면 초당 프레임 수라고 개념을 잡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주사율이 높으면 언제 좋으냐! 웹 서핑 화면에서 스크롤을 빠르게 넘길 때 초당 120번씩 화면을 보여주는 게 부드러울지 초당 60번씩 화면을 보여주는 게 부드러울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부분은 게임을 즐길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체감상 60hz->120hz로 넘어갔을 땐 잘 몰랐다가 120hz -> 60hz 화면을 보면 약간 끊기는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시네마틱 비디오.

여전히 어두운 곳에서의 영상 촬영은 심한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지만 밝은 대낮의 촬영 환경에서는 정말 전문 카메라 못지않는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이번에 시네마틱 비디오 촬영은 정말 신기했어요

특히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아내는 기능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요

촬영 중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어떤 피사체에 포커스를 맞출지 아주 쉽게 잡아내었는데 더 충격적인 건 촬영을 끝낸 후 편집 모드에서 포커스가 벗어난 인물을 재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어요

다양한 인물들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서도 100%에 가깝게 인물을 잡아내는 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편집 모드에서 조차 특정 인물을 포커스 맞추어 편집이 가능하고 이때 조리개 값 또한 수정이 가능했습니다.

자급제 아이폰.

급하게 핸드폰을 구매해야 했던 저로서는 인터넷 최저가로는 구매하지 못했지만 애플 정책의 특성상 가격차이가 크게 많이 나지 않아 가까운 일렉트로 마트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자급제 폰에 대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장점으로는 통신사에서 개통했을 때의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앱들이 없이 깔끔한 화면으로 시작할 수 있어 좋았어요.

저장 용량

저장 용량은 아래 표와 같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마음 같아서는 1TB 용량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자주 백업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저는 256GB로 구매를 했어요 하지만 이마저도 굉장히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ㅠㅜ

iPhon 13 Pro Max

iPhon 13 Pro iPhon 13 128GB 128GB 128GB 256GB 256GB 256GB 512GB 512GB 512GB 1TB 1TB

너무 무겁진 않을까?

아이폰은 정말 오래 들고 있으면 마치 벽돌을 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게감이 상당한데요 특히 누워서 핸드폰을 보고 있을 때 정말 체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왼팔과 오른팔을 자주 번갈아가면서 들고 있는데 이때 자칫 잠들다가 얼굴로 폰을 떨어뜨리기라도 한다면 한방에 잠에서 깰 정도로 아프거든요.

물론 자기 전 핸드폰 사용은 시력과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사용을 자제해야 하지만 좀처럼 잘 되진 않더라고요 ㅠㅠ

무게는 모델별로 아래 표와 같습니다.

iPhon 13 Pro Max

iPhon 13 Pro iPhon 13 세로

160.8mm 세로

146.7mm 세로

146.7mm 가로

78.1mm 가로

71.5mm 가로

71.5mm 두께

7.65mm 두께

7.65mm 두께

7.65mm 무게

238g 무게

203g 무게

173g

1달 동안 사용해보며…

이전 아이폰 시리즈보다 아이폰 13은 확실히 사진과 영상을 즐기기에 무척 좋은 카메라였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고양이를 촬영하거나 음식을 찍거나 야외에 나가 풍경을 찍는 등 더 선명하고 뚜렷한 이미지와 영상 결과물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언급했던 것처럼 아이폰 14를 기다리려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업그레이드한 탓에 이젠 아이폰 15나 아이폰 16이 출시되기를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해마다 아이폰이 등장하는 만큼 그래 봐야 24년 또는 25년이면 아이폰 16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핸드폰은 역시 아이폰이지.)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글이였구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upa.ng/cbDUsC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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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3 프로맥스 후기

