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프랑세즈 결말 | 전쟁통에 남편을 보내고 적군의 장교를 자신의 집에 들여야만 했던 여인 [영화리뷰/결말포함] 21640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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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프랑세즈,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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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프랑세즈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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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윗 프랑세즈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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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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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과 사랑에 빠진 여인 영화 스윗프랑세즈 줄거리 및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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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스윗프랑세즈의 줄거리 및 결말 입니다.

영화 스윗 프랑세즈는 실화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의 배경은 1940년으로 2차세계대전이 한창일때 독일군이 프랑스 파리를 점령한뒤에 뷔시라는 마을에 거주하는 동안에 일어난 일들을 영화입니다.

영화속 주인공인 루실은 독일군 브루노와 사랑에 빠지지만 단순히 사랑이야기가 아닌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점령 당한 한 마을의 모습을 주로 보여주는 듯합니다.

1940년 2차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는 프랑스 뷔시라는 마을..

남편이 전쟁터로 떠나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있는 루실은 뷔시에서 살고있는 한 여인입니다.

어느날 파리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하자 피난민들은 뷔시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뒤 독일군까지 뷔시에 들어오는군요. 독일군들은 뷔시에 있는 집에 들어가 프랑스인들과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루실이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집에도 독일군 장교인 브루노 중위가 들어와 살게됩니다.

브루노가 루실의 집에 들어온 날 저녁. 브루노는 루실의 피아노 열쇠를 받을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매일밤 들리는 피아노 소리가 루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다음날 뷔시의 시장은 독일군 사령관에게 가서 자기 집에있는 독일장교 보네를 내보내줄것 요구하면서 뇌물을 전달합니다.

결국 보네는 루실의 친구인 마들렌의 집에서 살게됩니다.

한편 브루노 중위는 루실에 관심이 있는듯 대화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미들렌의 집에서는 보네가 미들렌과 남편 베누와를 괴롭혀서 힘들어 합니다.

결국 베누와는 그나마 말이 통하는 독일군인 브루노를 찾아와 조치를 취해달라고 합니다.

베누와가 가고나서 루실과 베누와는 국적과 아군 적군을 떠나서 진솔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함께 춤을 추기도 하며 두사람의 사이는 가까워집니다.

어느날 루실은 자신의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두사람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도 알게되어 슬퍼합니다.

브루노는 피아노를 치며 루실을 위로 하는군요..

브루노와 루실은 사랑에 빠지는듯하지만 이내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음날 페딩 부인이라는 사람이 찾아와서 자신이 살던집에 독일군이 살게되면서 놓고온 물건을 가져다 달라고 합니다.

루실은 브루노와 함께 페딩의 집으로 갑니다.

페딩의 집에는 독일군 병사들이 살고있었는데 집이 엉망으로 되어 있어서 브루노는 으름장을 놓습니다.

하지만 루실은 이미 브루노를 비롯한 독일군에게 실망을 해버렸군요.

그리고 루실을 달래주는 브루노는 루실에게 키스를 합니다.

두사람은 무사히 페딩의 짐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밀회를 약속합니다.

그날밤 베누와는 삻이 많이 힘들어 졌기때문에 자신의 영주인 시장의 집의 창고에 도둑질을 하다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사실을 안 시장은 다음날 베누와를 체포하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베누와와 마들렌의 집에 들이닥친 독일군

베누와에 집에사는 보네도 함께 왔군요

베누와와 보네는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만 죽어버린 보네..

결국 베누와는 독일군을 피해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마들렌은 루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루실의 집에 오지만 브루노를 기다리는 루실을 보고 실망하게 됩니다.

루실은 그날 밤 숲속에 숨은 베누와를 찾아 자신의 집에 몰래 숨겨둡니다.

베누와가 독일군 장교를 살해하여서 지명수배가 되고 뷔시의 모든 집들을 수색하려는 독일군.

그리고 독일군은 독일장교가 살해됬기 때문에 베누와가 오지 않는다면 시장이 처형된다고 통보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뷔시 수색.

베누와는 루실의 시어머니가 집에서 좀더 안전한 곳에 숨겨줍니다.

