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현실 | 🇨🇦 캐나다 컬리지 학비만 일년에(6개월) 천만원, 캐나다 컬리지 어떨까요?비싼 돈 날리고 후회말고 딱 12분만 써서 다 들어봐요~ 다 말해준다고 하는데도 안들으면 누구손해?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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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썸머입니다.
캐나다에서 컬리지를 다닌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학비만 일년에(6개월) 천만원이 넘는 캐나다의 컬리지. 어떨까요? 이 영상을 보실때 특정 컬리지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캐나다의 컬리지에 대한 솔직한 의견입니다. (제가 다녔던 컬리지 예를 든것뿐)
*아래내용은 canada.ca 공식사이트에서 가져온 정확한 정보입니다.
How long is a post-graduation work permit valid?
How long your PGWP is valid for depends on the length of your study program.
*If your program was less than 8 months
You aren’t eligible for a PGWP.
*If your program was more than 8 months but less than 2 years
We may give you a PGWP that’s valid for up to the same length as your study program.
For example, if you completed a 9-month program, we may give you a work permit for up to 9 months.
*If your program was 2 years or more
We may give you a PGWP that’s valid for 3 years.
#조지브라운 #캐나다컬리지 #캐나다유학 #캐나다이민 #캐나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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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가 좋은 이유 [스터디홀릭 모바일]

하지만, 수험생의 80%이상이 인서울 대학을 갈수 없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학생의 적성을 고려한 캐나다 컬리지 유학이 많이 활성화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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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tudyholic.com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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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 졸업 후 현실 –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 Daum 카페

캐나다에서 컬리지 졸업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컬리지에서 항공쪽(flight service는 아닙니다)을 공부하고있는 학생이예요! 9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0/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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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후 이민의 모든 것!현실, 솔직한 이야기

이 경우, Express Entry를 통한 학력, 영어, 경력 등이 충족됩니다. 캐나다 공립컬리지에서 학위를 취득한 경우,. 국제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졸업 후 취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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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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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년제 컴공 현실 – 캐나다 마이너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이 컬럼의 갈무리 시리즈 1탄으로 프로그래머에게 캐나다 컬리지란 무엇인지를 올립니다. 토론토 인근의 컬리지에는 적지않은 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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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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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 한국 듣보잡 대학에서 IT전공한 자와 캐나다 컬리지 …

어느정도 경력이 쌓인 수준의 평균은 5000만원대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현실에서도 그럴까요? 아래는 현실의 IT관련 업종의 연봉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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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rldok.com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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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꿈, 캐나다 이민 현실이 되다!

공학사, 경영학사(복전), 공학석사(CM 전공), PMP®, 건축기사, 공군 공병특기 대위 전역(시설본부 공사감독관, 기술관리실장), 캐나다 팬쇼컬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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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igle.tistory.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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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절박ㅠ]캐나다에서 칼리지 졸업후 컴퓨터공학 현실좀 알려 …

서울 4년제 1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상태입니다. 휴학 좀 길게하고캐나다에서 칼리지 컴퓨터공학으로 마치고 현지 취업하고싶은데요,컴퓨터공학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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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bs.gohackers.com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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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화 대학교 vs 컬리지, 캐나다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 브런치

북미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 시리즈 | 앞서 발행한 “미국 vs 캐나다” 라는 나라에 대한 고민에 대한 대답을 캐나다로 결정한 뒤, 두번째로 고심한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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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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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졸업 파티 (No Prom) – eBangin

미국이나 캐나다는 고등학교 졸업 파티를 Prom이라고 부르며 … 컬리지의 졸업파티는 어떨까요? … 원래 현실과 미디어는 다르잖아요.ㅎㅎ.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thegift.tistory.com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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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캐나다 컬리지 현실

  • Author: 365days_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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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dqM8yKP2v8

컬리지 졸업 후 현실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컬리지 졸업하신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컬리지에서 항공쪽(flight service는 아닙니다)을 공부하고있는 학생이예요!

9월에 코업이 예정되어있었는데.. 현재 상황으로는 코업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암담해서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제가 조금이나마 경쟁력 가져야지! 하면서 학점관리만 해왔었어요. 캐나다 온지는 일년이 조금 넘었는데 영어실력은 한국에서와 다를게 없는거같고.. 캐나다 오자마자 알바시작해서 코로나 직전까지 한 번도 안쉬었네요 하하.. 방세 생활비 벌려고 시험전날에도 일하고 밤새서 공부하고 다음날 아침에 시험치고…

제가 이렇게 열심히 살았어요! 라고 말하고싶은게 아니구요.. 모두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기때문에 제가 그동안 아등바등 살아온게 아직은 부끄럽고 소용없는 날들이라는 생각이들어요. 내가 능력이 안되는데 여기서 이렇게 버티는게 맞나? 보고싶은 가족들만 못보고 난 여기서 지금 뭘 이루고 싶은거지? 이런 질문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네요.

