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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수당을시산당 7800원에서 8400원으로 인상하고 주 15시간 이상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의 경우 주 1회분의 유급 주휴를 보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시간당 급여 7800원에서 내년에는 1만8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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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이정윤기자][앵커멘트]정부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에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노동자들은
근로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데다
교통비 부담도 커 처우 개선이 필요한데요.
지자체가 직접 나서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13년째 아이돌보미로 일하고 있는 강성자 씨.
강 씨는 하루에 보통 세 가정을 방문해
영유아나 아동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시급 8천400원을 받는데
매달 정해진 근무 시간이 없다보니
임금도 일정치 않습니다.
더 큰 걱정은 교통비입니다.
하루에 3~4 가정을 방문해야 하는데
대중교통비나 택시비로 지출하는 돈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강성자 / 아이돌보미 근로자
(60시간 활동하면 수당 붙어서 60만 원인데
거기서 교통비 5~6만 원 쓰고 중간에 이동하면서
식비 쓰면 진짜 돈을 쓰러 다녀야 하는지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 건지 모를 경우가 많죠.)
서대문구 지역 내 아이돌보미 근로자는 150여 명.
실태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이
월 평균 100만 원 이하의 임금을 받고,
70% 가까이는 교통비로 5만 원~10만 원 이상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 60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통비 부담까지 커지면서
일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박희진 / 아이돌보미 이용자
(아이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가장 걱정인 건
아이의 마음이 안정되는 건데.
믿고 지속적으로 돌봐주는 게 제일 좋잖아요.
그런데 노동시간도 안 채워지고
임금도 불안정하니까
그만 두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계속 선생님이 바뀌는 부분이
가장 크게 걱정되죠.)
아이돌보미 근로자들은 서대문구에
교통비 지원을 요구해왔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은 상황.
근로자들은 구청 관계자와 면담 자리를 갖고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서울 25개 자치구와 함께
교통비 지급 현안을 논의한 뒤
서울시에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촬영/편집-신승재 기자)
제보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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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급여,시급 및 자격증 (ft.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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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급여 & 시간당 기본 시급 – th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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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불안’...“교통비라도 지급해달라”_티브로드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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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이 돌보미 월급

  • Author: SK broadband 서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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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Fg3QJmnrIo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월 소득 752만원 맞벌이 가정까지 혜택”

돌쟁이 딸을 둔 A(32)씨 부부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대신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부모가 아이를 돌보지 못하는 시간에만 아이돌보미에게 아이를 맡긴다. 월 소득이 270만원인 A씨 가정은 정부 지원을 받아 시간당 3900원을 낸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시간당 1450원만 부담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대책을 31일 공개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가정의 양육 부담ㆍ공백을 막기 위해 맞벌이 가정 등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1:1로 돌봐주는 정부 서비스다. 200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월 소득 752만원 맞벌이 가정도 혜택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 지원 비율이 높은 저소득 가정 소득 기준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비율도 확대해 더 많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현재는 중위소득 60%(3인 기준 월 221만원) 이하 가정에 70~80%의 비용을 지원하지만, 내년에는 중위소득 75%(월 282만원) 이하 가정까지 75~85%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중위소득 120%(월 443만원) 이하에서 150%(월 565만원) 이하로 넓힌다. 현재는 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43만원이 넘는 가정은 이용료를 전액 본인이 부담했지만, 앞으로는 월 소득 564만원까지 15%가량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월 소득 752만원(외벌이 기준에 25% 증액)까지 지원 대상에 든다. 또 시간제 서비스에 대한 정부지원시간 한도도 연 600시간에서 연 720시간으로 늘어난다. 여가부는 이번 대책 시행에 따라 정부 지원 혜택을 받는 가정이 현재 연간 4만6000가구에서 9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아이돌봄서비스 ‘실시간 신청ㆍ대기 관리 시스템’도 만들어진다. 서비스 이용 대기 중인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전체 대기자 수와 순번, 예상 대기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모들이 계속 기다릴지, 어린이집 등 대체 방안을 찾을지를결정하는 데 도움이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시간 단위도 기존 1시간 단위에서 30분으로 조정된다. 최소 2시간 이용 뒤 추가되는 시간은 30분 단위로 요금을 내게 된다. 지금은 이용자가 30분 미만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시간당 요금을 지불했지만 앞으로는 30분 단위로 끊어낼 수 있게 된다. 아이가 수족구병 등 법정 감염병에 걸려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는 경우 긴급 지원하는 ‘질병 감염 아동 돌봄’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 비용 부담을 낮춘다. 현재는 부모가 일괄 50% 부담하지만, 내년엔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기준에 따른 정부지원 비율을 적용한다.

아이돌보미 급여 78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

아이돌보미의 처우도 대폭 개선한다. 지난 6월 아이돌보미 광주지방법원은 아이돌보미 1200명이 여가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아이돌보미의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을 인정하고 원고인 아이돌보미들이 주장한 체불임금 일부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아이돌보미는 노동조합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주휴ㆍ연차 수당 등은 지급되지 않았다.