루실의 집에 수색하러온 브루노.. 하지만 베누와를 찾지 못하는군요.

결국 시장은 독일군에 의해서 처형당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처형당하게된 이유는 시장과 부인때문에 시작된거 같군요.

독일군의 수색이 끝난뒤에 베누와는 파리로 가겠다고 합니다.

루실은 통행증을 위해 브루노를 찾아갑니다. 브루노는 루실의 집에서 이상한 담배냄새를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사들에게는 자신의 담배냄새라고 하며 루실이 베누와를 숨긴것을 눈감아줬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통행증도 흔쾌히 내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독일군은 뷔시를 떠나게 됩니다.

루실은 브루노가 매일밤 치던 자작곡의 악보를 발견합니다.

브루노는 출발전에 부하병사에게 담배연기는 브루노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통행증에 루실의 차를 검사하라고 써놓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파리로 가기위해 운전하는 루실은 검문을 당합니다.

통행증에 써있는것처럼 차 트렁크를 조사하는 독일군..

숨어있는 베누와의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베누와도 총에 맞았군요.

루실이 걱정되어서 뒤쫓아온 브루노

브루노는 루실과 베누와를 도와주며

루실을 파리로 떠나 보내며 영화는 막이 내립니다.

영화에 나오는 한 모녀가 있습니다.

이 모녀는 유대인인데요 어머니는 작가인데 영화에서처럼 뷔시에 독일군이 머물때 스윗 프랑세즈라는 제목의 소설을 60페이지 정도 썻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일군이 유대인을 박해했기 때문에 소설을 완성하지 못하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60년뒤에 손녀가 가방에서 스윗 프랑세즈를 발견해서 소설로 출판했다고 하는군요.

아래 영화속의 모녀가 그 유대인 모녀입니다.

엄마가 끌려가고나서 딸은 루실의 시어머니가 돌봐주는군요.

이렇게해서 소설 스윗프랑세즈가 지금 우리에게 전달된것 같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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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프랑세즈: 넷플릭스 멜로영화 추천(줄거리/결말)

Netflix Suite Francaise Recap&Review

Intro: 평점/간단 소개

안녕하세요,미플릭스입니다. 한 참 전부터 보려고 킵해 두었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인생영화’라는 평들이 많아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저에겐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래도 ‘배우들의 연기’, ‘연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 무엇보다 ‘음악’이 워낙 좋았고요.

“일생일대 나의 소울 메이트를 만났는데 그게 하필이면 ‘적국의 장교'”라는 거부할 수 없는 플롯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계속 곱씹게 되네요. 지금도 OST를 들으며 이 글을 써 봅니다.

1. 나만의 평점: 4.1 / 5

2. 평점 모음

3. 한줄평: 확실히 맛있는 음식인데, 먹다가 멈춰버린 느낌? 좋긴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4. 줄거리

제2차 대전, 독일이 파리를 장악하고 점점 외곽으로 넘어온다.

평화롭던 마을 ‘부시’ 역시 하루새에 피난민들로 넘쳐나더니 헬기에서 폭탄이 날아오기 시작한다.

이 아수라장 속에 나치군은 마을을 점령하여 섭정을 시작한다.

결혼 전 음악을 공부했던 ‘뤼실’은 아버지의 권유에 따라 딱 두 번 본 부자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남편은 전쟁터에 나가고 깐깐하고 인색한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마을의 지주인 그들의 집 역시도 ‘독일 장교’에게 내주어야 한다.

나치, 독일인.

그저 적군일 뿐이며 잔인하고 쓰레기일 줄 알았는데

그녀의 집에 살러 들어온 독일 장교 ‘브루노’는 한 없이 예의 바르고 점잖다.

게다가 그는 그녀의 피아노를 빌려 저녁마다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

알고 보니 그는 군인이 되기 전 작곡가였으며 그 곡은 그가 만든 것이다.

그들은 음악으로 공감하고, 점점 자신들의 영혼이 닮아 있음을 느낀다.

하지만, 될 법이나 한가?

적국의 장교와 전쟁터에 남편을 보낸 유부녀의 사랑이라니!?