매일 인터넷에 “캐나다 컬리지 졸업 후 현실”. 이런 부정적인 단어만 검색하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걱정만하구요. (좋은 글들이 있어도 이사람은 더 열심히 살고 똑똑해서 이지 나한테 일어날일은 아닐거야. 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돼요)

횡설수설 말이 길었는데요, 저처럼 캐네디언이 아닌데 여기서 컬리지 졸업 후, 혹은 학기 중에 코업하시고 풀타임 잡까지 잡으신 분들 계신가요? 이렇게 불안정한 날들이 계속 될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컨트롤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유학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려요…아주 현실적인 조언도 좋습니다! 한국인은 항공분야에서는 풀타임 갖기 힘들다! 더 간절해져봐라! 이런 말이라도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의 모든 것!현실, 솔직한 이야기

오늘은 캐나다 유학 후 이민에 대해 얘기해볼께요!

제가 가장 많이 문의를 받고 상담을 하는 분야 중 하나에요

정말 최근 몇년사이에 캐나다이민 문의가 정말 많았거든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캐나다의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북미식 영어사용, 인종차별 없는 다민족 문화, 복지

그리고 유학 후 졸업, 취업 그리고 이민까지 가능한 나라로

자녀의 교육과 더불어 이민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세요 🙂

캐나다 2년제 컴공 현실

선요약 : 캐나다 2년제 컴공 나와서는, 무경험자는 취업 못한다. 그냥 경력자의 영주권 따는 용도일뿐이다.

이 컬럼의 갈무리 시리즈 1탄으로 프로그래머에게 캐나다 컬리지란 무엇인지를 올립니다.

토론토 인근의 컬리지에는 적지않은 수의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을 옵니다. 일부 학과들의 경우에는 어학원인지 컬리지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외국인 학생의 비중이 높은데, 아무래도 PGWP와 CEC라는 이민 제도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며 솔직한 이야기로 유학의 원래 목적이라 할 수 있는 공부를 위한 유학생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프로그래머에게, 혹은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으신 분에게 캐나다 컬리지란 어떤 존재일까요?

제가 캐나다에 오기 전 프로그래머 경력이 있었기에 먼저 현/전 프로그래머에게 컬리지란 어떠한 의미인지 먼저 말씀드립니다. 단도직입적으로, PGWP를 파는 상점입니다.

제가 한 때 3-4년간 프로그래머이긴 했지만 캐나다에 오기 전 5년간 전혀 다른 직종에서 근무를 해 왔고, 프로그래밍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캐나다 이민 후 취업에 대한 걱정과 함께, 컬리지 공부에 대한 걱정이 있었죠. 5년 전까지 하던 일 역시 ASM과 C/C++만 했었기에 근래의 기술이나 제 기술 스택과는 거리가 먼 UI, Web, DB, Network, OOP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졸업 후에는 전혀 쳐다본 적도 없는데, 학교에서는 이 모든 분야를 적어도 한 번씩은 공부를 해야하니 걱정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첫 학기 중간고사를 마친 이후에 이 걱정은 기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첫 중간고사 이후로는 학교 공부는 과제 제출만 하고, 나머지는 제 스스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미 전공을 했었고 3.5년 정도 경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5년간의 공백이 있음에도 컬리지에서 학습하는 깊이와 양은 제.머릿속에 어렴풋이 남아있는 기억으로도 대부분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배움의 양으로 따지더라고 한국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에 1/4도 되지 못했죠. 또, 학생들의 이해도나 수업 집중도, 학습 열정도 대학에 비해 상당히 낮아 강사가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들어가려 해도 학생들이 도무지 따라오지 못했고, 이렇게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수업은 강의 평가가 나쁘게 나와 다음 학기에 그 강사가 수업을 따내지 못하니 강의 내용도 시험도 과제도 시간낭비에 가까웠습니다. 일부 전임강사들이야 강의평가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지만, 대부분 파트타임 강사나 외부강사 위주로 강의가 이루어지다보니 전체적인 학생들의 실력이 깊이있는 내용을 다룰만큼 도무지 올라오지 않아 전임강사들 역시 대부분 외부강사와 비슷하게 쉬운 내용들만 다루며 학기를 때우는 분위기였죠. 거기에 성적은 절대평가 제도인데다, 시험을 어렵게 내도 강의평가가 형편없게 나오니 시험 역시 쉬워서 수업만 잘 듣고 과제만 다 제출해도 전공 과목 A 받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당초 이민을 오면서 제 계획은 원래 하던 분야가 캐나다에서는 찾기 힘들기도 하고, 현업에서 떠난 사이 변화된 기술도 배울 겸 일단 컬리지 졸업부터 하며 실력을 배양한 후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학기를 다니던 중 기다리던 영주권이 때마침 나왔고, 1학기 중간고사 이후부터 계속해 온 구직 준비도 어느정도는 된 것 같아 바로 구직 활동을 시작했으며 학교는 일년만에 자퇴를 하게 되죠. (최종적으로는 졸업을 하긴 합니다. 시민권 신청시 Post Secondary학위가 있으면 영어시험이 면제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학시험 접수료보다 한 과목 수강료가 더 저렴했기에 한 학기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1과목을 추가로 들어서 원래 입학했던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단기 프로그램으로 졸업을 했죠)

그렇다면 컬리지에 와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컬리지는 어떨까요? 기 전공자에게는 너무나 쉬운 공부이기에 처음 오신 분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공부가 가능할까요?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 공부 한 입장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의 경우를 보면, 이것 역시 아닙니다.