아이돌보미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법원의 판단에 따라 여가부는 아이돌보미와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주휴ㆍ연차 수당, 연장근로수당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아이돌봄수당을시산당 7800원에서 8400원으로 인상하고 주 15시간 이상 활동하는 아이돌보미의 경우 주 1회분의 유급 주휴를 보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시간당 급여 7800원에서 내년에는 1만8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월 100시간 활동한다고 가정하면 현행 78만원에서 100만8000원으로 월 급여가 훌쩍 오른다.

또 연차 유급휴가 일수를 정해 연차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부득이하게 연장근로를 하게 되면 수당을 지급한다. 휴일ㆍ야간 근로수당과 4대 보험금ㆍ퇴직 적립금은 법정수당으로 명시해 아이돌보미의 법적 권리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를 올해 2만3000여명에서 내년 3만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이용 가정의 신뢰도를 쌓기 위해 이용자들이 특정 아이돌보미의 활동 이력을 조회해볼 수 있게 하는 ‘아이돌보미 이력 관리제도’와 ‘국가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개선 대책 추진을 위해 여가부는 올해 예산(1084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2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도 국가의 돌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제도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스더 기자 [email protected]

아이돌보미 급여,시급 및 자격증 (ft.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우리나라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물론, 출산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부부가 모두 돈을 벌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이 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부부가 일하러 갔을 때 아이를 돌봐주고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도 아이돌보미 사업을 점점 확대해나가려는 모습이다. 아이돌보미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다. 자격증을 취득하여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정부에서 관리감독을 받게 된다 (아이들에게 해로운 짓을 못하게)

아이돌보미가 되려면 자격증을 따야하는지, 그리고 아이돌보미 급여와 시급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자

정부지원

아이돌보미 사업

네이버에 아이돌보미 사업 또는 아이돌봄서비스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365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와 같이 신청기간이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신청기간을 신경써서 신청을 해야 한다

아이돌봄 사이트에서 자주묻는 질문, Q&A 게시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궁금한 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청하는 아이돌봄,아이돌보미와는 달리 정부지원 아이돌보미도 있다. 하지만 정부지원 사업의 경우 일정 자격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아이돌보미 자격증

본인이 맞벌이 부부라서 아이돌보미를 고용해야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본인이 아이돌보미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아이돌보미가 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다행히도 아이돌보미 자격증을 따기 위해 특별한 자격요건이 필요하지는 않다. 게다가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 꼭 자격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과정을 통해 합격만하면 된다. 아이돌보미로 일을 하고 싶다면, 아이돌보미 사이트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물론, 아이돌보미 자격증을 땄을 때의 장점도 있다. 양성교육 (80시간)을 면제 받고, 대신에 보수교육(8시간)만 받으면 된다. 물론 본인이 능력이 되어서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다면 나쁠 것은 없다

또한 아이돌보미 자격증 유무에 따라 급여,활동수당 등도 달라지지 않으니 당장 일을 하고 싶다면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부터 해보자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연봉,시급,월급

2022년 기준 아이돌보미의 활동수당,급여 및 시급 정보다

기본시급은 최저시급이다. 2022년에 최저시급이 올라서 시간당 9000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더 힘든일일 경우 아래와 같이 활동수당이 올라간다

시간제 기본형/영아종일제 아이돌보미의 경우 : 9170원

시간제 종합형 : 12340원 << 질병감염 아동지원 :11920원 << 기관연계서비스 : 16020원 남의 아이를 돌보는게 정말 쉬운일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일이고 시급 또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평균연봉이 어느정도나 될까?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돌보미들의 평균연봉은 3600만원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이는 월 실수령액 200만원 후반 정도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평균이며 아이돌보미 개인의 경력과 근무시간에 따라 월급과 연봉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결국 본인이 일을 하는 만큼, 그리고 부모들에게 인정을 받은만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 아이돌보미 비용,가격 우선 알아두어야 할 것은, 아이돌보미를 쓰는데 드는 비용과 가격이 모두에게 동일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돌보미 사이트에서 자료를 찾을 수 있는데, 2022년 기준 최신 자료를 업로드하니 필요한 사람들은 아래의 파일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자 2022년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표.hwp 0.04MB 일반가정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가정에 관한 내용은 간단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종일제인지, 시간제인지 등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진다. 또한 지금까지 간단하게 맞벌이 부부, 또는 외부모들이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인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다 아이돌보미로서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한다. 안그래도 귀한 아이들인데, 내 자식이 아니라도 정말 소중하게 다뤄야 하지 않을까? 블로그에 아이돌보미 외에도, 초등학교 교사의 연봉과 월급, 그리고 보육교사의 연봉과 월급에 대해서도 잘 정리해두었으니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을 읽어보길 바란다 [함께 보면 좋은글] 초등학교 교사 연봉과 월급은 얼마나 될까? 보육교사 연봉과 월급은 얼마나 될까?