특히나 아우슈비츠에서 죽어간 유대인 작가가 전쟁을 피해 피신했던 한 시골 마을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 데다,

이 자필 원고가 60년이 지나서야 작가의 가방 속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극적인 서사를 부여하고 독자나 관객으로 하여금 이 스토리에 훨씬 애틋함을 느끼게 하는 만든다.

‘스윗프랑세즈’ (Suite Francaise) 제목의 의미

영화를 보기 전에는 달콤한 프랑스인? 정도의 제목인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suite은 모음곡, 이란 뜻이며 제목은 ‘프랑스 모음곡’이라는 의미구요.

영화 내에서 ‘브루노’가 ‘뤼실’에게 건네는 악보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악보의 맨 위 연주 지시어 부분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매우 자유로운 템포로”

그 어느 것에서도 자유롭지 않은 그들, 음악으로라도 자유로워 지기를.

‘스윗프랑세즈’ (Suite Francaise) 화려한 캐스팅

출처:네이버 인물소개

1. ‘뤼실’ 역의 미셸 윌리엄스: ‘사슴같이 순둥순둥한 눈망울’을 가진 여리여리한 여성이지만 그 누구보다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뤼실’역할을 정말 찰떡같이 소화해 주었습니다. ‘도슨의 일기’부터 시작해서 연기 경력이 꽤 되는데, 정말 엄청난 내공을 보여줍니다.

2. ‘브루노’ 역의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올드 가드’에서의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못 알아봤습니다.

‘나치 독일군 장교이지만 그 누구보다 섬세한’ 인물을, 이 말도 안되는 아이러니함을 이 보다 더 잘 그릴 수 있을까요?

3. ‘마담 안젤 리어’ 역의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엄청 익숙한 배우예요. 찾아보니 ‘마이 올드 레이디’는 보았던 작품이네요. (저는 사람 얼굴 잘 못 알아봐서..ㅠㅠㅠ) 프랑스 시엄마도, 시엄마더라고요…;

나중에는 캐릭터의 행동이 다소 변화되는데 그마저도 매우 설득력 있게 보일 만큼 흠잡을 곳 없는 연기력을 보여 줍니다.

4. ‘셀린 조셉’ 역의 마고로비: 저는.. 정말 몰랐어요. ‘마고로비’ 인 줄은…ㅠㅠ 제가 얼굴을 못 알아보기도 하고요. 정말 콘셉트 천재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최근에 본 ‘메리, 더 퀸 오브 스코틀랜드’에 이어 소름 돋네요.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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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저작권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스윗프랑세즈’ (Suite Francaise) 줄거리/결말/스포

전쟁은 곧 인간성의 상실을 의미한다.

독일에 장악당한 작은 마을 ‘뷔시’의 시장은 자신의 시민들을 지킬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자기 자신의 안위만 걱정한다.

독일군은 마을 여자들을 희롱하거나 남의 부인을 범하려 들고

다른 사람의 집을 마음껏 쓰며 착취한다.

브루노와 뤼실은 거의 유일하게 자신들의 인간성을 지키며 버티는 사람들이다.

‘음악’을 사랑하며 ‘전쟁’ 속에 던져졌지만 이타성을 상실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그와 그녀.

나와 통하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에요!

이미 둘 다 거부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끌리게 된 두 사람은 드디어, 딱 한잔씩의 와인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영화에서 가장 달콤했던, 하지만 너무나 짧았던 순간.. 브루노가 턴테이블에 걸어놓은 음악과 그들의 춤이 너무 설레고 아름다웠다.)

밀회를 약속하지만 ‘뤼실’의 소작농이 독일 장교를 죽이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들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한다.

독일군은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며 살인자를 찾고 자신의 소작농을 숨겨 주는 ‘뤼실’!

” 우리는 또 만나게 될 거예요. 군인이 아닌 모습으로.. 서로 알아보지도 못할 모습으로”

“몸조심하고, 잘 지내요”

“그게 당신에게 중요한가요?”

“네, 제겐 중요해요”

그가 떠나기 전날 밤, 그들의 마지막 대화다.