제 주관적 생각이지만 경우에 따라 컬리지에서 SW를 배우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수학/물리 등 다른 이과 학문들도 그렇지만, SW역시 어느정도 깊이를 가진 이후에는 앞뒤좌우로 폭을 넓히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예를 들어 C++을 마스터 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다른 언어를 처음 접하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CPU와 Memory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알면 OS를 이해하기 쉽고, OS를 이해하면 프로그래밍이 더 쉬워집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그런 면학분위기 때문에 어느 하나 충분한 깊이를 파고들지 못한 상태에서 다양한 기술들을 수박 겉핥기로 배우며 폭만 넓혀나가니 새로 배우는 분들은 오히려 더 어렵게 배우게 되죠.

구지 비유하자면 대학에서는 올림픽 정식종목을 배우는데, 처음 2년간은 그 중 몇몇 핵심 종목들을 훈련하면서 기초체력과 운동 감각부터 탄탄히 기른 후 다른 종목들의 기술들을 하나씩 이해해 나가는 반면, 컬리지에서는 2년간 모든 올림픽 정식종목과 시범 종목들의 룰만 배우고 넘어간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놀고먹기로 쉽게 졸업하거나 힘들게 따라가며 졸업을 하거나 결국 졸업 후에 취업이 문제일텐데 과연 컬리지는 취업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SW분야에 개발자라는 커리어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비율이 큰 개발자로만 놓고 말씀드립니다.

놀고먹으며 쉽게 졸업한 기졸업자들은 컬리지 공부가 취업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전공 과목 수업들보다 마지막 학기에 듣는 취업 인터뷰 및 이력서 작성 관련 수업들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지금까지 한국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들을 기반으로 취업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기존 경력이 없어서 어렵게 졸업한 분들은 취업이 쉽지 않습니다. 현지 컬리지 분위기가 이렇다는 것은 현업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어느정도 이미 알고있습니다. 경력이 시작 된 후에는 출신 학교는 신경을 안쓰지만, 경력이 없이 갓 졸업한 학생들의 이력서에서 볼 수 있는 직업 관련 항목은 학력외에는 없고, 컬리지에서 배우는 수준이 어떤지 아는 사람이라면 선뜻 그 지원자의 이력서에 손이 가지 않죠. 그래서 기존의 경력 없이 컬리지를 졸업하면 인터뷰 기회를 잡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SW는 컬리지 뿐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전공자를 배출하는 분야로 컬리지 졸업자와 대학 졸업자가 직접 경쟁을 하게되는 분야입니다. 컬리지가 대학보다 취업에 유리하다는 일반적인 이야기가 완벽히 반대로 적용되는 분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래밍이나 SW관련 이력이 전혀 없음에도 이민을 준비하시면서 SW 학과로 유학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다시 공부 할 기회가 있더라도 SW를 공부 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있을만큼 확신이 있다면 괜찮은 결정일 수 있습니다. 첫 구직이 쉽지는 않겠지만, 구직 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고, 직업 안정성이나 수입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SW관련 진로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이민을 위해 취업/연봉 등등의 이유로 SW학과를 가려 한다면 잠시 멈춰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시라는 말씀을 자주 드립니다. 이민자/캐네디언 상관없이 캐나다 컬리지에서 SW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에 개발자로 취업하는 확률은 썩 높지 않습니다. 아니 솔직히 못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대학 졸업자보다 훨씬 뒤쳐진 조건에서 그들과 직접 경쟁을 해야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한 번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그 때 학과 선택을 하시라고 말씀드리죠.

이민을 준비하시면서 컬리지에서 SW를 ‘배우고’ 싶으시다면 기대를 낮추시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더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캐나다 컬리지 SW학과는 수업만 놓고보면 정말 돈아깝다. 유튜브에 널려있는 무료강좌대비 수업 퀄리티가 떨어진다. 대신 졸업하면 사은품으로 PGWP를 주며, 대학/대학원보다 PGWP를 더 싸게 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에 비해 학생들의 학구열과 이해도가 많이 떨어져 학습 분위기도 썩 좋지 않다.

더 큰 문제는 회사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대충 안다.

기 경력자는 컬리지에서 배울 생각 하지 말고 PGWP사러 왔다고 생각해라.

처음 배우신다면 학교 공부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공부 할 목표를 세우고 방법을 찾아라.

컬리지 SW학과 졸업해서 관련 전공분야에 취업을 하는 경우보다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대학은 반대로 졸업은 어려울 수 있어도 본인이 원하면 대부분 전공분야로 취업한다)

스스로 공부한다면 먼저 한 가지 분야를 충분히 깊게 파는 방법을 추천함. 충분한 깊이의 기준은 최적화나 설계 등은 무시하더라도 어느정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듯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 이렇게 한 번 하고나면 다른 새로운 어떤 과목을 배우더라도 간단한 구글링 몇 번만 하면 기존에 아는 기본기술에서 쉽게 변형이 가능해 어렵지 않다.

[캐나다유학] 한국 듣보잡 대학에서 IT전공한 자와 캐나다 컬리지에서 IT전공한 자, 누구 연봉이 높을까?

캐나다 이민/유학 칼럼 [캐나다유학] 한국 듣보잡 대학에서 IT전공한 자와 캐나다 컬리지에서 IT전공한 자, 누구 연봉이 높을까?

안녕하세요.

머피입니다.