아이돌보미 급여 & 시간당 기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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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 여파로 인해 맞벌이 부부들이 부득이하게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육을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8월 30일부터 가정보육이 가능한 가정의 경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보내면 안된다는 지침이 내려지면서 육아를 하는 부모의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덩달아 아이돌보미를 신청하고자 하는 부모 역시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돌보미 급여, 시간당 기본 시급은 어떻게 되는지 교통비나 기타 수당은 어떻게 제공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돌보미 시간당 기본 시급 및 급여

먼저 아이돌보미 시간당 기본 시급의 경우 아동 1인의 아동을 돌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급여는 돌봄 시간의 시급과 각종 수당을 합친 금액이 급여가 되는데요.

2020년 아동 1인 아동돌보미 시간당 기본 시급은 9,890원입니다. 참고로 시간제 일반형, 영아종일제는 기본 시급인 9,890원을 받게 됩니다.

시간제 일반형

여기서 시간제 일반형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부모가 집에 오기 전까지 임시 보육하는 것을 시간제 일반형이라고 합니다. 이 때 아이돌보미는 놀이 활동을 해주거나, 식사, 간식을 챙겨주거나, 등/하원 준비물 보조 등 전반적인 보육 서비스가 지원되는데 대상자는 36개월 이하의 영아만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제 돌봄 활동시에는 영아 종일제 업무도 병행 가능합니다.

영아 종일제

영아 종일제는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 영아의 전반적인 케어에 관한 서비스라고 보면 됩니다. 쉽게 말해 영아의 건강과 영양, 위생, 교육 등의 활동을 거의 해준다고 보면 됩니다.

그 외에 시간제 종합형이 있는데, 위에 설명드린 2가지 일반 돌봄 활동을 더해 세탁물 세탁, 정리, 놀이공간 정리, 집안 청소, 아동 식사 및 간식 조리, 설거지 등 아동과 관련된 가사 업무가 시간제 종합형입니다. 시간제 종합형은 기본 시급 외에 추가 수당이 붙게 됩니다. 기본 수당과 추가 수당을 합쳐 12,860원의 이용요금이 지급됩니다.

시간제 서비스 이용대상 및 신청방법

이용 대상으로는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 정부 지원 시간이 연 720시간이며,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 혹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 후 정부지원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아동 복지 사업이다 보니 내 돈 주고 서비스를 받을 부모는 많지 않아 아이돌봄서비스 복지 혜택을 받는 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센터 방문이 우선시 됩니다.

신청권자는 아동의 부모 혹은 양육권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고, 정부지원 판정 신청자, 아이돌봄 홈페이지의 회원가입자와 국민행복카드 명의자가 동일해야합니다.

대상자로는 취업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임금 근로자, 자영업자, 농/어업인, 기타)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사유와 기간을 구체적으로 기재를 한 확인서와 소득증빙을 제출하면 14일 이내 심사 후 결과를 통보해준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가 직접 아이를 케어할 수 없는 시간에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는 복지 혜택인 만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 화목한 가정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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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돌보미 자격증 수당 단가표 (월급, 아이돌봄 서비스 급여)

“아이 돌보미”는 전국적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입니다. 아기돌보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맘시터는 특별한 자격증 없어도 되지만, 이 자격증 취득자는 정부에서 별도로 관리 감독받으며, 학대 혐의가 발각될 경우 아이 돌봄과 관련된 업종에서 최대 2년까지 근무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맘시터 보단 마음이 조금 더 편하다고도 할 수 있어요.

http://www.mogef.go.kr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서비스 사이트

http://www.mogef.go.kr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지원사업

https://www.idolbom.go.kr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지원 자격 확인

https://www.gg.go.kr

경기도 아이돌봄 지원사업 안내

아이 돌보미 활동 내용

시간제 아기돌봄

만 12세 이하 아동의 집으로 찾아가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ㆍ하원 동행 등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합니다. 종합형은 시간제 돌봄에 아동과 관련한 가사를 추가하여 돌봄 제공합니다. 주 30시간 미만 참여이며, 참여하는 요일 등은 참여 시점이 주기적으로 정해져 있는 곳에서 확인합니다.

영아 종일제 아기돌봄 (전일제)

만3~24개월까지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합니다. 보육교사형은 보육교사 자격이 있는 아기돌보미 자격증 보유자가 돌봄 제공합니다. 주 30시간 이상 참여자를 의미합니다.