사랑한다는 말 조차 못했다. 서로의 얼굴 한번 만져보지 못했다.

그게 다였다.

그 후 그들이 마지막으로, 딱 한번 더 볼 수 있었던 것은 ‘독일 군인’과 이미 총격전이 벌어진 검문소다.

‘브루노’의 동료가 ‘뤼실’을 의심하여 파리로 향하는 그녀의 통행증에 ‘트렁크를 검사하라’라고 독일어로 적어 두었던 것!

뒤늦게 알게 된 ‘브루노’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검문소로 달려간다.

잠시 후 도착한 ‘브루노’. ‘군인’의 일이 적성에 맞지는 않아도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는 모두 다 해 왔던

장교 브루노는 그런 그녀의 도주를 묵인하고 돕는다.

이것이 그들의 마지막이었다.

전쟁이 끝난 후, 그녀는 그가 전쟁 중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가 그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한다. 그녀처럼.

그녀는 전쟁통에 잃은 이들을 잊으려고 애쓰지만,

그의 ‘음악’은 항상 그녀를 그에게로 데려간다.

넷플릭스 ‘스윗프랑세즈’ (Suite Francaise) 총평

애틋하고 슬프긴 하지만, ‘괜찮아 그리고 뭐 생각보다는 별로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글의 서두도 그렇게 시작했었죠.

그런데 곱씹을수록 왜 이렇게 마음이 찢어지는 걸까요?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 걸까요?

어쩌면 글을 쓰는 와중에 틀어놓은 이 영화의 OST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여주인공 ‘뤼실’의 의상, 그리고 작품 전반의 미술적인 부분을 굉장히 신경 썼다는 걸 알 수 있었고요.

남자 주인공이나 여자주인공 둘 다 대사가 많은 편이 아닌데도 (특히 남자주인공 목소리는 정말 간헐적으로 들을 수 있는) 그들의 감정 전달이나 연기의 디테일이 너무나 훌륭합니다.

무엇보다 ‘음악’이겠죠.

이 음악이 우리를 자꾸만 1940년대, 2차 대전 당시로, ‘뤼실’과 ‘브루노’에게로 데려가네요.

넷플릭스 스윗프랑세즈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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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신랄함이 아쉬운 영화 – 스윗 프랑세즈 (Suite francais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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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줄거리 요약

나찌가 점령한 프랑스 뷔쉬마을. 남자들은 모두 전쟁에 참여한 그곳에 남은 이들은 여자와 아이들뿐이다. 마을을 점령한 독일군은 각 집에 거처를 정하게 되면서, 여자들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마을의 지주 마담 안젤리어(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의 집에도 독일군 장교 브루노(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찾아오게 되면서 긴장감이 멤도는 사이 이 집의 며느리 루실(미셸 윌리엄스)은 브루노와 음악적 교류를 나누며 점점 친해진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눈에 그 둘의 사이는 불편하기만 하고.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처녀가 독일군과 정사를 나누는 것을 목격한 루실은 그녀로 부터 루실의 남편에게 또다른 부인이 있음을 전해듣게 된다.

남편이 전장에 있다는 것만으로 시어머니의 온갖 수모를 견딘 루실. 남편의 외도를 듣는 순간, 그녀가 지켜왔던 정조가 무너지며 브루노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데…

▲ 루실과 브루노의 모습

엔딩 크래딧이 주는 감동

<스윗 프랑세즈>는 동명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전쟁과 박해를 피해 피신했던 한 시골 마을에서 저자가 곧 죽게 되리라는 것을 인식하면서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구상하고 집필한 역작이다.

나찌가 프랑스를 점령했을때 몰래쓰여진 소설 ‘스윗 프랑세즈’. 하지만 당시 상황은 소설을 완성/출판하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저자 이렌 네미로프스키는 나찌에 체포당해 ‘아우슈비츠’에 끌려간다. 유태인이었던 그녀는 수용소에서 사망하고 6년 뒤 그녀의 딸이 우연히 원고를 발견하게 되면서 비로소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당시 나찌에 의해 점령당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을 자세히 그리고 있는 <스윗 프랑세즈>는 전쟁이라는 슬픈상황 속에서 꽃피웠던 숨겨진 사랑을 이야기한다. 원작에서 그리고 있는 정치적상황과 전쟁이라는 상황이 부른 집단적 광기 대신 루실과 부르노의 사랑에 중점을 둔 영화는 그들의 꽃피우지 못한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다.