벌써 11월, 그리고 2020년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이 기다려지면서도

코로나 상황이 2021년까지 덮쳐버리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크시지요.

어쩐지 1년동안 코로나에 대한 대책이나 상황 적응은

충분히 된 듯하여, 당분간 지속될, 그러나 곧 종식이 될

2021년 새해가 기다려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11월은 2021년 1월 학기를 앞두고,

오래 기다렸다가 비로소 출국하시는 분들도

있는 시기이고 또 2021년 9월학기를 준비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매년 그랬지만 특히나 11월은 수능을 앞두고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만끽하기 보다는

캐나다에서 미리 어학연수와 대학생활까지 도전하려는

학부모님들과 고3친구들의 상담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막 20대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경우에는

캐나다 정착에 무게를 두기 보다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워낙 변수가 많은 나이대인 만큼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도움이 되는 학과나

캐나다에 남는다고 했을 때 영주권이나

편입 혹은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선택하고 싶어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장 1순위로 생각하는 학과는 IT계열인데요.

코로나 상황으로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가 열리면서

IT전망은 계속해서 맑음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IT강국인 한국은 말할 것도 없으며,

구글의 나라 미국과 이웃나라 중국 등

전세계 경제를 이끄는 나라의 중심에는 역시 IT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캐나다 역시 IT산업을 놓칠 수 없는

블루오션이자 발전을 시키고자 욕심 내고 싶어하는 분야일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

따라서 전세계는 현재 IT에 대한 수요가

넘쳐 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요?

IT전망을 보면 최근에는 작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회사를 도전해보는 연령대이 낮아지면서

오너와 직원들의 연령은 어리지만

꽤 자리를 잡은 기업들도 여럿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주목이 되는 동시에

반짝 솟았다가 없어지거나 실패하는 사례들도 있으니

장단점은 당연히 있겠지요 .

이러한 장단점 속에서도 IT의 강세는 계속되고 있으니

너튜브나 인☆그램, 블로그, 인터넷 마켓, 다양한 장르의 앱 개발 등등

소셜미디어 발전으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도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사용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발전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초등학교때부터 코딩 수업이 필수로 포함되어 있고

전공 유무를 떠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벌써 창업이나 취업까지도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하여 IT쪽을 희망하는 친구들은

특성화고 진학, 전문학사, 학사의 세개의 길로

일단 계획을 정하게 됩니다.

물론, IT나 코딩에 관심이 1도 없었다가

갑자기…. 수능점수 혹은 그 해의 학과 전망,

또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으로

갑툭 컴공과나 IT학과 등을 진학하는 친구들도 많이…있겠습니다만,

결국 처음이 어떻게 됐든,

IT를 선택한 이상 취업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조금 냉정하게 판단을 해봐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요?

‘나’가 한국에서 고등학교부터 IT를 전공했거나

혹은 IT전공 전문학사/학사를 가지고 한국에서 IT 계열로

졸업 후 취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를 살펴볼까요?

우리 지금만큼은 냉철하게! 봅시다.

모두가 대기업, 중견기업 이상의 회사에 취업을

턱턱 잘만 한다면 좋지만…

그리고 스펙의 유무를 떠나서

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볼 수 있는 현실을 말입니다.

모두가 스카이를 갈 수 있다면 좋지만,

차디찬 현실의 쓴맛을 맛본 후,

점수를 맞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라는 말을 백만번을 되뇌면서 생전 지도에서 조차 찾아보지도 않던

지역으로 대학 진학을 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4년제 간판은 있어야 한다는

어른들이 등쌀 혹은 친구들도 대학교를 가는데,

나도 캠퍼스 생활을 누려야지! 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에서 자연인으로 돌아가

대학생활을 충분히 그렇지만 조금은 심심하게… 누렸다면

이제는 정말로 차디찬 현실에 부딪히셔야 합니다.

취업 시장은 정말 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현타와의 싸움이 될 것이에요.

특히 IT전망이 좋다고 해서 시골자락에서도

꾹 참고 견뎠는데, 냉혹한 현실은 우리를 피해가지 않습니다.

물론, 머피가 말씀드리는 사례는 어디까지나

가상의 시뮬레이션일 뿐,

현실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에 사진은 한국의 IT직종의 평균 연봉을 구글링을 통해 알아본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약 3600만원~ 6000만원 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있고

어느정도 경력이 쌓인 수준의 평균은 5000만원대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현실에서도 그럴까요?

아래는 현실의 IT관련 업종의 연봉 수준입니다.

머피가 IT업계에 계시는 분들에게서 얻은 정보에서는

우리가 이름만 대면 아는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에 취업이 되신 분들 외에는

일반 중소기업, 혹은 그 보다 더 작은 기업에서

첫 출발을 하게 될 경우,

평균 연봉은 20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아예 사회 초년생들이 받을 수 있는 연봉의 경우가 2000만원 초반대라고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이 역시, 4년제 학사를 인정을 받았을 때, 받을 수 있는 정도이고

그 외라면 2000만원 아래의 연봉도 많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IT분야가 아닌 머피가,

조금은 충격 아닌 충격을 받고 유명한 잡사이트에서

IT관련 취업을 찾아봤는데요.

평균 연봉은 들었던 연봉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위에 검색된 기업에서 제시한 연봉자는 경력자를 찾는 구인광고가 많았습니다.