아이 돌보미 활동 수당

[ 활동 수당 급여 단가표 ]

서비스 유형 활동수당(시간당) 야간·휴일(시간당) 아동 1인 아동 2인 아동 3인 아동 1인 아동 2인 아동 3인 영아 종일제 7,800원 11,700원 15,600원 11,700원 17,550원 23,400원 보육교사형 8,580원 12,870원 17,160원 12,870원 19,305원 25,740원 시간제 7,800원 11,700원 15,600원 11,700원 17,550원 23,400원 종합형 10,140원 15,210원 20,280원 15,210원 22,815원 30,420원

2020년 최신 아이 돌봄 급여

※ 야간 : PM10:00∼AM6:00 / 휴일 : 토ㆍ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

※ 시간제 : 1회 2시간 이상 활동 원칙 / 영아 종일제 :1일 4시간 이상 활동 원칙

※ 이용요금 산정방식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 배분 시,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 급여 증감분(건별 100원 미만) 발생할 수 있음.

아기돌보미 자격증 활동 지원비

(영아 종일제)

3개월 이상 영아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시, 활동 3개월부터 월 10만 원 지원(시간제) 1년 이상 시간제 활동자에 대해 월 10만원 한도로 활동 수당의 10% 가산됩니다. 다만, 활동 중지 등 사유 없는 경우, 활동 지원금 중복 적용 배제되며, 중복 시 유리한 활동지원금 단일 적용됩니다.

(시간제)

2년 이상 시간제 활동자에 대해 월 10만원 한도로 활동 수당의 10% 가산됩니다. 다만, 활동 중지 등 사유 없는 경우, 활동 지원금 중복 적용 배제되며, 중복 시 유리한 활동 지원금 단일 적용됩니다.

아이돌보미 직무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 수행

(시간제)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학교, 등・하원, 준비물 보조 등입니다. (36개월 이하 영아 대상 시간제 돌봄 제공 시 영아 종일제 업무 병행)

(영아 종일제)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을 담당합니다. (건강, 영양, 위생, 교육 등)

또한, 아기돌보미 자격증 취득한 분들은 아동의 건강관리 및 응급조치 등 안전 배려를 하는데요.

아기 돌봄 대상 아동 보호자의 육아 방침을 존중하고, 식사와 간식은 부모가 조리하거나 지정한 음식 제공

이용자에게 아동이 접근할 수 없는 안전한 장소에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약품 등을 비치할 것 요청

질병・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인하여 위급상태가 발생한 경우 즉시 응급의료기관에 이송 후 부모에게 연락 및 서비스제공기관에 보고

식중독 및 전염병으로 의심되는 증상 발견 시 즉시 부모에게 연락, 병원 방문 등 진료 조치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에 보고 *해당 서비스제공기관은 시・군・구 및 관할 보건소에 보고

아이 돌보미 선발 및 등록

지원대상

신체 건강한 활동 희망자는 누구나 아이 돌보미 지원 가능하며, 결격사유 확인 시 아이돌봄 지원법 제6조를 참조합니다.

아기돌보미 자격증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 돌보미 활동 지원 신청하면 각 서비스 제공기관별로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선발합니다. 양성교육과 현장실습을 수료한 자만 아이 돌보미 등록 및 표준계약서 작성 후 아이 돌보미로 활동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아기돌보미 자격증 관련 정보였고요. 최근엔 사회교육중앙회(교육청등록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아이돌보미(아이돌봄)아이돌봄 서비스와 베이비시터 등의 아이 돌봄 관련 직종 취업 지원에 나섰는데요.

방과 후 지도사 자격증을 포함한 28가지 심리상담 및 교육지도 분야 자격증 과정 온라인강의를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교육중앙회 무료강의 담당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며, 아이 돌봄 관련 직종이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이에 본 교육원에서는 교육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아동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심리상담 분야 자격증과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교육지도 분야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업과 자기 계발을 돕고자 이번 무료강의 이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무료강의 취지를 전했습니다.

바로가기 :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아이돌봄 서비스 무료강의 신청 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 무료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3과정까지 수강 신청을 완료할 시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4주~6주간 1,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강의로 진행되며,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강의 수강 및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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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급여/시간당 기본 시급/교통비/기타 수당 A to Z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 ① 시간당 기본 시급/급여

아이돌보미 시간당 기본 시급은 아동 1인 돌봄 시 기준으로 매년 책정돼 공시되며, 급여는 돌봄 시간에 따른 시급과 각종 수당을 합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2020년 아동 1인 돌봄 시 기준 시간당 기본 시급은 8,600원으로, 시간제 일반형과 영아종일제는 기본 시급이 8,600원이 활동수당으로 지급되어 집니다.

정부직접일자리 아이돌보미 총정리(+급여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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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직접일자리 아이돌보미 총정리(+급여 신청방법)

정부직접일자리 아이돌보미

오늘은 나이, 학력, 성별에 무관하게 신체 건강한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정부직접일자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정부예산이 무려 1,554억원으로 대부분이 인건비로 책정되어 있으며 채용인원이 2020년에는 4,000명이었는데 2021년에는 8,000명으로 두 배가 늘어나는 일자리이다.

기본 최저임금을 웃도는 시급에 야간, 휴일, 연장근로 시 50% 할증되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명절상여금, 교통비까지 지급되는 정부직접일자리는 도대체 어떤 일자리인지 함께 알아보자.