마치 완결을 짖지 못한 소설과도 같은 그들의 사랑은 나찌와 점령당한 마을의 여인이라는 특수한 관계를 통해서 더욱 애틋하게 다가오며 관객들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저자의 유연장과도 같은 <스윗 프랑세스>는 발행당시 프랑스의 치부를 드러냈다는 논란을 받은 작품이다. 동시에 그들의 부끄러운 한 단면을 복원시켰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대해 프랑스 문단은 생존 작가에게만 수상 기회를 주는 관례를 깨고 르노도상을 수여했을만큼 대단한 업적을 지닌 작품이다.

이런 놀라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들이 겪어야 했던 민족간의 갈등 및 정치적 잇속들이 잘 표현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움이 아닐 수 없다. 비록 영화 속에서 마을을 지배하는 자작의 이중적 모습을 통해 잠깐 등장하지만, 원작의 신랄함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은 지울 수 없다.

▲ 독일군이 점령한 도시

마치며…

▲ IMDb 평점 6.8

원작이 가지는 신랄함대신에 루실과 부르노의 로맨스를 선택한 <스윗 프랑세즈>의 모습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그럼에도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금단의 사랑을 나눈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하게 남는다는 점은 이 영화가 가지는 장점이 아닌가 싶다.

아 영화 속에서 미셸 월리엄스와 마티아스 쇼에나에츠가 펼치는 애틋한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 그 가운데 꽃피는 사랑

☞ 추천 : 심금을 울리는 로맨스

☞ 비추천 : 사라진 원작의 신랄함

★ 감자평점 (5개 만점)

– 스토리 : ★★

– 노출 : 없음 (스쳐지나가는 한 장면이 있긴 함)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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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윗 프랑세즈]

프랑스가 독일군에게 무참하게 짓밟힌 2차 세계대전 초반을 배경으로 한 영화 [스윗 프랑세즈]는 2015년 공개된 영화로서 이렌 네미로브스키의 소설《프랑스풍 스위트》를 원작으로 한다. 네미로프스키는 유럽의 부유한 유대인 가문에서 태어나 아우슈비츠의 가스실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녀는 사후 반세기가 지나서야『프랑스풍 스위트』원고가 발견되면서 재조명되기 시작한 작가다.

《프랑스풍 스위트》이 작품은 나치의 프랑스 점령 당시 쓰인 책으로 미완성으로 남았다. 인간의 나약함과 끝없는 갈망에 대한 예리함이 돋보이는 인간성의 승리를 풀어낸 섬세함까지 갖춘 소설이라 평가받는다.

2차 세계 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영화는 무수히 많다. [쉰들러 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제이콥의 거짓말], [건지 감자 껍질 파이 북클럽]등 다 내 가슴 한 켠에 자리한 명작들이다. 그중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는 홀로코스트 유대인 영화 중 가장 가슴 졸이게 했고 그만큼 슬프고 가슴 아팠던 영화다.

주인공인 유대계 피아니스트 스필만이 굶주림과 추위를 이기며 폐건물에 은신해 있던 중 독일 장교에게 발각된다. 그의 앞에서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지상에서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피아노 연주를 한다.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듣는 쇼팽 발라드 1번의 불안과 우울의 톤은 전쟁의 참상이 보여주는 암울함과 잘 어우러진다. 그러면서도 뒷부분으로 갈수록 맑은 선율 속에서 자유가 느껴지는 것도 같다. 유대인들이 나치의 학살에서 벗어나리라는 희망을 암시하는 장면 같아 울컥했다. 잔인한 전쟁터에서도 예술의 숭고함은 건재함을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영화[피아니스트]가 인간의 잔인함을 목도하며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자문하게 했던 영화라면 영화[스윗 프랑세즈]는 결이 조금 다른 영화였다. 전쟁 속에서 피어난 아름답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프고 가슴 먹먹한 사랑의 영화랄까.