아이폰 13 프로맥스 후기 – 단점 위주의 후기

원래 계속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S20+ 에서 120hz를 지원하고 그 해 나온 아이폰 12는 120hz 지원을 안하게 되면서 저에게 120hz는 중요 사용 포인트였기에 S20+를 1년반 너무게 강제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드뎌 아이폰 13에 120hz가 제공된다는 말을 듣고, 이번에는 진리의 거거익선으로 가자는 마음에 작년 10월 사전 구매를 통해 아이폰 13 프로맥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사용한 아이폰은 너무 좋았습니다. ​ 아이폰의 감성도 좋고 이번에 적용된 프로모션은 역시 부들부들하더군요. ​ 카메라랑 동영상 성능도 빠르고 좋았고, 성능은 말할 필요 없이 빠릿빠릿한 데다가 배터리는 정말 오래갔고요. ​ 폰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었습니다. ​ 그래서 오래쓸 생각에 에어팟프로랑 애플워치까지 다 구매했었습니다. ​ 근데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아려옵니다? 난 괜찮겠지 생각했던 문젠데 제 손목은 안 괜찮은 모양이었어요.

​화면 큰건 좋은데 손목이 아프다 보니 점점 쓰기에 부담이 되더라고요. ​ 그러던 중에 에어팟프로랑 애플워치는 확실히 쓰기 좋았지만 그 외 아이폰 기능은 안드로이드를 사용했어도 쓸 수 있는 기능들만 쓰고 있는걸 깨달았습니다.(패드나 맥북을 추가로 살 계획도 없었고요.) ​ 게다가 아이폰을 5개월간 쓰면서 소소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기에 ​ 기변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삼페랑 통화 녹음을 제외한 제가 느낀 소소한 불편함을 한번 얘기해 보겠습니다. (전 폰 하나로 업무에도 사용하고 있는걸 감안해 주세요.)

아이폰 13 프로맥스 불편했던 단점​

1. 통화기록 최대 100개까지만 저장

업무상 통화를 많이 하는데 전에 통화했던 내용을 찾을수 없음

처음에 왜 이거 밖에 안나오지 멘붕 온적 있었으나, 티전화를 설치해서

같이 쓰면 확인은 가능하나 매우 번거로움

2. 통화목록 터치시 바로 전화 걸림

리스트 넘겨보다가 잘 못 걸린 적인 한두번이 아님 ㅠ

3. 전화번호부 이름 검색

저장된 대로 다 입력해야 검색되는게 불편했습니다.

4. 사진 관리

이건 진짜 답이 없습니다. 정리가 불가능합니다.

5. 자유로운 파일 이동

6. 뒤로 가기 제스쳐 또는 버튼

진짜 오른손으로 뒤로 가기만 가능하게 해줬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7. 키보드 햅틱 반응 및 클립보드 없음

키보드 누를때 햅틱 되는거랑 클립보드 있는걸 좋아하는데 기본 키보드에는 그런 기능이 없고 쓰려면 Slyder나 네이버 스마트보드 등 서드파티 키보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반응이 기본 키보드보다 느려서 어쩔 수 없이 햅틱 없는 기본을 사용했었습니다.

위에 내용들은 소소한 것들이기에 아이폰에 적응한다면 할순 있겠지만 불편하다고 느꼈던 건 사실이었습니다. ​ 그래서 안드로이드가 아무래도 지금 업무나 이런 거에 있어서 더 적합하단 생각으로 최신폰인 갤럭시 S22 사전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GOS 이슈가 터졌습니다.

그래서 추이를 바라보다 영 사기가 찜찜했기에 제가 원했던 기능들을 다 쓸 수 있고 가성비로 추천했던 A52S를 중고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42만원정도에 산거 같은데 저렴한 금액치고는 워낙 잘 나온 폰이기에 처음에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삼페와 여러 갤럭시 편의 기능들을 사용하면서 역시 지금 내 상황에는 갤럭시가 더 맞는구나 생각이 들었고요.