아이돌보미 개요

오늘 소개할 일자리는 바로 아이돌보미이다.

아이돌보미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와 비슷해보이지만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이기때문에 국가 자격을 취득해야만 그 다음 자격이 인정되어 활동이 가능한 반면에,

아이돌보미는 우선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이 교육을 받고 활동한다.

더 쉽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현재 약 7만가구가 넘는 인원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25,000여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중이다.

아이돌보미 하는 일

아이돌보미가 하는 일은 어린 아기들은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기저귀 갈기와 목욕 등 영아 돌봄과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하고 이후 나이의 아이들은 부모가 올 때까지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의 일을 한다.

일부 가사 활동까지 도와주는 종합형 서비스 외에는 이름 그대로 아이를 돌보는 일이 주된 일이며, 활동 종료 후 온라인으로 활동일지를 작성하게 되어 있다.

아이돌보미 지원자격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신체건강한 누구나 학력과 성별, 학력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므로 건강검사가 필수적이다.

주로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결격사유를 살펴보면 정신질환 및 성범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위법 전력이 없어야하며, 파산선고 후 복권되지 않은 사람도 결격사유에 포함된다.

아이돌보미 선발 및 양성과정

아이돌보미의 선발 및 양성과정을 알아보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치는데 이 때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 중등교사 자격증, 간호사, 장애아 관련 자격증을 우대해준다.

민간 베이비시터 자격증들이 있는데, 이 자격증들은 공식적으로 인정해주지는 않지만 면접 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접관으로는 보육 관련 전문가 아동학개 예방 또는 심리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서비스 제공 기관 담당자가 참석한다.

면접일에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총점 60점 이상 받은 사람 중에서 고득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에서 합격하면 양성교육을 받는다. 실습은 기존에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와 함께 2인 1조로 이용자 가정에 방문해서 실습하는 형식이며, 이론 80시간+이론 20시간을 더해서 총 100시간의 교육을 받는 셈이다.

아이돌보미 교육비

아이돌보미 교육비

아이돌보미 교육비는 무료이면서 무료가 아니다.

일단 교육비 명목으로 15만원을 지불해야하며, 수료 후 6개월 내 필수활동시간인 120시간을 근무하면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아이돌보미 활동수당 및 급여

아이돌보미 급여

아이돌보미 활동수당은 최저시급과 연계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시작하지만, 유형별로 추가수당이 더 붙고 야간과 주말 연장근무시에는 시간당 기본시급의 50%가 할증되기 때문에 아이들을 맡긴 부모님들이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늦는 일이 생기더라도 규정을 통해서 보상이 확실히 된다는 장점이 있다.

주휴수당및 연차수당과 명절 상여금이 지급되는데, 5년 이상 경력자의 경우는 60만원 3년 미만은 20만원 이렇게 경력에 따라 차등지급되며 지역과 거리에 따라 1일 1회 교통비도 지급이 된다.

아이돌보미 신청방법

아이돌보미 지원 홈페이지

아이돌보미는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선발 중인데, 다른 일자리에 비해서 자격요건이 덜 까다롭고 선발 후에 교육을 하기 때문에 자격이 된다면 바로 신청하길 바란다.

1. 검색창에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를 검색하면 아이돌보미 홈페이지가 나온다.

서비스 이용자의 페이지와 아이돌보미 신청 홈페이지는 다르니 잘 확인해야 한다.

2. 해당 거주지역 모집공고를 확인한다.

3.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활용동의서를 작성한다.

4.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을 한다.

오늘은 2021년도에 8,000명의 인원을 선발하는 정부직접일자리 아이돌보미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래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링크를 남기도록 하겠다.

최근 국민들이 분노하는 다양한 범죄들이 생기지만, 아동학대가 가장 마음이 아픈 것 같다. 물론 가장 좋은것은 부모님이 직접 돌보는 것이지만 현실의 여건상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2021년부터 아이돌보미 지원가구도 늘어나고, 정부의 지원율도 상승하며 지원시간 또한 길어지니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이 확대되면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등교를 안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더라도 맞벌이 부부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며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일자리는 늘어나서 서로 윈윈하는 일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아이돌보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정부 직접지원 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지원자격 선발기준 근무조건 신청방법)

정부지원 초고금리 저축상품 10가지(+저소득층 청년 중소기업근로자)

은퇴 후 식비와 교통비까지 1인당 최대 182만원 받는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방법(사진有)

학력제한 없는 중장년 정부지원 일자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만60세이상 144만원 지원하는 안마바우처 제도(+신청기간 조건)

1인당 35만원 지원받는 평생교육바우처 신청방법

학력과 경력이 무관한 정부 직접제공 일자리 8가지(+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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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0만달러 받는 아이 돌보미가 되려면

▲ 아동 교육에 대한 경험과 자격증을 가진 돌보미들을 원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출처= Poll-Vaulter

[이코노믹리뷰=홍석윤 기자] 아이들 돌보미라는 직업은 대개 보수가 높은 직업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부유한 가정들이 신생아 보육, 아동 발달, 언어 교육 등을 받은 전문 보모를 찾으면서, 가정 돌보미들이 1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수요에 맞춰 풍부한 경험과 전문 자격증을 딴 돌보미들이 생겨나고 있다.