프랑스의 ‘뷔시’라는 작은 마을에서 남편을 전쟁터로 떠나보내고 돈만 아는 냉정한 귀족 시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루실(미셸 윌리암스). 독일군이 이 마을을 점령하게 되면서 그녀가 살고 있는 저택에도 독일군이 묵게 된다. 루실의 집으로 배정받아 온 독일 장교 브루노(마티아스 쇼에나에츠)는 참전하기 전엔 작곡가였다. 밤마다 브루노가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들으며 루실은 위로받는다. 그녀도 음악 전공자였던 것. 브루노와 루실은 그렇게 음악을 통해 서로 가까워진다.

마을에서는 예기치 않은 사건이 발생하고 그 와중에 독일군에 쫓기는 마을 사람을 탈출시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루실, 루실의 부탁으로 그녀에게 통행증을 만들어주지만 부하의 함정으로 위험에 처한 루실을 뒤쫓아가는 브루노. 서로의 마음을 알면서도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보지 못한 두 사람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애틋하면서도 안타까웠고 또 많이 슬펐다.

[스윗 프랑세즈]는 평범하기 이를 데 없던 여자 주인공이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자기 안에 내재되어 있던 용기를 발견하며 성장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다. 로맨스 영화 그 이상의 여운을 준다. [스윗 프랑세즈]는 ‘프랑스 조곡’이라는 뜻으로서 영화 속에서 독일 장교 부르노가 작곡하고 연주하는 피아노곡 제목이다. 영화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각자 가진 인간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 개인과 가족들 삶의 겉과 속 풍경을 보여준다.

인간의 본성을 알려면 전쟁을 하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만큼 극한의 상황이 되어보기 전에는 인간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다.

우리는 전쟁 영화를 보면서는 대체로 감정 이입을 하기 어렵다. 감정 이입을 못하게 되면 관객들은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된다. ‘전쟁은 왜 일어날까’, ‘전쟁에서 인간성은 어떤 방식으로 파괴되는가’ 등 등장인물 안에서 그 역사성을 고찰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낯설게 하기 효과’라는 것인데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독특한 방식으로 사회 현실을 비판하는 관점에서 발전시킨 희곡 이론이다.

‘소외 효과’라는 극작 기법을 ‘낯설게 하기’로 바꾸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미학적 개념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객관적 세계와의 거리두기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즉 그동안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다시 보게 하는 것이다.

관객들은 ‘낯설게 하기 효과’를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작품에 대해 단순한 감정적 카타르시스가 아닌 냉철한 판단을 하게 되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갖게 된다. 감정 이입은 브레히트 이전까지 서구 미학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경계하면서 그것의 또 다른 미학적 효과로서 낯설게 하기 개념을 만들어냈다.

이것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가. 등장인물에게 쉽게 감정 이입이 되는 영화는 그것이 끝나면 금방 효과가 사라진다. 브레히트는 관객이 영화를 볼 때 감정 이입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효과를 중요시했다. 전쟁은 왜 일어나는지 차가운 이성으로 생각하고 비판하며 사회를 변혁시켜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적 삶 속에서 친숙하게 느끼는 자본주의적 사회 배경이나 역사,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아주 당연한 것인 양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간다. 그러나 예술 작품을 보면서 거리두기 효과를 통해 현실을 비판할 수 있는 마르크스적 사유가 필요할 때가 있다.

전쟁 영화를 통해 잔혹하게 변해가는 인간 군상들과 거리두기를 함으로써 우리는 인간을 좀 더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게 맞는 것 같다. 나만 보더라도 전쟁 영화만 보고 나면 한동안 인간 본성이나 선과 악에 대한 화두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생각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관객은 이처럼 영화를 감상하는 그 얼마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중층적으로 등장인물을 바라보게 되면서 인간의 무의식적인 그림자들을 상당히 많이 읽어낼 수 있게 된다. 의식을 가진 예술가들의 철학적 사유를 통해 관객 역시도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지금까지 당연시하던 것을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점진적인 변혁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술이 갖는 힘이 아닐까 싶다.