​그런데 사용하면서 자꾸 좀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 기존에 아이폰 13 프로맥스를 사용했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아무리 잘 나왔다고는 하지만 중급기는 역시 중급기인지 실행 되는 속도가 느리게 느껴졌습니다. ​ 터치를 하면 앱들이 한박자 쉬고 앱이 열리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한번은 앱을 눌렀는데 안열리고 있길래 터치가 안 되었나 싶어 다시 한번 누르려는 찰나에 열리기도 하고, 특히 카메라는…. 하… 물론 카메라에 기대를 크게 하지는 않았지만 셔터랙도 길고, 한 컷 찍고 나서도 다시 찍기에 시간도 꽤 걸리기도 해서 실사용하기가 쉽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

그런 한달정도 쓰고 있는 와중 쿠팡에서 저렴한 가격에 S22+가 딱 떠버리면서 진짜 뜨자마자 무지성으로 일단 질렀습니다. ​ 써보고 둘 중 하나는 방출하자라는 마음이었는데, S22+ 써보니 세간의 평과 다르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제가 게임도 안하고 유튭 감상이나 카톡 정도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단 A52S 대비해서 체감 속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액정도 훨씬 낫고, 일단 소재나 만듦새가 나았습니다. ​

그래서 당분간은 S22+와 함께 잘 지낼거 같고요. S23이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S23으로 갈 수는 있겠지만 현재 상황이 변하지 않는 다면 아이폰은 사용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결론

1. 갤럭시, 아이폰 둘 다 써보니, 성능도 성능이지만 현재 내가 사용하는 상황에 맞는 기능이 많은 폰이 사용하기 좋은거 같다.

2. 중급기와 플래그십은 확실히 급 차이가 있다.

3. 이제 그만 바꾸자. 나 너무 돈 낭비를..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맥스 솔직 후기 : 역시 예쁘다.. –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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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내돈내산 리뷰는 협찬없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여 진행하는 리뷰 입니다.

스마트폰의 두 산맥이라 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은

계속해서 서로 경쟁하며

치열하게 점유율 다툼 중인데요.

오늘은 새로운 시리즈를 앞둔 시점에

현세대기의 애플 아이폰을

구매해 리뷰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리뷰는

애플 아이폰13, 아이폰13 프로 맥스

입니다.

이전까지 쓰던 갤럭시가

점점 느려지는 관계로

이번에는 애플의 아이폰으로

넘어가기로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조금만 기다리면

아이폰 14가 나올텐데..

왜 지금 현세대기기를 구입하느냐..

라고 물어보실 것에 대비하여

이유를 말씀드리면..

일단 이번에 나올 아이폰14는

반도체 수급과 신기술 적용등으로

기존보다 가격이 높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기에 대한 수요가 높다보니

반도체 수급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지금 상황에서

쉽게 품절될 확률도 존재하죠.

거기다, 새로운 기기를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보니

현재 어느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새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13 vs 아이폰13 프로 맥스 요즘엔 비닐도 안씌워옵니다..

쿠팡에서 구입한 아이폰

이번에 제가 구입한 아이폰은

13시리즈로써, 일반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 맥스 였습니다.

가격은 자급제로

쿠팡의 할인된 가격에

카드 할인까지 들어가서

싸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일반 아이폰 13 128GB의 경우,

원래 애플스토어 공식 가격은

109만원인 반면,

쿠팡에서는 100만 3천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고,

아이폰 13 프로 맥스 128GB의 경우,

애플스토어 공식 가격은 149만원,

쿠팡에서는 13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박스에 얇은 비닐을 감싸서

방수에서 신경써 패키지를 만들었지만,

요즘엔 환경보호정책으로

얇은 비닐 없이 개봉되지 않았다는 증거인

보호스티커만 붙어 있습니다..

색상은 스타라이트와 실버 저 반딱반딱한 빛깔은 여전하군요..(실버)

비슷한 색상이지만 다른 느낌

아이폰 13은 스타라이트 라는 화이트 색상,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실버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요.