가정 돌보미 전문 소개업체 파빌리온 에이전시(Pavillion Agency)의 케이스 그린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어와 프랑스어를 말할 수 있는 돌보미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며 “최근 들어서는 가족 전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에 정통한 돌보미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말한다.

그런 가정에서 돌보미들은 장시간 또는 밤새 일하며 가족의 여행에 동반할 수도 있다. 이들은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 같은 곳에서 1년에 15만 달러에서 18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월급이 더 높다.

브리티시 어메리칸하우스홀드 스태핑(British American Household Staffing)의 창업자이자 대표인 애니타 로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연 22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가정도 있다”며 “그들은 개인 돌보미로서 보다는 가정에서 일하는 직원으로서의 대우를 받는다”고 말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연봉 돌보미

물론 보유하고 있는 기술이 많을수록 월급도 높다. 로스엔젤레스의 돌보미 소개업체 에듀케이티드 내니스(Educated Nannies)는 돌보미 지원 자격에 대학 학위를 요구한다. 아동 교육에 대한 경험을 가진 돌보미들을 원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이다.

에듀케이티드 내니스의 라이언 조던 대표는 “많은 가정들이 자신의 아이들이 TV나 보며 시간을 보내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그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자격증과 경험을 가진 돌보미를 원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가 시간당 13~15달러를 버는 데 비해 자격증을 가진 숙련된 도우미는 시간당 25~40달러로 두 배 이상 많은 보수를 받고 있다.

라이언 대표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의 신생아 전문 돌보미들은 시간당 70달러까지 번다고 말한다. 이런 수준이라면, 하루 9시간에서 10시간씩 주 6일을 근무하는 전문 돌보미들은 초과 근무나 여행 수당을 포함해 수입이 2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

하이디 졸린은 거의 20년 동안 돌보미로 일했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돌보리라는 직업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내가 돌보미로 일하고 있다고 말하면 그들은 ‘아! 돌보미라고? 언제 제대로 된 일자리를 잡을 거야?’라고 대꾸하지요”

그래서 잠시 사무직 일을 하기도 했지만, 그녀는 다시 돌보미로 돌아왔다. 돌보미 일이 더 흥미롭고 가족에게도 소중하며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국제돌보미협회 자격시험(International Nanny Association Exam)을 통과했고, 예일대학교의 아동육아과정과 스탠포드대학교의 성에 관한 다양한 보건과목을 이수했다. 거기에 멈추지 않고 아동 심리, 신생아 치료, 외상 후 회복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한 가정에서 돌보미로 일하고 있는 졸린은 그녀가 돌보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매달 커리큘럼을 직접 준비한다. 이달의 주제는 벌레인데, 그녀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로 벌레 이름을 배우는 것, 벌레에 관한 노래와 이야기, 활동 등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켰다. 그녀와 아이들은 실제 들에 나가 3000마리의 무당벌레들을 야생으로 방사하기도 했다.

“아이들 교육은 항상 변하지요. 우리가 5년 전에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영양, 사회화, 교육, 전반적인 복지들은 지금 아이들과는 맞지 않습니다. 아이 부모들에게 그런 정보를 알려주려면 돌보미는 항상 최신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실제로 그녀의 성장은 괄목할 만했다. 그녀는 국제돌보미협회에서 ‘2019년 올해의 돌보미’로 선정되었다.

졸린은 “돌보미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추는 것은 당연하며 끊임없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곳에서는 심폐소생술 훈련만 해도 괜찮을지 모르지만, 더 큰 시장에서 더 높은 연봉을 기대하려면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되는 특화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녀는 초과 근무, 야간 근무, 여행 수당 등을 포함해 시간당 최소 30달러를 벌고 있으며,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1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이다. 그리고 지금 있는 가정의 아이는 학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졸린은 식료품 쇼핑, 요리, 세탁물 픽업, 그리고 수영장 청소부나 가정부들을 관리하며, 개를 돌보는 수의사 방문 일정을 짜고 개 식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가족 생활 전반에 대한 도우미로 변신하고 있다.

▲ 말리 히긴스 드리스켈은 공인 자격증을 가진 신생아 전문 돌보미다. 출처= Marly Higgins Driskell

신생아 돌봄 전문가

부유한 가정의 경우,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병원에서 집으로 데려오면서 단지 한 두 명의 돌보미 뿐 아니라 수유 컨설턴트와 신생아 돌봄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그것이 말리 히긴스 드리스켈에게 기회였다. 전통적인 돌보미로 23년을 보낸 그녀는 돌보미 일을 무척 좋아했지만 자신의 일을 좀 더 확장하길 원했다. 오늘날 그녀의 직함은 ‘공인 자격증을 가진 신생아 전문 돌보미’(Certified Credentialed Master Newborn Care Specialist)다. 그녀는 전문 자격증을 5개나 가지고 있다.