[Suite francaise, 2014] 스윗 프랑세즈 – 독일 나치군과 사랑의 빠진 프랑스 여인

스윗 프랑세즈 포스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요 바로 ‘스윗 프랑세즈’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독일 나치군이 점령한 프랑스의 한 마을 ‘뷔시’에서 사랑의 빠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윗 프랑세즈 스틸컷

남편은 군대로 가고 시어머니와 둘이서 생활하고 있는 주인공 ‘루실’은 소작인에게 돈을 받고 시어머니와 함께 집에 가던 중 피난 행렬을 발견하고 바로 앞에서 전투기의 폭격을 목격했죠.

그렇게 집에 도착하자 마을에는 독일 나치군들이 있었고 그들이 이 마을에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스윗 프랑세즈 스틸컷

부자였던 ‘루시’네 집에는 독일 장교 ‘브루스’가 머물게 되었고 시어머니는 루시에게 부르스와 절대 말도 섞지 말고 눈도 마주치지 말고 경계하라고 하셨습니다.

브루스는 오랜 전쟁 속에서 지쳐있었는데요. 그때 자신과 닮은 ‘루시’가 유일한 희망이 되었고 루시도 자신을 자유롭게 해주는 브루스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결말

‘루시’네의 소작인인 사람이 마을의 시장의 집에 있는 닭을 훔치다가 결려 시장이 신고를 하는데요. 군인들이 그 소작인의 집에 찾아오자 소작인은 집 안에 숨습니다. 그러다 소작인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던 한 군인(소작인의 아내를 희롱하고 그 부부를 괴롭혔었음)이 소작인을 발견하게 되고 둘은 몸싸움을 하다가 결국 군인은 죽게 됩니다.

소작인의 아내가 루시에게 찾아와 도와달라 하지만 루시는 거절하였고 소작인의 아내는 이제 저희를 도와줄 사람이 없다며 루시의 집을 나오게 됩니다. 이때 루시는 저들은 저렇게 고통받고 있는데 자신은 독일 장교와 사랑에나 빠졌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정리하게 됩니다.

소작인을 ‘루시’는 자신의 집에 숨겨주었고 그것이 걸릴 뻔했지만 브루스의 도움으로 소작인과 루시네 가족들은 살게 됩니다. 하지만 루시는 여전히 그를 차갑게 대하죠.

그리고 루시가 소작인을 마을 밖으로 빼내기 위해 브루스에게 파리로 가는 통행증을 부탁하는데요. 통행증을 쓴 장교의 아랫사람은 소작인을 루시가 숨겨줬다고 의심하여 통행증에 차 안을 수색하라는 메시지를 남겨놓았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브루스는 곧바로 도로에 있는 루시에게 가서 루시와 소작인을 도와주고 루시는 차갑게 그를 떠납니다. 이 것이 그들의 마지막이 되었고 얼마 후 루시는 브루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4년 후 독일군은 프랑스를 떠났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나치의 프랑스 점령 당시 쓰인 책으로 미완성으로 남았습니다. 소설의 작가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가 생을 마감하였는데요. 손녀딸이 이 글들을 발견하여 이렇게 책으로, 영화로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https://tv.naver.com/v/647210

이 영화는 독일 군인과 프랑스 여인이 사랑에 빠진 다는 점에서 정말 독특한 것 같은데요. 그런 만큼 사랑은 뜨거웠지만 둘의 사랑은 새드엔딩으로 끝나버렸죠. 정말 슬픈 영화였어요. 이 영화를 보니 정말 실제로 이렇게 독일군과 프랑스 여인이 사랑에 빠지는 일이 있었을까 궁금해졌었는데요. 군인이 정말 브루스처럼 전쟁을 좋아하지 않고 사람을 괴롭히거나 죽이는 것을 싫어하는 착한 사람이라면 사랑에 빠지는 일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럼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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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윗 프랑세즈 (Suite Francaise) 리뷰입니다.