다른 유명 잡사이트에서도 책정된 연봉 역시 경력자들이 많았지만,

역시 평균 연봉은 2000만원 후반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분명 각광받는 산업이라고 해서 워라벨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연봉은 살짝 기대해봤던 머피인데요.

사실 IT관련 스타트업 회사 복지도 꽤 파격적이라는 것을

신문 기사나 TV에서도 접해봤기 때문에 이러한 수치는

조금은 당황스러웠던 머피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남들도 나도 몰랐던 곳에서

4년 동안 힘들게 졸업장 딴 후,

현실의 차디찬 시선에 고개를 떨구지 말고

캐나다로 살짝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요?

물론, 캐나다는 영어라는 어마어마한 장벽을 넘긴해야합니다.

그러나!

졸업 후, 토익학원에서 수십만원, 수백만원 쓰고

영어로 말 한마디 할 줄 모르느니,

토익 점수 올리는 데 스트레스 받는 거나

영어 공부하는 데 받는 스트레스가 같다면….?

처음부터 대학을 캐나다로 선택해서!!

영어도 차근차근 배우고

이왕이면 유학까지 성공하면 어떨까….

인생의 쓴 맛을 먼저 느껴본 머피가

감히 선배라며 라테는 말이야를 시전해보고 싶은 마음….

한번 들어보실래요?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선택을 하게 된

캐나다 컬리지는 2년~3년과정입니다.

캐나다 컬리지의 커리큘럼은

실무에 집중이 되어 졸업 후 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되어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와 달리 고등학교 졸업 후,

모든 학생들이 컬리지와 유니버시티로 진학하는 것이 아닌,

아카데믹한 부분을 살릴 학생과

전문 분야로 먼저 취업을 할 학생이 나뉘기 때문입니다.

아카데믹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때부터 학종에 신경을 써야 하겠고요.

컬리지 역시 아카데믹한 부분은 있지만,

실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이미 현장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나

전문성을 겸비해서 빨리 사회로 나가서 커리어를 쌓고

다시 아카데믹한 분야로 편입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영주권을 위해 컬리지에서 다시 유학을 하는 분들도 참 많으시지요.

앞서 20살, 그리고 20대는 변수가 너무 많은 나이라고 말씀드렸지요?

그러므로 우리는 유학생활 동안

무엇을 얻어 갈 수 있을 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본과 입학 후 약 2년간 열심히 공부를 하고 나서

여러분들은 한국으로 돌아갈지,

졸업 후 받는 3년의 워크퍼밋으로 캐나다에서 경력을 쌓아볼 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 중 몇몇 친구들은 학기 중 실습시간에 얻은 인맥 또는

선후배의 추천이나 아는 분들의 추천으로 졸업 전에 취업이 된

사람들도 있을 테고,

실습했던 곳에서 러브콜을 받아서

졸업 후, 정규직으로 취업이 된 케이스도 있겠지요.

물론 이러한 기회를 모두가 얻는 것은 아니니,

내가 스스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컬리지 학업 중에 취업에 관련된 인맥관리나

레주메, 포트폴리오 관리를 잘해두셔야 기회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을 대비해서

유학생활 중에 다양한 대외활동이나 실습 기간을 활용하여

나의 역량을 만들어 놓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자, 캐나다에서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취업 얘기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앞서 우리는 한국에서 IT로 취업의 일부를

살짝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컬리지 졸업생으로 캐나다에서 취업을 했을 때는

어떤 삶을 살게 될 지 한번 봐 봅시다!

이 또한 일부 자료를 통한 머피의 시뮬레이션이고요.

어디까지나 결정하시는 데 참고하시는 용도로 이해하시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캐나다의 전반적인 직업군들의 평균 연봉은 위와 같은데요.

가장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것은 IT 분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맞춰 캐나다에서 각광받는 전공 역시 IT분야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IT분야는 캐나다에서 가장 전도유망하고

또 캐나다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분야라고

머피가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지요?

따라서 로컬, 국제학생 할 것 없이

컬리지와 일반 유니버시티에서도 IT전공은 가장 인기 있는 학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컬리지의 경우에는 자리 경쟁이 많이 치열하고

또, 로컬학생들의 진학비율도 높은 학과 중 하나입니다.

2019년 캐나다 고용율에 따르면 과반수가 넘는 비율이

IT분야쪽으로 고용되었음을 볼 수 있는데요.

실제로 캐나다 연방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캐나다 GDP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분야 역시 IT분야라고 꼽을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 IT 분야 중, 가장 많은 수요가 있고

취업이 많이 되는 직종인 Computer programmer와

Software Engineer의 평균 연봉은

약 5만불~ 7만불 대입니다.

1-2년의 경력을 쌓은 경력자들의 평균 연봉이라고 하더라도

한국과 비교했을 때,

약 2배이상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겠는데요.

캐나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안내하고 있는

Computer Programmer의 연봉을 봐도

약 4만불대로 한국보다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직종별 연봉을 봐도

대부분 4만불 대에서 시작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한국 환율로 계산한다고 하더라도

3천만원 후반대의 연봉으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캐나다는 경력에 따라서 연봉도 쭉쭉 올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캐나다 사람들의 경우에는

경력을 쌓으면서 학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직할 때 연봉을 올리는 수순을 밟는답니다.