“나는 어느 가정에 들어가면 일단 아이를 출산한 부모들의 회복을 돕고 육아와 관련한 교육을 해줍니다. 만일 그 집 안에 다른 간병인이나 돌보미들이 있다면 내가 그들을 통하지요. 산모와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낮에만 무슨 일이 생기란 법은 없으니까요.”

출생 직후 3~4개월 동안은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아기와 산모가 밤에 깨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면 조건을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 부모로부터 일일이 지시를 받는 야간 돌보미와는 차원이 다르다. 그녀의 역할은 돌보미보다는 컨설턴트에 가깝다.

그녀는 두 달쯤 지나면 아기들을 밤에 따로 수유하지 않고 10시간에서 12시간 동안 자게 한다고 말한다. 휴스턴에서 일하는 그녀의 보수는 시간 당 35 달러로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보다는 낮은 편이다. 그녀는 때때로 1주일에 80시간까지 일한다.

10만 달러 이상을 버는 많은 고소득 전문 직업인들처럼 그녀도 여러 사람의도움을 받는다. 그녀에게는 외부에서 오는 연락을 담당하는 개인 비서와 소셜 미디어 담당 비서가 있고 그녀의 집을 청소해 주는 별도의 가정부를 두고 있다.

“나도 도움을 받으면서 내 길을 가고 있는 것이지요.”

‘공공기관 아이돌보미’ 월급은 쥐꼬리, 구하기는 별따기

임성봉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페이지

사설기관 급여의 절반 수준… 올해 대거 이탈 조짐 일어

긴 대기로 고통… 맞벌이 부부 靑에 국민청원까지 제기

“열악한 처우에 놓인 공공 아이돌보미가 이탈하면서 부모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수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로 활동했던 P씨(51ㆍ여)는 지난달 사설기관의 베이비시터로 자리를 옮겼다. 함께 근무했던 동료들이 처우가 좋은 사설기관 베이비시터로 속속 이직을 한 영향을 받은 탓이다.

공공기관이 안정적일 거라 생각했던 P씨는 2016년 11월부터 근무했지만, 시급 7천800원에 교통비도 지원되지 않아 급여가 월 73만 원에 불과해 생활비조차 감당하기가 힘들었다.

이에 반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급이 1만 1천 원 수준에서 1만 3천 원 수준으로 올랐고 교통비도 지원되는 사설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P씨는 한 달 월급으로 156만 원을 받았다. P씨는 이직한 지 한 달밖에 안됐지만, 함께 근무했던 동료에게도 사설기관 베이비시터로 옮길 것을 권유하고 있다.

반면 5살 딸을 키우고 있는 K씨(35ㆍ여)는 최근 시간당 7천800원을 부담해야 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을 포기하고, 시간당 1만 5천 원씩을 주고 사설기관 베이비시터를 구했다. 매달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했지만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달부터 사설기관 베이비시터를 고용한 K씨는 두배 가량의 비용이 들지만, 대기 없이 고용할 수 있는 사설기관을 계속 이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열악한 처우 탓에 경기도내 아이돌보미들이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이용자인 맞벌이 부부들은 공공기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기 더욱 어려워지는데다, 비용도 훨씬 많이 드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시ㆍ군은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보미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를 돌봐주는 아이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600명가량 늘던 도내 아이돌보미는 올해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을 반영하듯 지난해에는 400명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특히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설기관 베이비시터와 월급이 많게는 두배 이상 차이가 나는 탓에 공고기관 아이돌보미들의 대거 이탈 조짐이 일고 있다.

이에 서비스 이용자인 맞벌이 부부들은 이를 해결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잇따라 글을 올리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아이돌보미를 구하지 못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다”, “열악한 처우에 공공 아이돌보미가 사설기관으로 이탈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또한 “사설기관 이용으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힘들다”는 내용도 담겼다. 실제 지난달 말 기준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정 수는 화성시가 100가정, 고양시 75가정, 수원시 60가정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당장 사설기관 베이비시터 수준으로 처우를 올리기에는 예산이 부족해 우선 교통비 지원 등의 다른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에도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임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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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원 버는데 교통비 5만 원… “아이돌보미 자존감 떨어져”

[현장] 서울 서대문구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26일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회’에서 아이돌보미들은 교통비와 식비 지급, 생활임금 조례 적용 등을 요구했다. 김재희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돌봄을 시작한 지 햇수로 13년이지만 아직도 교통비를 논하고 있다는 게 아이돌보미로서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서울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강순애 씨는 교통비를 내고 나면 최저시급도 손에 쥐지 못하는 아이돌보미의 노동현실을 토로했다. 강 씨는 “지금 아이돌보미는 60시간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면 4대보험 혜택, 주휴수당, 퇴직금 혜택도 받지 못한다”며 “한 달 평균 임금이 40만 원밖에 되지 않아 이직률이 높고 정착이 힘들다”고 설명했다.