뒷면을 보자면,

스타라이트는 뒤에 얇은 유리가 한장

있는 하얀색 아이폰 느낌인 반면,

실버는 뒷면이 반사가 잘 안되는

매트한 금속 재질 같은 느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라이트는 뒷면에

지문이 많이 묻고 손에 땀이나면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나지만,

실버는 왠만하면

달라붙는 느낌이 나지도 않고

지문이 묻을 염려도 없습니다.

애플로고는 둘 색상 모두

반짝거리는 은색으로 되어있어

이물질이 잘 묻을 수 있습니다.

단촐해진 구성품 저 스티커만 안줘도 환경보호 될텐데..

구성품은..뭐..별게 없다…

예전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과 케이블은 물론 전원 어댑터와

이어폰까지 한 패키지로

제공을 했는데요.

요즘 아이폰은

아이폰과 케이블..이렇게 딱 두개만 줍니다.

나머지는 유심칩을 빼는데 필요한 핀,

품질보증서, 설명서, 쓸모없는 스티커..

이렇게 들어있는데요.

이 역시 환경보호정책의 일환으로

이어폰과 전원 어댑터를 빼버린 거죠..

차라리 저 쓸모없는 스티커만

안줘도 환경보호될 듯 한데..

구성품은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 맥스 둘 다 같습니다.

고로, 고속충전을 위해선

20W USB-C 전원 어댑터를

따로 구입해야 하며..

현재 애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2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켜보았습니다..크기는 이정도 차이 샤르륵 넘어가는 이느낌..(아이폰 13)

쨍한 화면과 심플한 사용법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며

가장 걱정되었던 것은

과연 오랫만에 쓰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였는데요.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고

편의성 부분이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예전 아이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부분 사용 가능 했습니다.

또한, 몇몇 부분 편의성은

더욱 좋아져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였네요.

아이폰 특유의 쨍한 화면과

부드러운 화면전환의 iOS 특유의 느낌은

역시나 좋습니다.

크기는

아이폰 13의 경우 15.4cm,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경우 16,9cm로

인치로 환산하면,

아이폰 13이 6.1인치,

아이폰 13 프로맥스가 6.7인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가장 최근 나온 갤럭시 시리즈인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폰13 프로 부터 적용되는

120hz 주사율은 정말 체감이 안될정도로

두 아이폰 다 부드러운 화면전환을

보여줍니다.

아이폰 13 아이폰 13 옆면

적당한 크기, 성능의 아이폰 13

아이폰 13은 일반 성인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아이폰인데요.

쨍한 전면 OLED 디스플레이에

와이드와 울트라와이드가 탑재된

듀얼 카메라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탑재되어 있고

애플이 자랑하는 Face ID 시스템은 물론

생활방수, A15 바이오닉 칩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죠.

최대 19시간 동영상 재생도

가능합니다.

스타라이트 색상의 경우,

뒷면은 반짝반짝하는

화이트 글레어 느낌이라면,

옆면은 연한 로즈 골드의 느낌으로

매트한 금속 재질로 되어 있어

쥐었을 때 느낌이 좋았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아이폰 13 프로 맥스의 옆면

꽉찬 크기의 고성능 아이폰 13 프로 맥스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아이폰 13보다 좀 더 커진 크기와

프로급 카메라 시스템, 고용량의 배터리등을

지원하는 고성능 아이폰인데요.

기존 아이폰 13의 시스템을

거의 흡수하고 있으며

망원, 와이드, 울트라 와이드의

3가지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아이폰 13과 같은 A15 바이오닉 칩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폰 13은 4코어 GPU인 반면,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5코어 G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대 28시간 동영상 재생도 가능해

일반 아이폰 13보다 9시간 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제가 구입한 실버 색상의 경우,

뒷면은 매트한 금속 재질 느낌인 반면

옆면은 반사되는 크롬 도금 느낌이어서

지문이나 이물질이 더 잘 묻을 수

있을 듯 보입니다.