영화 스윗 프랑세즈는 2015년 12월 03일 개봉한 로맨스 영화로 2차 세계대전 당시 1940년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의 뷔시라는 지역에서 꽃피는 비밀스러운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스윗 프랑세즈의 시작은 독일이 프랑스 파리를 점령하고 수도인 파리를 중심으로 점점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며 나치군은 프랑스 뷔시라는 마을을 점령합니다.

독일군 장교인 브루노는 이 마을의 지주인 뤼실에 집에 함께 거주하며 생활하게 되는데 뤼실은 적대 관계에 있던 독일군들은 모두 한 없이 지독하고 잔인한 인성을 지녔다는 생각에서 브루노의 행실을 보며 자신의 오해를 풀어갑니다.

뤼실은 어렸을 때 부터 음악을 해온 프랑스 여인이며 브루노도 장교가 되기 이전에 작곡을 하던 작곡가였습니다. 브루노는 밤마다 뤼실의 집에 있는 피아노를 빌려 본인이 작곡한 음악을 연주하게 되고 그러한 모습에 음악적인 교감과 함께 뤼실은 브루노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뤼실의 소작농인 브누아의 아내일 마들렌에게 한 독일군이 치근덕대는 것에 분노한 소작농은 화를 참지 못하고 그 독일군을 살해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뤼실은 자신의 소작농의 잘못을 감춰주려 했지만 끝내 브루노에게 들키고 맙니다.

하지만 브루노 역시 사랑하는 여인이었던 뤼실의 소작농의 살해 소식을 숨겨주며 뤼실과 소작농은 파리로 도망을 준비하며 브루노에게 뤼실은 통행증 발급을 부탁하며 도망을 도와주게 됩니다.

뤼실은 소작농을 트렁크에 몰래 태운 뒤 검문소로 향하게 되는데 브루노의 직속 부하인 한 독일군이 이를 의심스럽게 여겨 통행증에 독어로 언질을 하여 검문소로 보내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브루노는 즉시 검문소로 향하여 그곳을 지키던 독일군을 모두 죽인 후 뤼실을 파리로 무사히 보내게 됩니다.

후에 프랑스는 해방되며 뤼실은 전쟁 시 브루노가 사망했다는 비고를 전해듣게 되며 이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사회적으로 드러낼 수 없는 비밀스러운 사랑과 이루어지기 어려운 브루노와 뤼실의 사랑은 음악과 함께 전계되며 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주된 요소입니다.

영화 스윗 프랑세즈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프랑스 모음곡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제목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잔잔한 음악과 함께 영화가 진행되는데 2차 세계 대전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비되는 잔잔한 음악은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체가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매우 좋았던 연출이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군들은 본인들이 점령한 뷔시라는 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 여인들은 희롱하는 등 같은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행위들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는데 브루노는 영화의 초반부부터 독일군 장교지만 매우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뤼실을 구하기 위해 검문소로 달려가는 모습 혹은 뤼실의 도주를 위해 모든 것을 묵인하는 모습에서 사랑하는 뤼실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는 모습은 초반부부터 본인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던 브루노의 모습을 모두 잃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그렇나 연출이 더욱 애절하고 절실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 당시 시대상이나 연출, 미술, 음악 등 정말 많은 것에 깊게 신경 써 연출하였다는 것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섬세한 느낌이 둘 만의 비밀스러운 사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특히 영화 스윗 프랑세즈의 두 주인공은 사랑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대화가 없는 이유는 두 주인공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더욱 부각적으로 나타내고자하는 연출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많은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잠시 언급했던 음악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과거의 시간이나 장면을 기억할 수 있는 하나의 소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아 이 노래 들을 때 대학생이었는데, 사회 초년생이었는데와 같은 느낌으로 말입니다. 이 영화 스윗 프랑세즈에서는 음악이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잔잔한 음악은 영화를 본 사람들로 하여금 그 당시의 세계에 데려가 그 비밀스러운 사랑을 응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윗 프랑세즈는 유명한 로맨스 영화 노트북 등 로맨스 영화에 높은 순위 반열에 오른 영화로 관심 있는 분들은 시청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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