지금까지 머피가 임의대로 표면적인 자료를 토대로

한국에서 IT공부해서 취업을 하는 것과

캐나다에서 컬리지 나와서 취업을 하는 것을 비교해봐드렸는데요.

어떤 것이 맞다 그리고 무조건 좋다라는 것보다,

내 성향과 혹은 남들과 같은 방향이지만

다르게 살아보고 싶다면 또 다른 루트가 있다는 것을

머피는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물론 유학이라는 것이 경제적인 부분도 있고

또 수능보다 더 노력을 해야하는 점도 있기 때문에

어쩌면 현실 불가능한 것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에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국립대학교가 아닌 사립대학교에서

그리고 집을 떠나 타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유학 못지 않은 학비와 생활비를 경험하게 됩니다.

실제로 최근 사립대학교의 학비는 500만원을 거의 웃돌고 있지요?

500 * 8학기를 한다면 약 4000만원이고

부수적인 비용가지 합쳐진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캐나다 컬리지 한학기 학비는 약 16000불 정도인데요.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년에 약 1500~1600만원정도 예상할 수 있고,

본과 2년이라고 한다면 3000~3200만원정도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어학과정을 들으시는 분은 14000불 약 1200만원정도의 학비를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물론 4년 학사와 2년 디플로마라는 학위차이는 있겠지만,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국제적인 마인드와 캐나다 내에서 외국경력 및 기술을 배운다면,

좀 더 다은 스펙으로 한국에 혹은 미래에 내딛을 수 있는

자양분이 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영주권까지 도전을 한다고 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캐나다와 한국, 나아가 전세계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머피도 한번 고민을 해봅니다.

거듭 말씀드리듯이,

머피가 오늘 말씀드린 시뮬레이션은

어디까지는 가상의 계획일 뿐,

어느 특정학교를 지칭하는 것도,

또 캐나다의 취업시장이 좋다고 과대포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능을 앞두고 아이의 진학고민을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서,

꼭 머피를 찾으시지 않더라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우리 아이의 대학이나 진로 고민 해답에 도움을 드리고자..하는

머피의 작은 마음으로 생각해주시고요.

좀 더 자세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머피에게 연락주세요.

자녀고민상담도 환영합니다!!

다음시간에도 우리 아이,

한국, 캐나다 둘 다 유망한 학과 추천해주세요!

시리즈로 찾아뵙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

그리고 내년 고3이 되는 친구들까지

모두모두 힘내세요!!

8년 전 꿈, 캐나다 이민 현실이 되다!

8년 전, 군 입대 동기를 통해 미국 유학생활을 듣다.

8년 전에 저는 공군 학사장교로 입대를 했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공군 학사장교는 상당한 스펙의 친구들이 많이 모입니다(저는 아닙니다🤣). 하버드 졸업한 동기도 있었고, 회계사/감정평가사를 동시에 취득한 동기, 검색만 하면 나오는 유명인의 아들, 스펙은 아니지만 유명 연예인의 동생도 있었어요ㅎㅎㅎ

공군 학사장교는 임관을 위해 13주간의 훈련을 합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제 관심을 사로잡은 건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였습니다. 지금 그 동기는 미국에서 건축사사무소에 다니고 있고 종종 연락하며 지내는 좋은 친구이자 업계 동료입니다!

저는 훈련 중 시간이 날 때마다 도서관에 가서 유학과 해외 건설에 대해 미친 듯이 찾아봤습니다. 노트에 메모해가며 해외 건설업을 위해서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해외에서는 건설시장이 돌아가는지 등등 많은 책을 찾아보고 자료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었죠. 고된 훈련 후 꿀 같은 휴식시간을 받으면 다들 수다 떨기 바쁘거든요ㅋㅋㅋ 그때마다 그 친구에게 미국의 건축과 유학생활에 대해 자주 물어보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남들은 쓸데없다 말하는 군 생활 동안, 저는 해외로 나가 건설업을 하겠다는 소중한 꿈을 키웠습니다.

아내를 만나 이민을 함께 그리다.

해외 건설업을 위한 꿈은 있었지만, 실행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유학자금을 마련하는 것부터 전역하면 나이가 30이 넘는데 그때 유학을 가도 되나? 하는 고민, 그리고 결혼도 하고 싶었고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은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습니다.

대학원 지도교수님께서 미국의 일리노이대 출신이셔서, 유학 관련 자문을 구하러 갔는데, “나는 절대 다시 유학 안 간다. 한국이 이렇게 좋은데 뭐하러 해외를 가?” 이렇게 말씀하셔서… 😭😭 하고 실망을 하고 돌아왔죠.

그렇게 유학에 대한 고민이 한창일 때 아내를 여자친구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연애 시절 초반에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너무도 다행히 아내와 해외생활에 대한 꿈이 잘 맞았고 아기 낳고 살기에는 해외가 좋다는 데 차라리 이민을 갈까? 하는 이야기까지 나와서 그때부터 이민에 대해 함께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캐나다 “유학 후 이민”에 대해 알다.