두 아이폰 모두

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보다

발열이나 배터리 측면에서

더욱 만족스러웠는데요.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을 돌릴때도

발열이나 프레임드랍이 거의 없이

즐길 수 있었으며,

하루 종일 사용해도

배터리가 3~50% 정도로

남아있어 이런 부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무게는

아이폰 13은 173g,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238g으로

기존 갤럭시 라인업보다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묵직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꽤나 괜찮을 선택일 듯 합니다.

▶이쁜 디자인과 묵직한 느낌

▶빠릿빠릿 부드러운 iOS

▶최적화된 발열제어, 배터리 용량

▶별 게 없는 구성품

▶갤럭시보다 확실히 무거움

▶할인 받아도 비싼 가격

오늘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13과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확실히 조금 무거워졌지만,

최적화된 성능과 예쁜 디자인으로

역시나 애플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발열과 배터리 최적화,

묵직하고 부드러운 감성에 끌리시는 분이라면

아이폰 시리즈도 좋을 듯 합니다.

뿌곰이 리뷰한 아이폰

※블로그 내용은 제가 직접 제작한 내용입니다.

퍼가실땐 출처를 꼭 밝혀 주시고,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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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프로맥스 실버 실물 간단 후기

지난주 잠시 지인들을 간만에 만나며 몇몇 기기를 써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폰12프로 맥스가 있길라 간단하게 구경을 해보고 짤막한 사용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참고로 이 폰 주인은 12프로 맥스만 한 3번인가…?(흑우 왔는가) 구매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12프로를 사전예약 당시 구매해서 지금까지 쭉 쓰고 있는데요.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가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 최근 프로 맥스를 실물로 몇번 보니 조금 당기기는 합니다 ㅋㅋ

제 아이폰은 그라파이트, 12프로 맥스는 실버 입니다.

아이폰12프로 살때도 실버를 조금 고민해보긴 했는데 무난하게 그라파이트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란히 두고 보니 확실히 이쁘기는 실버가 훨씬 예쁜것 같아요 ㅠㅠ

스크린 사이즈는 12프로가 6.1인치, 12프로 맥스가 6.7인치 사이즈로 약 0.6인치 더 큽니다.

확실히 나란히 두고보면 정말 사이즈가 압도적으로 큰 12프로 맥스네요.

이전작인 11프로 맥스보다 스크린 사이즈는 커졌지만 베젤 사이즈가 조금 줄어들어서 실제 크기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이폰12프로맥스는 아이폰12프로와 다르게 카메라가 튀어나온 정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일단 강화유리 보호필름이 붙어있어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었지만 한눈에 봐도 프로맥스의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왔습니다.

메인 카메라의 센서가 기존보다 더 큰 사이즈가 들어가 있고 센서 시프트 기술이 적용되어 더 많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또 망원 카메라 역시 더 개선된 센서를 사용하여서 전체적으로 카메라가 튀어나온 정도가 매우 심하네요.

어지간해서는 카메라 보호필름을 붙여서 쓰거나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하는것이 매우 필수일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아이폰이 카툭튀가 있는 모델들은 카메라 렌즈 파손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이기도 하구요.

사진은 품질은 확실히 차이가 난다고는 하는데 저 정도의 카툭튀를 감수할 만큼 차이가 있는지는 저는 의문입니다.

물론 망원 품질, 메인센서 품질이나 흔들림을 잡아주는 정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 정도 카툭튀는 정말 선을 넘은것 같아요.

더 심한 카툭튀의 갤럭시 S20 울트라나 S21 울트라, 노트20 울트라와 비슷한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현재 이 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는 정말 만족하고 쓰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블로그 리뷰 촬영용으로 똑딱이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잘 나와서 이걸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센서가 커지면서 최소 초점거리가 늘어나면서 근접 촬영시에 조금 불편한 감이 있다고 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역대 아이폰중 가장 큰 사이즈인 6.7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면서 정말 시원시원한 모습입니다.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에 맛들이면 작은건 정말 다시 돌아가기 힘들다고들 합니다.