아이돌보미 10년 차 활동 중인 장경순 씨도 “월수입 40만 원 벌겠다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보미 사업비까지 부담하며 일해야 한다는 현실이 황당하다”며 “이용자는 토요일 이용요금을 1.5배를 부담하지만, 아이돌보미는 시급 8400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노동 현실에 대한 증언은 26일 서울 홍제동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회에서 나왔다. 이번 행사는 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아이돌봄지회 서대문구분회와 민중당 서대문구위원회가 주최했다.

아이돌보미들은 올해 여성가족부가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고, 추석을 앞두고는 서울시청사 앞에서 노숙농성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보미 처우문제를 지방자치단체도 함께 책임져달라’는 의미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30여 명과,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서대문구의회 소속 차승연 의원이 참석했다.

아이돌봄을 이용하는 가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희진 민중당 서대문구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구는 주민이 일하고 생활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고 개선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돌봄노동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주민들도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서대문구의 역할”이라며 행사 개최 의의를 강조했다.

◇ 아이돌보미 90%가 느끼는 고용불안… 낮은 임금에 교통비 부담까지

26일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회’에서 10년 차 아이돌보미 장경순 씨는 일감이 없어 일하지 못하는 아이돌보미 현실에 대해서 발언했다. 김재희 기자 ⓒ베이비뉴스

이 자리에서는 현장노동자의 발언과 더불어, 서울 서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전체 151명 중 10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설문으로 기본소득·근로 시간·교통비 사용금액·근로 환경 등을 조사했다.

전체 109명 아이돌보미 중 89.6%가 ‘고용불안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아이돌보미) 진입장벽이 높지는 않지만 실제 방문자 가정수가 많지 않거나 이용자 가정의 사유로 취소되는 경우 모두 활동이 인정되지 않아 사실상 급여를 받을 수 없다”며 “기본 급여가 존재하지 않고 활동건수와 시급으로 급여가 책정된다”며 아이돌보미가 고용불안을 크게 느끼는 이유를 분석했다.

아이돌보미 노동환경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인 52.9%가 하루 평균 한 가정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가정 방문자 56명 중 주 40시간 이상 근무자는 8명뿐이다. 즉, 한 가정 방문자 대다수는 주 30시간 이하로 일하고 있으며 월 평균임금이 100만 원 이하로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아이돌보미들은 예방접종비용과 더불어 교통비 지급을 지자체에 요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돌봄 가정 방문 시 평균 이동시간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9.4%가 30분에서 1시간 이상을 소요해 이용자 가정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왔다. 전체 중 77.1%가 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으나, 월 평균 교통비 지출액을 묻는 질문에 67.7%가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사용한다고 답했다.

26일 서울 홍제동 서대문구 근로자복지센터에서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회’가 열렸다. 김재희 기자 ⓒ베이비뉴스

◇ 교통비·식비 각 1만 원과 서대문구 생활임금 조례 적용 요구

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아이돌봄지회 서대문구분회 강성자 분회장은 “활동을 하기 위해서 다른 일도 못하고 하루종일 기다리는 대기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강 분회장은 “서대문구는 지대가 높은 곳이 많아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후 언덕을 오르고, 빌라 4층까지 올라가야 한다”며 “어렵게 올라가고 나면 이용자가 취소하는 집도 있다”고 말했다.

강 분회장은 “이전 활동이 있는 집에서 늦게 끝나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다음 돌봄) 아이를 기다리게 할 수 없어 택시를 타고 가기도 해야 한다”며, “돈을 벌겠다고 나오는 건지 돈을 쓰겠다고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 상황도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들은 구의회에 교통비와 식비 각각 1만 원 지급과 함께, 서대문구 생활임금 조례 적용을 요구했다. 교통비 지원금의 경우, 서대문구 아이돌보미 151명이 월 평균 근로일수가 20일임을 감안해 계산하면 필요 예산은 약 3억 6240만 원이다.

이 자리에는 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인 차승연 의원도 참석했다. 차 의원은 “아이 낳는 분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돌봐주는 분들의 노동환경도 개선돼야 저출산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아이돌보미들의 처우개선 문제에 공감했다.

“서초구에서 실시하는 교통비와 식비 지원은 적극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지만 서초구와 서대문구의 재정상황이 다르다”라고 말한 차 의원은 “서대문구 재정상황을 고려해 세 가지 중에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다음달 3일부터 2020년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한다. 내년도 구 예산은 6066억 원 규모다. 다음달 2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아이돌보미들은 예산안 심사에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발표회’에서 아이돌보미들과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첫줄 중앙)이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포즈를 취했다. 김재희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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