결혼 후 본격적으로 아내와 이민을 준비했습니다. 당시 저의 근무지 때문에 청주에 살고 있었는데, 주말에 유학 박람회가 있으면 무조건 서울로 향했습니다. 대형 유학원 박람회는 거의 다 갔습니다. 저희는 학교 상담을 위해 간다기보다는 캐나다 유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집은 어떻게 사고, 비용은 얼마나 들고, 이사는 어떻게 하고 등의 정보를 얻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유학 후 이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그 플랜이 저희에게는 딱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는 유학을 가고 싶었고, 그 이후 아내를 만나 이민을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 유학 후 이민은 다른 무엇보다 장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학 후 이민을 알고 난 후부턴 어떻게 영주권을 받는지를 연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EE 점수를 높일 수 있을지 전략을 세웠고 그에 맞춰 관련 정보를 모았습니다. 학교 선택부터 이후 커리어까지 영주권과 안정된 이민생활이라는 목표 아래 나란히 줄을 세웠습니다. 아이가 있으면 이민이 어려울 것 같아서 2세 계획도 모두 영주권 이후로 미뤘습니다. 여담이지만, 둘 다 건강한 덕분에 캐나다 오자마자 아이가 생겼습니다🥰🥰

목표하는 커리어에 따라 컬리지를 선택하다.

저는 한국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며 5년간 건설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주요 건물 중 제 손을 거쳐 간 곳이 좀 됩니다😂

아무튼, 건설업을 하다 보니 해외 건설업계에서 원하는 일을 하려면 뭐가 부족한지도 명확하게 인지가 되었고, 캐나다 온타리오의 모든 컬리지를 뒤져서 제가 원하는 커리큘럼이 있는 대학을 찾았습니다. 온타리오여야 했던 이유는 제가 원하는 직업군을 Job 사이트에서 검색했을 때 온타리오가 타주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나왔기 때문에 온타리오로 결정을 했습니다. 영주권보다 영주권 이후의 삶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팬쇼컬리지를 선택했습니다. 유학원이 결정해준 것이 아니고 제가 모든 정보를 찾아서 컬리지를 선택했고 지금 아주~~~ 만족하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원하던 삶을 살다.

쭉 보셔서 아시겠지만, 뭐 하나 쉽게 결정하지는 않지만, 한번 결정하면 뚝심 있게 밀고 나갑니다. 저는 그렇게 캐나다에 와서 컬리지를 다녔고 원하던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내와 함께 계획했던 이민도 왔습니다. 그리고 저의 욕심이었던 가정도 꾸렸습니다😍

유학생활도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원어민 친구를 사귀었고 영어뿐만 아니라 캐나다에 대해 정말로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를 편하게 알아듣는다는 게 진짜 이렇게 행복한 일일 줄 몰랐습니다. 주말내내 과제에 치여서 오늘은 아내와 함께 영화를 봤는데, 이제는 제가 아내에게 동시통역해주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아직은 영어자막이 필요하지만 언젠가는 자막 없이 편하게 보는 날이 오겠죠.

캐나다에서 원하는 직업으로 첫 직장을 구하다.

그렇게 열심히 유학생활을 했고 영어공부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2년 만에 저에게도 기회가 왔습니다. 사실 저뿐만이 아니라 저희 가족에게 기회가 왔습니다. 꿈꾸던 캐네디언 건설회사로부터 면접 기회를 얻었습니다.

리딩윅인 학교가 쉬는 주간에 면접을 봤고 바로 다음 주에 잡오퍼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NOC TEER 0 직군인 Construction Manager의 Entry 레벨 포지션입니다.

진짜 8년 전 꿈으로만 간직하던 일을 드디어 해냈다는 성취감에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영주권만 남았습니다!

아직 학교 졸업까지 1년이 남긴 했지만, 취업 자리도 해결되고 많은 것이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정말로 영주권만 남았습니다. 영주권까지는 넘어야 할 아이엘츠의 산이 남아있지만, 이것도 꾸준히 노력하면 잘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이민은 단지 영주권의 취득이 아니라 해외에서 원하는 삶을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나 혼자가 아닌 가족이 모두 함께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이민을 위해선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고 그 계획은 항상 가족과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만 만족하는 이민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유학이나 이민을 준비하는지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나눴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유학/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욱 성공적인 유학/이민을 계획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진짜절박ㅠ]캐나다에서 칼리지 졸업후 컴퓨터공학 현실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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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드림

03화 대학교 vs 컬리지, 캐나다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앞서 발행한 “미국 vs 캐나다” 라는 나라에 대한 고민에 대한 대답을 캐나다로 결정한 뒤, 두번째로 고심한 부분은 “대학교(4년제)를 갈 것인가, 컬리지(2년제)를 갈 것인가” 였다. 강남역에 포진해있는 유학원과 상담, 인터넷 서칭, 학교측에 이메일을 통해 컨택, 이민 상담, 다양한 시나리오를 표로 그려보기도 하며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었다. 하여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대학교와 컬리지를 고민할 때 결정을 내리게 해준 나의 기준점들을 다뤄보려 한다.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해야 한다.

첫번째,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캐나다에서 어떠한 삶을 원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퇴직을 고려할 때, 한국 금융사가 가지는 높은 연봉과 좋은 복지를 마다하고 캐나다로 가려고 하는 이유와 내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적어보았다.