저는 원래 작은것 쓰다가 6S 플러스, 8 플러스로 잠시 큰거 쓰다가 휴대가 불편해서 다시 작은 사이즈로 돌아온 케이스인데요.

12프로맥스의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를 보니 뽐뿌가 조금 오기는 합니다 ㅋㅋ

0.5, 1, 2.5배 배율 설정이 가능하고 기존 아이폰들과 다르게 2배 줌이 아닌 2.5배 줌이 가능합니다.

사실 소소한 차이이긴 한데 잠깐 사용을 해보니 확실히 조금 더 땡겨지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같기는 합니다.

물건 같은것을 찍을때는 2~3배 줌 구간이 굉장히 유용한 편이라 최대한 땡겨지면 좋은것 같아요.

블링블링 빛나는 영롱한 아이폰12프로 맥스의 실버 스테인레스 프레임.

이번 아이폰12프로 시리즈가 각진 디자인으로 나오면서 이전보다 훨씬 반짝이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데요.

12프로 맥스 실버를 실물로 보니 정말 대단하기는 한데, 아무래도 실버는 별도의 코팅이 없다보니 흠집이 쉽게 나는 편입니다.

그래도 폴리싱 천을 활용해서 폴리싱을 해서 흠집을 지워버리면 된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네요 ㅎㅎ

이유 센세..

아이폰12프로와 확실히 사이즈 차이가 많이 나기는 하네요.

커서 좋긴한데 커서 어떻게 들고 다니나 싶기도 하고 참 애매해서 쉽게 저는 갈아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블링블링한 테두리와 카메라 디자인.

이전 아이폰11프로 맥스의 경우 일반 모델과 카메라 부분 사이즈가 동일해서 뭔가 조금 디자인이 이상해보였습니다.

아이폰12프로 맥스는 카메라 부분의 전체적인 사이즈도 함께 커지면서 더욱 밸런스 있는 디자인이 되었네요.

하지만 카툭튀도 함께 높아졌다는게 학계정설.

이번 아이폰12프로 시리즈들은 각진 디자인을 채택한게 정말 신의 한수인것 같습니다.

프레임이 쉽게 흠집이 나는 편이라서 여기저기 보니 이미 흠집이 좀 많이 났더라구요.

케이스나 보호필름을 붙이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아이폰12프로 맥스 유심 슬롯은 11프로 맥스와 다르게 반대편 중앙에 있네요.

카툭튀가 있기 때문에 그냥 바닥에 놓으면 저렇게 윗쪽이 들려버리는 웃픈 상황이 벌어집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 ㅋㅋ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만큼 달그락 거리기는 하는데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바닥에 평평하게 둘 수가 없습니다.

과연 언제쯤 카툭튀가 없는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다시 쓸 수 있게 될지 궁금하네요.

간단하게 써봤는데 아이폰12프로를 사용하는 입장이지만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 크기와 개선된 카메라는 정말 탐났습니다.

무게와 크기가 너무 커서 휴대가 좀 힘든 단점만 어떻게 해결이 되면 12프로 팔고 12프로 맥스로 가보고 싶기는 한데 힘들겠죠..?

그외에 AP나 메모리 사양 등은 아이폰12프로와 거의 동일하니 사이즈가 크고 아름답고 카메라가 좋다로 요약이 가능하겠네요.

정말 무게와 카툭튀 정도만 다음세대에서는 개선이 되었으면 하고 그 부분만 어떻게 하면 저도 프로맥스를 구매해볼까 싶습니다.

요즘 가격이 할인이 꽤나 들어가는 편이라서 아이폰특가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혜택가로 구매가 가능하기는 합니다.

아이폰12프로 쓴지 반년도 안되었지만 프로맥스를 보니 참 뽐뿌가 오기는 하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여기까지 짤막하게 아이폰12프로 맥스 실버 실물 간단하게 만져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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