엔지니어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기르고 싶다. 문과 출신은 한국에서 현실적으로 개발자로 전환하는게 어렵다. 캐나다는 취직하는데 나이가 상관 없고, 문이과 상관없이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가지고 있는 소득과 생활수준을 유지하거나 높인다. 외국에서 돈없고 능력없이 힘들게 살고싶지 않다.

기회가 많은 산업과 나라에 산다. 소위 말하는 큰물에 가보고싶다. 나는 성장추구형 인간이고,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시장도 넓었으면 좋겠다.

대학과 컬리지의 차이점은 1) 비용 2) 교육기간 3) 수료 후 커리어가 다르다. 4년제이고 학비가 훨씬 비싼 대학과 달리(세컨 디그리 프로그램의 경우 3년), 컬리지는 2년제이고 학비가 대학교에 비해 저렴하다. 짧은 시간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라는 장점과 맞바꾸는 단점은 수료후 커리어 기회의 폭이 다르다는 점이다.

로컬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며 최대한 빨리 밴쿠버에 정착하고 소소하지만 여유로운 삶을 사는 것과, 경쟁적이고 계속 성장해야한다는 압박이 더 강한 환경이나, 높은 연봉의 대기업 엔지니어로 일하는 것 중 본인이 어떤것을 더 추구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후자의 경우 대학교 졸업 시 기회가 훨씬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내가 원하는 삶과 대학이 맞다고 생각하여 대학을 선택하였다. 밴쿠버에 정착한다는 목표 보다, 커리어 전환 및 전문성 기르기에 방점을 둔 경우이다. 번외로 전문성을 기르는 것은 본인이 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어느것을 선택하던 주니어로서 전문성은 충분히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욱더 중요한 것, 나의 역량을 아프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첫번째 방법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의 조건을 나열했다면,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예를들어, 내가 “나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어 구글 메인 페이지를 만들거야” 라고 목표를 나열한다고 하자. 이게 이뤄질 확률은 냉정하게 0% 이다. 나는 디자인적 재능도, 흥미도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첫번째 단계에서 내가 나열한 조건을, 나의 역량 범위 안에서 실현 가능한 것으로 수정해야 한다. 스스로의 회사생활, 대학교 생활, 학점, 인턴십 경험, 심지어 수능성적까지 생각해 보면서, 나의 끈기와 재능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내가 스스로에 대하여 내린 판단은 다음과 같았다.

1) 아카데믹한 분야, 즉 학교라는 주어진 틀 안에서 퍼포먼스가 좋다. “개천에서 용 나는 스타일”은 아니다. 어느정도 구성이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 부지런히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 “컬리지 졸업후 구글에 취업했어요” 하는 천재적인 퍼포먼스는 낼 수 없다고 판단했다.

2) 학교보다는 회사에서 평가가 더 좋다. 커뮤니케이션 및 콜라보레이션 능력이 좋은 편이며, 동료들과 편안하게 잘 어울린다.

-> 대학원/박사 과정이 탄탄한 연구중심의 학교보다는 인턴십 등 산업연계가 강점인 학교를 통해 취직을 목표로 하였다.

3) 실제 코딩 실력은 굉장히 평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안타깝게도 추측이 사실로 밝혀짐 ). 애초에 “어렸을때 컴퓨터가 궁금해서 컴퓨터를 분해해 보았어요”하는 인재가 아니다. 하지만 수리, 문제해결능력이 좋다.

-> 중소기업은 코딩 실력 자체로 인력을 뽑는다. 하지만 글로벌 대기업은 문제풀이 형식의 인터뷰를 보고, 수리적 문제해결능력이 좋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유형이라고 판단했다.

4) 왠만한 압박에 쫄지 않는다. 잘난 사람들 틈바구니에서도 기죽지 않는 편이다.

-> 1시간 짜리 인터뷰를 3-5회 연속으로 보는 대기업 압박 면접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정답은 없다. 대학교라는 높은 학비를 투자해서 초기 비용이 높이 들더라도 졸업 후에 연봉 1억 이상을 받는다면 몇년만에 손실을 메꿀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높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 것이 사실이다. 만약 졸업후에 원하는 오퍼를 받지 못한다면, 투자한 비용의 원금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또, 내가 원하는 삶이 밴쿠버에서 주말에 캠핑, 스키, 하이킹을가고, 너무 치열하지 않은 회사에서 칼퇴 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선이라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컬리지를 가서 하루빨리 원하는 도시에 정착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20대 중후반, 멀쩡히 잘 다니던 금융사를 퇴직하는 싱글여성으로 나에게 내린 답은 대학교 였다. 중요한건, 큰 방향은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성공의 확률이 제일 높아보이는 현실적인 선택지를 치열하게 찾고, 선택 후에는 나 스스로를 믿고 밀고 나가는거다. 어떤 선택을 하던지, 도중에 후회하는 순간들이 반드시 나타난다. 그 때, 나의 선택의 이유를 치열히 고민하고 또 기록해 두었다면, 험난한 여정속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메인 이미지 출처: Photo by Vasily Koloda on Unsplash

캐나다 컬리지 졸업 파티 (No Prom)

음식을 싸와서 함께 나누기도 하고 (Potluck 이라고 하죠),

빈 손으로 오는 대신 얼마 간의 금액을 내도 되고,

또는 학교 측에서 장소 및 식사 까지 다 제공하는 경우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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